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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2007.01.2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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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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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63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産業建設委員會會議錄
第2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7年 1月 29日(月) 午前 10時

場 所 : 産業建設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63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第2次 委員會

1. 200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경제과학국 소관

나. 농업기술센터 소관


審査된 案件

1. 200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경제과학국 소관

나. 농업기술센터 소관


(10시 09분 개의)

○委員長 全炳培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은 2007년도 업무보고 중 경제과학국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0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경제과학국 소관

○委員長 全炳培 의사일정 제1항 200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경제과학국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이진옥 경제과학국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경제과학국장 이진옥입니다.

평소 우리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시는 전병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특히 저희 경제과학국 업무에 대한 좋은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금년 1월 1일자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으로 일부 변동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한형우 과학산업과장입니다.

(과학산업과장 한형우 인사)

다음은 김낙현 대덕특구지원과장입니다.

(대덕특구지원과장 김낙현 인사)

다음은 고성근 농업유통과장입니다.

(농업유통과장 고성근 인사)

다음은 박희열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입니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박희열 인사)

다음은 장국환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입니다.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장국환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이어서 2007년도 경제과학국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2006 주요업무추진성과 그리고 2007 경제여건과 중점방향,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금년도 경제과학국에서 추진할 주요업무를 간략히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계획된 업무들이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우리 경제과학국 모든 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보고 드리면서 그동안 우리 시책에 대해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고견을 저희들을 통해서 저희들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全炳培 이진옥 경제과학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경제과학국의 업무보고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나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張文喆 委員 장문철 위원입니다.

작년까지 경제과학국의 기구개편이 되어서 실제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투자통상본부와 경제과학국이 분리가 되었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張文喆 委員 기구개편과 경제과학국의 분리에 대해서 시 집행기관의 어떤 기구개편의 취지나 배경, 경제과학국을 총괄하셨던 이진옥 국장께서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1일자로 경제과학국 업무가 일부 투자통상본부로 분리되어서 확대 개편이 된 것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민선4기에 들어오면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특히 투자유치나 기업유치를 통한 우리 지역경제 발전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에 따라서 여러 가지 조직개편 검토과정에서 검토가 있었습니다만 이 업무가 여러 가지 방대하기 때문에 조직을 확대 개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이 되어서 투자통상본부를 개편했습니다.

그래서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종전에 경제과학국에서 추진하고 있던 일반기업 지원업무와 국제통상업무와 투자유치업무를 지금 투자통상본부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크게 보면 이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는 시의 기구나 정원 즉, 인원, 인력이 늘어서 좀더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

다만 이 업무가 분리가 됨으로써 저희들이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고객 즉 기업이나 시민들이 조직분리된 것 때문에 불편이나 이런 것이 없어야 되는데 그런 문제들을 일부 염려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제과학국과 투자통상본부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조직을 개편한 본래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張文喆 委員 국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투자통상본부의 기업유치라든지 투자유치에 대해 우리 시의 중점 사업하기 위한 기구개편으로 이해를 하는데 반면에 투자통상업무가 떨어져나가고 난 남은 경제과학국의 업무도 우리 시의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특히 과학산업화라든지 특구 문제들 투자통상기능과 아울러서 상당히 우리 시가 중점을 두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진옥 국장께서 오랫동안 경제 총괄을 하셨는데 여기에 집중해서 좀더 해야 된다는 취지도 있을 것이고 또 말씀하신 대로 경제과학국과 투자통상본부가 협력관계가 잘 이루어져서 코퍼레이션이 잘 됨으로써 좀더 나은 시너지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그런 기대가 우리 시 집행기관의 기대고 우리 150만 시민들의 기대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왕에 기구조직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으니까 지엽적인 얘기이긴 합니다만 이 국장께서도 말씀하신 대로 종전의 경제과학국 업무가 과중하다, 과다하다 그런 평가는 사실 어떻게 보면 대전발전연구원에서 기구조직개편안을 하면서 본 위원도 훑어봤는데 직무분석을 통해서 된 것은 아니고 업무기능적인, 단순한 업무기능적인 분석을 통해서 기구개편안이 수립된 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 국장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우리 경제과학국 업무를 포함해서 시 전반적인 직무분석을 정확히 해서 저희들이 기구개편을 한 것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우리 경제과학국에서 관장하고 있는 업무 또 그것이 종전에 계속적으로 추진해온 업무 이외에 최근 전략사업이나 신성장 동력산업이나 특히 우리 시의 경우에는 특구 육성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새로운 신규업무가 점차 확대가 되고 있는데 이것이 어떤 면에서는 사실상 조직일원에도 있습니다만 통솔범위라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이런 업무가 확대됨에 따라서 어떤 한 본부나 실·국에서 통괄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이 들어서 그러면 어떻게 개편할 것이냐 하는데 전반적인 경제 시책에 대한 것은 경제과학국에서 총괄하면서 특히 역점을 민선4기에서 두고 있는 투자유치나 국제협력이나 이런 업무를 분리해서 확대 개편하자 하는 것이 본 조직개편의 특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총괄적으로 경제과학국에서 하면서 기능적으로 분산해서 지금 투자통상본부가 역점을 두는 분야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경제과학국과 투자통상본부에서는 이런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결국은 한 조직 내의 일로 진행이 되어야 됩니다.

다만 우리 조직생리상 조직이 구분이 되면 거기에 따른 부정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협력을 해나가면 극복할 수 있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張文喆 委員 대전발전연구원에서도 작년에는 시간적으로 급하게 기구개편이 서둘러서 이루어진 부분도, 해야 될 부분도 있고 해서 그렇게 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조직발전을 위해서는 실제로 충분한 직무분석이 이루어져야 되고 기능과 어떤 업무의 연관도 또 전문성 이런 종합적인 분석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차차 그런 것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주요업무보고 3쪽에 보면 농업유통과에 18명이 있습니다.

기왕에 조직개편 직무분석 논의와 아울러 본 위원이 얘기를 한다면 지금 농업기술센터는 이 18명에 포함이 안 되어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농업기술센터는 별도 조직입니다.

張文喆 委員 농업기술센터는 현장업무를 한다고 보고 농업유통과의 직원이 18명이면 다른 경제정책과는 24명입니다만, 과학산업과에 14명, 특구지원과 13명에 비해서 좀 많다고 생각을 안 하십니까?

또 농업기술센터를 위한 정책기능을 하고 있을 텐데, 중복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그런 부분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위원님 말씀대로 전체적인 숫자만 보면 농업유통과가 타과에 비해서 많지 않느냐 이런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우리 농업유통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일이 농정에 관한 모든 부분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광역시이면서도, 광역시가 출발하면서 대덕군 전체를 편입을 시켰고 일부 유성 관할에서도 농촌지역이 많아서 상당히 농촌업무가 많습니다.

그리고 농촌업무는 여러 가지 업무가 예를 들면 미곡업무도 있고 전작업무 있고 과수, 원예, 축정 문제도 또 여러 가지 가축별로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담당하는 분야가 많기 때문에 인원 수가 많은데 그래서 직종 직렬도 다양하고 농업기술센터와는 그동안 현장업무와 정책업무를 구분해서 추진해왔기 때문에 지금 현재 중복되는 업무는 없이 조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張文喆 委員 그래서 차차 조정이 필요하면 검토를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뭐, 업무가 많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 다 마찬가지죠.

그러니까 정확한 직무분석을 통해서 기회가 있다고 그러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서 총괄적인 문제 한 가지만 얘기하고 다른 위원님한테 넘기겠습니다.

9쪽에 보면 대전경제 주요 발전지표가 있습니다.

지역 내 총생산이 금년도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2011년 35조원, 2016년 57조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안전성장형이 아니라 고도성장 쪽으로 이루어지고 의욕적인 숫자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수출액은 실제로 2007년도 25억불, 2011년 34억불, 2016년 40억불 수출액은 보수적이고 소극적으로 발전지표 내지 목표계획을 잡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의견은 어떻습니까?

그러나 이 발전지표는 대전경제발전 중장기계획에 유관 숫자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張文喆 委員 대전발전기본계획 2020계획은, 2020의 몇 년도 수출액으로 잡혀 있습니까, 계획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대전경제발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면서 물론 상위계획인 대전도시기본계획…….

張文喆 委員 대전발전기본계획 2020.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2020계획을 반영했습니다만 저희들은 계획…….

張文喆 委員 아니, 반영이 안 된 것 같은데 그 숫자를 확인해 보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2016년까지 수치를 저희들은 반영을 했습니다.

張文喆 委員 2020이 얼마로 되어 있습니까?

대전발전기본계획의 2020년도의 수출지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2020년 계획은 제가 자료를 안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확인을 하겠습니다.

張文喆 委員 확인을 해보시고, 그것이 상당히 차이가 많습니다.

이것이 상충되는데 사실 상위의 기본계획으로 생각이 되는데 2020이, 확인해 보시고 본 위원이 질의한 대로고, 의견을 얘기해 주세요.

수출액 보수적인 책정 문제?

실제로 발전지표에도 보면 우리가 제조업, 광공업 쪽을 20% 언더인 상태에서 2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대덕특구라든지, 지금 대전경제발전목표가 제조업 비중이라고 했는데 앞으로의 어떤 지향하는 방향은 기술집약형인 고부가가치형 제조업 비중이 늘어나야 이것도 달성이 될 것이고 특구도 효과를 낼 것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張文喆 委員 그런 측면에서 고부가가치가 되고 기술집약형 제조업 비중이 늘어난다고 하면 수출도 상당히 거기에 따라서 늘어나야 되고 늘어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취지에서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수출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별도자료를 확인해서 추후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張文喆 委員 수출액은 과소하지 않고 적절하고 아니면 의욕적으로 잡았다든지 또 과연 이것이 달성될 수 있는 것인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이 표상에서 저희들이 목표치로 잡은 것은 수출액은 거의 지금까지 수출액의 증가율이라든지 앞으로 위원님 지적하신 기술집약적 벤처기업들이 더 성장할 때에 대한 추계로 해서 잡은 것입니다.

다만 지금 지적하신 2020년 계획에 2016년이나 2011년도의 수출목표액을 제가 기억을 못해서 답변을 못 드렸는데 그것을 확인해서 추후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張文喆 委員 이 자체에 대해서는 어떻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이것은 지금 말씀드린 대로 그동안의 수출 신장률이나. ○張文喆 委員 공격적인 숫자냐, 보수적인 숫자냐, 소극적인 숫자냐 이런 얘기입니다.

또 과연 실현 가능성이 있느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목표액은 지금 말씀드렸듯이 전년도 수출증가 이런 것을 봐서 실현 가능액을 잡은 것입니다.

張文喆 委員 충분히 잡은 거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실현 가능액을 목표로 세운 것입니다.

張文喆 委員 보수적인 이상으로 잡은 거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張文喆 委員 금년도도 달성하실 수 있는 것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張文喆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장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재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載京 委員 김재경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중에 대형유통점 입점제한 시책이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載京 委員 대전광역시 150만 인구에 비례해서 현재 16개 대형유통점의 상태를 총괄해보면 초과된 상태는 맞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과다합니다.

金載京 委員 그리고 업무보고서에 보면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도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載京 委員 언뜻 두 가지를 비교해보면 언밸런스인데 애초에 대형유통점을 둔산지역이라든지 밀집지역에 과다하게 허가해준 것이 문제 아닙니까?

간단하게 대답해 주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문제입니다.

문제여서 이런 대책들이 나온 것이지요.

金載京 委員 교통유발도 되고, 사실 대형유통점이라는 것은 원래 목표가 도시인근지역에 교통을 유발하지 않는, 새로운 도시가 건설된 지역에 준해서 허가해주어야 되는 것이 맞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載京 委員 그러면 우리가 물론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도 세워야 되고, 재래시장 상품권도 발행하고 있고 활성화 시켜야 됨에도 불구하고 과연 신탄진지역이나 가오지역, 관저지역 이런 변두리 외곽지역에 새로운 도시가 건설되고 아파트 밀집지역이 됐을 때 그분들이 택시를 타고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재래시장까지 와서 시장을 봐야 합니까?

그것 조금 어폐가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載京 委員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은 무조건 대형유통점 입점 제한에 대한 시책을 우리가 추구할 것이 아니라 두 마리 토끼 잡아야 하는 것 아니에요?

