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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회 제4차 교육사회위원회(2006.01.2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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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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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第154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敎育社會委員會會議錄
第4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6年 1月 24日 (火) 午前 10時

場 所 : 敎育社會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54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第4次 委員會

1. 대전광역시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교육청 소관


審査된 案件

1. 대전광역시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교육청 소관


(10시 06분 개의)

○委員長 金載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4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교육사회위원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상임위 마지막 일정으로 교육청 소관 조례안 한 건을 심사하고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1. 대전광역시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委員長 金載京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신현동 기획관리국장께서는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기획관리국장 신현동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2006년도 1월 1일자 인사발령된 교육청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과장으로 발령받은 윤문학 과장입니다.

(시설과장 윤문학 인사)

다음은 한밭교육박물관 관장으로 발령 받은 추연익 관장입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제안설명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교육사회위원회 김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오늘 위원님들께서 심사 의결하여 주실 대전광역시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지방교육행정기관의 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제3조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교육인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시·도교육청별 지방공무원의 표준정원 및 보정정원이 고시됨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정원 총수가 44명이 증원되었기에 관련조항을 개정하려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두는 지방공무원 정원의 총수를 1,722명에서 44명을 증원한 1,766명으로 조정하고 본청,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공립 각급학교의 정원을 1,710명에서 1,754명으로 조정하려는 내용입니다.

이상으로 대전광역시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어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대전광역시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상 1건 별첨에 실음)


○委員長 金載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권태환 전문위원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專門委員 權泰煥 전문위원 권태환입니다.

대전광역시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나 좋은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신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趙信衡 委員 조신형 위원입니다.

이 정원조례에 증원되는 인원이 이번에 중등교사 시험 본 분들이 포함되는 것입니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기획관리국장 신현동입니다.

지금 여기에 나오는 정원은 일반직 정원이기 때문에 선생님들 정원이 아니고 일반직들입니다.

趙信衡 委員 관계 없지요?

그 부분은 본 위원이 별도로 질의할 게 있어서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조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교육감소속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교육청 소관

○委員長 金載京 의사일정 제2항 2006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윤인숙 교육국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尹仁淑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 김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병술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빌며 댁에도 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꿈과 희망을 주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일반현황, 기본방향, 교육추진 중점·역점사업, 특색사업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2006년도 우리 시 교육청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金載京 윤인숙 교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교육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좋은 의견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明勳 委員 이명훈 위원입니다.

꿈과 희망을 주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오광록 교육감님을 비롯한 교육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금년에도 미래지향적인 대전교육을 위하여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몇 가지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위해 설치된 스쿨존이 있지요?

그런데 스쿨존 내에 불법 주정차라든지 과속방지턱이 설치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막 달리는 차량과 불법 적치물 같은 것이 있어요.

그래서 지난번 매스컴에서도 봤지만 사고를 일으키기 쉬운 우려가 있어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 시즌을 앞두고 상당히 걱정되거든요.

거기에 대해 특별한 대책을 세우고 계신지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尹仁淑 이명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적해주신 대로 특히, 초등학교 인근에 과속방지턱이라든지 불법 적치물로 인해서 학생사고가 비교적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경찰청 소속인 녹색어머니회를 중심으로 해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지도를 철저히 시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도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李明勳 委員 학교나 가정에서 안전교육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고, 매스컴에서도 홍보하셔서 과속차량이나 불법 적치물을 방치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스쿨존에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캠페인이라든지 매스컴에 홍보해서 주의하도록 환기시켰으면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이거든요.

입학 시즌을 앞두고 그 점에 특별히 유의하셔서, 홍보나 안전교육이나 이런 것에 유의하셔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尹仁淑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李明勳 委員 그리고 위탁급식을 직영으로 전환하는 과정인데 직영으로 전환되지 않은 학교가 몇 개교나 있습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말씀드리겠습니다.

위탁급식에서 직영으로 2005년도에 추진된 학교가 11개교가 있고요, 금년 2월에 직영으로 전환할 예정 학교가 4개 학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직영전환이 확실치 않은 학교가 9개 사립학교가 있는데 여기도 노후시설 교체비 등을 확보해서 직영으로 교체하도록 노력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李明勳 委員 그러면 아직 직영으로 전환되지 않은 학교가 9개교밖에 없습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예, 금년 2월까지 하고요, 나머지 학교입니다.

李明勳 委員 상당히 많은 진척을 보이고 있어서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데 직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반발도 있고 의원들도 알고 있지만 차질 없도록 적극적으로 직영으로 전환하는 데 당부드리고 또 한 가지는 교직원 사기진작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셨는데 상당히 교원들의 행정업무가,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행정업무가 과다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尹仁淑 일선학교 교원들의 행정업무가 과다하다는 그런 얘기가 오래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금년부터 연차적으로 2011년까지 교원업무를 보조하는 일반행정직을 배치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李明勳 委員 금년에 학교에 배치할 예정이신가요?

○敎育局長 尹仁淑 금년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李明勳 委員 그러면 교원들의 행정업무를 경감시킬 수 있겠네요?

○敎育局長 尹仁淑 아무래도 그분들이 전담하게 되면 많이 경감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李明勳 委員 교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행정보조업무를 보조할 수 있는 직원을 조속히 배치해서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尹仁淑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李明勳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이명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沈鉉榮 委員 심현영 위원입니다.

꿈과 희망을 주는 대전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해마다 연말이 되고 연초가 되면 다사다난했던 한 해라고 얘기합니다만 교육계도 지난해에는 사학법과 교육평가제 등 문제로 많은 산고를 치렀습니다.

