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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제3일차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2007.11.1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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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年度 行政事務監査

行政自治委員會會議錄
제3일차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1. 문화체육국


日 時 : 2007年 11月 15日 (木) 午前 10時

場 所 : 行政自治委員會會議室


(10시 43분 감사개시)

○委員長 吳榮世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감사활동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당위원회에서 지난 1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집행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내년도 예산안 심사 에 반영하는 등 시정의 감시와 비판 기능을 올바르게 수행하려는 데 그 뜻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유념하셔서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감사 계획에 따라서 오늘은 문화체육국 소관에 대하여 감사토록 하겠습니다.


1. 문화체육국

(10시 45분)

○委員長 吳榮世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업무보고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문화체육국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기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하윤 문화체육국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문화체육국장 정하윤.

(문화체육국장 정하윤, 오영세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委員長 吳榮世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해주시고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하윤 문화체육국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문화체육국장 정하윤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새로 보임된 사업소장과 산하단체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용환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입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용환 인사)

다음은 류용환 대전선사박물관장입니다.

(대전선사박물관장 류용환 인사)

송성수 대전컨벤션뷰로사무총장입니다.

(대전컨벤션뷰로 사무총장 송성수 인사)

강병호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입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강병호 인사)

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오영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문화체육국 업무에 대하여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국 소관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드릴 순서는 총괄, 2007년도 주요업무실적, 2008년도 업무여건 및 방향 그리고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51쪽 먼저 총괄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며 저희 문화체육국 직원 일동은 국 소관 업무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열과 성을 다해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문화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방금 보고받은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 국장께서는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 과장 또는 사업소장이나 기타 증인께서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료위원 여러분!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위원부터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곽영교 위원입니다.

문화체육국은 그 업무가 매우 많고, 많은 사업소가 있어서 굉장히 근무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매우 크고 또 대전시의 문화예술을 담당하는 부서로서 굉장히 중요한 부서라고 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선 여러 가지 있겠지만 동료 여러분의 질의도 있고 해서 우선 먼저 한 가지에 대해서 감사하겠습니다.

대전시티즌에 관한 건데 시티즌의 구단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대전시에서, 맞지요, 시장이 구단주로 되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맞습니다, 시장이 구단주입니다.

郭泳敎 委員 상법상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그것은 또 주주총회나 모든 것을 거쳐서 이사회에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의사결정은 이사회에서 결정하게 됩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면 우리 시가 시티즌에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곽영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시티즌은 상법상 주식회사이지만 시민구단으로서 시에서 전체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조장하는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대주주는 체육회로 40.2%를 차지하고 있고 여타의 주주들이 있습니다만 이사회에 체육회 사무처장이 이사로 참여하면서 전반적인 사항을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체육회와 대전시와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대전시체육회의 체육회장이 대전광역시장이십니다.

郭泳敎 委員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郭泳敎 委員 출자관계나 이런 것은 어떻습니까, 대전시와?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시체육회의 전체예산의 98% 이상이 시비지원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시티즌의 대주주인 대전시체육회 그리고 구단주로서 대전시장이 시티즌의 구단주이고 또 동시에 대전시체육회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고 또 대전시체육회를 사실상 90% 이상을 시비로 지원해 주는 입장이면 대전시와 시티즌과의 관계는 법률적으로 전혀 관계없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겠지요.

법률적으로도 그렇고 여러 가지 경영상 측면으로 볼 때 대전시의 여러 가지 정책적인 조언이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외형적으로, 법률적으로는 저희들이 직접적인 관여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만 시민 구단이기 때문에 프로구단을 육성하고 있는 시 입장에서는 전반적으로 구단이 잘 갈 수 있도록 조장하고 또 지원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면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는 누가 선임합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을 하게 됩니다.

郭泳敎 委員 그렇지요?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시장이 임명하는 거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구단주가.

郭泳敎 委員 그런 형식을 빌려서.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절차는 그렇습니다만 구단주의 의지가 반영이 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렇게 되겠습니다.

그런 법률적인 것을 따지자고 하는 건 아니고 또 그런 형식적인 답변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실질적인 얘기를 가지고 하자고요.

지금 시티즌의 경영진이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 봄에 코칭스태프의 문제가 야기돼서 코칭스태프 공모를 통해서 전체 그쪽은 구축이 끝났고 또 프런트도 전체 개편을 위해서 공모절차를 거쳤습니다만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아직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진행이 돼왔습니다.

앞으로 이제 시즌이 끝났기 때문에 프런트의 전면적인 보완과 시민들이 원하는 쪽에서 그런 개편작업을 진행을 해야 할.

郭泳敎 委員 그 프론트의 대표이사와 사무국장을 포함해서 하시는 말씀이지요?

운영진과 프런트를 같이 봅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맞습니다.

프런트라고 하면 물론 경영진이 대표이사하고 현재는 사무국장도 이사로 돼 있습니다만 경영진과 전직원들까지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郭泳敎 委員 그리고 지난 7월인가요, 보면 비자금 사건이 터졌지요?

그러니까 연맹지원금을 개인구좌로 관리하는 것, 그것에 대해서 시에서 뭐 조사하거나 그런 일은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프로축구연맹에서 각 구단에 지급하는 홍보비가 있는데 여타의 구단들은 정식 회계절차를 갖춰서 집행했고 몇 개의 구단은 별도의 구좌로 별도 관리 운용을 했습니다만 대전시의 경우도 후자에 속한 경우가 되겠습니다, 시티즌의 경우도요.

郭泳敎 委員 그러면?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 부분에 대해서는…….

郭泳敎 委員 경영의 문제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조사를 하고 그 부분에 투명성 있게 검찰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시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그러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시에서 직접적으로 그 부분을 관여할 수는 없고 이사회에 감사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감사를 통해서 그런 부분들이 이사회에 낱낱이 보고가 돼야 하고 투명성이 확보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郭泳敎 委員 그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거든요.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혹시 국장님?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런데 홍보비와 관련해서 쓰는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관리가 제가 현재 파악하고 있는 사항은 관리만 별도의 구좌로 관리가 돼 있지 홍보목적에 쓰여진 것으로 대체적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이게 법인이고, 법인이기 때문에 상법상 주식회사기 때문에 개입하기가 어렵다고 그러는데, 법인이면 법인통장이 당연히 있을 것이고 법인계좌가 있을 텐데 개인계좌로 관리할 수 있는 겁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것은 지금 지적하신 대로 그래서는 절대 되지 않지요.

郭泳敎 委員 절대 되지 않는데.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래서 그 상황이 발생된 이후에 바로 법인통장에 관리를 하고 회계절차를 거쳐서 이용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전에 개인구좌로 별도 관리했다 하더라도 실질적인 집행내용은 홍보비와 관련된 분야에 집행한 것으로 그렇게까지 파악이 됐습니다.

郭泳敎 委員 집행내용이 아무리 정당하다 하더라도 일단은 상법상에 그 법을 위반했는데 지금 아직도 근무하고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 문제에 대해서 관련자들은 사표를 일단 제출해서 받아놓은 상태고 후임자 선정을 아직 못해서 현재 근무는 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사표를 두 번 제출했어요 금년도에, 한 번은 지금 얘기한 연맹지원금 비자금계좌 때문에 사표냈고 코칭스태프 고소고발사건 때 또 사표 제출했어요.

그랬는데도 그 사표가 지금 어떻게 처리되고 있습니까?

지금 근 6개월 이상 지났는데, 이것 구단주로서 관리가 소홀한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래서 그런 모든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부분적인 조치보다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郭泳敎 委員 검토하다가 다 망하게 생겼어요.

지난 6월 22일 중도일보에 보면 양홍규 정무부시장이 이것에 대해서 아주 총대를 멨지요?

그래서 그대로 나온 대로 읽어볼게요.

기자회견을 가졌어요, "최근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이 코칭스태프의 고소사건과 구단의 부당운영 등과 일련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시민들에게 실망을 줬고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그래서 총체적인 위기에 처한 구단의 환골탈태를 위해서 과감한 혁신을 단행한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리고 또 덧붙여서 "대전시티즌은 상법상 주식회사로 이사회 결의 내지는 주주총회 결정에 따르는 게 맞지만 곪아터질 대로 터진 대전시티즌을 최대주주인 시가 방관할 수는 없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도권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구단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어요.

그것 아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알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면 지금 그게 6월인데 그것 했습니까 그렇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공모절차를 거쳐서 적임자를 못 찾았고 시즌 중이기 때문에…….

郭泳敎 委員 지금까지 아무런 가시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다만 한 가지 잘한 점은 있습니다.

아주 훌륭한 감독을 선임해서 참 그 열악한 여건 하에서 우리가 6강에 들어갔지요, 정말 시원하게 해줬는데, 이 시티즌 살려준 거예요 김호 감독이 오셔서.

그러나 그것은 그거고, 우리가 기본적으로 처리해야 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것과 연관지어서 대전시에서 뭐 되는 일도 없고 안 되는 일도 없고 아무것도 지금 뭐 안 되고 있어요, 특히 인사문제에서.

뭘 인사를 하면 그 공백기간이 지금, 업무공백을 두고 있는 기관장이 지금 몇이나 됩니까?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재임용을 해주든지 아니면 신임을 하려면 신임을 해주든지 아니면 바꾸려면 바꾸든지, 그게 한 달이면 몰라도 말이지요, 한 달이면 이해가 가겠습니다.

지금 반년이 지나면서도 이렇게 질질 끌어오고 말이에요.

그것 뭐 우롱하고 장난하는 겁니까 시행정이?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위원님께서 염려하시고 시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이런 부분들이 빠른 시간 내에 정리될 수 있도록 조장을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렇게 시민들이 지금 시티즌에 대한 열정은 전국에서 최고 높습니다.

그런데 또 이번에는 성적도 좋았어요.

시민들이 참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영하는 이게 엉망이에요.

아니, 이러면 재신임을 그냥 하시든지 아니면 빨리 바꿀 수 있는 분들 몇 명 바꾸고 새롭게 한번 신임을 좀 해보든지, 어정쩡하게 사표제출된 상태에서 6개월 이상 업무하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

그러면서 사표를 제출한 상태고, 사표를 제출했으면 업무를 하는 겁니까 안 하는 겁니까?

지금 하고 있습니까?

모든 결재를 지금 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사표를 제출하고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郭泳敎 委員 그러면 사표를 제출하지 말고 반려를 하든지.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업무의 공백부분 때문에 현재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를 하고 관련 이사회로 하여금 그런 절차가 조속히 매듭이 되도록 정리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이 비자금 문제도 이게 관행적이었다고 그러지만 이렇게, 관행적인 것 많지요 그리고 정당하게 적정하게 쓰여졌다손 치더라도 분명히 위반한 것은 위반한 책임을 져야 될 겁니다.

그리고 또 여러 가지 무슨 코칭스태프의 고소문제라든지 이런 문제들이 터지면 이것 누가 책임져야 됩니다.

아니면, 책임을 지지 못한다면 그것에 맞는 신임을 해주든지 해서 정상적으로 가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장기적으로 공백상태를 놔둘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연내에 정상적인 궤도에 갈 수 있도록 시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이사회를 통하든 주주총회를 통하든 그런 모든 조치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할 얘기 많은데 다음 위원님들 위해서 이상 마치고 다음에 또 질의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김남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南勖 委員 나는 특히 시티즌 문제는 언급을 안 하려고 하는데, 요약해서 우리 곽영교 위원께서 얘기한 문제, 구단주가 인사권 형법상 별도법인이지만 최대 주주고 구단주인 시장의 인사정책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그러면 사표를 수리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후임자를 물색한다든가 이것 결정을 해야지 지금 미봉책으로 사표를 수리한 상태에서 대표이사가 하고 있는데 그래도 능력이 있다면 그냥 반려를 하고 시키든가 이렇게 해야지 또 내가 구체적인 언급은 않겠습니다만 그 직원들 데스크 쪽 지금도 개판이거든, 서로 비방하고 헐뜯고 말입니다, 이것 빨리 조치해야 돼요.

그리고 또 걱정스러운 게 내년 운영비 때문에 걱정이에요 본 위원의 생각은.

그러면 지금 충청하나은행, 계룡건설 등등 일부 몇 개 업체는 출연금을 내지만 나머지 내년 예산을 시티즌예산 가지고 걱정한다고 하면 선수를 방출시켜서 팔아서 수입잡는 길밖에 없어, 프로세계가 그런데, 그러고 그 성적을 내라고 요구를 하겠느냐?

이런 걱정을 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주무국장이 큰 책임은 없어요.

다만 거기 이사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체육회 사무처장이 이사로 들어가고 체육계를 컨트롤하는 것이 문화체육국장이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큰 책임은 없으나 저도 언젠가는 구단주하고 만나면 시티즌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를 하겠지만 일련의 이런 사태들을 다 덮고 어떤 형태가 됐든 지금 사장 대표이사를 유임을 시키든 새로 선임하든 하지만 데스크를 갈아야 됩니다.

지금도 서로 알력이 있고 컴비네이션이 안 맞아서 야단하는데 본인에게도 투서가 세 장 와 있습니다 파일이, 공개를 못해요.

이것 충분히, 동료위원이 얘기한 인사문제 빨리 매듭지으세요.

의회에서 '유임을 시켜라, 수리해라' 하는 게 아니고 구단주 판단에 의해서 빨리 결정을 해라 이겁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시민들이 정말 사랑하는 시티즌이 될 수 있도록 현재 그 경기력 측면뿐만이 아니라 코칭스태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金南勖 委員 코칭스태프에서는 물론 국장님 잘 아시겠지만 김호 감독 본 위원이 사랑하는 후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호형호제하고 본 위원한테도 가장 많이 오고 하는데, 걱정이 그거예요 내년 선수 방출하면 진짜 선배님 성적내기 어렵습니다.

감독이 그런 걱정해요, 감독은 선수관리, 전술 전략계획 이런 것을 가져야 되는데 구단운영을 걱정하게 되니까 이게 구단의 생태가 참 정말 한심하고 어렵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를 빨리 매듭을 짓고 또 연말이 됐든 연초가 됐든 향토기업 찾아다니며 구걸해야지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그렇게 해서 인사를 빨리 매듭짓는 방향으로 하세요.

유임이든 수리든 신임사장을 뽑든 그거 그냥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걱정해주신 부분들이 시티즌이 빨리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염려로 이해를 하면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부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金南勖 委員 그리고 또 체육이 나왔으니까 얘기인데 우리가 2009년도에 90회 대전서 하지요.

2008년은 전남이지요?

2009년이 90회가 대전인데 남의 것을 너무 답습하지 말고, 우리 기획팀 있지 않습니까?

답습하지 말고 창의력을 가지고 하세요 창의력, 본 위원은 전국체전에 참여한 지도 오래 됐습니다만 특히 남의 것을 배워서 벤치마킹해서 할 게 아니고 스스로 판단해서 창의력을 가지고 하시고 그렇게 임해주세요.

너무 남의 것을 답습하면 그 동네가 그 동네입니다.

"아, 대전 가니까 이러이러하더라"라는 이런 이미지, 우리가 일반 시민이 볼 때는 모르지만 각 시·도, 재외동포까지 와서 그 지역을 보고 가는 감회, 이미지 이런 건 상당히 중요한 겁니다.

경기력의 배점문제, 경기력의 성적 당연해요, 본 위원은 이것이 올 것이 왔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인접의 충남하고 대전광역시하고 체육회 예산 비교 한번 해보세요.

뭘 가지고 성적을 내라고 하는 겁니까?

주무국장이 책임져야지요.

시장, 체육회장인 시장하고 예산관계를 좀더 확실하게 해서 이렇게 해야지, 예산도 없이 그냥 맨입으로 굶고 훈련해!

그런 형태는 아니지만 충남하고 몇십억 원 차이가 나잖아요, 몇십억 원 차이 납니다.

작년에는 경상북도에서 9위를 했는데 그것은 운이 좋았고, 예를 들어서 과거에 전북이 얼마나 성적이 좋았습니까?

예산투여를 안 하니까 전북이 지금 하위권에 맴도는 것 아닙니까?

다른 소위 여기 자료에 보면 각종 단체에 지원한 게 문화체육국에 숫자를 다 못 세요.

그것도 시민의 정서함양이라든가 각 분야에 지원해주는 것 좋지요.

그러나 맹물로 가는 자동차라고 해요 맹물로 가는 자동차, 돈도 안 주고 총알도 안 주고 전쟁 나가라고, 그것 주무국장이 관심 좀 가지고 임해주기를 바라고, 특히 내년 예산이나 후년 예산에서, 홈에서 개최하면 2∼3위는 해야 될 것 아닙니까?

홈 어드벤티지를 가지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물론 국장이 그때까지 국장 하려나 모르겠습니다만 좀 관심을 가지고 임해주기를 바라요.

본 위원은 이 체육문제 언급을 안 하려고 했으나 동료위원이 시티즌 문제를 거론했기 때문에 추가로 이렇게 중언부언 얘기했습니다.

업무에 접목해서 차질없이 하기를 강조합니다.

이상입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김남욱 위원님께서 늘 체육발전을 위해서 고견을 주시고 지도를 주시는 점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주신 말씀들 시책에 모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문화체육국 업무가 너무나 방대하다 보니까 문화 예술 분야라든가 또 체육·관광, 굉장히 책임감 또한 무거울 것 같습니다.

우리 문화 분야 전체를 통달하신 국장께서 지난번에 한국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감사를 하기 전에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 본 위원이 감사대상으로 삼은 것은 시립미술관에 대해서 감사를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시립미술관을 감사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시립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이 됐기 때문에 과연 대전시립미술관이 그간에 굉장히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미술관으로 성장을 했고 또 우리가 지향하는 바도 명품미술관으로서 더 발전하겠다 하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굉장히 열심히 하지만 10년이 된 시점에서 우리가 대전시립미술관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봐야 되지 않는가 그래서 본 위원이 이번에 감사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대전시의 대전시립미술관의 모습을 조명하기 위해서 작품 구입이나 또는 기획, 전시 등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시립미술관은 지역 미술관으로서 또 전국적으로 명품미술관으로서 지향하는 바는 어느 정도 달성을 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과연 우리가 공공미술관, 즉 시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은 과연 얼마만큼 하고 있는 것인가 그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의문이 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대전시립미술관이 명품미술관으로서 발전해 나갈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좀더 지역중심의 미술관으로서 역할 기능을 강화해서 공공미술관으로서 거듭나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주무국장께서는 지금 어떻게 그 방향을 잡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이정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늘 이정희 위원님께서는 미술관뿐만이 아니라 문화 예술 쪽에 관심을 가지고 저희들에게 많은 조언과 정책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시는 점에 대해서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시립미술관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10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10년이면 어느 정도 정착이 됐고, 최근 몇 년 사이에 시민들이나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그런 미술관으로 정착이 돼가고 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는 데 의견 같이 합니다.

다만 이 시점에서 그런 다시 한 번 미술관의 과거와 앞으로의 미래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설계를 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도 위원님과 같이 공감을 합니다.

따라서 시립미술관은 공공성과 다양성 또 시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그런 미술관으로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미술 마니아 층과 또 미술 마니아 층은 아니지만 미술에 목말라 있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연간 기획전시를 통해서 마니아 층을 위한 수준 높은 기획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대중적인 기획전시가 병행해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미술관으로서의 전시기능과 교육기능 이런 부분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 미술관장과 협의해서 이런 부분이 보완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李貞姬 委員 우리 미술관이 많은 예산을 투입한만큼 발전적이기를 바라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그 방향성에 대해서 살펴보기 위해서 좀 구체적으로 시립미술관장이신 이지호 관장에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이지호 관장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먼저 우리가 그 미술관의 지향성을 알려고 한다면 미술관이 가지고 있는 소장품이라든가 또는 전시하는 방향 이런 것을 보면 그 미술관의 정체성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본 위원이 그것을 살펴보기 위해서 우리 대전시립미술관이 가지고 있는 소장품 또 기획전시 이런 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자료제출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먼저 본 위원이 요구한 작품현황자료 미술관에서 제시된 기초자료 그 정보 데이터를 보고서 너무 불성실한 점에 크게 놀랐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작품을 표시할 때는 기본의 크기라든가 또는 연대라든가 장르라든가 재료라든가 이런 게 필수적인 것으로 기재, 구체적으로 표시가 돼 있어야 되는데, 모르겠습니다 본 위원한테 보내준 자료에만 그렇게 돼 있는 것인지 안 그러면 우리가 미술관에서 자료를 분류했을 때, 정리했을 때도 자료가 이렇게 돼 있나 모르지만 굉장히 허술하게 기재, 불성실하게 돼 있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왜 또 그 생각을 더 갖게 되냐 하면 대전시립미술관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홈페이지 역시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없이 부실하고 영문사이트도 허술하다 이런 게 우리 시민들한테서 그런 불만족스러운 얘기도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시정됐습니까, 지금 어떻게 돼 있습니까?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이정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소장품의 설명자료의 불성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위원님께 제출한 서류에는 간단하게 연도별 그리고 장르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수장고의 작품 하나하나는 말씀하신 것처럼 크기와 재료와 여러 가지 설명이 포함된 잘 정리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수장고에 이러한 작품정리는 전문 학예사가 있기 때문에 항상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대한 미비점에 대해서 기사가 난 것에 대해서 저희가 우선 저희의, 일단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요.

홈페이지는 지금은 현재 보완중이고요.

영문사이트의 경우는 아직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서 2008년에 개설이 될 예정이고요.

번역료가 책정이 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국제적인 미술관을 지향하면서도 그 부분이 미흡한 것은 저희의 잘못이고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작품설명에 있어서 자세하지 못 하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신문에 난 것과는 다르지만 많은 부분들이 내년에 보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이번에 관리계에 전산직이 들어왔기 때문에 전산직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물론 예산확보가 돼야 그런 것을 구축할 수 있다지만 실질적으로 시민들은 사이트를 통해서 많은 미술애호가들이 그 미술관을 찾게 되는 것 아닙니까?

이것은 빨리 예산을 확보해서라도 신속하게 개선이 돼야 될 줄로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최근 4년 동안에 지역 작품에 대한 것이 언제 어떻게 구분이 됐나 하고 살펴보았는데, 이 내역을 죽 보면서 느낀 것은 많은 부분 중앙화단에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구입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일 가까운 2006년 경우 이우환 씨 작품의 경우 같은 것은 한 점에 1억 1,200만원 주고 구입을 했고요.

또 2005년, 2004년의 경우에도 보면 중앙화단에 있는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고액을 주고 여러 점 작품수집을…….

그래도 많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비율높게 수집을 했습니다.

우리가 해마다 편성,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예산에 비해서 그런 유명한 작품 그런 것을 구입한 것 또 지역에서 중견작가라고 생각하는 그런 분들의 수입가격과 비교해서, 물론 작품이라는 것이 크기에 따라서 또는 유명세에 따라서 다르기는 합니다만 그런 것을 볼 때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적은 예산으로 제한적으로 작품을 살 때 그런 고가의 작품을 구입한다는 것은 여태까지 우리가 얘기하는 명품도서관으로서의 어떠한 그런 것을 확보하기 위해서 샀다고 생각을 하는데 반면 지역작가분 중에서도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은 제대로의 가격을 받지 못 하고 구입된 것하고 비교할 때 문제제기를 조금 하고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십시오.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이정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시립미술관의 작품구입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전에 장욱진 작품의 경우는 저희가 2005년에 구입을 했는데 지금은 장욱진의 가격은 가격이 없을 정도로 뛰어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장욱진의 작품을 확보하지 못 했더라면 앞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우리의 예산으로는 그러한 상황이고요.

이우환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우환의 경우도 2006년에 1억 2,000만원에 구입을 했는데, 100호 두 점입니다, 지금은 이우환의 작품은 거의 6억원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면.

그래서 사실 저희가 그때 구입하지 못 했더라면 또 그것도 확보하기 힘든 그런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가 시립미술관의 개관 초기에는 양적인 확보를 중심으로 소장품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98년 개관 이래 지역작가들을 우선으로 해서 작품을 구입했고요.

그래서 대부분 주요 지역작가들의 작품은 소장했다고 판단을 했고요 그래서 2005년 이후부터는 선택과 집중의 차원에서 소장품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2005년 이후부터는 작품의 양보다는 질이 우선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요, 그것이 대전미술사를 정리하는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것이 또 지역작가들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미술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에서의 경쟁력이라는 것은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가들의 작품이 수집이 되어야, 소장이 되어야 다른 작가들도 거기에 맞게 열심히 노력한다고 저는 판단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고요.

