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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회 제5차 교육사회위원회(2005.07.1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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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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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48回 大田廣域市議會(第1次定例會)

敎育社會委員會會議錄
第5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5年 7月 12日 (火) 午前 10時

場 所 : 敎育社會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48回 大田廣域市議會(第1次 定例會) 第5次 委員會

1. 200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교육청 소관


審査된 案件

1. 200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교육청 소관


(10시 07분 개의)

○委員長 金載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8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교육사회위원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교육청 소관 200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200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교육청 소관

○委員長 金載京 의사일정 제1항 2005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소관 주요업무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송희옥 교육국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교육국장 송희옥입니다.

소서가 지나고 초복이 다가오면서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게릴라성 장마로 걱정과 함께 성장의 활력을 느끼게 하는 계절입니다.

김재경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도 건강한 여름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리 교육청은 지난 1월 17일 제5대 오광록 교육감님의 취임과 더불어 1만 5,000여 교육가족은 새로운 활기와 희망으로 교육력을 결집하여 꿈과 희망을 주는 대전교육의 의지를 굳게 다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의 200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드릴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교육추진 중점, 역점사업, 특색사업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2005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金載京 송희옥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한 교육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좋은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沈鉉榮 委員 심현영 위원입니다.

정말 대전교육이 앞서가는 교육이 되려면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교직원들이 신바람이 나서 학생들에게 긍지를 가지고 교육에 임해야만 학생들에게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 위원은 사료되는데 13쪽에 보면 교단중심교육 환경조성이라고 하는 큰 타이틀이 있네요, 업무보고에 보면.

여기에 보면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효율적인 예산 운영으로 자율경영을 활성화하고 교원의 권위와 전문성을 향상시켜 가르치는 일에 긍지와 보람이 충만한 교육환경 조성이라고 하는 타이틀이 있지요?

○敎育局長 宋熙玉 예,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참 이것 타이틀 좋습니다.

선생님들이 긍지를 갖고, 그런데 요즘 언론에서도 나왔지만 바닥을 기는 대전교원 복지라고 하는 우리에게는 아주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대전교단에 이런 엄청난 일이 벌어졌습니까?

여기에 대해 간단하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기획관리국장 신현동입니다.

새로 생긴 제도로써 맞춤형 복지제도라는 것이 선생님들을 포함한 일반직 전체에 대해서 그런 제도가 새로 생겼는데 이 제도는 공무원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서 개별적으로 부여되는 복지점수를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혜택을 선택하도록 하는 개개인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서 정부에서, 인사위원회에서부터 시작돼 가지고 그 법에 근거는 「국가공무원법」하고 「지방공무원법」 또「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대통령령」또 2005년도 맞춤형 복지제도 시행계획에 따라서 추진돼 왔고 추진경과는 2003년도에 시범실시를 했습니다.

그때는 인사위원회하고 예산처하고 경찰청 3개 기관에서 시범실시를 했고 2004년도, 작년에는 좀 확대해서 행자부, 문광부, 고충처리위원회 등 9개 기관에서 확대 실시를 했고 2005년도부터는 전 부처에 확대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예산편성 과정에서 너무 예산재원이 어렵다보니까 그쪽에 소홀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 다른 시·도와 비교해 볼 때 우리가 거의 꼴찌수준에 세워지다보니까…….

沈鉉榮 委員 인정을 하시는군요?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이 해당 교직단체등으로부터 복지가 제일 꼴찌라고 하는, 거기에 대한 대책을 자꾸 요구해 오고,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런데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불용액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신문에 보니까 대전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야되는데 대전은 7만원, 가까운 충남같은 데는 55만원 이런 차이가 엄청나단 말이에요, 어느 정도가 차이 난다면 본 위원도 이해가 가겠습니다만 너무 차이가 많이 나요.

그런데 먼저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교육청 본청이나 지역교육청 이런 데서 불용액이 상당히 많이 있단 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예산을 이렇게 해서 교원들이 수령 거부 운동을 하지요?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예, 일부에서는 그러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일부가 아니라 여기 자료에 의하면 벌써 2,591명이 서명에 들어갔고 앞으로도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것이 우리 대전교육의 행정의 실체입니까?

불용액이 많이 남음에도 불구하고 교원들의 사기를 이렇게 떨어뜨려 가지고 어떻게 애들한테 교육을 한단 말입니까?

어떻게 이해 갑니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

沈鉉榮 委員 왜 답변 안 하세요?

이해가 가요?

교원들의 사기가 떨어진다고 하는 데에 대해서 국장께서 이해가 가요?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예, 타시·도와 비교에서 좀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기가 떨어질 것으로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沈鉉榮 委員 그런데 차이가 나도 조금 차이가 나면 모르는데 충남 같은 데는 55만원인데 우리는 7만원이라고 그러면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이런데 교원들한테서 신바람 나게 애한테, 사기진작을 해서 신바람이 나서 가르쳐야 교육이 제대로 되는데 사기진작, 여기도 보면 교권의 권위와 전문성을 향상시켜 가르치는 일에 긍지와 보람이 충만한 교육환경 조성이라고 그랬는데 타이틀만 이렇게 엄청나게 해놓고 실제는 이렇게 되고, 또 제가 먼저 지적한 대로 불용액이 많이 남아요.