한번 국장님 견해를 대답해 보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김재경 위원님께서 재래시장 활성화, 대형유통점 관련해서 말씀주신 것 정확한 말씀입니다.

이런 것들이 진즉에 대형유통점이 도심에 건설될 때부터 조정해 나갔어야 되는 것인데 그때 여건이나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겠지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대형유통점은 차 타고 한 시간, 두 시간 가서 일주일치나 한 달치의 생필품을 구매해야 하는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결국 우리 시는 대전광역시 권역 내에 설치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어서 2001년도, 2002년도 이런 문제가 돼서 과연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데 사실 대형유통점 입점을 규제하는 것이 「유통산업발전법」이 1996년도에 개정된 이후에 제한규정이 없습니다.

또 한편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봐도 대형유통점에서 자유롭게 편리하게 이용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고 그것이 지역 간 균형 문제도 생깁니다.

그러나 우리 시에서는 전체적으로 봐서 우리 시에 대형유통점이 많아서 재래시장이나 동네 슈퍼가 문제가 있다, 그래서 저희들이 2003년 7월에 재래시장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면서 그것이 끝나는 2007년까지는 유통점을 일체 불허하겠다 그런 시책을 만들어냈고 그것을 계속적으로 추진했습니다.

다만 그때 용역을 통해서 나온 것이 2007년도 말에 하나, 2011년 말에 한 개 정도가 더 수요가 예측된다는 것이 나왔고, 그것은 집중된 도심지역이 아니라 가오지구나 신탄진지역의 대덕테크노밸리나 이런 쪽을 제시한 것입니다.

그래서 2007년까지는 그 지역이라도 입점을 규제하면서 도심에 있는 데는 전혀 안 해준다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서 그렇게 해왔습니다.

저희들이 도심지역 내에 그동안 5개년 동안에 11개소가 대형유통점이 입점하자고 하는데 그것을 전부 막아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됐고 그러면 가오동이나 몇 군데 2008년도 이후에 입점하는 것은 어떤 근거에 의해서 그렇게 했느냐, 그것은 우리가 2003년 7월에 본 계획을 확정하면서 그 이전에 이미 그런 용도로 매각되거나 개발되도록 허용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2008년도에 입주하는데 그것도 역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변두리에 있어서 그쪽 지역의 대단위 아파트단지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을 허용한 것인데 지금도 그 거리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시내권에 있는 대형유통점이나 재래시장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은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지적하신 대로 앞으로 서남부생활권이 개발돼서 그 지역에 대단위 아파트 건설이 될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문제 때문에 저희들이 금년 말까지는 기존 시책에 의해서 하고, 기본적인 원칙은 대형유통점은 너무 과다하니까 대전시에 입점을 못한다는 원칙 하에서 2008년도부터 그런 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가, 예를 들면 시내에 집중되어 있는 대형유통점이 새로 개발되어지는 외곽지역의 대단위 아파트지역으로 옮기는 문제를 포함해서 그런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대전발전연구원과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생각은 늦어도 금년 상반기 정도에는 그런 시책의 기준을 정해서 대형유통점을 관리해 나가고 재래시장을 활성화시켜 나갈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재래시장 활성화 문제도 사실은 자구노력을 시켜야 합니다.

그분들이, 제가 누누이 얘기합니다, 재래시장에 대해서.

가운 같은 것도 입고, 두건도 깨끗한 것을 쓰고 전체 유니폼을 동일하게 입혀서 소비자가 와서 봐도 무엇인가 새로운 변모를 해야지 아케이드 설치해주고 시에서 예산 투입해도 본인 스스로가 도태되어 있으면 무슨 자구노력이 되겠습니까?

그런 것들 건의해 주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옳으신 지적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두 가지를 추진하고 있는데 하나는 그런 것 때문에 재래시장 상인들의 기본적인 마인드를 바꾸어야 하겠다 해서 재래시장연합회를 시에 있는 재래시장에서 맡고 있는 그런 재래시장인에 대한 마인드교육을 시킬 수 있는 상설교육장을 만들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켜나갈 것이고요.

金載京 委員 강제조항을 넣어서 의무조항을 삽입시키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리고 재래시장이 29군데가 있습니다만 물론 중앙시장 같은 경우는 단일시장이 8개가 있어요.

그런데 그것을 단일화로 하는 것과 아울러서 지금 29개 있는 시장을 13개 정도로 집약해서 추진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선별적으로 해야지 29개 재래시장을 다 육성할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그런 계획을 금년부터는 집중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는 재래시장 위주로 조성하려고 2010년까지 계획을 세워놨기 때문에 위원님 지적하신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정말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리고 지역자금 유출방지 차원에서 지역상품권을 언론에서 보니까 3% 정도 오늘 보고에도 그렇게 나왔는데 이것 어떤 계획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들이 작년 말 추계를 해보니까 대형유통점에서 보통 매출액이 1조 8,500억원 정도로 추계됩니다.

그런데 대형유통점은 상품구매를 본사에서 일괄구매하기 때문에 상품구매나 이런 쪽의 비용이 70%, 80% 됩니다.

그러면 결국 지역에서 인력을 고용하거나 지역상품을 일부 구매하거나 하는 과정에서 쓰는 돈은 20% 정도밖에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매출되는 돈이 결국 1조 8,500억원 중에서 대부분 80%에 해당하는 금액은 당일 당일 서울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金載京 委員 어떤 강제적 구속력이 없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없습니다.

그래서 국회에도 계류되어 있습니다만 이런 대형유통점에 대해서 전반적인 개방이라는 시책 때문에 「유통산업발전법」에 의해서 그것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일부 개정안도 계류되어 있습니다.

다만 저희 시에서는 1조 8,500억원의 매출이 있는데 반해서 저희들이 조사하니까 그것의 1.4% 정도인 250~260억원 정도만 우리 지역상품을 구매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우선 1차적으로 목표를 저희들이 한 3% 정도로 제시하고 각각의 자율목표를 정하도록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점점 늘려가면서 어쨌든 대형유통점이 언론이나 시민단체에서 상당히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만 우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좀더 관심을 갖고 계시고 또 근교농업에 대해서 업무보고서에 나와 있는데 대형유통점에서 우리 지역 농산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건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근교농업이라는 것이 뭐예요?

근교농업이라는 취지와는 걸맞지 않게 목표는 근교농업 육성이라고 해놓고 내용은 하나도 없거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근교농업이라는 개념이, 근교라는 것이 대개 도심지 주변에 있는 교외외곽지역이다 근접지역이다 이렇게 보거든요.

그러니까 대도시 주변에 있는 농촌지역을 근교농촌으로 분류합니다.

金載京 委員 그것은 너무 광위의 해석이고 사실 근교농업이라는 것은 대도시 근교에 채소나 화초 등을 재배해서 도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농업을 근교농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업무보고서에서 화훼라든지 과수 이런 것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어요.

어떤 식으로 어떻게 근교농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인지, 온실재배 이런 것이 경영비 많이 들거든요.

거기에 대한 대책도 하나도 없고 근교농업을 육성하겠다 그것 달랑 제목만 내놓고, 한번 이것 설명해 주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보고서가 요약되다 보니까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근교농업이라고 하면 시설채소나 시설원예 즉, 그것을 농사를 지어서 도심과 교류할 수 있는 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합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육성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판로라든지 이런 것이 부족해서 돈을 많이 들이고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했어도 잘 안 팔려서 일반가격으로 판매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것을 저희들이 하는데 세부적인 사업은 내용도 있고 추진을 합 니다.

업무보고에 너무 요약해서 보고를 드려서 그런데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역점을 두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우리 근교농업을 잘 육성하면 시장의 수요경향을 직접 파악할 수 있고 또 시장이 가깝기 때문에 수송비가 적게 드는 이점이 있거든요.

원교농업과는 반대의 개념인데 이것 앞으로 대전시 인근이 농지가 많이 공장부지라든지 주택지로 변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항을 앞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보고서에 다시 한 번 대책을 저한테 보고해 주세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알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리고 업무보고에는 없지만 본 위원이 미리,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기 위해서, 군수사령부가 3월에 대전에 이전하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載京 委員 3월에 이전하나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설 전후해서 이전하면 2월 말이나 3월 초까지는 이전이 완료될 것으로.

金載京 委員 그런데 군납업체 한 500여 개가 대전에 오기로 했다가 거의 오는 것을 반려했다는 것이 언론상이나 주요 여론에 비쳐지고 있거든요.

이것 어떻게 유도해야 하나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이 문제는 저희들이 그동안 군수사령부 이전 문제를 저희 경제과학국에서 다루다가 이번 조직개편에 의해서 기획관리실로 옮겨졌습니다만 이렇게 봅니다, 저희들이 군수사령부 이전하는 데 따른 지역경제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지원업무를 추진했는데 500여 개의 군수업체가 전국적으로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에 비쳐진 것을 보면 500여 개 업체에서 30~40개 업체만 대전 이전을 검토하고 있고 나머지는 하나도 안 온다 이렇게 났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실상은 500여 개의 군수업체가 군수사령부가 있는 곳으로 다 옮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현재 500여 개의 군수업체가 전국 시·도에 있고 특히 군에 납품하기 때문에 군부대 인근에 있는 것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500개 업체가 대전으로 군수사령부가 온다고 해서 전부 오는 업체는 아닙니다.

다만 어떤 것이 있는고 하니 군수사령부가 이전되면 군수사령과 군납을 위해서 협조하고 자기들이 마케팅을 하고 자기 업무를 소개시켜야 하기 때문에 군납하는 업체가 군수사령부 인근에 사무소나 사무실이나 에이전시를 두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전부 이전하는 업체가 그렇게 많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전이 가능한 업체는 저희 지역으로 이전하도록 하면서 저희 시에서는 그러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라든지 아파트형 공장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유도하기 때문에 사실은 군납업체가 500여 개 되는데 군수사령부가 이전하는데 몇 개 안 온다는 부분은 조금 사실과 다른 점이 있고요, 다만 공장이나 기업체는 직접 이전을 안 하더라도 주업무를 군수사령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지원은 우리 시에서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金載京 委員 지금 군수사령부 부지이전 문제, 협력체 이전부지에 대한 우리 시에서 방만 내지는 관심을 배려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은 없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군수사령부와 연관된 군수업체 부지 문제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요구하는 부지 문제를 우리 시에서 적절히 시기적으로 맞게 해결을 못했다는 것은 맞지요.

金載京 委員 그 얘기를 고백하셔야지, 왜 책임을 회피하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책임회피가 아니고요, 그 문제는 있습니다만 군수사령부 500개가 다 이전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저희들이 이전을 시켜야지요.

金載京 委員 500개는 아니더라도 한 400개 정도는 하겠다는 각오와 결단이 있어야지요.

그런 식으로 답변하시면서 넘어가려고 하면 되나.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니, 그런데 400개 업체가 올 수 없는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부산 군수사령부 주변에 있는 업체가 20~30개 업체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金載京 委員 우리 경제과학국의 소관사항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지를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세요.

접촉하시고, 본 위원이 더 이상 얘기 안 하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알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리고 작년에 스페인 가서 IAC(국제우주대회) 어렵게 따온 것 아시지요?

같이 가셨기 때문에.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載京 委員 그것 2009년에 차질이 없겠습니까?

한 3,000명 정도의.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차질 없지요, 있어도 안되고요.

이번에 사무처장도 파견됐고 조직이 구성되면서 저희들 잘 추진할 것입니다.

다만 이것이 대규모 국제행사이고 여러 가지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연초부터 정부지원을 얼마나 받아내느냐 하는 것이 상당히 관건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요.

金載京 委員 2009년이라고 하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금년, 내년 준비해야 합니다, 미리미리.

金載京 委員 그러니까 미리미리 대비하고 예산 반영시키고 최대한 적극적으로 국비 조달할 수 있도록 부탁하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金載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박수범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朴壽範 委員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재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형유통점과 재래시장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부분에는 본 위원도 공감합니다.

그와 관련해서 지금까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시에서 투자한 금액이 어느 정도 됩니까?