그리고 한국미술사를 중심으로 해서 대전미술사가 단지 지역의 미술사가 아니라 한국미술사 더 나아가서는 국제적인 미술사로서의 위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응노라든가 최종태, 장욱진, 이우환 이러한 분들의 작품을 구입하고 있고요.

앞으로는 가능하다면, 앞으로 예산이 더 확보가 된다면 지역작가뿐만이 아니라 외국작가까지도 확보하는 것이 시립미술관이 앞으로 나아가야 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이지호 관장께서는 우리 대전시립미술관이 지역성의 기능보다는 유명 미술관으로서 명품미술관으로서의 지향이 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하십니까?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정희 위원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지역 미술관으로서, 대전시립미술관이기 때문에 대전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대전 미술을 저는 명품화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대중화라는 것이 작품의 대중화가 아니라 그 시민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전시할 때 명품처럼 보이는 그런 마케팅이 미술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李貞姬 委員 작품을 구입할 적에 우리가 대전시의 재정이나 이런 것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본 위원은 거기에 의문을 갖고, 그 다음에 기획전시에 단한 것입니다.

기획전시 방향도 역시 우리가 너무나 유명한 그런 외국의 유명전이라든가 이런 데 너무 치중하고 있다,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이렇게 봤습니다.

왜냐하면 물론 우리가 2006년도에 루오전 같은 것은 굉장히 성공적이었지요, 사실은.

그렇지만 우리가 10억원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그만한 열정과 그만한 예산을 투입해서 한다고 그러면 사실은 그 정도의 성과는 당연히 봐야 되겠지요.

그러니까 그때는 시 예산이 그 정도 확보되어 있지 않아서겠지만 외부에서 후원하고 해서 그런 성과를 거뒀는데 계속 이렇게 외국 지향적이라고 그러면 좀 뭐하고 또 명품이나 또는 기획전 같은 것도 좋지만 대전에 있는 미술의 뭐라고 그럴까요 향유권을 높이는 데는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봅니다만 외국작가 기획전만 능사가 아니고 지역 예술의 지역 미술가들 육성해 주고 기회를 주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전체적으로 볼 적에는 대전시립미술관은 고급문화를 지향하는 쪽으로 방향이 가고 있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이정희 위원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명품을 지향하는 것 같지만 제가 2004년 대전시립미술관장으로 오면서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지역작가전입니다.

'현대미술의 거장' 해서 그 지역을 빛낸 작가하고 그 다음에 '대전미술의 지평' 해서 대전의 40대 작가들, 지평을 연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했고요.

그리고 '젊은 작가전'을 했습니다, 앞으로 미래에 스타가 될 젊은 작가를 발굴하는 '젊은 작가전' 그 외에 대전미술사를 정리할 수 있는 전시들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틀에는 그것이 나오지 않습니다.

타이틀에는 마치 중앙이나 어떤 국제를 겨냥하는 것 같지만 사실 내용적으로는 지역 미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하고 알릴 때 명품으로 보이기 위해서 저희가 전시 기획과 마케팅을 그렇게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작가들이 대전작가라고 해서 전부 미술관에 작품 전시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대전 작가 중에서도 정말 작업을 하시는 분들, 특히 미술평론가들에 의해서 평가를 받으시는 분, 묵묵히 자기 작업에 전력을 하시는 그런 분들의 미술관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민들은 바로 저희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가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저희를 이 자리에 위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역의 모든 작가의 작품을 미술관에 건다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되도록 정말 훌륭한 작가들의 작품이 많다면 많이 적다면 적게 거는 것이 지역 미술의 경쟁력을 앞으로 확보시키는데 중요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李貞姬 委員 거기에 확고하게 관장께서 그런 의지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것은 다행으로 생각하는데 우리가 기획전 같은 것도 사실은 2006년 같은 경우 봐도 루오전도 하고 아트카날전도 하고 그런 국제전 같은 것을 많이 했고요.

그 다음에 또 금년에도 이번에 비디오아트인가요?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모자이크 시티.

李貞姬 委員 모자이크 시티 같은 것을 이런 국제전을 우리가 매년 하고 크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세계적으로, 물론 세계뿐만 아니라 서울 같은 경우에도 이런 국제전이나 명품전 같은 것을 많이 하고 있는 추세지요?

예산의 소요가 많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경향으로 가다보면 우리가 지금 예산의 규모, 대전시에서 보조해 주는 그런 대전미술관의 예산규모를 볼 적에 그런 것은 조금, 기획전에도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본 위원 개인 생각으로는 이번에 아까 국장께서 2008년도 기획을 얘기할 적에도 그때는 10주년의 대형행사니까 외국 기획전을 구상하고 있는데 기획전의 방향도 사실은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현재 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 한 600점이 넘지요?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670점입니다.

李貞姬 委員 670점이 넘고 또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도, 국내 화가들의 작품도 지금 꽤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을 학예사들을 통해서 우리가 연구하고 기획하고 해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도 기획전에 올려야지 고액의 기획전 기획해서 올리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문제 있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요새 보면 기획사에서 하고 또 각종 신문사나 방송 언론매체하고 같이 해서 하는 기획전을 많이 하는데 그것은 사실 하면 굉장히 쉽지요, 이것은.

쉬운데 우리가 학예사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하려면 좀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장품, 이런 것을 기획해서 우리가 그것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아, 우리 미술관에서는 어떤 소장품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좋은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런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소장품에 대한 충분한 연구에 있어서는 지금 말씀을 들어보고 제가 부족했다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소장품을 갖고는 1년에 두 번, 신 소장품 전과 소장품 전 1년에 두 번을 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소장품의 컨셉을 잡아서 기획전시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상으로 소장품을 활용해야 된다는 그런 말씀에 동감을 하고 또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모자이크 시티의 경우는 다른 서울시립미술관의 경우는 미디어 시티가 있습니다.

90억원 예산이었고 최근에는 10억원까지 내려갔는데요, 거기는 따로 팀을 만들어서 기획사를 통해서 전시가 이루어집니다.

저희는 과학과 예술을 지향하는 대전에서, 대전의 과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과 예술의 만남의 전은 저희 학예사가 직접 기획하는 전시이기 때문에 다른 타미술관으로부터 저희 미술관이 호평을 받고 있고 그것은 이번에 월간 아트나 조선일보, 교수신문이라든가 기타 등등 전문가들의 사이에서는 저희 루오전에 이어서 모자이크 시티의 기획력에 있어서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단 모자이크 시티의 경우는 저희가 다른 전시하고는 같은 선상에 놓고 있지 않고 교육적 효과 그리고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렇기 때문에 모자이크 시티는 저희가 해마다 1년에 한 번씩 하는 전시로써 소장품을 활용하지는 못 하지만 어떤 다른 개념으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 많이 열도록 노력하고 내년에는 개관 10주년을 기념으로 해서 대전미술의 100년사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로 대전에서 '40년 이후 있었던, 발생했고 또 소멸했던 그룹을 중심으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정말 그야말로 지역 미술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것이고 저희는 그것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리고 미술관 역할로는 전시기능 외에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연구기능도 무시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현재까지 우리가 대전의 미술사 전반에 대한 것을 정리한 책은 있습니까 시립미술관에서?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저희가 대전미술의 여정전이라든가 해서 지역 미술사를 정리하는 전시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년에는 지역 미술사를 단순히 연대순이 아니라 그룹을 중심으로 해서 또 새로운 미술사를 정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李貞姬 委員 지금 현재는 미술사가 없습니까,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정리된 것?

왜냐하면 대전시립미술관은, 물론 전국적인 것도 좋지만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고 지역의 역사를 정리한다는 의미가 크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대전의 지역의 미술사 총 정리된 것 그런 것이 있는가 하고 묻는 것입니다.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예, 있습니다.

그동안 전시를 해왔기 때문에 대전미술의 여정전.

李貞姬 委員 어떤 것이 있습니까?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대전미술의 여정전.

李貞姬 委員 아니 그러니까 전시전이 아니고 대전의 미술역사 부분, 대전미술 그러면 1945년도 이때부터 시작되는데, 그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왜 이런 얘기를 하냐하면 물론 유명하고 세계적이나 전국적으로 유명한 미술관도 좋지만 시립미술관의 역할이라는 것은 우리의 지역 미술을 총망라하고 지역 미술에 대한 역사라든가 예술인들에 대해서, 지역 미술가들에 대해서 그런 것을 정리해야 될 필요성이 제일 첫 기능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전시전에 대한 것만 있는 것이 아니고 시대적으로 총 망라된 그런 정리한 것이 있나 이런 것을 묻는 것입니다.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연구와 전시는 저는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연구의 결과가 전시물이기 때문에 저희는 전시도록이, 지금 말씀하신 대전미술사의 역사를 정리하는 책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대전미술의 여정전을 비롯한 이제까지의 책이 나와있고 앞으로 더 새로운 작가들에 대한 연구가 포함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내년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미술사가 나아가는 그런 정리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지금 현재 대전시에는 상당수의 미술대학들이 있고 전문대학까지 합하면 미술학도들도 거의 1년에 수천 명이 나온다고 본 위원은 듣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대전시립미술관의 역할은 전체적인 것을 아우를 수 있는 지역 예술가들, 그러니까 지금 현재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는 화가들도 같이 결합이 되고 지금 계속 대학에서 나오는 학생들도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그런 미술관의 역할, 한 10년 정도 되면 이런 기능이 하나의 복합기능이으로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기능을 조금 활성화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다음에 소장 미술품을 보면서 또 느낀 것은 수장고에 잠자고 있는 미술품이 많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한 600여 점이 있다고 하지만 그 중에서 약간 훼손된 작품 이런 것을 제외하면 그것이 잘 분류가 되어 있고 하지만 좋은 작품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앞으로는 우리가 수장고에다 그냥 잠을 재울 것이 아니고 외부공간에, 즉 공공기관이라든가 또는 공공시설 그런 곳에 대여하는 작업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저희가 그동안 열린 미술관이라는 형식을 통해서 소장품이 일부 전시가 됐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위원님 생각에 동감입니다.

소장품이 수장고에 있을 것이 아니라 많은 시민과 호흡을 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 내년부터 소장품들이 밖으로 나가서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하는데 그것이 지금 그렇게 쉬운, 절차에 있어서 약간의 문제는 있지만 그것을 해결해서 앞으로 그렇게 가도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래서 총체적으로 짚어봤고 개인적으로 여기에서 미진했던 부분은 개인적으로 다시 한 번 얘기를 할 기회가 되길 바라고 개관 10년에 따라서 분석을 해본 결과 지역 미술관의 역할론에 대해서 서로 함께 생각해야 될 시점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명품미술관, 앞서가는 그런 미술관을 지향하는 것 못지 않게 지역 작가도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같이 해주는 지역 미술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노력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이지호 관장한테 보충질의하실 분 없으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조금 전에 이정희 위원님이 좋은 지적을 하셨어요, 그림이 한 600점 창고에 쌓여있지요, 먼지에 그렇지요?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수장고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러니까 쌓여있잖아요, 지하에.

가보니까 지하에 엄청나게 많이 있더구먼.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정리되어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래서 아까 위원님 지적한 대로 공공시설, 시청이나 의회라든지 또 지하철 역사라든지 또 대전의 각 기관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데에 대여를 해서 시민들이 항상 볼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제안을 하신 것 같아요, 알았지요?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그렇게 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보충질의 하시겠습니까?

吳丁燮 委員 발언대에 나오셨으니까 보충질의 좀 할게요.

지금 이응노미술관하고 시립미술관이 체계를 보면 별도의 관장이 대외적으로 되어있지 않습니까?

시민들로서는 이응노미술관이라고 하면 상당히 브랜드 가치가 높고 오히려 시립미술관보다도 이응노미술관이 더 잘 된 미술관으로 인식되어 가고 있거든요.

실지적으로 이응노미술관은 현재 시립미술관장이 주도하고 있는 거지요?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처음에 개관 초기에는 문화체육국장님과 변상형 관장이 지시를 받고 운영하다가 9월 8일부터 저는 국장님 지시에 의해서 이응노미술관의 운영의 일부를 지금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책임은 제가 져야 되겠지요.

吳丁燮 委員 지금 뭔가 효율적인 관리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게 우선 대전시가 이응노미술관을 설립한 취지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성이라든가 그런 가치를 높이고 그런 부분을 시민들한테 많이 기여하려고 하는 부분인데 우선 이응노화백의 작품을 많이 모아야 되는 것이 지금의 목표가 아닙니까?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그러니까 미술관의 가장 중요한 것이 컨텐츠입니다.

컨텐츠는 작품이지요, 그래서 작품 확보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작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작품이 있는 파리에 미망인이신 박인경 여사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6개월 간의 시험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자율권을 많이 준 시험 운영을 한 결과 여러 가지 시행 초기의 문제점이 드러났기 때문에 9월 8일부터 국장님께서 이응노미술관의 운영의 많은 부분을 시립미술관장에게 위임한 것 같습니다.

吳丁燮 委員 지금 그러면 박인경 여사와 창구가 누가 되고 있습니까?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예전에는 이응노미술관장이었으나 9월 이후에는 시립미술관장으로 이전이 됐습니다.

吳丁燮 委員 국장께서는 왜 이런 혼선을 빚었다고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오정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여러 가지 우려사항들이 있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이응노미술관과 시립미술관이 모든 기능을, 조직을 별개로 운영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했겠지만 현재는 행정과 지원 이런 부분들은 시립미술관에서 시설 유지관리를 하고 운영과 전시 쪽은 별도의 이응노미술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행정책임은 시립미술관장 산하에 있기 때문에 시립미술관장이 전체적인 사항을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지금 박인경 여사와의 관계 이런 부분들이 유기적으로 협조를 해야 하겠습니다만 어저께 저한테 메일이, 12월에 오시는데 메일이 와있습니다만 현재까지 당초에 진행됐던 부분들이 다소 오해의 소지는 있었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은 해소됐다고 생각하고 전체적인 지휘권이 이원화되어 있다 보니까 초기에 그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이 되고 지금 제가 일원화시키면서 정착되어 가고 있고 다만 개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전체적인 운영이라든지 시스템이라든지 모든 부분을 평가분석해서 조직의 개선의 필요성이 있으면…….

吳丁燮 委員 알겠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알겠고 본 위원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때는 어느 조직이든 인적자원하고 예산이거든요.

그렇다면 적재적소에 인적자원이 배치되지 않은 결과가 아니지 않느냐, 결국 이응노 화백 측에서, 유족 측에서 대전시가 목표를 하고자 하는 더 많은 작품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과연 누구하고 접촉을 해야 되는가 하는 문제가 대전시가 안고 있는 고민 아닙니까?

지금 이원화된 조직 속에서 이응노미술관장은 관장대로 있고 또 시립미술관장이 상위에서 총괄적으로 하면서 실질적으로 이응노미술관장이 하다가 잘 안 되니까 다시 시립미술관장이 그 일을 맡게 되는 그러한 행정적인 어떤 혼선을 빚은 것이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물론 그렇게 이해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은 그것은 아니고 지금 이응노미술관을 MOU 체결을 할 때 제가 담당과장으로서 죽 관여를 해왔고 또 작품을 인수·인도하는 그 과정을 이지호 관장이 그동안 죽 해왔습니다.

다만 이응노미술관이 개관되면서 그런 기능을 변 관장께 수행하도록 했습니다만 과거에 죽 해왔던 이런 부분과 초기에 다소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더군다나…….

吳丁燮 委員 어느 조직이든 업무의 한계가 분명해야 되고 책임이 분명해야 효율성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냥 뭐가 삐거덕거리니까 국장이 다시 말로써 지시를 하고 업무분장이 제대로 안 된 상태라고 한다면 이것이 제대로 된 조직이라고 볼 수가 없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이응노미술관이나 시립미술관의 총체적으로 책임은 일단 1차적으로 시립미술관장에게 있고 2차적으로 저한테 있습니다.

따라서 이응노미술관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시립미술관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총체적으로 총괄 지휘감독을 시립미술관장이 해야 합니다.

吳丁燮 委員 그렇지요.

그러니까 모든 총체적인 권한을 시립미술관장에게 주어서 자율권이 주어진다고 그러면 그 안에서 그러한 것들이 조정이 돼야 되지 않느냐, 국장이 여기서 다시 또다시 지시하고 간섭하고 함으로써 오히려 더 분란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래서 초기에 과거에 진행됐던 과정들이 일정부분 간과된 상태에서 하면서 다소의 오해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는 그 오해가 다 풀린 상태입니다.

吳丁燮 委員 알겠습니다.

이지호 관장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박인경 여사와의 창구역할을 하면서 의도하는 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박인경 명예관장님께서는 이응노미술관에 작품과 자료를 기증하고 싶어하십니다.

단 바람이 있다면 이응노미술관의 학예실의 조직력입니다.

기능이 제대로 됐을 때 그것이 가능하다는 바람을 갖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 대전시에서는 그 부분에 있어서 초점을 맞춰주시고 또 그리고 이응노 선생님의 작품을 그냥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명예롭게 내놓을 수 있는 분위기를 확보해 주는 것이 저희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吳丁燮 委員 그래서 내년에 어느 정도의 작품을 가져오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까, 그러면?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지금 박 여사님하고 협의 중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라고 제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없고요, 해야 된다고…….

吳丁燮 委員 순수한 기증으로 합니까 아니면 돈을 주고 사는 것도 있습니까?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또 관례적으로 작품을 기증하는 경우에는 예의상 구입을 합니다.

일부분 구입하고 국립현대전시관이나 서울시립미술관이나 그런 관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기증과 함께 일부는 구입을 하는 것이 서로가 서로를 대우해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그것이 협력관계라고 생각합니다.

吳丁燮 委員 그런 협력관계를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습니까?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지난 예산에 저희가 소장품 구입액으로 2억원을 올렸으나 예산실에서 2억원은 아니다 1억원으로 낮췄기 때문에 거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吳丁燮 委員 지금 현재 1억원으로 예산이 계상되어 있습니까?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예,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박인경 여사는 지금 고령이시기 때문에 앞으로 몇 년 저희가 협력을 할 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초기에 이분과의 협력을 확실하게 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吳丁燮 委員 그러면 그런 전략이 잘못됐을 경우에는 다른 곳으로 작품이 흘러갈 수도 있습니까?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그것은 제가 확실하게 말씀을 못 드리고 그분은 기증하고 싶은 그러니까 나의 작품을 정말 대전에 주고 싶은 마음이 준비가 됐다는 마음이 간절하십니다.

吳丁燮 委員 이응노미술관 설립한 취지가, 목적대로 의도가 된다면 그분의 작품이 가능하면 많이 여기에 소장되고 전시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지금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것이 잘 진행이 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설립해 놓고서 행정적으로만 처리가 되는 것이지 그쪽 유족 측하고의 관계는 인간적으로 이루어져야 되고 뭔가가 아주 깊이 있게 논의가 돼야 될 사안들인데 그 부분은 간과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거기에 대한 물적 예산이 따라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과연 시립미술관장이 그런 것까지도 다 구상을 해서 진행을 시키고 있는 것인지 거기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는 것입니다.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MOU 체결에 있어서는 명예관장이 전부 이행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어떤 협력에 대한 MOU는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협약서 드린 상태이고 그래서 저희의 입장을 드린 것이기 때문에 또 그분의 입장과 서로 조율해서 협약서가 내년 초에는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말에서 내년 초.

吳丁燮 委員 국장께서는 이응노미술관이 앞으로 어떻게 운영돼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앞으로 이응노미술관은 우리가 건립할 때 대전의 명품미술관으로 관광자원화를 하나의, 그 부분도 목적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당초에 설립할 때 MOU 이행은 전체가 됐습니다만 MOU 중에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파리에 있는 고암재단과 대전 이응노미술관과의 교환전시라든지 학술세미나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계속 유효합니다.

그리고 작품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부분들이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구체적으로는 별도로 말씀 올리겠습니다만 장기적인 임대방법과 추가기증의 부분, 이 부분이 현재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12월 4일경에 대전을 방문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 방문하시면 좀더 이런 부분들을 구체화시켜서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하고 있고 그런 선상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吳丁燮 委員 MOU 각서가 체결되고 모든 것이 다 문서화 됐다고 하지만 유족 측에서 그것을 이행 안 할 경우도 있다는 얘기지요.

이행을 안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분위기가 무르익지 않고 어떤 그만한 인적자원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분들이 열 점을 내놓을 것을 다섯 점밖에 내놓지 않는다는 얘기지요.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면 대전의 명품으로 키운다는 이응노미술관에 좋은 작품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오지 않는다고 그러면 실패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전략적으로 관장도 관장으로서 역할을 해야 되지만 시에서도 뒷받침을 해줘야지 이것이 가능한 것이지 그냥 미술관 설립해 놨다고 해서 미술관이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예산이라는 부분이 당초예산에 1년 내의 전체 예산을 확보하는 경우도 있고 필요예산을 상반기에 확보해서 하반기에 또 추가로 확보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 어떤 사업소보다도 이응노미술관의 예산은 담당국장이 판단할 때는 충분히 내년도에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을 일단 1차적으로 계상했다고 보고 그리고 추가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추경에 검토할 것입니다.

그 검토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이냐 하면 박인경 여사 유족 측과 협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예를 들어서 연말이나 연초에 MOU가 체결되고 이런 부분들이 실행화 되는 것은 상반기에 이루어집니다.

상반기부터 하반기, 내년도까지 연차별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예산문제 때문에 이런 부분이 소홀하다든지 덜 온다든지 이런 부분은 없도록 진행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전략적 차원에서 예산을 배분해 달라는 얘기이고 또 한 가지는 여기 보면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장이라든가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이라든가 시립미술관장 뭐 컨벤션뷰로 사무총장,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이분들의 역할이 크다고 봐요.

뭐 다음에 또 하겠지만 인재를 선발과정에서 보면 그야말로 사람이 만사인데 이 사람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는 것 같지가 않아요.

같이 모집하니까 똑같은 선상에서, 본 위원은 인사방법, 선출방법이 잘못됐다고 봅니다.

우선은 예를 들어 연정국악문화회관장이라든가 예술의전당관장이라든가 시립미술관장이라든가 컨벤션뷰로 사무총장이라든가 문화산업진흥원장이 결정이 된 다음에 그분들이 원하는 사람을 기준에 맞춰서 선발이 돼야 되는데 지금 그렇게 되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어떤 행정적으로 여기서 자격기준을 딱딱 맞춰놓고서 그 기준에 맞는 사람들을 선발하다 보니까 뽑아놓고 보면 이게 사람이 제대로 일을 못하거든요, 손발이 안 맞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율권을 전혀 주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오정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과거에 일정부분은 동의를 합니다만 현재 저희들이 그런 부분 때문에 개선해서 운영하는 것이 첨단문화산업진흥원의 경우도 동시에 공고는 냈습니다만 원장을 먼저 선임하고 같이 일할 직원들을 선임하는 데 원장을 참여시킨 바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원장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원장을 직접 그 직원들 선출하는 데 면접관으로 들어가서 참여를 시켰고, 컨벤션뷰로의 경우도 앞으로 31명 중에서 14명이 현재 있고 나머지 인력을 충원해야 합니다.

사무총장이 선임된 후에 충원을 하기 위해서 미뤄왔는데 사무총장이 선임됐기 때문에 나머지 직원도 선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분들은 시 산하 사업소기 때문에 힘이 사실은 없어요.

그런데 그런 가운데 직원마저도 일일이 본청에서 관여해서 그 기준에 맞도록 해서 선발이 된다면 무슨 이분들이 인사권을 가지고, 재정권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하겠습니까?

로봇에 불과한 사람들이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다만 어려운 점은 그게 있습니다.

공무원의 신분의 경우는 「지방공무원법」 적용을 받아서 그 절차에 따라서 채용을 하다보면 지금 현실과 조금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吳丁燮 委員 그런데 전문가 집단이기 때문에 전문가들 시각으로 해서 필요한 사람들을 선발하는 것이 공무원 시각으로 기준 만들어놓고 선발하는 것보다는 훨씬 효율적입니다.

우리가 민간기업에서도요 어느 부서를 운영할 때 자기가 자기 부서에서 필요한 사람들을 골라왔을 때 그것이 오히려 일에 대한 능률이 오르는 거고 업무에 성과가 있는 거지 남들이 뽑아준 사람 갖다가 일하면 일하기가 참 힘든 거예요.

그리고 거기서 보는 성과 능력하고 전문가가 보는 능력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래서 현재 산하 사업소의 전문직을 뽑을 때는 산하 사업소장들이 면접관으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단순히 면접관 정도가 아니라 이것은 어떤 조례나 이런 것으로 제정할 수도 있는 겁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것은 「지방공무원법」과 연관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吳丁燮 委員 상당히 본 위원이 볼 때는 문제가 있다고 봐요.

