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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05.12.0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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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第152回 大田廣域市議會(第2次定例會)

豫算決算特別委員會會議錄
第3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5年 12月 6日 (火) 午前 10時

場 所 : 運營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52回 大田廣域市議會(第2次 定例會) 第3次 委員會

1. 200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가. 운영위원회 소관

나.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審査된 案件

1. 200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가. 운영위원회 소관

나.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10시 08분 개의)

○委員長 李明勳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2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대전광역시장이 제출한 200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자 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오늘은 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고 내일은 교육사회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한 후 모레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인 12월 9일에는 교육청 소관 추경예산안과 본예산안을 함께 심사한 후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하고 본회의에 회부할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 200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10시 09분)

○委員長 李明勳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예산안 제출과 관련하여 구기찬 행정부시장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行政副市長 丘冀贊 행정부시장 구기찬입니다.

금년 한해 동안 시정에 깊은 애정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명훈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2006년도 예산 심의에 앞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의회에 제출한 2006년도 예산안은 2조 746억 9,700만원으로 금년도보다 8.5%인 1,629억 8,100만원이 증가된 규모입니다.

일반회계는 1조 3,910억 1,300만원으로 지방세와 중앙지원 예산의 증액으로 2005년도 당초예산보다 12.2%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도시철도 1호선 1단계 마무리로 인한 건설사업비 감소 등으로 1.7% 증가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특징은 수지균형의 원칙에 의한 건전재정운용에 기조를 두고 지속적으로 지방채를 감축해 나가면서 현안사업해결 및 마무리사업에 역점을 두고 미래투자에 대비한 전략적 재정운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96년부터 시작한 도시철로 1호선 1단계 개통과 2단계 구간의 차질없는 마무리와 계룡육교 확장, 동부순환도로 건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남부소방서 개청이라든가 지역암센터 건립, 이응노미술관 건립 등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면서 지역의료, 문화시설 수준도 향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아동, 보육,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기본욕구 충족에 부응하는 등 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가용재원을 최우선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과학기술창조의 전당 건립이라든가 지능로봇산업화센터 건립이라든가 IT벤처타운 건립, 고주파부품산업지원센터 건립, 나노팹센터 건립 등 대덕R&D 특구 육성과 지역산업경쟁력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계상하였습니다.

분야별 지역배분은 지역경제개발 분야에 834억원, 사회보장 분야에 3,447억원, 문화체육 분야에 2,425억원, 보건·환경·녹지 분야에 2,603억원, 도로·교통 분야에 4,467억원, 도시주택·지역개발 분야에 2,183억원, 민방위·소방 분야에 560억원, 자치구 지원 등 일반행정 분야에 4,228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예산을 편성하면서 재원배분의 합리성 확보를 위해 인터넷 설문조사 및 예산편성종합토론회 등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은 물론 실·국장으로 구성된 예산협의회를 개최해서 심도있는 심의와 토론을 거치는 등 투명한 예산편성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아무쪼록 내년도에 계획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해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李明勳 행정부시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여러분, 행정부시장은 업무에 복귀토록 할까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행정부시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하셔도 좋습니다.

(행정부시장 퇴장)

이어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박상덕 기획관리실장 제안설명 하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명훈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시민복지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면서 연일 예산심의 등으로 수고하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2006년도 본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예산개요에서 예산편성 방향, 예산안 규모, 지방채 발행현황, 재정지표와 회계별 예산안 규모, 일반회계 재원판단, 분야별 예산편성현황, 계속비사업, 채무부담행위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이미 각 상임위를 통하여 해당 실·국장으로부터 소관 예산안에대한 설명을 들으시고 많은 이해를 하셨겠습니다만, 내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총괄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산편성 개황을 말씀드리면 내년도 우리 시 재정운용 여건은 지방세 등의 세입증가는 미미한 반면, 복지 분야의 폭발적인 증가와 도시철도 1단계 개통, 남부소방서 개청, 제4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등의 신규 재정수요와 함께 계룡육교 건설 등 장기계속사업 마무리 등 한정된 재원 속에 차질 없는 수요충족을 위해서 재원배분에 어려움이 있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내년도 우리 시 예산편성 방향은 건전재정 운용원칙 아래 지방채 규모를 지속적으로 감축하면서 적립기금 등의 여유재원을 탄력적으로 활용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고 시민약속사업 마무리 및 사회복지 분야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우선하여 재원을 배분하는 한편, 신규사업 억제와 기준경비 절감편성을 기본원칙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3쪽입니다.

2006년도 예산안 규모는 2조 747억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8.5%가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3,910억원, 특별회계는 6,837억원이 되겠습니다.

이로써 우리 시는 본 예산이 2조원을 넘는 시 살림을 운영하게 되어 본격적인 2조원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금번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2005년 대비 12.2%인 1,514억원이 증가된 1조 3,910억원으로 사회개발 분야에 5,777억원, 경제개발 분야에 3,345억원, 일반행정 분야에 1,019억원, 민방위 분야에 560억원, 지원 및 기타경비로 3,209억원을 배정하였으며, 특별회계는 1.7%인 116억원이 증가된 6,837억원으로 지역개발기금, 의료급여기금 등 1,079억원이 증가된 반면, 도시철도사업, 하수도사업 등에서 963억원이 감소한 규모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4쪽의 지방채 관리현황으로 먼저, 발행은 지하철 환승주차장 50억원, 3대 하천 정비사업 40억원, 주거환경개선사업 35억원 등 당면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모두 27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2006년도에는 1,026억원을 상환하여 지방채는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갈 계획으로 2006년도 말에는 금년보다 756억원이 줄어든 5,501억원이 될 전망입니다.

우리 시 재정지표를 말씀드리면 재정신장률은 최근 4년 평균이 10.6%이나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 9.6%보다 1.1%가 감소된 8.5% 신장하였고, 재정자립도는 2.3% 감소된 71.1%, 시민 1인당 담세액은 금년보다 3만원이 증가한 57만 8,000원, 1인당 지방채는 5만 2,000원이 감소한 37만 7,000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회계별 예산안 규모로 5쪽과 6쪽은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고 7쪽 일반회계 재원판단입니다

세입예산은 총 1조 3,910억원 규모로 12.2%가 증가하였으며 먼저, 세입예산의 자체수입 중 지방세수입은 8,433억 2,100만원으로 2005년 대비 6.5%인 514억 3,3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그 내역을 말씀드리면 취득세, 주민세, 주행세 등은 707억 6,400만원이 증가한 반면 등록세, 레저세, 지방교육세 등은 193억 3,100만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계해서 계상하였습니다.

세외수입은 경상적 세외수입 1.6% 증가한 349억 7,400만원이며, 임시적 세외수입은 지역개발기금 이익전입금 300억원, 감채기금전입금 200억원을 계상하여 2005년 대비 32.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지원예산은 3,749억 9,500만원으로 13.7%가 증가해서 내년도 정부예산 증가율 6.5%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확보하였으며, 이중 지방교부세는 1.7% 감소하였으나 국고보조금은 27.1%가 증가하였습니다

지방채는 발행한도액 308억원 이내인 270억원을 발행해서 앞서 보고드린 대로 우리 시 당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투자토록 하겠습니다.

8쪽에 세출예산입니다

먼저 인건비는 1,248억 9,200만원으로 10.6%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처우개선비 4.5% 반영과 남부소방서 신설에 따른 소방인력 인건비 추가소요에 따른 것이며, 기준경비도 10.6% 증가된 262억 4,800만원, 관서운영경비는 4.6% 증가된 375억 7,200만원, 의무적 경비는 5,736억 2,700만원으로 5.7%가 감소되었으나 이는 도시철도 1호선 1단계 완료 등에 따른 특별회계 전출금 등의 감소에 따른 것입니다

국고보조사업은 국고보조금이 27.1%인 478억 6,100만원이 증가되어 이에 따라 사업비 증가로 전체적으로 14.4%가 증가한 3,914억 9,7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교부세 사업도 분권교부세 280억 3,000만원, 도로교부세 196억 6,600만원 등 총 15.8%가 증가한 1,065억 6,900만원을 계상하였고 기타 자체사업 등에 1,306억 8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분야별 예산현황입니다.

먼저 전반적인 사업비 증감상황을 보고드리면 사회보장 분야가 38.4%인 957억원이 증가해서 최고액의 증가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도시주택·지역개발 분야가 700억원, 민방위·소방 분야 122억원, 보건·환경·녹지 분야 79억원 순으로 증가한 반면, 도로·교통 분야는 도시철도 1호선 1단계 완료에 따라 278억원이 감소한 4,467억원이 계상되었습니다.

먼저 10쪽 사회보장 분야는 저소득층의 생계·의료 등 기초생활보장과 장애인·노인·여성·아동복지 등 사회보장 분야에 3,447억원을 투자하며 규모에서는 38.4%인 957억원, 구성비에서는 27.7%가 증가하여 시 전체예산의 16.6%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생계, 주거, 교육 급여비로 787억원, 장애인복지시설 운영비가 150억원, 보육사업지원이 358억원, 의료급여기금 지원 984억원 등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지역경제 분야는 대덕R&D 특구기반조성 및 지역산업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서 834억원을 투자하며, 2005년 대비 2%가 증가한 규모로 시 전체 예산의 구성비는 4%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지능로봇산업화센터 건립 94억원, IT전용벤처타운 건립 48억원, 종합유통단지 북부진입로 108억원,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62억원 등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문화·체육 분야는 대전의 문화예술의 대중화·일류화를 위한 기반조성 및 체육인구의 저변확산 등을 위해서 2,425억원을 투자하며 2005년 대비 0.8% 증가한 규모로 시 전체예산의 구성비는 11.7%가 되겠으며, 주요사업으로는 과학기술창조의전당 건립 157억원,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리모델링 42억원, 시립예술단 운영 82억원, 체육진흥지원 46억원 등이 되겠습니다.

13쪽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하고 환경 친화적인 푸른도시 조성을 위해서 보건·청소·환경·녹지 분야에 총 2,603억원을 투자해서 2005년 대비 3.1%가 증가한 규모이며 구성비는 12.6%입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지역암센터 건립 80억원, 둔산대공원 조성 3단계사업 24억원, 플라워랜드 조성 60억원, 동물원진입로 2단계 확장공사 50억원 등입니다

14쪽, 편리한 도시기반 확충을 위한 도로개설, 교통체계개선, 주차장건설 등 도로·교통 분야에 4,467억원을 투자하며, 2005년 대비 5.9%인 278억원이 감소되었는데, 이는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비가 1,214억원으로 2005년 대비 674억원이 감소한데 기인한 것이며, 시 전체예산의 구성비는 21.5%가 되겠습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동부순환도로 건설 89억원, 계룡육교 확장 마무리 110억원, 교통안전체험센터 90억원, 도시철도 민자리스료 430억원, 도시철도공사 출자금 215억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128억원, 운수업계 유류보조금 517억원 등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주거환경개선과 하천정비로 쾌적한 도시기반을 조성하고 재해예방 등을 위한 도시주택·지역개발 분야에는 총 2,183억원을 투자하며 2005년 대비 47.2%인 700억원이 증가된 규모로 구성비는 10.5%입니다.

주요증가요인은 지역개발기금사업에서 659억원이 증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주요투자사업으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113억원,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44억원, 학하지구 도시개발사업 86억원, 대전천 유지유량확보 30억원 등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민방위·소방 분야는 560억원으로 2005년 대비 122억원이 증가된 규모로 구성비는 2.7%입니다.

주요증가요인은 남부소방서 개청에 따른 인건비 84억원이 증가한데 따른 것입니다

다음 18쪽 일반행정 분야는 4,228억원으로 0.4%가 증가하였으며 구성비는 20.4%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내용은 제4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관련 경비로 74억원이 신규로 계상되었으며, 세율인하, 부동산 거래 부진 등에 따른 등록세 등 지방세의 감소로 자치구 재원조정교부금 96억원이 감소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19쪽 계속비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내년도 계속비사업 중 일반회계는 동서관통도로 개설공사가 금년 말 완공예정으로 사업이 종료되겠으며, 상수도특별회계에서는 신탄진 정수장 개통 송·배수시설사업 등 4개 사업, 하수도특별회계 3개 사업은 연차별로 사업비를 조정한 내용이 되겠고 도시철도사업특별회계에서는 도시철도 1호선 2단계 건설사업비는 2006년도 준공을 목표로 연차별로 사업비를 조정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채무부담행위사업입니다

내년도 채무부담행위는 우리 시 당면 현안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도로건설, 보훈공원 조성, 계룡육교 확장, 과학기술창조의전당 건립 등 총 9개 사업에 274억원을 2007년도 상환조건으로 「지방재정법」제35조에 의거 채무부담행위사업으로 시행코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끝으로 200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의 기금은 금년도 10월말 현재 감채적립기금 등 총 20종으로, 조성된 기금은 총 2,844억원이며, 이중 1,531억원은 은행에 예치하고 있으며, 1,313억원은 중소기업 등에 융자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 주요내용을 보고드리면 이월금을 제외한 지방수입은 412억 1,800만원으로, 일반회계 등 시비전입금 133억 1,800만원, 국고보조금 6억 4,500만원, 융자금 회수금 및 이자 214억 3,100만원, 적립금에 대한 예금이자 55억 2,100만원, 식품위생법 등 법규위반자 과징금 1억 8,100만원, 잡수입 1억 2,200만원 등이며, 지출 주요내용으로는 각 기금설치 및 운용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목적사업비 296억 5,900만원, 중소기업 등에 대한 융자금 106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국가기금 차입금 상환금 96억 4,000만원입니다.

