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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회 제6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2009.02.1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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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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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회의록
제6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 2009년 2월 11일 (수) 오후 2시

장 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7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6차 위원회

1. 위원장 사임의 건

2. 위원장 선임의 건

3. 첨단의료복합단지 업무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 안건

ㆍ보고사항(전문위원 연정수)

1. 위원장(박수범) 사임의 건

2. 위원장(전병배) 선임의 건

3. 첨단의료복합단지 업무보고 청취의 건


(14시 27분)

ㆍ보고사항(전문위원 연정수)

○專門委員 延正洙 전문위원 연정수입니다.

금일 회의진행과 관련해 위원님들께 잠시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우리 시 관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2007년 11월 29일 제170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첨복단지 유치를 위하여 집행기관으로부터 업무현황 청취와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는 등 특위활동을 전개하여 왔습니다.

오늘 회의는 그간 위원장님으로 선임되어 의욕적으로 활동을 펼쳐오시던 박수범 위원님께서 사임의사를 표명하심에 따라 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위원장 사임의 건을 처리한 후, 특위 운영의 공백을 없게 하기 위하여 신임 위원장을 선출코자 하는 사항입니다.

당특별위원회는 「대전광역시의회 위원회조례」제8조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그 직을 사임할 수 있으며, 같은 조례 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위원장을 선출, 본회의에 보고토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출석하신 위원님은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61조의 규정에 의한 의사 및 의결정족수에 달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의회 위원회조례」제11조제3항에서 위원장이 선출될 때까지 부위원장께서 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위원회의 부위원장이신 박희진 위원님께서 위원장석에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4시 29분 개의)

○委員長職務代行 朴喜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6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금일 회의는 「대전광역시의회 위원회조례」제11조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위원장을 대리하여 본 위원이 부위원장 자격으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2007년 11월 29일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위원장의 역할을 맡아 탁월한 추진력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활동해 오시던 박수범 위원님께서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의사를 표명하셨습니다.

따라서 위원장 사임의 건을 처리한 후 특별위원회 운영 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위원장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자 합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1. 위원장(박수범) 사임의 건

(14시 31분)

○委員長職務代行 朴喜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사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사임의 건 심사에 앞서 회의진행방법에 대하여 제안드리겠습니다.

안건과 관련된 신상발언과 질의 토론은 위원간담회를 통해 충분히 협의되었으므로 생략키로 하고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부위원장이 제안드린 대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위원장 사임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사임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위원장(전병배) 선임의 건

(14시 32분)

○委員長職務代行 朴喜辰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위원장 선출에 앞서 선출방식에 대하여 제의코자 합니다.

위원장은 구두호천에 의거 1인일 경우 이의유무를 물어 의결하고, 2인 이상일 경우에는 다수결에 의하여 거수로 표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앞서 말씀드린 방법대로 선출하는 것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위원장 추천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을 추천하실 위원께서는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님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이정희 위원입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문제는 150만 대전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염원하는 천문학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내실있는 전략마련과 지역역량을 총체적으로 결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치밀한 준비와 특단의 유치전략 수립이 절실히 요구되어지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따라서 동사안에 대하여 탁월한 능력과 이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전 회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했던 전병배 위원님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추천합니다.

○委員長職務代行 朴喜辰 방금 이정희 위원님께서 전병배 위원님을 위원장으로 추천해 주셨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또 추천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추천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전병배 위원을 당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전병배 위원님이 당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우리 시에 유치하기 위하여 그간 추진해온 경과와 향후 대응계획 등에 대하여 경제과학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3. 첨단의료복합단지 업무보고 청취의 건

(14시 34분)

○委員長職務代行 朴喜辰 의사일정 제3항 첨단의료복합단지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경제과학국장 이택구입니다.