어떤 사업소에 관장이든 또 원장이든 이분들이 영향력을 발휘해야 되고 인사권을 발휘해야만 그 조직이 안정적으로 통치, 통솔이 되는 거지 그냥 여기서 뽑아주는 사람들 가지고 운영하라고 그러면 그리고 계약기간 2년 내지 3년인데 말 들어먹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러나 이제 그런 우려도 있습니다만 사업소장들에게 평정권한과 직원들에 대한 성과 이런 부분에서 통제할 수 있는 부분들은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충분하지 못한…….

吳丁燮 委員 그렇지만 이분들이 쳐다보는 것은 공무원을 쳐다보고 일을 한다는 얘기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본청에 있는 공무원들 보고 일을 하는 겁니다.

일의 성과를 보고 일을 하는 것이 아니에요, 시민을 보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글쎄요 그런…….

金南勖 委員 문화체육국장 동의를 해요.

동료위원 얘기 절대로 맞아!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여러 가지 지적을 해주시는 부분들이 우려되지 않도록 운영의 개선의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서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앞으로 인사와 재정에 관한 권한은 사업소장들한테 상당부분 권한이 주어져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정말로 이 공무원 조직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조직으로 전락한다는 것을 본 위원은 걱정하는 겁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런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뭐 또 다른 문제 있는 것은 다시 또 하고 나서 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미술관장 말이에요, 홍성이나 예산에 미술관인가 전시관 하나 또 만든다고 그러는데 그것 혹시 이 미술품이 그리 교환돼서 전시하고 이런 건 아니지요?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그런 건 아니고요, 예산에 수덕여관이 미술관이라는, 선미술관이라는 타이틀은 붙었지만 미술관으로서의 기능은 할 수 없고요.

그리고 홍성의 경우는 아직 전혀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홍성에 기념관이 생긴다는 것은 지금으로써는 거의 불투명하고요.

예산에는 있지만 그것은 미술관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시설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혹시라도 그쪽에서 대여요청을 해도 작품을 대여해줄 수가 없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리고 우리 대전미술관에서 표구를 많이 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간 엄청나게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그게 거의 뭐 서울에서 해온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전혀 아니고요, 지역에서 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지역의 업체들이 이 표구 수준이 아마 전국에서 최고라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지역업체, 지역경제를 위해서 많이 생각을 해야 됩니다.

○市立美術館長 李至浩 그 부분은 지역에서 하고 있어요.

○委員長 吳榮世 오늘 동료위원 여러분!

郭泳敎 委員 위원장!

오후에 아마 위원장님께서 부재하실 것 같아서 간단하게, 우리 반에 시작했으니까 한 10분만 제가 간단하게 하고.

○委員長 吳榮世 이따가 중식 후에, 제가 특진이 약속돼 있어서, 그건 이따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본 위원이 잠깐 한 5분만 질의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5분이요?

이따가 하시지요, 오후에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중식관계로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22분 감사중지)

(14시 05분 감사계속)

○委員長代理 郭泳敎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을 대리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계속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에 앞서 당부말씀을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증인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명확하고 간단하게 핵심사항만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계속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신형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趙信衡 委員 조신형 위원입니다.

우리 대전의 문화예술의 발전과 또 시민들에 대한 문화의 향유 이런 부분들을 위해서 수고하신 우리 관계 공무원 여러분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1년 동안 업무 추진한 것에 대해서 감사를 하느니만큼 이 감사의 장에서 성실하고 또 구체적이고 이런 답변을 통해서 우리가 대안을 제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수긍도 하시고 또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도 좀 받고 그렇게 하면서 대전의 문화발전을 같이 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본 질의는 아닙니다만 작년에 질의했던 내용 중에 행정사무감사 때 여러 가지 사안을 제안도 좀 했었는데, 우선 축제부분에 대한 제안이 있었고 또 우리 대전지역의 문화예술의 지향점에 대해서 질의가 있었는데 그 부분의 성과에 대해서 좀 말씀해보시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조신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답변드리기 전에 늘 문화예술 쪽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조언과 아이디어 또 시책지원을 주신 부분에 대해서 고마운 인사를 드리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대전에는 여러 가지의 축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밭문화제가 대전을 그동안 24회에 걸쳐서 죽 진행해오면서 가장 큰 축제로 진행이 됐습니다만 아시는 바와 같이 여러 가지 문제로 금년도에는 일단 휴식기를 가지고 있고 또 새로운 축제를 개발하기 위해서 현재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열기구축제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던 부분들을 보완해서 지난 10월에 개최하고 지금 전반적인, 구체적이고 전반적인 행사에 대해서 검토 분석작업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내년도에 확대여부라든지 아니면 격년제 개최라든지 이런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함께 드리면서 지금 동춘당문화제와 우암문화제가 또 선비축제와 관련된 지역의, 지역이 나은 인물에 대한 문화제가 있는데, 동춘당문화제는 작년도가 탄신 400주년 기념행사로 대대적으로 진행이 됐고 금년도도 4월에 기왕에 진행이 돼서 현재까지 대덕구 주관으로 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우암문화제를 말씀드리면, 우암 탄신 400주년이, 송자 탄신 400주년이 금년 11월 16일부터 18일 사이에 있기 때문에 16, 17 양일 간에 시에서 호서명현 국제학술대회를 중심으로 해서 유적답사와 그리고 동구를 주관으로 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토요일과 일요일날 각종 우암문화제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각종 문화제의 종류를 말씀 들으려고 한 게 아니고 작년에 집중적으로 질의했던 사항이 뭐냐하면 우리 대전에 내놓을만한 축제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축제를 어떤 식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 이런 부분과 함께 세계의 여러 가지 축제를 소개한 적이 있었고 또 대전이 글로벌시대기 때문에 대전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서 대전의 특화를 어떻게 시킬 것이냐?

그러기 위한 문화예술의 방향은 무엇으로 잡고 나가야 될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가 있었습니다.

그때 답변이나 또는 질의한 내용 자체가 단기간에 성과를 낼만한 것들은 아니었기 때문에 올해 1년 지난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의 과정 이런 부분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말씀주신 대로 대전문화예술의 앞으로 21세기를 지향하고 대전문화예술의 특색화 된 축제와 문화예술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축제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모두에 조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밭문화제를 일응 제로베이스에서 전면 재검토를 하고 있고 여러 가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금년도 휴식을 가지면서 추진위원회를 17명으로 구성하고 또 기획위원회도 구성을 해서 여러 차례 회의를 가졌습니다.

또 시민공모를 통해서 공모도 해봤습니다만 참신한 아이디어는 제공을 받았지만 축제로 채택할 만한 축제는 발굴을 못 했고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전문가, 위원회에서 기획위원회를 구성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부분들이 대전의 보고인 3대 하천과 대청댐 그리고 방동저수지, 용태울저수지 이런 물과 관련된 부분과 또 과학과 연관되는 부분에서 물에서 소재를 찾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겠다, 이런 관점에서 현재 워터, 가칭 H2O 페스티벌이란 가칭 축제를 기획하고 현재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주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 의견들을 수렴의 과정을 거쳐서 정말 이번에 휴식년도를 가지고 만드는 축제인 만큼 대전을 대표할 수 있고 또 어느 시점에 가서 소재가 없어져서 소재 때문에 못 하는 이런 사례가 없이 다양한 소재로, 무궁한 소재로 대전만을 발전시킬 수 있는 축제를 현재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 축제도 의원님들께 또 전문가들,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선상에서 확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전 문화예술의 방향에 대해서 전체적인 큰 틀을, 앞으로 21세기의 문화산업은 굴뚝없이 산업이고 이쪽에 많은 역량을 집주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셔서 문화산업진흥원을 11월 22일날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만 당초 계획보다는 다소 늦어졌습니다.

다만 행정적인 절차와…….

○委員長代理 郭泳敎 문화체육국장 답변이 너무 깁니다, 그 핵심 요지만 간단하게 답변하세요.

길어서 굉장히 늘어집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모든 시민이 문화예술로써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전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일류화에 역점을 두면서 문화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시켜서 대전의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됐습니다.

그 축제의 방향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그동안의 축제 자체가 너무 관 주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관 주도에서 관 지원, 민간 주도로 갈 수 있는 방향이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고 또 관변단체나 동원하는 행사에서 시민참여형으로 바꿔야 된다는 것 또 여러 가지 지금도 답변 중에도 하는 얘기가 다양한 소재, 너무 다양성을 갖다보면 집중화되지 못하는 거지요.

그래서 다수의 산만한 행사를 통합이나 축소를 해서 대표성 있는 주제를 마련해야 되겠다 또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축제의 성격을 조화시켜야 된다는 것 또 축제 자체는 그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들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단절된 비일상적인 것, 그 다음에 일탈성이 있는 것 뭐 이런 것으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그런 방향으로 나가주기를 전에 지적을 했던 사항이고 또 그런 것을 추진할 수 있는 추진체를 만들어야 된다 해서 현재 추진위원회에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추진위원회가 민간참여율이 얼마나 됩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추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그것은 행정적인 부분과 재정적인 부분을 지원하는 부분만 시에서 관여를 하고 민간 위원장의 주도 하에 공무원은 두 명이 들어가 있고 나머지는 전부 민간으로 돼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한다고 봅니다.

다만 추진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그렇게 정말 뭐랄까 독특한 창조를 할 수 있는 그런 면면이 되는지는 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고요.

그러나 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서도 한다는 얘기는 하시는데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를 산업화시켜서 돈을 버는 겁니다.

그런 부분에 우리 강병호 박사나 임직원들이 해야 할 일인데, 어쨌든 문화예술의 방향을 잡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까지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좋은 방향을 잡아야 될 것 같고요.

우선 그것과 근간으로 해서 갑천프로젝트의 문제, 축제의 문제 이 부분을 몇 가지 좀 질의하겠습니다.

갑천프로젝트를 지난번에 2007년 8월에 대략 계획이 나왔고 또 11월에 기본계획에 대한 수정안이 나온 것을 본 위원이 봤습니다.

이 수정안이 나오기 전에 의회에서 좀 수정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의회 의견도 좀 들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도 드렸는데, 충분히 공감을 하고 의견을 들어서 수정을 해보겠다고 야심차게 답변을 하셨는데 단 한 번도 의견수렴한 적이 없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선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개별적으로 의원님들께 의견을 들은 경우도 있습니다만 저희들 생각은 갑천프로젝트와 한밭문화제 개선안 기본안을 지금 현재 확정은 안돼 있습니다만 진행 중에 있으면서.

趙信衡 委員 개별적으로 들은 의원들이 누구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진행 중에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파워포인트로 돼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같이 보고를 드렸으면 했던 게 저희 입장이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개별적으로 의견을 들은 의원은 누구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갑천프로젝트와 한밭문화제, 한밭문화제개선위원회는 위원장님이 참여를 하고 계시고요.

趙信衡 委員 그건 그렇고요.

지금 갑천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 조성 기본계획 얘기하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갑천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실무적으로 자료보고를 통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충분한 의견을 개진을 못한 점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도 현재 확정된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趙信衡 委員 문화체육국장께서는 답변은 참 잘하세요, 박식한 여러 가지 혜안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데 뒤에 지나고 나면 업무량이 너무 많다보니까 그런지 몰라도 실질적으로 실행에서는 좀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추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바쁘고 또 공무원의 한계도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의회에서 이 문제를 충분히 지적을 하고, 수정할 때는 의회 의견도 좀 듣고 이렇게 해서 수정안이 나오기를 바랐는데 전혀 얘기도 듣지 않고 수정안을 덜컥 내놓고 이렇게 토론회 하고 그런단 말이지요.

그렇다면 의회에서 답변하는 것은 다 무시하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렇게 느끼셨다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趙信衡 委員 느끼는 것이 아니고 지금 현실이 그렇지 않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현재 시민토론회를 거친 것은 사실입니다.

거기서 의견 나온 부분과 정리해서 최종적으로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려서 의견을 들은 후에 그 부분이 공감대가 형성될 때 그 사업을 확정한다는 데는 지금도 방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시민들에게 덜컥 다 보여주고 언론에 다 보도를 한 다음에 의회 의견을 들어서 수정하기가 쉬운 일입니까?

수정안이 나올 때까지는 의견을 들어서 어느 정도 조정을 한 다음에 나오고 또 수정을 하고 이러는 것이지 전혀 의견도 듣지 않고 내놓다 보니까 우리는 신문보고 알지 않습니까?

신문보고 알고, 자료 좀 보려면 갖다달라고 해서 겨우 한 번, 사정을 해서 한 번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무슨 대전시의 시책을 추진하는 데 잘 추진이 되겠습니까?

문제점을 지적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같이 연구하자고 해도 그런 노력을 하지 않고 이 감사장에 올 때까지도 공식적인 설명 한 번도 없고 이래서 되겠습니까?

아무튼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요.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선은 갑천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자체가 새로운 개념의 국제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 그렇게 해서 엑스포다리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시설 개보수도 하고 또 환경조성을 한다는 거고 또 기대효과로는 과학·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겠다.

또 관광특구 및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를 제고하겠다 이런 내용입니다.

지난번에 토론회 내지는 또 어떤 보고회에서 잠깐 얘기가 됐던 사항이긴 합니다만 언론보도도 좀 있었고요.

전체적으로 이 계획을 보면 너무 전반적으로 죽 갑천변으로 해서 늘어놓는 계획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요?

지금 유성구청 쪽에서부터 이쪽 둔산대교 그 밑까지 여러 가지 시설을 죽 늘어놓으면서 한 60억원 정도나 70억원 정도 들여서 시설 개보수하는 수준 그 정도고, 그 다음에 엑스포다리 중심으로 해서 분수 만드는 것 뭐 이 정도 시설인 것 같은데.

과연 이것 가지고 국제적인 관광명소가 되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대로 그런 우려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다만, 3대 하천 기본계획선상을 유지하면서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다소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趙信衡 委員 지금 데크라든지 또 여러 가지 작은 시설들이 있고 주로 야간에 행사를 하기 위한 야간형 분수 또 야간경관조명 이런 것들이 있는데, 혹시 우리 야간관광문화에 관련된 부분이 주안점이 되는 것 같은데요.

우리 대전시에서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명소가 얼마나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야간에 대표적으로 있는 게 천문대 가서 별자리를 보고 하는 부분 그리고 지금 경관조명 쪽에서 예술의전당 인근에 공연과 함께, 공원에 휴식과 함께 야간경관조명을 하는 그런 몇 가지 외에는 특별히 도심권의 관광자원은 아주 미흡한 실정입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지요.

일단 대전에서는 야간관광문화, 야간문화 이런 부분에 상당히 약한 것 같은데, 그런 쪽을 위해서 이런 계획을 했다는 것은 계획 자체는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시설 종류로 보면 좀 문제점이 있어서 몇 가지 지적을 하겠습니다.

우선 엑스포다리를 중심으로 해서 강남과 강북으로 양분이 되는데요, 엑스포다리 남쪽을 중심으로 지금 개발이 되는 것 같아요 큰 시설로 본다면,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趙信衡 委員 그런데 결국 예를 들면 카이스트 쪽에다 한다는 조그만 시설들, 그런 시설들 그것이 과연 필요한지, 사람들은 거의 가지 않는 쪽에 그런 시설을 해야 될 필요가 있는지가 좀 궁금하고 또 엑스포라는 시설이 현재 존치가 돼 있는데 또 더군다나 엑스포과학공원 발전을 위해서 같이 활성화를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한다고 하는데 엑스포 쪽 개발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어떻게 된 건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말씀주신 대로 아시는 바와 같이 대전이 과거에는 온천과 관련해서 교통이 발달하기 전에는 머무르는 도시가 한때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통발전과 함께 거쳐가는 도시로 변모되면서 관광이나 지역경제 진작 측면에서 머무르는 도시의 관광자원을 만들어보자 해서 대형 분수가 기획이 됐고요.

말씀주신 바와 같이 엑스포다리 남쪽을 중심으로 현재 배치돼 있고, 카이스트 앞에 벽천이라든지 일부 개선이 돼 있는 부분은 유성온천에서 엑스포까지 저녁에 시민들도 그렇고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휴식과 여가와 관광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현재 계획은 했습니다만 아직은 미흡한 수준이라는 부분 인정합니다.

다만 엑스포과학공원 쪽에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접근을 못한 부분은 그동안 여타의 계획들이 병존돼 있었기 때문에 갑천프로젝트 내에서 엑스포과학공원까지 담는 부분은 한계가 있었다는 말씀을 솔직히 드립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게 이게 지금 한 140억원 정도 들어가는 건데요, 전반적으로 너무 넓은 공간에 이렇게 죽 펼쳐놓다 보니까 특별한 장소로 마케팅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엑스포다리 쪽을 집중적으로 개발한다든지 또는 그쪽을 아주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만든다든지 이런 쪽으로 해야 되는데, 결국은 엑스포과학공원 쪽은 계속 황폐화가 되는 계획이고, 강남 쪽이라고 할 수 있는 수목원 쪽, 남문광장 쪽 이쪽으로만 관람객들 또 시민들이 올 수 있는 그런 구조가 되고 있다는 거예요.

지금 전체적으로 참 하나하나 설명하기가 좀 나쁜데, 우선 하나하나 좀 짚어가면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하드웨어 부문 계획에서 3단계 사업이 2010년 이후로 계획이 돼있어요.

이 부분이 뭐뭐냐 하면 갑천에다 수상선박을 띄워서 카페나 이런 것 만든다는 계획이 있고 또 대덕대교나 둔산대교의 경관조명을 한다는 게 있고 또 엑스포다리와 과학공원 연결다리를 만든다는 계획이 있는데, 사실은 남문광장하고 엑스포 사이에는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 있는 여건이 좋지 않지 않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동선이 단절이 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다행스럽게도 엑스포다리의 남쪽부분에 대해서는 지하차도가 돼 있지만 북쪽에는 안 돼 있단 말이지요.

그런데 그것을 지하차도로 하는 계획이 아니고 지상으로 육교형태로 해서 보행하게 한다는 계획인데 이렇게 되면 또 문제가 있지요.

나중에 남문광장 쪽에서 엑스포 쪽으로 코끼리열차라든지 이런 것을 운행하기에는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때 가면 또 다른 시설을 해야 돼요.

이런 문제가 지금 하나 여기 있는 것 같고 또 우선순위로 보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있는 곳이 엑스포다리하고 대덕대교 근처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런데 그 근처에 시민들에게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주고 해야 되는데 오히려 갑천 러버댐 있는 쪽에 수상선박들 해놓는 부분이 오히려 먼저 가야되지 않겠느냐 우선순위가?

시민들에게 뭔가 흥미롭고 비일상적인 부분을 보여주려면 이런 부분이 먼저 가야되는데 오히려 이런 부분은 2010년 이후에, 시장이 바뀌면 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지금 계획이 돼 있다는 말이지요.

이런 부분은 우선순위에도 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또 한 가지는 분수문제인데요, 1단계에 2008년도부터 한다는 얘기인데, 이 분수에 대해서는 아마 전문가들도 좀 지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지난번 의회에서도 이 분수에 대해서 문제점을 제기했었고 레이저 이 부분도 지적을 했었는데, 야간에 이벤트 연출하기 위해서 한다는 발상은 좋다고 봅니다.

다만 문제는 뭐냐하면 엑스포과학공원 내부에 지금 40억원 정도 들여서 분수대가 하나 설치돼 있습니다.

물론 경계가 돼 있고 입장료 내야 들어가는 문제, 입장료는 지금 안 내지요, 그런 면은 있었는데, 그 운영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현재?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처음에 기대치보다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趙信衡 委員 결국은 과학공원에서 그 당시에도 말은 많았습니다 외부에서, 과연 그게 40억원짜리냐 아니냐 뭐 이런 문제서부터 또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게 하면서 내부인사들만 보여주기 위한 그런 것으로 하면 되겠느냐 뭐 말들은 많았습니다.

결국은 몇 년 지나지 않아서 무용지물이 됐다는 얘기지요.

그런 무용지물이 된 상태에서 또 하나의 분수를 남쪽에다 만들면 결국은 엑스포과학공원 쪽은 더 황폐화가 되는 거지요.

한쪽 분수는 망해가고 있는데 또 다른 분수를 남쪽에다 다시 만든다.

이 계획을 시민들이 이해하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전반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지적해 주신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의견을 같이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주신 의견들은 최종 확정하기 전에 반드시 수렴과정과 또 의회의 협의과정을 거쳐서 반영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선 엑스포다리와 엑스포장을 연결하는 연결노선의 부분은 지하화 하는 부분이 여러 차례 검토가 과거에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사업비라든지 시기적으로 또는 공사 공법상 어려움이 있어서 검토하다가 실행까지 못 갔습니다만 이번에도 저희들이 엑스포다리에서 엑스포장까지 거기가 단절되는 구간이기 때문에 그 통로를 어떻게든지 연결해줘야 엑스포 남문광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문화·관광벨트라든지 문화 각종 관련 시설에 오는 시민들 또 외래관객들이 엑스포장까지 자연스럽게 동선으로 연결이 될 수 있는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합니다.

다만 지하로 할 것이냐 지상으로 할 것이냐 이 부분은 좀더 전문가들의 의견과 의회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반영여부를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3단계로 돼 있는 수상무대 이 부분도 실질적으로 우선 손쉽게 컨벤션센터가 개관이 되면서 거기에 오는 외지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업 우선순위를 현재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아울러서 카이스트 앞에 벽천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지금 유성에서 광로확장계획과 함께 시민의 숲 조성이 되기 때문에 시민의 숲부터 엑스포과학공원 남문광장까지 이 동선 전체를 하나의 섹터화해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의해서 한번 개발을 하고자 하는 게 현재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趙信衡 委員 물론 관광지라는 것이 연결동선은 돼야 됩니다.

한쪽부터 죽 연결은 돼야 되는데, 작은 사례지만 이런 사례를 좀 말씀드립니다.

둔산지구에 영진공원이라고 일컫는 샘머리공원이 있습니다.

하루에 한 1,000명 정도에서 1,500명 정도가 이용을 합니다.

그런데 그 공원 바로 옆에 도로 하나 사이로 또 하나의 공원이 있는데 그곳으로는 1,000명이라는 이용자들이 전혀 가지를 않습니다.

너무 가지 않으니까 서구청에서 사람들이 왕래할 수 있는 구름다리 형태의 보행로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있는 분들에게 설문조사를 해보니까, 뭐 문서로는 아닙니다만 의견을 들어보니까 그 자체의 한쪽 자리에서 운동하기도 편하고 집도 가깝기 때문에 거기서 운동하는 것이지 다리 하나 놓는다고 해서 그쪽으로 다 분산이 되겠느냐, 그건 아닌 것 같다.

다만 조깅하는 사람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서 도는 정도는 되겠지만 분산효과는 없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을 들어봤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학공원이 이미 황폐화될 대로 황폐화가 돼 있는 상태에서 다시 하나 놓는다고 사람들이 가겠습니까?

남쪽에는 수목원이 있고 이런 대형 분수가 있고, 인라인스케이트 탈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많은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다음에 다리 건너에는 볼거리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과연 다리 놓는다고 가겠느냐 이거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래서 그 부분이 가장 시에서도 고민하는 부분인데요, 위원님들께서도 다 고민하시는 부분들이고.

그래서 엑포과학공원 활성화 계획이 어떤 형태로든지 가시화될 것으로 예측을 합니다.

그래서 엑스포과학공원은 과학공원대로의 활성화 계획을 동시에 추진하고 이쪽 남문광장과 연계선상에서 같이 추진하면서 동선부분을 확보해 줘야 되는데 먼저 수목원 관계도 지상으로 되어 있던 부분, 지하화 했던 과정 저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어려운 일 해내셨습니다.

그럼 그 윗 부분도 지하화 하는 부분들이 현실적으로 그 밑에 있던 부분과 윗 부분은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그 부분을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만 재정력 여건과 모든 부분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분수 말씀을 주셨는데 물론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부분, 일부시민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공감을 합니다.

다만 저희들이 타시·도에 있는 똑같은 형태의 분수는 경쟁력이 없다 그래서 대전에 가서 무엇인가 여러 가지 봤는데 무엇을 봤는지 모르겠다, 이것 아니라 "아, 대전에 가면 그것이 있어! 그것을 보러 가야 돼!" 이러한 랜드마크적인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지금 전문가들이 하는 얘기는 400m의 대전경관, 자연조건, 주변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세계에서 이 지역밖에 없다는 평가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선상에서 정말 대전에 가야만 그것을 볼 수 있다 하는 부분과 함께 홀로그램을 통해서 대전의 과학과 문화·예술을 같이 하는 이런 부분을 검토를 하고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趙信衡 委員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갑천 프로젝트가 됐든 아니면 또 다른 어떤 문화관광 프로젝트가 됐든 우선 대전의 문화관광 중장기 계획 속에 들어가야 되겠지요.

