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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2008.01.2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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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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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71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産業建設委員會會議錄
第3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8年 1月 25日 (金) 午前 10時

場 所 : 産業建設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71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第3次 委員會

1.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나. 미래산업본부 소관


審査된 案件

1.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나. 미래산업본부 소관


(10시 15분 개의)

○委員長 全炳培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은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미래산업본부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10시 16분)

○委員長 全炳培 의사일정 제1항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백선만 농업기술센터 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선만입니다.

항상 농업과 농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전병배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08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07년도 주요업무성과, 금년도 업무여건과 중점 방향, 주요업무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금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하 전 직원은 어려운 농촌현실을 직시하고 농업인의 생활향상과 소득증대에 전 지도력을 집중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全炳培 백선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壽範 委員 박수범 위원입니다.

백선만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2008년도를 맞이해서 농업환경이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농촌진흥청을 폐지하겠다는 새 정부의 방침이 나와 있지요?

농업진흥청하고 우리 농업기술센터하고의 관계가 어떻게 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농업기술센터소장 보고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방조직과 국가조직으로 이원화돼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가기관으로서 중앙행정기관입니다.

그런데 「농촌진흥법」에 시ㆍ도에서 농업기술원, 시ㆍ군에는 농업기술센터를 두도록 대통령령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는 그 인사권이라든지 모든 관리기능을 농촌진흥청장이 시ㆍ도지사에게 위임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가 지금 시의 직속기관으로 있는 것은 위에 대통령령으로 정해 있는 시ㆍ도지사의 위임된 법에 의해서 추진을 하고 있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직제상 농촌진흥청의 소관이 아니라는 얘기입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소관입니다, 소관이면서 업무는 농촌진흥청에서 소관업무를 관장하고요.

그 다음에 인사권이나 이런 것은 시ㆍ도지사에 위임이 된 상태입니다.

朴壽範 委員 시ㆍ도지사한테 인사권이 위임돼 있고, 기술이전이라든지 또는 업무협약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농촌진흥청하고 연관이 돼 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렇게 봐야 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면 만약에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농촌진흥청의 기능이 없어진다 했을 때는 어떻게 관계가 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농촌진흥청이 폐지된다고 하니까 농업인들이나 저희 농촌지도직 공무원 또 연구 공무원들도 같은 우려를 하는 것은 농촌진흥청이 폐지되면 체계적인 기술보급과 연구가 제대로 되지 않으니까 지방 농촌지도 조직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겠다 이런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우리 대전시의 농업기술센터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렇지요?

없어지지는 않겠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런데 기술적인 지도라든지 업무의 연관성 이런 부분에서는 차질이 예상된다 하는 거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렇다면 농촌진흥청이 없어지면 그와 유사한 어느 기관에서 흡수를 해서 그 역할을 하게 되나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현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나온 안으로 보면 현재는 그것을 정부기관이 아닌 국책사업으로 정부에서 예산은 지원하는 국책사업 말하자면 연구기관으로 전환을 하려고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민간연구소에서 무슨 용역을 줘서 하듯이?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것과 유사한 형태가 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아니면 공기업 형태로 빠져나가는 겁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지금 현재는 그렇게 봅니다.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공기업 형태가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어차피 농촌진흥청에 있는 직원 3,000여 명을 하루아침에 길거리에 내몰지는 못할 것 아니겠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어느 부처론가 이관을 시킬 텐데, 그 다음에 거기 기능을 어떤 쉽게 표현하면 용역 형태로 해서 어떤 기술을 연구하고 거기에 대한 과제를 줘서 그에 따르는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뭐 이런 형태로 될 것 같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 그 조직이 어떻게 될지는 확실히 결과를 봐야 알겠습니다만 지금 현재는 모든 것은 연구를 하고 개발하는, 특히 농업에 관련된 것은 농촌진흥청에 연구개발국이 있습니다.

그 연구개발국에서 중점적으로 맡아서 모든 약 한 지금 현재 사용하지 않은 그런 농업기술분야까지도 개발을 하고 있는 것을 국책 정부사무로 해서 추진해왔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선별적으로 정부의 투자기관이 되다 보면 이익이 창출되고 또 거기에서 어떤 것을 개발했을 때 경영적인 면에서 효과가 있는 것만 개발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朴壽範 委員 새정부가 성과위주, 실적위주로 많이 지향하는 그런 정부가 아마 탄생될 겁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금 공무원조직을 축소시킨다는 그런 취지에 따라 농촌진흥청의 기능을 없애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제 모 언론에 농촌지도사의 아내가 쓴 편지가 있더라고요.

제가 그것을 읽어봤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저도 읽어봤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런데 현실적으로 지금 어느 날 갑자기 이 기능이 축소된다고 하면 FTA와 관련해서 상당히 어려운 농촌 상황에 대비해서 결코 만만한 환경이 되지 않겠다 하는 생각을 본 위원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에 따르는 어떤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책을 가지고 있어야 될 텐데 능동적인 대책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에 따르는 그런 생각하고 있는 그런 건 있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농촌진흥청을 폐지한다고 하니까 저희 공무원 입장으로서는 농촌진흥청의 폐지가 사실상 공무원들이 살아남기 위한 그런 것이 아니라 농업 자체가 지금 어려운데 그에 따른 기술보급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거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저희 농촌지도사업은 시에서도 행정업무와는 다릅니다.

