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138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2004.07.16 금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본문

第138回大田廣域市議會(第1次定例會)

行政自治委員會會議錄
第3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4年 7月 16日 (金) 午前 10時

場 所 : 行政自治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38回大田廣域市議會(第1次定例會)第3次委員會

1. 2004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자치행정국소관

나. 문화체육국소관


審査된 案件

1. 2004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자치행정국소관

나. 문화체육국소관


(10시 11분 개의)

○委員長 鄭震恒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8회대전광역시의회(제1차정례회)제3차행정자치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자치행정국과 문화체육국 소관의 200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04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

가. 자치행정국소관

○委員長 鄭震恒 의사일정 제1항 2004년도주요업무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자치행정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김석기 자치행정국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자치행정국장 김석기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자치행정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정지원과장, 최청락 서기관입니다.

(행정지원과장 최청락 인사)

자치행정과장, 송우영 서기관입니다.

(자치행정과장 송우영 인사)

세정과장, 이상진 서기관입니다.

(세정과장 이상진 인사)

회계과장, 정경자 서기관입니다.

(회계과장 정경자 인사)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정진항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연일 의정활동에 바쁘신 중에도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자치행정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총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상 보고드린 바와 같이 저희 자치행정국 직원 모두는 자치시정의 선도자라는 긍지를 갖고 하반기에 계획된 사업이 누수없이 추진되도록 업무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鄭震恒 김석기 자치행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해주시기 바라며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해당 과장이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홍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姜弘子 委員 강홍자위원입니다.

자치행정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28쪽 민방위 시설의 효율적 관리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유사시 음용수 및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비상급수시설을 점검한다고 되어 있는데 어느 기관을 통해서 얼마를 주기로 점검하고 계십니까?

점검결과 부족한 음수시설은 얼마나 있었으며 부적합 용수시설로 파악된 비상급수시설은 어떻게 처리하고 계십니까?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강홍자위원님 질의사항에 대해서 자치행정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비상급수시설이라고 하는 것은 비상급수시설의 수원지 파괴라든지 전쟁과 같은 유사시에 상수도시설이 제기능을 다 할 수 없을 때 음용수나 생활용수로, 비상용수로 활용하기 위해서 시설하고 있습니다.

설치근거는 민방위기본법 제4조에 있고 확보기준이라고 하는 것이 도시인구는 한사람당 하루에 25ℓ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식수가 9ℓ고 생활용수가 16ℓ입니다.

그래서 우리 시는 하루 소요량이 3만 5,000∼3만 9,000톤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들이 248개소에 비상급수시설을 해서 5만 4,000톤으로 수요는 확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248개소의 비상급수시설 중에 저희들이 음용수로 적합한 것이 132개시설입니다.

그리고 생활용수로 적합한 것이 8개 시설이고 부적합하다고 나온 것이 27개소로 나와 있습니다, 현재 점검을 해서.

그래서 저희들이 수질검사를 분기별로 연 4번을 각 비상급수시설을 채취해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심사 의뢰를 하면 거기에서 55개 항목을 전부 수질검사를 해서 검사결과가 나옵니다.

그러면 음용수로 적합한 것은 계속 관리를 하고 음용수에서 부적합하다고 판정된 19개는 생활용수로 전환합니다.

그리고 생활용수에서 부적합하다고 판명된 것이 5군데나 나왔어요.

그래서 이것은 폐쇄를 검토하든지 아니면 사용하지 않도록 게시판에 게시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姜弘子 委員 알았습니다.

장마철에는 수인성 전염병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상급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서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철저히 해나가겠습니다.

姜弘子 委員 다음은 33쪽 민간단체주도의 자율시민운동 지원에 대한 것을 묻겠습니다.

시 공무원교육원에 NGO의 이해와 협력 교육과정을 신설한다고 했는데 어떤 과정이며 누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NGO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익활동을 증진시켜서 참여자치를 실현하자는 목적으로 저희들이 매주 토요일을 나무심고 가꾸는 날로 정했고 또는 내 집 내 점포 앞을 가꾸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들이 홈페이지가 구축된 NGO가 한 80여 개 단체가 있습니다.

시 홈페이지하고 NGO 홍보사이트를 구축해서 단체를 소개한다든지 또는 주요사업을 홍보해 준다든지 이런 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6급 이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서 NGO가 역사가 어떻게 된 것이냐, NGO의 현황과 역할이 무엇이냐 또는 시민사회에 NGO를 이해시키는 이런 것을 10월에 공무원교육원에 교육과정을 1주일 정도 신설해서 이해를 시켜 가지고 NGO를 좀더 우리 공익활동에 참여시키고 도와주도록 교육과정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姜弘子 委員 NGO의 이해와 협력이라면 시 공무원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같이 교육을 받으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저희들이 NGO하고 워크숍 개최도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같이 하고도 있는데 우선은 민간단체, NGO들을 같이 교육과정에 참여시키는 것은 참여가 아마 덜 될 것 같고 1차적으로 6급 이하 해당되는 공무원들한테 이해를 넓혀주기 위한 과정을 한 뒤에 이것이 어느 정도 발전되면 NGO와 같이 협력해서 교육받는 과정도 검토하겠습니다.

姜弘子 委員 알겠습니다.

아무쪼록 교육을 통해서 시정에 대해서 시민단체의 협력의 폭을 넓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鄭震恒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성재수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成在洙 委員 성재수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청취를 잘 했습니다.

그 중에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26쪽에 보시면 시·구간 공무원 인사교류 활성화 해서 3회에 76명으로 되어 있는데 1년 동안으로 봐야 됩니까?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금년만.

成在洙 委員 이런 정도면 교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그렇습니다.

민선구청장 취임 이후에 상당히 인사교류가 단절됐던 것이 작년 10월, 11월부터 교류가 활성화된 뒤에 금년 1월 인사에서 대대적으로 한 것으로 생각되고 또 이번 5급 이상 인사에서도 한 16명이 교류가 됐고 앞으로 의회가 끝나면 하위직 직원들에 대해서 인사하는데도 상당수가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러면 구간, 예를 들어서 5개 구에 일률적으로 비슷한 인원이 교류가 된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일률적으로 되게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자체적으로 구조조정에 의해서 정원이 직위가 남아있기 때문에 승진을 바로 못 시키고 승진요원이라고 해서 발령을 했었는데 작년부터 정책보좌관 제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공로연수 들어가면 바로 승진을 시킬 수가 있어요, 승진을 시켜서 구로, 승진자는 무조건 구로 전출을 합니다, 금년부터.

그러면 승진자를 구로 전출하는 대신 전입 선발시험을 거쳐서 구별로 성적순위 원칙은 주어야 맞습니다만 5개 구별로 숫자를 안배하기 위해서 구별로 성적순위를 다시 분류합니다.

그래서 구별로 안배하기 때문에 5개 구가 균등하게 들어오게 됩니다.

成在洙 委員 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시에 전입을 희망하는 추세입니까?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지금 6급들, 쉽게 이야기하면 구에 옛날로 말하면 계장급이지요, 6급들은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구에서는 계장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여기에 들어오면 계에 차석으로 근무하다보니까 직접 기안을 하고 하는데 6급들은 덜 선호하지만 7급 이하, 8급은 경쟁률이 한 6 대 1, 7 대 1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천상 전입 선발시험을 거쳐서 하고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래도 기초자치단체, 소위 각 구에는 구청장의 인사권으로 되어 있지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그렇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렇기 때문에 인사의 원칙, 교류의 원칙이랄까 이런 것은 조례나 법으로 제정되어 있는 것은 없습니까?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법에 되어 있습니다.

지방공무원법에 제30조에 인사교류협의회를 꼭 구성하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인사교류협의회는 위원장은 행정부시장이고 위원들은 저하고 부구청장들입니다.