그러려면 본 위원이 볼 때는 가장 먼저 시급한 것이 기본 인프라 구축입니다.

그러면 기본 인프라라는 것이 시설 하나하나 위주로 가서야 되겠습니까?

그쪽에 세계적인 또는 국내에서 유일한 어떤 존을 만들려면 그 존에 필요한 어떤 기본 인프라가 있어야 되지요.

우리가 엑스포 있기 전에 대전엑스포를 치르기 위해서 무엇을 했습니까?

가장 먼저 한 것이 도로를 만든 거지요, 접근하기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그런 교통을 좋게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이 가장 우선이고 그런 다음에 거기에 맞는 적재적소의 시설을 설치해야 되는 거지요.

그런 계획이 없이 지금은 궁여지책으로 단발성 행사를 보여주기 위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지요, 이런 것들이.

적은 돈입니까, 140억원이?

예전에 다른 이 전 시장이 한옥열차를 건설해서 대전의 관광지를 만든다고 해서 참 문제가 된 적 있지 않습니까?

결국은 본 위원도 반대를 많이 해서 시작은 되지 않았습니다만 어떤 시설을 통해서 관광지 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그리고 우선 지하화 하는 문제는 우선적인 계획이 들어가야 될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엑스포과학공원이 다 죽어 있는데 그 죽어 있는 곳은 놔두고 새로 시설을 한다는 것, 이것이 바로 행정의 병폐입니다.

시장이 바뀌고 나면 전임시장이 했던 것은 안 합니다.

또 그 시장이 바뀌면 전임시장이 했던 것은 또 안 합니다, 연결이 되지가 않아요.

그리고 어떤 기존시설이 있으면 기존시설을 잘 유지보수를 해서 시민들에게 질을 높여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늘 새로운 시설을 한다는 얘기지요, 그것이야말로 성과위주이고 전시행정 아닙니까?

본 위원은 지금 북쪽에 있는 분수대는 다 죽여놓고 그리고 나서 새로운 분수를 만드는 것은 전시행정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적인 아까 400m 길이로 가장 길다고 해서 자랑스럽게 계획을 한 것 같은데 세계적인 것이 꼭 필요합니까, 대전시민이 가장 향유하기 좋은 것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지금 과학공원 다 죽어 있는 것 살리는 방안, 이것이 더 시급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엑스포과학공원과 엑스포다리와 또 남문광장이 연결될 수 있는 이 부분 관리를 더 먼저 해야 된다고 봅니다.

한쪽은 죽여놓고 한쪽은 살리는 것,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부분은 우리 공무원들께서도 인지를 하셔서 새로운 계획이 됐으면 좋겠고 또 이 계획을 수용할 때 우리 위원들과 또 긴밀한 협의를 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이것이 확정된 계획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전체적으로 어떤 개별적인 시설에 의해서 다 얘기할 수 없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이 부분은 손을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전의 어떤 중장기 문화발전 계획, 이런 부분과 함께 기본 인프라는 어떻게 만들 것인가 거기에 어떤 식으로 시설을 배치해서 시민들에게 좋은 것을 보여줄 것인가 이 부분 계획을 선행하면서 이 부분은 보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말씀주신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우선순위와 이런 부분들을 착실히 따져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면서 본 위원이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는 축제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질의와 또 지적을 했고 오늘은 본 위원이 야간 문화관광에 대해서 본 위원이 공부한 것에 대해서 몇 가지 제안도 하면서 질의도 하겠습니다.

대전에 어떤 주제별로 야간문화관광 자원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사실 야간관광 자원과 체류하는 관광자원을 생각하면서 그런 쪽에 키를 맞추면서 이 부분이 검토가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대전하면 야간 관광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미흡한 실정입니다.

趙信衡 委員 특별한 것이 없지요?

우선 주제별로 야간관광문화 자원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만 우선 사회가 굉장히 바빠졌습니다 또 복잡해지고 그리고 주간에는 일을 해야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야간에 여가활동을 하는 인구가 점점 많아집니다.

또 시민들도 그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높아져 가고 있고 물론 주5일제 근무를 하기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날 많은 시간을 통해서 여가활동을 하지만 주로 휴식을 취하려고 하는 부분도 많고요.

그래서 야간에 어떤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한데 그 자원이 여러 가지로 나뉩니다.

우선 자연적인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동·식물이나 생태, 천문 이런 부분은 자연에 관련된 것이고 그 다음에 역사와 전통적인 부분이 있을 테고 또 문화예술의 자원이 있을 테고 또 생활 속에서 있는 생활문화 자원, 그것은 먹거리나 살거리, 즐길거리 이런 것이 있을 테고 또 산업경제적인 자원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 야간문화관광이 정말로 필요한가 수요조사도 선행돼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 수요분석을 한 후에 야간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해야 될 것 같은데 그 개발을 통해서 본 위원이 몇 가지의 효과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야간문화에 대한 사회·경제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될 것 같고 또 시민의 시간적 삶의 지평 확대를 통한 삶의 질이 개선되겠다, 시민들이 낮에는 일하고 밤에도 무엇인가 즐길 수 있고 또 뭔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지평을 확대해줘야 되는데 그것도 우리 공공부문에서 해줘야 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역동성과 다양성을 지닌 열려있는 대전이 돼야 되겠다, 낮에만 일하고 밤에는 갈 데가 없는 이런 것이 아니라 역동성이 그러나 다양성을 보여줘야 되겠다 그래서 대전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선 과제를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시에서도 야간문화관광 발전을 위해서 몇 가지 체계적인 연구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우선 야간관광문화에 대한 이론적인 연구가 선행이 돼야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대전의 야간관광문화의 현황조사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아직 우리 국장께서 답변하셨다시피 아직 뭐가 있는지 제대로 파악이 안 되고 있고 또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의 욕구가 어떤 것인가 그것에 대한 조사를 해야 될 것 같고요.

또 국내외의 주요도시 사례는 어떤 것인지 파악해서 그래서 대전만의 고유한 야간관광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본 위원이 몇 가지 계속 제안을 하겠습니다.

야간관광문화 유형을 보니까 우선 시설의존형이 있습니다, 전망타워라든지 야간극장, 나이트클럽 이런 부분이 있고 또 경관관람형이 있는데 야간경관을 감상하는 것인데 야간유람선이라든지 야간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그런 관람형이 있고 세 번째는 체험활동형으로써 밤낚시, 야간스키, 캠프파이어 할 수 있는 그런 장을 만들어주는 것이고 네 번째는 그런 프로그램형인데 불꽃놀이라든지 야간시티투어, 야간라이브공연 이런 것이 있지요.

우리는 지금 갑천과학·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중의 하나가 분수대인데 이것은 시설의존형이라고 할 수가 있겠지요, 시설해 놓고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그것도 일환 중에 하나이긴 하나입니다.

그래서 야간문화관광 프로그램도 별도로 개발해야 되는데 경제성이라든지 또 흥미성, 접근성, 안정성을 고려해서 개발해야 된다는 거지요.

서울의 사례를 한 가지 들어보겠습니다.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의 연구원과 본 위원이 잠깐 얘기를 하면서 같이 고민해 본 내용들입니다.

우선 야간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안을 서울시에서 만들어 놓은 것을 보니까 우선은 그저 야경을 만들 때 시설이나 하나 해놓고 또 건물이라든지 교량이라든지 이런 데에다가 조명만 켜놓는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결국은 스토리가 있어야 된다는 얘기지요, 야간문화를 관람하고 감상하는 데 있어서 이야기 거리가 있어야만 관광객이라든지 대전시민들이 다니면서 이쪽에서는 분수 보고 저쪽에서는 교량을 보고 또 어디에 가서는 모노레일도 타고 이런 식으로 지나가면서 문화를 즐기는 그런 스토리가 있는 개발안이 돼야 된다 해서 서울의 경우는 야간에 볼 수 있는 야경특구 그런 테마투어를 할 수 있도록 했고요.

그래서 도심권, 서부권, 용산권, 압구정권, 강남권, 동부권 이렇게 권역별로 야경특구를 만들어서 테마투어를 할 수 있게 했고, 그 다음에 야간 건축물 투어를 할 수 있게 해서 문화재라든지 또 공공시설, 교량 또 민간 건축물 별로 야간 건축물 투어를 할 수 있도록 배려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민간유도를 하기 위해서는 서울사랑시민상을 만들어서 야간에 시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전축물에 대해서는 상도 수여를 합니다.

그 다음에 한강교량 야간투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야간 교량이라든지 카페투어 또 유람선 이런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울의 경우는 야간에 시민들에게 삶의 질의 향상을 시키기 위해서 많은 부분의 노력을 하고 있고 또 해외의 사례를 보니까 홍콩의 경우에는 잘 아시다시피 고층건물에 야간경관조명을 하도록 했고 또 요코하마 같은 경우도 야간연출사업추진협의회를 만들어서 "라이트 업 요코하마"해서 빛을 통한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해서 또 관광객까지 유치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 파리 같은 경우는 야간경관지구화사업을 해서 야간조명이라든지 또 그것을 이용한 축제를 개발하고 있고, 싱가포르 같은 경우도 싱가포르 강과 싱가포르 만에 야간조망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또 스카이라운지에서 야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결국은 야간명소들을 대상으로 해서 스토리 개발을 해야 된다 또 그것을 통해서 유기적인 관광코스를 개발해야 된다, 그것이 곧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 중의 하나다, 이런 것들이 바로 서울의 사례나 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느 하나의 시설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야간문화관광, 어떤 계획을 수립해서 그 코스에 맞추어서 하나하나 해 나가야 된다는 얘기지요.

결국은 우리도 축제개발의 단계가 있듯이 축제개발 중의 하나로써 또는 대전의 문화관광 개발 이것 중의 일환으로써 야간에 어떤 문화관광자원도 하나 하나 만들어가야 된다는 얘기지요.

그런 전반적인 계획 속에서 해줬으면 좋겠고, 서울의 사례는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시간관계상 이것으로 줄이고 정책적인 제안을 한다면 우선 1, 2년 내에 실시 가능한 단기프로그램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3년 이상 소요되는 중장기 프로그램도 서서히 해나가야 되고 단기적으로는 도심권에 야경특구 테마투어 관련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판단해서, 우선 이 부분을 자세히 말씀드리면 야간에 우리가 야경을 볼 수 있는 부분은 잘해야 식장산이나 보문산에 가면 대전시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정도밖에 없습니다.

결국은 이번 갑천과학·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중의 하나가 야간에 보여줄 수 있는 거리 중에 하나가 있는데 거기는 분수대는 아까 문제점을 지적을 드렸고, 본 위원은 그것보다 우선적으로 해야 될 부분이 바로 엑스포다리에 대한 조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엑스포다리는 어느 다리를 지나가나 다 보이는 곳이고 또 우리나라에서 대전하면 생각나는 것이 뭐냐하니까 1번으로 나온 것이 엑스포과학공원입니다.

그리고 엑스포다리와 한빛탑이라는 것이 가장 상징성이 있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남문 쪽에 잘 보이지도 않는 쪽에다 69억원이나 들여서 어떤 시설하나 의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다리를 조명을 줘서 많은 지나가는 분들이 곳곳에 서서 사진도 찍고 가고 싶어지게 하고 많은 시민들이 그쪽에 와서 여러 가지 여가도 즐기고 휴식도 즐기고 또 야간의 빛을 감상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우선 순위는 본 위원은 엑스포다리에 경관조명을 더 확실하게 해야 된다, 지금 하는 것을 보면 너무 단조롭고 빛도 어둡고 또 전기세도 많이 나가는 부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전기료도 절감이 되고 또 빛도 더 밝고 시민들이 그곳에서 항상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려면 거기부터 우선 먼저 시작해야 된다, 있는 시설을 하지 않고 또 다른 시설을 하다보면 자꾸 하나 하나가 죽어가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은 제1번으로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엑스포다리 조명을 먼저 강화시켜서 그곳에 사람들이 먼저 머무르게 하는 것이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대전이 3대하천 자원을 활용해서 3대하천 교량 야경 투어를 한다든지 이런 부분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우선순위는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만 야간에 축제를 개발하고 또 즐길거리를 줄 수 있는 야간문화관광 전담인력이라든지 부서를 신설하는 방안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말씀드렸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께서 처음 들은 지적이고 제안이기 때문에 단안을 내릴 수 없겠습니다만 말씀하실 것 있으면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조신형 위원님께서 우리 국내의 사례 또 이론적인 부분, 외국의 사례 전반적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조신형 위원님 의견에 의견을 같이 합니다.

현재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는 몇 가지 부분만 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주신 대로 야간 경관을 통한 야간관광 자원이 그 지역의 숙박으로 연결하고 또 그 지역의 지역경제에 절대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면서 그런 쪽에서 관광개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도 갑천프로젝트에서 하는 부분이 엑스포다리를 정말 명품다리로 만들기 위해서 이번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는 것이 엑스포다리에만 25억원 정도 투입해서 정말 명품다리로 만들고 둔산대교와 갑천대교를 연계해서 경관조명을 하면서 지금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동춘당 동춘공원을 국비 70% 지원과 시비 30%를 투입해서 30억원을 가지고 완전히 경관조명과 환경조명을 내년과 후년 2년차 사업으로 계획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면서 건축 부서 주관으로 새로 신설되는 건축물에 대해서 건축환경디자인과 함께 경관조명을 반드시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따라서 갑천프로젝트의 주변지역의 KBS라든지 MBC, 현재 경관조명이 일부는 되어 있습니다만 주요건물과 시설물을 중심으로 경관조명을 좀더 확대해서 정말 대전의 경관조명은 어디를 가야한다 또 시민들이 저녁 먹고 가족과 함께 갑천이나 대전천이나 유등천에 나와서 즐기면서 경관조명을 같이 할 수 있도록 이런 시설들의 확장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趙信衡 委員 우선 갑천프로젝트는 전반적으로 손을 봐야 되고 또 우선순위도 바뀌어야 될 것 같고 특히 분수의 경우에는 이것도 1, 2년 지나고 나면 식상해집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래서 그 분수도 말씀주신 대로 엑스포과학공원에 있는 분수와 새로 시설하는 분수들의 상호협력 관계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조화롭게 봐서 과감히 도입할 부분은 도입하고 또 삭제할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는 이런 노력도 같이 겸해서 가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오히려 분수를 한다면 한빛탑에서부터 엑스포다리 그 다음에 현재 존치되어 있는 남문까지 그 사이 좀 많은 시민들이 다닐 수 있게 해줘야지 이렇게 단절시켜 놓으면 과학공원 쪽으로 사람이 가지 않습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래서 일부 대형분수에 대해서 의견도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프랑스의 보두앵 건축가라든지 이종상 교수님, 대개 전문 교수님들, 환경이나 미술이나 예술 쪽, 건축 쪽의 교수님들 여러 분들 의견을 들었습니다만 대체적인 의견이 그것 하는 것은 좋겠다, 그런 의견을 듣고 전반적으로 현재도 의견수렴 과정에 있으면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부분이고 대전을 머무르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명품공원화 하려면 좀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정말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예, 그 노력을 하시는데 전문가들이 보면 전문가들의 의견을 본 위원이 반대하거나 그 분들의 위상을 훼손시키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전체를 봐야 됩니다.

대전시 전체를 봐서 어느 하나의 시설로 인해서 하나가 피해를 보면 되겠습니까?

그것도 그 인근에 이미 하나가 망해 가고 있는데 또 하나의 시설을 한다면 더 망하게 되는 거지요, 그렇지요?

이 400m짜리 분수대 하나만 보면 너무 명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그것으로 인해서 침해가 되고 문제가 된다면 하지 말아야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 부분과 연계선상에서 검토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본 위원은 이 부분을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 부근에 분수대를 설치하는 것은 정말 반대합니다.

금액도 문제이고 위치도 문제이고 또 전체적으로 방향을 봐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전달합니다.

우리 위원님들과 몇 차례 말씀을 나눕니다만 이런 것을 통해서 대전시의 행정력이 낭비가 됩니다, 또 예산이 낭비가 되고요.

과학공원 쪽에 지금 분수대 하나가 쓰지도 못 하는 지경이 되어 있는데 왜 이러한 것을 엑스포다리와 한빛탑 사이에 오히려 설치하는 것이 타당한 것이지 이것 잘못된 것은 다 과거로 돌려보내고 새로운 시설 해서 무엇인가 해보려는 시도, 이것 자체가 행정의 문제가 아닙니까?

항상 얘기하는 것입니다만 시장이 바뀌면 새로운 것을 만드느라고 그렇게 되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말씀주신 대로 그 부분과 연계선상에서 검토해서 보고를 드리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분수대만 얘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갑천프로젝트 자체가, 시장께도 이런 말씀드렸습니다.

"갑천프로젝트 이것 자체가 대전시민들에게 정말로 마음에 와 닿겠느냐, 너저분하게 여러 가지 시설해서 시민들에게 공감이 되겠느냐, 시민들이 여기 와서 감동을 하겠느냐?" 이거지요.

"하나라도 제대로 해주고 있는 시설이라도 보강을 해줘야 되는데 그런 것은 없이 새로운 것만 하려고 하면 되겠습니까?" 이런 말씀드리니까 정말 아이디어가 빈곤해서 문제라고 말씀하십디다.

그러한 것을 고려해서 새로운 계획을 하는데 너무 단기적으로 하지 마시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공감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좀더 중지를 모으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본 위원은 이 정도로 하고 다음에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代理 郭泳敎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53분 감사중지)

(15시 16분 감사계속)

○委員長代理 郭泳敎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정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吳丁燮 委員 오정섭 위원입니다.

민선4기 2년차 결산의 의미인데 아마 문화예술 파트, 그동안에 문화의 불모지라는 불명예는 좀 벗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게 느끼고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전반적으로 예술의전당이 있고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뭐 문예산업진흥원 또 여러 가지 외형적인 건 갖췄는데 그 내용상에, 운영상의 문제라든가 인적자원은 아직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특히 대전이 이제 이것은 별개지만 지금 대전시민들이 느끼는 것은 상당히 실망감, 대전시정에 대한 위기 이런 것을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이쪽 업무는 아니지만 올 들어 국책사업이 계속해서 무산이 됐고 또 경제적인 상황도 대전이 가장 꼴찌, 뭐 실업률이라든가 또 뭐 경제성장률이라든가 이런 것이 가장 하위에 쳐져 있는데, 그래도 이러한 것들을 커버할 수 있는 것들은 문화예술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누가 뭐라고 그래도 결국은 문화잖아요?

사람이 먹고사는 삶의 질의 향상은 문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조금 배가 고프더라도 마음으로써 풍요를 느끼는 건데 그래서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있어서 문화체육국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금년 전국체전에서 하나의 수치상이라고 할 수가 있겠지만 14위를 했어요.

대전시가 대전시민들한테 주는 이미지는 발전하는 대전시가 아니라 뭔가 퇴보하는 대전시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민선4기에 뭐 자랑할만한 것이 없지 않느냐?

뭔가 좀 역동적이고 대전시민들한테 희망을 불러일으켜 주고 사람들이 모이고 거기서 어떤 문화가 형성되고, 결집되고 이런 모습이 없어요.

그래서 뭔가 시정의 방향이 잘못 됐지 않나, 지금 문화체육국만 해도 사업소가 많고, 오전에 잠깐 지적했지만 많은 일들을 전문가들이 와 있지만 너무 공무원 국장한테 집중돼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또 대전시의 어떤 문화예술 방향이 시장에 의해서 모든 것이 좌지우지되는 듯한 그런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본인도 전문가가 아닙니다.

이쪽 전문분야는 전문가의 의견을 가장 존중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행정력으로 좌지우지 재단을 하기 때문에 이 전문가들이 역량을 발휘를 못 하고 거기에 맞는 인적자원이 구성되지 못 하고 그래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는 것이 아닌가?

사실 대전의 명소라고 그러면 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엑스포과학공원, 수목원 그렇지 않습니까?

거기는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야 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예술의 도시라고 그러면 항상 사람들이 와서 어린이든 학생이든 외국인이든 전국에서 모여서 사람들이 거기 와서 아주 진을 치고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본 위원이 가서 보면 텅 비어 있습니다.

일요일날만 조금 사람들이 모여 있고 텅 비어 있어요.

그래서 과연 대전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어떤 시정의 방향이 시장이 하고자 하는 방향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시장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국장이라든가 또 국장을 보좌하는 과장이라든가 사업소장들이 "대전의 문제가 뭔데 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 됩니다"라고 직언하는 참모가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어떻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 대체적으로 인정을 하면서 다만 저희들도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서 그분들이 대전문화예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미흡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점차적으로 해소되고 감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시장이 지금 음악·미술 뭐 여러 예술파트가 있지만 어느 분야에 그래도 제일 관심 있다고 보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어느 분야 한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분야에, 모든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吳丁燮 委員 그런데 우리가 과거의 역대 시장을 보면 그 시장이 관심을 보이는 분야에 따라서 이게 활성화가 달라지거든요.

그러면 모든 분야라고 하면 특정분야 어느 분야도 사실은 관심없다는 것과 똑같은 얘기가 될 수 있거든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런 관점이 아니고요, 전반적으로 모든 분야에 심혈을 기울여서 시정을 펼치는 게 기본적으로 입장을 말씀드린 거고, 그동안 문화예술의 전당을 중심으로 해서 서양예술 이쪽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소 침체돼 있던 국악 쪽에 좀더 많은 역량을 집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吳丁燮 委員 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이 새로 오셨는데 그 기대가 큽니다.

지금까지 초대 전 관장이 물러나고 신임 관장이 오셨는데, 김용환 관장 잠깐 좀 발언대에 세울 수 있겠습니까?

○委員長代理 郭泳敎 김용환 관장은 발언대에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吳丁燮 委員 우리가 경력이라든가 여러 가지 보니까 상당히 훌륭하신 분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제는 교수로서가 아니라 경영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까지 해오던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을 거예요.

그 문제점들이 뭐였는지 일단 좀 지적을 해주실까요?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제가 현재까지 전체적인 현황파악을 전부 끝내지는 못 했지만 현재까지 파악하기로는 몇몇 프로그램상에 문제점이 있는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조직의 운영에 있어서의 효율성에 있어서 극대화할 수 있는 것에 좀 미미한 점이 있다 이 정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 4년 동안 해왔던 것의 가졌던 굉장히 많은 장점도 있다고 합니다.

吳丁燮 委員 물론 장점은 차치하고, 신임 관장이 오셨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있으니까 나는 이런 문제를 개선시키겠다는 것을 그것을 듣고자 하는 겁니다 지금.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일단 문화예술의전당은 공립공연장이고요, 그 다음에 대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그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하나는 전당의 브랜드가치를 품격 있고 격조 있는 그런 공연을 통해서 브랜드가치를 높여야 되는 과제와 또 하나는 지역 예술인의 어떤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이 두 가지의 평범하면서도 그런 건데, 사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지금 추진하고 있고 또 상당한 성과가 있고, 이것을 지속적으로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일단 품격 있고 격조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겁니다.

고급예술을 추구하고 그 다음에 그러한 것을 요구하는 대전시민들의 어떤 문화향유권에 대한 것을 충족시키는데 그 눈과 귀는 상당히 높다고 저는 듣고 있습니다.

이들의 문화향유권을 한편으로 충족시키면서 그 다음에 지역 예술인들은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저희가 그 터전을 마련하되 지역인들 역시 그 나름대로 경쟁력 있는 그러한 노력을 해야 되겠지요, 경쟁력을 갖춰야 되겠는데 그것에 대한 자극을 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12월까지 제가 1차적인 그런 점검을 마치고 신년도에 접어들면서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吳丁燮 委員 내년 업무보고 때는 관장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야 되겠다는 부문별 업무계획을 한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에 여러 가지 직원들 간의 갈등 또 고급예술이다 또 대중예술이다 거기에 대한 갈등 또 지역예술에 대한 푸대접에 대한 그런 불만 이런 문제들이 상당히 내포돼 있었거든요.

특히 시설·장비·음향기기라든가 이런 문제는 어떻습니까?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음향적인 면에서는 제가 기대치에 못 미칩니다.

일단 전용 홀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니까 가장 바람직한 것은 콘서트전용 홀, 오페라전용 홀, 연극전용 홀 이렇게 돼야 되는데 저희는 지금 아트홀과 앙상블홀 두 개의 홀을 가지고 여러 가지 장르의 작품들을 소화해내야 되기 때문에 아주 전문적인 그런 요구되는 바는 충족되지 못 하고 있고요.

