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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회 제2차 교육사회위원회(2006.01.20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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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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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54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敎育社會委員會會議錄
第2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6年 1月 20日(金) 午前 10時

場 所 : 敎育社會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54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第2次 委員會

1.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환경국 소관


審査된 案件

1.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환경국 소관


(10시 05분 개의)

○委員長 金載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4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사회위원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환경국 소관에 대한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1.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환경국 소관

○委員長 金載京 의사일정 제1항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조찬호 환경국장께서는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환경국장 조찬호입니다.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환경국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맡게 돼서 개인적으로는 영광입니다만 한편으로 책임감이 앞섭니다.

아무쪼록 지난 1년 동안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적극 도와주신 존경하는 김재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준비된 유인물에 의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05년 주요업무성과, 2006년 환경여건과 방향, 2006년 주요업무계획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환경국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를 개괄적으로 보고드렸습니다만 상세한 사항은 질의 답변을 통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를 비롯한 환경국 직원 모두는 금년에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건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金載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환경국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나 좋은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明勳 委員 이명훈 위원입니다.

조찬호 환경국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금년에도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한밭수목원 조성과 관련해서 지난번에 본 위원이 거기를 한번 둘러보고 몇 가지 지적사항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자전거보관소가 없어서 자전거를 타고 찾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것 같다고 질의한 적이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관소를 설치할 예정인지 알고 싶습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이명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1년 만에 환경국장으로 다시 복귀를 했습니다만 지난번에 제가 있을 때 조성하면서 저는 개원하는 것은 못 봤기 때문에 얼마 전에 거기를 가봤습니다.

나름대로 제 식구 추켜세우는 것 같습니다만 직원들이 열심히 해서 어느 정도 기반이 갖추어진 것을 봤고 또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자전거보관대는 저쪽 1단계 수목원 쪽에 40대 용량의 자전거보관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예산도 1,000만원 정도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금년에 추가적으로 보관대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李明勳 委員 잘 하셨고 작년에 교육사회위원들이 싱가폴 수목원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거기와 우리를 비교할 수 없지만 상당히 수목원 시설이,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한 가지 느낀 점이 매점은 안에 있지 않고 바깥에 있었어요.

우리는 안에 매점이 있지요?

○環境局長 趙燦鎬 예.

李明勳 委員 수목원에 들어갔을 때 매점이 있는 것에 대해서 조금 외관상, 미관상 좋지 않지 않나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싱가폴 수목원은 매점이 바깥에 들어가는 입구에 있었고, 사인보드를 봤는데 우리 사인보드와는 굉장한 차이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사진을 찍어서 환경국에 드린적이 있지요.

화장실 표시하는 사인보드라든지 방향 표시 사인보드라든지 이런 것이 상당히 친환경적으로 세련된 색깔과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어요.

또 우리는 쓰레기통이 없는데, 지난번에 본 위원이 둘러봤을 때는 쓰레기통이 없기 때문에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린 데가 몇 군데 있었어요, 다 그런 것은 아닌데.

그러다 보니까 쓰레기통은 꼭 필요한데 외관상 안 좋기 때문에 싱가폴 수목원은 쓰레기통 모양을 나무로 제작해서 아주 친환경적인 색깔과 모양으로 디자인해서 놓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이 친환경적인 편의시설, 부대시설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상당히 여러 가지 좋은 느낌을 받았는데 우리도 이왕이면 시민들이 친환경적인 시설로 잘되어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그런 것을, 물론 예산이 따르지만 바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고요, 다시 2단계와 3단계를 조성하는데 그런 환경친화적인 사인보드라든지 부대시설, 편의시설을 하면서 전에 한 것도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화장실 문제는 저희가 1단계 지역에 매점을 겸한 화장실을 3개 신축했는데 사실상 견해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거기에 오신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속에 넣은 것이거든요.

밖에 있음으로 해서의 장점, 안에 있음으로 해서의 장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그것은 기왕에 설치했기 때문에 운영해 보고, 여러 가지 말씀을 해주셨는데 앞으로 시설물이라든지 이런 것은 3단계 사업에서는 위원님의 말씀을 적극 참고해서 친환경적인 시설을 도입하고 기왕에 준공된 데, 여기에도 저희가 보완사업을 할 때는 친환경적인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李明勳 委員 알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관공서 쓰레기배출 문제인데 소비자시민모임 대전지부에서 해마다 환경국의 의뢰에 의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관공서 쓰레기배출 실태를 조사해서 일간지에 보도되고 했는데 관공서부터 솔선수범하지 않고는 시민들에게 분리수거를 잘하라는 얘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관공서에서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지난번 조사내용을 보니까 중구청이라든지 한밭도서관, 중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대전세무서 등 여러 관공서가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왔어요.