지금까지 2006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내용을 보고드렸습니다만 세부적인 내용은 세입·세출예산안 사항별설명서를 통하여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명훈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내년도 예산안은 수지균형의 안정적 재정운용을 원칙으로 신규사업의 억제 및 기준경비의 절감편성과 함께 재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적립기금 등의 여유자금을 탄력적으로 활용하는 등 세입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방채 규모는 지속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흑자예산으로 편성하여 건전재정운용에 역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아동·보육·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 분야에는 집중투자해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기본욕구 충족에 부응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가용재원을 최우선하여 배분하였으며, 과학기술창조의전당 건립, 대전종합유통단지 북부진입로 건설, 지능로봇산업화센터, IT벤처타운, 고주파부품센터, 나노팹센터 건립 등 대덕R&D특구 육성과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등 전략적으로 대전의 미래투자에 대비한 사업과 계속사업 마무리 등 당면현안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예산 등 꼭 필요한 예산만을 반영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넓으신 이해를 바라며,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의결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2006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0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대전광역시)

·200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 사항별설명서 (대전광역시)

가. 운영위원회 소관

나.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0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 사항별설명서 (대전광역시)

가. 교육사회위원회 소관

·200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 사항별설명서 (대전광역시)

가. 산업실업위원회 소관

·2006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첨부서류(대전광역시)

·2006년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대전광역시)

- 공기업특별회계

- 기타특별회계

·2006년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사항별설명서(대전광역시)

- 공기업특별회계

- 기타특별회계

·2006년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첨부서류(대전광역시)

·2006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2006년도세입·세출예산안 첨부서류>

(이상 9권 별도보관)

·200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이상 1건 별첨에 실음)


○委員長 李明勳 기획관리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안문환 전문위원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專門委員 安文煥 전문위원 안문환입니다.

200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요약해서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운용계획, 검토의견 순이 되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李明勳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회의장 정리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회의중지)

(11시 07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明勳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2006 예산안 심사는 새해 살림살이 규모를 정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투자효과를 극대화 함으로써 150만 시민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의사일정에 따라 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일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가. 운영위원회 소관

나.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11시 08)

○委員長 李明勳 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載京 委員 김재경 위원입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자치행정국 173쪽, 콜센터 민간위탁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김재경 위원님 말씀에 자치행정국장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콜센터는 지금 각 실·국별로 분산되어 있는 여러 가지 민원을 처리하는 전화가 있습니다.

그 시스템을 한 곳으로 통합을 해서 시민들에게 걸려오는 모든 민원에 대해서 원스톱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센터를 운영하고자 계획을 했습니다.

저희들이 우리 청사 내에 한 30평 규모의 공간을 확보하고 상담요원 한 20명 정도를 확보를 하고 운영을 하면서 전화가 걸려오는 경우에 직접 상담처리가 가능한 것은 직접 상담안내를 해주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업무담당자가 업무를 파악해서 콜 대역상담을 해준다든지 이런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시민들이 여기 전화했다 또 저기 전화하고 또 아니면 저쪽으로 전화가 돌아가고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그런 시스템을 내년도에 구축하고자,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金載京 委員 예, 지금 원스톱 시스템의 정확한 답변을 해주셨는데 보니까 구축장소가 시민봉사실 내에 있지요?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예.

金載京 委員 한 30평 규모지요?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예.

金載京 委員 거기에 20여 명이 들어가기에는 좁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20명인데 20명이 동시에 근무할 수는 없고요, 조편성을 해서 교대근무가 되어야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동시근무 인원은 한 10명 정도면 될 것으로 봅니다.

金載京 委員 이 상담요원을 채용할 때는 어떤 방법으로 채용할 것입니까?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저희들이 예산과목에 민간위탁비로 되어 있습니다.

당초에 저희들이 사업계획을 수립할 적에 시가 직영할 것이냐, 민간위탁을 할 것이냐 해서 여러 가지 타시·도의 사례라든지 이런 분석을 해서 막바지에 민간위탁 쪽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예산을 인정해 주시면 저희들이 각 이런 사업을 하는 업체로부터 제안을 받아서 민간위탁을 할 계획입니다.

저희들이 자체로 인원을 뽑든지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金載京 委員 민간위탁에 대한 합리성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지금 보니까 상담내용이 거의 차량등록, 대중교통, 여권 이런 것 아닙니까?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예.

金載京 委員 그런데 민간인이 우리 행정 공무원들이 잘 모르는 사항들을 우리가 지금 전화를 해보면 담당공무원도 자기 분야가 아니면 모르고 있습니다.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그래서 이 예산을 인정해 주시면 저희들이 해야 할 일들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은 저희들이 이 사업을 하려면 각종 개개의 민원에 대한 처리과정이라든지 민원인과 상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이것을 확보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민간위탁에 대해서 이번에 확보되면 물론 저희들이 교육을 시키면서 전산프로그램이 개발되면 예를 들어서 여권에 대한 민원이 들어왔다고 그러면 여권처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전산 오픈해서 그것으로 설명을 자세히 해주기 때문에 일정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개발된 후에 운영되도록 저희들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염려는 사전에 예방을 할 것이고 지금 경기도 부천시가 이 콜센터를 민간위탁을 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을 저희 담당 사무관이 현장 견학을 하고 왔습니다만 그쪽에서도 이런 형식으로 운영을 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지금 국장께서 경기도 부천 얘기를 하셨는데 경기도 부천은요 이미 2년 전부터 이것을 계획해서 준비하고 계셨었습니다.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예, 2년전부터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리고 금액도 지금 우리 시는 4억원인데 경기도 부천은 11억원 정도를 이미 투입해서 철저한 준비와 원스톱으로 완벽한 체제를 구축해놓고 아직 시행 안 하고 내년도에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이 왜 이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우리 시는 현재 예산도 4억원인데 민간기업에 콜센터가 현재 몇 개인지 아세요?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저희들은…….

金載京 委員 아까 민간위탁을 하신다고 하는데?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저희들은 민간, 예를 들어서 은행 금융기관이나 무슨 사업을 하는 삼성 이런 데에서 하는 것하고는 성질이 다르고 부천이 11억원의 예산이 들어간 이유는 거기에는 모든 장비를 샀습니다.

저희들은 이제 민간위탁할 경우 장비를 사지 않고 위탁업자가 장비를 가지고 들어오는 것으로 추측을 해서 저희들이 4억원의 예산이면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金載京 委員 본 위원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부천을 대비하시면 안 되고 우리 대전시는 지금 너무 졸속으로 지금 갑자기 이런 식으로 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언론에 발표를 하고 또 이것이 내년도에 5월 31일날 무슨 날인지 아시지요?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예.

金載京 委員 자치단체장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잘못해서 이것이 선거용으로 전락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우리 퇴직 1년된 공무원이라든지 또 이쪽 고급 경력자들을 활용해서 전문가로 구성해서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되는데 이렇게 갑자기 그리고 우리 국장께서 아시지만 행정사무를 민간위탁 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되지요?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예.

金載京 委員 동의를 얻었습니까?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이 민간위탁할 것이냐, 자체 운영할 것이냐에 대한 방침 결정이 좀 늦어졌습니다.

예산이 성립되는 막바지 단계에서 결정이 되다 보니까 일단 예산을 민간위탁으로 계상을 하면서 민간위탁을 하기 위한 근거조례 마련을 못 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 시책이 지난 저희들 내년도 시책구상보고회라든지 9월 말경에 제안이 되고 저희들이 선진견학을 하면서 사업을 확정을 하다보니까 아직 조례를 상정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만 예산을 인정해 주시면 바로 조례를 상정해서 시민들이 이것이 부천의 경우, 잘 알고 계시니까 위원님께서.

제가 부연설명 안 드리겠습니다만 시민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시책이고 사업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우선 예산계상을 인정해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金載京 委員 물론 시민을 위해서는 필요한 사업이고 또 예산에 반영이 돼야겠지요.

그러나 이런 식으로 졸속으로, 지금 여기 조례를 보면 「대전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제4조 이 규정에 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되고요.

또 동조례 별표를 보면 민간위탁 대상사무에 조례로 분명히 들어가야 되는 이런 사무절차를 전혀 이행을 안 했다는 것은 의회를 경시하고 있는 공무원의 입장이 분명히 반영됐다고 보는데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경시라고까지 표현을 하시니까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그런 건 절대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이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간적으로 그런 절차를 이행할 시간이 없어서 의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시고 시민편의시책이라는 점을 감안하셔서 해주시면 저희들 조례안에 대해서는 지금 시장님 방침, 결재까지 다 나고 바로 입법예고라든지 이런 절차를 거쳐서 1월 임시의회에 상정을 해서 의원님들 심의를 받겠습니다.

절대로 추호도 의회를 경시한다든지 그런 건 생각하지 않았고요.

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예산을 먼저 심의받게 된 점 널리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예산 반영을 안 해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임시로 민원봉사실 내에 설치하는 것도 첫째 문제가 되고요.

두 번째는 이왕에 하려면 시청 1층이나 2층의 전시실을 활용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런 장소가 있고 그리고 또 철저한 준비기간이 부족하고, 그래서 이 예산은 이번에 삭감을 하고 내년에 하반기에 정식적으로 편성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장소문제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일단 저희들이 시민봉사실 내로 했습니다만 저희 청사 내에 적당한 공간을 더 여유있게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졸속이라고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 이 예산만 인정해주시면 프로그램 개발이라든지 전문업체 위탁문제라든지 이런 것이 충분히 6월달까지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개소를 6월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런 프로그램 아니면 민간위탁하면서 그 종사원들의 교육문제 이런 것들이 6개월이면 충분히 준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예산 인정을 해주시면 6월달 정도에 오픈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저희들의 시민편의시책으로써 개발한 점을 감안하셔서 좀 헤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하여튼 본 위원은 의회의 동의 절차를 구해야 되고 또 예산에 대한 정확한 반영이 필요한 시점이 기간이 좀 필요하다고 해서 이건 분명히 삭감을 하고 내년 하반기에 편성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明勳 김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相泰 委員 이상태 위원입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세입부분 45쪽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경기장 임대료가 3억 9,300만원이 계상됐는데 금년도보다 8,300만원이 증가했어요.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이상태 위원님 질의에 문화체육국장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임대료가 금년도 당초예산 아까 지적해 주신 대로 3억 1,080만원에서 3억 9,300만원으로 증가를 했습니다.

이 부분은 신규임대시설이 3개소가 금년도에 신규임대를 한 시설이 있습니다.

청소년스포츠교실과 통신장비실, 별관 상설매점에 5,581만원으로 신규 입점을 시켰고, 월드컵 스포츠센터 등 임대료 입찰가가 상승된 부분이 2,248만 9,000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신규임대시설은 금년도 추경에 세입을 잡았고 내년도 당초예산에 계상을 하게 된 것입니다.

李相泰 委員 그 다음 장에 보면 통신장비실 임대료가 금년도에 3회 추경에서 838만원이 계상됐고 또 본예산에 똑같이 838만원이 계상됐거든요.

그 부분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아까 말씀드린 대로 통신장비실이 작년도에 추가입점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이 3개 입점시설 중에서 통신장비실은 연초에 입점이 됐습니다.

그래서 1회 추경 또는 2회 추경 때 세입예산에 조치를 했어야 옳았습니다만 그러지를 못해서 마지막 추경에 세입조치를 했고 또 그와 같은 금액으로 내년도에도 계상을 하게 된 점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50쪽을 참고해 주시고요.

월드컵경기장 사용료 4,550만원을 계상했는데, 금년도 최종예산보다 1억 400만원이 감소됐거든요.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월드컵경기장 사용료를 작년도 당초예산에 3,100만원을 계상했었고 내년도 예산에 4,55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금년도에 그 사용료 수입을 3회 추경에서 1억 5,000만원을 추가 계상했습니다만 그 내용은 조용필 콘서트를 유치하면서 5,800만원의 추가수입이 발생됐고, 동아시아축구대회를 금년도에 유치하면서 7,700만원의 사용료수입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이 추가로 발생된 세입이 금년도에 사용료수입이 크게 증가했던 부분이고, 내년도에는 아직 이런 큰 행사 유치계획이 현재 확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획된 사용료만 사용료 수입으로 잡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李相泰 委員 2002년도에 월드컵 경기가 열렸었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李相泰 委員 그러면 우리 시와 같은 월드컵경기장을 사용하고 있는 타시·도를 비교해봤을 때 임대료라든가 사용료수입이 어떠한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위원님께서 질의하시는 내용이 월드컵경기장의 활성화를 촉구하는 측면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월드컵경기장이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그린벨트지역으로 돼 있습니다.

