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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회 제1차 본회의(2007.09.0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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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69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第1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7年 9月 5日(水) 午前 10時


議事日程

第169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第1次 本會議

1. 제16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우라늄 시료 분실사고에 따른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

ㆍ 5분 자유발언(김태훈 의원, 김학원 의원)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4. 현안업무 보고의 건

5. 휴회의 건


附議된 案件

ㆍ 보고사항(의사담당관 이상진)

ㆍ 대전광역시교육청 간부(강진수)인사

1. 제16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2.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우라늄 시료 분실사고에 따른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이상태 의원 외 9인 발의)

ㆍ 5분 자유발언(김태훈 의원, 김학원 의원)

3. 회의록 서명의원(김재경, 곽영교) 선임의 건(의장제의)

4. 현안업무 보고의 건(교육청 소관)

5. 휴회의 건(의장제의)


(10시 11분 개의)

○議長 金榮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ㆍ 보고사항(의사담당관 이상진)

○議長 金榮寬 먼저, 의사담당관의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議事擔當官 李相晋 의사담당관 이상진입니다.

먼저, 집회에 관하여 보고드립니다.

이번 제169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제2항의 규정에 의거 송재용 의원 외 여섯 분의 의원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같은 법 제45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 8월 27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출석하신 의원은 「지방자치법」제63조와 제64조의 규정에 의한 의사 및 의결정족수에 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안건접수 현황입니다.

먼저, 의원발의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우라늄 시료 분실사고에 따른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 1건 등 4건의 안건이 접수되었으며,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26건과 동의안 5건, 의견청취 1건 그리고 2007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 33건의 안건이 제출되었습니다.

다음은 교육감으로부터 대전광역시 학교체육 진흥 및 표창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모두 40건의 안건 중 39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고 오늘 제1차 본회의에 1건이 부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제출된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철회요청이 있어 8월 31일자로 철회를 허가하였습니다.

다음은 제168회 제1차 정례회 폐회기간 중 위원회 활동사항을 보고드립니다.

시내버스준공영제조사특별위원회에서는 7월 27일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7인을 위촉하고 시내버스준공영제 관련부서와 노조, 사용자로 하여금 업무보고를 청취하였으며,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2일간 부산시와 광주시의 시내버스준공영제 추진실태를 살펴보고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5차에 걸쳐 증인 및 참고인을 출석시켜 특별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칩니다.

○議長 金榮寬 이상진 의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ㆍ 대전광역시교육청 간부(강진수)인사

(10시 15분)

○議長 金榮寬 회의진행에

앞서 지난 9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보임된 교육청 교육국장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강진수 교육국장 나오셔서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姜鎭洙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9월 1일자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으로 임명된 강진수입니다.

민의의 전당인 이 자리에서 존경하는 김영관 의장님 또 의원님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을 합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하여 미력하나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영관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들께서 많은 지도 편달을 주시면 열심히 해서 대전교육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議長 金榮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제16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10시 17분)

○議長 金榮寬 의사일정 제1항 제16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169회 임시회 회기는 200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하여 오늘부터 9월 19일까지 15일간의 회기로 운영할 것을 제의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169회 임시회 회기는 9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 15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우라늄 시료 분실사고에 따른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이상태 의원 외 9인 발의)

(10시 18분)

○議長 金榮寬 다음 의사일정 제2항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우라늄 시료 분실사고에 따른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본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발의 의원을 대표하여 이상태 의원님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相泰 議員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우라늄 시료 분실사고에 따른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1995년에 대용량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원자로를 준공하고,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원자력 생산과 각종 재료 개발에 매진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6위의 원자력 기술국으로 부상하게 되었으며, 우리 시가 표방하고 있는 첨단과학 기술도시의 위상과 대덕특구 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눈부신 발전과 공헌에도 불구하고 1년이 멀다하고 발생되는 원자력 사고는 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기술은 그 편리성만큼 위험성도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서, 연구개발 못지 않게 처리과정 역시 한 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에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발생한 우라늄 시료 분실사고는 지난 2004년 이후 무려 다섯 번째 발생한 사고로써 안전 불감증 차원을 넘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있어서도 안 될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로써 시민들은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모두는 150만 시민의 뜻을 모아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우라늄 시료 분실사고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하고자 합니다.

