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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2005.04.22 金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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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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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第145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産業建設委員會會議錄
第1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5年 4月 22日 (金) 午前 10時

場 所 : 産業建設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45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第1次 委員會

1. 대덕연구개발특구 추진상황보고 청취의 건


審査된 案件

1. 대덕연구개발특구 추진상황보고 청취의 건


(10시 10분 개의)

○委員長 朴龍甲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동안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을 기울이시는 위원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신록의 계절을 맞아 푸르름과 함께 모든 생명이 희망찬 기지개를 펴며 힘차게 약동하는 계절입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연초에 계획한 각종 사업이 새봄과 함께 활기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모든 시민이 달라진 시정, 변화하는 시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시민의 생활과 직접 관련된 사업은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섬세한 행정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이번 회기중 우리 위원회 활동은 오늘부터 4월 28일까지로 조례안 두 건을 심사하고 현안사업 보고 청취와 시정 주요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대덕연구개발특구 추진상황보고 청취의 건

○委員長 朴龍甲 의사일정 제1항 대덕연구개발특구 추진상황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김창환 경제과학국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경제과학국장 김창환입니다.

지금부터 세계적 수준의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추진배경, 육성목표, 해외의 주요 클러스터 분석, 육성계획, 특별법 후속조치 계획 및 지정효과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계획은 별첨에 실음)

「대덕연구개발특구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朴龍甲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대덕연구개발특구 추진상황 보고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宋在容 委員 송재용 위원입니다.

지금 현재 대덕연구단지가 면적이 840만평이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그러면서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지정이 되면서 1,600만평으로 확대되는 거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조건을 보면 "연구기관 20개 이상 또 이공계 대학 2개 이상" 이런 게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지금 거기에 당초에 이 시행령이 매일 뜯어고쳐집니다.

그래서 연구기관이 40개 이상 그리고 기술 관련 대학이 3개 이상 이렇게 고쳐졌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러면 당초의 계획보다 확대돼서.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더 강화됐습니다.

宋在容 委員 문제는 양적 기준보다는 질적 기준으로 방향이 잡혀져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준비라든가, 우리 시 차원에서 그것을 대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하는 것이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연구개발특구는 현재는 연구단지 840만평 또 테크노밸리 129만평, 3·4단지 95만평 또 새로 저희가 만들려고 하는 산업단지가 102만평 그리고 연구단지하고 테크노밸리 사이에 67만평이 자연녹지 지역이 있습니다.

그렇게 포함해서 총 1,233만평인데 지금 그것을 포함해서 하다보면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ADD 연구소가 있습니다, 국방과학기술연구소.

그것까지 총 포함해서 충남 경계선까지 잡으려고 합니다.

우선 잠정적으로 시행령이 입법예고가 당초 늦어져서 30일 경에 입법예고 될 계획인데 그게 총 한 1,800만평이 됩니다.

그래서 그러면서 우리 지역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안에 있는 그 벤처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창업되어서 오랜 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원래 벤처기업은 실험기업이기 때문에 대개 처음에 기업이 생겨나서 3년 안에 망할 것은 망해야 되고 또 다시 계속 이어질 것은 이어지는데 우리 지역에 있는 벤처기업들은 연구센터에서 나오는 연구 성과물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오늘 생겼다가 내일 없어지는 이런 기업이 아니고요, 서울의 닷컴 기업은 하루에도 수십 개 만들어지고 수십 개 없어진다고 하는데, 그래서 저희들은 보면 현재 824개 있는 벤처기업이 양적이라고 보다는 다른 시·도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만, 다른 지역의 벤처기업과는 다르게 건실한 벤처기업들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우선 현재 있는 기업들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해서 벤처펀드라든지 중앙의 자금지원을 통해서 키워나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자면 이공계 대학이라면 대개 어느 수준에 있는 이공계 대학을 유치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어떤 세부적으로 무슨 계획이 있습니까?

이공계 대학이 우리나라에 엄청 많이 있잖아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그래서 어느 정도 수준의 이공계 대학을 유치해야 되겠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송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지역에는 국립대학이 4개가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있는 지역인데, KAIST라고 하면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대학입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인력들이 우리나라 각 여러 분야에서 민간 연구소라든지 이런 데서 상당히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또 ICU라고 해서 여기 대학은 수재 중에 수재가 모이는 대학입니다.

전국에는 IT 관련해서 전문적인 대학은 ICU 하나뿐인데 그런 대학이 있고 충남대라든지 한밭대 등이 지금 전체가 이공계 쪽으로 많이 전향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학교 전체가.

宋在容 委員 아니, 그러면 우리 대전광역시에 갖고 있는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한다는 얘기입니까, 아니면 대전이 아닌 다른 무슨 서울이라든가 부산이라든가 이런 데서 이공계 대학을 유치하는 것입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지금 대학을 유치하는 문제는 저희가 적극 검토 안 하고 있는 것이 대전에 있는 현재 고등학교 총 학생이 1만 9,000명입니다, 내년도에 졸업할 학생이.

宋在容 委員 그러니까 제가 질의한 내용은 우리 대전광역시에 있는 인프라는 제쳐놓고 타지역에서 이공계 대학이 오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 대전 지역에 있는 그 대학을 그대로 한다고 하면 이게 아무 의미가 없는 것 아니겠어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그런데 연구개발특구는 전체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됩니다.

현재는 저희 지방산업단지인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됨으로 인해서 국가에서 직접 관리가 됩니다.

대전시가 행정적인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하는 것이고, 국가에서 직접적으로, 대전에 있는 대학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 대한민국에 있는 대학들의 모든 두뇌를 이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러니까 우리 대전광역시 현재 기존에 있는 대학까지 전체 포함을 해서 하겠다는 말씀이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그런 것을 좀더 세부적으로 잘 계획을 세웠으면 좋겠고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알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1쪽 보니까 추진배경에서 지금 총생산요소 투입의 성장기여도가 2%대로 둔화되고 국민소득 1만불 수준에 9년째 머무르고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다고 했는데, 또 중국등 후발국들이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우리를 추월할 기세, 중국은 향후 5년 내에 반도체등에서 우리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그랬는데,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지난번에 대통령이 카이스트에 오셔서 대덕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이 있었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거기에 참석한 분들에 대한 기념품을 제공했는데 그게 우리 시에서 준비한 거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그때 기념품 관련해서 행사 전반을 외부 협력업체에 용역을 줬었습니다.

그쪽으로 전체 맡겼는데 그 당시에 저희가 선물 관계를 챙겨보지 못해서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때 저희는 전체 직원이 달라붙어서 VIP 행사 또 그 행사가 작은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쪽에 다 매달려서 주·야로 전체가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기념품을 준비하는 것을 저희가 미처 챙기지 못하고 나중에 기념품이, 당초에 기념품이 중국제로 들었던 것을 저희가 알았으면 전부 빼냈을 것인데 그것을 못 봤습니다.

