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2004년도 제3일차 산업건설위원회행정사무감사(2004.11.25 목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본문

2004年度 行政事務監査

産業建設委員會會議錄
第3日次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1.교통국


日 時 : 2004年 11月 25日 (木) 午前 10時

場 所 : 産業建設委員會會議室


(10시 07분 감사개시)

○委員長 朴龍甲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교통국

○委員長 朴龍甲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같은 법시행령 제16조의 규정에 의하여 당위원회 소관 교통국에 대한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감사의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국장의 업무보고와 질의 답변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는 핵심만 요약해서 질의를 해주시기 바라며 국장의 답변 또한 위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 과장과 사업소장의 답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 후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대전광역시의회가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는 고발할 수도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대표자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도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선서가 끝난 다음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의수 교통국장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같은 법시행령 제17조의4 및 대전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4년 11월 25일

교통국장 전의수.

(교통국장 전의수, 박용갑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委員長 朴龍甲 다음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전의수 교통국장은 업무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교통국장 전의수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박용갑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저희 시 교통문제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항상 애정 어린 관심으로 성원해 주심에 저희 교통국 전직원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준비된 보고서에 의해서 저희 국의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2004년도 업무의 추진성과, 2004년도 업무추진실적,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82쪽 이하의 내용은 역시 보고서로 보고를 갈음드리고 저희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만, 앞으로 저희가 교통행정을 함에 있어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또 저희들의 노력을 통해서 시민들의 편익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을 다짐을 드리면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朴龍甲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42분 감사중지)

(11시 00분 감사계속)

○委員長 朴龍甲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방금 교통국장이 보고한 내용이나 교통국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중기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安重起 委員 안중기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 58쪽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유치에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어제 경제과학국 사무감사 중의, 업무보고 중에 제가 질의를 했던 사항이 교통국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대전광역시가 엑스포과학재단으로부터 3만 8,000평을 첨단문화산업 클러스터 부지로 받았던 거지요?

4만 2,000평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경제국에서 하고 있는 첨단문화산업단지요?

安重起 委員 예.

○交通局長 全義秀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 계획 속에 이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당초에 반영돼 있던 것은 아니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거기에 반영돼 있던 것은 아닙니다.

安重起 委員 그런데도 중간에 또 엑스포, 시장이 무상 사용하도록 승낙을 해왔다가 당초 용역 안에도 들어있지 않은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로 그쪽에 유치하게 된 배경은 뭡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배경이라기보다 경위를 말씀을 드리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저희가 경찰청에서 체험센터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계획하면서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희망을 받아봤는데 거기에 17개 도시가 일단 유치신청을 했던 것이고 그것을 경찰청에서 대상지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물색을 하다보니까 저희 엑스포과학공원이 좋겠다하는 판단이 섰던 것이고 저희도 다른 지역을 검토해 봤습니다만, 토지를 매입해야 되는 경비가 50억원 이상 100억원 가까이 소요되기 때문에 우리 시가 재정 부담을 덜면서 마땅한 장소를 찾다가 엑스포과학공원을 찾은 것이고 그것이 엑스포재단 공사의 재산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정할 수는 물론 없습니다.

그래서 그쪽에다가 "토지를 쓸 수 있겠느냐?"하는 의견을 물었고 그쪽에서 "사용하도록 할 수 있겠다."하는 답이 왔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계획을 그쪽에다가 설정을 했습니다.

그것이 시기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파악하기로는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그쪽 정비계획을 세우는 데도 저희들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내용으로 담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러면 현재 엑스포과학공원의 기능과 성격에 이 교통안전체험센터가 맞는다는 얘기입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저희는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물론 보시기에 따라서는 단순 교통교육을 시키고 교통을 체험하는 그렇게 인식이 가실 수도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경찰청에도 두 차례나 가 가지고 유치하기 위한 설명을 한 게 있습니다만, 그 내용을 보면 영상교육관이라고 해 가지고 교통사고유형별 분석 및 피해난 내용이라든지 전시교육을 위한 주제 전시관, 교통박물관 또 체험교육관, 실외 체험장 이런 소위 시뮬레이션을 통한 교육 내용이라든지 이런 게 있고 또 그쪽에다가 교통공학 내지 심리학을 연구할 수 있는 연구기능도 다소 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엑스포과학공원의 기능과 맞는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러면 앞으로 이 관이 들어오면 유지 관리비로 국비가 계속 지원이 되는 것인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일단 처음에 협약할 적에는 1년에 한 7억원 정도의 관리비가 들어갈 것으로 보는데 그것은 자치단체 부담을 조건으로 했습니다, 일단 경찰청에서는.

그러나 저희는 이 사업이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국비가 투입되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고 또 입장료 수입이 얼마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한 입장료 수입으로도 7억원 운영비가 다 나오지는 않겠습니다만, 일부분 충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을 합니다.

安重起 委員 현재 집계했던 것 500명에서 600명 정도 1일 보셨는데요, 어떤 데이터의 근거를 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가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것은 저희들의 계획입니다.

계획을 500∼600명 정도 시킬 계획이라는 말씀이고 이게 중부권에, 대한민국 최초의 교통체험교육시설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설계하게 되면 경찰청에서는 일단 일본의 선진 사례를 갔다온 것으로 압니다만, 저희들도 이 사업이 확정되면 내년도 초쯤이라든지 한번 가서 외국의 사례도 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일단 처음에 건립이 되고 운영이 되면 전국 최초의 시설이고 이쪽 중부권을 전부 겨냥하고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상당한 수요는 있다 이렇게 판단은 하고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본 의회에서 지난번에 이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경제과학국과의 관계가 있던 TJ마트 설립 당시 엑스포에 유치하시려고 할 때 의회에서 상당히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행기관에서 이것을 건립한 이후에 현재 1년만에 포기를 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리적 여건과 그 결과들에 대해서 상당히 중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국비 유치라는 측면에서 일방적으로 활용하기 쉬운 토지, 그것을 당초계획에도 들어있지 않은 엑스포과학공원으로 넣으시려고 하는 것은 잘못하면 탁상행정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연계선상에 어린이와 어우러지는 체험교육이고요, 거기에 따른 많은 박물관의 기능, 아까 말씀하신 연구기능이 있다면 이것이 정말 어느 위치에, 어떤 장소에 가야만이 가장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해서 검토를 더 하셔야 될 필요가 있다라고 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당초 엑스포과학재단으로부터 첨단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부지로 받았던 부지 내에 다시 엑스포장으로 재요청해 가지고 1만평을 제척해서 이 사업이 들어간다고 하면 첨단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현재 문제가 있고요.

또 이것이 들어가서 그 순기능과 맞지도 않는 것이라고 판단됨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기식 행정이 아닌가?

국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글쎄요, 위원님 전례를 들으면서 지적을 해주시는 말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의 입장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첨단문화산업단지로 3만 8,000여 평을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 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사업계획에 대한 구현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용지를 저희들한테 토지사용을 승낙했던 것으로 보고,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하고 있는 마스터플랜 계획에도 아까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교통안전체험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지금 내용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지금 밀어붙이기식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만, 저희는 나름대로 시내, 구체적으로 개소까지 말씀을 드릴 필요가 있을까 모르겠습니다만, 대성동, 와동 지역, 대별동 지역, 판암동 지역, 엑스포과학공원 등 다섯 군데를 대상으로 검토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쪽 엑스포과학공원으로 한 이유는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2007년 목표로 경찰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또 다른 지역으로 할 경우 토지를 상당한 예산을 들여서 매입해야 되고 또 대부분이 그린벨트 지역이어서 이것을 그린벨트를 해지한다든지 하는 행정적인 절차 이행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그래서 일단 들어가기 쉬운 지역으로 골랐다고 하는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다른 데는 도저히 행정 절차 이행이나 땅값 문제 때문에 갈 수가 없고 또 경찰청에서 그동안 현지답사를 하면서 후보지를 찾는 과정에서 그래도 엑스포과학공원과 연계 건립하는 것이 상당한 이용자들의 편의 측면에서도 좋겠고 또 성격도 부합되고 하기 때문에, 이 부지이기 때문에 경찰청에서 저희 대전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고 저희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 사업을 저희한테 유치하기 위해서 여러 차례 경찰청을 가서 보고를 하고 설명회를 하고 경찰청 주관으로 전문가 집단 토론회도 하고 또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이렇게 여러 도시간에 비교를 해 가지고 어떻게 보면 쟁취를 해왔다고 저희들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그쪽에 다른 계획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했다고 지적하시는 말씀에 대해서 일부 일하기 쉬운 면이라고 하는 부분은 이해를 합니다만 '밀어붙이기'라기보다는 저희들이 여러 가지 후보지 대안을 가지고 사업을 선정하다 보니까 거기에만 들어가야 마땅하고 또 그것이 성격상도 부합되기 때문에 그렇게 위치를 선정했다.

安重起 委員 국장께서 어떤 근거를 자꾸 얘기하시지만 실제 엑스포과학공원의 활성화라는 그런 엄청난 화두를 놓고 볼 때는 저렇게, 우리가 얘기할 때는 땜질식으로 자꾸 없던 건물을, 계획에도 없던 것들을 자꾸 밀어넣기 식으로 밀어넣다 보면 그 자체에 나중에 그 공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어떤 마스터 플랜에 그것이 또 하나의 장애물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때 가서는 또 걷어낼 수도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수백억이 들어간 것을.

그렇기 때문에 엑스포과학재단이 갖고 있던 용역 안에도 첨단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안 들어있다가 첨단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또 하나의 화두를 가지고 일부 부지를 확정해 놓은 상태에서 그 안에 가서 또 교통안전체험관 유치하는 측면을 가지고 만평을 또 제척해 낸다면 그 공원 자체에 대한 활성화 의지는 없는 것 아니냐 이런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들께서도 많은 지적을 하시기 전에 이게 업무가 중차대한 것 같으면 사전에 협의를 통해서, 위원들이 제안 제시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어린이와 관련된 것이니까 동물원 옆의 어디에 붙여 가지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느냐 하는 의견을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오전에 가서 교통안전체험관에서 교육받고 오후 중식 이후에 동물원, 이게 연계성이라는 얘기인데 지금 엑스포과학공원에 가보시면 여기에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볼 때 컨벤션홀이 들어오고 또 외국인 기숙사들, 유스호텔 같은 것이 들어오고요, 그런 엑스포과학공원이 갖고 있는 특성에 맞는 시설들이 지금 점차적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난데없이 이런 교통 관련, 이게 가서 보시면 이 내용상 아까 자꾸 연구 쪽을 얘기를 많이 하시지만 실제 보면 미니카 같은 것, 유희시설, 놀이시설 또 한정되어 있는 어린이에 대한 교육의 장이란 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위치선정이 그만큼 심도있게 결정을 해야 된다라는 얘기입니다.

유치하기 위하고, 시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곳에다가 어떤 계획도 없이 자꾸 밀어넣기 한다면 정말 활성화라는 개념의 의지가 없다라는 얘기지요.

그런 측면에서도 접근해 주셔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위원들께서도 지난번에 봉명동 꽃단지 얘기가 나왔을 때도 동물원 쪽으로 이동시킨 것 아니겠습니까?

그 대안을 집행기관이 인정했고 받은 것 아니겠어요?

그렇다면 예산이 다소 수반된다 하더라도 적절한 위치가 어딘가를 판단해서 적절한 위치에 놓아야 될 필요가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그것이 이 사안의 중차대한 문제라고 봅니다.

이해가 되시겠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제가 답변 말씀 드리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다른 위원님들도 의견이 있으실 것 같아서 그 문제에 대해서는 질의를 그만 드리고요.

60쪽, 한꿈이 교통카드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제가 교통체험센터 관련해서 한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예.

○交通局長 全義秀 지금 교통체험센터 저희들이 하고자 하는 것이 어린이 시설만은 아닙니다.

우선 그 문제를 이해를, 물론 주 이용자가 어린이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이 노은동에다 설립하려고 했던 어린이체험센터가 아닌, 그 사업은 취소시킨 상태에서 이쪽에다가 어린이와 학생과 성인을 포함한 센터가 된다는 말씀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또 한 가지, 엑스포과학공원의 활성화 문제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우리 시 내에 관장하는 부서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활성화의 의지가 어떠냐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드릴 입장이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일단 저희는 이 사업을 선정하면서 엑스포과학공원과 충분히 의견과 교환했고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지금 마스터 플랜을 세우면서 '그러면 그게 좋겠다.'라고 했기 때문에 저희한테 토지 승낙을 해 준 것이라서 저희는 그렇게 접근했다는 점을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또…….

安重起 委員 재단의 지도 감독이 대전광역시에 있는데 시에서 쓰겠다고 하는데 재단 이사회에서 무슨 힘이 있습니까?

인사에 대하고 임용권자가 시인데, 주인이 세 산 사람에게 땅좀 쓰겠다는데 어떻게 안 내놓겠습니까?

그것은 맞지 않는 얘기라고 봅니다.

국장께서는 그렇게 얘기하지만, 주인이 '너네 시설 안 하려고 하는 쪽에다가 우리가 땅 좀 쓰겠다는데 안 내놓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입니다.

거기다 미술관을 놓는데도 재단은 승낙해 줄 것이고 거기다가 뭐를 갖다놓는데도 충분히 그것은, 국장께서 그렇게 답변하신다면 잘못된 답변이라고 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달리 드릴 말씀이 없고요.

하여튼 또 위원님들께서 아까 사전 논의 문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변명스럽게 말씀을 드리자면 지난 7월 의회 때 저희들이 업무보고에다 담기는 했었는데 구체적으로 보고드리지 못한 점은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을 합니다.

安重起 委員 한꿈이카드, 대전매일 2004년 7월 1일자 보도내용인데 시가 지금 어떻게 준비가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묻고자 해서 한꿈이카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보시면 교통카드 분실 시에 은행에, 지금 하나은행과 같이 하고 있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安重起 委員 일련번호까지 제시를 하면서 환불 요구한 사례들이 상당히 많은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러면 한꿈이카드는 사용 이전에 분실이 되면 현재 그 환불을 받을 수 없게끔 되어 있나요?

일련번호를 대고 있는 데까지도 불가능합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그게 협약 당시 그렇게 환불이 안 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安重起 委員 이것에 대한 제도개선 준비 전혀 없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그래서 저희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카드 관련해서 문제가 많기 때문에 후불제 카드라든지 무기명 카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들도 역시 잃어버리는 데에 대한 대책은 지금 없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러면 여기다가 일련번호나 이런 것을 제시할 이유가 하나도 없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런데 무기명 카드 같은 것은 앞으로 사용이 되면 그것은 일련번호 같은 게 의미가 없어집니다.

安重起 委員 이게 지금 우리 한꿈이카드 구매 시민이 24만여 명으로 보고 있는데 맞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10월말까지 29만여 명입니다.

安重起 委員 그런데도 이것에 대해서 뭔가 제도적으로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지 않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그 한꿈이카드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준공영제 관련해서 최소한도 카드이용이 한 90%는 확보돼야 준공영제에 따른 수익금 관리,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확대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준공영제와 관련해서 어떤 방안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정부에서 전자금융거래법안을 추진하면서 이런 사고에 대한 면책, 당사자의 면책에 대한 내용을 아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자료를 받았습니다만, 그런 법률의 틀이 마련되면 저희들도 후속적으로…….

安重起 委員 그런데 쓰는 것이 거의 학생들이 가장 많을 텐데, 어린 아이들이 가장 많을 텐데, 분실력이 가장 많은 아이들에게 충전되어 있는 잔금을 돌려달라고 하는데도 돌여줄 수 없다라는 단서가 있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갑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문제는 그렇습니다, 그것을 주은 사람이 사용을 안 하고 어디로 찢어버렸다든지 사장이 되면 그냥 환금을 해줄 수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것이 계속 사용이 된다면 은행 입장에서는 어려운 문제가 발생되겠지요.

安重起 委員 충전카드니까 실명제 카드로 전환을 해서라도 그런 문제는 바로 잡아야 되죠, 지금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와 충분히 협의를 해서 기술 보완해 가지고 이런 것은 교체해야 되겠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하나은행 측하고 버스회사 측하고 카드회사 측하고 협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만, 지금 말씀드린 대로 정부에서 관련법이 제정 검토되고 있기 때문에 전자금융거래법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이런 법령이 제정되면 충분히 개선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安重起 委員 이 보도자료를 제가 갖고 있습니다만, 굉장히 관심있게 이 기사를 봤거든요.

그런데 실제 충전식이라는 것으로 인해서 이런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에게 상당히 많은 침해를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한꿈이카드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 중에서 여기에 보시면 이게 전자화폐이기 때문에 좀더 사용에, 그러니까 버스만 국한하지 않고 대전시 산하의 공연장이나 이런 데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민원도 많이 있으니까 기술적인 문제는 충분히 보완이 될 것이라고 보거든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런 것은 저희들이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지하철이 개통되면 지하철과 연계하는 방안, 지금 현재 천변고속화도로는 한꿈이카드로 결제가 되고 있습니다.

월드컵경기장의 입장도 지금 한꿈이카드로 결제가 되고 있고요.

安重起 委員 전자칩 관계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실명제로 해도 충전식으로 해놓으면 실명제로 한다면 그 손실금 같은 것은 막을 수 있고요.

또 앞으로 지하철이라든가 여러 가지 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에 대해서 충전식이기 때문에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도입만 된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비춰지거든요.

그래서 교통국에서만 주관하지 않고 문화체육국에서 쓸 수 있는, 이것은 사전 충전제이기 때문에 카드와 같이 회수에 불분명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그런 사용의 확대 문제는 저희들이 계속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의전당도 한꿈이카드로 들어갈 수 있게 하는 방안, 이런 확대 방안은 있는데 지금 분실 시에 그 잔액을 변상해 주는 문제는 현재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安重起 委員 그리고 본문에 없습니다만,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신문 자료를 가지고 몇 가지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주차시설과 관계된 문제인데, 요즘 관광버스 업체에 대한 문제를 한번 지난번에 대전일보에서 다뤄서 제가 그것에 대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대구와 울산광역시의 경우는 일반 주거지에 대해 차고지 허가를 내주고 있는데 반해 대전시는 이를 시의 조례로 막고 있어 지나친 규제라는 업체의 지적이 있다.' 이런 게 하나 있고, 이 본질이 그렇습니다.

관광버스 차고지가 지금 없다보니까 온통 도심 안에 아니면 하상도로 안에 주차의 유형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업체가 얘기하는 것은 지금 우리 시내버스 차고지와 같이 그런 도시개발제한구역 내에 아마 시내버스는 현재 설치를 할 수 있는데 이 관광버스는 못 하게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이것도 순기능을 볼 때 어차피 저희 시민들이 이용하는 차량들 아니겠습니까?

물론 주말에 이용을 하든 어떤 때 이용을 하든 한다면 이것도 그런 개발제한구역 내에라도 주차장을 정립해 줘서 그들이 주차가 산발적으로 되지 않도록 유도를 해주는 것도 제가 볼 때는, 만약에 이것을 이런 식으로 풀어놓고 나중에 그 땅이 변경되고 이런 문제가 있다면 시가 제도적으로 나서서 이런 업체와 협의를 해서 주차장을 확보해서 주차 사용료를 받는다면 더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답변드리겠습니다.

보도에서 보신대로 시·도별로 일률적으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전세버스업계를 어떻게 하면 지원해 주고 활성화시킬 측면에 있는 것이고 또 도시계획 부서에서는 또 도시계획법령에 의해서 관리를 해야 되는 입장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도시계획 파트에다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내용이 관철되도록 협조 요청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아직 이게 시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도시계획 부서와 협의를 해나가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이게 제가 볼 때는 화물차량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아마 이런 문제 때문에 도심의 중요한 도로에 많은 주차를 통해서 지장을 초래하고 있거든요.

제가 유등천변에도 그런 사례들을 많이 보고 있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주차와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이제 내부에 없는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런 제한구역에 이들의 행위를 통해서 개발 행위가 되지 않도록 시가 직접 조성해서 그들에게 입주제식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선택한다면 난개발은 안 되지 않겠어요.

그런 측면에서 정리와 관련 정비를 통해서 그렇게 정리화해 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제가 신문에 난 보도, 원래 업무보고에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만, 제가 그래서 신문에 난 것을 가지고 질의를 드렸는데, 이것이 명료하게 정리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솔직히 들어가는 허용 여부는 도시계획 부서와 관련 조례를 개정해서 검토를 할 수 있습니다만, 전세버스를 지금 시내버스마냥 공영 형식으로 개발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움이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런데 지금 여기에는 관광버스라고 했지만 이게 한 600여 대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25인승 이런 차들까지 따지면 수는 상당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 사람들의 차들이 사실은 이게 승용차 한 대보다는 동선이 2∼3대 정도는 더 많은 것들을 도심안에 주차를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주차에 대한 정비 질서 측면에서 검토를 긍정적으로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이것을 자꾸, 분명히 음성화되어 있는 것을 자꾸 양성적인 측면에서 양성화를 시켜 가지고 합리화를 시켜주는 것도 시의 정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처음에도 25인승 차량들, 봉고차량들, 학원차량들 지금 현재 다 불법화되고 있는 그 자체를 양성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누차에 질의했습니다만, 그런 데서 받아들이는 세수들을 만들어서 그들에게 들어온 그런 세수들을 늘려서 소위 얘기하는 버스라든가 아니면 주차시설비로 쓸 수 있도록 관련 조례들을 찾아 가지고, 왜 음성화되어 있으면서 현실적으로 충분히 인정을 하고 계시면서 그것을 양성화하는 제도에 대해서는 먼저 나서려하지 않는지 저는 참 이해를 하기 힘들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지금 학원 차량들도 양성화 해주시므로 해서 보험 관계가 상당히 많이 얽혀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차량들이 사고가 났을 때는 당장 우리 아이들인데, 보험 문제가 과다수용 인력이면 보험혜택이 안 되고, 영업행위를 못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우리 대전광역시 먼저 그것을 선진지식의 행위를 만들어서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그들에게 우리가 허가를 내주는 조건의 주차장 확보 문제 같은 것도 사실은 분담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서 양성화시켜 줄 필요도 있다, 굳이 그것이 관행적으로 움직인다고 해서 그것을 그냥 방치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도 관광버스니까 안 된다 그런 개념보다는 이것도 시의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요인 중의 하나인데, 화물차량도 그렇고요.