금년에는 관공서 쓰레기배출 불량 상태가 적발되지 않도록 100%의 좋은 점수를 얻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쓰레기배출과 관련해서 위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 저희도 우선 당초에 시산하 기관만이라도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자 해서 분리배출함을 설치하고 또 환경국에서 촉구하고 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감사관실을 통해서 촉구해보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저희 생각만큼 성과를 못 이뤘기 때문에, 마침 소시모를 통해서 시산하 기관뿐이 아니고 타 기관까지도 분리실태를 점검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는 안 나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참고해서 우선 관공서들이 분리배출이 철저히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촉구하고 필요하면 시장선언문이라든지 기관장한테 이런 것도 발송해서 이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李明勳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이명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沈鉉榮 委員 심현영 위원입니다.

1년 만에 다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

沈鉉榮 委員 별로 안 반가운가 보지요, 대답 안 하는 거 보니까.

반갑지요?

○環境局長 趙燦鎬 예, 반갑습니다.

沈鉉榮 委員 본 위원은 반가워서 잘 협조하려고 했는데 대답을 안 하는 것 보니까…….

2005년도 주요 업무성과에 대해서 1,000만 그루 나무심기가 312만 그루를 식재했지요?

○環境局長 趙燦鎬 예, 그렇습니다.

沈鉉榮 委員 심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은 더욱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요?

○環境局長 趙燦鎬 예, 그렇습니다.

沈鉉榮 委員 관리를 잘하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環境局長 趙燦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대로 심는 것 못지 않게 사후관리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지금 여러 가지 1,0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과 관련해서 여러 종류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구를 통해서, 때로는 시에서 직접 나가서 생육상태라든지 이런 것을 점검도 하고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관리지침은 실무자들이 잘 내리고 있습니까?

○環境局長 趙燦鎬 제가 거기까지는 파악 못했는데 지난번에 관리지침을 제작해서 구와 사업소까지 시달해서 그대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아직은 관리지침이 없어요?

○環境局長 趙燦鎬 아니, 만들어서 시달했습니다.

沈鉉榮 委員 보식도 많이 했지요, 죽어서?

○環境局長 趙燦鎬 부분적으로 고사목이 나오니까 그때그때 사후지도를 할 때 바로 보식을 하고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현재 발육상태는 상당히 좋습니까?

○環境局長 趙燦鎬 개소별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저희가 학교공원화사업이라든지 담장없애기사업 이런 것이 현재 저희는 성공했다고 자평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한 기관에서도 잘 됐다고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전체적으로 사업은 잘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러면 목표 설정량에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環境局長 趙燦鎬 그렇습니다.

단지 조금 아쉬운 것은 예산상의 한계 때문에 많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고 흡족할 만큼의 물량을 못하고 있는 것이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러면 목표연도까지 과업을 완수할 수 있나요?

○環境局長 趙燦鎬 주로 1,0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은 공공기관이 하는 것도 있고 시에서 하는 것도 있고, 민간에서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목표량을 달성하도록 촉구해 나가겠습니다.

沈鉉榮 委員 본 위원이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관리지침과 보식현황, 생태현황, 앞으로 관리요령 등등을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세요.

○環境局長 趙燦鎬 예.

沈鉉榮 委員 그리고 주요업무계획에서 자동차 공회전 제한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나와 있네요, 25쪽 업무보고에 보면.

우리가 의회에서 의원발의로 제정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유명무실한 조례가 되지 않도록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한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겠는데, 대대적인 전개를 어떤 방향으로 전개하는지 간단하게 말씀하실 수 있나요?

○環境局長 趙燦鎬 이것이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는데 지금 주로 제한 대상장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터미널이라든지 차고지, 주차장 이런 등등으로 정해져 있는데 우선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가 시민을 상대로 해서 선언적 성격은 많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공회전을 하지 않도록 저희가 시민홍보도 강화하고 또 어떤.

沈鉉榮 委員 아니, 부연설명하지 말고 대대적인 전개방향에 대해서.

○環境局長 趙燦鎬 그것은 시민홍보를 많이 강화하겠다.

沈鉉榮 委員 그런데 어떻게 한다는 것입니까, 대대적으로?

말로 한다는 거예요, 뛰어다니면서 한다는 거예요, 걸어다니면서 한다는 거예요?

○環境局長 趙燦鎬 그러니까 시민홍보는 저희가 언론이라든지 신문, 방송 이런 것을 통해서 하고 지역적으로 운영되는 반상회를 통해서 한다든지.

沈鉉榮 委員 알았습니다.

대대적인 전개방향에 대해서 서류를 구체적으로 본 위원에게 주시고요, 또 26쪽 3·4단지 저감대책을 1단계 '04년부터 '05년까지 40% 저감한다고 되어 있지요?

○環境局長 趙燦鎬 예, 그렇습니다.

沈鉉榮 委員 2005년도가 끝났습니다.

그러면 40%가 저감되어야 되는데, 이것이 처음에 공해에 대한 지표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 지표에 의해서 40%가 저감된다고 하는 실적이 나와 있어야 하는데 있습니까?

