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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회 개원식 본회의(2006.07.1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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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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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58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院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6年 7月 13日 (木) 午前 10 時


第158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開院式順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회 연혁 소개

1. 의원선서

1. 식 사(의장)

1. 축 사(대전광역시장, 대전광역시교육감)

1. 축하메시지 낭독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충일)


(10시 04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忠一 지금부터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 개원식을 시작합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소방악대의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전광역시의회의 연혁에 대하여 손성도 의사담당관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議事擔當官 孫聖道 의회연혁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중단된 지 30여 년 만에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됨으로써 지난 1991년 6월 선거를 통해 23개 선거구에 23명의 의원이 선출되어 동년 7월 4년, 임기의 초대의회가 출범하여 시민의 최고의사 결정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이후 1995년 자치단체장까지 주민이 선출하는 안전한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제2대 의회는 지역구의원 23명과 정당 추천 비례대표의원 3명으로 26명이 3년 임기로 의정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제3대 의회는 14개 선거구와 3명의 비례대표로 17명의 의원이, 제4대 의회는 16개 선거구와 3명의 비례대표로, 19명으로 구성되어 올해 6월 30일까지 활동하였습니다.

제5대 의회는 지난 5월 31일 16개 선거구와 3명의 정당 비례대표께서 당선되어 앞으로 4년간 지역의 영예로운 대표자로 활동하시기 위해 오늘 개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게 된 것입니다.

이상으로 대전광역시의회의 연혁을 간단히 보고드렸습니다.

○總務擔當官 李忠一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내빈들께서는 자리에 앉아계시고 의원들께서는 모두 일어나셔서 왼손에 선서문을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의 선창에 따라 함께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議長 金榮寬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6년 7월 13일 대전광역시의회의원 김영관

김남욱, 오영세, 장문철, 전병배, 김태훈, 김재경, 곽영교, 김학원, 조신형, 오정섭

송재용, 이상태, 박희진, 박수범, 심준홍, 이정희, 김인식, 권형례.

○總務擔當官 李忠一 의원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영관 의장님의 개원식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榮寬 먼저,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 개원이 있기까지 분에 넘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150만 시민 여러분!

이 자리를 빛내주시고자 참석하여 주신 박성효 시장님과 권영구 교육감 권한대행님 그리고 각급 기관 단체장님과 내빈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날 지방자치시대가 겪어왔던 수많은 혼돈의 파고를 넘어 150만 대전시민의 부푼 기대를 한 몸에 안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에 서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91년 출범한 우리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과 지방자치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겨왔습니다.

특히, 조례의 제정과 개정, 예산의 심의와 의결 그리고 시의 적절한 특위 구성으로 각종 현안사항에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자치단체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을 존중하는 지역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는 데 여러분께서도 동의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지방자치가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주민복지에 더욱더 기여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이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수행되느냐에 달려있는 것처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저비용 고효율의 의정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고장 대전은 일찍이 찬란한 백제문화를 꽃피운 아름다운 고장으로서 지금은 전통문화와 첨단과학 그리고 정보산업이 어우러져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매우 자랑스런 도시입니다.

또한,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덕연구개발 특구를 우리나라 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육성함으로써 우리 대전의 미래성장 기반이 착실히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앞으로 우리 19명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얼마나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하느냐에 따라 대전의 새로운 역사가 펼쳐질 것이며, 친환경적이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깨끗하고 푸른 도시가 건설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6,000여 우리 시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개발 그리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 무한한 헌신봉사의 자세로 적극 업무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150만 시민 여러분!

올바른 민의수렴과 보람찬 지방자치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시어 이제 새롭게 출범한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에 많은 격려와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저를 비롯한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권한과 의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임을 다짐드리면서, 바쁘신 가운데에도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忠一 다음은 박성효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大田廣域市長 朴城孝 존경하는 김영관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대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 개원을 150만 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일 저는 제9대 대전광역시장으로 취임을 했습니다.

20여 년간 공직자로서 고향 대전을 위해 봉사했고, 다시 이렇게 민선4기 시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시정 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해 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15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중앙의 편견과 통제가 아직 존재하고 있으며, 지방자치행정도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는 못한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는 시민들의 실생활과 괴리된 지방행정은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는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방자치의 중심은 바로 시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민선4기는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가꾸고 시민들이 골고루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시정을 꾸려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시민들의 활력을 찾아드리는 시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형 산업단지 100만평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 확대 운영, 차별화된 재래시장 활성화대책 추진을 통해 영세자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대전은 물론 신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할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을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의 성장 동력을 창출함으로써 대전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시정 전반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인근 시․도와의 광역적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둘째, 쾌적하고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이루겠습니다.