그린벨트지역으로 돼 있는 것이 10개 월드컵경기장 중에서 대전과 대구가 그린벨트로 돼 있고 울산의 일부지역이 그린벨트로 돼 있습니다.

우리 대전이 금년도 수입이 5억 2,900만원의 수입을 올렸고 대구가 4억 7,000만원, 제주가 3억 6,000만원, 인천이 9억 7,000만원, 울산이 8억 9,000만원, 이게 대동소이합니다만 지금 흑자를 나타내고 있는 부분은 서울 상암경기장과 광주가 흑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얼마 전 언론에 의하면 매년 10억원의 혈세가 그린벨트 해제를 못해서 낭비된다고 언론에 적시되고 있는데, 언론에 이런 보도가 나게 된 동기가 그린벨트 해제를 못해서 그런 거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궁극적으로는 그렇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월드컵경기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현재 그린벨트 해제용역을 진행중에 있습니다만 그동안 2002년도에 월드컵 경기가 끝나고 지금까지 늦어졌던 사유는 광역도시계획의 지역현안사업지구로 일단 지정이 돼야 합니다.

그래서 광역도시계획 지역현안사업지구로 금년에 지정절차를 밟고 현재 그린벨트 해제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李相泰 委員 본 위원이 알아본 바에 의하면 전주월드컵경기장도 원래 그린벨트였었는데 2년 전에 해제돼서 예식장과 골프연습장 등을 임대해줘서 하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알고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그런데 전주 같은 경우 아까 이익을 못 본다고 국장님 답변을 주셨는데 본 위원이 파악해본 바로는 전주는 직영으로 하는데 골프장을 1년에 30억원에 임대를 줬고 예식장은 5억원 뭐 사무실 임대료 뭐 200만원 이렇게 해서 35억원 이상의 수입을 지금 현재 확보하고 있는 상태거든요.

그러면 우리 시에서도 2002년도에 월드컵경기가 유치됐으면 그때부터 준비를 했으면 15억원씩 적자보지 않고, 본 위원이 알기로는 100억원 정도는 흑자를 볼것으로 이렇게 생각되고 있는데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 것 아니에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위원님 말씀 가슴깊이 새기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광역도시계획지역 현안사업지구 지정절차와 용역이 다소 늦어진 감은 있습니다만 최대한도로 지금 그 그린벨트 해제용역이 내년 상반기에 완료가 될 것으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완료가 되면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서 예식장이라든지 영상관이라든지 대형 유통매장 이런 부분들을 적극 유치해서 적자폭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인천 같은 경우라든가 서울 같은 경우, 서울은 한 190억원, 200억원 가까이 순이익을 보고 있답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서울의 경우는 100억원 정도 흑자를 지금 보고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190억원이래요.

아무튼 지금 현재 그게 그린벨트가 해제돼서 예식장이나 골프연습장 임대가 나갈 것 같으면 얼마 정도에 계약이 될 것 같습니까?

본 위원이 파악해본 바에 의하면 임대는 서로 계약을 하려고 아우성인 것 같던데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말씀주신 대로 그린벨트지역 해제가 되면 저희들은 자연녹지지역으로 바뀝니다.

자연녹지지역에도 일정 시설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연녹지지역으로 바꾼 후에 그 다음 단계로 일반상업지역이냐 아니면 주거지역이냐 또 근린상업지역이냐 유통상업지역이냐 이런 여러 가지 지역 지구지정을 다시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다음 단계 거치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도서관이라든지 골프장이라든지 예식장이라든지 대형 할인매장이라든지 이런 부분 가장 시민생활에 직결되고 이용도가 높고 수익성이 높은 품목으로 정해서 입점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이와 관련한 계약은 어느 부서에서 하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입니까 아니면 문화체육국에서 하는 겁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그린벨트 해제용역이라든지 기본적인 절차는 체육청소년과에서 담당을 하고 있고요.

임대라든지 이런 부분 위탁관리를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을 줘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그런데 얼마 전에 보면 민원이 있어서 문화체육국 소관이라든가 시설관리공단에 문의를 하면 서로 자기네 부서 사안이 아니라고 미루는 사안들이 있는 것 같아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어디 소관이 됐든 그런 부분이 발생이 됐다면 담당 국장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위탁관리업체로 하여금 단단히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세수확충을 위한 수익창출이 그 그린벨트만 해제하면 수십억원씩 수익을 볼 수 있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안일하게 대처하다보니까 매년 이런 적자폭이 발생하고 그러는데, 수입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못하고 있으면 우리 문화체육국 소관 예산도 전액 제로베이스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염려의 말씀 다시 한 번 가슴으로 새기면서 사실 그 그린벨트 해제가 위원님들께서도 아시다시피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저희들도 물론 다소 시기가 좀 지연됐다는 점은 인정을 드리겠습니다만 여러 가지 복잡한 절차가 필요했기 때문에 그렇다는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그것이야 알지만 공공목적으로 하는 건데 타시·도는 그린벨트를 2년 전에 해제해서 지금 수익창출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시만 못한다고 하는 것은 이건 잘못 대처하고 있기 때문에 중앙부처에 넘겨놓고 안일하게 기다리고만 있다보니까 그렇게 된 것 아니냐 그 얘기예요?

적극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노력하겠습니다.

○委員長 李明勳 이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인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宋寅淑 委員 송인숙 위원입니다.

223쪽이요.

제15회 대전광역시연극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우리가 2005년도 본예산이 얼마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대전광역시연극제 내년도 예산에 5,000만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宋寅淑 委員 금년도에는 1,200만원이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宋寅淑 委員 그러면 이게 얼마나 증액이 됐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 증가사유를 말씀을…….

宋寅淑 委員 3,800만원이 증액이 됐네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그렇습니다.

宋寅淑 委員 그러면 그게 50%도 아니고 100%도 아니고 316%나 증액이 됐단 말이에요.

그래서 50%나 100% 같으면 몰라도 저게 굉장히 우리 대전시민들도 살기도 힘든 그런 때고 그래서 좀 이해가 잘 안가는 것 같아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송인숙 위원님 질의에 문화체육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저희들이 전국연극제를 대전에서 개최했습니다.

宋寅淑 委員 금년도에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전국연극제를 개최하면서 그동안 개최했던 어느 대회보다도 가장 모범적인 대회로 개최가 됐고 또 실질적으로 과거에 타시·도에서 개최하던 연극제는 연극인들만의 잔치로 대개 끝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대전전국연극제를 시민참여형으로 저희들은 개선을 해서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국연극제에 시민 참여율이 굉장히 높았고 또 가족단위로 연극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고 우리 연극제를 축제화시켜야겠다 이런 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매년 대전광역시 연극제를 개최해서 한 팀을 선정해서 전국 연극제에 출전시키는 그런 행사로만 그칠 게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하는 연극축제로 바꿔보자 해서 내년도에는 대전광역시 연극제를 연극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상향조정 요청을 드렸습니다.

宋寅淑 委員 같은 223쪽에 보면 전국 연극제에 참가하는 비용이 따로 있네요 예산이?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1,800만원이 있습니다.

宋寅淑 委員 그래서 대전시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연극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그만한 예산이 필요하다는 얘기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다시 말씀을 드리면 대전광역시연극제를 금년 1,200만원 가지고 할 때는 전국대회 출전하는 팀을 선발하는 대회였었고요.

팀도 선발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연극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그런 의미에서 대전연극제가 있고 밑에 전국연극제 참가하는 여기에서 선발된, 시민축제와 함께 선발된 팀을 전국연극제에 출전하는 데 출전비로 보전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너무나 예산이 갑자기 증액됐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돼서 질의했습니다.

이상입니다.

그 다음에 사항별설명서 251쪽에 한밭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설계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부족 경기장이 지금 건립할 것이 9개 경기장이 필요하다고 그랬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宋寅淑 委員 그리고 우리가 전국체전을 준비하기 위해서, 전국체전이 대전에서 몇 년도에 열립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2009년도에 계획돼 있습니다.

宋寅淑 委員 2009년도에 열리지요?

그러기 위해서 이렇게 여러 가지 사업도 펼쳐가시고 또 리모델링사업비도 많이 들고 그러는 것 같으네요.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宋寅淑 委員 그래서 총사업비가 얼마 듭니까?

그냥 일문일답식으로 답변해주세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총사업비는 리모델링과 신규시설, 보수 경기장까지 1,023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국비가 470억원, 시비가 553억원으로 부담이 됩니다.

宋寅淑 委員 그러면 한 1,00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가 되지요?

그러면 국비가 한 500억원, 시비가 한 500억원 필요한데 어떻게 그 계획이, 연차별 계획 같은 것은 세세하게 좀 설명해 주십시오.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 전혀 안 나와 있어서.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우선 전체적으로 한번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전국체전을 41개 종목에 65개 경기장이 필요합니다.

이중에서 부족 경기장이 9개 경기장인데 가능하면 기존 경기장을 활용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65개 경기장 중에 신규건립이 9개소가 되고, 타시·도 이용이 3개소가 되고 나머지 시설은 기존 경기장을 보수해서 활용할 계획입니다.

우선 리모델링 계획을 말씀드리면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과거에는 주경기장 하나만 있으면 됐는데 주경기장 인근에 100m 이내에 6레인의 보조경기장을 시설하도록 금년부터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만들어야 하고 현재 다목적체육관과 정구장 지역을 활용해서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옆으로 다목적체육관을 짓는데 리모렐링사업비가 607억원이 됩니다.

그리고 신규 경기장은 야구장과 수영장, 정구장, 로울러장, 하키장을 건립계획인데 신규 경기장에 337억원이 들어가고, 각종 기존 학교시설이라든지 기존 공공 체육시설 보수하는데 78억원이 들어가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1,023억원이 소요되고, 이중에서 국비가 470억원이 지원되겠습니다만 국비는 2년차로 지원이 됩니다.

그래서 2007년과 2008년도에 지원이 되고, 내년도에는 우선 그 공기상 리모델링사업비를, 설계비를 반영을 요청드렸습니다.

宋寅淑 委員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많이 이해도 되고 도움도 됩니다.

그래서 이게 2009년에 전국체전을 대전에서 유치하는데 예산확보라든가 여러 가지 계획에 차질이 없이 당초계획하고 어긋남이 없이 국비확보도 그렇고 시비도 그렇고 연차적으로 잘 해서 성공리에 마치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그 다음에 또 애로사항 같은 것?

국비는 현재 추경에 안해도 본예산에 다 하면 되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국비지원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2007년도부터 지원이 됩니다.

宋寅淑 委員 2007년도부터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宋寅淑 委員 연차적으로 그것을 간단하게 자료 좀 하나 주세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별도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宋寅淑 委員 이상입니다.

이따 또 잘 이해 안되는 것은 자료 받아보고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明勳 송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곽수천 위원입니다.

60쪽 봐주세요.

지방채 관련해서 270억원을 발행하기로 예산편성을 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이게 우리 예산규모에 비해서는 좀 적은 것 같지만 제가 죽 보니까 대전플라원랜드 조성, 3대 하천, 주거환경개선사업 다 급한 거지만 이러한 부분들은 3대 하천 정비사업 같은 것 중요하지요, 꼭 빨리 해야 되는데, 플라워랜드 조성도 마찬가지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본 위원은 이견이 많습니다.

지방채까지 발행해가면서 시급히 해야 할 사업인가 해서, 그것에 대한 설명을 해주세요.

다른 예산으로 쓸 수도 있겠지만 지방채까지 발행해야 되는지?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지방채를 발행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가용재원 부족에 따라서 일단 그 270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가용재원의 일환으로 사용할 계획이 되겠습니다만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왜 하필이면 시급하게 이렇게까지 차입을 해가면서 해야 되느냐에 대해서는 우선순위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선정이 됐기 때문에 저희들 입장에서는 예산 뒷받침할 따름입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떠어떠한 사업이 왜 시급하느냐의 그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당 실·국에서 자세한 설명이 있을 겁니다만, 다만 지방채와 관련되는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서 물론 시급성도 있겠지만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郭秀泉 委員 가용재원을 늘리기 위해서.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가용재원을 짜내기 위한 고심의 일환으로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가용재원을 늘리는데, 여기 자료에 보게 되면 이런 사업들이 죽 열거가 돼 있어요.

그러니까 가용재원이 부족하니까, 물론 아까도 본 위원이 얘기한 대로 다른 예산을 가지고 할 수도 있지만 지방채 발행하는데 이런 사업을 하겠다고 나와있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예요.

본 위원은 이런 3대 하천 정비사업 지금 당장 이렇게 예산을, 지방채 하면 일단 빚을 얻는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이렇게 시급성이 있느냐?

본 위원은 여기에 대해서 이의가 있다는 얘기예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충분히 이해하겠고요.

郭秀泉 委員 주거환경개선사업도 평소에 본 위원이 우리 소속 상임위원회에서 얘기했지만 이것은 또 다른 난개발이 자행되고 있거든요.

지금 당장 대전시에 주택이 거의 100%, 전국이 100% 수준에 와 있어요, 세대별로 지금 100% 수준에 와 있다고요.