○環境局長 趙燦鎬 위원님께서 잘 아시겠습니다만 3·4산업단지 악취저감 용역을 하고 전체 배출량을 가지고 2004∼2005년도에 20%씩 저감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가 환경기술개발센터에 모니터링 용역을 주어서 3·4산업단지 악취저감에 대한 농도를 측정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18% 내지 65%가 지역 내에서 농도가 감소된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것도 처음의 지표하고 20% 저감된 지표를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시고, 그리고 누구를 데리고 가서 재봐야 되나, 실적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할 때만 했는가 지표를, 보건환경연구원에 하면 되나요?

수시로 본 위원이 가서 한번 재봐야 되겠는데.

○環境局長 趙燦鎬 저희는 용역을 통해서.

沈鉉榮 委員 어디에서 수치를 재는 것입니까?

○環境局長 趙燦鎬 저희는 대전환경기술개발센터에 줘서 하고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알겠습니다, 이것 좀 주시고요.

그 다음에 29쪽 세계적 물관리 모범도시로 위상을 정립한다고 되어 있네요.

우리나라에서만이라도 최고가 되면 좋겠는데 세계적인 물관리 모범도시로 위상을 정립한다고 하니까 벅차네요 듣기만 해도, 뿌듯하네요.

우리나라에서 1등만 해도 좋은데 세계적 물관리 모범도시 위상정립이라고 했는데 여기에 본 위원이 보건대 세계 물포럼 참가, 대외홍보, 아·태 물포럼, 국내·외 행사유치, 학생·가족의 물기근 체험캠프, 이것은 형식적인 것 아니냐 본 위원은 이렇게도 보고 있는데…….

그런데 마음에 조금 드는 것은 수자원공사와 수자원관리 상호업무협약 체결 후 물관리 정책·제도·기술개발, 물의 소중함 홍보 등 공동노력 했는데 정책·제도·기술개발이 어떤 것입니까?

29쪽이요.

○環境局長 趙燦鎬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그 부분을 제가 깊이 있게 말씀드리기 어려워서 수질관리과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발언대에 나오셔서 간단하게 요약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水質管理課長 崔圭寬 수질관리과장 최규관입니다.

沈鉉榮 委員 우선 정책·제도·기술개발 이것을 분야별로 딱딱 해서 과연 세계적인 위상이 될 수 있는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水質管理課長 崔圭寬 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세계적인 물 도시 육성을 위해서 수자원공사와 11월 23일날 업무협정을 체결했습니다.

그 과정에 정책·제도·기술개발에 대해서 같이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제시했습니다.

업무협약에 정책적인 사항은 수자원공사와 대전시가 수질이라든지 수량적으로 같이 공유되는 업무를 정책적으로 개발해서 시책화시키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정책적인 사업 중에서는 물관리하는 행사로 해서 물기근 체험캠프라든지 라디엔티어링 탐사라든지 이런 것을 정책적으로 공유할 계획으로 있고요, 제도적인 사항은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없지만 수질관련, 수량관련해서 상호 모순점이 있다든지 제도적으로 반영해야 할 사항을 서로 연구개발해서 제도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실무적인 협의에 의해서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 기술개발 되는 사항은 현재 수자원공사에서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과 같이 업무공유를 해서 장수마을이라든지 이것을 지열을 이용한 에너지 개발을 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앞으로 계속 수자원공사와 매월 실무협의를 상호협의에 의해서 회의를 하면서 정책·제도·기술개발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러면 현재로는 구상단계지 어떤 가시적인 것은 없군요.

○水質管理課長 崔圭寬 그래서 계속 매월 실무협의를 하면서 정책·제도·기술개발은 계속 노력하고 올해 관련되는 사업은 3월에 같이 업무협정을 한 것에 대한 2006년도 사업은 확정짓는 것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러면 이것 가지고 세계적인 물관리 모범도시가 가능한가요?

○水質管理課長 崔圭寬 세계적인 물 모범도시의 기본적인 아이템은 저희들이 대전에서 3대 하천과 금강이 있으면서 대전처럼 유역이 발달된 데가 전 세계적으로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아이디어를 발상으로 삼아서 대전의 수질 수량이 풍부하고 좋고 3대 하천의 생태복원사업이라든지 기타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을 전개해서 세계적인 물도시를 육성하기 위해서 물포럼을 유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7월에 다시 들어올는지 모르지만, 다시 들어오면 12월 말에 가서 정말 세계적인 모범도시로 정말 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상당히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있는 수질관리과장, 세계적인 수질관리과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水質管理課長 崔圭寬 열심히 하겠습니다.

沈鉉榮 委員 12월에 봅시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애썼어요, 세계적인 포부만 가지고 있어도 마음이 뿌듯합니다.

○委員長 金載京 수질관리과장은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沈鉉榮 委員 32쪽, 계족산 얘기만 하면 본 위원 별명이 계족산이라고 붙는다고 위원님들이 그러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계족산 용역이 시행령이 무엇에 부딪혀서 완료를 못합니까?

설명해 주십시오.

○環境局長 趙燦鎬 비단 계족산 용역뿐이 아니고 보문산도 관련이 됩니다만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 2005년도에 전문개정되고 나서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지난해 12월에 공포됐어요.

