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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2005.02.2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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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43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行政自治委員會會議錄
第3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5年 2月 21日 (月) 午前 10時

場 所 : 行政自治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43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3次委員會

1. 2005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

가. 문화체육국소관


審査된 案件

1. 2005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

가. 문화체육국소관


(10시 10분 개의)

○委員長 鄭震恒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3회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제3차행정자치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일은 문화체육국 소관 200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05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

가. 문화체육국소관

○委員長 鄭震恒 의사일정 제1항 2005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조명식 문화체육국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문화체육국장 조명식입니다.

존경하는 정진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심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지난 1월 인사발령으로 문화체육국 소속으로 전입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한상섭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문화예술과장 한상섭 인사)

강홍철 체육청소년과장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강홍철 인사)

박성규 관광과장입니다.

(관광과장 박성규 인사)

황초주 사적지관리사무소장입니다.

(사적지관리사무소장 황초주 인사)

그러면 준비된 유인물에 의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04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저희 문화체육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렸습니다만 궁금하신 사항은 질의 답변을 통해 소상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를 포함한 230여 문화체육국 직원 일동은 민의를 대변하시는 위원님들의 뜻을 받들어가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문화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鄭震恒 조명식 문화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재수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成在洙 委員 성재수위원입니다.

문화체육국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국 산하 직원들이 많이 자리바꿈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업무파악이 아직 잘 안 되어 있는 상태일 테지만 질의 답변에 성의를 다해 주시고 서로 보완해서 질의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게끔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은 경륜장 유치에 대한 문제를 지금 유보가 됐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사실상 이것이 유보인지 그렇지 않으면 아주 유치가 끝난 것인지 아는 대로 자세히 답변을 해주세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성재수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문화체육국 입장에서 문화관광부에서 지난 2월 7일 유보결정공문 내려온 것에 대해서 솔직히 말씀드려서 납득도 안 되고 이해도 안 되고 상당히 나름대로 어떤 모순이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유보결정 내용이 참으로 답답한 것이 2003년 6월에 시에서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해서 중앙부서 문화관광부로 경륜장 허가신청을 냈는데 이것이 허가도 아니고 불허도 아니고 1년 7개월이 지난 마당에 유보결정이 내려왔습니다.

위원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유보결정 내용이 '시민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 사행성 산업이기 때문에 사회적 분위기가 상존되어 있다, 경기의 침체로 사업전망이 불투명하다.' 주된 세 가지 이유로 유보결정이 내려졌거든요.

저희들은 이 유보결정에 대해서 수긍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자료를 만들어서 기자실에 내려가서 브리핑도 했습니다만 유보결정된 세 가지 사안을 가지고 저희 시에서 납득할 수 없다 해서 경륜장 허가를 내줄 수 있도록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성재수위원님 말씀 내용은 유보라는 뜻이 저희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문이 내려온 다음에 문화체육국 실무 과장, 담당 사무관이랑 통화했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어령비어령인데 "이 세 가지 사항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 허가가 날 수 있다 그러니까 이 유보결정은 불허가로 생각하지 말아라." 이런 통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러면 강력 추진촉구를 한다든지 하면 유보가 허가 쪽으로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되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저희들은 그런 가능성을 가지고 그런 목표를 가지고 문화관광부하고 대시를 하려고 합니다.

成在洙 委員 우리 의회에서도 추진촉구결의안을 의원회의 때 결의를 했습니다만 이 문제가 무한정 유보다 이런 상태로 계속 끌고 간다면, 지금 경륜장 유치지역에 토지라든지 이런 것이 묶여있는 상태이지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그렇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 지역 주민들을 생각해서라도 이것이 가부가 빨리, 너무 그동안 지연됐기 때문에 빨리 결정이 되어야 되겠다 이런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고 하는 것을 국장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게끔 해결해 주시기 바라고, 이 문제가 풍문일지 몰라도 정치적인 관계로 표류하고 있다 유보됐다 이렇게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인 문제도 인간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면 풀어서 빨리 해결될 수 있게끔 해주시고, 그런데 경륜장 문제가 타시·도에서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예를 들어서 우리 대전지역이 유보상태이다 또 어렵다고 하면 가까운 충청북도 같은 경우는 청원에 건립할 계획을 가지고 추진한다 이런 얘기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런 관계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성재수위원님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광주하고 전라남도에서도 경륜장을 신청하려고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전지역 입장하고 제가 아는 견지에서 차이점은 성재수위원님한테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쪽에서는 지역.

成在洙 委員 시민반대가 없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시민반대도 없고 구의원님들, 시의원님들, 심지어는 지역국회의원들까지 똘똘 뭉쳐서 100% 찬성해서 올라올 동향이 있거든요.

成在洙 委員 그렇습니까?

우리 대전을 중심으로 근교에는 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가 없습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아직 충북이라든가 천안 이런 데에 알아 봤는데 전혀 그런 동향은 없습니다.

중부권은 오직 유일하게 대전이 제일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런데 유보조항에 사행성 운운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문화관광부에서 그런 식으로 유보를 했다면 다른 지역도 어렵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그렇습니다.

成在洙 委員 글쎄요, 이어령비어령인지는 몰라도 이런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시고 이사동에 축구센터 건립이 무산된 것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그렇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 문제에 대해서 왜 이렇게 우리 대전 쪽으로 안 되고 다른 쪽에 유치가 되게끔 되어 있는지 구체적인 것을 알고 계시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축구센터 즉 FC사업은 성재수위원님께서도 알고 계시지만 저희 대전이 아깝게 탈락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추진 배경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측에 3군데가 선정이 되었는데 전부 다 대도시 위주에서 약간 중소도시로, 중소도시의 발전을 위해서 FC축구센터가 결정된 것으로 뒷 얘기는 저희들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탈락된 도시는 축구공원, FP(Football Park) 기금지원 대상으로 대한축구연맹에서 되는데 저희들이 이 축구공원 세부지침이 이달 말 아니면 3월 초에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내려올 것 같습니다.

내려올 것 같은데 저희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장인 제 입장에서는 거기 축구공원은 탈락된 축구센터보다 규모가 상당히 줄어들었거든요.

줄어들었는데 거기에는 규모가 1만 5,000평 이상을 확보해야 되는데 인조잔디구장 3면, 풋살 1면 등이 이것이 가는 것으로 규정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저희들한테 기금을 지원해 주는 것은 약 19억 6,000만원 정도 지원을 해줍니다.

成在洙 委員 축구공원 문제입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成在洙 委員 센터 문제가 아니고?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센터는 이미 끝났습니다.

19억 6,000만원 정도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을 해주는데 이 축구공원 Football Park, 축구공원을 조성을 하려면 물론 저희들이 5개 구청에 이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나중에 구체적인 계획이 지침이 내려오면 그것을 토대로 해서 5개 구청에 시달을 해서 희망하는 구청이 있으면 선정을 하려고 지금 그런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현재 판단은 중앙에서 19억 6,000만원 지원해주면서 우리 시비나 구비가 들어갈 금액은 총 소요액이 100억원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우리 시비나 구비를 투자를 해서 축구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국비에서 그러니까 19억 6,000만원 정도 내려오는 것 가지고 이것이 과연 재정적인 측면에서, 물론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축구인들이야 축구공원조성을 희망을 하겠지만 저희는 심각하게 이 재정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판단을 지금 여러 가지로 다각도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成在洙 委員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사동 축구센터 관계는 우리 대전시 관계국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열심히 유치운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중소도시에 배정을 함으로 인해서 못하게 되었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탈락이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대전이.

