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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2008.11.28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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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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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회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08년 11월 28일 (금) 오전 10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78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위원회

1. 200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가. 경제과학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200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가. 경제과학국 소관


(10시 11분 개의)

○委員長 吳榮世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8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부터는 2009년도 대전광역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겠습니다.

2009년도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서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그간 의정활동을 하시며 보고받으신 내용 등을 충분히 활용하여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0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10시 13분)

○委員長 吳榮世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예산은 우리 시의 한 해 살림살이를 계획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아무쪼록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재정에 관해 시민의 뜻을 적재적소에 반영시켜 한 푼의 세금도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위원님들의 심도있는 심사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서 예산안 심사에 앞서서 회의진행 방법에 대해서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하여 오늘은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일괄하여 보고 청취한 후 예산안 심사는 의사일정에 따라 부서별로 실시를 하고, 의결은 질의 답변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위원님들과의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처 계수조정 및 일괄하여 의결하는 방법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0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심사는 본 위원장이 제안한 대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위원회 소관 전체에 대해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경제과학국장 이택구입니다.

존경하는 오영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발전과 행복한 시민의 삶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산업건설위원회 ?200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일괄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예산편성 방향, 예산편성 규모, 일반회계 세입 및 세출예산안 그리고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09년도 예산편성 방향입니다.

세입부문은 공유재산 임대료 및 사용료 수입 등 세외수입과 국고보조금, 지방분권화시대에 대비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지역개발기금, 시ㆍ도 융자금수입 등으로 편성하였고, 세출부문에서는 서민경제 안정화 등 경제인프라 확충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체계 구축 및 도시환경개선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내년도 세입예산안 규모는 금년도 3,838억 원보다 2.9%인 111억 6,900만 원이 증액된 3,949억 6,900만원으로, 회계별로 주요내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는 세외수입 259억 9,500만 원, 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 315억 원, 국고보조금 483억 6,900만 원이 증액되어 금년예산 965억 9,600만 원보다 109.6%인 1,058억 6,500만 원이 증액된 2,024억 6,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특별회계는 교통사업 12억 5,000만 원, 도시개발사업 6억 3,000만 원, 산업단지조성사업 57억 7,500만 원, 학교용지부담금 148억 2,300만 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사업 3억 9,200만 원이 증액되고, 주택사업 6억 7,800만 원, 광역교통시설사업 41억 2,200만 원, 도시철도사업 1,085억 3,200만 원, 기반시설사업 42억 3,400만 원이 감액되어 금년 예산 2,872억 400만 원보다 32.9%인 946억 9,600만 원이 감액된 1,925억 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반면, 세출예산안 규모는 7,280억 900만 원으로, 이는 금년 예산 6,927억 6,900만 원보다 5%인 352억 4,000만 원이 증액된 규모입니다.

회계별 증감액을 말씀드리면, 일반회계는 금년 예산 4,055억 6,500만 원보다 32%인 1,299억 3,600만 원이 증액된 5,355억 100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금년 예산 2,872억 400만 원보다 32.9%인 946억 9,600만 원이 감액된 1,925억 8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은 금년 예산 965억 9,600만 원보다 109.6%인 1,058억 6,500만 원이 증액된 2,024억 6,100만 원으로, 세외수입은 금년도 328억 6,200만 원보다 259억 9,500만 원이 증액된 588억 5,700만 원입니다.

주요내역을 말씀드리면, 한국가스공사출자 이익배당금 3억 2,000만 원, 도매시장 사용료 등 사용료 수입 105억 6,000만 원,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등 일반부담금 371억 3,700만 원, 국유재산매각귀속금 등 재산매각수입 19억 4,100만 원 등입니다.

또한, 국고보조금은 금년도 497억 3,400만 원보다 483억 6,900만 원이 증액된 981억 300만 원으로,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00억 7,800만 원, 2단계 바이오산업활성화사업 39억 원, 정보통신산업활성화사업 33억 원, 도시철도1호선 건설 449억 6,500만 원,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45억 원, 국지도32호선 건설사업 39억 4,500만 원, 유등천 좌안도로공사 30억 원, 주거환경개선사업 80억 원 등입니다.

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는 금년도 140억 원보다 315억 원이 증액된 455억 원으로,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41억 원,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34억 원, 무릉교 건설 45억 원, 동부선 연결도로개설 50억 원, 신탄진선 확장공사 50억 원, 유등천 좌안도로건설 35억 원, 학하지구 진입로개설공사 50억 원, 목척교주변 정비사업 85억 원 등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금년 예산 4,055억 6,500만 원보다 32%인 1,299억 3,600만 원이 증액된 5,355억 100만 원으로, 국ㆍ본부별 예산안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경제과학국 소관입니다.

금년 예산 1,214억 6,500만 원보다 48.5%인 589억 2,800만 원이 증액된 1,803억9,300만 원으로, 경제정책과의 재래시장활성화사업 126억 400만 원, 지방기업고용보조금 지원 9억 6,000만 원, 일반 공공근로사업 7억 9,200만 원,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41억 700만 원,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사업 10억 원, 과학산업과의 선도산업육성 첨단기술 상용화 지원 30억 원,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성과물 Test-bed시범사업 20억 원, 테크노파크 조성사업 20억 원, 나노팹센터 구축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사업 312억 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사업 3억 원 등 국책사업육성에 29억 원, 기업지원과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및 창업자금 65억 원, 기술사업화 종합지원체제 구축사업 4억 원, 전통산업 신기술융합화 개발지원 15억 1,200만 원, 지역산업마케팅 지원사업 8억 원, 산ㆍ학ㆍ연 공동기술 개발사업지원 11억 5,000만 원, 투자마케팅과의 대전국제학교 신축 25억 2,000만 원, 외국인R&D센터 지원사업 5억 원, 도시철도 민자조달분 657억 1,500만 원, 대전천변고속화도로 지하차도건설 지방채 상환금 38억 6,400만 원, 대덕특구과의 시ㆍ연구기관 협력사업 지원 5억 원, 폐수처리장 태양광발전설비 9억 3,000만 원, 농업유통과의 친환경농업육성사업 4억 1,600만 원, 쌀산업 경쟁력강화 2억 6,200만 원, 학교우유급식사업 2억 200만 원, 노은도매시장의 청과물동 비가림시설공사 6억 원, 오정도매시장 시설개선사업 14억 800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교통건설국 소관입니다.

금년 예산 2,323억 9,600만 원보다 21.6%인 501억 9,700만 원이 증액된 2,825억 9,300만 원으로, 교통정책과의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45억 원, 대전도시철도공사출자금 895억 6,000만 원, 대중교통과의 저상버스 구입보조 12억 원, 시내버스운송원가 재정지원 201억 5,800만 원, 시내버스 탑재형 단속시스템 4억 5,000만 원, 운송주차과의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383억 6,800만 원, 택시유가보조금 36억 3,700만 원, 장애인콜택시 구입 및 운영 8억 2,600만 원, 도시교통사업 특별회계 전출금 28억 원, 건설도로과의 자양동에서 용운동 간 도로확장 41억 2,500만 원, 동부선연결도로 건설 50억 800만 원, 문화로확장 21억 300만 원, 신탄진선 도로확장 50억 900만 원, 유등천 좌안도로건설 70억 1,600만 원, 가오동길 확장 65억 800만 원, 국지도32호선 건설 69억 6,000만 원, 무릉교건설 45억 1,200만 원, 학하지구주진입로 개설 50억 900만 원, 도로점용료 징수교부금 22억 7,600만 원, 중앙정부 차입금상환 109억 4,700만 원이며, 방재과의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50억 원 등입니다.

다음은 도시주택국 소관입니다.

금년 예산 371억 7,800만 원보다 59.3%인 220억 2,600만 원이 증액된 592억 400만 원으로, 도시계획과의 2015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비 5억 100만 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특별회계 전출금 5억 2,100만 원, 도시재생과의 주거환경개선사업 120억 원, 테마거리 조성사업 3억 8,500만 원, 기금전출금 30억 원, 도시디자인과의 2020대전광역시 경관계획 수립용역 3억 4,400만 원, 도시환경색채 정립 용역 1억 1,000만 원,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수립용역 1억 2,000만 원, 불법광고물 정비 5억 원, 지적과의 수치지형도 제작 1억 8,600만 원, 항공사진판독시스템구축 8,300만 원 등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은 금년 예산 40억 1,000만 원보다 17%인 6억 8,000만 원이 증액된 46억 9,000만 원으로, 토양분석기기 1억 5,000만 원, 농업기술센터 신축 7억 6,500만 원, 농촌교육농장 시범사업 1억 원, 신기술보급사업 2억 1,600만 원 등이 편성되었습니다.

건설관리본부 소관입니다.

금년 예산 105억 1,500만 원보다 18%인 18억 9,400만 원이 감액된 86억 2,100만 원으로, 도로시설물 보수 5억 원, 교량 등 구조물 긴급보수비 3억 원, 도로상 맨홀정비 1억 5,600만 원, 도로관리직영사업장 및 품질시험실 신축공사 7억 2,100만 원 등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입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9개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내년도 예산안은 금년 예산 2,872억 400만 원보다 32.9%인 946억 9,600만 원이 감액된 1,925억 800만 원으로, 회계별 주요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주택사업 특별회계입니다.

금년 예산 50억 3,700만 원보다 13.5%인 6억 7,800만 원이 감액된 43억 5,900만 원으로, 세입부문은 공공예금 이자수입 1억 8,500만 원, 순세계잉여금 39억 8,400만 원, 주택융자금회수수입 1억 100만 원 등이며, 세출부문은 예비비 43억 5,100만 원 등입니다.

교통사업 특별회계입니다.

금년 예산 257억 100만 원보다 4.9%인 12억 5,000만 원이 증액된 269억 5,100만 원으로, 세입부문은 유료주차장사용료 8억 원, 일반회계 전입금 99억 2,600만 원, 교통유발부담금 70억 원, 버스전용차로과태료 7억 2,500만 원, 국고보조금 44억 9,600만 원 등이며, 세출부문은 교통유발부담금 징수교부금 21억 6,700만 원, 지능형교통체계구축 36억 7,000만 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9억 3,700만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41억 8,400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입니다.

금년 예산 77억 8,500만 원보다 53%인 41억 2,200만 원이 감액된 36억 6,300만 원으로 세입부문은 공공예금이자수입 2억 5,500만 원, 순세계잉여금 7억 5,000만 원, 광역교통시설부담금 12억 원, 지난년도 수입 13억 3,000만 원 등이며, 세출부문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액 국고분 10억 1,200만 원, 예비비 26억 4,600만 원 등입니다.

도시개발 특별회계 소관은 금년 예산 1,266억 6,500만 원보다 0.5%인 6억 3,000만 원이 증액된 1,272억 9,500만 원으로, 세입부문은 학하지구 체비지매각수입 74억 2,000만 원, 공공예금이자수입 65억 5,700만 원, 순세계잉여금 1,133억 1,700만 원이며, 세출부문은 학하지구 도시개발사업 대행사업비 414억 4,700만 원, 토지구획정리사업 완료지구 도시기반시설 정비 50억 원, 예비비 780억 1,700만 원 등입니다

산업단지 특별회계 소관입니다.

금년 예산 36억 6,400만 원보다 157.6%인 57억 7,500만 원이 증액된 94억 3,900만 원으로, 세입부문은 공공예금 이자수입 4억 5,000만 원, 순세계잉여금 89억 5,400만 원 등입니다.

세출부문은 대덕산업단지 폐수처리장 기본계획 변경 용역 7,500만 원, 대전산업단지협회 주차장 포장 1억 1,600만 원, 산업입지 공급계획 수립용역 2억 2,000만 원, 예비비 88억 6,700만 원 등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철도사업 특별회계입니다.

금년 예산 1,093억 1,400만 원보다 99.3%인 1,085억 3,200만 원이 감액된 7억 8,200만 원으로, 세입부문은 공공예금 이자수입 2,400만 원, 순세계잉여금 7억 5,800만 원, 세출부문은 대전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 및 타당성 검토용역 6억 1,000만 원, 예비비 1억 4,700만 원 등입니다.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 소관입니다.

금년 예산 36억 2,800만 원보다 408.6%인 148억 2,300만 원이 증액된 184억 5,100만 원으로, 세입부문은 순세계잉여금 3억 2,600만 원, 학교용지부담금 87억 5,800만 원, 국고보조금 93억 6,600만 원이며, 세출부문은 교육비특별회계전출금 88억 원, 학교용지부담금 환급금 교부 93억 6,600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특별회계 소관입니다.

금년 예산 4억 1,000만 원보다 95.6%인 3억 9,200만 원이 증액된 8억 200만 원으로, 세입부문은 순세계 잉여금 2억 6,700만 원, 일반회계 전입금 5억 2,200만 원 등이며, 세출부문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5억 2,000만 원과 예비비 2억 8,000만 원 등입니다.

끝으로 기반시설 특별회계입니다.

금년 예산 50억 원보다 84.7%인 42억 3,400만 원이 감액된 7억 6,600만 원으로, 세입부문은 순세계 잉여금 1억 600만 원, 지난년도 수입 6억 5,500만 원 등이며, 세출부문은 기반시설부담금 징수교부금 1억 9,600만 원, 예비비 5억 6,9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0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보고드렸습니다.

사업별 구체적 내용은 위원님들의 심의를 받는 과정에서 각 소관별로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오영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금번 2009년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교통체계 구축 및 도시환경개선사업 등 분야별 꼭 필요한 예산만을 편성하였음을 감안해 주시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2009년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일괄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ㆍ2009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2008~2012(5개년)>

ㆍ2009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대전광역시)

ㆍ2009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첨부서류(대전광역시)

ㆍ2009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사업명세서(산업건설위원회 소관)

ㆍ2009년도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대전광역시)

-공기업 특별회계, 기타 특별회계

ㆍ2009년도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사업명세서(대전광역시)

-공기업 특별회계, 기타 특별회계

ㆍ2009년도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공기업 특별회계, 기타 특별회계

(이상 7권 별도보관)

ㆍ200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이상 1건 별첨에 실음)


○委員長 吳榮世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이환구 전문위원, 일괄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專門委員 李桓求 전문위원 이환구입니다.

지금부터 200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0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이환구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회의중지)

(11시 10분 계속개의)

○委員長 吳榮世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방금 전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드린 200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가. 경제과학국 소관

○委員長 吳榮世 경제과학국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승근 위원님부터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梁承根 委員 양승근 위원입니다.

먼저, 요즘 경제가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전경제를 이끌어나가시는 국장님 이하 전 공무원들에게 수고하신다는 격려의 말씀을 전하면서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에 관한 사항을 한 가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32쪽, 사용료에 관한 사항인데요, 이것이 노은동에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입주한 중도매인 점포라든지 관련상가동 여기에 대한 임대료 그리고 공공요금 이런 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거기는 오정시장입니다.

梁承根 委員 맞습니까?

노은농수산시장이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梁承根 委員 그런데 그 임대료가 중도매인하고 관련상가가 임대료 산정방법이 좀 다르지요?

중도매인 점포는 자산재평가액을 기준으로 하고, 관련 상가동에 대해서는 입찰에 의해서 낙찰자를 결정해서 임대료를 산정하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런데 그 산출기준이 중도매인점포하고 상가가 다른 점은 뭡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상당히 노은도매시장의 경우에 기본적으로 도매시장이기 때문에 경매를 해서 낙찰되는 금액이나 이런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관련상가동의 경우는 낙찰가액을 기준으로 해서 결정하게 되고요.

나머지는 재산평가액을 기준으로 해서 부과하는 그런, 기준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왜 그렇게 다르냐 그런 얘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시설의 성격에 따라서 중도매인점포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일반적으로 시설을 사용하는 개념이고요.

일반 실제 상가동은 경매에 의해서 입찰이라고 하나요, 그렇게 해서 물건을 팔, 표현이 좀 이상한데 그렇게 하기 때문에 그 건물 시설의 성격이 좀 다릅니다.

梁承根 委員 예, 대충 이해를 하겠습니다.

입점업체에서 내는 공공요금, 이것 때문에 예산액이 증가된 것이지요, 지금 99억 8,300만 원이?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랬는데 그 공공요금을 전에는 입점업체에서 직접 냈었지요, 은행에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게 이번에 금년도 시의 종합감사 시에 그 부분이 지적이 됐기 때문에 개선을 하는 부분인데요.

기본적으로 전기요금과 같은 공공요금들을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직접 납부를 했었는데 그것보다는 투명하게 시에서 예산을 세워서 내주고 상인들로부터 그것을 받아들여서 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예산을 세우는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공공요금에 대한 부분을 시에서 다시 받아들여서 그것을 세입으로 잡게 되는 그런.

梁承根 委員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마찬가지인데?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마찬가지 개념인데요.

