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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제1일차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2004.11.2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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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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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年度 行政事務監査

行政自治委員會會議錄
第1日次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1.기획관리실


日 時 : 2004年 11月 23日 (火) 午前 10時

場 所 : 行政自治委員會會議室


(10시 16분 감사개시)

○委員長 鄭震恒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기획관리실

○委員長 鄭震恒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의 규정에 의하여 당위원회 소관 기획관리실에 대한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아울러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시정의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에 헌신 노력해 오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번 정례회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시정 추진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의 예산안 심사 그리고 일반안건의 처리 등 많은 안건을 심의하여야 합니다.

아무쪼록 차가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심도있는 안건심사를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방자치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 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에 반영하는 등 시정의 감시와 비판기능을 올바르게 수행하는데 그 뜻이 있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점을 유념하시어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 감사의 효율적인 실시를 위하여 실·국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친 뒤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은 별도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자료 등에 대한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참고적으로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기획관리실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기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실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령 제17조의4 및 대전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4년 11월 23일 대전광역시 기획관리실장 박성효.

(기획관리실장 박성효, 정진항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委員長 鄭震恒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해주시고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企劃官 金銀九 기획관 김은구입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정진항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시정발전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지금부터 2004년도 기획관리실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명년도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2004년도 기획관리실 소관 주요업무의 추진상황과 내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며 앞으로 기획관리실은 시정 전 분야에서 감동을 주는 민본행정이 구현되도록 기획·조정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鄭震恒 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 사항에 대하여 실장께서는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관계 담당관등이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료위원님 여러분!

기획관리실 소관에 대하여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강홍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姜弘子 委員 기획관리실장께 질의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36쪽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 및 정착지원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를 보면 2002년 이후 한국철도시설공단등 7개 공공기관을 유치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난 10월 21일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위헌 판결된 이후 수도권의 공공기관 유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타 자치단체도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우리시는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어떻게 공공기관을 유치해 나갈 계획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지난 신행정수도건설과 관련된 사안이 위헌 판결된 이후에 상당히 당혹스럽고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초 참여정부에서는 신행정수도를 옮긴다는 전제 하에 주요 공공기관들에 대해 전국에 균형배치를 추진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 핵심적인 신행정수도건설 관련된 사안이 위헌 판결받음으로써 다소 이것들이 조정돼야 될 입장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청권 민심은 아직 그래도 신행정수도건설을 원안대로 재추진할 것을 정부측에 또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그것을 지금 상태에서 대안인 것처럼 정부에 저희가 요구하기가 쉽지 않은 기류에 쌓여있습니다.

그렇지만 실무적으로는 이미 우리시의 중점유치대상을 설정해서 지역특성화발전전략상 필요한 공공기관 18개하고 업무관련성이 높은 공공기관 7개, 기타 유치희망공공기관 7개를 설정해서 지난 5월에 건교부에 제출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들이 전부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틀에서 신행정수도를 충청권에 건설하고 연계된 사업들을 전국으로 분산한다는 배치계획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섣불리 미묘한 단계에서 이러이러한 기관들을 유치한다고 말을 꺼내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실무적으로 자료준비는 하고 있고요, 무엇보다 신행정수도가 건설되면 다들 알다시피 우리시가 배후도시로서, 중심도시로서 기대가 많이 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일단 신행정수도건설과 관련된 물꼬부터 트는 것이 옳은 순서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런 시민들의 여망들을 담아서 어제도 신행정수도지속추진을위한 범시민연대 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바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시민단체들의 뜻을 모아서 지금 예상으로는 12월 1일날 우리 지역을 전부 망라하는, 의회가 중심이 됩니다, 의회, 사회단체, 시민단체, 문화단체 등 전부 망라해서 참여하는 신행정수도지속추진범대전시민연대가 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일단 정부의 추이를 봐가면서 대응해 나갈 계획이고요, 그것과 상관없이 저희가 어떤 기관들을 유치할 때에는 저희가 동향만 잡히거나 하면 먼저 해당 부서에 방문을 해서 우리지역을 안내한다든지 이사올 때 필요한 학교라든지 주거시설, 문화시설 등등을 다 메뉴얼화 해서 갖다드립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고 그래서 성과를 본 것이 몇 가지가 있는데 산림조합중앙회하고 육군군수사하고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이런 것들도 이미 대전으로 오기로 확정되어 있고 이분들이 이전하는데 저희가 보여준 자세가 만족스러운 것으로 저희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수사령부하고도 실무협의를 거쳤는데 현재로써는 법상의 안 되는 것만 빼놓고는 전적으로 저희가 지원하는 입장을 그쪽에서 충분히 납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될 것으로 보입니다.

姜弘子 委員 아무쪼록 공공기관이 대전에 많이 유치돼서 대전이 전국 제일의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38쪽, 200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실시결과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시책별 평가결과를 보면 우리 시의 경우 가 등급은 7개 시책에 불과합니다.

특히 전자정부시책의 경우 그동안 우리시는 남다른 노력으로 타시·도보다 우수한 기반을 갖췄다고 생각하는데 합동평가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지 못한 이유는 어디에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합동평가실시결과에 대해서 시에서 해명자료를 내놓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정부에서 주관이 돼서 중앙정부에서 하는 시책을 중심으로 해서 시·도 단위를 평가해왔습니다.

몇 년 해왔는데, 지난해 저희가 평가를 받으면서 분야별로 가 등급을 받은 것이 있고 해서 재정 인센티브도 4억 8,000만원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보도가 잘못된 것은 이런 중앙부처 시책에 따라서 부문별 평가한 것을 단순하게 합쳐서 시도별 순위가 보도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은 잘못된 내용이기 때문에 강하게 정정요구를 했고 그것에 대해서 특히 행자부에서도 즉각 거기에 대한 해명을 했습니다.

행자부의 설명에 의하면 합동평가는 각 부처의 필요에 따라 실시해온 개별평가를 평가부담의 완화를 위해서 통합 실시하는 것으로서 개별, 시책별 평가결과는 의미가 있지만 이를 단순합산하여 종합성적을 산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시책별 중요도도 다르기 때문에 단순합산하여 종합성적을 산정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행자부에서 해명을 했습니다.

또 광역시와 도는 기본적인 행정여건이 달라서 당초 계획수립 때부터 시와 도를 구분해서 평가하고, 현장평가단도 구분해서 구성돼 있는데 당연히 평가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지 않고 시와 도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행자부가 해명을 했고요.

이와 관련해서 행정자치부는 2003년 합동평가결과를 통보하면서 자치단체별 성적을 시와 도로 구분하여 30개 시책별로 선정을 하고 종합성적은 산정하지 아니했으며, 매우 미미한 점수차이는 통계오차의 범위일 수가 있기 때문에 서열을 매기지 않고 그룹으로 가, 나, 다 등급을 부여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해명이 됐습니다.

이제 내년부터는 평가가 좀 달라집니다.

이런 것들이 자꾸 문제가 생기니까 어떤 큰 분야별 큰 그룹으로만 해서 등급화해서 발표를 하게 되고요.

또 중점적인 사안을 미리 알려줍니다.

예를 들면 내년에는 재난과 관련된 사안들을 중점적으로 보겠다 이렇게 해서 통보를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 직협이나 이런 데서는 이제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시책에 대해서 굳이 합동평가라는 이름으로 간섭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 하는 주장을 직협을 통해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앙정부도 중앙정부 나름대로 전국에 통합해서 펼쳐야 될 시책이 있기 때문에 아마 평가는 어느 범위든지간에 불가피하다고 생각은 됩니다.

따라서 저희가 중앙부처로부터 평가를 받는 데 있어서는 다른 지역과 좀더 차별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목표를 두고 있지만 전 분야에 다 잘하기는 쉽지 않고요, 다른 시·도도 똑같은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전자정부라든지 시민복지라든지 우리 시가 강점을 두어서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姜弘子 委員 우리 시는 삶의 질 최고의 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외부기관에서 실시하는 모든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삶의 질 최고의 도시를 건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委員長 鄭震恒 강홍자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심준홍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沈俊洪 委員 좀전에 우리 강홍자위원님께서 한국철도시설공단등에 대한 질의를 드렸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일을 하다보면 중간중간에 어려움도 있을 거고 또 넘어야 할 산이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그런데 작년도 하반기에 대전광역시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했던 대상업체들이 사실은 몇 개 업체였었지요, 대전에 유치하겠다고?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그 사이에는 공약에 잡힌 것, 예를 들면 저희 나름대로 소망은 국립공단관리공단이 전국에 있으니까 가운데에 대전이 있으니까 그런 것도 유치하면 좋겠다 해서 몇 가지를 저희 나름대로는 추정을 해서 건교부에 건의는 했습니다, 사전에.

그런데 이 부분은 신행정수도와 관련된 어떤 입안들이 강력하게 관련성을 갖기 전단계라서 자료조사를 한 입장이기 때문에 저희가 내기는 냈는데 아마 충분한 반영은 안돼있고 실제로 신행정수도 건설과 관련돼서 대전권은 사실상으로 배제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충청권도 배제되고 충북 일부에, 충북 북부 일부에 다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연계가 돼 있고 기타 전국으로 한 250개 기관들을 배치하는 것으로 계획했다가 그것을 발표할 무렵에 이미 신행정수도가 위헌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어떤 골격에 대한 틀이 무산됨으로서 그것도 지금 주춤돼 있는 상태입니다.

이것과는 별도로.

沈俊洪 委員 그렇다면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그동안에 예산을 편성했던 내용은.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건 그런 건 없습니다.

沈俊洪 委員 없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기관유치할 때는 동향이 잡히면 저희가 방문해서, 다시 출장가서 자료 갖다드리고, 오시게 되면 얼마든지 우리가 적극적인 책임을 지고 입주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고 또 '기관이 들어오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 이런 대화를 통해서 안정을 시키고 인정을 받는 것이지 돈을 들이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그런데 철도시설공단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만 현재의 동향은 제가 알기로는 역세권에 입주하는 것으로 분위기를 잡아가고 있고 그 입주에 필요한 적정한 범위 내에서의 지원은 시에서도 고려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측면의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초기에는 자신을 갖고 의욕적으로 추진을 해보는 그런 목적으로 해서 추진됐던 사항 아니에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철도시설공단이요?

沈俊洪 委員 지금까지 모든 사항들이?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런데 중간에서 신행정수도 이런 문제가 불거지고 나니까 어려움이 있다, 그렇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렇다면 그것을 역이용해서 더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어떤 강공노력을 한다든가 하는 내용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제가 볼 때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글쎄요 그게 상대적 성격이 있어서 중앙정부하고도 협력사안이 신행정수도건설을 전제로 했을 적에 다른 시·도와의 어떤 균형발전이라든지 다른 시·도와 입장을 고려할 때 대전은 더 이상 정부기관의 이전을 요구해서는 다른 시·도에 설득력이 너무 떨어져서 오히려 신행정수도 관련된 부분과의 어떤 큰 건이 흔들릴 소지가 있으니 신행정수도건설과 관련된 건으로 확정을 하고 기타 사안에 대해서는 조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달라 하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로서도 큰 주장을 못하고 있었고, 아마 그것은 대전, 충남·북이 공히 비슷한 사안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입장이 다른데, 그렇다고 신행정수도가 완전히 포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다른 기관들에 대한 유치를 지금도 주장할 입장이 아닌 입장입니다.

일단은 신행정수도에 대해서 재추진, 지속추진을 주장할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것이 완벽하게 정리된 다음에 아니면 공식적으로는 어떤 기관들을 내려보내달라 하는 주장을 하기가 좀 어려운 입장입니다.

추이를 봐가면서 할 사항이 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기획관리실장님 답변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본 위원도 이해를 합니다, 하는데 방법론에 있어서는 저는 더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야 된다고 이렇게 보는 시각적인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차제에 이런 문제점을, 사업을 안 하겠다면, 구상을 안 했으면 모르지만 했던 것이면 그것을 기회로 삼고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된다 하는 생각을 하는데, 지금 현재 굉장히 의욕을 상실한 답변을 듣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들이 이 분야에만 있겠느냐는 것을 생각을 제가 짚어봅니다.

다른 분야에서도 그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또 이런 문제, 결과적으로는 모든 사업계획들이 취소되는 아니면 관망하는 그런 자세로 가는 게 아니냐 우려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그런 점은 명심을 하고요, 저희가 국가기관 대상이 아닌 것들도 유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별도로 이런 논리와 다르게 저희가 유치노력을 지속적으로 합니다.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라든지 신협중앙회라든지 이것이 확정이 돼서 대전에 내려오게 돼 있는데 이와 같은 노력을 계속적으로 기울이겠습니다.

단지 정부에서 분산시키겠다는 그 대상기관을 가지고 논란하기는 지금은 적절치 않지만 그것 아닌 다른 개별적 접촉을 통해서라도 정보를 통해서 유치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서울에 있는 기관들도 다소는 현재로서는 약간 주춤한 이런 형태가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아까 예산은 전혀 편성이 안됐다고 했는데 그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보고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성재수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成在洙 委員 성재수위원입니다.

동료위원께서 질의하신 보충질의하고 제 본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공공기관 이전문제에 대해서 지금 일곱 군데는 이미 확정이 됐다고 볼 수가 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지요, 지금 이전 완료한 것이고요.

아시는 바와 같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중구에 와 있고 한국한의학연구원,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미 와 있고, 현재 진행중인 것이 산림조합중앙회, 군수사,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천연기념물보호센터 이런 것들이 지금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전하는 것으로 확정돼서 진행중입니다.

成在洙 委員 확정됐다고 볼 수가 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습니다.

成在洙 委員 이 이외에 지금 공공기관 유치를 하려고 하는 것은 그 이외의 것을 논의하는 것이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러니까 이게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분배형태로 이루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것은 그런 것은 아니고요.

成在洙 委員 그러니까 앞으로 유치하려고 하는 공공기관이 그런 식으로 봐야지요?

당초에 정부에서 각 지방으로 분배형식 그렇게 봐야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 전제가 신행정수도건설이라는 것을 전제로 해서 한 250개 기관을 전국에 고루 분산시키는 이런 정책을 공표한 바가 있고 그 내용 자체들을 전부 다 시·도에서도 알고 있고 그 내용을 서로 유치를 하기 위해서 자료를 낸 바가 있습니다.

낸 바가 있는데 그것이 일정에는 신행정수도건설이라는 가장 전제가 되는 사실이 지금 헌재 위헌판결로 이렇게 답보상태가 되다보니까 다 묶여있습니다 지금, 이게 진행되지 못하고.

그래서 일부 보도에 의하면 금년내에 정부에서 신행정수도와 관련된 어떤 대책을 발표한다고 하는데 그 대책도 확인해보고 그 추이를 봐야 될 것으로 보이고요.

아까 숫자를 정확하게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만 수도권 공공기관이 268개입니다 이전대상이, 그런데 혁신도시 건설한다는 게 11개 시·도고 공공기관 이전이 12개 시·도고 이렇게 되는데 여기에서도 당초부터 대전은 제외돼 있었어요 충남하고는.

그런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成在洙 委員 그러니까 그 제외된 것이 신행정수도건설 때문에 반사적인 작용에 의해서 제외됐다 그 얘기 아니겠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그러니까 이 부분도 좀 추이를 두고봐야 될 것 같아요.

신행정수도 문제가…….

成在洙 委員 중앙정부에서 각 지방으로 분배식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그 타당성, 여건이 좋다든지 여러 가지 타당성 검토라든지 이런 것을 해서 그래도 여러 가지 조건이 좋은 데로 보내주기 마련 아닌가?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지요.

成在洙 委員 그런 관계를 아무래도 우리 대전은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중심지고 교통의 요충지고 또 여러 가지 조건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전에 또 많이 보내면 대전이 너무 포화상태가 된다 이런 논리도 있기는 있겠지요.

그러나 신행정수도건설 때문에 그 외의 다른 것을 우리가 불이익을 본다, 이건 형평성에서 어긋나지 않는가?

신행정수도는 신행정수도로 따로 따져야 되는 거지, 그것보다도 본 위원이 부탁드리는 것은 어느 공공단체가 무슨 공기업이고 간에 대전에 유치하고자 할 때 우리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 그리고 프리미엄이라고 합니까?

이렇게 해서 조건을 좋게 제시를 함으로 인해서 유치하는데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것을 한번 더 주문을 드리고.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정말로 그동안에 여러 건이 있었습니다만 대전에 올 것으로 다 계획이 됐던 조흥은행이니 뭐니 여러 건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무산됐는데, 그럴 때마다 우리 충청도, 대전 뭐 이러니 저러니 힘이 없느니 뭐가 어떠느니 이런 얘기가 빈번하게 나오는데 그런 얘기들이 나오지 않게끔 더욱 더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委員長 鄭震恒 여기에 대해서 보충질의 또 하실 분 있으십니까?

공공기관에 대해서 김영관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榮寬 委員 김영관위원입니다.

지금 기획관리실장께서 행정수도건설과 관련해서 헌재에서 위헌판결을 받은 이후에 업무가 거의 중단된 상태 아니겠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金榮寬 委員 당초에 2004년도 4월 9일날 공공기관이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서 팀장은 기획관리실장으로 해서 운영을 했는데 그 운영한 내용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보세요, 어떻게 유치활동을 했는가?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조금 전에 설명드렸다시피 저희 시의 특성과 맞는 대상들을 설정을 했고요.

그 설정된 대상을 가지고 건교부에도 제안을 하고 또 일부 동향에 따라서 산림조합중앙회도 저희가 방문을 해서 우리 지역에 오면 이러이러한 행정적 지원과 정치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방문해서 설득을 했고요.

