第132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4年 2月 3日 (火) 午前 10時
第132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경찬)
(10시 04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京燦 지금부터 제132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李殷奎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염홍철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새해 새 희망을 안고 갑신년 의회 운영에 새장을 열어갈 제132회 임시회를 갖게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는 먼저 올 한해에도 150만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전후로 하여 불우한 이웃을 보살피면서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 진작에 힘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연말연시에 바쁘고 힘든 격무와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잘 아시는 봐와 같이 민선3기 3년차를 맞는 금년은 21세기 대전의 모습을 결정하고 지방자치의 틀을 확고히 하는 분수령이 될 중요한 해입니다.
시민들의 염원인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과 지방분권화를 위한 노력에 더 박차를 가함으로써 지방자치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한해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날로 어려워지는 지역경제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지역간 격차 해소와 청년 실업문제 해결 등 서민활동 안정의 획기적인 전기 또한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의회는 시민의 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면서 지역내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발전의 구심체로써 신성한 역할과 사명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 대변하고 보다 생산적인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생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끓임 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의정능력을 배양하여 전문성을 높이는 데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정에 대한 생산적인 협력과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150만 시민 여러분!
세계는 분명 광속도로 변해가고 있으며 그 흐름에 유연하고 농등적으로 대처해 나갈 때만이 진정으로 우리는 선진화된 새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깊이 인식하면서 우리 대전은 그동안 착실하게 다져온 기반 위에 한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더 나아가 세계 속에 위상을 우뚝 세운 과학기술도시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는데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온 시민들의 높은 애향심과 지혜 그리고 공직자들의 투철한 사명감이 한데 모아져야 합니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우리 의회는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린 진정한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거듭나는데 모든 의원이 힘을 합쳐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올 한해 우리 대전의 발전지표를 보다 명확히 제시하고 우리 시민들에게도 시정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總務擔當官 李京燦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