成在洙 委員 그래도 기초자치단체, 소위 이야기해서 구에서 원하지 않으면 또 예를 들어서 능력있는 직원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본인이 희망을 한다고 하더라도 임용권자가 보내지 않으면 원활하게 교류가 될 수 없는 문제 아닙니까?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그래서 저희들은 행정직 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입 선발시험을 거쳐서 합격자를 결정해 놓고 인사 수요에 따라서 성적순으로 하게 되고 기술직들은 구청장이 추천하는 자에 한해서 시에서 전입을 받고 있기 때문에 또 구에서도 위원님 말씀마따나 꼭 구에서 필요한 사람은 구청장이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추천하는 자로 하기 때문에 인사교류는 활발하게 운영됩니다.

成在洙 委員 그런데 대해서 인사에 불만이 많이 있는 공무원들이 생겨날 수도 있고 인사가 불공평하다고 하는 불만이 많이 생겨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와 구간의 공무원 교류는 획기적인 좋은 방법이 나와서 능력이 있든지 없든지 원활하게 교류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구청이나 말단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거의 10년, 20년 가까이 동 단위에만 근무하다 보니까 사실 능력이 있어도 상위부서, 구청이나 시청에 근무한 경험이 없어서 업무추진이나 능력은 있는데도 문제점이 많은 것 같아요, 인사의 불만요소도 될 수 있고 역시 인재라고 하는 것은 본인의 타고난 능력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자기가 여러 부서에 근무를 해봄으로 인해서 자기하고 맞는 부서에 열심히 할 수 있는 이런 관계도 있고 해서 그동안에 보면 구·시간 인적교류가 원활하지 못해서 공직자들의 사기에도 많은 문제가 있는 것 같고 또 사실 시에서도 능력있는 공무원은 구로 내려보내지 않으려고 할 테고 구에서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들이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치우치기 마련이겠습니다만 그래도 다른 방법으로 고루고루 교류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어떤가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위원님 말씀대로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그런 문제점이 있다는 것도 시장님께서 파악하셔서 그동안에는 서열화시켰어요, 동 직원으로 근무한 사람들은 동 직원들이 직접 시로 들어올 수 없도록 규제를 했어요, 동에서 근무하다 구청에 들어오고 구청에서 얼마간 근무해야 시 산하 사업소로 들어와서 사업소 들어와서 얼마 근무해야 본청으로 들어오는 차별화된 서열화를 매겨서 운영을 했던 것을 금년부터 폐지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동 직원이 직접 시청으로 들어올 수 있는 것을 전부 풀어놓았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장님께서도 그런 문제점이 있으니까 유능한 동 직원은 언제 구청들어와서 사업소 들어와서 본청에 근무하냐, 동에서도 직접 본청에 와서 근무할 수 있는 길을 터라 해서 이번에 행정직 같은 경우는 동 직원들이 전입선발시험에 응시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직접 동에서 지난번 인사 때 본청 과로 근무시킨 사람이 3명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외국어경시대회에서 우승했다든지 컴퓨터경진대회에서 우승했다든지 소양고사라고 매년 직급별로 시험을 봅니다.

중앙에 가서 1, 2, 3등을 했다든지 하는 사람들은 전입선발시험 없이 직접 동에서 본청으로 발탁한 사례가 지난번 인사 때 3명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서열을 안 매기고 동에 근무하든 구에 근무하든 본청에 근무하고 싶다면 다 행정직 같은 경우는 선발시험을 거쳐서 직접 하고 시에서 승진시키는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자치구로 보내는 것을 규정화시켜서 불공평한 인사없이 또는 교류를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으로 계속 유지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방법으로 정말 소외받는 공무원이 있지 않게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노력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다음은 30쪽에 보시면 시민이 즐겨찾는 청사환경 조성 해서 여유공간을 시민의 문화·체험학습공간으로 제공을 많이 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외공간 활용에 대해서는 별 활용이 없는 것 같아요, 시청사를 주변으로 야외를 보면 정말 잘 가꾸어져 있다고 본 위원은 항시 생각을 합니다.

이 좋은 공간을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게끔 활용방안을 생각해 냈으면 좋겠다해서 야외에서 조그마한 공연이라든지 여러 가지 예를 들어서 동 단위 자생단체 회의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것을 활용방안을 앞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고, 야외예식장 같은 것을 해서 공간을 시민들이 정말로 많이 활용할 수 있어야만 값어치가 있는 것이지 많은 시설을 투자해서 좋게 만들어놨는데 거기에 걸맞게 이용하는 시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이 문제에 대해는 국장님 그동안에 생각하신 점이 있다든지 하면.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사항인데, 저희들이 시청사를 짓고나서 1층에서부터 5층까지는 시민공간으로 활용하고 사무실은 6층부터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3층에 있는 대강당이라든지 세미나실이라든지 또는 2층에 있는 전시실 또는 로비 전시실, 1층 전시실 이런 실내에 활용하는 것은 상당히 많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6개월 동안 한 200여 회 시민들이 활용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말씀마따나 옥외 시민광장이 약 1,500평 정도 되고 잔디광장이 1,000평 정도 옆에 있고 시민마당이 600석 정도로 운영할 수 있고 소나무 밑에 원두막도 지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야외예식장 같은 것도 운영해보면 좋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했는데 저희들이 직접 운영을 하기는 상당히 어렵고, 시 공간에도 예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 어떻겠느냐 하는 이야기인데 여러 가지 음식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문제가 있어서 검토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야외만 하는 것보다도 한다고 하면 실내에서도 휴일이라든지 공휴일이라든지 한번 해서 식당도 같이 연계해서 실내에서도 운영하고 야외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저희들이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그런 이벤트 회사에서도 시청을 활용한 야외예식 같은 것은 몇 번 없었거든요.

그렇게 하고 민간인들이나 이런 사람들 할 때에는 20층에 있는 시사랑을 호텔식으로 예식하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20층에 임대해준 사람과의 문제도 있고 그래서 아직까지 세밀하게 검토를 못했는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것까지 한번 세밀히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야외 환경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검토를 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성재수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심준홍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沈俊洪 委員 심준홍위원입니다.

업무보고를 통해서 대체적인 것은 본 위원이 습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날이고 하니까 한 가지만 우선적으로 질의를 드리고 점차적으로 다른 질의는 개별적인 의사를 통해서 확인받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 26쪽에 보시면 시민과 시장이 만나는 금요민원실을 내실있게 운영한다 하는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시민이 직접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열린시정의 장을 마련해서 민원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토론을 하고 조정을 하고 또 어떤 합의점을 도출하는 그런 상황을 본 위원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또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좀 염려되는 사항은 현장에서 이루어지다 보니까 너무 즉흥적으로 어떤 사업의 조기 해결을 위해서, 시민과의 약속으로 인해서 사업비 확보의 문제라든가 아니면 사업 변경사유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가 다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내용에 대해서 견해를 우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심준홍위원님이 질의하신 금요민원실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드리면요, 금년에 들어와서 열네 번을 개최했고, 염홍철시장이 취임한 이후에 총 98회를 했습니다.

이중에 시장이 직접적으로 대화를 한 것이 스물다섯 번 정도 되고요.

나머지는 현장방문을 한다든지 아니면 실·국장이 지정을 해서 대화를 하도록 이렇게 한 겁니다.

그래서 하다 보니까 그동안에 많은 민원이 복합적이고 고질적이고 연계된 민원을 해결하다 보니까 지금 현재는 금요민원 신청자가 취임초에는 상당히 많이 밀려 있었고 서로들 신청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신청자가 상당히 격감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이제 하다 보니까 금요일만큼은 매주 금요민원실을 운영하겠다, 그래서 신청자가 없을 경우는 시장이 직접 행정의 사각지대 현장을 한번 직접 보는 것으로 해서 현장에서 필요한 사람이 나와서 거기서 대화를 하든지 아니면 건의를 받든지 이런 현장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신청자가 없기 때문에 오후 3시에 저쪽 봉산동 수문으로 해서 석봉정수장 현장까지 방문하는 계획이 돼 있지만 현장에 가보면 현장 주민들의 고정사항이나 애로사항 이런 것을 건의를 하는 것을 저희들이 와서 즉시 해결해주는 사항도 있고 예산이 소요된다면 예산편성을 해서 해결해주는 사항도 있습니다만 가보면 실질적으로 탁상에서 듣던 것만 생각하는 것보다 절실하게 주민들의 생활에 대해서 아주 심각하게 느끼는 행동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사업비 배정할 적에도 우선사업을 우선순위를 변경해서라도 꼭 해결해 줄 것은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현장에 위원님 말씀대로 시장이 직접 현장으로 와서 직접 볼 수 있게끔 하는 그런 사례는 몇 군데가 있습니다.