시 기관이면서 농업인과 직접 나가서 현장에서 접촉을 하고 기술지도를 하는 것은 아마 좀 행정과 차별화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지금 농업인단체들이 농업기술센터에 앞서서 농촌진흥청이 폐지된다니까 이것은 이제까지 40∼50년 동안을 농업기술과 새 품종을 확보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없이 했는데 이것이 약화되거나 축소된다면 농업인들한테는 앞으로 농업을 하는데 큰 지장이 있겠다 이렇게 지금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저희 자체적으로는 이런 것을 좀 해소하기 위해서 앞으로는 3 내지 5명, 저희가 33명이 있습니다만 3명 내지 5명 정도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사로 지도사를 대체해서 저희 자체로 연구사업을 추진해서 농업인들한테 대전에서 필요한 연구활동을 해볼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본 위원이 볼 때 새 정부가 농업에 대한 것을 포기하는 정책은 아닐 거라고 보여집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기능을 달리 돌려서 어떤 성과를 내자 그런 측면에서 기능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농업이라는 것은 다른 행정과 달리 어떤 계획이나 모델에 의해서 모든 것이 성과가 완료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뭐 흔히 예부터 농자천하지대본이라고 그러니까 천심도 얻어야 되고 민심도 얻어야 되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여기서 좋은 기술,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하늘이 도와주지 않으면, 기후가 도와주지 않으면 이게 제대로 성과가 나지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농업환경은 점점 어려워집니다 지금, 그렇다면 우리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께서 그에 따르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그런 대비책을 세워야 된다 하는 겁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朴壽範 委員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그동안 받아왔던 그런 기술교류 이런 부분이 이제 다른 분야에서 받게 될 텐데 그에 따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그런 능동적인 대책을 세워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 더욱 더 많은 정보도 얻어야 될 테고 또 빠른 환경에 대처하는 능력도 가져야 된다 하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앞으로 저희가 농촌지도사업이 한 단계 앞서갈 수 있도록 지금 여건은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委員長 全炳培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양승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梁承根 委員 양승근 위원입니다.

상당히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백선만 소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한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업무보고 중에 1번 사항과 관련된 사항인데요.

대전에 특용작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지요?

여러 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 산내포도를 말씀하셨는데 기타 다른 특용작물은 없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저희 대전에서는 8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유성배하고 산내포도, 이 대전 포도가 산내나 동구 쪽에 많이 있습니다만 그것이 주 작목이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면적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유성배가 한 270㏊ 또 대전에 있는 포도 면적은 480여 헥타르가 지금 남아 있습니다.

그 이외에 270㏊의 시설채소재배 면적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오이와 토마토, 상추 등등 해서 대단히 작목수가 다양한 그런 생산되고 있는 대전지역에서 다른 지역에서 대부분 생산하고 있는 농작물이 채소를 중심으로 많이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산내포도 하면 그전에 브랜드화가 돼 있고, 유성배도 그렇게 돼 있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梁承根 委員 채소는 뭐 브랜드명 같은 것은 없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채소는 지금 많이 재배하고 있는 것이 구즉 오이가 유명하고요.

그 다음에 세동 상추가 지금도 전국에서 상당히 유명합니다, 면적도 많고요.

梁承根 委員 공산품에 대해서는 많이 그런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데 혹시 품질인증제도인 ISO 9000에 대해서 아시는 바가 있으십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품질인증제도가 저희는 그것을 저희 자체적으로 농업품질인증을 하는 것은 GAP제도라고 해서 우수농산물관리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GAP?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그래서 그것은 저희가 금년도에 새롭게 추진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것은 생산되는 농산물이 우수농산물로 인정을 받으려면 재배단계부터 아주 그런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래서 첫째는 안전성이 있어야 되고, 품질도 좋아야 되고 이런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춘 농가를 육성해서 이것을 고품질 농산물로 생산하고 거기에는 인센티브도 주고 판매하는데도 홍보를 하고 그런…….

梁承根 委員 그러면 GAP에 대한 인증제도를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금년도에 저희가 시행을 하려고 합니다.

梁承根 委員 금년부터 할려고?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梁承根 委員 그와 비슷한 시스템이거든요, ISO 9001.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그것은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내용인데 그것은 아직 농작물에서는 그 단계까지 가지 않고 저희 자체로 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게 서산에 보면 육쪽마늘이라고 있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梁承根 委員 거기에 ISO 인정을 받아서 시행을 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우선 품질도 시스템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향상도 될 수가 있고 필요없는 비용 낭비를 막을 수가 있어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가 있고 또 인정을 받으면 소비자들한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제도가 있으니까 한번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알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양승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심준홍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沈俊洪 委員 심준홍 위원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상당히 농업인들로부터 아니면 당해 지자체로부터의 어떤 의견들이 있어서 애로를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상의 방법이라면 우리가 지금 소장님이 먼저 보고했던 내용대로 현지에 농업기술센터를 설립해서 주요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최상의 선택인데 이런 어떤 결론이 안 났을 때는 차선책이라도 강구해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에서 노파심에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의견들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그리고 뚜렷한 의견을 제시하는 이유가 몇 가지가 있는지 한번 여기에서 발표할 수 있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예, 보고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원래 시장님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공약 내용은 농업기술센터가 외곽으로 이전해서 지금보다 농업인들한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이런 데다 이전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저희가 현재 면적이 2,200평입니다.

제곱미터로 환산을 하면 약 6,600㎡가 조금 넘는 면적이 되겠습니다만, 이것을 가지고 저희가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지금 전국적으로 약 3만 제곱미터 정도의 면적을 가진 농업기술센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래도 농업기술센터를 이전하면 그런 정도의 면적은 확보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저희 구상이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 여러 가지 절차를 밟아서 당초에는 대전시에서 21군데를 조사를 해봤습니다.

그것은 농업인들로부터 추천도 받은 것이 있고 또 저희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서 보기도 한 내용입니다만, 그중에서 최종적으로 7군데 정도를 압축을 해서 거기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마쳤습니다.

도시계획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보고 했는데 그것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간에 농업인들이 서로 간에 자기 지역에 유치를 해야 되겠다는 것이 대두가 되다 보니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이제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현장을 조사하고 대상지를 가서 검토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를 조사해 봤습니다.