成在洙 委員 그런데 본 위원 이것을 질의를 왜드리냐 하면 사실 경륜장 문제나 축구센터를 국비로 많이 건립을 할 수 있는 이런 사업들이 우리 문체국 소관이란 말이에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그렇습니다.

成在洙 委員 두 번째로 큰 사업이 무산된 것으로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그렇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래서 이런 중요한 문제들이 자꾸 무산이 되면 역시 시민이 볼 때 우리 대전시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렇게 질책이 많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

2009년도 제90회 전국체전 준비문제에 아까 업무보고에 들어보니까 이 문제에서도 신설시설을 한 7개 정도 해야 된다고 보고를 해주셨는데 7개가 무슨 무슨 시설인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실 수 있으시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신설 필요시설이 지금 법이 개정이 되어 가지고 메인스타디움 육상경기장이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꼭 필수적으로 보조경기장을 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인스타디움 하나, 또 실내종합체육관 둘, 테니스장 셋, 롤러장 넷, 실내수영장 다섯, 하키장 여섯,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경기장이 사격장 이렇게 일곱 개 경기장이 신설이 필요한 것으로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러면 우리 대전시에 그 시설들이 없기 때문에 신설을 해야 됩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이 메인스타디움에 보조경기장은 없습니다.

보조경기장은 없고 테니스장도 지금 면이 그 전에 전국체육대회할 때 충남대학교에 보조를 해서 운영을 했습니다만 이것도 예를 들어서 날씨라든가 기후 변경으로 인해서 유일하게 대전만이 실내테니스코트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도 그렇고 롤러장, 실내수영장도 규격화된 공인받는 실내수영장 이런 것이 필요하고, 사격장도 물론 없고.

成在洙 委員 본 위원이 걱정하는 쪽은 사실 우리 기존 체육시설들이 많이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가면서 놀고 있다고 볼까요, 이용을 많이 안 하는 이런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成在洙 委員 그래서 이런 막대한 예산을 사장시키는 결론이기 때문에 체전을 치르는데 사실 새로운 시설에 또 규격에 맞는 시설에 좋은 시설로 해서 체전을 치르면 좋겠지요.

그러나 체전이 끝나고 나면 참 뭐라고 할까요.

많이 쉬고 있고 이용이 불가능하고 이렇게 하면 우리 많은 예산들이 사장된다고 하는 이런 입장을 고려해서 빌려서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면 최대한 빌려서 하고요, 이렇게 해야만 되지 지금 그러니까 월드컵경기장이라든지 여러 축구장 시설도 나름대로 갖춰져 있는데 사실 아까 조금 전에 말씀하신 축구공원 같은 경우 걱정을 하셨습니다만 국비는 조금 내려오고 시비 많이 들여 가지고 엄청난 시설을 해놓고 사실은 이용을 계속 많이 못하고 놀리고 있고 하다면 이것은 엄청난 대전시민의 혈세가 사장되고 있는 결과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충분히 고려해서 앞으로는 정말 짜임새 있는 우리 대전시 살림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성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 鄭震恒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문창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文昌 委員 박문창위원입니다.

48쪽에 봐 주시면 원도심 문화가꾸기와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연정국악문화회관, 우송예술회관 등 공연확대로 균등한 문화수준 향상의 방안으로 시립예술단의 정기 및 기획공연을 원도심지역에 확대한다고 하는데 작년도에는 몇 회 정도나 했어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

朴文昌 委員 원도심에.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죄송합니다.

저희 시립예술단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총 164회를 했는데 지금 박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원도심 동구와 중구 쪽에 공연을 78회 했습니다.

朴文昌 委員 78회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朴文昌 委員 164회 중에?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앞으로 금년도에도 이런 것을 더 확대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확대를 해주시고 사실 우리 원도심은 국장님도 아시다시피 동구에 부구청장으로 계시면서 정말 살림살이가 어렵다는 것을 모두 감안하실 것입니다.

동구와 중구가 합해 가지고 작년도말로 145만 중에 50만의 인구가 지금도 살고 있어요.

그러면 한 35% 이상 되잖아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朴文昌 委員 신도심을 중요시하지 말고 원도심을 활성화를 시키는 것으로, 사실 복지관이라든가 이런 소외된 지역으로 많은 활동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박문창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도 한 2년 동안 동구에서 있다가 왔습니다만 우리 구도심, 원도심 동구와 중구에 문화 시설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그런 어떤 인프라 시설의 확충 계획이 있으면, 물론 전체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지만 가급적이면 원도심 활성화 측면에서 분명하게 참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또 시립미술관에서 하는 각종 공연, 전시 이런 것도 주민반응이 좋을 시에는 그 원도심 지역에도 공연 전시토록 이렇게 특별히 신경을 쓰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등산을 다니다 보면 대덕구하고 사실 동구하고의 시설문제라든가 이런 것이 상당히 뒤떨어져 있거든요.

대덕구는 정말로 주민들이 와서 산책도 하게끔 이렇게 공간을 많이 해놓고 도서관도 산중에다 해놓고 했는데 우리 동구 쪽은 그런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런 것도 차별화가 되지 않나 싶고 또 여성회관이라든지 이런 것도 없습니다, 동구에는요.

그런 것도 좀 국장님께서 많이 챙겨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朴文昌 委員 67쪽에 외래관광객 유치 및 홍보와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충청권 관광 벨트화 공동 관광팸투어 국가별 수요자 중심의 고객 맞춤형 관광마케팅 시책을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금년 1월 초 매스컴 자료에 의하면 대전관광객 유치 빨간불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9월까지를 살펴보면 전년도 동기대비 숫자적으로는 1,191만명에 비하여 1,131만명으로 60만명이 감소가 되었다, 관광수입은 2003년도에 360억원 대에 비해 270억원으로 무려 90억원이나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2003년도하고 2004년도 비교할 때, 그것이 신문지상에 났어요.

경기침체로 관광객이 줄어들었다고는 볼 수 있으나 이것은 국내 문제이지 세계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동안에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홍보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금년도에 PATA(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총회도 개최하는데 보고서에 자세하게 나와 있지만 전반적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장님의 확고한 의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박문창위원님 말씀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박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 관광호텔 이용객 현황을 보더라도 2003년도보다 2004년도 이용객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또 수익금액도 줄은 것은 사실입니다.

총체적으로 보면 내수경기 부진이라든가 저희 지역의 호텔 리베라 폐업 이런 원인도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朴文昌 委員 리베라 호텔 폐업이라고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금년 4월 7일, 8일, 9일 3일간 열리는 PATA 한국지부 정기총회가 우리 대전지역에서 개최됩니다.