그러나 즉흥적으로 그 자리에서 변경이라든지 확보한다는 이런 내용은 아니고 거기서 건의를 듣고 와서 관계부서끼리 긴밀하게 협조해서 문제를 검토한 뒤에 발표하기 때문에 즉흥적으로 거기서 이런 말씀을 하시지는 않는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沈俊洪 委員 물론 국장님의 입장에서는 충분한 답변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제가 듣는 이 금요민원실의 운영 문제에 대해서는 다분히 문제점이 있습니다.

문제점이 있고 또 권한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담당공무원들이 해야할 업무가 따로 있고 시장님이 하셔야 할 그런 업무가 분명히 따로 있는데 이런 내용이라면 전체적인 업무를 시장님이 다 하시면 되지요, 공무원들이 뭐가 필요가 있습니까?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일정 범위를 조례로 정해야 된다 하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금요민원실을 운영하는 과정에 어느어느 범위까지는 시장님이 그 일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그 업무를 할 수 있는 그런 범위가 정해져야지만 혼란스럽지 않다 이런 견해거든요.

거기에 대한 답변 좀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위원님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은 저는 그렇게 동의를 하지 않습니다.

우선은 각 업무분장별로 조직이 있어서 각 국과 과의 담당공무원들이 처리를 하면서 시장님께서는 전체 시정에 대한 총책임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행정의 사각지대를 한번 보자, 교통이 체증이 된다면 어디에 가서 무엇 때문에 체증이 되는 거냐, 같이 관계부서 공무원들을 간부들이나 대동해서 문제가 뭐냐, 이것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현장에서 진단하는 이런 체크가 됩니다.

그래서 시장님이 전체적으로 전체 현장을 보시는 게 아니라 어떤 행정에 문제가 있는데 또는 사각이 있는데 획기적으로 개선을 필요로 할 때 관계 공무원들하고 같이 대동해서 현장확인을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시장님이 각 부서에서 조직이 추진을 하다가 문제가 되는 현장을 방문하는 거지 전체를 일률적으로 하시는 건 아니다 이것을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물론 이해를 하지요, 이해를 하면서도 제가 염려스러워서 말씀드리는 사항은 모든 민원사항이 합법적으로 정식적인 절차를 밟아서 사업계획을 세우고 또 예산편성 받고 이렇게 해서 이루어져야 되는 사항인데 너무 시장님의 금요민원실에 의존하다 보니까 변칙적인 방법으로 전락할 수가 있다 이렇게 염려스럽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거지.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위원님 그런 우려는 진짜 저희들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요민원실을 빙자해서 변칙적으로 한다는 것은 저희들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것이 있으면 저희들이 최대한 방지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지금 시민여론은 그렇습니다.

물론 우리 행정공무원들을 불신하는 게 아닙니다만 어려우면 시장한테 가면 된다고 이렇게 머릿속에 돼 있어요, 심어져 있다고요 그게.

그러면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거예요 지금.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그래서 위원님 신청을 하더라도 시장이 직접 만나면 안되고 실·국장이 만나면 되겠다 하는 것으로 위에서 그런 사안을 분석해서 그런 것은 좀 안배를 해서 시장이 직접 만나는 것과 한 국에 소관된 것은 한 국장이 할 수 있지만 한 2개 국이나 3개 국이 연계된 이런 민원은 직접 시장이 만나고 있고.

沈俊洪 委員 예, 알고 있습니다.

또 우리 국장님 답변이 물론 시장님을 돕기 위해서 아니면 어떤 뭐 답변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더 불편하게 하기 위한 그런 방법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역으로, 그래서 물론 제가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해서 전체 우리 대전시민이 어떻게 판단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얘기로는 그렇습니다.

얘기로는 가장 어려운 민원은 시장님만 만나면 해결된다는 것으로 이렇게 소문이 떠돌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한번 전체적으로 평가 분석을 통해서 그런 문제점이 있다면 발전방안과 개선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지금 심준홍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금요민원실이 지금 잘 실행되고 있잖아요.

지금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제도적 민원해결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달라는 얘기 같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문창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文昌 委員 박문창위원입니다.

먼저 당직공모제 실시, 해외배낭연수 확대 등 공직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고생하시는 김석기 국장님 이하 자치행정국 직원 여러분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겠습니다.

보고서 26쪽과 33쪽의 지역담당관제와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79개 동에 동당 2명씩 158명을 지정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 운영한 효과는 무엇인지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지금 박문창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동 지역담당관제를 158명을 위촉해서 이 사람들이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생활민원하고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의견제보 그래서 관내출장을 간다든지 평소에 출퇴근할 때 또는 공휴일에 주변에서 보고 듣고 느낀 사항을 제보를 받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담당관제를 우리가 위촉을 하고 교육도 두 번이나 철저히 시켰고 그래서 이 사람들로 하여금 149건이라고 하는 시민불편사항 제보를 받았습니다.

이게 보면 대부분이 도로라든지 하수도 파손이라든지 또는 쓰레기 투기했다든지 가로등이나 방범등이 고장나서 안 들어왔다든지 이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149건을 받아서 이것을 전부 즉시 처리를 했습니다.

그중에 가장 제보를 많이 한 사람은 두 사람을 그중에서 선정을 해서 이번 해외 배낭연수하는 데 우수자로 해서 특혜를 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다른 데서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그런 하나의 파급효과를 주기 위해서 그렇게 해외배낭연수자로 채택을 했습니다.

朴文昌 委員 좋은 취지시고요 그리고 통반장 웹메일서비스 제공 해서 2,210명이잖아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사실 이게 부녀회도 좀 거기에 포함을 시켜야 마땅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우리가 각 동마다 보면 지역의 자기들 동의 크고 작은 일들을 전부 그분들이 많이 도맡아서 하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그것을 좀 감안해 주시고.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朴文昌 委員 현재 79동에 동당 두 명씩 158명을 지정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 운영한 효과는 지금 말씀하셨지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朴文昌 委員 그리고 33쪽 하반기 계획을 보면 지역담당관제 활성화로 생활행정을 실천하겠다며 동별 인원을 5명까지 확대한다고 되어 있는데 지역담당관으로 지정하는 사람들은 시청의 다 공무원들이지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그렇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러면 시청 직원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시청 직원들은 지역담당관제 운영을 현재 두 명씩을 하다 보니까 상당히 좋은 반응입니다.

朴文昌 委員 좋은 반응이에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그래서 어느 동은 많은 사람들이, 예를 들어 갈마동 공무원아파트 같은 경우는 공무원들이 많이 근무하지 않습니까?

또는 일부 어떤 동에는 전혀 근무가 없는 동이 있어요.

그것은 인근 동으로 가까운 사람으로 지정해서 한 사무관급이나 서기관급을 팀장으로 해서 다섯 명이 좀 한번 전체적으로도 해보고 개별적으로도 해보고 또 돌아다니는 걸 모여서 어떻게 이런 정책적인 어떤 문제나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어떻게 해소할 거냐 이런 토론도 좀 거치고 그렇게 해서 활성화시키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동별 다섯 명까지 해서 팀을 구성해서 운영해볼 하반기 계획이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좋은 말씀이시고요.