접근성이라든지 또 앞으로 장기 개발가능성 이런 모든 것을 가지고 7군데를 했는데 도시계획이라든지 모든 것이 맞지 않고 또 어떤 데는 호남고속도로 저쪽 너머에 시유지가 한 1만 3,000평 정도를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보면 진입도로가 전혀 나있지 않은 상태, 그리고 호남고속도로 박스를 이용해서 차량이 통과를 해야 되는데 대형버스가 갈 수 없는 입장 이런 것으로 인해서 거기도 검토를 해봤습니다만 맞지 않고.

그래서 저희가 최종적으로 본 것이 중구 산서동 구 동사무소 자리가 9,700평입니다.

제곱미터로 환산을 못 해서 죄송스럽습니다만, 면적이 그 정도 되는데 여기가 시유지이기 때문에 가장 예산도 적게 들고 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타당성이 좋다는 결론을 전문위원회에서 결론을 내렸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추진하다 보니까 지금 현재 전체 대전 농업인의 51%가 유성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유성구에 거주하다 보니까 지역에 농업인들이 많은데 이 지역 농업인들을 도외시하고 다른 데로 옮긴다는 것은 안 된다는.

沈俊洪 委員 알겠습니다.

그 내용은 충분히 이해를 하겠고, 문제는 지금 농업인들이 어떤 의견을 제시하지 않으면 청사이전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을 볼 수밖에 없어요, 본 위원들이.

그렇다면 청사를 어디에 짓느냐도 물론 중요하지만 과연 어느 농업인들이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어떻게 보면 활용성에서도 상당히 중점을 둬야 할 사항이란 말이지요.

그렇다면 꼭 그 위치에 청사가 가야 되느냐 하는 것을 한번 별개로 구분해서 검토할 수 있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농업인교육관이라든가 농지교육관이라든가 등등의 그런 시설을 타시ㆍ도하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하는 방법이라면 무리해서 할 필요까지 있겠느냐?

그런 교육적인 차원이라든가 아니면 그런 시설을 활용해서 나오는 부가되는 그 내용들은 어떤 내용이라든지 우리가 발췌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투자를 안 하고도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도 있는 것인데 꼭 그런 시설을 갖춰서 해야 된다는 그런 강박관념에 잡히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된다고 본 위원이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그런 사업부지만을 이용하는 제2의 방법을 또 연구하고, 청사는 본청사는 여기에 놔두고 지구 지소라든가 이런 측면의 극소화시키는 방법으로 이전하고 나머지는 부대 조건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하다 보면 유성에 있는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부지를 마련해 주고 또 아까 얘기한 동구 산서동에 있는 그런 데서 부지를 마련해서 이원화할 수 있는 방법도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굳이 그 위치에다가 청사가 들어가고 모든 시설을 갖추려고, 시스템을 갖추려고 하다 보니까 이기적인 발상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아무래도 가까운 위치에서 내가 활용하기 좋게끔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그것을 시장님 의견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런 것을 폭넓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라면 그런 장소를 두 군데에다 청사는 그냥 놔두고 사업비 문제가 있어서 아마 그런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방법도 선택을 해봐야 되지 않느냐 본 위원은 이렇게 한번 질의를 드려보는데?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분소가 어디에 확정만 되면 현재 지금 상담소가 6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각 지역별로 농업인상담소의 역할은 그 지역의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쉽게 접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 설치되어 있는데 이것을 저희가 상담소에 직원이 한 사람씩 나가있다 보니까 직원 한 사람으로서는 상담기능을 하기 어렵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것은 다음의 문제이고, 그것은 상담소 한 분이 나가 인력배치가 됐다는 자체도 잘못되어 있는 것이지만 그것은 다음에 풀어야 할 숙제이고 일단은 건축을 하고자 하는 재원이 신청사를 매각을 했을 때 나오는 재원으로 확보하라는 것입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대부분 그렇게 재원을 거기에서 조달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국가에서 지원받는 사업비는 극히 저조한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국비지원은 저희가 약속 받은 것은 10억원밖에 약속을 못 받았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러면 애초에 그 사업타당성 검토할 때 좀더 분석을 했어야 되는 사항으로 판단되거든요.

왜냐하면 우리 위원님들도 일말의 책임감을 느낍니다만, 농업인들의 의견에 또 다른 의견을 무시할 수 없는 사항이란 말이지요.

그러면 현실적으로 이것 안 되는 것을 자꾸 이렇게 끌고갈 생각보다는 처음부터 다시 기술진단을 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農業技術센터所長 白善萬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제가 보고드린 바와 같이 3월 말까지 이 부지를 확정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 현재 이전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난번에 한번 회의를 가진 바 있고 박수범 위원님께서도 거기에 참여를 하고 계십니다만.

沈俊洪 委員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농업기술센터 이전 관계에 대한 현지를 우리 위원들이 한번 답사해 본 후에 의견을 도출하는 것이 어떤가 이런 생각을 제안합니다.

○委員長 全炳培 심준홍 위원님께서 이번 회기 중에 현장방문 계획을 잡아서 후보지를 위원님들께서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서 과연 어느 부지가 적절한지에 대한 현장방문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알겠습니다.

금번 회기 중에 현장방문 일정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全炳培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서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8분 회의중지)

(11시 24분 계속개의)

○委員長 全炳培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미래산업본부 소관

○委員長 全炳培 계속해서 미래산업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이택구 미래산업본부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이번 인사이동에 따라 미래산업본부장을 맡게 된 이택구입니다.

저희 본부는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서 금년 1월 1일자로 신설된 조직으로서 앞으로 우리 대전의 미래산업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본부 업무에 대해서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 편달을 당부드리면서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이번에 바뀐 우리 본부의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중환 과학산업팀장입니다.

(과학산업팀장 이중환 인사)

신태동 투자유치팀장입니다.

(투자유치팀장 신태동 인사)

김성철 대덕특구지원팀장입니다.

(대덕특구지원팀장 김성철 인사)

고희정 산업용지팀장입니다.

(산업용지팀장 고희정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간단하게 요약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1쪽 일반현황이 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미래산업본부의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질의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全炳培 이택구 미래산업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미래산업본부의 업무보고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나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壽範 委員 박수범 위원입니다.