화물차량은 지금 물류센터 쪽에 일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런 것도 좀더 합리적으로 양성화해서 시가 제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죠.

○交通局長 全義秀 관광버스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음성적으로 관행화되어 있는 것을 법제화하자는 것은 좋은 말씀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대로 580여 대의 관광버스가 있어서 그분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도시계획을 통해서, 일단 조례 개정을 통해서 제도적으로 틀을 마련하고 그런 다음에 시가 공영주차장이 되었든지 아니면 이분들이 조합이 있을 테니까 조합의 경비로 차고지를 확보한다든지 하는 이런 내용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러니까 이것이 그전에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관광버스들이 들어가서 허가 내놓고 몇 년 하다가 부지를 다른 용도로 바꾸고 하는 문제의 제약이 있어서 이것을 안 해 주신 것 같은데, 시가 직접 나서면 매각행위 할 수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나설 때는 나서줘야 된다는 얘기로 저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또 시가 분명히 그런 음성적인 형태의 차량들을 운행하는 것으로 우리 아이들을 맡겨놓고 계시면서 굳이 그것을 뭐 시내버스업계의 반발이다 이렇게 얘기하시지만 반발보다는, 그것과 다른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양성화시켜 주고 그것에 따른 세제라든가 주차분담금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그들이 질서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시의 정책이라고 보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알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다른 위원님들도 질의가 있을 것 같아서 조금 이따가 하겠습니다.

○委員長 朴龍甲 안중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송인숙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宋寅淑 委員 송인숙위원입니다.

인간중심 교통환경조성, It's Daejeon 교통단속반 운영 굉장히 좋은 슬로건을 내거시고 교통정책을 펼치시는 것 같아서 국장님 이하 여러 관계 공무원들께 치하의 말씀을 드리고 감사의 말씀을 우선 드리겠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고맙습니다.

宋寅淑 委員 우리 나라가 정부부터 차를 많이 팔게 하는 제도가 있었고 또 그렇게 하다가 보니까 당장 우리 집만 해도 세 식구인데 두 사람이 차가 있고 저만 운전을 못 배워서 운전을 못 합니다.

그래서 주차 문제는 비단 우리 시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중차대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굉장히 잘 펼쳐가고 계시네요, 비전임계약직 한 120명 채용하셔서 주차단속도 철저히 하시고 그런데 워낙 주차단속이 불법주차 하는 것이 많다보니까 단속하시는 분들도 여러 가지 애로가 많으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제가 많은 민원을 접하고 또 예를 들어서 불과 주차한 지가 한 5분밖에 안 되는 거예요, 시간을 보면 5분밖에 안 되는데 금방 견인을 해가고 이런 현상이 생긴다 말이에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평상 시 불법주차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시고 계신 것 같아서 감사한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저희들이 처음에 주차를 단속하기 시작할 때는 예고제라는 것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5분 예고제라고 해 가지고 일단 단속한 시간으로부터 5분 후에 다시 스티커를 발급한다든지 아니면 호루라기라고 합니다만 경적을 울려 가지고 불법주차를 못 하게 한다든지 이런 수단으로 단속을 접근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일제 그런 것을 안 하고 있습니다, 안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대로변에 대개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가게를 가진 분들이 자기 가게 앞에다가 차를 대놓고 호루라기 소리가 나면 얼른 나와서 다른 데로 이동을 했다가 단속원들이 지나가면 또 갖다가 댑니다.

그래서 이것이 아주 상습화되기 때문에 업주들의 자기 가게 앞 도로 주차가 아주 큰 장애요인입니다, 주차이동권을 확보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근래에는 일체 예고없이 그냥 단속을 하다보니까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많은 민원이 있습니다.

사실은 사적인 얘기입니다만 일주일도 채 안 되는 날에 저희 아이도 견인을 당하는 부끄러운 사례가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저희들이 사람들이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것을 '5분 예고제다, 호루라기 안 불고했느냐, 금방 담배 사러갔다 와보니까 떼어 놨더라.' 뭐 숱한 민원을 받습니다만 지금 현재 제도대로 밀고 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 저희들 입장입니다.

宋寅淑 委員 국장님 설명을 듣고 나니까 충분히 이해가 되고 또 애로가 많으시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이렇게 생각을 할 수가 있어요, 모든 가게 앞이라든가 자기 상점 앞이라든가 마트 앞이라면 충분히 그것도 이해가 될 사항인데 이 주차단속도 아주 더 심하게 해야 될 장소라든가 그렇지 않은, 완급을 기할 수 있는 장소가 또 있잖아요.

그러니까 거기에 맞게 해야 되는데 이제 120명이라는 인원을 충원하다 보니까 그분들이 비전임계약직이잖아요, 그분들이 또 실적위주로 한다는 얘기도 상당히 민원이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교통국에서는 그렇지 않은 마인드를 가지고 시행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또 붙여진다 말이에요.

그래서 붙이는 것을 보면 한 5분 사이에, 저는 둔산동 쪽에 거주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잠깐 동안 붙인 것을 보면 한 5분 사이에 견인을 해가고 그러다 보면 치울 새도 없는 것이고 그래서 이것을 그 사람들이 자기들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한다면, 실적 위주가 되어 버린다면 진짜 교통단속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시민이란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 본 취지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어가네요 본 위원이.

거기에 대한 생각을 답해 주십시오.

○交通局長 全義秀 물론 저희들이 단속인력이 늘어나고 단속이 강화되면 많은 불법행위자들이 적발되어서 과태료를 물고 견인 당하면 견인료까지 물고 그런 경우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宋寅淑 委員 실적위주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이 됩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실적위주 물론, 계약직이어서 또 경우에 따라서 실적이 부진한 직원은 그 다음 계약 때 계약을 배제할 수도 있고 이런 것 때문에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대로 그냥 무차별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는 소지가 있습니다만 저희들은 내부적으로 단속요령이라는 지침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완급을 가리는 것이 있습니다, 버스전용차로제 같은 데는 가차없이 제지할 수밖에 없고 그렇지 않은 도로에 대해서도 겹치기 주차를 했다든지 아니면 버스정류장 안에다 가까이 불법주차를 했다든지 아니면 코너 회전해야 되는 데, 우회전 좌회전해야 되는 데 거기다 차를 대서 차가 회전하지 못하게 한다든지 이런…….

宋寅淑 委員 질의한 것에 대해서 그 답변은 제가 생각했던 것이 아니니까 죄송하지만 중간에 다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7시에서 10시까지 단속시간이 있지요?

또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진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寅淑 委員 그러면 그분들이 카메라도 가지고 있고, 증거를 잡기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잖아요.

실적위주에 대해서 어떻게 처신하실 것인지, 사실 결국은 시민이 피해를 입는 거예요.

그 문제를 우리가 해결을 해야될 것 같아요.

○交通局長 全義秀 송위원님 저희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단속 당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피해입니다.

단속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피해인데 저희들 입장에서 보면 정당한 공권력의 행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 단속원들이 단속하는 부분에 대해서 불법주차가 아닌데 단속을 한다면 당연히 잘못된 것이지만 불법주차한 행위를 단속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숫자를 너무 많이 해왔느냐라고 지적할 수 없는 것이고 저희들은 어쨌든 이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인력을 확보했는데 그 제도를 도입한 효용성도 찾아야 되겠고 효용성을 높이면서도 가급적 민원이 적은, 아주 합리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 위해서 아까 말씀드린 그런 사례설명을 드린 것이고 요령,지침에 의해서 접근을 해나간다 그런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宋寅淑 委員 그러니까 본 위원이 다시 한 번, 대전 전 지역을 그렇게 단속을 철저히 한다면 더없이 바람직한 것이죠.

그러니까 완급을 기한다든다가 중점적으로 해야 될 곳이 있고 안 해야 될 곳이 사실 있잖아요.

그런 것을 편차를 둬서 실질적으로 단속을 해야 될 데는 더 하고 약간 단속을 늦추어도 교통에 방해가 안 되는 데는 단속을 덜 하고 해서 완급을 기하고 좀 경감을 둔다든가 해야 되는데, 너무 실적위주만 해오는 것은 우리가 보면 또 알 수 있잖아요, 그런 것을 조금 고려해야 되지 않을까.

도리어 실적위주라고 이런 얘기를 시민들한테 듣는다면 우리 본뜻하고는 교통국에서 펼치는 행정하고 어긋나는 반응을 줄까하는 염려가 생깁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염려해 주시는 부분 대단히 감사하고요, 이 단속업무가 처음에는 구에만 있다가 시로 오고 시에서도 시장이 지적하는 공무원 모두가 단속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안 되기 때문에 비전임계약직을 쓰고 그럽니다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 시는 간선도로 위주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숫자가 120명이라고 해서 굉장히 많은 수치로 언뜻 이해가 됩니다만.

宋寅淑 委員 5개 구 다하면 많은 수치가 아니죠.

○交通局長 全義秀 예, 많은 수치가 아니고 그것이 또 격일제로 근무하기 때문에 하루에 움직이는 인원이 60명이고 60명을 또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면 30명입니다.

30명을 세 사람이 1조로 하면 10개 조거든요, 10개 조를 만들어서 5개 구로 나누어 준다면 1개 구에 2개 팀밖에 안 나가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지금 숫자가 굉장히 많아서 부작용을 걱정을 하십니다만 저희들은…….

宋寅淑 委員 숫자가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런 부작용하고 숫자하고는 좀 틀리죠, 그것을 잘 새겨서 들으세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걱정하시는 부분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래서 간선도로 중심으로 저희 시에서는 탄력적인 운영이라고 하는 표현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걱정하는 부분이 해소되도록 운영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그 문제는 이상이고, 그 다음에 주요업무보고 69쪽이 되겠는데 시간제 주차노선 확대와 관련하여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운영내용을 말씀드릴까요?

宋寅淑 委員 요점만 간단히 해주세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를 들면 낮에는 차들이 많이 다니는데 저녁은 한산하다든지 이런 도로가 있습니다, 조사를 해보면.

그런 데는 주차선을 그어 줘 가지고 일정한 시간대에 거기는 주차를 허용해 준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14개 노선을 구청에 신청을 받아서.

宋寅淑 委員 자치구로?

○交通局長 全義秀 예, 자치구에서 하고 있습니다.

예산도 자치구에서 확보를 하고 있고 저희들이 제도를 제안했고 경찰청에서 승인을, 이것이 또 경찰청하고 협의가 되어야 됩니다, 도로사용이기 때문에.

그래서 아까 송위원님 말씀대로 아파트 한 세대에 차 한 대가 아니라 한 세대에 두 대, 세 대 하다보니까 아파트 주변에 보면 저녁에 차들이 빙 둘러서 불법주차 하고 있는데 그런 데를 위법이라고 해 가지고 희생을 시킬 것이 아니라 주차를 허용해 주자, 그 대신 야간에만 인정해 주고 낮에는 절대 안 된다, 적당한 시간에만 운영한다 그런 얘기입니다.

宋寅淑 委員 그러면 이것이 아직 홍보가 안 되어 가지고 모르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에…….

○交通局長 全義秀 예, 아직은 좀 덜 되어 있습니다.

宋寅淑 委員 혼선을 빚을 수가 있으니까 홍보를 한다든가 안내표지판을 해서 혼선을 빚지 않고 우리가 펼치는 행정이 잘 시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감사합니다.

사실은 저희들이 11월부터 시행을 하려고 계획을 해서 구하고 협조를 했는데 구에서 라인 마킹을 하려니까 예산이 제때에 확보가 안 되어서 지금부터 구획선을 긋고 있습니다, 경찰관 입회 하에.

宋寅淑 委員 시행은 언제부터 했어요?

○交通局長 全義秀 아니, 계획을요.

계획을 금년 봄에 해 가지고 구청에다 신청지가 어디인가 한번 받아보고 그것을 경찰청하고 협의를 해서 결정하고 또 그리고 구에서는 예산을 세우고, 지금 금을 긋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는 이것이 본격 시행이 됩니다.

그래서 안내판이나 이런 것을 다 붙이고 있는데 적극 홍보를 하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굉장히 좋은 제도 같으니까 홍보 내지 표지 안내를 해 가지고 민원인들이 잘 이해를 해서 잘 시행할 수 있게끔 펼쳐나가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잘 알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그리고 그 문제는 나중에 질의가 있으면 하고, 자전거도로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자전거도로가 보통 몇 미터 이상이어야 됩니까, 넓이가?

넓이가 몇 미터 이상이어야만 되느냐고요.

○交通局長 全義秀 인도에 표시…….

宋寅淑 委員 자전거도로를 만들 수 있는 기본 수치가 있지 않아요?

자전거도로 넓이?

1.5m 이상으로 알고 있는데.

○交通局長 全義秀 1.5m입니다.

宋寅淑 委員 1.5m로 알고 있는데 현재 제 거주지가 둔산동이기 때문에 여기는 잘 걸어다닙니다 그렇다 보면 1.5m가 안 되는 곳이 상당히 있어요, 그렇죠?

○交通局長 全義秀 글쎄요, 현장에 그런, 전체를 제가 답사를 안 해봐서.

宋寅淑 委員 자건거도로를 우리가 만들어놓은 것은 자전거를 사용하게 하려고 한 것이죠?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寅淑 委員 우리 나라가 기름 한 방울도 안 나오고 하기 때문에 자건거를 사용하게끔 하려고 자전거도로를 만들어놓았는데 걸어가다 보면 좁은 인도 가운데 선 그어 가지고 거기만 투스콘 해 가지고 예쁜 색깔로 해서 만들어놓았는데 사실상 자전거를 타고서 출퇴근을 하려면 연계가 안 돼요.

연계도 안 되고 또 더군다나 거기에다 불법주차를 한 경우도 많고 노점상도 물건 쌓아놓은 것도 있고 도대체가 연결이 안 되거든요.

연결이 안 되기 때문에 이것은 유명무실하지 않느냐, 제가 볼 때는 상당한 예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불과 올 작년 사이에 자전거도로를 만들어놓고 자전거 타기를 권장한 사업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몇 년쯤 되었습니까, 자전거도로를 권장하는 사업을 펼친 것이?

○交通局長 全義秀 최초 시작한 것이 '95년부터 했으니까 10년 됐습니다.

宋寅淑 委員 거의 10년 다 되어 가는데 인도 가운데다 자전거도로를 라인만 그어서 사실 사용할 수 있습니까?

국장님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交通局長 全義秀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宋寅淑 委員 아니, 그러니까 인도 가운데 해놓아서 거기 자전거 어떻게 타고 다녀요, 거기를?

거기 백미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어떻게 걸어가요, 옆을요.

그것은 진짜 말만 인도지 인도 가운데다 자전거도로 만들은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좋은 지적입니다.

宋寅淑 委員 그래서 우리 나라가, 저는 외국의 예를 드는 것은 바람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외국에 가면 자전거문화가 상당히 발달을 했고 자전거가 꽉 차면 차는 한두 대 자전거를 위시로 해서 빨리 다니지도 않고 참 아름다운 전경이라고 보고 우리 나라도 이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기존도로는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요즘에 다시 하는 신설도로도 역시 자전거도로가 1.5m도 안 되고 인도 가운데 있더라고요.

그러면 그것이 뭐예요?

그렇게 행정을 펼쳐가면 예산은 다 낭비되고 자전거 탄 사람은 타다 보니까 연결이 안 되는 거예요, 연결이 안 되기 때문에 결국 못 타는 거예요.

제가 나름대로 다른 모임체에서 자전거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조사하니까 한

60∼70%가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출퇴근에도 가까운 거리는 이용하고 싶어하고 주부들도 가까운 장을 볼 때는 차를 안 가지고 나가고 자전거를 이용하고 싶어하고 하는데 연계가 안 되는 거예요.

백미러도 전혀 없던데, 백미러가 한 군데라도 있는 데가 있습니까?

전혀 없던데요, 제가 보기에는.

제가 일부러 그것을 조사하기 위해서 대전시를 돌아본 적이 있었어요.

○交通局長 全義秀 백미러라면 어떤 것?

宋寅淑 委員 자전거도 분명히 백미러가 있어야죠.

○交通局長 全義秀 자전거에?

宋寅淑 委員 그럼요, 자전거도로예요.

○交通局長 全義秀 도로예요?

宋寅淑 委員 이렇게 대답을 하시니 답답한 일이죠, 진짜 아니죠.

○交通局長 全義秀 도로 반사경 말씀하시나요?

宋寅淑 委員 그렇죠, 백미러가 아니라 반사경.

죄송합니다, 반사경이라고 고치겠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아닙니다, 저희들이 불비하고 미비한 점은 충분히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제가 전적으로 위원님과 같이 생각을 합니다.

宋寅淑 委員 저는 국장님한테 개인적으로 답변하시기 힘들게 하자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 자전거도로가 그만큼 우리 나라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그것을 실제로 사용할 수 없게끔 만들어 놓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 거예요, 아무 소용이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인도 가운데 자전거도로 만들어놓은 나라가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 우리 나라 대전시뿐이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는 자전거도로를 넓게 해서 잘 하고 있는 도시도 있더라고요.

국장님께서 교통국 맡은 지가 얼마 안 되었나요?

○交通局長 全義秀 1월부터 했습니다.

宋寅淑 委員 항상 저는 자전거도로를 기존에 만들어놓은 것은 그렇다고 해도 지금 신설되는 도로도 엊그제 보니까 자전거도로가 인도 가운데 줄만 그어놨더라고요.

그리고 반사경 같은 것이 없으면 그것도 아주 위험의 소지가 있지요.

어떻게 하다보면 학생들이 막 달려와서 깜짝 놀라 가지고, 만약에 그 사람들이 누구를 다치게 해서 도망가 버리면 교통사고 내고 도망가는 뺑소니차하고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이세요?

○交通局長 全義秀 저희들이 일을 하면서도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지적을 해주셔서 드릴 말씀이 마땅치 않습니다.

사실 저희가 '95년도부터 많은 예산을 들여서 자전거도로 만든 것이…….

宋寅淑 委員 지금까지 자전거도로 만들려고 들어간 예산이 총 얼마입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전체적으로 대전시내에 작년까지 들어간 것이 약 109억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宋寅淑 委員 요즘에는 억이 돈이 아니죠 보통.

○交通局長 全義秀 이것이 사실 변명 같습니다만 국가가 정책으로 법을 정하고 자치단체에 돈을 주면서 이 사업을 하라고 합니다.

또 경쟁을 붙입니다, 자치단체간에.

그렇다 보니까 그동안 사실 효용성을 따지기 이전에 저희 입으로 말씀드리기 송구합니다만 실적을 올리기 위한 노력으로 업무를 하다보니까 지금 지적하시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앞으로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아까 업무보고에도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렇게 할 것이 아니라 차도의 차선을 축소해서라도, 가능하다면 축소를 하고 가에다 자전거도로를 따로 주는 사업으로 바꾸어 나가려고 합니다.

宋寅淑 委員 그러니까 좌측이나 우측에 차라리 한 쪽에다, 완전히 반을 갈라서 준다면 그래도 이해가 되는데 꼭 가운데 선만 그어서 자전거도로를 다 만들어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도대체 이해가 안 되는 거야,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交通局長 全義秀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앞으로는 인도상에 지금 말씀하신 그런 자전거도로를 하는 것은 억제를 하고 지금 말씀드린 대로 차도의 일부분을 자전거도로로 쓰도록 하는 것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시범적으로 서대전사거리에서 유성까지 실사를 해 가지고 버스 타는 부분 가까이 제일 가에다 자전거도로를 주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보려고 시범적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금병로 쪽에 자전거도로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분리대도 있고 그럽니다만 또 금병로 쪽은 아시는 대로 일반시민들의 접근이 멀고 대개 연구원이 자동차로 다니고 해서 이용률이 떨어집니다.

지적해 주신 말씀 가슴 아프게 생각을 하고 저희들도 지금까지 해온 부분이 어떻게 보면 실용성을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솔직히 인정을 드리고 앞으로는 이렇게 되지 않는 행정을 계획하고 펴보겠다 그런 말씀으로 드리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그래서 항상 제가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한 국장님이 국을 맡아서 오래 하신다면 더 책임감을 느끼려나?' 이런 생각을 해보는 거예요.

'자주 바뀌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나? 비단 우리 교통국뿐만 아니라 행정적인, 국가적인, 전체적인 장관이 바뀌면 뭐가 또 바뀌고 하기 때문에 연계성이 없어서 이런 일이 생기나?' 이런 아쉬움도 느끼고 이것은 109억원이라는 돈이 우리 시 예산 중에서 얼마 부분을 크게 차지하는지 그것은 지적하고 싶지도 않고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앞으로라도 신설도로를 진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끔, 지금 있는 도로에서도 가운데 만들어서 형식상 라인만 그어서 절대 해놓지 마시고 실제로 연계할 수 있게끔, 실질적으로 인간중심이라고 아까 첫 번째 칭찬을 했잖아요.

인간중심의 교통을 펼쳐나가시는 데 이것이 아주 어떻게 생각하면 본 위원이 지적한 것이 미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절대 미미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저도 미미하다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宋寅淑 委員 지나가다 보면 전부 선만 그어놓은 거예요, 실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인도에 만든 자전거도로는 별로 없더라고요.