더군다나 먼저 국장님께서는 제가 힘있는 부서가 왜 불용액이 많냐고 지적하니까 교육국장님 비실비실하다고 그러는데 어떤 우리한테 방어적인 말씀이 계신 것 같은 데 사실은 이런 데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맞습니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예, 맞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 아주 통감히 받아들이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증액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沈鉉榮 委員 추궁하자는 것이 아니고 개선을 하자고 하는 거니까 예쁘게 봐주고, 또 위원들은 어떻게 그렇게 난리만 치자는 그런 게 아니고 이런 것을 수용해서 대전교육이 발전하기 위한 하나의, 우리가 지적하는 거니까 잘 수용하셔 가지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 교원들의 사기가 안 떨어지게 해주세요.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위원님께서 해주신 말씀 이번 우리가 추경기간 동안이라도 증액하는 동의안을 내주실 수 있도록 자료를 올리겠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리고 요즘 인성교육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여기 계신 분들도 다 우수한 분들이지만 공부가 1등이라고 그래서 사회 성공에 1등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어떻습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그렇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런데 요즘 본 위원이 자료 요청한 거에 의해서도 보면 학생들이 너무 공부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정말 자기를 포기하는 이런 예가 많이 늘어가고 있는 그런 추세인데 우리 대전교육이 어떻게 하시는지는 몰라도 애들에게, 저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을 죽 봐도 서울대학 나오신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꼭 서울대학을 나와서 성공한다, 그런데 우리 교육을 대개 보면 그런 수치로 타교육하고 비교를 해서 좋은 대학을 들어가라 이러니까 애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그래요, 학부모들하고도 대화를 가끔 해보면 애들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또 어떤 교사들은 이렇게 얘기한다고 그래요 "너 그렇게 하면 내신성적 잘 못 받아" 이런 데에 애들이 굉장히 충격적이라고 그래요.

그래서 애들에게 인성교육을 시킬 때 공부만이 최고가 아니다, 충대에 가서 제가 특강을 한번 한 일이 있었는데 영국의 존 메이저 총리에 대해서 제가 한번 학생들한테 했어요.

존 메이저 총리는 공교육을 16살까지밖에 받지 않고 22살까지 막노동을 했지만 영국의 명총리가 된, 이런 어떤 인성교육을 해 가지고, 공부가 꼭 성공의 조건은 아니란 말이에요.

그래서 자꾸 자살의 사건 같은 게 아주 많이 생겨요.

그런데 학생들 본인들은 자기를 버리면 되지만 부모님들의 충격이라든가 선생님들의 충격은 말할 수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공부보다는 인성이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옛날에도 보면 외국유학 갔다온 인재가 부모를 살해한다든가.

그런데 저도 시골에서 자랐습니다만 시골에서 자란 옛사람들을 보면 부모에 대한 효가 아주 지성이거든요.

그런데 오늘날 공부에 너무 치중하다보니까 사회가 너무 삭막하고 이것은 대전교육이 책임을 져야된다, 본 위원은 이렇게 봅니다, 맞지요?

○敎育局長 宋熙玉 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감을 하면서 제가 조금 부연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교육추진 중점을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크게 봐서는 사람다운 사람을 기르는 교육, 그렇게 보실 수가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런데 그게 안 맞는 게 더러 있어요.

○敎育局長 宋熙玉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사람다운 사람이 뭐냐 그것을 다시 두 가지로 요약한다면 하나의 큰 축은 실력 있는 학생을 기르는 것, 그것이 하나의 큰 축이고 또 하나의 큰 축은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을 기르는 것, 이 두 가지가 큰 축입니다.

이 두 가지 중에 어느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그런 것인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 시교육청에서 인성교육에 대해서 소홀히 한 바는 없고 아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심 위원님께서 자료제출을 하라고 그래서 조사하면서 자살학생 숫자라든가 이런 것을 연도별로 파악해 보면서 교육을 맡은 사람으로서 굉장히 송구스러운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이 물론 우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들의 전적인 책임입니다.

학생들이 중도에 삶을 포기하고 자살을 한다든지 또는 사고로 죽는다든지 하는 것이 우리가 책임을 벗어날 수 없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인성교육은 학교에서 큰 책임을 지어야 되고 또 상당부분은 가정, 사회도 함께 책임을 지면서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인성교육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추진하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설명 말씀은 안 드리고 더 노력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沈鉉榮 委員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은 여기도 교단의 권위와 전문성을 향상시켜서 일에 긍지와 보람이 충만한 교육환경 조성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나오는데 우리 국장님 말씀하신 그 말씀과 현장은 아마 공부 위주로 많이 할 거예요.

○敎育局長 宋熙玉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이겁니다.

부모님의 욕심은 내 아들 다 1등 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욕심이 그렇다고 해서 우리 교육이 그대로 갈 순 없어서 학부형 계도도 하면서 각자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그 특기를 어떻게 길러줄 것인가 이쪽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러니까 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왜 교육을 하는고 하니 동물하고 다른 것이 교육을 함으로써 인성이 개선이 돼서 사람다운 품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 아닙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그렇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래서 교육의 이런, 그러면 군대 같은 데도 이런 무슨 사건이 나면 책임을 지면서 학교에서 이런 사건이 날 때 책임을 지는 책임감이 있습니까?

그냥 넘어가지요?

○敎育局長 宋熙玉 그냥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럼 어떤 제재를 합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이것이 작은 사고든 큰 사고든 사고가 나면 학교 나름대로도 여러 가지 반성도 하고 거기에 따른 분석도 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합니다.

하고 저희 교육청에서도…….

沈鉉榮 委員 그런데 어떤 조치를 취합니까?

만약에 그런 사건이 벌어진다면 그냥 넘어가니까 선생님들이 교육위주만 하지 인성교육을 소홀히 해요.

어떤 책임 추궁이 있습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선생님들에 대한 책임 추궁만이 꼭 능사는 아닙니다.

沈鉉榮 委員 그럼 책임 추궁을 안 하는 것만이 능사입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그렇습니다.

沈鉉榮 委員 아니, 책임 추궁을 안 하는 것만이 능사입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아닙니다, 그것도.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선생님들이나…….

沈鉉榮 委員 그런데 생명의 존엄성을 교육에서 먼저 알아야 되는데 교육청에서 생명의 존엄성을, 인간의 존엄성을 그렇게 귀하게 여기지 않고 우선 실력 위주로 하는 그런 느낌을 받아요, 본 위원은.