이 모든 산고는 앞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을 위한 하나의 산고라고 본 위원은 확신합니다.

그런데 이런 산고도 요새는 무통분만도 있다고 하지요?

교육계도 무통분만을 하면 좋은데 어쨌든 산고를 치르는 것은 그렇게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교육계도 무통분만보다는 자연분만을 하면서도 산고가 없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본 위원의 바람입니다.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조치 추진사항을 본 위원이 보면서, 완료된 것도 있고 진행중인 것도 있습니다.

진행중에 있는 것을 일일이 여기에서 말씀드리기는 무엇하고 진행중인 것은 어떻게 진행중인 사항인지 서류로 연초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파악하기 위해서 행정사무감사 조치 추진사항에 대해서 진행중인 것을 서류로 보고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교육계에서 요즘 대전교육청에서 18일날 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동·서부 교육편차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네요, 맞습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예,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런데 여기에 보면 학부모와 모든 교사, 교장, 교감 이분들의 의견이 동·서부 교육편차가 28.1%로 가장 높은 수치로 나와 있네요.

○敎育局長 尹仁淑 예, 그렇습니다.

沈鉉榮 委員 동·서부가 확실히 교육편차가 있습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예, 그렇게 나타나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것은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까?

지난번에 본 위원이 이런 것을 여쭈어보면 데이터가 나온 것이 없다 해서 두루뭉술한 대답을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자료에 교장·교감선생님들도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인지를 하십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저희들이 연초에 학생들의 학력에 대한 진단평가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연말에 성취도평가를 실시하거든요, 그렇게 했을 때 편차가 나타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沈鉉榮 委員 그런데 오늘 업무보고에 보면 특단의 조치는 없는 것 같은데요.

○敎育局長 尹仁淑 저희들이 업무보고에는 별도로 하지 않았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찾아가는 학력지원센터 운영이라든지 학력신장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학력편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학력평준화에 대해서 교육계에서도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데이터로 나온 것은 처음이지요?

○敎育局長 尹仁淑 저희들이 해마다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진단평가나 성취도평가를 했을 때 격차가 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우수교원을 동부지역에 유치하기 위해서 전에도 늘 말씀드렸듯이 연구시범학교라든가 이런 특별한 혜택을 줘서 우수교원들이 찾아가도록 이렇게 하는 노력들을 기울였고요.

또 시설면에서도 교수학습과 관련된 여러 가지 시설 또 자료 이런 것들을 확보하는 데 상당히 노력을 많이 기울여왔습니다.

沈鉉榮 委員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됨에도 불구하고 여기 방금도 자꾸 되풀이하는 것 같습니다만 여기 업무보고에는 없으니까 이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안을 좀 자료로 제출 요청합니다.

가능합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예, 알겠습니다.

沈鉉榮 委員 또 하나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해서 급식비 지원을 하지요?

○敎育局長 尹仁淑 예.

沈鉉榮 委員 그런데 방학 때도 그 지원이 나가고 있나요?

○敎育局長 尹仁淑 예, 지원합니다.

沈鉉榮 委員 어떤 형식으로 합니까, 방학 때는?

금액으로 줘서 이렇게 자율적으로 급식을 본인들이 하기로 돼 있습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 자치단체 석식지원자 또 복지시설수용학생 또 결손가정학생 등을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서 학교의 학생복지심사위원회 심사를 해서 학교장이 결정해서 저희한테 올려주면 거기에 대한 사업비를 학교로 보내드리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당 학급수에 따라서 표준교육비로 아예 예산을 편성해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해마다 여러 가지 사회적인 여건 때문에 그런지 차상위계층 학생들이 계속 증가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작년에도 사실 5억원 정도 예산을 증액 편성해서 지원을 한 바가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아이들에게 지급할 때 다른 아이들이 압니까 모릅니까?

어떤 애들의…….

○敎育局長 尹仁淑 다른 아이들은 모르지요, 본인들만 알게 하지요.

沈鉉榮 委員 그리고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작년 12월 말에 평가결과가 나와 있네요, 그렇지요?

○敎育局長 尹仁淑 시·도교육청 평가 말씀하시는 건가요?

沈鉉榮 委員 예.

대전은 그래도 중상위쯤 되네요 그렇지요?

○敎育局長 尹仁淑 예, 그렇습니다.

沈鉉榮 委員 1등만 하라는 법 없지 않습니까?

어떤 데 가서 그러니까 너 공부 1등 했느냐고 묻던데, 자녀들한테도 너무 그렇게 어떤 중압감을 주면 안 되는데, 우리 대전교육도 1등을 하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재정운용성과 같은 것은, 이런 것은 중위권밖에 못했는데 그 재정운용성과 같은 것은 우리 기획관리국장님께서 한번 답변해주세요.

이런 것은 좀 상위그룹으로 갈 수 있는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예, 상위권으로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평가하는 항목이라든가 그런 관점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데 저희는 재정사항이 그렇게 풍족한 사항은 아니고요, 적은 것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써서 내년에는 좀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沈鉉榮 委員 의원들이라는 게 칭찬을 해줘야 되는데 지적을 해서 미움받으면 아주 곤란한데, 좀 칭찬도 많이 해야 되지만 사실 의원은 칭찬보다는 지적을 해야 되는 것이 의원의 어떤 사명감이라고 할까 그런 것 때문에 이렇게 하니까 너무 위축되시지 말고요.