3천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늘푸른 대전을 만들고, 3대 하천 생태공원화 사업도 차질 없이 수행하겠습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U-턴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서남부권 등 대규모 개발계획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하면서 시민들의 입장에서 대중교통의 공공성 확보와 서비스 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대전시민으로서의 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문화를 꽃 피우도록 하겠습니다.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대책을 실질화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입니다.

첨단도시의 이미지에 덧붙여 대전의 전통성을 가미한 대전 고유의 문화를 발굴․육성하고, 대중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유성지역에 종합레저스포츠를 중심으로한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등 서비스산업을 통한 지역경제의 부가가치를 창출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민선4기 시정 발전을 위한 이 모든 노력은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집행기관은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존중하면서 시정수행에 대한 비판과 조언에 충실히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지역사회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소리를 들려주시고, 시민들의 화합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결집하여 우리 시의 자치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 보조를 맞춰 원활하게 시정을 운영하고 건전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한층 더 성숙된 지방자치의 모범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忠一 다음은 권영구 교육감 권한대행께서 축사가 있겠습니다.

○敎育監權限代行 權寧九 존경하는 김영관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하신 김두형 초대 의장님을 비롯한 역대 의장님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청포도가 익어가는 생명의 계절 7월에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가 첫발을 내딛을 역사적인 날을 맞이하여 우리 교육청의 1만 5,000여 교직원과 함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계절은 깊은 여름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여름이 찾아오면 우리 조상들은 시원한 것을 찾기보다 이열치열의 처방법으로 더위를 이겼다고 하며 이때만은 선비들도 호미를 들고 김매기를 하면서 땀을 흘리며 더위를 씻는 것을 부끄럽지 않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무더위 속에 대전 시정을 감시하고 지원하시기 위해 부단히 더위를 씻는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2005년 11월 헌법소원 결과 합헌 결정됨에 따라 2006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계획 단계를 맞이하여 우리는 개인의 발전과 지역 발전 그리고 국가 및 인류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새로운 이념 가치관 정립으로 우리 대전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배후 핵심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미래는 정보화 사회로서 창의성이 중시되고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이 중시되는 그런 사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 중에 하나가 교육 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력과 인성이 어우러지는 대전 교육력 재고를 위한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고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배후 핵심도시로서 대전시민의 풍요롭고 인간적인 삶을 구현하는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한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님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크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J․S 밀은 일찍이 "지방자치는 자유의 보장을 위한 장치이고 납세자의 의사표현 수단이며 민주주의 최상의 학교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방자치의 긍극적 목적은 주민의 복지증진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희망과 요구를 충분히 수용하고 지방자치로 얻어진 효용과 편익을 주민에게 고루 배분하여 주민 모두가 안정되고 수준 높은 삶의 질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1세기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가 지방자치의 정착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방의회가 확실하게 뿌리를 내려 지방자치의 꽃을 피워야 함은 물론 지방의회 의원님들의 의회기능과 역할을 권한과 책임에 관한 소상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확고한 소명의식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바탕인 지방자치가 시민들의 직접 참여에 위하여 당당하게 선출되신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님들을 통해서 더욱 성숙되기를 원합니다.

특히, 보름 여 후면 대전지역 주민과 교육가족들의 관심사인 대전광역시교육감 재선과 제5대 대전광역시교육위원을 선출하는 7․31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에서 이번 선거가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깨끗하고 공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의원님들께서도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지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자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가리키며 참된 스승이 되고자 노력하는 많은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해서 의원님들께서 격려해 주시고 사기를 북돋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 번 의원님들의 영광스러운 당선과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 개원을 1만 5,000여 교직원과 27만 여 학생들이 더불어 축하를 드리면서 의원님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忠一 다음은 오늘 뜻깊은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 개원식에 즈음하여 이용섭 행정자치부장관의 축하메시지를 한의현 사무처장이 낭독하겠습니다.

○議會事務處長 韓義鉉 제5기 지방의회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91년 개원하여 15주년을 맞이한 지방의회는 그동안 민의의 대변자로서 또 지역발전의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15년 간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 지식정보화의 환경변화에 부응하며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한층 성숙된 선진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제5기 지방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지방의회 의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006년 7월 13일 행정자치부장관 이용섭 대독.

○總務擔當官 李忠一 이상으로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2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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