그래서 관광분야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내국인이 한 600명 또 아시아권 내지는 미국에서 한 120명의 외국인이 저희 대전지역을 찾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계기로 해서 앞에서 유인물에 보고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이 어떤 관광 테마별로 문화관광, 과학관광, 자연관광 이런 것을 3대 관광자원을 중점적으로 육성을 하는데 문화관광은 위원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저희 대전시내에 소재하는 우암사적공원이라든가 둔산 선사유적지, 수은교, 동춘당 등 여러 관광자원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특화를 하고 과학관광은 연구단지와 연계한 과학체험의 관광코스를 개발해서 거기에는 엑스포과학공원이라든가 화폐박물관, 중앙과학관, 천문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덕연구단지를 활용한 학습형 관광코스로 육성을 하고 또 자연관광은 말 그대로 자연을 체험하고 만끽하는 관광코스로 상품화해서 그 자원은 계족산성, 장동 삼림욕장, 장태산 자연휴양림, 식장산 자연생태림 등 뿌리공원 또 보문산 이런 것을 관광자원화해서 지역 자연관광을 알리는 휴양코스로 이렇게 활용을 하면서 또 시티투어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 나가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그것도 문제가 되지만 지금 호텔이라든가 이것도 사실 1급 호텔만 우리 시홈페이지에 나와있고 영문으로는 1급 호텔이나 몇 군데가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나와있고 사실은 외국사람들이 오더라도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들은 저렴한 호텔이라든가 이런 데를 또 찾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영문으로 기재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아까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요.

본 위원이 제안하는 것은 문화유산해설사를 채용하여 그리고 문화유산해설사를 증원을 시켜 도보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시행해 보면 상당한 효과가 있지 않나 이것도 생각하는데요.

이것은 긴 코스는 아니지요.

예를 들어서 우암사적공원에서 시작하여 동춘당을 거쳐 대청댐까지 가는 코스라든가 중구에서는 보문산이라든가 신채호 선생 생가에서 시작하여 무수동 유회당을 거쳐 동물원 등의 코스를 개발하든가 이렇게 하면 좀 낫지 않나 이렇게 생각도 본위원이 해봅니다.

그런 것 좀 참고해 주시고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알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아무튼 관광수입이 한 90억원 정도가 덜 되었다고 하면 우리 국장님께서 앞으로 많이 감안해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박문창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1분 회의중지)

(11시 16분 계속개의)

○委員長 鄭震恒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홍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姜弘子 委員 강홍자위원입니다.

업무보고 56쪽 대전역사문화교과서 편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자료를 보면 학생용과 성인용을 별도로 발간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각각 어떤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용의 경우는 금년 말까지 편찬을 완료해서 내년부터 활용할 계획인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수업시간에 부교재로 활용한다든가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고 교육청등과 활용계획은 협의되었는지 여기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강홍자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전역사문화교과서 편찬은 대전의 역사, 문화, 인물, 문화유적, 자연환경 등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 애향심을 높이면서 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하는 것인데 2004년 2월에 편찬계획을 수립해서 시하고 교수 9명, 역사문화교수 6명, 문화재 2명, 환경 1명, 민속 2명, 교육청 2명, 교사 2명 이렇게 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2004년 6월 23일날 편찬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는 참고용 도서로 장기적으로 인정도서를 전환검토해서 초등학교 4학년 내지 6학년용과 중학생용으로 구분, 발간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결정이 돼서 내용 범위는 대전의 역사, 문화, 문화유산, 인물, 자연환경, 산업발달 등을 담았으면 좋겠다 협의가 되었고 초등학교에서는 내용이 대전의 역사등 3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학교용 교과서는 대전의 모습등 6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작업은 지금 원고집필은 작년 말까지 마쳤습니다.

앞으로 원고정리, 감수, 편집, 발간 이런 절차를 밟아서 2006년 3월부터는 직접 학교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이미 협의된 사항입니다.

姜弘子 委員 협의되어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그렇습니다.

姜弘子 委員 어쨌든 최근 독도에 대한 일본의 망언으로 인해서 우리 문화가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고 있지요.

이런 때에 역사문화교과서를 편찬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우리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착오없이 교육청과 협의해서 추진하겠습니다.

姜弘子 委員 70쪽을 보시지요, 지역 대표도서관의 역할과 기능 수행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중국 난징시 소재 도서관과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추진배경과 자매결연은 어떤 내용으로 하는지 그리고 자매결연으로 인한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또 사업비는 얼마나 소요되는지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강홍자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해외 도서관과의 자매결연은 중국 남경도서관하고 우리 시가 금년 6월중에 교류협력을 체결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내용은 교류협정서 조인식등이 되겠습니다만 교류방법은 1단계로 도서 및 인터넷상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교류하고 2단계로는 직원견학 및 연수, 이런 교류방법이 되겠습니다.

추진계획은 앞으로 교류협정서로 조인식을 각 도서관 협의사항 진전에 따라서 추진하고 도서교류도 교환기준을 연 1회, 교환 권수는 100권 이내로 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 인터넷 교류도 홈페이지를 활용한 원문자료의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고 남경도서관 홈페이지 링크등도 접속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절차를 밟아가면서 향후 우리 시 한밭도서관 측과 남경도서관 측하고 단계적 교류사업을 추진해서 도서관에 종사하는 공무원들끼리도 폭넓은 상호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姜弘子 委員 사업비는 얼마나 소요됩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

姜弘子 委員 사업비가 소요될 것 아니에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그 점은 지금 이 문제는 직접적으로 예산이 많이 드는 사업은 아니고 다만 그쪽하고 협의해서 지금 현재로는 아까도 말씀드린 도서관 직원간의 상호방문교류 정도의 해외여비 정도로 조정할 수 있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뚜렷하게 사업비가 들어가고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姜弘子 委員 한 가지 더 도서기증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한인회 도서기증등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내용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우리 시하고 자매결연도시인 한인회에 한국에서 발행된 각종 서식을 기증, 전달해서 모국에 대한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지역문고 도서기능을 통한 문고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도서기증사업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기증처는 해외자매결연도시 한인회 또는 지역문고 이렇게 두 곳이 되겠고 수집도서는 한국의 역사 및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자료가 되겠습니다.

작년도의 기증사업을 말씀드리면 호주의 브리스번 1,007권, 중국 남경시주재대전사무소에 788권 해서 총 1,795권이 기증되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도 도서확보를 4월부터 9월까지 추진해서, 방법은 대전시민도서기증을 유도하고 일부 도서를 구입해서라도 수집목표를 1,000권 정도 해서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금년 10월중에 확보 도서가 1,000권 이상일 경우에 기증대상을 확대하는 것도 검토해서 한인회에 e-Book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업비는 100만원 정도입니다.

姜弘子 委員 100만원 정도?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姜弘子 委員 그것밖에 안 됩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이 정도면.