못 챙겨서 나중에 나눠준 다음에 그게 여론화가 됐을 때 저희가 알아 가지고, 늦게 알아서 상당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宋在容 委員 대덕 R&D 특구에 관련돼서 우리 대전시에서 임하는 자세가 문제있다 이겁니다.

이것을 그냥 실수로 넘어간다는 것은 너무나 엄청난 일이지요.

이렇게 되니까 중국에서 향후 5년 내에 우리를 추월할 거라고 예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추월이 되는 거지요, 그렇게 하는데.

더군다나 우리 대전광역시 내에 대덕연구단지와 관련돼서 많은 벤처기업이 있는데 그쪽 상품을 우리가 활용을 해줘야지 가격에 관계없이, 예를 들어서 가격이 수십배가 더 들어간다 하더라도 당연히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그것을 이용을 해줘야지 더군다나 제품에 '선진한국의 성장 엔진 대덕연구개발특구' 이렇게 문구를 넣어놓고서는 제품은 '메이드 인 차이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그 문제에 관련해서 바로 만보기 사건 때문에 청와대한테도 상당히 질책을 많이 받았고 중앙정부 쪽에서도 질책을 많이 받았고 하여튼 그 문제 때문에 상당히 많은 곤혹을 치렀습니다.

그래서 그때 저희가 그게 옥의 티처럼 굉장히 남았는데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宋在容 委員 요즘 시대가 좋아져서 그렇지 옛날 같으면 이것 엄청난 일 아니에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아마 거기 관련된 공직자들은 다 징계,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맞습니다.

宋在容 委員 13쪽입니다.

글로벌 환경 구축 또 외국기업의 사업환경 조성해서 외국인 전용단지 지정을 대덕테크노밸리 내에다 약 5만평 규모로 2007년도까지 개발을 한다 그런 내용이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그 하단에 보면 주거, 대덕테크노밸리 내 2만평 규모로 주거단지를 조성, 그것도 2007년도까지 한다는 얘기인데.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어떻습니까, 경제과학국하고 도시건설주택국하고 서로 손발이 안 맞는 것 같아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어떤 부분…….

宋在容 委員 지금 대덕테크노밸리 내에다 외국인 전용 주거단지를 당초의 계획에는 있었지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지금도 그 계획은 있습니다, 있는데 지금 그것이 희석되어 있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외국인들은 대개 저층에서 주거하는 것을 상당히 선호한다고 하는데, 5층 이하 3층, 4층.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은 3, 4층 이렇게 5층 이하 같은 경우에는 빌라라든가 이런 것이 별선호를 안 하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층을 선호하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그것이 지금 한쪽 부분이 7층으로 변경되는 것 알고 계시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알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이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외국인들은 저층 이하 빌라를 선호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아주 고급빌라요, 외국인들도 아주 고급빌라는 저층을 많이 좋아하고 또 그렇지 않고 면적이 20∼30평이라든지 30∼40평 이 정도의 빌라는 별로 선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었습니다.

그런데 당초에 그쪽 테크노밸리 쪽에서 3단지라든지 전체적인 종합계획을 냈을 때는 4층으로 그것을 냈습니다.

내다보니까 여러 가지 분양성이라든지 또 전체 면적, 아파트 면적이 좀 좁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호수를 좀 줄이고 개별 공간을 더 넓히고 그러면서 그 앞동은 4층으로 놔두고 뒷동은 7층으로 설계변경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자문을 얻은 바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러니까 우리 경제과학국에서는 외국인 전용단지를 지정해서 유치하려는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게끔 해줘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리고 모든 계획이라는 것은 대덕테크노밸리의 처음에 전체적인 마스터 플랜을 짤 때는 객관적인 측면에서 백지상태에서 짠 것입니다,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그러면서 개발을 하면서 어떻게 됩니까?

어느 사업자든간에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에서 계획 세운 것을 주관적으로 자꾸 그것을 맞춰서 이윤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업의 생리거든요.

그러면 그런 것을 우리 자치단체에서 우리가 백년대계를 내다봐서 미래지향적으로 그런 계획에 의해서 조금 그것이 우선 외국인 주거전용단지가 바로는 그것이 개발이 안 된다 하더라도 그것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추진이 됐어야 되고 또 거기 위치가 보면 주변 인프라가 상당히 고급으로 그러니까 CEO들이 거기에서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이 상당히 갖추어진 지역입니다.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아마 대전광역시 내에서 그만한 인프라 갖춘 주거단지가 없다 이겁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그러면 우리 경제과학국에서 외국기업을 유치하려고 하는 의지만 있다고 한다면 당초에 계획 세운 대로 그대로 밀고 나갔어야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그 부분은 외국인 전용단지는 지정됐고, 이것은 주거지역인데 주거지역에서 당초에 4층으로 그냥 쭉 했을 때는 그때가 좀 큰 생각을 많이 못 했던 것처럼 보여지거든요.

지금 현재 이쪽은 4층 앞에 있고 뒤에 4층였다가 그것을 7층으로 올리고 그 옆에 고층아파트가 있고 그런데, 일단은 전체 호수는 줍니다 설계변경한 것이, 호수가 늘어난다고 그러면 특혜문제도 나올 수 있고 그런데, 실질적으로 호수 개수가 줄고 면적은 각 방마다 면적을 넓히면서 층을 좀 올리는 차원이었거든요.

宋在容 委員 그러니까 제 얘기는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개발이 아니라는 얘기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것을 변경한다고 한다면 좀더 그것을 좀 깊이있게 고려도 해보고 고민도 해보고 또 외국의 여러 가지 그런 뭐, 외국들 많이 다녀오셨으니까 말이지요.

또 뭐 우리 각 학교의 교수님들이나 이분들한테 자문도 받아서 좀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상당히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在容 委員 하여간 그런 부분들이 철저한 계획에 의해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좋은 주거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龍甲 송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은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殷奎 委員 이은규 위원입니다.

우리 대전시에서 이 R&D특구가 지정된 것은 매우 참 뜻깊게 생각하고 우리 국장이하 모든 분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좀 의문나는 게 있고 또 제가 생각나는 게 있어서 두 가지만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R&D특구 지정해서 우리 대전에 이렇게 지금 발전하는 것은 외형적으로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대전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 R&D특구 지정으로 인해서 이루어지는 모든 문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저는 내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외형은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거니까 충분히 만들 수가 있는데 이 내용에 들어가서 우리는 좀 알차게 R&D특구다운 이러한 운영을 해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과거에 우리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우리 대전의 연구단지 쪽으로 외국에 있는 석·박사들을 모셔올 때 상당한 노력을 많이 했고 그분들에 대한 예우도 상당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전부 나가려고 그러고 옛날과 아주 대조적인 현상을 이루고 있다고 지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서 물론 우리 대전시에서 꼭 이렇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李殷奎 委員 그래서 우리 대전시에서도 석·박사들에 대한 예우가 너무 빈약하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같이 동감을 할 겁니다.