도시자연공원구역의 지정 변경 또 취락지구 지정 관리지침 이런 작성용역이 건설교통부에서 현재 진행중에 있어요.

그것이 되어야만 저희가 용역을 다시 재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12월 15일날 일시 용역을 중지한 바 있고 현재로서는 전체 물량의 한 40% 정도 용역이 진행되다 현재 중지됐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러면 원래 계획은 2006년도 3월에 완료되는 것으로 되어 있지요?

○環境局長 趙燦鎬 예, 그렇습니다.

용역기간이 그렇습니다.

沈鉉榮 委員 건설교통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이 어느 시점에 결과가 나와서 예측이 어느 정도 마감될 그런.

○環境局長 趙燦鎬 저희가 건설교통부에 확인한 바로는 예측하기를 6월 말경 용역이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沈鉉榮 委員 그것도 구체적인 것, 본 위원은 머리가 나빠서 말로 한번 하면 모르겠더라고요.

그것 좀 상세히 적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예, 알겠습니다.

沈鉉榮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회의중지)

(11시 15분 계속개의)

○委員長 金載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계속해서 환경국 소관에 대한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李相泰 委員 이상태 위원입니다.

대전시민 모두가 환경분야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우리 조찬호 국장님께서 남들 한 번도 못하는 것을 두 번씩 환경국장을 맡게 됐는데 아무튼 우리로서는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고맙습니다.

李相泰 委員 30쪽을 보시면 생명의 나무 1,000만그루 심기 해서 그간에는 식목행사를 시에서 주관해서 구에서 하고 했는데 동단위 행사로 전환한다고 했는데 이 부분 이 사업계획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이상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그동안에는 시에서 주관을 한다든지 또 자치구별로 한다든지 이래서 대개 시는 4월 5일날 그날이 그동안에는 공휴일로 지정이 돼서 4월 5일날 실시를 했고, 자치구에서는 구별로 했지만 날짜만 식목일 전에 한다든지 편의적으로 이렇게 운영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금년부터는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가 되고 그래서 저희가 그동안에 시에서 선언적으로 행사위주로 하던 집합해서 하는 행사를 지양하고 각 동별로 '대전공원화 2012' 계획도 수립이 됐고 하니까 각 동별로 식목행사를 해서 이런 붐을 조성하는 게 좋겠다 이래서 저희가 기본적으로 각 동별로 하되 지금 시내 중심 동은 나무를 심을 데가 없어요.

그래서 각 구청장의 의견을 들어서, 없는 데는 옆 동하고 묶어서 한다든지 해서 지금 약 한 75개 장소에서 하는 것으로 일단 구청장한테 계획은 받아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렇게 한 80개 동 중에서 한 75개 장소에서 이렇게 하는 것으로 지금 현재 지침이 나가있는 상태입니다.

李相泰 委員 그러면 묘목이라든지 예산 같은 부분들은 어떻게?

○環境局長 趙燦鎬 저희가 묘목 이런 것은 다 지원을 하고요, 그렇게 하고 심는 장비 이런 것은 구에서 조치를 하고, 나머지 무슨 시에서 할 때는 빵이라도 주고 했는데 그런 것은 저희가 할 수 없고 그것은 각 동별로 자체적으로 알아서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李相泰 委員 본 위원은 중앙부처나 이런 부서 보면 업무나 이런 광범위하게 해주면서 인력이나 예산은 주지 않으면 유명무실화될까 싶어서.

○環境局長 趙燦鎬 저희가 시에서 해주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묘목을 지원해주고 그리고 우리 임업 공무원들을 장소별로 전부 배치를 해서 식수지도를 하고 또 우리 관내의 대학에 임업학과가 있어요.

그 대학생들을 개소별로 배치를 해서 지도를 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하고 시나 구의 공무원들은 각자 자기 거주지 동으로 참석을 하고, 시청 예를 들어서 간부들 정도만, 저희가 이것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 지역별로 분담을 시키는 것으로 이렇게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李相泰 委員 글쎄, 사전에 충분히 그런 부분을 검토하고 해서 충분한 지원을 해줘야만 이게 활성화되지 그냥 동에만 위임해버리면 뭔가 유명무실화될 것 같아서.

○環境局長 趙燦鎬 예, 차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다음은 35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35쪽,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에 있어서 푸드뱅크사업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시 전체적으로 단체가 몇 개소가 됩니까?

○環境局長 趙燦鎬 감량의무사업장, 뭐?

李相泰 委員 푸드뱅크하는 단체가?

○環境局長 趙燦鎬 아, 푸드뱅크요?

李相泰 委員 됐습니다.

본 위원이 내용을 알려고 하는 것보다도 이 집단급식소에서 남은 음식물이 푸드뱅크사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들을 본 위원이 사회복지시설에 가보면 어느 집단급식시설에서 음식물을 가져가라고 해도 인력이 부족해서 못 가져가는 그런 실태에 있다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들도 감안해서 해야지 우리 복지 쪽하고 협의해서.