좀 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유치원이 말이지요 해마다 정원이 미달되는 사태가, 상당히 심각한 상태에 있지요?

○敎育局長 尹仁淑 유치원이요?

沈鉉榮 委員 그렇지요, 유치원의 정원미충족이 상당히 심각하지요?

○敎育局長 尹仁淑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 사항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데, 이것은 출산율이 자꾸 떨어지고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리고 유치원 가격이 지도하는 것 이상으로 받는 데도 많이 있지요?

○敎育局長 尹仁淑 글쎄 저희들이 파악한 바로는 그런 일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沈鉉榮 委員 여기 자료에 보면 유치원은 가격이 자료화되고 있으나 27.5%는 현실적으로 교육청 행정지도로 비용결정을 하고 보육시설은 보육료 상한제의 적용을 받았으나 32.5% 시·도별 보육료 수납한도액을 초과 징수하고 있다고 하는 이런 자료가 있는데, 이게 안 맞는 겁니까?

참고자료에.

○敎育局長 尹仁淑 제가 아직 그 내용까지는 파악을 못해서 나중에 서면으로 답변을 드리면 어떻겠습니까?

沈鉉榮 委員 예, 좋습니다.

하여튼 금년에는 우리 교육계도 자연분만을 하고 무통의 자연분만이 되는 정말 사고없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대전교육은 본 위원이 볼 때는 잘 나가는 교육청으로 본 위원은 인지를 하고 있는데, 금년에도 더 분발하셔서 정말 희망과 꿈과 모든 분들에게 골고루 교육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고요.

정말 지난해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150만 대전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이 시간을 통해서 정말로 감사드리고요.

올 한 해도 더욱 분발해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면서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金載京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2분 회의중지)

(11시 06분 계속개의)

○委員長 金載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계속해서 교육청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李相泰 委員 이상태 위원입니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현 시국으로 볼 때 정말로 교육일선에서 근무하고 계신 우리 교육계 관계자님들께 입지가 엄청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꿋꿋이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난해 말 정부여당에서 사학법을 날치기 통과시켜 시국이 시끄러워지고 있는데 이 법안통과와 관련해서 우리 대전지역 사학재단의 분위기는 어떠하며 학교 교육에는 지장이 없는지 간략하게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기획관리국장 신현동입니다.

사학법이 개정되고 난 후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사학의 반발이라든가 또는 불상사에 대해서 계속 교육인적자원부 쪽에서 걱정을 해서 일일보고 식으로 계속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일일보고를 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사학을 하시는 분들 또 사립학교에 대해서 교장선생님하고 재단이사장님들을 모아놓고 한번 저희가 간담회를 가진 바 있고요.

또 행정실장들을 불러서 한번 얘기를 나눠본 적이 있고 또 개별적으로 개별 학교에 대해서 계속 동향이라면 이상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서 파악을 했는데 제주도 교육청에서 학생수용을 거부한 이후에 그전에도 그랬지만 그 이후에도 대전에 있는 학교는 그러한 학생교육을 담보로 해서 사학법 개정과 관련해서 재개정을 요구하거나 그런 것은 않기로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그러고요.

앞으로 저희가 27일날 고등학교 입학 배정이 있는데 지금까지로 봐서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사립학교에 계신 선생님들, 그쪽 이사장님들의 생각은 어떤 법적인 위헌소송을 해서 그것을 기다리면서 학생을 담보로 하는 그런 행동은 하지 않겠다는 그런 쪽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그러면 위헌에, 사학재단에서는 위헌소송해서 승인을 해주면 뜻에 따르겠다는 그런 뜻인가요?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위헌소송을 제기해서 합법적으로 투쟁을 하지 어떤 학생을 볼모로 그렇게 문제제기는 않겠다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교육인적자원부에서 하는 사안들이기 때문에 우리 일선 교육공무원들께서는 뭐 뜻에 따라서 하겠지만 사학재단 쪽에 또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여건을 잘 살려서 나름대로 모나지 않게 잘 좀 처리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간략하게 질의드렸습니다.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예,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법을 개정한 후에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시행령은 대통령령으로 정해야 되니까 그때 조금 그러한 사학측의 의견도 반영되고 건학이념도 구현될 수 있는 쪽으로 시행령을 만들겠다고 그랬으니까 아마 잘 조화를 이룰 것으로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이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질의에 대해서 간단하게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현재 대전시 우리 관내에 사립학교에 어떤 이사장의 횡포라든지 사학재단의 비리가 접수된 게 있습니까 교육청에 그동안?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저희 교육청에는 그렇지 않아도 지금 감사를 대비해서 그런 문제 사학이 있느냐에 대한 것을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감사관 회의 때도 물어오고 그랬는데 다행스럽게도 대전에는 그렇게 문제되는 사학은 없는 것으로 보고를 했고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유성의 모 여고가 좀 거론이 되던데?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유성의 모 여고는 어떠한 재단의 횡포라든가 뭐 재단에서의 학사에 관여라든가 그런 것이 아니고 학교를 좀 옮겨볼까 하는 그런 얘기는 있었지만 그러한 재단의 문제로 등장한 바는 없었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이사장 개인의 어떤 문제는 없었습니까 도출된 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예, 그런 것은 아직 저희들이 파악을 못했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여론은 별로 안 좋던데?

알콜중독자라고 하는 얘기도 들리고.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그러나 그 어떤 학교운영에 큰 지장은 없고요.

○委員長 金載京 아니, 이사장이 알콜중독자가 돼서 술취해서 낮에 막 학교 들어오고 그러면 교육에도 아주 분위기도 안 좋을 것 아닙니까?