그래서 우리 대전시에서 할 수 없으면 중앙에 건의해서라도 여기에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충분히 일할 수 있게끔 분위기 조성을 해줘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제가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 또 한 가지는 중국이 5년 후면 한국을 앞서 갈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도 외국을 다녀보면 외국의 가이드나 외국의 기업을 운영하는 분들이 뭐라고 말씀하시느냐 하면 한국에서는 지금 어렵게 어렵게 어떠한 프로젝트를 만들었다든가 기술을 개발해놓고 이것을 쉽게 오픈해서 쉽게 외국사람들이 받아서 자기 것으로 만든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외국 종업원이 우리나라 공장에 한 2, 3년만 있으면 자기가 가서 공장 차린대요.

이렇게 우리나라의 기술 보안이 너무 약하다는 얘기고, 그래서 같이 이런 것도 우리 대전시에서만 할 것이 못되고 국가 차원에서 이 두 가지만은 좀 고려해서 국장님께서 많은 노력을 하셔서 우리 기술이 쉽게 외국에 나가서 외국에서 이렇게 만들어지니까 여기서는 5년 후 아니고 나는 5년 전에도 충분히 그 사람들이 앞서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기술 하나 개발할 때 얼마나 노력을 했습니까?

그래서 그 기술적인 보안을 좀더 우리가 강화해야 되고 좀 이 기술을 쉽게 외국사람들한테 넘겨서는 안된다는 그러한 말씀을 드립니다.

나머지는 우리 국장님이 잘 아시고 또 우리 위원님들께서 부분적인 질의를 잘 하실 것으로 생각돼서 제가 이 두 가지만 국장님한테 말씀드렸는데, 국장님께서는 여기에 대한 견해가 어떻게 돼 있나 그것 답변 좀 듣고 싶습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이은규 위원님께 답변드리겠습니다.

진짜 중요하고도 아주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연구단지 연구원들이 그전에는 정년제로 있었거든요.

하다가 지금은 계약제로 전체 바뀌면서 그것도 중앙정부에서 일부 돈을 주고 일부는 너희가 프로젝트해서 벌어서 먹고 살아라 이런 체제로 지금 바뀌어 있습니다.

하다 보니까 연구원들이 지금 최고 원하는 게 정년을 보장해 달라 또 봉급은 봉급대로 주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게 첫 번째 얘기고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가 중앙의 과기부라든지 중앙하고도 상당히 많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중앙에서 어떤 얘기를 하느냐 하면 민간체제가 지금 전부 계약직이거든요.

그전에 정년을 보장해주고 월급제로 가던 것을 전체가 연봉제로 가면서 계약직으로 많이 돌아가고 있어요 다른 연구소들이.

하다 보니까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출연기관의 연구원들이 너무 나태해질 우려가 있다 해서 그게 박정희 대통령 사후에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바뀌어 있거든요.

지금 거기 대다수 연구원들이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니까 불만은 크게 안 갖는 분도 있고 또 그래도 보수도 많은 분도 있어요.

그런데 대다수가 옛날에 그렇게 했었는데 지금 체제 바꾼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을 많이 토로하고 떠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중앙정부하고 계속적으로 중앙정부 만날 때마다 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말씀인데 하여튼 반영이 되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보안문제는 정부차원, 국가차원에서 해야 되는 문제인데, 저희 지역에서도 벤처연합회를 통해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저희도 얘기를 많이 해주고 있거든요.

하면서도 대개 어떤 기업이 좋은 기술을 갖고 있다가 도산할 때 이게 정보유출이 굉장히 심각하게 발생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국가차원에서도 많이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들도 벤처 824개 연합회를 묶고 있는 연합회장이 있습니다.

그쪽하고 해서 그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심도있게 논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게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朴龍甲 이은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중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安重起 委員 안중기 위원입니다.

저는 보도자료들을 가지고 몇 가지 질의를 국장님께 드리겠습니다.

많은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셨습니다만 현재 우리 대전시에 대덕연구개발특구 기획추진팀이라고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安重起 委員 인원구성은 4인으로 구성돼 있는 것 맞습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맞습니다.

安重起 委員 현재 담당 사무관께서 파견 형태로 나가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安重起 委員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신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안중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담당 사무관 하나가 당초에는 중앙부처 국가균형발전위원회하고 과기부하고 대전시 또 토지공사, 관련 대덕연구개발본부 이렇게 해서 우리 13층에서 시행령을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하고 있었는데 과기부의 부총리 특별지시로 해서 과기부에 연구개발특허과가 만들어졌습니다.

과기부에서 한 사람이 파견나왔었는데 그것 갖고는 도저히 R&D연구개발특구를 이끌어갈 수 없다 이렇게 판단해서 과기부가 특허과를 만들었는데, 만들다 보니까 과장 이하 그 조직이 생겼습니다.

그 조직이 와서 대전시에서 근무해야 되는데 하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움이 많고 또 균형위라든지 토지공사 이런 사람들이 전부 서울에 있고 하다 보니까 여기에서 과기부로 사무실을 옮겼습니다.

거기서 하는 게 시간적으로도 많이 절약되고 좋다고 그래서, 과기부서 하면 우리 김일토 계장만 올라가면 되거든요.

그런데 그쪽에서 그동안에 죽 내려와서 여기 와서 했었는데 그 체제를 과기부로 옮기다보니까 우리 담당 사무관이 지금 비어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얼마나 됐습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지난 4월 초부터 갔습니다.

安重起 委員 저는 이런 얘기를 드리려고 하는 이유가 이것이 추진기획팀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해서 이 추진기획팀이 다른 태스크 포스팀과는 다르게 결재권한까지 부여를 한 독립 팀입니다.

그런데 담당 사무관이 파견을 해놓고 이 인력이 잔여인력만 남겨놓고 현재 파견나가 있는 상태에서 인력에 대한 대체 같은 게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중요한 사안을 이끌고 나갈 이 팀을 구성해놓고 실제 이 팀의 리더격인 사람은 파견이 나간 상태에 대체돼 있지 않다면 지금 이 팀이 어떻게 운영된다는 얘깁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하여튼 걱정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우선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지금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이 시의 조직이라는 게 어느 일부 사람이 딴 데로 파견 뭐 1년 이상 되면 그 자리가 채워지는데 단기파견됐을 때는 안 채워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면 그 파견나간 그 부서는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저희도 지금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담당 그래도 R&D특구에 대해서 제일 많이 아는 담당 사무관이 장기적인 파견을 나갔기 때문에 지금 저 이하 과장이 전부 계장된 느낌으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장기전으로 갈 때는 상당히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다른 계장을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그쪽에 우선 중요한 부분이니까 그쪽을 박으려고 그럽니다.

安重起 委員 이게 이렇습니다.

가령 기존 팀들처럼 한시적인 조직으로 인해서 운영하는 것과는 다르게 이 중요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 기획지원팀을 구성하시면서는 기존의 팀들과는 운영체계를 다르게 했습니다.