별로 없고, 너무 위험한 거예요.

인도 가운데다 자전거도로를 선만 그어서 만들어놓은 것은 하나의 폼이지 절대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 아니라고 본 위원은 지적합니다.

이것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도로로 꼭 만들어 주세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寅淑 委員 그리고 이것뿐이 아니라 다른 전반적인 문제도 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누구한테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시민들한테 득을 주고 인간중심의 교통정책을 앞으로도 펼쳐나가시기를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좋은 말씀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자전거도로에 관한 한 개선하는 노력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龍甲 송인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53분 감사중지)

(14시 13분 감사계속)

○委員長 朴龍甲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은규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殷奎 委員 이은규위원입니다.

업무보고 59쪽, 교통유발부담금에 보면 2004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52억 9,700만원이 나와 있는데 이 사용처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환경개선에 쓰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러니까 좀 소상히…….

○交通局長 全義秀 구체적으로요?

李殷奎 委員 예.

○交通局長 全義秀 구체적인 사례를 안 가지고 왔는데,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들이 이것을 위한 특별회계가 구성되어 가지고 아까 말씀드린 위험도로 개선사업이라든지 또 교통시설사업이라든지 대체적으로 시내 전반적인 교통편의시설 내지 교통환경개선 이런 데에 전체적으로 투입되는 돈이 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예, 알았습니다.

63쪽, 주차시설 확충 및 관리개선의 그 두 번째 주차수요 및 공급관리를 보면 '부설주차장 유료화 79개소' 이렇게 나와있는데 부설주차장을 유료화한다면 무슨 내용인지, 부설주차장을 만들어 놓은 것을 전부 유료화시키려고 그러는 것인지, 그렇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이 부설주차장은 대체로 건축물 부설주차장이 대표적으로 가장 많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시도 지하주차장화되고 있고 백화점이라든지 대형마트라든지 있는데 그런 시설들이 아직도 유료화 안 하고 있는 데가 있습니다.

시도 지금 무료화로 운영되고 있어서 내년부터 유료화하는 것을 지금 자치행정국에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만, 백화점 같은 데가 유료화를 하면 거기 인센티브를 줘 가지고 유발부담금을 조금 경감시켜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인센티브라는 얘기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또 노상주차장 유료화해서 지금 전부 다 유료화 쪽으로 하는데 꼭이 유료화한다고 해서 이게 잘 하는 것도 아닌 것으로 생각하는데.

오히려 시민들한테 그동안 무료화했던 것을 유료화하니까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생각도 드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유료화를 해 가지고 시민들한테 부담을 주는 부분은 시민들에게 부담스러운 제도가 되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지금 시가 지향하고 있는 교통정책의 큰 흐름은 수요억제 측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가용을 가진 사람들이 가급적 차를 운행 안 해줬으면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지고 교통수요 발생을 억제하는 그런 입장에서 이런 유료화를 함으로써 자가용을 꼭 굴리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 차를 끌고 나오지 않도록 하는 그런 정책의 방향에서 유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또 그 밑에 보면 세 번째, 불법주·정차 단속이 되어 있는데 여기서 보면 제가 많은 것을 보는데 주·정차 단속이 굉장히 애매하다 또 그리고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이렇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보면 다른 공영버스 주차장 같은 것은 지금 어느 정도 되어 있고 우리가 마을 주변으로 가면 저녁 같은 때 보면 아파트와 학교 울타리 사이 같은 데 아주 특수차량의 불법주차, 지금 특수차량의 공영차고지는 없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李殷奎 委員 그래서 보면 관광버스라든지 덤프트럭, 레커차, 포크레인, 대형트럭 이런 것이 전부 아파트 단지 옆으로 뺑둘러 있고 학교 울타리 옆으로 있어 가지고 우리 문화동에도 이 2차선이 일방통행도 안 돼요, 밤 되면 거기에서 싸우느라고, 서로 갖다 먼저 대고 늦게 대고 또 차가 갈 수 있냐, 없냐 해 가지고.

그래서 이 특수차량 불법주차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 줘야 되는데 국장께서는 어떻게 지금 대책을 세워놓고 운영을 하고 있는지?

○交通局長 全義秀 좋은 지적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들이 많은 민원 중에 하나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대형차량의 야간 밤샘주차가 많은 민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 주변에서 들어오는 민원이 차주가 운전하는 사람이 아파트에 살다보니까 가까운 거리에 차를 대놓고 새벽에 짐을 싣기 위해서 미리 시동을 걸어놔서 시끄럽고 소음이 있고 또 일반 다른 차들의 주차가 큰 차가 있으니까 불편하고 그런 민원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부터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상 전체적인 단속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저희들이 한 달에 두 번씩 구하고 합동으로 밤샘주차에 대한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실적을 한번 말씀드리면 작년도의 경우에 동년 대비 칠백 한 오십 대 단속을 했는데 금년도에 한 1,500대 가까이 단속을 했습니다.

단속을 일단 당하면 일반 화물은 한 20만원, 용달화물 같은 것은 1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만, 이게 근본적으로 차고지가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대정동에 화물차고 유통센터가 있습니다, 유통센터 내의 차고지에.

그런데 거기가 멀다보니까 기사들이 거기까지 안 가고 일단 차를 거기다 대면 또 택시를 타든지 시내버스 타고 자기 집까지 왔다가 또 새벽에 가서 차를 끌고 목적지까지 가야 되는 불편함 때문에 이게 잘 안 되고 있어서 저희들이 대정동 화물터미널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지금 현재로는 원거리에 있어 가지고 이용이 잘 안 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글쎄요, 국장님 말씀 들어보면 우리가 그렇게도 생각을 해요, 단속만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또 단속하기 이전에 그 차들이 어디 갈 수 있는 길도 모색해야지 무조건 단속만 해서 잘한다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또 그렇게 공영주차장이 있는 곳도 있는데 지금 굉장히 대형차들이 아파트, 학교 울타리 주변에 죽 갖다 세워 놓으니까 우선 교통 소통도 안 되고 시끄럽고 또 그 차가 가로막고 있으니까 거기가 위험지구가 돼요.

거기 옆으로 떠밀고 무슨 짓을 해도 누구도 얘기할 수 없고, 보이지 않으니까.

그래서 저도 저녁에 운동장 같은 데서 운동을 하다보면 일주일에 두세 번은 싸우고 난리가 납니다, 그것이 보통 시끄럽고 그런 게 아니에요.

그래서 단속도 더 강화되어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고.

그래서 이러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좀더 강화해야 되지 않느냐 그리고 또 근본적으로 이러한 차들이 가서 어딘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되는 것이 시급하지 않은가 그러는데, 앞으로 이 특수차량에 대해서 공영주차장 어디 계획된 것 없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아까 단속을 강화하는 내용의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하여튼 이 문제는 계속 저희들이 단속도 강화를 하겠습니다.

월 지금까지 2번 하던 것을 한 달에 3번 정도로 늘린다든지 이렇게 단속을 강화하겠고 화물터미널 조성 문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정동에 있는 중부 대전화물터미널을 활성화하는 방안 그리고 저희들이 물류에 대한 기본용역을 하고 있습니다만, 기본용역에다가 산업단지가 많이 있는 대덕구 쪽 목상, 신대 그쪽에 공업단지가 많이 있습니다만, 그쪽과 인접한 지역에다가 화물터미널을 하나 부지를 선정하는 것을 기본용역에다 넣는 용역이 수행 중에 있습니다, 금년말에 용역이 나오게 되겠습니다만.

또 저희들이 실무적으로 아직 관계 부서와 협조가 아직 다 안 끝났습니다만, 저쪽 4공업단지 내에 경제국에서 산업폐기물 매립장으로 쓰려고 했다가 주민들 반발이 심해 가지고 아직 사용하지 않는 땅이 있어서 그쪽에다가도 한번 임시로라도 화물차들이 박차를 할 수 있는 시설을 한번 해볼까 하고 지금 경제국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심각하다는 판단을 하고 터미널을 시가 확보하는 문제를 찾고 있고 또 조합에서도 지금 신탄진, 장동 그쪽에다가 자기들 조합경비로 터미널 주차장을 만드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방 내에 가시적으로 뭐가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만, 이에 대한 심각한 문제는 저희들도 착안하고 이런저런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리고 단속은 보통 시간대 어느 때 많이 하나요?

○交通局長 全義秀 심야에 하게 됩니다.

저희들이 단속을 나가면 직원들이 올 나이트를 거의 하다시피 하는데 저녁 먹고 밤 11시, 12시 현장에 나가서 일단 차가 있으면 사진을 찍고, 적고 그랬다가 일단 한 바퀴 돌고, 한 시간 이상 차를 세워 놔야 위법으로 저희들이 판단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체크한 것을 다른 데 한 바퀴 죽 돌면서 또 한 시간 후에 와서 다시 있을 때 그때 확실하게 단속 스티커를 발부하고 그럽니다만,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12시부터 한 3시∼4시까지 합니다.

한 번 단속을 하면 한 280대 내지 300대 단속을 저희들이 해 가지고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단속을 하고 나면 일일이 기사들 불러서 다 청문을 해야 되고, 그 사실에 대한, 또 그것을 행정처리 하는데 욕심 같으면 자주자주 했으면 좋겠지만 이 행정능력이 한계가 있어서 사실은 자주 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두 번 하는 것을 세 번 정도는 한 열흘에 한 번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저는 지금까지 이것 하는 것을 보지를 못 했어요, 우리 지역에 차가 그렇게 많고, 이제 도로 복판까지 갖다 대놔요, 차만 양쪽에 갈 수 있게끔만 해놓고.

그래서 이것은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

그리고 앞에 차들이 꽉 막혀 있으니까 다음 차가 지나갈 때 앞이 안 보이니까 사고율이 참 많겠다 이런 것도 느끼는데 좀더 그 횟수를 늘려 가지고 단속을 강화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알겠습니다, 최대한…….

李殷奎 委員 그리고 사거리 모퉁이 같은 데 차를 박아놓으니까 한 차선이 완전히 죽는 거야, 가지를 못 해요.

지금 우리 지역 그쪽으로 가보면 전부, 물론 우리 시민들의 의식수준이 잘못 돼서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만, 사거리 모퉁이에다가 차 세워놓고 볼일 보러 가는 사람도 있으니.

그런 것은 나도 같은 시민이지만 '아직도 저렇게 하는구나!' 라는 것을 애석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국장님께서 많은 신경을 쓰셔 가지고 한 사람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니까 이런 것을 고려해서 행정을 처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잘 알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다음은 ITS 시스템 운영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ITS 시스템은 500억원이 넘게 투자해서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예, 계속 투입되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런데 현재 운영상태가 투자에 비해서 효과가 아주 없다고 시민들이 불평불만을 하고 있습니다.

전광판은 하루 걸러 고장나고 또 고장난 상태로 방치돼서 그대로 있는가 하면 차량의 단말기도 글씨가 잘 보이지 않고 교통단말기 터치 스크린은 동작하지도 않는다 이러한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은 알아본 것 있습니까, 또 그런 제보를 많이 받으셨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ITS 시스템 관련해서 시민들하고 직접 관련되는 것이 지금 말씀하신 버스도착을 알려주는 시스템하고 택시에 설치되어 있는 OBE라고 차안에 조그맣게 시설된 시설물이 있고 또 버스 안에 광고를 해주고 공익광고와 사설광고를 하는 내용들이 주로 시민들에게 노출되는 시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적해 주신 말씀대로 2002년도에 저희들이 484억, 2003년도에 44억, 2004년도에 42억 계속 투자가 되고 있습니다만, 그런 지금 지적하신 민원들이 가끔 접수가 되고 특히 언론에서 지적을 한 것이 택시에다 달은 OBE시스템 그것이 창이 조그맣고 글씨도 작고 정보도 부정확하다 하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차츰 개선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조금 난해한 부분입니다만.

하여튼 글자를 키운다든지 아니면 지금은 상당히 많은 차가 통과하는 상당히 많은 구간에 있는 정보를 주다 보니까 이게 부정확한 정보도 많고 그러는데 그것을 축소한다든지 하는 노력은 하고 있고, 버스안내시스템에 터치를 해도 안 나타난다 하는 경우는 간혹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접수는 아직 솔직히 제가 보고 받은 일은 없습니다.

다만 버스도착 시간 같은 것을 알려주는 시스템이 버스가 오는 쪽에 서 있어 가지고 승강대기소에 앉아서 차가 오는지 쳐다보려면 시각장애가 돼 가지고 잘 안 보이니 위치를 바꾼다든지 어떻게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많이 받고는 있습니다만, 그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 받은 게 없고요.

단지 저희들이 ITS 시스템, 첨단지능교통시스템을 운영하고 많은 예산을 들여서 추진하면서도 시민들에게 지금 말씀하신 대로 별효과가 없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한 게 아니고 건설교통부에서 작년도에 시작을 해서 금년까지 효과분석을 용역한 것이 있습니다.

그 용역을 보면 대체적으로 도시의 차량 속도가 조금씩 좋아졌다고 결론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별것 아니다.'라고 판단하는 이유는 그게 차츰 자동차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시스템이 조금 개선됐다고 그래서 아주 몸으로 느낄 정도로 차량 속도가 증가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민들이 느끼기에는 '그때가 그때고 지금이 그때고, 장차도 그럴 것 아니냐?' 이런 평가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도심지 교통, 이것이 정확한 정보를 통해서 도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일진대 늘어나는 자동차 숫자에 비해서 저희들이 대응이 미흡한 것 아니냐 하는 걱정을 하면서 그렇더라도 저희들은 시민들이 가장 이용하기 편하고, 편리하게 생각하는 것이 버스 도착시간 알려주는 시스템 그것을 상당히 선호한다고 그럴까, 설치를 해달라고 하는 민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실질적으로 별 오차가 없고, 그래서 내년도에도 그 시설을 BIS 안내정보 시설을 좀 늘리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또 개중에 사거리에 신호등이 교통량에 비해서 자동적으로 통제된다고 하는 글씨가 있는데도 경찰들이 나와서 손으로 조작하고 그러는데 뭐가 성과가 있는 것이냐 이런 지적도 봤습니다만, 아침 출근시간이나 저녁 퇴근시간대는 이게 워낙 많은 차량이 밀려 가지고 지금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 가지고는 작동이 안 되는 상황이어서 수작동을 하고 있는 상황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것은 저희 대전시와 전주시와 서귀포가 시범사업으로 했습니다만, 계속 문제점을 개선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이게 건설부에서 만들어줬든 어디서 만들어줬든 우리가 500억원 이상의 돈을 투자해서 이렇게 감시카메라나 몇 개 달고 또 전광판 몇 대 설치하고, 신호등만 더 달아놨다고 해서 그 투자한 금액에 대해서 우리가 기대하는 것과는 너무나 미흡하지 않느냐?

오히려 어떤 사람은 "그러면 차라리 그것을 안 달아놨을 때가 교통소통이 더 원만했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우리가 투자를 그만큼 했으면 그만큼의 투자가치를 생각해야 되는데 지금 500억원이 적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은 국장님 말씀 들으면 큰 대과없고 단말기 편리하고 그것 가지고 500억원 그 투자한 값의 가치가 나오느냐 이 얘기입니다.

무조건 다 가치를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천변도로하고 운영시스템하고 또 이게 안 맞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과학적으로 좀더 기술적으로 잘 연계돼서 같이 나가야 되는데 그렇지 않다는 지적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얘기입니다.

그래서 500억원을 투자한 첨단과학도시, 또 최첨단의 교통시스템을 우리가 한다고 하면서 지금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좀더 우리가 전문가에게 용역을 다시 의뢰하더라도 어떻게 이것을 우리가 잘 쓸 수 있는 것인가?

또 어떻게 하면 우리가 효과적으로 이러한 것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은 별도로 한번, 건설교통부에서 만들어줬으니까 그냥 거기서 책임지고 거기서 쓰라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이 얘기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李殷奎 委員 대전시에서 필요해서 또 대전시민을 위해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의 운영방법은 우리 시에서 가져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여기에 어떻게 견해를 가지고 계시는지?

○交通局長 全義秀 맞는 말씀이십니다.

500억원 이상, 그 중에 한 200억원은 민자입니다만, 민자도 어차피 자본이니까.

그런데 그 돈이, 재원이 투입된 것이, 우리 투입된 게 계수적으로 500억원, 600억원 이렇게 딱딱 떨어지는 데 비해서 예를 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건설교통부가 평가를 한 교차로의 평균정지 지체도가 53%가 감소가 됐다든지 시내의 평균 자동차 운행속도가 19.3%가 향상됐다든지 하는 그런 결론을 저희들이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경제적 수치로 환산을 해보면 500억원의 효과가 있을지, 200억원의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거기까지 검토를 안 해봤습니다만, 위원님 말씀대로 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나아진 게 뭐가 있냐 이렇게 생각을 하시지만 전체적으로 전문기관에서 용역을 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믿고 말씀을 드리면 2001년도와 2003년도 비교한 결과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교차로에서의 정지하는 속도가 초수로 보면 71초 걸리던 게 33초로 줄어들었다 이런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경제적 수치로 비교를 하면 물론 500억원이든지 600억원이든지 큰 재원이 투자된 게 사실이고 그것이 효용성을 꼭 창출해 내야만 되는 것이 저희들의 행정입니다만,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이 좀 떨어지더라도 전문기관의 용역결과는 상당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을 하기 때문에 또 앞으로는 저희들이 아까 지적하신 시민들의 여러 가지 민원이라든지 지적되는 문제점 같은 것을 저희들 나름대로 전문기관과 이 설치한 기관이라든지 아니면 연구기관이라든지 해서 좀더 발전지향적인 시스템 운영이 되도록 하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깊은 관심을 가지고 좀더 잘 운영의 묘를 가져줬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李殷奎 委員 69쪽, 시민생활 필수 주차장시설 확보가 있는데, 자치구 노외 공영주차장 건설지원이 있는데 사업신청에 "3개 구에서 총 8개 사업 508면 93억원"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이것은 제가 늘 말하던 주차장을 좀더 확보하는 쪽으로 개인에게 지금 신청을 받는 거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이 노외 공영주차장은 개인이 아니고 구에서 구청장이 자기 구 관내에다가 공영주차장을 만들자고 할 적에 시에서 예산을 50%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李殷奎 委員 이것은 관에서 하는 것이고?

○交通局長 全義秀 예.

李殷奎 委員 그러면 주차장을, 나는 늘 그런 얘기를 하는데, 제가 과장님한테도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주차장을 업으로 하는, 개인이 사업할 수 있는 이러한 전제 하에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느냐?

○交通局長 全義秀 지금 그 제도는 있습니다.

제도는 있어 가지고 민간자본이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하면 저희들이 자금을 융자해주는 제도도 있고, 그런 제도가 있는데 다만 그게 지금 민간이 돈을 들여서 투자를 해봐도, 지금 두 군데가 그런 사례가 저희 시내에 있습니다만, 인건비도 안 나오는 실정으로 파악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큼 민간사업자들이 주차장 건설에 투자를 기피하고 있고, 또 아까 업무보고에서 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지금까지는 시청이나 구청에서 주차장을 만들 적에 그냥 평면에다만 주차하는 것을 만들어서 운영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 저희들이 한번 평면주차장에다가 기계식 주차장을 희망하는 사업자가 있으면 우리 시나 구 땅에다가 자기자본으로 기계식 주차장을 만들게 하고 만든 다음에 시에다가 시설물은 기부채납하고 운영권을 상당 기간 그 사업자한테 줘 가지고 그 사업자가 주차장 운영을 통해서 투자금을 환수하게 하는 그런 제도를 내년부터 해보려고 계획을 하고 있고 우선 동구 쪽에 한약거리 이쪽하고 중앙시장 쪽에 한번 해보려고 계획을 하고 있는데 과연 신청자가 몇 분이나 있을지 하는 것은 한번 추진을 해봐야 알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이 주창장의 문제는 우리 시가 오래 전부터 대비를 했어야 되는데 지금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이카 시대를 맞이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온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선진국 일본 같은 데만 가봐도 도로 폭이 우리보다 더 잘 됐다고 저는 생각을 안 합니다.

일본만 가도 4m 도로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4m 도로에 주·정차한 차는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도로변에 주차해 놓은 차는 우리가 볼래야 볼 수도 없고 전부 마을 주차장 이렇게 공공시설 주차장으로 전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도로가 전부 운행하는 차만 있지 주·정차되어 있는 차는 없다라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그러한 것을 하나도 해놓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마이카 시대를 맞이했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이 있는데 지금이라도, 아까 여기 죽 보니까 이런 사업 저런 사업이 자기 주차장 만드는 것으로 해서 200만원 지원해 주고 170만원 지원해 주고 이런 것, 과연 이것이 저는 신빙성이 있다라고 생각 안 합니다, 앞으로 장기적인 차원에서.

그러면 지금이라도 예산이 되는 대로 마을주차장 부지를 확보해서 여기 지금 잘하고 있네요, 공영주차장 건설지원사업 같은 것, 이런 것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개인이 내가 땅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땅을 지금 건축해서 이게 타산이 안 맞고 이땅을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라고 생각할 때 이러한 주차장 사업을 할 수 있는, 이것을 사업화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우리 시에서 해준다면 그 부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런 쪽으로도, 사업으로도 이용할 수 있지 않느냐 나는 이 이야기를 몇 차례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 노력한 것이 지금 어떤 것이 있느냐 그러한 것을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 말씀하신 민간자금, 개인이 주차장을 할 수 있는 제도는 지금 되어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두 개가 있는데 만금주차장이라고 해 가지고 둔산동에 한 189면, 평송주차장이라고 해서 역시 둔산동에 192면을 가지고 있고 저희들이 융자를 3억원씩 대출을 하도록 해줬는데 이게 지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건비도 안 나오고 사람들이 돈 내는 데다 안 대려고 하고 일단 불법주차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만, 제도적으로는 되어 있는데 다만 현재 이 분들이 투자를 해도 수익성이 없기 때문에 투자를 기피하고 있는 상황으로 저희들이 이해를 합니다.