姜弘子 委員 그러니까 도서를 기증 받아서?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기증 받고 저희들이 구입할 필요가 있는 도서는 구입하고 이렇게 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姜弘子 委員 어쨌든 모든 진리는 책에서 나온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태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밭도서관의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어쨌든 가까이하는 지식보고의 장으로 잘 가꾸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강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姜弘子 委員 좋은 일을 하고 계시네요.

72쪽 한번 보시지요, 문화예술공연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매년 해외공연과 국내공연을 하고 있지요?

이러한 공연은 어떤 절차를 거쳐서 어떻게 추진되는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문화체육국장님입니다만 강홍자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으로 하여금, 제가 전문지식이 솔직히 말씀드려서 좀 부족합니다.

양해를 해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조석준 관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강홍자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趙錫準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조석준입니다.

강홍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외공연 추진절차는 일단 저희 전당 자체 내 공연기획과에서 계획을 수립해서 운영자문위원을 통해서 결재라인을 통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결정하는 방법은 각 나라의 유명한 공연단체를 갖고 있는 매니지먼트사가 있습니다.

매니지먼트사가 우리나라의 매니지먼트사나 각 공연장에 공연을 의뢰하는 경우가 있고 또 하나는 저희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직접 해외 유명공연단체한테 오퍼를 내는 경우 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출연료등 이런 조건과 공연일정 이런 것이 서로 합의될 경우 공연을 하게 됩니다.

姜弘子 委員 금년도 공연계획을 보면 한·일수교 40주년 기념공연등으로 일본 초청공연이 두 개나 있지요?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趙錫準 예, 그렇습니다.

姜弘子 委員 그런데 지금 사회 분위기는 일본과의 배상금문제 또 독도문제 등 좋지 않은 상태이지요, 일본과의 관계가.

물론 문화는 국경을 초월한다지만 국민적인 정서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볼 때 각종 기획공연에 어떤 방식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趙錫準 지금 올해 일본공연이 NHK교향악단과 삿포로교향악단 공연 두 건이 있습니다.

올해 국가에서 한·일우정 40주년이라는 큰 프로젝트로 해서 한·일우정40주년추진위원회가 발족됐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공연단체가 일본에 가고 일본에 있는 공연단체가 한국에 와서 교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저희가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NHK교향악단과 삿포로교향악단을 초청하게 됐습니다.

특히 삿포로교향악단은 우리 시가 작년에 삿포로와 문화·경제교류를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삿포로교향악단을 데려왔고요.

그 다음에 시민들의 의견수렴에 대해서는 저희가 작년 재개관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인터넷이나 관람하러 오는 관객들한테 직접 설문지를 이용해서 관객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그래서 수렴한 결과 우리가 196일 동안 의견수렴을 했는데 약 3,000명 정도가 설문에 응해주셨습니다.

그때 내용이 무엇이냐 하면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해달라는 것과 연말등 이런 때 연말에 하는 호두까기인형이라든가 백조의 호수 등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하고 있는 그런 공연들도 대전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12월에 공연을 했고 올해에도 3월부터 의견 수렴을 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이 좋아하는, 원하는 공연을 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姜弘子 委員 요즘 상당히 관객이 많이 늘었단 얘기를 들었습니다.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趙錫準 예, 그렇습니다.

姜弘子 委員 예, 알았습니다.

아무쪼록 수준 높은 우수 문화예술공연을 추진해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전국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趙錫準 예, 노력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조석준 관장에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관장님,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박문창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朴文昌 委員 박문창위원입니다.

국장님께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대전시의 관문인 용전동 고속터미널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朴文昌 委員 거기에 보면 관광안내소가 있거든요,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이것이 상당히 오래됐어요.

그리고 원건물도 아니고 상당히 협소한, 간판 자체도 잘 알아볼 수 없게끔 외지인이 오더라도, 그리고 지나다 보면 그냥 스치고 말아요.

과연 그래가지고 외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가 또 잘 보이는 데에 사무실 이전을 해주는 것이 맞지 않는가, 현 시설에는 창문도 없습니다.

콘테이너 박스식으로 이렇게 협소한 데에서 관광안내소라는 간판도 제대로 안보이는 데에서 하고 있거든요.

국장님께서 고속터미널 그쪽에 많이 신경 좀 써주세요.

국장님 거기 가보셨어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거기, 여러 번 가봤지요.

朴文昌 委員 가보셨지요?

어떠세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박문창위원님 지적이 마땅합니다.

저도 업무를 담당하지 않았을 때의 입장하고 박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제가 그 업무를 담당하는 입장에서는 지적하신 두세 가지 사항이 전부 맞습니다.

가능한 방법을 찾아서 위원님 말씀에 조치토록, 저도 마찬가지이고 직원도 한번 현장 실사를 해서 추진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타 지역에 가보면 관광안내소가 말끔하게 잘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대전은 정말 너무 협소합니다.

그것 좀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 59쪽에 보면 '축제의 단계적 발전'이라고 되어 있지요?

한밭문화제를 개선 시민축제화하기 위해서 축제의 개선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여 대전의 대표적 민속축제, 예술장르별 재미와 교육적 효과가 있는 참여형태로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밭문화제는 위원님께서도 아시겠지만 1983년 대덕군 일부가 대전시에 편입되면서 지역주민과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시민화합차원에서 또 전통미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출발했는데 그동안에는 한밭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 행사계획을 수립, 추진을 했고 2002년도부터는 민간단체인 예총대전시연합회에 위탁 추진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전양반얼씨구'라는 주제로 설정해서 주제와 어울리는 컨셉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으나 아직도 일부 시민, 일부 단체에서는 민간단체 및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이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획력 있는 전문가의 기본계획 참여라든가 이런 반대여론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도 추진계획은 대회기간은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이 되겠습니다만 행사내용, 개·폐막 행사라든가 시민화합마당, 선비축제마당, 민속축제마당, 기타 행사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금년 3월 초중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또 구성방법은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와 축제 전문가로 적정하게 비율을 두어서 추진위원회를 구성을 하고 또 기획위원회도 구성하려고 합니다.

한밭문화제 관련 단체와 전문가로 구성해서 기본계획을 4월중에 수립하고 세부실행계획을 5월중에 마쳐서 축제준비를 6월부터 9월까지 해서 금년부터 추진되는 한밭문화제가 정말로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즐겨하는 시민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지방대학과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한밭문화제개발컨설팅팀도 운영을 할 계획으로 지금 구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얘기하는 한밭문화제는 그동안 일부 얘기가 되어 왔고 본 위원 또한 여러 차례 개선방안을 제시했습니다, 3대 때부터 계속했습니다.

왜냐하면 시민의 세금을 가지고 4억원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정말 축제가 잘되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이런 행사가 됐으면 좋겠는데 여태껏 지켜봐도 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예총대전시연합회에 다 미루든지 그래서 활성화 방안을 찾든지,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다시 모든 것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더라도 정말 그분들이 능히 경험이 많고 이런 분들로 해서 다시 활성화하든지 그런 방안으로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축제라는 것이 고성 같은 데는 명태축제가 있잖아요, 그리고 제주도는 들불축제, 유성구의 온천을 이용한 건강축제, 이런 무엇인가 뚜렷한 것이 있어서 축제를 해야지 사실 지금 한밭문화제 축제는 유명무실하게 계속 내려왔던 것이 사실이거든요.