梁承根 委員 그런데 절차만 더 복잡해질 것 같은데, 이 같은 것이 감사에 지적이 될 수 있는 사항이 되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적으로 도매시장 성격이 시에서 시설을 만들어놓고 그 시설에 장사를 하러 들어와서 상행위를 하게 되는 것인데, 그렇게 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실제 사용자 부담에 따라서 상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내야 된다는 그런 면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그 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자가 내고 사용자부담원칙에 따라서 다시 받아들이는 개념으로 개선이 된 사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예, 알았습니다.

세출예산에 대해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명세서 47쪽, 사회단체보조금 관계.

풀로 운영하는 예산인데요, 지원을 받는 단체들이 대개 어떤 단체들이 받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 경제과학국의 경우에 소비자단체들이 상당히 많고요, 주로 소비자단체들의 활동이 여러 몇 개 단체들이 있습니다만 주로 활동하는 게 소비자 주권이나 이런 확보를 위해서 그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그런 단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서 우리 시가 직접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사업이기는 하지만 그런 사회단체를 통해서 지원을 해 나가는 부분입니다.

梁承根 委員 이 지원 수혜를 받는 사회단체는 전부터 계속해서 이 단체들만 지원을 하는 겁니까?

새로 자꾸 변동이 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조금씩 변화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소비자단체의 경우에도 수년 동안 이런 새로 소비자단체들이 막 생겨나고 없어지고 하는 개념은 아니기 때문에.

梁承根 委員 지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적으로 사회단체보조금을 신청해서 저희들이 결정을 해서 교부해주고 정산을 받고 하는 일련의 흐름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공고를 내면 사회단체가 신청을 하게 되고, 그것에 대해서 위원회를 통해서 심의 결정을 해서 교부를 해주게 되면 그 사회단체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정산을 하게 되고요.

그러면 나중에 그 사업에 대해서 사후에 평가를 또다시 시에서 하는 흐름으로 돼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지원금을 지원만 해주고 사후관리 같은 것은 안 합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사후관리도 사후평가를 통해서 합니다.

그러니까 돈 준 것에 대한 정산은 1차적인 것이고요.

실제로 그 정산을 바탕으로 해서 실제 시에서 하고자 했던 목적이 얼마나 달성됐는가에 대한 사업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어떻게 보면 매년 한 사업에 대한 사후의 평가라기보다는 죽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러면 명세서 48쪽을 같이 봐주세요.

에너지절약사업지원 해서 1,2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 있는데, 보니까 지원하는 단체가 여기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하는 단체하고 거의 비슷해요, 그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 사업의 목적에 따라서 어떤 경우에는 한 단체가 성격이 다른 사업들을 할 경우에 복수로 지원을 받아서 다른 성격의 사업을 할 수도 있습니까?

그리고 지금 48쪽의 에너지절약사업지원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이 매년 국비지원을 받아서 실시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사회단체보조에 의해서 하는 사업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사업입니다.

梁承根 委員 중복성 있는 것은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나중에 사회단체들이 어떤 사업을 신청하게 됐을 경우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 절차에 의해서 죽 심의를 하게 되는데, 그 심의 결정을 할 때 그 위원회에서 중복되거나 이런 부분이 가급적 생기지 않도록 위원회를 통해서 심의를 해서 교부를 해주게 됩니다.

梁承根 委員 여기 사회단체보조금 신청할 때 신청건수 및 사업내용 등에 따라서 차등지급한다고 그랬는데, 여기 사업내용에 에너지절약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면 이중지원이 될 수 있는 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마지막 말씀을 잘 못들었습니다.

梁承根 委員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해 주는데, 그러니까 지원해 주는 금액에 대해서 어떻게 산정하느냐 여기 나와 있어요.

사업내용 등에 따라서, 여기 47쪽에 ‘사업신청건수와 사업내용 등에 따라서 차등지급을 한다.’ 그랬는데, 사업신청할 때 사업내용이 에너지절약사업이라는 내용이 들어갔다면 지금 48쪽에 나와 있는 에너지절약사업지원을 다시 지원해 준다면 이중지원이 아니겠느냐 그런 말씀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가급적이면 이런 단체들에게 주는 보조금이나 다른 국비에 의한 사업을 하는 경우에도 어쨌든 간에 중복되는 부분은 없도록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중복적으로 한 단체에 유사한 사업을 중복지원하는 사례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梁承根 委員 사업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지원해 주는 것은 좋지만 중복해서 지원해 주는지 이런 것은 한번 검토를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알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48쪽에 Green Home 공급사업 지원이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梁承根 委員 신재생에너지 설치 주택이나 사업장에 대해서 지원해준 겁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게 기본적으로 Green Home이기 때문에 주택에 대해서 한 것입니다.

梁承根 委員 주로 주택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린홈.

梁承根 委員 그런데 사업장이라는, 사업장은 안 나왔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주로 주택이라고 하는 거고요.

기본적으로 정부에서 하는 Green Home 100만 호 공급사업과 연계해서 저희들이 하는 사업인데요.

기본적으로는 주택을 주로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러면 신재생에너지라는 것은 태양광이나 태양열, 풍력 이런 것이 해당이 되겠는데, 그 가구에 대해서 25가구만 지원해 주는 겁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게 지금 정부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00만 호 공급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단계기 때문에 그것에 따라서 저희가 시범적으로 내년도에 우선 25가구에 대해서 지원을 해보고 그후에 이 사업이 얼마나 효과가 나는지에 대한 부분을 정부에서도 판단을 할 겁니다.

梁承根 委員 지금 본 위원이 알고 있는 바로는 작년도까지만 하더라도 태양광주택 10만 호 보급계획이라는 것이 있었어요, 정부에서 추진하는 것이.

그것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지원설치 관리에 관한 기준에 의해서 지원을 해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설치금액의 60%를 무상지원해 주고 40%만 본인 부담하는 겁니다.

액수로 따지면 한 1,600만 원 정도를 무상으로 지원해 줘요.

그런 것이 있는데 이것하고는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한번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러니까 그동안 해오던 태양광주택 10만 호 건설계획과 이 Green Home 100만 호 공급사업의 차이 말씀하시는 거지요?

梁承根 委員 예.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적으로 여기 Green Home의 경우는 대양광뿐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그런 게 포함되는 쪽으로 그 사업 명칭이 좀 확대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梁承根 委員 거기에서 무상으로 60%를 지원하는데 여기에 또 200만 원을 그것도 전가구가 아니고 선별해서, 이것은 뭔가가 타당성이 좀 결여된 것 같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기본적으로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60% 지원을 해주고요.

그 나머지 개인적으로 자부담이 한 40% 되는데 그 부담이 크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지자체가 다시 지원을 해주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태양광뿐 아니라 태양열, 지열이나 말씀하신 풍력이나 이런 여러 가지 요즘의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포괄해서 하는데, 기본적인 어떤 지원 틀은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틀을 유지하면서 자부담에 대한 부분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 추가부담을 해주는 내용입니다.

梁承根 委員 대개가 태양광이지요.

태양열이나 지열이나 이런 것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비중은 태양광이 제일 큽니다.

梁承根 委員 태양광이지요.

그러니까 이것 하나의 실적만 올리려고 이렇게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이것이 타당한 것인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일단은 정부에서 큰 틀로 진행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 기준에 따라서 같이 참여를 하고 그 효과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저희들이 한번 시범실시를 한 뒤에 면밀히 판단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 문제는 예산 조정할 때 다시 심의하도록 하겠고요.

명세서 59쪽, 과학탐구체험사업비 이게 어떤 목적으로 세워놓은 겁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적으로 과학이라고 하는 게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고요.

대전이 과학도시라고 얘기는 많이 합니다만 의외로 정부출연연이나 이런 데가 그동안에는 일반 시민들과는 거리가 있었다는 판단 하에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리고 현장을 가서 보고 ‘아, 과학이라는 게 이렇게 돌아가는 것이구나!’ 이런 어떤 것들을 말하자면 체험해줄 수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래서 주로 과학동호회 활동을 저희들이 지원을 많이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주로 과학동호회를 중심으로 해서 과학체험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梁承根 委員 동호회를 지원하네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梁承根 委員 여기 보면.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과학동호회가 현재 한 10개 정도 운영이 되고 있는데 이게 다른 지역의 경우는 이런 동호회를 운영하거나 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우리 대전 같은 경우는 과학자들이 상당히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중심이 돼서 동호회 형태로 운영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이런 사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언제부터 이것을 지원해 주고 계신 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상당히 오래된, 오래도록 계속 해오고 있는 사업인데요.

1999년부터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분야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梁承根 委員 동호회기 때문에 그냥 지원해주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쓰여지는지 이런 것도 사후관리가 안 되는 거지요, 이것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들이 동호회별로 활동들을 어떤 활동을 하겠다는 계획을 받고 그것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고, 그 이후에 실제 어떻게 동호회활동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또 지원을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사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59쪽, 생활과학교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梁承根 委員 이게 어떤 내용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것도 사실은 사업취지나 이런 것들은 아까 그것과 대동소이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지만 주로 소외계층 그러니까 못사는 어떤 계층 이런 분들이 상대적으로 과학이나 이런 쪽에 탐구나 학습에서 소외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충남대학교 중심으로 해서 과학재단이라든가 이런 데하고 같이 해서 지원해나가는 사업입니다.

梁承根 委員 이것도 매년 지원하는 겁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梁承根 委員 지금까지 지원한 실적에 대해서 효과라든지 이런 것은 어떻게 얘기할 수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동안에 이것은 기본적으로 실적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참가를 했느냐에 대한 것으로 우선 실적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같은 경우도 약 한 1,400명 정도가 이 생활과학교실에 참가한 것으로 보고 있고요.

이 이후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차적으로 많이 참가했느냐가 성과가 될 수 있겠고, 그후에는 실제 여기에 얼마나 만족했는가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별도로 저희들이 또 중간중간에 체크를 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이 부분도 호응이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게 참 좋은 아이템 같은데, 여기 보면 이것도 비슷한 예산과목이 많이 있어요 보면.

주니어닥터 탐구과학교실 등등 이런 것이 거의 엇비슷한 그런 내용들 같은데, 중복투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저도 이 업무 맡으면서 이게 상당히 예산서를 보니까 다양하게 난립되어 있는 모습으로 비춰졌기 때문에 이게 왜 그런가 훑어보니까 예산을 세우는 과정에서는 편성하는 목이나 이런 그게 성격이 다르게 되면 죽 나열적으로 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큰 어떤 사업계획서에는 과학을 대중화한다는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과학마인드를 제공하는 그런 사업으로 크게 묶어서 같이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니어닥터 조금 보충설명 드리면, 이것은 저희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의 협력사업으로 저희가 처음 추진하는 건데, 이것도 이미 금년도에는 자부담으로 행사를 했는데 상당히 호응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내년도에는 저희가 일부 같이 해서 내실있게 해보자 이런 취지로 예산 계상을 하게 됐습니다.

梁承根 委員 자부담으로 했으면 계속 자부담으로 하면 되는데 시에서 꼭 지원을 이렇게 해줘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적으로 내년에도 자부담비율이 더 크고요.

저희들이 지원을 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중심으로 해서 다른 연구소들을 네트워크로 엮어서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국책연구기관이라는 게 대형 연구를 하는 기관이다 보니까 이런 것에 할 수 있는 예산이 상당히 적습니다.

그래서 아주 조그맣게 하다 보니까 기회를 좀 더 줬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다고 하는 그런 요구 때문에, 그렇다면 조금 더 저희가 보조를 해서, 많이 보조하는 것도 아니고요.

梁承根 委員 예산이 보면 3억 원이 들어가는데, 금년에 3억 원이 들어가는데 자부담이 2억 원이고 시비가 1억 원이란 말씀이에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런데 작년도에 할 때는 자부담으로만 실시를 했는데 얼마의 예산을 들여서 했는지 파악한 것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금년 행사를 2억 원으로 치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거기다가 한 1억 원 정도 더 보태서 프로그램도 조금 더 다양하게 하고요.

그래서 그렇게 되면…….

梁承根 委員 금년까지는 자부담으로 2억 원을 들여서 했다 그런 얘기지요?

그런데 더 효율적으로 더 많은 사업을 추가해서 하기 위해서 1억 원을 우리가 더 지원해준다 그런 말씀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습니다.

금년도에 한 열흘간 했는데 한 1,500명 남짓 참가를 했거든요.

梁承根 委員 이게 방학동안에만 하는 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주로 8월 그때 방학기간 중에 이용해서 합니다,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梁承根 委員 글쎄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래서 이런 사업들은 저희가 어떻게 보면 과학도시라고 주장을 하지만 실제로 커나가는 꿈나무들이 대전에 사니까 이 과학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쪽의 사업들을 저희가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만약에 단독으로 하게 된다면 더 돈도 많이 들고 운영하기도 어렵지만 지역에 마침 그런 좋은 출연연이 있기 때문에 힘을 합쳐서 같이 하는 사업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梁承根 委員 글쎄요, 다다익선이라고 많이 지원도 해주고 하면 더 좋겠습니다만 이미 잘 하고 있고 또 다른 사업도 비슷한 사업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많이 있는데 여기에 또 추가로 해서 더 지원한다는 것이 다소 의문점은 있습니다.

명세서 65쪽 봐주시고요.

‘국책사업유치 홍보책자 제작’ 했는데 여기 2,000만 원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梁承根 委員 거기 보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홍보자료가 1,000부, 원자력의학융합연구원 설립 홍보자료가 500부, 뇌연구원 설립 홍보자료가 500부 해서 2,000부인데요.

이왕 홍보책자를 발간하려면 지금 가장 우리가 강조하고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한 홍보자료는 왜 여기에 없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에 대한 홍보나 이런 부분들은 그게 워낙 저희가 중요하게 크게 해 나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별도예산으로 첨복단지 관련되는 예산을 따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지금, 저희가 예산을 나눠놓은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梁承根 委員 국책사업유치 홍보책자를 제작한다는 명분 하에서 한다면 이것이 우선 더 큰 타이틀로 들어갔어야 될텐데 말이지요.

마치 첨단의료복합단지는 국책사업 유치에 우리가 별 관심이 없는 것처럼 이렇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명세서 64쪽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사업 이렇게 해서 별도로 저희들이 하고 있고, 지금 저희 예산편성을 그런 식으로 하는 이유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예산, 사업성격이나 이런 것 상으로 여기저기 나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그래서 어떤 경우는 용역으로 할 수 있는 것이고 어떤 경우는 홍보비 또 어떤 경우는 실제 사업에 투입하는 예산 이렇게 되다 보니까 그 목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나눠지게 되기 때문에 분산해서 놓는 것으로 하고요.

저희들이 첨복단지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예산은 위원님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시기 때문에 그것은 별도로 총괄예산을 뽑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알겠고요, 69쪽 봐주세요.

‘소규모 기업애로해소 사업지원’ 이렇게 해서 2억 원을 예산을 책정해놨네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梁承根 委員 이게 어떤 예산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들이 기업이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에 기업 현장을 방문하면서 애로를 청취하고 그 애로사항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많이 해왔습니다.

그래서 수요현장대화 또 기업현장방문계획 이렇게 해서 시장님도 나가시고 우리 간부들이나 직원도 나가는데, 그렇게 나가서 애로사항을 듣다보면 애로사항이 크지도 않은 그런 아주 자잘한 애로사항도 그것을 저희가 해결하려면 예산에 반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한 1년 가까운 기간이 소요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안타깝게 생각을 해서, 아주 큰 규모나 이런 것은 예산에 계상을 해야 되지만 소규모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부분은 풀 성격 비슷하게 모아놓고 그 한도 내에서 현장에서 바로바로 해결책을 찾아줄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본 것입니다.

梁承根 委員 대전에서 최초로 이런 것을 시행합니까, 이런 제도를?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타시ㆍ도를 저희가 다 비교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렇게 소규모 애로사항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예산은 저희들이 창의적으로 세운 예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것을 지원하는 대상사업이 1,000만 원 미만의 사업에 대해서 요청하는 사업을 얘기한다고 그랬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러면 1,000만 원 이상 되는 것에 대해서 자기가 거기에 대해서 지원을 받으려면 1,000만 원 미만으로 축소해서 요청을 해서 우리가 더 편법으로 지원해줄 그런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지 않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적하신 대로 그럴 수 있는 가능성도 물론 상정해볼 수는 있겠습니다만 일단은 저희들이 그냥 지원신청을 한다고 해서 바로 주는 것이 아니고 이것도 내용에 대한 신청을 받고 그 다음에 심사를 해서 보조를 하기 때문에 심사를 할 때 공무원들 개인이 임의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저희들이 기업지원심의위원회나 이런 어떤 여러 가지 활용을 통해서 검토를 해서 나가기 때문에 최대한 그런 일이 없도록 집행을 하려고 그럽니다.