그 공영주차장의 확보 문제는 우리 시가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자동차 대 주차비율이 69%뿐이 되지 않습니다.

절대적으로 주차장 숫자가 부족한 것인데, 그렇다고 시나 구에서 주차장 확보비율을 100%로 올릴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재정의 한계가 있고 노면주차장의 평면식 주차장을 도시에다 하나 만들려다 보니까 땅값 포함해서 한 3,000∼4,000만원이 들어갑니다, 한 면 만드는데.

그러다 보니까 공영주차장을 무한대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또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만 이제 앞으로 우리 대전시의 교통정책이 수요억제 쪽으로, 그러니까 자동차를 가진 사람이 불편해서 자동차를 안 끌고 나오고 앞으로 개통될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또 아까 오전에 송위원님 자전거 말씀도 계셨습니다만, 이런 쪽으로 가야지 되지 이것을 한없이 공익재원으로 주차장 확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런 점도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고,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개인 사업자가 땅이 있어서 주차장을 확보하고자 할 경우에 저희들이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인 틀은 있습니다, 지금도.

李殷奎 委員 글쎄, 틀만 있다고, 법만 있다고 이야기해서는 안 돼요.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내고 그분들한테 할 수 있는 기회를 알려주는 것이 정책상으로 잘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지, 법으로 제도적인 것이 있다, 있지만 일반인들이 그것을 어떻게 운영하는 것인지 우리가 이것을 하면 어떠한 혜택이 오는지 한번 생각하는 사람이 있게끔 시에서는 지원해 줘야 되지 않느냐 이 얘기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이유 중의 하나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많은 돈을 들여서 해도 수익성이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권장할 수 없는 형편도 있습니다만 하여튼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를 하고 이 사업이 좀더 민간자본이 많이 투입될 수 있도록 홍보 노력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아니, 수익성이 없으면 수익성이 있게끔 해줘야지, 왜 수익성이 없는가를 판단해서.

그러면 주차장을 만들어 놓았는데 수익성이 없다는 것은 거기 차를 안 댄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러면 차를 대게끔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단속을 좀더 강화하고 이렇게 해서 같이 손발을 맞추어줘야지 덩그러니 거기 주차장 하나 만들어놓으면 누가 거기에다 차를 댑니까?

불법주차해도 그냥 다 눈감아 주고 하는데.

그러니까 불법주차를 못 하게 하면 자연히 그쪽으로 들어갈 것 아닙니까.

그런 쪽으로 풀어나가야지 그냥 "수익성이 없어서 못 하는데 우리 관에서 어떻게 하느냐?" 이렇게 한다면 얘기할 것이 하나도 없지.

○交通局長 全義秀 그런 말씀이 아니고요, 일단 두 개 소를 해보니까 수익성이 없고 그렇다 보니까 적극적으로 권유를 못 한다는 말씀이고요, 나름대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단속 당연히, 저쪽 대전천변에 가보시면 잘 아시지만 하상에 주차장이 있어도 사람들이 그리 안 들어가고 불법주차가 성행하고 저희들이 물론 단속을 합니다만 한계가 있고 그런 점 안타깝게 생각을 하면서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유념을 해서 앞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아니, 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 오래 전부터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답이 안 나오잖아, 답이.

저는 충분히 답이 나올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공무원들이 그런 식으로 해 가지고 뭔가 발전하는 것도 없고,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좀더 우리가 일을 하려면 적극성을 가지고 안 되는 것도 되게 만들어야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인데 지금 못 하고 있다, 저는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공영주차장의 문제는 이것으로 제가 매듭을 짓고, 다음 자전거도로에 대해서 71쪽을 보면 그동안 109억을 들여서 자전거도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사실 그것이 유명무실하고 홍보·전시용에 불과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까 송인숙위원님께서 자세한 말씀을 해주셔서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더 말씀을 드리지 않는데 여기에 보면 계룡로에서 유성4가까지 7.8㎞, 3m 내지 4m 그러면 차선을 하나 잘라서 한다는 얘기입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차선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李殷奎 委員 그러니까 폭이 3.5m 내지 4m 해 가지고 맨 갓선 거기를 자전거도로로 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예, 그렇게 해볼 계획입니다.

李殷奎 委員 글쎄요, 어떨지 몰라도 저는 아주 충분히 검토 후에 이것을 시작해야 된다고 봅니다.

거기에다 휀스를 해놓고 한다면 모르지만 자전거도로라고 해놓고 차가 그리로 밀어붙이면 사고가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그것도 좀더 심사숙고를 해야되지 않는가?

○交通局長 全義秀 일단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주셔야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지금 걱정하시는 부분은 종합적으로 타당성 검토를 해보고 그런 다음에 타당성이 있다고 하면 저희들이 사업을 할 계획입니다.

李殷奎 委員 그리고 자전거도로나 우리 대전시 교통체계망을 아주 구체적으로 도시설계에 넣어 가지고 운영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부분적으로 여기는 이렇게 하고 저기는 저렇게 하니까 연계성이 결여되고 그래서 자전거도로를 하려면 대전시 전체에 대해서 자전거도로 설계를 해서 어디는 어떻게 하고, 어디는 어떻게 하고 해야지 부분적으로 계룡로에서 유성4가까지만 한다, 물론 지금 하는 것은 하나의 시범으로 한다는 얘기지만 그렇게 하려면 그러한 전체적인 대전시 자전거도로계획이 우선 수립되어야 되고 자동차도로도 그렇겠지만.

그래서 부분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대전시 전체에 대한 라인을 설계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적으로 하는 것은 시범적으로 한다는 이야기겠지만 위험부담이 많이 가지 않는가 생각을 하는데 우리 국장님께서는 좀더, 원래 성격이 차분하시고 이런 데 세심하니까 빈틈없이 잘 하리라고 믿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대해서 걱정을 저도 같이 합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걱정하시는 부분을 충분히 인식하고 시범용역부터 한번 면밀하게 접근을 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리고 시내버스 재정지원에 대해서 제가 묻겠습니다.

시내버스회사의 재정지원은 비수익노선지원과 시내버스무료환승지원, 유가보조금지원 등 그런 내용으로 지금 연간 한 50억원 이상을 대전시에서 하고 있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李殷奎 委員 그런데 앞으로 이것을 우리 대전시에서 자꾸 지원만 해준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리라고 보지 않는데 우리 국장님께서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여러 차례 위원님들께서 예산심의 때마다, 업무보고 때마다 걱정을 해주고 계신 부분이어서 저희들도 상당히 조심스럽게 업무를 검토하고 접근을 합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대로 2001년도부터 이런 제도가 생긴 이래로 지금까지 약 3개년 동안 176억원의 돈이 수혈이 되었습니다.

버스회사가 잘 아시는 대로 상당한 경영난에 있는 것은 제가 구체적으로 부연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버스회사를 살리는 것이 그 업계를 살린다기보다 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교통약자라고 할까, 어려운 분들에게 적당한 교통수단이 제공되어야 되는 당위성 때문에 저희들이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45억원의 예산을 인정해 주셔서 세워 있고 또 별도로 나가고 있는 유가보조금이 30억원 정도 나가도록 되어 있고 내년 예산에도 재정지원을 한 60억원을 계상해 놓고 있습니다.

그렇게 버스회사가 버스를 운영하면서 계속 밑진다고 해서 돈을 시나 국가가 지원해 주는 것에 한계를 느끼기 때문에 금년도에 시작한 것이 준공영제입니다.

그래서 준공영제를 내년 1월 1일부터 할 계획을 세우고 아까도 세부적인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준공영제를 하면 확실하게 버스업계의 수익금이 투명하게 계수적으로 잡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수입이 얼마냐를 확실히 잡고 또 지난번에 예산을 승인해 주셔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 용역 결과에 따라서 '버스 한 대가 하루 움직이는데 원가가 얼마가 들어가느냐?' 그것을 정확하게 산출을 해내려고 합니다.

그러면 하루에 돈이 얼마가 들어오고, 원가가 얼마가 들어가니까 버스 한 대가 하루에 얼마가 남느냐, 얼마나 밑지느냐 하는 것이 확실하고 투명하게 적출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근간으로 해서 내년부터는 버스에 대한 재정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준공영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지금 말씀드린 원가산정 문제가 사업하는 분들과 상당히 마지막 쟁점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고 또 한 가지가 근로자들의 보수 문제가, 복지 문제가 얼마 선으로 산정이 되어야만 근로자들이 수용이랄까 협의가 될 것이냐 하는 어려운 난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은 계속 버스조합이나 근로자조합하고 접근을 하면서 구체적인 사항, 협의하기 쉬운 사항부터 하나씩 협의 사인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공영제가 되면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재정투입 문제는 그 선상에서, 준공영제 선상에서 액수가 결정되고 그렇게 지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글쎄, 제가 보기에는 우리 시에서 아무리 지원을 많이 해줘도 그 버스회사 자체적인 자세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버스회사에서 구조조정도 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지출을 막고 수입을 더 증대할 수 있느냐 이러한 자세가 없는 한 우리 시에서 100억원을 줘도 언제든지 모자란다고 하고 200억원을 줘도 모자란다고 그러고 거기는 책임성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모자라는 것은 시에서 보충해 주니까 걱정할 것 없다는 식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많이 있다는 얘깁니다.

사실 또 그렇게 봐야 됩니다, 우리 시에서는.

그래서 그러한 것을 좀더 우리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운영하는 것을 조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아까 말씀 중에 '더 우리가 판단을 해야 된다, 더 연구해야 된다'는 말씀도 나왔는데 지금 버스회사들이 조금만 뭐 하면 '우리 적자 나는 것 대전시에서 보전해 줄 것이고, 우리 힘들면 안 해야 되고, 이번에 버스요금이나 인상해야 되고 그렇지 않으면 버스운행을 안 한다.' 이렇게 시민을 빌미로 해서 이런 행위 하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것으로 생각을 하지만 현실이 그러니까 우리는 어쩔 수 없고 그래서 2005년도부터는 공영제를 실시한다고 했는데 좀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운영의 묘를 가졌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이고 또 우리 국장님도 그렇게 하리라 믿습니다.

시내버스 30년만에 대개혁을 한 것이 아닙니까, 작년에.

버스노선정비 거기에 엄청 많은 민원도 있었고 거기에 불평, 불만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우리 대전시는 기꺼이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저는 참 자랑스러운 일들을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뒤에는 이러한 문제들도 있다, 이러한 것은 또 우리가 좀더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지금까지의 버스업계의 행태였다고 단언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뭐 경영을 하면서 돈이 남아도 안 남았다 이렇게 할 수도 있었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이번에 준공영제를 하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원가를 확실하게 빼내고 또 경영모델도 예를 들어서 버스가 100대 있는 회사는 직원이 몇 명이면 적정하고 버스 50대 있는 회사는 관리직 직원이 몇 명이면 적당하다는 것까지 표준경영모델을 산출해 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적용해서 예를 들어 버스 대수는 적은데 인원수가 많은 회사는 많은 만큼 저희들이 보조를 안 해줍니다.

그렇게 하면서 저희 공적기관에서 수익금을 매일매일 체크해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돈 들어온 것을 어디로 빼돌려서 옛날처럼 할 수도 없을 것이고요 그래서 원가라는 것이 정확히 나오고, 그러니까 원가라는 것이 하루에 한 대 운영하는데 얼마가 들어간다, 또 돈은 하루에 얼마가 들어왔다, 인건비는 표준경영모델을 정해서 버스가 100대 있는 회사는 종업원이 10명이라면 50대 있는 회사는 5명밖에 인정 안 해주겠다.

저희들이 재정수요기준을 그렇게 잡아 가지고 업계와 협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은 저희들이 준공영제 틀만 확실히 잡고 나가면 모두가 해소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그렇게 하더라도 버스승객이 자꾸 줄어드는 것이 현실적인 추세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계속 승객이 줄어드는데 버스는 운행을 안 할 수 없고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나온 것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버스 대수를 줄여서 운행해서 원가를 줄여나가는 방안을 연구한다든지 이런 노력들을 하고 있어서 가시적인 효과가 정착이 되면 보여질 것으로 보고 그래도 자꾸 승객이 떨어지면 할 수 없이 시가 자꾸 재정수혈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그동안에 계속 '업계의 자구노력이 없는데 시에서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걱정을 수없이 들었습니다만 저희들이 준공영제를 준비하면서 그런 걱정하시는 부분 모두 해소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앞으로 준공영제를 하는 데 있어서 위원님들께서도 저희들에게 힘을 실어주시면 용기를 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거기에 덧붙여서 한 말씀 더 드린다면 잘 하는 회사와 못 하는 회사가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잘 하는 회사는 인센티브제를 줘서 그 폭을 넓게 두어 가지고 그쪽으로 더 적용을 해주고 이러한 제도적인 것도 있을 것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그런 방안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잘 못 하는 데는 페널티 적용을 해 가지고 재정지원을 줄인다든지 하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다음은 고속철도 연계교통대책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경부고속철도 개통으로 엄청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대전시가 발표함으로써 시민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수요예측보다, 1일 6만 9,000명으로 예상했었는데 이용객이 3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은 3만 명에도 미치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대전시는 역세권 개발계획과 소재동 쪽 개발계획 등 구 도심권 개발계획 등을 엄청나게 부풀려서 수요예측 결과에 맞추어 수립되어 있고 집행하려고 합니다.

이제 와서 대전시에서는 교통연계계획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수요예측이 잘못 되어서 막대한 예산을 투자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대전역 동광장은 시골역만큼도 이용객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 광장 주차장은 주차료가 너무 비싸서 일반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국장님, 거기에 대해서 알고 계시죠, 대전역의 주차비가 얼마나 비싼가?

○交通局長 全義秀 예.

李殷奎 委員 그래서 역세권이 개발되고 관통도로가 개통이 되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을 하지만 현재 이용객이 그때 가서 갑자기 늘어난다고 볼 수도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시에서는 현재 이용객수를 참고하고 앞으로 늘어날 이용객수를 재검토해서 모든 계획이 수정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국장님은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좋은 지적의 말씀을 해주셔서, 저희가 사실 지난 4월 달에 KTX를 개통하면서 건교부 회의를 갔었습니다만 그때 건교부의 말씀을 보면 삼성로의 경우 KTX가 개통이 되면 교통지옥이 될 것이라 평가를 하면서 대비책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대로 수요예측이 진짜로 엄청나게 빗나가는 결과가 되어 가지고 지금이나 KTX가 개통하기 전이나 저희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건교부가 걱정하는 그 정도의 교통혼잡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이 물론 역세권 개발사업도 하고 있습니다만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되면서 대전역사의 구조가 크게 바뀝니다.

아까 동광장 말씀도 하셨습니다만 동광장 쪽이 동부지역 주민을 위한 출입구 내지 주차시설 있는가 하면 이쪽 서광장, 현재의 광장입니다만 그쪽에도 지금의 구조가 바뀌어서, 지금은 택시나 버스들이 삼성로를 반듯이 가면서 손님을 싣고 내리고 합니다만 광장 안으로 들어왔다 손님을 싣고 나오는 그런 시스템으로 변화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저희들은 일단 동광장에 대해서 개통 이후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상당히 이용객이 별로 없고 제가 가끔 가봅니다만 버스를 타도록 되어 있는 전용차로라든지 택시가 손님을 싣기 위해서 들어가도록 되어 있는 도로에 일반 자가용들이 불법주차를 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것이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결과라고 생각을 하면서 동서관통도로를 내년도 말에 기필코 개통을 하려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그 동서관통도로가 개통이 되면 전체적인 여건이라고 할까 상황의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그래서 동광장도 활성화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고 특히 저희가 기대를 거는 것은 도시건설주택국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역세권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이 된다면 동광장이나 서광장이 시민들한테 고루게 이용될 수 있는 교통시설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는 지적하신 대로 많은 불편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李殷奎 委員 그래서 우리가 실천할 수 없는 공약이 있다면 이것은 실천가능성 있는 공약으로 빨리 전환해야 하는 것이 우리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민간인이 투자하는 데도 한도가 있기 때문에 너무 이것을 많이 부풀려서 해놓고 나중에 그것이 3분의 1선도 안 간다, 2분의 1선도 안 간다 했을 때 그 피해를 또 누가 당하느냐?

그래서 수정할 길이 있으면 빨리 그런 것은 미리미리 수정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국장님께서도 그런 쪽으로 많이 생각을 하리라 믿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잘 알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리고 도로사업 하는 것 있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내년도 도로사업계획이 74쪽에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먼젓번에도 제가 사담을 하면서 말씀드렸는데 12번 문화로 확장 같은 데는 10억원 가지고 한다는 것이 낯간지럽지 않느냐?

○交通局長 全義秀 추경에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래서 이것 수년 동안 '97년부터 지금까지 10억원 가지고 1년에 집 두 채씩 끊어나가니까 지역에 먼지만 일으키고 또 그집 헐어내도 도로도 못 만들어요, 지금도 거기 가보면 아주 이상하게 되어 있어, 동산중학교 앞에.

그래서 볼품도 없다, 거기 한 네 집이나 다섯 집 남을 거예요, 그것을 1년에 집 한 채씩 헐어내면 너무 미약하다고 말씀드리고, 탑골로 들어가는 도로는 여기에는 안 들어가 있네요?

○交通局長 全義秀 동물원 순환도로 말씀하시죠?

李殷奎 委員 예, 동물원 이쪽 유천동에서 넘어가는 도로 그것은 여기에서 빠져 있어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것은 환경국에서 관리하고 있을 것입니다.

李殷奎 委員 그것은 공원지역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합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예.

도로사업에 대해서 계제에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이것이 변명 같은 말씀이겠습니다만 그동안에 지방양여금제도가 있어서 저희들이 1년에 한 400억원을 양여금으로 썼습니다.

그런데 지방교부세 비율을 올린다고 해 가지고 양여금제도가 없어지다 보니까 사실 내년도부터 저희들이 도로사업에 상당한 장애라고할까 어려움을 겪게되는 상황입니다.

문화로만 해도 내년도에 최소한도 30억원은 배정을 해줘야 되겠다고 예산부서하고 협의를 했습니다만 전체적인 재정여건 때문에 추경에 반영을 하더라도 당초예산에 10억원밖에 배정을 못 받았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계속적으로 예산을 확대 배정받는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李殷奎 委員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섭섭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제67조입니까?

여기에 보면 중고자동차매매센터 조합에 관한 건입니다.

제가 자료를 보니까 서울은 조합, 협회가 5개 있고 부산은 1개, 대구는 2개, 광주1개, 인천 1개, 울산 1개 이렇게 있는데 대전은 지금 2개가 있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래서 그 공문을 보니까 교통부에서 내려온 공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가급적이면 통폐합하는 것으로 해줘라'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공문을 안 가지고 왔는데.

○交通局長 全義秀 예, 권고공문이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래서 제가 그것을 교통국으로 보내줬습니다.

거기 보니까 67조에 의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내주지 말라 내줘라.' 이런 얘기가 아니었고 먼젓번 A라는 회사와 두 번째 B라는 이번에 또 C라는 회사가 나오게 되면 3개 회사가 되니까 대전에서 이것을 단일화시키는데 우리가 힘을 모아주자 그래서 이쪽 A회사, B회사가 그러면 A,B,C가 같이 한 자리에 모여서 한 번 토론을 해보자, 이 자리 한 번만 마련해 주자 해서 제가 이야기 한 적이 있어요, 했더니 서류가 들어왔는데 잘못 되어서 보완 반려를 시켰고 이 보완 반려된 것이 재접수되어서 허가가 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이야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그쪽에서 하는 얘기가 '그러면 그 자리는 마련해 주겠다.' 해서 나는 그렇게 알았는데 3일도 안 되어서 이것이 허가가 나간 거예요.

그러니까 저쪽에서는 '어떻게 이렇게 되었느냐? 너무 서운하다.'는 얘기가 나왔는 데 제가 봐도 이렇게 공무원들이 이야기했으면 이야기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알고 또 그만한 시간을 가지고 일을 해야지 반려시킨 서류가 어떻게 이틀 삼일만에 재접수되어서 허가까지 나갔다면 이것은 너무 잘못된 것이 아닌가 생각돼요.

그래서 공무원들이 모든 일들을 이러한 쪽으로 처리한다면 개선되는 것도 없고 뭐 우리가 요구하는 것이 시행되는 것도 없고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우리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답변을 하시겠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예, 우선 처리과정이 매끄럽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기왕 두 개의 조합이 있고 조합이 자꾸 늘어나는 것이 바람직스럽지 않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중재를 하셔서 좋은 방안을 찾으려고 저희들한테 자료라고 할까 정보라고 할까, 주시고 또 주선하는 노력의 제의까지 해오신 것을 저희들이 그런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던 것 같아서 다시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만 저희들이 파악을 해보면 두 개의 조합이 있었고 하나의 조합이 신규로 내면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대화를 실무진에서 주선을 했던 것으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새로 조합을 내고자 하는 쪽에서 무슨 의견이 나왔느냐면 '우리는 아직 조합도 결성이 안 되었고 조합도 아닌데 조합도 아닌 사람들이 조합한 분들하고 대화를 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지 않느냐 그래서 일단 우리가 법적으로 구비할 내용을 다 구비했고 한 번 반려를 받아서 거기에 대한 보완을 해서 서류를 다 접수시켰으니 빨리 허가를 내준 다음에 만나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자기들은 현재 조합원이 아니어서 만날 의사가 없다.' 제일 나중에 접수한 조합에서 그런 의견이 있기 때문에 저희 실무자들도 계속 그쪽에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이런 제안이 있으니까 한번 대화를 해보자 하는 주문을 했지만 그것이 상대 당사자 회사에서 거부하기 때문에 성사가 되지 않고 할 수 없이 3개의 조합이 인가가 된 결과입니다.