○環境局長 趙燦鎬 예.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거기까지는 파악이 안됐는데 보건복지여성국하고 협조를 해서 그런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해나가겠습니다.

李相泰 委員 아시다시피 음식물이 남으면 자원낭비나 환경저해요인이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보건복지여성국하고 사회복지 쪽의 관리요원들을 한두 명이라도 더 줘서 그런 차질이 없게끔 이렇게 운영 좀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고맙습니다.

李相泰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수고하셨습니다.

조신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趙信衡 委員 조신형 위원입니다.

30쪽부터 나오는 푸르고 생동감 넘치는 녹색환경도시 조성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우리 조찬호 국장님 환경국장으로 다시 오셨는데 기대가 크고요, 교육을 잘 받으셔서 얼굴도 많이 좋아지셨는데, 힘내셔서 올해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예,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환경국 업무가 주로 현장업무가 많습니다.

또 시민들하고 접촉하는 대부분의 업무이기 때문에 우리 환경국 직원들도 상당히 고생도 많이 하시고 또 시민들로부터 요구사항도 많은데 그런 것들 잘 처리하시느라고 작년 수고하셨고 올해 한해 건강하게 잘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올 초에 뉴스 나온 건가요 '대전의 공기질이 전국에서 제일 좋다' 그런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환경에 관련된 우리 공직자들께서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과 또 올 한해 많은 기대를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나서 행정사무감사 내용 중에 여러 가지 지적사항도 있었고 요구사항도 있었습니다만 우리 환경국의 청소행정과장님이 찾아오셨어요 어저께, 오셔서 행정사무감사 때 이런이런 정책을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라는 그런 보고를 하셨어요.

그 내용을 보니까 아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하려는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른 시·도에도 직접 방문을 해서 확인을 하고 또 관련 기술부문도 체크를 하고 이렇게 다양하게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는 지금 우리가 '대전공원화 2012' 계획으로 해서 대전 전체를 공원화하겠다 이런 야심찬 계획을 작년에 세웠습니다.

그러한 계획 중의 하나가 각종 담장없애기 사업도 들어갈 테고 또 1,000만그루 나무심기가 지속적으로 추진도 돼야 되겠고 또 가로수의 이중가로수화라든지 이러한 것을 많이 하게 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던 차에 아파트 담장 없애는 사업에 대해서 한번 협의를 하게 됐습니다, 김상대 과장님하고 상의를 했는데, 전국에서 지금 아파트 담장을 설치했다가 뜯어놓은 사례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담장 없애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여겨지는데, 그동안은 공공기관 또 공공청사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담장을 많이 철거를 해서 시민들이 상당히 공감을 하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우리 대전 둔산동 지역에 수정아파트라는 데서 그 아파트 담장을 뜯는데 동의를 하게 됐습니다.

본 위원이 그 아파트 주민들과 협의를 해서, 전국에서도 사례가 없는데 담장을 없애면 우선 미관상 좋고 또 마음이 훈훈해지는 거지요 서로 벽을 없애는 거기 때문에, 또 그렇게 되면 부가적으로 아파트의 가치도 높아지기 때문에 담장 없애는 것이 좋겠다는 협의를 해서 아파트 동대표회의에서 철거를 하는 것이 동의가 됐습니다.

그것과 함께 우리 시에 협의를 했는데, 우리 김상대 과장님과 직원들을 만나서 협의를 했는데, 우리 김 과장께서 아주 적극적으로 바로 다음날 현장방문을 해서 그 아파트 동대표나 또 관리사무소 직원들 만나고 본 위원도 동참했습니다만 대전시에서 시범적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시범적인 사업을 하고 싶다는 의견도 서로 개진을 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합의가 일어났고, 그래서 올해 정도에 한번 추진해보자 이런 공감대가 형성이 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담장을 뜯어내는 것 자체는 전국적으로 조사해보니까 학교 같은 경우에도 중앙대학교는 정문 옆에 담장을 없애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었고 또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송파구 근린공원과 송파초등학교 사이에 담장을 없애고 보행자 전용도로를 만들었던 사례도 있고요.

또 서울시는 그린파킹 2006이라는 이름으로 녹지를 갖춘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담장허물기운동도 지금 병행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같은 경우는 담장을 헐어내는 주민들에게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가지고 예산을 확보해놨고요.

인천시도 시민단체 10개 단체가 담장없애기 인천운동본부도 구성을 했고, 청주교대에서도 200m 담장을 허물고 조경시설을 했던 사례 뭐 이렇게 굉장히 많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이 타도시에서 모범적으로 가장 먼저 시작한 데가 대구지요.

그렇게 해서 대구의 온도가 평균 2도 이상이나 낮아졌다는 보고서도 봤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장님께서는 이 담장없애기 작업, 우선 시범적으로 전국 최초로 우리 둔산동 지역의 아파트 담장을 헐어내고 녹지화하는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먼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조신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저도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잘 아시겠습니다만 2003년부터 한 10개년간 1,0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추진하면서 그동안에 학교라든지 이런 담장없애기사업은 많이 추진을 했습니다.

