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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회 개회식 본회의(2008.11.1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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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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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 2008년 11월 11일 (화) 오전 10시


  제178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태석)


(10시 03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泰奭 지금부터 제178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힘차게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남욱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南勖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성효 시장님과 김신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꿈과 기대를 갖고 힘차게 출발했던 2008년도를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금년도 마지막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자료 준비와 현장점검 등 의정활동에 바쁜 일정을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빗물을 통한 녹색성장 정책세미나를 비롯하여 아파트형공장 활성화 정책간담회,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바람직한 정책의회의 상을 정립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대전 만들기와 함께 꿈을 키우는 교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한 시책을 알차게 추진해 오고 있는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글로벌경제 환경 속에서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라는 먹구름이 세계경제로 확산되면서 우리 국내경제도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급속한 수도권 과밀현상을 초래하고 지방의 산업기반을 고사시켜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것을 엄중하게 경고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모두는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관철시키기 위하여 지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를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이럴 때일수록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시민생활의 안정기조가 흐트러지지 않게 지역안정과 서민경제를 차분하면서도 냉철하게 살펴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의정활동을 총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금년 한해 시정의 주요현안을 점검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찾는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예산안 심의 역시 투자사업의 우선순위와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셔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쌀쌀해진 날씨에 여러분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바쁘신 중에도 우리 시의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청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과 민주주의의 현장을 배우기 위해 참석한 대전목동초등학교 학생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泰奭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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