그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러면 이것을 건교부에서 많지 않은 것이 좋겠으니 신규허가 인가를 억제했으면 좋겠다 하는 권고공문이 있고 그래서 사실은 이것을 저희들이 허가 안 해줄 수 있는 방법도 있는지 고문변호사를 통해서 한번 의견도 저희 실무자들이 가서 들어봤습니다만, 일단 법적으로 요건을 충족시켜서 서류가 제출된 것을 가지고 그것을 안 해주면 '시장의 재량권의 남용이다, 일탈이다.' 이런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3개 관계자들을 같이 한번 회합을 갖도록 노력을 했습니다만, 그것이 성사가 되지 않았고 그러한 과정을 걱정해 주시는 위원님께 적절하게 말씀을 드리지 못했다고 그럴까, 그 노력해 주시는 것만큼에 대한 저희들이 노력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글쎄, 나는 '내가 그것을 해줘라, 해주지 말아라.' 그런 차원에서의 얘기가 아니었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알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래서 그 조합이 1개 시에 3개씩 있는다는 것이 불합리하고 또 제가 생각해도 이것은 내가 도와 줄 일은 '이것을 단일화시켜 주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 또 그쪽에서 요구하는 것이 '3자가 한 자리에 모여서 대화라도 나눠보자.' 이러한 이야기를 나는 해줬는데 그러면 그것이 조건에 의해서 그쪽에서 거절해서 안 됐다면 내가 이야기한 사람한테 이게 안 됐다는 이야기 정도는 한번 해주고 허가를 내줘야지, 말 한마디도 없이 그냥 허가를 이렇게 내준다는 것은 너무 제가 이야기한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 얘기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그 부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李殷奎 委員 그렇잖아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李殷奎 委員 그러면 중간에서 이야기해 준 사람한테 표현이라도 한번 해주고 '본인들이 만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 말 한마디만 해주면 일은 다 끝나는 것인데 그 말을 안 해주고 이틀만에 어떻게 허가를 내줬으니까 그게 또 거꾸로 나한테 들어오고 그래서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저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 제가 그것을 '해줘라, 해주지 말아라.' 이 얘기는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알고 있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래서 저는 '제가 절충을 한번 해볼테니까 이렇게 세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자리 마련 정도만 한번 해보는 게 좋겠다.' 그것이 안 되면 '자리마련이 안 됩니다.'라는 귀뜸 한 번 해주면 되지 제가 그것을 고문변호사한테 가서 허가를 내주냐 안 해 주냐 그것을 물어보라는 얘기도 아니고.

○交通局長 全義秀 그것은 저희들이…….

李殷奎 委員 글쎄, 그 얘기를 여기서 할 얘기는 아니고, 제가 요구한 것은 '3자가 자리 한번 마련하게끔 그쪽에서 원하니까 그것 한번 우리가 협의해 주자.' 그 얘기했는데 그것을 그냥 들은 척 만 척, 자리를 마련 했냐, 안 했냐 아무 신경도 없이 허가증 내주고 상대방에서 그것에 대해서 또 말이 나오게끔 만들어 놓으니까 우리 공무원들이 이렇게 처세해서는 안 된다라는 말씀을 제가 드리는 것이지 다른 것은 아닙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잘 알겠습니다.

李殷奎 委員 그런 작은 것부터 우리가 세심하게 좀더 오해의 소지가 없게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유념하겠습니다.

○委員長 朴龍甲 이은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20분 감사중지)

(15시 37분 감사계속)

○委員長 朴龍甲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곽수천위원입니다.

감사자료 60쪽 봐주세요.

불법주정차 단속현황이라고 나와 있지요?

2004년 9월말까지 건수가 나오고 이쪽에는 횟수가 나오는데 건수를 보게 되면 각 구별로 나와 있어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郭秀泉 委員 계산해 보니까 하루에 한 100건 정도씩 했어요.

동구의 예를 들어서 주차단속요원이 몇 명이나 되요?

○交通局長 全義秀 현재 동구에 9명이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한 사람이 한 10건 정도 한 거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숫자를 제가…….

郭秀泉 委員 여기 숫자 나와 있어요, 9월말.

대략으로 계산할 적에 한 100건을 했는데, 하루에, 9월달 보니까 한 100건 했는데 거기에 9명 정도가 근무했다고 그러면 중구 같은 경우에, 중구도 내내 한 9명 될 것 아니에요?

○交通局長 全義秀 8명입니다, 중구는 8명인데…….

郭秀泉 委員 그러면 보통 11건 정도씩 했어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郭秀泉 委員 그러면 주차단속을 하는데 하루에 11건 하고 그 사람이 받는 급여기준으로 따질 때 얼마나 돼요?

○交通局長 全義秀 주차단속원들의 일당 급여가 지난번에 예산 심의하셨습니다만, 3만 3,000원이 일당입니다.

郭秀泉 委員 여기 현재 하고 있는 분들?

○交通局長 全義秀 예.

郭秀泉 委員 3만 3,000원.

그러면 이 사람이 하루에 근무하는 시간이 8시간은 할 거 아니에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8시간을 하면 한 시간당 1건밖에 못 할까요?

이런 자료를 보게 되면 도무지 이해가 안 가거든요.

그러면 길거리에 나가보면 예를 들어서 불법주정차가 많아 가지고 각 구별로 단속요원만 많이 확보하고 그 사람들이 하루에 8시간 동안에 일할 수 있는 것을, 예를 들어서 기준을 설정해 가지고 우리 공무원이 직접 나가서 해보고 또 그분들보고 하라고 그래서 아마 찾아보면 시간당 저는 몇 십 건씩 할 수 있다고 봐요.

저는 그 부분만 확실하게 해서 과태료를 부과하면 우리 재원에 경륜장이나 유치하고 무슨 장외발매소나 유치하는 그런 것보다 몇 백 배 더 효과가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 생각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交通局長 全義秀 예,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郭秀泉 委員 한 사람이 하루에 10건 정도 했다고 그러면 누가 이것을 이해하겠느냐는 말이에요?

이러한 부분이 그래도 자료로 딱 나와서 우리 앞에 올려놓은 그 자체가 부끄럽지 않아요.

구별로 있지만 이것은 지휘 감독을 모두 대전시가 하잖아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郭秀泉 委員 그래 가지고 주정차 단속이 안 돼서 다시 또 120명을 지금 확충하고 있고, 그로 인해 가지고 시내버스는 제대로 제속도를 내지 못해서 지금 '적자 적자'하니까 준공영제까지 거론이 되고 있고 야단난 것 아니냐고?

그러면 단속요원이 아무리 늘어나면 뭐 하냐는 말이에요, 이게?

10건씩 해 가지고 어떻게 하자는 얘기예요?

○交通局長 全義秀 걱정하시는 말씀에 대해서…….

郭秀泉 委員 이런 자료를 수긍할 수 있느냐 말이에요, 이게?

일반인들이 이 내용을 알고 들여다보면 난리가 날 것 아니에요?

하루에 3만 3,000원을 받든, 2만원을 받든, 1만원을 받든 10건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은, 예를 들어서 주차를 단속할 수 있는 물건이 없다고 그러면 이해가 간다는 얘기예요.

10대 정도는 약 한 50m 내지 100m 내에 충분히 있어요.

그러면 나와서 그것 잠깐만 단속해도 글쎄, 빨리 하면 30분이면 할까?

이 자료로 이렇게 나온다는 자체가 이것은 피해갈 수가 없는 것 아니에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자료이고 단속실적에 의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걱정하시는 부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구청…….

郭秀泉 委員 이러한 식으로 지금 단속이 저조하다보니까 결국은 거기서 파생되는 게 지금 얼마냐고요?

도로를 수 백억원부터 수 천억원까지 들여가면서 노선별 도로를 전부 개설해놓고 차가 이용을 해야 되고 사람이 이용을 해야 되는데 불법 주정차가 다 막고 있으니 이게 모두 주차장화되고 있으니 이것을 어떻게 하냐는 얘기예요?

이런 부분 우리가 서로 반성해야 할 점 아니에요?

우리 의회도 반성해야 되고 집행기관, 예를 들면 지금 우리 광역자치단체에 이런 지도 감독을 하는 기관에 계시는 공무원들이 다 같이 책임을 져야 될 사람들이에요.

예를 들어서 여기에 계시는 분들이 나가서 마음먹고 하루 단속한다면 혼자서도 100건, 200건 할 수 있어요.

저한테 그런 임무가 부여되면 저도 할 수 있어요, 충분히.

그리고 그 양반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이게 지금 이런 자료에 대해서 자꾸 더 얘기를 하면 말만 자꾸 길어지는 것이고 이것에 대해서 해당 국장님께서는 이 시간 이후로 하여튼 이러한 자료가 다시는 다음 연도에 올라와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일단 하여튼 주정차 단속을 사람이 인원배정과 동시에 그 사람이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의 양을 확실하게 점검을 해 가지고 그 일의 양에 대해서 실적 위주로, 개개인의 실적 위주로 해서, 경우에 따라서 잘 하면 그 사람들 3만 3,000원짜리 5만원도 주고 6만원도 주고 정식 공무원으로 만들어 주고 이렇게 해야지 늘 임시직 공무원으로 해 가지고 언제 짤릴지 모르는 그런 사람들이 와서 붙어 앉아있으면 일에 대한 능력도 안 오를 뿐더러 본인들이 애착이 가냐 이거예요, 안 간다는 얘기입니다.

이러한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애국심과 예를 들어서 더욱 큰 정신력을 가지고 근무를 해야 한다는 얘기지요.

'내가 이것을 안 함으로써 이 도시에서 일어나는 그 문제가 얼마나 크냐?' 예를 들어서 이런 부분 때문에 에너지를 '우리가 하루에 100만 배럴만 들여오면 되는 것을 지금 200만 배럴을 들여오고 있다.' 이런 정도의 정신교육을 다 시켜 가지고 나가면 거기에 대해서 정신을 차려 가지고 그런 정신력을 가진 사람들을 뽑되 또 그 부족한 분들은 교육을 통해서 자꾸 주정차 단속이 갖는, 당신들이 주정차 단속을 잘 함으로써 얻는 우리 사회적인 이익이라든지 예산의 절감이라든지 국가적인 이익이라든지 이런 것의 정신력을 확실히 불어넣어줘야 된다는 얘기지요.

이런 것이 같이 변행되라는 얘기예요.

그 부분은 거기까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잘 알고 명심해서 업무에 참고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업무보고 76쪽에 보십시오.

그 모든 부분이 국장 하나만 책임질 일들이 아니에요, 뒤에 배석하고 계신 공무원들이 전부 다 그런 정신을 가지고 일을 해야 되지 여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질책을 당하는 것은 국장이 당하고 있지만 다같이 공감을 해서 뒤에 앉아 가지고 '이거 큰일났구나!'하는 생각들을 가지셔야지 막연하게 앉아 계시면 안 돼요.

시내버스 준공영제, 이 자체는 이제 시민의 발은 확실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은 계속 해줘야 되는데 우리 나라 사람들 사고 자체가 조금 있는 분들이 전부 자가용 승용차를 끌고 나와 가지고 혼자서, 카풀제도 우리 하자고 해봤지만 전혀 안 되고, 하여튼 길을 다 막고 있어요.

주정차 하는 것이 막고 있고 진행하는 차들도 전부 지금 막고 있어요.

상업용 차량이라든지 불요불급한 차량이 막는 대수가 10대 중에 한 2대라고 하면 나머지 차량은 양식을 갖춘 시민이라고 하면 가지고 나오지 않을 그런 시간대에 다 끌고 나와 가지고 길을 다 메워두고 있다고.

이런 부분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이 부분을 하루아침에 고칠 수는 없어요, 그 시대에 우리의 도시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문화인데, 이런 부분도 이제 점진적으로 국민 전체를 상대해 가지고 교육도 필요하겠지요, 동 기능을 통해서 각 동 관련 자생적 조직체들이 있는데 그런 것을 통해서라도 하여튼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시오.' 하고 자꾸 권장을 하고 아까도 보니까 '승용차가 시내 진입을 했을 때 불이익을 주겠다.' 이것 참 잘하는 거거든요.

예를 들어서 하여튼 주차요금도 비싸게 매기고, 하여튼 불법 주정차를 철저하게 막아버리면 일단 주차장으로 안 들어갈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내가 버는 수입은 적은데 차를 가지고 나오게 되면 우선 주차요금이 많이 나오니까 기름값 올라가지 주차요금 많이 나오지.

그러면 '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우리가 그렇게 보이지 않게 그런 정책을 세워놓고 끌고 갈 수밖에 없어요, 그렇게 강제적으로 끌어나가라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불법 주정차를 해서 과태료를 매기는 부분을 형식적으로 하지 말고, 제가 옛날에도 예를 들었지만 싱가포르라는 나라가 우리가 싱가포르를 일단 여행을 가려고 마음을 먹으면 우선 '주머니의 휴지 버리면 안 되겠구나, 담배꽁초 버리면 안 되겠구나, 침을 뱉으면 안 되겠구나.' 아예 비행기 타기 전에 가이드가 얘기하기 전에 우리 국민들이 이미 교육이 다 되어 있어요.

우리 시가 그렇게 못 할 이유가 뭐 있냐는 얘기예요, 지금?

조그만 차량들이 나와 가지고 길을 막는 것, 이 부분을 자꾸 어렵게 만들어줘라.

과태료 수준도 우리 시 결정대로 못 하면, 바로 이게 폐해인데 우리가 지방정부 마음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만 줬으면 좋겠는데 과태료 같은 것도 중앙정부가 움켜쥐고 앉아 가지고 많이 매기지 못 하게 만들고 앉아서 여기서 전혀 이런 일 때문에 일을 못 하는데도 불구하고 과태료는 얼마 이상 못 매기게, 그러니 뭐 해먹을 수가 있어야지.

'지방분권' 매일 말만하지 우리 의원들 보좌관 있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 그런 것을 우리 마음대로 부과할 수 있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도 끝까지 계속해서 노력을 하세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郭秀泉 委員 그런데 이 준공영제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의 예산이 많이 투입이 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예.

郭秀泉 委員 당장 민간사업자가 도저히 못 해먹겠다 하니까 이제 준공영제를 해서라도 우리 시 재정에서 우리 혈세를 가지고 지금 시내버스를 보조하는 것 아닙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예.

郭秀泉 委員 이 보조를 하는데 지금까지 하는 것보다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하는 것 아니에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이 부분이 우리가 합의된 사항도 별것 아니에요, 이 준공영제가 안 하면 안 되는 시점까지 왔으니까 묵시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에요, 이게 엄청난 돈이 들어가니까.

그런데 여기 여러 가지 과제가 죽 나와 있어요.

물론 서울시가 했으니까 우리가 벤치마킹하면 되겠지!

그런데 내년도 과제에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전제로 해서 무료환승제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답변하세요, 환승을 할 때 무료환승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얘기예요.

만약의 경우에 그 무료환승제를 실시 안 하게 되면 저 의원님들과 합의해 가지고 이 준공영제 못 하게 할 거예요.

한 사람이 타고 예를 들어서 두 번 바꿔타고 가면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할 때 네 번이면 1,000원꼴이면 4,000원인데 50만원서부터 90만원짜리 월급쟁이가 우리 나라의 전체 인구의 약 5분의 3 내지 5분의 4가 있어요.

50만원짜리 같으면 25일간 출·퇴근하게 되면 10만원이에요.

그러니까 이런데도 불구하고 앞으로 거기다가 더 받겠다고 계속해서 추가요금을 내면 네 번을 바꿔타면 20만원이 나와요.

그러면 살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분명히 준공영제를 의회가 허용하는 대신에 무료환승제를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답변을 하세요.

○交通局長 全義秀 저희들이 지금 검토하기로는 무료환승 문제가 시민 단체들로부터도 많은 주문이 있고 민·관공동대책위의 곽위원님께서 공동위원장 하고 계십니다만, 저희들이 분석을 해보니까 전면 무료환승을 할 경우 연간 100억원 내외의 추가경비가 소요됩니다.

그래서 사실상 지금 준공영제를 하면서도 저희들이 무료환승 아니고 지금 잠정적으로 소요판단한 것이 한 100억원입니다.

그래서 여기다가 무료환승 전면도입에 따른 또 100억원 하면, 그러면 한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야 되는데 사실상 저희들이 그 취지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만, 너무 시의 재정에 주는 부담이 크다, 그래서 저희들은 일단 준공영제 도입해 가지고 일정 기간 운영하면서 점진적으로 한 시간대면 한 시간대 아니면 대전역이면, 지금 보면 대체로 환승이 이루어지는 곳이 현재까지는 대전역 위주거든요, 그래서 그쪽에서 한 번 정도 인정을 해준다든지 하는 그런 방안을 저희들이 잠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말씀드린 대로 재정부담이 당해연도에 너무 커서 걱정입니다.

郭秀泉 委員 이게 재정부담을 우리는, 물론 돈이 100억 이상 들어가게 되면 재정부담이 커지지요.

그런데 없는 분들이 일단 집에서 있으면 먹고 살길이 없잖아요, 나가야 되잖아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郭秀泉 委員 나가야 되는데 이분들이 나가고 들어오는 데 교통요금이 많이 들어가게 되면 살 수 없어요.

이것을 사회복지 차원에서 생각을 해야되지 단순 논리에 입각해 가지고 교통요금을 우리가 이렇게 싸게 해줌으로써 '시 재정에 큰 부담이 와서 문제가 있다.' 이것은 사회복지 부분의 예산을 줄여서라도 이 부분을 대신해 줘야 한다는 얘기예요.

안 그러면 안 되요, 이것은.

왜냐 하면 사람이 먹고 살아야 되는데, 나가고 들어와야 되는데, 나가고 들어오는 문제가 도무지 요금이 비싸 가지고 할 수 없으면 기본적으로 사람이 벌어먹으러 나가는 부분을 뒷받침하는 것은 사회복지 개념으로 봐야 한다는 얘기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을 예산 당국이라든지 이런 데서는 단순수치만 가지고 100억원, 200억원이니까 '큰일 났구나, 크다. 난리났다.' 이러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이것을 만약에 솔직히 얘기해서 이것 일반 업자들이 다 넘어져버리면 시내버스를 모두 시가 다 떠안고 움직여야 할 판 아니에요, 그렇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최악의 경우.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저는 승용차가 진출입하는 데 어렵게 만들어주고 이 준공영제를 실시하고 노선을 좀더 잡아주고, 왜냐 하면 바꿔 탈 때 돈이 안 들어가면 노선을 잡아주고, 그러면 기름 값이 덜 들어갈 것이고 이래서 타는 사람이 좀 더 늘어나고 버스 대중교통 이용이 자꾸 늘어나, 한동안 우리가 많은 재정부담을 해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가면 이 재정부담에 대해서는 시내버스가 경영개선이 되고 또 많이 대중교통으로 사람이 가게 되면 그때 가서는 우리가 부담하는 것이 줄어들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저는요.

○交通局長 全義秀 당위성의 말씀에 대해서 저희도 충분히 이해하고.

郭秀泉 委員 그것 안 하면 준공영제 하지 말고 그냥 지금 이대로 가다가 한꺼번에 한번 무너지는 방향으로 가든지.

준공영제하면서 한 100억원씩 들어가면서 지금 시작을 하는 단계에서 그것까지 도입을 안 하면 시민도 이해를 못 하고 우리도 이해를 못 해요 다, 그 부분은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 부분은 저희들 사업부서 입장에서야 지금 걱정하시는 대로 해 가지고 여러 부분이 다 활성화되고 서민 생활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만, 재정 부서의 입장이 있고 그래서 하여튼 걱정하시는 부분을 충분히 감안해서 재정부서와 계속 협의를 해나가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해야지요.

왜냐 하면 이 부분이 우리 교통국이라고 하지만 하여튼 사회복지 부분에서 예산을 많은 부분을 절감해서 이쪽으로 도와주는 쪽으로 가야 돼요.

안 그러면 안 돼요, 나가서 벌어먹고 살 길이 없어요.

거기다가 세 코스, 네 코스 가는 사람들 어떻게 거기 가서 받는 조그만 돈 가지고 살아요, 살 수가 없어요.

그리고 제일 문제는 하여튼 주정차 위반 이것 아주 강력히 단속해야 된다니까.

이것만 단속을 하고 과태료를 확실하게 많이 매기면 이제 앞으로 모든 것이 점진적으로 다 개선이 됩니다.

이번에 120명을 새로 계약직으로 채용을 했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郭秀泉 委員 그분들이 앞으로 할 일은 주로 주차단속입니까, 그 외에 준공영제와 관련해 가지고 버스회사와 연관돼서 왔다갔다하는 인원이 거기 있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120명 지금 신원조회하고 있는 것은 주차단속입니다.

郭秀泉 委員 전부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그리고 14명을 저희들이 내년도 예산에 비전임계약직으로 공영제 관련해서 버스회사에 가서 수익금 체크하는 요원을 계상해놓고 있습니다, 별도로.

郭秀泉 委員 그것을 제가 이것 하나만 부탁을 하고 끝낼게요.

오늘 이 시간 이후로 정말 정신적으로 교통국에 의식이 되어 있는 공무원들을 선발하셔 가지고 한번 나가서 불법 주정차를 하루에, 너무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해 가면서까지 '내가 하루에 할 수 있는 양이 얼마가 되나?' 나가서 직접 한번 체크하도록, 직접 단속을 하도록.