이택구 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대전시가 미래산업본부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朴壽範 委員 우리 미래 성장동력 또 대전이 앞으로,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먹고살길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 집결되어 있는 부서다.'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는데 동감하십니까?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동감하고 있고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새로운 조직으로 탄생이 됐기 때문에 본 위원도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표현을 합니다.

우선 그것과 관련해서 우리 대전이 지금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관련해서 유치 추진을 하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하고 있지요?

부대 효과로는 투자액이 한 5조∼6조원 될 것이고 고용창출 효과가 특히 한 38만여 명 되리라고 보여진다고 하면 어느 기업을 유치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하는 것은 공감을 하고 계시지요?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朴壽範 委員 그러면 우리가 지금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새 정부 들어서 또 기존 정부에서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조직을 만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와 관련해서 지금 그 계획에 따른 행동으로 옮긴 것은 뭐가 있나요?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답변드리겠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는 두말할 필요없이 가장 큰 현안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변화되는 상황을 보면 위원님들 잘 아시겠지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상이라는 큰 공약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판단하기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계획도 이 큰 구상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상과 연계해서 추진함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그동안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해서 추진해왔던 그런 추진체계라든가 시민적인 공감대 확산 이런 부분들은 당연히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상에 우리가 나름대로 구상했던 그런 단위사업들이 포함되도록 현재 노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 예로 저희가 지역공약에 포함시켰던 암 관련되는 연구원 그 부분을 우선적으로 단위사업으로 만들어서 현재 인수위라든가 이런 쪽에 저희 사업계획을 가지고 설명도 드리고 있고요.

그래서 현재 첨복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중인데 저희들 판단에는 이 부분이 어떤 식으로든지 변화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을 예의 주시하면서 공약사업으로 포함된 사업들은 별도로 추진해 나가고, 앞으로 구상이 확정되면 그에 따라서 구상하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생각입니다.

朴壽範 委員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하고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가고 계신 것 같은데, 지금 행동으로 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하는 것을 본 위원은 질의를 했어요.

그런데 대전시는 지금 조직을 짜고 또 그에 따르는 당위성 설명 내지는 인수위원회에 요청만 할 뿐이지 행동으로 옮긴 것이 없다 하는 취지에서 본 위원이 지적을 하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 대구광역시 같은 경우는 오늘 이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관련해서 세미나를 하고 있어요, 인터넷에 있습니다.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저도 봤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래서 여기에 지금 강사로 초빙하는 사람들이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 또 정기택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고문 이런 사람들을 앞세워서 지금 세미나를 개최하고 강사로 초빙하고 이게 지금 행동으로 움직이고 있단 말이에요.

자, 이 의미는 뭐냐?

나중에 정책을 집행하거나 결정하는 데 있어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강사로 초빙한다.

이것은 나중에 아무래도 앞서갈 수 있다는 그런 것 아니겠어요?

우리 대전시에서는 지금 이제까지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논리가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우리 지역에 존재해 있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인프라가 조성돼 있기 때문에 우리 대전으로 유치하는 것이 적절하다 하는 것이 바로 자기부상열차나 또 이 첨단의료복합단지나 로봇랜드나 다 그 논리였어요.

그렇지만 중앙에서는 어떻게 보겠어요?

한편으로 보면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과학적으로는 어느 정도 인프라가 구성돼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하는 것은 균형발전에 오히려 더 낫다 하는 그런 논리를 가지고 있지 않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믿고 유치전략을 짰던 것이 중앙정부의 논리는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그것은 아니다 하는 것이 논리가 지금 적용된 것으로 본 위원은 판단이 되는데, 지금 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관련해서도 다른 지역은 이렇게 앞서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토론회를 하고 자꾸 이런 쪽으로 가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까지도 조직 짜고 요청만 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렇다면 이번에도 또 쉽지 않은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겠느냐, 그런 관점에서 지금 행동으로 옮긴 것이 무엇이 있느냐 하는 것을 그래서 질의한 거예요.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아주 적절한 지적이신데요, 저희도 사실 그동안에 두 차례 두 가지의 국책사업에 대한 아쉬운 면이 있었고요.

그래서 이번 첨단의료복합단지에 관련되는 부분은 반드시 이 지역에 유치하겠다는 그런 공감대가 확산돼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생각하는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첨복단지 유치라는 그런 하나의 단위사업으로서가 아니라 우선적으로 우리 지역에 첨단의료산업 육성이라는 방향은 그런 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희가 대덕특구활성화를 위한 워크숍도 두 번째 주제를 국책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우리 특구 내 지역 혁신주체들 간에 어떤 식으로 협력을 해나가야 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토의를 했고 거기에 참석해주신 분들 발표, 토론해 주신 분들도 현재 인수위에서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을 저희가 초청해서 했는데, 저희 전략은 그렇습니다, 우선 내부적으로 각 우리 대덕특구 안에 여러 주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주체 간에 협력을 내부적으로 강화하고 우리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형태의 행사를 워크숍으로 개최했던 거고요.

앞으로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이게 정치권에서 반영이 되고 그래서 이런 사업들이 반영이 많이 될 수 있도록 해나가야 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외부적인 그런 말하자면 세미나나 워크숍 하더라도 그 행사의 사이즈나 수위를 좀더 확대시켜서 다시 한 번 그런 행사계획 같은 것도 저희가 계속 해나갈 생각입니다.

朴壽範 委員 우리가 일반적인 논리 또 대전의 논리로 보면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우리 지역에 있다.

이와 연계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유치 이것은 뭐 우리 대전의 논리나 우리의 논리로는 진짜 타당한 논리입니다.

그렇지요?