자료상으로 보면 489억 7,800만원 정도 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맞습니까, 2002년도부터?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壽範 委員 2007년도 계획을 보면 약 737억원 2010년까지, 그렇게 보면 1,000억원이 넘게 투자되는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시에서 하고 있는 일은 아케이드 설치,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화장실, 주차장, 물류창고 각종 지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성과는 불투명하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저희들이 재래시장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 시장들이 상당히 잘되는 곳도 있고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못내는 곳도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그 정도의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인들의 절반 이상이 매출액이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감소했고 고객수도 감소했다 이런 것 아닙니까?

그러면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이 실패작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지요?

실적으로 봐서는, 그렇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데 그것은 견해를 달리합니다만, 예를 들어서 재래시장의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면서 그 효과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매출액이라든지 이익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꼭 재래시장 활성화 계획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전반적으로 경기수준 때문에 영향을 받는 것이 많습니다.

朴壽範 委員 물론 국장님 답변에 본 위원도 일견 동감합니다만 현재 이런 막대한 투자를 했음에도 실적은 일단 결과가 나오는 것이 투자한 금액에 비해서 매출액이라든지 고객수라든지 점점 감소하고 있지 않습니까, 현실이?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자체가 재래시장 활성화에 투자하는 재정투자의 시책의 문제라기보다는 다만 역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재래시장에 대한 시책을 추진해서 투자가 안 됐을 경우에 어떤 상황이 있었을까 하는 문제도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투자의 효율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지적의 말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朴壽範 委員 물론 시책은 적절한 시책이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대형유통점과 관련해서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2010년까지 계속 환경개선, 경영개선, 서비스지원 계속 투자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시책에 대한 투자 결과를 예측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러나 다만 저희들이.

朴壽範 委員 현 구조상으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도 그렇고 정부에서도 그렇고 재래시장에 대한 지원시책이 결국 경제논리에 의해서 그동안 없었고 개방정책에 의해서 대형유통점은 무방비상태로 개방해주고 이런 정책들이 지금 산업자원부나 중소기업청에서, 정부에서 이것을 경쟁력이 약한 재래시장을 어떻게든지 키워주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것 때문에 6년 전부터 이런 시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재정투자의 효율적인 문제, 그리고 근본적으로 그것이 대형유통점이나 이런 관계에 의해서 재래시장이 과연 클 수 있느냐, 성장할 수 있느냐 이런 문제에 사실은 부딪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우선 정부와 협의해서 이제는 모든 29개 재래시장을 다 끌고 갈 수 없다, 그래서 저희들이 2010년까지는 13개 시장 중심으로 육성하겠다 이런 쪽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좋습니다, 국장님 답변 말씀 제가 이해를 하는데 그러면 13개 시장을 중점적으로 육성해서 끌고 간다는 시책을 업무보고와 관련해서 이 시책으로 해서 끌고 간다고 했을 때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까요?

본 위원은 부정적입니다.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13개 시장 아니라 3개 시장을 끌고 간다고 해도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시책이라고 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유통환경의 변화나 흐름으로 봐서 위원님 그렇게 판단하시는데 저희도 그 부분을 그렇게 안 된다고 항변할 자료는 없습니다.

朴壽範 委員 단지, 물론 재래시장 활성화를 시켜야 하겠고 서민경제를 위해서 이런 시책 지원을 계속해야 하겠지요.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이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저는 이렇게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시책을 하지 말자는 것은 아니에요.

또 하기는 해야 합니다.

서민경제를 위해서 하기는 해야 하는데 구조적인 문제에 의해서 접근을 해야 한다, 그래야지만 근본적인 재래시장 활성화가 되는 것이지 지금 구조적인 문제는 해결치 않고 계속 우는 애 젖 주는 식으로, 그냥 서민경제 살려야 하겠고 또 정치권에서는 표가 그쪽이 더 많으니까 어떻게든지 우는 것 소리 안 나게 하려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이 정책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 저는 이렇게 보여집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데 표면적으로 그렇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결국은 정부나 자치단체가 강제이행수단을 가져야 그 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는데, 거듭 말씀드리지만 유통산업에 대해서는 강제규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저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마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5년 동안 대형유통점 입점을 시 시책으로 추진하는 곳은 유일하게 저희밖에 없습니다.

그 뒤에 제주도가 일부 그런 시책을 추진했고, 그래서 추진하면서 결국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금도 11개의 대형유통점이 저희 지역에 오려는 것을 여러 가지 제도를 통해서, 강력한 의지를 통해서 막았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에 대해서는 막을 길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재래시장에 대해서, 왜 그런고 하니 재래시장은 진짜 서민들의 경제가 녹아들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방치할 수 없습니다.

朴壽範 委員 국장님 답변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는데 대전시에서 2007년까지 대형유통점 입점을 규제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미 이런 정책은 사후약방문입니다.

아까 국장님께서 답변하셨다시피 대전인구에 비해서, 대전 도시규모에 비해서 대형유통점이 이미 상한선을 넘은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 입점규제는 아무 소용이 없는 정책이에요.

그 전에 이미 이런 정책을 펼쳤어야 하는 것이지 이미 포화상태를 넘은 상태에서 입점제한, 이것은 재래시장은 구조적으로 죽을 수밖에 없고 대형유통점 자체에서도 서로 경쟁력이 저하되는 업체들은 이미 도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과연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이 성공할 수 있겠느냐,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아무리 쏟아부어도 결국 성공할 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상품권을 만들고 여러 가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아케이드 설치하고 공영주차장 설치하고 아무리 좋은 시설을 해준다고 하더라도 현재 가까이에 대형유통점이 가격저렴하고 쇼핑 분위기 좋고 서비스 좋고 한데 재래시장으로 안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근본적인, 정책적인 변화를 주지 않는 한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은 성공할 수 없다 본 위원은 이렇게 판단되어 집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동의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위원님 지적하신 데 대해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그런 틀이 없고 그런데 그렇다고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런 아주 열악한 유통환경 중에서도 그냥 어떻게 보면 재래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하라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신 그 문제의 근본적인 취지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여러 가지 구조적인 문제해결을 하지 않고 상당히 재정투자를 해봐야 큰 효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해결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을 자치단체만 가지고 법을 만들고 개정하고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도 중앙정부나 관련 정치권을 통해서 그런 문제들을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朴壽範 委員 좋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에너지 안정적 공급과 관련해서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에 도시가스와 관련해서 본 위원이 질의한 사항이 있었습니다만 배관투자재원 시에서 관리하는 것 통장은 시로 넘어와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저희들이 철저히 관리합니다.

朴壽範 委員 여기에서 한 가지 제안을 해보겠습니다.

지금 도시가스와 관련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그럴 것입니다, 물론 아파트단지는 관계가 없겠지만.

일부 구에서 너무 민원이 다량으로 발생하다 보니까 내년도, 후년도 투자할 재원을 미리 금융기관에서 대출 받아서 시공한 다음에 그 시기에 그 재원으로 다시 충당하는 이런 방법은 어떻겠느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는 차입금에 대한 이자 부분입니다.

그 부분을 시에서 보충해줄 수 있느냐 이런 부분인데 서민경제와 직결되고 또 유류가가 폭등하다 보니까 현재 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부분들은 특히, 겨울철은 난방연료로 도시가스를 많은 분들이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정책적인 고려를 할 수 있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부분은 지금 지적하신 대로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자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그런 문제가 하나 있고, 그렇게 해서 어느 정도 예산을 가지고 그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가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한 50여 만 가구되는데 한 20만 가구 정도 한 17~18만 가구가 도시가스공급을 못 받고 있는데 거기에 중요한 대부분의 가구 수가 단독주택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지금 위원님 제안해주신 내용을 가지고 분석을 하겠습니다.

다만, 지난번에 도시가스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 예를 들어서 우리 시에서 기금을 조성해서 확대보급을 앞당기자는 논의가 있었고 그것을 조례로 제정한다는 움직임까지 있었는데 과연 예를 들어서 기금으로 조성할 때 100억원을 조성한다고 하더라도 쉽지 않지만 100억원 가지고 어느 세대나 커버할 것인가 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문제를 저희들이 깊이 검토를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본 위원이 이런 제안을 하게 되는 원인은, 이유는 도시가스 미공급 세대가 거의 서민층입니다.

중상위 계층이 아닌 서민층이기 때문에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도 이런 정책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차입금 이자가 한 1개 구에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 1억 2,000만원 1억 4,000만원 정도 되리라고 봅니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기금 쪽에서 지원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그 외에 다른 부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런 쪽에 연구 검토가 있어야 되리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충분히 심층분석해서 보고를 드리고 그것이 조금 우리 시에 부담이 된다고 하더라도 서민 쪽의 부담, 지금 사실은 위원님 지적하셨지만 도시가스 사용하는 난방하고 일반연료 난방하고 난방비 차이가 한 3, 4배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서민들이 부담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문제는 심층검토를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한 가지만 더, 업무보고 25쪽에 보면 서민경제보호를 위한 서비스강화 해서 대부업체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지금 각 휴대폰이라든지 불법광고물을 통해서 대부업체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에 대한 우리 행정관청에서 지도·감독을 강화하겠지만 단속한 실적이 있습니까, 이런 업체에 대해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단속도 하고 저희들이 합동단속을 통해서 적발되면 고발하고 그러는데 종합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이것이 굉장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어서 지금 이 업무를 중앙부처에서는 재정경제부에서 담당하다가 얼마 전에 행정자치부로 이관을 시켰습니다.

그것은 행정자치부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지도·감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의지를 강화시켜 나가고 제대로 단속하겠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런데 지금 대부업체가 일정한 등록기준이 없습니다.

그런 데다 일본에서는 일정한 자본이 아니면 대부업을 할 수 없도록 법제화시켰기 때문에 그런 자본들이 들어와서 상당히 문제가 되어 있고 특히 우리 국내에서는 지금 주택가격 문제 때문에 제도권 금융권에서 대부하는, 예를 들어서 2가구 대부를 않는다든지 DTI 기준을 적용해서 수입에 비해서 일정한 대부금액을 정한다 이런 것 때문에 앞으로 더 기승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행정자치부로 이관한 뒤에 시·도 과장 회의를 소집해서 여러 가지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는 저희들이 굉장히 어떻게 보면 서민들의 심각한 피해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두고 시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지금까지 추진실적이라든지 단속실적이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 현재 19건을 고발조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 자료를 주시고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朴壽範 委員 모든 사람이 다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본 위원도 돈이 없어 보여 그러는지 매일 메시지로 들어오고 있어요.

현재 이런 것도 단속을 해야 될 부분인데 행정기관에서 서민의 피를 빠는 대부업체는 철저하게 단속을 해서 앞으로 추후 발생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될 것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강력히 대처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박수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金載京 委員 우리 존경하는 박수범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대부업 관련 범칙금 내용이 500만원이라고 나왔는데 시·도지사, 이것을 더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조례나 이런 것을 개정해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지금 말씀드렸듯이 조례에서 올릴 수는 없고 그것이 관련 법규가 정비가 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등록요건을 제대로 정해줘야 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이 문제가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제도적인 보완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 업무이관 받은 행정자치부하고 시·도 실정을 정확히 협조해서 그런 부분이 제도적으로도 정비가 되고 또 실질적으로 지도·단속이 강화되도록 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김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아직 많이 계신 것 같은데 한 10분 정회하고, 보충질문 해주실 장문철 위원님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8분 회의중지 )

(11시 42분 계속개의)

○委員長 全炳培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張文喆 委員 장문철 위원입니다.

대형유통점과 재래시장 관련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두 가지 문제에 대해서 사실 유통구조의 변화를 우선 읽어야 될 것입니다, 잘 알 고 계시겠지만.

재래시장의 활성화가 안 되는 부분도 대형유통점의 입점만이 아니라 이제 골목골목마다 편의점, 슈퍼마켓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얼마큼 재래시장을 침식하고 있는지 답변해 보시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근본적으로 그런 문제들이 복합되어서 나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실 지금 지적하신 슈퍼마켓이나 이런 쪽도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고 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대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예를 들어서 지금은 어떤 주거환경 개선이나 아파트단지나 이런 것이 들어설 때 거기에 그런 기능들이 자꾸 일어나니까 재래시장이 어려워지고 또 재래시장에 접근하기가 어렵고 그쪽에 가지 않으려고 하는 유통환경변화 때문에 그렇습니다.