梁承根 委員 목적이 확실하지 않은 예산을 풀로 정해 놓고 이렇게 나눠주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은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 측면에서는 낭비요소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것이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한테 즉시적인 혜택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선심성 예산으로 생각해서 선거법에도 저촉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또 없지 않아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셨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지금 지적하신 두 가지 측면 중에서 선거법의 저촉이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는 그런 생각은 전혀 안 해봤고요.

왜냐하면 이게 실제 현장에서 부딪혔던 일들을 통해서 이런 시책을 만든 것이기 때문에 그렇고, 앞의 부분 풀 성격으로 예산을 해놓다 보면 어떻게 보면 위원님들께서 이 예산편성 과정에서 체크를 한번 해 주실 수 있는 기회를 갖지 않는 성격의 예산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이 부분을 최소화해서 한번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보려고 올해 처음으로 반영을 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사실 애로사항을 시에다 아무리 얘기를 해도 하세월이다 이런 불만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자잘한 것들은 그냥 현장에서 해결하고 큰 부분은, 1,000만 원 이상 넘어가는 부분들은 정식 예산 계상 절차를 밟아서 해결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만일에 예산이 편성된다면 그런 여러 가지의 사후관리라든지 이런 것도 철저히 해서 또 예산 수혜받는 업체선정 같은 것 이런 것도 철저를 기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철저히 저희들이 심사를 해서 집행을 하겠고, 나중에 결산과정에서 따로 심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72쪽, 포장디자인하고 카탈로그 제작을 지원해준다고 그랬는데 어떤 근거에 의해서 지원해 주는 것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적으로 이것은 어떤 법적인 근거라든가 조례나 이런 차원보다는 기업들이 사실상 중소기업의 경우에 제품을 만드는 데 급급하기 때문에 그 제품을 포장해서 예쁘게 해서 마케팅에 도움을 받거나 이런 쪽에 상대적으로 이해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거기까지 신경을 쓸 여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지원을 해줘야 될 부분이 아닌가?

그래서 제품에 대한 자체 디자인사업이나 이런 것들은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이나 이렇게 해서 지원들을 많이 합니다만, 포장디자인이나 이런 쪽은 저희들이 예산을 세워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범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그러면 이분들이 제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포장이나 이런 것들도 마케팅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것들을 인식시키면서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하는 취지로 예산을 계상한 것입니다.

梁承根 委員 중소기업지원센터에 돈을 줘서 하는 것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梁承根 委員 금년에만 예산이 서 있는데 지금까지는 어떻게 지원을 했고, 지원을 안 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동안에는 전체적으로 디자인 지원사업은 기본적인 기업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주로 디자인지원의 방향이 제품개발, 그 제품 자체에 대한 부분이었다는 거지요.

예를 들면 아주 좋은 손톱깎기를 만들어도 그 손톱깎기의 포장이 열악하게 되면 소비자는 그것을 보고 그 안에 있는 본제품의 질까지도 낮게 보는 경향이 생길 수도 있고, 그런 어떤 것들을 저희들이 디자인 지원하는 과정에서 파악을 하고 제품포장디자인이나 이런 쪽도 지원을 해줘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梁承根 委員 지원하는 것도 좋지만 우선 지원하려면 지원근거를 명확하게 해 주시고 또 지원하게 된다면 꼭 필요한 업체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하게 업체선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알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양승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형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權亨禮 委員 권형례 위원입니다.

사업명세서 72쪽에 전통산업첨단화 지원하고 전통기업 공동기술개발사업 지원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게 다 신규사업들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權亨禮 委員 이게 전통산업을 첨단화하는 데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전통산업들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주로 대전에 전통산업이 무엇이 있는가 그런 조사나 이런 부분들이 그동안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대전이 피혁산업이나 이런 것들이 왕성했었는데 많이 빠졌고 지금은 주로 안경렌즈산업이라든지 또 타월산업이라든가 이런 정밀금속가공기계를 만드는 산업이라든가 아직도 남아 있는 이런 전통산업들이 있습니다.

權亨禮 委員 그게 경쟁력이 있다고 국장님, 생각하세요?

본 위원이 이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신규사업들에 대해서는 전통산업,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니까 막연하게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사전에 신규사업에 관한 자료들을 우리 위원님들께 준다면 짧은 기간에 이것을 질의드리고 예산을 수락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이게 과연 전통산업이 뭐가 있나, 지금 여기에서 묻다보면 다른 예산 심의의 시간을 많이 뺏긴다는 거지요.

그래서 특히 신규사업에 대해서만큼은 사전조사라든가 어떤 여러 가지 생산성 파악이라든가 비전이라든가 이런 결과보고서를 사전에 줘야만 위원님들이 예산심의가 쉽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 사업지원 내역을 보면 공동기술개발사업 지원이나 첨단화 지원이나 거의 맥락은 크게 보면 같은 것 같은데 이게 적지 않은 액수란 말입니다.

이것에 관해 이해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우선 지금 권형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신규사업에 대한 위원님들의 이해를 사전에 돕기 위해서 자료를 제출해 드렸어야 됐는데 저희들이 자료 일부 그런 전통산업에 해당되는 정의나 어떤 것을 전통산업이라고 하는가 이런 부분들 자료는 갖고 있습니다만, 미리 제출해 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지금 72쪽에 전통기업 공동기술개발사업 지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전통산업에 대한 첨단화 지원, 이게 상당히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는데 우선 전통기업에 대한 지원하는 것은 개별 기업들에 대한 지원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전통산업첨단화 지원은 그 기업들을 묶어서 하나의 산업군의 형태로 파악을 해서 산업을 첨단화하자.

예를 들면 안경렌즈의 경우만 하더라도 그 추이를 보면 과거 일본이 안경렌즈산업이 굉장히 앞서 있었는데 저희들이 추격전략을 펴서 대부분의 안경렌즈 만드는 제조산업이 한국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은 고굴절렌즈라든가 이런 아주 첨단 쪽으로만 됐고요.

그런데 지금 그게 다시 중국으로 그것과 똑같은 현상으로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안경렌즈산업의 예를 들어 보더라도 현재도 단순히 렌즈를 깎고 만들고 하는 쪽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이게 앞으로 불과 몇 년 사이에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 저희들이 이러한 똑같은 안경렌즈에서 급격히 다른 사업으로 업종을 전환하기는 어렵다고 하더라도 그 내부적으로라도 점차 기술력에 의한 고부가가치 쪽으로 전환을 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아주 그 산업 자체가 만약 에 사양이라고 그러면 업종을 유사한 방향으로 전환해 나간다거나 이런 쪽으로.

權亨禮 委員 국장님, 됐습니다.

그러면 지금 전통산업이 몇 군데에 어떤 것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데이터가 있습니까?

1억 5,000만 원과 1억 원을 계상한 금액적인 산출근거가 있냐는 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지식경제부나 이런 쪽에서도 이런.

權亨禮 委員 선정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 예산이 올라온 것입니까, 아니면 예산을 세워놓고 선정할 계획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당연히 예산을 세우고 예산을 통과시켜 주시면 저희들이 내년부터.

權亨禮 委員 사전조사해 놓고 예산을 올린 것이 아니라 예산을 따놓고 조사를 하겠다는 건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아니, 그런 뜻이 아니고요.

기업선정을 어느 기업을 지원할 것인가 이것을 미리 정하지 않았다는 뜻이고요.

그동안에 중앙부처에서도 이런 사업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산ㆍ학협력사업이나 이런 컨소시엄사업 이런 것들을 통해서 지역연고산업이나 향토산업육성을 위한 그런 지원을 할 때 그 국비사업에 매칭해서 저희들이 일부는 된 것도 있고 일부는 떨어진 것도 있고, 그래서 그런 경험을 통해서 산정을 하게 됩니다.

權亨禮 委員 예, 국장님 알겠습니다.

하여튼 신규사업들에 관한 위원님들한테 제출할 자료를 지금 요구하는 것이고 과연 이게 멀리 봤을 때 경제성과 생산성이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가서 질의드린 것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 자료는 별도로 저희들이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權亨禮 委員 알겠습니다.

사업설명서 57쪽 대덕밸리 테크노마트 운영에 대해서, 중소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설전시장 및 가변형 전시장 운영에 따른 비용이라고 지금 계상사유가 올라왔는데 이것에 관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대덕밸리 테크노마트는 기본적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술력이나 기술이나 제품 이런 것들을 어떤 계기를 통해서 홍보할 수 있는 전시회나 이런 쪽을 통해서도 홍보를 할 수 있지만 ‘상설적인 전시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이런 취지에서 정부 지원을 받아서 저희들이 대덕밸리 테크노마트를 건립하고 운영해 나가는 사업입니다.

權亨禮 委員 이 성과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예산이 좀 증액이 된 것 같은데?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예산이 늘게 된 부분은 기본적으로 인건비하고 공공요금에 대한 부분인데 현재 테크노마트 건물에 우리 대전 테크노파크가 같이 그 안에 들어가서 운영을 하고 있고 거기에 기술이나 제품에 대한 전시나 이런 것들이 있는데 2004년부터 건립이 돼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위치가 대덕테크노밸리 개발에 대해서 기업이 입주하기 전에 이미 거기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에는 위치적으로 그 주위에 기업들이 많지 않았고 그랬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상당히 TP가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기업들도 많이 찾아오게 되고 그래서 운영이 활성화되어 나가는 추세라고 저희들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權亨禮 委員 그렇게 파악, 들리는 이야기들은 ‘이게 했던 것이니까 그냥 꾸준하게 이어져 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파악한 결과로 효과성이 있다고 보신다는 이야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어떻게 보면 이런 성격의 사업은 보기 나름으로 판단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볼 때는 과거에 비해서는 테크노파크가 설립되면서 상당히 기업들의 방문도 잦아지고 그래서 기본적으로 활성화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저희들이 더 노력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權亨禮 委員 예, 알겠습니다.

사업설명서 50쪽 보시면 채용박람회 관련 홍보물인데 전년도 예산액 1억 7,000만 원에서 14% 감액해서 지금 1,000만 원이 올라온 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權亨禮 委員 이것 별로 효과가 없어서 줄인 것 아닙니까?

본 위원이 이것을 보고, 답변을 해 주시겠지만, 여러 사업 중에서 실효성이 없는 것이면 과감하게 없애야 되지 않을까요?

이것 본 위원은 별로 채용박람회를 위한 홍보물 효율이 없는 것이면 굳이 이것 1,000만 원씩 주면서 했던 사업이니까 유지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과성이 없으면 정리하면 되는 것이지 1,000만 원을 왜 올리셨습니까?

이것도 그렇고 50쪽에 보면 1사 1인 더 채용하기, 이것 또한 본 위원이 보기에는 과연 이게 필요한 사업인가 생각이 드는 것들이거든요.

이 두 가지 내용에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상당히 좋은 취지를 가지고 해봤으나 실효성이나 효과성이 없으면 정리를 하자는 이야기지요.

1억 7,000만 원씩 들여서 전년도 했던 사업을 1,000만 원 올려서 뭘 하겠다는 거예요?

무슨 홍보를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게 금년도에 1억 7,000만 원이 계상됐던 부분은 추경에 확보해서 사업을 했던 부분이고 지난번에 노동부랑 같이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저희가 개최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필요했던 예산을 추경에 더 계상을 했던 부분이고 우선은 이런 채용이나 이런 것을 확대하기 위한 박람회나 이런 것을 하는데.

權亨禮 委員 본 위원도 그 행사에 갔었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이 생각한 바가 있거든요.

다시 면밀히 검토를 해서 적은 액수라도 효과성이 없는 것은 정리를 하자는 뜻에서 말씀드립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게 박람회의 경우에 채용을 많이 하기 위한 행사들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대규모로 하는 박람회도 필요하고.

權亨禮 委員 압니다, 무슨 말씀인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소규모로 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그래서 꼭 필요한 부분으로 우선 계상을 해놓고 사업계획의 확대나 이런 것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맞춰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權亨禮 委員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사업명세서 45쪽 재래시장 박람회 참가 등 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이라고 재래시장에 관계된 현대화 사업, 재래시장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업명세서 45쪽에 보면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으로 해서 지속적으로 국비지원을 받아서 엄청난 액수를 쏟아 붓고 있는데 검토과정에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지금 현대화사업 해서 천편일률적으로 그냥 환경개선에만 투자가 되고 있다는 것이 본 위원은 문제라 생각하거든요.

많은 돈을 쏟아 붓는 이유는 궁극적인 목적은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자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權亨禮 委員 그러면 어떻게 투자를 해야 활성화가 될 것인가를 고민을 해야 됩니다.

상당한 큰 액수를 우리가 투자하는 데 있어서 늘 매년 하는 것이 환경개선 쪽으로만 지속적으로 투입되는 것에 대해서 과연 재래시장의 활성화가 됐냐는 거지요.

그것에 대해서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권형례 위원님께서 누차례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는 길이 이런 시설 현대화나 이런 쪽 가지고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權亨禮 委員 본 위원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權亨禮 委員 재래시장 시설에 시민들이 큰 기대하지 않습니다.

재래시장은 재래시장 다운 게 더 매력있는 것이지 현대화로 만든다고 해서 재래시장 찾는 것 아니거든요.

특성화 개발에 연구를 해야 되는데 꼭 이 예산이 현대화 사업이라면 그쪽으로만 쓰여져야 되는 것인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일단 이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또 국가적으로 국비지원에 의해서 저희들이 매칭으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우선적으로는 이런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내부적으로 그러니까 개별 자치단체별로, 또 개별 시장별로 어떤 특성화 사업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시 공무원들이 일반적으로 판단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대전발전연구원과 같이 해서 한번 각 시장별로 어떤 특성화 사업을 할 것인지에 대한 용역을 발주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시설현대화는 기본적으로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것을 해나가면서 개별 시장의 특성화전략을 병행해서 저희들이 추진을 할 사항입니다.

權亨禮 委員 환경개선이나 현대화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주차장 건립하고 이러지 않습니까?

주차장이야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되는 것이지만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중에 주차장 건립을 해 놓고 거의 사용 못 한 주차장들이 많이 있는 것 알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일부는 활용이 많이 되는 곳도 있지만 일부는 생각보다 덜 되는 곳이 있다는.

權亨禮 委員 상당히 저조한 데가 많이 있습니다.

중구 같은 경우 2005년도에 25억 원을 투자해서 주차장 운영을 하는데 하루에 20여 대에 그친다는 내용이 있고, 또 그 외에 몇 군데를 보면 재래시장 측에서 ‘주차장 관리비 내기도 벅차다.’, 이렇게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현대화, 현대화’ 하면서 어떤 수요조사를 하지도 않고 이 많은 액수를 들여서 주차장 건립을 하는 것 또한 상당한 낭비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들 내년도 사업 중에서 주차장조성은 지금 두 군데 정도 생각을 하고 있고 나머지 환경개선으로 아케이드 설치하는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이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 맞지 않고 쇼핑을 해야 되는 부분이나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아케이드사업이나 기타 여러 가지 다른 CCTV 설치하는 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검토할 때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런 어떤 주차장을 한다거나 그럴 경우에 그게 꼭 정말 필요한 사업인가 이런 부분을 더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權亨禮 委員 마지막으로, 동구 재래시장의 주차장 문제도 지금 부지가 확정이 안 됐지요, 원래는 2007년 10월까지 부지선정을 하기로 했던 것 아니겠어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權亨禮 委員 아직도 표류중에 있는데, 무리 없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현재 이 예산은 저희가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이 사업 진행하는 것은 교통건설국의 운송주차과에서 추진하는데 현재 있는 공영주차장 일원을 대상으로 해서 적지를 찾는 과정이었고 현재 신한은행 부지 쪽으로 확정을 하는 단계로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權亨禮 委員 신한은행 자리는 원래 주차장 특별회계에서 안 되는 자리 아닌 가요, 거기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 부분은 저희들도 계속 실제 사업을, 이게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사업이기는 한데 실제 주차장 건설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계속 그 해당 사업하는 부서랑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權亨禮 委員 아무튼 본 위원은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는 상당히 많은 액수가 투자되는 것만큼 효과성을 얻어내지 못한 면밀히 검토해 보자는 뜻에서 질의드렸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알겠습니다.

權亨禮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중식을 위해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2분 회의중지)

(15시 08분 계속개의)

○委員長 吳榮世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해서 경제과학국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곽영교 위원입니다.

세입에 관해서 몇 가지 궁금한 것 질의하겠습니다.

사업명세서 24쪽, 대덕밸리 테크노마트 임대료 세입인데, 주식회사 세이푸드가 수의계약이 된 건인데, 전년도에 비해서 상당히 액수가 많이 감액이 돼서 계약이 됐어요,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거기 자료에도 표시해놨다시피 임대료수입이 감소된 원인은 벤처타운 임대료가 기업지원과로 이관되어 발생된 것이다 이렇게 돼 있는데요.