위원님들께서 그동안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 관한 사항을 이미 여러 차례 보고를 받으셨기 때문에 3쪽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방안이라든지 그동안의 추진경과 이런 부분들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7쪽 우리 시 추진경과 및 추진전략에 대해서 간단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간단히 설명을 마치겠고요, 궁금하신 사항은 질의해 주시면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職務代行 朴喜辰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한 업무보고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나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載京 委員 김재경 위원입니다.

우리 대전이 과학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이택구 국장,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면서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서 업무보고를 성실하게 해준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가 정책적으로 구축을 해놓은 것이 1월 7일로 알고 있는데 중앙부처에 제안서를 올렸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현재 제안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번 시장님께서 보건복지부장관도 면담했는데 어떻게 보면 전략적으로 미리 이것을 공개하게 되면 결국 차별화된 전략이나 이런 측면에서 다른 지역에 벤치마킹의 대상이 된다거나 이럴 부분도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들은 아직까지 공개를 안 하고 있고요, 허브 앤 스포크 전략에 대한 부분은 이미 전달하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직접 설명을 했어요, 아니면 문서상으로 보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시장님께서 직접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을 언급했고, 실무적으로도 물론 그 뒤 인사이동에 의해서 바뀌었습니다만 담당 국·과장들한테도 설명했고 그쪽에서도 상당히 합리적인 안이라는 얘기도 비공식적으로 들은 바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박성효 시장은 2007년도 12월인가요, 그때도 언론보도에 의하면 타지역과 연계할 수 있다는 언급을 자주 했는데 그것도 이것과 일맥상통이 되는 건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 부분에 대해서 지난번 언론에 보도되는 과정에서 많은 기자분들께서 혼동을 하시는데 연계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허브 앤 스포크는 서로 윈윈하면서 기존에 투자된 국가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사장되지 않게끔 하면서 첨복단지의 허브가 될 수 있는 지역과 서로 연계하는 이런 차원의 연계이고요, 두 번째 방향은 공조라는 쪽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같이 연합해서 유치를 추진하는 그런 식의 공조에 대한 부분은 현재 충북과 우리 대덕과 같이 연결될 수 있는 고리가 있을 수 있는데 아직 지난번 보고 때도 말씀드렸지만 중앙부처에서 현재 제기하고 있는 방향이 나눠서 줄 수 있는 전략이 아니고 한 군데에 첨복단지의 핵심시설과 주변시설을 다 집어넣는 구도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충북과 대전이 어떤 핵심시설을 나눠서 갖는 그런 식으로 공조하 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그러면 대구나 경북 또 부산·울산·경남은 왜 그런 공조가 되느냐 이런 부분이 의아하실 수 있는데 지금 충청광역경제권에는 첨복단지 유치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지역이 두 개가 있습니다.

충북의 오송·오창, 우리 대덕 이렇게 돼 있다 보니까 서로 경쟁적인 관계에 놓여 있고요.

대구·경북 같은 경우도 대구가 지금 추진을 하고 있고 경북이 옆에서 서포트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양상은 많이 다릅니다, 부산·울산·경남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만약에 대전, 충남, 충북이 아니고 대전, 충남만 따로 공조를 한다면 현재 충남은 대전에 첨복단지가 유치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오히려 도와주겠다는 입장인데, 충북하고의 입장이 다소 다릅니다.

그래서 그런.

金載京 委員 그런데 애초에 정부안은 집적화단지, 다시 말해서 클러스터 조성이 목적이었지, 이것을 전국적으로 나눠서 공조의 목적 그런 건 아니거든요, 정책기조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습니다.

金載京 委員 이것을 우리가 허브 앤 스포크의 제안을 가지고 설득하기 위해서는 많은 뒷받침에 대한 역설이 필요할 겁니다.

거기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지금 이제 말 그대로 타지역 강원· 원주라든지 대구, 경남(양산), 방금 얘기했던 충북 오송·오창 같은 경우 각 지역이 서로 윈윈이 되어야 하는데 하나의 흡수 통합되는 것으로 하면 그 사람들이 또 반대할 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맞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래서 거기에 대한 충분한 당위성과 함께 가는, 공조할 수 있는 그런 전략이 필요하다, 이제는 그거 밖에 없어요.