○敎育局長 宋熙玉 그 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의 생명 이상 귀중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 부분은 저희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하여튼 해마다 보면 자기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점차적으로 늘어가는 것은 사실이지요?

○敎育局長 宋熙玉 늘어간다고 보기에는, 뭐 수치상으로 보면 하여튼 사고사라든지 또는 자살을 했다든지 그 수치를 지난번에 자료 제출 해드렸습니다만 연도별로 보면 2002년도에 19명, 2003년도에 21명, 2004년도에 22명, 2005년도 현재까지 아직 15명입니다만.

沈鉉榮 委員 늘어났잖아요, 수치상에도요.

○敎育局長 宋熙玉 약간 늘어났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9명, 21명, 22명 그러니까요.

沈鉉榮 委員 어린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것도 최선을 다하셔야 됩니다.

안전사고도 많은데 더군다나 여름에 물놀이 같은 것, 이런 안전사고도 상당히 많습니다, 교통사고도 많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교육을 철저히 받으면 교육은 예방의 효과를 갖습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예, 그렇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러니까 그런 교통사고, 안전사고 또 자기를 포기하는 사고 등등을 교육으로써 예방을 하고 또 오죽해야 죽겠습니까?

그러니까 그 나머지 학생들도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러니까 공부에 대한 것을 인성교육으로 물론, 교육을 소홀히 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공부를 비록 못 하더라도 너희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면, 노무현 대통령도 상고를 나와서 대통령이 되었고 우리 김대중 대통령도 상고를 나왔습니다.

여기에 나오신 분들은 아마 대학을 다 나오셨을 거예요.

너희들 이렇게 해도 꿈과 비전은 있다, 어떤 자료에 보면 공부를 1등 해서 성공을 한 것이 아니고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성공한 예가 많으니까 그 사람들의 소질을 살려서 정말 인간의 존엄성을 알아서 부모가 물려준 내 생명은 부모의 분신이다라는 효도 겸해서 해야 되는데 여기에 보면, 어떤 자료에 보면 인성교육에 대해서 강조를 대전교육은 안 하는 것 같아요.

한 가지 부탁 말씀을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다른 시·도의 사고사나 이런 것을 자료로 비교해서 저한테 서류로 제출해 주십시오.

○敎育局長 宋熙玉 알겠습니다.

沈鉉榮 委員 대전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 것을 비교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명훈 위원님 계속해서 질의해 주십시오.

李明勳 委員 이명훈 위원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앞서 가는 대전교육을 이끌어 가시는 오광록 교육감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대전광역시의 유치원이 국립이 69개하고 사립이 145개 총 214개가 있지요, 맞습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그렇습니다, 214개원이 있습니다.

李明勳 委員 국립, 사립유치원이 있는데 특히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소방시설물 안전실태 점검을 어떻게 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교육국장 송희옥입니다.

이제 유아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령이 낮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라든지 특히 소방안전 이런 데에 대해서도 더 각별히 신경을 써야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유치원을 장학지도를 하는데 본청의 장학사님들 또 지역교육청의 장학사님들 그리고 시설에 관한 것은 지역교육청의 관리과에서 주로 살펴보면서 합동으로 그러한 소방시설이라든지 원아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그런 것을 수시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李明勳 委員 사립유치원도 철저히 하십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예,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립유치원 원장 모임도 있고 그런 때도 저희들이 나가서 거기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李明勳 委員 그러면 유치원의 안전운영 관리에 대한 장부 비치가 다 되어 있나요?

○敎育局長 宋熙玉 장부는 원별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잠깐,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지역교육청에서 1년에 한 번씩 안전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지역교육청에는 거기에 따른 장부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李明勳 委員 이따금 유아시설에 화재나 안전사고가 나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점검을 수시로 해 가지고 게을리하지 말아야 되는데 점검을 자주해야 되고 점검을 안 하면 방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지금 가스에 대한 것 또 전기안전검사에 대한 것 또 소화기는 다 비치되어 있나요?

○敎育局長 宋熙玉 예, 소화기는 다 비치되어 있습니다.

李明勳 委員 구급약품이라든지, 콘센트 안전커버 사용하는 문제라든지 또 미끄럼틀이 불량한 데가 있다고 해요.

또 시설 개·보수나 용도변경할 때 허가를 받고 하나요?

○敎育局長 宋熙玉 원에 있는 작은 시설기구나 이런 것은 허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원 자체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데로 미끄럼틀이라든지 각종 안전시설 문제 또 소방시설 문제 같은 것을 점검을 하면서 소화전 같은 것이 그렇습니다, 점검을 해도 사용을 하지 않고 그냥 놔두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그런 면까지 챙겨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李明勳 委員 이런 점검사항을, 기준을 좀 세밀하게 해 가지고 공립이나 사립유치원에서 정기점검을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하고 미흡한 점이 있으면 보완하고 또 교육청에서도 정기적인 점검을 자주 하셔 가지고 만일에 하나 어떤 불상사에 대비하는 점검을 하셔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예, 알겠습니다.

李明勳 委員 그래서 안전의식을 높여서 대전시에서는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환기시키고 점검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해주시고요, 특히 사립에서 방심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예, 명심하겠습니다.

李明勳 委員 다음 21쪽 1교 1국의 자매결연추진사업을 하시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중등교육과 소관이죠?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지금까지 추진 실적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교육국장 송희옥입니다.

21쪽에 있는 1교 1국의 자매결연추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자매결연을 통해서 외국어교육의 활성화라든지 글로벌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국제감각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추진 내용을 말씀드리면 첫 번째로 학교자매결연지원단을 구성해서 외국 학교와의 자매결연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행·재정적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고 두 번째로는 홈스테이 방법이라든지 또는 절차, 자매학교와의 교류방법, 안내자료 또 자매결연 프로그램 개발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자매결연 우수사례집 발간 그리고 발표회 또 자매결연 일반화 방안을 마련해서 외국과의 자매결연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기대효과로는 아까 목적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외국어교육 활성화라든지 또 세계시민의식 함양 이런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하면서 일선 학교에서 막상 1교 1국의 자매결연을 추진하다 보면 교장선생님들께서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차상이라든지 이런 것을 모르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저희 교육청의 중등교육과에서 전담 부서를 만들어 가지고 자매결연을 하고자 할 때 세세한 자료제공이라든지 또는 사전에 어느 곳하고 하면 좋겠는가 하는 안내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李明勳 委員 이 사업은 계속 추진을 하셔 가지고 1교 1국의 자매결연을 계속 추진할 때까지 하시는 것이죠?