가령 기존 팀들은 결재권한이나 이런 어떤 독립기능을 확실히 부여를 안 해줬어요.

그런데 이 R&D특구와 관련된 이 대덕연구개발특구 기획추진팀은 그 기능에서 상향되게 결재권한을 가지고 독립된 권한을 수행할 예정, 확정을 해준 겁니다.

그러면 상당히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는 팀을 만들은 겁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임시적으로, 한시적으로 만들은 팀과는 다르게 운영이 되려고 했던 그런 팀에 현재 리더가 빠져나가 있는 이 공백을 충족시켜주고 있지 못하다고 그런다면 이 추진기획팀의 의미가 없지 않느냐 이겁니다.

이런 중요한 것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시는 것이 아니냐, 그런 측면의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저희도 이 문제 때문에 상당히 지금 고심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의 공무원조직이라는 게 그 자리가 빠졌다고 그래서 어느 부서에 가서 '너는 일이 좀 덜하니까 이리와 이 일 해.' 이렇게는 하기가 상당히 지금 어려운, 조직 관계상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우선 일단 그렇게 하더라도 걱정해주신 바는 상당히 감사드리면서 바로 이어서 저희가 원래 4월달에 시 전체 조직안을 냈을 때 우리 경제과학국은 지금 기존의 옛날 몇 십 년 간 지탱해오던 조직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전체 조직을 다시 개편해서 기획관실로 넘겼습니다.

넘겼는데 저희는 4월달에 그것이 의회를 통과해서 좀 했으면 했었는데 그쪽에 일이 과부하가 걸리다 보니까 5월달 경으로 한 달이 딜레이가 됐습니다.

그 부분 때문에 저희가 사실상 4월달에 됐으면 이 R&D특구팀도 지금 현재 이대로 안 될텐데 그 부분이 지금 딜레이되는 바람에 좀 문제가 생겼는데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직접 주무과장께서 챙기실 수 있도록 늘상적인 라인이 구축됐으면 싶고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알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주무 과장께서 직접 챙겨서 이 팀들이 원활하게 움직여지도록 또 결재시점이 늦어지지 않게끔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 팀에 대한 관리가 충분히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알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또 하나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특구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했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安重起 委員 용역의 완료시점이 언제까지로 용역을 주신 겁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그게 당초 저희는 한 7월경에 마치려고 그랬는데 9월경에 끝나는 것으로 이렇게 계획이 돼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러면 이 용역이 현재 특별법이 7월 28일부터 시행되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安重起 委員 그런데 용역이 9월경에 끝나면 이 용역결과에 의한 특별법 시행 이전에 충분한 자료로 근거가 제시될 수 없지 않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7월까지는 전체 조직에 관한 것은 시행령이라든지 이런 데서 전부 해서 조직이 다 생기고요.

스타팅하는 그 속에서 움직이는 업무 문제인데, 그게 지금 특별법이 저희가.

安重起 委員 본 위원이 알기로는 시행령이 형성되기 이전에 이 용역이 끝나야만이 그것도 그 한참 전에 이 용역이 완료돼야만 그 용역의 결과를 가지고.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맞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런데 지금 시행령은 이미 7월 말에 발효를 하는데 9월 경에 이 용역에 끝나버리면 이 용역의 산실은 얻어낼 게 없지 않느냐 이 말입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조금 딜레이돼서 문제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과기부에서 수행하는 용역사업인데, 저희도 중앙부처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접근을 많이 했었습니다만 그 용역을 맡은 데서는 도저히 그렇게 그 기간 내에 7월 말까지 마칠 수 있는 기관을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하다 보니까 한 2개월 딜레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安重起 委員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이것은 예산이 잘못되는 경우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물론 이 용역을 맡고 있는 부서가 지금 과학기술부 산하에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스태픽이라고 거기가 합니다.

安重起 委員 이 용역업체를 통해서 6월 이전에 이 조직령들이 개정되기 이전의 행위들을 추가적으로 대전시가 입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중간보고 자체 행위를 좀 많이 받으셔서 이 용역의 결과가 하나의 남겨진 부산물이 되지 않도록 이렇게 각별히 이 용역에 대해서 좀 심도있게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알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제가 물론 이 용역의 업체가 또 용역의 시점이 잘못 발주된 것 같습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시행령 이전에 충분히 반영할 자료나 이런 것을 얻고자해서 용역을 주는 건데, 7월 말에 이미 시행령이 끝나고 났는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9월 말에 용역결과를 받는다면 이건 정말 문제가 있습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문제가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래서 중간보고대회나 이런 것을 조속히 좀 검토하셔서 해당부서를 독촉하셔서 충분히 이것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지금도 각 분야에서 저희하고 지금도 그 용역보고서에 넣을 자료를 계속 제공하고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그리고 특구 내에 이런 법령이 생기기 시작하면 여러 가지 행위에 대한 제한법 같은 것도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연구개발특구는 지금 경제자유특구하고는 다르게 경제자유구역은 인프라사업이고요, 저희가 연구개발특구는 소프트웨어사업인데 그러면서 저희 연구개발특구는 또 경제자유구역하고 다른 게 지금 현재 있는 것보다 굉장히 좋아집니다.

왜 그러냐 하면 32개의 각종 「하천법」이라든지 「산림법」이라든지 도시계획 관련 법이라든지 모든 것을 배제하고 이게 우선법이 돼버립니다, 제압을 해버려요.

그러다 보니까 모든 행정행위가 빨라지고 여러 가지 기업들을 묶어놨던 그런 것들이 많이 제약이 풀리게 됩니다.

상당히 연구개발특구지역에 있는 기업들은 앞으로는 그런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겁니다.

安重起 委員 그렇게 되면 지금 현재 저희 도시건설주택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0 도시기본계획에도 상당히 변화가 올 수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그렇지요.

이 특별법은 어느 정도의 힘이 있느냐 하면 이번에 연구단지에 자연녹지지역은 대한민국 전체가 건폐율은 20%입니다.

그런데 우리 연구단지 이 R&D특구에 한정해서만 특별법으로 해서 30%로 올라갔거든요.

그리고 용적률도 대한민국이 전체 자연녹지지역이 80%인데 일단 여기는 120%로 이번에 풀어줬습니다.

하다 보니까 녹지를 훼손한다 하는 얘기도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120%가 된다 해도 굉장히 쾌적하거든요.

그런 정도로 일단 모든 부분이 많이 완화가 되기 때문에 연구단지 안에서는 기업하기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그렇게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安重起 委員 이 부분에 대해서 민이나 관이 운영하는 것에 대한 도시기본계획에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제과학국 소관의 입지지원계에서 충분히 검토를 하셔서 그 부서와 협의가 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좀 검토를 하셔서 도시기본계획에서도, 경제과학국 내의 입지지원계가 해야 될 역할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도시건설주택국과의 교감을 통해서 대전의 기본 연구단지에 대한 용적률, 건폐율에 대한 모델들이 많이 변형되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서 다른 것들이 더 얻어질 수 있도록 또 특히 경제적인 측면을 담당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 기업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도시건설주택국과의 긴밀한 협조라인이 좀 됐으면 하는 그런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까도 송 위원께서 지적하셨듯이 도시건설주택국 따로 경제과학국 따로 이런 경우가 되지 않도록.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安重起 委員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알겠습니다.