또 신협도 마찬가지로 저희가 방문을 했고, 방문해서 일단은 자료를 드리고 설명하는 것들이 저희가 주종의 노력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예를 들면 3청사가 올 때 저희가 3청사를 적극적으로 안착하는데 지원하기 위해서 그 직원들 집 이사하는 데까지도 우리 지역에 있는 이삿짐센터를 활용해서 싸게 해줄테니까 써달라 하는 쪽으로까지도 자료를 만들어서 저희가 올라가서 협조한 사실이 있고요.

金榮寬 委員 실장님 활동을 그렇게 하셨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런 식으로 합니다.

金榮寬 委員 활동을 했는데, 그 다음에 5월달에 공공기관 중에 대전유치 희망기관이 32개로 해서 건교부에 선정 보고했다고 아까 보고를 하셨어요.

그런데 6월달에 자치단체 공공기관유치활동 자료 당부를 균형위원회에서 했단 말이지요.

그리고 8월달에 신수도권발전 및 혁신도시건설 발표를 균형위와 건교부에서 했는데 이때 당시에 공공기관 지방이전 지역 대상에서 대전이 제외됐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金榮寬 委員 제외됐으면 지금까지 유치활동을 벌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별 의미가 없는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전제가 신행정수도건설이라는 대단히 큰 중요한 일을 하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전국…….

金榮寬 委員 대전지역을 제외한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행정수도를 이 인근에 건설한다는 것 때문에 제외된 것으로 봐야 됩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면 지금 대전지역은 현재 발효된 것으로 봐서는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는 역할을 해도 별 의미가 없다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신행정수도를 건설한다는 전제하에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지금 이게 거의 답보상태에 있고 위헌판결 이후에 지금 전혀 어떤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정부와 정치권의 대안을 저희가 확인해볼 필요가 있지요 아직은.

金榮寬 委員 그런데 그 이후에 9월달에 보면 신수도권 발전 및 혁신도시건설 발표에 따른 건의를 대전상공회의소를 통해서 균형위하고 건설교통부에 또 건의를 했어요.

또 9월달에, 같은 9월달에 공공기관 이전 배제 재검토 건의 및 지역동향 제출을 한나라당과 지방분권특별위원회에다 했단 말이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金榮寬 委員 이때 답변은 뭐였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답변은 마찬가지입니다.

신행정수도건설이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일인데 그것에 대한 전폭적인 동의나 어떤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대전·충청권에서 지나치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면 전국에서 반발이 일어나서 신행정수도 자체가 추진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적으로 예측되는 사안이다, 그러니 대전은 3청사도 있고 이러 저러한 여건을 고려할 때 대전에서 추가의 어떤 공공기관을 유치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이 매우 떨어지고 오히려 다른 지역에 반발만 사서 신행정수도건설이라는 더 큰 이슈에 장애가 될 뿐이니 대전은 자제해달라고 하는 주문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는 저희가 거론하지 않았습니다만 시민들 관계가 있기 때문에, 대전·충남·충북은 제외하려고 하는 방침이 섰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면 지금 수도권 공공기관 나름대로 자기 기관에서 여러 가지 직원들에 대한 설문조사라든지 또 자기들이 갖고 있는 전문성 또 내지는 기업의 특성상 대전지역을 원한다고 해도 그것이 안되는 겁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현재로서는 아직 개별적인 접촉에 의해서 가도록 하지는 않고요, 신행정수도건설을 전제로 하는 그 단계의 얘기입니다, 지금 현재의 단계는 아니고요.

그 단계에서는 어떤 기관들을 적절한 위치별로 배분하는 것이 중앙정부의 생각이었습니다 특성별로 해서, 그런데 지금은 그게 기초부터 다시 검토해야 될 상황이 되는 것이고요.

또 어떤 문제가 생기느냐하면 수도권에서는 수도권 신행정수도건설 자체가 위헌판결을 받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그러면 정부단위 기관들은 안 가면서 기관단체는 가라고 하는가 하는 반론이 생깁니다.

그래서 현재 어떻게 예측하기가 상당히 쉽지 않습니다.

서울사람들이 지방에 내려가고 싶어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가라니까 가는 형편이 되고 일부 기관이 그럴 건데 지금 신행정수도 위헌과 관련된 그런 판결 건이 다른 기관과 기업을 지방에 전출시키는 데도 부정적인 측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겁니다.

정부가 안가면서 우리는 왜 가라고 하는 측면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미묘한 분위기에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지속적으로 가장 근본이 되는 신행정수도건설을 당초구상대로 하라고 주장하는 지금 충청권의 공통된 의견이고 거기에 따라서 다른 대안을 제시하기가 정치적으로나 여러 가지 입장으로 볼 때 상당히 곤란한 입장이어서 현재로서는 예의 주시하고 있는 형편에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면 지금까지 자의에 의해서 기관이나 기업이 대전·충남지역에 오고자 했던 가장 큰 이유는 물론 기업이나 기관이 행정수도가 대전 쪽 인근에 온다고 하는 것 때문에 오려고 했던 부분도 상당히 있을 거란 말이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글쎄요, 그것은 그렇게 있다고도 볼 수 있고요.

행정수도 이슈화한 것이 그렇게 크게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전에 들어온 것들은 그런 건 아니고요.

또 행정수도가 가니까 오겠다고 하는 그런 점은 크게 작용한 것 같지는 않고, 지금 3청사가 여기 와있는 이후에 알게 모르게 대전의 생활여건이나 삶의 질들이 전파가 돼 있고 또 고속철도 생겨서 전국이 한시간 반이나 이것 가지면 다 되니까 대전이 직원들의 생활여건이나 교육여건으로 볼 때 적절해서 직원들도 찬성하는 부분이 많았고 시설공단도 대전으로 이전하는 것을 일부 직원들이 상당히 선호하는 입장이었다고 듣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지금 기획관리실장께서 얘기하시는 그런 문제는 좀 반론적인 문제가 좀 있습니다.

뭐냐하면 지금 대전지역이 삶의 질이 좋은 도시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 때문에 여기를 오려고 한다는 부분보다는 어떤 강제성 있는 부분이 좀더 작용된 것이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것은 뭐냐하면 지금 청이 대전에 한 열 개 정도 와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대전에 옮겨올 때 인구가 한 5만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을 했고 또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할 것으로 판단을 했고 또 그것으로 인해서 주변에 주거단지를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 정도로 부산을 떨었는데 지금 와서 현실적인 건 어떻습니까?

거기 와 있는 분들이 여기 와서 주거하는 분들이 몇 명이나 있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거의 다 주거합니다.

金榮寬 委員 뭘 거의 다 주거합니까?

서울에 주거.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90% 이상이 집을 옮겼습니다.

예를 들면 기관장이나 국장 이런 정도의 선에 있는 사람들 제외하고는 제가 듣고 확인한 바에 의하면 90% 이상이 여기에 주민등록 옮기고 정착을 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렇게 듣고 있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그렇게 돼 있습니다 지금.

金榮寬 委員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그렇지 않고.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아마 초창기에 이전한, 초창기에는 애들도 있고 우왕좌왕하다보니까 잠시 살고 그랬는데요, 그후 계속 정착이 늘어나서 현재는 90% 이상이 여기에 다 정착해서 대전시민이 되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자녀들은 서울에 놔두고 있는데 여기와서 있으면 뭐합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것도 극히 일부는 그렇게 돼 있지만 이미 주소를 다 옮기고 주민등록 옮긴 직원이 90% 넘습니다.

金榮寬 委員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과연 도움이 된 것이 있었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부정적이다 하는 부분을 지적하고 싶고, 그 다음에 유치를 하고 있는데 지금 행정수도이전이 위헌판결 문제 때문에 이미 타시·도는 지역의 공공기관 유치활동해서 상당히 앞서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행정수도이전이라고 하는 틀에 묶여서 우리는 그동안에 좀 타시·도에 비해서 이런 유치전이 상당히 위축돼 있었단 말이지요.

이런 부분이 행정수도이전이 당초에 계획대로 안 된다고 했을 때는 우리는 지역에 지방분권 내지는 지역경제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지 않겠는가 하는 부분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어요.

거기에 대한 대응이나 대책은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안되면 안된다는 게 우리 충청권의 논리고요.

안되면 중앙에 있는 기관의 이전배치도 완전히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됩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니까 다른 시·도는 이미 유치전을 벌였고 유치를 해서 충남도 제외됐습니다만 강원도나 전라도나 경상도에서 이미 이러한 기업, 기관들에 대한 유치를 활발하게 벌여서 거의 80∼90% 다 없어진 다음에 대전이 이것 저것 행정수도가 지지부진하게 10년, 20년 끌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 됐을 때 우리는 이런 부분을 행정수도건설이라고 하는 부분에 얽매여 있다가 결국은 남한테 다 뺏기고 마는 그런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도 충분히 보여진다 그런 얘기지요.

거기에 대한 전략이나 대응방안을 지금 계획을 염두에 두고 세워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1안은 행정수도가 왔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대전·충남이 제외된 부분은 인정한다 이 말이지요.

그러나 대전·충남이 행정수도라고 하는 부분이 이전이 안되고 지지부진해서 지금 일본 같은 경우도 한 15년 이상 끌고 가는 것 아닙니까?

또 다른 지역도 행정수도 이전이, 터키도 행정수도 이전하는데 50년 걸렸다고 그랬어요.

이런 부분이 진행이 될 때 결국은 그 행정수도라고 하는 개념 때문에 우리가 다른 것을 더 많이 잃는 것 아니겠느냐고 하는 부분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겁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글쎄요, 속으로 염두에는 둬야 될 일이지만 그렇게 공식화할 수는 없는 게 처해있는 입장이라는 것을 이해하시리라고 보고요.

일단은 행정수도 관련된 것들이 명확하게 정리가 안되면 그후에 있는 기업들의 분산이라는 개념은 성립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金榮寬 委員 성립이 안된다는 게 무슨 뜻입니까?

이미 이전확정을 다 끝내놓고…….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확정된 것 없습니다 아직, 확정된 바가 없습니다.

金榮寬 委員 없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金榮寬 委員 그런데 지금 다른 지역은 말이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걱정하시는 것은 당연하신데 뭐 노력을 하거나 왔다갔다 했지만 확정돼서 발표한 바가 없습니다, 없고요 그 전제가 이미 신행정수도 이전을 전제로 한 이전의 구상이었기 때문에 그 전제가 성립이 안되면 그것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그것이 확정된 상태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데 이런 부분이 염려되는 겁니다.

이게 지금 보도자료에 나온 건데요.

지금 서울소재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전국 지자체들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대전시 및 충청남도가 핵심유치기관으로 선정한 일부 기관 이전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해놓고 산업안전관리공단 예를 들었어요.

이 직원들 대상으로 한 선호도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대전과 충청권이 배제됐어요.

또 다른 기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기관도 설문조사 대상지역에서 아주 대전과 충청권을 제외시켰어요.

그럼 모든 기관과 단체들이 지역의 자기들 기관을 이전하는 데 있어서 당연히 직원들에 대한 그 의견도 청취할 것 아니겠습니까?

설문조사를 통해서 청취하는데, 어느 지역으로 가고 싶냐고 했는데 대전으로 가고 싶은데 대전·충남에 동그라미 칠 데가 없어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해서 기관이나 이런 단체가 분산이 다 되고 난다면 또 직원들이 이미 결정을 해버린다면 그때 우리는 행정수도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깁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런 우려를 하실 수 있습니다만 행정수도와 관련된 사안이 확정적으로 되기 전에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되지 않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 확정적인 근거가 어디 있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신행정수도건설을 전제로 해서 그것을 분산하는 것이 균형발전 구상 속에 있기 때문에 그것이 전제 안돼서.

金榮寬 委員 균형발전이라고 하는 것은 행정수도는 균형발전의 일부입니다만 서울 수도가 과밀화돼 있다고 하는 부분을 분산시키기 위한 그런 방법 또 경제적인 문제의 도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고 행정적인 것은 행정수도 이전한다는 것 아니었습니까?

그리고 나머지는 지역균형발전을 시키기 위해서 지방으로 기관이 이전한다는 큰틀이 있었던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것이 연계된 틀입니다, 별도의 틀이 아니고.

신행정수도이전이 가장 원천적인 철학이고, 그것에 따라서 부수적으로 균형발전을 위해서 서울에 있는 기관들도 클러스터식으로 연계해서 지방에 분산하는 계획이지 신행정수도건설을 전제로 하지 않고서 그 구상으로 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물론 신행정수도건설이 잘 되어 왔습니다, 10월 21일 전까지는.

그렇기 때문에 그 전에 조사도 하고 설문도 하고 다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중단이 됐습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조사하고 설문한 것 일체가 다 중단이고 아직 효력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진행이 안 되는 것이지요,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걱정하시는 것은 일리가 있습니다만 저희는 그래서 신행정수도건설이라는 더 큰 목표에 충청권이 전부, 시민단체, 의회 모두 다 매진해서 기본원안대로 추진하자고 강력히 추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제가 안되면 다른 것은 진행이 안됩니다.

金榮寬 委員 아, 그렇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신행정수도에 대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원래 처음에 정했던 신행정수도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야 됨은 물론입니다만 우리가 여기에서 소홀하지 말아야 될 부분은 그 부분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다분히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비도 만전을 기해야 된다는 측면이고.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맞습니다.

金榮寬 委員 균형발전에 대한 문제도 그러한 큰 틀에서 있었다면 당연히 그런 부분에 대한 대비책도 있었어야 될 것 아니겠느냐 하는 부분이고 거기에 대한 전략을 내부적으로라도 수정해서 갖고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委員長 鄭震恒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沈俊洪 委員 이따가 자료가 나오면 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18분 감사중지)

(11시 35분 감사계속)

○委員長 鄭震恒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준홍위원님 보충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沈俊洪 委員 굳이 이런 말씀을 안 드리려고 했습니다만 이왕 나온 얘기니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공기관 유치에 관한 사항에서 제가 파악해 보니까 작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서 일반운영비를 홍보물 제작이라든가 이런 내용에서 1,000여 만원을 집행한 내용이 있고 내년도 예산안에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 홍보물 제작에 관해서 600여 만원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볼 때는 아까 기획관리실장님이 말씀하신 내용에 연계해서 말씀드린다면 눈치보는 행정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참여를 할 것이고 어려움이 있다면 그냥 기피하는 내용으로 봐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아까 김영관위원님이 염려해서 많은 질의를 했습니다만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왕 했으면 적극적으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해서 한 개의 기관이라도 더 유치할 수 있는 만전의 준비가 더 필요하지 않나 말씀드리고 그에 따른 예산도 같이 병행해서 추진해야 될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들어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저희가 신행정수도와 관련해서 지금 분위기와 동향 때문에 공식적으로 대상이 되는 기관들을 어디에 가서 이야기하고 그것을 주장할 입장은 아니라 할지라도 말씀드렸다시피 필요한 경우에 물밑에서 개별적인 접촉을 해나갈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확정적인 단계로 가기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산림조합중앙회, 이런 것까지 다 위에서 계획 하에서 움직여지는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그런 동향을 알고 얼른 산립조합중앙회도 방문해서 국비까지 알선해서 대상되는 부지가 어디어디 있다는 것까지 다 제공했거든요.

그런 노력은 물론 해야 됩니다, 하고 있고요.

그런데 도로공사라든지 대상이 되는 큰 기관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기관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지만 현재로써는 드러내놓고 할 입장은 아니고 강조하신 대로 업무를 포기하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드러내놓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물밑에서 대응과 협조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촉구를 하고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예산집행 과정을 이야기할 때 예산이 집행됐다는 것을 지적하는 사항이 아니고 수면아래에서 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를 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수수방관하지 말고.

그런 내용으로 질의를 한 것입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취지를 잘 알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문창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文昌 委員 먼저 오랫동안 기획관리실장의 중책을 맡아 열악한 시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정의 총괄 및 한국의 신중심도시, 삶의 질 최고도시, 첨단과학도시로서 위상을 적립하는데 조타수 역할을 하고 계신 박성효 기획관리실장님의 노고와 직원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도 13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본 위원은 견제와 감시기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했나 반성해 보면서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감사보다는 정책감사 내지 대안을 제시하는 감사를 하고자 합니다.

업무보고서 8쪽, 9쪽, 21쪽과 행정사무감사자료 11쪽, 80쪽, 84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중앙지원예산 확보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2001년도부터 금년도까지 본 위원이 조사한 국고보조금 현황을 보면 2001년도부터 금년까지 시세가 비슷한 광주가 2,862억원, 4,139억원, 3,660억원, 3,647억원인 반면 우리 대전시는 2001년도에 2,280억원, 3,042억원, 2,832억원 그리고 금년도가 3,305억원으로 광주와 여전히 차이가 있습니다.

4년을 비교해 보면 광주가 1조 4,308억원이고 대전은 1조 1,459억원으로 편차는 무려 3,000억원에 가깝습니다.

작년 사무감사 시에도 답변되었습니다만 다시 한 번 실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 부분에 대해서 지난번에도 김영관위원님께서 누차 지적하셨고 촉구하셨고 특히 행자위원님들께서 많이 관심가지고 지적해 주신 사안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행자부장관이 대전시를 방문했을 때에도 의원님들이 시민을 대표해서 또 의회를 대표해서 광주와 비교해가면서 우리시에 적게 온 것을 질타하시고 지원을 받도록 촉구하신 바 있습니다.

그런 점에 힘입어서 지금은 편차가 계속 줄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는 재정의 수요와 수입 등을 조정해서 관례로 하게 되는데 그런 측면에서 광주가 우리보다는 열악한 측면으로 되어 있고 일부 국책사업들이 더 진행되는 정치적인 배경을 가진 이유들이 있어서 그 사이의 실적은 이렇게 되어온 것입니다.

아마 그런 내용도 위원님들은 이미 알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단지 저희가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더 많이 국비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나가고 의회나 국회의원님들 도움을 받아서 편차를 지속적으로 줄여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정치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는 없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그런 것도 조금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리고 지방교부세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조사한 금년도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자료에 의하면, 이 역시 광주와의 비교입니다.