단지 유통점이 많아서 물론 그것이 큰 대중을 이룹니다만 전반적으로 복합적인 환경변화 때문에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고 그것이 또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결국은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문제입니다만 내수 침체로 인해서 재래시장이 위축되는 그런 부분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張文喆 委員 유통구조의 변화를 조금 말씀드리면 실제로 유통구조라든지 소비자 형태들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편리한 데 또 신뢰할 수 있는 그런 장소에서 소비를 하려는 그런 형태로 많이 바뀌고 있는데, 또 유통시장의 대형화 이런 쪽에서 보면 대형유통점뿐만 아니라 실제로 다른 형태로 슈퍼마트의 대형화에 따라서 슈퍼슈퍼마트라고 있지요, SSM이라든지.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張文喆 委員 또 전문할인점 카테고리 킬러라고 해서 그런 유통점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중형유통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런 것도 우리가 대형유통점 카테고리 범위에 포함시키고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런 것들도 대형유통점 쪽으로는 아닙니다만 유통환경이나 업종이 변화되는 속에서 그것 역시 기존 재래시장이나 기존 슈퍼마켓 또는 일반 상점가 등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張文喆 委員 일단 매장 면적이 3,000㎡ 이상이면.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대형매점으로 분리를 하고 있습니다.

張文喆 委員 단지 그 기준 하나로, 매장 면적 기준으로, 연면적 기준으로?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지금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張文喆 委員 매장 면적이 아니라 연면적 기준으로 3,000㎡ 이상이면 대형유통점으로 포함시키고 간주를 한다 그런 얘기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張文喆 委員 재래시장도 사실 골목골목마다 생기는 어떤 편의점조차도 얻기 어려운 서민들이 재래시장에 남아서 생존을 위해서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도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재래시장이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시장, 편리한 구매를 할 수 있는 시장으로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 예를 들어서 정찰제를 한다든지 또는 시에서 시도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을 지원한다든지 이런 부분도 필요할 것입니다.

아울러서 지금 29개 재래시장을 13개로 통폐합을 하겠다고 하는데 나머지에 대해서는 물론 일부는 재래시장이, 극히 일부는 완성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부분들 그렇다고 해서 서민경제를 겨우겨우 이어가는 사람들이 다른 데도 오갈 데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재래시장 육성정책보다는 보호정책 쪽으로 또 일부 어떤 시혜를 주는 정책을 펴야될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당연한 말씀이고요 저희들이 29개 재래시장을 13개로 한다는 것은 조금 설명을 드릴 부분은 지금 29개 시장인데 중앙시장으로 일컫는 그 시장이 단일시장 등록, 여기 29개로 분류한 시장 쪽에서 보면 단일시장 8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거기를 광역형 시장으로 해서 8개를 통합해서 하자는 쪽에서 나오고 그러면 결과적으로 한 7개 정도의 시장이 말하자면 전환이 되어야 될 시장으로 분류를 하는데 그래서 그렇게 되어야 될 시장은 결국은 저희들이 상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만 그분들이 전업을 하거나 다른 방향에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내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재래시장육성 쪽에서는 그렇게 하면서 그것이 재래시장으로서의 기능을 못 한다고 하면 그쪽을 어떻게 리모델링을 할 것인지 또는 그분들을 어떻게 전업을 시켜야 되는지 하는 문제가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추진해야 될 과제로 보고요.

張文喆 委員 본 위원이 얘기한 대로 육성정책이 아니라 보호정책 쪽에서 사실 정책적인 준비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은 안 나타나고 있지 않느냐 그런 질의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지적에 대해서 저희들도 고민하고 있는데 2010년까지 재래시장 13개 위주로 하다보면 나머지 시장에 대한 그런 대응책을 강구해야 됩니다.

張文喆 委員 예,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또 아울러서 대형유통점이 다른 위원님께서도 포화상태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우리가 구별로 봐도 몇 개 몇 개로 따질 것이 아니라 사실 연면적 기준으로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매장면적 기준으로 따져야 될 텐데 지금 포화상태라는 것이 서구, 중구만이 포화지 심지어는 유성구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또 대덕구는 한 군데도 없고.

동구 같은 경우는 몇 개 소로 보고 있습니까?

2개 소로 보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동방마트 같은 경우는 2,500평인가요?

2,500평이고 롯데쇼핑 대전점 같은 경우는 4만평이 됩니다.

그렇다면 롯데쇼핑 대전점 4만평에 비한다면 동구는 면적기준으로 한다면 동방마트 15개가 생겨도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동구 같은 경우 동방마트는 작은 규모이고, 이것을 지금 포함시키고 있습니까, 안 시키고 있습니까, 대형마트에?

포함시키고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동방마트는 들어가 있습니다.

張文喆 委員 그래서 일률적으로 몇 개 소, 몇 개 소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구별로 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시장성이 있고 사업성이 있어서 보다, 예를 들어서 대덕구 같은 경우에 수요가 있고 사업성, 시장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수요가 있다든지, 동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면적 기준은 아직도 서구 중구에 따라가지 못합니다, 몇 십 분의 일밖에 안 되는데 입점 제한을 계속하는 것보다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지역별로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답변을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위원님의 지적 대부분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같습니다.

대형유통점이 대전에 많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대형유통점 물론, 지금 지적하신 대로 규모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평균적으로 봐서 인구 한 15만 정도에 유통점 1개 이렇게 기준을 삼기 때문에 저희가 17개에서 16개로 된 것은 대덕구에 있던 대한통운마트가 폐점을 했기 때문에 16개로 되어 있습니다만 그래서 17개가 있을 경우에 우리 150만 시민으로 보면 상당히 과입점된 것이 아니냐 이런 기준으로 봐서 그동안 입점 제한시책을 추진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대형유통점이 들어서야 되는 입지지역이나 또 재래시장하고 꼭 연결을 시킬 문제는 아닙니다만 현실적으로 재래시장이 제대로 되고 큰 재래시장이 있는 곳하고 거리 관계가 얼마나 나느냐 이런 것을 구체적으로 따져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부터 하는 이것은 대형유통점 제한시책 이런 개념보다는 대형유통점의 합리적인 관리방안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지적하신 그런 문제 꼭 필요한 곳에는 있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데 우리 대전광역시 전체로 봐도 거리나 시간이 많이 안 걸리기 때문에, 물론 영향을 받는 영향권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런 문제를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2008년부터는 좌우간 대형유통점 관리방안 쪽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張文喆 委員 지금 인구 15만에 1개 소, 1개 소의 면적 기준은 어떻게 됩니까, 삼성경제연구원에서 연구를 했다고 하는데?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삼성경제연구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하고 해서.

張文喆 委員 면적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그것이 2001년도에 연구한 것이죠?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렇습니다.

張文喆 委員 그 당시 상황일 것이고 시장이 계속 세그멘테이션화(segmentation) 될 것이고 지금 현대화되고 있는데 그런 수요도 또 앞으로 미래수요도 생각을 하고 그런 면에서 검토를 해야 될 텐데 일부는 15만이 아니라 8만이라는 얘기도 하고 있습니다, 5,000평당.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주장이 다릅니다 꼭 같은 것은 아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이번 합리적 관리방안 쪽에 담겠습니다.

張文喆 委員 다시 질의를 드립니다.

대전 시내에서도 일부 지역이 포화상태고 일부는 원도심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보다 수요가 있고 시장성이 있다고 하면 계속적으로 일괄적인 제한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본 위원의 생각에 대해서는, 지금 가오지구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지역별 제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앞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그 문제를 굉장히 생각을 합니다.

지금 지역별로 그러한 불균형적인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닙니다만 예를 들어서 지금 포화상태에 있는, 도심지역에 있는, 특정지역에 있는 유통업체가 새로 신설이 아니라 이전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통해서 지금 우리 장문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지역별로 또는 말하자면 편리한 시설을 이용하려고 하는 시민들의 균형적 욕구에 맞춰주는 그런 쪽으로 대형유통점이 관리되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딱히 지금 대전시에는 대형유통점 하나도 못 들어온다고 하면 예를 들어 지금 문제 제기해 주신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 시의 입장에서는 가급적이면 신규입점이 아니라 지역분산이라는 정책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張文喆 委員 본 위원이 알기에는 홈플러스 동대전점 규모는 1만 5,000평이 조금 안 됩니다만 수익률에서는 아마 대전시내의 대형마트, 백화점보다 최고의 어떤 독과점상태에 있는 것으로도 생각을 합니다.

그런 면에서도 동구에도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물론 재래시장의 서민경제 쪽도 우리가 육성도 하고 보호도 해야 되지만 한편에서는 수요나 시장성이 있다고 하면 그런 것도 일률적인 제한보다는 어느 시기에 가서는 열 수 있다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정책의 예고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이번 계획에 반영을 시키도록 검토하겠습니다.

張文喆 委員 역시 보충질의입니다.

대부업 관련해서 박수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것이 고발 처벌만이, 우리 시공무원들이 쫓아다니면서 적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제의하는데 시 홈페이지 등 시청에 고발센터를 하나 만드는 것이 어떤가 생각을 합니다.

지금 추가 담보대출 규제에 따라서 금융권, 제2금융권에서조차도 자금을 못 빌려서, 이것이 지금 분위기는 지하경제로, 지하자금으로 자금이 일으키고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극성을 부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도 염두를 두고 고발센터를 두는 것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동감합니다.

지금 일부 소비자 피해사례를 신고받고 하는 소비자고발센터가 있습니다만 별도로 대부업에 대한 지도 감독 강화를 위해서 별도의 고발센터를 설치해서 강력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張文喆 委員 질의를 아직 못 하신 다른 위원님이 계셔서 일단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委員長 全炳培 장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심준홍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沈俊洪 委員 심준홍 위원입니다.

오전 시간이 많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오전 회의 우리 세 분 위원이 질의하신 내용이 재래시장의 활성화, 대형유통점의 지역경제 참여방안 참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다각적인 문제를 다각적인 방면에서 어떻게 세우느냐 등등해서 질의를 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많은 질의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그와 아울러서 그 내용 중에 시각을 달리하는 부분도 있고 같이 하는 부분도 있어서 시간은 지체가 되었습니다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업무보고내용도 들었습니다만 또 답변 중에 그래도 대형유통점 지역경제 참여방안에 대전시밖에 시책을 추진하는 사안이 없다고 그렇게 말씀하셨고 또 이런 문제점, 재래시장이나 대형유통점 문제점을 더 어떻게 막을 길이 없다 이런 답변도 들었습니다.

물론, 이런 차원에서 볼 때는 본 위원도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 정말 답답한 심정입니다.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수 있는 그런 대안도 제시 못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늦은 감은 있습니다만 시각을 달리하는 측면에서 본다면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도 생각을 합니다.

일례를 들어서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담배소매점 허가를 내주는 과정에 담배 역사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 지난 50~70년대를 떠나서 근대에서는 거리규제 그러니까 100m라는 거리규제를 확고히 기준을 세워서 지금까지 집행을 해오다 보니까 질서가 잡히고 그러다 보니까 담배소매업을 하는 분들이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그런 실례를 들어서 우리도 재래시장 근접지역에 몇 미터 내지는 아까 장문철 위원님 많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만 입점 간의 거리라든가 꼭 인구 15만에 하나 대형유통점이 아닌 그런 내용의 그림이 먼저 그려져 있어서 배치를 하는 대전시 계획이었으면 이런 문제점이 오늘에 와서 해결하는데 어렵게 풀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 못했던 점이 지금이라도 우리가 해야 될 것이 아니겠느냐.

여기 업무보고상에 보면 백화점이, 중복되는 질의입니다만 백화점 5개소 중에 중구가 3개, 서구가 2개, 대형마트가 동구 2개, 중구 2개, 서구 5개, 유성구 2개, 11개소 중에서, 대덕구 대한통운마트가 이번에 없어졌기 때문에, 없어졌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내용 등도 이미 대전시 과년도에 지나온 행정들을 오늘 한눈에 볼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백년대계를 보고 모든 사업구상을 하고 사업계획을 세운다고 하지만 현실을 놓고 볼 때는, 이런 문제점을 놓고 볼 때는 그렇지 못했다는 게 여실히 나타나는 것 아니겠느냐, 지적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내용을 봤을 때는 오늘 여기에서 얼굴을 맞대고 질의 토론을 하고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도 그런 시대적인 오류를 범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해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생각하시는 것 답변 듣고 다른 질의하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옳으신 지적입니다.