물론 예산상의 한계 때문에 전부 하자는 대로는 못했지만 저희 나름대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해서 추진을 했는데, 지금 방금 말씀하신 수정아파트의 경우에 대전시내도 그렇고 전국적으로 아파트 담장을 헐은 예는 저희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 수정아파트의 경우 2,000여 세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먼젓번에 직원들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현장에 가서 동대표도 만나고 현장을 보고 왔습니다만 저희가 2월 초순에 한번 기본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이라든지 또 개괄적인 사업의 내용 이런 것을 좀 만들어가서 먼저 그 동대표는 찬성을 하셨다고 지금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이게 저희 우려는 대개 아파트의 경우에는 저층인 분들이, 저층에 사시는 분들이 그런 것을 흔쾌히 동의할 것인가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략 우리 사업계획을 설명을 하고 동대표들한테 전체 좌우지간 주민동의를 좀 받아주시면 우리가 금년도에 예산시기가 좀 지났습니다만 특별교부금이라든지 이런 것을 최대한 확보를 해서 연차사업으로라도 추진할 용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예산문제가 있을 적에는 위원님들께 지원을 좀 요청하겠습니다만 이렇게 되면 우리 시도 '대전공원화 2012'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어떤 도화선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전국적으로도 이 사업이 잘되면 어떤 시범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보통 아파트 담장을 없애려면 평균 한 1m당 50만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수정아파트의 경우는 약 1㎞가 될 거예요.

그 정도 되면 약 한 5억원 정도 소요가 될 예정인데, 그런데 그 내용을 보니까 그렇게 많이는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뒤편 정도는 담장만 허물고 정리하면 될 것 같고, 앞부분은 약간 조경을 좀 해야 될 것 같고, 저층세대의 반대는 사실상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조경처리를 통해서 시야를 가려준다든지 이런 부분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진행이 되면 될 것 같고요.

주민동의 받는 부분은 본 위원이 앞장서서 할 것이고, 시에서 의지만 가지고 해주신다면 분명 우리 대전시가 녹색도시로서 상당히 각광을 받는 도시가 되리라고 봅니다.

그 부분에 더 열성적으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예.

趙信衡 委員 그 다음에 경관광장 건이 있는데 이 경관광장 건은 국장님 잘 아시는 내용입니다, 국장님 계실 적에 상임위에서 한번 논의가 됐기 때문에.

이 부분은 대략 정리는 많이 됐습니다 이제, 토지보상도 하려고 예산도 좀 확보가 됐고, 그런 부분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 걸리는 문제가 최근에도 언론보도가 자꾸 또 나서 아주미술관과의 관계가 좀 묘연하게 된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물론 환경국이 아주미술관을 내용까지 관장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우리 환경국과 또 아주미술관 측과 약속한 부분도 몇 가지가 있었고 그래서 그 약속한 부분 중의 하나가 미술관과 경관광장 사이에 근린생활시설 건물 5층 짓는 것을 지상부분은 건축하지 않고 지하만 짓겠다 해서 지하로 변경은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그 내부적인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뭐 내부에서 음식물을 팔다가 걸리기도 하고, 언론보도도 되고 또 교회 신도들과의 마찰도 좀 있는 것 같고, 그런 아주 안 좋은 부분들이 많이 나타나는데 그런 부분은 차치하고라도 경관광장 조성을 하는 데 있어서 마치 아주미술관과 연관이 된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아직도 많이 있어요.

진입로를 내주는 문제 뭐 이런 문제도 상당히 큰 문제지요.

사실은 진입로 같은 경우는 긍정적으로 본다면 문화시설을 위해서 진입로 내주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진입로 내는 그런 것은 문제가 없지만 경관광장을 통해서 특혜를 주려고 했던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문제가 됐던 거지요.

그래서 이 진입로문제라든지 하여튼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위원님께서 경관광장에 대해서는 아주 전문가가 다 되셨는데, 사실상 저도 이게 와보니까 와서 이내 접한 게 그 아주미술관에 대해서 시리즈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봤어요 봤는데, 이제 그런 부분은 일부 기사를 쓴 분이 내용을 좀 정확하게 꿰뚫지는 못하고 쓰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경관광장이 당초 위치에서 당초 여기에서 이쪽으로 바꿨다 뭐 이런 것은 사실…….

趙信衡 委員 그런 것은 문제가 있는 거지요.