본 위원이 실적에 보면 말이지요 158명에 149건의 생활불편사항 제보, 건의 및 의견제시, 그런데 한 명당 한 건도 사실 못하는데 확대한다는 것이 이치에 안 맞지 않나 이게 좀.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그런데 사실 이게 많으면 진짜 시정이나 동정이 제대로 안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아까 말씀드린 거와 같이 이게 동기능 전환에 의해서 동직원들이 그전에 비해서 인원도 줄고 업무량이 없기 때문에 그 동직원들이 전체 관내를 돌아다니면서 파악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거주자들로 하여금 공휴일에 놀이터라든지 이런 데 다녀보고 야간에 다녀보고 출퇴근할 때 다녀보고 눈에 띠는 곳을 좀 신고해서 개선해주자 즉시에, 그런 뜻이기 때문에 158명이 149건밖에 신고가 안됐지만 관심있게 그 지역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은 즉시즉시 수선해주기 때문에 사실 신고위주의 건수만 가지고 한다는 것은 실적이 숫자상으로는 부족하다지만 사실 기능발휘는 훨씬 좋다고 봅니다.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149건을 158명이 했다는 건 사실 한 건도 안 되는데 한 사람 앞에, 이것을 굳이 공무원들까지 이런 일을 꼭 시켜야 되느냐 하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서 확대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고요, 다시 한 번 점검하시고 실질적으로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라면서요.

다음은 성재수위원님께서 조금 말씀하셨는데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30쪽의 시민이 즐겨찾는 청사환경 조성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시청사가 방문하는 시민 못지 않게 직접 근무하는 내부 공무원들에게도 청사환경이 조성돼야 된다고 보는데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우리 좋은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내부 공무원들한테 제공을 할 수 있는 게 우선 말씀드리자면 체력단련실을 1층에 한 78평을 확보해서 하루 평균 한 200명이 일찍 출근해서 활용하고 점심시간 때 하고 퇴근시간에서 11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그런 것을 해서 건강관리를 우리가 체크를 해줄 수 있고요 또 자료관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한 3만 8,000여 장서를 보유했습니다.

朴文昌 委員 자료관이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그래서 우리 공무원들이 필요한 서적이나 이러한 것은 임대해서 쓸 수 있고 또 필요한 자료 같은 것은 현장에 가서도 직접 볼 수가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좋은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자료관이나 체력단련실이라든지 무슨 그런 엘리베이터 운영이라든지 여러 가지 활용을 하지만 우리 내부 공무원들한테 최선의 환경에 맞게 제공을 할 수 있는 것은 다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렇게 하셔서 공무원들이 더 건강하고 활력있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시고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더 발전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리고 신청사로 이전해온 지도 벌써 5년이 되어 관계 공무원들이 열심히 고생한 덕분에 푸르름도 더해가고 원두막도 지어져 일요일등에는 백일장이라든가 사생대회 등도 열려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되어가고 있지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그렇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런데 본 위원이 파악한 바로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중에서 야간에 근무할 때 지하주차장이 8시 내지 9시면 셔터가 내려져 차를 지상주차장으로 빼느라고 일하다 말고 또 식사를 하다 말고 허겁지겁 한다는데 이게 사실입니까?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그런 점은 있습니다.

저희들이 사실 근무시간 내에는 주차관리요원이 있어서 밖에서나 안에서나 다 정리를 합니다.

그런데 6시 딱 되면 그 사람들이 퇴근을 합니다.

그러면 중앙통제제어실에서 전체 CCTV를 가지고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난번에 국정원에서 또는 행정자치부에서 종합보안감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가장 취약지대가 공무원들이 퇴근해서 7시부터 9시경까지가 취약지다, 그래서 저희들이 처음에는 8시에 셔터를 내렸습니다.

그러면 8시 전에 야근할 사람들은 지하에 있는 차를 옥외로 빼놓고 가서 밥먹고 와서 야근을 하고 퇴근을 하게끔 하기 위해서 8시에 셔터를 내린 바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불편하다 또 밥먹으러 가서도 후닥닥 와서 뭐해야 되고 그래서 그것을 1시간 연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9시에 셔터를 내리게 됩니다.

그럼 그 9시 이후까지 야근할 사람들은 차를 빼서 가고 하다 보니까 그런 불편한 점이 있고 공무원들이 불편을 호소를 하고 해서 1시간 연장을 해서 그 1시간 2시간은 청원경찰로 하여금 현장에서 정리하도록 이렇게 조치를 했는데, 그 청원경찰도 저희들이 인력의 한계가 있어서 밤 11시까지 열어놓고 이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1시간 연장을 시켜줌으로 인해서 직원들이 조금 동참을 하고 불평도 조금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까 업무보고에서 드린 것과 같이 2005년도부터는 유료화를 계획을 하고 분석을 하고 설문을 받고 있습니다.

유료화를 한다면 그 징수요원이 밤 11시까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때 가서는 이게 해소가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朴文昌 委員 그것은 2005년도 문제고요.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몇 시까지 운행을 해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엘리베이터는 정상적으로 8대가 다 운영을 하고 7시 10분이 되면 4대가 운영이 됩니다, 4대는 운영을 중지시키고.

그 4대 가지고 7시 10분부터 그 이튿날 6시까지 운행은 계속 합니다.

朴文昌 委員 그런데 의원들도 며칠 전에, 한 그때 8시 조금 넘어서 내려갔더니 셔터가 내려졌어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엘리베이터가요?

朴文昌 委員 예.

셔터문이 닫혀서 다시 올라와서 얘기를 해서 열고 나갔는데, 그것도 볼 때는 시청 공무원들이 근무여건이 좋아야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고요.

청원경찰을 배치해서 사실 자정까지 셔터를 내리든지 아니면 공익요원을 배치하든지 하면 될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계제에 우리 의회도 밤 12시까지라도 청경을 한 명 배치하여 밤늦게까지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의원님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돼야 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조치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그것은 의원님들이 불편하지 않게 청경을 배치한다면 그것까지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아니, 의원들뿐만이 아니라 공무원들도 같이 잘 생각하셔서.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그런데 보안의 취약시설이 제일 문제점이 지금 지하주차장 1층, 2층입니다.

사실 악의적으로 어떠한 폭발물이나 이런 것을 가져와서 설치한다고 할 때 중앙제어실에서 전체적으로 CCTV로 감시는 하고 있지만 거기서 보고서 내려와서 거기까지 제재하고 이런 것 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안의 취약지가 지금 저희들이 제일 문제되는 것이 지하 1층, 2층 주차장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행자부 보안감사에서도 그런 지적을 당했기 때문에 이것을 좀 통제를 하자 이렇게 된 것을 9시 이후는 사실 청경의 근무인력이나 이것 3교대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셔터를 닫고 꼭 필요하다면 청경이 다시 와서 셔터를 열어주는 한이 있더라도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럼 청경들은 몇 시까지 근무합니까?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청경은 24시간 다 근무합니다.

朴文昌 委員 그러면 항시 필요할 때는 열 수 있게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요구만 하면 나와서 열어주고 합니다.

朴文昌 委員 예, 알았습니다.

그리고 아무쪼록 좋은직장 근무분위기를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33쪽에 민간단체 주도의 자율시민운동 지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7쪽에 비영리 민간단체 국비보조사업 공모로 60개 단체, 60개 사업에 2억 1,200만원 상반기에 지원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금액이 전부 집행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정부차원에서도 그리고 우리 시에서도 민간단체에 대해 지원이 되고 있는데 과연 이런 민간단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해본 적이 있습니까?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이게 비영리 민간단체 사업은 국비사업입니다.

그렇게 해서 건전한 민간단체를 시민참여운동으로 활성화시키자 그런 뜻에서 국비지원을 받아서 공모를 해서 그 8개 사업을, 공익사업에만 지원을 하게 돼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국민통합에 한다든지 또는 인권을 보호하고 권익신장을 한다든지 또는 투명사회 만들기 위해서 한다든지 또는 자원절약이라든지 환경보호 이런 것을 한다든지 8개의 유형에 한해서만 민간단체에다 공모를 통해서 그것을 위원회 구성해서 평가해서 돈을 배정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우리 관내에는 전부 한 80여 개 단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모를 하면 한 67개, 한 70개 단체가 신청을 합니다.

그러면 이게 전문가들하고 NGO단체의 대표들하고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어느 단체가 작년도에는 더 잘 했더라, 못 했더라 해서 더 보태도 주고 깎기도 하고 해서 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심사해서 자금을 줍니다.