○敎育局長 宋熙玉 예, 그렇습니다.

李明勳 委員 외국어교육이라든지 국제감각을 넓힌다든지 견문을 넓히는 교육으로 상당히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산 뒷받침 같은 것은 되는 것이죠?

○敎育局長 宋熙玉 예산 뒷받침은 교육청에서 뒷받침한다기보다는 학교비로 학교 자체로 하고 있습니다.

李明勳 委員 예, 이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노력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이명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6분 회의중지)

(11시 03분 계속개의)

○委員長 金載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신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趙信衡 委員 조신형 위원입니다.

12쪽에 '예방적 생활지도에 충실'이라는 테마가 있습니다.

범죄나 폭력 또 문제아 학생들 이런 부분들이 생기는 것이 대부분 가정적인 사유도 있고 또 사회적인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우도 있는데 예방이 우선이라는 점은 다 인식하는 것입니다.

통계를 보니까 유해매체라든지 유해업소 이런 예방활동을 2002년도부터 죽 해오던 것이 243개 학교에 860명을 2002년도에 했었는데 2004년도에는 162개 학교에 687회로 떨어졌어요.

예방적 생활지도에 충실한다고 했는데 예방활동이 떨어진 부분이 하나가 있고, 그런데 요선도 학생수를 보면 2002년도에 2,452명이었던 것이 2003년도에는 5,387명으로 늘었고 또 2004년도에는 2,890명이 되었습니다.

예방활동은 적고 요선도 학생수는 늘어났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敎育局長 宋熙玉 교육국장 송희옥입니다.

생활지도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지적해 주신대로 사후에 사고가 난 후에 어떤 지도를 하는 것보다는 사고가 나기 전에 나지 않도록 지도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결과적으로 통계가 나와 있기 때문에 저희도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이 부분은 나름대로 저희 학교나 교육청에서도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저희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학생들의 생활지도 문제는 잠시도 한눈을 팔아서는 안 되겠다, 어쨌든 가장 중심이 되어서 지도할 사람은 학급 담임선생님이고 교과 담임인데 이분들이 학생들과 꾸준한 씨름을 하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지도를 합니다.

그래서 통계상으로 사고 숫자가 늘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더 지도를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趙信衡 委員 대개 학교 선생님들의 자녀들이 간혹 보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그것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쏟는 정성 때문에 자녀에 대한 시간이 적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요, 그만큼 선생님들이 노력한다는 것은 다 압니다.

고생하는 것 다 알지만 이런 부분이 부족한 것 같고 또 한 가지는 비행학생 선도예산도 줄었어요.

2003년도에 비하면 2004년도에는 한 500만원인가 4, 5백만원 줄었네요, 그러니까 이런 예산도 줄어드니까 당연히 예방활동도 적어지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예산을 편성하는 우리 국장님께서는 이런 예산도 충분히 주셔야, 선생님들이 본인 비용으로 할 수도 없는 것 아닙니까?

이런 부분도 충분히 고려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예,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리고 대전지역 특성을 살리는 교육 컨소시엄 구축하는 것이 있어요.

대덕밸리 내 과학기관을 환벨트화 한다 그래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과학체험을 하게 해서 미래의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그런 취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보니까 대부분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되었습니다만 방문체험활동 정도밖에는 아직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를테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초·중·고 학생이 790여 명 방문을 했다든지 또 원자력안전기술원에 초등학교 학생 30명이 방문을 했다든지 이렇게 했는데 이 학생들을 선정하는 선정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敎育局長 宋熙玉 교육국장 송희옥입니다.

대덕밸리와 연계한 과학교육을 하면서 우선 선정을 어떤 원칙으로 하느냐는 학생선정원칙을 말씀드리기 전에 학교선정을 우선 도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그런 학교를 선정해서 견학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선정할 때는 전학생이 방문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렇게 안 되니까 소외계층 학생들을 상당히 넣어 가지고 또 희망하는 학생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학교가 대덕밸리하고 좀 먼 곳이란 말씀입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리고 소외계층이요?

그런 것도 물론 체험활동 자체는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 보고서에 보면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이라든지 또 정보학습 기회확대라든지 또 직업기초능력신장을 시킨다든지 이런 내용을 보면 대부분 적성에 맞는 그런 교육을 시켜야 된다는 쪽으로도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국가 인력구조로 보면 이공계를 기피하기 때문에 상당히 과학기술력이 어렵다, 부족하다 그런 얘기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릴 때부터 기왕에 대전지역 특성 그러니까 과학과 관련되어 있는데 과학체험을 하려면 어려운 학생들이나 먼 곳도 좋지만 과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라든지 또 기술적으로 특기가 있는 아이들을 파악하셔서 그런 학생들에게 집중적으로 방문도 하고 또 1교 1과학자도 있네요.

이런 것도 있지만 1과학자 1학생은 아니더라도 관련된 학생들을 그룹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든지 그런 것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체험을 포괄적으로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성에 맞는 아이들을 함축적으로 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 해서요.

○敎育局長 宋熙玉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영재교육 차원에서 1과학자 그리고 1학교를 결연해서 그 과학자가 그 학교에 방문해서 활동하는 것도 있고 또 학생 1명 대 연구단지에 근무하는 분을 결연해서 지도하는 것도 있고 해서 이 부분은 방금 말씀하신 대로 기초과학을 어떻게 키우느냐 하는 문제 또 과학의 특성이 있는 영재를 어떻게 교육을 시키느냐 하는 문제를 결부시켜서 이 부분은 특별한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면 영재 중에는 과학영재부가 별도로 있나요?