吳丁燮 委員 그런 부분도 종합적인 방안에 포함이 됩니까 현재?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그것은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고 그렇기 때문에 시당국과의 일단 협의를 거쳐야 되겠지만 아직 제가 거기 단계까지는 지금 못 하고 있고 일단 현황을 파악하는 측면에서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보면 서울의 예술의전당 외에, 그 이외에 공연장의 사정이 대개 비슷합니다.

그런 것으로 볼 때 상대적으로 볼 때 저희 문화예술의전당이 조건이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 다음에 직원들의 수준은 어떻다고 보십니까 와서 보니까?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저희가 공연·기획 그 다음에 홍보마케팅 그 다음에 무대장치·음향 뭐 조명 이렇게 세분화되어 있는데, 일단 공연장의 어떤 직업적 특성 때문에 거의 밤 12시까지 그 다음에 주말 없이 이렇게 돼야 되는데, 제가 받은 첫인상은 적은 인원으로 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식의 각 부서별 업무보고에서 그런 언급이 있었고요.

그 다음에 전체적으로 좀더 아주 전문적인 식견이 요구되는데 이것은 지금 현재까지로는, 제가 다음 주부터는 팀별 미팅을 정례화하고 개인미팅에 들어갑니다만 아직까지는 그러한 기량이 제가 요구하는 것에는 지금 긍정적인 반응을 아직은 못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보면 우리나라 전체의 어떤 그런 것을 볼 때 문화인력 전문요원 양성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현재 대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이 고민이기도 합니다.

吳丁燮 委員 지금 계약직 직원들로 돼 있지요?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렇다면 신임 관장께서 계약이 만료되는 사람들이 있다면 예를 들어서 어떤 적정한 테스트를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제가 알기로는 각 계약기간별로 해서 연장이나 그러한 시점에 오면 관장이 어떤 평가가 작성이 되고 그것을 전체적으로 종합해서 시의 인력개발과에서 평가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계약직에 대한 재계약 채용 여부를 관장이 그런 권한을 갖고 있습니까?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그것보다는 소견서를 제출하는 정도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어쨌든 사람이 바뀌면 그 시설이라든가 그안의 인적구성요소도 많이 변화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개혁이 이루어지는 거고, 새로운 차원의 어떤 품격 높은 예술의전당이 변화가 있는 거지 그냥 그대로 그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간다고 그러면 대전시민들이 볼 때 '그냥 그 타령이다, 그 밥에 그 나물이다' 라는 식으로 인식될 수가 있으니까 한번 새로운 의지를 가지고 어떤 개혁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알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예, 들어가십시오.

李貞姬 委員 새로 부임하신 김용환 관장님 열심히 해주실 것을 기대하고요, 지금 총체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동료위원께서 말씀을 하셨고요.

본 위원이 보니까 부분적으로 각론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조금 문제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계약직 공무원 얘기도 했지만 우리가 전당이 개관되고 나서 지금까지 우리가 거기 있는 기술직들, 기계라든가 음향이라든가 조명 이런 분들은 아마 우리가 처음에 개관하고 나서 이쪽으로 온 직원들인 줄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그 계약직 공무원의 임기가 한 5년 정도 되나요?

몇 년 다시 재계약하지요?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예, 5년이고 그 중간에 2년, 2년, 1년 또는.

李貞姬 委員 2년 단위로 계약, 1년, 2년 단위로 계약을 하지요?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예, 어느 시점에 따라서 그 계약기간이 조금 다릅니다.

李貞姬 委員 그래서 조금 걱정되는 부분은 그분들이 계약기간이 완료됐을 때 그런 특수분야 같은 경우에는 채용이 우리가 대전에서 그런 인력이 확보돼 있지 않다면 계약기간이 만료됐을 경우에 일시에 또 그만둘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그런 일은 안 생기겠지만, 그러니까 그런 데 대한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 게 궁금하거든요.

그런 보완장치는 지금 그런 그…….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보완장치라기보다도 일단 저희 직원들이 제가 취임사에서도 그런 얘기를 직원들에게 당부하는 말을 했는데, 직장을 사랑하고 또 직장에 정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어떤 그런 말하자면 전당의 분위기를 만들면 좋겠다, 여기에 제가 직원들을 포용하고 이것이 저의 리더십의 과제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 문제에 대해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그런 최소한의 전문인력들을 확보할 필요가 있고, 현재 근무자 중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가 그런 것도 점검을 해봐야 될 문제입니다.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무대 기술팀은 정말 특수한 전문적 기량을 갖춰야 되기 때문에 일정한 자격증을 갖춘 사람만이 응시할 수 있고 그에 따라서 적절한 직급에 배당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그 대목이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볼 때 인력이 그렇게 공급과 수요가 원활한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각 지자체가 실시된 이후로 지방에서 예술관을 설립하는 게 앞다투어서 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준비된 인력들이 충분치 않아서 그러한 사항도 제가 염두에 두고 있고 그래서 저희 전당의 현 직원들은 우리 전당에 근무하는 것을 소중한 긍지로 여기고 다른 직장에서 설사 이런 게 있더라도 전당에 머무르도록 하는 그런 생각이 들도록 이렇게 이끌 생각입니다.

李貞姬 委員 그리고 전임 전당 관장이 있을 적에 지적된 부분 중의 하나가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문제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지역 예술 부분에서 좀 약간 홀대하는 부분이 있다 하는 부분이 많이 지적이 됐습니다.

그것은 아까 관장께서도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인지를 하고 계시고.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거기에 대해서 배려를, 배려라기보다는 그런 요소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으로 알아들었고요.

그런데 우리가 기획공연 이런 부분이 사실은 아까 우리 미술도 그런 차원에서 얘기를 드렸지만, 기획공연도 지방예술에 대한 비중을 높여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그렇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이고요, 이제 다른 한쪽에서 생각할 때 제가 아주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관련기관에 방문해서 인사를 드리면서 들었고 또 다른 분들로부터 들은 내용 중의 하나가 뭐냐하면 아무튼 일상생활을 벗어나서 문화의 공간을, 시간을 향유한다는 그러니까 자신의 삶을 가꾸어나가는 건데, 여기에 이렇게 비용과 시간을 투자했는데 어느 정도의 질을 갖춘 공연을 접하고 싶은 시민들의 욕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 예술인들 경우에 그 정도의 경쟁력을 국내 정상급 뿐만 아니라 세계 어떤 지명도 있는 분들과 해도 손색이 없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또 다소 떨어지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특정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했을 때 더 질 높은 공연을 향유하고 싶다.

그런데 전당의 입장에서 지역 예술인의 활성화 방안으로 해서 여러 가지 공연을 냈을 때 이것이 실은 전당이 가지는 딜레마이기도 하고 양쪽의 즉 시민들의 어떤 그러한 질 높은 이런 것을 충족시켜야 되는 그 한 측면과 또 지역 예술의 활성화를 어떻게 하는가 이것이 고민입니다.

李貞姬 委員 그런 고민을 좀 많이 해주시고요.

그 다음에 예술의전당이 지난 중반기에 감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거기서 지적된 부분은 관장께서도 알고 계시지요?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예, 19개 사항 중에 17개가 해결이 됐고 지금 2개는 추진 중입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그중에서도 묻고 싶은 것은 기획공연 유치를 했을 때 팸플릿 제작이라든가 이런 데 예산의 절감부분에 우리가 신경을 써서 수요예측을 잘할 수 있는 것은 운영의 묘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하고요 그리고 또 전당의 총체적 견제기구인 운영자문위원회 문제도 지적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것 혹시 알고 계십니까?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예, 알고 있고 금년 12월 말을 시점으로 해서 현재 운영위원의 많은 분들이 연임이 안 되는 것으로 제가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현행체제로 가는 것보다 제가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만 좀더 색다른 틀로 해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전당 운영이 잘 되려면 위원회 구성이 잘 돼야…….

외부 전문가 집단, 우리가 언제 외부에서 어떠한 우리가 전당에서 갖고 있는 그런 차원에서의 정보수집이나 이런 것보다 외부인력이 잘 구성돼 있으면 거기에서 얻는 정보라든가 새로운 아이디어 이런 것도 굉장히 사실 많은 부분이거든요.

그러니까 운영을 하실 적에 감사에서 지적된 것은 전당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이 전당의 관장이 되고 있는 부분 이런 부분은 조금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그 대목은 저희 지금 현재 조례상에는 당연직으로 위원은 될 수 있는데 관장이 위원장이 된다…….

李貞姬 委員 호선하게 돼 있으시지요.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그렇게는 제가 알고 있지 않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관장은 모든 우리 시 조례상 모든 관장은, 관장이 아니라 위원장이나 부위원장은 호선하게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례를 잘 읽어보시고 운영의 묘를 기해서 우리의 사랑받는 예술의전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李貞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郭泳敎 이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吳丁燮 委員 보충해서 내년 예산에 얼마를 예산 요청했습니까?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저희가 31억원 정도를 신청했는데 삭감돼서 지금 현재 시비에 책정된 것은 21억원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전임 관장 때는 이 문제가 논란이 됐었지만 오신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이 문제는 더 깊이있게 논의를 해봐야 될 문제겠지만 와서 운영상의 어떤 법인화 문제도 한번 고민해보셨습니까?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제가 임용 발표되고 나서 한 1년 정도의 전당 관련 기사를 추적해서 읽었습니다.

그중에서 재단법인화 얘기도 제가 읽었고요, 현재 우리나라 전체적인 추세가 공연 예술단체의 법인화가 추세이긴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현재까지는 서울과 서울 주변의 수도권의 예술단체들이 앞서 재단화가 되고 있고, 그런데 재단화 문제를 하는 것은 제가 생각하기로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당이 과연 재단법인화를 할만큼 주변여건이 성숙해 있는가도 냉정하게 따져봐야 되고, 그래서 이것은 굉장히 주도면밀하고 아주 진지하게 그 다음에 시당국과 밀접한 협의를 통해서 검토를 해봐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吳丁燮 委員 알겠습니다.

○委員長代理 郭泳敎 김용환 관장 자리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趙信衡 委員 예술의전당 보충질의 좀.

○委員長代理 郭泳敎 조신형 위원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趙信衡 委員 우선 예술의전당 관장 나오셨으니까 몇 가지 질의 좀 하겠습니다.

두 분 위원님께서 다 지적을 하셨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관장께서는 지금 공연의 관점을 지역 문화예술인의 양성도 좀 해야 되겠고 또 순준 높은 공연도 좀 보여줘야 된다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지 연구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몇 가지 질의를 하면요, 우선 우리 지역의 공공성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텐데, 예산으로 보면 어떻습니까?

관장께서 보는 예산의 지금 본 위원이 3년 치를 보고는 있는데, 기획공연비하고 인건비나 경상적 경비의 비율로 보면 7 대 3 정도 되거든요.

기획경비가 약 한 30%, 나머지 인건비나 경상적 경비가 한 70% 이렇게 되는데, 이 구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일단 제가 파악하기로는 전체 인건비 포함해서 한 80억원 약간 상회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중에 공연보상비라고 해서 책정돼 있는 게 22억원 안팎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굉장히 조직이 미미하다 하는 것과 예산이 너무 적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공립공연장으로서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그런 측면에서는 제 욕심 같아서는 이것보다 월등한 예산이 있어야 무슨 일다운 일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겠느냐.

그런데 그것은 우선 전당의 입장에서 하는 거고 전체적인 시의 예산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실은 인사를 드리면서 아니면 신문을 통해서 예술의전당이 굉장히 많은 예산을 시 전체적인 면에서 보면 할당받고 있다는 이렇게 의견을 하시는 분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전당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예산이 적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쪽에서 보면 전당이 굉장히 예산을 많이 하고 있다고 그래서 시의 전체적인 현재 저희가 시 소속 사업소기 때문에 전당만의 입장을 고집할 수는 없는 거고, 전체적인 어떠한…….

趙信衡 委員 됐습니다.

그 내용은 다 알고 있는 사항이고, 지금 인건비 대 경상적경비가 70%고 기획공연비가 30% 정도 되는 이 구조를 어떻게 탈피하는가에 대한 관점을 얘기를 해줘야 되는데, 지금 공연비 비율이 30%, 나머지는 공연을 위해 준비비로 한 70%를 쓰고 있다는 말이지요?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예.

趙信衡 委員 예산과 인력이 풍부하면 좋지요.

더 필요한 대로 다 이렇게 예산배정을 하면 좋겠지만 대전시의 경제규모가 있는 거고 또 다른 사업들도 있기 때문에 그렇지는 못한 건데, 이런 상황에서 인건비나 경상적경비를 좀 줄여가면서 해야 되느냐 아니면 이것 가지고는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되니 더 들어가야 된다 이런 생각 좀 되는 게 있습니까?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현재 제가 고민하는 것 중에 저희가 시 소속 공립공연장이기 때문에 기업 협찬이나 어떤 후원회가 있습니다만 여기에 일절 경제적인 어떤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에 그러한 저희가 법적인 어떤 테두리 내에서 어떤 기업과 또는 방송 기타 언론사 등등과 해서 협동작업을 통해서 보다 많은 좋은 질 높은 공연을 하는 것을 고민 중이고요.

그 다음에 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것이 공연장과의 연계를 통해서.

趙信衡 委員 답변이 자꾸 빙빙 도는데 아마 의회에서 답변하는 것을 안 해보셨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우선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기획공연비 비중이 이렇게 적은 것은 인건비나 경상적 경비가 너무 많아서 그런데 그렇다면 기획공연비를 늘려야만 비율이 줄어드는 것만이 아니지요.

경영의 합리화라든지 또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협찬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 구조적인 부분이 개선돼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이 부분은 차치하도록 하고 우선 공연 그동안 한 현황을 보니까 2007년도 자료는 본 위원이 받지 못했습니다.

그전에 3년간 자료를 보면 공연 건수가 전체적으로 3년간에, 2004년, 2005년, 2006년도 분이 공연건수가 204건을 했는데 지역에 할당된 것이 62건이고 또 공연비로 보면 전체적으로 한 60억원 정도가 되는데 지역에 할당된 것은 한 14억원 정도 밖에 안 된다는 거지요.

이것은 무슨 수치의 의미가 있느냐 하면 공연건수나 공연횟수 또 공연비로 보면 지역예술단체에 주는 공연기회가 너무 적다는 얘기입니다.

아까 지역 예술인들을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 그리고 고급예술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를 고민하시긴 하시는데 결국은 평균 지역에 할당된 것은 30% 미만 정도가 되는 것 같고 지역민에 대한 협연 수를 보니까 결국은 60∼70여 회의 공연을 하면서 도 많게는 7회 적게는 3회 정도밖에는 협연자를 지역 예술인에게 배정 안 한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고민을 하는 것 중에 말로만 고민이 아니라 수치상으로 보는 그러니까 지표상으로 보는 지역에 대한 배려, 지역에 대한 활성화계획이 적다는 얘깁니다.

지난번 관장도 상당히 열심히 했습니다만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양성 또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대한 어떤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그저 운영만 해온 거지요.

이 부분에 대한 상당한 질타도 받고 결국은 그것이 왜 본인이 문제가 있느냐, 결국 대전시가 너무 국수적으로 빠지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만 하고 돌아갔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사실 대전이라는 테두리 하나만 보면 문제가 있겠지만 지방화는 곧 세계화를 얘기합니다.

지금 우리가 어느 나라를 얘기할 때 나라보다는 도시를 얘기합니다.

그 도시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결국은 대전이라는 도시도 대전 고유의 문화, 이런 색채가 있어야 되는데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여기는 주로 공연만 하는 곳이기는 하지만 음악예술인에 대한 어떤 배려 또 양성, 이런 부분이 전체적인 규모에서 올라가야 되겠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이 있으시면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제가 나름대로 가진 생각은 있는데 제가 점검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두 달, 12월 말까지 하고 그 다음에 지역 예술인, 그 다음에 그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통해서 대전문화예술의전당만이 가지는 고유한 색깔로도 연결시킬 수 있는 이것을 내년 초에 마스터플랜을 발표할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대목은 잘 명심해서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새로 부임했기 때문에 많은 답변을 기대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런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에 향후 운영할 때는 이런 것을 생각해야 된다는 말씀드립니다.

맡겨진 임기 동안에 충분히 노력해 주시고 대전 자체가 인력 면에서 보면 예술의 전당 인력이 대전사람들은 많이 채용이 안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채용할 때도 실력이 있고 능력이 겸비된 대전사람이 있으면 우선 배려하는, 배려하기보다는 당연히 해야 됩니다.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데 다 서울사람이 와서 경력 쌓고 나서 다른 데로 다 빠져나가는 구조 아닙니까, 지금까지 보면?

전부 퇴직자들 보면 서울에서 경력 쌓으러 여기까지 왔다가 경력 어느 정도 생겨서 다른 자리가 나면 다 이동합니다.

이런 구조로 지금까지 해왔기 때문에 지역에 있는 사람들도 채용도 안 되고 지역예술인도 배려가 안 되고 이런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명심하셔서 별도의 계획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大田文化藝術의殿堂館長 金容煥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이상입니다.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委員長代理 郭泳敎 김용환 관장 자리에 착석하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오정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吳丁燮 委員 다음은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설립 관련해서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관장께서 발언대에 나왔으면 합니다.

○委員長代理 郭泳敎 대전문화산업진흥원 강병호 원장님은 그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에 있는 마이크를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예.

吳丁燮 委員 원장께서는 ETRI 책임연구원, 공기업에 있었지요, 그 다음에 삼성종합기술원, 민간기업, 공기업과 민간기업 두 군데를 다 경험을 하셨는데 새롭게 대전시의 공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문화진흥원장에 취임하셨습니다.

지금 현 상황이 직원 채용까지는 끝냈나요?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예, 맞습니다.

吳丁燮 委員 직원들이 엑스포에서 온 사람들도 있고 공채해서 한 사람들도 있지요?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총 11명의 정원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 기술직 2명을 빼놓고 9명만 채용되어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기술직 2명은요?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그것은 추후에 12월 중에 공고를 내고 다시 채용할 계획입니다.

吳丁燮 委員 한꺼번에 채용한 것이 아닙니까?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당시에 지금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에 적합한 인원을 저희가 찾지 못해서 운영이 유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吳丁燮 委員 지금 9명 채용한 인원은 원장께서 직접 다 면접을 보고 적임자로 판단하신 것입니까?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예,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 당시에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도 이것은 진짜 전문가가 와야 된다, 전문가가 오지 않으면 그냥 하나의 공조직에 불과한 진짜 의미 없는 조직이 될 수도 있겠다, 우려를 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주 일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하십니까?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지금 제가 세 가지 팀으로 구성하려고 하고 구상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전체적인 인원들의 능력이라든지 전문성 내지 또 성향에 대해서는 파악이 안 됐기 때문에 지금 T/F로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기술파트 쪽, 그러니까 장비를 운영해야 되는 파트 쪽에 있는 인원들은 충분한 전문성을 갖고 있고 그 다음에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서 뽑은 인력도 지금 국비사업을 갖다 유치하는 데 있어서는 충분히 활용이 가능한 인력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추진업무 중에서는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그동안 위탁운영했기 때문에 그 사업을 인수 운영하는 부분, 지금 잘 인수가 되고 있습니까?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업무 인수인계, 장비와 시설과 관련된 인수인계는 끝났고요.

그 다음에 지금 서울에 있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하는 CRC 사업이라고 있습니다.

지역사업인데 그것은 아직까지 협의 중에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런데 막상 구성을 해서 책임자로 오셨는데 해보니까 어떻습니까, 잘될 것 같습니까 지금?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이건 과학자로서 할말은 아니지만 느낌은 굉장히 좋습니다.

지금 제가 내려오면서 저한테 각오를 했던 것도 공사·공단의 어떤 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민간기업의 CEO로서 그 정도 뛰겠다는 그런 각오가 앞섰고 또 조직운영이라든지 모든 제반적인 업무에 대한 규정도 모두 민간기업에 준하는 그런 조직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또 모인 사람들도 모두 경력직으로서 과거에 어떤 보장된 자리를 박차고 새로운 컨텐츠 산업에 뛰어들겠다는 자세로 왔기 때문에 굉장히 저희 조직의 분위기는 좋은 상황입니다.

도전적이고 굉장히 젊고 지금 어떤 의욕에 가득 차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지금까지는 영상사업이라고 해왔던 것이 거의 돋보이지는 못 했지 않나 싶습니다, 대전에서?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예,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런데 앞으로 과연 대전이라는 이 좁은 도시에서 영상사업이 과연 해나갈 수 있는 데에 아주 발전성이 있게 해나갈 수 있을 것인지 이런 것 한번 생각해 보셨어요?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지금까지 저희가 두 개의 스튜디오를 갖고 있는데 거의 지금 대전이 갖고 있는 최대 강점이 연구단지와의 기술력이 결합하는 부분이 거의 없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제가 그쪽 출신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고 그쪽이 갖고 있는 풍부한 잠재력이 있지만 그 사업화시킬 수 있을만한, 링크시킬 수 있는 조직이 없었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자임하기는 대전연구단지의 어떤 비즈니스 포탈이다, 저는 대전 전체 산업의 시티사업에 CTO의 역할을 하겠다, 그렇게 저희가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전략을 잘 구상한다고 그러면 많은 영상산업들이 저희 대전에서 촬영되고 또 수반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작년에 관련 조례를 심의하면서도 상당히 우려를 많이 했던 것이 이것이 다시 공무원 조직화해서는 안 된다, 정말 전문가들이 와서 민간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그런 조직으로 나가야 된다는 것을 주문했었거든요.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예.

두 가지 측면에서 조직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저는 제 각오가 비록 10명이지만 1,000명의 조직을 운영하는 것 같은 그런 프로세스 중심으로 운영해야 되겠다, 그래서 민간기업 수준의 식스시그마(6 sigma) 수준의 어떤 조직 운영을 해야 되겠다, 두 번째는 저희 안에 있는 모든 자료들이라든지 경영 의사결정들이 외부에 투명하게 표방될 수 있는 웹2.0의 그런 수준의 어떤 데이터가 공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두 가지 기준으로 경영을 하려고 그렇게 각오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럼 현재 지금 두 명이 충원이 안 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는 볼 수가 없겠네요?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그분들은 장비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장비가 36억원 예산인데 20억원이 금주에 장비심의위원회에서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장비가 들어오면 같이 운영돼야 되기 때문에 아주 시급한 인력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吳丁燮 委員 어쨌든 새로 출발하는 진흥원이기 때문에 방향설정이 잘 돼야 되겠고 그 다음에 기틀을 잘 만들어놓아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금년도 보니까 소요예산이 3억 7,000만원, 금년에 시작하는 것이니까, 내년부터 많은 예산이 소요가 될텐데 하여튼 사업구상을 잘 하셔서 성공할 수 있는 진흥원으로 출발하기 바랍니다.

관련해서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십시오.

○委員長代理 郭泳敎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 관련해서 한 가지 우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사진을 보면 이사장에 박찬우 행정부시장으로 해서 송석두 대전시 기획관리실장, 정경자 감사관, 정하윤 시 문화체육국장 등등 해서 엑스포본부장, 첨단산업진흥재단본부장 등등 너무 관 위주의 이사진들이 많이 구성되어 있다, 전문가가 별로 없다 그리고 너무 당연직이 많다, 이런 얘기가 들립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이사진 문제는…….

金南勖 委員 그 문제는 국장한테 물어보세요.

○委員長代理 郭泳敎 국장이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이사장이 행정부시장으로 되어 있는 부분들은 우리 시에서 출자·출연해서 법인을 설립한 부분은 모두가 행정적으로 재정적으로 전체적인 시에 궁극적인 책임이 있기 때문에 문화산업진흥원 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정부시장이 이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실장과 제가 이사로 되어 있는 것은 이 문화산업 전체적인 업무를 시에서 종합 조정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참여하고 있고, 관리실장의 경우는 이 문화진흥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예산들이 시비에서 출자, 보조 이런 사업과 연관되기 때문에 그 사업의 전체적인 간섭을 하기 위한 부분이 아니라 사업의 진행과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좀더 소상히 알고 지원하는 측면에서 원활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관리실장이 참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나머지 분들은 대개 전문가로 위촉을 드렸고 또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 첨단진흥재단본부장이 참여하고 있는 부분들은 같은 유사적인 성격의 업무를 진행하면서 서로가 상호 보완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참여를 시키고 있습니다.