우리가 여기서 똑같은 동일한 시각에서 같이 시작하기 때문에 과열양상, 과열경쟁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 이제는 같이 더불어 윈윈, 공생하자는 개념으로 본 위원은 허브 앤 스포크에 대한 이 전략은 어떤 의미에서는, 지금 우리가 35년 됐지요, 대덕특구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金載京 委員 국가의 전략산업단지거든요, 사실 그것이.

대전의 R&D특구가 아니라, 대덕특구가 아니라.

그래서 그런 충분한 당위성에 의해서 같이 분담하면 되는 거거든요.

의료기기, 바이오산업 이렇게 해서 서로 각 지역이 윈윈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정책 내지는 전략이 필요하다, 부탁드리고 싶고요.

아무튼 참 어려운 것을 맡아서 우리 국장이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職務代行 朴喜辰 김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영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회기가 다 끝났는데도 늦게 남아서 업무보고해 주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리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는 정말 우리 대전시가 사활을 걸고 미래 대전시의 비전에도 이게 아마 가장 지대한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국책사업인데 온 공무원 또 우리 의회도 또 시민 할 것 없이 정치나 할 것 없이 다 같이 총력을 기울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것이 안타깝게도 자꾸 정치 논리가 개입이 될 개연성도 있고 또 그런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최고의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금 불안해 하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그런 것만 아니라면 사실 우리가 마음놓고 따 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특히 지금 대전, 충남, 충청도 지역이 굉장히 정치력이 취약한 입장에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도 지금 세종시법 통과가 안 되고 있고, 거기에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문제가 연계돼 있는데, 이러한 일련의 세종시법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첨단의료복합단지 이것이 별개의 건수이면서도, 별개의 사업이면서도 사실은 어떻게 한 묶음으로 해서 연계가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혹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유치되면 이런 것은 또 안 되는 거 아니냐 또 그렇다면 하나를 선택적으로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두 개를 그러면 대전에 뭐가 예쁘다고 다 주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수도 있고 또 행정중심복합도시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하고 상충이 돼서 그런 걸로 인해서 정부가 나름대로 자꾸 줄다리기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별별 억측이 많아요.

이런 부분들을 어느 정도로 어떻게 파악하고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또 사실 그런 것이 연관선상에서 움직이고 있는 징후들이 있는지 그런 것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처럼 세종시 문제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또 첨복단지 이렇게 연결지어서 우려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벨트에 대한 부분이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굉장히 지난해 초부터 강력하게 제시가 됐습니다만 절차 진행이 거의 안 되다가 최근에 입법예고가 10일간 있었고, 이 달 13일경에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 굉장히 이례적으로 빨리 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절차가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벨트에 따른 입장선정이 먼저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들을 하시고요.

또 그렇게 됐을 경우에 충청권에 벨트를 줘버리는 그런 형태로 가고 명분을 잡은 뒤에 첨복단지는 다른 지역에 주는 것이 아니냐 이런 우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우려를 더해 주는 것이 벨트 입법예고된 안에 보면 거점지역이 하나 돼 있습니다.

그래서 거점지역은 거의 새로운 신도시를 만드는 개념의 구상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결국은 세종시를 겨냥해서 거기다 채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 그렇다면 기능지역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처럼 지금 나오고 있는 우리 대덕이나 다른 주변지역은 기존에 투자된 부분을 가지고 활용하면서 연계하는 정도로 그쳐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민을 하시는 거고요.