첫째, 중앙정부(과학기술부)는 본 사고에 대한 정부차원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대책 마련, 원자력관련 관리 감독 강화와 원자력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둘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본 사고의 신속한 처리와 대시민 사과 성명서 발표,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책 마련, 완벽한 방재시스템 구축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보다 완벽하고 실질적인 대책 강구를 하여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셋째, 그간 5회 동안의 크나큰 사고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위하여 경주와 비슷한 5조원 이상의 주민숙원사업비와 로봇랜드·첨단의료복합단지가 유치되도록 국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지난 3년간 이루어졌던 일련의 엄청난 사태에 대하여 단지 지방뉴스로만 치부하고 계신지 심히 궁금합니다.

우리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모두는 이러한 요구사항이 충실히 이행되는지 앞으로 계속 지켜볼 것이며, 이러한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50만 대전시민과 함께 강력하게 저항할 것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원자력기술은 그 첨단 기술만큼 완벽한 안전이 보장되어야만 기술로써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150만 대전시민 모두가 완벽한 원자력 기술의 보호아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적극 대처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우라늄 시료 분실사고에 따른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

(이상 1건 별첨에 실음)


○議長 金榮寬 이상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방금 제안설명을 들은 바와 같이 본 건의안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발생한 우라늄 분실사고와 관련 대전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완벽한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본 건의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의나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 5분 자유발언(김태훈 의원, 김학원 의원)

(10시 24분)

○議長 金榮寬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김태훈 의원님과 김학원 의원님의 발언이 있겠습니다.

지역구 순에 따라서 먼저 김태훈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泰勳 議員 중구 제3선거구 김태훈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박성효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대형유통업체들이 대전에서 막대한 부를 축적함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부문이 전혀 없다라는 점을 지적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동료의원들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대전의 17개 대형유통업체들이 2006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매출액은 대전광역시 1년 예산에 맞먹는 2조원 이상에 이르지만,

이중 약 80%에 해당하는 막대한 자금이 대전지역 외로 유출되고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대전의 지역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전의 대형유통업체들은 업체 당 매년 수백 억원에서 수천 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면서도 입점 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으며, 지역상품 구매 및 판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부문 역시 매우 인색한 실정입니다.

또한 지역 중소상인들과 재래시장은 대형유통업체들의 횡포로 인해 도산의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대전광역시 차원에서 막대한 자금과 노력이 투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래시장의 어려움은 더욱 심해져만 가고 있고, 대형유통업체들의 지역상권 장악은 더욱 확대되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대전시 차원에서 대형유통업체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기여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상품코너 마련, 지역상품 구매율 및 판매율 확대, 「도시계획조례」개정 및 교통영향평가 강화를 통한 신규 입점 제한, 대형유통업체의 지역현지법인화 유도 및 지역예치금 확대 등 많은 논의가 진행되어 왔으나 대전시의 미온적인 정책 추진과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대형유통업체들의 영업 행태로 인해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대전의 대형유통업체들이 기업 이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정책개발과 행정지도 노력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를 위해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합니다.

대전의 대형유통업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유도하고, 재래시장 및 지역 농수산물시장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대형유통점과 재래시장의 상생협력을 위한 T/F팀] 구성을 제안합니다.

T/F팀에서는 대전시 대형유통업체의 문제점 발굴 및 검토와 함께 향후 대응방안 등을 강구하고, 현 대형유통업체들의 지역현지법인화 및 지역예치금 확대 등을 유도하는 한편, 대형유통업체들이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상품 구매와 상품 판매율을 확대하도록 유도하는 등 재래시장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의 노력들을 강구하여야 합니다.