우선 이 부분을 운영하면서 1년 정도 운영해 보고 문제점이 있으면 원장의 재청을 받아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代理 郭泳敎 그것을 원장이 이 이사진 구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원장으로서 사실 경영진이 다 소위 말하면 권력기관 아닙니까, 시의?

이럴 때 원장이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렵지 않겠는지 하는 원장의 소신과 생각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진들이 다 공무원들 아닙니까?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이사진 구성에 있어서는 제가 사령을 받기 이전에 구성되어 있었던 부분들이기 때문에 제가 어떤 의견을 개진하는 데 어려운 부분들도 있고요.

제 입장에서는 기업체를 운영한다는 그런 마음가짐이기 때문에 시에서 투자를 받았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시 관련된 분들이 많이 이사진으로 계시다는 데에 대해서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委員長代理 郭泳敎 아까 국장도 답변을 한 1년간 해보고 문제가 발생할 때 원장의 재청을 받겠다, 그러면 문제가 발생하면 원장이 재청하시겠습니까?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아직 경영을 안해 본 상황에서 어떻게 말씀드릴…….

○委員長代理 郭泳敎 문제가 발생한다고 할 때 상당히 원장으로서의 직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할 때?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그런 상황이 이루어지기 전에 시와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代理 郭泳敎 그리고 전문가가 지금 영상 관련 세 분이 있는데 앞으로 또 게임이나 모바일이나 이런 쪽에 더 강화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예, 그렇습니다.

○委員長代理 郭泳敎 그렇다면 그쪽 분야에 어떤 전문가들도 포함시켜야 되지 않겠어요?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지금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갖고 있는 인적인 구성비라든지 수를 보면 어떤 연구개발을 한다기보다는 연구 개발된 그러니까 기이 개발된 기술들이 오거나이즈(organize)하고 그것을 또 잘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조정할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하고 그 개발할 수 있는 인력들은 저희의 정수 갖고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오히려 오퍼레이터(operator)할 수 있는 인력이라든지 또 전략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인력들을 더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委員長代理 郭泳敎 거기에 이사진 말고 경영위원회인가 있지요, 그 조례상으로?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운영위원회.

○委員長代理 郭泳敎 운영위원회라고 있지요?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예.

○委員長代理 郭泳敎 그 운영위원회는 주로 전문가들이 포함될 예정입니까?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지금 운영위원회로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장비심의운영위원회가 있고 그 다음에 아직까지는 조금 운영위원회에 대해서는 고민을 더 해봐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지역 내에 있는 카이스트나 ETRI라든지 연구단지에 있는 연구소 또 컨텐츠 관련된 전문가들과 또 지역에 있는 대학들과 중심협의체를 만들어 보려고 그런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委員長代理 郭泳敎 어쨌든 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출범을 앞두고 많은 기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대전시가 먹고살 먹거리가 아마 여기 영상문화진흥원에서 창출될 것이라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분이 오셨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해서 강병호 원장께 질의할 위원 더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04분 감사중지)

(16시 30분 감사계속)

○委員長 吳榮世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곽영교 위원입니다.

이번에는 국악에 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대전시 문화예술이 많이 발전했다고 하는데 굉장히 양극화 현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래서 오페라라든지 음악부분은 계속 예산도 많이 받고 많은 또 공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데에 반해서 국악에 대해서는 굉장히 예산도 적고 그리고 공연도 적고 또 시에서라든지 여러 기관에서의 배려도 적다, 이런 평을 받고 있습니다.

국악 발전을 위해서 3개년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에 대한 생각과 그리고 시의 국악에 대한 어떤 정책에 대해서 국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곽영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국악이 근래에 소외되고 있다는 부분들이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우리 시에서도 그런 관점에서 국악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시책들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써 국악발전 3개년 계획을 현재 마련해서 본격 추진하게 되는데 금년에 마련했습니다만 예산과 관련된 부분,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내년도부터는 본격 추진하고자 하고 있고 그 예로 과거에는 국악과 관련된 공모사업이 진행되는 게 없었습니다.

물론 다른 분야에 포함돼서 공모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런 부분이 미미하기 때문에 우선 국악 쪽에 1억원 예산을 내년도에 요청을 드려서 1억원을 가지고 국악전문분야만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고 금년도 같은 경우에 우리가락 우리마당으로 해서 과거에 없던 프로그램을 문화관광부의 별도사업을 1억 2,000만원을 지원 받고 5,000만원을 투자해서 4개월 간 주말마다 상설공연을 40개 동아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을 했습니다.

이 부분도 내년도에는 좀더 보완 발전시키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여기 예술의전당 관장도 계시고 한데 그렇다고 국악을 배려해 달라고 그래서 기존에 있는 다른 분야의 예술을 줄여달라든지 아니면 배려하지 말라 그런 얘기는 아닙니다.

골고루 예술이 발전할 때 대전시가 예술의 도시가 되는 거지 예컨대 국악은 전혀 소외시하고 어떤 한두 분야만 잘 한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전반적인 균형 있는 예술의 도시가 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골고루 발전해야 된다는 차원입니다.

그런 것으로 볼 때 지엽적인 얘기지만 오페라단 같은 경우는 계속해서 예산도 많이 지원 받고 또 문예진흥기금이라든지 또 사업예산이 대개 보면 국악에 굉장히 적게 배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기관에서 아니면 예술공연단에서 노력을 덜 한 측면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우리 진흥기금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재검토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같이 공감을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국악인프라 확충과 대중화 부분 그리고 국악단체 균형발전을 위한 부분에 각별히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고 그렇다고 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다른 장르가 위축되지 않도록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런 의미가 또 국악을 발전시킨다니까 또 한편으로 이것이 무슨 정치적 고려에 의해서 이러는 것 아니냐는 또 오해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차원이 전혀 아니게끔 그런 오해를 받지 않게끔 순수한 목적으로 국악을 발전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겠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그렇게 하고요.

郭泳敎 委員 지금 그 계획을 가지고 3년간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하기 때문에 좀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국립국악원 분원유치가 아직도 되고 있지 않는데 이것도 부지선정도 안 되어 있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국립국악원 유치와 관련해서 질의 주셨기 때문에 상세히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완도, 진도 보존 중심의 국악원이 설립돼서 현재 운영하면서 정부에서도 이쪽에 당초 고유목적대로 설치하고 운영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되는 것을 인지하고 앞으로 국악원을 세우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국악을 교육과 대중화, 보급 이런 측면에서 접근을 해야 한다는 측면에 우리 대전시와 의견의 일치를 봤습니다.

그래서 부산이 현재 국립국악원 부산분원을 진행 중에 있고 내년 8월에 완공한 후에 다시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에 대전 쪽을 긍정적으로 연초까지 계속 검토했습니다만 현재 경합을 벌이고 있는 곳이 충북 영동, 충주 그리고 경북 경주, 강원도 정선, 이쪽에서 보존중심의 국악원 유치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보존중심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중앙정부에서도 알기 때문에 대전시의 연정국악원 인프라를 활용하고 또 접근성이라든지 교육기능, 보급기능, 대중화기능 이런 부분이 대전이 최적지라는 이런 인식은 공감대는 형성되어 있습니다만 하반기부터 분원 설치는 일단 유보하고 프로그램 쪽에서 지원하겠다는 쪽으로 정책방향이 다소 변모가 현재 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저희들이 느낄 때는 각 시·도 간에 경쟁과 또 새로운 정부에서 모든 정책들이 바뀔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정부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또 대전이 그런 부분들에서 앞서 갈 수 있는 이런 노력들을 하면서 부지선정도 미리 선정했을 경우에 지가라든지 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두 군데로 현재 압축해 놓고 최종선정은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선정할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郭泳敎 委員 부지선정이 안 되고 있는 이유가 그런 이유라면 또 일단 납득도 할만 합니다.

그러나 또 이것마저도 또 우리가 대전에 유치를 못 한다면 그동안 많은 상실감을 맞고 있는 우리 시민들에게 아주 큰 실망감을 안겨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주무국장께서 반드시 대전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도 국립국악원과 문화관광부를 저나 담당과장 또 시장님께서도 여러 차례 다녀왔습니다만 일단 중앙정부의 정책방향 이런 부분들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차질 없도록 진행을 해나가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아울러서 대전시에 또 정말 자랑거리라고 지금까지 해왔던 연정국악문화회관이 있는데 최근에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도 많이 있고 또 지금 공연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많이 회자가 되고 있어요.

또 한편으로 그렇게 된 원인은 대전시가 전혀 연정국악문화회관에 지원을 안 해주고 있다 이러한 비판도 있습니다.

두 가지 측면으로 지적하겠습니다.

우선 대전시가 연정국악문화회관에 어떤 예산이라든지 관심이라든지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이 전혀 되고 있지 않다, 아까 모두에 국악예술에 대해 지원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연정국악문화회관에 대해서도 고인의 뜻에 반해서 예전보다 훨씬 못 미치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글쎄 그 부분은 물론 느낌에 따라서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소 시각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비교를 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전적으로 의식은 같이 하지만 예산이 전보다 떨어졌다, 이런 부분은 아닌 것 같고요.

郭泳敎 委員 예산문제가 아니라 인력의 문제, 거기 전문인력이 없지요, 기획이나 홍보나 이런 부분들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기획이나 홍보활동을 하고 있지 못합니다.

12년 동안 계속적으로 인력이 전혀 보강되지도 않고 이렇게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문가집단들이 있습니까, 거기에 단원들 빼고?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연정국악문화회관이 시민회관과 연정국악원 두 기관이 통폐합돼서 연정국악문화회관으로 발족을 한 부분은 잘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두 개 기관으로 있을 때 양 개 기관의 인원이 24명이었습니다.

통합되면서 20명으로 4명이 감축됐는데 그 부분은 시설관리 부분과 행정파트에서 겹치는 부분을 감원했고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승계가 됐습니다.

그러나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바와 같이 마케팅이나 공연, 전시 이쪽의 전문인력은 상대적으로 과거에 배치됐던 인력들 이 인원들이 기준적으로 이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인력의 전문성에서는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인력진단이라든지 또 전체적인 운영체계를 면밀히 검토해서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야 할 부분입니다.

郭泳敎 委員 전문인력을 계약직이라도 해서 좀 발탁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아시는 바와 같이 증원하는 데는 상당히 중앙정부로부터 TO를 가져오고 또.

郭泳敎 委員 다른 부서는 많이 증원이 되고 필요에 따라서 나무심기 같은 데 많이 하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 문화회관에 기획, 홍보 전담직원이 없다는 게 문제가 있는 거지요.

이런 직원을 한 사람이라도 배치하면서 잘 했네 잘못 했네를 따져야지 전문인력이 없이 그냥 하라는 것은 결국 주먹구구식으로 하라는 얘기밖에 더 되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래서 총정원 범위 내에서 결원이 생길 때 우선 필요한 부분에 전문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인사부서와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전체적인 조직진단과 운영진단을 통해서 개선할 부분을 과감히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이제 자꾸 충원문제에서 공무원 증원문제 이런 등등에 대해서 난색을 표하고 그러는데요, 실제 필요한 데는 써야 됩니다 과감하게.

그런데 연정국악문화회관은 본 위원이 볼 때 많이 소외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것이 국악에 대한 소외론과 같이 겹쳐서 지금까지 그렇게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반드시 이 부분은 전문가 위주로 실무자를 반드시 뽑아서 공연, 기획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지 그동안 연정국악문화회관을 사랑하는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또 좋은 문화공연을 해줄 수 있는 그런 바탕이 될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곽영교 위원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다만 어려운 점이 그것은 있습니다.

현재 전체 인력 개개인의 사무진단을, 능력진단을 해보면 여타 사업소와 시본청의 각 부서의 인력진단에 1인당 업무량 이런 부분 가지고 증원여부가 판단이 되거든요.

그런 어려움은 있지만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 전적으로 의견을 같이 하면서 앞으로 개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렇다면 보직이동이라든지 등등을 거쳐서 필요에 따라서는 그런 것 등을 필요로 해서 순환적으로 전문가 인력을 배치시키면 되는 것이지 인원이 무조건 많다 그래서 증원을 못 한다 그런데 전문가는 필요로 하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은.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개선시키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동의를 해놓고 그런데 인원이 부족하다,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거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개선시키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런 부분들을 해결하는 것이 바로 주무국장 아닙니까?

또 연정 선생의 유품이 신문보도에 의하면 도서와 음반이 지하창고에서 지금 소위 언론 표현에 비하면 '썩고 있다'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이게 맞는 얘기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양해해 주신다면 그 부분은 관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관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委員長 吳榮世 김진호 관장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大田燕亭國樂文化會館長 金鎭鎬 답변드리겠습니다.

신문기사는 상당히 과장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서직이 저희한테 직원이 하나가 있습니다, 하나가 있는데 지금 도서실이 마땅한 데가 없어서 지하실에 있는데요.

저희는 전문도서관이 아니기 때문에 한밭도서관처럼 도서를 대출한다든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하루에 열 명, 스무 명 정도인데 그분이 혼자 그 안에서 그것만 하고 있으면 굉장히 비효율적이어서 국악업무를 같이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무실 올라와서 있는데 환기를 많이 시키고 다 하지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연정 선생님이 주신 자료 중에서 굉장히 소중한 자료가 졸작만록이라고 있는데 그것은 지하에 두지 않고 별도보관을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있는 고서들은 그렇게 귀중한 가치가 있는 건 아니지만 환기를 계속 시키고 있고 하고는 있는데 다만 그때 신문기사, 기자가 와서 볼 때 연주단 잡다한 그런 것들을 둘 데가 없으니까 바로바로 바깥으로 갖고 다니다 보니까 그 들어가는 입구 쪽에 놨던 게 그게 문제가 됐던 것 같아요.

폐쇄한 것처럼 보였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니까 문제, 본 위원이 질의하는 의도는 수장고가 지금 없는 상태에서 창고에 두다보니 부패, 부식할 수 있다.

○大田燕亭國樂文化會館長 金鎭鎬 그렇지는 않습니다.

열악하지 않습니다.

郭泳敎 委員 사서가 업무가 과중해서 할 수 있고 그런 거야 지금 그럴 수도 있겠다고 보지만 기본적으로 도서나 음반에 대한 우리 귀중한 문서를 보관, 관리하는 데 소홀하지 않나 하는.

○大田燕亭國樂文化會館長 金鎭鎬 방치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용자들이 적으니까 발길이 좀 뜸하니까 그렇게 볼 수는 있겠지요, 왜냐하면 잠가놓기 때문에.

郭泳敎 委員 관장께서 차제에 발언대에 나오셨으니까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본 위원이 지적한 대로 지금 연정국악문화회관에 마케팅, 홍보, 기획전담요원이 없지요?

○大田燕亭國樂文化會館長 金鎭鎬 예.

郭泳敎 委員 관장으로서 이러한 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大田燕亭國樂文化會館長 金鎭鎬 예.

郭泳敎 委員 그런데 이러한 인원을 지금까지 계속 신청을 한 적이 있습니까?

○大田燕亭國樂文化會館長 金鎭鎬 여러 번 얘기했고요, 그것도 그것이지만 저희국악원이 전국에서 '81년도에 제일 처음 만들어져서 어떻게 보면 전국 국악운동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지금 저희가 금년 공연을 보면 자료에도 나와 있지만 한 120회 공연 연간 했습니다 직원 한 60여 명이.

120여 회 했는데 개별적으로 따져보면 평균 한 50회 정도를 하는 것으로 봐서 일요일, 토요일 빼면 이틀에 사흘에 한 번씩 공연을 소화하는 그런 정도인데요.

타시·도의 국악원과 비교하면, 전라북도하고 비교를 하면 인원이 50% 정도도 안됩니다.

저희보다 후발주자로 출발한 국악원이 전라북도 같은 경우는 무용단까지 포함되고 창극단까지 포함돼서 140명, 150명 정도 되고 그러는데 '91년에 예산이, 직원이 동결되고 단원이 동결돼서 정말 눈코 뜰 사이 없이 저희가 소화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郭泳敎 委員 지금 국악을 담당하는 단원 말고 사무국에서 행정업무를 보는 직원들이 몇 분이나 되십니까?

○大田燕亭國樂文化會館長 金鎭鎬 기술파트가 한 열 명 정도 되고요, 사무직이 한 열 명 정도 됩니다.

郭泳敎 委員 20여 분이 사무직인데 이분들의 신분은 어떻습니까?

○大田燕亭國樂文化會館長 金鎭鎬 신분은 우리 공무원과 똑같습니다.

郭泳敎 委員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지요?

○大田燕亭國樂文化會館長 金鎭鎬 예, 일반 행정직, 기술직 그렇습니다.

郭泳敎 委員 지금 이런 부분인데요, 예술의전당이라든지 새롭게 신설되는 조직이라든지 그런 대부분의 청소년합창단이라든지 이런 예술기관이 대개는 계약직, 전임직으로 하지요 대부분?

○大田燕亭國樂文化會館長 金鎭鎬 예, 그렇게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렇게 돼 있는데, 관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연정국악문화회관의 단원들은, 국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악단원들은 어떻습니까 신분이, 거기도 마찬가지로 일반 행정직 보직을 받는 겁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단원들은 공무원 신분이 아니고 준공무원 신분 정도로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다른 예술단체 단원들이나 마찬가지?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우리 예술단 직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郭泳敎 委員 그런데 거기 행정직 공무원들은 다 공무원 신분으로 돼 있다 이거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시에서 운영하는 예술단이 5개 예술단이 있습니다.

시립합창단, 청소년합창단 그리고 교향악단, 무용단이 시에서 직접 운영을 하고 있고 국악연주단은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 사무단원 중에 총무가 있고 악보담당, 마케팅담당, 홍보담당 이 부분들은 예능단원들하고 똑같은 단원신분입니다.

다만, 하는 보직이 예능단원과 사무단원과의 보직차이입니다.

郭泳敎 委員 그런데 아까 우리 관장 답변처럼 연정국악문화회관은 일반 행정직으로 보직이 돼 있다 이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연정국악문화회관은 시설물 유지관리와 일반 행정을 담당하는 부분에서 정규직 공무원이 가 있는 부분인데 그리고 실질적으로 연주를 국악연주단에서 기획하고 하는 부분들은 그쪽의 기능과 지원기능을 행정직 공무원들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그런 부분들을 면밀히 검토해서 만약에 행정직을 전문직으로 전환을 시켜서 전담시킬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아니면 현재 예능단원 중에서 일부를 마케팅이라든지 홍보라든지 이쪽으로 전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이런 부분들을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도 정원 65명 중에서 현원은 61명으로 돼 있거든요.

4명이 현재 결원으로 돼 있는 이 결원을 충원하는 방법을 예능단원은 예를 들어서 부족할 경우에는 임시단원을 모집해서 쓸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보강을 해서 공연을 하고, 마케팅이나 홍보나 이 부분이 더 중요하다면 그렇게 채용을 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어차피 지금 정원에 4명이 결원이 돼 있다면 결원돼 있는 부분을 하루속히 충원시키시고 그리고 국악발전을 위해서 이제 종합계획도 수립한 마당에 전문가로서 거기 충원해서 연정국악원이 정말 시민들에게 좋은 연주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렇게 하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연정국악문화회관의 경우 예능단원들은 연정국악원문화회관 책임 하에 전체를 충원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郭泳敎 委員 간단한 건데요 우리 대관 사업소 운영실적에서 보면 예술의전당 또 연정국악문화회관, 시립미술관, 한밭도서관, 선사박물관 등등이 지금 대관운영실적을 보니까 2005, 2006, 2007년도를 죽 3년을 비교해보면 계속 해가 갈수록 대관실적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기관을 합해서 합계를 보면 2005년도에 민간은 61, 2006년도에 민간부분이지요.

2005년도에 61, 2006년도에 54, 2007년도에, 611, 544, 300 이렇게 계속 대관실적이 떨어지고 있어요 민간부분에서.

이렇게 민간인한테 이건 대관 안 해준다는 얘기인데 계속 갈수록, 뭐 특별한 무슨 사정이라도 있습니까, 이 통계에 보면?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연정국악문화회관이 대체적으로 연도별로 보면 대관사항이 떨어졌는데 이 부분은 아시는 바와 같이 전체적인 리모델링 계획을 140억원 규모로 추진을 했었습니다.

추진을 하다가 140억원이라는 큰 돈을 들여서 리모델링 하는 것보다는 우선 사용할 수 있는 부분만 사용을 하고 새로 신축을 하든지 대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이 집약이 돼서 당초 예산까지 전부 반영을 했다가 이 부분이 변모가 됐지요, 변모가 되면서 리모델링계획과 연계되는 선상에서 대관이 일정부분 기간이 제약이 됐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축소가 됐고, 앞으로는 전체적인 리모델링이 아닌 부분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郭泳敎 委員 물론 연정국악문화회관이 많이 급격하게 감소한 건 사실인데, 다른 기관들도 마찬가지예요.

대체적으로 보면 3년 동안 보면 계속 줄어가는 추세다, 여기에 무슨 상관 함수관계가 있는지, 무슨 시에서 정책적으로 이것을 안 하고 있는 건지, 그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보면 한밭도서관도.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런 건 아니고요, 대관횟수로 하다보면 예를 들어서 대관기간이 짧은 경우가 있고, 한 작품을 가지고 대관기간이 긴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횟수로 따지기는 상당히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郭泳敎 委員 지금 왜 이런 질의를 하냐하면 대관하기가 어렵다 이런 얘기도 들리고 그러기 때문에 그런 질의를 하는 겁니다.

이게 뭐 이런 통계치에 그런 얘기도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통계치도 확인을 해보니 계속 줄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예술의전당도 마찬가지고 또 연정국악문화회관은 말할 것도 없고, 시립미술관도 비슷합니다 시립미술관이.

그러나 하여튼 한두 번 적지요, 한밭도서관 그렇고.

그래서 물론 전 기관이 이렇게 줄어드니까 무슨 사유가 있는가 여기에 대해서, 특별한 뭐 사유가 있습니까 아니면?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특별한 사유는 없습니다.

郭泳敎 委員 우발적으로 이렇게 보여지는 겁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단발성 행사와 장기간 행사하는 부분, 공연도 캣츠 같은 경우는 한 보름 정도 했거든요 그러면 1회로 대관이 되니까 그런 차이입니다.

郭泳敎 委員 알겠습니다.

문화예술진흥기금인데…….

李貞姬 委員 보충질의 좀.

○委員長 吳榮世 보충해서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연정국악문화회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이 조금 전에 대관이 떨어진다 하는 것은 물론 잦은 리모델링을 한다든지 개축한다 또 개보수를 한다 이렇게 해서 계획이 변경돼서 그 기간 동안 임대 같은 게 중단이 돼서 줄었다고도 볼 수가 있지만 본 위원이 파악하기는 시설의 노후가 제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실은.

그런데 지금 우리가 대전에서 필요한 부분이 대전문화공연장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문제가 대전시에서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접근할 적에 연정국악문화회관에 대해서 뭔가 빨리 좀 결단을 내려줘야 될 부분인데, 우리가 계속 리모델링을 한다, 대수선을 한다 뭐 이러면서 시간을 사실 너무 많이 허비한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러면서도 지금 신속하게 예산을 대폭적으로 지원해주지 않고 조금씩 예산을 세워주기 때문에 이게 문제가 아직 해결이 되지 않는다 본 위원은 이렇게 보거든요.

얼마 전에 본 위원이 유명 예술인, 우리나라 국악계의 유명한 적벽가의 고수 대금연주가 이런 분이 온다고 해서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을 갔었는데 정말 놀랐어요.

본 위원이 옛날에 기자시절 그때의 공연장 모습, 지금도 공연시설이 보완이 되지 않고…….

이것은 완전히 무슨 뭐라고 그럴까 행사를 위해 필요한 시설 기능밖에 공연장 기능으로써는 열악했어요.

그런데 물론 그게 공연장으로 지어진 게 아니고 원래는 그런 행사장 기능이라든가 전시기능이라든가 이런 기능을 하기 위해서 지어진 회관이기 때문에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은 사실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국악이나 이런 공연을 할 적에 예술의전당에서 사실 많은 부분이 제한되고 있지 않습니까?

본 위원이 알기로는 확인은 안 된 부분이지만 이번에 무슨 페스티벌 공모에서 예술의전당에서 국악을 거기다가 부분을 포함시킨다고 그랬다가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는데 국악 자체적으로 공연할 수 있는 전문 공연장이 필요합니다.