이번에 잘 개선해서 추진위원들이 경험도 많은 분들이 와서 활성화하는 방안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4억원이나 들어가는 시민들의 세금을 가지고 하느니 국장님께서 그 문제를 감안하셔서 문화발전을 옛날 민속문화 같은 것, 요즘에도 보름을 전후해서 구마다 척사대회라든지 옛 조상님이 하시던 그런 행사도 많이 하거든요.

그렇게 감안하셔서 잘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박문창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 금년 1월 1일자 문화체육국장으로 부임을 했고 앞으로 이 문제는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서 정말 금년 한밭문화제 행사가 금년부터는 주제가 있는, 테마가 있는 한밭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노력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鄭震恒 박문창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준홍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沈俊洪 委員 심준홍위원입니다.

우선 보충질의 먼저 하고 두어 건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박문창위원님이 계속해서 질의하셨습니다만 67쪽입니다, 외래관광객 유치·홍보에 대한 내용인데 추진계획에 보면 수요자 중심의 상품을 개발한다는 내용하고 대전관광홍보물을 제작해서 상품화 홍보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혹시 사업비는 얼마나 예상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심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관광안내소는 다섯 군데를 운영하고 있고 홍보물 제작도 안내책자 5만부, 안내지도 10만부, 사진엽서 1만 5,000조, 홍보CD 4,000개 해서 배부를 국제관광박람회라든지 WTA회원도시, 해외자매도시, 해외도시여행사, 고속도로 휴게소, 여행업체, 관광호텔, 각종 행사 및 회의실의 내방객 등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안내책자를 1만부를 발행하고 안내지도도 5만부, 사진엽서도 1만조, 리플릿 2만 5,000부, 홍보비디오.

沈俊洪 委員 간단하게 예산을 얼마나 세우고 있는지?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산은 송구스럽습니다만 제가 파악을 하지 못했습니다.

沈俊洪 委員 예, 알겠습니다.

물론 그런 사업도 계속해서 추진해야 되지요, 해야 되는데 너무 소극적인 방법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토요일이나 일요일날 보면 언론, 방송매체에서 보면 해외문화체험 이런 것을 방송하는 것을 볼 때, 느꼈을 때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우리 대전뿐 아니라 우리나라 관광산업 자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자체제작을 한다든가 그쪽 해외관공서와 프로그램개발을 연구해서 그 지역에서 방송할 수 있는 방법, 적극성을 보여서 한국의 전통문화라든지 아니면 관광 이벤트화를 해서 홍보를 하는 적극성을 보여야지, 여기에서 유인물이나 만들어서, 제작지도나 만들어서 배부한들 어떤 효과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대전시 예산이 얼마나 소요되고 있는지 모르지만 이런 방법보다는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을 해서 해외 관광산업을 좀더 적극적으로 해서 유치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이왕 하려면 그렇게 하고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되는 것이지, 이런 것을 볼 때는 방법은 되지만 너무나 안일한 생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국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심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감을 합니다.

지금 이러한 유인물을 만들어서 홍보하고 배부하고 관광안내소 운영하는 것은 소극적인 방법이다, 적극적인 이벤트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지적을 해주셨는데 옳으신 말씀입니다.

아까 유인물에서 보고드렸습니다만 위원님께서도 아시겠지만 금년 4월 7일, 8일, 9일 대전에서 PATA총회가 개최됩니다.

그것을 계기로 해서 대전관광을 알리고 거기에는 우리 각지에 흩어져 있는 관광분야 종사자들이 600명 대전지역을 찾게 되고 외국인도 약 120명 정도가 대전을 찾을 예정입니다.

그것을 기화로 해서 우리 대전지역 관광을 알리는, 홍보하는 그런 테마를 발굴을 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과학관광, 문화관광, 자연관광 이러한 것과 곁들여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그런 생각입니다.

沈俊洪 委員 이런 생각만 가지고 될 사업이 아니고 구체적으로 개발을 해야 될 것으로 믿습니다.

또 민간외교 차원에서는 이런 것도 본 위원 체험입니다만 지난번에 해외 연수를 갔을 때 이집트인가 거기 갔을 때 마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마차를.

마차를 타게 되었는데 그 마차를 운행하는 젊은 친구가 음악을 틀어준다고 해가지고 듣다 보니까 일본 음악이 나오는 거예요, 테이프가.

그래서 우리도 그 어떤 민간외교 차원에서 해외에 나갈 때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것 문화라든지 이런 것을 가지고 나가 가지고 그 사람들한테 줬을 때에는 큰 효과를 누릴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아, 이런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다각적인 연구를 해 가지고 우리 관광문화를 쉽게 해외에 전파시킬 수 있는 방법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작은 것이지만, 그래서 "한국의 음악이 없느냐?" 했더니 "없으니까 앞으로 오면 테이프를 갖고 와달라!"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랬을 때 그런 것을 국민 하나 하나가 해야 할 일들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접하면서 일본 사람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현지에 나가서도 자기 나라를 소개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좀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좋으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민간외교 차원에서 어떠한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를 하는데 여기에는 우리 공무원의 힘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관련 전문가 의견도 수렴하고 또 저희 지역에 대학교가 많이 있습니다만 대학교 관련 관광분야 교수들의 자문도 받고 해서 지금 심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내용이 추진이 되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예, 또 다른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둔산도서관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우리 위원님들이나 일반적인 객관성으로 봤을 때도 그 지역이 타당성이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그 장소에다가 둔산도서관을 건립하려고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동안에 추진상황은 죽 2002년도부터 추진이 되어 왔고 최근에 금년 1월 10일날 둔산도서관 건축설계 현상공모를 구청 측에서 했습니다.

우리 시 행자위 심의과정에서 위치라든가 규모, 활용성 등에서 좀 미흡하다 재검토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사업부서인 구청에서 사전 의견청취를 하지 않고 도서관 건축설계 공고를 한 것은 좀 이치에 맞지 않다, 부당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공고된 작품안을 토대로 건립 계획을 시의회 행자위에 사전 보고토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둔산도서관 건립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그 부지를 매각한다든가 아니면 그래서 다른 부지를 매입을 해 가지고 더 좋은 환경에다가 더 좋은 시설을 갖추라는 얘기인데 그것을 굳이 그쪽에다 하려고 하는 것은 어떤 외압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닙니까, 혹시?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제가 알기로는 그런 사항은 없고요.

저도 솔직히 말씀드리지만 여기 부임해 가지고 거기 현장을 한번 가봤습니다만 좀 한 쪽으로 치우친듯한 그런 느낌도 들고 장소도 편협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받은 것은 틀림없는데 지금 심위원님 말씀대로 우리 공원부지 시애틀공원 부지는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해봤습니다만 도시공원법상 어떤 시설물이 들어갈 수 있는 그 일정 퍼센티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이미 기준이 40%인데 40%가 꽉 찼기 때문에 해당부서인 공원녹지과 입장에서는 불가하다는 입장 표명을 했고요.