그러니까 이런 전문적인 세세한 부분은 기획관리실장이 모를지 몰라도 대전 3대하천만 해도 지금 당장 급한 것은 아니다 하는 얘기예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현재 굳이 제 입장에서 총괄적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아까 그러한 측면도 있지만 지금 여기서 열거한 그런 내용들은 투자하는 성격의 사업비고요.

또 한 가지 측면은 시민들의 관심이 굉장히 많은 예민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곽수천 위원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3대 하천 정비사업 같은 경우는 자연상태의 기능을 강화한다든가 수해예방이라는 측면을 같이 포함하고 있고요.

주거환경개선사업도 말 그대로 서민층을 주요 대상으로 해서 노후주택이라든가 불량주택이 주요한 대상이 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복지랄지 환경개선을 위해서 상당히 중요한 사업이 아니냐, 그래서 충분히 명분이 있다고 봐서 지방채 대상에 넣었습니다.

郭秀泉 委員 기획관리실장 답변하는 내용이 틀리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지금 당장 우리 재정이 어려운데 사전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금 계속 자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시급하지 않은데 지방채까지 얻어가면서까지 이 사업을 추진해야 되느냐?

그래서 본 위원은 이런 사업 중에서 몇 가지는 조정을 해서 없애고 지방채 발행을 줄여야 한다는 얘기예요.

가용재원이 부족해서, 포괄적으로 보게되면 270억원이 지금 부족합니다.

하지만 거기에 이런 사업들이 시급하다고, 사업을 하겠다고 이렇게 기록을 해놨으니까 이런 부분에서 보면 시급하지 않은 부분은 제외시켜야 된다는 얘기지.

그래서 지방채 발행을 최소화시켜야 한다.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지방채 발행 최소화의 지적에 대해서는 저도 전적으로 곽수천 위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郭秀泉 委員 우리 대전시 기존 부채가 얼마입니까, 총액이?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현재 2005년도 12월 기준으로 해서 6,257억원으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지난번에 신문에도 났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郭秀泉 委員 그러면 지금 이 6,257억원에 대한 이자만 해도 상당히 많잖아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그래서 지방채의 경우는 저희들이 예산이 풍족하다고 할 수가 없지만 지속적으로 계속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줄이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거든요.

내년도에도 1,020억원 정도의 지방채를 상환하는 것으로 계획을 짜고 있고요, 아까 지방채를 좀더 줄여야 된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저도 적극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그렇게 노력을 해야 되겠고요.

그런데 저희들 입장에서 볼 때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 행정자치부의 중앙정부의 우리 지방채발행승인 한도액이 308억원이거든요.

그것을 다 쓰지 않고 나름대로 절약을 해서 270억원 한도 내에서 재정을 운용할 계획으로 이번에 다 계상이 된 겁니다.

郭秀泉 委員 주택보급률이 하여튼 100% 수준에 와 있어요.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주택의 숫자가 우리 전세대가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100% 정도 와 있다고요, 지금.

그러니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누누이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것이지만, 예산 총책임자니까 말씀드리는 내용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금 전반적인 도시에 대한 기본적인 마스터플랜이 없이 진행되거든요.

예를 들면 어느 지역에 1만평, 2만평, 3만평, 10만평 이렇게 해서 블록별로 지금 짓고 있고 거기에 따른 도시 인프라는 형성이 안 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짓고 있기 때문에 난개발이에요, 또 다른 의미에서 난개발이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조정할 때까지는 이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했으면 좋겠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당장 3대 하천 정비사업 같은 것은 우리가 여유자금 있을 때 해야 된다는 얘기지요.

빚을 내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예요.

이유는, 그러면 내년도 경기를 어떻게 봅니까?

향후에 우리의 재정 수입이 점점 어려워진다고 봅니까, 원활해진다고 봅니까?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양극단에서 평가할 수는 없지만 낙관은 할 수 없다고 보고 그렇다고 해서.

郭秀泉 委員 못 하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더 비관적으로 전망할 필요도 없지 않느냐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비관은 아니어도 어렵다는 것은 사실 아니에요?

우리는 당장 개인들도 빚 갚기에 급급해서 또 기업이 재투자도 안 하고 있고, 기업에서 보너스 수준만 해도 발표하는 것을 보면 거의 없잖아요.

그러니까 내수가 앞으로 살아난다는 것은 일단 지금 현재는 내년도에도 난감한 문제고 그러면 우리의 부동산경기도 내년도에도 전망이 어둡고 결국은 우리 시 재정은 지속적으로 향후 몇 년 동안 어려워질 것이 눈앞에 보이는데.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내년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이런 사업을.

郭秀泉 委員 내년만이 아니라 향후.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빚을 져서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이런 취지의 말씀인데, 실은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시각을 바꿔서 판단한다면 자꾸 사업을 하고 또 그럴 때일수록 주민들의 복지와 관련된 사업은 과감하게 펼쳐야 할 측면도 있거든요.

그리고 우리 예산 시각에서 한말씀 더 드리자면 여기에서 열거한 여러 가지 방금 말씀하신 주거환경개선사업이라든가 3대 하천 사업 등등이 국비하고 연관되어 있는 사업들이 대부분 그 내용에 내포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을 집행하지 않으면 기왕에 확보한 국비가 사장이 될 염려가 있다는 기술적인 측면의 답변의 말씀을 드립니다.

郭秀泉 委員 국비를 받아오는 것도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업을 결정해 놓고 쫓아가서 정당하게 요구하는 방법도 있고 로비하는 방법도 있고 여러 가지 해서 얻어오는 것이지 국비를 딱 만들어 놓고 '너 이것 갖다 해라.'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도 있지만.

사회복지 부분은 그런 것이 있지만 이런 사업을 우리가 하겠다고 계속해서 요구했던 사항들 아니에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이 3대 하천 정비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그 안에 포함된 개별 사업들이 실은 매칭사업으로 하는 사업들이 많이 제출이 되어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매칭사업, 알지요.

지방비 조성을 해놓으면 매칭사업 때문에 그런 다는 것도 알고 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이러한 연유도.

郭秀泉 委員 본 위원이 얘기하면 시급하지 않은 부분은 사업을 다음 이후로 밀더라도 일단은 시급하지 않은 것은 빚을 얻어서까지는 할 필요가 없다 이런 뜻입니다.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취지는 잘 알겠습니다만, 3대 하천 정비사업도 마찬가지고 대부분 사업들이 장기적인 계획의 일환으로 단계별로 매회계 연도마다 실천하는 사업의 성격이 있거든요.

지금 3대 하천 정비사업 같은 것을 예를 들자면 2020년까지의 장기적인 계획에 의해서 단계별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또 내년도에 할 사업이 있고, 내년도 사업을 할 목 중에서 또 국비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측면을 감안해 주시고요.

郭秀泉 委員 그것을 다 알고 있어요, 본 위원이.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시급성이랄지 그 문제는 가치관의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저희들이 판단할 때는 이 정도 사업은 주민들의 관심 사업이기도 하고 또 경상비라든가 이런 소모성 예산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뒷받침해야 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사업들입니다.

그런 점은 널리 이해를 해주셔서.

郭秀泉 委員 이런 부분은 의회가 판단할 사안이지만 몇 가지 사안을 자꾸 본 위원이 집중 질의를 한 이유는 우리가 판단 전에 집행기관의 의견을 듣는 것이 상례 아니에요?

그래서 들었는데 급하지 않은 것까지 빚을 내서 할 필요는 없다, 본 위원 생각입니다.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그 원칙론에 대해서는 저도 곽수천 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의를 하고, 동감하고요.

다만, 저희들 집행기관에서 볼 때는 이러한 열거한 사업들이 지방채를 발행하면서까지도 해야 될 투자 가치가 있는 사업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점을 감안해 주셔서, 아까 말씀드린 그런 기술적인 측면도 같이 있기 때문에 추진하는 사업이 성과를 볼 수 있도록 넓으신 차원에서 이해를 해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郭秀泉 委員 다음, 51쪽 봐주세요.

세입 부분에서 증지수입이 갑자기 32% 증가했는데 요인이 어떠한 판단근거가 있습니까?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곽 위원님 말씀에 자치행정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만 금년도 예로 봐도 전년도와 비교해서 수입증지 판매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요인을 보면 자동차 신규 등록이나 검사가 늘어난다든지 또 공무원 시험을 봐보니까 전년도보다 굉장히 많은 인원들이 응시를 합니다.

그런 결과로 인해서 증액 편성 됐습니다.

郭秀泉 委員 대수가 높다 보니까?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예,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하여간 그런 추계로 봤을 때 32%가 증가한다?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예.

郭秀泉 委員 다음, 52쪽 봐주세요.

세입에 K3i 주식매각대금 이 관계, 주당 5,000원짜리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런데 이것을 지금 1,671원에 매각하는 거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1,671원은 이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다만 예산에 계상하기 위해서 추계를 해서.

郭秀泉 委員 추정 가격을 정한 거예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책정한 금액이 되겠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감정평가를 해서 그 결과가 나와야 법적으로 인정이 되는 정확한…….

郭秀泉 委員 이 가격에 살 사람이 있을까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현재 판단하기로는 어려움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러나 어떤 K3i의 정상적인 경영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지도를 해서.

郭秀泉 委員 정상화될 수 있을까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지금 조짐은 어느 정도 보이고 있다고 봅니다.

郭秀泉 委員 설명해 보세요, 그 조짐을 한번 설명해 보세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그동안에 K3i에 대해서 문제가 많이 있어서 언론에 보도되고 시민들께서 걱정도 하고 위원님들께서도 많은 질책이 있었습니다만, 그동안에 경영수익의 결과를 보면 계속 여러 가지 판단 미스랄지 기본적인 준비 부족에 의해서 어떤 상당한 폭의 경영 적자를 보여왔습니다만, 2003년도까지는 그래왔습니다만, 2004년도의 경영 평가를 보면 소폭이나마 어떤 이익을 보인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특단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K3i 회사 가치가 과거보다는 좀 올라가는 것이 아니냐?

그렇게 되면 어느 정도 매력을 갖게 되고 매각할 때에 좀더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사전에 어떤 내용이 없이 이렇게 세입 부분에 잡아도 되는 거예요?

지금 본 위원이 설명을 듣고 보면 사전에 어디 매각할 대상을 찾아놓은 것도 아닌 것 같은데?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이제 결정적인 출발점은 물론 K3i의 경영이 불투명하다, 예를 들면 정보화 부분에서 경쟁이 너무 과당 경쟁이 되기 때문에 호전된다고 낙관론을 펴기 상당히 어렵고 더군다나 감사원 감사결과에 의해서 우리 대전시에서 출자한 지분을 회수하는 것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그 결과에 의해서 의회에서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승인요청도 했고 또 의회에서 동의를 해주셔서 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련된 그런 세입을 주식매각대금으로 일단 계상을 했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팔리지 않는다면 일단 계속 보유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郭秀泉 委員 결국은 팔아보겠다는 그런 뜻이군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일단은 화살은 시위를 떠났다고 봐도 되고, 이미 감사원의 권고라든가 의회의 승인까지 다 절차를 밟아서 우리의…….

郭秀泉 委員 화살이 시위를 떠났으면 도로 회수가 안 되잖아요?

그러면 아예 안 될 경우에는, 매각이 안 되면 회수시켜야 될 것 아니에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일단 결정은 됐고요.

그 회수를 하느냐는 별개의 문제가 되겠습니다.

그것은 팔려야 회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또 하나의 별개의 문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저희들 입장에서는 지속적 노력을 해서 가급적 높은 평가의 주식 평가를 받고 회수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실패한 사례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이것을 단정적으로 다만 액수만 보고 꼭 실패했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왜냐하면 요즘에도 유비쿼터스가 널리 회자하는 말이 되고 있습니다만, '너무 앞서 갔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 이런 판단도 해봅니다.

郭秀泉 委員 금년도 예산에도 유비쿼터스 관련해서 예산 서 있는데 그것도 좀 앞질러 가는 거예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앞질러 간다고.

郭秀泉 委員 좋아요, 그것은 그 다음 질의드릴 테니까.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시기적으로 볼 때 그 시기 판단이 굉장히 어렵습니다만, K3i 같은 경우는 상당히 먼저 앞질러갔고 우리 유비쿼터스 관련된 예산은 선두 그룹이라고 해서 앞에 튀어나서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이디어를 갖고 선두 그룹의 광역 단체와 나란히 가고자 하는 의욕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53쪽 봐주세요.

○委員長 李明勳 곽수천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오후에 계속해서 질의해 주셨으면 하는데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郭秀泉 委員 하나만 하고요.

○委員長 李明勳 예,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소방본부장께 질의할게요.

지금 우리가 단속하는 업장이 몇 개 업소나 되는지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소방본부장입니다.

곽수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전반적으로 전부요, 조그만 업장부터 큰 업장까지 다?

기업체까지, 음식점까지?

○消防本部長 趙成琓 업종이 한 7,000개소 정도 됩니다.

郭秀泉 委員 과태료 수입이 지금 1억 5,800만원 정도 되지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예, 그렇게 추계를 했습니다.