그러면 그것 가지고 그 8개 유형 사업을 더 효과적으로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단체에 대해서 어느 사업이 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이것 하는 설문조사는 실시해 본 바는 없습니다.

朴文昌 委員 설문조사 실시보다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직접적으로 비영리단체에 방문해서 거기 사무국장이라든가 일하시는 간사님들하고 좀 대화를 나눠보고 또 원래 실시한 봉사활동이라든가 환경보호 같은 것 이런 것을 한 일들을 전부 점검할 수 있어야만이 사실 국비에서 내려온 돈이라도 유효적절하게 쓰지 않느냐 신경을 써서, 그 돈이 헛되지 않게 좀 노력을 해주시고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그것은 매년 사업이 끝나면 연말에 같이 모여서 평가회는 합니다.

朴文昌 委員 본 위원 생각은 갑자기 감사식으로 나가서 중간에, 이것 1년 치를 한꺼번에 하는 이런 단체들도 있거든요 그게, 그러니까 그런 말씀을 제가 드리는 거고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알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리고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선진 민주국가 그리고 선진 도시는 민간단체의 역할이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관과 민간단체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도시의 발전을 꾀해야 된다고 보며 이러한 차원에서 재정적인 지원 못지 않게 이들에게 활동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하여 타당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줘야 된다고 보는데 그것은 국장께서 조금 전에도 말씀하셨지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위원님 말씀과 동감합니다.

朴文昌 委員 그리고 시민과 시장이 만나는 금요민원 내실운영도 지금 하고 있잖아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朴文昌 委員 그래서 1년에 한 차례 간부들과 시민단체 관계자와 합숙 MT도 개최하는 것으로 본 위원이 파악하고 있지만 오늘 제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어렵더라도, 시장님께서 어렵다면 부시장께서라도 분기별 1회라도 이들 시민단체 관계자와 정례대화의 시간을 마련 추진하면 대전시정이 매우 앞서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위원님 참 좋은 제안말씀 해주셨고요.

시민단체 간부들하고 합숙MT도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내지 두 번.

그리고 이게 분기별로 시장님이 직접 한번 대화나 이런, 정례대화를 실시한다는 것은 검토를 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검토가 되시면 시민단체에서 상당히 월등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라는 것도 하고 또 시장님께서도 부탁하고 싶은 얘기도 부탁을 하시면 더욱 더 우리 시정의 모든 것이 발전이 되지 않나 또 단합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그렇습니다.

朴文昌 委員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본 위원의 질의 마치겠습니다.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강홍자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姜弘子 委員 강홍자위원입니다.

오늘 신문보도를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동구청 문제?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姜弘子 委員 언론보도, 이것이 "또 보복인사 시작돼"라는 제목으로 "청장실 주요 과장 전보, 6년 전 측근을 불러들여"라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는데요.

동구청 내부에서는 상당히 공직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물론 자치구의 문제지만 시 인사를 총괄하는 국장님 입장에서 앞으로 이런 문제를 어떻게 대처해 나가실 계획인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아까 인사관계에서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인재를 좀 균형배치해야 된다 이것이 저희 자치국에서 인사담당 국장으로서는 지켜나가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어느 한 구나 어느 시만 인력이 아주 좋은 자원만 배치돼서 구정과 시정이 이렇게 이끌어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5개 구에 인재를 좀 골고루 균형적으로 배치하는 문제 또는 시하고 구하고도 인재를 균형적으로 배치하는 문제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시다시피 3개 구청장들이 보궐선거에 의해서 다시 취임을 하시고 나서 전체적으로 구정파악을 하고 나서 그 구의 간부급들에 대한 인사조정을 활력화시키기 위해서 시하고 인사교류를 하자 하는 제안이 한 2개 구에서 들어왔었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 여기서 보면 사실 강제적으로 "너 구청으로 나가라" 이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희망자를 조사해보니까 구에서 교류를 하자는 인원과 맞은 게 동구가 세 명이 있었고요, 서구가 한 명이 있었고, 유성구가 한 명 있었습니다.

대덕은 교류를 할 사람이 시청으로 들어오고 싶은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시에서 나갈 희망자가 없었어요.

그래서 유성 하나, 서구 하나, 동구 셋 이렇게 해서 다섯 명을 교류한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공교롭게도 전임 청장시절에 인정을 받던 사람들이 시청에 왔으니까 다시 한 번 근무를 해보고 싶다, 본인들의 희망에 의해서 나간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구의 인력, 간부들을 재배치하기 위해서 한 두 명 정도를 교류를 해달라고 요구가 있어서 우리는 그 요구를 받아들이고 여기서 희망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한 거지 절대적으로 우리가 그 사람들을 필요로 해서 받은 것은 보복적이라고 저는 생각은 않습니다.

그 사람들도 시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고 여기서 승진해서 내려갔던 사람들이고, 다시 시청에 와서 근무를 해보는 거고 또 구에서 간부로 있다가 동장이나 과장을 하다가 올라왔다가 이번에 다시 구로 내려가는, 그러니까 상호 순환적인 교류로 보지 이게 누구를 특정인사를 해서 보복으로 이렇게 저는 생각을 않습니다.

아마 이게 이렇게 시하고 구하고 인사교류가 활성화돼야 시정과 구정이 동시에 발전이 되지 않나, 저는 많이 있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姜弘子 委員 아무쪼록 시정이 안정적으로 잘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自治行政局長 金碩起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자치행정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이나 발전적으로 말씀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4분 회의중지)

(11시 36분 계속개의)

○委員長 鄭震恒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문화체육국소관

○委員長 鄭震恒 다음은 문화체육국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박헌오 문화체육국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문화체육국장 박헌오입니다.

존경하는 정진항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영일이 없이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성원해 주시고 지도해 주심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기 앞서 문화체육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하윤 문화예술과장은 외국출장중입니다.

한상섭 체육청소년 과장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한상섭 인사)

이명한 관광과장입니다.

(관광과장 이명한 인사)

안규상 한밭도서관장입니다.

(한밭도서관장 안규상 인사)

김진호 시립연정국악연구원장입니다.

(시립연정국악연구원장 김진호 인사)

조석준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입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조석준 인사)

이지호 시립미술관장입니다.

(시립미술관장 이지호 인사)

손인술 시민회관장입니다.

(시민회관장 손인술 인사)

이권구 월드컵경기장관리사무소장입니다.

(월드컵경기장관리사무소장 이권구 인사)

그러면 준비된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총괄, 200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200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당면현안 순이 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저희 문화체육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렸습니다.

부족한 사항은 저희 질의 답변을 통해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국장을 포함한 230여 문화체육국 직원 일동은 민의를 대변하시는 위원님들의 뜻을 받들어가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사시도록 문화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며 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鄭震恒 박헌오 문화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 명료하게 답해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해당 과장이나 사업소장이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문창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文昌 委員 박문창위원입니다.

60쪽, 48쪽, 43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최고수준의 시립예술단을 육성하겠다는 것이 염홍철 시장님의 문화예술에 대한 기본철학이라고나 할까요, 하여간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43쪽에 보면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 활기찬 공연활동, 예술단체별 후원회 조직 등이 시립연정국악원에도 적용이 되는지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박문창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연정국악원도 당연히 적용이 됩니다.

朴文昌 委員 적용이 됩니까?

빠져 있어서 제가 질의한 겁니다.

시립연정국악원이 사업소다보니 별도로 취급되는 것 같아 안타까우며, 현재 시민회관의 일부를 세들어 사는 것처럼 사용하고 있는데 당초에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가 이전하지 못한 사유는 무엇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당초에 예술의전당을 지을 때 지금 앙상블홀 쪽에 시립연정국악원을 유치하는 것으로 설계가 됐었습니다.