○環境局長 趙燦鎬 관계가 없는 건데, 그래서 저희가 항의도 하고 했어요 "제대로 알고 써라 기사를" 이런 얘기는 한 게 있습니다만 내용적으로 보면 지금 말씀하신대로 신도간의 어떤 이런 부분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문화체육국장하고도 그런 얘기를 많이 나눴는데, 이게 저희는 환경국 입장에서만 딱 보면은 우리가 경관광장을 조성함으로써 아주미술관에 어떤 특혜를 주기 위한 이런 사업으로 비쳐지지 않도록 저희는 철저하게 시민위주로 시민편의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점은 좀 지켜봐 주시고 잘못된 부분이 하다못해 나타난다면 그때그때 지적을 해주시면 개선할 용의가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기왕에 시작된 거니까 하기는 해야 되는데 지금 교회 내부적인 문제 그것 여기서 밝힐 수는 없지만 그런 문제가 또다시 경관광장의 문제로 비화가 될 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교인들은 그 내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요.

그래서 그런 문제가 안 나오도록 하되 좀 지연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토지보상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하더라도 그 사업 자체를 좀 지연시켜야 조용히 지나갈 것 같은 생각이 드니까 그런 점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우선은 예산범위 내에서 토지보상은 해야 될 것 같고 그 사업은 좀 숨고르기를 하면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 다음에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 및 야생 동·식물 보호' 해서 24쪽에 있는데, 지난번에 국장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유등천에 수달이 있다고 어느 TV에서 보도가 됐었지요?

○環境局長 趙燦鎬 예.

趙信衡 委員 그 부분도 잘 아시는 사항인데 그 보호구역 지정은 어떻게 됐습니까?

수달이 한 번 보였다고 해서 보호구역 지정을 해야 된다는 것도 문제는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장기계획 속에서 이런 것이 돼야 되지 않나 싶어요.

○環境局長 趙燦鎬 …….

趙信衡 委員 많이 파악이 안되셨으면 자료로 주셔도 됩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저쪽 뿌리공원 앞에 거기 보이는 거기가 주가 되겠는데 과거에 거기에서 수달의 배설물이 나왔다 또 수달의 사체가 발견됐다 뭐 이렇게 하고 좌우간 그 지역에 수달이 살고 있는 것으로 이렇게 언론에서 보도도 했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서 저희가 어떤 범주까지 할거냐 섹터, 이런 등등을 저희가 기술개발센터에다 줘서 이것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趙信衡 委員 어디에다 줬어요?

○環境局長 趙燦鎬 충대에 있는 환경기술개발센터요.

그런데 그것이 저희가 어떤 적정한 범위를 가지고 섹터를 정해서 해야지 이것은 또 주민들한테 재산권 침해가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적정한 섹터를 정하기 위해서 기술개발센터에다 조사의뢰를 해놨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되면 저희가 충분히 검토를 해서 저희 환경보전자문위원회라든지 이런 절차를 갖추고 위원님들께도 보고하고 이렇게 해서 지정이 적정한지 그런 부분을 더 논의를 해나가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게 잘못 지정이 되면 재산권 침해도 있고 또 우리가 문화재 주변에는 500m까지는 개발을 하지 못하게 돼 있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그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야 뭐 지정하지 않기를 바랄 수도 있겠는데, 수달이 살 수 있는 서식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지 지정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만큼 청정환경을 만들어주면 되는 것인데 그 부분도 우리 국장님 많은 관심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예.

趙信衡 委員 올 한 해 우리 환경국 업무 많이 있을텐데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충실히 하셔서 대전이 녹색도시로서 모범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열심히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조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은 관계로 본 위원이 한 두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위원도 우리 대전시 쾌적한 환경과 도시의 맑은 숲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조찬호 국장님과 환경국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면서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26쪽에 산업단지 환경관리 개선 및 행정지원에 연계해서 본 위원이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시 도시환경사업단이라고 아시지요?

○環境局長 趙燦鎬 우리 시 기구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委員長 金載京 그렇지요.

○環境局長 趙燦鎬 도시환경개선사업단이요.

○委員長 金載京 개선사업단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1·2공단 이주대책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環境局長 趙燦鎬 제가 거기까지는 깊이…….