郭秀泉 委員 내년도 추계를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예.

郭秀泉 委員 너무 안 적어요?

7,000여 개소가 되는데 너무 적지 않느냐고요?

지금 우리가 세입 부분에 그냥 적당히 넘어가는데 물론 위반업소가 없기를 바라고, 본 위원도요.

과태료 수입이 전혀 계상 안 되기를 바라지요.

그런데 우리가 유사한 자치단체의 과태료 수입이 엄청나게 많은 곳이 많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이 세입 부분에서 단속요원이 잘못해서 단속도 제대로 안 되고 그것으로 인해서 사고도 나고, 그러면 세입 차질도 나고 사고도 나고 그렇게 되면 양쪽, 안팎으로 큰 손해가 나는 거예요.

7,000개 업소라고 그러면 엄청난 거거든요.

인원이 모자라서 못 간다고 하지만 건수로 치면 180건이에요, 여기에.

이것은 이해가 안 가거든요, 이 부분은?

○消防本部長 趙成琓 곽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요.

다만, 저희들이 「소방법」이 처음에 적발되었다고 바로 과태료를 취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아니면 행정지도나 1차의 시정 보완 명령을 내린 이후에 개선이 안 될 경우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주로 행정지도나 시정명령을 발부하는 건수가 많기 때문에 아마 과태료 부과 건수가 대상에 비해서 적은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郭秀泉 委員 예고를 하는 예고제도 본 위원이 아는데 그러다 보니까 물론 조사 과정에서 미리 언제 가서 조사를 하겠다 하니까 그 부분을 아마 전부 다 가려놓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알아요.

그렇지만 예고제와 예고가 없이 들이닥치는 이 두 가지를 병행하지 않고는 근절시킬 수가 없어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郭秀泉 委員 아무리 모든 게 행정편의주의로 간다 하고 민주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내용들이 나왔지만 이 부분은 잘못된 것입니다.

교통사고도 지금 많이 나는데 함정 단속을 못 하게 하니까 거기에 허점이 있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도 예고제도 하면서 예고하지 않는 상황도 계속해서 그런 단속도 해야 한다는 얘기지요.

그렇지 않고는 소방공무원이 있으면 뭐해요, 사고는 계속 상존하는데.

○消防本部長 趙成琓 예, 그래서 저도 평소에 "강력하게 단속을 하라." 이렇게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만, 점검을 나갈 시에는 일정 기간 이전에 예고를 하도록 법적으로 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법을 무시할 수 없고요, 하여튼.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본 위원은 그 법을 아는데 그법 테두리 내에서는 정말 잘못된 것을 발견하기가 어렵지요, 그렇지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예.

郭秀泉 委員 그런 부분을 이제 앞으로는 세입 부분을 보면서 개선해야 한다는 얘기지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예, 곽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반영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리고 아무리 그런 제도지만 7,000여 개의 업소가 있는데 180건이라고 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것입니다.

거의 단속을, 과정이 잘못됐지만, 안 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消防本部長 趙成琓 이런 측면도 있습니다.

과태료를 부과하면 과태료를 내지 않습니다.

내지 않으면 이게 또 벌금으로 전환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郭秀泉 委員 그래도 건은 맞을 것 아니에요?

과태료를 안 내더라도 건수는 계상, 예를 들면 돈을 안 내는 것도 건에는 다 잡혀야 될 것 아니에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부과 건수에는 포함이 안 됩니다.

郭秀泉 委員 아니, 받는 것, 예를 들어서 내년도에 받을 건수에 대해서는 여기에 추계로 나와 있지만 건수로 치면 그게 다 나와 있잖아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예.

郭秀泉 委員 소방서에 다 나와 있잖아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예, 단속 건수는 있습니다.

거기는 포함되지만 이 예산에는 계상이 안 됐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하여튼 7,000여 개의 업소가 있는데 이 180건에다가 1억 5,000만원, 1억 한 6,000만원 정도 내는 것은 단속을 그동안에 너무 소홀히 했고 말을 바꾸면 직무유기다 이거예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강력하게 단속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다음 시간에 하겠습니다.

○委員長 李明勳 곽수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회를 하고 오후 회의는 2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4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明勳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재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成在洙 委員 성재수 위원입니다.

우리 행정자치 상임위원회에서 빠졌던 것 몇 가지가 있어서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체육국 소관입니다.

263쪽, 맨 밑에 보시면 민간경상보조 해서 우수공예품 개발지원해서 3,000만원이 섰는데 여기에 몇 연도, 언제부터 실시해 온 것이며 또 우수공예품이라고 하면 무엇무엇인지, 10개 품목이라고 했는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성재수 위원님 질의에 문화체육국장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수공예품 개발지원은 특화 가능한 개발상품을 지원해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원을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특히 우리 시에서는 우리 시 관내에 소재한 생산설비를 갖춘 업체나 개인이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상품을 개발할 경우에 업체당 300만원 내외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선발된 작품만 10개 품목을 선정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러면 매년 10가지 품목이 바뀝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매년 바뀔 수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바뀔 수가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거의 바뀌고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바뀔 수가 있다고 하는 게 아니고 완전히 바꿔야 되는 것 아닙니까, 품목을?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내에 소재한 생산설비 갖춘 업체로부터 공모를 받아서 그 공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합니다.

심사를 해서 하기 때문에 조금 변형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작품이 선정될 수는 있습니다만, 똑같은 작품이 선정되지는 않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러니까 대체적으로 몇 가지만 예를 들어서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구체적인 자료를 별도로 요청해 주시면 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금년도에 대개 선정된 작품을 보면 구리공예연구소 다듬에서 한국의 농악과 탈 그리고 탈부채, 탈액자, 전통목기 고려청자 세트 이런 제품들이 금년도에 선정이 됐었습니다.

成在洙 委員 지금 몇년에 걸쳐서 실시하고 있습니까, 이것을?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이게 수년 전부터 매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시작 연도는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러면 이렇게 지원해 주고 개발지원을 함으로 인해서 효과를 느낄 수가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우리가 해외관광전이라든지 관광홍보전에 나갈 때 이런 제품들을 가지고 나가서 홍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이렇게 연례행사로 계속 꾸준히 해오는 것들도 예산을 잘 활용이 될 수 있게끔 적극적인 지도 감독이라고 할까, 참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좋은 관광개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또 한 가지 더요, 264쪽 보시면 맨 상단에 대전시티투어 활성화 지원해서 7,000만원이 계상이 되어 있는데 그동안 운영 실적과 앞으로 운영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문화체육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시티투어는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것과 같이 '99년도 4월부터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연중 매주 6일간 운영을 하고 있고 1주일 중에서 하루만 운영을 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운영하는 코스를 패키지 코스와 맞춤형 코스, 예약형 코스로 나눠서 수요자들에게 가장 적절한 유형을 제공해서 운영하고 있고, 시내의 경우는 일반 6,000원, 학생은 5,000원 그리고 시외 지역으로 가는 코스에 대해서는 일반 1만원, 학생 8,000원을 받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4년도에 1만 3,046명이 이용을 했고 금년도 10월 현재는 6,000여 명이 이용을 했습니다.

운영실적이 전년도에 비해서 금년도가 좀 떨어지는 이유를 분석해보니까 2년 단위로 대개 늘어나고 줄고 이런 반복을 하고 있었습니다.

작년도의 경우에 특히 늘어난 이유가 작년 청남대 개방과 아울러 청남대 코스를 우리 시민들이 많이 감으로 인해서 늘어났었고 금년도에는 일부 작년도에 비해서 이용실적이 적기 때문에 내년도부터는 계절별로, 예를 들어서 가정의 달에는 가정과 관련된 코스로, 또 4월 과학의 달, 호국보훈의 달, 문화의 달 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맞춤형 코스로 해서 테마형 관광 코스를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그럼으로써 수요자들이 원하는 유형을 개발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러니까 이용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답변을 해주셨는데.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작년보다는 줄었습니다.

成在洙 委員 이게 이용자들한테 얼마씩 받는다고 답변을 해주셨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이 전체를 운영하려면 운영비가 대개.

成在洙 委員 이 7,000만원 지원을 하면 이 중에서는 안내도우미, 운전기사 등등 인건비로 소요되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우리가 지원하고 있는 게 7,000만원이 되고 있습니다만, 전체적 운영경비는 1억 4,900만원 정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회사에서 자부담하는 것이 7,900만원이고 우리 시에서 보전해 주고 있는 것이 7,000만원인데 7,000만원의 보전 내용을 보면 도우미하고 승무원의 일정 부분을 우리가 인건비를 지원해 주고 있고 유류대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그 이외에는 관광객들이 부담하는 액수는 관광회사에서 운영비로 그냥.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자체수입으로 잡아서.

成在洙 委員 그렇게 봐야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成在洙 委員 그런데 이게 자꾸 이용객이 저조한 데 대한 원인을 어떻게 보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새로운 코스개발이 잘 안 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고 또 우리 대전 관내에서 한두 번 가본 코스에 대해서는 다시 안 가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지금 자가용이 많이 있다 보니까 가족단위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우리 대전시내의 관광코스가 이미 발굴돼서 발굴할 데가 없다고 봐야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현재 기존 관광코스를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패키지 코스는 문화유적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대전지역의 문화유적과 공주권, 부여권까지 시외 코스까지 연결을 하고 있고요.

맞춤형 코스는 과학과 문화, 자연을 주제로 해서 시정 탐방과 체험 탐방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고 예약형 코스가 백제권, 청남대권, 동물원권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과 아울러서 내년도부터는 테마형으로 테마형, 체험형 그래서 계절별 방학기간을 이용한 부분을 확대 운영해서 시티투어 활성화를.

成在洙 委員 이용객들의 성향을 분석해 보셨습니까, 외지 분들이 많은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 시민들이 많은 것인지?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주로 이용하는 계층들은 외지에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한 1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분석한 결과로는.

그리고 대개 노년층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여가시간이 많이 있는 분들이 유적지라든지 이런 쪽을 많이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成在洙 委員 이용객이 계속 저하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아마 코스의 문제, 한계가 왔지 않았는가 싶고 또 홍보 부족도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이 이런 식으로 운영된다면 계절별 그러니까 봄, 가을이라든지 성수기로 계절별 운영을 해볼 필요성이 있지 않은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위원님 지적대로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내년도에 활성화될 수 있는 시책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선은 이런 부분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요즘은 주5일 근무제와 더불어서 가족형 나들이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형 체험형 관광테마 개발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이 예산도 매년 이렇게 예산만 지원할 게 아니라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말씀주신 부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영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부산과 대구, 인천, 광주가 우리와 같은 형태로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는데 각 지역별로 등락의 폭은 있습니다만 우리보다는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하고 있는 부분을 이해해 주시고 어떻든 우리 지원액이 최소화되는 범위 내에서 시티투어가 활성화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成在洙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明勳 성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께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載京 委員 계속해서 문화체육국 소관 253쪽 좀 봐주시기 바랍니다.

학교폭력 근절대책 지원 3,000만원, 이것 어느 기관이나 어느 단체에 주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이것은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협의회에 지원해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그 내용을 보면 학교폭력예방기동반을 8개 반으로 편성해서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운영실적을 대개 보면 기동순찰 225회에 걸쳐서 2,700여 명이 학교폭력의 소지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계속 순찰을 강화함으로써 미연에 방지하는 이런 사업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金載京 委員 우리 시에서는 현재 교육청하고 교육정책협의회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렇습니다.

金載京 委員 거기에 대해서 국장께서 학교폭력에 대해서 논의한 적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학교폭력과 관련해서 검찰, 경찰, 교육청, 시청 그리고 청 청소년단체에서 유기적으로 이런 부분을 가지고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청소년문제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교육정책협의회에서 이런 부분이 좀더 효율적으로 추진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실무적으로 협의한 바가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런데 예산을 반영시키면 적극적으로 우리 시에서 어떤 대책을 강구해야 할 필요가 있고요.

지금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지난번도 언론의 매스컴을 통해서 보도됐듯이 충주에서도 여고생이 집단폭력으로 인해서 자살했는데, 한 10일 정도 됐지요?

그런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학교폭력을 정말 일시적으로 근절시킬 수 없다지만 어느 정도 예방차원은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정도 예산 가지고 과연 우리가 학교폭력 근절대책이 될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예산을 좀더 증액해서…….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위원님께서 청소년 학교폭력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염려 주시는 점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지금 주신 의견에 대해서 좀더 세밀히 분석하고 필요한 재원에 대해서는 별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래서 경찰청 또 교육청과 함께 이런 유관기관들과 협의해서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기획관리실 소관 82쪽 좀 한번 봐주십시오.

포상금 1,630만원, 전년에 없었던 건에 이렇게 세운 게 뭐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82쪽에 있는 포상금은 기왕에 자치행정국에서 하던 공무원제안제도 포상금을 혁신부서에서 다 일괄해서 시행하기 때문에 예산이 증가된 그런 측면도 있고요.