○交通局長 全義秀 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아니면 전 국장이 다리가 아파서 그렇지, 나가서 좀 하고, 다리 나을 때 다시 한 번 하고, 우리도 한번 할 수 있고.

○交通局長 全義秀 세 번째 토요일날은 저희 전직원이 노선 정해서 나가서, 저희 국 직원이 직접 스티커 발부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 사람들도 하루종일 하니까 10건 해요?

○交通局長 全義秀 저희들이 나가면 좀 실적이 오르지요.

한 달에 한 번씩 나가서 하니까.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정신력이 뚜렷한 공무원들을 선발해야지 또 아무나 가서는 안 된다니까.

그리고 전 국장같이 다리 아픈 사람 가면 안 되고, 늦어서.

(장내 웃음)

그러니까 확실하게 정신력이 있고 '이것 뭔가 개선해야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나가도록 이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계속 강화하겠습니다.

○委員長 朴龍甲 곽수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송재용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宋在容 委員 송재용위원입니다.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내년부터 실시한다고 하셨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在容 委員 2005년도 1월 준공영제 시행을 위해서 현재까지 시내버스회사와 협상된 사항이 뭐가 있는지, 안 된 것은 또 뭔지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별도로 저희들이 보고서를 만들어서 놔 드렸는데요, 거꾸로 말씀드려서 아직 안 됐다고 하는 내용은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지금 계속 협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요.

지금 저희들이 버스업계하고 협상을 하고 있는데 거의 접근이 되고 있는 것이 개별노선제를 준공영제와 함께, 지금은 공동배차제를 해 가지고 일주일마다 노선이 바뀌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을 한 개 회사에다가 한 개 노선을 주는 그런 것에 대해서 지금 상당 부분 협의가 됐고요.

그런 노선문제를 지금 협의하고 있고 버스가 어떻게 운행을 하고 그 버스가 운행한 실적을 어떻게 체크하겠다.

그런데 저희들이 버스운행 실적 체크는 하나은행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드사용 기록으로 실적을 관리하려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이 합의가 되고 있고요.

수익금 관리를 시와 제3의 기관에서 수익금을 관리하는 문제하고 또 아직 운송원가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운송원가를 정산하고 그것을 토대로 해서 공적자금을 준다는 문제하고, 또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잘 하는 회사와 잘못 하는 회사에 대해서 인센티브와 패널티 적용을 한다는 부분이 원칙적으로 크게 업계와 합의를 가졌다고 그럴까 접근이 된 내용이고.

앞으로 더 민감하게 협의를 해 나가야 될 문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1일 운송원가를 얼마로 산정을 할 것이냐, 버스 한 대당.

이것이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고 또 준공영제를 하다보면 버스업계에 대해서 일정비율의 이익금을 보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그 이익금 몇 퍼센트를 이익보장을 해줄 것이냐 이 부분이 회사 입장에서는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어서 이 부분도 지금 저희들이 원가경영이 나오면서 같이 접근을 하려고 하고 또 서울의 예를 많이 벤치마킹을 하고 그 두 가지하고 근로자 문제하고 세 가지가 앞으로 해야할 과제입니다.

宋在容 委員 예, 알겠습니다.

내년 1월 준공영제 실시는 차질없이 추진이 된다고 봐야 되겠네요?

○交通局長 全義秀 저희가 추진을 하고 있는데 방금 말씀드린 대로 민감한 부분의 협상이 업계하고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조금 늦추어질 수 있는 소지도 있습니다만 저희들은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계속 업계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서울시에서 준공영제 실시를 언제부터 했나요?

○交通局長 全義秀 7월1일부터 했습니다.

宋在容 委員 금년 7월 1일부터?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在容 委員 그러면 서울시가 준공영제를 실시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된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것을 서로 벤치마킹을 해 가면서, 아무래도 서울이 먼저 시작을 했으니까 우리 시에서는 준공영제 실시하는 데 어려운 점이 조금 덜 하겠네요?

○交通局長 全義秀 저희 담당사무관이 서울시청에 가서 사무실에 책상 놓고 일주일 동안 그 사람들한테 많이 배워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여건이 서울하고 대전하고 같지는 않습니다, 서울은 수도권이라는 큰 바운더리를 가지고 운영하기 때문에 틀도 크고 다양성이 있습니다만 저희 시의 경우는 잘 아시는 대로 서울의 전체 규모로 보면 그러나 운행 형태는 똑같기 때문에 서울의 예를 많이 배워서 업계에서도 서울의 버스조합 사람을 데려다 한번 강의를 들은 것으로 아는데 하여튼 같이 협의를 하면서 제때에 시행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잘 해주시고, 하여간 믿어 보겠습니다.

대전시에 시내버스 전용차로가 몇 개 구간이 있나요?

○交通局長 全義秀 5개 구간이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시내버스 전용차로에 감시카메라 설치는 몇 대나 되어 있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14대가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전용차로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在容 委員 그러면 전용차로 구간 외에 전체적으로 몇 대가 설치되어 있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무인카메라가요?

宋在容 委員 예.

○交通局長 全義秀 경찰청에서 가설치한 것이 있는데.

宋在容 委員 경찰청 것은 파악된 것이 없나요?

조금 이따가 답변해 주시고.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在容 委員 전에 언론에 보니까 시내버스 전용차로에 불법주정차로 인해 가지고 전용차로가 유명무실한 보도가 나갔었는데 삼성로에는 단속카메라가 몇 대 설치되어 있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삼성로에는 아직 설치가 안 되었습니다.

宋在容 委員 언론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고 했는데 아직 설치를 안 했나요?

○交通局長 全義秀 삼성로에는 아직 안 되어 있고 아까 말씀하신 것이 속도위반단속시스템이 43개소, 신호위반단속시스템이 15개 교차로, 전용차로는 14개밖에 없습니다.

속도위반이 43개소 경찰이 설치한 것이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단속카메라 설치하는데 예산이 어느 정도 듭니까, 한 대당?

○交通局長 全義秀 1,700만원 내지 2,000만원.

宋在容 委員 그러면 많이 드는 예산도 아닌데 시급하게 설치해 줘야 될 것 아니에요?

○交通局長 全義秀 더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우선 순위에서 속도위반 그런 것에 대해서 과태료를 물리는 것도 우리가 단속카메라 설치하는 것은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신호위반 이런 것을 근절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다른 것보다도 전용차로제에 먼저 설치가 되어서 교통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어야 되지 않나?

○交通局長 全義秀 미처 생각을 전혀 못 했습니다만 적극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특히, 전용차로가 시내버스 전용차로이기 때문에 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이기 때문에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줄 필요성이 있고 다른 데 예산을 늦게 쓰더라도 여기부터 해야 될 것 같은데 언제까지 가능하겠어요?

○交通局長 全義秀 내년도 예산이 지금 다 요구가 되어 있는 상태인데 언제까지 말씀드려야 될지?

저희들 특별회계예산 중에 가용한 예산을 최대한 염출을 해서 나머지 경찰청하고 또 협조 문제가 있습니다만 협조를 해서 하여튼 상반기 중에 확대 설치되도록 하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상반기 중이 아니라 빨리 해야 됩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어차피 내년도 예산 집행할 때가 되어야 되니까.

宋在容 委員 아니면 내년도 예산에 편성이 안 되어 있으면 수정예산이라도 해서 넣든지 해야죠.

○交通局長 全義秀 하여튼 저희들 내년도 특별회계예산에다 가용한 자원을 염출을 하겠습니다.

어차피 경찰청과 협의하고 설계를 하려면 4, 5개월 그냥 넘어갑니다, 서둘러 해도.

현실적으로 그렇습니다.

宋在容 委員 하여간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할 수 있도록 촉구를 하겠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잘 알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BRT와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금년 상반기에 대중교통육성법을 국회에서 제정한다고 했는데 제정이 되었나요?

○交通局長 全義秀 대중교통육성지원법이 아직 제정이 안 되었습니다.

宋在容 委員 안 되었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계류 중에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우리 대전시의 BRT사업에 대해서 건교부에서 우리 시의 수요조사를 실시했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건교부에서 BRT시스템에 대한 수요조사는 안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국비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수요조사를 하지 않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그런데 아직 건교부도 대중교통육성법에관한법률이 국회에 계류 중에 있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건교부에서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건교부도 자치단체가 계획을 세워서 한다고 하면서 지원요청을 할 경우에 지원방안을 강구를 할 수 있겠습니다만 정부가 자전거도로 하듯 의무적으로 BRT시스템을 '돈줄 테니까 해라.' 이런 상황은 아닙니다.

宋在容 委員 그러면 건교부에서 BRT에 대해서 권장하고 그렇지 않나요?

○交通局長 全義秀 권장이라기보다 최근에 서울시가 BRT시스템 관련해서 앞서 나가, 앞서나간다는 표현이 적정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시행하는 사항을 건교부가 보고 이것이 뭔가 버스시스템을 전체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는 지를 검토하면서 수도권의 일부 공무원들과 저희 시에서도 갔다 왔습니다만 우리 시하고 광역시 관계 과장들이 한 번 꾸리지바로 해 가지고 미국의 어느 도시를 견학을 하고는 왔습니다만 내년도 예산 관련해서 얼마 줄테니까 어떻게 해보자 하는 것은 없고 지금 자료에 의하면 2006년도부터 수도권과 대전을 한번 시범적으로 해보려고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宋在容 委員 건교부에서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在容 委員 만약에 BRT 도입으로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지하철 2호선 사업 국비지원에 지장은 없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글쎄, 항상 말씀드린 내용입니다만 저희 시가 지하철과 BRT문제를 가지고 어떤 것을 취사선택을 하느냐 하는 문제가 첨예한 얘기입니다만 여러 차례 저희들이 말씀드린 내용대로 지하철 2호선, 3호선은 기왕의 계획을, 5호선까지 있던 것을 3호선으로 축소하면서 2호선, 3호선은 계획을 건교부에 도시철도변경계획을 엊그제 언론에서도 봤습니다만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시행을 하는 것으로 알고 저희는 BRT를 2006년도에 한다고 하면 그것과 연계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가능한 노선에 BRT시스템을 도입해서 서로 보완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도시교통시스템으로 가는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宋在容 委員 그래서 지하철 2호선, 3호선 사업이 지연될 우려는 없는지?

○交通局長 全義秀 글쎄, 그 부분까지는 저희가 검토를 안 해봤습니다.

宋在容 委員 한번 이 문제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건교부에서 BRT도입을 하라고 해서 거기에다 국비예산을 지원해 주고 우리 시에서 지하철 2호선 공사를 시작하려고 하면 집행기관에서 '대전시는 그냥 BRT로 해서 하면 어떻겠느냐고.' 만약에 지하철에 관련된 국고지원을 안 해주면?

그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글쎄 거기까지는 제가 생각을 하지 않았고 지금 말씀드린 대로 지하철은 지하철대로 가면서 BRT는 BRT대로 필요한 노선에 서로 보완적으로 기능을 할 수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 또 한 가지 부언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 시장님께서 여러 차례 말씀을 언론에서 하신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만 도시철도 2호선, 3호선을 추진하는 기본적인 정책방향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는 말씀을 하시고 또 다만, 지하철을 하려고 보니까 많은 시간이 걸리고 그로 인해서 시민들의 교통에 많은 불편이 된다, 예산이 확보가 되어 가지고 그 예산이 적기에 제대로 투입이 되어 가지고 짧은 기간 내에 도시철도를 건설할 수 있는 확신이 있을 때 이 사업은 착수를 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일단 시장님께서도 지하철을 기본적으로 2호선, 3호선까지는 있어야 지하철으로서의 본래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이지 1호선 하나 가지고는 도저히 지하철 기능을 못 한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하게 이해를 하시고 방안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이해를 하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것은 앞으로 도시철도공사가 생겨서 할지 아니면 지하철건설본부가 계속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것대로 추진을 하되 착수는 확실한 재정확보가 된 다음에 하신다는 것이 뜻이고 BRT는 보완적으로 간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지하철 2호선 사업이 먼저 시작된 후에 BRT를 도입한다든가 그 후에 BRT에 대한 국고지원을 받는 것이 옳지 않겠느냐, BRT를 먼저 도입해 버리면 지하철 2호선 사업은 지연된다는 것은 불보듯 뻔하지 않느냐?

○交通局長 全義秀 그런데 위원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하철 2호선, 3호선의 노선은 일단 지난번 용역을 통해서 확정된 것이 아닙니까, 경량전철로 가는 것으로.

노선이 나왔기 때문에 BRT노선은 도시철도 노선을 피해서 연계하는 선상에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도시철도로 가려고 했던 4호선, 5호선 계획되어 있던 것 있지 않습니까, 그 노선을 BRT로 연결을 한다든지 그것이 도시철도를 무시하고 백지 상태에서 저희들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달리 생각을 해도 가능하리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宋在容 委員 그리고 방금 시장님의 말씀을 인용해서 답변을 하셨는데 지하철 2호선 사업이 우리 대전시의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대전시의 의지대로 될 수 있는 사업이 아니잖아요.

그것은 국비지원이 없으면 우리 대전시에서 할 수가 없는 것이 아닙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국비 내지 민자투입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기 때문에 민자투입 가능성도 저희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에서는.

宋在容 委員 민자투입보다는 국비지원 받는 것을 우선적으로 해야죠.

○交通局長 全義秀 물론 그것은 병행할 수 있는 것이겠습니다만 문제는 그렇습니다.

문제는,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의 추세가 중앙정부가 지방도시 지하철 건설의 지원에 대해서 회의적이다, 그런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그것이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고 제가 걱정할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고, 그렇기 때문에 지하철건설본부에서 지난번 용역을 할 때 보면 민간기업이 충분히 투자를 하고 거기에서 비용을 빼어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해서 저는 그렇게 상황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어쨌든 그 문제에 대해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계속 위원님들과 협의하면서 업무추진을 하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거주자우선주차제 시범운영계획해 가지고 행정사무감사 92쪽에 있습니다만 상식적인 일이기 때문에 자료없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거주자우선주차제라고 하면 보통 단독주택가 내지는 뭐라고 하지요, 다세대?

○交通局長 全義秀 간선도로가 아닌 도로 쪽에 대체로 단독주택 앞에 해준다든지 아니면 단독주택지와 연결되어 있는 지선도로 같은 데 차폭이 있어서 차를 댈 수 있는 그런 데다 지정을 하려고 합니다.

宋在容 委員 자택에서 살고 있는 사람하고 세입자와의 관계에서 거주자우선주차제는 누구한테 우선 해주나요?

○交通局長 全義秀 글쎄,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선을 그어놓고 무료제공이 아니고 한 달에 얼마의 사용료를 받는데 그것을…….

宋在容 委員 사용료를 받는데 그러니까 자택의 주인하고 세입자하고 있을 경우에?

○交通局長 全義秀 거기까지 검토를 못 했습니다.

타시·도의 경우 주인하고 세 사는 사람하고 경합하면 추점을 해서 했다고 하는 데 그것은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도입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서울의 경우는 추첨형식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것을 만약 자택소유자한테 우선주차제를 해주게 되면 세입자 관계하고 형평성의 문제가 있고.

○交通局長 全義秀 어차피 형평성 문제는 서로 경쟁을 한다면 마땅하지 않는 관계가 생길 수밖에 없겠습니다.

저희들이 내년도에 하고자 하는 것은 시범사업입니다, 아직 전면적으로 할 수도 없고 잘 아시는 대로 지금까지는 내 집 앞에는 그냥 내가 댔는데 어느 날 선 그어놓고 '한 달에 3만원이고 4만원을 내라 그 대신 당신만 써라', '지금까지 내가 혼자 썼는데 무슨 이유로 선 그어놓고 돈을 내라고 하느냐?' 이것이 가장 주민들로부터 올 수 있는 큰 저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자치구하고 저희들이 협의를 해야 될 사항입니다.

자치구하고 협의를 하면서 시범적으로 일정 구간 해보자 그래서 성과가 있으면 차츰 확대를 해나갈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저희들이 사업을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런 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또 전문가들의 의견도 듣고 공청회를 한다든지 하여튼 이것이 상당히 저항이 있는 사업이라서 저희들도 계획하면서 이것을 과연 해볼 것이냐 고민을 했습니다, 했는데 어쨌거나 현재 무분별하게 대는 것보다는 정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해서 하여튼 저항이 있을 것을 예견하면서 계획을 했습니다.

宋在容 委員 자료에 보면 타광역시 도입 실태가 있는데 지금 타광역시에서는 주차요금을 월 얼마씩 받는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평균 3만원 내지 2만 5,000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광역시마다 서로 다른가요?

○交通局長 全義秀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라든가 그런 것은 그쪽의 자료를 한번 받아봤나요?

○交通局長 全義秀 서울 같은 데도 지금 말씀드린 그런 것이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차는 많고 면수는 적다 보니까 경합이 되고 그렇다 보면 추첨을 해서 차는 3대가 있는데 면은 하나밖에 없으면 2대는 어차피 불법주차를 해야 되는 문제인데 그렇다 보니까 상당한 갈등요인이 있는 것이죠.

처음 도입시기에는 지금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동안 돈을 안 내고 댔는데 갑자기 선을 그어놓고 돈을 내라고 하는 것이 문제이고 그래서 일단 아까 말씀드린 대로 행정이 가능한 대로 시책을 밀고 나가되, 의지를 가지고 하되 그러나 시민들이나 참여하는 주민들의 의사를 전혀 무시하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공청회나 이런 노력을 통해서 해법을 찾아본다는 말씀입니다.

宋在容 委員 민원의 소지가 많고 갈등이 많으면 굳이 시에서 이것을 할 필요가 없잖아요?

○交通局長 全義秀 글쎄, 저희들이 하는 모든 사업이 교통국 업무뿐만 아니라 시에서 하는 많은 사업들이 현장에 가면 그런 주민들과 찬반의견이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렇다고 그냥 주차난을 보고 있을 수만도 없고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무작정 불법주차를 하는 것보다는 어떤 제도의 틀을 하나씩 잡아 나가면 많은 시민들이 또 동조할 수도 있고 긍정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나타나면 더 좋은 성과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한번 욕심을 내본 것입니다.

宋在容 委員 타광역시의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실태라든가 문제점 이런 자료 있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지금 수집된 것이 어느 정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수집되어 있는 대로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龍甲 송재용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중기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安重起 委員 안중기위원입니다.

우리 시가 저상버스도입 준비하고 있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安重起 委員 저상버스를 도입하면서 정류장방지턱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조성도 일부 해야 되나요?

○交通局長 全義秀 저희들이 지난번에 한 번 차를 가지고 시내를 돌아봤는데 불법주차만 없으면 지금 현재의 여건 가지고도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을 합니다.

安重起 委員 아침 시간에 장애인이 내리거나 하면 보도턱이 높아서 그런 것을 낮추어야 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사람 오르고 내리는 것이 자동적으로 버스에서 내려와서 조절을 해주기 때문에 지금 현재…….

安重起 委員 그러면 인도에 올려준다는 것입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예, 경계선에 딱 닿습니다.

휠체어 타고 내려올 수도 있고 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우려하는 것은 승강장 주변에 불법주차가 되어 있어서 저상버스가 바짝 댈 수 없을 지경이 되었을 때 그것이 좀.

安重起 委員 그것이 가장 문제일 것이라고 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그런데 그것은 저희들이 단속을 통해서 버스승강장 안에 불법주차를 강력히 단속을 해야죠.

安重起 委員 그런 문제도 상당히 조심스러운 문제이긴 하고요.

○交通局長 全義秀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安重起 委員 그래서 혹시 그런 현상이 생긴다고 하면 보도턱도 낮추어야 될 것이다 하는 생각이 됩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자동차를 대기만 하면 조금 높고 낮은 것은 문제가 안 되는데 지금은 시내버스들이 승강장에 가보면 택시나 다른 것들이 대어 있으니까 중간쯤에다 차를 대고 손님들이 막 뛰어나와서 타거든요.

그런 경우 기계를 바짝 댈 수 없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은 저희들이 단속을 강화하고 어떻게든 홍보를 해서, 지금도 사실은 버스승강장 주변에 차를 못 대게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저희들이 단속을 강화해서 예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행정사무감사자료 96쪽을 보시면 도로점용료 및 교통유발부담금 현황이 나와 있는데 미징수 금액이 상당히 많거든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미징수 금액이 5억 1,700만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보고서에 있는 대로 재산압류라든지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요즘에 아시는 대로 여러 가지 사정이 어려우니까 제대로 징수가 안 되고 부진한 사항입니다.

구와 합동해서 징수반을 운영하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만 일단은 독촉을 하고 아니면 압류를 하든지 채권확보는 충분히 하겠습니다만 5억 1,700만원, 작년 것이 그렇고 금년 것이 7억 2,000만원 한 12억원 정도가 미징수인데 열심히 받는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安重起 委員 교통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위원회가 6개가 있지요?

교통정책과에서 운영하는 것이 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 교통안전대책위원회, 교통영향심의위원회, 보행환경개선협의회, 도로관리심의회 거기까지 5개가 되어 있네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安重起 委員 환경개선협의회가 지금 회의 실적이 연간 1회씩밖에 없어요.

○交通局長 全義秀 보행환경개선 말씀이지요?

安重起 委員 예, 여기에서 심도있게 논의가 되어서 보행환경이 바뀐 사례들이 있습니까?

그 해당 자료를 한번 주세요.

○交通局長 全義秀 금년에 한 번 했습니다, 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연말은 되었는데 각종 위원회 운영사항을 제가 체크해 보니까 한 번도 안 한 위원회가 있길래 소집을 해서 위원회를 했습니다.