교사들도 또.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그렇게 심각한 것은 아닌 것으로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그것 좀 관심 갖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알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조신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趙信衡 委員 조신형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에는 구체적으로 나와있지는 않습니다만 신설학교의 경우에 새학교증후군 때문에 작년부터 이 문제점들이 많이 노출이 되고 또 실제 어린이들이 새학교에 가면 머리도 아프고 또 피부병도 발병이 되고 이런 문제 때문에 새학교증후군에 대해서 심각하게 좀 검토를 해야 된다.

따라서 새학교증후군이 없도록 하려면 친환경소재를 사용해야 된다 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우리 대전시 교육청에서는 새학교증후군 퇴치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기획관리국장 신현동입니다.

저희들이 금년 3월 1일날 개교하는 학교가 14개 학교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예년같지 않게 두달 전에 학교를 완성을 해서 그러한 지금 지적해주신 바와 같이 학교마감재를 쓸 때 그런 자재를 친환경소재로 쓰도록 계속 권장을 해서 그쪽으로 했고요.

또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이런 가구라든가 또는 벽재 이런 페인트 부분에서 날 수 있는 냄새라든가 이런 것을 제거하기 위해서 2개월 전에 개교를 해서 2개월 동안에 충분히 환기를 시켜서 공기를 정화시키는 그런 작용을 계속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동파 위험이 있는 부분만 빼놓고는 전부 환기를 시키고 있고 그래서 다른 해보다는 우리가 그런 공기를 2개월 해주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자재면에서도 그런 친환경소재를 쓰도록 권장을 했고 감독을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도 아마 조금쯤은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그것이 학생들한테 또는 선생님들한테 건강에 지장이 없도록 계속 그러한 조치를 취해나가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학교보건법」하고 또 환경부에서 제정한 그 관련 법하고는 차이가 있어요.

「학교보건법」상에는 학교시설을 할 때 여러 가지 항목을 친환경소재를 써야 된다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없기 때문에 학교시설하는 분들이 그런 것 좀 등한시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설 자체, 건축을 한다든지 페인팅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친환경소재를 쓰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신설 학교에 가면 냄새가 나서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지요?

그 냄새 중의 일부가 포름알데히드라는 것인데 그 부분이 피부염이라든지 발암을 시키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 중의 하나가 비품이라든지 가구 이런 부분에 많이 포함이 돼 있거든요.

우리 14개 학교가 개교된다고 했지요?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예,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개교된다고 했는데, 학교시설은 이미 두달 전에 다 끝낸 상태에서 환기도 시킨다고 했는데, 그 비품들 또 가구, 책상, 의자 이런 부분들은 지금 어떻게 했습니까?

친환경소재를 지금 쓰고 있습니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최대한도로 친환경소재를 쓰도록, 지금 이제 저희들이 그러한 새집증후군을 없애기 위한 노력은 저희가 지금은 설계단계부터, 설계·시공·준공 그런 단계로 계속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조신형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바와 같이 비품, 책상이라든가 의자, 선생님들의 책상, 의자라든가 신발장 이런 비품은 새로 발령받으시는 교장선생님과 행정실장이 그쪽에서 구입하도록 우리가 예산 배부를 해줘서 구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새로 발령을 받으시는 교장선생님 또 행정실장들한테 그러한 친환경소재를 쓸 수 있도록 좀 가급적이면 그쪽으로 좀 써달라는 그런 부탁을 간곡히 드렸고, 그쪽에 교장선생님하고 행정실장들도 거기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중에서 친환경소재 비품이라고 저한테도 찾아오고 그러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전문기관에서 인정을 받은 제품은 제가 식별하기가 어려운 그런 상황에서 저도 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 교장선생님이나 행정, 새로 지금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행정실장이나 교장선생님께서 아마 그 부분도 많이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소재 쪽으로 쓰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데 지난 2005년 7월에 환경부에서 그런 법을 만들었지요?

「친환경상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이것을 공포해서 지방자치단체는 친환경상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해서 좀 하라는 얘기도 있었고 또 반드시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계약법에 의해서 계약하는 경우에도 전부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라는 그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것을 지키지 않았을 때 제재조치는 좀 미흡한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아직 시행은 잘 안 되고 있는데, 우리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도 모든 계약을 할 때는 친환경소재를 써라 이런 공문이 지금 다 교육청까지 간 것으로 알고 있고요.

환경부에서도 교육청에 도달된 공문이 있고 또 교육인적자원부 대전시 교육청 및 주무부처의 의무구매제도 시행 관련에 대한 질의 답변 내용에 보니까 대전시 교육청에서 질의에 대한 회신내용이 이런 게 있습니다.

2005년 8월에 한 건데, 공공기관에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구매하거나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구매하는 경우에도 「친환경상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여 구매하는 것이 우선순위다 이런 답변을 해주신 게 있어요.

이것 혹시 아십니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예, 알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데 또 한 가지 2005년 8월 것에 덧붙여서 2006년 1월 5일에도 구체적으로 그런 질의 응답한 내용이 있습니다.

친환경상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이 있었고요.

또 친환경상품 구매를 제대로 안할 경우에는 그 기관평가에 반영하겠다 이런 답변도 하셨네요?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예.

