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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회 개회식 본회의(2006.11.1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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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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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62回 大田廣域市議會(第2次定例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6年 11月 14日 (火) 午前 10時


第162回 大田廣域市議會(第2次 定例會) 開會式順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차준일)


(10시 03분 개식)

○總務擔當官 車濬一 지금부터 제162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영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榮寬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성효 시장님과 김신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161회 임시회 이후 20여 일만에 올해 의정활동을 결산하는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의원님들께서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자료준비와 현장점검 등 지역 활동에 바쁜 일정을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지난 월초에는 의회대표단을 구성하여 베트남 빈증성 인민의회를 방문하고 교류의향서를 교환하여 양 도시 의회간의 교류확대를 통한 공동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비회기 중에도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의원님들께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162회 정례회에서는 대전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그리고 2007년도 예산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1년 동안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회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모레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는 금년 한 해 시정의 주 현안을 점검하여 이 지역 발전을 위해 대안을 찾는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예산안 심의 역시 내년도 우리 시의 정책방향과 투자사업의 타당성 및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150만 시민의 대표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단 한 푼의 예산이라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 심의에 총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드립니다.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어느 덧 입동을 지나 쌀쌀한 초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은 서민들과 우리 주변의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불우이웃들입니다.

시민생활 안정대책은 물론이고 겨울철 화재 및 산불예방과 각종 공사장 및 주요 시설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금년 겨울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의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성공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가 되었던 한국형 자기계발서인「배려」에 의하면 '배려'는 '선택이 아니라 공존의 절대 원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능력'이 아니라 '배려'로 자신을 지키며, 사회는 '경쟁'이 아니라 '배려'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따뜻한 이웃의 정이 점점 더 그리워지는 이때 성공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으시다면, 다른 사람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먼저 진지하게 고민해보면 저절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연초에 계획했던 금년도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2007년도 새로운 사업추진과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와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는 16일에 실시되는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수험생들의 고사장 환경조성과 교통편의 제공 등 세세한 부분까지 다시 한 번 살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시험이 끝나면 학생들이 오랜 입시준비의 중압감으로부터 해방되어 긴장이 풀어지게 되어 여러 가지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육당국에서는 학생들의 생활지도에도 관심을 기울여 탈선과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 해를 차분히 마무리하며 대망의 2007년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바쁘신 중에도 우리 시의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청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배우기 위해 참석한 학생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車濬一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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