○敎育局長 宋熙玉 있습니다.

수학, 과학.

趙信衡 委員 얼마나 됩니까, 영재과학은?

○敎育局長 宋熙玉 제가 숫자는 잠시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영재교육을 우선 조금 설명을 드리면 동·서부 지역교육청에 영재학급이 편성해있고 또 몇 개 학급씩 묶어 가지고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년에 100시간씩 지도를 하고 그 다음에 연구원, 과학고등학교 여기에서도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원은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예.

○敎育局長 宋熙玉 영재학생수는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과학반을 말씀드리면 99개 학급에 1,500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99개 학급입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예,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꽤 많은 숫자네요?

○敎育局長 宋熙玉 예.

趙信衡 委員 그러면 그 학생들이 초·중·고별로 나누어져 있나요?

○敎育局長 宋熙玉 초·중·고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말씀해 주십시오.

○敎育局長 宋熙玉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예.

○委員長 金載京 자료는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고, 없으면 서면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자료가 없으면 서면으로 주시고요.

○敎育局長 宋熙玉 예, 서면으로 자료를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제가 말씀드리는 취지는 뭐냐면 적성에 맞는 교육을 시켰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입니다.

일반 학생들에게 포괄적으로 많은 것도 보여줘야 되지만 적어도 중학교 때쯤 되면 적성검사를 해서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가 되어야 될 것 같아서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또 수준에 맞는 그런 방침들이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것을 하고 있는 지의 여부를 듣고 싶어서 질의를 한 것입니다.

그 부분만 말씀해 주시죠.

○敎育局長 宋熙玉 초·중·고별 인원은 이따가 자료를 별도로 드리겠고요, 적성에 맞는 지도를 하기 위해서 저희가 지역교육청에서 영재학생을 먼저 선발을 합니다.

영재학생을 선발을 해서 몇 개 학교씩을 묶어서 한 학교에서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또 그 지역에서 운영하는 학생보다는 좀 우수한 학생, 이런 학생들은 지역교육청에서 영재학급을 또 운영하고 그리고 나서 고등학교 학생은 연구원 그리고 과학고등학교에서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기초과학분야를 우리가 진흥해야 될 책무성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대학과도 연계를 해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영재교육원의 특수교육 부분을 들어가면 될 것 같고요, 일반학생들의 사례를 보면 대부분을 대학을 진학할 때 요즘은 조금 바뀌고 있습니다만 학교를 정한 다음에 학과를 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성적에 맞는 학교를 우선 정하고 거기에 맞는 학과를 정하는 것이죠, 이것이 저는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 대학교에 들어가 있는 학생들 중에 많은 숫자가 1학년 다니고 나서 학과가 안 맞는다고 해서 다시 다른 학교를 간다든지 학과를 전과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것이 바로 자기의 적성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인생의 목표를 정확히 정하지 않고 가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있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성적에 맞는 학교를 정하는 것은 분명한데 먼저 학과부터 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학과를 어느 학과를 가야겠다 해놓고 그 학과를 가야 되는데 서울대 실력이 안 되면 다른 대학이라도 가야되는 것 아닙니까, 학과에 맞게?

그런데 학교 중심으로 가다보니까 이런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중·고등학교 때는 적어도 문과 이과로 나누기는 합니다만 자기학과가 곧 미래의 목표와 같이 될 수 있고 또 그것이 자기적성에 맞는 것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면 바로 그 학과에 맞는 직장에 취직을 하거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도가 되어야 된다는 것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얼마나 추진이 되고 있는지요?

○敎育局長 宋熙玉 말씀하신 부분 전적으로 동의를 하면서 지금 고등학교에서 진학 내지 진로지도를 할 때 지적하신 대로 어느 대학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학생의 적성, 특기에 맞는 과목을 먼저 선택하도록 하는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보다 지금은 그 부분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달라져서 이제는 꼭 세칭 얘기하는 일류대학이 아니라 전망이 있는 과라든지 자기가 적성에 맞는 과를 선택하는 경향으로 그렇게 흘러가고 있고 그런 지도를 계속해서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자칫하면 사립고등학교의 경우에 일단 많은 학생들을 대학에 보내는 것이 목적이 될 수도 있어요, 그렇다 보니까 학과보다는 학교 중심으로 흐르는 경향도 종종 들을 수가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적성에 맞는 교육 부탁을 드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미발령교사들이라고 해 가지고 미발령교사를 위한 특별법이 있지요?

미발추법이라고 하던데, 그 현황은 제가 메일을 누구한테 받아 가지고 죽 봤는데 이 현황, 대전에서는 어느 정도 추진을 하고 있는지 말씀을 해주시지요?

이것이 사범대학을 다니다가, 사범대학을 다니면 선생님이 될 줄 알았는데 법이 바뀌는 바람에 임용되지 못한 분들의 모임인데.

○敎育局長 宋熙玉 저희 대전시에서는 지금 없고 다만, 대전·충남이 통합되어 있을 때 그 문제에 대해서 충남에 등록되어 있는 숫자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지금 저희한테 아직 공식적으로 '몇 명을 받아라' 하는 이야기는 없지만 회의에 참석을 해보면 충남에서 못 받은 사람들을 대전에서도 받아야 될 것이 아니냐 또 전남·광주도 마찬가지인데 전남 쪽에 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을 광주에서도 받아야 될 것이 아니냐 하는 종용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을 약간씩 언질만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숫자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교육인적자원부와 더 협의를 해야 될 그런 사항으로 남아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1년에 500명씩 뽑는다고 하는데 대전에서는 뽑지 않기 때문에 대전에 지원을 안 한다는 얘기가 있어요.