그런데 건물이 공연장이 있고 앙상블 소공연장이 있는데 소공연장 쪽으로 가는 것을 조금 기피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기로 가는 것을 연정국악원이나 국악인들이 찬성을 하지 않아서 그러면 우선 시민회관 별관, 별관을 전반적으로 전부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그래서 별관으로 가서 전용공간으로 활용을 하고 또 시민회관의 공연장도 앞으로 전반적으로 다시 손질을 해서 리모델링을 해서 국악전용 공연공간으로 이렇게 활용하도록 차별화 했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러면 우리 김진호 원장님께서는 앙상블로 가는 것을 거절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그것은 당초에 예술의전당 건립 설계를 하고 구상을 할 때 처음부터 그렇게 계획이 돼 있었습니다.

朴文昌 委員 국장님 생각해보세요.

세들어 살면서 주인 눈치보지 않을 수 없잖아요?

연정국악원 단독건물 내지 연습장 및 공연장은 언제 건축할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지금 저희가 문화예술발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악당 건립 문제도 이 중장기계획에서 검토되고 이제 여론을 수렴해서 여론 결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에 전반적인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니까 그 계획속에서 검토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각종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찾아가는 연주회를 최초로 시도하는 등 열과 성을 다하여 수고하시는 김진호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리면서 현대문화 못지 않게 48쪽에도 나와 있듯이 전통음악 보존 육성과 시민참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그렇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래서 제안드리는데 연정국악연구원에 대한 충분한 예산지원과 단원들과의 수시 및 정례대화의 날을 국장님께서 직접 운영하시어 교향악단보다도 더 유명하게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야 된다고 보는데 국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우리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또 현양하고 발전시키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수시로 의견을 서로 나누고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만 정기적인 대화의 기회나 이런 것이 필요하다면 연정국악원장과 함께 상의를 해서 그렇게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렇게 잘 좀 해주시고, 우리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방은 사실 전통적으로 양반의 고장입니다.

예부터 선비들은 풍류를 즐기고 생활해왔기에 인근 공주에 대한민국 최고의 판소리꾼 박동진 선생이 있었듯이 우리 주변의 여건은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 위원이 파악한 것으로 전국에서 1, 2위권에 드는 인재들이 우리 시립연정국악원에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그야말로 전국 제일의 국악단으로 육성시킬 계획은 늦었지만 강구해야 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우리가 모든 계획을 신행정수도시대의 국악발전, 신행정수도시대의 우리 민족음악 발전이라고 하는 그런 측면에서도 새로운 차원에서 아주 중요한 계획들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긴장감을 가지고 그런 계획들을 준비해서 준비를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렇게 노력 좀 해주시고, 다음은 하반기 계획을 보면 53쪽입니다.

무형문화재전수회관 건립이 있는데 최초로 언제부터 추진하던 것이며 이번에는 추진하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무형문화재 전당 건립이 거론됐던 것은 상당히 오래 됐습니다.

그런데 무형문화재 건립계획을 할 때 마침 그때 무슨 얘기가 있었느냐 하면 전국무형문화재회관을 문화재청에서 전국단위로 하는 무형문화재 전수센터를 대전에다 마련하는 계획이 논의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렇다면은 소규모의 무형문화재전수회관을 짓지 않고 종합적으로 전국을 아우를 수 있는 무형문화재전당을 짓는 것이 좋겠다 해서 그렇게 추진을 하다가 그것이 중간에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무형문화재전수회관을 금년에 계획을 해서 2007년까지 완공시킬 목표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2007년이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朴文昌 委員 금번 업무보고에도 금년 3월에 건립계획을 수립했다고 하였는데, 그렇지 않아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그랬습니다.

朴文昌 委員 3월에.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朴文昌 委員 그런데 왜 안됐습니까 그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중장기계획에 반영을 하고 투융자심사를 거쳐서 추진을 할 목표로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장기계획 반영된 것이 3월이고 투융자심사가 10월에 반영될 그런 계획입니다.

朴文昌 委員 10월에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건립계획이 수립되었는데 혹시 장소라든가 이런 것이 결정이 안돼서 그런가도 생각이 들고요.

국비확보가 그동안 관건이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국비확보에 대하여 문광부 아니 문화재청과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는지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문화재청과 협의를 해서 2005년부터 국비를 확보해주는 것으로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 물론 확정할 수 있는 그런 약속을 할 수 없습니다만 2005년부터 국비를 지원해주겠다 그런 내락을 받고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래서 본 위원은 과감히 기획관리실에서 국비확보는 여비등을 반영 내집처럼 드나들면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줘야 될 것 같습니다.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다음은 업무보고에는 없는 것인지 일부러 빼놓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대전문화뿌리찾기사업을 문화체육분야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대전박물관 건립 관련은 한 글자도 없습니다.

대전박물관 건립과 관련하여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대전은 둔산동 선사유적, 신탄진 용호동 선사유적, 대덕 테크노밸리 개발현장에서 유적발굴 등 발굴된 유적이 많은데 시에서는 어떻게 보전 관리하고 있는지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답변드리겠습니다.

선사유적 전시관은 노은선사유적 전시관으로 선사유적에서 나온 물건들을 종합해서 전시하고 보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짓습니다.

그런데 대전박물관이라고 하는 종합박물관은 어디다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문제가 이것도 중장기계획에서 다뤄지면서 이것은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동안의 국립박물관 유치를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만 지난해부터 국립박물관 유치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판단하에 시립박물관 유치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러면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본 위원이 조사한 바로는 우리 시에서는 현재 한밭도서관 별관에 지하 1층, 지상 1층 8실 323평 규모로 향토사료관을 운영하고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그렇습니다.

朴文昌 委員 두 명의 전문직원 즉 학예연구사가 연구하고 관리하며 보조인력으로 상용직 한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국장님께서는 국장 부임 후 몇 번이나 향토사료관을 방문하고 이들 학예연구사들과 몇 번이나 대화를 나눠봤는지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제가 자주 찾아가보고 정확한 운영상황을 점검을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두 차례 제가 가서 점검을 했습니다.

두차례 가서 점검을 하고 학예연구사들하고 운영에 대해서 얘기를 했고, 실무적으로 담당 과장과 담당 부서에서 수시로 점검을 하고 운영에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자주 가셔서 점검도 하시고 또 잘못된 점이 있으면 보강도 하고 이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거기에는 1일 평균 관람인원은 몇 명 정도 됩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단체로 관람을 할 때는 많은 인원이 오고 관램객이 없을 때는 개별적으로 한산하게 옵니다만 1일 평균 50명 정도가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조사한 바로는 2003년도의 경우에는 8만여 명이 방문을 했고 1일 평균은 250명 정도 됩니다.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시기 바라고, 그러면 향토사료관설치및운영조례가 1990년 6월 18일 제정 공포되고 1991년 12월 20일 개관하였는데 문화관광부에 제16호로 박물관 등록을 하였는데 언제 등록을 하셨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근래…….

朴文昌 委員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1992년 11월 23일 등록을 하였습니다.

국장님께서는 10년도 넘는 박물관 등록인데 이 사실을 시장님께서는 알고 계신지요?

거짓으로 답변하시면 안됩니다 이것은.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박물관 등록사항에 대해서요?

朴文昌 委員 예.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박물관으로 등록돼 있는 곳이 저희가 많이 있습니다.

박물관으로 등록돼 있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朴文昌 委員 알고 있는 사항이에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그 당시에 제가 관련 업무를 할 때 그때 등록이 됐었습니다.

정확한 날짜를 제가 기억을 못했습니다만.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다시 분명히 밝힐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고 박물관 건립도 10년이 넘도록 무엇을 했냐는 얘기입니다.

대전문화뿌리찾기사업은 현재의 염홍철시장께서 주창하시는 것인데 대전박물관 건립계획도 없고 2005년도 대전광역시중기지방재정계획 책자에도, 96쪽에서 98쪽이 문화체육분야인데 과학기술창조의 전당 건립, 대전경륜장 건립, 이응로미술관 건립 등 아홉 건으로 아무리 찾아봐도 대전박물관 건립사업은 없습니다.