그 내용은 금년도 저희들이 학교 주변의 교통개선사업 30개를 계획하고 있는데 그 학교별로 문제가 비교적 없는 학교는 빼놓고 좀 문제가 있다고 하는 학교 10개를 선정해서 위원님들한테 '이 학교는 이렇게 개선을 하고자 한다.'는 설명을 드리고 거기에서 좋은 의견을 들어 가지고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는 노력을 한 번 했습니다.

安重起 委員 이것이 신도시 학교와는 차원이 다르게 구도심에 있는 학교를 신설하는 경우에는 인도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安重起 委員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행환경개선위원회에 이런 협의회들과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조치를 해줘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서 심도있게 해줘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위원회에서 그런 결정들이 많이 됩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지난번에 한 번 하면서 많은 위원님들한테도 이런 행정과정이랄까 절차가 있어서 하니까 참 좋다, 앞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시민들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야 되겠는데 일차적으로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학교 주변환경개선에 대해서 학교 주변에 사실 보도가 없는 학교가 굉장히 많고요 그 사업을 또 금년에 해보니까 보도를 내려고 하니까 차도가 줄어듭니다.

차도가 줄어드니까 또 그동안 불법주차했던 주차공간이 없어진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래서 사실 이런저런 사업을 하면서 시민들 생활과 아주 밀접하게 어려움은 있습니다만.

安重起 委員 두 가지 측면이겠지만 일단 보행자에게 우선되는 행정이 기본이고 요, 그래서 아까 동료위원님들 중에서 자전거도로와 같은 청정시설에 대해서 자꾸 요구하는 것들이 높아지는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도가 없는 학교가 있다면 아침 같은 경우에 상당히 심각하리라고 봅니다.

왜냐 하면 차량과 엉키고 하면 아이들의 안전에 상당히 문제가 많기 때문에 중·고등학교까지라도 확대를 하셔 가지고 그런 시설들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주시면 좋겠고요.

○交通局長 全義秀 지금 현재 하는 것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심으로 우선은 하고 있습니다만 이 사업은 연차적으로 금년에 30개교, 내년에 40개교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安重起 委員 또 하나, 교통영향평가위원회 심의결과서 가지고 본 위원이 지난번에 동료 선배위원님하고 현장을 본 사례가 있습니다만, 이 노은지구 토지공사에서 공사한 침례신학대학 입구 지하차도 관련 자료를 제가 도시개발과에서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여기에 보시면 교통영향평가위원회가 사전 심의할 때는 134m의 교평을 했습니다.

물론 말도 안 되는 건설교통부의 질의서에 답변이 좀 애매모호합니다만, 현재 시공 상태 보고받으셨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현재 시공상태가 그대로 안 됐기 때문에.

安重起 委員 94m로 되어 있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지난번, 내용을 잘 아시니까.

安重起 委員 아니, 본 위원이 그 당시 교평을 어떻게 줬는지 모르지만 40m 정도가 차이나는 교평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제가 건교부 질문도 질문이고, 그 궁색한 답변을 들었는데 가령 4m, 3m 정도의, 시공상의 난맥으로 인한 측량이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3m∼4m가 차이가 났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인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40m가 났는데 더 황당한 것은 그것을 면죄부를 주기 위해서 거의 완성되어 있는 상태로 교평에 다시 올려서 양쪽 6m, 6m 12m를 늘리는 전제로 해서 또 교평이 통과가 됐어요.

이것 완전히 면죄부용입니다.

그러면 제가 볼 때는 교평이라는 것이 행위를 하기 전에 2차 교평이 너무 가혹하기 때문에 공사 분담금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재상정을 다시 해서 신축성있게 했다고 그런다면 그것은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거 누가 재상정을 해준 것입니까, 이게?

○交通局長 全義秀 재상정을 누가 했다기보다 저희들은 사업부서에서 접수를 받아 가지고 사업부서에서 영향평가를 해달라고 하면 저희 위원회가 심의를 합니다.

그 부분은 내용을 잘 아시기 때문에 제가 죽 말씀을 드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지적하신 대로 당초 교통영향평가 시 제시된 것보다 훨씬 축소돼 시공한 것이 늦게 발견이 된 것입니다.

安重起 委員 "훨씬"이 아니라 40m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그래서 늦게 발견이 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검토를…….

安重起 委員 그런데 늦게 발견이 됐으면 상식적으로 재교평을 어떻게 올려줍니까, 상식적으로?

원안대로 협의를 하고 대책을 찾았어야지 재교평을 줘서 지금 6m를 늘린 이유도 있어요.

터널이 들어가 있으니까 뚜껑을 더 덮으려다 보면 나머지는 높이가 안 나올 것 아니겠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안 나오지요.

安重起 委員 그렇기 때문에 6m씩, 6m씩해서 면죄부를 준 거예요.

○交通局長 全義秀 면죄부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安重起 委員 면죄부를 주신 거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교통영향평가의 절차가 주무 사업부서에서 어떤 건축이나 시설을 할 경우에 저희 교통부서에 영향평가 의뢰가 오고 그것을 공무원들이 사전심사를 하고 그런 다음에 영향평가위원회에 부의를 해서 교평위원님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결론을 맺습니다.

그러는 과정이 사전에 거의 마무리되기 전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해서 하는 것이 맞는 말씀이지요.

그런데 저희들 영향평가 기관에서는 영향평가해 주면 그 사후의 감독은 사업부서에서 하는 것입니다.

安重起 委員 동일 사안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40m 차이가 난다고 했지 않았습니까?

그 정도 차이나는 사항이고 현재 가보시면 거의 시공 끝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태를 놓고 재교평을 해줘 가지고 높이가 도저히 안 맞을 수가 없으니까 최대한 빼준 것이 6m, 6m씩 빼준 거예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것도 사실은 그날, 그 전에 여러 차례 저도 현장을 갔다 왔습니다.

그 사항이 생긴 이후에, 그래서 완전 재시공을 해야 될 것이냐 하는 문제를 고민을 했고 다만 사업부서에서 전체적인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고 그리고 법에 대해서 지금까지 어떤 조치가 됐는지는 제가 확인을 안 해봤습니다만, 중지명령을 내린 상태에서 대안을 찾아보려고 하니까 제도적으로 재협의라는 제도가 있으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일단 재협의가 왔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가지고 현장을 가보니까 재협의안도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현장을 실사하고 다시 시청에 들어와서 위원님들께서 상의한 게 현재의 것을 가지고 도저히 교통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에 안 된다라는 의견이었고, 그러는 도중에 어느 교수 한 분이 그 해결방법이 있다, 자기가 가서 보니까 그것을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일정 구간 연장 복개를 하면 지하에 차가 지나가는 데도 지장이 없겠고 또 대형 차량이 유턴하고 좌회전하는 데도 지장이 없다는 판단이 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시공자한테 의견을 확인하니까 그 정도는 자기들도 가능하다 그런 의견이고 사실은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러면 그것을 지금 6m라고 말씀하셨는데 5m냐, 6m냐 하는 부분은 전문가의 검토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영향평가를 하면서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첫째, 교통 관계가 경찰청하고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경찰청의 관계관하고 그 제안한 교수 두 분이 구체적인 심의를 해서 그 정도면 차량 유턴이나 소통에 지장이 없다고 그러면 그렇게 결정을 하는 것으로 다수 위원들의 의견이 모여졌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을 한 것이고 그것을 위원님께서 면죄부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는 면죄부라고 하는 말씀, 저희는 면죄해 준다고 생각을 안 했고…….

安重起 委員 아니, 국장님 이게 해당 부서에서, 본 위원이 건교부 질의서를 답변서류와 같이 갖고 왔기 때문에 봤어요.

○交通局長 全義秀 못 봤습니다만…….

安重起 委員 여기에 보면 처음에 측량가, 그림으로 된 상태를 가지고 5,000분의 몇으로 확대 해석하는 것에 대해서는 좀 불합리한 면이 있다 이렇게 해줬어요, 여기서는.

그런데 40m가 차이가 난다는 얘기입니다.

이 도면화된 것을 확대해 보니까 이것이 한 2m, 3m, 4m 정도가 차이가 난다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우리가 인정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또 저것이 현재는 토공의 재산으로 있지만 앞으로 받으면 대전 재산이에요.

그러면 지금 저 상태에서 준공을 내줘야 되느냐 안 내줘야 되느냐로 볼 때는 두 번째 교평은 왜 잘못돼 있느냐 하면, 이미 준공해 놓고 그 틀에서 할 수 있는 마지노선을 지금 해준 것입니다, 그리고 또 전문가의 의견을 붙였다는 전제를 달아서.

그러면 이게 완벽하게 재시공을 해야 되는 공사이지 어떻게 6m, 6m 늘려줘서 할 수 있는 공사라고 안 본다라는 얘기예요.

객관적으로 한번 역으로 제 입장이 돼서 생각을 해보세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렇게 생각을 하시고 말씀하시는 부분을 제가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고 다만 제도적으로 저희들이 재협의제도가 존재하면서 사업부서에서 재협의 평가를 해달라고 하는 요청이 오니까 교통영향평가위원회에서 재심의를 한 결과가 그렇게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당초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건교부 질의도 했습니다만, 저희들은 저희들 나름대로 더 이 사업에 대해서 제가 제일 고민한 내용 중에 하나가 이 재협의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면죄부를 주는 결과가 되는데 제도적으로 이게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서 제가 충분히 검토를 시켰습니다, 실무진들한테.

그 결과 제도상으로 재협의 제도는 있는데 그 재협의 결과에 따라서 교통영향평가위원들이 지난번에 구성 자체가 최초에 영향평가했던 분들 반 또 다른 분들 반 이렇게 해서 영향평가위원 구성을 해서 했습니다만, 그분들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영향평가, 사실은 어떻게 보면 영향평가 자체를 거부한 행위였기 때문에 영향평가위원회의 입장에서 사실은 마땅한 입장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도 고민을 하고 처리방안을 모색을 했는데 그때 최종 그런 결론이 나온 것이 사업이 중단된 상태이고 저쪽 도로를 빨리 개통을 해야 노은지구를 비롯한 전체 개발문제가 원활하게 될 것이고 또 물론 재시공을 하려면 전부를 뜯어내야 된답니다, 전체를.

전부를 다시 하려면 사업기간이 상당히 연장이 되겠지요.

그런 문제, 또 사회적인 전체적인 비용문제를 위원들이 감안을 해서 그러면 최선의 방안이 전체 교통장애를 유발하지 않는 선이 지금 말씀하시는…….

安重起 委員 아니, 그러면 국장님께서 도로부서도 갖고 계시는데 500m 시공하라고 일을 시키셨는데 450m 해놓고 '우리 어려워서 못 하겠다.'라고 그러면 그 50m 그냥 준공허가 내주실 수 있느냐는 말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그건 그럴 수 없지요.

安重起 委員 그럴 수 없으시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安重起 委員 이것도 마찬가지로 비춰집니다.

저도 이해가 안 된 부분이 그 차이의 개념이 어느 정도, 우리가 관념적으로 볼 때 '이럴 수도 있겠다.'라는 정도에서 얘기가 돼야지만 설득이 되는데 40m 차이나는 것을 나중에 복개를 하려고 보니까 도저히 더 많이 덮으면 도로가 차들이 다닐 수 없는 높이가 나오니까 그나마 그 마지노선이 6m니까 그것만 딱 막아주고 면죄부를 준 이유가 뭐냐 이겁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면죄부를,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고요.

安重起 委員 아니, 이미 그렇게 하기로 되어 있으면 면죄부 준 거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제가 누차 말씀드리는 대로…….

安重起 委員 이 공사 해당자가 가령 '일반 개인기업이다.' 이런 정도만 돼도 제가 가만히 있겠어요.

상대가 토지공사입니다.

토지공사 와서 땅 팔아먹고 다 나가면 문제 생기는, 둔산이나 이런 것을 보시면 다 사회비용 우리 대전시가 책임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공사하고 협의해서 우리가 면죄부를 줬다라고 그러면 그것은 정말 잘못된 행정입니다.

가령 인간적인 측면에서 '어려운 기업이니까 봐주자.'라는 개념이었다면 제가 이해를 할 거예요.

상대가 토지공사이기 때문에 나는 더더욱 간과할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정말 이 면죄부를 주신, 어떤 교수님이 하셨는지 모르지만 그런 분들 이런 위원회에 넣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자질이 없는 것 아니겠어요?

○交通局長 全義秀 위원님, 그것은…….

安重起 委員 자기가 남의 집 걱정해 줘 가지고 대전에서 계속 이 교통문제를 가지고 떠안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는 얘기입니까?

이게 정말 이런 과부하 때문에 생긴다면 우리가 토공이 떠나가면 저것 우리 비용 들여서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때 가서 '도저히 안 되겠다, 너네 더 늘려줘라.' 이렇게는 못 하실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해당 부서와 이것은 재협의를 다시 하시더라도 재시공을 시켜서라도 이것은 완벽한 도로로 만드셔야지만 저는 교통국의 업무라고 봅니다.

한 2∼3m 정도, 3∼4m 정도면 저도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우리 해당 지역구 의원님한테도 말씀을 드려서, 해당 지역구 의원님이 가보시고 또 내동 롯데 있는 데 있지 않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安重起 委員 그것도 그 해당 의원님께서 직접 가서 거리도 보고.

도저히 불가능한 얘기를, 이런 행정이 어디 있습니까, 상대가 토지공사인데?

정말 저는 어떻게 이런 교통영향평가를 해주셨는지 답답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원초적으로 재론하셔 가지고 잘못됐으면 토지공사 정도면 형사고발해서라도 완벽하게 재시공을 해줘야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지금 형사고발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安重起 委員 그리고 일반적으로 이것은 다 해결해 주시면 문제가 있는 거지요.

이 문제는 좀더, 물론 해당 부서에서 어떻게 준비를 하시겠습니다만, 완벽하게 해서 보상받도록 하십시오.

○交通局長 全義秀 하여튼 교통영향평가를 한 저희들 입장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업부서의 사업 감독이랄까, 진행이랄까, 전체적인 사업목표기간이랄까 이런 것을 감안을 했고 추호도 지금 안위원님 말씀대로 교통영향평가위원회에서 면죄부를 주기 위한 임의성 영향평가라고 하면 제가 직을 걸고 그 부분은 책임을 지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국장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거기에 지금 만약에 양쪽으로 12m씩 넓히라고 하면 넓힐 수 있습니까?

재시공해야 됩니다.

그분들이 와서 인정을 하고 갔어요, 저한테 와서.

○交通局長 全義秀 12m를 늘리려면.

安重起 委員 양쪽으로 최대한 늘릴 수 있는 길이가 6m밖에 안 된다라는 것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安重起 委員 거기다가 더 늘리라는 결과가 나오면 자기네들은 이것 다시 시공해야 된다라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6m에 딱 맞춰줬으니까 면죄부를 준 거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교통영향평가 전체회의에서 기술자 두 분한테, 기술자하고 전문 교수하고 경찰청의 관련 공무원 되시는 분이 위원이신데 그분들이, 전체 위원들이 판단하기가 어려우니까 두 분이 판단을 해서 최대한 전체 차량 유턴이나 소통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협의돼서…….

安重起 委員 현재 상태에서겠지요, 그것은?

○交通局長 全義秀 현재 상태에서.

安重起 委員 현재 상태, 그러니까 '현재 행위가 이루어진 상태에서'라고 단서를 얘기하셔야지요.

그런데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현재 상태에서 올린 자체도 안 된다라는 거예요, 저는.

그 자체가 무효라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초기에 134m를 시공하려다 보니까 경제적인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조금 축소하기 위해서 재심의를 요청해서, 가령 120m든 110m를 받았다고 그러면 맞아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맞는 말씀입니다.

安重起 委員 하지만 '지금 시공을 해놓은 현재 상태에서'라는 단서를 달아놓고 교평을 했단 말이에요.

그랬을 때 6m라는 조건부를 달아줬기 때문에 이것은 면죄부가 안 되는 거예요, 애초부터 다시 했어야 된다는 얘기이지.

그리고 공사기간이 길더라도, 늦어지더라도 제대로 돼서 받아야지,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와서 받아놓고 나중에 그것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면 시가 다 긁어내고 시가 다시 공사를 해야 되는데 이미 토개공이 떠나버리고 나면 우리는 해결할 방법이 없는데, 그렇잖아요?

우리 비용부담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자체가 영향평가대상이 아니었다라는 것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아니, 그런데 논리적으로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2차 영향평가를 재협의를 해준 게 잘못된 거다.'는 말씀인데.

安重起 委員 그 자체가 무효라는 얘기입니다, 저는.

○交通局長 全義秀 그런데 저희들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실무적인 법령 검토를 해보면 그런 상황에서 재협의가 가능하다고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제도적으로 받침되기 때문에 한 거거든요.

安重起 委員 어떤 법령을 어떻게 검토하셨는지 모르지만 그 자료는 제가 더 받아보면 저도 검토를 더 하겠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그렇게 하시지요.

安重起 委員 하지만 그 자체는 국장님, 면죄부를 줄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그 자체가 무효이고 현재 임시개통 또 시켜놓고 내년에 다시 공사를 하겠다, 답변을 그렇게 하시던데, 그렇다면 굳이 교평위원회 심의위원회 같은 것을 둬서 할 이유가 뭐 있느냐 이 말입니다.

업체에서 설계해 놓은 대로 설계만 제대로 해왔으면 해주면 되지.

위원회에서 가령 어떤 가중치로써 그렇게 도와줬는지 모르지만 사실 도로의 폭을 40m를 주고 빼앗았다고 그러면 이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얘기입니다.

정말 2∼3m 정도, 어떤 문제, 이렇게 검토했다면 제가 그것은 이해가 되겠어요.

이쪽 것에 비해서 40m 정도 짧은 거예요, 그쪽이.

그런데 물론 10m 더 늘린다는 얘기인데 30m가 더 짧아지는 것입니다.

지금 토지공사가 일을 하고 있을 때 준공을 늦추는 한이 있더라도 그 자체를 무효화해서 받아내야 됩니다, 그것은.

다시 한 번 법률 검토를 해보셔 가지고 이 문제에 대해서 제기할 것을 권고합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하여튼 걱정하시는 부분 충분히 저희도…….

○委員長 朴龍甲 교통국장님, 위원장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안중기위원께서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 잘못되었다면 다시 검토하셔 가지고 다시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朴龍甲 다른 질의…….

安重起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龍甲 안중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인숙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宋寅淑 委員 송인숙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하나 질의 더 하겠습니다.

73쪽이 되겠는데요.

○交通局長 全義秀 업무보고서 말씀인가요?

宋寅淑 委員 예, 주요업무보고서.

도로시설 정비·확충에서 두 번째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도로포장 정비에 대해서, 도로포장 전면 교체는 대체적으로 몇 년만에 한 번씩 합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몇 년이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교통량이 많으냐 적으냐에 따라서 내구연한이.

宋寅淑 委員 그러면 일괄적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파손된 것을 그때그때 하시나보죠?

○交通局長 全義秀 예, 여기 있는 도로포장 정비는 그런 말씀입니다, 수시로, 오래 되다보니까 파손되고 그런 것을 저희들이 연간 조금씩 보수하는 내용입니다.

宋寅淑 委員 파손된 부분만 그때그때?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寅淑 委員 왜 본 위원이 이것을 질의하냐면 국장님께서도 지나가다 보시면 우리가 볼 적에는 보도블록 같은 것이 너무나 아주 말끔하고 깨끗한 상태인데 다 파헤쳐 가지고 버리고 한다고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그것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거예요 또 민원도 상당히 제가 들었고.

그래서 그런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러니까 전면교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때그때마다, 파손될 때마다 한다는 말이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아니, 그러니까 예산이 확보가 되고 일정한 구간이 너무 노후돼서 파손 부분이 심하다면 물론 다 걷어내고 새로 씌웁니다만.

宋寅淑 委員 전면 교체하는 것이 몇 년이라는 그런 것은 없네요, 내규나 규정 같은 것?

○交通局長 全義秀 아스팔트 도로의 경우 기술적으로 통행량이 많을 경우에 5년 정도면 다시 전체 덧씌우기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宋寅淑 委員 도로도 그렇고, 여기 인도는 포함 안 되는 거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여기 인도는, 인도도 파손되는 부분은 일단 총괄예산으로 활용해서 적용이 되겠습니다만, 주로 저희들이 얘기하는 것은 차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여기는 차도를 취급하는 거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寅淑 委員 한 5년 정도면 전면 교체를 한다고요, 덧씌우기를 한다든가 말끔하게?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寅淑 委員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郭秀泉 委員 추가질의를…….

○委員長 朴龍甲 곽수천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그 말씀하고는 다르게, 우리가 제도적으로 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려고 하는데, 인도를 시공할 때 보면 건물 높낮이가 다 달라 가지고 도로에서 턱을 두고 인도를 편하게 깔아줘야 되는데, 빗물만 흐를 정도로 해 가지고, 인접해 있는 건물들의 높낮이가 다 다르니까 거기에 맞춰줘 가지고 물결치듯이 전부 다 인도를 깔은 곳이 굉장히 많아요.

저는 이것은 도시건설주택국장도 같이 참여해 가지고 이 부분이 법으로 정비가 돼야 돼요.

우리가 인도를 깔 적에는 옆에 있는 건물과는 별개 사항이다 이거예요.

그 높낮이를 그 건물에 맞춰주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어떤 경우에는 눈이 오면 미끄러워서 갈 수가 없어요, 경사가 심해 가지고, 인도를.

그래서 사람이 차도로 내려가요.

다 겪어 봤지요, 다 겪어보고 있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郭秀泉 委員 하나의 극심한 예를 저번에 병원에 다니면서 봤는데 중촌동 중앙고등학교 건너편에 선병원이라는 데가 있는데 거기는 인도 폭도 좁은데다가 경사도가 제가 볼 때 한 15% 내지 이 정도는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좁은 데다가 15% 정도 된다고 그럴 때 평소에 가면서도 엄청 불편을 느껴요.