조직개편이 되면서 벤처타운 업무가 기업지원과로 이관되면서 벤처타운 장영실관과 다산관 임대료 부분이 감소된 부분이고요.

그리고 당초 세 개 사가 입주했었으나 두 개 사가 이전돼서 감소된 부분이 있고요.

郭泳敎 委員 그러니까 두 개 사가, 그러면 주식회사 세이푸드가 전년도에는 1억 8,800만 원으로 된 건 아니고, 세 개 회사의 총액이 그 세입이 1억 8,800만 원인데 두 개 사가 빠짐으로써 이지클린이 가고 뉴엘이 이쪽으로 빠지면서 세이푸드 한 개 회사의 임대료만 계산돼서 이렇게 돼 있다 이 얘기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리고 세이푸드 회사의 경우에 입찰에 의해서 되는데 그게 계속 유찰되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본적으로 여기 지금 차이가 나는 감소된 원인은 벤처타운 업무가 기업지원과로 넘어오면서 장영실관하고 다산관 임대료 부분 1억 5,800만 원 정도가 감소된 것하고요.

그 다음에 당초 세 개 사 입주했던 부분이 두 개 사가 이전이 되면서 거기서 1,100만 원 감소되는 부분 그 부분에 의해서 발생된 겁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니까 특별하게 어떤 한 회사에 대해서 임대료가 깎아진 것은 아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지는 않습니다.

郭泳敎 委員 사업명세서 23쪽에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에 지방채를 편성했는데 연리 5.8%로 적용을 했어요.

이게 어떤 금리를 기준으로 합니까, 주로?

이 금리가 어느 정도 또 타당한 금리입니까, 현실에 볼 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들 기본적으로 「지방재정법시행령」에 따라서 지방채를 발행하게 되고, 지방채발행의 이자나 이런 부분들은 거기에 규정된 흐름대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郭泳敎 委員 이게 당시에 언제지요, 이 5.8%?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내년부터 발행이 되는 겁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니까 내년에 5.8% 반영이 될텐데, 금리는 어때요 5.8%면, 어떤 근거가 있지요, 어디어디에 기준해서 이렇게 하는, 아니면 지방채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나름대로 기준을 정해서 합니까, 아니면 CD금리 연동한다든지 이런 게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 부분은 기본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지방재정법」에 따라서 지방채가 발행되고 하는 업무는 기본적으로 예산담당관실에서 지방채 발행하고 관리하는 그 흐름에 따라서 편성해서 저희들 예산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사업명세서 50쪽에 채용박람회 관련 홍보물이 전년도에 비해서 많이 삭감이 됐습니다.

특별히 삭감된 이유가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적으로 이게 채용박람회를 금년 같은 경우는 오전에도 잠깐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박람회 개최를 노동부하고 같이 해서 크게 개최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 전년도 예산액 부분도 추경에 반영이 됐던 부분인데, 기본적으로 이번에는 채용박람회에 대한 부분이 아직은 여기 예산에 계상이 안된 거고요.

우선은 홍보물 관련되는 부분으로 잡고, 만약에 국비지원이나 이런 부분이 안될 경우에는 그냥 저희들 늘 하던 대로 그렇게 하면…….

郭泳敎 委員 추경으로 또 반영이 될 겁니까 안 되면?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박람회나 이런 관련되는 부분이 확정이 된다거나 하면 추경에 저희들이 더 확보를 할 계획입니다.

郭泳敎 委員 청년인력 해외취업 지원에 대해서 앞에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 이게 대덕대학하고 우송대학하고만 했는데, 이 두 개 대학 이외에 더 다른 대학도 오픈해서 할 예정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산업인력공단에서 해외연수 훈련기관으로 지정을 받게 되면 저희들 같이 사업을 하는 거기 때문에요.

郭泳敎 委員 지금 전반적으로 대덕테크노파크에 지역사업단의 사업이 대략 한 96억 원, 한 100억 원 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 이것이 경제활성화 또 상공인지원, 선도산업육성을 위한 첨단기술상용화지원 등 여러 가지, 이해는 됩니다만 너무 갑자기 많은 액이 여기에 증액이 돼서 신규사업으로 그것도 펼치고 있는데, 그냥 전반적인 설명을 우선 좀 한번 듣고 싶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대전테크노파크가 사실은 첨단산업진흥재단이었던 시절부터 운영이 돼왔다가 이번에 금년에 TP로 출범을 했는데, 잘 아시다시피 그동안에는 특화센터 위주로 해서 그 분야별 기능을 발휘하는 데 그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TP가 되면서 명실상부하게 지역혁신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우리 지역이 아주 전략적으로 초점을 맞춰야 되는 사업들, 특히 대덕특구와 연결해서 지방 차원에서 추진해야 될 역점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서 지역사업단이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우선적으로 여러 사업들이 몰리게 되는 면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시가 전반적으로 나가려는 방향에 맞춰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같이 논의하면서, 계획은 시에서 잡고 그 다음에 구체적으로 집행할 기관인 TP지역사업단하고 같이 논의를 하면서 계획을 짜나가기 때문에 좀 업로드는 많이 걸립니다만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출연금을 많이 내는데 전액 시비도 있고 또 혁신, 이게 뭡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혁신계정입니다.

郭泳敎 委員 이것은 국비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국토균형발전 특별회계에 혁신계정과 개발계정이 있는데요, 혁신계정에서 내려오는 돈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국비지요 말하자면?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국비입니다.

郭泳敎 委員 국비로 50%씩 매칭하는 것 같은데, 우리가 시비를 지원함으로써 국비가 오는 것이지요, 이 사업은?

아니면 국비가 와서 하는 겁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를 들면 지역전략산업육성 같은 RIRM사업이나 이런 것들은 정부에서 국비의 어떤 흐름을 짜놓고 지방비가 매칭하면서 들어가는 부분이고요.

또 일부 사업은 우리 시에서 자체적으로 전략적으로 해야 될 사업들은 시비로 하는 것이고요.

郭泳敎 委員 그래서 혁신기금이 반영된 것은 전액 국가산업 차원에서 우리가 매칭돼서 그냥 맞춰서 갈 수밖에 없는 사업이다 이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랑 사전에 지역과 협의를 하면서 사업들을 발굴하고 하는 것은 저희들이 해서 올리고, 그쪽에 선정이 되게 되면 그 매칭비율에 따라서 국비가 내려오고 시비가 매칭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郭泳敎 委員 사업명세서 60쪽에 WTA운영에 대해서, 이번에도 전년보다 예산이 삭감돼서 반영됐고 또 국제부담금으로 계정이 됐는데, 이게 전반적으로 WTA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본 위원이 질의를 했지만, 우리 대전시 위상제고와 그런 여러 가지 또 나름대로 무형 유형의 효과는 컸습니다.

그러나 운영전반 시스템이라든지 아니면 이것이 실질적인 경제에 어떤 도움을 주느냐에 대해서 많이 얘기들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담당 국장께서 앞으로 이 WTA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또 어떻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인지, 계속 이 예산을 쓰면서 사실상은 보면 행사성으로 흐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이것이 집행기관의 어떤 위상을 그냥 제고해주는 정도, 소위 시장의 어떤 대외 홍보성 뭐 이렇게도 보여질 수도 있는 거거든요.

이게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된다면 아무리 좋은 취지고 우리가 의장국으로서 위상은 높아진다 할지라도 실질적으로 경제에 도움이 안 되면 의미가 없다.

1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한 번쯤은 재점검해봐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정확하게 여기에 대한 실적평가를 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또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시스템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도 지금쯤 한번 점검해봐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위원님 지적이 아주 정확한 지적이시고요, 저희들도 이번에 WTA 테크노마트 10년차 총회를 개최하면서 그때 그 주제로 집행위원회에서 주된 논의됐던 것이 WTA가 앞으로 10년, 그동안을 점검해보고 앞으로 10년 무슨 일을 해야 될 것인지에 대한 그것을 가지고 논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재정적인 부분도 개선해야 될 점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또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논의가 많이 있었는데, 거기서 요약된 결론이 앞으로 WTA가 해나갈 주된 사업이 크게 보면 개발도상국이나 이쪽에 우리 과학단지 건설사업을 우리 WTA 중심으로 해서 역할을 담당하는 그 사업이 주된 사업으로 가면서 그 다음에 여러 가지 국제적으로 과학기술도시 개발에 관련되는 국제적인 저널을 만든다든가 이런 노력을 통해서 일종의 아주 주요한 하나의 인프라적인 쪽으로 접근해 나가자, 그러다 보니까 지금 위원님께서 실질적으로 경제적인 어떤 도움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기본적으로 경제적인 도움을 수치적으로 계량해내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마치 대덕특구가 그동안 많은 투자가 돼 왔지만 구체적으로 나온 성과는 사실 경제발전에 녹아들었던 것처럼, 예를 들면 저희들이 그동안 시장개척이라든가 여러 가지 국제행사를 치르는데 있어서 WTA라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경제적으로 산출해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만 지난번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시스템적인 개선 이런 부분도 저희들이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하나에 집중되는 그런 부분들도 좀 줄여나갈 계획이고요.

郭泳敎 委員 그러면 지금 평가를 한번 해봐서, 이 시점에서, 이렇게 계량화될 수 없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들은 그런 부분들대로 우리가 외교적이라든지 아니면 국제기구 유치한다든지 할 때 도움받았던 부분 이런 부분들을 그래도 그나마 나름대로 계량화하거나 수치화해서 평가해서, 그것은 이제 지금쯤 그런 평가표가 한번 나와야 될 필요가 있어요.

그것을 가지고 다시 피드백하는 이런 시점이 오지 않았나, 그런 연구용역에 대한 비용은 계상이 안 돼 있는데 그것 언제 할 겁니까?

이것은 뭐 자체적으로 할 겁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금년에는 일단 WTA 총회를 10년만에 다시 개최를 했기 때문에 그것을 추진하는 과정이 굉장히 일이 많았고요.

그래서 우선 용역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만 무조건 용역비부터 계상해놓는 것보다는 우리가 그동안 운영해온 것을 바탕으로 해서 실무적으로 어떤 방향성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이슈를 뽑아내고 거기서 전문적인 어떤 고려가 필요하다고 하면 용역이나 이런 것들을 수행할 생각도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이게 예산이 한 5억 원 대, 6억 원 대가 계속 들어가는데, 여러 가지 분담비를 포함해서.

이것을 자체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고요, 어차피 객관적인 시각에서 외부에서 이것을 좀 평가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렇다면 얼마가 됐든간에 이것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점은 내년이 아니겠는가?

올해 10년차를 했고, 대전에서 또 했기 때문에 내년에 이 사업을 평가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추경이든 뭐든 반영을 해서 이것을 외부에 나름대로 객관적인 기관이나 학자들한테 용역을 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사업명세서 60쪽에 원로과학기술자 라운지운영 예산이 1,200만 원이 반영됐는데, 이게 예전에도 이런 말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대덕R&D특구에서 연구소에 여러 가지 아주 훌륭한 인적자원들을 우리가 활용해야 되는 차원에서 많은 배려를 해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 반영을 한 것 같아요.

과거에도 이런 식의 반영돼서 예산에 아니면 사업이 좀 있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번에 저희들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작하는 건데, 대전시 외에 다른 경우에 정부나 관련되는 기관에서는 이런 유사한 사업들을 제가 본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문화관광부 산하에 있었던 게임지원센터 같은 경우도 베테랑스클럽이라고 해서 원로 과학기술인이나 이런 분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그분들과 거기에 있는 창업한 지 얼마 안 되는 벤처기업들의 일천한 경험이나 이런 것들을 보완해주는 그런 노력을 해왔고 성과도 상당히 있는 것으로 보여졌기 때문에 저희가 한번 이번 이 사업을 통해서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있는 많은 유관기관들도 있고 거기에 또 창업보육센터도 있고 그래서 그쪽에 이런 라운지를 마련해서 서로 경험과 이런 지식을 나누고 또 그분들도 말년에 상당히 지역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의미 있어 합니다.

郭泳敎 委員 그래서 이게 라운지운영이니까 사무실 임대료 정도 지원해주는 정도인데, 예를 들어서 도와주려면 확실하게 어떤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하든지 아니면 하지 말든지 해야 되는데, 이게 임대료 이렇게 지원해주고, 물론 그 나름대로 처음 시작한다고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정도 예산을 들여서 임대료 지원해주고 나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무엇일까 이런 부분도 좀더 구체적으로 적극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예산이 1,200만 원입니다.

적든 크든 간에 거기에 맞는 효과성을 가지고 예산이 반영돼야 되는데, 뜻은 좋아요.

그리고 그전에 그런 얘기도 많이 있어왔고 또 많은 분들이 은퇴를 하고 있고 그래서 어떤 식이든 우리가 과학자들을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된다는 것은 맞는데 기왕에 그렇게 시작을 하려면 좀더 실질적인 방법으로 효과성 있게 해야 되지 않겠나?

임대료 정도 해주고 사랑방 하나 그냥 만들어주는 개념이 과연 무슨 효과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제에 본 위원이 제안을 한다면 우리 대전시가 부품소재산업 쪽에도 많이 관심을 들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 대전기업 쪽에 부품소재산업도 많이 발달은 안 됐지만 핵심적인 기술이 다 일본에 있다.

그런데 일본에는 지금 본 위원이 알기로 은퇴한 기술자들이 많답니다.

이런 분들이 일본에서는 지금 일하지 않고, 받아주지 않으니까 그렇겠지요.

많은 지금 유휴인력들이 있는데 차제에 적극적으로 그런 분들까지도 우리가 유치해서 우리 대전시의 어떤 중소업체나 이런 데 매칭을 시킨다든지 이런 우리 R&D특구센터답게 국내, 적극적인 방안을 가지고 이런 사업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게 너무 미약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러면 차라리 않는 것만 못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시작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게 한번에 예산을 많이 올리기보다는 우선 한번 운영을 하면서 또 현재 그분들이 자체적으로 모임이 있습니다, 세월회라는 모임이 있는데.

그래서 이분들도 초기에 너무 큰 부담을 떠맡기는 부담스럽다는 입장이어서 우선 운영을 하면서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있는 직원들을 통한 보이지 않는 지원까지 같이 하려고 하고 있고요.

조금 전에 아이디어를 주신 그 부분은 저희들이 여기 환황해권 교류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새로운 사업들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좋은 의견을 주셨기 때문에 이것은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추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사업명세서 73쪽에, 아까 이것도 사석에서 잠깐 질의를 했지만, 해외사무소 운영인데, 우리가 남경 시하고 중국의 심양하고 하는데, 아까도 보니까 해외사무소 운영하는데 예산이 1억 1,800만 원하고 6,800만 원하고 이렇게 되는데 또 거기에 우리 시 사무소, 우리 기업들에 대한 사무소에 대해서 예산이 된 것을 봤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해외지사와.

郭泳敎 委員 지사와 연계해서 기왕에 있는 이런 자매도시는 그대로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해외지사화 하려면 그래도 좀 경제1번지라고 하는 상해 시라든지 북경이라든지 청도라든지 이런 데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알선해줄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기왕에 충남도하고 연계해서 사무소 지사화하고 있는 것 같은데, 북경은 없지 않습니까?

있나요, 북경에?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없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런데 우리가 대부분 중국에 진출하려고 하는 기업들은 대개 상해나 북경이나 이런 데를 우선적으로 간다는 얘기입니다.

그랬을 때 그런 것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으로 그런 도움을 줘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본 위원이 올 4월에 소주를 한 번 가봤어요, 소주, 상해를 가봤는데 대전에서 소주를 많이 안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들도 그렇고, 소주가 사실 중국에서는 대규모 R&D센터 특구가 지금 건설되고 있는데, 대전시 전체 땅의 절반 정도 크기의 R&D센터를 만들고 있어요.

지금 한 10년 돼서 거의 완성돼가고 있고 세계 유수한 연구센터들이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가 소주하고 상해는 같은 지역 같은 경제권에 있습니다.

인구가 한 3~4천 만 명 정도 엄청난 규모인데 너무 그런데 우리가 소홀히 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적극적인 대책을 한번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들이 남경하고 심양사무소 운영상황을 점검해보니까 지금 말씀주신 대로 상해나 북경이나 청도 이런 데까지 하고 있는데, 물론 상해를 중심으로 해서 하는 쪽은 충남 쪽 사무소하고 같이 일부 사용한다거나 하는 부분도 있고 또 북경이나 이런 경우는 이쪽 남경이나 이런 쪽에서 그쪽까지 가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상당히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중국이 땅덩어리도 크고요.