또 혁신분권담당관실에서 혁신과 관련된 인센티브라고 할지 동기부여를 위해서 몇 가지의 그런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와 관련된 시상금,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금 또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금을 계상하게 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지금 기획관리실장께서 혁신이라는 단어를 또 말씀하시는데 엊그제 교육청에서 혁신에 들어가는 예산을 전액 삭감한 바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 나라 참여정부 들어와서 이상한 용어를 자꾸 쓰면서 오히려 우리 공무원들에게까지, 또 교육청에서 이런 혁신이라는 단어를 써서 선전효과를 기대하고자 하는 그런 뉘앙스도 보이고 지금 공무원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혁신이라는 단어가, 지금 보니까 혁신 마일리지, 여기도 혁신우수공무원, 혁신우수사례, 혁신과제제안자, 사실 우리 공무원들에게 입장을 물어보면 금액적인, 금전적인 포상금보다는 정말 우수한, 시상 받을 정도의 능력 있는 공무원들이라면 돈보다는 오히려 그런 어떤 인사고과에 인센티브를 주는 게 낫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김재경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혁신은 성과를 인사라든가 또는 어떤 보상차원에서 연봉하고 연계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큽니다.

그러나 아직 거기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그렇게 혁신성과에 대해서 인사라든가 보상측면에서 연봉하고 연계시키는 것은 앞으로 꾸준히 노력을 할 예정이고요.

혁신에 대해서는 일부분 걱정하신 것처럼, 흔히들 학계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혁신피로증후군이라고 해야 될지 그런 측면이 다소 없지 않아 있지만 앞에서 나가다 보면 맞바람이라 것이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을 최소화 시켜서 항상 새로운 환경에 변화되고 또 선도를 해야 될 행정의 입장에서는 혁신이라는 것은 항시 살아있는 주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이해를 해주시고 방금 말씀해 주신 그런 부작용 같은 것은 저희들 혁신을 추진하는 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보완도 하고 대책도 마련해서 본래의 취지대로 과거에 공무원들이 듣던 부정적인 이미지, 예를 들어서 철밥통이라든가 너무 안주하려고 하는 그런 자세는 바뀌어져야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면을 헤아려주시고 여기서 논의된 포상금 관계는 그러한 분위기를 살려나가기 위한, 혁신분위기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그런 비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돈으로 줘서 땜질하는 이런 식의 모습보다는 실질적으로 그 공무원에 대한 인사고과를 반영할 수 있는 의지는 없나 이것을 물어보는 것입니다.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그건 말씀해 주신 대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고요 적극노력해서 연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리고 정권이 또 바뀌게 되면 캠페인도 바뀌게 되고 혁신에 대한 부분이 또 다른 용어로도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한 부분만 가지고 단편적인 예를 들지 마시고 정말 근본적인 공무원들에게 어떤 필요한 요소 요소를 기획관리실장께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근본적인 취지는 적극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리고 75쪽 대전발전연구원 운영 15억 5,000만원 계상되어 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그렇습니다.

金載京 委員 전년 대비 1억원이 증가했는데 사유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인건비하고 제경비가 5,000만원 증가했고요.

이것은 통상적으로 매년 처우개선 차원에서 증가된 건데 나머지 5,000만원은 신행정수도포럼사무국 운영사업비가 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신행정수도포럼사무국은 운영되고 있어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올해에 구성이 돼서 지금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12월달에 다시 한 번 포럼이 개최가 된다면 3회째 개최가 되는 것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포럼에서 토론된 정책이라든지 아니면 획기적인 어떤 아이디어 같은 것들이 있습니까, 효과성 같은 것이?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신행정수도포럼은 신행정수도의 기대효과라고 할지 앞으로 신행정도시, 행정복합도시라고 합니다만 그것을 계기로 해서 대전이 발전하고자 하는 전략 같은 것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장도 돼야 될 것 같고요.

또 행정도시는 신행정수도의 전 단계로서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봅니다, 대전입장에서 볼 때는.

그래서 지속적으로 논리 개발을 해야 되는 그런 장도 시에서 뒷받침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측면에서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金載京 委員 기왕에 신행정수도포럼을 활성화시키겠다고 하면 막연하게 '행정도시', '행정중심복합' 이런 표현보다는 우리 대전에서 주도적으로 도시의 명칭을 신행정수도포럼에서 한번 건의하면 어떻겠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그 내용은 앞으로 포럼 운영하는 과정에 한번 주제의 한 일환으로 거론은 해보도록 유도를 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도시의 명칭은 있어야 되겠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거기에 대한 논의도 있었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래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金載京 委員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明勳 김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사항별설명서 100쪽 봐주세요.

인터넷 홈페이지 확대 개편사업, 이것 좀 설명해 주세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인터넷 홈페이지의 경우는 우리 시가 타시에 비해서는 선도적으로 구축했습니다, '96년도에.

그러나 그것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는 하는 데는 투자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2002년도를 마지막으로 해서 이런 인터넷 홈페이지의 내용이라든가 여러 가지 관련장비에 대한 업데이트가 부족해서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지적이 됐습니다.

예를 들어서 로딩하는 속도가 타시·도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그런 면이라든가 또 접속할 때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제기가 됐고요.

이 예는 실제 국회의원이 국감에서 질의하는 과정에서 나왔던 내용이거든요, 비교가 됐던 사실은.

그러한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사실상 3년 만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좀더 적극적으로 내용도, 컨텐츠도 새롭게 구성하고 또 관련되는 여러 가지 기본장비에 대해서도 한 단계 격상시킨 장비를 도입해서 홈페이지와 관련된 여러 가지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편익 또 정보제공에 있어서 좀더 적극적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이번에 확대 개편하고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이라든지 이런 데 홈페이지 구축이 되어 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런 데도 그러면 일단 장비를 교체하는 거예요, 아니면 다시?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요?

郭秀泉 委員 예, 구축이 되어 있잖아요, 홈페이지.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그 쪽에도 따로 홈페이지 구축이 되어 있고요.

다만 시의 인터넷 홈페이지 같은 경우는 포털사이트라고 해서 우리 시를 대표하는 항구적인 그런 사이트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같은 사이트, 그밖에 다른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라든가 시설에 관련된 홈페이지가 다 함께 연결될 수 있는 기본적인 항구역할을 하는 홈페이지라고 해서 포털사이트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베이스가 되는, 기본이 되는 시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제대로 구축이 되어야 나머지 그러한 관련되는 사이트도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되지 않겠냐, 그런…….

郭秀泉 委員 이중투자는 아니라는 얘기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그렇지 않습니다.

또 여기 거쳐서 연결도 시켜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거거든요.

그 중에 기본적인 기지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시민들이 일단은 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또 잘 알려진, 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도 관련된 링크를 통해서 여러 가지 말씀하신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라든가 그런 데도 쉽게 방문할 수가 있겠지요.

郭秀泉 委員 중복투자는 아니다 이거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중복투자는 안 된다는 얘기예요.

그 아래 101쪽 U-Daejeon 전략계획 수립에도 예산요구가 되어 있거든요.

이것도 한번 설명해 주세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U-Daejeon과 관련된 것은 오전에도 잠깐 얘기가 나왔었습니다만 그 K3i가 너무도 앞서 가서 어떤 시행착오랄지 그런 측면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U-Daejeon 전략계획 수립은…….

郭秀泉 委員 이건 적기란 말이에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이제는 분위기가 무르익었지 않느냐 이렇게 판단하고 있고 이미 부산 같은 데는 30억원을 투자했고요 전략계획 수립한다고, 인천 송도지역을 공간적인 대상으로 인천광역시는 12억원을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같은 경우는 좀더 실속 있는 내용을 가지고 접근을 하자, 그래서 너무 방만하게 하기보다는 현재 방향은 네 가지 방향으로 네 꼭지 절차로 구체화 시켜서 축약을 했습니다.

U-웰빙이라든가 U-스마트타운이라든가 U-ITS라든가 네 가지 꼭지가 있습니다만 그러한 방향이 설립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써 구체적으로 전략계획이 수립돼야 이것이 실천 가능한 그런 단계에 올라서거든요.

그 단계를 위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미 부산과 인천이 먼저 갔지만 그것을 거울삼아서 너무 수십억원 들이는 그러한 전략비가 아니고 최소화시켜서 2억 5,000만원에 의해서 수립할 수 있다고 보고 저희들이 이번에 최소의 비용을 계상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이것도 종자돈 개념이란 얘기예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종자돈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은 기본적인 필수의 최소한의 설계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딴 데는 30억원, 40억원 들이는데 2억 5,000만원 가지고 흉내를 낼 수 있느냐는 얘기예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그전에 준비운동을 많이 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 동안 예산투입 많이 되어 있어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잔잔하게 장기적인 정보화계획을 과거에 수립해 놨던 것도 기본적인 하나의 토양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실제 CIO라는 우리 정보화자문관의 조언도 받아가면서 정보화담당관실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서 나름대로의 방향을 아까 말씀드렸지만 구체적인 방향이 네 가지 방향으로 잡혀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처음부터 시작하는 타시·도에 비해서는 그래도 상당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비용을 줄여서 우리가 U-Daejeon에 접근만 한다면 좋지요.

그런데 본 위원은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추상적인 개념이 있는 게 아닌가 싶어 가지고.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이 전략계획 수립은 기본계획보다는 좀더 구체화시키기 위해서 한 걸음 더 나간 거거든요.

기왕에 여러 가지 방향수립은 되어 있습니다.

즉 기본적인 그런 내용을 벗어나서 실천을 위해서 전략계획 수립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시의 경우는 처음부터 시작하는 그런 단계가 아니라서 내년도에 위원님께서 이 예산에 대해서 승인해 주신다면 어느 정도는 가시화시킬 수 있는 것은 내년도에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저희는 확신하고 있거든요.

郭秀泉 委員 U-Daejeon을 구축하려면 돈 많이 들어가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비용은 어떻게 꾸려가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일단은 U-타운이라고 해서 일정지역만 일단 시범적으로 유비쿼터스를 추진하는 공간적인 접근이 있고요.

이미 보도가 됐습니다만 의사가 환자를 언제 어디서나 체크할 수 있게끔 모바일폰을 통해서 연결해 주는 U-헬프케어라는 그런 것도 보도가 됐습니다.

그것이 일종의 U-웰빙 차원에서 또 한 꼭지를 잡았고요.

또 IT에서는 이미 투자는 1단계는 올해 말까지 끝납니다.

그런 것처럼 또 교통분야에서도 유비쿼터스라고 한 꼭지를 잡고 이런 것처럼 네 가지 큰 분야로 나누어서 저희들이 나누어서 저희들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아주 추상적이거나 어떤 대외적으로 보이기 위한 그런 것은 아닙니다.

郭秀泉 委員 부산은 지금 유비쿼터스 해 가지고 도시를 만드는데 거의 광역 개념으로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부분적으로 얘기하는 것 같은데, 현재 되어 있는 것을 묶는다는 얘기예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기왕에 하고 있는 것도 묶고요, 현재 네 꼭지로 잡은 네 가지 방향은 대상자체는 대전시 전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전략계획이 마련된다면 구체적 안은 나올 것이고요, 하나하나 그림은 어차피 그려나가야 될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지금 기획관리실장 머릿속에는 이 부분이 다 들어 있습니까?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구체적인 내용은 정보화담당관실에서 추진하는데 기본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밑그림은 제가 이해하고 또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충분히 본 위원을 설득시킬 만한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좀더 필요하시다면 제가 설명한 것보다는 그 분야의 전문가인 정보화담당관으로 하여금 답변드릴 수도 있고요.

또 좀 더 부족하시다면 CIO라고 해서 정보화 관련 전문가가 있습니다.

그러한 전문가를 통해서 별도로 설명드리거나 자료로 뒷받침해 드리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헛돈 쓰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그런 건 아닙니다.

郭秀泉 委員 전문적으로 들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107쪽 It's Daejeon 국제열기구 축제 있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郭秀泉 委員 설명해 주세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대전국제열기구축제라고 표현은 되어 있습니다만 이 행사의 기본적인 취지는 대전에 어떤 상징적인 축제를 개발하고 또 육성해 나가자는 그런 취지에서 출발했고요.

지금 대전이 여러 가지 여건으로 볼 때는 열기구를 중점적으로 개발하기에 좋은 환경이 돼서 재작년도부터 시작했습니다.

좋은 여건이라 함은 몇 가지 예를 들자면 항공스포츠조직위원회가 서울에 있지 않고 대전에 있습니다.

또 대전이 공항이 없는데 그런 면에서 볼 때는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을지 몰라도 거꾸로 또 열기구 하는 데는 공항이 없어야 열기구 축제를 할 수 있는 좋은 스페이스가 마련이 된답니다.

郭秀泉 委員 이유는, 어떻게 공항이 없어야 좋을까?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항공기가 운행을 하면 여러 가지 제약조건이 많기 때문에 열기구로 행사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간적인 제약, 공간적인 제약이 따른답니다.

그래서 웬만한 도시는, 대전같이 큰 도시에서 그런 축제로는 거의 전세계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대전같은 150만 규모의 대도시로서 전체적인 공간을 큰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열기구 축제를 할 수 있는 데는 거의 드물다고 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우리나라 전체로 봐서?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그렇습니다.