최근 3년 간의 자료를 비교해 보면 2002년도 광주가 보통교부세 1,114억원, 특별교부세가 490억원, 총 1,604억원, 우리 대전은 보통교부세가 673억원, 특별교부세가 261억원 해서 총 934억원이고, 2003년도는 광주가 보통교부세 1,289억원, 특별교부세338억원, 총 1,627억원인데 우리 대전은 보통교부세 759억원, 특별교부세가 280억원 해서 총 1,039억원입니다.

그리고 금년 2004년도는 광주가 보통교부세 1,340억원, 특별교부세 268억원, 총 1,608억원이고 대전은 보통교부세 787억원, 특별교부세 232억원 해서 총 1,019억원입니다.

자료에 의하면 보통교부세는 추경을 포함한 연간교부액이며 특별교부세는 2004년도 8월 현재입니다.

최근 3년치를 비교해 보면 광주가 4,839억원이고 대전은 2,992억원으로 무려 1,847억원이나 적습니다.

앞의 국고보조금과 합하면 4,500억원 정도 최근 3년 동안 못 가져오고 있는데 이돈이면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나 할 수 있습니까?

월드컵경기장, 시청사, 문화예술의전당 등이 1,200∼1,300억원 정도 투자됐을 것입니다.

늘 실장님께서 말씀하시다시피 정치적인 문제와 도시기반이 열악하여 재정수요는 많은데 재정수입이 적어 재정자립도가 광주가 대전보다 낮으므로 어쩔 수 없는데 측정항목을 대전이 유리한 쪽으로 조정하려고 노력한다고 답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영이 된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우선 총체적인 말씀을 중복됩니다만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꼭 우리가 광주하고 비교됩니다.

두 번 말씀드립니다만 저희들도 충분히 노력을 했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광주보다 덜 노력했으니까 덜 받아왔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이전에 정치적인 역량이나 이런 것들이 크게 좌우되고 있고 도시의 생활의 질이나 세입의 측면들이 광주보다는 대전이 나은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조금은 차이가 더 나게 됐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그런 노력을 더하겠다는 말씀을 대신 하고요.

말씀 안드려도 알다시피 광주를 배경으로 한 정권과 여당들이 크게 있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국회의원들의 힘과 지역의 힘들이 대전지역의 힘보다는 누가 뭐래도 훨씬 강한 힘으로 작용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것들이 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데 굉장히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던 것도 사실 입니다.

이런 점들을 이해해 주시고요, 앞으로는 이런 일을 좀더 노력을 해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교부세산정 기초에 대해서 여러 가지 변수가 있습니다만 저희가 주장해서 일부 반영시킨 것들이 관광객수라든지 문화재라든지 조림, 용림 면적이라든지 또 장기미집행시설 등 해서 우리 지역에 조금 유리할 수 있는 변수들을 반영시키려는 노력은 했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실무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개괄적으로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리고 10월말을 기준으로 해서 국고지원금 통계를 보면 울산이 대전보다 지원을 많이 받아가고 있거든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朴文昌 委員 울산은 2004년도 9월말 현재 주민등록 인구가 35만 3,298가구예요, 그래서 107만명인데, 108만명 정도.

여기에서는 정치인들이나 시장이나 이런 분들이 열심히 해서 더 많이 국고지원금을 받아갔나요, 그러면?

인구도 훨씬 적은데.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글쎄요, 울산은 자료를 아직 미처 확보를 못했는데 금년에 어떤 변수가 있었는지 저희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희도 나름대로는 노력해서 중앙지원 예산을 전년도보다는 더 큰 증가율로 계속받아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2004년도 예산은 전년도보다 11%가 조금 넘게 증가됐는데 2005년도 예산에는 추계입니다만 금년도 예산보다 16.4%가 증가된 예산을 중앙지원을 받을 것으로 추계하고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금년도보다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그래서 점진적으로 전체적 대비한 증가율이 금년 받은 것에 대비해서 한 16.4%를 더 받을 것으로 저희가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계속 노력해 주시고, 시장님과 부시장님이 중앙부처를 10회 방문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수시로 여러 번 갑니다.

朴文昌 委員 그렇지요?

10회 정도 방문하고 국회의원들도 3번이나 초청간담회를 갖고 해서, 하여간 열심히 하셔서 국비를 많이 받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노력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박문창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보충질의 없으시면 질의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성재수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成在洙 委員 성재수위원입니다.

먼저 원도심활성화에 대한 관계를 질의하겠습니다.

그동안에 원도심활성화 차원으로 우리 시에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본위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지 주민들 이야기를 듣는다든지 실질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다들 사탕발림 아니냐, 예를 들어서 원도심활성화라고 해서 각종 행사니 특화거리니 이런 것도 많이 실시하고 있지만 정말로 근본적인 대책이 서야지 이것은 어떤 차원으로 보면 예산낭비만 되는 것 아니냐 또 우선 그렇게라도 해서 완전히 폐허되지 않게끔 유지라도 시켜야되지 않느냐는 차원에서는 본 위원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만 벌써 원도심활성화 대책도 몇 년 지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도심활성화라기보다는 원도심에 대한 관계에 대해서 대전시에서 어느 정도 어떻게 진척이 되어 있는지, 예를 들면 역세권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지요? 그렇다면 역세권개발에 즈음해서 나머지 원도심에 대해서도 같이 계획이 이루어져야 되고 청사진이 나와야 되지 않느냐, 역세권개발만 가지고 하고 그 다음에 나머지 원도심에 대한 부분을 다시 따로 계획한다고 하면 짜깁기식, 자칫하면 폭넓은 도시계획이 염려돼서 이 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상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저희가 원도심활성화라는 것이 염홍철 시장님 취임과 동시에 3대 역점시책의 하나로 선정돼서 위원님들 협조를 받아서 조례를 제정한다든지 해서 관심을 많이 써왔습니다.

나름대로는 예산도 투자를 했다고 봅니다.

물론 지역에 사는 주민의 입장에서 보면 빨리 가시화되지 않느냐 하는 안타까움이나 조바심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름대로는 노력을 하고 있고요.

특히 원도심활성화에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개발계획을 조기에 가시화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들이 철도부지에 대한 개발이 핵심이 되고 그것과 연관해서 인근 18만평에 대한 민간개발등이 진행되는 것이 가장 기폭적인 계기라고 보고요 따라서 그것을 지원하기 위해서 동서관통도로도 내년 말까지는 어떻게든지 개통시킬 요량으로 상당히 우선적으로 재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을 주변으로 한 역세권개발을 먼저 추진하면 그것이 파급효과가 옆으로 번져나갈 것이라고 보고 일부 동남권이라든지 이런 쪽의 개발도 지하철과 관련된 부분으로 봐서 상당히 개발을 촉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마 재래시장에 대한 지원의 효시가 중앙시장을 비롯한 동구청 관내에 있는 재래시장이 중점적인 지원대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등등을 고려해보고 있고 또 일부는 조금 시간이 필요한 일입니다만 3대 하천과 관련해서 동방마트나 주변에 홍명상가, 지금 영업도 잘 안되고 시설물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을 좀더 복합적으로 정리를 해서 원도심 쪽에 대체상가를 만든다든지 이런 식으로 하면서 재개발을 유도한다면 나름대로는 활성화의 속도가 조금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실에서 다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각 부서별로 원도심활성화라는 시정의 중요정책 방향에 대해서 인식을 하고 나름대로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고요, 특히 성위원님께서는 그 한복판 중심에 살고 계시고 오래 살아오셨기 때문에 애정이 더하시리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도 보실 수 있으리라고 기대되기 때문에 기다려 주시면 지금까지 노력한 일들이 점차 가시화되리라고 생각합니다.

成在洙 委員 본 위원이 의회에 들어와서 1년 차에 시정질문에서 대전시 균형발전 차원에서 시정질문을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들이 시정질문을 한다든지 하면 집행기관에서는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받아들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지금 역세권에 산다고 해서 역세권 내지 중앙시장 이것만 가지고 질의를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정도 됐으면 대전시내 전체가 정말로 세계 어느 도시보다 쾌적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려면 어느 정도 전체 청사진이 나와서 그 기본틀 안에서 부분개발이 이루어진다든지 이렇게 되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차원으로 큰 의미에서 질의를 드리는 것이고 그렇게 해야 된다고 하는, 그 다음에 구체적인 답변을 듣고자 하는 것은 지금 전체적인 대전시내의 도시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먼저 시정질문때는 준비가 안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간에 이왕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전체적인 대전시의 도시계획 설계 내지 계획이 어느 단계에 와 있고 역시 역세권개발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하는데 역세권개발로만 끝나서는 안되지 않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지요.

成在洙 委員 다른 원도심은 차후에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연이어서 계획 내지 설계는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느냐 같이, 그런 관계에서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도시건설주택국에서 직접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일입니다만 제가 듣기에는 도시기본계획 이런 것들이 중앙의 승인을 받아서 확정되고 거기에 따른 도시계획이 확정되는 단계가 있는데 우리 안으로써는 다 성립이 되어 있는데 중앙정부의 승인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마무리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전체적인 큰 틀이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절차상의 문제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예를 들면 역세권, 동남권 등등 개발계획구상들이 거기에 담겨져서 올라가 있는데 도시기본계획이라는 것이 확정되어야 그 후속조치를 죽 하기 때문에 그런 시기나 절차적인 문제만 있지 내용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틀 속에서 지속적으로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활성화의 일들이 진행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별도로 필요한 사안은 도시건설주택국에서 구체적인 사안을, 시기라든지 절차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끝으로 그 관계에 대해서 재차 말씀드립니다만 원도심 주민들은 생활이 말이 아닙니다.

같은 대전시민으로서 또 이제는 대전시가 신개발지에 어느 정도 도시형성이 되고 개발이 됐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원도심권에 심혈을 기울여서 개발될 수 있는 속도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게끔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成在洙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鄭震恒 김영관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金榮寬 委員 우선 원도심활성화 문제에 대해서 시장께서 3대 중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서 일단은 반갑게 또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4대 의회가 출범을 해서 또 염홍철 시장께서 취임하시고 나서 원도심활성화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원도심에 대한 조례제정의 핵심이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하는 부분하고 그 다음에 용적률이라든지 건폐율을 현실에 맞게 높여주겠다는 부분인데 일단 조례 제정에 대해서 기금이 전년도에 약 도시계획세의 5%가 되면 한 13억 정도 됐었어요.

올해는 본 위원이 알고 있는 내용으로는 한 17억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기금이 13억원이나 17억원 뭐 20억원이라 하더라도 사실 이 기금을 가지고 어떤 재정적인 여건을 한다고 하는 부분은 상당히 어렵다고 봐집니다.

그렇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金榮寬 委員 그래서 이미 그러한 원도심활성화에 대한 기본골격을 갖췄다고 한다면 이 기금에 대한 확보방안도 좀 이제는 현실적으로 진행돼야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도시계획세의 5%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기금조성은 사실 너무 적지 않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기획관리실장으로서 나름대로의 복안을 갖고 계시면 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어떤 기금이 있으면 그 목적이 있어서 설정할 것인데 그 기금과 관련된 파트에서는 늘 그 기금을 가장 많이 넣어줬으면 하는 것이 통상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한 스물 몇 개의 기금을 갖고 있는데 그 부분을 다 충족시키기가 사실 어려운 점이 있어요.

어떤 기금의 목표치가 적은 목표치를 높이고 또 이 돈이 목표연도가 너무 늘어지면 좀 당겨달라고 하고 이런 것들이 다 일반적인 사안인데, 원도심활성화조례가 만들어진 지가 몇 년 안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응은 한번 운영을 해보는 방향으로 해보고요, 일응은 또 원도심활성화에서 기금으로 하는 사업들하고 일반사업들하고 어떤 시너지가 나게 이렇게 좀 운영했으면 좋은데 자칫하면 중복성도 있겠구나 하는 우려도 해봅니다 실제로 진행하면서, 그런 문제도 있을뿐만 아니라 이제 원도심과 관련된 부분에 특히 주차장과 관련된 부분들이 많이 애로가 있어서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대단히 어려움을 갖게 됩니다 사실 보면.

그래서 재래시장을 지원하는 측면에서도 그런 부분에 관심을 갖고 또 교통특별회계에서도 원도심쪽에 어떤 주차장문제를 다루는데 관심을 좀더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염두에 둬서 저희들이 복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어떤 기금 하나를 조금 적으니까 빨리 적립금액을 높이자 이렇게 쉽게 판단하기는 입장이 아직은 어렵습니다, 그 종류가 워낙 많아서요.

기금에 적립시켜놓으면 일부 다른 가용재원들이 축소가 되는 이런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운영하는 것을 한번 더 보고 그 복합적인 부분들로 같이 고려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金榮寬 委員 기본적인 생각은 금액이 기금이 너무 약소하기 때문에 도시계획세의 5%라고 하는 부분을 상향조정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다른 부분에서 이 기금에 대한 조성방법을 연구해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은 기획관리실장도 갖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적다 안 적다는 조례를 합의해서 설정을 했으니까 몇 년 더 운영해볼 필요가 있지 않냐는 생각이 하나 있고요, 바로 그것을 올리고 하면 다른 기금을 만드는 조례도 다같은 파장이 생겨서 적은 가용재원 갖고 기금에 충당하다보면 또 어려움이 생길 수가 있어요.

그래서 지금 운영되고 있는 기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가 하는 부분도 한번 내재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고, 그것뿐만이 아니고 이제는 교통특별회계라든지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연관이 돼서 거기에서 효율성 있게 중복없이 쓸 수 있는 방법도 한번은 챙겨봐야 될 일이고요.

이것 말고 일반사업도 또 합니다.

일반적인 사업도.

金榮寬 委員 실제로요, 지난번에 그런 지적도 있었습니다만 원도심활성화에 대한 지원이라고 하는 것은 대개 원도심지역에 어떤 도시계획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도시계획에 대한 변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투자 또 어떤 문화시설에 대한 부분 또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문제 그 다음에 주차장을 확보하는 문제 이런 쪽에 쓰여진다고 하면 이해가 갑니다만 지난번에 원도심활성화자문위원회에 가서 보고를 받아보니까 무슨 경륜장건립비도 원도심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1,000 몇 백억원을 거기다 넣어놔서 그 금액만 원도심활성화에 2,000 몇 백억원을 투입했다고 그렇게 보고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경륜장건립비도 원도심활성화에 뭐가 득이 되느냐고 그랬어요 내가.

지역발전이나 대전시에 세수확보 차원에서는 있을 수 있는 얘기지만 경륜장 건립이 어떻게 원도심활성화에 돈을 썼다고 할 수 있느냐는 거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아직 돈 안 썼습니다, 거기 쓰지를 않았는데.

金榮寬 委員 아니, 그때 보고를 그렇게 하더라고, 그러니까 그러한 구분이 실제적으로 성재수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지역주민이 피부에 닿는 원도심활성화가 지금 시급하다고 하는 부분입니다.

시급하다, 그러니까 주차장확보 문제 또 그 다음에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공원같은 것을 확보하는 문제 이것도 별로 그렇게 큰 공원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원도심 지역에는 워낙 녹지공간이 없으니까 일부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인근부지 한 100여평, 한 200평 정도 공원녹지를 좀 조성해준다든지 아니면 시나 구에서 인근에 작은 땅이 나오면 매입해서 쌈지공원식으로 만들어준다든지 이런 방향에 대한 설정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도시를 바꿔나가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본 위원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원도심이라고 하는 부분은 갖고 있는 생각이 좀 다른 게 있어요.

어느 지역을 가든지 도심은 신도심과 구도심으로 나눠지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관광을 가보면 대개 신도심지역보다는 관광이 구도심지역 위주로 이루어지게 돼 있어요.

그러면 대전의 구도심지역을 어떤 방법으로 우리가 대전이라고 하는 지역을 보여줄 것인가라고 하는 부분을 정책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둔산 쪽에 신도심은 어떤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구도심지역은 역사를 갖고 있는 그런 어떤 관광인프라를 좀 확보해줄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 지역을 그런 방향으로 좀 조성해 나갈 수 있는 그런 나름대로의 마인드가 좀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쪽에 기존에 있던 문화예술 인프라를 좀더 확장해주는 부분 그리고 보문산과 인근에 동구쪽 같으면 식장산을 이용한 어떤 관광벨트 이런 것, 그래서 나는 자꾸 그 박물관이나 이런 미술관들이 둔산지역에 집중된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구도심 시가지하고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런 어떤 볼거리를 제공해줄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그리고 지금 조성하고 있는 동물원 또 플라워랜드 뭐 뿌리공원, 신채호생가 또 도요단지 이런 것으로 인해서 이루어지면서 보문산 주변에 대한 어떤 관광 그런 부분 또 타워를 세운다든지 리프트를 만들어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쪽으로 해서 만들어준다고 하면 구도심이라고 하는 부분이 관광·레저 쪽으로 차별화되면서 발전해 나가지 않겠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항상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시에서 나름대로 어떤 정책을 하면서 예산 투입도 그런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병행을 하고 아주 무너져가는 그런 집들이 많은 지역은 재개발사업을 통한 방법으로 어떤 주택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구성해주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기획관리실장으로서 갖고 있는 생각을 한번 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아주 좋은 말씀이라고 제가 듣습니다.

지금 원도심활성화라는 것이 업무는 도시건설주택국에 있어서 어떤 개발적인 측면만을 고려하고 있는데 지금 김영관위원님 말씀하시는 식으로 단순한 도시의 다리놓고 뭐 도로놓고 이런 정도가 아니고 소위 매력이 있어서 사람들의 활동이 많이 일어날 수 있게 하는 것들을 만들어놓지 못하면 길만 뻥 뚫려있지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도시적인 매력이 살 수 있도록 하는 총체적인 입장에서 접근해야 된다 하는 점에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문산도 관광벨트화시켜보려고 시도를 하고 있거든요.