그렇지만 중앙 시각에서 보면 '그건 아니다.'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 본 위원이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위원회 우리 의회 위원장입니다만, 추진위원장인데, 우리가 내세우고 있는 것이 '대덕특구의 축적된 역량과 인프라도 이미 준비된 지역입니다.' 하는 것이 가장 첫 타이틀이에요, 그렇지요?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렇게 연계돼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이 타당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논리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 논리에서 벗어나야 되겠다 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시가 대덕연구개발특구 과연 우리 지역에 존재하고 있지만 과연 이 특구를 제대로 활용을 하고 있느냐, 이점에서 회의적입니다 본 위원은.

왜냐, 지난 연말에 우리가 카이스트와 가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관련해서 어떤 우리보다는 전문성이 있는 또 어떤 기술이 축적돼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벤치마킹 내지는 업무협력을 위해서, 협조를 위해서 거기를 방문했었어요.

본 위원이 사석에서도 한번 말씀드렸습니다만 거기에 부총장이 하시는 말씀이 딱 한마디에요 "우리도 대전인이고 싶다." 하는 겁니다.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겁니다.

대전과 어떤 그동안에 교류, 대전시와 교류가 없었다는 그런 취지예요.

대전에서 또 거기서 더 나가서는 대전시에서 푸대접을 하고 있다 하는 취지도 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카이스트 부총장이라는 사람이 "우리도 대전인이고 싶다." 하는 표현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왜 이 좋은 인프라, 좋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대전시는 왜 시의 논리만을 가지고 그런 사람들을, 그런 자원들을 활용을 안 하느냐 하는 거예요.

앞으로 그런 쪽에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을 해야 되겠다 하는 겁니다.

이점은 본 위원의 머릿속에 각인돼 있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우리 집행기관에서 그런 부분을 활용하지 않고 절대 어느 국책사업이고 그런 기술과 관련된 국책사업을 유치하기가 쉽지 않다.

다시 말해서 카이스트 같으면 대한민국에 그래도 가장 과학기술의 두뇌들이 모여 있는 곳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을 활용을 못 해요?

그리고 또 대구시와 같이 직접 정치권에 영향력이 있는 그런 강사들을 초빙해서 왜 이런 세미나를 못 합니까?

이런 것을 먼저 치고 나가야 된다 하는 겁니다.

그럼으로 해서 우리가 나중에 그렇게 해서도 안 됐을 경우 지역 홀대론이라든지 이런 것을 주장할 수 있지 우리 자체적으로 있는 우수한 인력 또 인프라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것을 활용을 못 하고 나중에 가서 뭐 '충청홀대론' 이것은 논리가 맞지 않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 어떤 개념을 갖고 계신지 우리 이택구 본부장님 한번 말씀.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지난번에도 그런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저희가 일단 우리 대덕연구단지 내부에 아까 말씀드린 것이 혁신주체 간에 협력방안이 먼저 구축돼야 되겠다는 인식을 가진 이유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는 혁신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워낙 다양하고 이질적인 주체들이 모여있다 보니까 외부에서 볼 때는 굉장히 훌륭해 보이는 그런 역량이 집중된 곳이라고 하더라도 내부적으로 협력이 긴밀히 안 되면 현실적으로 그 힘을 발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어제는 그런 내부적인 협력, 어떤 힘의 연결을 공고히 하자는 차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던 거고요.

앞으로 저희도 그런 정치적인 측면에서의 또 다른 시각에서의 고려 이런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요.

그리고 대덕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가 뭐냐는 것에 집중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저희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이 들었던 말이 대덕에는 모든 연구와 관련되는 분야별 연구기관들이 다 밀집돼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대덕이 모든 국책사업들을 다 가져갈 것이냐?

그런 논리에 사실은 뭐 다 우위에 있다고 하는 말을 하고 싶지만 또 나름대로 논리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초점 맞추려고 하는 부분은 연구성과가 산업화돼야 되는 부분 그 다음에 각 개별 연구기관들을 망라해서 융복합 연구하는 분야는 우리밖에 잘할 곳이 없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설득논리도 만들어나가고 있지만 아까 말씀드린 단위사업으로써 공약에 반영시켰던 사항으로 지금 떠오르는 암 관련되는 융합연구원이라는 것을 해보겠다는 부분도 바로 그런 부분이고요.

이게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사업과 사실은 별개가 아닙니다.

그래서 첨복단지에 관련되는 정치적인 상황을 보면서 저희가 이 단위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여기에 지금 핵심적으로 참여하는 부분이 원자력연구원하고 생명공학연구원 그리고 카이스트입니다.

그래서 카이스트가 지금 저희가 보고 있기로는 현재 위원님께서도 보셨겠습니다만 구내병원을 하나 지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카이스트 내에 종합병원 입주가 안 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는 교직원이나 학생들을 위한 그런 병원으로 출범을 하지만 앞으로 세종이든 어디 인근에 연구중심 병원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저희가 파악했고, 그래서 지역에 있는 의과대학들도 충남대의대나 을지대의대나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다 같이 이 원자력 암의학 융합연구원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거기에 연구중심병원이 당연히 중요한 부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카이스트하고도 지금 긴밀히 협의를 해나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분야별로 여러 가지 사업들이 추진되겠지만 그 테마는 융복합연구에 우리 대덕특구의 역량을 거기다가 초점을 둬서, 융복합연구를 하려면 자연히 각 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 유념해서 더욱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나가는데 초점을 맞춰나가도록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예, 잘 알았고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추진과 관련해서, 물론 국회의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특별법이 아직 통과가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아직 변수가 내재해 있다 하는 것을 우리가 다 공감하는 부분이지요.

그리고 카이스트에서 구내병원 이런 쪽 뭐 종합병원이 안 되니까, 그 부분 우리도 가서 다 얘기를 들었고 의견교환을 나눴던 사항이에요.

지역이라는 것이 충남대 같은 경우 참 아쉬운 부분이 같이 연계해서 어떤 종합병원, 임상실험시스템 이런 부분이 되면 충남대도 많은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을 텐데 지역의 논리에 묶여 있어서 또는 조직의 논리에 묶여있다 보니까 지금 그 틀을 못 깨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나오는 겁니다.