사실상 처음부터 그런 시책을 폈어야 하는데 다만 집행기관에서의 입장은 이런 거리제한이나 지역제한이나 이런 것들을 제한할 수 있는 법과 제도적인 근거가 있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만 그것도 우리 시책으로라도 그렇게 할 수 있었으면 되는데 5년 동안은 일체 입점을 안 시킨다는 것 위주로 해서, 예를 들어서 거리를 제한한다는 규정을 두면 수시로 들어올 수 있는 틈이 있기 때문에 5년 동안은 일체 입점을 안 시키는 이런 제도를 저희들이 적용을 한 것입니다.

앞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렸습니다만 향후 2008년부터 대형유통점에 대한 관리계획에는 이런 것을 검토해서 포함시켜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는 있어야 되지 않느냐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신규로 입점시킨다고 하면 또 다른 문제가 있기 때문에 분산조정을 한다든지 집중된 곳에 대한 분산을 시킨다든지 이런 시책도 같이 추진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사실 저희 행정이 예측 가능한 행정을 해야 하는데 특히 재래시장이나 유통점 문제에 대해서는 그럴 수 없는 여러 가지 환경이나 여건이 있었습니다만 향후 그런 우를 다시 범하지 않도록 최대한 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금년 상반기 중에 하려고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만 대형유통점 종합관리대책에 포함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또 한 가지, 대형유통업체 간담회를 개최해서 협력방안을 연구한다고 했습니다.

전 업체별 우리 지역상품 구매의 3% 정도를 구매해달라는 것 아니겠어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沈俊洪 委員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각자의 브랜드가 다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물론 각자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런 게 상품을 본사에서 구매한다는 내용이 대형마트나 백화점별로 기존에 특화된 상품이 있을 것이고 생산하는 라인이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은 파악된 자료가 없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저희들이 파악하면서 일부 대형유통점에 제공하고 상품에 대한 정보를 대형유통점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이것을 해결해야 하는 관점은 결국은 대형유통점, 물론 다른 기업도 경제논리로 봐서는 그렇습니다만 일괄구매를 해서 지금 각 지방에 있는 점포에 분산을 시켜줌으로써 거기에 대한 구매단가를 절약하고 구매비용을 절약하고 이런 것이 대형유통점의 생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지역에 있는 상품을 입점 못 시키는 대형유통점 측의 여건을 보면 하나는 단일물건이 1년이면 1년, 6개월이면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공급해줄 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문제가 하나 있고, 하나는 지금 말씀하셨듯이 본사에서 일괄구매하면 단가라든지 구매비용이 적게 들어가는데 그것을 지점별로 하지 못하도록 본점에서 통제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사람들과 접촉해보면.

그래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정한 기간 동안이라도 우리가 공급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우리 지역상품을 대형유통점에 알려주어야 하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본사에서 이런 정도는 지점에서 구입하라고 하는 정책변화가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동안 조사해 보니까 전체매출액의 1.4%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우선은 금년도에 3% 정도로 목표를 제시하고, 그러면 지금의 배 정도가 됩니다만, 실질적으로 당해 점포에서 과연 얼마나 할 것이냐 목표치 내놓아라 그것은 결국 본사와 협의해서 이런 정도는 지역상품 구매를 하기 위해서 개별 구매를 해야 하는 조치가 되어야 하거든요.

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서 내일 회의를 하려고 하다가 그쪽과 협의관계 때문에 회의도 며칠 연기를 시켰습니다만 그런 방향에서 추진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물론 같은 성향으로 파악하게 되겠습니다만 저는 이런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데 지금 현재는 우리가 끌려가는 성향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우리 구매력을 높여달라는 그런 내용인데 앞으로 대전에 입점하려고 하는 업체는 강제규정을 부여해서라도 나름대로의 브랜드가 있는 업종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할 수 있는 몇 퍼센트의 생산라인을 갖춘 다음에 허가를 해주는, 그렇게 했을 때는 우리가 굳이 3%까지 맞추려고 하지 않는 이런 방법도 있지 않겠느냐, 물론 유통업체에서는 반발도 있겠습니다만 멀리 봤을 때는 근교농가에서 이루어지는 채소나 이런 것만 납품받아서 하는 것보다는 기업체들도 대전시에 할 수 있도록 한 다음에 거기에서 납품되게끔 하는 그런 정책도 펴나가야 하지 않겠느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주 당연하신 말씀이고 그렇게 해나가야 합니다.

다만 그것을 지금, 자꾸 말씀드립니다만, 규제하거나 강행시킬 수 있는 법이나 제도적인 장치가 없어서 그런데 지금 사실은 국회에 계류중인 관련법에 의하면 대형유통점에서 취급하는 상품구매라든지 영업시간이라든지 지역 재래시장이나 지역의 경제를 위축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야 되는 그런 것들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빨리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는데, 어쨌든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이런 부분들을 향후 내놓을 2008년 이후 관리계획에 포함시켜서 강행규정은 법으로 제정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저희 시책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런 내용은 앞의 세 분들이 여러 측면의 방안도 제시하고 방법도 얘기했습니다만 질의 답변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사항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라든지 대형유통점의 지역경제 참여방안 강구 이런 등등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시장님한테 건의한다든지 행정공무원들의 의지를 보였을 때 그 사람들도 동참할 것이지 그렇지 않고 여기에서 회의 끝나고 뒤로 미루어 놓는 그런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간담회에 참여하는 분들이 업체 대표들과 우리 공무원들뿐인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렇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런 측면에 의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되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참여해 주시면 좋겠지요.

沈俊洪 委員 우리는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입장이니까 양 기관의 어려움을 중간에서 펴나갈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할 수 있는 내용으로 봤을 때는 시의원 중에서 누군가 대표자급이 시장경제를 잘 아는 분들이 참여해서 이런이런 논리로 당신들이 따라와 주어야 되는 것이고 우리 시에서는 이렇게 가야 될 것 아니냐 하는 것을 제시하는 방법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좋은 의견이십니다.

다만 의원님들을 모시고 같이 토론할 수 있는 그런 장이 되느냐는 문제가 있는데 저희들이 사실 이번에 회의를 연기시킨 것도 회의에 오는 분들이 예를 들면 각 대형유통점의 지점장이나 이런 분들이 옵니다.

또 그분들이 그 시간에 일이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오는데 사실 여기에 있는 지점장이나 대형유통점의 지역대표가 와야 아까 말씀드렸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 되고 ‘우리가 이 업무는 이러이러하니까 본점에 건의하겠습니다’ 이런 정도거든요.

그래서 지금 제 생각은 그것이 얼마나 실현될 수 있을 것인지는 봐야 하겠습니다만 가급적이면 이 지점을 관할하고 있는 본점의 이사라도 참석하자 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추진하고 있는데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저희들이 별도로 생각해서 의원님들까지 같이 포함해서 할 수 있는 정도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별도로 검토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지금 사실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지만 찬 밥 더운 밥 찾을 때가 아니에요.

어떤 방법을 선택하더라도 의원들도 그런 내용에서 직급을 갖고 얘기할 의원이 아닐 테고 이런 처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디든지 가야 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제가 말씀드린 것은 그런 뜻이 아니고, 의원님들이 참석해서 같이 할 때 이행력이 강구되어야 하는데 그런 우리가 요구하는 사항을 이행할 수 있는 책임성이 있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거든요.

그런 뜻에서 말씀드렸기 때문에 뭐 의원님들 참석하시는 자리가 이런 것을 따지는 것은 것입니다.

저희들이 검토해서 의원님들이 같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상 오전 질의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全炳培 심준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재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載京 委員 본 위원이 대형유통점에 대한 질의와 마지막 결론 부분에 있어서 다른 위원님들의 질의를 종합한 것에 대한, 또 본 위원이 연구한 정책적 대안을 마지막으로 제시하고 싶습니다.

대형마트의 순기능을 위한 정책적 대안은 첫째, 대형유통마트가 위치한 지역의 생산품을 일정비율 이상으로 판매하도록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첫째이고, 둘째는 대형마트가 위치한 지역의 현지법인화를 시킬 필요가 있다, 이것은 상생의 목적입니다.

셋째는 지역경제를 이탈하는 송금액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특히 본사를 서울에 둔 대형마트가 매출액 전액을 본사로 송금하는 것은 경제의 서울 비대화까지 심화시키는 현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넷째는 일정 규모 이상의 매장을 개설할 때 현행 등록제로 되어 있는 것을 허가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지금 일본 같은 경우를 보니까 매장규모 300평 이상을 개설할 때는 계획을 공포하고 또 공청회까지 거쳐야 하는 제도적 마련을 했고 프랑스 같은 경우는 450여 평 이상을 개설하려면 정부의 허가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고 다섯째로, 대형마트가 지역의 상공인 대표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되는 지역경제상생협의회 같은 데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권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섯째로는 대형마트가 상품제조업체에 부과하는 판매수수료의 상한제를 도입해라, 현 대형마트의 판매수수료는 아무 제한이 없습니다.

의류 같은 경우는 무려 30% 내지 40%까지 수수료를 매기고 있는 형편이고 마지막으로 대형마트가 자사제조상품을 일정비율 이상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본 위원이 대형마트의 순기능을 위한 정책적 대안이고, 사실 매출을 많이 올리는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자유주의시장경제에서 자기의 능력에 따라서 돈을 벌고 수입을 많이 올릴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시에서 할 일은 현지법인화 유도정책 정도는 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러면 주민세나 법인세는 우리 시로 귀속됩니다.

그리고 우리 대전시에 아마 건물등기도 안 한 유통업체도 있다는 정보도 받았습니다.

그것도 한번 조사해 보시고, 정부의 시장개입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에 책임을 제기할 할 필요는 있다 다시 말해, 입법화가 필요하다, 계속 중복되는 얘기인데 대형유통업특별법을 제정하도록 건의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항을 건의해 주시고, 아니면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보완해서 법률개정안을 마련해볼 필요도 있다.

현재 입법제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소송을 내면 패소되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렇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런 차원에서 본 위원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참고해 주시고, 비근한 예를 들면 재래시장에서 3,500원에 계란 한 판을 팔면 대형마트 가면 2,000원입니다.

이것 우리는 그냥 싼 맛에 사는 이런 식으로만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데 이것이 불공정거래행위인 표적판매에 그대로 적용되거든요.

이런 것을 시에서 건의하고 감독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그리고 지난번 언론에도 이런 얘기를 했지만 기업의 윤리의식이 부족합니다.

연말에 기부금 같은 것,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기부금 낸 것을 보니까 정말 기업의 윤리,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건의할 필요가 있다 이런 정책적 대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에서 감독해 주십시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핵심적인 요소가 다 들어가 있는 대안을 제시하셨는데 저희가 직접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만 법 제정이나 개정, 제도개선을 위해서 정부에서 해야 할 일을 건의하고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김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문철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張文喆 委員 장문철 위원입니다.

대형유통점 관련해서 본 위원이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대형유통점의 입점이나 영업 자체를 법적으로 제한할 수 없는 상태에서 우리가 비시장적인, 비경제적인, 비유통적인 방법을 가지고 관리하겠다, 제한하겠다는 것은 결국 합당치 않을 것입니다.

또 장기적인 측면에서 방안을 강구해야 할 텐데 예를 들어서 존경하는 김재경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현지법인화가 법적으로는 안 된다고 하지만 행정지도로 실제로 요구를 하면 조건부로 승인해준다고 하면 어차피 법으로 제한할 수 없는 것을 제한하고 있는데 전국의 백화점 같은 경우, 이마트도 그럴 것입니다, 본 위원이 알기에도 현지법인화 되어 있는 데 많습니다, 조사해 보세요.

실무자들은 안 된다고 하는데 된다고요.

되어 있는 데가 있어요.

본 위원이 관여했던 기업에서도 현지법인화 했었고, 이게 가능합니다.