몇 개의 구성요소별 저건 돼 있으니까 이것을 엮어서 사람들이 접근하기 좋은 동선이라든지 홍보라든지 이런 측면을 해서 자꾸 사람이 꼬이게, 이게 꼬이게 해야지 뭐가 되지 뭐 다른 것 시설 아무리 해놔도 소용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우리 문화체육국하고 도시건설주택국에도 한번 그 내용을 전달을 하겠습니다.

특히 또 어떤 원도심이라고 그래서 동구, 중구 전체를 원도심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서 어떤 섹터를 정해놓고 전략적으로 단계적으로 가야 되는데 자칫하면 이게 동구, 중구가 전부 다 원도심이라고 이름붙여서 투자도 분산이 되고 또 체계적인 투자가 안돼서 효과도 별로 없는, 연계성이 없는 이런 형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깁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면 대개 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뭘 하고 하는 것들만을 고려하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어떤 구역을 정해서 그 구역을 활성화시키는데 어떠어떠한 요소들이 필요한데 재원은 어디어디서 갖다 쓸 것인가 해서 좀 종합적으로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도심활성화기금 활용한 내역도 다 아실테고 또 주차장 하는 데도 있고, 그런데 부서마다 각각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각각, 그러니까 자칫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우려가 되거든요.

그래서 도로가 언제 나니까 그 시기에 맞춰서 여기를 어떻게 하자는 등 이렇게 해서 한번 구역별로 구청별로 특별한 노력을 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해당 구청도 그 지역 일대를 딱 타깃지역으로 정해서 주변개발과 맞춰서 어떤 것 어떤 것을 개발할 것이고 재원 어떤 것을 댈 것인지 총체적으로 봐야 되는데 각각 부서별로 자기 것만 봐요.

도로과는 도로과만 보고 뭐 시장과는 재래시장 이것만 보고, 주차장과는 주차장만 보니까 이게 연계성들이 좀 떨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金榮寬 委員 그런 부분을 기획관리실에서 종합조정을 해줘야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저희가 물론 다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 정보를 다 흡수할 형편이 안되고요.

제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문제제기를 좀 해서 우선 해당 구청도 제가 보기에는 해당 구청에 가장 먼저 필요성과 문제제기를 해야 되고 또 시도 연계해서 같이 협동을 해야 되는 그런 상태인데 시가 다해주리라고 기대하는 것도 다소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의 접근은 김영관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게 매력과 사람의 활동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전제하에서 일정한 섹터를 구획하고 거기에 구상을 담아서 재원을 중복없이 총체적으로 집어넣을 수 있는, 돈의 다과가 문제가 아니고 연계성, 시기적인 연결성이 있고 기능적인 연결성이 있게 해야 그게 조금 시민들이 볼 때는 좀 피부로 느껴지는 또 그것 단계별로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재원과 이 면적이 한정이 돼 있으니까요.

그렇게 양해해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면 조금 빨리 가시화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오늘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나 김영관위원님 말씀하신 내용들을 문화체육국이나 경제과학국, 도시건설주택국하고 한번 자리를 해서 그 방향을 한번 이렇게 틀어보도록.

金榮寬 委員 한 가지만 더 예를 들읍시다.

지금 우리가 KTX가 개통이 돼서 서울서 대전까지 불과 한 시간 이내에 들어와집니다.

또 부산서 대전까지도 뭐 한 한 시간 40분이나 이렇게 걸리더라고요.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가 대전역부터 도청까지의 거리를 어떤 대전을 알릴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어떤 그러한 상품으로 만들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겁니다.

그러한 부분이 관문, 들어오는, 들어와서 볼 수 있는 시각 또 나가면서 볼 수 있는 시각의 관문이란 말이지요.

그러니까 거기에 무슨 뭐 거대한 빌딩을 지어서 뭐 한다고 하는 것은 대전시내 현재 경제규모상 임대같은 것도 잘 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어떻게 좀 살릴 것인가 하는 부분을 역사적인 부분하고 같이 병행해서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하는 부분,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으능정이거리같은 경우는 대단히 성공한 겁니다만 그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만 상당히 또 볼거리를 많이 주고 있어요 지금 볼거리를, 외국에서 청소년들이 오게 되면 대개 사람들 많이 모이는 자리를 찾는데 대전에서 어디냐고 하면 역시 으능정이거리밖에는 없다.

그런데 그쪽 문제도 도시계획에 대한 어떤 문제를 좀 생각한다면 도시의 미관 내지는 볼거리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면 거기도 어떤 행정적인 지원을 해서 간판정비를 한다든지 또 거기에 우리 대전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관 내지는 선물로 뭐 브랜드도 만들어졌으니까 그러한 어떤 장소를 선정해서 판매소 같은 것이라도 만들어서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지역지역마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원도심 활성화가 이루어져야만 성공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다 그 지역에 부수고 좋은 건물을 깨끗하게 지어서만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방향으로 우리가 좀 마인드를 바꿔갈 필요가 있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金榮寬 委員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그러면서 이 지역에 대한 부분이 지금 현재 투기지역이나 주택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어요.

그런데 중구나 동구같은 데 투기과열지구나 주택투기과열지구로 묶여질 이유가 하등에 없어요.

잠시동안 행정수도 이전문제 때문에 약간의 주택경기에 대한 부분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지금 현재 이런 상태에서 사실 거래도 없고 누가 사거나 팔거나 이렇게 하지를 않습니다.

그런데도 지금 이런 부분이 주택투기과열지구나 투기지역으로 묶여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아요.

그렇지 않아도 경제가 다 무너져 있는 상태인데 그나마 또 주택투기과열지구로 묶여있단 말이지요.

이런 부분은 지금 건설교통부나 재정경제부에 빠른 시일 내에 이런 여건에 대한 동향파악을 해서 이런 부분은 전혀 이 지역하고는 관계없다는 논리로 해서 해제할 수 있도록 그러한 부분을 조치를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아마 그게 도시건설주택국에서 벌써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논의가 있었습니다.

金榮寬 委員 지금 검토중이라고 그러는데 그건 검토에 대한 부분을 생각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金榮寬 委員 검토하다가 1년 다 지나버리면 내년 또 오지 않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해당 국에 관련된 의견들을 전달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다음 질의는 오후에 하시기로 하고 위원장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은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한해동안 시정 전반의 계획과 추진사항 등을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진단하고 여러 가지의 행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검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것도 좋지만 또한 잘된 것을 더욱 잘하게 하고 칭찬하는 것도 우리 행정사무감사의 하나라고 봅니다.

아무쪼록 행정사무감사기간 동안에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 도출된 사항이나 보완될 사항은 집행기관에서 잘 요약했다가 앞으로 다시 또한 그러한 사례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 18분 감사중지)

(14시 10분 감사계속)

○委員長 鄭震恒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홍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姜弘子 委員 강홍자위원입니다.

사무감사자료 59쪽입니다.

대학참여 지역공익사업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대학참여 지역공익사업은 지역의 인적자원을 지역사회 발전에 접목시킨 매우 참신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보면 대학마다 지원액이 다르고 참여하지 않는 대학도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우리 대학참여 지역공익사업에 대해서 평가를 해주시는 데 대애서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이것은 대학별로 균등해서 주는 것이 아니고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 심사를 해서 확정한 다음에 직접경비만을 지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마다 지원액이 다 다릅니다.

참고로 현재 지역 공익사업을 하고 있는 규모는 21개 사업에 2억 2,300만원으로 예산을 지원해줬고요.

따라서 이렇게 보면 사업당 평균 사업비는 약 1,000만원 정도입니다.

제일 조금 들어간 사업이 기능대학에서 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컴퓨터수리사업에 421만원이 들어갔고, 이중에서 가장 많이 지원된 것이 충남대학교병원에서 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지역사회에 대한 만성질환예방교육사업에 2,6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학교별로 차이가 나게 되고요.

또 지원대학이 없는 이유는 사업별로 선정을 하기 때문에 성격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에 지원대학이 없는 경우가 있게 됩니다.

지금 20개 대학 중에서 10개 대학에서 21개 사업만이 선정되었습니다.

姜弘子 委員 각 대학에서 보니까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전대학교에서 사랑의 터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姜弘子 委員 특별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어떤 내용입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게 사업 프로그램 이름을 아주 재미있게 붙여서 얼핏 알기가 쉽지 않은데, 대전대학교 간호학과에서 지도교사 한 명하고 3학년 학생 41명이 참여하는 사업인데, 이게 늘사랑아기집, 여기 아마 유아, 7세 이하 유아 관리하는 데인데요.

늘사랑아기집과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의 손길 보내기 운동으로서 추진하는 사업이면서 장애아동들의 성장 및 정서발달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 장애아동을 위한 사업을 이름을 살짝 만져주는 이런 개념으로 사업명을 터치프로그램이라고 이렇게 정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용은 장애아동에 대한 어떤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姜弘子 委員 그 이름을 그렇게 재미있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름을 좀 특이하게 붙였습니다.

姜弘子 委員 지금 보니까 각 지역에 지방대학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 아니에요?

이럴 때 지방정부와 함께 하는 대학참여 지역 공익사업은 우리 지역의 대학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시책이라고 사료됩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감사합니다.

姜弘子 委員 그것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당히 이게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많이 좀 지원해 주십시오.

○委員長 鄭震恒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보충질의 없으면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문창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文昌 委員 업무보고서 22쪽과 사무감사자료 13쪽하고 92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금과 관련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의하면 각종 기금통폐합으로 내년도에 23종의 기금을 19종으로 하여 운영수익을 제고한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우선 기금통폐합을 기금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 기금관리기본조례를 의원님들이 지원해 주셔서 제정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또 그간에 27종이던 기금을 22종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원도심활성화기금이 생겨나면서 현재 기금이 23개가 됐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렇지요 23개.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기존의 단체위주 지원방식에서 사업성과 중심으로 운영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이 됐고요.

또 저금리 추세에 따라서 미활용적립기금 같은 것은 활용을 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방향을 추진할 계획이고요.

또 유사기금을 통폐합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 명품특화사업하고 농촌지도자육성사업은 농촌지도자육성기금으로 통폐합하는 것이 옳을 것 같아서 그 절차를 지금 진행중에 있습니다.

또 재해대책기금하고 재난관리기금은 재난관리기금으로 통합을 할 계획이고요.

또 시내버스운송사업육성기금은 대중교통특별회계로 전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일반회계와 유사 중복지원 여부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전에 기금운용계획 수립할 경우에 예산부서와 사전협의를 하도록 이렇게 조치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朴文昌 委員 국정감사자료에 의하면 전국 자치단체 기금현황은 2,264개, 기금액 1조 3,209억원이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어요.

시·도 본청만 비교해볼 때 대구가 19개에 838억원, 광주가 17개에 674억원, 울산이 12개 1,265억원, 인천이 12개에 4,687억원 그리고 우리 대전은 23개에 2,797억원입니다.

개수로는 대전이 최고 많고, 이 통폐합을 이제 하신다고 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朴文昌 委員 금액적로도 인천 다음으로 많습니다.

이게 금액이 이렇게 많고 한데 실장님 이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게 필요에 따라서 분야별로 어떤 사업을 하기 위해서 별도로 기금을 만들다보니까 기금수가 늘어났습니다.

우리가 많은 편이에요 지금 지적하신 대로, 이것을 좀 줄이고 통합해서 관리하는 것이 운영측면에서 보더라도 효율적이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아까 설명드린 대로 지속적으로 통합해나갈 계획입니다.

朴文昌 委員 예, 통합돼야 되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를 들어서 한 가지가 있는 것이 늘 논란은 됐습니다만 그게 아직 정리가 안됐는데 농어민후계자하고 또 농어촌지도자하고 이 기금이 두 개 따로 하게 돼 있습니다.

물론 그때도 의회에서 발의가 돼서 했습니다만 성격이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특성에 따라서 좀 나눠진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은 되도록 통합하도록 유도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朴文昌 委員 원도심활성화는 기금이 얼마나 돼 있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것은 받아서 좀 쓰는데요, 원도심활성화기금은 아까 김영관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다시피 일정한 금액의 요율에 해당되는 것을 적립하게 돼 있는데요.

그것은 그 당해연도 사업에 대부분 다 씁니다.

2004년도에는 16억원이 배정이 됐었습니다.

朴文昌 委員 16억원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그래서 거의 다 지출이 되고 일부 연도말에 예상되는 것이 한 3,000만원 정도 남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朴文昌 委員 지금 통폐합된 데가 인천이 재난관리과.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건 진행중입니다.

朴文昌 委員 거기는 됐다고 하던데 통폐합.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절차 진행중입니다.

朴文昌 委員 아, 거기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아니요, 우리가.

朴文昌 委員 우리는 진행중이고, 진행만 하지 마시고 빨리 통폐합을.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바로 상정이 될 겁니다.

朴文昌 委員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라고요.

92쪽, 감사자료 92쪽이요.

위원구성현황을 보면 23개에 총 197명 중 외부인이 112명입니다 외부인이요, 그런데 명품특화사업육성기금은 7명 중 5명이, 원도심활성화기금은 9명 중 6명, 재해대책기금,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재난관리기금 등은 위원 전원이 공무원으로 구성됐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런 내용은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는 법정기금이기 때문에 정해진 용도에 따라서 지출하는 것이 어떻게 얘기하면 똑떨어지기 때문에 굳이 외부인으로 구성하지 않아도 이것을 집행하거나 판단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으리라고 판단돼서 그렇게 공무원으로만 된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시민의 시정참여가 확대되어야 진실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특별한 사유가 있는 위원회를 제외하고 과반수 이상을 시민들을 위원으로 위촉하도록 신경써주십시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민간인 참여가 증대될 수 있도록 촉구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실장님은 기금의 설치목적과 기금이 어떻게 운용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기금이 설정된 목적이 있으니까 기금을 설정하는데 목적대로 당연히 운용되어야 된다고 보고 운용을 위한 의사결정 하는 데는 박위원님 말씀대로 다양한 민간의 의견들도 포함해서 운용이 되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기금은 없으면 없을수록 좋습니다.

국민연금 때문에 보건복지부장관의 사퇴도 있었지 않았습니까?

정정당당하게 예산에 편성해서 집행해야 된다고 봅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런데 기금은 특정한 목적에 대해 재정수요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특수목적을 가지고 기금을 설정합니다.

정부에서는 논란이 있습니다만 그것이 다른 용도로 쓰이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는 정치권에서 판단할 일이지만 우리시에서 가지고 있는 기금들은 정해진 용도에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효율이 오를 수 있도록 의견을 많이 수렴해서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지도하고 독려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감사자료 26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공약사항 추진현황을 보면 총 98건 중 50건이 완료되었고 48건 준비중으로 되어 있는데 98건 중 50건이면 50%가 넘는 완료율을 보이는데 만족하시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글쎄요, 시장님이 취임하셔서 약속을 많이 하셨는데 만족이라고 볼지 그것은 시민들이 판단할 문제이고.

朴文昌 委員 완료율이 50%가 넘기 때문에.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저희 나름대로는 열심히 합니다.

아직도 부진한 부분이 있는 점은 반성합니다.

지금 민선 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준비중이라고 보고되는 것이 아직 있어서 그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朴文昌 委員 그리고 19건을 제외하면 결국은 완료율이 30% 조금 넘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왜 굳이 완료되지 않은 사업을 완료로 잡았는지 이해가 안가거든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실무부서는 완료로 판단을 다 했는데요, 준비중이라고 하는 것은 아직 착수되지 못한 사업이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3건이 있어요.

예를 들면 국제교류센터 하는 건이나 국제규모의 테니스장건립 건, 문서기록보존설치 건이 진도가 늦은 점입니다.

저희들도 반성하고 있고 물론 절차가 있긴 합니다만 더 촉구하도록 하겠고 웬만하면 시민과 약속한 사업이 정해진 기간 내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 촉구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감사자료 30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정상추진중인 사업이 나오는데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사업이 있습니다.

2004년까지 무려 260억원이나 투자되고 있음에도 본 위원이 파악한 국감자료에는 3년 연속 적자 공기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장취임 후 2년이 넘도록 무엇을 활성화했다는 것인지, 과학문화재단과의 추진상황은 어떤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엑스포과학공원이 정부로부터 인수받아서 공사로서 운영한 지가 5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3명의 사장들을 거치면서 크게 기대한 만큼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지적하시는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원천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과도한 시설, 과도한 인원, 공익성과 수익성을 맞추어야 되는 내재적인 한계 이런 것들이 원인이 되고 있는데 그렇다고 할지라도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에서 엑스포과학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웬만하면 시설들의 평가를 거쳐서 불필요한 시설은 철거하고 또 엑스포과학공원을 활성화하거나 인원을 거기에 배치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되는 기능들을 엑스포과학공원에 더 집어넣으려고 여러 차례 무던히 노력했고 몇 가지는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과학문화재단과의 협의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그런 과정에서 아직 마무리되지는 않고 과학문화재단이 과학기술부에 보고하는 단계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몇 차례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주요 쟁점사안들은 일부의 토지를 과학문화재단에 무상양여해 주고 우리는 엑스포과학공원에 있는 인력의 고용승계를 추진하면서 기금은 리모델링사업에 추진하고 이런 등등의 몇 가지 여건 하에서 협의가 진행중인데 과학문화재단에서는 나름대로 활성화 계획을 세웠습니다.