安重起 委員 필요하시다면 저희 시의회에서도 특구를 지원할 수 있는 특위구성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협조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집행기관과 의회도 그런 동일 대덕 R&D특구라는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놓고는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서 확고히 해둘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말씀대로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朴龍甲 안중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宋寅淑 委員 송인숙 위원입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다 지적하셨고 또 질의하셨기 때문에 겹치는 것이 약간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우선 우리 대전에 지금 R&D특구를 유치했다는 것에 대해 전국적으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또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것을 그대로 지금 계획했던 것이 그대로 우리가 마음먹었던 것 도모했던 것이 잘 추진돼야만 큰 효과를 거둘 수가 있는 것이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寅淑 委員 그 추진사항이 지금 계획대로 어느 정도 잘 추진되고 있습니까?

시차적으로 이렇게 계획했던 것 점차적으로?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송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제적으로는 이게 연구개발특구가 국가산업단지로 되니까 과기부에서 전체를 움켜쥐고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과기부에서 하다보면 우리 지역에 설치된 연구개발특구의 지역 현황하고 여러 가지가 좀 많이 뒤떨어지고 미비될까봐, 저희가 또 누락되고 그런 사항이 없도록 하고 우리 시가 앞서 나가 지금 과기부보다 훨씬 앞서 나가서 일을 하고 있거든요.

과기부에서 각종 클러스터 구축한다는 얘기도 과기부에는 향후 얘기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이미 18개 클러스터를 만들어서 이미 치고나가고 있고요.

그렇게 먼저 하면서 과기부에서 대전에서 하고 있는 것이 자기네들 생각못한 것들이 막 튀어나오고 하니까 그런 것들이 반영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그 연구개발특구가 우리 지역에 아주 부가가치를 많이 노리고 그러면서 여기에서 어느 정도 완벽하게 됐을 때 타지역으로 저희가 알려줘서 가르치는 그런 입장에 설 수 있도록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宋寅淑 委員 그러면 현재는 상당히 바람직하게 추진이 잘 되고 있다고 볼 수가 있겠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寅淑 委員 그래서 아까 동료위원들도 질의를 하셨는데, 우리가 항상 고민하는 사항 중의 하나가 많은 인재들이 이직을 한다.

그러면 지금 이직해서 교수로 바꾸는 분들도 많이 있고 그런 현상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한 가지 굉장히 노파심이 뭐냐 하면 그분들이 계약직이라고 그랬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寅淑 委員 그런데 그게 연구하는 분들이 거기다 몸을 담고 안심을 하고, 뭐 어떻게 하면 또 나태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 반면에 내가 여기서 일평생 몸을 담고 할 것이다 하는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것이 우리가 굉장히 큰 실적을 거두고 국가에서 바라는 그런 공적도 남길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런 문제를 지금 우리가 가깝게 대전에 유치했기 때문에 고민하는 사항이 아니고 그게 국가적인 문제란 말이에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寅淑 委員 국가적인 문제로 정식으로 세부적으로 한번 건의를 해본 무슨 세부적인 것이 있었습니까, 정책을 펼친 적이 있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그게 저희가 과기부 쪽에 정식 문서로 건의한 건 없고요.

宋寅淑 委員 예.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연구단지 쪽에서 과기노조하면 전국적으로 유명하거든요.

그런 분야에서 지금 과기부와 그동안에 과기부 앞에 가서 매일 진치고 농성도 하면서 그게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고 하여튼 그게 제도가 바뀌어 있는 게 전두환 대통령 들어오면서 조금씩 조금씩 해서 현재까지 많이 바뀌고 있거든요.

宋寅淑 委員 똑같은 얘기를 다른 동료위원이 하신 것을 내가 다시 지적하는 것은 거듭 중복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이게 우리가 다 같이 자타가 다 인정하는 것이고 전 국민이 다 느끼는 것이고 그런데, 맨날 우리가 그런 것을 느끼기만 하고 지적만 하고 그치면 아무런 효과를 거둘 수가 없단 말이에요.

그런 것을 우리가 피부로 느꼈을 적에는 그것을 제도를 바꾸는 제도를 우리가 방안을 검토하고 연구해야 된다는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과기부에서 하는 것 다 차치하고 우리 시에서도 정식적으로 거기에 대한 정책을 마련해서 강구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알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저희도 그 문제 때문에 연구단지 연구원 만나면 제일 먼저, 우리가 연구개발특구를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서 만나면 제일 먼저 그네들이 하는 얘기가 그 얘기거든요.

안정화가 가장 문제다, 안정화시켜주면 우리도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그러는데 그게 대다수 전체가 다 그런 건 아니고요.

그러면서 하여튼 그 문제는 또 국가적으로 풀어야 되는 해결이지 대전시에서 풀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해서 상당히 어려움만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정부에 계속적으로 저희가 거기 국장 내려오거나 과장 내려오거나 할 때마다 그 문제를 계속 거론합니다.

하면서 하는데도 하여튼 그것은 정치, 정책적으로 국가 정치적으로 풀어야 될 문제라고 그네들도 그렇게 지금 알고 있습니다.

宋寅淑 委員 그러니까 정책적으로 국가적에서 풀어야 될 문제인데 여기 시에서도 거기에 같이 걸맞게 노력을 하시라는 얘기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알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왜냐하면 지금 당장 우리 자식들도 거기서 공부를 해 가지고 빠져나와서 교수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이건 참 굉장히 큰 문제구나, 그런 걸 느꼈기 때문에 같이 겸해서 같이 우리가 손발을 맞춘다면 우리가 큰 효과를 더 거두지 않을까 싶어서 이런 질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기술보안문제도 여러 번 나왔지만 이 기술보안을 우리가 베트남에 지난번에 시찰갔다와서도 느꼈던 건데, 이것을 우리가 지금 또 다 같이 공감하는 사항이란 말이에요 이게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寅淑 委員 공감하는 사항인데도 또 그런 정책을 계속해서 국가에서 국가적으로 이것을 펼치고 있다고 하면 이게 뭐하는 시책이냐 이 말이지요 이게요?

우리나라는 항상 그렇잖아요.

어렵게 한 것을 쉽게 넘겨준다, 중국이 우리나라를 넘나드는 것은 뭐 우리가 시기상조라고 다 같이 느끼고 있잖아요?

우리가 그러면 알았으면 거기에 대한 방어책을 뭐를 마련해야 될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하는 거지요.