그런 부분도 물론 우리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충남대병원에 어떤 말할 수 있는 우리가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에 본인들이 스스로 혁신 개혁하지 않으면 그 단계에 못 오를 거다 하는 것은 우리가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은 차후 문제고, 또 한 가지 카이스트라는 기관이라든지 또는 원자력연구소, 생명연구소 이게 다 국책연구기관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과 연계하고 또 한 가지 지금 우리 시 미래산업본부에 있는 전 직원들은 과학 쪽의 전문가는 아니지 않습니까?

행정전문가 아니겠어요 공무원이?

그렇다면 과학의 전문가들 두뇌를 빌리고 또 그쪽의 어떤 노하우를 활용해서 이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하는 데도 우리가 일익을 담당해야 된다 하는 겁니다.

그리고 카이스트가 저 인천광역시와 첨단의료복합과 관련된 한 가지 같이 하고 있는 게 있지요?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것은 바이오인가 뭔가 그렇지요?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BIT복합단지입니다.

朴壽範 委員 그렇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그쪽하고 연계가 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항의성 질문을 했었는데 "그건 일부분이다" 하는 답변이 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 카이스트나 또는 이런 연구소, 연구단지를 최대한 활용을 해야 돼요.

여기 있다고 그것을 자랑할 것이 아니고 그것을 활용해서 이번만큼은 정말 사생결단을 가지고 이것 유치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행동으로 옮겨야 되고, 계획만 짜고 조직만 만들 것이 아닌 행동으로 옮겨서 남들보다 한발 앞선 그런 제스처를 취해 줘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취지의 질의입니다.

본 위원은 미래산업본부 이택구 본부장님이 이쪽으로 오시면서 그 능력이나 미래지향적인 그런 부분을 상당히 많이 믿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 능력을 최대한도로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委員長 全炳培 박수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양승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梁承根 委員 간단하게 보충질의 우선 한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현황을 보니까 거기에서 생산증가효과가 82.2조, 82조 2,000억원이라고 그랬는데요.

이것이 1년에 그렇다는 겁니까 몇 년에 걸쳐서 그렇다는 겁니까?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이 첨단의료복합단지 구상이 2008년도 2037년까지 되는데 그 예상한 수치로 이렇게.

梁承根 委員 2037년까지 그렇다는 얘기입니까?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게 저희가 그동안에 이 첨복단지 관련해서 정부에서 발표된 이런 구상을 몇 년간 얼마 정도의 규모의 돈이 필요하다 해서 이런 정도의 생산증가효과와 고용효과가 나오겠다고 발표된 자료를 여기다가 저희가 포함시켜서 쓰고 있는 겁니다 현황을.

梁承根 委員 2008년도 상반기에 그 입지선정은 되는 겁니까 이 계획대로?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글쎄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기 때문에 이 특별법이 통과가 돼야 어느 지역에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그 이후에 저희가 파악하고 있기로는 지자체 공모 형태로 각 지자체들이 이것을 유치하기 위해서, 그동안 물밑작업은 다 됐습니다만 그런 형태로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특별법 통과 이후에 이게 정상적으로 추진이 된다면 어느 지역에 할 것인지가 정해지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것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도시는 대략 파악이 돼 있는 겁니까?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梁承根 委員 몇 군데나 됩니까?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지금 현재 가장 강력히 될 수 있는 부분은 우선 위원님들 아시겠지만 충북의 오송 같은 경우가 생명과학단지로 이미 지정이 돼서 그쪽에 보건복지부 쪽에 관련되는 국가기관들이나 이런 식약청 같은 그런 기관들이 거기에 입주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쪽이 강하게 경쟁지로서 대두가 될 수 있고요.

또 강원도 원주 쪽에는 의료기기 제조나 이런 쪽으로 해서 그동안 지난 한 5년 이상을 산업자원부의 지역산업진흥계획 차원에서 특화시키겠다 해서 조그맣게 진행이 됐던 부분이고요.

아까 박수범 위원님 말씀 중에 나왔던 인천의 청라지구 쪽에 새로 신도시 조성이 되면서 BT와 IT가 결합되는 BIT복합단지를 해보겠다 그러고 있기 때문에 그런 쪽도 이런 경쟁적으로 저희랑 같이 추진하려고 하는 도시들이 가까이 있고요.

이번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관련해서도 계속 이게 다른 각 지역에서 워낙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우리도 하겠다고 하는 그런 지자체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梁承根 委員 2008년도 상반기에 그 입지가 선정된다면 지금이 상반기 아닙니까?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梁承根 委員 어느 정도는 아까 박수범 위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행동으로써 보여주면서 추진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보니까 82조원 정도 되면 대전시 예산의 한 40배 정도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전시가 창시된 이후로 가장 큰 프로젝트가 아닌가 싶은데요.

지난번에 자기부상열차나 로봇랜드 유치 이런 것이 실패한 쓰라린 경험도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런 시행착오가 없기 위해서 정치적으로나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정말 범시민적으로 이렇게 이 운동을 전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우리 이택구 본부장께서도 이 문제에 관한 한 어떤 책임감을 가지고 정말 목숨을 걸고 이 문제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한 가지만 더 간단하게 말씀드리지요, 국제학교 신축문제, 어제 행정자치위원회 거기에서 약간 삐거덕거리는 데서 부결이 된 사항이 있었지요?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梁承根 委員 그런데 대개 일반 공공관서가 이전되고 큰 기업체가 이전되고 하면 그 해당 이전되는 곳에서는 좋다고 하지만 이전시키는 그 장소 여기에 대해서는 굉장히 허전한 감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그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어떤 그 지역의 균형발전 측면에서는 상당히 안 좋은 것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 대전국제학교 전 부지가 오정동에 있지요?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맞습니다.