세운 것을 가지고 과학기술부하고 협의중에 있는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또 거기 논의되고 있는 것이 일부의 토지를 주는 문제와 관련해서 의회에서도 다소 다른 의견을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일부는 엑스포과학공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적정하다, 그렇다 할지라도 토지를 주는 것은 재고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협의가 진행중인 사안이지 아직 결론나지 않았고 또 과학기술부에서도 시의 의견을 묻는 공문이 왔길래 저희가 정부의 투자를 확보할 수 있고 엑스포과학공원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이런이런 조건 하에 과학문화재단과 협의중이며 또 그것에 따른 모든 결정은 최종적으로는 의회의 의결을 거쳐서 처리할 일이라는 것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본 위원도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해서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을 하시든지 그렇지 않으면 시에서 간섭을 하지말고 공채사장에게 맡겨주든지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런데 그점에서 가끔 지적을 받고 있는데 공사라고 해서 다 맡겨두고 말기에도 어려운 부분이 있고 또 시는 공사경영에 대한 자율성이라고 하는 부분을 인사나 운영에 대해서는 감독하는 범위 말고는 잘 하지 않습니다, 감독도 최소한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 자체가 저희가 보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예를 들어서 그 안에 있는 공간과 인력을 쓰는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들은 거의 다 시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많은 정보망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넣어주면 엑스포과학공원이 조금 나아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 하에서 제공하는 아이디어가 대부분입니다.

이것을 간섭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잘하게 하기 위해서 도와주는 입장이라고 보는데 거기에 내부문제 중 가장 큰 것이 인원입니다.

그런데 노조가 엮여 있어서 인원을 정리하는 문제가 쉽지 않은데 거기 의견에 의하면 과학문화재단에서도 인원을 정리하는 것을 요구하면서 총인원이 정규직까지 합해서 125명인데 50명을 정리해주면 75명을 넘겨받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넘겨받는 측에서도 보면 아직도 과다하다는 이야기인데 인원을 정리하는 문제가 사실 선결과제입니다.

그래서 엑스포과학공원에서도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만 다른 기관에 연계해서 취업을 시킨다든지 아니면 거기에서 늘어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다른 사업과 업무거리를 준다든지 이런 등등의 고려를 통해서 인원에 대한 적정한 배치나 소화 문제를 연구중에 있습니다.

예를 들면 조금 시간이 걸릴 일입니다만 컨벤션센터도 그 인근에 위치하고 교통안전체험센터, 외국인유학생기숙사 건도 거기에 고려를 하고 있고 등등 여러 가지에 대해서 추진하고 있고 과학문화재단과 얘기가 되면서 과학기술부에서 관심쓰고 있는 것이 정부관을 활용해서 R&D에 대한 전시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미 계획을 세워서 추진중에 있고 거기에서 과학관까지 한 1㎞를 자기부상열차의 시험선로로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다 엑스포과학공원의 활성화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는데 추진하는데 그 업무와 연관해서도 아마 직원들이 배치되거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 있으리라고 판단되는 사안이 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이해가 가게 잘 들었고요, 감사자료 101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委員長 鄭震恒 김영관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金榮寬 委員 김영관위원입니다.

엑스포과학공원의 활성화 방안이 그동안에 시에서 여러 가지 내용을 내놓았다가 거두어들이고 여러 가지 일을 엑스포과학공원을 이용해서 하려고 하다가 보류 내지는 진행절차상의 없어진 부분도 있어요.

지금 우리시와 과학문화재단간의 무상양여에 대한 것이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별 진전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과학기술부하고 보고 관계가 있는 중에 있습니다.

과학문화재단이 과학기술부장관께 보고를 드려야 되는 단계에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보고 관계에 있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보고가 완결되지는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이 보고가 되고 방침이 결정되면 다시 저희와 구체적인 협의를 하게 됩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데 시장께서는 최근에 기자간담회에서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한 문제를 과학문화재단과의 무상양여 건, 일련의 여러 가지 있겠지요, 기금의 리노베이션 문제라든지 인력에 대한 고용승계라든지 공원자율운영권 제도, 토지의 일부 무상양여 이런 문제가 구체화되어 있는데 이런 문제가 1안으로 진행되면서 만약에 이것이 무산되면 2안인 자체적인 공원활성화 방안으로 방향을 잡겠다고 발표를 하셨어요.

그렇다면 과학문화재단과의 진행 관계도 사실은 불투명한 것으로 봐지고 거기에 따른 시에서의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한 후속 대책에 대해서도 내용을 갖고 있는 것입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 말씀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1안과 2안이라고 해서 상충되는 안은 아니고 저희가 과학문화재단과 협의되는 것은 되는 대로 하고 그것과 별도로 보완적인 개념으로 저희가 추진하는 안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이미 그것은 과학기술부하고 연결되어 있어서 같이 하고 있는 정부관을 R&D전시관으로 활용해서 이용을 한다는 것은 그대로 추진하고 자기부상열차 설치 건도 이것과 상관없이 추진됩니다.

또 한 가지는 관들에 대한 평가를 거쳐서 이제 버려야 될 관은 과감하게 철거하고 휴식공간으로 만드는 일 또 교통체험센터를 유치해서 집객 효과를 높이는 일 이것은 그대로 진행되고 외국인기숙사를 짓는 일 이것도 계속 진행됩니다.

이런 일들은 협상과 상관없이 활성화를 위해서 진행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과학문화재단에서도 이 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한 활성화 계획 자체에서도 이것도 포함해서 알고 있는 것입니다.

단지 운영의 문제가 과학문화재단이라고 하면 기대되는 것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고 정부부처의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컨텐츠 개발이라든지 전국적인 집객 효과를 도모하는데 저희로서는 상당히 기대하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것입니다.

또 과학문화재단의 존립근거가 과학과 관련된 문화사업을 하는 것이 본연이기 때문에 엑스포과학공원의 설립목적에도 부합돼서 운영을 해준다면 우리로서도 부담을 덜고 우리 지역에 엑스포과학공원을 비롯해서 관광객의 활성화에도 더 큰 도움이 되겠거니 생각해서 지속적으로 된 일입니다.

그런데 아직 결론은 안 났고요, 과학문화재단 자체가 나름대로 활성화 구상을 했어요.

확정을 시켜서 추진할 단계는 아니지만 안으로서는 이미 확정계획을 세웠고 그 안을 가지고 과학기술부장관께 보고하는 단계에 있는데 그 단계에서 저희한테 시의 의견은 어떠냐는 의뢰가 와서 말은 했지만 그것을 문서로 해달라고 해서 저희들이 약간의 토를 달아가면서 문서를 보냈습니다.

'정부투자가 지원된다 따라서 활성화가 기대된다는 전제 하에서 이런 논의를 하고 있고 최종적으로는 의회의 과정을 거쳐서 확정될 것입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데 과학문화재단에서 내놓은 활성화 방안은 일부 전시관을 철거하고 거기에 새로운 과학에 대한 시스템을 조성하겠다 그런 내용이 들어있는 것이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내용으로 보면 관람객을 연 200만명?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그렇게 추정합니다.

金榮寬 委員 연 200만명으로 하고 지금 과학문화재단에서 연간 200억원 정도 공원에 투입할 것이라는 부분도 내용적으로 그런 것이 있었는데 일련의 엑스포과학공원이 지나오면서의 내용을 보면 거기에 국방마트를 건설하겠다 별 내용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이 다 무산되고 영상관을 만든다고 하다가 무산되고 지금에 와서 두 가지 안입니다, 과학문화재단에 무상양여를 통해서 활성화를 시키는 방법과 무산됐을 때 자체적인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한 활성화 방안인데 그 방안을 가지고 고민을 해볼 때 지금 엑스포과학공원을 과학문화재단에 무상양여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점이 있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지난번에도 의회에서 이 안을 가지고 이야기를 했을 때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지난번 의회에 와서 설명회를 할 때는 마치 과학문화재단에 거의 이것을 넘기는 것을 확정한 상태로 설명한 것으로 제가 기억이 됩니다.

그때의 주요골자는 한 7만평 정도를 무상양여하고 10만평 정도를 장기임대를 하는 방향으로 잡고 그러면 거기에서 과학문화재단이 연 200억원 정도를 예산을 투입해서 연 200만명 정도를 중앙과학관과 연계해서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겠다는 쪽으로 보고를 했습니다.

거기에 여러 가지 의견이 논의된 부분이 있는데 과학문화재단에서 과연 연간 200억원 정도를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는 부분에 대해서 우선 의심스럽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과학문화재단과 논의된 바가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과학문화재단이 맡을 경우에 제시한 활성화 방안은 다시 말씀드리면 자기부상열차관과 기존 정부관을 리모델링한 R&D전시관 등 과학기술상징물 건립사업에 약 193억원을 투자하고 기획전시관, 야외 대공연장, 과학문화유산광장, 과학체험놀이공간 등 시민 과학문화체험공간을 확충하는데 한 275억원을 투자하고 세계로봇엑스포,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회의, 한국과학축전 등 국가적 과학문화사업 이벤트를 유치해서 한 200만명 관람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 있고요, 유스호스텔, 교통안전체험관, 과학수련장 등 관람객 유치전략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데 한 473억원을 쓰겠다 또 청소년의 수학여행, 중국, 동남아 관광객 유치 등을 전략상품으로 개발해서 추진한다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가 하던 사업들도 이해하고서 거기에 포함하고 있는 입장인데 현재 과학문화재단 인원이 한 60명이 넘고 연간 쓰는 예산이 한 200억원 됩니다.

그런데 이 부분 자체가 과학문화의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사이언스코리아운동이라는 것을 하는데 그것이 본 바탕이 없어요 과학문화재단도 보니까, 바닥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도 이런 사업을 하는데 공간적 개념이 필요한 것이고 또 저희로서는 그것을 전문적으로 하는 재단하고 같이 연계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토지소유권 문제가 나왔는데 저희로서도 처음에는 토지소유하는 문제하고 과학문화를 창달하는 문제하고는 전혀 다른 것이 아닌가, 운영을 하면 되는 것이고 거기는 국가에서 출연한 재단이고 우리는 자치단체인데 신뢰해서 경영만 하면 될 것이 아닌가 하는 쪽으로 논리를 펴고 대응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쪽의 주장은 재단이 움직이면서 필수적인 토지적 기반을 가진, 부동산개념이 없이 다른 데서 지원과 투자를 유치할 수 있겠는가 하는 애로가 있다는 주장을 해왔고 그런 과정에서 실무적으로 개략검토한 것이 7만평이었습니다.

그런데 추후에 이런 부분에 의회에서 말씀들이 있으셔서 저희가 실무적으로는 다시 한 번 제기를 하기 시작한 것이 공원에 등기낸다고 해서 울타리 치는 것도 아닐 것이고 이용하는 면에서 불만이 없을 텐데 과학문화재단의 존립과 연관되거나 우리가 하더라도 전혀 다른 것으로 쓰지 못할 그런 용도의 최소한의 면적만을 정리해서 그 부분 가지고 다시 이야기하자 하는 식으로 실무적인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한 4만평이 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결론은 아직 안 났는데 감사원에서도 감사받으면서도 이야기가 토지소유의 여부하고는 문제의 본질이 아니지 않는가 하는 것을 저희가 부각했습니다.

그런데 과학문화재단에서 계속 토지소유권을 주장하니 우리는 유치해야 될 입장에서도 다소 애로가 있는 부분이 사실입니다.

전혀 못하겠다고 하면 협상이 안 되는 것이고 그런 문제가 있어서 그러면서 감사원 쪽의 의견은 토지소유라고 하는 것은 활성화 측면하고는 본질적인 사안이 아닙니다, 그러니 소유에 상관없이 위탁경영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면 될것 아니냐 하는 쪽으로 분위기를 잡고 있는데 아직 결론이 안 났어요.

그런데 감사원 측에서도 일리가 있는 이야기라고 보고 있고 엑스포과학공원이 연간 50억원 적자라고 하지만 국립과학관보고 적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엑스포과학공원은 공사라고 이름을 붙여놓았기 때문에 회계상에 50억원이 적자인데 국립과학관이 예를 들어서 예산을 50억원 쓰면 그냥 50억원 썼다고 그러지 그 나머지는 못 거두어들였다고 50억원 적자라고 이야기하지는 않는 것 아닙니까?

그런 측면에서 사업의 성격을 볼 때는 이것도 공사적 기능으로 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과학문화재단이라는 문화사업이라고 봐야 되기 때문에, 동물원 같은 사업도 역시 공익적 성격이 강해서 거기에서 수익을 내라는 것도 무리가 있듯이 엑스포과학공원도 성질상으로는 수익을 많이 내도록 기대하는 것은 좋지만 사실은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이거든요.

공익사업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시각을 달리한다면 굳이 그것을 적자라는 개념으로 보지 말고 일반 시민들을 위해서 과학문화사업을 하는데 들어가는 사업비로 보면 될 것 아닙니까 하는 식으로 설득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아직 결론은 안 났습니다.

또 최근에는 감사원에서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지고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한 정책방향을 설정하라는 식으로 해서 다시 내려올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저희가 대응을 해봐야 될 일이지만 엑스포과학공원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서 정책방향도 다소 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또 과학문화재단과의 일정도 아직은 미확정 상태이기 때문에 추이를 좀더 두고 보고 일부 동향에 의하면 과학기술부에서는 과학문화재단이 계속 매년 30∼40억원씩의 적자를 메우는 지원요청을 과학문화재단이 과학기술부에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과학기술부에서는 30∼40억원만 가지고 될 것인가, 더 크면 어떻게 하나 이런 걱정을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 뚜렷한 결론을 못 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의 상황이.

그래서 아직은 저희가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고 또 조만간에 감사원에서 다시 정책방향을 판단하기 위해서 내려오면 같이 대응해서 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유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지금 기획관리실장의 말씀 중에 공익적 부분과 수익적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의 판단은 당연히 공익적인 성격이 강하다 판단이 됩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맞습니다.

金榮寬 委員 어린이들한테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인프라를 갖추는 공원에 대한 관람 개념이 당연히 수익성보다는 공익성에 치중을 해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년에 얼마 정도 적자를 본다는 부분은 결국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인력조정 내지는 운영의 효율성만 기한다면 그런 부분은 당연히 투자를 해줘야 되지 않겠는가 일차적으로 판단이 들고 지금 과학문화재단에서 연간 예산이 200억원 정도라고 했습니다, 인원은 60명 정도라고 그랬고.

그런데 이것을 과학공원에서 맡아서 여기에 가용재원이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상경비를 빼고 약 35억원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런데 이 35억원의 가용재원을 가지고 투자를 과학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 맡게 되면 거기에 맞는 대안이나 어떤 활용계획을 내놓겠지요. 그러나 그런 부분이 사전에 검토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학문화재단하고 여러 가지 내용에 대해서, 협상을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일단 부정적이다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과학문화재단에 넘기면 연간 20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할 것이라는 부분도 사실은 숫자적인 개념만 있는 것이지 그 200만명이라고 하는 개념은 그러한 활성화 계획이 마무리가 됐을 때 200만명인 것이라는 이런 이야기거든요.

진행되는 과정은 안 되는 것이다, 그러면 적자를 보면서 할 수 있는 것이냐고 하는데 이것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한 부분은 수익적인 것보다는 공익적 성격이 더 강하다는 논리를 강조를 해서 이런 부분은 적자라는 개념보다는 미래에 대한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는 것이라는 판단에서 그 업무적인 부분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현재 내용에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한 부지가 인근에 있는 토지공사한테 넘겼던 땅도 사전에는 엑스포를 했던 땅이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엑스포를 열었던 땅입니다, 국유가 아니고.

金榮寬 委員 그러면 그것이 국가에서 엑스포를 열었을 때는 그 전체의 땅이 하나로써 운영이 됐던 것이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金榮寬 委員 그러면 지금 그 땅을 시에서 매각을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없는 것입니까?

엑스포과학공원을?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 경위부터 설명을 드릴게요.

'93년도 엑스포를 할 때에 급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토지공사로 하여금 부지조성을 하게 했어요.

토지공사가 27만평에 대한 부지조성을 다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엑스포를 치렀어요.

그래서 나라에서 대금을 정산해야 되는데 정산을 돈으로 주는 것이 아니고 반을 떼어내서 지금 한 8만평 정도를 떼어서 상업지역으로 만들어주면서 후에 가격을 보니까 전체 토지가하고 비교해서 8만평을 상업지구를 만들어주는 조건으로 이쪽을 무상으로 정부가 흡수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대전시가 도시계획을 변경해 주었지요, 상업지역으로.

그래서 정부도 어떻게 보면 무상으로 17만평을 갖게 된 것입니다, 돈 안 들이고 용도변경을 통해서.

그런 과정에 와 있는데 엑스포기념재단이 생겨서 유지해 왔어요.

그러다가 문제가 생기고 산업자원부에서 그것이 활성화가 안 되고 엑스포 치른 후에 그 많은 시설을 관리한다는 데가 한 군데도 없고 어려움도 있고 하니까 이것을 매각할 계획을 했습니다.

매각하고 일부만 넘겨주고 매각한 재원으로 전국에 있는 벤처기업을 키울 요량으로 업무가 추진됐습니다.

그것이 산업자원부의 방침이었고 그런 것을 알고 저희가 매각을 한다면 대전시에 남아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없게 되고 따라서 매각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대전시에 무상양여 해달라고 주장을 하게 됐고 그 주장한 근거는 그 당시에 대전시민과 대전시의회에서 매각하는 것을 반대하고 대전시가 양여받기를 원하는 입장이라면 도시계획을 변경해줄 수 가 없을 것이고 도시계획을 변경한다는 전제가 안 된다면 어떤 민간도 그 토지를 살 수 없을 것이다 하는 식으로 논리를 펴서 수긍을 했고 산업자원부에서 이것을 넘기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국회의원 몇 분들이 수고하셨지요, 의원입법으로.

그러면서 끝에 달린 것이 국민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 그 법은 살아있기 때문에 이것을 엉뚱한 아파트 용지를 만든다든지 이런 일들은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라도 아직은 도리상으로도 옳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추후에 어떻게 될지는 장담을 못하겠습니다만 아직은 국민과학의 장이라든지 전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아니면 R&D특구를 비롯한 우리 대전의 과학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활용되는 토지로 이용될 수 있으리라고 보는 것이지 일부 매각을 해서 다른 용도로 팔아서 재원을 쓴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합니다.