趙信衡 委員 그런데 이번에 14개 학교 개교를 하면서 친환경상품 구매실적에 대해서는 파악된 게 있습니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지금까지 솔직히 파악된 건 없고요, 다만 저희들이 시행을 하면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조달청을 통하거나 이런 방법으로 지금 전부 구매를 하는데 어느 것이 친환경적인지 아까 하신 것과 같이 환경부에서 받은 그것만을 산다고 그러면 그 종목을 지정하는 결과가 돼서 또 이것이 어떻게 보면 역특혜를 주는 그런 미묘한 부분이 있어서 어느 제품을 어떻게 사라 이렇게까지는 저희는 할 수 없고요.

다만 권장사항으로 기존 학교까지도, 신설학교뿐만 아니라 기존 학교까지에도 전부 새로 사는 그러한 제품에 대해서는 친환경상품을 쓰도록 계속 지도중에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물어오신 신설학교에 대한 파악은 아직 못하고 있는 상태고 앞으로 지도해서 그 내용은 위원님께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지금 제가 파악한 바로는 14개 학교 중에서 거의 친환경상품을 안 쓴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런 법률까지 제정이 돼 있고 벌써 1년이 지난 상황에서 이런 답변들 그리고 친환경상품을 써야 된다는 인식을 하고 계시면서도 교장선생님이나 행정실장이 구매하는 데 대해서 지도 감독이 제대로 안 된다는 말씀이세요,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학교가 14개 학교나 개교가 되고,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지만 우리 대덕구에 사는 학부모가 그 신설학교에 보내기 싫다는 의견까지 올린 적이 있어요.

왜냐하면 머리 아프다고 하고 피부병 생기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14개 학교가 개교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점검도 안 하셨다는 말씀이지요.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점검 안 한 건 아니고 지금 구입을 아직 안 했고요.

趙信衡 委員 구매는 아직 안 했습니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예.

趙信衡 委員 이미 다 된 것으로 파악이 되네요 그런데?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아직 다 되지 않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본 위원이 알기로는 다 구매가 이미 끝난 것으로 알고 있고요 학교별로, 이미 친환경상품 구매는 전혀는 아니지만, 몇 개인지는 본 위원도 파악을 못했습니다만 본 위원이 전화로 확인한 바로는 거의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친환경상품이라는 것은 육안으로 식별이라든지 또는 봐서 좋고 또 남들 의견 들어서 하는 것은 아니지요.

정부에서 공인해준 것만 친환경상품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공문으로 보낸 것 중의 하나가 우수재활용품질인증 GR마크라는 게 있지요?

예를 들면 이겁니다.

친환경상품이라는 것은 우수재활용 품질인증을 한 것이라든지 또는 포름알데히드라든지 이러한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칠을 한 것들로 된 제품들, 그것을 인증받은 제품들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어느 업체 하나를 지정할 수는 없는 거지요.

정부로부터, 그러니까 국가로부터 친환경상품으로 인증받은 제품을 써야 되는 것이지 예를 들어서 업자가 찾아온다고, 우리 것 좋다고 한다고 사줄 수 있습니까?

그것은 아니지요.

다만 이런 인증받은 업체 중에서 입찰을 하든지 아니면 조달청을 통해서라든지 구매를 해야 되는데 그게 지금 안되고 있단 말이에요.

학교별로 행정실장이나 교장선생님에게 재량권을 줬으면 그 재량이라는 것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또는 지침의 테두리 안에서 구매를 해야 되는데 그게 안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점검을 제대로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그런 말씀을 충분히 드렸고요, 앞으로 그런 것을 사도록 지도하고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아까 제가 말씀드렸고 위원님께서도 지적해주신 바와 같이 어떤 특정 제품을 지정할 수는 없고요.

저희들이 지금 지적해주신 바와 같이 인증을 받은 제품을 되도록 구매를 해라 이렇게…….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인증받은 제품을 구매하도록 했는데 하지를 않는다는 말이지요.

그러니까 인증받은 제품에 대해서 어느 업체 것을 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인증받은 업체 것을 썼는지 안 썼는지 확인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 확인을 하지 않으니까 매년 똑같은 일이 발생하는 거지요.

작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올해 또 그러는 거지요.

작년에도 이런 말씀 왜 안 드렸습니까?

인증받은 제품을 쓰는 것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건강에 좋지 않으냐, 학부모들이 이것 때문에 굉장히 고민이 많고 학교 보내기 싫다고까지 하는데도 교육청에서는 아무리 법으로 만들어놔도 실행이 안 된다는 말이지요.

이런 부분은 마땅히 좀 책임감을 좀 갖고 업무에 충실히 해야 됩니다.

이건 아이들 굉장히, 저희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골에서 자랄 때는 피부병이 없다가 도시에 오니까 피부병이 생겨요.

물론 아파트 문제도 있지만 이런 새집증후군 또 새학교증후군 이런 문제 교육청에서 좀더 신경을 쓰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친환경제품을 사용했는지 안 했는지 여부를 분명히 자료를 제출해주시는데 이 답변서에 보면 그 위반학교에 대해서는 평가를 하겠다, 어떤 평가를 할 겁니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매년 하고 있는 학교평가에 그런 것을 반영하겠다 그런 말씀이지요.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어떤 반영인지, 어떤 불이익을 줍니까 그 학교에 기관평가를할 때?

○企劃管理局長 申鉉東 기관평가를 할 때 구체적으로 제가 지금 어느 항목으로 어떻게 들어가 있는지는 제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요.