그런데 이것을 운영하는 데 들어가는 사람도 필요하고 사무실, 숙소 이런 쪽 예산도 많이 들어가고…….

郭泳敎 委員 그러면 우리가 남경하고 심양으로 볼 때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우리 기업들의 창구가 됐고 사무소를 설치해 줬고 하는 실적들이 좀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 실적은 저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것 있으면, 가지고 있는 실적을 자료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알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아무래도 어쨌거나 중국에서 가장 큰 경제도시는 상해 아니겠어요?

우리가 그런 데를 등한히 한다면 좀 논리적으로 맞지 않겠다, 물론 충남도하고 협력을 하겠지만 우선 당장 아쉬운 대로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그런 데도 우리가 신경을 써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검토해보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안면도 꽃박람회가 있던데, 사업명세서 99쪽에 전시참가인데 이것은 올해 신규로 새롭게 반영이 된 것 같은데, 이게 과거에 안면도 꽃박람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안 하고 이번부터 새로이 하는 겁니까 아니면 내년 한 해 1회성으로 하는 겁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번에 충남에서, 내년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27일간 꽃박람회가 열리게 되는데 충남 쪽에서 저희들한테 협조요청도 있었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우리 충청광역경제권에서 여러 가지 각 시ㆍ도별로 좋은 행사들을 많이 하는데 서로 같이 도우면서 잘될 수 있게끔 하는 협력을 해나갑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부스설치를 하고, 27일 정도 장기간 운영하다보니까 비용도 좀 발생이 됩니다.

그래서 예산을 계상한 건데, 저희들이 대전에서 행사가 있을 때도 충남이나 충북도 같이 협조해주는 그런 쪽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郭泳敎 委員 사업명세서 99쪽, 농산물 대축제 행사 지원인데, 이게 지금 이것과 유사한 행사들이 몇 개 있는 것 같아요.

G9 새로 한 것 올해지요?

농산물축제도 있고 또 전통 아줌마축제도 일부 연관이 되는 것 같고 또 농산물 대축제 행사도 되는 것 같고 그래서 몇 개가 있는데, 어떻습니까 그 업무적인 내용들이 물론 조금씩 조금씩 다르긴 한데 이것을 같이 모아서 대규모로 해볼 생각은 없는 건지 아니면 계속 이렇게 특화돼서 갈 건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마침 저희도 어젯밤에 이것 논의를 하면서 그 사항을 상의를 했었습니다.

농산물대축제라고 하는 게 공식 이름이고요.

충청투데이에서 지원을 하는데 아줌마대축제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기 때문에 같은 행사고요.

G9 이번에 했던 행사는 별도로 금년에만 행사를 한 번 했던 겁니다.

그래서 이 농산물대축제 행사를 하면서도 G9 관련되는 시ㆍ군에서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런데 금년에 G9 행사는 별도로 저희들이 크게 한 번 했던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부분은 이번 G9 했을 때도 물론 다소 아쉬운 부분도 몇몇 지적이 됐습니다만 보완해 나가면서 이런 유형의 행사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마지막으로 사업명세서 72쪽에 KAIST-MOT전문대학원 지원인데요.

이게 전년도에 없이 올해 새로 5억 원을 지원해준 건데, 간단하게 우선 좀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카이스트가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유일의 가장 훌륭한 연구중심 대학이다 이렇게 돼 있는데요.

사실상 카이스트 졸업한 사람들이 창업도 많이 하고 그랬지만 경영능력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다소 기술자들이기 때문에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카이스트가 테크노경영대학원이라는 게 있었는데 그것은 서울 홍릉에 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 카이스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이스트의 기술경영에 대한 부분의 기능이 우리 지역의 기업인들한테 도움이 되지 못했는데, 이번에 카이스트가 정부가 운영을 시작하는 MOT대학원이라는 프로그램에 응모를 해서 여러 개 대학 경쟁 속에서 카이스트가 당선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카이스트가 됐을 경우에 일정 기여를 하겠다, 그렇게 해서 그것에 따라서 예산을 지원해나가는 부분인데, 테크노경영대학원과 MOT대학원이 다소 좀 다르거든요.

그런데 기본적인 방향은 기술과 경영을 접목해서 기업가정신이나 이런 쪽으로 발휘가 되는데 도움이 되는 그런 대학원을 개설하는 내용입니다.

郭泳敎 委員 이게 우리가 대덕테크노밸리에 있는 카이스트 유관기관과 협력한다는 차원에서 우리가 일부 지자체에서 예산을 좀 지원해 준다 이런 측면에서 는 이해가 갈 수 있는데, 그렇게 했을 때 거기에서 배출되는 인력들이 우리 대전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든지 하는 부분하고 연계시키기에는 좀 억지적인 논란, 논리에 안 맞는다 뭐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명확하게 우리가 어떤 이익을 가지고 이것을 하는 건지 이 사업을, 그것을 좀 정립해야 되는데, 그런 지금 여기에 들어올 사람들도 우리 대전사람들이 아니고 전국에서 온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결국은 또 창업해서 나간다든지 할 때 뿔뿔이 흩어질 가능성이 큰데 그런 것을 위해서 한 것이라고 한다면 좀 말이 안 맞는 것 같고, 다만 카이스트와 대전시와의 앞으로 연계방안 뭐 여러 가지 협력방안 차원에서 카이스트에 일정부분 예산을 지원한다 이렇게 생각을 해본다면 생각해볼 여지는 있는 것 같은데, 어떤 근본적인 배경이나 생각이 있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들도 이번에 9월에 카이스트가 선정이 됐는데 그전부터 카이스트와 저희가 계속적으로 이 문제 가지고 논의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시가 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원을 한다고 했을 경우에는 시에 어떤 도움이 되느냐에 대한 부분을 분명히 해야 된다 그런 얘기를 나눴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여기에, 물론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오겠지만 기본적으로 1차 대상이 우리 관내에 있는 천여 개에 이르는 벤처기업 사장들 또는 임원들이 경영을 몰라서 상당히 애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연구단지 연구원이나 카이스트나 이런 출신들이 기술력은 우월한데 경영이 좀 능력이 취약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그런 분들이 주된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래서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협약을 맺으면서 대전에서 추천, 대전시나 이런 데를 통해서 추천되는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받아들이는 그런 실무적인 협의를 다 마쳤습니다.

郭泳敎 委員 이게 형평성 논란에 문제가 될 수 있어요.

대전에 카이스트만, 물론 카이스트가 유수한 대학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또 충남대학도 있고 한밭대학도 있고 또 대전에 사립대학들도 많은데 그런 사립대학들도 나름대로 일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 카이스트만 지원해 줘야 되겠느냐고 만약에 물어본다면 어떤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어야 될 것 아니겠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 부분도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인데, 기본적으로 정부가 이 부분을 공모를 통해서 MOT대학원이라는 제도를 만들어놓고 전국의 어느 대학들이건 다 여건을 갖춘 곳은 지원을 신청을 해라 그래서 거기서 당선이 되는 전제 하에서 시에서 매칭으로 도와주겠다는 입장으로 참여를 했던 것이기 때문에 일단 특혜에 대한 부분은 불식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본 위원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뭐냐하면 각 대학에 창업보육센터가 있습니다.

지금 보면 대학에도 물론 일부 어떤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시가 예산지원도 하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문제는 특히 IT관련 게임이나 이런 쪽 분야를 보면 대전시가 상당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대학도 많고 학과도 많고, 그런데 졸업을 하면 일자리가 없어서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여러 분야에서도 그럴 거예요.

그랬을 때 우리가 대학교에 창업보육센터가 있으니까 그런 데다 시설 일부 임대료 같은 것 아까 보니까 과학자들도 해주는데, 많지 않은 예산으로 그런 것을 지원해주면 여기서 창업이 많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데, 큰 돈이 안 들어갈 거예요 그런 것 하려면, 조그만 임대사무실 이런 것 하나 한다든지 아니면 우리 테크노밸리에 이왕에 하고 있는 그런 아파트형 공장이라든지 이런 데 이런 벤처기업하는 사람들이나 창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한테 사무실비 같은 것 지원해주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창업이 활성화돼야만 대덕특구의 생태계가 살아난다는 믿음을 갖고 있고요.

그래서 사업명세서 76쪽에 창업보육경쟁력강화사업이라고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처음으로 예산을 한번 반영을 해봤는데, 기본적으로 창업보육센터가 현재 관내에서 한 17개 정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는 지난 1990년대 후반보다는 조금 줄기는 했지만 창업보육센터가 지금 대학이나 연구소 중심으로 활발히 운영이 되고 있는데 그동안에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운영비 지원은 저희들이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운영비 지원을 하게 되면 이게 국비에 의해서 이 사업의 진행을 해왔던 것이기 때문에 운영비 지원을 하게 되면 자생적인 자구노력을 별로 안 할 것 같다는 생각에서 안 해왔는데 이번에 저희들이 이것을 세우면서 단순 운영비 지원이 아니라 창업보육센터 그리고 그것을 전체 관장하는 협의회 차원에서 기업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제안한다면 공모를 통해서 선정해서 지원하는 쪽으로 사업을 발굴을 했습니다.

이런 것을 시작으로 해서 창업 활성화될 수 있는 노력을 더욱 더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전병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全炳培 委員 아까 국장께서 제안설명을 하시면서 금년도의 예산편성의 기본방향을 서민경제 안정화를 우선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예산을 쭉 살펴보다 보니까, 물론 일부는 편성이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우리 경제과학국의 전체 예산 중에 서민경제 안정과 관련된 예산이 상당히 미흡하구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금년은 특히 국장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고환율로 인해서 지역의 경제인들, 기업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고 서민경제는 말할 것도 없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고, 김장배추가 작년보다 많이 팔린다고 그래요.

배추를 20포기 담던 사람이 40포기를 담고, 누가 우리가 배추 팔아주기 운동을 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다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겨우내 먹거리를 김장배추를 많이 담아서 절약하자는 차원이겠지요.

그 정도로 서민경제에, 특히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경기는 상당히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서민경제 안정화에 대한 예산이 상당히 미흡하다.’ 우선 그 말씀을 드리고 몇 가지 본 위원이 질의하겠습니다.

사업명세서 47쪽, 대전종합유통단지 북부진입로 1공구 건설에 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사업 예산액이 5억 75만 원이 계상되었어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시설부대비.

全炳培 委員 아니, 북부진입로.

47쪽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47쪽.

全炳培 委員 기금설명자료 44쪽.

거기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 주세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대전종합유통단지 북부진입로 건설, 이게 지금 거의 이 사업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다 끝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해오는 사업인데 금년에 유가상승이라든가 여러 가지 물가상승, 노임상승 이런 것으로 인해서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그리고 관급자재 단가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추가되는 예산액을 여기에 시설비하고 시설부대비로 올린 사항입니다.

全炳培 委員 북부진입로 공사가 완공이 되려면 내년 6월 정도면 되겠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내년 6월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내년 6월 준공이 되는데 예산 계상사유를 보면 방금 국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관급자재 등 물가상승, 노임상승이 주원인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에스컬레이션을 적용하겠다 그런 얘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그 요율에 따라서 하는 것입니다.

全炳培 委員 그러면 이 사업이 2002년부터 2009년도, 약 7년간에 걸친 사업인데 지난번에도 이런 에스컬레이션을 적용한 적이 있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게 건축이나 건설 이런 쪽에 관련된 부분은 제가 정확한 전문지식은 없지만 과거에도 이게 법적으로 에스컬레이션에 대한 부분은 세워줄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과거에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짓는 경우에도 그런 에스컬레이션에 대한 부분은 요구가 있고 또 그것이 인정될 경우에는 해당되는 금액만큼 해서 예산에 반영시켜 주고 이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물론 있습니다.

이게 몇 년마다 한 번씩 하는 법이 있을 것인데, 이러한 진입로 공사 같은 경우는 경제과학국에서 하는 것보다는 교통건설국 도로과나 어디 다른 데서 하는 것이 업무가 맞지 않습니까, 성격이?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 경제과학국에 편성되는 예산 중에 몇몇 예산들은 저희가 그것을 이해하려면 상당히 전문적으로 자문을 더 많이 받아봐야 되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이 건설하는 부분도 실제로 저희가 추진을 직접 하는 사항이 아니면서도 예산은 여기다 세워야 되는 부분이고, 그리고 여기 설명자료 44쪽의 예산계상 사유에 보시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권한 법률 시행령」 제73조에 따라서 에스컬레이션이나 이런 부분에 해당되는 예산을 세우도록 되어 있는데 거기에 어떤 이유에서 이게 필요하냐 이런 부분 판단을 해서 금액이나 이런 것을 요율에 의해서 산정해서 예산을 세우는 내용입니다.

全炳培 委員 알겠습니다.

노은동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사업명세서 112쪽, 보조자료 283쪽, 284쪽입니다.

청과물동 비가림설치 공사와 청과물동 난방공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물론 본 위원도 노은동 농수산물시장을 자주 갑니다, 현장방문도 몇 번 가본 적이 있고요.

청과물동에 난방공사를 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난방뿐만 아니라 냉방은 되어 있습니까, 여기도 현재 시설이?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냉방은 안 되어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본 위원 생각에는 난방공사를 하는 목적이 현재 거기 중도매인들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더군다나 청과나 이런 채소류는 주로 경매라든지 또 판매가 되는 시점이 새벽이에요.

거의 새벽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기에서 장사를 하시는 중도매인들이 겨울에 한파에 추워서 손도 트고 열악한 환경에서 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냉해피해도 또한 우려가 될 수 있겠지요.

그런 차원에서 난방공사를 해주는 것 같은데, 이왕에 해주려면 냉난방을 겸용을 해야 됩니다.

이게 냉해 피해도 물론 있지만 채소나 청과류는 열에도 약하지 않습니까?

더우면 쉽게 부패하게 되어 있어요.

이왕 해주려면 냉난방공사를 겸해서 하는 것이 어떻겠냐 그런 아쉬운 점에서 말씀을 드렸고 이왕에 난방공사 따로 하고 냉방공사 따로 하려면 이중적 부담이 많이 들어갑니다.

지금은 냉난방을 겸용한 공조기도 잘 개발이 되어 있을 것이고 특히 이왕에 하려면 습도까지 공조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춰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유효예산은 추경에 더 세워서라도 냉난방을 겸용해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굉장히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고 생각이 되는데, 저희들이 이것을 현장방문이나 이런 것을 했을 때도 그랬고 중도매인들이 단체로 저희들을 찾아오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분들 얘기는 이미 2005년도부터 이런 몇 건의 시설보강사업이 받아들여져서 지원을 해주기로까지 해서 언론에 보도까지 되고 그랬는데 그동안 이게, 그때 당시에 해주기로 했던 내용들이 전혀 반영이 안돼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반영을 한 것인데 저희들이 지금 난방공사에 대한 부분은 난방기를 설치하는 부분은 화재위험이라든가 이런 부분 때문에 또는 거기가 굉장히 오픈된 공간이고 천장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온풍기나 이런 것들을 일부에 설치해서 거기에 난방을 해나가기가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고 또 전기요금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나오게 되면 그분들이 또 부담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는 거기 사업내용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선 바람막이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 난방공사라고 되어 있지만 샤시 같은 형태로 해서 현재도 그런 일부가 되어 있고, 그런데 비닐로 돼서 굉장히 보기도 안 좋으면서 오히려 화재의 위험이 더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칸막이나 이런 개념의 샤시를 하고 그렇게 되면 「소방법」에 따라서 여러 가지 소방설비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소방설비공사를 약간 해 주는데 칸막이 하는 부분들은 중도매인들이 법인을 중심으로 해서 자부담을 하고 거기에 필요한 몇 가지 스프링쿨러를 연결해 주는 것이라든가 소화기를 비치하는 부분, 이런 부분에 일부 시가 지원을 해서 하는 것으로 우선 반영을 하는 것이고요.

냉방에 대한 부분은 그쪽에서 아직까지 요청이, 난방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제시가 됐기 때문에 우선 난방부터 하면서 비가림까지 해주고 내년도에 운영을 하는 것을 보면서 냉방도 정말 필요하다고 요청이 되게 되면 저희들이 추경에라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全炳培 委員 지금은 냉방 따로 나오고 난방 따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시스템화되어 있어서 냉난방을 같이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제안을 드리는 것이고.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런데 난방기를 저희가 만약에 설치하게 된다면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두 가지 기능이 같이 되는 것을 설치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아직은 여기에 지금 예산이 난방기를 설치하는 온풍기나 이런 것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후에 그게 필요하다고 한다면 위원님 지적해주신 대로 그렇게 같이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설치하게끔 검토를 하겠습니다.