그런데 눈이 오거나 하면 거기는 못 가요, 밑으로 내려가야지.

이런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니에요.

이것이 법으로 정비가 돼야 한다는 얘기지요.

예를 들어서 건물 높낮이를 애당초 허가할 때부터 정해줘야 한다는 얘기예요.

예를 들면 판암동 같은 데 50m 국도변에 이번에 인도를 새로 죽 도로개설하면서 넓혔는데 파도치듯이 됐어요.

인도를 만들면서 인근 건물과 연계시키는데 평형을 잡아주지 않고 그집에 편리하게끔 다 높여주고 낮춰주고 이래 가지고 파도치기식으로 되어 있어요.

이것 법으로 규제가 됩니까, 안 됩니까?

지금까지 법이 없지요, 건물 높낮이를 정해주는 것?

그것 있습니까?

그러면 그것과 관련해 가지고 도로과장의 답변을 듣도록 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세요.

○委員長 朴龍甲 담당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道路課長 徐文範 지금 지적하신 대로 보도상에 그렇게 요철이 심하게 나타나는 현상은 대개 건축행위 당시에.

郭秀泉 委員 허가시.

○道路課長 徐文範 예, 건축허가 당시에 그 시점들이 각자 필지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부터 잡혀줘야 되는데 그 부분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입하는 통로에 맞춰서 보도를 정비해 주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일단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둔산지구와 같이 계획적으로 개발되는 도시는 그런 현상들이 줄어드는데 과거에 그런 계획이 없이 개발되었던 곳들은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저희가 조사를 해서 정비방안을 한번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들어가십시오.

○委員長 朴龍甲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다시 제가 묻겠는데요, 이것 앞으로 정비가 되어야 돼요.

옆에 있는 건물에 맞춰서 인도의 경사도를 맞추는 행위는 앞으로 지양되어야 돼요.

○交通局長 全義秀 알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다시 예를 들어서 거기를 개보수할 적에는 확실하게 규칙대로 정해놓고 그분들의 건물이 높을 때는 자기네가 턱을 만들어서 올라가야 돼요, 계단을 만들어서.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아마 조사해 보면 엄청납니다 이게 잘못된 부분이.

그 부분 지적했습니다.

이상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앞으로…….

○委員長 朴龍甲 곽수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宋寅淑 委員 잠깐, 보충질의…….

○委員長 朴龍甲 송인숙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宋寅淑 委員 송인숙위원입니다.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아까 그것은 도로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寅淑 委員 인도 보도블록은 그 교체 내구연한이 있습니까, 그것도 있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보도블록 교체 연한은 없는 것으로 알고, 일단 파손되면 그 보도블록은 조각조각되어 있기 때문에 드러내고 그것만 맞추면 됩니다.

宋寅淑 委員 그런데 아까 제가 질의할 적에도 잠깐 나왔었지만 그 보도블록이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너무나 아주 말끔하고 새 것 같은 그런 것을 다 파손된 것이랑 섞어서 처리를 해버리고 그렇잖아요?

그러면 그것이 나중에 쓰레기매립장에 가서 처치도 아주 곤란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아주 시민들이 그것 때문에 굉장히 민원도 심하고 불평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 부분 말씀을 드리면, 자전거도로를 그동안 하느라고 그런 경우가 있었고 또 아니면 전화…….

宋寅淑 委員 자전거도로 아니어도 많아요, 그게.

○交通局長 全義秀 전화배선이나 또 상수도 배관공사 이런 것으로 인해서 인도를 일정 부분 굴착을 하고 사업이 끝난 다음에 다시 묻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가끔은 시민들이 보시기에는 멀쩡한 보도블록 괜히 교체하기 위해서 공사를 한다 이런 지적도 받고 그럽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파악하고 앞으로 관리하기는 건설관리본부가 또 직접 관리를 합니다만, 많이 개선이 돼서 지금 최근에 구청에서 자전거도로 예산이 늦게 집행되다 보니까 연말에 파서 지적을 받습니다만.

宋寅淑 委員 자전거도로에 대한 것은 다시 질의하지 않겠습니다.

하면 또 원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너무 지루하고요.

○交通局長 全義秀 아니, 예로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그래서 일단 보도블록은 사실상 거기다 다시 써먹는데 문제는 일단 다졌던 땅을 팠다가 다시 다지면 그것이 땅이 아무래도 침하되기 때문에 롤링이 생기고 그런 것이 사실상 시민들한테 보행에 상당한 불편을 주기 때문에 개선방안을 계속 강구하고 있습니다.

宋寅淑 委員 그런데 보니까 무슨 선의의 매립 작용 그런 공사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고 그냥 완전히 쓸만한 것도 파헤쳐서 버리는 게 많던데요.

아주 유심히, 그것을 보통 안 봅니다 제가.

○交通局長 全義秀 저는 그런 사례는 아직 못 봤고 파악하지 못했습니다만, 그런 일이 있다면 당연히 시정되어야 되겠지요.

宋寅淑 委員 만약 그런 사례가, 아직 못 보셨다니까, 분명히 있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그런 것을 개선을 해서 쓸만한 것은 다시 사용을 하고.

○交通局長 全義秀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宋寅淑 委員 그리고 여기 보면 교량, 그 밑에 바로 73쪽에 교량정밀안전진단이 있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寅淑 委員 교량에 따라서 안전도가 차이가 상당히 있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저희들이 법령에 의해서 오래된 다리는 일단 안전점검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점검을 해서 다리별로 등급을 매깁니다.

튼튼한 다리는 A, 아주 시원찮은 다리는 E, 이렇게 해 가지고 그 등급에 따라서 저희들이 연차적으로 다시 개수를 해나가는데 그런 안전진단을 하기 위한 사업을 한다고 보고드린 것입니다.

宋寅淑 委員 대전에는 절대 그런 일이 없었지만 서울에 많이 있었잖아요, 대형사고가 많이 있었고 그런데 우리 나라 공사를 제가 절대로 나쁘게 잘못 됐다고 지적하고 싶은 마음은 절대 없습니다.

그렇지만 비근한 예를 들면 지금 공주에 금강교가 있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寅淑 委員 금강교가 일본 사람들이 일제시대 때 놓은 다리예요.

그런데 그게 몇 년 전에 이것이 내구연한이 지금 다 됐으니까 거기는 큰 차량을 못 다니게 하라고 일본 사람들이 대덕구청에 연락을 했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寅淑 委員 그만큼 우리가 나쁜 것, 물론 서운한 감정도 있지만 우리가 배울 것은 배워서 그런 정신을 배워서 교량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을 하겠습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저희들이 안전진단을 매년 하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龍甲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 01분 감사중지)

(17시 15분 감사계속)

○委員長 朴龍甲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재용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宋在容 委員 송재용위원입니다.

안중기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시공이 완료된 상태에서 교평을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는 것 아닙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그 시설은 완공이 되었고 저희들이 검토한 것은 그 사업 전체가, 토개공에서 하고 있는 도로 전체사업 준공기간이 내년도 말로 되어 있고 아직 준공처리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법적 요건을 갖춘 것으로 보고 재협의를 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재협의 과정에서 교통영향평가위원들이 당초대로 하라고 의견이 모아져서 결정을 했으면 다 뜯어내고 재시공을 해야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재협의 요건은 있다고 본 것입니다.

宋在容 委員 그것을 재협의하게끔 교통영향평가를 하는 자체가 저는 무효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들도 문제가 있는 것이죠, 시공된 상태에서 거기에 대한 평가를 한다?

그런 평가가 어디에 있어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 위원들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하시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체 공사가 준공이 안 된 상태이어서 재협의를 하는 부분은…….

宋在容 委員 아니, 전체 공사는 준공이 안 되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일단 골격은 다 끝난 것 아닙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그러니까 교통영향평가위원들이 지금 다 헐어내고 다시 하라고 결론을 내서 영향평가를 해줬으면 지금 이런 문제가 하나도 안 생기고 재시공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향평가를 할 수는 있는 것입니다.

다만, 영향평가를 했는데 그 결과가 안위원님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양쪽으로 6m씩 한 것이 면죄부를 준 것이냐 하는 것이 위원들의 심의가 잘못 되었느냐, 잘 되었느냐를 지적하시는 것이라 제가 답변을 드렸습니다.

宋在容 委員 국장께서 답변한 내용이 재협의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시공된 상태에서 재협의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얘기죠, 제가 볼 때는.

설령 예를 들어서 건물을 지을 때 설계부터 하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在容 委員 그러면 설계한 것과 건물 지은 것과 다를 때 끝내고서 다시 설계합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그러니까 똑같은 말씀입니다만 구조물은 완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체 공사가 안 끝났기 때문에 재협의를 해서 이것을 다 헐고 당초에 한대로 130m 내외를 하도록 하는 영향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재협의 자체를 안 할 수는 없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러나 위원회에서 결정을 그렇게 안 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 그것은 위원들의 개인적인 판단의 결과라고 이해를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宋在容 委員 금년 2004년 8월 10일자 건설교통부장관한테 우리 시가 질의한 내용을 보면 우리 시의 의견을 뭐라고 냈느냐면 '지하차도 길이 및 교차로 박스가 허용 오차보다 축소시공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으로 교통개선대책의 실효성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재협의 대상일 것으로 사료된다.' 의견을 그렇게 냈어요, 우리 시에서.

문제는 시가 문제였다는 것입니다.

건설교통부에서 9월 23일자네요, 질의회신을 보니까 '불가피한 사유로 구체적인 재원을 표기하지 않은 교통개선대책에 대하여 종합개선안도의 축적을 기준으로 재원을 산정하고 이를 교통개선대책의 이행허용오차의 범위에 대한 판단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렇게 회신을 받았죠?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在容 委員 그러면 건교부에서 회신받은 내용하고 우리 시에서 한 것하고 다른 것 아닙니까?

여기 분명히 이행허용오차의 범위에 대한 판단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을 한다고 회신을 했어요.

그런데 우리 시에서는 지금 교평 재협의를 한 것 아닙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在容 委員 이럴 것 같으면 건설교통부에 뭐하러 질의를 합니까, 질의할 필요가없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죄송합니다만 허용하시면 주무과장이 답변을 자세히 드리도록 하면 안 되겠습니까?

宋在容 委員 아니, 주무과장이 답변할 사항이 아니고 우리 국장께서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자 이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이 있어서 건설교통부에다 질의를 낸 것이 아닙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在容 委員 질의를 냈으면 건설교통부에서 회신한 대로 우리 시에서 처리를 해야 되지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在容 委員 안 된 것 아닙니까, 분명히 건설교통부에서는 회신 주기를 '무리가 있다라고 판단한다'고 보냈는데 우리 시에서는 그냥 교평 재협의 한 것 아니에요.

○交通局長 全義秀 허용오차범위 내에서 따왔는데 그러니까 내용해석을 저희들 하고 조금 다르게 하신 것 같은데 저희들 해석은 영향평가 재협의가 되느냐고 물었고 저쪽 건교부에서도 답변을 된다 안 된다 똑 부러지게 안 해주고 허용오차범위 내에서 할 수도 있으니까 그것은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저희는 그렇게 해석을 했습니다.

宋在容 委員 문구에 대한 유권해석이 서로 다르다는 말씀이죠?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在容 委員 이것이 처음 교평에서 133m라는 수치는 어떻게 해서 나온 것입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그 수치는 도면을 놓고 축적으로 잰 수치입니다.

宋在容 委員 그런데 133m가 93m로 줄어든 것은요?

○交通局長 全義秀 시공이 줄어든 것이요?

宋在容 委員 예.

○交通局長 全義秀 당초 영향평가를 할 때 구체적으로 미터를 수치로 표시한 것이 아니고 도면으로만 제시됐기 때문에 134m라는 것이 도면으로 나오는 것이고 공사를 시공하는 사람들은 제가 듣기로는 자기들 토지개발공사가 가지고 있는 표준설계도면을 적용해서 공사를 하다 보니까 영향평가내용에 충실하지 않았다 그래서 93m라는 수치로 시공이 되었다고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지금 노은 지하차도 도로 폭이 몇 미터입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도로 폭이요?

宋在容 委員 예.

○交通局長 全義秀 전체 50m 도로입니다.

宋在容 委員 이쪽이 계룡로라고 하나요, 롯데백화점 그 도로는요?

○交通局長 全義秀 40m.

宋在容 委員 40m요?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在容 委員 전 유승기업사 거기에 보면 롯데백화점 구간에 지하차도가 있죠?

○交通局長 全義秀 예,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 지하차도 박스에 길이가 얼마나 되나 압니까?

몇 미터입니까, 아는 사람 없어요?

○交通局長 全義秀 정확한 수치를 저희들이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宋在容 委員 아니, 몇 미터인가 몰라요?

○交通局長 全義秀 123m로 직원들이 얘기를 하는데요, 123m 길이가.

宋在容 委員 그러면 도로 폭이 40m인데는 지하차도 박스 길이가 123m라고 합시다 그러면.

그런데 도로 폭이 50m면 오히려 더 넓어야 되지 않습니까,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交通局長 全義秀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당초 영향평가 때 그런 조건이 제시된 것으로 압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공과정에서 축소시공된 부분 때문에 지금 이런 말씀들을 드리게 됩니다.

宋在容 委員 안중기위원님께서 면죄부를 줬다는 얘기가 왜 타당하느냐 하면 바로 우리 시에서 교평 재협의를 통해 가지고 토지개발공사 그 사람들한테 면죄부를 주게 된 것입니다.

국장께서는 그렇게 생각이 안 되실지 모르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할 때는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토지개발공사에서 자기들이 한 설계대로 해서 한다면 이쪽 40m 도로에 123m면 그쪽에는 최소한도 그 정도 폭은 나와야 될 것 아닙니까, 길이가?

○交通局長 全義秀 예.

宋在容 委員 제가 어제 한 번 그쪽에 가서 도보로 그 길이를 재보았습니다, 걸음으로.

그래서 제가 걸어보니까 153보 정도가 나왔어요 그래서 보폭으로 대강 따질 때 제 생각에 한 120m 내외가 될 것이다, 한 115m 내지 120m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그냥 보폭으로 재보았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그것을 한 번 물어본 것인데 123m가 아마 맞는 것 같습니다.

이것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여간 뭐가 잘못된 것이죠?

지금 12m를 양쪽으로 6m씩 한다 하더라도 105m밖에 안 나오거든요.

다시 시공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交通局長 全義秀 그러니까 똑같은 말씀을 자꾸 반복해서 드립니다만 저희들이 교통부서에서 교통영향평가를 해서 사업부서에 통보를 해주고 사업부서에서는 교통영향평가 내용을 이행하도록 사업허가를 해주고 사업허가 나간대로, 인가 나간대로 사업이 되도록 지도 감독을 하고 그렇게 해서 준공이 이루어지고 하는 것이 통상 저희들 교통영향평가와 관련된 사업의 진행과정입니다만 축소시공이 되는 내용을 우리 교통영향평가부서에서 감독을 할 수 있는 권한 자체도 없고 다만 지금 말씀하시는 것이 계속 두 번째 영향평가가 잘못되었다고 면죄를 준 것이다라고 지적을 하시는데 두 번째 재협의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영향평가위원회에서 전체 공사가 안 끝났기 때문에 영향평가위원들이 이것을 다 헐고 새로 하라고, 도면대로 130m로 하라고 하면 할 수도 있는 영향평가의 결과에 따라서 결정되기 때문에 재협의 절차에 의한 영향평가는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 그 영향평가 결과 지금 말씀하신 대로 현재, 아까 똑같은 말씀을 자꾸 반복해서 죄송합니다만 최소한도 양쪽으로 6m씩만 복개를 하면 지하차도도 지장이 없겠고 지상에서도 보행자나 차량 유턴에 지장이 없다고 교평위원들이 의견을 모아줘서 해주신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교통영향평가 절차가 저희들이 판단하기에는 교통영향평가를 재협의한 것도 소정의 절차에 의해서 저희들이 할 수밖에 없었고 교통영향평가도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져서 위원회라는 것이 다수의견에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것이니까 다수의견에 결정된 내용입니다만 지금 그것을 제3자가 객관적으로 밖에서 볼 때 면죄부를 시가 주었다라고 하고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하면 그 부분은 교통영향평가를 책임지고 있는 교통국장이 책임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의 잘못된 부분은 제가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고 아까 제가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宋在容 委員 교통영향평가를 심의하는 분들은 교통에 관련한 전문가들이 아닙니까, 그렇죠?

○交通局長 全義秀 그렇습니다.

宋在容 委員 바로 그것입니다.

이쪽 계룡로 지하차도 거기 길이하고 지금 노은지구 길이하고 제가 비교해서 말씀을 드렸듯이 그렇다고 한다면 굳이 40m 도로 폭에 105m가 나오는데 그러면 여기도 105m하지 뭐하러 예산을 더 많이 들여 가지고 그것 123m씩 하나요?

○交通局長 全義秀 글쎄요…….

宋在容 委員 그러니까 전혀 지금 현재 앞뒤가 맞지 않고.

○交通局長 全義秀 앞의 사업과 뒤의 사업을 저희가 비교해서 영향평가를 한 것은 아니고.

宋在容 委員 보세요, 저희는 교통에 관련해서는 문외한입니다, 솔직히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객관적으로 비교분석이나 할 정도이지,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볼 때도 문제가 있는데 교통영향평가를 하는 심의위원들이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한번 시에서 지금 제가 말씀드린 대로 다른 데 설치되어 있는 지하차도의 박스 길이는 몇 미터였다 이런 자료까지 같이 놓고서 평가를 했습니까?

상식적으로 초등학생 데려다 놓고 하라고 해도 이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 옳고 그른가를 금방 판단할 수가 있는 거예요.

○交通局長 全義秀 송위원님 말씀을 제가 모르는 것도 아니고 못 알아듣는 것도 아니고요, 그 과정이나 절차에 어떤 잘못이 있다고 지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아까 이런이런 절차 과정으로 갈 수밖에 없었고 그런 결과가 지금의 결과인데 그것은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일단 그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수사기관에서는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만 그 부분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책임질 사람이 책임을 져야 되겠지요.

宋在容 委員 우리 국장께서는 시공이 된 상태에서 교통영향평가 재협의를 할 것입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지금 다시 할 가치는 없습니다.

宋在容 委員 앞으로 다른 사항이 있을 때 말입니다.

○交通局長 全義秀 다른 사항도 제도상 재협의를…….

宋在容 委員 아니, 그러니까 시공이 된 상태에서 교통영향평가를 재협의 한다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아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공이, 저희들이 교통영향평가한 사업 전체가 시공이 되었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지금 전체사업이 완공이 안 된 상태에서 잘못된 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재협의를 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재협의를…….

宋在容 委員 해도 된다?

○交通局長 全義秀 예, 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다만, 그 위원회의 판단이 잘못되었으니까 전면 재시공하라고 위원회에서 결정을 했으면 지금 위원님들도 아무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는 것이죠, 다 뜯고 새로 할테니까.

그런데 그 위원회에서 결정을 양쪽으로 6m씩만 하는 것으로 결정이 된 것에서 지금 문제가 나오고 저희들이…….

○委員長 朴龍甲 교통국장님!

제가 위원장으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공사현장 감독은 어디에서 했습니까?

감독은 어느 부서에서 합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사업담당부서는 도시개발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委員長 朴龍甲 도시개발과, 그러면 교통영향평가위원들이 15명이죠?

○交通局長 全義秀 예.

○委員長 朴龍甲 이분들한테 우리 대전시의 의견이나 또 건교부에서 어떤 회신내용을 설명드렸었나요, 그렇게 하고 교통영향 재평가를 했나요?

○交通局長 全義秀 대전시 저희들 의견이야 충분히 드렸고.

○委員長 朴龍甲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통영향평가위원들이 그렇게 판단을 했다면 지금 송재용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것은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交通局長 全義秀 저희들 의견이라는 것이 이런 시공이 되었으니까 여기에 대한 평가를 공정하게 해달라는 말씀이고 그래서 여기에서 서류만 가지고 심사가 안 되기 때문에 현장답사를 가서 줄자로 재어보고 이렇게 해서 나온 대안이 아까 말씀드린 6m 복개 그런 결론이 나온 것입니다.

○委員長 朴龍甲 그런 것까지 다 알고서 사실은 재평가를 그런 식으로 했다면 송재용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이 당연한 것이죠.

○交通局長 全義秀 위원님 말씀이 잘못되었다는 말씀이 아니고 저희들이 경위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委員長 朴龍甲 그래서 이 문제는 아까 안중기위원님도 말씀하시고 송재용위원님도 많이 말씀을 하셨는데 다시 재검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재검토하십시오.

어떤 일을 다 해놓고서 이 정도까지 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해줄 수 밖에 없다, 매사 공사를 대전시에서 그런 식으로 한다면 이것은 뭐 진짜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죠.

○交通局長 全義秀 그 문제는 도시개발과가 사업 주관 부서이기 때문에 같이 논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뭐 계속 질의를 해도 동문서답으로 일관되기 때문에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朴龍甲 송재용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2004년도 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코자합니다.

감사종료에 앞서 금번 감사와 관련하여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통국장은 감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앞으로 교통국 업무 추진에 있어 서민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도로망 확충 및 교통체계의 과학화 등 시민이 요구하는 교통 수요에 부응하면서 미래의 새로운 교통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2004년도 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37분 감사종료)


○出席委員
박용갑송재용안중기송인숙
곽수천이은규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이충일
○出席公務員(大田廣域市)
교통정책과장차준일
대중교통과장서명길
주차관리과장권병련
도로과장서문범
차량등록사업소장박종화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