또 하나 제안한다고 하면 3% 구매의무화 한다는 것보다는, 이런 네거티브시스템보다는 포지티브시스템으로 유통적인 측면에서 재래시장의 물품을, 물론 품질 떨어지고 소매형태로 돼서 가격이 다소 비싸고 한 부분들 우리가 보전해줄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상품권을 강매한다, 3,0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하게끔 한다 이런 비시장적인, 비경제적인 수단을 쓰지 말고 재래시장에서 구매한 부분, 대형유통점에서 파악해서 재래시장에 구매보조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자금화 해서, 여러 가지 방안이 연구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R&D특구 문제는 중차대한 문제이고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개념적인 얘기를 한다면 한이 없겠지만 구체적인 얘기만 하겠습니다.

투자펀드 100억원을 지원해서 1,000억원 조성하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張文喆 委員 2009년까지인데 당초 국장께서는 알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R&D특구연구개발육성종합계획 2005년도에 보면 2010년 이후에는 1,000억원이 아니라 3,000억원 규모로 투자펀드를 조성하겠다고 계획되어 있습니다.

확정된 안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계획에 되어 있는 안입니다.

張文喆 委員 1,000억원이 아니라 3,000억원,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래서 그 계획 내에서 우선 1,000억원 규모로 하자고 해서 출범했습니다.

張文喆 委員 금년도부터 시작하지만 2010년까지 집행률, 성과 이런 것을 감안해서 2010년 이후에는 3,000억원까지 추가조성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펀드의 운용성과를 확실하게 극대화할 필요도 있고 그런 노력도 해야 하겠지만 3,000억원 조성에 대한 준비도 금년부터 해야 할 것입니다.

차질 없도록 하시고 특구에서 또 하나 아울러서 연구개발육성종합계획에 보면 해외협력사무소를 금년도에 30억원 투자하고 내년도에 40억원, 내후년에 50억원 투자하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 전혀 준비를 안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없습니다.

張文喆 委員 그것도 협의해서 우리 시가 중국 심양 해외협력사무소를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특구와 협의해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본 위원이 시정질문에서도 말씀드리고 했습니다만 특히 최근 언론보도에 여성 일자리 창출하겠다, 대책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강구하고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여성 일자리 창출은 그동안 저희들이 여성 기업을 우대한다거나 이런 시책도 있었습니다만 주로 최근에는 콜센터 유치를 통해서 여성 취업을 늘려왔습니다.

콜센터는 대부분 여성 일자리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고 이런 부분을 투자통상본부와 계속 협력해서 사실상 여성들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 문제가 큽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동안 추진했던 것과 병행해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최근, 오늘도 언론에 보도됐습니다만 저희들 대전고용안정센터에서 발표한 것을 보면 일자리 창출 해서 제공한 결과분석에 의하면 상당히 이직률도 적고 해서 고무적인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그런 문제를 감안해서, 특히 여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張文喆 委員 일자리 창출 내지 여성 일자리 창출, 이 관계를 시에서는 정책행위를 한다고 하면 현장에서 총괄적으로, 전체적으로 하는 기능은 어디에서 하고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전체적인 일자리 창출 업무는 노동부와 지방 노동청과 연계해서 하고 있지요.

그래서 지방 노동청에서 지금.

張文喆 委員 고용안정센터 운영하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예, 그래서 지하철 탄방역 출입구에 별도 건물을 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같이 연계해서 추진합니다.

張文喆 委員 고용안정센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고용안정정보센터인데 거기에서 하는 일들이 구직, 취직을 연계시키는 일이 있고 또 취직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업무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대전·충남을 동시에 같이 하고 있습니다만 우리 시가 우리 시의 고용창출을 위해서 그쪽과 업무협조도 하고 있고 최근 저희들이 고용창출을 위해서 저희 나름대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활동하고 있고 기업유치팀에서 중소기업지원센터와 협력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張文喆 委員 노동부에서 고용안정센터 운영하는 것은 어느 정도 성과가 있고 어느 정도 미흡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 시에서도 중소기업지원센터라든지 소상공인지원센터 이런 쪽에서도, 심지어는 여성회관 복지 쪽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알선을 위해서 하고 있는데 물론 이것이 행정적으로 일자리 창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일자리 창출이 되어야지 일자리 창출이 되는 것이지만 우리가 정보만 줄 것이 아니라 알선하는 것을 실제 현장에 근접해서 할 필요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시가 분산된 기능을 갖고 있고 또 소상공인지원센터도 북부, 남부만 있고 한데 본 위원이 시정질문할 때도 구별로 이런 것들을 두어야 된다, 현장에 다가가서 실제로 기업과 부딪치고 job seeker(구직자)들을 만나고 하는 부분들이 필요한데 노동부의 고용안정센터 가지고 모든 지역을 포괄해서 그런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겠느냐 하는 데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검토해서 기능적으로 어떤 센터가 물론 있어야 될 것이고 구별로 지역별로 이런 것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방향에서 정책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鎭玉 그 문제에 대해서 답변드리면 박성효 시장께서 시장공약사항으로 고용안정정보센터를 만들어서 일자리 창출을 하신다는 공약을 했는데 그런 문제를 노동청에서 하고 있는 고용안정정보센터와 별개로 할 것이냐 같이 할 것이냐하는 것을 검토하다가 결국 따로 나누어서 하는 것보다는 같이 협력해서 하면서 별도의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전담인력을 배치해서 같이 활용하자고 하고 있고, 구별로는 구의 창구개념에서 일부 담당하는 직원이 있습니다만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좀더 확대 개편하는 문제, 구별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기구나 이런 것을 운영하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기업유치팀과 같이 협력해서 위원님 제시하신 그런 것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張文喆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장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제과학국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경제과학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는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8분 회의중지)

(14시 38분 계속개의)

○委員長 全炳培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농업기술센터 소관

○委員長 全炳培 계속해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백선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선만입니다.

평소 대전농업 발전과 농업인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전병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드릴 순서는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성과, 우리 시 농업의 현황, 2007년 중점추진방향, 2007년 주요업무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면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WTO와 FTA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全炳培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의 업무보고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나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壽範 委員 박수범 위원입니다.

백선만 소장님 본 위원이 농업기술센터 질의 답변할 때는 가장 어려운 여건 또 음지에서 고생하신다고 항상 그 표현을 쓰고 있는데 지금 점점 우리나라 농업경쟁력은 약화가 되고 또 전체적인 분위기를 봤을 때 상당히 어려운 여건으로 진행이 되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FTA와 WTO 등 이런 쪽으로 개방압력이 물밀듯이 쏟아져 들어오는데 지금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몇 가지 질의코자 합니다.

165쪽에 보면 농촌생활 자원활용과 가족자원개발해서 무수동 무수천하마을, 개발제한구역으로 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 과감하게 해결을 시켜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런데 무수천하마을이 개발제한구역이면서 공원관리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문산공원관리지역과 맞물려있기 때문에 지금 뭐를 하나, 그러니까 작년도에 거기에다 쉼터를 하나 조성했는데 허가가 나기는 났습니다만 허가가 나는 과정이 약 한 4, 5개월 걸리고 절차가 굉장히 복잡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힘들어도 이런 부분은 지속적으로 계속 건의를 해서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알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우리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서구 우명동을 한번 현장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도심이면서도 시골이고 시골이면서도 도심의 영향을 받는 그런 지역인데 주로 노령인구가 많이 있다 보니까 그 지역에 가면서 상당히 길도 좁고 여러 가지 개선해야 될 점들이 많이 있고 또 그런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면서 그분들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보고 우리 행정관청에서 지원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줘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9,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좀더 과감하게 이쪽도 했으면 좋겠고 그런 쪽에 개념을 가지고 계셔야 됩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현재는 서구에 두 곳이 있기 때문에 다른 구에서 도 지원해 달라는 건의가 있어서 금년도에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 것이 대덕구 장동에 마을 한 군데하고 유성구 송정동 마을에 가서 여건을 검토해 보니까 상당히 여건이 좋아서 앞으로 추진을 하고 다른 구에도, 일단은 구별로 하나씩은 육성을 할 계획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우리 시에서 필요한 데는 돈을 아껴가면서 사실은 필요없는 용역 같은 데 몇 억원씩 갖다들입니다.

이런 것 개선해야 돼요.

차라리 이런 쪽에 지원을 해야 된다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농기계 정비능력 향상과 안전사고예방 이것에 대해서 소모성부품 5만원 이내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 농민들의 요구가 10만원 정도까지는 해달라 그것 아닙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지원한다고 하는 표현을 쓰셨는데 더 많이 지원하세요.

이왕에 해주려면 다른 지역보다 도시근교농업을 발전시키려면 다른 데에서 부러워하면서 이쪽으로 오히려 이전해올 수 있는 그 정도의 선진농업을 선도적으로 역할을 해주셔야지 다른 지역과 형평성만 고려하다 보면 항상 그 수준밖에 못 따라 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국 부품 지원하는 형태를 조사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현재 농업기술센터가 한 160개 소가 전국에 있는데 그 중에서 한 30% 정도는 부품을 조례로 정해서 일정금액을 받고 있는 데가 있었습니다.

나머지 한 70% 정도의 시·군은 무상으로 지원하는데 1만 5,000원에서 3만원대가 가장 많았고 5만원을 지원하는 데도 몇 개소가 있습니다만 대전이 많이 지원하는 편에 들어가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우리 시는 그러니까 10만원 정도까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세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서 확대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리고 농기계 대여하는 것은 충분히 확보가 되어 있습니까, 농기계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농기계가 농용 굴삭기하고 복토직파기가 농사 짓는 분들 중에서 많이 활용하기를 원했던 것인데 그렇게 값비싼 농기계도 아닌데 그동안 없었습니다.

그래서 18종에다 이것 2대를 더해서 20대를 확보해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는 다 확보가 되었습니다.

朴壽範 委員 기왕에 농업경쟁력을 강화시켜주기 위한 정책이라고 한다면 충분하게 농기계도 확보를 해놓고 농민들이 필요하다고 할 때는 언제든지 대여할 수 있는, 회수에 관계없이, 그렇게 해줄 수 있도록 해줘야지 경쟁력이 강화되지 FTA 반대하고 뭐 농업경쟁력 약하다 그렇게 하면서 사실은 우리 자치단체에서 그쪽에 지원해 주지도 않으면서 자구책만 마련해라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구책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는 이런 농기계도 보강시켜 주고 농민들이 부담이 없도록 또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체계가 만들어져야 되겠다.

그래야지 이 부품 5만원, 10만원 때문에 해주고 안 해주고 이런 작은 것에 얽매이게 하지 마시고 큰 틀에서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행정에서 선도적으로 해줄 필요가 있겠다 하는 취지에서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알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은 충분히 검토를 해서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기왕에 하는 것이니까 과감하게 추진하십시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알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박수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재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載京 委員 김재경 위원입니다.

국가적으로 한·칠레 FTA 또 올해 한·미 FTA가 체결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업의 발전방안에 대해서 소장님께서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 내지는 대처할 수 있을만한 의견이 있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면 대전이 지금 한 경지면적이 6,000㏊ 정도 되고 농가 수가 오히려 늘었습니다, 한 8,000 농가로 늘었는데 늘어난 이유가 퇴직하신 분들이 농업에 종사하려고 많이 문의를 해오고 그런 분들이 농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농가 수가 오히려 늘어난 입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전의 농업이라는 것은 근교농업이기 때문에 많은 면적을 가지고 농사 짓는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아까 보고에서 쌀 농가는 전체가 한 200농가가 반수 이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그렇게 육성한다고 보고를 드렸는데 그런 쪽으로 나가지 않으면 쌀농사 지어서는 소득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지금 노력을 하고 다만 쌀농사가 되었든 어떤 농사가 되었든 이제는 농약을 덜 쓰고 친환경적으로 농사를 지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그런 방향으로 가야되기 때문에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관심을 가지고 지도를 해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특히 채소 중에서는 대전에서 생산되는 채소류가 친환경적으로 생산되는 것이 전국적으로 상당한 인기가 있고 그것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도 대전에서 생산된 채소가 다른 데에서 농약이나 이런 것으로 인해서 문제를 일으킨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쪽으로 계속해서 농약을 적게 쓰고 품질은 좋게 이런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향으로 대전농업이 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소장님의 희망적인 답변에 저도 역시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시에서는 대전근교농촌발전 5개년 계획 2010년까지 세운 것 알고 계시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알고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 비전을 보니까 2010년까지 10개 부분에 65개 사업으로 1,03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오전에 경제과학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사실 근교농업에 대한 정확한 개념조차 파악을 못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근교농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아니지만 지식적인 면에서 건의를 드렸어요.