全炳培 委員 지금 거기 소방설비 닥트 같은 것이 설치되어 있는데 현재 이 난방공사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열을 보내서 하는 방법이 아니고 보니까 천정공사하고 여닫이 문 정도, 여닫이 문은 2차 부담이겠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런데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노은시장 안의 공간이 굉장히 높은데 스프링쿨러가 위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밑에 중도매인 점포들이 문이 계속 상시적으로 열려있는 상태기 때문에 바람에 의해서 굉장히 추위를 많이 느끼게 됩니다, 여성분들의 얼굴이 다 트고요.

그래서 거기에 샤시로 칸막이를 해서 하고, 그런데 만약에 낮게 되어 있는 샤시에 지붕을 덮게 되면 스프링쿨러가 물이 안 들어갑니다.

그래서 거기에 스프링쿨러를 내려주거나, 그것은 설계해서 구체적으로 따져봐야 되는데 문을 개폐하는 식으로 한다든가 그런 논의가 지금 되고는 있습니다.

물론 약간은 그런 면에서 비용이 차이가 날 수는 있습니다만, 우선적으로는 소방설비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全炳培 委員 실제로는 물론 중도매인들의 점포에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경매장이 사실 시급해요.

경매가 대개 새벽에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全炳培 委員 경매할 때 거기는 완전히 노출되어 있어요.

경매장이 더 시급한 문제이고, 이왕이면 경매장도 해주고 중도매인이 있는 점포 168개 소, 여기도 우리가 난방장치를 해주기는 해줘야 됩니다.

본 위원이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냉난방을 겸용으로 하는 것이 이중적인 비용지출이 되지 않지 않겠느냐 그런 우려 차원에서 지적한 것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들이 경매장 난방에 대한 부분도 관심을 두고 상의를 해봤는데, 아까 오전에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셨다시피 전기요금이나 이런 부분들을 지금 시에서 직접 우선 내고 나중에 받는 형태로 가는데 기본적으로는 사용자 부담원칙에 따라서 그분들이 요금을 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번 같은 경우도 차라리 그냥 난방기 붙이면 어떻겠느냐 이런 얘기들도 있었는데 그렇게 되면 이게 오픈된 공간에 천장이 높기 때문에 요금이 엄청나게 나올 것이다.

그래서 그 부분을 우려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난방기를 오픈된 공간에 설치하는 것은 좀 부담스럽기 때문에 반대를 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잘 한번 면밀한 검토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全炳培 委員 과학산업과 대전테크노파크에 관한 문제를 질의하겠습니다, 57쪽인가요.

본 위원이 예산을 보다 보니까 과학산업과의 예산 중에 대전테크노파크가 관련된 대전TP라고 하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全炳培 委員 이게 첨단산업진흥재단의 명칭이 변경된 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명칭이 변경되면서 기능이나 이런 부분이.

全炳培 委員 많이 늘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全炳培 委員 자세히는 못 봤습니다만, 한 100억 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 신규사업들이 상당 부분이 다 TP에서 집행이 되는 구조로 가고 있기 때문에 업로드도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全炳培 委員 그중에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성과물 테스트 베드 시범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 테스트 베드 시범사업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만 해당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입주하지 않더라도 다른 데도 해당이 되는 것인지 그것을 한번.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연구개발특구의 연구성과물을 테스트 하자는 뜻이기 때문에 그 테스트 베드는 반드시 특구 안에 있어야 될 필요가 없다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특구 출신의 기업들이 특구 밖에 나가서, 우리 대전 관내지만 밖에서 영업을 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경우에 모두 다 포함을 해서 하는 것인데, 다만 여기 표현은 특구의 연구성과물을 테스트 베드를 통해서 해 나가야 되겠다 그런 차원에서 표현을 그렇게 한 것입니다.

全炳培 委員 본 위원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서 나온 연구성과물만 해당이 되는 것인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지는 않습니다.

全炳培 委員 그렇지는 않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全炳培 委員 이 테크노파크 운영에 대해서는 과거에 대전시의 경제과학국장으로서 또 경제의 통으로서 많은 업적을 남기시고 그 다음 이진옥 전 국장님께서 또 원장에 취임하셔서 본 위원도 기대하는 바가 크고 경제의 달인으로서 아마 잘 하시리라고 봅니다만, 이 예산이 엄청나게 투입되는 대전테크노파크 운영과 관련한 여러 가지 사업이 많이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아마 국장님이 답변하시는 것보다 이진옥 원장님께서 이 사업 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어떠어떠한 사업들이, 잘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대전테크노파크 운영부터 특허정보컨설팅사업까지 간략하게 이 업무가 어떤 내용인지 잠깐 설명해 주시면.

○委員長 吳榮世 이진옥 원장님께서는 발언대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大田테크노파크院長 李鎭玉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이진옥입니다.

먼저 저희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에 대해서 관심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오영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위원님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전병배 위원님께서 몇 가지 개괄적으로, 종합적으로 간략히 답변을 하라 말씀이 계셨는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선 개략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금년 예산서를 쭉 보시면, 특히 과학산업과 예산의 전반적인 대부분이 대전테크노파크에 출연해서 사업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예산을 보면 저희 대전테크노파크 2009년도 예산이 지금 당초예산에 반영된 것이 한 504억 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2008년도 예산하고 대비를 하면 2008년도에도 한 480억 원 정도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단순비교를 하면 한 20억 원 정도 차이나는 것으로 되겠습니다만,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신규로 사업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한 100억 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이 4대 전략산업을 운영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를 깔기 위한 사업을 쭉 해왔습니다.

그리고 금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동안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계획을 확정짓고 그것이 지금 현재 2008년 하반기 11월입니다만, 지금 일부 집행이 되고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집행이 됩니다.

그래서 그 예산 전체를 보면 2단계사업 5년 동안 할 사업이 1,453억 원으로 되어 있고 내년도 국비를 받아서 반영하는 것이 국비가 한 165억 원이 지원됩니다.

여기에 매칭하는 사업들이 사업비가 우리 시비로 해서 시비 전체는 한 300억 원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한 반 정도는 매칭이 되고 반 정도는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신규로 하는 사업이 됩니다.

사업의 주요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4대전략산업은 지금 1단계 사업에 이어서 2단계 사업에 반영된 것을 하고 있고 저희가 첨단산업진흥재단에서 지난 3월 1일 대전테크노파크로 전환하면서 첨단산업진흥재단 때는 4대전략산업의 벤처기업만을 육성해 왔습니다.

테크노파크가 되면서 저희들이 벤처기업의 창업을 하고 활성화하는 것을 한 축으로 삼고 또 하나는 아직까지 우리 대전광역시 관내에 60%~70%를 차지하고 있고 전통 제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시키지 않으면 대전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없다는 취지 아래서 전통산업의 고도화라는 이름으로 전통산업의 첨단벤처기술을 접목시켜서 첨단기술화시키는 방향을 하나 잡았습니다.

또 하나는 지금까지 우리가 지역별 육성하는 과정에서 특히 벤처기업들은 창업해서 보육하는 단계까지, 즉 업력이 한 5년 정도 되는 곳까지만 지원시스템이 있습니다.

그것은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우리 시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것보다는 창업을 활성화시키지만 그 기업들이 50억 원, 100억 원, 150억 원, 1,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중견기업, 즉 스타기업이라고 합니다만, 이런 기업으로 성장을 시켜야 된다.

그래서 스타기업 육성이라는 3대 목표를 정하고 저희 대전테크노파크가 출범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지적을 해주신 순수히 시비로 하는 사업들이 몇 개 있는데 지금 말씀하셨던 Test-bed사업이라든지 또 선도산업육성을 위한 첨단기술상용화 사업이라든지 또 지금 지적해 주신 전통기업에 대한 공동기술개발지원이나 기술사업화 사업 이런 것들이 제가 말씀드린 그런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시행사업으로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제일 중요한 것은, 오전에도 질의가 있었습니다만, 저희들이 지금 전통산업에 첨단기술화 쪽에서 보면 저희가 이미 현황조사를 해서 크게 보면 4개 분야에 한 10개 정도의 업종으로 구분을 해놨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저희들이 전통산업 첨단기술화 사업을 진행시킬 텐데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시키기 위해서 금년 말까지 지금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전통산업에 대한 기술사업화 수요조사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면 위원님께서 심의하셔서 이 예산을 세워주시면 금년 말까지 된 그 수요조사에 따라서 전통산업에 대한 기술사업화 사업을 시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 사업별로 잠시 말씀을 드리면 우선 선도산업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 사업은 앞서 말씀드렸던 창업에서 업력이 7, 8년 이상 되고 지금 매출이 10억 원, 20억 원 되는 기업을 100억 원 기업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흔히 저희가 명확한 법적 기준은 아닙니다만, 스타기업이나 아니면 중견기업이라고 불리는 것이 매출액 100억 원 정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년 내지 5년간 저희들이 기업지원을 해서 지금 현재의 매출액이 20~30억 원 되는 기업들이 100억 원으로 올라올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 사업을 저희들이 추경에서도 반영을 시켜주셨지만 종전처럼 개별 기업에 직접 지원을 하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고 재정을 지원해서, 특히 우리가 염려하는 그 기업의 모럴 해저드 문제가 나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 3개월 동안 다시 프레임을 짜고 있습니다.

예를 한 가지 들면 어떤 기업이 상품을 해서 지금 출시를 하고 있는데 이 매출액이 올라가지 않고 수요가 없다, 또 국제적인 글로벌 마켓을 개척 못 한다 그럴 적에 그 문제가 뭐냐?

이것이 그 제품의 디자인의 문제다, 그러면 종전 같으면 그 기업에 ‘디자인 개발을 해서 좀 잘 하라.’ 하고 예산을 지원해 주는데 저희가 앞으로 추진할 방식은 그렇게 하지 않고 전문적으로 디자인하는 업, 그것을 지금 기업서비스지원기업이라고 합니다만,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에다 그 제품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해 줘라.

주면 저희들이 시비 세워주신 돈은 디자인을 개발한 회사로 갑니다.

그렇게 되면 이 회사는 디자인만 받아서 그 제품을 만들어 내면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업이 크고, 또 하나는 우리 지역의 기업을 도와주고 서비스해 줄 수 있는 기업지원서비스기관을 육성해서 그분들의 일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 지역에 지식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들이 벤처기업이나 전통기업의 첨단화에 못지 않게 육성될 수 있다 그런 방향에서 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이고요.

테스트 베드 사업은 아까 위원님 말씀하시고 경제과학국장이 답변하셨습니다만, 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그것을 인증을 받고 마켓시효를 늘려나가려고 한다면 그것이 정확히 시행이 되고 실제 사용 가능한가 또 시장에 내놨을 때 그것에 대한 고객들의 니드에 맞는가 이런 것을 테스트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사업을 하는데 그것은 우리 광역시 내에 있는 기업이면 어떤 기업이든 같이 들어와서 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그러면서 또 창업활성화 쪽에 R&BD라는 사업 꼭지가 있는데 그것은 지금 창업단계에서부터 창업에서 시제품을 만들고 그것이 출시되고 그 다음에 시장까지 개척할 수 있던 일련의 계획들을 그 전과정을 통해서 저희들이 지원을 하려고 하는 사업 꼭지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새롭게 지금 시도하는 것인데 다행히 지금 시에서도 그 분야에 직접적인 재정투자를 많이 해주시고 또 위원님들도 관심을 가져서 이런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가지고 저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 이런 상황으로 저희 테크노파크가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만, 사실 솔직히 얘기해서 제 심정을 말씀드리면 이렇게 예산이 지원되는 것이 지금 어떻게 보면 시범적이고 모델케이스적인데 이것이 얼마나 제대로 운영이 되고 성과를 내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방향에 재정투입을 해도 되겠냐, 안 되겠냐 하는 시금석이 될 것 같아서 상당히 저희 테크노파크에서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밀어주시면 이런 당초 계획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이진옥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全炳培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권형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權亨禮 委員 이진옥 원장님께서 아주 설명을 상세하게 해주셔서 좀전에 질의드렸던 내용에 명확하게 이해가 됐습니다만 본 위원이 염려하는 부분까지도 원장님도 염려하고 계셔서 같이 염려해야 될 일이 됐는데요.

이런 창업 기업들을 지원해주지 않습니까?

이것 나중에 지원금 환수에 관한 것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大田테크노파크院長 李鎭玉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입니다.

권형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이 지금 현재 정부나 각 자치단체에서 하고 있는 것은 기술이전을 해서 성공했을 때 그 성공한 기업에 대해서 기술이전을 시키기 위해서 지원한 금액의 20%를 환수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게 공통적으로 추진한 사항이고요.

저희가 이번에 선도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상업화사업이나 테스트베드 사업이나 R&DB 창업활성화사업이나 이것을 저희들이 1회 추경에 반영된 것을 가지고 집행하려고 계획을 세우면서 앞으로 저희들은 저희들 프로그램 프로젝트해서 성공해서 일정한 성과 목표를 달성한 기업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원한 지원금의 50%를 환수하는 것으로 협약을 할 겁니다.

그렇게 해서 그것을 후발기업지원기금이라는 명목으로 해서, 그래야 시에서 한번 재정을 예를 들어서 금년에 30억 원을 예산 지원해줬으면 30억 원이 나가고 그것이 들어오지 않으면 안 되고, 기술이전의 사업도 지금 법으로 돼 있는 20% 받아서는 다음 또 다른 기업을 지원해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매년 똑같이 시에서는 지원이 나가야 되거든요.

그러면 이게 잘 안 되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지 시의 재정지원을 받아서 성공을 했으면 그 성공에 대한 것이 제가 확신하는 것은 그런 규정이 없더라도 기업들이 환원하는 도네이션을 하든지 아니면 펀딩을 하든지 이런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야 되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그런 기업 문화가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 세 가지 사업을 하면서는 저희들이 일정한 목표를 세우고 그 성과 목표를 달성했을 때는 시에서 지원한 금액, 예를 들어 2억 원을 지원받았으면 1억 원은 똑같은 후발기업의 육성을 위해서 기금으로 내놓는 것으로 저희들이 제도를 사실 이번에 만들어서 협약을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여러 가지 고충은 있습니다, 지금 다시 그런 것을 가지고 하려니까.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한번 지원해주신 시의 재정이 그냥 쓰여지고 말아버리면 그것은 문제는 있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그런 제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權亨禮 委員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權亨禮 委員 이어서 몇 가지만 해도 됩니까?

○委員長 吳榮世 계속해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權亨禮 委員 정리추경에도 얘기가 됐던 부분인데요, 사업명세서 65쪽에 국책사업유치 시간제계약직 자문관에 대해서 다시 정리됐던 게 올라왔는데 이게 어떻든 효과성이 있다고 보여지세요?

사업목적을 위한 거라면 본 위원은 대덕특구나 정계ㆍ학계 등에 아이디어가 많이 쌓여져 있는데 이것 다시, 그때 국장님께서 말씀하시기는 신청자가 없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던 것 같아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게.

權亨禮 委員 다시 또 이렇게 올리셨는데, 이제는 신청이 들어올 것 같이, 규정이 여러 가지 까다로워서 신청자가 없었다 그렇게 답변을 했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 부분 지방계약직공무원 규정 이게 금년 7월 23일날 일부 개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종전에 지방비전임계약직이라고 불렸던 것이 지금 시간제계약직공무원 이런 식으로 바뀌어 있는데요.

거기에 여러 가지 내용들이 바뀌면서 이게 상당히 까다로워진 면도 있고요.

금년도에 저희들이 자문관으로 실제 자문을 해줘왔고 또 좀더 적극적인 자문을 저희들이 받기 위해서 요청을 했었는데 이게 예를 들면 이건 구체적인 내용이라 말씀드리기가 좀 그럴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만 자료를 이 규정에 따라서 제출하려고 하면 20여 년 전에 받았던 박사학위의 카피를 갖고 오란다거나 이런 식의 내용들이 막 장황하게 준비하는데 굉장한 시간이 걸리다 보니까 그렇게 하느니 차라리 계약직 안 들어가고 그냥 어차피 자문을 해주고 있지 않느냐, 이렇게 그런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權亨禮 委員 그래서 본 위원이 그것을 지금 지적하는 거거든요.

행정과 예산낭비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대덕특구나 경제나 정계 쪽에도 아이디어가 산적해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것은 한번 제가 검토해봐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다음에 사업명세서 65쪽 보겠습니다.

국책사업유치 홍보책자 제작에 2,000만원이 계상됐는데요.

이게 국책사업이라고 하는 건 지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홍보자료를 이야기하는 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게 주로…….

權亨禮 委員 2,000만 원의 홍보비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오전에도 잠시 말씀드렸지만 국책사업이라는 큰 틀로 지금 현재 여러 가지 국책사업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저희 경제과학국에서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두 개가 큰 국책사업으로 보고, 각각 관련되는 예산들이 용도나 목에 따라서 조금씩 분산돼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국책사업유치 홍보라고 하는 것은 개별 첨복단지나 벨트 이 따로따로의 경우 홍보할 필요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우리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해서 저희들이 국책사업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묶어서 좀…….