하여간 그러한 예산집행 또 재정운용 측면에서 잘잘못을 평가부분에서 조금 낮추는 것으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어느 제품을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학교의 이런 물품을 구입하고 비품을 사고 그러는 경우에는 그런 꼭 환경적인 측면만을 생각 안 하시고 교장선생님들은 그 제품의 질이라든가 또는 견고성이라든가 또 외형성이라든가 이런 것을 많이 따지시다보니까 어떤 위원회를 구성해서 여러 제품을 갖다 놓고 학교 운영위원까지 전부 같이 모여서 선택해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 선별하는 방법에서 그 제품을 어떤 것을 살 것인가 선택하는 중에서 그러한 투명성이라든가 또는 여러 가지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그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친환경제품이 그러한 견고성이라든가 또 보기에 좋다든가 여러 가지가 딱 맞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 것으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좀 저희가 어려운 부분이고요, 그럴 경우에 좀 경제성이라든가 실용적인 면에서 떨어지는 경우에도 꼭 환경친화제품을 살 것이냐, 한두 달이면 그게 없어질 수 있고 이 제품이 꼭 유해하다고 판단이 안되기 때문에 그런 경우 저희들이 지도하기에 조금 어려운 면은 있습니다.

그것 좀 양해해 주시면.

趙信衡 委員 유해하다고 판단이 안 된다는 것은 이것은 작위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정부에서 공인해주는 것은 그냥 인정을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 학교 교장선생님들이나 행정실장들이 그동안 구매해왔던 업체들을 뗄 수 없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례도 본 위원이 들었고요.

그러나 이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구매한 부분에 대해서 선정위원회를 통해서 구매를 했든지 아니면 학교장의 재량에 의해서 구매를 했든지 간에 그 비교한 비교표하고요 구매를 할 때, 지금 말씀하신 사항들 예를 들면 견고하지 않았다든지 또는 친환경상품은 아니지만 친환경적이라든지 그러한 자료, 구체적인 자료를 각 학교별로 구매한 내용을 전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를 더 좀 말씀드리면 지난번에 학교급식조례를 제정을 했어요.

학교급식조례 중에 중요한 내용 중에 하나가 우수농산물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자는 그런 차원입니다.

현재 학교에서 급식을 할 때 어떠한 부식이라고 할까요 이러한 부분들을 우수농산물이라고 표현은 했지만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주기를 바랐던 겁니다.

그 농산물 사용이 지금 어떻게 돼 있습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교육국장 윤인숙입니다.

조신형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수농산물 사용에 대해서 질의를 해주셨는데요.

지금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모니터활동을 강화해서 식재료검수 및 위생상태 등을 공개해서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이라든가 또 그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고요.

별도로 또 위생안전점검팀이 연 2회 이렇게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서 급식물품을 검수하고 위생점검을 실시를 해왔습니다 그동안에.

그래서 학교급식의 우수농산물 사용 및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강화를 작년보다 더 해서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려고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중에서 우리 농산물 사용량은 얼마나 되는 것으로 혹시 파악된 게 있나요?

○敎育局長 尹仁淑 그러니까 우리 농산물이 꼭 우수농산물이나 또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저희는 우리 농산물도 사용하지만 가급적 우수농산물을 사용하는 것을…….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지금 법의 취지가, 국장님 지금 대법원 판결에서 가트(GATT)에 위반된다 해서 우리 농산물만 사용하는 것은 위반이 될 수 있다 해서 이름을 '우리 농산물'에서 '우수농산물'로 바꾼 겁니다 조례제정을 할 때, 그렇지요?

○敎育局長 尹仁淑 예.

趙信衡 委員 그렇기 때문에 우리 농산물을 가급적 사용하기를 바라고 제정한 입법취지라는 말이지요.

왜냐하면 우리나라에 있는 농민들에게 그래도 도움을 주고 또 그것이 가급적이면 친환경농산물로 돼서 납품되기를 희망했던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 교육청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때에 우리 농산물 그러니까 국산품을 좀 사용을 해달라 하는 그런 입법취지가 있다는 말이지요.

그러니까 현재는 예산 때문에 우수농산물에 대한 지원을 다 하지는 못하지만 현재 납품되고 있는 많은 농산물 중에서 국산이 몇 퍼센트고 또 외국산이 몇 퍼센트인지 이게 나와 있나요?

보통 국산이라고 한다면 65% 이상이면 국산으로 해주고 있습니까?

예를 들면 김치의 경우에 배추가 65%가 국산이고, 35%가 외국산이라고 하면 국산품이라고 해주고 있는 거지요?

○敎育局長 尹仁淑 예,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데 이것이 국산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사실은, 섞여있기 때문에.

○敎育局長 尹仁淑 김치의 경우를 예를 들면 배추는 국산을 사용하고 고춧가루를 중국산을 섞어서 쓰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저희들이 김치공장을 방문해 보니까.

퍼센티지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한 30% 정도를 섞어서 하고 있어요.

가격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만약에 우리 농산물만을 100% 활용하게 되면 급식단가가 지금보다 훨씬 많이 높아져야 하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저희들 예산문제도 있기 때문에 우수농산물로, 우리 농산물도 많이 활용해야 하지만 우수농산물을 사용하도록 하고 또 다소비되는 농산물의 경우 아까 말씀드린 김치 같은 경우에 잔류농약검사라든지 이런 것을 강화해서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면 학교가 많기 때문에 파악이 쉽지는 않겠습니다만 학교에 납품되는 농산물 중에 우리 농산물만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되고, 또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외국산과 섞여서 되는 농산물이 얼마나 되는지 그것을 파악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尹仁淑 예,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가급적이면 본 위원 생각은 우리 농산물만 활용하는 업체라든지 또는 납품하는 회사가 있다면 그런 데를 권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예산상의 문제가 있기는 있겠네요,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면 비싸니까.

