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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회 개회식 본회의(2004.11.0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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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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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41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4年 11月 3日 (水) 午前 10時


第141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경찬)


(10시 02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京燦 지금부터 제14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職務代理 金榮寬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염홍철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만추의 서정이 깊어 가는 때에 올해 마지막 임시회가 될 제141회 임시회를 개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는 먼저 지난 21일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한 위헌판결 후 격앙된 민심을 추스리면서 신행정수도 건설의 재추진을 위한 시민의지를 결집하는데 힘써 준 동료의원과 시장님 그리고 각계각층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당면한 현안사업의 추진과 함께 제8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22회 한밭문화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대하여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요즘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결정을 받음에 따라 대다수 국민들과 우리 대전시민을 비롯한 500만 충청민들이 심한 좌절감과 분노에 휩싸여 있습니다.

당초 신행정수도건설을 위한 본 특별법은 수도권의 과밀해소와 균형발전 등 21세기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의 선택이라는 명확한 당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 최고 대의기관인 국회에서도 앞도적인 다수로 의결된 그 권능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가규범의 법적 안정성 마저 흔들면서까지 과연 대다수 국민의 뜻과 여야 중앙정치권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려야 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 강조하거니와 정부와 국회는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국토 균형발전에 유일한 대안이 바로 신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임을 깊이 인식하고 재추진되어야 할 것임을 강력히 천명하는 바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시장이 제출한 대전광역시안전관리위원회설치및운영에관한조례안 등의 심의와 다음 정례회에서 다룰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는 의미에서 도시철도 및 동서관통도로 건설현장 등 약 10개 소의 현장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예산승인과 조례안 심의와 함께 우리 의회에서 꼼꼼히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 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충분한 자료를 수집 검토함은 물론 시민과 사회단체의 폭넓은 여론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가 다가올 정례회를 착실히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현안사항과 미진한 사업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내실있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京燦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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