예를 들면 영어교사의 경우에 영어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68명인데 대전에서는 뽑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 시험을 칠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런데 대전에 배정이 안 되었다는 것은 안 맞는 것 같은데요?

○敎育局長 宋熙玉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죄송합니다.

(잠시 중단)

저희가 학년도에 교사임용고사를 볼 때는 지금은 1년에 두 번 예고를 합니다.

종전에는 한 번 예고를 했습니다만 그 예고하기 전에 저희가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습니다.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우리는 예를 들어서 영어과목이면 몇 명 또 수학은 몇 명 이렇게 몇 명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고를 하는데 그때 희망자를 조사해 가지고 또 소요인원을 조사해서 교육부로 보고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의해서 시행을 한 것입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미발령된 대상자들 얘기는 대전에서 예를 들면 영어의 경우입니다.

영어교사를 뽑으면 볼 수가 있는데 뽑지 않아서 못 보는 것으로 되어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그렇죠?

○敎育局長 宋熙玉 그것은 아니고요, 미발추나 군발추나 일반이나 다 포함해서 영어교사를 뽑았거든요.

趙信衡 委員 올해도 뽑았습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예, 뽑았습니다.

趙信衡 委員 올해는 한 명도 뽑지 않았다고 하던데요?

○敎育局長 宋熙玉 2004년도에는 잠깐만요, 영어교사 임용을 지난해에는 했는데요.

○委員長 金載京 그러면 정확한 답변을 듣기 위해서…….

趙信衡 委員 아닙니다, 이렇게 하시지요.

이 부분은 지금 여기에서 공방할 부분은 아닌 것 같고 이 내용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제 방에 와서 한 번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알았습니다.

趙信衡 委員 이 부분은 국가의 정책이 잘못되어서 피해본 교사들입니다.

이분들에 대해서는 그 후에 후배들도 교사대상자들도 있겠지만 이 피해본 사람들에 대해서 우리들이 또 책임져야 될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대책을 가져야 될지는 같이 한번 연구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예,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질의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조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李相泰 委員 이상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준비 그리고 예산 운용과 관련해서 요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BTL사업으로 인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요구충족을 위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하는 오광록 교육감을 비롯한 담당국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노고에 치하한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지난번 중학교 영어듣기평가 답안지 유출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2005년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EBS교육방송을 통해 치러졌던 영어듣기평가 시험 답안지가 대전 모 중학교 기간제 교사를 통해서 사설학원에 유출되었다는 언론보도와 통신매체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파문이 되었는데 이 사건에 대한 교육청의 처리현황과 앞으로의 재발방지대책이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교육국장 송희옥입니다.

먼저 이러한 불행한 사태가 발생된 것에 대해서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내용은 자세히 알고 계신 것 같아서 처리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원에 대해서는 일단 1개월 교습정지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당사자들에 대해서는 형사입건을 해서 처리중에 있고요, 학교에 대해서는 행정적인 조치를 했습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고요 그리고 사후약방문이기는 합니다만 이 일이 일어난 후에 각종 시험에 관해서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학교에 강력하게 지시를 해놓은 바가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글쎄, 잘 준비되어가고 있겠지만 노파심에서 처벌보다는 사전교육이 중요한데 어떻게 대전에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서, 교육청에서는 신뢰성이거든요, 정말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게끔 주의를 많이 시켜주기 바라겠습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예, 알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다음 학교급식당번제로 인해서 어머니들의 고충이 많은 모양인데 어머니들을 동원한 학교급식당번제와 관련해서 결손가정의 위압감이라든가 또 맞벌이부부의 고충이 심각해서 급식당번, 교실청소 하는 전담아르바이트까지 동원되고 있다는 데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교육국장 송희옥입니다.

이 부분은 학교에 따라서 부족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또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 자모님들의 힘을 빌리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결국 사람을 사서한다면 학생들의 급식비에 포함이 돼야 될텐데 그 쪽으로 포함시키지 않고 학부모님들의 노력동원이랄까 힘을 빌리는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나갈 수가 없어서 사람을 사서 내보낸다든지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앞으로 지양이 되도록 행정지도를 해나가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본 위원 생각으로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여겨지는데 실지 학부모들도 희망에 의해서 자기 자녀들을 어떻게 이런 거라도 보살펴볼까 하는 그런 희망에 의해서 자발적으로 하는 학부모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민원이 야기되기 때문에 본 위원은 지적을 안 할 수 가 없어 질의를 드리는 만큼 일선 교장선생님들과의 각별한 협조를 통해서 문제가 야기되지 않게끔 주지를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알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다음 요즘 노은이라든가 아니면 송강 테크노밸리지역의 학교가 많이 신설되고 있는데 학군관계와 관련해서 좋은 데로 이사를 가서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모양인데 학교평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교육정책은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기 곤란한 사항입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그런 거 아닙니다.

지금 학교를 따라서 이사를 간다하는 얘기는 사실 저는 별로 못 들었거든요.

다만 학군을 위반하는 학생은 철저하게 방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해진 학군을 가야지 학구를 위반해서 다니는 학생들은 저희가 수시로 조사를 해서 원래의 학교로 돌려보내는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학교가 좋으니까 그 학교 쪽으로 이사를 간다고 하는 것까지는 제가 말릴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런 생각은 듭니다.

李相泰 委員 그런데 그것이 직접 이사를 가는 게 문제가 아니고 주소지만 바꾸어서 하기 때문에 그 학교로 많이, 요즘 보면 신설학교로 많이 몰리게 된다 그런 얘기지요.

○敎育局長 宋熙玉 그것은 학구위반인데요.

학구위반에 대해서는 저희가 철저히 조사해서 그런 학생은 없도록 조치를 해나가겠습니다.

현재도 하고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이동식으로 철새 마냥 이리 모였다, 저쪽으로 모였다 하다보니까 학부모들간에도 좋지 않은 문제점들이 야기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요즘 보면 신축학교에 있어서 요즘 새교실 증후군 문제가 많이 발생되는데 교육청에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계십니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기획관리국장 신현동입니다.