비단 본 위원뿐이 아니라 국장님도 똑같이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寅淑 委員 지금 우리가 우선 크게 볼 적에 다른 것은 우리가 여기서 차치하고라도 인구적으로 보더라도 우리나라하고 중국은 인구가 너무나 비교가 안되잖아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宋寅淑 委員 그런 면에서는 그것은 우리가 어쩔 수 없는 거지, 우리가 인위적으로 할 수가 없는 거지만 인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도 우리가 뺏기지 말고 살자 이거지요.

비단 중국한테 예를 들고 싶지는 않아요.

일본이 됐든 중국이 됐든 어느 나라가 됐든간에 인위적으로 할 수 없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인위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은 막자 이 말이지요.

이것을 여기서 우리가 질의하고 거론하고 이런 것을 그치지 말고 느끼셨을 때 그것 하나하나라도 정부의 과학위가 됐든 정부가 됐든 건의를 해서 그것을 우리가 미리 막을 수 있고 그런 정책을 바꿀 수 있는 제도를 펼쳐나가시는 것이 우리가 바람직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드는 거지요.

그리고 아까, 이것은 조금 겹치는 얘기인데, 송 위원님이 질의하셨던 건데, 중국 기념품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서 중국 기념품이 이 지우개를 우리가 했다고 쳐봐요.

우리나라 물건이 비싸서 이런 포스트잇 용지를 했다, 더 싼 물건을 했으면 어떱니까?

비싸서, 싸서 했다고 치면 이건 사실 말이 안되는 거지요.

거기 아까 뭐 답변하셨기 때문에 이건 겹쳐서 제가 질의를 안 하겠습니다.

요즘에 뭐 어디가든지 무슨 상품을 막 이렇게 한보따리씩 주는 건 전부다 중국물품이에요.

나는 그래서 참 기가 막혀서 이것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이것을, 왜 이렇게 놔두나, 차제에 제가 이 건의 말씀을 동시에 드립니다.

뭐 하나 샀다하면 이상하게 많이 주면 이게 전부 다 메이드 인 차이나더라고요.

그러면 왜 이렇게 뭐 그냥 선물 좋아하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이렇게 중국물품을 막 갖다주는 것인지 나는 도대체가 이해가 안 되는 사항이지요.

그래서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 다 입주가 가능한데 이분들도 입주만 하라고 해놓고 만약에 중소기업이 이게 자기네들 정책 펼치는 대로 안 펼쳐나가면 다 또 이제 떠나갈 거란 말이에요.

이런 현상을 우리가 또 한번 빚을 수는 없지요.

그러니까 이것을 우리가 다 같이 느끼고 번민하면서 정책을 펼칠 수 있게 국가적으로 자꾸 우리가 건의를 해서 정책에 반영을 시켜서 바꿀 수 있는 제도를 한번 만드는데 크게 역할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국장님.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송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행령이나 이런 쪽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과기부하고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예, 지금 뭐 보니까 여러 국회의원들도 시행령도 만드시고 노력을 하는데 그것을 만들어서 정해지기 전에 이것을 촉구해서 거기다 같이 첨부해야지요 우리가.

촉구합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드리고 다 같이 우리가 고쳐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알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龍甲 송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수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곽수천 위원입니다.

3쪽에 육성목표가 있어요.

여기에 어떤 이 자료를 만들 때 상당한 근거가 있었는지 아니면 그냥 추상적인 목표치인지?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이 책자는 사실상 저번에 VIP가 참석해서 3월 31일날 과기부에서 발표했던 그 자료하고 산자부에서 발표했던 그 자료를 근거로 많이 삼았습니다.

郭秀泉 委員 이것은 그런 자료에서 전부 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郭秀泉 委員 2015년에 이렇게 가능하려나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하여튼 과기부에서 부총리가 발표했다고 봐야 되는데, 보고했다고 봐야 되는데 그 자료에 이렇게, 저희는 이것보다는 상당히 축소해서 했었는데 거기에서 보니까 이게 가능하다고 해서 이만큼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일원화되어야 되기 때문에 이 자료를 가지고 계속 이렇게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郭秀泉 委員 법이 공포가 되고 형성이 되는 과정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 같아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저희 연구개발특구는 조금 전에도 보고드렸습니다만.

郭秀泉 委員 산업기반 시설이 없잖아요, 지금 우리가?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그래서 여기는 연구기반시설은 어느 정도 인프라가 되어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쪽, 그러니까 업무 연구·개발해서 사업화시키는 쪽만 하면 눈에 띄게 사업성과가 보인다 지금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그래서 그쪽에 자금이 지원될텐데 지금은 지원되면 되는 대로 눈에 보이게 사업 성과가 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공장 하나 짓는데도 몇 년씩 걸리는데 내가 볼 때는 너무 황당한 계획 같아서, 물론 목표야 정할 수 있겠지요.

좀 실질적인 목표치가 나와야 되는데 그런 게 너무 황당한 것 같고, 지금 7쪽에 보면 해외의 주요 클러스터를 분석한 게 있거든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郭秀泉 委員 우리는 여기에서 어느 쪽으로 지향을, 목표를 예를 들어서 앞으로 클러스터가 완성될 때 쯤해서 어느 쪽으로 목표를 지금 설정하는 것인지, 우리 대전시 입장에서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해외 클러스터요?

郭秀泉 委員 예, 다 성격이 다르잖아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우리 대덕연구단지는 어떻게 만들어졌냐 하면 인위적으로 만들어졌거든요.

그런데 미국의 실리콘밸리 같은 경우는 제일 처음에 실리콘밸리가 전혀 없었고 밸리라고 하면 미국 말로 계곡인데.

郭秀泉 委員 자연발생적으로…….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자연발생적으로 스탠포드 대학생들이 창업을 해 가지고 바로 사업화시키고 또 개발해서 바로 사업화시키고 해서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진 실리콘밸리는 그런 연구소입니다.

하다 보니까 지금 전세계적인 연구소가 됐고 중국의 중관촌은 실리콘밸리를 모델로 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실리콘밸리하고 중관촌하고 거의 흡사하게 지금 시스템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덕연구단지는 어떻게 만들어졌느냐 하면 러시아에 있는 아카뎀고로도크라는 연구소가 있습니다.

그 연구소는 연구만 하는 연구소인데 거기에서 각종 핵도 만들고, 옛날에 그랬던 것인데, 그것을 모델로 그대로 따서 일본 쯔꾸바에서 연구소를 만들었습니다, 60년대에.

만들었는데 박 대통령 생존에 계실 적에 '우리도 연구단지를 만들어야 되겠는데 어떤 연구소를 모델로 삼을까?' 하다보니까 일본에 가서 쯔꾸바 연구소를 보고 만들었습니다.

하다보니까 사업화가 전혀 연계되지 않은 R&D화, 그러니까 연구 개발만 하는 그런 연구소로 지금 되어 있거든요.

그것을 갖다가 실리콘밸리처럼 거기다 사업화를 더 추가시켜서 연구 개발, 지금 연구원들이 연구 개발하는 것이 1년에 굉장히 많습니다,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요.