또한 대형유통업체가 다중 집객시설인 만큼 시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 및 소방점검과 지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창출을 위해 위생점검 및 금년 말 개소 예정인 노은동 농수축산물검사소를 활용한 잔류농약 검출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주변 교통량 조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인근 지역 주민들과 시설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적극적인 행정 감독과 지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행정지도 노력을 통해 대형유통업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시민의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지원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대전시의 대형유통업체와 재래시장 간의 상생 협력방안이 구축되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이를 통해 대전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議長 金榮寬 김태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학원 의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學元 議員 서구 제3선거구 출신 김학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정업무에 수고가 많으신 박성효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은 용문동의 구 서부경찰서 부지 및 건물매각에 대하여 그동안 주민의 뜻을 여러 번 시장님께 전달하고자 몇 차례 면담을 요청하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여 이 자리를 통하여 다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시장께서는 용문동의 구 서부경찰서 부지 및 건물을 매각하지 말아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아시리라 믿고 있기에 이 자리에서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당 부지를 중심으로 중구의 용두·오류·태평지구와 서구의 용문·탄방·도마·변동지구 등의 도시재정비 및 재개발 시 인구증가에 따른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의 증가로 향후 주민을 위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를 매각할 시는 기존 시내에 남아있는 유일한 부지이자 문화·복지 공간을 매각하는 사항이 되므로 주민의 문화·복지 혜택을 빼앗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유례없는 삼복더위임에도 불구하고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일동 및 지역주민, 서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원 일동, 여성 8개 단체 등 서구지역 주민의 의견과 뜻을 담은 건의서, 탄원서를 수차례 제출하였으며, 8월 29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의 기자회견 후, 시장님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전달하고 건의하였건만, 시장께서는 이러한 주민의 의견은 아랑곳하지 않고 매각 추진을 강행하여 지난 8월 30일 입찰공고를 거쳐 9월 7일 개찰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에 주민들은 행정자치부에 주민감사청구, 매각중지를 위한 가처분신청을 추진했고 매각처분 반대 집회를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시행령」 제38조를 보면, 재산매각 시 [수의계약에 의할 수 있는 경우]에 대한 규정으로 [국가 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공용 또는 공공용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때]는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수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이러한 규정도 참고하시어 서구청에 매각을 추진하여 주시든지 아니면 광주광역시의 사례처럼 노인·여성·어린이·청소년 등 다 계층을 대상으로 한 시민센터 시설로 재활용되도록 주민의 여망을 헤아리셔서 일반 매각 추진을 즉각 중단하여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 간곡히 촉구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회의록 서명의원(김재경, 곽영교) 선임의 건(의장제의)

(10시 34분)

○議長 金榮寬 김학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의 서명의원은 지역구 의원 순서에 따라서 김재경 의원님과 곽영교 의원님이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현안업무 보고의 건(교육청 소관)

(10시 35분)

○議長 金榮寬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현안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교육청의 2007학년도 에듀코아 학력신장 추진계획과 운영성과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강진수 교육국장 10분 이내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姜鎭洙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강진수입니다.

지금부터 저희 교육청의 2007학년도 에듀코아 학력신장 추진계획과 운영성과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릴 순서는 추진목적, 추진과제, 과제별 추진실적, 추진성과, 향후 추진방향 순입니다.

먼저 추진목적입니다.

2007학년도 학력신장 추진계획은 학교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만족 치수를 높여 대전이 한국교육의 중심,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데 있습니다.

추진과제는 첫째, 학력신장 허브구축, 둘째 교수 수업방법 혁신, 셋째 하이파이브 업 프로그램 운영, 넷째 맞춤식 진로진학 지도입니다.

다음은 과제별 주제 실적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첫째, 학력신장 허브구축입니다.

학력신장 허브는 학력신장의 중심기지로써 교육청 내에 학력신장 T/F팀을 조직하여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의 분석과 학력신장자료의 개발·보급, 진학지도교사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e-시스템 구축 활용입니다.

e-시스템은 학력신장허브와 현장교사 간의 이메일을 통한 정보교류 체제로써 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3종의 자료를 개발 보급하였습니다.

다음은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분석입니다.

시교육청의 학력신장 태스크포스에서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를 데이터 베이스화 하여 학교별 장학재료 및 교실수업개선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전학력신장 페스티벌입니다.

금년 12월 중 대전학력신장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학력신장 우수학교와 유공교원을 표창하고 학력신장 우수사례 발표와 초청 특강, 영역별 우수교육자료 등을 전시하여 대전의 학력신장 의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두 번째 과제, 교실수업방법 혁신입니다.

수업혁신 1, 1, 4 운동은 연 1회 이상 자기수업 공개와 자기수업 모니터링, 연 4회 이상 다른 교사의 수업참관을 통해 교사들이 자기수업 책임경영제를 실행하기 위한 대전교육 브랜드 운동입니다.

다음은 에듀코아 수업 클리닉 운영은 매년 방학기간에 중·고등학교 교사 1,000여 명이 참가하여 수업특강과 수업사례를 발표하는 것으로 교과별 수업방법 혁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학력신장 강좌의 확대 개설입니다.

2008년도부터는 교실수업 개선과 학력신장에 관한 15시간 직무연수과정 20강좌를 개설하여 전 교사가 5년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수강토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학력신장을 위한 하이파이브 업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첫째, 기초기반학습 책임지도제입니다.