굳이 변명은 아닙니다만 둔산지역에서 새로운 부지를 마련할 경우에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구청 측에서는 여러 가지 검토를 해서 현 둔산3동사무소 부지를 확정한 것 같은데요, 앞으로 하여튼 사전에 사업 주관부서인 서구청에 책임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3월 전에 와서 시의회에 보고를 드리도록 문화체육국장 입장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沈俊洪 委員 지나친 질의가 될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위원님들이 예산문제를 가지고 결론을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에 이런 문제점이 해결하기가 굉장히 전망이 어렵습니다.

이것을 국장님이 견해를 분명히 해놓고 서구청 책임자한테 의사전달을 해주시고 새로운 안으로 다시 이렇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알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러시고 또 한 가지 과학기술창조의전당, 생산적 투자와 시설물의 극대화를 위한다는 그런 통합건립방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다소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 주차장 시설이 미흡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현재 내용에 보면 계획 대수가 273대, 지하에 181면, 지상에 92면 이런 정도의 시설을 가지고 과학기술창조의전당을 운영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심위원님 말씀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당초 2004년 11월달 기본설계 시에는 225대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영향평가 심의과정에서 주차시설이 좀 부족하다 하는 지적이 있어서 현재 지하 1층의 면적을 당초보다 947평을 늘려서 추가로 101대를 늘려서 326대로 변경 추진하기 위해서 지금 검토가 거의 완료가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 121대를 추가 증가를 해서 최대 447대까지 주차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설계를 검토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예, 답변을 들었습니다만 조금 부족하다 이렇게 답변하셨는데 일례를 들어볼게요.

광주 컨벤션센터가 우리보다 평수가 작습니다.

그런데 지하가 440대고 지상에 1,5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대구 컨벤션센터는 지하 3, 4층 해 가지고 777대 주차면적 갖고 있어요, 야외에 360대라는 그런 주차시설을 갖고 있고.

제주를 보더라도 지하 1, 2층에 한 360대, 야외에 한 200대 그래서 560대를 정도를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면서도 그것도 부족한 어떤 문제점이 나올 때가 있는데 현재 한 326대, 이 설계자체 공모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문제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폭 개선할 필요가 있고 설계변경을 해야 하는데 국장님의 견해를 우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포괄적으로 주차대수가 지금 이렇게 101대 분이 설계변경해서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적은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지금 심위원님께서 광주, 대구, 제주 이런 데 죽 예를 들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굳이 변명은 아니고요, 차량 한 대당 면적 대비를 보더라도 대전이 적은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한 번 종합적으로 다시 한 번 처음부터 어떤 주차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는지 다시 한 번 원점에서 재검토를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과학기술창조의전당은 위치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봐요, 분명히.

이런 주차장 확보를 충분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장소에다가 해놓았으면, 비싼 땅이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어요 어떻게 보면, 매입하기 어렵다는 얘기가.

그렇다면 이 자체가 다른 데 옮겨졌어야 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요.

굳이 그 자리에서 하기 위해서 하다 보니까 자꾸 주차면적을 확보를 못하는 것이지, 더 충분한 공간에다 해놓았으면 주차장 확보 충분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 이제 주차면적, 만약에 수요가 늘어 가지고 그런 교통영향에 미치는 문제점이 있다고 할 때는 어떻게 재고하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공공의 기관에서는 물론 면적 대비율은 확실히 벗어날 수 없겠지만 이런 공공시설은 더 많이 주차장 확보를 해서 주변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마련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혀 착안을 안 하고 그냥…….

○委員長 鄭震恒 국장님 거기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컨벤션센터를 당초에 할 때 지구단위변경을 몇 번을 변경했습니까?

혹시 그것을 아십니까, 컨벤션센터를 놓기 위해서 지구단위 변경을 몇 번 했는지?

당초에 컨벤션센터를 몇 층으로 지으려고 했는지, 혹시 아세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

○委員長 鄭震恒 나중에 답변하시고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구단위변경을 4차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 변경할 때부터 잘못되었다, 물론 컨벤션센터는 우리 대전시에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단지 우리 대전시에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어떻게 보면 완성의 작품을 만들어야 되는데 자칫하면 나중에 정말로 만들어 놓고서 욕먹을 수 있는 컨벤션센터가 될 수 있다, 이런 우려를 하는 것입니다.

우성이산을 배경으로 해서 당초에는 45층의, 25층의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기 위해서 했다가 축소를 하면서 그 뒤에 투자자들, 예를 들면 업자들만 좋게 해준 지구단위변경을 해줬어요.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이것이?

실질적으로 변경을 하면서 그 뒤에는 건물을 45층 이상 지을 수 있게 해주고 이 컨벤션센터를 빌미로 해서 컨벤션센터를 당초에 45층까지 지으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당초에 45층이라는 것을 컨벤션센터가 들어설 수 있으니까 축소를 했지만 그 뒤에 건물을 45층이라는 것을 지을 수 있도록 그것을 해줬단 얘기예요.

이것 뭐가 잘못 된 것이지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컨벤션센터가 들어온다고 설령 하더라도 그 주위에는 컨벤션센터가 들어오면 조경은 잘 되어 있어요, 보니까.

그런데 그 주위에 주차공간은 절대 부족하다는 얘기예요.

댈 수가 없다는 얘기예요.

단지 하게 되면 그 옆에 무역센터밖에 없는데 무역센터, 글쎄 국제회의장 컨벤션센터를 짓기 위해서는 누군가 주차장이 확보되어서 와서 금방 주차를 해놓고 바로 회의에 갈 수 있도록 이렇게 되어야 되지 빙글빙글 돌다가 회의, 이것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슨 1층을, 물론 이것은 우리 시에서 중점적으로 여러 우리 문체국만 아니라 교통국하고 상의해야 되고 여러 가지 해야 되지만 시 예산의 100억원의 문제가 아니고 나중에 완전한 컨벤션센터가 되기 위해서는 시 예산 나중에 1,000억원이 들 수가 있단 말이에요.

우리가 1,000억원을 없앨 수 있는 그런 예산을 낭비할 수가 있단 얘기예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수립하기 위해서는 100억원, 이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얘기지요.

그래서 심준홍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 같은데 이것은 우리 문체국뿐이 아니라 우리 시 전체의 문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한번 우리 문체국에서 이것을 담당하기 때문에 그런데 타기관과 교류를 해서 심사숙고해서 논의를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위원장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한번 원점에서부터 다시 한 번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질책이라 생각마시고 그런 문제점은 보완할 필요가 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그렇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리고 아까도 제가 얘기했지만 거기가 적지가 아니었다는 얘기는 이런 문제점들을 살펴보면 컨벤션센터는 다른 위치가 선택이 되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예, 수고하셨습니다.

강홍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姜弘子 委員 50쪽에 시립미술관 운영 활성화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대전의 도시 특성에 맞는 문화인프라 구축' 해가지고 그 내용에 초대작가 선정 또 그 밑에 보면 지역미술의 근간을 세운 원로 작가들을 집중조명하여 세계적인 작가로 도약계기 마련한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한번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께서 조금 어려우시면 관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委員長 鄭震恒 예, 이지호 관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강홍자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시립미술관장 이지호입니다.