새집증후군에 대해서는 예방적 차원에서 그러한 유해물질이 나오는 자재를 사용 않는 쪽으로 그렇게 유도하고 있고요 또 기왕에 신설되어 있는 학교에 대해서는 우리가 2개월 전에 건축을 끝내고 매일 환기를 시켜서 그런 유해물질이 나오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직 유해물질이 어느 정도 나와야 인체에 해롭다는 정확한 기준치는 우리가 만들어놓지 않고, 그런 게 나와 있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작년에 저희 신설학교에 대해서 연구기관에 요구해서 조사한 바 있는데 저희가 지은 학교는 그런 유해물질이 많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유해물질이 아닌 자재를 사용하고 또 충분히 환기하고 이런 노력을 계속해서 유해물질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계속 하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여가 돼서 국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마냥 2개월 전에 정말로 준공이 돼서 그런 준비를 하고 계시다면 큰 문제가 없는데 보면 그렇지 못한 부분들이 왕왕 있거든요.

그러면 실내교실 환경 측정하는 게 있지 있습니까?

그런 것을 학생들이나 학부모들한테 공개해 가지고 학교 신축 내지 교실을 지었어도 측정해 본 결과 큰 문제가 없다는 그런 것을 밝혀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어떻습니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지난 학기초에도 저희들이 그런 조사를 하고 나서 바로 언론에 보도자료를 줘 가지고 그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저희들이 안심하시라는 그런 보도자료를 한번 신문에 보낸 적이 있고요.

또 이번에 새로 신축하는 두 개 학교가 개교되는데 그 학교도 지금 현재 학교가 거의 완성되고 또 교장선생님도 발령 나신 상태입니다.

그래서 관리직들도 발령이 나 있어서 환기라든가 그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보면 초등학교에서 그런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보건 환경에 아주 철저를 기해서 그런 일이 없게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예.

李相泰 委員 이상입니다.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노력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이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질의에 제가 보충질의 간단하게 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학구위반과 관련된 얘기인데요.

지금 지역의 교육수준의 편차가 크지요, 대전지역?

○敎育局長 宋熙玉 예, 교육국장 송희옥입니다.

교육편차라기보다 학력편차가 약간은…….

○委員長 金載京 학력편차?

약간입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약간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委員長 金載京 교육국장님 상식으로는 약간이지만 제 상식으로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저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아까 답변 중에 대전교육의 목표를 "큰 축이 있다 두 개의 축, 하나는 실력 있는 학생을 만들고 하나는 바람직한 모범적인 학생을 만든다."고 그랬나요?

두 개 중에 축이?

○敎育局長 宋熙玉 바람직한 인성을 가진 학생.

○委員長 金載京 인성을 가진 학생을 만든다?

물론 바람직한 인성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에 그래도 우리 대전이 교육수준이나 모든 면에 있어서 앞서 가고 선도적인 그런 입장을 현재 갖고 있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여기 계신 모든 교육관계자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정말 변두리학교 아이들과 우리 둔산지역 아이들과의 차이는 제가 볼 때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둔산뿐만 아니라, 가오중학교 아시지요?

거기에 초등학교 때부터 전교 1등을 했던 이 학생 이름을 제가 지칭해서 그런데, 김동령이라는 학생이 있는데 둔산지역도 아니고 대성고등학교로 왔는데 그 학교에서는 그 아이를 스카웃 비슷하게 권유를 했는가 봅니다.

전교 지금 78등을 하는 모양입니다.

과연 이것이 학력의 편차, 참 심각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답변 좀 해보십시오.

○敎育局長 宋熙玉 학생들이 학력을 결정하는 요인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위원장님 아시는 대로 선생님들이 얼마나 잘 가르치느냐 하는 교수의 질 그리고 학생이 얼마나 학습할 수 있느냐 하는 학습능력 그리고 거기에 결부돼서 작은 요소이긴 합니다만 사회, 문화적인 요인 그리고 부모의 경제적인 능력 또는 부모의 교육에 대한 열성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도 사실 작은 요인이긴 합니다만 학생들의 학력을 결정하는 그런 요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물론 지금 지적하신 학생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위원장님께서 보신 거겠지만 어쨌든 그러한 복합적인 요인의 결정에 대해서 학교간의 학력차이가 다소 있다 그렇게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 교육청에서는 그러한 지역간에 학력차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그러한 학교를 우수한 선생님들이 그래도 가기를 희망하도록 연구학교를 지정한다든지 시범학교를 지정한다든지 해서 선생님들 유인책이라고 할까요, 우수교원 확보라고 그럴까 그런 차원에서 행정적으로도 그런 조치를 하고 있고 재정적인 지원 면에서도 조금 학력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시설이 열악한 학교에 대해서는 다른 학교보다는 좀더 예산도 더 배정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해서 그런 측면까지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지역간에 학력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委員長 金載京 답변을 아주 잘 들었습니다.

첫 번째 답변 중에 교수의 질이라고 했는데 저도 이 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변두리 학교로 가는 선생님들에게 우리 교육청에서 인센티브를 줘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그 선생님들에게 고가점수를 더 매겨준다든지 아니면 변두리 학교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도 필요하다, 그런 건 저도 공감을 하고요.

넷 번째 질의에 부모의 경제적인 능력, 물론 둔산지역이 아무래도 변두리보다는 경제적인 능력이 있겠지만 제가 사는 동네가 서구 정림동인데 이번에 정림중학교에서 올 백 맞은 학생이 하나 있어요, 홍민희인가 하는 학생이.

그런데 그 학생을 조사를 잠깐 해보니까 학원도 하나밖에 다니지 않는답니다.