權亨禮 委員 유치 홍보의 브로셔 정도로 준비하고 리플릿 뭐 이렇게 했는데요, 이게 워낙에 우리 대전이 여망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 사실 너무 적게 소심하게 해놓은 게 아닌가 싶은데요.

이것 좀 전략적으로 홍보비만큼은, 이게 얼마 안 남은 국책사업이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權亨禮 委員 아주 전력투구해서 해야 될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너무 적게 돼 있어서 뭘 얻고자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지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에 있어서 홍보라든가 여러 가지 심포지엄, 포럼 이런 것 개최하고 하는 유치활동을 벌이기 위해서 저희들이 내년도 예산으로 올리는 부분이 전체 5억 원 정도를 벨트에 관련되는 예산으로 했고요.

첨복이 3억 원이고, 물론 이것은 유치활동을 위한 예산이고, 나머지 구체적인 사업이라든가 이런 용역에 대한 예산이나 이런 것들은 별도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규모는 따로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국책사업 유치에 대한.

權亨禮 委員 세부적으로 올라온다는 건, 세부적으로 올라왔다는 이야기지요, 일단.

홍보책자 제작비로만 올라왔다는 내용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습니다.

이것은 사무관리비라는 형태로 해서 좀 나눠놓는 형태입니다.

權亨禮 委員 사업명세서 60쪽 WTA에 대해서, 올해도 WTA 행사에 대해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고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權亨禮 委員 행사 한 번 치르고 나면 문제점 같은 것도 우리 국장님 체크를 해보셨을 텐데, 내년도 예산이 보면 좀 줄었네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좀 줄었습니다.

權亨禮 委員 왜 줄이셨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금년도 예산액은 금년에 잘 아시다시피 WTA총회를 10년만에 개최하는 것 때문에 그 행사예산을 세웠던 것이고요.

내년도 예산은 행사가 총회가 아니고 그동안 WTA 테크노마트라는 이름으로 다른 회원도시에서 유치를 희망하게 되면 거기 돌려가면서 개최했던 부분인데, 앞으로는 우리 지역의 지역경제를 위해서 더 좀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지적들이 있었기 때문에 하이테크페어라는 형태의 사업으로 매년 기술전시나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사업을 하기 위해서 그 사업비를 넣은 거고요.

그 다음에 사무국 운영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지원해주는 부분을 합산하다 보니까 금년보다는 좀 줄어들었습니다.

權亨禮 委員 본 위원이 여기서 그 예산 줄어든 것이 문제되는 게 아니라 올해 같은 경우에 WTA 행사를 정말 성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의 고위직에 계신 분들이 좀 오셔서, 우리가 지금 첨복유치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에 올해 WTA를 잘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쳤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가 과학도시연합 행사를 하는 마당에 과학부처에 관계되는 장관이나 최소한 국무총리, 더 노력을 해서 대통령이라도 모셔다가 올해 행사를 잘 치러서 우리의 입장을 기회에 잘 좀 어필했어야 되는데 그냥 행사성으로 끝났다 이런 여론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후에 있을 행사 역시도 우리가 과학도시임을 만방에 알릴 수 있도록 확실한 위상을 세우는 행사가 돼야 된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 마지막, 60쪽에 견우직녀축제 운영비를 보니까 대전의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돼 있는데, 우리 대전이 문화사업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본 위원은 보고 있거든요.

이게 전통문화, 대전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치고는 과연 이것 8,000만 원 해서 뭐를 하자는 건지 의문입니다.

이것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 부분은 우리 대덕특구 쪽에 있는 연구기관 쪽에서 굉장히 제안이 됐던 축제고요.

잘 아시다시피 우리 전통명절 중의 하나인 단오 같은 경우도 이미 강원도 쪽에서 단오제라는 축제를 개발해서 이게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고 또 이 부분이 중국이나 아시아권에서는 같은 명절로 생각하는 것들을 선점하는 효과로써 오히려 중국이나 이런 쪽에서도 굉장히 질시를 받는 그런 면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이 견우직녀축제의 경우는 칠월칠석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하되.

權亨禮 委員 본 위원은 지금 이것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뭔가 하나 우리 대전도 우리 전통문화를 분명히 계승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이게 지금 칠월칠석이면 좀 날짜의 변동이 있지만 거의 8월에 많이 하지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맞습니다.

權亨禮 委員 이게 음력을 양력으로 따지면 8월쯤인데, 우리 시에서 행사하는 것 중에 환경녹지국에서 주관하는 H₂O 축제가 있잖아요?

상당히 그게 내용을 보면 엑스포다리를 장소로 삼아서 하는 거면 이게 너무 겹치기식 행사가 아닌가?

그러면 본 위원의 생각에 소관부서는 다르지만 예산을 적극 투입해서 대전의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성장시킬 것 같으면 예산이 너무 적다는 거지요.

제대로 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맞습니다.

權亨禮 委員 돈이 없어서 본예산에 이렇게 세웠나 모르지만 8,000만 원에 행사를 할 것 같으면 그냥 우리 동네잔치에 불과하고, 어디서 주관을 MBC 뭐 한국천문연구원 이랬는데 이분들이 그냥 뭐를 하나 해보겠다고 해서 지원하는 정도로 하지 말고 우리 주체가 대전광역시라면 제대로 된 문화상품을 만들자는 뜻에서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겁니다.

이것을 좀 검토하셔서, 저도 이 주관하는 분들하고 어떤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나 한번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타당성이 있는 거라면 우리가 내년도 IAC도 있고 전국체전도 있고 또 2010년이면 우리가 충청방문의 해도 그렇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맞습니다.

權亨禮 委員 그러면 적극적으로 투입해서 우리만의 대전의 고유전통문화상품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질의를 드린 겁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들이 당초에는 예산을 좀더 사용을 했으면 하는 욕심을 가졌었는데 금년도에 저희들이 5,000만 원 가지고 행사를 했었고, 작년 행사에 비해서 금년도가 많이 나아졌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60% 정도 증가하는 형태기 때문에 이게 행사성으로 또 비쳐질 수도 있고 그래서 예산 하는 과정에서…….

權亨禮 委員 시의 입장을 보면 작년에 5,000만 원이었는데 3,000만 원을 올려줬다 이게 아니라 우리의 정확한 의지가 있어야지요.

이번 기회에 우리 대전시 전통문화를 만들겠다, 문화관광사업을 개발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작년도 대비 얼마를 올리겠다가 아니고 비록 작년에 5,000만 원 했지만 5억 원, 50억 원을 투자해서라도 확실한 경쟁력이 있다면 이런 데 과감한 투자를 해서 문화상품을 개발해야 된다는 취지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시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잘 알겠고요.

權亨禮 委員 본 위원도 이 부분에 대해서 프로그램 프로젝트에 대해서 한번 보고를 들어보고 타당성이 있다고 그러면 국장님께서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H₂O 축제하고 같이 연합해서 한다면 이중적인 비용이 나가지 않고 좀 성대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 부분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에도 사실은 행사기간이 거의 같은 달에 몰려 있었는데, 칠월칠석은 이미 픽스가 돼 있는 날짜입니다.

그래서 견우직녀축제의 개최시기를 조절할 수는 없는 것이고요.

금년 같은 경우는 물축제기간 자체도 이미 결정이 돼 있었기 때문에 바꾸기가 어려웠다는 얘기가 있었고, 그래서 내년도에는 견우직녀축제의 시기로 조정하는 부분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축제 쪽에 예산이 돼 있고 또 견우직녀축제 쪽에 예산이 편성이 되기 때문에 같이.

權亨禮 委員 물축제는 얼마나 돼 있습니까?

한 1억 원쯤 돼 있던 것 같아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H₂O축제가 훨씬 더 많습니다, 한 5억 원 정도 되는 것으로.

權亨禮 委員 5억 원인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래서 그것은 한밭문화제를 대체하는 축제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다만 같은 시기에 개최를 해도 견우직녀라는 칠월칠석을 기념하는 그 축제의 어떤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시기는 같이 조절하면서 개최는 별도로 하면서 같이 하는 그런 형태로 내년도에는 추진을 한번 해보려고 그럽니다.

權亨禮 委員 지금 각 지자체간에 문화상품 개발이 너무 범람해서 정신 사나울 정도거든요.

그런데 정말 우리 대전만의 특색을 잘 살려서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국제상품화를 만들자는 겁니다.

대전하고 우리 대한민국만 겨냥하는 게 아니라 조금 전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동남아권에서 칠월칠석이라는 의미들은 다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것을 우리가 그런 동남아권의 해외관광객까지 유치할 목적을 두고 발전시키자는 뜻에서 질의드렸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가 그래서 MBC나 천문연구원이나 이런 쪽에다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주문하는 부분이 어차피 우리도 장기적으로 유네스코에 문화유산이나 이런 쪽으로 준비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사람들 많이 모여서 가수들 노래하고 이런 형태도 사람 모으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으로 문화컨텐츠와 과학컨텐츠를 결합시키는 그런 것을 개발하도록 주문하고 있고, 그런 것들이 잘나와서 정말 좋은 행사도 할 수 있다고 한다면 우선 8,000만 원 정도 가지고 한번 짜보되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면 내년도에 추경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서라도 민간자본을 유치한다든가 이런 노력을 더 해보겠습니다.

權亨禮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권형례 위원님이 지적하신 견우직녀축제, 이 축제는 지금 H₂O축제가 본 위원이 알기로는 한 8억 원 정도가 소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금 지적하신 대로 대전의 문화축제로, 진짜 문화축제가 없어요 대전에, 옛날 뭐 양반축제 하다가 그것도 없어지고 그랬는데, 한번 기회에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국장께서 적극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알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9분 회의중지)

(16시 41분 계속개의)

○委員長 吳榮世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제과학국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곽영교 위원입니다.

아까 하나 빼먹은 게 있어서 추가로 간단하게 질의 겸 반영을 하도록 건의를 하겠습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이 국내기업 투자유치 및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대한 부서 인원이 적다는 얘기를 했어요.

조직개편 때문에 투자통상본부 차원에서 하나의 과 단위로 넘어갔고 인력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고 지금 전문인력도 없는 상황인데, 기왕에 그렇다 하더라도 결국은 그러면 국내기업이나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안 할 거냐?

포기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놓고 볼 때 인력이, 그렇다면 예산이라도 많이 거기에 배정이 돼야 되는데 예산에 보면 또 그런 부분이 곳곳에 좀 있습니다만 좀 부족한 것 같고, 그것에 수반되는 업무추진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반영이 부족한 것 같아서 이것을 추경 때라도 적극적으로 반영해볼 생각이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평소 위원님께서 투자유치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하셨다시피 저희들도 업무를 추진하면서 금년도에도 상당히 투자유치 쪽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많이 거뒀습니다.

기업유치도 많이 했고 해외투자유치도 많이 했고, 그런데 기본적으로 인원이나 예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지난번에도 저희들도 많은 어필을 했습니다만 그 정도 선에서 반영됐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저희들도 조직 부서에 이런 어려운 점을 더 해나갈 것이고요.

저희들 내년도에 그 사업 해나가는 계획에 따라서 우선 한번 해보고요, 만약에 너무 부족하거나 이런 어려운 상황이 있으면 추경에라도 요구를 하겠습니다.

관심을 더 많이 가져주시면 저희들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게 마케팅인데 결국은, 어느 기업에서나 마케팅부서가 가장 수고를 많이 하고 또 마케팅부서에 가장 많은 예산과 지원을 해주는 게 지금 현실 기업의 모습이고 현황입니다.

대전시, 기업은 아니고 지방자치단체지만, 정부지만 그러나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대전시라고 하는 기업을 이끌고 가는 것이 대전시 아니겠어요?

그렇다면 거기에 마케팅부서가 몇 군데 있습니다.

그중에 특히 기업을 유치하고 또 해외투자를 유치하고 해외기업을 유치하는 전담부서가 없다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고, 다른 지자체에 비하면 월등히 우리는 부족한 사실이고, 우리가 광역 도와 비교는 객관적으로 같이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그런다 할지라도 여러 가지 경기도나 충남ㆍ충북도에 비교해볼 때도 그렇고, 대구시나 아니면 우리와 인근한 광주, 울산시 이런 데하고 비교해봐도 대전시의 인프라가 굉장히 열악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우리 시장의 의지가 적극적으로 중요하다고 보고 또 한편으로 그것과 연관된 경제과학국장께서 적극적으로 이 부분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야 될 것 아닌가, 따라서 지금 경제부지사 얘기도 나오고 있잖아요 다른 도는, 그것은 우리도 정무부시장이 경제 쪽만 전담할 수 있는 역할을 맡긴다든지 해서 기업유치 또 해외유치 내지는 예산유치에 올인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건의를 드립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어차피 저희들이 일을 조직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일을 열심히 하는 부분도 조직적으로 뒷받침이 안 되면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에 대한 부분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타 광역시 단위의 조직에 대한 부분을 자료를 갖다가 저희들도 검토를 하고 있고 그래서 기회가 될 때 투자와 관련되는 부서에 인력이나 특히 전문인력의 영입을 위한 조직적인 개선 노력을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주장을 해서 반영시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심준홍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沈俊洪 委員 심준홍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 오후까지 긴 시간 동안 경제과학국 내년 살림살이 하는데 따른 다소 우려되는 부분이라든가 또 그런 내용에 대해서 질의와 대안을 많이 제시하셨습니다.

다소 검토가 안 된 부분에 대해서만 본 위원이 질의를 하겠습니다.

요점만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사업명세서 49쪽에 보시면 소상공인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이라는 사업을 하면서, 신규사업인 것 같습니다.

물론 수요는 있겠지만 얼마나 수요가 있는지 하고 또 어떤 효과를 얻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상 교육기간이 연 10회를 계획하고 계시는데, 실질적으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자영업자라든가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길을 몰라서 못 가는 것은 아니겠습니다.

이런 사업내용보다는 행정적인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그런 방법이 더 선택돼야 되지 않겠나 하는 말씀을 드리고, 특별한 기간을 설정해서 규제를 완화시켜주는 그런 제도를 설정하는 게 더 합리적인 게 아니겠느냐 하는 질의를 드리는데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들이 창업에 대한 부분에 있을 수 있는 규제나 이런 부분들은 예를 들면 창업하는 데 필요한 서류가 많이 필요하다든가 공장 등록하는데 굉장히 시일이 많이 걸린다든가 하는 부분들은 그동안 저희가 지속적으로 그런 불필요한 규제에 대한 것을 걷어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현재 특히 소상공인 창업에 관련되는 것들은 우리 지역에 국한된 규제나 이런 것들이 특히 있다거나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 굉장히 실직자들도 많고 또 주부인력이나 이런 분들이 사실상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에 참여를 안 하고 있고 그래서 이런 분들이 좀더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게끔 하기 위한 차원에서 교육을 실시하려고 하는데, 이분들이 사실 창업에 대한 의욕이나 이런 게 있어도 창업에 나서기가 선뜻 쉽지 않고 아는 것도 별로 없고 경험도 없다보니까 섣불리 시작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손쉽게 창업하는 게 음식점이나 이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것도 상권조사나 이런 것들이 잘 안 되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이 그 교육사업뿐 아니라 49쪽에 경영개선을 위한 상권조사라든가 이런 몇 가지 사업들을 통해서 예비창업자들이 가급적이면 쉽게 창업을 하고 또 창업을 했을 경우에 실패율을 줄이는…….

沈俊洪 委員 그렇다면 예측되는 통계자료라도 있습니까?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든가 실직자들이 우리 기관에서 이런 교육을 한다고 할 때 과연 얼마나 많이 참여하겠느냐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이것도 시간적으로도 소요되는 시간이 상당히 길거든요.

과연 얼마나 많이 참여를 하겠느냐?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비창업자들이 얼마나 많이 창업에 나서려고 하는가에 대한 부분을 시에서 별도로 수요조사는 하지 않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중소기업청이라든가 다른 기관들을 통해서 얼마만큼 실직자들이 많고 또 이분들이 잠재적으로 창업에 나서고자 하는가에 대한 부분을 간접적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지금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에 대한 부분은 그동안 저희가 일을 하면서 소상공인지원을 계속 해왔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일단은 수요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보고.

沈俊洪 委員 알겠습니다.

사업명세서 59쪽, 과학탐구체험사업비 6,400만 원이네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沈俊洪 委員 연합회 및 10개 과학동호회에다 지원하는 사업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런 사업은 사실 교육청에 사업을 이관시켜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 아닌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물론 교육적인 효과도 있고 거기에 참여하는 대상이 학생들이기 때문에 교육청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사업이기는 합니다만, 저희들이 이 사업은 이미 1992년도인가 그때부터 상당히 오래 전부터 해왔습니다.