아니, 전세계적으로 큰 도시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예가 드물다고 합니다.

郭秀泉 委員 두 번의 축제가 있었다는 얘기네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지금까지 두 번에 걸쳐서 있었고요.

郭秀泉 委員 그런데 시민의 호응은 없었잖아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첫 번째 2004년도에는 20만명 정도의 관중이 참여한 걸로 제가 알고 있고, 그때 없었습니다만 올해는 15만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그래서 대전이 또 기후적으로도 상당히 전문가의 얘기를 빌자면 열기구 축제할 때는 날씨라든가 기온 자체가 가을에 행사를 해서 펼치기 상당히 좋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본 위원도 전문가가 아니라 예산은 9,000만원 요구를 했는데 과연 이것이 지속돼야 할 사업인지 아닌지 몰라 가지고.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이미지 자체가 또…….

郭秀泉 委員 본 위원이 볼 때는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시민이 같이 열광하는 그런 축제가 돼야 되는데 일부 계층만 관심을 갖는다면 축제라고 하기 전에 어떤 일부 특수한 조직에 대한 축제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가지고.

이런 예산 안 주면 앞으로 안 할 것 아니에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이 열기구축제는 저희들이 어렵게 개발했고 지금까지 유지를 해왔습니다만 점차 지금 동호인도 확산되어 가고 있고 또 시민들의 호응도 물론 저희들이 평가를 한 것입니다만 상당히 좋다고 자체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지원도 하고 현재 항공스포츠조직위원회에서는 자체 재원을 조달해서 가급적이면 의지를 하지 않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고요, 사실 열기구축제가 치러지면 상당히 그림이 좋아서 대전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큰 홍보효과도 있다고 저희들은…….

郭秀泉 委員 그림이 좋다고?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열기구축제를 하다보면 딴 축제와는 달리 여러 가지 열기구도 띄우고 또 관련된 도시의 여러 가지 경관들이 함께 실려서 나가기 때문에 대전의 이미지를 널리 전파하는 데는 좀 효과적이지 않나 판단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본 위원하고 견해가 많이 달라요, 본 위원은 축제가 시민 전체 호응이 없이 그저 어느 단체, 어떤 동호인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있는 축제 같아서 예산을 안 줬으면 해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그래도 아까 동원된, 참여된 시민 수를 말씀드렸습니다만 재작년에 20만명, 올해 15만명이면 결코 적은 시민들의 참여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열기구가 떠다니면 어떤 과학도시로서의 이미지도 부여하는 그런 의미도 있고 또 갑천변이라든가 그 주위에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같이 사진에 담아서 대외적으로 대전의 좋은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홍보도 된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우리가 이런 축제를 할 때 홍보를 어느 지역까지 어떻게 하고 있었었어요?

우리 조건이 대한민국 전체에서 제일 좋은 조건이고 대전을 알리는 데 큰 홍보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이 열기구 축제가 있을 때 어느 지역까지 어떻게 해서 홍보를 했냐고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고 보거든요.

郭秀泉 委員 한두 번의 연습개념으로 보면 되냐고요.

우리끼리 하는 축제예요, 아니면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참여하도록 유도했느냐는 거예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전국적인 규모를 떠나서 국제화를 위한 초기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도 한 30여 개국에서 참여했거든요.

郭秀泉 委員 30여 개국에서?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제가 정확한 내용은…….

9개 국에 15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참여자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해외에도 대전이라는 아름다운 과학도시가 있다는 것이 자연스럽게 전파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한국 땅 내에서는 어떤 식으로 홍보해서 많은 사람이 오도록 유도했느냐는 얘기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방송이라든지 신문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요.

郭秀泉 委員 전국 규모로 했어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전국 규모로 하는 것은 한국항공스포츠조직위원회를 통해서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고요, 우리 시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조직위원회를 뒷받침하는 입장입니다.

우리 시 자체에서 홍보한다는 것은 주로 이 지역이 된다고 봐야되겠지요.

郭秀泉 委員 우리 지역분들하고 외국에서 온 몇 분하고 한 행사라 이거지요?

요점정리를 하면 그렇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한 사람을 통해서 많은 효과가 이루어질 수 있는 측면이 있거든요.

그러나 이번 제2회 열기구축제를 보면 9개 국에 15개 팀 정도는 많은 파급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WTA 같은 경우도 실은 처음에 시작할 때는 몇몇 교수들, 몇몇 시장이 참석해서 시작된 거거든요.

그러나 자꾸 보완해나감으로써 어느 정도 유네스코의 지역센터를 줄 정도로 규모가 커지듯 열기구축제도 사실상 시작단계입니다만 어느 정도 국제화시키려는 노력이 잘 육성되고 밑받침된다면 상당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축제로서 또 대전의 특성에 맞는 축제로서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거기까지만 이해할게요.

다음에, 시간이 너무 없네, 바로 밑에 대전컨벤션뷰로 출연금 15억원, 이것 너무 많이 예산 요구한 거 아니에요?

예를 들면 조례제정도 안 되어 있고 다 안 되어 있어요, 지금 상황이.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위원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여러 가지 많은 경험을 쌓으셨기 때문에, 처음에 자리를 잡는 데는 오히려 돈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저희들이 재원형편상 15억원만 계상했거든요.

15억원도 실은 10억원은 첫 해 운영비조이고요, 나머지 5억원은 기금조성의 비목으로 해서 계상됐습니다.

郭秀泉 委員 본 위원이 볼 때는 아직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예산을 너무 과다하게 요구한 것 같아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산 자체가 원래 20억원 또는 그 이상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여러 가지 한정된 재원을 쪼개다 보니까 실은 이 부분도 최소한의 비용을 계상한 것이거든요.

10억원이 운영비이고요, 5억원이 기금조성입니다.

郭秀泉 委員 본 위원하고 생각이 차이가 많이 나네요, 111쪽.

기관공통운영수용비 해서 관보 부분 있지요.

관보제작용으로 해서 5,000만원 계상했어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관보뿐만 아니고 법령추록까지 모든 비용이 같이 포괄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런데 관보를 발행하면 본 위원도 잘 안 보거든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관보는 말 그대로 법령에 의해서 의무적인 수행 또는 절차의 한 일환으로 보셔야 하거든요.

어떤 행위가 종결되면 관보에 게재됨으로써 효과가 발해진다든지 또 그런 공시를 위해서는 관보에 게재하든지 이런 법적인.

郭秀泉 委員 발행은 최소화시키고 인터넷에 얹으면 안될까요?

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안은 없나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그것은 앞으로 꾸준히 검토되어야 되겠습니다만.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관보를 전혀 발행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고 발행은 최소화시켜서 조금만 하고 인터넷에 올려서 그것을 검색해서 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안 낫겠느냐는 얘기예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관보와 관련된 예산은 5,000만원 중에서 전부 다가 아니고, 2,160만원이 관보 1년 간행하는데 필요한 예산이 되겠습니다.

이것도 과거와는 달리 많은 비용이 계상된 것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郭秀泉 委員 그러면 법령 같은 것 추록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절반이라는 말이에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법령추록이 구체적으로 액수를 말씀드리면 2,600만원 정도 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거의 반반 되는 거 아니에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법령추록이라는 것도 거기에 같이 깔면 마찬가지 아니냐 말이에요, 이것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관보가 1년에 주기적으로 계속 발간되는 것이고요, 이것은 기본적으로 필수적인 절차로 이해해 주시고 또 이것을 보는 인구도 실은 적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郭秀泉 委員 그러면 관보는 인쇄부분이 있고 기안하는 것은 전부 공무원들이 하는 것 아니에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외부기관에 용역을 주거나 그런 것 없잖아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관보는 일정비율이 배부처가 기본적으로 필수적인 것이 있거든요.

郭秀泉 委員 법령추록하는 이런 것은 우리가 나온 자료를 가지고 거기에 집어넣으면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외부기관에 용역을 주거나 그런 것 없잖아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새롭게 인쇄도 되어야 되고 또 추록도 같이 가제해야 되겠지요.

郭秀泉 委員 순수하게 우리 자체 공무원들이 다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에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예, 우리 공무원들이.

郭秀泉 委員 많은 경비가 안 들어가도 된다는 얘기지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관보라든지 법령 관계는 지금까지 기본적인.

郭秀泉 委員 뒤에서 얘기하는 것이 막 시끄럽네.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그것은 제가 뒤에서 무슨 얘기하는지는 귀담아 듣지 않고, 저는 곽수천 위원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이고 있고요.

(장내 웃음)

郭秀泉 委員 답변을 뒤에서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아마 제가 드리는 말씀에 대해서 일부 미흡하지 않나 싶어서 뒤에서 얘기를 하는 걸로.

郭秀泉 委員 뒤에서 답변을 하고자 하는 것 아닌가 싶어서요.

○企劃管理室長 朴相德 잠깐만요, 그렇습니까?

(국장들에게 확인)

아니랍니다.

기관공통운영경비에 관보는 사실상 발행하는 부수도 아까 말씀 중에 필요한 최소한의 배부처에 의해서 나누어지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자료를 보면 통상 40부를 발간합니다.

그래서 한정된 것을 한정된 배부처에 배포하는 필수적인 최소한의 비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알겠습니다.

○委員長 李明勳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5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6분 회의중지)

(15시 12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明勳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相泰 委員 이상태 위원입니다.

문화체육국 소관 시립예술단 해외공연비가 계상됐는데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됐는데 그 부분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이상태 위원님 질의에 문화체육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예술단을 연정국악원까지 5개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예술단은 교향악단과 합창단, 무용단, 청소년합창단 4개 예술단이 되고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예술단이 연정국악원이 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2004년도 6월에 교향악단이 미국 순회연주를 했습니다.

그리고 금년에는 독일 국제바흐합창페스티벌에 우리 합창단이 행정사무감사기간인 11월 초에 다녀온 바 있습니다.

우선 교향악단의 경우를 보면 그때 공연을 하고 나서 우리 외교관들이 하는 얘기를 잠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국내교포들의 인권신장을 위해서 수십 년간 활동을 했던 부분이 교향악단의 연주로 인해서 한번에 자긍심을 이루고 이런 외교의 성과를 거둔 바가 없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그렇게 아주 성황리에 마치고 나서 그것을 계기로 해서 금년도에는 일본에서 전액부담해서 우리 대한민국에서 한 개 교향악단을 초청하는데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서 일본순회공연을 다녀온 바 있습니다.

금년 11월에 합창단을 담당계장이 인솔해서 다녀왔습니다만 이때 가서 합창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공연을 보고 일본과 영국, 미국에서 초청 제의가 들어오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 시립예술단이 세계적인 수준에 어느 정도 도약되고 있다고 생각되고 그런 큰 공연을 통해서 우리 시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국가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있다고 봅니다.

또 단체의 수준도 국제무대에 섦으로써 일취월장하고 있다고 판단해서 내년도에는 우리 무용단을 유럽춤페스티벌에 참가시키고자 금년부터 준비해왔습니다.

제가 이런 설명이 부족해서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됐습니다만 우리 예술단이 세계적인 예술단으로 거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우리 국위는 물론 대전시를 소개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국장님 답변을 들으니까 모든 부분이 공감이 가는데 그런 부분들을 상임위에서는 상임위원들한테 이해를 못시킨 모양이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제 불찰입니다.

李相泰 委員 그렇게 얘기하니까 또 할 얘기가 없네.

(장내 웃음)

꼭 필요한 사업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저희들이 꼭 필요하고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갔다오고 청소년합창단을 제외하고는 무용단이 있는데 단 간의 사기문제도 굉장히 영향을 미치고 있고 특히 금년부터 준비했던 부분들이 우리 예술단 중에서도 무용은 한국무용을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춤페스티벌에 나가면 우리 전통춤을 소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다시 한 번 말씀 올리지만 상임위원회 때 제가 충분히 설명을 못 드려서 삭감된 부분은 제 불찰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李相泰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明勳 이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載京 委員 자치행정국 소관 198쪽 질의드리겠습니다.

승강기 버튼해제 기능추가 해서 2,800만원 계상됐거든요.

그러면 8개를 시스템을 교체하는 것 같은데 1개당 350만원이 소요됩니다.

돈이 조금 많이 소요되는 것 아닌가요?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김재경 위원님 질의에 자치행정국장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8대라고 하면 본청에 보시면 4개씩 4개씩 고층 저층 8대 승강기가 운행되는데 한 번 누르면 잘못 누르더라도 계속 올라가고 내려가야 되기 때문에 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한 번 더 누르면 잘못 누른 것을 해제하는 시스템을 내년도에 갖추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민원인들도 그렇고 직원들도 많은 불편이 있어서 해제하는데 그 350만원은 업계로부터 필요한 예산을 일단 저희들이 조사한 내용입니다.

金載京 委員 이것이 신청사로 이전한 것이 '99년도가 맞지요?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2000년부터 이쪽에서 업무를 했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러면 지금 2005년도 12월, 이 승강기 버튼에 대한 민원이 많이 있지 않았나요?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그동안 여러 차례 거론된 것으로 압니다만 반영이 안 돼서 못하고 있다가 내년에, 오늘 예산을 인정해 주시면 내년 초에 바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런데 문제가 20층 레스토랑 가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지요?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예.