그런 부분이 조정되더라도 우리 입법의 취지가 우리 농산물을 많이 사용해달라는 것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일본이 한 20여년 전에 수입개방이 됐어요, 우리나라처럼.

수입개방이 강력히 요구되다 보니까, 예를 들면 담배의 경우입니다, 양담배를 무조건 팔아야 된다는 것이 됐어요.

그런데 판매하는 상점들이 일본담배와 양담배를 구비해 놓되 양담배는 다 숨겨놓는 거예요, 숨겨놓고 팔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상점의 주인들이 애국심을 가지고 일본담배만 팔았던 거지요, 그렇게 해서 일본을 일으켰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지금 가트(GATT)니 해서 세계적인 시장이 하나가 되다 보니까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산을 안 받아들일 수는 없지요, 다만 우리 국민들이나 사용하는 분들이 국산품을 이용해 주어야 합니다.

외국산 받을 수는 있지요, 수입할 수는 있지만 팔리지 않게 하면 많이 오지 않을 것 아닙니까?

무조건 막을 수는 없으니까 그렇게 이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그런 차원에서 우수농산물이라고 표현했지만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라고 한 입법취지에 맞게 그런 업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시고 예산문제가 있다면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아직은 조례만 만들어 놓고 예산지원을 하지 않아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이런 부분도 우리 의회에서는 조금 더 심도 있게 다루어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청에서도 그런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尹仁淑 잘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한 가지만 더하면요.

○委員長 金載京 그 질의에 대해서 본 위원장이 간단히 보충설명을 드리면 우리 시교육청에서 우리 농산물과 우수농산물에 대한 개념차이를 그냥 포괄적으로 좋은 제품 이렇게 생각하는데 본 위원장이 그 조례를 6개월 정도 만들었던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발의를 일찍 못해서 다른 분이 발의했는데 그것이 국산농산물을 애용하자는 취지에서 WTA에 제소되기 때문에 '우리'라는 표기만 살짝 한 것이지 실제 본 취지와 목적은 국산농산물을 애용하자는 뜻입니다.

그것을 많이 인지하시기 부탁드립니다.

○敎育局長 尹仁淑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중등교사 임용시험이 있었습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예.

趙信衡 委員 그런데 민원성이기는 합니다만 본 위원도 의아스러워서 공식적인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시험볼 때 답안지를 쓰다 보면 틀리는 경우가 있지요.

○敎育局長 尹仁淑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틀리면 새로운 답안지를 달라고 해서 바꿔 쓸 수 있습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예,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데 그런 사례가 하나 발생했나 봐요.

내용을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敎育局長 尹仁淑 알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구 답안지를 새로운 답안지에 바꿔 쓰려고 했는데 2분 정도밖에 시간이 안 남아서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받아서 썼는가 봅니다.

그런데 답안지를 새로운 답안지에 옮겨 쓰다 보니까 시간이 다 돼서 반절 정도밖에는 답안지에 옮겨 쓰지 못하고 제출했는데, 마침 새로 옮겨 쓴 답안지에 반절 정도밖에 안 썼기 때문에 그 답안지로 채점해서 떨어졌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시험을 본 분의 의견에 의하면 감독관이 '다 옮겨 쓸 수 있겠느냐 시간이 얼마 안 되는데, 그러니까 만약에 옮겨 쓰지 못하면 구 답안지로 인정해 주겠다 그러니까 두 개를 같이 내라' 이렇게 얘기를 해서 본인은 옮겨 쓰다가 그것을 다 못쓰고 냈다고 합니다.

냈는데 구 답안지는 무시되고 신 답안지로 채점돼서 떨어졌다는 내용입니다.

그 내용 자체는 맞습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그런 것이 아니고요, 답안지를 교체해줄 때는 먼저 답안지에는 이것은 쓰지 않는다는 표시를 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회수를 하고 신 답안지를 주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미 구 답안지는 X표시를 하든지 찢든지 해서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이 답안지는 쓰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신 답안지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지요.

趙信衡 委員 구 답안지는 그러면 누가 가지고 있습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구 답안지는 교육청에 제출하지요.

趙信衡 委員 교육청에 있고요?

○敎育局長 尹仁淑 예.

趙信衡 委員 현재 교육청에 있습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데 처음에는 없다고 했다고 하데요, 이 구 답안지가.

○敎育局長 尹仁淑 없다고 한 게 아니라 파쇄했다고 얘기를 했는데, 찢어놨기 때문에 파쇄했다고 얘기를 한 거지요, 그런데 그 사람이 처음에 왔을 때는 어떤 것을 확인하려고 왔느냐 하면 점수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확인해야 되겠다고 해서 사실은 확인해줄 수 없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전자채점을 하기 때문에 컴퓨터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 같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해서 담당자가 답안지를 보여 줬어요, 그랬더니 그때서야 내가 답안지를 두 개 했었는데 나중에 작성한 답안지가 채점됐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고 얘기를 하더래요.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양쪽 의견은.

○敎育局長 尹仁淑 전혀 다르지요.

그래서 저희가 감독관을 호출해서 이런 얘기를 안 하고 그때 당시 있었던 그 날 감독한 상황을 얘기를 죽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것과는 전혀 말이 달라요.

그래서 그러면 이분들이 와 계시니까 대질을 하도록 한번 오시라고 했더니 화를 벌컥 내면서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만약에 자신들이 그것이 사실이라면 당연히 감독관하고 얘기가 되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전혀 그런 일이 없고, 감독관이 하나가 아니고 둘입니다.

