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159회 개회식 본회의(2006.09.05 화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본문

第159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6年 9月 5日(火) 午前 10時


第159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차준일)


(10시 01분 개식)

○總務擔當官 車濬一 총무담당관 차준일입니다.

지금부터 제15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榮寬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성효 시장님과 김신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어느 해보다 길고 지루했던 장마와 찜통더위도 어느덧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초가을의 문턱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제159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장마에 우리 시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어 다행이었습니다만,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시의회에서는 지난 7월 수해를 당한 ‘충북 진천’지역으로 위문을 다녀온 바도 있습니다.

아울러 연례적으로 찾아오는 9월 태풍에 대비하여 소관 부서에서는 각종 재해취약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예방대책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5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 지난주에 처음 3일간의 의원 정기연찬회를 갖게 되었는데, 바쁜 일정중임에도 전 의원님들께서 동참하여 진지하고도 열의 있는 연수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번 의원연찬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정보와 의정 운영기법 등을 습득하기 위한 열의에 찬 모습에서 진정 시민을 사랑하고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의식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열정과 사심 없는 의정활동은 150만 시민에게 새롭게 출발하는 제5대 의회가 정책을 개발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 변모하여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운영하여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리라 생각합니다.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우리나라 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 등 시정발전에 매진해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민선 4기를 맞이한 대전시에서는󰡐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활력 있는 도시, 푸른 자연속의 웰빙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박성효 시장님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새로 추진하고자 하는 바른 방향의 정책에 대해서는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제반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하여 서민경제에 부담을 주는 정책은 미리 문제점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충분한 여론수렴과 단계별로 알찬 계획을 수립하여 우리 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행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해 주실 것을 재삼 강조하는 바입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최근 그의 저서 ‘부(富)의 미래’에서 “현대는 혁명적 변화의 시대로 종전까지의 지식과 발상은 더 이상 쓸모가 없다”고 설파하면서 “정보의 홍수 속에 쓸모 없는 지식인 쓰레기 같은 지식을 걸러내는 능력이 미래의 부(富)를 결정짓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충고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8월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일부 의원들로 구성된 ‘대전미래연구회’와 같이 우리 의원, 공무원 다 함께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159회 임시회에서는 약 2,000여 억원의 대전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있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도시철도건설 경비’, ‘종합유통단지 북부진입로 건설’ 등 SOC사업은 물론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 및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사회복지사업’ 예산 등이 들어 있습니다.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배분하여 시민의 귀중한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헛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보다 심도있고 면밀한 검토와 심의를 당부드립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각종 사업계획과 추진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 미흡한 점이 있으면 올바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에 추진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진지한 자세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車濬一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