시장께서 국악발전에 대해 말씀을 하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은 데에서 그런 것을 발전시킨다는 것은 사실 좀 가식적이지 않나 이런 생각을 본 위원은 해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문화 예술 쪽에서 좀더 대중문화를 할 수 있는 시설에 관심을 가져주고 예산을 집중적으로 편성을 해주고 이런 것이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국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위원님 말씀에 동감을 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술의전당에도 국악공연은 현재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악인들이 예술의전당의 무대에 많이 참여를 못하는 이유는 그 시설 무대에 맞는 작품을 올려야 하는데 그런 작품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예술의전당에 작품을 많이 올리지 못하는 형편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연정국악문화회관 시설이 전체적으로 행사기능 위주의 시민회관 시대의 그 건물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공연하는 데는 많은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연극과 국악을 전용으로 다룰 수 있는 시설로 리모델링 하려고 했다가 그 부분이 변모가 됐고, 그 이후에 일정부분만 수선해서 우선 쓰고 국립국악원 유치와 연계선상에서 검토하는 것으로 정책방향이 결정됐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2억 9,700만원을 투입해서 건축과 기계, 전기, 통신부분을 일부는 수리를 했고 일부 현재 수리중에 있고요.

내년도에 7,600만원을 계상 요청드리고 있습니다만 조명기구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서 우선 급한 곳은 최소한도 기본시설에서 최소의 부분을 보완을 해서 공연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국립국악원 유치문제가 내년도 신정부가 들어서면 전체적인 정부의 정책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과 연계선상에서 전반적으로 리모델링 또는 신축이라든지 이런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래서 우리가 국립국악원 유치 주장하고, 계속 시설이 미루어진 부분인데 그게 유치되지 않았을 경우에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이 서 있어야 하고 공연장 대안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대중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을 조속히 보완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관심을 갖고 예산편성에도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알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국립국악원 유치에 대해서 조금 설명 좀 한번 해주세요, 지금 방향이 어떻게 가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답변드리겠습니다.

국립국악원이 현재 서울 국립국악원과 분원이 완도와 진도에 설치돼서 운영이 되고 있고, 부산에는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내년 8월에 완공할 것으로 예정이 돼 있고 그 이후에 지방분원을 설치할 때 대전에서 유치하려고 그동안 작업을 해왔습니다.

지금 완도나 진도에 시설돼 있는 부분들은 보존중심의 국악원입니다.

따라서 보존중심으로 있다보니까 국악의 대중화, 교육, 보급 이런 부분에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것을 중앙정부에서도 인식을 하고 대전의 연정국악문화회관이라든지 이런 국악 인프라와 함께 대중화, 교육, 전수 이런 기능을 대전에, 중부권에 세워야 한다는 데는 의식을 연초까지 같이 했습니다.

다만, 그 이후에 현재 경합이 붙어있는 데가 강원도 정선, 충북 충주, 영동, 경북 경주가 국립국악원 유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정책방향을 현재는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만 앞으로 국립국악원 분원 지방분원은 그만 하겠다.

그리고 프로그램 지원 측면에 강화하겠다 이게 정부의 현재 문화관광부에서 내놓는 의견입니다.

다만 이 부분은 신정부와 함께 새로운 정책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연계선상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委員長 吳榮世 결정난 게 아니네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렇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알겠습니다.

이어서 곽영교 위원님 계속해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문예진흥기금에 관한 건데요, 지원기준이 최근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연 1회 이상 창작공연 전시실적이 있는 단체로 일부 그 경비를 지원하게 돼 있는데, 최근 3년 동안이라고 하는 이 규정 때문에, 기준 때문에 새롭게 진출하는 단체들이 지원비를 받기가 어렵다.

그리고 3년간 이상이라고 하는 것 때문에 그냥 별 노력 없이 기존에 받아오던 단체들이 계속 받고 있다 이런 지적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국장님 알고 계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문예진흥기금지원사업은 중앙문예진흥기금이 주 재원으로 활용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중앙으로부터 문예진흥기금 지원기준이 시달됩니다.

그래서 그 지원기준에 계속해서 3년 이상 실적이 있는 대상을 지원으로 삼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저희들이 간과할 수는 없고요.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사회단체보조금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꼭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사회단체 공모사업을 통해서 지원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전체적으로 문예진흥기금 신청현황을 보면 대개 300여 건에 13∼ 14억원 신청이 됩니다.

그렇다면 지원하는 것은 저희들이 한 250건에 6억 3,000만원이라는 재원을 가지고 지원을 하기 때문에 지원요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수용을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郭泳敎 委員 그래서 보면 약 253건 했는데, 보면 비슷한 단체들이 많이 있고 또 액수도 보면 600만원 선에서 심지어는 50만원짜리까지 있는데, 이렇게 지원하는 것보다 조금 이것 선택을 해서 좀더 발전적으로 해야지 이것 무슨 코끼리 비스켓 주듯이 이렇게 해서 되겠느냐?

이런 지원은 의미가 없지 않냐 이런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전혀 생색만 내는 용에 쓰게 하지 말고 우리 담당 공무원들께서 심사숙고해서 선별해서 거기에 좀더 듬뿍듬뿍 크게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체제를 가져가야지 지원도 받고 싶기도 하고 또 노력해서 창의성 있는 공연을 한다든지 무슨 그런 계획을 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나눠먹기 식으로 한다면 이것 가지고 뭐 하겠어요 50만원 가지고, 이런 부분에 이게 문제가 있어요.

실질적인 지원이 안 된다 이겁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 저희들도 계속 듣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선택과 집중에 대한 의견들을 많이 주고 계십니다.

다만 이런 부분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문예진흥기금은 자라나는 단체들 지원해줘서 좀 중간 이상으로 클 수 있는 이런 형태에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대다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이런 부분들을 보완하는 측면에서는 찾아가는 공연과 무대작품공모사업에 거기에는 1,000만원 대 이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큰 규모의 부분은 사업분야를 달리해서 운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郭泳敎 委員 찾아가는 공연과 또 무대공연작품인데요, 그것도 말이 있습니다.

또 어느 개인 단체에 어떤 데는 많이 특별하게 편중돼서 하고 이런 부분에도 말이 많은데, 으레 이런 지원을 하게 되면 구설수가 많이 있겠지요 탈락되는 데는 탈락되는 대로, 이런 부분에 다른 어떤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현명하고 투명하게 그 업체를 선정해서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 선사박물관인데요, 선사박물관에 유적이 지금 어떻게, 선사박물관이라고 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선사유품은 없고 보니까 동춘당에서 받은 유품이 거의 대부분인 것 같은데 그렇게 보면 향토사료집으로 봐야죠, 그래서 지금 선사박물관은 개원을 했고 당초 초기의 관람객보다는 굉장히 많이 줄어서 어쩌면 내년부터는 선사박물관의 존립위기마저도 느껴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차제에 선사박물관이라고 말을 하지 말고 대전시립박물관이라고 해서 우리가 향토박물관과 같은 그러한 수준으로 바꿔주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 선사박물관 자료 몇 점 놓고서 선사박물관이라고 해서 선사박물관하고 일치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위원님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대전선사박물관을 대전역사박물관 또는 대전박물관 이렇게 명칭을 바꾸지 못하고 있는 사유는 앞으로 저희들이 종합박물관을 충남도청건물 이전과 관련해서 종합박물관을 내부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전박물관이라는 명칭으로 있을 때 국비를 지원받는데 박물관이 있는데 또 지원하는 부분의 문제가 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사박물관이라는 전문 박물관 형태로 놔두고 종합박물관 형태는 별도 국비 지원 받는 전략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郭泳敎 委員 그렇게 답변하신다면 나름대로 이해는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전에 시티즌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렸는데, 시티즌에서 얼마 전에 공모를 했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郭泳敎 委員 주식공모 개인별, 그래서 지금 자료가, 찾았는데.

그 개인들 공모한, 본 위원도 얼마 했습니다만 개인들 주식은 다 어떻게 됐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시민공모를 하고 기존 주식을 감자처분하고 한 것이 59억 4,800만원인가, 59억여 원입니다.

그래서 시민공모한 부분은 54억 6,500만원인데 이 부분은 기업과 개인 구분을 했지요.

郭泳敎 委員 그러면 기업과 개인인데, 개인이 얼마입니까, 토털 1, 2차로 해서?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54억 6,500만원 중에서 기업과 개인으로 지금 제가 기억을 못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별도 자료로.

郭泳敎 委員 여기 자료가 있는데 지금 못 찾았어요.

지금 여기 나와 있습니다 어딘가.

그것 좀 알려주세요 개인이 얼마인지, 담당…….

여기 있네요, 1차에 개인이 13억원, 14억원 그 다음에 2차에 1억 4,700만원 그래서 한 15∼16억원 정도 되고, 기업이 나머지 한 40억원 되는데, 개인 것까지 다 감자한 겁니까 그러면?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아니지요, 개인 것 감자한 게 아니고 당초에 계룡하고 동양백화점하고 기존 컨소시엄을 맺어서 가지고 있던 주식 그 부분을 10분의 1로 감자해서 시민주 쪽에 넘어온 겁니다, 그때 당시에 시민주 공모할 때는 감자된 게 전혀 없고요.

郭泳敎 委員 그러면 시민주는 그대로 다 시민들이 각각 가지고 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렇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럼 주권을 발행해 주든지 보관하고 있는 보관증을 주든지 해야지 시민들은 다 자기들 주식 산다고 몇 만원씩 몇 십 만원씩 냈는데 전혀 어떤 뭐가 없어요, 하다 못해 이런 구멍가게도 뭐 하면 영수증 주는데 영수증도 안 주고?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때 공모할 때 영수증들은 그때 발행해서 가지고 있고.

郭泳敎 委員 영수증은 받았지만 그 영수증이…….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제가 알고 있는 상식적인 부분에서 일단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부분은 제가 증권에 관련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증권거래법」에 보면 전체적으로 개인에게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전부 전산화 처리돼서 대개 발행을 안 하는 추세로 알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발행을 안 하면 보관증이라는 것을 줍니다.

그런데 그 보관증은 줬는지?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 부분을 전체적으로 한번 체크를 시켜서 주주들에게 보관증 또는 본인이 얼마를 가지고 있다는 이런 부분들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래서 단 얼마라도 시민들은 몇 만원을 내서 보람을 가지고 우리가 여기 시티즌의 주주다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아무런 후속 조치가 없으니까 시민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민들이 열망하는데 그런 것 행정적으로 뒷받침해 주면 좋지 않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 13분 감사중지)

(17시 27분 감사계속)

○委員長 吳榮世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관광에 관한 부서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대전시가 과학·문화·관광도시를 표방하면서 우리가 관광에 대한 비중이 굉장히 높아져 있습니다.

그런데 시티투어에는 작년에 제가 감사에서 관심을 갖고 지적을 많이 했습니다만 지금 현재 운행되는 것을 다시 한 번 점검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많이 개선된 부분이 있었는데 운행차량도 그때 너무 결행 부분이 많고 그래서 차량이 한 대로 감축이 됐고 또 운행 형태도 변칙 운행을, 맞춤형으로 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순환형으로 변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요금도 굉장히 대폭 인하되어 있었습니다.

여기 제출한 자료를 보니까 2007년 10월 21일 현재 자료에 의하면 이용객 수가 점진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2006년도에는 버스 3대 운행했던 그런 이용실적이고 2007년에는 1대가 운영한 실적으로 표시한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2006년도는 2대고 2007년에는 1대를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지금 현재 어떤 식으로 운행하고, 즉 어떤 방향으로 시티투어가 운행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시티투어가 사실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 있고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이정희 위원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주셔서 개선은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미흡한 수준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3개 코스로 오전, 오후, 토요야간투어 해서 코스도 바꾸어보고 이용요금도 대폭 할인을 해서 운영을 1년간 일단 해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 면밀히 보완 검토를 거쳐서 개선사항을 또 보완하려고 합니다.

특히 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한 과학투어라든지 또 박물관끼리 연결하는 박물관 투어코스라든지 이런 부분도 저희들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예년에는 대개 학생투어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금년도의 경우 보니까 홍보효과가 요즘은 조금 나타나기 시작해서 시민과 외래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당 한번 비교분석을 해보니까 2005년도 10월 분기 대비할 때 대당 1,656명이 탔는데 2006년도에는 1,864명이 탔고 2007년도 10월 현재 2,331명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는 나타나고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시티투어 운영취지와 또 시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을 보완해서 개선시키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우리가 이용실적만 가지고 시티투어가 잘 되고 있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얘기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평소 관심이 있어서 여러 번 타봤고 감사하기 직전에도 본 위원이 점검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우리가 시티투어의 성격에 대해서 분명하게 규정짓고 그 목적 아래서 운행이 되지 않고 있다 이런 것을 지적하고 싶거든요.

왜냐하면 시티투어가 시티투어의 성격 규정을 일단 해야지 이것이 원활하게 코스개발이라든가 이런 것이 이루어질텐데…….

현재 하루에 오전, 오후 야간투어를 실시하고 있는데 11월부터는 야간투어는 안 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李貞姬 委員 하루 2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운행 코스를 보면서 비합리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이렇게 봤습니다.

왜냐하면 대전시티투어의 성격 규정에 있어서, 시티투어의 코스를 우리 대전시의 얼굴을 보여줄 것인가 안 그러면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박물관이라든가 연구단지의 체험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여줄 것인가 이런 것을 먼저 규정해야 되는데, 본 위원도 부산이나 서울이나 시티투어 때문에 타시·도 가봤고 외국 경우에도 본 위원이 바르셀로나 같은 데, 거기에서도 자료들을 가지고 왔습니다만 대부분의 시티투어의 형태가 다릅니다.

우리는 지금 일단 타면 대전역에서 출발해서 제일 첫 경유지가 화폐박물관을 가는데 심지어 소요되는 시간이 40분 정도가 걸리더라고요.

40분 정도 걸려 가지고 첫 방문지인 화폐박물관을 갔다가 지질박물관으로 갔다가 그 다음에 과학관을 중점적인 코스 세 군데를 보고 오는 순환행 코스인데 소요시간이 3시간 내지 3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코스가 단조롭고 지루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제일 먼저는 성격규정에 있어서 대전 시내에 좀 볼만한 데를 찾아가는 코스를 잡아야, 서울이나 부산은 다 그런 식으로 하거든요.

먼저 관광코스를 순환형을 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같이 테마형으로 할 것인가 그것을 미리 정하고 운행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주신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그래서 현재 운영하는 방식과 내려주고 일정부분 그 사람들이 거기서 구경하고 다음 코스 돌 때 타고서 이동하는 이런 시스템을 하는 부분 또 그리고 유적지끼리 묶는 부분과 박물관끼리 묶는 부분 이런 여러 가지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가지고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을 해서 가장 이상적인 투어코스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또 필요하다면 현재 1대 가지고 운영할 때 시차를 맞추는데 문제가 있다면 또 다른 방법까지 강구를 해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음에 고무적인, 조금 희망적으로 보는 것은 과거보다 홍보의 효과를 통·반장의 e-메일이라든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 여행사, 일반 기업체 이쪽 홍보하고 특히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통해서 LCD 홍보판을 통해서 홍보하는 이런 부분들이 시민들이 과거에는 잘 몰랐는데 그래도 조금은 시티투어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다는 부분이 알려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금 이정희 위원님께서 주시는 아이디어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해 보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본 위원은 홍보 이전에 기반이 구축되고 나서 홍보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작년에 본 위원이 전반적으로 버스투어를 분석해 봤을 때 뭐가 문제였었냐 하면 실질적으로 대전시 홈페이지라든가 또는 여러 가지 홍보에서 대전시 시티투어는 이렇게 하고 있다 계속 홍보를 하고 진흥기금으로 해서 홍보 팸플릿을 몇 천만 원 들여서 만들었는데 실질적으로 본 위원도 그것을 가서 보니까 실체가 없는 홍보를 하고 있었거든요.

이것은 정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가 홍보 이전에 먼저 코스개발이라든가 이것이 잘 되고 나서 해야 합니다.

우리가 시티투어를 없애지 못 하는 이유는 사실은 대전의 위상 때문에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대로 기반을 구축해 놓지 않고 실체없는 홍보를 하면 오히려 대전시의 이미지를 버리는 것이 아닌가 본 위원은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홍보 이전에 우리가 코스개발이라든가 기본적인 것을 구축해 놓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전적으로 위원님 의견에 의견을 같이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면밀히 분석하고 코스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정한 후에 홍보는 당연히 그렇게 가야 되겠지요.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보완 발전시키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이번에 예산편성에서도 저희들이 감안을 하겠고 그 다음에 더 발전되는 부분은 보고 줄였던 버스도 늘려서 확대되도록, 이번에 잘 시행되고 가능성이 있다 했을 적에 우리가 더 예산도 확대서 할 수 있는 부분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지금 1회 순환형에서 3회 순환형까지도 검토 분석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문제점들이 최소한 될 수 있도록 보완을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리고 본 위원이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오전에 우리 동료위원이 질의를 한 부분이긴 하지만 거기에 대해서 본 위원이 보충질의를 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이응노미술관에 대해서 본 위원 개인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아주 기대가 많이 되는 그런 미술관이기 때문에 관심도 굉장히 많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앞서서 이지호 미술관장이 컨텐츠 부족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지만 사실은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소장품의 확보문제인 것 같습니다.

MOU 체결 당시에 대전시가 요구한 작품과 합해 지금 현재 이응노미술관 작품 200여 점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207점이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207점 정도 있는데 MOU 체결 서류 검토해보니까 100점 명시돼 있고 그 다음에 개관기념전을 통해서 100여 점이 들어온 것으로 되어 있는데 작품 죽 한번 봤습니다.

그런데 연도별로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그림이 분포되어 있었는데 사실은 미술관의 소장품으로써는 빈약한 작품을 가지고 있다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우리가 양해각서에서 기증부분이 조금 더 많았으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그때에 MOU 체결 때 그런 부분에서 소홀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본 위원이 체결서를 보고 했거든요.

중요한 것은 앞으로 추가 확보의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러면 국장께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이정희 위원님께서 지금 염려해 주시는 부분들이 저희들이 고민하는 부분과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다만 당초 MOU 체결할 때 서울 이응노미술관에 있던 100점 그리고 추가로 더 할 수 있는 여지를 열어놓는 부분입니다.

타시·도의 경우 이중섭미술관이나 박수근미술관이나 이런 개인 미술관들을 시 내지 군립으로 지을 때 대개 그 미술가들이 개인이 기증한 작품은 10점에서 대개 30∼40점 이 수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미술관을 지으면서 가장 많은 작품을 기증한 것이 이응노미술관입니다.

그러나 그 작품 가지고는 명품미술관으로 키워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파리에 있는 고암재단과 교환전시라든지 또 장기임대라든지 추가 기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미망인하고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계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미망인께서도 정말 자기 생전에 대전의 이응노미술관이 명품미술관으로 갈 수 있는 기틀을 다져야겠다는 의지가 강하십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미술관 이지호 관장과 또 관계직원들과 제가 시장님과 힘을 합쳐서 많은 작품들이 이리 오고 또 교환전시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작품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조금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사실 이응노미술관을 짓기 위해서 59억원 정도 투자되지 않았습니까?

59억원이라는 시민 세금으로 대전시에서 전적으로 다 지어준 그런 미술관이지 않습니까?

그랬는데도 대전시는 작품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에 있어서 소극적이고 감성적인 접근을 한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조금 전에 국장께서는 개인 미술관에는 수십 점의 미술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미술관도 있는데 우리 시는 200여 점이면 많은 것으로 생각하시는데 그것은 본 위원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개인 미술관은 자기들이 지어서 가지고 있다가 시립이나 도립으로 넘겨줬을 때하고 전적으로 예산을 들여서 건립하고 운영하는 부분에서 시민세금으로 주면서 운영하는 미술관하고는 우리는 근본적으로 이것은 차이가 있다 생각이 됩니다.

한 예로 마산에 있는 문신미술관을 볼 때 그 문신이라는 사람도 이응노 화백 못지 않게 굉장히 유명한 조각가 아닙니까, 세계적으로?

그런 분은 개인이 굉장히 많은 돈을 들여서, 정말 한번 국장님께서도 가보시면 알겠지만 너무 너무 아름다운 미술관입니다.

그런 미술관을 마산시에다가 기부채납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거기는 작품수가 본 위원이 알기로는 도록에서 보니까 1,000여 점인가 2,000여 점인가 하여튼 굉장히 많은 작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것하고 우리가 비교를 해야지 조그마한 개인 미술관이 가지고 있는 그런 곳하고 비교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다르게 접근해야 된다고 보고, 그 다음에 하여튼 일단은 제일 중요한 것이 우리가 작품에 전시권한이라든가 소유권한 이런 것을 확실히 해야만 이응노미술관이 앞으로 잘 유지되리라고 확신하고요.

지금 우리 예산이나 이런 것 가지고는 이응노 미술작품이 굉장히 고가이기 때문에 사실 미술관에서 산다든지 이런 것은, 굉장히 시 예산 구입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2004년도 우리가 시립미술관 구입목록을 보니까 4점에 2억 5,000만원 주고 산 것이 있더라고요, 예전에 시립미술관에서.

그러면 이러한 거액의 돈을 우리 시가 계속 주고 살 수 없는 부분 아닙니까?

그리고 또 우리가 기이 예산으로 세워준 것이기 때문에 조금 전 국장께서도 고민하는 부분이 박인경 여사가 생존해 있을 적에 작품을 유치를 해야 된다 이런 것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부분 아닙니까?

그러한 이유로 그분이 국적이 또 한국 분이 아니고 불란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작품을 우리가 유출해서 이쪽에 가져와야 하는 부분들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에 대해서 물론 좀 예민하니까 얘기하기 곤란하신 부분도 있다고 이렇게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본 위원은 이것이 공문화가 돼야 된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이러한, 아까 오전에도 얘기했었지만 유족 측하고의 관계가 일원화돼야 된다는 문제는 본 위원은 동의를 합니다.

그리고 모든 문서가 공문화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개인이 감정적으로 접근해서 우리가 마치 작품을, 이런 표현은 이상합니다만 구걸하다시피 해서 그 작품을 더 보유하려는 태도는 사실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점에 대해서는 국장께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위원님 말씀과 전적으로 의견을 같이 합니다.

따라서 이응노미술관이 정말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명품미술관으로서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미술소장품과 또 관련자료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빠른 시간 내에 더 많은 양을 확보해야 한다고 인식을 같이 하고 또 시에서 지향하는 목표나 박인경 여사님이 지향하는 관점이나 목적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인식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빠른 시간 내에 규합을 해서 제2 MOU를 체결하고 그 선상에서 작품기증과 또 장기 임대 이런 부분 복합해서 같이 추진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고암에 대한, 미술관에 대한 중장기계획은 세워져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우선 단기적인 계획은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것이 제대로 이루어져야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고 이응노미술관도 역시 미술관 성격규정이 먼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대표작을 소장하는 미술관이 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작가의 작품세계를 연구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미술관이 될 것인가 또 아니면 이것은 본 위원 제안이기도 합니다만 이응노 전 생애를 반추할 수 있는 대전만의 희소가치의 작품을 우리가 만약에 소장한다고 하면 그림이나 유물이나 이런 것들을, 그렇게 하면 이것이 오히려 우리 대전지역에서 명품미술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미술관의 성격이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우선은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서 성격규정을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이번에 감사하는 중에서 여러 가지 본 위원이 분석을 해보고 하니까 그것이 제일 문제가 된다고 생각이 됐습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전적으로 의견을 같이 하고 지금 단기계획, 중기계획 마련을 했습니다만 일부 보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보완을 시켜서 단기적으로, 중기적으로, 장기적으로 그런 전략을 가지고 이응노미술관을 대전의 명품미술관으로 키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런 계획이 구체적으로 세워지면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렇게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조신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趙信衡 委員 보충질의 우선 하겠습니다.

이응노미술관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고 계속 우리가 지적도 하고 대안도 내고 답변도 잘 하시는데 우선 작품 확보에 대해서는 1차 협약을 할 당시에 2차적으로 더 기증을 한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다만 협력만 한다는 얘기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려를 했던 것인데 그런 질의를 할 때마다 앞으로 얼마 후 더 기증 받을 수 있다고 자신 있는 답변을 미술관장이나 또 국장들이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지 굉장히 의심스럽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이런 부분들은 책임성이 있어야 돼요.

과연 지금까지 받은 점수가 몇 점인데 앞으로 얼마 정도는 더 받는다 이런 얘기가 있어야 될 것 같고 또 국장께서나 미술관장이 일하기 어려우면 의회 핑계 좀 대세요.

의회에서 "작품 기증을 더 많이 안 하면 더 지원 안 한다 하더라"고 "당신 명예에도 문제가 있다 그러니 더 기증을 해라!" 강력하게 요구를 하십시오.

우리가 구걸합니까?

