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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회 개회식 본회의(2006.09.1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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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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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60回 大田廣域市議會(第1次定例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6年 9月 19日 (火) 午前 10時


第160回 大田廣域市議會(第1次 定例會) 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차준일)


(10시 00분 개식)

○總務擔當官 車濬一 지금부터 제160회 대전광역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榮寬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성효 시장님과 김신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 어느 해보다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제159회 임시회가 끝난지 며칠 되지 않아 다시 2006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건강하고 의욕에 찬 모습으로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회기에도 우리 의회는 시민의 복리향상과 대전시의 자치발전 및 교육발전을 위하여 꼼꼼히 살피고,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 및 교육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계속되는 의정업무와 지역에서의 의정활동 수행에 수고가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가 출범한지 2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시민들로부터 의정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두 차례에 걸친 임시회를 통해 우리 시의회는 시민들에게󰡐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기,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 덕분으로 생각되어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오늘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외부 저명한 교수를 모시고 공공정책개발의 핵심논리와 정책대안의 개발 및 평가에 관한 직무연찬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이와 같이 전문성을 갖추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정책의회로 거듭날 때 진정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지역주민의 대표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최근 기상이변으로 지구촌 곳곳이 자연재해에 시달리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올 여름 불볕더위가 계속되었고 국지성 집중호우로 일부지방에서는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렇듯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항상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수확기에 연례적으로 찾아오는 태풍에 대한 대책마련에 철저를 기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는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불과 보름 남짓 앞두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소비자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에 있으며 지역의 건설경기를 비롯한 경제가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세대란’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집 없는 서민들이 전셋집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명절을 마냥 즐기기에 앞서 서민 가계의 주름살을 먼저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따라서 지역물가의 안정적인 관리와 체불 노임 해소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이웃간에 정을 나누는 정겨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음은 교육행정에 대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의 중추적인 성장 동력은 창의력이 풍부한 인적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외형적으로 경제성장이 국력의 신장에 기인하였다고는 하지만 그러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 것은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길러온 교육의 힘이 밑받침되었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앞으로도 우리 교육의 힘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 있게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게 하고 새로운 발상으로 지식을 창조하여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과 학생들로 성장하도록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잘 아시다시피, 새 정부 들어 ‘혁신’을 중점시책으로 설정하고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여 추진해 왔습니다만, 과연 그 성과가 어느 정도인지 의문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1세기 최고의 경영석학’ 으로 불리는 톰 피터스는 최근 국내강연에서 ‘혁신’을 핵심주제로 다음과 같이 강조하여 말하였습니다.

“혁신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며 앞으로 최고의 기회는 여성관련 시장이 될 것이고 노인관련 시장이 급성장 할 것을 예견하면서 기존의 생각을 뿌리째 바꿔라”고 충고한 바 있습니다.

이 말을 음미해 보면서 집행기관과 시의회 다같이 우리 주변의 낡은 관행들을 환골탈태하는 심정으로 하루빨리 바꿔나가 진정 150만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 나가야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제160회 정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집행한 예산에 대한 200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승인 건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전년도에 시의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시민을 위하여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를 철저히 점검하시고 예산집행에 대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결산심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집행이 완료되었다는 생각의 형식적인 태도를 지양하고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에 진지하게 집행결과 등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자세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바쁘신 일정임에도 끝까지 방청하여 주신 시민여러분과 학생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車濬一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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