그런 면에서는 꼭 경제적인 것은, 어느 정도 부모의 열과 성의도 있겠습니다만 첫째가 교수의 질이, 저는 학생의 학력의 편차가 가장 큰 것은 교수의 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까 사회·문화적 요인을 얘기하셨는데 절대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그것은 아이들에게 우리가 학교교육의 소프트웨어는 잘 되어 있다고 저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드웨어 부분이 너무나 지역편차가 심합니다.

변두리 같은 아이들은 문화나 이런 예술을 접할 기회가 없고요 그리고 그 아이들 정말 여가 선용할 수 있는 어떤 시간적 여유 그리고 그런 장소가 없기 때문에 정말 그냥 학교공부만 조금하고 또 학원도 멀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차이도 있지 않나 해서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시내중심 지역만을 집중투자할 것이 아니라 소외 된 지역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꼭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알겠습니다.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沈鉉榮 委員 심현영 위원입니다.

학교급식에 대해서는 많이 개선이 됐지요?

○敎育局長 宋熙玉 개선 돼가고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돼가고 있습니까, 됐습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된 부분도 있고요, 돼가고 있는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沈鉉榮 委員 두루뭉실하게 답변하시네요.

○敎育局長 宋熙玉 아닙니다.

왜 그러냐 하면 종결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돼가고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沈鉉榮 委員 이전에 언론에 보면 불량급식 납품업자들의 적발사항이 있었지요?

○敎育局長 宋熙玉 예, 있었습니다.

沈鉉榮 委員 본 위원이 묻고 싶은 것은 커나가는 아이들에게 정말 깨끗하고 정결하고 좋은 식단을 제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정말 학부모들은 물론 대전시민들이 볼 때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지요?

○敎育局長 宋熙玉 예, 그렇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래서 시간관계상 길게는 말씀을 못 드리고 2000년 이후에 불량 급식납품업자 및 급식현장에 대해서 당국의 지적사항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처벌 수위도 어떤 명분으로 어떻게 처벌을 받았는가 하는 것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현재 위탁과 직영이 어떤 학교에, 상황을 서류로 제출해 주시고 직영과 위탁, 그런데 앞으로는 대개 직영으로 많이 유도를 하고 있고 그렇게 가고 있지요?

○敎育局長 宋熙玉 그렇습니다.

위탁급식에서 직영급식으로 전환하도록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기간이 끝나면 직영으로 대개 돌리지요?

○敎育局長 宋熙玉 그렇습니다.

계약기간이 만료가 되면 전부 직영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 현황 좀 서류로 제출해 주십시오.

본 위원이 참고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납품업자들이 발생하고 현장에서 문제점이 생길 때 우리 학교당국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것까지도, 물론 고발의 대상자는 고발을 하지요?

○敎育局長 宋熙玉 그렇습니다.

沈鉉榮 委員 거기에 대한 대책 그것도 한번 자료로 저에게 잘 정리해 주셔서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식단을 제공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지금 말씀하신 사항 자료로 바로 제출해 드리겠고요.

사실 지적해 주신대로 건강,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급식사고 예방을 위해서 저희가 노력을 해왔고 지금까지 16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급식사고 없는 그런 시·도로 평가를 받고 있고요.

사실 저희가 노력한 것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무슨 학부모님들을 급식모니터링제를 운영한다든지 또는 우리 교육청이나 지역교육청의 간부님들을 새벽에 일선학교에 불시에 내보내서 식자재 납품되는 현황을 살펴보고 그러면서 그것을 샘플로 또 검사의뢰를 하고 이러한 것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정말로 양질의 급식이 되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은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沈鉉榮 委員 집단 발생도 더러 있었나요?

○敎育局長 宋熙玉 전혀 없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렇습니까?

○敎育局長 宋熙玉 16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저희가 없는 그런 시·도입니다.

沈鉉榮 委員 납품사고는 있었지요, 불량?

○敎育局長 宋熙玉 납품사고도 저희가 사실 먹는 거에 관한 것은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데요 지난번에 언론 보도된 것은 고춧가루 문제였었습니다.

그것이 중국산 고춧가루인데 그 고춧가루가 여러 가지 음식에 들어갔으니까 통계숫자는 상당히 늘어나고,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그러한 것을 전부 자료로 해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沈鉉榮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마지막 하나만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현재 우리 한국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 30만명이 있고요 그 노동자들과 우리 한국부인들과에 난 자녀들이 5,000명에서 1만명이 있답니다.

이름하여 코시안이라고 하는데 지난번에도 제가 업무보고 때 질의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한국 농촌남자들이 외국의 베트남이나 동남아시아 여성들과 난 자녀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아직은 그렇게 사회적으로 크게 심각성이 대두되지 않지만 앞으로는 이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올 정도의 나이가 됐거든요.

그랬을 때 과연 학교에서 왕따라든지 여러 가지 환경의 적응이라든지 이런 문제가 심각성을 띨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아이들이 우리 대전관내 학교에 어느 정도 몇 퍼센트나 있는지 그것 좀 한번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敎育局長 宋熙玉 예, 알겠습니다.

자료로 올리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2005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05년도 교육청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교육청에서는 금일 업무보고 중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거나 대안을 제시해 준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연구 검토하여 실천적 교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5분 산회)


○出席委員
김재경조신형이상태심현영
이명훈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권태환
○出席公務員(大田廣域市敎育廳)
교육국장송희옥
기획관리국장신현동
교육정책담당관경이호
공보감사담당관오창윤
혁신복지담당관홍성원
초등교육과장민태범
중등교육과장윤인숙
정보과학기술과장이만환
평생교육체육과장오행균
총무과장김원주
행정지원과장이상구
재정지원과장송영태
시설과장조찬묵
동부교육청교육장박정자
동부교육청학무국장장선규
동부교육청관리국장이상영
서부교육청교육장서요원
서부교육청학무국장김동규
서부교육청관리국장지보하
대전교육연수원장최학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윤춘영
대전평생학습관장천영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신동교
한밭교육박물관장이영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철환
대전교육정보원장박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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