그래서 근교농업이라는 것이 우리가 말로 도시인근지역의 농업으로만 함축된 것이 아니라 정확한 개념으로는 온실재배나 경영비가 많이 드는 집약적인 농업경영이지만 시장이 가깝기 때문에 수송비가 절감되고 또 시장의 수요경향을 직접 파악할 수 있으므로 경제에 대응해서 농업경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이점이 있는 것으로 채소나 화초, 화훼나 관상수, 과수 등을 포함한 대상범위를 적용할 수 있고, 문제점으로는 도시공업의 급격한 발전으로 근교농업지에 공장이나 주택용지가 들어오면서 수요가 사장되는 그런 단점이 문제점으로 도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현재 대전시는 근교농업이라고 할 만한 농업지가 충분하지 않지 않습니까?

데이터상에는 근교농업으로 발전시킬,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쌀농사 위주의 전형적인 농업이 아니라 근교농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거기에 농가 소득증대를 확충할 만한 발전적인 농지라든지 그런 권유할 만한 농민들이 많이 있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것은 저희가 2020년까지를 목표로 잡고 분석해본 결과 농지는 현재 6,000㏊에서 약 3,500㏊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고부가가치농업 말하자면, 버섯이라든지 화훼라든지 이런 쪽에서 보면 저희 대전이 결코 농업부가가치 면이나 소득 면에서 충분히 여건이 조성되어 있고 발전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金載京 委員 충분한 가능성이 있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金載京 委員 올해부터 추곡수매제가 폐지됐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작년에.

金載京 委員 작년이지요, 2006년이지요.

그 폐지로 인해서 공공비축제가 실행됐지요?

그런데 그 폐단이 시중의 쌀값을 하락시킨 것은 알고 계시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한 1만 5,000원 정도 하락했습니다.

金載京 委員 우리가 한 5% 정도 예상했는데 보니까 한 15% 이상 하락했거든요.

그래서 정말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재정적인, 농촌의 쌀농사 위주로는 이제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 소장님께서 정확한 개념을 알고 계시고 미래에 대한 발전방안을 숙지하고 계시므로 저희도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에서 물론 많은 일을 하지만 정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적인 농업을 얼마든지 우리가 생산해낼 수 있는 능력과 기술력이 있는 농가들이 있습니다.

아까 얘기했듯이 프로폴리스라든지 벌꿀이 포함되고 새로운 화훼라든지 국화단지라든지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해서 그쪽으로 기술력을 향상하고 제고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앞으로 그쪽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대전 농업방향도 이제는 고부가가치 쪽으로 나가다 보니까 화훼라는 것은 300평만 제대로 농사를 지으면 5,000~6,000만원의 소득은 무난히 올릴 수 있는 작목이거든요.

버섯은 지금 실면적으로 100평 정도에서 약 5,000만원, 6,000만원 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면적이 넓은 농사는 지양하고 고부가가치 앞으로 장래성 있는 농사 쪽에 기술지원을 해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러면 일촌일사운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시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농협에서 하고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거기에도 같이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힘을 도와 주시고 특히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인에 대해서는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브랜드화를 더 명문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브랜드화를 오전에 경제과학국 소관에서도 여러 위원님들도 질타했고 정책적 대안도 제시했지만 대형유통매장에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브랜드화된 상품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것도 건의드리고 싶습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알겠습니다.

앞으로 대형유통매장에서는 저희가 얘기하는 것 가지고는 힘든 면이 있습니다.

왜그러냐 하면 그 사람들이.

金載京 委員 그래서 건의라는 것이 어떤 강압적인, 물리적인 건의가 아니라 행정력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농민에게, 아까 얘기했듯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브랜드화, 고기술력, 충분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거기에 우리가 적극 독려한다면 대형유통매장에서 그 상품을 구입 안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 소비자가 선호하는데요.

아직까지는 그런 브랜드화, 상품화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인식이 아직 부족합니다.

그런 홍보 차원에서도 그런 부분을 부탁드리고 싶다는 얘기입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알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김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張文喆 委員 장문철 위원입니다.

열악한 농촌환경 속에서도 수고가 많습니다.

존경하는 김재경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우리 대전시 농업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따른 전략도 구체화하고, 실제로 우리 시도 앞으로의 미래는 그야말로 지금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과학기술도시로 변모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의 소비수준이 아니고, 농작물에 대한 소비형태도 달라질 것이라고요.

그리고 행정중심복합도시도 이제 개발되고 열리게 되면 또 다른 하나의 큰 시장이 될 것입니다.

먼저 충남에서도 그런 대비를 하겠습니다만 농작물도 좀더 김재경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대로 업무보고에도 있습니다만 친환경적으로, 웰빙 쪽으로, 고부가가치 쪽으로 특화하겠다는 전략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비전과 전략이 말로만 비전을 세우고 전략을 세운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구체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구체화되기 위해서 실제로 농업 생산 쪽에서도 그렇고 기술 쪽에서도 그렇고 자금 면에서도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실제적으로 구체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지원체제를 갖추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 우리가 앞서 그런 경영지도 기술지도도 해나가고 권장을 하면서 끌고 나가야 할 행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본 위원이 그런 취지에서 우려를 한다면 농업기술센터의 업무보고를 보면 평면적인 항목을 가지고 보니까 24개더라고요.

24개인데 실제 직접적인 지원, 농업생산이라든지 기술이라든지 자금 면에서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부분은 12개이고 나머지 12개는 교육이라든지 마을조성이라든지 그런 간접적인 지원이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제는 좀더 직접적인 지원, 기술이라든지 생산이라든지 자금이라든지, 지금 자금 같은 것도 농촌지도자육성기금밖에 없지요?

그 기금도 지도자만을 위해 꼭 써야 한다는 법은 없을 것이고 좀더 전향적으로 생각해서 직접적으로 농촌에 자금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연구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적이 아닌 간접적인 행정지원을 보면 14가지가 있는데, 물론 가짓수로만 따져서 그렇습니다, 그것들을 통폐합하고 줄이고 직접적인 지원 쪽에 노력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단편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7 대 3 정도로, 직접적인 지원을 7이라고 하면 간접적인 지원은 좀더 줄이고 시간과 재원과 노력을 직접적인 지원 쪽에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교육사업도 여기에 보면 농업교실을 운영하고 농업경영인 교육을 하고 농업경영인 육성을 하고, 세 가지나 있습니다, 물론 농촌지도자들에 대한 교육이 있고 농업인들에 대한 교육이 계층별로 다르고 교육대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가 종합컨설팅도 하고 4H회 육성하고 그러는데 그것도 사실 교육의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도 필요하다면 통폐합하는 것도 연구 검토해서 그런 부분들은 검토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서 농업기술센터를 이전한다고 했는데 지금 몇 평이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2,200평입니다.

張文喆 委員 연건평은 몇 평이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800평 정도 됩니다.

張文喆 委員 800평에서 연건평 2,000평을 계획하고 계시는데.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아니, 연건평 2,000평이 아닙니다.

저희가 현재 있는 부지면적이.

張文喆 委員 1,500평, 1,500평을 계획하고 있잖아요.

두 배로 늘린다고 하는데 간접적인 지원을 위한 시설보다는, 7 대 3 얘기도 본 위원이 했는데, 직접적으로 기술 쪽이라든지 생산 쪽이라든지 농촌이나 농업인들한테 직접적으로 지원되고 그것을 활용할 만한 시설 쪽으로 두 배를 늘린다고 하는데 그런 데 역점을 두어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변해주세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장문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중에서 한 가지는 저희가 이제까지는 생산 위주에서 간접지원 쪽으로 자꾸 가고 있다고 생산과 기술 부분에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우리나라의 농업추세가 생산 기술은 어느 정도 정착단계에 있다고 보고 농업인들의 기술수준이 상당히 올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농촌이라는 말하자면, 고유특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문화적인 것, 또 아까 말씀드린 농촌의 테마마을이나 장수마을 이런 쪽으로 해서 농업인들에게 간접투자도 늘려가야 한다는 것이 농림부의 정책으로 자꾸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기술적인 면도 가지만 어메니티(Amenity) 자원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려나가는 정부시책에 맞추어서 가고 있는 것이고요.

張文喆 委員 잠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정부시책도 그렇고 말씀하시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미래 대전의 농작물 시장을 말씀드리면서 지금의 현재 시장이 아니다 이거지요.

미래시장을 내다본다고 하면 말씀하신 대로 친환경작물 품목들이 개발되어야 하는데 현재 기술 가지고는, 농업기술도 그런 쪽으로 간다고 하면 친환경 웰빙 작물 고부가가치화 하는 데는 계속 기술개발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입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제가 말씀드리면 앞으로는 지금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친환경 쪽으로 가야하고 또 농산물을 생산해서 포장해서 출하하는 과정을 보면 지금 5단계 정도로 가고 있는 것을 저희가 보면 3단계면 충분합니다, 소비자까지 가는 데도요.

그래서 그런 쪽에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작은 면적에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화훼라든지 버섯, 기타 고부가가치 작물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것이 대전에서는 지금 일부 농업인들이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계속해서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2020년까지 장기적으로 보면 농가 설문을 들어봐도 그쪽으로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기술지도는 계속 말씀하신 쪽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농업기술센터가 현재 유성구 송강동에 있는 2,200평의 부지에 한 800평 건평이 있습니다만 이것을 옮기면 최소한 저희는 7,000평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병배 위원장님께서 저와 먼저 한번 말씀을 나누는 과정에서 기왕에 확보하는 것 1만평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느냐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7,000평에서 1만평까지 생각하고 있고, 그 다음에 거기에 1,500평의 건물을 지으면 거기는 농업인들의, 휴식공간이나 농업인들이 회의할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기 때문에 이번에 농업인들의 말하자면 전용회관을 별도로 지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짓고 그 내에는 아까 말씀하신 농업인들이나 도시민들이 와서 실질적으로 기술적인 면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거기에는 소규모 과수원도 만들고 비닐하우스도 상당 부분을 지어서 거기에서 실질적인 기술투입하는 것을 보고 학생들도 견학할 수 있는 장소로 최소한 3,000평을 확보하려고 계획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委員長 全炳培 김재경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載京 委員 장문철 위원님 농업기술센터 이전, 그 장소의 문제에 대해서 간단하게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욕심이라든지 견해로는 서구 전체면적의 52%를 차지하고 있고 95%가 농업인으로 구성된 기성동 지역으로 농업기술센터를 이전했으면 좋겠습니다만 거기는 도로가 4차선이 안 되어 있고 편도 1차선 도로이고 여러 가지 접근성의 문제가 있어서 크게 권유를 못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전체 농민들의 공청회 내지는 의견을 개진해서 농민들이 원하는 지역으로의 장소 이전이 맞다고 봅니다.

고속도로와 접근성도 좋고요.

그 문제에 대해서 재고해 주십사 하는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소장님 견해는 어때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21군데에서 농업기술센터를 유치했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들어왔습니다.

21군데를 저희가 일일이 방문해보고 조사해 보니까 들어갈 수 있는 여건이 첫째는 전체적인 대전시에서 교통여건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위치여야 되고, 둘째는 인근에 농경지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하고 이런 여러 가지 조건을 붙이다 보니까 어떤 데는 가보면 한 쪽에 치우쳐 있고 골짜기에 들어가 있는 데까지 저희한테 건의해서 그런 데는 배제하고 지금 5군데로 압축해서 현장조사까지는 마쳤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것을 저희가 일방적으로 결정하면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2월 7일 10시에 저희 사무실에서 농업인 단체와 농업 관련기관 대표 또 대학교수까지 참석해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거기에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나온 의견이 바로 농업기술센터 부지를 확정하는 것으로 되지는 않겠습니다만 충분히 거기에서 나온 의견을 참고해서 최적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金載京 委員 모든 농민들이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김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張文喆 委員 본 위원의 질의도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全炳培 장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준홍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沈俊洪 委員 백선만 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도 들었고 또 세 분 위원이 질의한 내용도 들었습니다.