둘이어서 정감독은 절대 움직이지 않아요, 앞에서 계속 서 있고.

부감독관이 답안지도 교체해 주고 걷고 하는데 그분들의 말에는 전혀 그런 문제가 없어요.

趙信衡 委員 그런데 이런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

본 위원도 교육청의 의견을 믿지 않는 것은 아니고 다만 의견이 와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 이 시험 본 응시자는 분명히 구 답안지를 옮겨 쓰기 위해서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다 돼서 옮겨 쓰지 못했기 때문에 두 개를 같이 제출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증언해줄 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 옆에 현장에서 본 시험 응시자가.

그렇기 때문에 그것도 잘 생각해야 될 부분 같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런 민원이 와서 이것은 소송까지 가야 할 상황인 것 같은데 그냥 감독관이 내가 잘못했다고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이것은 소송을 통해서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하지만 이것은 감독에도 문제가 조금 있는 것 같아요.

분명히 의견전달이 되었어야 하는데 증언까지 해줄 사람이 나왔다고 하니까, '같이 가지고 옮겨 쓰다가 같이 제출했다, 그런데 신 답안지만 채점했기 때문에 안 된다'는 내용입니다 그 쪽에서는.

그런데 교육청에서는 '무슨 얘기냐 먼저 회수했다, 찢어버리고.' 이런 것 아닙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그래서 저희들이 감독관을 오시도록 해서 그 상황을 얘기하지 않고 그 날 있었던 일을 죽 저희들이 자료로 받았어요, 어떻게 했는지.

그래서 그런 얘기를 한 적도 없고 2분 전에 교체를 원한 사람도 없었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 시간이 교육학 1교시 시험이었는데 객관식 시험이고 그래서 넉넉히 남아 있었답니다.

시간이 넉넉해서 그런 얘기를 한 사람이 기억에 없다는 거예요.

趙信衡 委員 아무튼 여기에서 그런 논란을 할 필요는 없지만 그런 문제가 감독관과 응시자, 이런 사이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교육이 필요할 것 같고 이것이 소송이 된다면 누가 지느냐 이기느냐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만 행여나 감독의 말실수라든지 감독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해서 응시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어서는 안되겠기에 말씀드린 것이고 그 자세한 내용을 본 위원한테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尹仁淑 예,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감독관이 처음에 말씀하셨던 내용과 이쪽 민원인이 했던 얘기를 조합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또 옆에서 지켜본 분이 증언해주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철저히 해주시기 부탁드리고 올 한 해 우리 대전교육에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만 교육청에 계신 국장님들이나 앞에 앉아 계신 모든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많은 노력을 하셔서 좋은 결실이 있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조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두 가지만 간단히, 하나는 정책적 대안이고 하나는 본 위원장이 작년부터 권고했던 사항들이 어떻게 조치됐나, 올해부터 아이들에게 혜택이 되는지를 한번 묻고 싶습니다.

무엇이냐 하면 전염성이 강한 결핵에 대해서 작년에도 누누이 얘기했는데 대전광역시 관내 학교 아이들 2·3학년에게만 혜택이 안되고 있고 타시·도는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이 올해부터 혜택이 돌아가고 있지요?

○敎育局長 尹仁淑 예.

○委員長 金載京 충분히 이상이 없습니까?

○敎育局長 尹仁淑 금년부터 확대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2·3학년 전체 다 확대해서?

○敎育局長 尹仁淑 예.

○委員長 金載京 또 하나는 지금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PC방 피해에 대해서, 지금 10시 이후에는 청소년들 출입을 금하게 되어 있지요?

○敎育局長 尹仁淑 예.

○委員長 金載京 그런데 보니까 관리, 감독, 단속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 아이들이 요즘 방학이고 그래서 머리를 기르고 가면 청소년 같지도 않고 그런데, 이것을 10시 이후에는 각 PC들이 자동으로 청소년들이 들어가면 다운되는 셧다운제도를 대전광역시가 도입해 보면 어떨까 하는 것을 건의드리고 싶습니다.

최초로 도입해서, 그렇게 되면 10시 이후에 청소년들이 들어가면 무조건 컴퓨터가 다운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 한번 건의하고 싶으니까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면 어떨까, 셧다운제도라고 들어보셨어요?

○敎育局長 尹仁淑 예.

○委員長 金載京 들어 보셨어요?

○敎育局長 尹仁淑 알고 있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그것을 한번 2006년부터 PC방에 도입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청소년, 미성년자 출입에 대한 피해가 완화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敎育局長 尹仁淑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도와주시면 저희들이 학생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그래요, 꼭 도입시키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교육청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교육청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오늘 업무보고를 통하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은 적극 반영하시고, 대전교육이 한층 성숙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교육행정에 대하여 가일층 분발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4분 산회)


○出席委員
김재경조신형이상태심현영
이명훈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권태환
○出席公務員(大田廣域市)
교육국장윤인숙
기획관리국장신현동
교육정책담당관경이호
공보감사담당관오창윤
혁신복지담당관홍성원
초등교육과장민태범
중등교육과장황기성
정보과학기술과장이만환
평생교육체육과장유승종
총무과장김원주
행정지원과장이상구
재정지원과장송영태
시설과장윤문학
동부교육청교육장장선규
학무국장정재규
관리국장이상영
서부교육청교육장서요원
학무국장김동규
관리국장지보하
대전교육연수원장최학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윤춘영
한밭교육박물관장추연익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김철환
대전교육정보원장박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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