일례로 대전박물관 건립보다 이응로미술관 건립사업이 더 중요하다고 시민들한테 설문조사 같은 것을 해보셨는지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두 가지 사업 중에 어떤 것이 더 중요하고 어떤 것이 덜 중요하고를 비교해서 저희가 분석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朴文昌 委員 분석해보셔야지 그런 걸.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박물관 건립은 '90년도 초부터 저희가 추진을 해왔습니다만 박물관 건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박물관에 무엇을 전시할 것이냐, 전시할 수 있는 전시물이 얼마만큼 확보되느냐 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관건입니다.

저희가 국립박물관 유치를 위해서 문화관광부에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가장 걸림돌이 됐던 것이 박물관을 채울 수 있는 전시물이 없다고 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하는 것이.

朴文昌 委員 전시물이 많이 있지요 왜 없어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하나의 독립된 박물관, 큰 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것으로는 부족하다 그렇게 판단이.

朴文昌 委員 보세요 그러면 제가 말씀드릴게요.

그러면 앞에서도 본 위원이 8실 323평 규모라고 말씀드렸지만 현재 소장자료와 전시자료는 어떻게 됩니까?

그것 잘 모르시지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저희가 최근에 늑천 송명은 선생 댁의 기증유물을 기증을 받아서 상당히 많은 점수가 지금 불어났고요.

朴文昌 委員 불어났잖아요 많이.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朴文昌 委員 그러면 박물관 같은 게 있으면 거기다 다 전시하면 되잖아요?

소장자료가 1만 832점이에요 그리고 전시자료가 586점이고요.

역사를 모르는 민족과 국가는 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돼 있습니다.

지금 중국에서는 고구려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니까 자기네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시지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朴文昌 委員 더 이상 얘기는 않겠습니다.

시장님을 대리해서 참석하셨으니까 대전박물관 건립계획에 대한 확실한 의사를 듣고 싶습니다.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대전박물관 건립이 꼭 이루어져야 할 명제라고 하는 것은 오래 전부터 시정의 중요한 정책으로 다루어져왔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성격의 박물관을 어떤 규모로 어디에 지을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어떤 결론을 내리지 못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중장기계획에는 꼭 이 문제가 아주 집중적으로 검토가 돼서 대전박물관 건립의 구상이 어떤 단계를 거쳐서 어떻게 나와야 되겠다고 하는 것을 반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예, 꼭 반영시키도록 해주시고, 소장자료가 1만 점이 넘는데 이런 것을 다 전시자료로 써서 우리 시민들이 또 전국에서 와서 관람할 수 있도록 이렇게 신경을 써 주시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沈俊洪 委員 보충질의 좀.

○委員長 鄭震恒 심준홍위원님 보충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沈俊洪 委員 심준홍위원입니다.

박문창위원님이 지금까지 질의하신 내용의 보충질의입니다.

48쪽에 보시면 시립연정국악원 전통음악 보전 육성과 시민참여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또 밑에 보면 보여주는 국악에서 참여하는 국악으로 정착을 유도하겠다, 그 본 뜻이 무엇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보여주는 국악은 연주를 얘기하는 거고요, 참여하는 국악은 시민들이 직접 배우도록 하는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뭐냐하면 물론 여기에 정해져 있는 내용대로만 얘기한다면 이해가 갑니다만 실천하는 측면에서 본다면 다소 부족한 게 없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모든 행사를 하는 과정에서도 국민의례를 할 때 전반기에는 관현악으로 연주를 하는 그 내용을 들었습니다만 후반기만이라도 또 우리 전통 국악을 가지고 활용하는, 생활화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실천하다보면 시민들과 더 접근성이 강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큰 문제는 아니겠습니다만 이런 문제까지도 좀 심층적으로 해서 우리 전통국악이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에서 질의를 드리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 한번 답변 좀 들어봅시다.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엊그제 시립연정국악원이 23주년 맞았습니다.

23주년을 맞아서 연주회를 했는데 마침 시애틀에서 교포2세들이 41명이 와서 관람을 했는데 아주 대단히 감명깊었다고 얘기를 하면서 우리 시향이 시애틀에 가서 연주회를 했습니다만 언제 국악도 좀 와서 연주를 해주면 참 좋겠다 하는 희망을 내용 있는 그대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듣는 저희 입장에서도 아주 다시 생각해야 할 그런 부분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국악관현악이 우리 시립연정국악원이 중부권에서는 가장 최고의 수준이고 유일하게 갖추어진 국악 관현악단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국악의 교류와 국악의 육성 그리고 국악축제의 개발 그런 측면에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서 시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시립예술단의 일류화를 도모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국악분야에도 확실한 계획을 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물론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질의드린 내용은 우리가 생활권에서 대전시 전체의 어떤 직장이라든가 또 아니면 관공서에서 모든 행사를 준비할 때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이런 내용도 후반기 정도에는 우리 전통음악으로 했을 때 우리 시민이 접하는 내용이 달라지지, 시각적 아니면 또 느낌이 달라지지 않겠느냐 이런 것을 제가 질의한 내용이거든요.

개선할 필요가 있다 생각되는데.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과거에 저희가 국악으로 연주된 애국가 또 의전음악을 만들어서 보급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부족했던지 사용하는 사람들이, 의전장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다가 밀어놔져 있는데 어쨌든 다시 한 번 좋은 그러니까 시민들이 선호할 수 있는 그런 연주CD로 제작을 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습니다.

질좋은 의전곡을 만들어서 실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석봉정수장 설치 관련해서 일을 하는 과정에서 용호동 선사유적지가 발굴됐지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그렇습니다.

沈俊洪 委員 제가 자료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만 그 지역 주민들하고 전임 시장님하고 약속된 사항이 있는데 지금까지 사장되고 있어요 내용이, 그 이유가 어디 있다고 봅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석봉정수장 그것이 지금 분석 지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문화재 지정절차나 이런 것들이 국가지정문화재로 할 것이냐 지방문화재로 할 것이냐 이런 사항이 아직 결말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결말이 나면 그 결과에 따라서 문화재청과 협의를 해서 그 대책을 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러면 그게 언제쯤 가시화될 수 있을까요?

이 지역이 사실상 계룡산에서부터 대청댐 또 청남대 또 보은 속리산을 잇는 관광벨트라인 선상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주 중요한 문화관광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에도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인식을 하고 있는데 너무나 느슨한 정책이기 때문에 한번 말씀을 드려봅니다.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용호동 유적은 연대가 상당히 올라갑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정확한 평가, 지정 이런 것이 선행된 후에 거기에 맞는 대책을 수립해야 되는데 지금 문화재청하고 같이 검토하고 자료를 정리하고 선정절차를 밟는 과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말씀드리고 문화재청하고 조속히 협의를 해서 우선 지정절차가 끝나도록 그것부터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용호초등학교 폐교를 앞으로 지정된 후에 활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도 교육청과 상의해 봤는데 현재 미술교사들이 창작마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 부분은 이미 꽃단지 조성으로 결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그것은 그런 내용이고 한남대학교에 용역을 발주했지요?

용역보고서가 다 들어왔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 문제는 다음에 자료확보를 제가 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榮寬 委員 김영관위원입니다.

앞서서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질의를 해주셨는데 저는 한 가지만 좀 질의하고 끝내겠습니다.

64쪽 보시면 대전경륜장 건립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문화관광부의 허가를 받는 즉시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는데 지금 진행이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문화관광부에서 최종적으로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지난번 전임 장관이 경질되기 직전에 그 단계까지 검토됐습니다.

그런데 장관이 경질되기 바로 전날 시장님과 통화한 내용에 의하면 내일 발령날 입장에서 오늘 결정하지 못하겠다, 인수인계를 철저히 하고 가겠다고 말씀하고 가셨고 시장님께서 최근 거기에 관해서 직접 타진에 나서고 계십니다.