그러다 보니까 만들어 놓고 이게 그냥 창고에 쌓이는 게 1년에 한 수십만 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과제를 저희는 자체 발굴해서 사업화하고 연계시키자 하는 것이 연구개발특구입니다, 인위적으로 거기다 사업화와 연계시켜주는 것인데.

그렇게 했을 적에 지금 우리 나라에는 전국에서 하나지만 이 대덕연구단지가 그게 큼으로 인해서 그 연구단지에서 나온 연구 개발하는 것이 우리 대전에 있는 기업들도 상당히 가지고 가겠지만 또 외부인들의 기업들한테 가지고 갈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부가 창출되면 우리 나라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앞당길 것이다 지금 이렇게 보고 있는 거거든요.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희망사항이지요.

그런데 어느 형태로 우리는 갔으면 좋겠냐 이겁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지금 현재 R&D와 생산 결합형, 즉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중국의 중관촌…….

郭秀泉 委員 생산 결합형은 당연한 것이고, 당연한 것입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당연합니다.

실리콘밸리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 모델로 가는 거예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郭秀泉 委員 이공계 대학이 2개 이상이라는 것이 조건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3개…….

郭秀泉 委員 3개 이상?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郭秀泉 委員 우리가 희망하는 대학은 어느 정도, 예를 들어 우리 경제과학국장 입장에서는 어느 대학이 왔으면 좋겠다 하는 희망이 있을 것 아니에요, 물론 이게 정부가 운영하지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저희가 지금 갖고 있는 것은 KAIST가 있고 또 ICU가 있고 이것은 다른 시·도에서도 굉장히 욕심을 많이 내는 대학인데 그러면서 전국에서도 지역별로 대학이 가장 많은 곳이 또 대전입니다.

그러면서 또 외국계 대학이 들어온다고 그동안에 죽 했었습니다만, 하여튼 현재 있는 대학 가지고 저희는 연구개발특구로 활성화시킬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현재 대학?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KAIST 같은 경우도 저희가, KAIST 대학은 미국의 MIT 대학이나 같은 맥락으로 학과가 짜여져 있거든요, 기술대학으로.

그래서 그런 대학이 지금 연구개발특구 쪽에 앞장서 줬으면 좋겠다고 제가 그전에 계속 얘기를 했는데 얼마 전에 KAIST에서 부총장이 KAIST의 핵심 멤버, 그러니까 어느 과면 과장 또 기획 부분이면 기획처장 이렇게 해서 그분들이 한 열댓 분이 나왔었습니다.

나와서 저희하고 저희의 이쪽 비전위원회하고 같이 만나서 심층적으로 논의했는데 KAIST가 왜 나왔느냐면 우리가 지금까지는 연구개발특구를 만드는데 그저 쳐다만 봤지 도움이 안 됐었는데 스탠포드대학에서 했던 역할을 우리가 하겠다고 해서 나왔었습니다.

시로 나와 가지고 얼마 전에 만났는데 저희가…….

郭秀泉 委員 KAIST?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KAIST에서요.

부총장이 그 사람들을 다 이끌고 나와서 연구개발특구를 만드는데 선봉이 되겠다 하고 또 나왔었고요.

지금 ICU 쪽에서는 계속적으로 거기에 같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길래 참여하는 것은 둘째 치고 어떤 일을 했으면 좋겠느냐고 그것을 구상해서 시로 나와달라 하는 것이 저희 입장이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KAIST 쪽에서 가장 선봉이 되고 또 지역의 충남대나 한밭대는 지금 산·학·연·관이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그런 대학들이 많이 참여해서 연구개발특구를 잘 육성시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郭秀泉 委員 바람은 그래요.

그런데 지금 학생들이 버리고 의대로 가고 그러는데 지금은 그렇다 치더라도 앞으로 무슨 그 사람들한테 비전이 있어야 되거든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郭秀泉 委員 그런데 내가 볼 때 지금도 많은 학생이 떠나요, 다른 대학으로 가요.

그래서 저는 우리 나라의 우수한 인재가 몰려있는 아주 우수한 이공계 대학이 왔으면 좋겠는데 그게 이루어졌으면 참 좋겠어요.

희망사항인데 서울공대라든지 포항공대라든지 이런 것이 왔으면 좋겠지만 특성상 올 수가 없을 테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郭秀泉 委員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朴龍甲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委員長 朴龍甲 위원장이 두어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9쪽에 보면, 제가 질의하기 전에 사실 경제과학국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경제과학국이 아주 R&D특구 지정으로 인해서 연일 업무가 많이 과중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과장님들 또는 실무자분들께서도 연일 행사에 보면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신데 아까 답변에서 사실 우리 대전시 조직개편 문제를 말씀하셨어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委員長 朴龍甲 R&D특구 지정으로 인해서 이제 우리 경제과학국이 그런 면에서 조직개편이 분명히 필요하고 또 전문성이 상당히 요구되는 그런 국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委員長 朴龍甲 벤처금융이라고 되어 있어요, 9쪽에 보면.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委員長 朴龍甲 이 벤처금융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실래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지금 벤처기업들이, 제가 그전에 벤처투자 쪽을 두 개를 벤처금융을 운용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100억원짜리 운용했었고, 이것은 현재 정리가 되어 가는 중이고, 하나는 200억원짜리를 쭉 운영해 봤습니다.

그런데 벤처기업이라고 그래 가지고 저희가 생각하는 것처럼 돈이 있으면 다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그것은 필요한 사람이 따로 있는데 저희가 R&D특구가 되다보니까 다른 시·도에 있는 어느 기업에는 50억원 정도를 맡기겠다고 그러고 서울에서 자금을 한 50억원 정도 맡기겠다 또 아니면 저번에 상투사가 또 왔었어요, 며칠 전에 와서 한 100억원 정도를 자기네가 투자하겠다.

그렇다 보니까 저희가 옛날에는 10억원을 모을래도 모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R&D 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되면서 '우리 돈 좀 맡아달라'고 하는 기업체가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있고 또 지금 중기청에서 중소기업 기반 조성자금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게 한 2,000억원 정도가 지금 중기청에서 만들어 가지고 저희 지역의 벤처자금으로 만들어질 계획이고, 또 과기부에서는 과기부 나름대로는 한 3,000억원의 펀드를 만든다고 그러는데 거기서는 외국의 캐피탈을 들여올려는 것이 큽니다.

그리고 먼젓번에 KAIST대학 졸업식 때에 과기부총리가 국채를 발행하겠다, 그런데 그게 저희가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큰 액수를 하겠다 말씀도 하셨어요.

하다보니까 대전에 벤처투자금융 쪽에서는 앞으로는 상당히 많아질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이 많아지면 이 돈을 쓰는 사람이 많으면 좋겠지만 너무 많아도 쓰는 사람이 없으면 또 문제가 되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만들어지는 금융이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가져가고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일단은 벤처금융이 만들어진다는 것에 대해서 지금 고무적으로 하고 여기에 지금 적극 대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委員長 朴龍甲 우리 벤처기업이 몇 개 정도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824개 정도 있습니다.