金載京 委員 그것이 빠졌고 또 대전시장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그것도 빠졌고 우리 의회에도 민원인들이 많이 오는데 의회도 빠졌습니다.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일단 저희들이 20층 스카이라운지 거기는 사실 시청사와 독립 운영됩니다.

거기는 휴일에도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을 위해서 운행하기 때문에 거기를 생각을 안 했고 또 옛날에 귀빈용이라고 쓰던 것까지 생각을 못하고 일단 민원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층을 우선 대상으로 했습니다만 단가 말씀이 있으셨는데 하여튼 가능하면 그쪽까지 의회를 포함해서 공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우리 자치행정국장님은 인품이 훌륭하시고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인데요.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金載京 委員 이번 예산편성을 보면 아주 의회를 너무 경시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아이구!

金載京 委員 의회도 지금 민원인들이 보통 속된 말로 잔소리들을 많이 하십니다.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경시하는 것 절대 아닙니다.

저희들 생각이 짧아서 그렇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리고 보니까 4월에 설계 및 발주를 한다고 했는데 준공은 7월에 하거든요.

시스템회로 하나 교체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그것이 제가 기술적인 것은 잘 모릅니다만 배워보니까 하나 세워놓고 공사해야 되고, 하나 세워놓고 공사해야 되고 이래서 시간이 꽤, 예민한 부분이라 오래 걸리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아무튼 의회 쪽도 엘리베이터에 관심도 갖고 그렇게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잘 알겠습니다.

저희 것 하나 못하더라도 의회 쪽 먼저 하겠습니다.

(장내 웃음)

金載京 委員 문화체육국 하나 더 제가 시간 할애하겠습니다.

264쪽 봐주세요.

과학·문화·자연 3대관광 활성화해서 2,500만원, 간단하게 요약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김재경 위원님 질의에 문화체육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과학·문화·자연 3대관광을 테마로 해서 집중육성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가족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각 분야에서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의 달이라든지 과학의 달, 문화의 달, 여름방학, 겨울방학을 통해서 가족단위로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내년도 예산에 요청을 드리고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시외 거주자들이 대전에 오는 것이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대전을 연고로 하는 출향인사까지 포함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金載京 委員 그러면 대전까지는 각자가 알아서 오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철도 이용을 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철도청과 KTX측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확정은 안됐고 거의 성사단계에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철도 이용자에게 50% 할인혜택 주는 부분을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러면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입니까, 아니면 개인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가족단위 체험형 관광테마입니다.

金載京 委員 가족단위에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金載京 委員 그러면 1박 2일 코스인데, 맞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金載京 委員 숙박은 대전에서 할 수 있게 아이디어 같은 것은 준비해 놓으셨나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가족체험형 프로그램 운영하는 1박은 대전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1박은 대전에서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金載京 委員 예산이 충분합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내년도에 이 부분을 활성화시켜보고자 신규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데 우선 내년도 운영하면서 성과를 정확히 분석해서 더 필요할 경우에 추경이라든지 이런 쪽에 재검토를 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이 분들이 대전에 오게 되면 어떤 교통을 이용할 것인가, 아니면 걸어서 다닐 것인가 그 부분도 우리가 계획해야 할 것이고요, 또 버스라면 버스도 2대 정도는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한 예산은 지금 하나도 확보된 것이 없거든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래서 시티투어 활성화와 연계시켜서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明勳 김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相泰 委員 소방본부 소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사항별설명서 377쪽에 보면 2005년도보다 2006년도가 장비구입비가 3,100만원이 줄었는데 그 전에 장비를 다 구입해서 구입할 부분이 없어서 줄였는지 아니면 예산 확보를 못해서 줄였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消防本部長 趙成琓 소방본부장입니다.

이상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377쪽 말씀하시나요?

李相泰 委員 예.

○消防本部長 趙成琓 그 부분은 국고보조사업으로 연차적으로 저희들이 추진하는 사업인데 연차적 계획에 의해서 추진하는 것이지 국고보조가 덜 돼서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李相泰 委員 2005년도가 더 많이 됐다는 거네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예, 그렇습니다.

李相泰 委員 본부장님 구급차 타보셨습니까?

○消防本部長 趙成琓 예, 타봤습니다.

李相泰 委員 어떻습니까?

○消防本部長 趙成琓 지금 많이 개선됐습니다만 승차감 쪽은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차량 보존연한이라고 하나요, 아니면 몇 킬로미터 정도.

○消防本部長 趙成琓 내용연수입니다.

李相泰 委員 몇 년입니까?

○消防本部長 趙成琓 5년입니다.

李相泰 委員 본 위원도 본의 아니게 119구급차를 두 번 타보게 됐는데 그 안에 침대라든지 아니면 안의 부분들이 굉장히 열악한데 그 부분들을 환자니까 편안하고 안전하게, 최첨단 장비로 실내공간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까?

○消防本部長 趙成琓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그렇게 할 경우에는 하려고 하면 구급차에 맞는 차체를 개발해서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고 하면 수천억 원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업성이 없기 때문에 대기업에서 진출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세업자들이 가내수공업 형태로 제작하다 보니까 장비가 열악한 것은 사실입니다.

계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환자들이 침대를 이용할 때 보면 배기고 부딪치고 차량이 노후돼서 그런지 덜컹거리다 보니까 엄청 불편하더라고요.

본부장님 119 구급차량에 대해서 좀더 개선할 부분은 참고를 하셔서 거기에 반영할 수 있게끔 해주시기 바랍니다.

○消防本部長 趙成琓 그렇게 하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明勳 이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395쪽 소방용수시설 신설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소방서별로 똑같이 사업비를 책정한 이유가 뭐예요?

같은 내용이면 똑같은 사업비가 들어가나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곽수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소방용수시설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시의 재정형편에 따라서 저희들이 그때그때 반영해서 신설해 나가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금액이요, 그러니까 길에서 물을 뽑아 쓸 수 있도록 시설하는 그것인가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예, 그렇습니다.

소화전입니다.

郭秀泉 委員 소화전, 상당히 부족한가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저희들 목표의 한 80% 수준입니다.

郭秀泉 委員 80%?

○消防本部長 趙成琓 예.

郭秀泉 委員 그러면 이런 부분은 예산요구를 했을 때 예산부서에서 많이 안 주나 보지요?

○消防本部長 趙成琓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예산의 우선순위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모자란 예산입니다만 최선을 다해서 보강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明勳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홍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姜弘子 委員 질의를 안 할 수 없어서 한 가지만 자치행정국장께 질의하겠습니다.

사항별설명서 156쪽과 157쪽에 퇴직공무원 내조자 시상품 900만원과 퇴직공무원시상 포상금 3,000만원이 계상됐는데 이것이 어떤 예산이고 어떤 대상자한테 지급하는 것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자치행정국장 강홍자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57쪽에 있는 공무원 시상은 거기 나열된 대로 시정봉사왕, 청렴공무원 등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는 공무원들에게 시상금으로 계상했고요, 퇴직공무원들은 퇴직공무원 퇴임에 즈음해서 특별히 시장님께서 시상을 하십니다.

명예퇴직을 한다든지 하는 경우에요, 그런 경우에 시상금으로 주는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姜弘子 委員 그러면 그동안 정년, 명퇴, 중도퇴직한 일반직 현황을 말씀해 주시지요.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금년 같은 경우에…….

姜弘子 委員 공사로 간 공직자는 원에 의해 퇴직한 중도퇴직자로 간주해서 퇴직시상금을 지급하지 않았나요?

그것도 같이 말씀해 주시지요.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정년퇴직이나 명예퇴직, 중도퇴직해서 2005년도의 경우를 보면 일반직이 56명이 퇴직했고 비전임나 전임계약직이 23명이 퇴직했습니다.

중도퇴직자는 자세히 말씀드리면 도시철도공사로 간 경우가 가장 많고, 기타 비전임계약직들 불법 주정차 단속원 같은 사람들이 다른 직업을 택해서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만 여기에서 저희들이 주는 시상금은 주로 명예퇴직이 대상이 됩니다, 정년퇴직과.

姜弘子 委員 그렇습니까?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예.

姜弘子 委員 그러면 우리 시에서는 퇴직하는 공직자에게 어떤 것으로 위로를 하고 또 공직자에게 위로시책이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지금 보고드린 대로 표창을 하면서 시상금을 일부 주는 것이 있고 또.

姜弘子 委員 위로시책이 따로 있습니까?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퇴직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부부동반 산업시찰을 시켜주고 교육원에서는 사회적응훈련이라고 해서 퇴직하기 전에 교육원에서 일정한 사회에 나가서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시키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해외시찰도 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姜弘子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공사 등으로 간 퇴직자가 원에 의해서 사직했다고는 하지만 그 공직자들은 그 분야에서 우수한 자원을 발탁해서 채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정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만큼 다양한 위로대책을 마련해서 시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自治行政局長 全義秀 이번에 도시철도공사로 가는 직원이 워낙 많다 보니까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관심을 못 가져서 죄송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 담아서 사기가 잘 관리되도록 하겠습니다.

姜弘子 委員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明勳 강홍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322쪽, 조르주 루오 국제전시회가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郭秀泉 委員 세입 부분에 보니까 4억 2,500만원 정도의 세입을 계상해 놓았던데 이것은 본 위원이 다른 뜻은 아니고 유치한 것에 대해서 정말 치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그래요.

한번 자세히 유치한 계기를 설명해 주세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곽수천 위원님 질의에 문화체육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조루주 루오는 20세기 전반의 대표화가로서 마티스나 피카소와 버금가는 화가가 되겠습니다.

물론 불란서 작가가 되고요.

그래서 국내 미공개 대표작 150점을 한국 최초로 우리가 유치해서 내년도 5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117일간 대전에서만 개최합니다.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세입예산에 4억 6,000만원을 잡고 있습니다만 전체 소요경비를 10억원으로 판단하고 시비를 절약하고자 방송사와 신문사 공동주최로, 공동부담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총사업비 10억원 중에서 시에서 4억원을 내고 MBC에서 2억원, 조선일보에서 3억원, 대전일보에서 1억원 이렇게 4개 기관이 공동출자해서 대회를 치르고 여기에는 한 22만 5,000명 정도, 저희들이 30만명 정도 내방객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만 세입의 안정적인 추계를 위해서 22만 5,000명이 관람할 경우에 10억 4,300만원의 세입이 발생됩니다.

그 부분에서 투자한 4억원에 대한 세입부분을 앞에 계상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국내 미공개 대표작 150점을 대전에서 전시하면서 대전이 문화예술도시로서 지향하는 바를 발현하고 또 대전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측면에서 유치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郭秀泉 委員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일을 계속하게 되면 우리 세입부분에서 크게, 또 시민들에게 이런 좋은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340쪽을 봐주세요, 앙상블홀 무대 정면 카메라 설치하는 예산을 요구했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郭秀泉 委員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세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우리 문화예술의전당은 아시는 바와 같이 아트홀과 앙상블홀 두 개의 극장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트홀에는 무대 정면 카메라를 작년도에 설치를 해서 현재 운영을 하고 있고 앙상블홀에는 무대정면에 현재 카메라가 없습니다.

이 카메라를 설치하는 이유는 안에서 공연활동을 하는 부분을 미처 시간을 못 맞추어 가지고 입장을 못 한 입장객이라든지 또 만석이 되어서 못 보는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홀에서 볼 수 있도록 홀과 중개역할을 하는 카메라가 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카메라 가격은 상당히 많이 나가네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이것은 고가의 장비로서 안에 있는 그대로의 영상물을 전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쌉니다.

郭秀泉 委員 우리가 공연이 끝나고 나면 기록물이 나오죠?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郭秀泉 委員 그것을 우리가 팔 수 있는 것은 없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현재 저작권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판매가 가능합니다.

지금 카메라는 안에서 공연하는 부분을 기록물로도 남기고 밖으로도 전송해서 같이 보는 이중의 효과가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래서 그런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본 위원이 물어보는 거예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맞습니다.

郭秀泉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明勳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서 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쳤으므로 오늘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당 특별위원회 4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교육사회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9분 산회)


○出席委員
이명훈이상태김재경송인숙
성재수강홍자곽수천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안문환
○出席公務員(大田廣域市)
행정부시장구기찬
의회사무처장한의현
총무담당관이충일
의사담당관손성도
공보관송광섭
감사관신숙용
기획관리실장박상덕
기획관김춘겸
혁신분권담당관김권식
예산담당관한상섭
정보화담당관유명준
경영행정담당관최광호
법무담당관정재춘
자치행정국장전의수
행정지원과장최청락
자치행정과장서명길
세정과장이상진
회계과장조정례
지적과장조광연
공무원교육원장이경찬
문화체육국장정하윤
문화예술과장김연풍
체육청소년과장김기황
관광과장박성규
한밭도서관장안규상
대전시립연정국악문화회관장김진호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조석준
시립미술관장이지호
소방본부장조성완
소방행정과장정희만
방호구조과장백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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