金榮寬 委員 실제 엑스포기념재단법폐지법률에는 사실 재산을 넘기는 절차를 규정한 그런 법률이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金榮寬 委員 그러나 엑스포기념재단법에서 국유재산총괄청과 협의해서 토지를 매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지금 기획관리실장께서 설명한 대로 일련의 그런 어떤 조건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매각할 수는 없다 그런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왜 이런 얘기를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결과적으로 엑스포과학공원이 과학문화재단과 성사가 되지 않는다면, 지금 사실 좀 불투명한 것 아니겠습니까?

않는다면 지금 여러 가지 돌아가는 상황으로 봐서는 안될 가능성도 상당히 있다, 그렇다고 하면 자체적으로 인력감축이라든지 구조조정을 통해서 이런 부분을 해소를 시켜야 되겠고 또 우리가 그런 어떤 경영합리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 거기에 아까 같은 공익적인 마인드가 분명히 첨부되면 분명히 가능한 것이다 본 위원은 그렇게 판단합니다.

이것을 꼭 우리가 수익적인 부문으로 보니까 1년에 뭐 50억원씩 적자를 본다 그런 판단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투자개념이 있다고 하는 부분에서 얘기를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다른 방법을 통해서 엑스포과학공원을 활성화시키는 대안을 갖고 추진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맞는 말씀이고요.

아마 과학문화재단과의 협상건도 연내에는 무슨 줄기가 잡히지 않을까 싶고요.

그렇게 되면 저희로서도 좀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안되면 아까 김위원님도 말씀을 여러 가지 대안과 방향을 말씀하셨는데 지금 그런 방향으로 갈 요량으로 그것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문화재단하고 하더라도 또 똑같이 가야 될 방향이 있어요, 인원문제라든지 철거문제라든지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같이 시하고 협조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아직도 같이 해야 될 일인데, 되면 되는 대로 그게 안되면 안되는 대로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금 구상을 해놓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니까 자체적인 활성화를 하라고 그러니까 대체적으로 나오는 문제가 뭐냐하면 인력감축 골치아프다, 결국은 이것 어렵다 뭐 이런 문제, 이런 문제가 가장 문제가 되는 것같은데, 그런 문제는 좀 적극적으로 공격적으로 달려들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일반 기업들도 인력감축에 대해서 과감하게 하지 않습니까?

과감하게 해서 살려놓고 경영에 대한 합리화나 아니면 효율성, 투명성을 강조하면 당연히 과학공원에 대한 문제는 해결방법이 나오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자체적인 계획도 적극적으로 펼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충분히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委員長 鄭震恒 기획관리실장에게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엑스포와 관련해서 지금 엑스포과학공원하고 과학문화재단하고 어떠한 협의라든지 아니면 그와 관련해서 진행된 게 있습니까 현재까지?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지금은 문건으로 왔다갔다하거나 한 건 아니고요.

다 대화를 통해서 실무적인 접촉을 계속 하고 있고 과학문화재단은 과학문화재단대로 여기를 맡으면 이렇게 활성화하겠다는 안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실무적인 협조가 다 있었겠지요, 현장도 보여주고 해야되니까, 그것을 가지고 과기부장관께 승인을 받는 단계에 있고,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그쪽하고 협상할 때는 예를 들면 되도록 토지에 대해서는 안 건드렸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희 생각입니다.

그냥 우리 것으로 하고 위탁경영만 하면 되지 않는가 하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인데, 그래도 필수불가결한 일이 생긴다면 최소한으로만 축소를 하고 그리고 다른 우리가 주장할 수 있는 인원문제라든지 이런 것들하고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어떤 투자를 보장해달라든지 하여튼 어쨌거나 과학문화재단도 거기를 맡으면 활성화해야 될 책임이 있게 되는 겁니다 그 사람들도.

그래서 자기 존립근거와 연관되기 때문에 열심히 잘 하리라고 보는 것이지요.

그런 차원에서는 좀 신뢰를 합니다.

그래서 양쪽 어느 것으로 가든지 간에 저희들이 우선 큰 틀은 인원과 시설들은 줄여야 되는 그런 방향에서는 추진될 겁니다.

○委員長 鄭震恒 지금 그럼 두 기관이 어떠한 대안을 놓고 좋은 점을 모색하는 것뿐이지 공식적으로 그 과기부에 공식 공문으로 왔다갔다한 것은 없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렇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문서로 한 것은 아닐 수 있는 이유는 아직도 절차가 있어요.

과학문화재단은 과기부라는 승인기관의 문제가 하나 있고 저희는 또 협상안을 가지고 의회와 의견을 나눠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확정된 의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안을 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이고, 그 안도 의회의 마지막 승인과정을 거쳐야 확정이 되기 때문에, 예를 들면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한 조례 문제가 있잖아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최종적으로는 의회의 의견이 거기에서 조정이 되거나 반영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저희가 안이라고 하고 계속 조정을 하고 있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안이 타당하다면 또 위원님들께 충분히 설명을 드려서 승인받도록 할 그런 단계지요.

○委員長 鄭震恒 알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 57분 감사중지)

(15시 15분 감사계속)

○委員長 鄭震恒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재수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成在洙 委員 성재수위원입니다.

감사자료 43쪽 각종 위원회 임의단체현황 및 운영관계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바도 있는데 그 임의단체 각종 위원회가 75개 단체네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74개 위원회입니다.

成在洙 委員 74개 위원회입니까?

그 중에, 이 74개 위원회가 1년에 한 번 정도도 회의가 안 열리는 위원회도 다수 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成在洙 委員 이 문제를 앞으로 뭐 통폐합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정리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늘 그렇게 지적을 받고 그렇게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간의 경위를 잠깐 설명을 드릴게요.

지금 현재는 74개인데 '98년부터 금년까지 33개 위원회를 폐지 또는 통폐합을 했습니다.

금년에도 2개 위원회를 정비를 했고요, 앞으로도 이런 성격에 유사한 것은 통합을 해나가겠습니다.

위원 수를 다소 늘리더라도 위원회 숫자는 줄이는 게 옳으리라고 생각이 되고요.

지금 지적하신 대로 금년에도 아직 열지 않은 위원회가 20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6개 위원회는 금년안에 개최될 예정이고, 그런데 나머지 14개 위원회는 대개 어떤 거냐하면 분쟁발생중재위원회 해서 사안이 생겨서 그때나 여는 그런 위원회인데요.

어떤 것들은 법적으로 그것을 두게 돼 있기 때문에 안 열렸다고 해서 없앨 수가 없는 그런 형편에 있어요.

그런 사항들이 있는데 그렇다고 할지라도 미개최 위원회에 대해서도 업무보고라는 형태로 해서 시정과 관련된 그런 분야와 관련된 현황을 보고드리는 것도 의미가 있는 일인데 그런 것들도 아직도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개최 위원회에 대해서는 그 해당 관련부서에 통보를 해서 그래도 1년 내내 한번도 안 열면 안 되는 거니까 좀 촉구를 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본 위원이 교사위원회 있을 때 겪은 일인데 유사, 아주 업무도 똑같아요.

그런데 다시 조례를 제정하고 이런 게 있더라고요.

그런 것들은 참 어떻게 오히려 한 위원회에 추가되는 게 있으면 조금 더 추가시켜서 이렇게 운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텐데, 또 그러면서 거기에 보면 한 분이 뭐 7개 위원회에 이렇게, 그러니까 또 많은 숫자의 인원이 두 개 이상 중복된 데는 뭐 한 133명 정도나 된다고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게 뭐 한 두 개 정도 위원을 맡고 있다고 하는 것은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만 한 분이 7개씩이나 이렇게 맡고 있다고 하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 그런 결과가 있는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뭐 어떤 분이 7개 위원회를 맡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여에 대한 제한이 되리라고 보는 거고요.

지금 지적하신 대로 지나치게 많은 위원회는 좀 피하도록, 적어도 3개 이상 위원회 있는 경우에는 교체하든지 이렇게 해서 한번 좀 정리를 하도록 촉구를 하겠습니다.

지금 위원회가 인원 자원들을 파악하는 것이 좀 한계가 있고 하다 보니까 머릿속에 있거나 도출된 사항으로만 위원을 위촉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것들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지적하신 대로 적어도 3개 이상 위원회 겹친 분들은 좀 다른 위원으로 바꾼다든지 이런 노력을 하도록 촉구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걱정하시는 여성위원은 저희가 마침 전체적으로는 30%가 넘었어요.

그리고 50%가 넘는 위원회가 한 50 몇 개 위원회가 50%가 넘습니다.

그런데 여성위원이 한 분도 없는 위원회가 몇 개 있어서 퍼센트가 뚝 떨어지는데, 신설되는 위원회들은 다 40% 이상 넘게 위촉하도록 그렇게 지침을 줘서 여성위원들 참여도 촉구를 하고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이런 문제는 좀 과감하게, 정비를 할 때는 과감하게 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게 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 이외에 임의단체는 우리 기획관리실 소관이고 정액보조단체 이런 것은 자치행정국 소관이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보조금을 주는 것은 임의보조금 주는 데와 정액보조 주는 게 구분이 없어졌어요.

위원회는 각 부서별로 운영을 하지만 업무총괄은 저희 기획관리실에서 합니다.

그런데 지금 지적하신 내용들을 정리해서 지침으로 줘서 정비가 되도록 이렇게 바로 추진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오늘 이런 자리니까 제가 한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정액보조단체라고 그러지요?

새마을이니 바르게 살기니 자유총연맹이니 뭔 이런 게 다 저도 그런 데 참여를 했고 현재 참여를 하고 있는 분도 계십니다만, 그런 단체를 우리가 시대에 따라서 그 나름대로 역할을 많이 해준 단체로 공로가 많이 있는 단체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이제는 그런 단체를 유명무실화하지 말고 또 그 단체를 뭔가 일거리를 줘서 좀, 그러니까 그 목표를 좀 바꾸는 거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成在洙 委員 사실 새마을운동은 정말 우리 그때 그 시기에 맞게 좋은 운동이었다고 보지만 그뒤에는 사실 새마을운동하면 먹고살기, 잘살기 위한 운동이었지만 그뒤에는 사실은 새마을운동의 목표가 좀 변화가 됐다고 볼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요즘 소위 얘기하는 자원봉사 민간단체로 이렇게 해주는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그 조직에다 좀더 인원을 더한다든지 해서 이런 변화를 가져올 시기가 됐지 않는가?

그래서 우리 대전시 자체로 그렇게 변화된, 변화를 시켜서 운영을 할 수가 있는지 한번…….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글쎄요, 그 각 직능단체들에 대해서는 업무 연관된 부서에서 업무적인 연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조금의 형태라는 측면에서 볼 때 작년까지는 그랬습니다만 금년부터는 정액보조단체와 임의보조단체 구분이 없습니다.

전체 속에서 심사해서 총액으로 실·국에 주면 실·국에서 판단을 하게 되는데, 현실을 보면 정액보조단체에 대해서는 그 공과도 있고 하기 때문에 지난해와 똑같은 정도의 금액을 배정하는 것이 지금 실태입니다.

이게 옳은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는 관례가 이렇게 돼가는 것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꼭 해야 되는 건 아닙니다, 정액이라는 단체가 없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업무내용이나 사업성격에 따라서 차등을 둘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과 연관해서 예산은 보조금의 구분이 없어졌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분들이 활동하시는 영역에 대해서는 해당 관련된 업무를 국별로 좀더 활성화되거나 의미있게 되도록 성위원님 의견을 전달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해당부서로 이것을 얘기를 돌리면 해결책이 변화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기획관리실이면 기획관리실, 집행기관에서 이것을 총괄해서 각종 위원회라든지 단체를 통폐합 내지 그 목표를 다시 설정해주는 이런, 우리 대전시만이라도 할 수가 있다면 그렇게 추진을 하는 것이 바로 그 시대에 맞는 개혁이고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돼서 한번 실장께서 그런 것을 우리 대전시 주요시책으로 삼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새마을이라든지 자유총연맹 이런 단체들 오래 됐잖아요?

그 나름대로 역사와 전통도 있고 기여도도 있습니다.

그런 의견들은 누가 이렇게 지도나 권고에 의해서보다는 어떤 자발적인 분위기내에서 개선되도록 하는 그런 모습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업무 관련된 국장들하고 회의할 무렵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을 좀 전파해서 일단은 자발성에 근거해서 이렇게 효율화되는 쪽으로 권고를 해보고요.

지금 제가 지침을 줘서 그것을 하기는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이런 단체에 우리 시비나 국비나 이런 것이 가지 않으면 우리가 얘기해서는 안되지요.

그런데 우리 국비나 시비가 계속 보조가 되고 하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그래도 자발적으로 하는 것은 강제로 관에서 참여하라는 것이 아니고 그런 조정 정도는 누군가는, 우리 국비나 시비가 나가기 때문에, 보조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것 정도는 어느 정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정리가 돼야 되지 않겠느냐?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成在洙 委員 위원회 통폐합도 그런 차원으로 얘기하면 절대 지금 있는 것을 손을 댈 수가 없겠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렇지요.

成在洙 委員 그래서 이건 강제성을 띠어서 관에서 관여한다 그런 개념이 아니고 우리 국비나 시비가 보조가 되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맞게 뭔가는 좀 길을 이렇게 열어주고 또 틀어주고 이런 것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그것은 그렇게 끝을 맺고요.

그 다음에 98쪽을 한번 봐주시면 2004년도 주요사업 투자심사결과 지방재정투융자사업을 보면 신청사업 20건 중 재원조달중 조건부 승인이 8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건부 승인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지?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 조건부라는 게 어쩌면 시의 어떤 계획이 수립이 안되거나 아니면 재원문제로서 국비를 먼저 확보하는 것이 옳다거나 이래서 업무추진방향은 맞다고 볼 수 있는데 사전적인 어떤 절차나 아니면 요건들을 구비하고 하는 게 좋겠다 하는 취지에서 이름을 조건부 추진이라고 해줍니다.

그런데 그 조건이라는 것이 크게 예를 들면 그린벨트와 관련된 어떤 절차를 이행한 다음에 하라든지 이런 행정적인 사안들로 연관된 건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 장치가 아니면 장애나 요건들이 해결되면 추진할 수 있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런데 재검토사업은 사실은 좀 부정적인 의견이 있는데 다음 기회에 다시 보자하는 뜻으로 재검토를 하고, 보류는 하지 말아라 하는 얘긴데요.

대개 구나 이런 데서 사업부서에서 신청이 들어오면 이것을 하지 말아라 하고 결론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게 왜 그러냐하면 거기서도 나름대로 의견을 내서 사업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효과가 있다고 올린 것이기 때문에 보류라는 결정을 내린 것은 별로, 보류가 아니라 부적절하다 이렇게 내린 경우는 드물어요.

그런데 여건이 안됐을 경우에는 대개 조건부로 이렇게 이름을 달든지 그래도 더 어려우면 다시 한 번 다음 기회에 시기 봐서 재검토하자 하는 쪽으로 평가를 하는 게 현재의 어떤 실상입니다.

그래서 적정이나 조건부 추진에는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재검토 나간 게 하나 있는데 이건 보도를 통해서 아실테지만 서구청에서 실내 테니스코트와 더불어서 실외 코트까지 해서 13면의 코트를 월평공원 내에다 하겠다는 의견을 낸 바가 있습니다.

그 건에 대해서 투자심사위원회에서 보니까 그건 지나치게 공원을 훼손하는 일이고 규모도 너무 크다 하는 등등의 이유로 인해서 그것은 줄여라 하는 얘기로 해서 넘어가게 됐는데, 일부 구청에서도 의지가 강하고 해서 이것을 '부적절' 하지는 않고 '재검토' 이렇게 해서 넘겨줬고 또 2차를 해서 또 해왔는데 그 면적을 13면 한다는 것을 10면 한다고 왔는데 그것도 좀 과하지 않느냐 하는 의견이 있고 위치가 적절치 않다 이런 등등 부정적인 의견이 있어서 그것도 '부적절하다'고 표현할 수는 없고 그것도 '재검토'라고 했는데 앞으로는 그것이 좀더 조정이 될 것같아요.

그런 유형의 것들을 '재검토'라고 해서 사업을 분류한 겁니다.

그게 한 건입니다.

成在洙 委員 투융자사업심사 시 재원조달 가능성 여부, 중복 등을 면밀히 심사하여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成在洙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鄭震恒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영관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榮寬 委員 김영관위원입니다.

작금의 신행정수도 문제에 대해서 위헌결정이 나면서 여러 가지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인 여건 또 정치적인 문제 이런 부분이 굉장히 당혹스럽고 또 충격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이 발생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시는 나름대로의 대안을 마련해서 발빠른 행정을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여기에다 지금 우리 지역경제도 마찬가지고 국가적으로 봐도 내수부진이라든지 성매매특별법 시행 등으로 인해서 지역경제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가 지금 어떻게 지역경제라든지 대전시민의 허탈감 이런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대책을 갖고 있는 지에 대해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글쎄요, 그 부분은 시만 해서 되는 일은 아니고요 또 의회에서도 나서셔 가지고 신행정수도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된다는 데 힘을 모아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1차적으로 시나 이런 기관하고 또 의회, 정치권, 시민단체가 시장님 말씀대로 각각 다른 역할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시민단체 등에서는 시민들의 어떤 박탈감이라든지 자괴감 이런 것들을 달랠 수 있는 그런 민심을 포용하는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고요.

또 정치권들은 대안을 만드는 일에 노력을 해야 될 겁니다.