○委員長 朴龍甲 800개 정도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委員長 朴龍甲 거기서 지금 한 50% 정도가 그래도 지금 잘 진행되고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委員長 朴龍甲 나머지는 지금 상당히 어렵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지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委員長 朴龍甲 그 400개 정도에서 실질적으로 지금 실용화되고 상품화되어 있는 벤처기업이 몇 개나 있습니까?

지난번에 보고에 보니까 한 10여 개 정도, 8개 정도 수출도 하고 연간 소득을 내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상품화가 되기는 다 되는데 그게 얼마냐, 크냐, 작으냐 그 문제인데 지금 큰 것들은 100억 이상 매출을 올리는 기업들이 대전에 한 12개 정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코스닥에 등록한 10호 업체, 하나가 이번에 처음으로 연구개발특구가 되고 나서 하나가 등록됐는데 그것까지 합해서 코스닥에 등록된 업체가 한 10개 정도가 됩니다.

그런 정도는 지금 기존의 전통산업에 비해서 비약적으로 굉장히 매출이 두 배, 세 배 늘어나고 있는 것이 벤처기업들의 현상입니다.

하다보니까 앞으로는 점진적으로 많이 좋아질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朴龍甲 벤처기업들이 이제 연구를 시작해서 실용화 단계까지 오기는 한 몇 년 정도 걸립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연구과제도…….

○委員長 朴龍甲 좀 다르겠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연구마다 다른데 바이오 같은 경우는 10년, 20년 몇 십년씩 해 가지고도 나오고 그러거든요.

회임기간이 길기 때문에 바이오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미국 같은 데는 바이오 하는 기업들한테 그 기업이 하나 매출이 없어도 집적으로 계속 투자를 해주는데 우리나라는 한 1년 투자했다가 '매출 있어, 없어?'해 가지고 성과가 없으면 그냥 돈을 빼버리거든요.

그렇다보니까 푹 쓰러지고 푹 쓰러지고 그러는데 지금 그 양상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 지금 대덕의 어떤 바이오 업체인데 거기는 삼성이나 대기업들이 지금 실질적으로 필요하지 않은데 돈 쓰라고 자꾸 갖다주는 것이 생겨요.

그래서 자기는 한 10억밖에 필요가 없는데 80억이나 갖다줘서 지금 돈 주체를 못 하는 그런 기업도 있고 양상이 지금 굉장히 많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朴龍甲 우리 벤처기업들이 몇 년씩 걸려 가지고 거기에 다 투자해서 어떤 연구·개발을 해놓고 사실 실질적으로 어떤 상품화, 실용화 단계에 돈이 없어서 그냥 도태되는 그런 기술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그런 기술도 있습니다.

○委員長 朴龍甲 그래서 이 벤처금융의 어떤 역할이 그런 벤처기업들을 사실 도와주고 해야 되는데 거기에는 담보라든지 어떤 도와줄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 되는 데 은행이나 금융기관 이런 데서는 사실 그런 것이 없으면 한 푼도 안 주지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안 줍니다.

○委員長 朴龍甲 그렇기 때문에 이 벤처기업들이 상당히 어려운데 이 벤처금융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아마 벤처기업들의 그런 어떤 기술보증을 한다든지 그렇게 해서 이런 기업들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 않겠어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이 벤처금융 가지고는 기술평가해서 기술에 대해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委員長 朴龍甲 그렇습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委員長 朴龍甲 그래서 몇 년씩 걸려서 연구 개발을 해놓고 실질적으로 그렇게 도태되는 그런 기술들이 많은 것으로, 성과물을 내지 못하고 도태되는 것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17쪽에 보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고 그랬는데 사실 그것 상당히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그동안에 그래도 경제발전을 이루었던 것은 인건비도 싸고 진짜 허리띠 졸라매면서 이만큼 성장을 했는데 지금은 여건이 좀 바뀌었지요, 상황이?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委員長 朴龍甲 그리고 외국기업 유치에 대해서 상당히 노력을 하고 어떤 세제감면이니 여러 가지, 우리 기업들도 그렇지만, 그렇게 한다고 그러는데 지금 우리 기업들이 외국으로 계속 빠져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국내에 투자하지 않고?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委員長 朴龍甲 외국기업 유치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우리 기업들이 외국에 빠져나가지 않도록 우리 기업에 진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봐요.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委員長 朴龍甲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 시에서는 어떠한, 구체적으로 한두 가지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그런데 저희가 그동안에 죽 각종 보고서에서 보고드리면 꼭 앞에 나오는 것이 경영안정자금, 중소 창업경쟁력 강화 자금을 해주고 있다는 말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실질적으로 크게 피부에 안 와닿는 것들이거든요.

저희가 보면 연구개발특구 안에 있는 모든 기업은 7월 28일날 발효가 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장비는 영원히 면세를 받습니다, '몇 년 면세' 이게 없고 계속적으로 면세를 받게 되고요.

그리고 3년 동안은 등록세라든지 법인세, 재산세, 종합토지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면제가 됩니다, 100% 면제가 되고 그 다음에 3년 이후로는 2년 동안 50% 감면되는데 저희는 당초에 7년 면제, 3년 감면 이렇게 추진을 했었어요.

하다보니까 재경부하고 영 서로가 답이 안 나와서 저희가 3년쪽으로 돌아갔는데 그렇게 되고 여기에서 우리 연구개발특구 안에는 각종 사업하는 사람들이 서로가 정보교환이 상당히 쉬워집니다.

어떤 A라는 기업이 어떤 컵을 만들기 시작을 했는데 다른 기업이 그 정보를 모르고 또 컵을 만들기 시작하다가 여기에서 컵이 사업화가 되어서 생산품이 나와버리면 여기는 그냥 쓰러지거든요.

그런 것이 없이 정보교류가 상당히 좋아진다는 것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朴龍甲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각 지방자치단체간에 '우리 지역으로 오십시오' 심지어는 단체장들까지 홍보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R&D특구 지정이 됨으로 해서 다른 시·도보다도 실질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그런 환경을 만들어줘야 됩니다.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委員長 朴龍甲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시에서 가장 먼저 솔선수범하고 다른 데보다 더 좋은 여건을 해주려면 이 행정절차, 인·허가 내고 물론 이런 것을 우리 경제과학국에서 다른 국과의 어떤 업무협조를 잘 해서 진짜 다른 데는 한 6개월 정도 걸릴 것 우리는 3개월이면 행정절차를 다 마칠 수 있어서 허가를 해줄 수 있다든지 이런 행정절차의 간소화를 해주는 것이 바로 우리 시에서 할 수 있는 일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金昌煥 예, 잘 알겠습니다.

○委員長 朴龍甲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덕연구개발특구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청취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대덕연구개발특구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의사일정을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9분 산회)


○出席委員
박용갑안중기곽수천이은규
송재용송인숙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장예순
○出席公務員
경제과학국장김창환
경제정책과장                    심기성
기업지원과장나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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