강홍자위원님 질의에 답하겠습니다.

대전 미술의 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미술관에서는 올해부터 대전지역의 작가를 조명하는 전시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대전미술의 지평전이 있고요, 또 하나는 대전을 빛낸 작가전 해서 지난주에 오픈한 유근영전을 비롯해서 올해 세 개의 전시가 열리게 됩니다.

姜弘子 委員 그런데 그것보다도 본 위원이 이쪽에 관심이 있다보니까 우리 여기에 미술가들이, 원로작가들이 별로 빛을 못 보는 것 같아요, 중앙에서.

그래서 중앙에 차원으로 볼 때 어떻게 하면 우리 작가들을 우리 대전에 있는 원로작가들을 업 시킬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안 해볼 수 없거든요.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지역의 원로작가분들이 지역작가라는 이유 하나로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번에는 지역의 원로작가 전시를 하면서 많은 저희들의 관심을 학예연구 쪽으로 가주면서 중앙에 계신 미술비평가 또 미술학회 이런 분들께 의뢰해서 도록이라든가 또 작가의 지금까지의 작품세계를 조명할 수 있는 책자를 저희가 충실하게 만들어서 이것을 통해서 지역작가가 중앙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알려지게 되는 그런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姜弘子 委員 그런데 거기에 구체적인 방법은?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구체적인 방법은 미술관이기 때문에요, 전시를 중앙에 알리고요.

방법으로서 아까 말씀드린 비평가를 활용할 것이고요, 중앙의 비평가.

그래서 비평을 통해서 작가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지요.

또 뿐만 아니라 책자를 영문까지 하기 때문에 이러한 책자가 외국으로 나가서 저희 지역작가가 외국에 알려지게 되고 소개되는 그런 방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姜弘子 委員 요즈음 도예가 이종수 선생님이 많이 지금 나오고 있는데 중앙에서도…….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예, 최고의 작가입니다, 도예에는.

姜弘子 委員 그래요?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예.

姜弘子 委員 그래서 상당히 자랑스럽게 본 위원이 생각했는데.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예, 맞습니다.

姜弘子 委員 우리 미술 원로작가들도 좀 이런 기회를 만들어서 더 우리 대전의 작가들이 더 알려질 수 있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우리 관장님이 오시면서 상당히 활성화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상당히 열심히 하시는 것을 보고 본 위원도 마음 든든하게 생각을 합니다만 이런 방법도 한번, 방향으로도 한번 생각을 하셔서 연구를 하셨으면 좋겠다 하는 뜻으로 오늘 질의를 해봤습니다.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예, 감사합니다.

姜弘子 委員 앞으로 그러한 관심과 발전있기를 기원합니다.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예,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姜弘子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鄭震恒 이지호 관장에게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이지호 관장은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관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榮寬 委員 예, 김영관위원입니다.

오전에 경륜장 문제 좀 얘기 나왔나요?

○委員長 鄭震恒 예, 했습니다.

金榮寬 委員 경륜장 문제가 지역 국회의원과 대전시의 안일한 입장 때문에 유보결정이 내렸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입니다.

뭐 시의 입장을 발표도 했습니다만 올해는 그 업무 안 합니까?

업무보고에 그 경륜장 유치하겠다는 업무보고가 없는데?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일단은 중앙부서의 유보결정에 따른 추후 대처방안 업무는 추진하고 유인물에는 넣지를 못했습니다.

金榮寬 委員 계속되어야 될 사업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오늘 아침에도 제가 나오면서 추진위원장한테 전화를 받았습니다만 그쪽에 인근 주민들을 비롯해서 전반적으로 번지고 있는 분위기는 '대전시에서 도대체 뭐하고 있는 것이냐' 이런 분위기입니다.

시의회에서도 이번에 다시 촉구결의문을 채택해서 낼 계획으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지역의 여론은 대전시에서 뭐하고 있는 것이냐 국회의원 설득을 해야 하고 문광부를 설득을 해야 하는데 몇 가지 사안을 가지고 그 일을 진행하지 못하는 그 행정적인 처사에 대해서 대단히 불만족이라는 것입니다.

시민단체 몇 군데가 지금 반대하고 있고요.

또 지역국회의원들이 정확한 입장표명보다 "왜 행정에서 할 일을 국회의원한테 맡기느냐?" 저도 지역의 국회의원을 만나봤습니다만 "시장하고 문광부가 알아서 할 일이지 왜 그 얘기를 나한테 묻느냐?"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웃으면서 "당신이 결정을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이 문광부의 방침인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협조를 해달라!" 그런데 그런 노력에 대해서 얘기를 들어보면 대전시의 행정 파트에서 그런 부분을, 물론 노력을 하고 있다고는 본인들은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좀 미약하지 않느냐, 좀 적극적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하는 것이 중론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부에서 2월 7일 유보 결정이 내려왔습니다만 제가 죽 서류를 검토해보니까 나름대로 시에서 행정적으로는 어느 정도 구비조건이라든가 여건을 갖춰서 중앙에 신청이 되었습니다.

되었고, 지금 저희들도 불만인 것이 시민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는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아까 김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만 반대하는 단체가 한 8개 단체가 있고 경륜장 유치를 찬성하는 단체가 한 64개 단체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가지고 시민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중앙부서의 유보결정 사유는 납득하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금 행정하는 공무원 입장에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중앙의 문화관광부 입장이 지역에 어떤 국정을 다루는 국회의원들의 입장을, 여론을 듣는 것 같은데요.

그 점도 저희들은 불만이, 절대 다수의 주민을 대표하는 여기에 계신 의원님들 또 구의원님들 다 적극적으로 지지를 해주셨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많은 시민단체가 '경륜장 유치를 허가해야 된다.' 하는 의견을 줘서 저희들은 종합적으로 해서 서류를 올렸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유보 결정난 것에 대해서 담당을 하고 있는 국장 입장에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만 지금 김영관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행정관청인 저희 시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문제는 참 대화를 죽 그동안에 한 것도 실무부서 담당사무관, 과장 얘기도 종합해 보면 또 얘기가 솔직히 말씀드려서…….

金榮寬 委員 약간의 그런 부분은 행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또 정치적으로 접근할 부분이 있는데 두 가지가 다 미약하다는 것입니다.

행정적인 접근이라는 것은 뭐냐면 사회단체, 시민단체들이 반대하는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자료라든지 공개해서 만나 가지고 대화를 해서 이것이 마약중독이라든지 사행성 조장에 대해서 왜 이것이 우리 경륜장을 설치하는데 있어서 이해와 설득하는 부분이 좀 빈약했다, 또 시민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분에 있어서 행정기관에서 해야 될 일이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경륜장 문제를 가지고 지역 어떤 경제성 이런 부분을 도외시하고 정치적인 입장에서 어떤 정당적인 입장을 가지고 판단했다면 그것은 대단한 착오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이해 설득을 구해야 된다 이 말이지요.