金榮寬 委員 그동안에 대전경륜장 건립의 계획부터 지금까지 오는 동안에 여러 가지 언론에 보도된 것이라든지 진행상황을 본 위원이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문화관광부 허가 상태에서 머물고 있어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장관이 바뀌고 뭐 그런 것 같은데 본 위원이 볼 때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을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시민사회단체의 경륜장 건립에 대한 부분을 그분들의 동조를 받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金榮寬 委員 그러니까 문화관광부에서는 시민사회단체에서 주장하는 부분을 해소해라 그러면 문화관광부에서는 허가를 득할 수 있게 유리한 고지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런 내용까지 있는데 근본적으로 시민사회단체하고 의견조율을 못하고 거기에서는 격렬히 반대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또 엊그제는 언론에 보니까 지역에 있는 시민사회단체도 물론이고 대학교수라든지 지식인들도 거기에 동조해서 도박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성명서 비슷한 것도 낸 적이 있어요.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중심이 된 분들이 민교협에 가입된 분들로 파악을 했습니다.

金榮寬 委員 민교협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민족교수협의회라고…….

金榮寬 委員 민족이에요, 민주예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민주화교수협의회.

金榮寬 委員 요즘에는 하도 준말로 많이 쓰니까 무엇인지 알고나 써야지, 민주화교수협의회.

그런데 지금 진행이 그렇게 되면서 결국은 답보상태에서 한 발짝도 못나가고 원점에 있단 말이에요.

결국 원점에 있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현재 허가 단계에서 지금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데 대전시에서는 별로 대안도 못내놓고 쳐다보고 있는 거야, 대안도 없이.

민교협인가 이런 분들, 사회단체 경실련인가요, 참여연대, YWCA나 YMCA 이런 사람들한테 경륜장 건립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을 하나도 못 얻어내고 있잖아요, 답보상태에 그냥 있는 것 아니에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지난번에 반대하는, 참여연대와 YMCA의 일부 분들이 반대하는 분들의 의견에 대응해서 우리 지역 약 80여 개 단체에서 우리는 찬성한다, 문화관광부가 이것을 허가해 주지 않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 해서 80여 개 단체가 일제히 우리 의견을 표시하겠다 해서 문화관광부의 허가를 촉구하는.

金榮寬 委員 80여 개 단체의 주된 단체가 어디어디예요, 시민사회단체.

대전사랑협의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대전사랑협의회 관련 소속된 단체도 전부.

金榮寬 委員 대전시의 가까운 단체들만 모아 놓으면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가깝고 멀고가 아니고 그들의 의견이 소신있는 의견이냐 아니냐 그것이 중요하겠지요..

金榮寬 委員 그런데 결국은 참여연대나 YMCA나 전국적으로 조직을 갖고 있는 이런 단체들의 대전시에서 취하고 있는 것이 사실은 너무 미약합니다.

그 사람들을 설득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문화관광부에서는 시민단체가 반대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안을 내놓아라 하고 있는데 대안을 못 내놓고 있잖아요.

그러면 나중에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경륜장이 있는 주변에 경륜장을 한다고 하니까 여러 가지 토지 갖고 있는 분들이 반대의견이 있고 또 어떤 분들은 보상받아나가려고 하니까 찬성하는 분들도 있고 지역주민들도 찬반이 있습니다, 인근의 주변에 있는 주민들도.

그런데 이렇게 한 1년여 동안 끌면서 되니까 대전시의 정책이라고 하는 부분이 신뢰성을 잃어 가지고 믿을 수가 없어요.

하려면 하든지 아니면 못하면 빨리 대전시민들한테 못하면 못한다 무산됐다든지 이야기를 해주어야지 이것을 가지고 끌고 앉아있단 말이지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저희가 대안이라고 하면 대안을 참여연대나 반대하는 사람을, 반대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이 모두 돌려놓는다고 하는 일은 불가능한 일로 보여집니다.

다만 그들이 우려하는 것을 어떻게 반영하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심도있게 검토해가고 있고 그런 이야기를 정부에도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박에 대한 것을 우려를 하기 때문에 저희는 도박에 대한 대책으로 발매하는데 제한이라든지 도박클리닉센터 운영이라든지 직접적인 방법과 주변에 경륜장 하나만 건립하는 것이 아니고 종합적인 가족 레저스포츠 단지화해서 공원을 조성해서 도박장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건전한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들을 전반적으로 구상을 해서 그런 사항을 같이 정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분을 지적하고 싶고 그런 부분이 문화관광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부분이고 대전시민들이 당초에는 이런 지방 세입에 대한 부분에 기대를 갖고 경륜장에 대해서 긍정적인 측면을 갖고 있다가 자꾸 시민사회단체나 이런 민교협이나 문화관광부에서 언론을 통해서 나오는 이야기를 듣고나니까 찬성보다는 우려스럽지 않느냐 이런 쪽으로 여론이 조성돼 가고 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경륜장 주변에 5만 7,000여 평의 그분들에 대한 재산권 행사도 상당히 묶여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대로 또 불만입니다.

그분들은 그분들대로 또 불만이에요.

그러니까 모여 가지고 계속 회의하면서, 땅을 사고 팔지도 못해요 누가 사러 오는 사람도 없대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대책이나 이런 것을 대전시에서 대안을 마련 못하고 있고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에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계속 강행의지를 보이고 있는데도 진척이 없어요.

간단하게 합시다.

문화관광부에서 허가를 득하는데까지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보세요, 국장님께서는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저희가 문화관광부장관 취임 후 2개월 이내에서는 결정이 될 것으로 기간을 잡고서.

金榮寬 委員 지금 취임한 지 며칠 됐어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1개월 조금 안됐지요.

金榮寬 委員 1개월 안됐습니까?

그러면 1개월 반 정도만 기다리면 결론 납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그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8월말 안에는 결론 나겠네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金榮寬 委員 그래서 시민들한테 신뢰받는, 행정 진행사항이 시민들한테 신뢰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하고요, 이미 대전시 정책이 대전경륜장을 건립한다고 하는 정책방향을 대전시장이 발표했고 그렇게 틀었으면 최선을 다해서 빠른 시일 내에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연일 그점에 대해서 매일 체크하고 있습니다만 하여튼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鄭震恒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본 위원장이 국장님에게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심준홍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용호동 유물 관련 보고자료가 올라온 것이 전혀 없나요, 문체국 쪽에?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

○委員長 鄭震恒 없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이미 발굴조사는 다 끝나서 자료 준비는 되어 있는데 책자발간 문제만 아직 안되고 있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제가 왜 이런 말씀드리냐 하면 시에서도 부서별 체계가 안 됐다는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본 위원이 교육사회위원회에 있을 때 상수도사업본부에는 이미 보고가 됐던 사항입니다, 제가 그 자료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문화체육국 소관에 사항이 더 가까운데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이 문제를 다 알고 책까지 나와있는 상태인데 문화체육국에서는 안 가지고 있느냐 이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하고 싶고요, 그것을 한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그리고 또 하나 40쪽에 보면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확대라고 하셨는데 문화체육국에서 많은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본 위원장도 잘 알고 있는데 저번 예산 때 실시한 이동식 무대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이동식 무대는 여러 가지 무대를 검토했습니다.

외자물품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구입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그 당시에 시급하다고 해서 준비가 된 것으로 해서 해준 것인데 지금까지 무대장치가 아직 검토중이라 하면 이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것도 빠른 시일 내에 짚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朴憲晤 외자물품으로 한 이유는 이미 저희가 가지고 있는 무대하고 연결해서 쓸 수 있는 모양으로 하기 위해서 같은 데서 하는데 8월중에 납품은 될 겁니다.

납품기한이 8월로 되어 있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하여튼 타 부서도 그렇겠지만 문화체육국은 시민과 함께 어우러 졌을 경우에 좋은 성과가 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국장님께서도 또한 관계 공무원께서도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6분 산회)


○出席委員
정진항심준홍성재수박문창
김영관강홍자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한봉전
○出席公務員
자치행정국장김석기
행정지원과장최청락
자치행정과장송우영
세정과장이상진
회계과장정경자
문화체육국장박헌오
체육청소년과장한상섭
관광과장이명한
시립연정국악연구원장  김진호
한밭도서관장안규상
시민회관장손인술
시립미술관장이지호
월드컵경기장관리소장이권구
대전예술의전당관장조석준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