학교별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기초기반학습 책임지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청에서는 각종 자료를 발간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외국어 교육의 활성화입니다.

3년 주기 60시간의 영어교사의 직무연수 의무 수강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영어교육지원단을 조직하여 홈페이지 운영, 영어체험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올해 12명의 원어민교사를 증원 배치하였고, 대전교육연수원의 영어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영어교육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독서논술교육 강화입니다.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에 논술교육 교사동아리를 운영하여 학생을 지도하고 있고, 지도교사 445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논술 첨삭실을 운영하고 있고 언론사와 함께 하는 논술교육을 매주 1회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과학교육 및 영재교육 활성화입니다.

영재교육 연구학교와 영재교육연구회를 운영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연계를 통하여 과학영재교육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학·과학 등 네 개 영역의 영재 1,635명을 교육하고 있고, 5만 발명브레인을 육성하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방과후 학교 활성화를 위해 16개의 시범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 2만 3,000여 명에게 9억여 원의 자율수강권을 배부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여 학생수는 일반계고 95.3%, 중학교 48.5%에 이르고 있어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진과제 네 번째 맞춤식 진로진학지도입니다.

학력신장 T/F팀에서 개발보급한 학력통합관리 프로그램은 내신성적과 학력평가결과의 통합관리가 가능한 것으로써 성적변화 추이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으며, 대학 선교·선과에도 널리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학입시 설명회 및 워크숍입니다.

효과적인 진학지도를 위하여 고등학교 진학지도 담당교사 연수와 학부모대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고등학교 교감과 학년부장이 참석하는 진학지도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다음은 대전교육 쿼터리 진로진학정보센터입니다.

여기에서는 전문상담교사단이 사이버진학 상담을 실시하며, 대학별 재정방법과 지원전략, 각종 고사 및 학력평가문제 등이 탑재되어 진로·진학지도에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음 추진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학력신장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었습니다.

학력신장중심의 학교경영이 이루어지고 있고 교실수업 공개 및 자기수업 모니터링들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에서의 수준별 자율선택형 교과 프로그램이 전년도에 비해 확대되었고 학교교육 활동관련 민원이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고등학생들의 학력향상 정도입니다.

1학년의 경우 3월 대비 6월 전국연합모의평가 성적이 4등급까지 인원 비율이 평균 6.2% 향상되었고, 2학년은 평균 4.6%를 상승하였으며, 3학년은 3월 대비 7월이 4등급까지 인원 비율이 평균 4.1% 증가하였습니다.

셋째, 대전학생들의 각종 전국대회 석권입니다.

올해 대전학생들은 한국수학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한국물리올림피아드 금상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최고상 10여 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다음은 향후 추진방향입니다.

먼저 대전교육을 학력신장과 영어교육, 영재교육의 세 가지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학력신장 우수학교 및 유공교원에 대한 표창을 중학교까지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중학생에 대한 학력평가를 연 2회 실시하여 중학교에서의 학력신장을 적극 유도하고 교사의 수업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과정을 상설 운영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저희 교육청은 자율경쟁의 학교경영과 교실수업 혁신운동 그리고 학력신장 우선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전국 최고의 대전학력을 실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육청 업무보고 프리젠테이션 설명자료)

○議長 金榮寬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청에서는 2007년도 브랜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듀코아 학력신장 추진이 인성교육과 공교육을 활성화시키는데 중심적인 성과로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5. 휴회의 건(의장제의)

(10시 45분)

○議長 金榮寬 다음 의사일정 제5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위원회별 활동을 위하여 9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13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제1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6분 산회)


○出席議員數 18인
김남욱오영세김영관전병배
김태훈김재경곽영교김학원
조신형오정섭송재용이상태
박희진박수범심준홍이정희
김인식권형례
○出席公務員(大田廣域市)
대전광역시장박성효
행정부시장정진철
정무부시장양홍규
기획관리실장송석두
경제과학국장이진옥
투자통상본부장김창환
자치행정국장조찬호
문화체육국장정하윤
보건복지여성국장신숙용
환경녹지국장유상혁
교통국장차준일
도시건설방재국장박월훈
소방본부장신현철
공보관김낙현
감사관정경자
정책프로젝트팀장양승찬
공무원교육원장박헌오
상수도사업본부장안규성
건설관리본부장이상용
지하철건설본부장김의수
보건환경연구원장김홍목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선만
○出席公務員(大田廣域市敎育廳)
교육감김신호
부교육감이원근
교육국장강진수
기획관리국장이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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