우리 예산으로 60억원 정도 들여서 그분의 명예를 높여주고 또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관광지로서 또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만 작품 기증하는 것 때문에 몇 년 동안 계속 얘기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은 본 위원이 볼 때 내년 상반기까지는 정리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정리해서 제2의 협약을 맺더라도 충분히, 지금까지 총 기증 점수가 몇 점이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206점이고 외부에서 문화재청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문화재청에서 기증을 받아서 현재 207점입니다, 미술작품은.

趙信衡 委員 그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앞으로 한 200∼300점 더 기증 받을 계획을 하셔 가지고 그래야지 본인의 명예와 유지를 받들어서 다 대전시에서 지원해 주는데 작품에 인색해서 되겠습니까?

본 위원이 볼 때는 아주 인색합니다.

판매하는 데는 급급하지 기증하는 데 상당히 인색한 것 같은데 이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세요.

시의회에서 기증에 대해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자 하더라 그러니 언제까지 얼마 정도 더 할 수 있는 일을 분명히 해달라고 하십시오.

왜 이렇게 질질 끌려 다닙니까, 거기에?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좌우간 우려하시는 부분들 가시적으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언제까지 협의를 해서 알려주시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언제까지라고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상당히 어렵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금 현재 저희들 계획은 12월에 방문을 하시면 어느 정도 저희들이 의견은 그쪽에 죽 드렸고 지금까지 협의는 진행해왔습니다.

12월 되면 어느 정도 가시적인 아웃라인이 나올 것 같고요.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이런 부분들이, 상반기를 목표로 해서 정리를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12월에 만남이 있게 되면 이 뜻을 대전시의 정확한 의견을 전달 좀 하세요.

거기 비위만 맞추다가 시간 다 보내고 나면 우리 국장님 같이 관심을 갖던 분이 아니고 다른 분이 국장으로 온다든지 또 미술관장이 바뀐다든지 하면 누가 책임을 지겠습니까?

결국은 또 "전임자가 했던 거라 모른다" 이 소리 하고 끝나는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혹시 우리 국장께서 올 12월 인사이동이 되면 또 책임성이 없어지는 것 아닙니까?

인사이동 되기 전에 이것 마무리짓고 가시기 바랍니다.

혹시 가실지 안 가실지 모르겠지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저 일 못해서 쫓아내시려고 그러는 것 같아요.

趙信衡 委員 아셨습니까?

너무 격무에 시달리기 때문에 좀 편안한 부서로 가시는 것도 좋다고 보지만 사실은 또 다른 분이 오면 또 걱정이 앞섭니다 사실은.

매일 질타는 받기는 하지만 업무수행을 아주 잘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능력을 이번 기회에 잘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몇 가지 더 확인차원에서 질의하겠습니다.

대전의 노래가 지금까지 몇 차례 계속 제정이 됐는데 총 다섯 개의 노래가 제정이 된 것으로 아는데,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시에서 직접 주관해서 제정한 것은 대전직할시찬가하고 대전응원가가 직접 기획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되고요.

여타의 대전을 소재로 한 노래는 한 10여 종이 있는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대전의 노래라고 돼 있는 것 시에서 관여한 것이 두세 개가 아니고, 그 자료 혹시 누가 가지고 있습니까?

확인 안 됐습니까?

행정사무감사자료에 확인 차원의 자료는 나와 있는데 본 위원의 기억으로는 다섯 개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대전의 노래를 또 제정한다는 움직임이 있어요.

뭐 이것은 우리 시에 관련, 시의회나 시 관련된 분들이 모임을 한 번 가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민간 쪽에서 의견이 지금 나오고 있는 것으로 한 번 들은 적은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래서 의회에서도 어느 한 분이 참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제정만 하면 뭐합니까?

2002년도, 2003년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제정을 할 때만 해도 정말 이번에는 항상 대전시민들이 이용하는 그런 노래를 만들겠다고 굉장히 야심차게 했지만 결국은 또 다 어려워진 상황이 있었지요, 이런 부분에 대한 검토를 좀 제대로 하셔서 사장되는 역할은 안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생각이 듭니다.

잘 검토하시기 바라고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의견을 같이 합니다.

趙信衡 委員 그 다음에 아주미술관, 문화체육국에서 직접적인 해당되는 부서는 아니지만 아주미술관 관련해서 우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아주미술관 자체의 미술관으로서의 가치는 아주 좋다고 봅니다.

다만 아주미술관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진입로의 문제가 있었고 특혜의 시비가 있었고 또 그런 부분들이 아직 치유가 안 됐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되는데, 2004년도 이후에 별다른 진행사항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진입로가 거기가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당초 미술관 설립허가 나갈 때 진입로를 아주미술관 측에서 개설하는 조건으로 유성구청에서 의견이 들어왔고 그런 조건으로 진입로 개설하는 조건으로 허가가 나갔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아주미술관에서는 공익적인 미술기능을 하니까 구나 시에서 좀 미술관 진입로를 개설해주기를 원하고 있지요.

그런데 당초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차례 유성구와 시 관계부서 그리고 아주미술관장 같이 회의를 제가도 주재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 결론은 그쪽이 문화지구로 도시계획시설로 지정이 돼 있고 또 이럴 경우에 관련 법규에 따라서 개인이 도로개설계획을 신청해서 인가를 받으면 일정부분 지원해줄 수 있는 법규 규정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가지고 접근을 해서 3자 간에 대전시와 유성구 그리고 아주미술관 간에 협의를 해서 제가 교육가기 전에, 작년 재작년이지요, 개설하기로 하고 교육갔다 와서 보니까 나중에 아주미술관 측에서 그 사업을 포기했더라고요.

그래서 현재 진입로가 해결이 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지금 진입로의 문제가 있는데, 진입로는 저쪽 다른 부서에서 도시계획 부분에서 해야 될 문제긴 하지만 건축허가 당시에 조건부 허가를 했고, 조건부 허가라는 것은 1년 정도 유예를 해주는 거거든요.

그리고 나서 1년 뒤에 또 1년을 유예를 해줄 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준공처리.

趙信衡 委員 총 2년이 이제 지났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趙信衡 委員 현재는 불법시설이 된 거예요 그게.

그렇기 때문에 대전시에서 어느 정도 해결을 해줘야 되는데, 그러나 이런 민간시설에 대해서 우리가 함부로 지원할 수가 없지요.

그러면 다른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도 진입로 내달라고 다 하겠지요.

더군다나 이 아주미술관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당시에 그 앞에 부지에다 여러 가지 시설을 또 넣는 계획이 있었을 때 그것은 안 된다 해서 불가입장을 의회에서나 다 표현을 해서 쉽게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현재 그쪽에 경관광장을 조성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경관광장은 지금 아마 거기서 나오는 토사인가요 그 부분을 다른 데로 옮긴다 소리를 들었는데 정확히는 제가 확인이 안 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본 위원도 일부 공사하는 구간을 봤기 때문에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경관광장 조성하는 것이 아주미술관에게는 특혜를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그 당시에 2004년도 당시에 특혜가 되지 않도록 진입로를 경관광장 조성하면서 내주지 않는 것으로 결정이 됐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은 이런 제안을 합니다.

기왕에 시설이 다 미술관이 돼 있는 상황인데, 우리가 그쪽을 미술관지구로 별도로 도시계획으로 지정해야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진입로에 대한 지원기금을 약간 지원할 수가 있습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문화지구는 현재 지정이 됐습니다.

趙信衡 委員 이제 됐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趙信衡 委員 유성구에서는 그것은 특혜기 때문에 안 해줬거든요 유성구에서, 그런 상태였었는데 지금 또 됐는지는 아직 확인이 안 됐는데, 됐다는 얘기인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문화지구로 유성구에서 지정을 했지요.

유성구청 소관입니다.

지정이 됐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본인이 도로개설계획 인가를 관할 구청에서 받아서 시설을 할 때 자치단체에서 일정부분 지원해줄 수 있는 관련 법규 근거가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예, 30% 범위 내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왕에 그렇게 된다면 이 재산은 지금 개인소유라는 말이지요 아주미술관 자체가, 개인소유인데 사실은 이 내막적으로 들어가면 구즉교회의 문제도 생기고, 구즉교회가 이 문제 때문에 분열이 일어나서 반쯤은 교인들이 나가서 다시 교회를 만들고 하는 아주 어려운 과정이 있던 사항입니다 이 내용은.

그런데 왜 개인소유에다가 이렇게 다 목을 매냐 이거지요.

좀 제안을 하셔서 이 개인소유를 재단법인화해서 나중에 문제가 됐을 때, 청산을 할 때 국가소유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해준다면 진입로 내는 거야 우리 시민들이 이용하는 것인데, 그리 어렵지 않을텐데, 본인도 재단법인화를 하라고 몇 차례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도 거기서는 재단법인화 못 하겠다, 개인소유로 하겠다 이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전시에서 지원을 해준다는 얘기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저희들도 그런 부분을 권고를 계속 했었고요.

이제 유성구에서 관련법규에 따라서 지원해줄 수 있는 부분이 일정부분 있는 부분은 이용시민들 편의를 봐서 일정부분을 검토를 유성구에서 했던 겁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시민들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지원이 필요한데 왜 꼭 개인적으로 그것을 소유해야 하는지, 그렇게 공익적인 시설이라면 그리고 시의 지원을 받으려면 그 정도의 자신을 포기할 수 있는 정도는 돼야 되지 않겠는가, 더군다나 종교인으로서 그 정도는 해야 되지 않는가 생각이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전적으로 의견을 같이 합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 부분을 의견을 다시 한 번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확인하는 차원인데요, 예술의전당 상표권 분쟁이 나서 1심에서는 대전시가 승소를 했던 것 같고 2심에서는 또 패소를 했나요?

거꾸로인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대법에 가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우리가 2심에서 졌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1심, 2심에서 다 졌고요.

趙信衡 委員 1심에서도 졌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행정법원에서는 1심, 2심에서 졌고, 저희들이 승소한 부분은 상표등록무효소송에서 특허심판원하고 특허법원에서는 저희들이 이겼고, 일반 소를 제기한 부분에서는 1심, 2심 패소를 했습니다.

따라서 저희들이 대법원에 현재 상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趙信衡 委員 특허로써의 가치는 인정이 아마.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인정을 특허법원에서 안 했지요.

趙信衡 委員 안 했고 다른 일반 소송에서는 우리가 진 건데, 대법원은 결국은 서류심사 아닙니까 결국은.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재판절차가 정당하게 됐느냐 안 됐느냐 그런 심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 정도기 때문에 결국은 패소가 예상되는 거지요?

그럴 경우에 우리는 대책은 어떻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현재 저희들 당초에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창단할 때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시민공모를 통해서 그때 또 변호사 자문들을 전부 구해서 이상이 없다고 해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했거든요.

처음에는 대전예술의전당으로 명명을 하다가 그것은 법률적인 자문을 받으니까 다소의 문제가 있다, 문화예술의전당으로 하면 문제가 없다 이런 법률적 자문을 받았습니다만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서 지금 정리를 해야지, 지금 새로운 검토를, 내부적으로는 물론 검토할 수 있습니다만 혼선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검토는 안 했습니다.

趙信衡 委員 내부적인 검토는 해놓으실 필요가 있지요.

나중에 패소가 결국은 6개월 정도 사이에 다 나오는데 그때 또다시 검토하다 보면 또 혼선이 있지요.

미리 준비를 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컨벤션뷰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국장께 몇 가지 질의한 다음에 우리 컨벤션뷰로 사무총장께서 새로 부임하셨는데 답변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우리 컨벤션뷰로의 운영 형태를 보니까 대덕컨벤션센터 위탁운영을 해야 되고 또 국제회의 유치 및 도시마케팅 업무를 좀 해야 되는데, 조직을 보니까 경영본부장 체제 한 체제가 있고 그 다음에 사업본부장 체제가 있습니다.

경영본부장 쪽에는 경영지원팀과 시설운영팀, 사업본부장에는 마케팅팀하고 조사팀이 있는데 이 조직의 변화가 예상되는데 어떤 변화에 대한 계획이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현재 이 조직은 당초 컨벤션뷰로를 설립할 때 용역을 근거로 해서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2본부 31명 정원으로 돼 있습니다만 우선은 28명 선으로 출범을 하려고 하는 게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컨벤션뷰로 사무총장이 부임이 됐기 때문에 그때 당시의 용역할 때와 지금의 환경의 변화는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저희들은 내부적으로 검토한 부분은 있습니다만 운영할 전문가가 왔기 때문에 전문가가 조직과 운영 이런 부분들을 세밀히 재분석을 해서 가장 적절한 조직으로 변모를 시킬 계획입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다면 사무총장께 한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그 자리에서 답변하셔도 되겠습니다.

지금 경영본부장이 한 분 있습니까?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예,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역할이 뭐지요?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사업본부장이 없기 때문에 현재 하고 있는 것은 경영, 지원, 시설운영 그런 것을 마케팅업무까지 겸해서 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사업본부에서 하는 역할은 마케팅과 전시팀 운영으로 돼 있는데, 그렇다면 사업본부의 역할은 언제부터 시작이 됩니까?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지금 제가 부임해서 보니까 컨벤션 임대위주의 사업을 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제가 이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컨벤션 임대만 가지고는 다른 컨벤션센터도 전부다 여러 가지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고 그것이 수입에 직결되기 때문에 저희 대전컨벤션센터도 임대만 가지고 안 되겠다, 여러 가지 다양한 전시회라든가 수익성이 높은 전시라든가 부대사업을 해서 수익성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으로 가져가야 되겠다 해서 지금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사업본부장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 필요한 시점은 언제라고 보시나요?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이제 컨벤션센터가 내년 4월 초에 개관이 되겠고요.

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이 시작되고 있는데, 전시사업이라든가 부대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내년 1월부터는 사업본부장을 채용해서 일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趙信衡 委員 사업본부장만 채용해서는 안될 것 같고, 마케팅이나 전시 또 영업할 수 있는 그런 팀원들이 있어야 될 텐데 그 계획은 어떻습니까?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그래서 지금 사업본부장만 가지고는 안 되기 때문에, 지금 마케팅팀은 어느 정도 라인업이 돼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趙信衡 委員 지금 7명으로 돼 있나요?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예.

그런데 이제 지금 저희들이 필요한 것이 전시, 컨벤션과 양쪽을 양 축을 가지고 이 사업을 전개하려고 그럽니다.

그러려면 이 전시팀장도 가능한 빠른 시기에 임명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시기는 내년 1월초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다면 12월경에는 공개채용절차가 있어야 될 것 같고요, 1월부터 근무를 시키려면.

그런데 사업본부장 체제 하에서 영업을 하시려면 컨벤션 부분이 있고 전시 부분 이렇게 나누지 않습니까?

마케팅팀은 그 토털 합쳐서 다 마케팅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러면 전시부분에 대한 인력은 별도로 고용을 하고 또 컨벤션 부분은 별도로 고용 안 합니까?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지금 마케팅 쪽에서 컨벤션 부문을 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같이 가는 겁니까?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예.

趙信衡 委員 그런데 마케팅팀이라는 부서명은 적절치 않네요?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좀 이게 혼선을 야기할 수 있는데요, 보통 컨벤션팀을 다른 컨벤션센터의 경우에 분리하는 사례도 있고 함께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경우에 마케팅팀에서 컨벤션업무까지 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현재는 그렇게 돼 있네요?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예, 그렇게 돼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나 이제 이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경영본부 쪽에서는 지원이라든지 시설운영에 주안점을 두고 또 사업본부 쪽에서는 임대사업 정도가 아니라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서 아주 경상수지는 맞추려고 노력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다 보면 전시·컨벤션부분도 구분을 해주시고 또 마케팅도 그것만 전담할 수 있는 것도 별도로 구분하는 방안도 좋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하시려면 확실하게 해주시고 아니면 적당하게 하고 말아야 되는 거지요.

그렇게 공격적인 경영을 하려면 전담팀을 다 만들어서 하는 방안도 좋다고 봅니다.

물론 알아서 판단하시겠지만 결국은 본 위원도 기업에서 근무해봤습니다만 정식으로 전문성 있는 사람들이 와서 일을 해주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결정하셔야 될 것이 사업본부 체제로 해서 확실하게 여기를 경상수지를 맞추겠다 이런 야심찬 계획이 있다면 사업본부 체제를 좀 강화시키고, 사실은 경영본부장 쪽은 이것은 지원업무입니다.

지원업무는 줄이고 영업이나 이런 마케팅 쪽은 강화를 시켜야 되겠지요.

그렇지 않고 임기내에 적당하게 하고 가실 것 같으면 사람 뽑을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오셨으니까, 기왕에 오셨으니까 제대로 조직을 갖춰서 하는 방안을 좀 가지시기 바랍니다.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의지를 가지고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다음에 국장께 질의하겠습니다.

컨벤션센터 다른 데를 보면 사단법인으로 다 돼 있는데 우리는 재단법인으로 돼 있어요.

그 구분을 그렇게 둔 이유가 뭔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사단법인으로 나머지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전부 돼 있고 저희들은 재단법인으로 돼 있는데 재단법인의 경우에는 수익사업을 폭넓게 인정하고 있는 게 법인설립 허가할 때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재단법인의 경우는 재산출연이 전제가 돼야 재단법인으로 됩니다.

다만 사단법인의 타시·도의 경우는 사단법인으로 출발한 것이 재산 출연이 필요요건이 아닌데 재산을 출연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아니고 주식회사 형태로 됐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趙信衡 委員 재단법인은 재산출연도 하지만 또 돈을 직접적으로 벌어들일 수도 있는 그러한 사업성의 성격도 있지요, 사단법인은 그렇지 않고.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우리는 지금 사무총장께서 답변하신 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서 수익을 내려고 하는 노력을 하기 위해서 한 것 같은데, 1차 년도에는 30억원 정도가 적자가 예상되는 거지요 우선?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한 35억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지금 2008년도에 30% 정도 채워보겠다 회의를, 하셨는데 그런 계획대로 될 것 같습니까?

우리 사무총장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저도 부임 초기에는 상당히 걱정을 했습니다만 최근 들어서 제가 느낌이 굉장히 가속도가 붙는다 하는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까지 체크해보니까 가동률로 볼 때 한 12% 정도, 최근에 상당히 많은 유치가 이루어지고 있고 또 예약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내년도 분 말씀하시는 건가요?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예, 내년도 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금년 말까지 가면 가동률 기준해서 15% 내지 17%까지 올릴 수 있을 것 같고, 그렇게 된다면 보통 국내 컨벤션이나 회의는 홍보를 본격적으로 저희들이 실시하게 되면 연초부터 아마 계속 들어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예상은 한 300건 정도의 국내 컨벤션이 들어오지 않을까, 기업 컨벤션이라든가 그 다음에 저희가 전수조사를 거의 마치는 단계에 있습니다만 이 중부권 일대 대전을 중심한 중부권 일대 한 천여 개 회의수요가 있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회의수요를 어느 정도 유치를 저희가 열심히 한다면 유치할 수 있고 그 다음에 기업회의가 최근에 상당히 활성화돼 있기 때문에 전국규모의 기업회의도 유치가 지역적으로 볼 때 저희가 대전이 유리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될 수 있지 않느냐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시 컨벤션산업이 상당히 앞으로 10년 동안 유망합니다.

연평균 성장률이 한 7% 내지 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매년 성장을 한 10%로 잡고 있는데 대전지역은 아직 수요가 개발이 안된 지역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잠재성장률이라든가 이 산업의 잠재성장률이라든가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일대에 개발되지 않은 잠재수요를 저희가 적극적으로 개발한다면 내년 이후부터 이 컨벤션에 대한 운영은 좀 안정적으로 가지 않겠냐 저는 전망하고 있고요.

그 대신에 이제 좀더 이게 장기적으로 이 컨벤션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시회 개최라든가 이런 것을 역점을 둬야 되겠다 해서 코트라하고 전략지역 제휴를 세워서 저희 컨벤션센터 앞에 코트라 전시장이 있습니다.

그것을 내년도 4월까지 다 수리를 해서 좀더 저희가 전시장 규모가 현재 작기 때문에 그것을 좀 활용해서 전시장을 좀 코트라 전시장을 활용해서 전시회 개최를 좀 효율적으로 운영해볼 계획으로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대전코트라하고 업무협약은 됐나요?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저희가 기본적으로 코트라하고 대전시가 업무협약을 맺은 게 있습니다 2, 3년 전에.

그것에 기초해서 할 수도 있고요.

별도로 전시분야에서 전략적 제휴 차원에서 별도의 MOU를 체결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들이 별도의 업무협약을 한번 체결하는 것도 저희 센터에서 생각을 해보고 있는데 아직 코트라하고 공식적으로 협의는 안돼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우리 전시공간은 적기 때문에 분명히 대전코트라 공간이 필요할 겁니다.

그 필요한 것을 미리 협약을 맺어놓지 않으면 우리 영업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 공간활용을 할 수 있다는 전제가 돼야 대형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협약은 굳이 맺지 않더라도 우선 그 협의절차를 갖춰야 될 것 같아요.

그 부분은 별도의 협의가…….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예, 협의 중에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시고, 그 다음에 해외마케팅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우리 마케팅팀에 국내, 해외 나눠져 있나요?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그것은 나눠져 있지 않고요 제가 최근에 부임해서 보니까 주로 국내마케팅보다는 해외마케팅에 많은 중점을 둬서 많은 국제회의가 유치된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지금 서울, 부산, 제주에서 유치건수기준으로 할 때는 대전이 4위를 차지하고 있어서 저도 적이 좀 놀랐습니다.

그렇지만 컨벤션센터가 없기 때문에 참가자수 면에서 순위가 떨어집니다.

그런데 내년에 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참가자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볼 때 해외마케팅은 현재의 기조를 계속 유지해나가면서 유치가 유망되는 국제행사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생각하면서 좀 집중적으로 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趙信衡 委員 이 시간에 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 노파심에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우리가 컨벤션센터를 건립할 당시부터 지금까지 상당한 고민과 걱정과 또 우려를 많이 했던 사항입니다.

과연 컨벤션센터가 각 도시별로 다 있는데 우리 대전에서 적자를 계속 안고 갈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과연 이것을 극복할 수 있겠느냐?

또 건립과정에서도 여러 가지 특혜의혹이니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정말 운영에 있어서는 내실을 기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선 행복도시가 건설되면 앞으로 한 10여 년 정도 걸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때 되면 각종 국제회의는 행복도시에 있는 컨벤션센터를 많이 이용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전에 우리가 아주 좋은 영업전략을 구사해서 예를 들면 과학도시니까 과학회의는 전부 한국에 가면 대전에서 해야 된다 이런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좀 돼 있었으면 좋겠고요.

지난번에 우리 행자위 위원님들과 스페인에 갔는데 거기가 컨벤션이 아주 발달해 있더라고요 바로셀로나가.

지금도 또 컨벤션센터를 또 건립하고 있고, 그렇게 해서 많은 세계대회를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봤는데요.

우리도 작지만 아주 알차게 운영을 해서 2010년 정도 돼야 어느 정도 적자가 감소되는 것 같은데 그것을 조금이라도 당길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열심히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송성수 사무총장께서 정말 부임한 지 한 달밖에 안 됐지요?

오늘 보니까 우리 컨벤션뷰로가 본 위원도 상당히 우려한 부분이 오늘 많이 해소가 됐고 또 회의보다, 회의중심에서 전시위주로 또 방향을 많이 연구를 하신다고 그래서 상당히 마음이 놓입니다.

계제에 우리 컨벤션뷰로의 운영, 연간 운영계획 있지 않습니까 내년도, 그런 계획이 있으면 서면으로 하나 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전문화산업진흥원 강병호 원장께서도 처음 출발이고 여러 가지 열악한 환경인데 운영계획 좀 우리 행자위원회로 금번 정례회 끝날 때까지 서면으로 제출해주시고 또 문화예술과장 우리 지역에 대전에 보면 많이 있지요 합창단이라든지 무슨 뭐 시립교향악단이라든지 이 정원에서 또 모자라는 부분 지금 채워지지 않은 부분 이런 것 좀 자료로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알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기에 앞서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께서는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을 하고, 위원들께서 대안을 제시한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동료위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07년도 문화체육국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 19분 감사종료)


○出席委員
오영세곽영교김남욱조신형
오정섭이정희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이희배
○出席公務員
문화체육국장정하윤
문화예술과장박종득
체육지원과장김기황
관광문화재과장임묵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장   김진호
한밭도서관장강홍철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김용환
시립미술관장이지호
대전선사박물관장류용환
전국체전기획단장윤병국
대전컨벤션뷰로사무총장송성수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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