한 가지, 많은 문제점으로 고심하고 계시는데 그런 문제보다 지금 현재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사항이 노령화된 농촌의 농업기반구조를 어떻게 우리가 현실에 맞게끔 적응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내용이 크게 보고된 사항이 없습니다.

사실은 앞에 많은 위원들이 지적했습니다만 그래도 농가경영 및 유통기술 보급, 167쪽에 보면 개별농가에 맞는 농가컨설팅을 실시하고 분야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컨설팅 참여시키는 방법, 이런 내용을 보면 거기에 참여하는 농업인이라면 그래도 아직까지는 젊고 전문가적인, 특화작업을 하는 사람들로 구성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그런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그래서 선진기술을 도입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분들만이 지식정보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되고, 또 한 가지는 농지는 있어도 진짜 힘들어서 농사를 못 짓는 사람들이 농촌에 많이 있잖아요.

그렇다면 그분들한테 굳이 벼농사를 짓게 하고 채소농사를 짓게 하는 기술정보를 주어서는 도저히 할 수 있는 일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노령의 힘으로도 대체농업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개발해서 보급하는 방법도 무엇인가 연구되어야 하는데 지금 현재 농가는 그냥 막연하게 그 사람들 자기들이 있는 힘을 다해서 농기계도 운영도 못하면서 위탁해서 볍씨를 뿌리고 수확의 일부분을 받아들이는 그런 것은 농가수익 향상이 안 되는 것은 당연하잖아요.

그렇다면 그런 것을 집단화하는, 노령인구를 집단화해서 대체작목을 만들든지, 일례를 들어서 166쪽에 동구 이사동에 하승발효식품이라고 있네요.

농외소득 활동지원이라고 있는데 지금도 노령 농업인을 다소라도 집단화해서 콩을 심는다든지 해서 생산품목을 이런 데와 매칭을 시켜주었을 때 제품까지 나올 수 있는 방법도 되지 않겠느냐, 그냥 힘들게 벼를 심어서든 아니면 따로 어떤 이런 것도 한번 연구의 대상이 아니겠느냐 그래서 그런 기술개발을 해서 노령화, 집단 작업화 아니면 농지를 힘없는 노령인구들이 같이 공동작업을 해서 수확을 하는 내용이 같이 갈 수 있게끔 하는 그런 것도 소장님이 관심을 갖고 해야 할 사업이 아닌 가 생각하는데, 지금 이미 하고 있는 사업도 있겠습니다만 그것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좋은 말씀 하셨습니다.

저희가 지금 보면 지원을 해드리고 싶어도 연세가 많아서 거의 농사일을, 지게도 사용할 수 없고 해서 농토 조금 있는 것을 완전히 젊은 사람들한테 맡겨서 농사짓는 분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그분들이 사실 보면 몸도 젊어서 일을 많이 하셔서 건강도 안 좋으시고 이런 분들이 농촌에 많이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을 위한 사업을 저희가 하려고, 쉽게 말하면 된장사업 같은 것이 그런 맥락에서 추진했는데 그런 것을 하다 보니까 도시민들하고 유대를 많이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콩만 재배해도 안 되고 콩을 가공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야 하는데 그런 것에 의해서 저희가 동구 이사동에 하승발효식품이라는 곳에 1,000만원을 지원해서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1,000만원이라는 돈이 많은 돈은 아니지만 이것을 함으로써 서울에 있는 사람들까지 장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장 담글 때 내려와서 보고 이것은 제대로 담근 장이구나 인식이 가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데 이런 사업을 여러 군데에 추진하면서 농촌에서 콩 농사짓는 분들이 어렵다고 하면 집단화해서 같이 작업을 해서 콩 심는 시기에는 전부 한 동네에서 같이 심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는데 중구 무수동에서 작년에 그것을 일부 했습니다.

상당한 효과가 있어서 지금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앞으로 충분히 검토해서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러니까 농작물이라고 해도 그분들이 농작물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해보시고, 노동력으로 해서 안 되는 사업을 어떻게 하라고 해서는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을 배제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시고 지금 말씀하신 내용대로 농업기술센터가 바로 주식회가가 되는 식으로, 경영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설설치도 해야 하는 것이고 지금 이사가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민간기업이 하는 대체기업을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해야 하지 않겠느냐, 농업인들을 위해서 사전에 포석을 깔아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아까 콩 얘기를 했지만 콩뿐이 아닐 것입니다.

전통식품이 많이 있다보니까 거기에 대한 유래라든지 그런 것을 살펴봐서 어느 지역은 콩을 공동작업을 하고, 어느 지역은 무엇을 공동작업을 해서 지역의 특성 있는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개발을 해서 그런 기술을 제조하는 과정까지는 농업기술센터가 책임을 지어서 판매하는 것까지 해서 그분들한테 소득을 분배하는 그런 방법까지 가야 되지 않겠느냐, 그게 우리의 미래 농업이 아니겠느냐 생각하는데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피부에 와닿는 말씀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지금 노동력이 없고 또 농기계도 없기 때문에 사무실에는 농기계를 이용해서 농기계 교관이 직접 나가서 로터리 작업도 하고 심을 수 있는 땅도 갈아주는 작업까지도 필요하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전체 농가에 다 할 수 없고 인력이 부족해서 안 되기 때문에 일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예를 들면 대전에서 포도가 많이 생산되는데 포도를 그동안에는 생식용으로만 팔았거든요.

그런데 작년부터 이것을 농가에서 포도주를 생산해서 그것을 판매하는 농가들이 보니까 가공해서 파는 것이 훨씬 소득이 높고 하기 때문에 그것을 하는 농가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주 포도주 담는 표준매뉴얼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보급하고 이렇게이렇게 하면 누구든지 포도주를 손쉽게 담을 수 있다 이런 것을 만들어서 보급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것으로 인해서 상당히 효과가 있는데 그런 방법으로 앞으로도 대전농산물 중에서 특화된 작목을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그렇게 지도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본 위원이 우리 지역의 노인회관 몇 군데를 다니면서 노인 어른들의 일자리 문제 아니면 나름대로 고심하는 내용을 토론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노인회장들 의견도 있고, 집약된 의견이 또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무슨 얘기가 나왔느냐면 마을회관에 와서 하루종일 놀고 가는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러면 뭔가 일자리 달라는 얘기인데 일자리를 찾는다는 얘기가 바로 아까 소장님 답변하신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체농이 있을 때 마을회관에 아침 저녁으로 20~30명씩 모입니다, 모이는데 그분들의 그 노동력이면 현재 연령이나 이런 것을 봤을 때 어디에 가서 콩을 심을 수 있는 노동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면 그냥 봉사한다고 하면 안 심을 것이지만 아까 말씀하신 논리에 의해서 재분배를 해서 할 수 있다면 어느 지역에 그 인력들이 다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농촌에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농지를 한번 일제 조사를 해서 공한지를 어느 정도 확보를 하면 그것을 마을회관하고 공동으로 농사를 짓게되면 더 좋은 수확을 올릴 수 있고 그래서 그런 집단화를 한다고 할 때 획기적인 새로운 어떤 소득이 재창조되는 그런 방법도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한번 권고해 보시고, 여기에 아까 보니까 짚풀공예 이런 것은 농한기에 겨울철 같은 경우에 한시적으로 하는 사업이지만 이것은 대체농을 재활성화 하는 방법에서는 그런 방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연구하시고 많은 시간이 허락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방법을 깊이 분석을 해보고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알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全炳培 심준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장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張文喆 委員 장문철 위원입니다.

간단히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국비지원을 내년도에 확보하려고 하지요, 3억원을?

시비는 130억원이고?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張文喆 委員 국비 이것밖에 안 됩니까, 확보가?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현재는 계속해서…….

張文喆 委員 다른 광역시, 도 사례를 농촌연구도 그렇고 잘 조사를 하셔서 최대한 국비확보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그 3억원이라는 것은 저희가 기반시설을 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서 하고요 지금 농촌진흥청하고 확정은 안 되었습니다만.

張文喆 委員 협의중인 것 같은데 우리 것만 볼 것이 아니라 타도하고도 잘 비교를 하셔서 남들은 더 가지고 갔는데 우리가 못 가지고 와서는 안 될 것 아닙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알겠습니다.

張文喆 委員 잘 조사를 하시기 바라고 이 명칭도 농업인종합지원센터로 바꾸려고 하시나 보죠?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명칭을 그렇게 넣었습니다만 농업기술센터하고 농업인회관하고 같이 하기 때문에 종합지원센터라는 명칭을 넣었습니다.

張文喆 委員 센터에 대해서도 다른 의견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것보다도 본 위원은 지원센터라는 것은 과거의 행정주도 개념인데 사실 우리가 시비를 들여서 만들어놓으면 농촌과 농업인들이 활용을 한다면 주인은 사실 우리 농업인들입니다.

굳이 지원이라는 용어가 들어갈 필요가 없이 그냥 농업인종합센터 이렇게 만들어도 될 것 같고 지원이라는 말이 꼭 들어가서 그렇게 썩 좋은 이미지가 있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물론, 우리가 고용지원센터 무슨 지원센터 행정이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전부 지원이라는 말을 붙이는데 사실 주인은 우리 시민들입니다.

또 시민들이 이용을 하는 것이고 지원이라는 말이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은.

또 우리가 좀더 큰 차원에서 한다고 보면 2020 발전계획에 보면 무역센터는 대전도 종합무역센터를 만든다고 되어 있습니다, 500억원을 들여서.

본 위원은 생각이 다릅니다만 우리 농업기술센터도 대전종합농업센터 이렇게 거창하게 지을 수도 있는 것이고 또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명칭은 지금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니고요.

張文喆 委員 물론입니다, 검토대상으로 본 위원이 제안을 드리는 것입니다.

대전종합농업센터 지금 종합무역센터도 서울에만 있고 대구에 되어 있고 인천이 건설 중이고 우리 대전에도 만들겠다고 하는데 어우러지게 대전종합무역센터가 아니라 농업센터 이렇게 해도 되고 농업인센터 해도 될 것 같고 여러 가지 대안이 있을 것입니다.

연구하시기 바라고 의견이 있으면 말씀하시죠?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농업종합지원센터라는 것은 그 명칭이 확정되어서 그렇게 한다는 것은 아니고 그것을 앞으로 명칭은 여러 가지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서 정할 것입니다.

그런데 농업기술센터라는 명칭은 전국적으로 쓰고 있는데 그것이 진흥청 예규에 농업기술센터라는 명칭은 전국에서 농업기술센터라는, 옛날에 농촌지도소였습니다, 그런데 농촌지도소를 농업기술센터로 명칭을 바꿀 때 전국에 있는 농업인 단체 또 전문가 이런 분들의 의견을 전부 들어서 제일 비중이 높은 것을 선정하다 보니까 농업기술센터가 되었거든요, 옛날 농촌지도소에서 명칭을 바꿀 때요.

그래서 그것은 전국적인 명칭이기 때문에 그 내용을 변경시킬 수는 없고 다만, 말씀하신 것은 대전에서 종합농업센터가 되었든지 그런 명칭을 저희가 정할 때는 농업기술센터 내에다 전체가 들어가니까 그 명칭을 하나로 묶어서 어떤 명칭을 해야 될텐데 그것은 여기에 어떤 명칭이라고 해서 똑 떨어진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것은 집을 짓고 다시 협의를 해서 명칭은 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농업기술센터라는 행정기관의 명칭은 전국적으로 통일이 된 것이라서.

張文喆 委員 행정기관 명칭은 전국적으로 통일이 되고 예외없이 그렇게 쓴다고 해도 상징적으로 어떤 이름을 붙일 수 있다고 하면, 말씀하신 것이 그런 취지죠?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농업인회관 부분에 대해서는…….

張文喆 委員 그런 면에서 고려를 하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가 미래의 어떤 농업기술센터의 발전 이런 것들도 감안해서 농업기술본부로 만들고 명칭도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도 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알겠습니다.

○委員長 全炳培 장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는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 정책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일 의사일정을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0분 산회)


○出席委員
전병배장문철김재경박수범
심준홍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장예순
○出席公務員
경제과학국장이진옥
경제정책과장정경자
과학산업과장한형우
대덕특구지원과장김낙현
농업유통과장고성근
노은시장관리사무소장       박희열
오정시장관리사무소장장국환
농업기술센터소장백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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