시에서는 우선 당면하게는 우리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있다는 측면에 관심을 쓰고 어떻게 하면 그것들을 조금이라도 좀 어려운 점을 낫게 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래서 실태조사를 해보고 또 필요한 경우에는 자금을 알선하는 방법도 챙겨보고요 또 금융적인 측면에서 부동산담보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은행으로부터 대출금에 대한 회수압력이 들어가게 되고 그러다보면 사업이 어려워지고 또 아니면 부도나는 경우도 생길 것으로 생각이 돼서 금융부분에 대한 어떤 지원책들을 강구해달라고 하는 내용을 이미 관련부처에 건의를 했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는 부동산과 관련된 건설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아마 심리적인 영향이 큰 것이 부동산이나 경제에 대한 중요한 요소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민간부분들까지야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공공기관에서 계산하고 있거나 구상하고 있는 사업들은 차질없이 추진이 되어야만 위축되는 속도와 그 영향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도시공사 또 토공, 주공,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들은 계획대로 아니면 계획보다 조기에 발주를 해서 건설 관련된 부동산시장 등이 위축되지 않도록 이렇게 촉구를 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마침 또 조금 전에도 지적하셨다시피 부동산과 관련된 규제건에 대해서도 상당한 심리적인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서둘러서 중앙정부에 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건의토록 촉구를 하겠습니다.

그런 일들을 저희가 하고 있고요, 최근에는 어제도 의장님께서 주재를 하셨는데 우리 지역에 있는 범대전시민연대를 결성하기 위한 전단계로써 간담회가 있었고요.

그래서 12월 1일날 지역의 모든 사회단체를 아우르는 그런 형태로 해서 의회와 시민단체 또 기타 민간단체 등 해서 대전시범시민연대 결성식을 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그런 쪽의 일들을 음양으로 저희가 지원하는 이런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지금 대전시에서 하고 있는 그 내용에 대해서 미약한 부분이 좀 있어서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일단 정치권에서 움직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판단할 때 우리가 사회단체, 정파, 어떤 지역을 떠나서 대전·충청권이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뭉쳐서 한목소리를 내야 된다는데 대해서는 별 이견이 없습니다만 작금의 벌어지고 있는 상태는 헌재라든지 일부 특정 정당이라든지 특정 언론기관을 거론해서 하고 있는 행태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자제해야 되지 않겠는가?

또 그러면서 관과 민 또 정치권 또 일반 사회단체,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모든 하여튼 총망라해서 한목소리를 내는데 주력하는 데 대해서 행정력을 좀 발휘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하는 그런 정치적인 내용을 말씀드리고 싶고, 지금 지역경제 측면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지금 부동산가격이 거품이 걷히면서 시장이 급격하게 냉각이 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상태를 보면 미분양아파트가 상당히 늘어난다든지 그 다음에 분양을 연기한다든지 해약한다든지 또 이런 위헌판결 이후에 오히려 경기도나 서울지역에 있는 아파트 값은 상승하고 대전지역에 있는 아파트값은 하락하는 이런 상태가 보여지고 있고, 그 다음에 부동산이 당연히 담보가치가 하락이 되니까 거기에 따른 대출금관리 문제에서 회수를, 회수력을 높이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이 대전같은 경우는 제조업 기반이 특히 대단히 취약하단 말이지요.

취약하다보면 역외자본이 들어와서 대전지역에 대한 경제의 흐름을 그동안에 주도했던 부분이 성매매금지법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제도 때문에 지금 막혀지고 있는데, 거기에다 부동산마저도 이런 상황이 오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또 특히 지금 우리 대전같은 경우는 서비스업종이 많기 때문에 기업대출 중에서 50% 이상이 서비스업에 치중돼 있단 말이지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당연히 지금 내수경기 또 특히 대전의 경제가 어려운 상태로 빠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지금 다다르고 있어요.

그래서 9월같은 경우에 파악해본 바로는 유성지역의 은행수신고가 30% 감소하고 또 농수산물 판매가 30% 감소하고, 요식 접객업소 853개가 휴·폐업을 하는 그런 지경까지 이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러 가지 내용이 있습니다, 뭐 지역개발 측면이라든지 사회 심리적인 측면, 공공부문 측면 여러 가지가 있는데, 방금 기획관리실장이 말씀하셨듯이 공공부문 측면에서도 대전권 발전기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히 수정을 해야 되는 그런 문제점이 또 발생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이런 데 대한 대책, 대안 또 내지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기획관리실장으로서 갖고 있는 복안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물론 죽 말씀하신 내용들을 잘 들었습니다.

저희가 헌재발표 이후에 바로 그날 확대간부회의를 했고 그 다음날 시민 직능단체들을 초청해서 시장님이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몇 차례에 걸쳐서 어떤 현장에 있는 애로사항을 다 들었고 또 대책회의도 가진 바가 있습니다.

일부 다 파악된 사안이 있고요, 거기에 따라서 해야 될 일이 지역에 대한 유동성을 넓히는 금융지원문제하고 부동산가격과 관련된 문제 또 공공분야에서의 투자를 위축시키지 않도록 하는 지속적인 투자와 조기발주문제 이런 등등이 거론됐습니다.

그리고 지적하신 대로 우리 지역의 어떤 무슨 단체들의 목소리를 응집하는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이미 며칠전에 기자회견을 통해서 발표하셨다시피 직능단체별로 권역별 연대회의를 조직을 하고 그 연대회의를 통합해서 충청권 범 연대로 확대시키고 또 대전, 충남·북을 제외한 수도권과 비충청권에 대해서 각각 3개 시·도가 역할분담해서 직능단체별로 직능단체에 맞게 대화와 설득하고 그런 노력을 기울여서 신행정수도 건설의 당위성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홍보하는 일에 같이 힘을 합하자 하는 쪽으로 말씀하신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취지하에서 움직이고 있고요, 그런 노력들이 죽 이어져서 어제 회의가 있었고 12월 1일날 대전권에 대한 범시민연대가 결성이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논의해서 12월 4일경으로 알고 있는데 상경투쟁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건 범충청권 연대해서 공동으로 하는 일이 되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대홍보라든지 정부에 대한 압박에 대한 어떤 시민의견을 분출하는 일들을 그렇게 가고 있고요.

행정적인 사안들은 지금 김영관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런 현황들을 저희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게 대응을 해나갈 겁니다.

그렇지만 아직 근본적인 내용은 정부에서의 발표가 12월중에 있다고 예견이 되는데 그 발표를 좀 기다려보는 입장도 있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발표를 갈 건지 또 정부와 여당간에 합의는 이루어질 건지 등등 많은 정치적 변수가 있기 때문에 섣불리, 아까 말씀하신 공공기관 이전문제하고도 물려있어서 그런 것들을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우선은 단계적으로는 지역의 경기대책을 먼저 치유하고 또 그 다음 단계가 동시다발적으로는 중앙정부나 정치권에 저희 신행정수도가 계획된 대로 될 수 있도록 계속 주장하고 압력을 넣으면서 이 지역에 가장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방향이 잡히도록 정치권과 시민과 의회와 더불어서 노력을 해나갈 겁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니까 지금 신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문제에 대한 범국민연대를 구성해서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동의를 하고 당연히 그렇게 정당과 정파를 떠나서, 이해당사자를 떠나서 강력하게 다른 대안없이 신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문제로 그것을 추진해야 된다는 데 대해서는 이의가 없지만 그것이 추진하는 단계가 지금 그렇게 쉽지만은 않거든요.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봅니다.

그러면 그러한 폭풍 후에 온 어떤 여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발빠르게 보여줘야 될 것이 바로 무너져 있는 지역경제 문제입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맞습니다.

金榮寬 委員 지역경제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판단하고자 하는 것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역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각종 규제에 묶여 있는 부분을 완화시켜 주어야 된다는 것이지요.

대전 전지역에 묶여있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이라든지 주택투기 과열지구 문제, 투기지역 문제를 해제할 수 있도록 건설교통부나 재정경제부에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서 풀어주어서 실수요자들이 주택이나 토지를 사고 파는 행위가 자유스럽게 이루어지는 방법을 택해야 되고 그 다음에 이런 부분이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닥치면 가장 먼저 표출되는 것이 지역 금융시장 아니겠습니까?

지역 금융시장에 대한 부분이 정책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된다는 부분은 우리 자체적인 문제도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이 재정경제부 같은 데를 통해서 대출금상환기간을 연장한다든지 부동산담보대출을 신용대출로 전환한다든지 등 여러 가지 문제 또 가장 취약한 새마을금고라든지 제2금융권 문제에 대한 대책, 이런 부분을 재정과 세제상의 지원책을 강구해야 되지 않겠는가.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그런 부분들을 이미 건의를 했어요.

시 자치단체 자체로서는 경제적인 권한이 하나도 없습니다.

없어서 중앙정부에 건의를 하고 했습니다.

金榮寬 委員 건의를, 발빠르게 움직여야 되고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대통령 면담을 통해서 시장께서 10월 28일 벌써 건의를 했고 여기에 따른 문서로도 11월 3일 이미 건의를 했어요.

그런데 금융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시간은 조금 걸릴 것으로 보고요, 아까 지적하신 부동산규제와 관련된 부분도 1차적으로는 건의를 서울에서 하려고 하다가 그 당시에 언론에서 뭐라고 하느냐면 역투기 현상이 나온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내려갈 것 같으니까 그것을 선매해서 이익을 챙기려는 부분이 있어서 다소 신중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하는 의견이 제기돼서 잠시 추이를 보고있는 상태인데 현재 같다면 서둘러서 건의해서 제도적으로 심리적 위축상태가 풀어져서 정상적인 거래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노력에 공감하고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예, 그리고 우리가 12월에 본예산이 끝나면 내년 1월부터 다시 예산을 사용할 수 있을 때 지역의 공공부문에 대한 사업을 조기발주해서 지역경제를 다소나마 풀어줄 수 있는 대안책을 마련해야 되고 성매매금지법 이후에 벌어지는 지역경제에 대한 서비스업 내지는 유통업에 대한 부분도 대안을 마련해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는데 이런 부분을 시행하면서 여기에 대한 특별반을 구성한다든지 아니면 기동팀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시장님께서 헌재의 결정 이후에 바로 지시를 하셔서 그것과 관련된 특별대책반을 만들었습니다.

金榮寬 委員 아, 그래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미 만들어서 가동중에 있고 지금 파악된 동향들도 특별반을 가동함으로써 획득된 정보를 가지고 정리해서 자료로 드린 것입니다.

金榮寬 委員 그렇게 활동을 해서 자료를 얻었으면 거기에 대한 대안도 마련해서 그 대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부분은 건의할 수 있도록 빨리 움직여야 되고.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일부는 했습니다.

金榮寬 委員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자체적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어야 된다는 뜻입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죄송하지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렇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지금 걱정하셔서, 저희가 일일이 보고사안을 안 드려서 그러는데 김영관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내용에 따라서 이미 조치를 했습니다.

金榮寬 委員 특별대책반은 어떻게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제가 반장입니다.

경제분야, 건설분야, 총괄분야 이렇게 나누어서 하고 있고 초기에는 누구든지 조금 당황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반을 만들었는데 제일 중요한 것이 현장의 실태가 우선 걱정이 되어서 문화체육국, 보건복지여성국, 도시건설주택국, 경제과학국, 주요부서가 거기입니다.

그래서 거기의 각종 직능단체와 1차적인 간담회를 갖도록 했습니다.

그래야 느끼는 어려운 점들을 빨리 파악해 낼 수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다 했고 그것을 거쳐서 시장님이 주관이 돼서 각종 사회직능단체에 대한 현장의 애로를 조찬회를 거쳐서 바로 듣도록 해서 정보를 파악해서 실태를 파악하고 이것을 가지고 3개 시·도지사가 공동대응했고 청와대면담도 요청해서 거기에서 얻어진 정보와 애로들을 전달했습니다.

그래서 일련의 이루어진 일들이 저희 나름대로는 깜량껏 헌재에 대한 파장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것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부동산이 원래 장기적인 측면은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한 2∼3달 지나서 파장이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겨울 지나고 1월이 되기 시작하면 더 어려운 점이 예견돼서.

金榮寬 委員 당연하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지금 지적하신 대로 조기발주라든지 금융에 대한 지원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강조해서 중앙정부로부터 대책이 조기에 수립될 수 있도록 더 촉구하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특별대책반의 반장이 박성효 실장이십니까?

유능하신 분께서 맡으셨기 때문에 기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질의 없으시면 간단하게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신행정수도에 관련해서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榮寬 委員 대전지방화선언을 한 지가 1년이 됐습니다.

여러 가지 좋은 목적과 뜻을 가지고 1년을 해왔다고 생각이 되는데 여기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만 한 가지만 지적하고자 합니다, 지방화선언 중에서.

우리가 외국을 다녀보고 대전시에 나타나는 어떤 대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화라는 개념이 슬로건으로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대전상징 만들기를 그동안에 여러 채널을 통해서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용을 보면 대전의 응원가 제정이라든지 브랜드슬로건을 개발한다든지 대전축제를 개발한다든지 과학기술도시로서의 이미지 확대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외국에 나가보면 또 외국에서 손님이 오면 대전이라고 하는 것을 알릴만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하는 판단을 해보면 상당히 어렵습니다.

외국에 가보면 어느 지역에 가면 어떻다, 예를 들어 이런 것입니다, 일본의 츠쿠바 시에 가면 일본에서 알아주는 과학도시이다, 홋카이도 가면 관광레저산업이 좋다, 이시카와 현 여러 가지 지역마다의 특색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또 그 외 나가서 외국 다른 지역을 유럽 쪽을 가봐도 상당히 도시화도 되어 있지만 국제화도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나라 명칭을 하면 그 나라의 특정한 도시는 나라의 어떤 명칭보다는 도시가 상징화되어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화가 곧 국제화 아니냐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강조를 하고 싶은데 대전상징 만들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내용이 있습니다만 이런 부분이 전체의 15개 전략과 47개 실천과제가 있는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판단되는데 이 부분이 가장 취약하더라는 지적을 해주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나름대로 앞으로의 방향이라든지 여러 가지 계획이라든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 갖고 계신 내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김영관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이 부분이 중요하면서도 미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 보완을 해나가야 되는데 현재 추진한 내용도 벌써 위원님께서 말씀을 다 하셨지요.

그런데 이것만 가지고 적다는 이야기지요, 공감합니다.

또 외국인의 정주여건을 만들어 놓지도 못했고 내세울만한 축제도 없고 그런 점이 공감이 되는데 앞으로 저희가 더 연구해야 될 과제라고 절실하게 인정을 하고요, 특히 아직 응원가도 제가 듣기에는 나온 것 같지가 않아요 오래 됐는데.

그래서 이 부분도 문제이고.

金榮寬 委員 예산성립해 준 지는 꽤 오래됐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이 부분도 촉구를 하겠고요.

이츠대전이라는 새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아직 홍보단계에 있습니다.

대전축제도 사이언스페스티벌 등등 있는데 저희가 한번 또 실무적으로 여기에 업무보고가 들어있습니다만 대전이 과학도시기 때문에 과학과 연관된 기구나 도구를 이용한 연관된 축제를 해보자 해서 열기구축제를 우리 도시의 상징축제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실무자들이 일본도 견학을 갔다오고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기단계라서 어떨지 모릅니다만 기대가 되는 면이 크기 때문에 잘 만들어서 갑천을 활용해서 그 일대에서 열기구 축제를 하면서 대전 하면 열기구축제가 열리는 데 이렇게 특성화될 수 있도록 축제를 만들어볼 생각이 있고, 연구단지를 하다 보면 과학단지인데 과학하는 사람들과 대전과의 연계성이나 이런 부분들 있어서 혼자 실무적인 생각으로는 연구단지에 있는 도로명을 유명한 과학자 이름으로 붙여보고 거기에 상징성을 부여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실무적인 구상을 해놓은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디 도로는 장영실로, 어디는 이천로 죽죽해서 연구단지의 특성에 맞도록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이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 14분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이름을 연구단지에 있는 도로명에 붙이고 동판도 붙이면서 홍보도 하고 과학재단에 인정감도 주고 이런 구상을 가지고 있어요.

그중의 하나가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과학자 한 분이 황우석 박사입니다.

그분이 여기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충청도 분이에요.

그사람이 생존해 있기는 하지만 그 브랜드를 우리가 선점하고 싶어서 그분 이름도 하나 따서 연구단지에 이름을 붙여주면 그 분이 성공할수록 우리 지역의 연구단지도 덩달아서 동반 상승하는 이런 개념으로 해서 그런 것도 한번 구상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징이라고 하는 것이 단지 그것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닐테고 과학도시라는 이미지에 맞도록 시민들과 국민들이 인정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되는데 아직 무엇인가가 부족하다는 것을 공감합니다.

그쪽에 더 공부를 해서 더 노력해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대전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은 그래도 과학 아니겠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과학입니다.

金榮寬 委員 그래서 과학과 어우러지는 기술도시로서의 개념을 검토해보면 지금 대개 박물관 그러면 옛 것을 가지고 박물관을 만들고 또 자연사박물관을 한다든지 이런 개념의 박물관들이 많이 있는데 대전 같은 경우는 로봇박물관을 만들어 본다든지 과학에 필요한 어떤 박물관 개념을 여러 군데 만들어서 대전을 찾는 분들한테 과학의 상징성을 높여주는 박물관을 구상해 볼 필요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고.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아주 좋은 제안이시고요 로봇과 관련된 것도 저희가 로봇엑스포를 한번 열어볼 구상으로 추진중에 있었고 그것이 과학기술부에 보고가 됐고 그것과 연관해서 과학문화재단에서도 그 컨셉을 접수해서 여기와 같이 연계해서 그 구상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제안했던 로봇엑스포 구상을 계속 연장해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 대전이 로봇축구를 시작으로 해서 여러 가지 로봇과 관련된 연구소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점들을 엮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로봇축제를 할 수 있는 도시 그것도 충분히 노력을 해 가지고.

金榮寬 委員 축제도 좋습니다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엑스포나 박물관이나.

金榮寬 委員 가보면 외국은 축제 때 사용했던 물건들을 모아서 이것을 지금 당장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10년, 20년, 30년, 50년, 100년이 되면 중요한 문화적인 가치, 과학적인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거든요.