梁承根 委員 오정동도 굉장히 아마 낙후됐다고 이름이 난 곳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학교부지에 대해서 어떠한 활용방안 이런 것이 계획된 게 있습니까?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이게 한남대학교와 함께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설립재단도 미국 남장로교유지재단이라고 하는 그 재단에서 한남대학교도 설립을 했고 그 국제학교도 설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이번에 국제학교 이전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국제학교가 이전을 하는 전제로 한남대학교에서 그 공간을 활용할 계획으로 돼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한남대학교에서?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바로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한남대학교에서 현재 있는 국제학교에 대한 건물의 감정평가를 해서 그 건물 금액만큼을 국제학교에 돈을 주고 이전 신축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지불을 한다고 하는 그런…….

梁承根 委員 이게 지금 개인소유재산이지요 그 국제학교가?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개인이 아니라, 사립이긴 한데 현재 국제학교의 재단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종교재단.

梁承根 委員 아무튼 이 지역에 대해서 공동화 현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알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양승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宋在容 委員 송재용 위원입니다.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관련해서 예산이 얼마나 확보돼 있습니까?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

宋在容 委員 대략적으로.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현재는 첨복단지 자체가 확정되거나 이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부분은 첨단의료산업,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첨단의료산업 자체를 육성하기 위한 용역을 이미 카이스트에 해서 발주를 했고, 그것이 결과가 지난해 말에 발표가 됐습니다.

그것 관련돼서 용역비로 1억 5,000만원 정도를 활용했고, 앞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첨단의료복합단지 자체가 어느 지역에 한 군데 유치될지 아니면 여러 군데 나눠서 될지 그 자체가 확정이 되면 엄청난 국비가 내려올 테고 그 국비에 따라서 시비가 매칭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예산은 그때 유치하는 것에 맞춰서 예산을 세우도록 그렇게.

宋在容 委員 그러니까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경비가 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따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그러니까 그런 명목으로 쓰는 부분은 앞으로 우리가 경상비라든가 각종 행사를 위한 활동비 이런 것으로 현재 1억 5,000만원 정도 서 있는 것으로.

宋在容 委員 1억 5,000만원 가지면 유치를 하는 데 그 비용이면 가능합니까?

부족하지 않습니까?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이게 뭐 딱히 이것으로 서 있는 예산 말고 다 이게 저희 미래산업본부 중심으로 되지만 관련되는 예산들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활용하고요.

또 필요한 부분은 저희가 추경에 확보한다든가 그런 식으로 그 필요성에 따라서 예산확보를 해 나가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 입지선정이 금년도 상반기에 결정이 되지요?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현재 계획대로라면 그렇게 됩니다.

宋在容 委員 그렇지요?

지금 바로 인근 오송하고도 우리가 경쟁관계에 있는데, 어쨌든 우리 대전시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관련돼서는 범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서 이번만큼은 꼭 이것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는데 거기에 대한 어떤 구상 같은 것 가지고 있습니까?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저희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동안 제가 오기 전부터 여러 추진체계도 확립이 돼 있고, 그 추진체계들, 각종 위원회, 자문위원회나 추진기획단이나 이런 내부적인 부분을 보면 지역의, 다른 지역에서 따라오기 어려울 정도로 각 전문기관별로 많은 분들이 망라가 돼 있고요.

그리고 그런 분들이 이번만큼은 정말 이것은 뺏길 수 없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참여를 해오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사업에 대해서 우리가 어떤 부분이 우위에 있다는 이런 부분들을 더 부각시켜야 되기 때문에 그런 예를 들면 융복합연구라고 그러면 막연히 많은 사람들을 모은다고 융복합연구가 되는 것이 아니니까 어떤 암이나 뇌 연구나 이런 포커스를 딱 둬서 관련되는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 추진체계를 조금씩 확대해나갈 생각도 갖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시민들이 막연히 우리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들어와야 된다 이런 것에서 조금 더 나아가서 우리 지역에 유치되면 어떤 이익이 있고 이런 부분들도 홍보활동도 좀더 해나가야 될 것 같고요.

조금 그동안 해오던 추진체계는 유지하면서 좀 확대 개편해나갈 생각이고요.

지금 이 계획 자체가 상당히 유동적이기 때문에 그 유동적으로 돌아가는 부분에 맞춰서 우리가 가만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거기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돼 있는 그런 암과 관련된 사업부터 추진해 나간다 이런 계획입니다.

宋在容 委員 우리 시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황변화에 따라서 대응할 대응논리도 찾는 것도 좋고 그렇지만 앞서 박수범 위원께서도 지적했듯이 우리가 좀 앞서가야 된다.

그래서 이런 것을 범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어떤 홍보 같은 경우도 예를 들어서 우리 대전시에 애드벌룬 같은 것이 어느 정도 하나에 예산이 필요한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것을 수백 개 띄워놓는다든가 하여간 대전시민이 다 아주 그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온 힘을 한곳에 집중시켜서 올인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예산이 상당히 수반되겠습니다만 그런 부분을 한번 좀 검토해서 이번만큼은 절대로 하여간 대전광역시에 꼭 유치가 될 수 있도록 모든 150만 시민이 다 힘을 모아야 한다는 얘기지요.

그런 부분은 그런 부분대로 좀 전개를 하고 또 그런 부분이 상반기에 결정된다고 한다면 최소한 3월쯤 되면 아주 완전히 무르익을 정도가 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우는 애기 젖 준다'고 중앙정부에서도 대전광역시의 시민이 이렇게 갈망하고 염원하는 것을 뭔가 한번 생각을 좀더 관심 갖고 할 수 있도록 그런 것 필요치 않나 생각이 들고요.

지금 카이스트 쪽하고는 이번에 본부장으로 부임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혹시 그쪽하고는 서로 접촉을 하고 있습니까?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사실 제가 그동안에 '97년도부터 벤처산업담당사무관 그 이후에 기업지원과장 하면서 토털 5년 정도를 연구단지지원이라든가 벤처기업육성 관련업무를 봐왔습니다.