지금 경륜장을 설치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한 목적은 지역에 대한 레저산업에 대한 육성, 즉 지역경제에 어떤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또 우리 시에 재정적인 부담을 좀 덜해서 얻고자 하는 이런 부분의 여러 가지 목적성을 갖고 있다 이 말이지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거기에 사행성이라든지 마약 중독성 같은 일부 소수에 접해있는 사항이 더 부각되었다 이런 얘기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각된 부분을 행정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하는 충분한 대안과 행정능력을 가지고 대처를 해야 된단 말이에요, 그 부분이 미약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치적인 문제는 정치적으로 시장이나 국회의원이, 아니면 시의회와 국회의원이 풀어나가야 되는데 그 부분도 사실 접근이 되고 있지 않지 않느냐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고 싶단 말이지요.

지금 마약이나 사행성, 마약중독성에 대해서도 외국에서나 인근 창원에서나 마찬가지로 거기에 대한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경륜장을 처음 내주는 것 아니잖아요, 대한민국에.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도 충분히 얘기가 되어서 이해 설득이 되어야 된다는 말이지요.

그러면 담배 같은 것도 정부에서 팔지 말아야 돼요.

담배 중독자들 양상시키는 것 눈으로 뻔히 보면서 담배를 만들어서 파는 것이란 말이지요.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담배 팔지 말라고 반대 안 하거든요.

그런 부분도 우리가 적극적인 행정을 펼 필요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2005년도에는 무엇인가 가시적으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담당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한 가지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스포츠타운 건립을 하려고 용계동에 준비하다가 이 문제가 재검토 작업에 들어갔지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재검토가 들어가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무엇입니까?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지난번에 용계동 스포츠타운 타당성용역 조사결과 보고회를 가진 바가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첫째는 전체적으로 소요재원이 3,200억원이 소요되는 데 과연 거기에 신규로 3,200억원을 투입해서 스포츠타운을 건립해야 되느냐는 문제를 놓고 여러 가지 토론을 벌였지만 결과는 장기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우선은 90회 2009년 전국체육대회 유치하는 문제는 중구에 있는 한밭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해서 거기에서 경기를 치르고 거기에 경기장을 건설할 수 없는 부분만 우선 용계동 스포츠타운을 활용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지 않느냐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적된 사항을 가지고 타당성용역 조사팀에서 2월 말 아니면 3월 초에 다시 용역결과보고가 들어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결론적으로 대단히 훌륭한 결정입니다.

왜그러냐 하면 우리가 2009전국체전에 대비해서 스포츠타운을 건립한다고 했을 때 그것이 용역이 나오게 되면 내가 거기에 대해서 반대의견을 내려고 했습니다만 다행히 그것이 다른 방향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가장 큰 원인은 재정적인 부담인데 돈이 있으면 얼마든지 새로운 시설 만들면 되겠지요, 그러나 지금 현재를 보십시오.

월드컵경기장을 만든다고 할 때 한밭운동장을 리모델링해서 월드컵경기 세 번 경기하는 것을 치르자고 저도 중구에 의원으로 있을 때 세미나라든지 토론회 가서 주장을 많이 했습니다.

한 200∼300억원 정도만 들면 국제적인 규모의 경기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부분이 돼서 했습니다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천 몇백 억원 들여서 월드컵경기장 지어놓고 1년에 경기 몇 번 하면서 얼마나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습니까?

그때 당시 행정하던 분들이 단순한 논리로 이것이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좋은 자원이 될 것이다, 좋은 경기장이 될 것이다 했습니다만 안 됩니다.

140 몇 만 대전인구 가지고는 그런 큰 사업에 대한 부분을 소화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더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재원도 재원입니다만 과연 우리가 그러한 시설을 만들었을 때 소화할 수 있는 도시냐 또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느냐는 부분도 판단해야 된다는 거지요.

있는 좋은 시설을 현대 규모로 리모델링해서 쓰고 외국 같은 데 가면 운동장 시설 좋지 않습니다만 계속 리모델링해서 씁니다.

미국에 있는 카네기홀이 시설이 좋아서 역사적으로 유명한 카네기홀이 된 것 아닙니다.

그것을 자꾸 작업을 해서 유명한 역사적인 홀로 만들어나간 작업이 있었기 때문에 된 것입니다.

우리도 한밭운동장의 주변의 여건이 아주 좋은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설지로 다시 짓는 쪽으로 자꾸 돈을 들여서 해나가니까 지역의 공동화도 일어나게 되고 그런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은 상당히 잘한 결정이다 그러나 그런 부분이 대체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그러한 방향으로 설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김위원님 말씀 잘 알아들었습니다.

한밭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해서 전국체전도 치르고 꼭 거기에서 할 수 없는 분야만 장기적으로 앞으로 유니버시아드대회라든가 아시아대회 유치할 때 그쪽 용계동 스포츠타운을 활용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주차장부지 같은 것은 인근을 잘 활용해서 한 100억원 정도만 들이면 주차타워 같은 것 만들어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요.

○文化體育局長 趙明植 리모델링 쪽으로 무게를 두고 담당국장 입장에서 추진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 鄭震恒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본 위원장이 문화체육국장 이하 관계공무원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타부서와 다르게 문화체육국이 국장 이하 5명의 과장들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올해는 R&D특구와 맞물려서 어떻게 보면 첨단문화관광의 원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문화체육국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할 일이 많고 가장 비중이 많은 부서라고 생각을 합니다.

유능한 국장님이 오셨으니까 과장님 이하 올 한해에도 문화관광원년의 한 해로 삼으시고 우리 대전시의 문화인프라나 관광이 한 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끝으로 하나 보충설명을 드리면 관광프로그램 책자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일본이나 미국을 가보면 그런 것이 있습니다.

관광홍보 박문창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 엑스포과학공원이나 고속터미널이나 역에 가보면 하나의 책자가 중국어, 일어, 영어로 된 책자가 있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보면 책자를 하나하나 만드는 것도 좋지만 일본이나 미국을 가게 되면 하나의 책자 속에 일어, 중국어, 한국어 이렇게 된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도 지금 우리 시에 중국인이 가장 많이 오는지 일본인이 가장 많이 오는지 그것은 아직 제가 파악을 못해봤습니다만 관광안내소에 가면 한 곳에 책자가 중국어로 된 것은 무지 많고 일어로 된 책자는 없을 때가 있고 예를 들면 그런데 혹시 한번 관광과에서 참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책자 속에 일어, 중국어, 영어가 같이 묶일 수 있도록 번역을 할 수 있도록 해서 아무나 와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문화체육국이 올 한 해에는 정말로 모든 시 정책뿐 아니라 문화체육국에서도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모든 관광이나 문화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문화체육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시고 세부 추진사항은 위원님들께 사전설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5분 산회)


○出席委員
정진항심준홍성재수박문창
김영관강홍자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한봉전
○出席公務員
문화체육국장조명식
문화예술과장한상섭
체육청소년과장강홍철
관광과장박성규
연정국악문화회관장김진호
한밭도서관장안규상
시립미술관장이지호
사적지관리사무소장황초주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조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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