그러니까 미래를 내다보는 판단에 대한 과학기술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가질 필요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이미지 확대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아주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金榮寬 委員 이런 부분은 우리가 지역에서 어두우면 외국에 나가서 보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하면서 해야 된다 또 축제 같은 것도 그런 과학개념이 들어있는 축제를 연구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과학축제 같은 것이 바로 아까 얘기하는 열기구라든지 글라이딩 띄우는 것 아이들이 참여하고 모형비행기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런 장소를 하나 만들어서 그런 것을 시합을 시키고 이런 부분도 한번 모형자동차라든지 이런 부분이 수시로 열릴 수 있는, 학생들이 수시로 방문해서 열릴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주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대전 하면 과학기술도시다 이런 부분이 떠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를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꼭 시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金榮寬 委員 이번에 상정했던 것과 조례안이 시설관리공단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이 철회됐습니다.

여러 가지 시끄러웠던 것 같은데 철회된 배경이 어디에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 부분도 죄송하다고 생각하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당초 업무구상을 한 경위부터 설명드릴게요.

도로관리사업소란 이름은 전에는 사업소입니다만 지금은 사업소 이름은 없어졌고 그냥 통상 그 장소를 부르기 위해서 도로관리사업소라고 부릅니다.

그 기능을 하는 장소에 효율평가를 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장비의 효율성이나 인력의 효율성 문제가 나름대로는 검토한 바에 의하면 적절치 못했습니다.

또 위치도 3공단 내에 가있기 때문에 시내로 한번 출동을 해서 조금 하고 점심시간 들어가고 이동거리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낭비요소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장비의 효율성 문제도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그러다가 장소를 옮겨볼 요량으로 당초에 오정동 쪽에 하천사업소하고 그 사업소를 묶어서 하면 비용도 덜 들고 업무적으로는 상당히 효율성이 있겠다 구상이 돼서 제안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에서 거기가 적절치 않다고 해서 부결됐어요.

그런 사안이 있었던 차제인데 저희가 그 업무를 시설공단에 옮기고자 하는 이유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업무의 효율성과 조직관리 문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원은 묶여있고 새로운 업무는 늘어납니다.

기존에 하고 있는 허드렛일들, 일상적인 일들을 위탁주지 않으면 그 정원을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발상에서, 대구의 시설공단도 도로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로관리 보수업무 같은 것은 단순업무라고 보고 이런 것들을 우리가 만들어 놓은 시설공단에 위탁하는 것이 효율성이 있겠다 또 거기에서 세이브되는 인력을 다른 기능에 지원할 수 있겠다, 당장 건설본부도 품질관리 검사하는 인력이 굉장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티오를 못 주고 있어요, 총정원 이런 것이 막혀서요.

그러면 관리하는 업무야 관리를 전문으로 하기 위한 시설공단에 맡기면 좋겠다는 발상과 대구에서 한 사례 등을 봐가지고 또 실무적으로는 해당업무를 줄 부서와 받을 부서가 다 협의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정리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하나 못 챙긴 것은 거기에 상용직이 있는데 그분들에 대한 고려는 조금 적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노조를 다루는 부서가 아니고 업무의 효율이나 경영성 이런 것을 판단하는 부서가 되다 보니까 관심이 적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노조문제가 발단이 돼서 그분들이 그것을 노조를 약화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업무를 위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쪽의 의구심을 가지고 불만과.

金榮寬 委員 지금 상용직들이 자체적인 노조가 결성이 되어 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있지요.

金榮寬 委員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으로 이전하면 여기에 있는 노조가 해산되는 것입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당초의 취지를 보니까 민노총 산하에 있는데 인원이 간다면 숫자가 줄어듭니다, 상용직 노조 전체가.

金榮寬 委員 상용직이 몇 명이에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20명입니다.

그런데 노조 들어가는 사람은 18명인가 16명인가 되는데 우리는 업무의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실무적으로 접근했는데 그쪽에서 보는 눈은 노조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계속 위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발상으로 보는 것을 그때 민원이 생기고 시장실 점거하고 난 때에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그런 업무를 하거나 신분을 변동시킬 때는 협의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런데 당시에는 협의가 시장의 결재를 받고 난 다음에 시의 안이 성립되잖아요, 그런데 그 전에 신문에서 어떻게 알아 가지고 시장결재 받기도 전에 신문에서 보도를 했습니다, 넘어간다.

그러니까 그날 시장결재 받는 순간 그 무렵에 상용직 노조들이 무단으로 20∼30명이 시장실에 와서 드러눕고 점검을 한 거예요.

그래서 대화가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90일 전에 협약사항이 신분을 변동할 사안이 있으면 노조와 협의하도록 되어있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들어보니까 그 사람들은 그런 취지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안 간다 했습니다, 달래는 투로 얘기해도.

그래서 저희가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효율성을 위해서 업무를 조정하고 관리하는 문제는 시장의 고유권한이라고 생각했고 노조는 노조대로 그것이 연관된 업무니까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친 다음에 하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 무렵에 시장께서도 이것이 큰 문제가 아니면 충분히 노조하고 협의하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다 우리가 같이 데리고 있는 직원이니까.

그 무렵 분위기 따라서 저희가 어떻게 생각했느냐면 희망에 의해서 똑같은 조건으로 하면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해서 설득하고 업무를 했습니다.

가고 싶은 사람은 가고 가기 싫은 사람은 안 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용노조와 연관된 상위 민노총이 있었고 전체적인 시 상용노조가 있기 때문에 그것이 그 사람들 개인적인 일로서 치부되지는 않았습니다, 전체 일로 되고.

그래서 계속 잡음이 있었어요, 설득을 했어도.

그래서 바로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그러면 업무는 간다고 하더라도 상용직 노조는 이관시키지 않겠다, 시청 산하에 그대로 두겠다 신분변동 안 하고, 그러면서 적절한 일을 배치하겠다 이런 구상으로 업무를 추진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큰 문제가 없어 보였고 그러면 좋겠다 하면서 추진됐는데, 솔직하게 다 말씀드리면 대구가 그것을 넘길 때 용역을 한 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용역을 안 해도 되는 줄 알았는데 그 후에 지침이 바뀌어서 용역을 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용역을 했는데 의회에는 절차를 밟아서 넘겼습니다만 결론은 대충 나왔는데 완본이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의회에 넘기면서 심의하실 때까지는 나올 수 있어요, 아마 지금쯤 용역결과가 나왔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시기를 맞추느라 미리 상정을 했더니 상용노조에서는 민노총과 연관이 되고 민주노동당과 연관이 돼서 그것조차도 상정하는 것 자체가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 않느냐, 협의를 해야 되는데 왜 의회에 진행하기 위해서 상정을 했느냐 이런 문제를 제기하게 됐어요.

그런데 시장님께서도 말씀이 민노총 의견이 다 맞거나 노동조합 의견이 다 맞지 않더라도 일응 맞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대화해서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지금 당장 넘기지 않아도 되는 일이면 시간을 갖고 하는 게 옳지 않은가 하는 합리적인 의견을 말씀을 하셨어요.

따라서 저희도 생각하기에 시설관리공단에 업무를 이관하는 문제가 논리적으로 옳다고 하더라도 시기적으로 저희가 덜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제설작업이 중요한 문제인데 그것은 겨울을 지난 다음에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자발적으로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 업무 자체도 노조와의 문제점이 있으니까 그런 것을 다듬고 내년 4월 1일쯤 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서 다시 제기돼서 노동조합 측에서는 그래도 상징적으로 의회에 제출된 안건을 다시 철회하지 않는다면 자기들로서는 계속 투쟁할 수밖에 없다는 주문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것 가지고 싸울 일은 아니고 우리 생각도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었고 또 이렇게 갔을 때 의원님들도 걱정하실 것 같고 그래서 모든 것을 고려해서 철회를 하고 다시 내년도에 상정드려서, 그 사이에 노조와 충분한 대화를 나누겠지요, 노조위원장하고도 대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노조가 제기하는 문제가 있는데 저희 나름대로 거기에 대한 대응논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있지만 또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과정도 거치고 시기적으로도 제설작업 시기가 지난 다음에 하는 것이 위험부담이 적기 때문에 모든 것을 고려해서 처리하게 된 것입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면 충분한 시간을 갖겠다는 뜻이네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시간도 갖고 시기도 지금 넘기면 제설작업이 왔다갔다하게 되면 중요한 시기에 업무의 일관성이 없어지는 부분이 생기잖아요.

그런 불안한 감이 들어서 내년도 제설작업 시기가 끝나는 4월 정도로 옮기는 것이 가장 업무적인 혼돈이 없겠다 싶어서 처리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데 노조에서 얘기하는 것하고 대전시 측에서 이야기하는 것하고 조금 차이는 있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있을 수 있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金榮寬 委員 노조에서 노조를 약화시키려고 하는 것 아니냐 이외에 대전시에서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또 예산절감 차원에서 이 업무 자체를 시설관리공단에 이관을 한다고 하는 부분은 허구다, 오히려 예산이 절감이 더 안 된다는 자기들 나름대로 성명서를 낸 것을 제가 봤어요.

그런데 그 나름대로는 논리가 있더라고요.

전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접촉을 안 해봤고 대화를 안 해봤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만 그러한 부분에 대한 감정적인, 아니면 논리적인 대응이 서로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이견을 좁힐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업무와 시간적인 내용을 진행하면서 그런 부분까지도 접근이 된다면 가능하지 않겠는가 생각되고요, 지금 현재 이분들이 시설관리공단으로 합병되더라도 안 간다는 것 아닙니까?

얘기가 잘되면 가겠다는 것입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것은 그분들이 변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초기에는 자기들은 시 산하에 있고 싶다는 의견을 냈어요.

그래서 저희가 공문으로 보냈습니다.

업무는 조직의 효율성이나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 넘길 수 있어요, 넘길 수 있지만 여러분들이 안 간다면 존치시킨다, 안 가는 것으로 하겠다고 공문까지 보내줬지요.

그래서 일부는 고맙다는 이야기도 들은 바도 있습니다만 그것이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졌어요.

그래서 이 상태까지 왔는데 어쨌거나 저희가 업무를 추진하는 입장에서 노조와 조금 더 설득할 시간을 갖겠고요.

金榮寬 委員 사전에 설명이나 조율이 안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 측에 문제가 있었네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굳이 지적하시면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金榮寬 委員 아니, 그것을 사후에 알았다고 하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나름대로는 합리적으로 생각을 했지요.

예를 들면 가지 않겠다는 사람은 안 보낸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노조와의 협의과정이 필요합니다만 저희가 합리적으로 생각할 때는 안 갈 분은 안 가게 하겠다는데 다른 문제는 없지 않겠는가 생각을 했고요, 비용 문제가 이런 것이 하나 있습니다, 계제에 말씀을 드리겠는데 '건설관리본부에서 하다가 시설관리공단으로 옮기면 돈이 더 듭니다' 하는 논리가 그 사람들 이야기인데 그 부분은 그 사람들 주장의 하나인데 저희가 다른 설명을 합니다.

예를 들면 20m 이상 도로는 시장이 관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20m 이상 도로 400㎞에 대해서는 제설작업만을 묵시적으로 구청장한테 맡겼어요.

관례로 보니까 과거 임명시절부터 그렇게 해 왔습니다.

그런데 비용을 안 주었어요.

그것은 관례였지만 당연히 주어야 될 돈을 안 준 것입니다.

그것은 비용이 더 드는 것이 아니라 줄 돈을 주어야 되는 것이지요.

지금 구청장들이 그것 알면 당장 얘기하면 당연히 주어야 됩니다.

업무 상관없이.

그래서 건설관리본부도 그것은 동의를 했고 나중에도 의회에 말씀을 드려서 제설자재, 이런 것들은 주고서 시켜야지 그냥 일을 시키면 되는가 이것을 비용이 더 든다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줄 돈을 안 주고 시켰던 것이지 줄 돈은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시장이 관리해야 될 제설작업 부분은 무단으로 구청에 시키면서 아무 지원도 안 해준 것이지요.

그러니까 줄 돈을 안 준 것을 더 든다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런 차원이 있고 저희가 시설관리공단에 내년도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었느냐면 시설관리공단에는 도로 옆에 하수도를 관리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거기에 한 30여 명의 인부가 있어요.

그래서 제설작업을 할 경우에 지금의 도로관리요원과 같이 복합적으로 한다면 훨씬 더 효율적이고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으리라고 저희는 판단한 것입니다.

한 50∼60명이 그 업무를 하게 되고.

또 그 기능들을 본연으로 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효율성이 생긴다고 보는 것이지요.

그래서 몇 가지 제기된 문제점도 저희가 실무적으로 다 토론을 거쳐서 정비가 됐습니다.

지금은 논리적으로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약간의 설득이 부족했거나 그런 과정 때문에 또 저희가 시기적인 문제도 있고 해서 이번에 철회를 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완전히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 되기 때문에 철회를 하는 것이 아니고요, 논리적인 근거는 갖고 있으되.

金榮寬 委員 그러면 노조에서 주장하는 것 중에 그런 경비적인 문제도 있지만 또 한 가지는 도로 유지보수라든지 제설작업 같은 것은 시급을 요하는 사항인데 그런 업무적인 민원문제가 시로 접수가 돼서 다시 시설관리공단으로 가서 업무가 시작된다면 상당히 시간적으로 또 오래 걸리게 되고 즉각 투입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된다는 부분도 지적을 했어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것도 그분들의 이야기니까 더 설득해야 될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현재도 순찰차량을 이용해서 돌면서 전파합니다.

그것도 저희가 보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고요, 해명이 다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문제화시키려고 하는 의도가 있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고 정말로 중요한 문제는 위치적인 문제가 또 있습니다.

출근해서 한번 일 나갔다가 다시 밥먹으러 또 들어갑니다.

30∼40분, 1시간씩 소요되고 그리고 거기에 있다가 또 나옵니다, 이런 문제 정말 효율성 있게 업무를 추진했는가 하는 문제도 되짚어봐야 됩니다.

그래서 물론 노조라는 문제의 특성이 있고 노조를 더 설득하겠습니다만 노조의 주장만이 옳고 저희 주장이 합리성이 없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합리성을 전제로 추진하되 단지 설득하는 과정이 조금 미흡했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설득시켜서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이번에 죄송하지만 상정했던 안건을 철회하고 시기적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아무튼 조례를 철회하게 된 문제에 대해서 배경은 충분히 들었습니다만 그러한 문제가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나 조율이나 그런 검토가 미약하지 않았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그런 부분이 앞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조율하고 또 조금전에 지적했던 그러한 시와 노조간의 관계에서의 이견문제도 좁혀서 그런 문제가 대전시민을 위해서 서비스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그런 쪽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기획관리실장께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도로시설물 유지업무에 예산이 얼마 정도 듭니까 연?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도로 부분적인 파손들을 정리하고 하는 부분들 한 5, 6, 7억원 정도의 범위 내에서 줍니다.

○委員長 鄭震恒 5, 6?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5억원 내지 6억원, 7억원 이런 사이에서 주는데 늘 적다고 합니다.

○委員長 鄭震恒 그러면 5, 6억원이 이게 지금 보수공사하는 데만 드는 거지요?

인건비, 이것은…….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공사비고.

○委員長 鄭震恒 공사비로 5, 6억이 드는 거지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그건 다른 비용으로 나갈테니까요.

○委員長 鄭震恒 다른 비용으로 들고, 그러면 거기 지금 시설유지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인원이 몇 명이에요 상용직이?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을 다시 정리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그게 도로시설물 유지하는 직영사업장이 대덕구 3공단 내에 있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예, 알고 있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근무하는 인력은 64명입니다.

관리인력이 32명이고 현장인력이 32명으로 돼있고 시설 장비가 49대입니다.

그러면 여기는 도로보수뿐만 아니라 순찰, 유지업무 뭐 풍수해, 품질실험, 과적단속 이런 것들을 다 같이 합니다.

그런데 직영사업장이어서 20m 이상 도로를 유지보수를 하고 또 통상 이 보수비용으로 6억원 정도를 책정을 했고요.

포장 조금 하고 보수하고 가드레일 고치고 이런 겁니다.

그 다음에 노후도로가 증가해서 연간 30억원 정도 예상이 되는데 현재는 한 6억원 정도의 예산만 지원하고 있어요.

그래서 좀 늘어지는 편인데, 앞으로 이 보수비용도 조금은 더 들여야 될 게 옳은 입장입니다.

○委員長 鄭震恒 그러면 도로시설 유지하는 데 있어서 이것을 시설관리공단에 지금 다시 병합하려고 그러는 것 아닙니까 사실은?

그렇지요, 인원을 갖다가?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업무를 시설관리공단에.

○委員長 鄭震恒 업무를 시설관리공단에 같이 병합시키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민간위탁 쪽에는 만약에 한다면 어때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이것도 일종의 민간위탁으로 보는 거지요.

○委員長 鄭震恒 아니, 그러니까 위탁인데 실질적으로 예산이 또 뒷받침 될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委員長 鄭震恒 그러면 거기에 대한 인원이 지금 아까 얘기하는데 64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그건 다른 기능까지 같이 합니다.

○委員長 鄭震恒 같이 한다고요?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예, 검사하는 기능도 있고 뭐 또 중기원도 있고.

○委員長 鄭震恒 관리직도 있고.

○企劃管理室長 朴城孝 하여튼 그 부분을 조금 더 검토를 해서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다음 기회에 또 위원님들 시간 주시면 소상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심사숙고해서 다시 정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04년도 기획관리실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시고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대안에 대하여는 적극 검토하여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 15분 감사종료)


○出席委員
정진항심준홍성재수박문창
김영관강홍자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한봉전
○出席公務員
기획관리실장박성효
기획관김은구
예산담당관송광섭
정보화담당관유명준
경영행정담당관최광호
법무담당관심기성
서울사무소장정병선
대전발전연구원장박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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