그래서 이미 그동안 조금 바뀌기는 했지만 많은 분들을 제가 다 알고 있고 네트워킹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과 앞으로 추진해 나가는 모든 사업들을 긴밀히 협조해 나갈 생각이고요.

우선 카이스트 같은 경우도 현재 아까 말씀드렸던 암의학융합연구원이라는 부분도 카이스트나 지역 의대나 연구단지 연구원들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틀로 크게 잡아나가고 있고 또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홍보나 이런 부분들도 저희가 불법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치의 당위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주장하면서 시민운동을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나 이런 부분 계획들도 더 잘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예산이 있다면 조속히 확보해서 차질이 없도록 해나가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애드벌룬 관련돼서는 본 위원이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불법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시민한테 제3자한테 피해가 가는 것은 불법이라고 볼 수가 있지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은 법의 논리에서 이것이 불법이냐 아니냐 라고는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지방자치제로써 얼마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편법이랄까요, 이런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동안 보면 홍보를 공중파 매체라든가 아니면 신문, 언론 이런 데를 통해서 홍보를 많이 해 왔는데 지금 그것의 각도를 다른 방향으로 해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다 '우리 시에서 이런 것을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 이것 해야 되겠다.' 하는 시민들의 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부분도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유념해서 아이디어를 더 모아보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하여간 우리 시에서는 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관련된 특위위원장을 박수범 위원님께서 맡고 계시지만 우리 의회에서는 시에서 하는 것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최선을 다해서 우리가 뒷받침을 해줄 테니까 이택구 본부장께서 '내가 대전시의 공무원으로서 이것 하나만큼은 꼭 해야 되겠다.' 하는 의지를 가지고 꼭 관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알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송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심준홍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沈俊洪 委員 양승근 위원이 질의하신 내용 중에 보충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국제학교 신축 이전 사업 추진 관계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부동의 됐기 때문에 여기 보고 내용의 추진일정에 보면 2008년 2월에 외국인학교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또 2월에서 5월 사이에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한 후에 5월에 건축허가 및 착공을 하겠다 하고 2009년 12월 건물준공 및 이전을 하겠다고 하는 내용이 차질이 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그 대안에 대해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어제 일이기 때문에 저희가 어제 의회가 끝난 후에 지금 국제학교와 이 부분 대책마련에 들어가 있고, 그 다음에 어제 지적해 주신 위원님 지적의 핵심은 현재 그 자리에 있는 그런 국제학교 신축하는 것이 아니고 그 자리에 있는 국제학교가 이전해야 되는 필요성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소 설명이 부족하지 않았는가 하는 지적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다시 한 번 저희가 처음부터 출발을 해서 검토를 해나가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이전을 그대로 해오던 대로 추진하면서 그 이전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우선 미리 추진해야 될 계획서 작성이라든가 그 다음에 추후 20년이든 10년이든 지난 후에 계약조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 이후에 이 부지를 국제학교가 매입하는 것에 대해서 담보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부분 이런 것들을 조속히 마무리 지어서 바로 다음 의회가 개원될 때 다시 올려서, 그 전에 물론 위원님들께 다 설명을 드려야 되겠지만 그렇게 해서 차질이 없도록 추진을 해 나가겠지만 약 한 달 정도 내지는 약간의 차질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큰 흐름에는 그렇게, 이게 아예 이전이 안 된다고 하면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이전 전체 흐름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본 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내용은 물론 지금 위원들이 각 개인의 의견이 상충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번이 아닌 먼젓번에 안건으로 올라왔을 때도 많은 위원들이 질의를 해서 행정적인 문제를 보완하라고 얘기했던 사항이 관행적으로 변화가 없기 때문에 위원들이 이의를 제기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 노력을 했었으면 이런 문제가 발생했겠느냐?

너무 소홀히 한 것이 아니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쉽게 이런 질의 답변하는 과정에서 현실속에서 현재형에서는 물론 충분히 위원의 질의에 대해서 분석을 해서 하겠다고 답변을 하고 돌아서서는 다른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지나면 그만이다.' 그런 관행으로 자꾸 이어져 나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본 위원이 당연히 국제학교 신축 이전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은 동질성을 갖고 있지만 그런 절차상의 문제라든가 방법론에서 이견이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또 다른 불협화음이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새로 오신 이택구 본부장께서는 진짜 심도있는 분석을 해서, 아니면 이 자리에서 이것은 위원님들 의견이 이렇게 가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가서는 안 됩니다 하는 반론이 나올 그런 회의 토론이 되어야 되는 것이지 무조건 답변해 놓고 실질적으로 행동은 안 옮기면 그게 무슨 토론하자는, 그런 내용하고는 전혀 달라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무조건 위원들 질의하는데 '그게 위원님 맞습니다.' 하는 것보다는 거기에 본부장님 입장에서 '계획은 이런데 이런 게 이렇게 가서 이해를 해 줄 수 있느냐?' 하는 그런 안도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의견이 본 위원들하고도 상충되는 경우도 있어요.

있는데 그런 토론을 완전히 겪은 다음에 집행하다 보면 이런 마찰이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우려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린 것인데 이 문제를 착오 없도록 이해 설득을 잘 시키시고 본 안이 아니라면 위원들을 개별적으로 의견을 들어서라도 이해를 시켜야 될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입니다.

○未來産業本部長 李宅九 예, 앞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처음부터 심도있게 다시 한 번 빠른 시간 내에 분석을 해서 산건위 위원님들, 또 행자위 위원님들께 개별적으로라도 다 설명과 납득을 다 하실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예,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全炳培 심준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미래산업본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미래산업본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미래산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일 의사일정을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9분 산회)


○出席委員
전병배심준홍박수범양승근
송재용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이환구
○出席公務員
미래산업본부장                 이택구
과학산업팀장이중환
투자유치팀장신태동
대덕특구지원팀장김성철
산업용지팀장고희정
농업기술센터소장백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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