○委員長 金載京 지금 1·2산업단지를 서구 기성동, 행정동에는 기성동이지만 법정동으로 말하면 평촌동 일원에 이번에 이주계획을 세우고 있다가 그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지금 현재 반대가 심하다보니까 지금 부딪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거기가 본 위원 지역구고, 그래서 현재까지는 계획이 중단되고 있는 상태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본 위원이 여론수렴을 한 결과 1·2산업단지의 어떤 환경적 피해가 아닌 최소한의 어떤 첨단환경을 갖춘 공단에 한해서는 아마 관심을 갖겠다고 지금 합의점을 도출시켰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산업단지 악취저감대책 오늘 업무보고에도 나와 있는데, 사후약방문이라고 무분별하게 그냥 환경공해를 유발시키는 그런 산업단지를 이주시킬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있게 1·2산업단지만큼은 첨단산업단지로만 했으면 더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1·2산업단지가 와야 된다면 최소한의 환경의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기구를 애초에 설치하시고 거기에 따른 어떤 악취라든지 기준에, 공단이주기준에 또 환경적 피해 뭐 수질악화 그런 것들을 개선할 수 있는 어떤 그런 제도적인 법적인 근거를 마련해줘야 되지 않겠나 하는 것을 먼저 건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제가 1·2산업단지가 평촌동 쪽으로 이전계획이 있다는 내용은 제가 깊이 있게 지금 알지를 못하는데 1·2산업단지의 경우에 심현영 위원님께서도 늘 말씀을 하십니다만 사실상 이게 1·2산업단지는 산업단지를 공단으로 조성한 지가 무척 오래 됐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거기 보면 비닐이라든지 이런 제조, 철강 이런 공해를 유발할 수 있는 시설이 집적돼 있고 시설들이 또 노후하다보니까 현재 그 주변에서 무슨 공해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도 많이 제기되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보면 지금 나오는 배출되는 악취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도 저감을 해야 되는데 용역도 했습니다만 목표를 정하고 앞으로 시설개선을 통해서 저감할 계획입니다만 시설들이 너무 노후하고 또 이게 영세하다보니까 시설투자가 일시에 많이 되기 어려운 이런 저희 나름대로의 어려움도 있고 기업에서의 애로도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이전하는 것과는 관계없습니다만 현재 있는 동안만이라도 주민들이 어떤 피해가 적도록 저희가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시설개선도 병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委員長 金載京 그러니까 과거 1·2산업단지는 건립 당시에 어떤 환경적인 것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그냥 건립하다보니까 어떤 공업적인 추세에 발맞추어서, 그러면 거기에 대한 환경 실패를 보고도 지금 3·4산업단지를 건립할 때 똑같이 어떤 환경적인 대책을 안 세웠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현재 이렇게 사후약방문 식으로 3·4산업단지에도 엄청난 악취와 함께 공해를 유발시키는 그런 현재 공단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의 1·2산업단지는 어차피 이주를 한다면 우리 환경국에서 주도하에 환경부담금을 강하게 좀 물어서라도 그 이주한다는 업체에 대해서는 철저한 어떤 환경적인 피해가 없는 시설을 할 수 있도록 그런 단서를 좀 세우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나?

○環境局長 趙燦鎬 그래서 좀 말씀드리면 3·4산업단지의 경우에도 첨단업종을 들어가기로 돼 있단 말이지요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그런데 최근에 보면 어떤 공장이 이전하고 부지가 나오면 다른 공장들이 입주를 하는데 경제과학국 주관으로 입주심의를 해줍니다.

거기에는 예를 들어서 환경 관련 교수라든지 그런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서 이 업체를 입주시키는 게 좋으냐 해서 서류를 가지고 전부 설명 받고 이렇게 해서 심사를 해서 입주를 해주거든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어디에 공단이 도시근교에서든 간에 거기에는 입주할 적에 엄격한 기준을 정해서 심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강조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경제과학국에도 그런 내용을 전달하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특히 거기가 갑천의 상류지역이다 보니까 만에 하나 하천으로 어떤 공해물질이 유출됐을 때 우리가 이 대전시 전체 갑천이 오염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계획단계부터 친환경적인 어떤 첨단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고려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또 하나 마지막으로, 29쪽에 보면 폐공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 사실 우리 시 지하수의 최고 오염인 중의 하나의 원인이 폐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농업용수로 많이 폐공을 관리를 안 해서 아마 농촌지역에도 엄청난 폐공들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폐공찾기에 최선을 다하시겠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이 폐공찾기는 언제부터 시작했지요?

작년에는, 재작년에는 없던 것으로?

○環境局長 趙燦鎬 아니, 계속 한 사항입니다.

저희가 우리 관내에 그동안에 지하수를 개발해서 이용하는 공이 한 2만 2,700공이 있습니다.

그중에 저희가 2000년 이전부터 폐공찾기를 수자원공사와 함께 했어요.

그래서 작년도까지 한 4,075개 정도를 폐공을 찾아서 이것을 메꾸는 작업을 해나가고 있는 겁니다.

○委員長 金載京 현재까지 실적이 4,075개입니까?

○環境局長 趙燦鎬 예, 그렇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농촌에 농업용수로 쓰던 공도 많이 있지요, 지하수뿐 아니라?

○環境局長 趙燦鎬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하수를 뽑아서 쓰는 데가 생활용이 한 1만 8,500개 또 공업용이 한 300여 개, 농업용이 한 3,800여 개 이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2만 2,700여 개소가 있는 겁니다.

○委員長 金載京 그것을 좀 연도별로 실적을 자료로 한번 보내주시고.

○環境局長 趙燦鎬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金載京 내년도에도 많이 좀 실적을 발휘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環境局長 趙燦鎬 예.

○委員長 金載京 본 위원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환경국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환경국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금일 업무보고를 통하여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시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맑은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선진환경행정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산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 47분 산회)


○出席委員
김재경이명훈조신형이상태
심현영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권태환
○出席公務員
환경국장조찬호
환경정책과장이병철
수질관리과장최규관
공원녹지과장김상대
청소행정과장박원규
공원관리사무소장김우성
수목원관리사업소장   최문관
만인산푸른학습원장강석구
장태산자연휴양림관리사업소장명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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