그래서 동호회 활동을 중심으로 해서 과학기술에 대한 진흥도 하고 또 꿈나무들한테 과학 관련된 것을 심어주는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도 일정 부분 이런 정도의 사업은 충분히 할 수 있다 판단을 하고 해오고 있는 사업입니다.

沈俊洪 委員 성과가 있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동안에 동호회에 관련돼서 동호회 활동도 활발하고 동호회를 통해서 그분들 중심으로 자원봉사적인 성격으로 학생들한테 과학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는 것이 굉장히 성과가 있었습니다.

沈俊洪 委員 물론 과학이라는 그런 특수성은 있습니다만, 다른 분야에서도 또 이와 같은 사업비를 요구하거나 그렇게 안 나올까요?

어떻게 보면 특정 동호인에 대한 지원이라고 인정할 수 있는데?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게 과학동호회가 우리 대덕의 어떤 특성에 맞춰서 그 분야별로 굉장히 다양한 동호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어떻게 보면 연구소 안에서는 굉장히 어려운 연구들을 합니다만, 그런 분들이 직접 나와서 학생들한테 과학을 아주 쉽게 설명을 해주고 또 체험할 수 있게끔 해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은 어떤 특혜적인 성격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그분들의 자생적인 노력에 저희들이 조금 더 윤활유를 보태주는 정도의 성격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런 내용이나 생활과학교실 운영하는 내용이나 거의 비슷비슷한 내용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沈俊洪 委員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유발을 촉진시키겠다는 얘기인데 역시 이것도 청소년들이 지금 학교생활에서도 상당히 시간에 쫓기고 있는데 얼마나 많은 학생들한테 기대를 하고 계시는지, 예산으로 봐서는 상당히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는데, 전년도 사업 내용 중에 특이할 만한 사항이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동안 해오던 사업들이 대부분이고 기본적으로 과학 관련되는 교육이나 이런 것들이 올림피아드 대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잘 사는 계층의 자녀들은 학원이나 이런 데를 통해서 과학공부를 많이 합니다만, 소외계층이라는 쪽의, 좀 못 사는 지역에 사는 학생들은 사실상 간단한 과학에 관련되는 교육이나 이런 것을 받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오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좀 나열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만, 이게 내용이나 어떤 성격이 조금씩 다 다릅니다.

그리고 거기에 주관해서 참여하는 단체나 이런 데도 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그런 각각의 특성을 볼 때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면 과학을 대중화시키고 하는 쪽에 큰 기여를 하는 사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또 뒤를 뒤집어 봤을 때 그렇지 못한 부분도 상당히 우리가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학교 쪽에다, 교육청 쪽에다 이런 사업을 이관, 그쪽에 지원해 주는 것이 차라리 효율적이 아니겠나 이런 생각을 해보고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沈俊洪 委員 사업명세서 69쪽에 소규모기업애로해소사업 지원, 2억 원입니다, 예산은.

사업개요에 보면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 이게 격려금 용도로 지원하는 거 아니에요?

2억 원 가지고 무슨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해서 해소시키겠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 2억 원을 한 건으로 한다기보다는 기업들의 현장을 저희들이 많이 다녀보니까 현장에서 많은 돈이 투자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해결이 가능한 그런 애로사항들이 시의 예산으로 이것을 지원하다 보니까 조금의 예산이라도 예산이 없으면 못 쓰게 되는 결과가 생깁니다.

그래서 오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런 부분들이 그동안 여러 가지 사업들이 저희들이 현장방문하면서 검토가 됐거든요.

예를 들면 신호체계 조정이라든가 또는 도로파손에 대한 부분을 메워달라든가 이런 어떤 정말 현실적인 애로사항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 것은 예산에 세워서 하기에는 굉장히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안타까운 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번 이런 정도로 시범적으로 해결을 해보면서 그분들의 호응이 좋으면 이 사업을 이어서 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물론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것은 사업예산이 너무 적다는 얘기입니다.

실질적으로 사업, 가서 격려금이나 주고 오는 식으로 이렇게 사업을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지요.

구체적으로 어느 사업을 하나라도 마무리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해 줘야지, 이것 형식적으로 하려고 하면.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산이라는 것이 확보를 우선 많이 해놓고 하면 좋겠습니다만, 저희들 예산이 상당히 큰 예산들도 많이 움직이고 있고 그래서 거기에 비하면 굉장히 작은 예산인데 우선 저희들도 시범적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우선 한번 해보고 상당히 반응이 괜찮으면 예를 들어서 예산액이 부족하다든가 하면 추경에라도 더 요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사업명세서 70쪽, 매출의 탑 제작.

매출의 탑 제작비만 이렇게 들어가는 것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매출의 탑을 시상하게 되는데 그 탑을 만드는 예산입니다.

沈俊洪 委員 계속 연속해서 수상자가 나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적으로 금년에도 매출의 탑 수상을 17개 기업에 대해서 근로자 21명에 대한 수상을 했고 그래서 내년에도 상반기 중에 1,000억 원 이상 매출달성 기업이나 이렇게 부문별로 나눠져 있습니다만, 그 기업들을 선정해서 그것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격려도 하고 동기도 부여하고 하는 차원에서 올린 예산입니다.

沈俊洪 委員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서 공헌한 기업에 대한 예우는 당연히 해야 되겠지요.

어떻게 보면 참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나 관계 없이 자기목표를 달성한 기업에 주는 것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 대상은 제조 관련 서비스업, 건설업 이렇게 됩니다만,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것 역시 조금 더 예산을 확보해서 더 많은 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금년에도 이 부분을 수상 부문도 늘리고 그래서 조금 확대를 해본 것인데 내년도 한 번 더 운영을 해보고 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한 가지만 더 짚겠습니다.

사업명세서 73쪽, 곽영교 위원님이 아까 질의하셨었는데, 해외 사무소 운영비에 대해, 해외 사무소 운영하는데 보면 주로 사무실 임차료, 인건비, 사무실 운영비, 홍보비네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沈俊洪 委員 운영비 내용이 어떻게 됩니까, 사무실 운영비는 어떤 내용으로?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적으로 거기에 공무원이 한 명씩 파견이 되어 있고 현지에서 현지인들 2명 정도를 해서 운영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거기 사무실 운영하다 보면 여러 가지 집기도 있을 수 있고 또 사무실에서 통신하는 부분이라든가 그런 여러 가지 예산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래서 숙소 임차료나 사무실 임차료에 대한 부분 외의 나머지 부분은 그런 사무실 운영에 필요한 예산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본 위원이 지난 4대 의회와 전반기 때도 지적했던 사항 중에서 현지에 가보니까 현지에 파견된 우리 공무원이 상당히 많은 일을 하면서도 시간에 쫓기는 것을 지적하면서 차량구입을 어떻게 할 수 없느냐는 의견을 줬었는데 그 내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그 사업비가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것인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고 우선은 임차해서 쓰는 것으로 해서 이 예산에 포함이 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沈俊洪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전병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全炳培 委員 사업명세서 101쪽, 보조자료 253쪽을 봐주세요.

학교우유급식사업입니다.

국비가 70%고 시비, 구비 매칭으로 해서, 우리가 학교우유급식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성장기 학생에 대한 우유급식을 통해서 체력증진 및 우유 소비기관 확대로 낙농산업에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 같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全炳培 委員 사업개요를 보면 1만 900명에 대해서 기초수급자나 혹은 결손가정, 어려운 가정의 초ㆍ중ㆍ고등학생들한테 우유를 제공하여 급식하겠다는 내용인데 이 사업이 상당히 좋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 사업비가 남아서 국비를 반환하는 사례가 많이 있었어요.

금년은 어떻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금년도 사업이 종료가 안 됐습니다만, 금년도에도 일부는 남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되고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지금 경제도 어렵고 실은 각 학교마다 교육청에 파악해 보시면 알지만 결식아동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예산이 남아서 국비를 반납하는 사태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요.

홍보부족이라든지 혹은 혜택을 받고자 하는 학생은 많아도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있는 것인지, 이게 낙농산업의 안정적인 발전도 이게 국가적인 차원에서 상당히 중요한 사업이기는 하지만 본 위원이 그때 당시에 여러 가지 제안을 해본 적이 있었어요.

이 우유라고 하는 것은 좋은 식품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선호하는 식품이 아니에요.

그래서 꼭 이것을 우유로만 제공하지 말고 어차피 우리가 유제품, 그러니까 낙농가에서는 어차피 우유가 생산돼서 이것의 판로가 문제가 되니까 국가에서 나서서 도와주는 사업인데 차라리 이것을 다른 방향으로 유제품, 애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우유 제품이 많이 있어요.

이런 방향도 한번 건의를 해서, 이 사업비가 매년 남아서 국비를 반납하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거든요.

여기에 대한 우리 시의 방침은 어떻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이것을 어려운 결손가정도 많고 결식아동도 있고, 기초수급자들은 이것을 못 먹어서 상당히 원하는 학생들도 많을 텐데 매년 반복되는, 이것을 매년 지적을 해도 이게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요.

국장께서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앞으로 계획을 갖고 계세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기본적으로 정부에서 국비지원에 의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현재는 아이템이 우유로 정부에서 딱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아이디어 주신 우유 이외의 다른 유제품으로 변경을 하는 부분, 그래서 좀더 아이들이 선호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은 저도 충분히 공감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정부에 건의해서라도 한번 추진을 해보겠고요.

그 다음에 이게 중간에 국비가 반납되는 사례에 대한 말씀은 교육청에서 아이들의 수요나 이런 것을 파악할 때 아이들이 전학을 다니거나 이렇게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학생 수를 기본적으로 조금 여유있게 잡아서 신청을 하게 되는 부분이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 것에 의해서 지역에 필요한 어떤 물량이 소화되고 남는 부분이 생기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모자라는 부분보다는 나은 것이라고도 보여지지만 근본적으로 예산이 선만큼은 최대한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홍보나 이런 쪽에 더 역점을 둬나가겠습니다.

全炳培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확인 겸 해서 주문을 하겠습니다.

사업명세서 51쪽을 보면 기능경기대회 지원 관계가 있습니다.

요즘 지방에서 1차적으로 기능경기를 하고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몇 월달에 합니까, 이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능경기대회는 기본적으로 지방에서 예선하듯이 지방대회를 하고.

○委員長 吳榮世 지방경기대회를 하고 전국경기대회를 하고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지방대회는 주로 4월에.

○委員長 吳榮世 4월에 하고 있고 전국경기대회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9월에 주로.

○委員長 吳榮世 9월에 광주에서 한다고 그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종목은 몇 개 종목으로 되어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전체 종목은 50개 종목 정도 되어 있고 우리 시가 금년에 참가했던 종목은 31개 종목 정도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31개 종목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委員長 吳榮世 금년에는 몇 위를 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금년에 12위를 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작년에는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작년 2007년도에는 저희가 5위를 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委員長 吳榮世 5위를 하다가 지금 12위로 내려갔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2007년도에 저희가 성적이 좋았고 2006년도에는 11위를 했고요.

○委員長 吳榮世 그런데 이게 옛날에는 기능경기대회나 기능올림픽이라는 데가 상당히 중시가 됐습니다.

1970, 1980년대 산업화시대, 이런 시대에는 기능올림픽 어디 가서 금메달을 따면 아주 대단했어요, 우대가.

포상금도 나오고 플래카드를 엄청 걸고 또 지프차에 태워서 연두에 환영인파가 있었는데 그간에 보면 여기에 대해서 관심이 좀 없어요, 솔직한 얘기로.

그런데 그중에서도 우리 대전이 관심이 없어, 본 위원장 보니까.

이 도표를 보니까 타시ㆍ도는 예산이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증가가 된다든가, 경기도는 이 도표를 보면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서울이 한 10억 원 정도, 부산이 5억 원에서 7억 원으로 인상이 됐고 대구는 5억 7,000만 원에서 8억 원으로 인상이 된다든지 인천도 5억 원에서 한 7억, 8억 원으로 인상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는 개최도시라 그런지 한 45억 원 정도 책정이 되고 있는데 우리 대전은 한 7년 동안 1억 7,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그냥 맴돌고 있어요.

충남 경우만 해도 작년에는 3억 6,000만 원씩 책정이 돼서 절대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데 대전은 이 문제에 대해서 왜 그렇게 관심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능경기대회 관련해서는 그동안 저희들도 기본적으로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지역경제활성화에 굉장히 도움이 크다는 부분을 인식하고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재정상의 어떤 한계를 이유로 해서 예산을 많이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그동안 어려움이 있어서 2억 원으로 벌써 한 2년 이상 2억 원으로 픽스가 되어 왔는데 이번에 저희들이 이것을 증액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해서 2억 5,000만 원 정도로 예산을 세웠는데 그게 약간 일부 예산 절감하는 것으로 해서 이번에 한 4,000만 원 이상 금액이 됩니다.

○委員長 吳榮世 4,000만 원 정도 인상이 됐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委員長 吳榮世 2억 4,000만 원.

그런데 본 위원장이 보니까 우리 시청 앞에 보면 홍보판이 아주 그럴 듯하게 제대로 해놨어요, 보니까.

“이제는 경기입니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문구를 쓰고 수천만 원 들여서 광고, 홍보판 만들지 말고 실제로 저것 돈 써야 될 데를 못 쓰고 있어요.

본 위원장이 알기로는 이게 한 3억 원 정도 책정이 됐었대요.

그런데 또 이리저리 가다보니까 잘리고 잘려서 2억 4,000만 원인가 얼마로 조정이 됐다고 그러는데 그래서 기능경기조직위원회나 준비하는 사람들은 한 3억 원을 해서 열심히 강화하고 작년에 5위 했다가 금년에 12위로 떨어져서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기대를 잔뜩 걸고 있는데 결과를 보니까 예산서에 올라온 것을 보니까 2억 4,200만 원인가 책정이 됐다고 그러는데, 정말 실망을 많이 하고 진짜 사기문제가 저하돼서 그런 데다 돈을 더 써야 되는데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른 지자체들은 지금 예산을 몇 억 원씩 더 증가시켜 가면서 정말 열심히 지원을 하고 있는데 대전은 이런 식으로 자꾸만 책정되어 있는 예산도 제대로, 3억 원이라는 것을 준비했다가 다 잘려서, 그래서 며칠 전에 옛날 금메달을 땄던 사람들이 몰려왔어요, 본 위원장의 사무실로.

와서 ‘정말 대전,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다른 지역은 예산을 더 책정해서 강화훈련을 하고 또 외국의 좋은 시설에 연마도 하러 가고 그런 연찬도 하면서 하고 있는데 대전은 도대체 우리가 목표로 해서 이렇게 예산까지 해서 준비를 하고 강화훈련을 해서 뭔가 대전이 잘 되겠다 하는 이런 기대를 갖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도 그냥 잘리고 해서 이 2억 4,000만 원 가지고 지금 한다니까 여러 가지 실망적인 것이 많이 있습니다.

광주나 울산보다도 예산을 적게 쓰면서도 좋은 성적 내지 않습니까?

본 위원장이 이 자료를 보니까 대전의 충남기계공고를 비롯해서 디자인학교, 동아공고, 계룡공고, 생명과학고 등등 대전의 유수한 학교들이 다 선수를 선발해서 열심히 가르쳐서 지방대회에서 메달을 따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거기 또 강화훈련해서 광주대회를 참석하는 것 같습니다.

본 위원장이 보니까 이게 정말 예산이 퇴보적이고 의욕이 나지 않는다는 얘기도 듣고 하는데 ‘기왕이면 이 예산을 더 증액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국장께서는 어떤 판단이 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들도 금년에는 3억 원 정도 예산으로 한번 지원을 확대해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선 다들 예산에 여기 올라있는 사업들이 다 급하고 꼭 필요한 사업들이기 때문에 하는 과정에서 일부 삭감이 됐는데 위원님들께서 지원을 해주신다면 내년도 추경에라도 확보를 해서, 이게 9월에 행사가 있기 때문에 추경에 나머지 해서 3억 원이라도 확보를 꼭 하는 쪽으로 저희들이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이 문제를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집행기관에 강력하게 증액을 요구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국장께서도 증액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제과학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0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중 경제과학국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5분 산회)


○출석위원
오영세권형례양승근전병배
곽영교심준홍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이환구
○출석공무원
경제과학국장이택구
경제정책과장김일토
과학산업과장이중환
기업지원과장김성철
투자마케팅과장신태동
대덕특구과장고희정
농업유통과장김기하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석지생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유세동
교통건설국장김의수
도시주택국장박월훈
건설관리본부건설부장송인돈
농업기술센터소장백선만
○기타출석자
도시철도공사사장김종희
도시철도공사영업본부장차준일
(재)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성호
대전테크노파크원장이진옥
(재)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이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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