다만 정부에서 그렇게 갈 것이다라는 징후가 구체적으로 보이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치적으로 우리는 그동안에 어떤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을 하는 부분들을 봐왔기 때문에 이런 우려들을 하시는 것인데, 현재로서 방법은 그럴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미리 예측을 하고 그거에 대해서 역량을 결집해서 그런 방향으로 나가면 안 된다라는 부분들을 관에서 직접 우리 지자체나 이런 데서 나서기 어렵다고 한다면 다른 의회 차원이나 시민단체나 언론을 통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미리 조치를 하는 그런 노력도 필요할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보고회 끝나면 또 대전발전연구원하고 상의를 하게 되는데 현재 정부에서 잘 아시다시피 초강력벨트로 균형위에서 제시한 미음(ㅁ)자 벨트가 나와 있고요.

내륙에는 관련되는 초강력벨트사업이 제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현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차라리 R&D특구에 확대지정 움직임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과 연계해서 대전, 대구, 광주가 연결하는 그런 모습이 더 낫지 않느냐 이런 의견도 제시하고 있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전문가분들과 협의를 해나가면서 대처를 할 생각입니다.

郭泳敎 委員 그래서 민감한 사안이긴 합니다.

그런데 행정중심복합도시 이건 대전도 연계가 됐고 그동안 대전시민들도 찬성을 하고 유치에 노력을 했지만 사실은 충청남도에 가장 국한된 또 많이 연관이 된 문제인데 우리 대전시가 이것과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나 첨단의료복합단지나 이런 것과 연계해 볼 때 이제 우리의 전략도 정말 새롭게 수립해야 될 부분도 있는 것 아닌가, 구체적으로 이런 자리에서 다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아마 그렇게 또 생각하고 준비를 하고 있을 걸로도 생각을 합니다.

혹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우리 대전시와 무슨 연계 관계가 있겠는가, 서로 간에 주고받는 것을 보면 장·단점이 있을 수 있는데 오히려 단점이 더 많을 수도 있지 않은가 하는 우려도 있어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같은 것이 그렇게 행정중심복합도시와에 어떤 의미를 두고 하는 거라면 우리는 예를 들어서 다른 전략, 이를테면 첨단의료복합단지라든지 이런 데 더 사활을 건다든지 하는 전략들이 또 나와줄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하고 잘 연계가 될 거라고 보지만 정말 신중히 그리고 아주 철저하게 분석하고 검토해서 좋은 대안을 가지고 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郭泳敎 委員 의회도 적극적으로 돕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委員長職務代行 朴喜辰 예, 곽영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한 가지만 당부 말씀드릴게요.

우리 이택구 경제과학국장님께서 상세하게 설명을 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굉장히 열심히 하시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런데 역시 우리가 국책사업의 지난번 실패에서 보면 제일 그래도 중요한 것은 우리의 당위성에 대해서 홍보에 대한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아까 설명한 중에서 보니까 조금은 새로운 것들도 등장을 하고 있는데 물론 아주 중요한 것은 정책결정을 내리는 대정부 측이라든가 또는 제일 일선에서 움직일 수 있는 국회의원 그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시의회나 행정 쪽에서 얼마만큼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나 그게 큰 과제라고 생각이 되고, 그 다음에서는 우리가 어떤 전문 그러니까 여기서 아까 얘기했던 인터넷메디컬 전문기자들을 한번 초청해서 간담회를 한다든지 이런 부분적이긴 하지만 그런 데를 통해서 우리가 우리만의 지역적인 여론을 확산하는, 우리가 벌써 많은 세미나나 포럼 같은 것을 통해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보다는 확산돼서 대정부나 대국회나 이런 데를 대상으로 삼아서 하는 홍보 그런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집중적으로 우리가 방안을 강구해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알겠습니다.

지난해에도 수도권에, 서울에 가서 저희가 포럼도 개최한 바 있는 것처럼 금년에도 상반기 중에 결정이 어느 정도 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주로 3월, 4월 이때쯤 집중적으로 그런 말씀하신 대외적인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여기 있는 것뿐만 아니라 지금도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안이 나오면 그 안대로 수도권에 가서 행사도 개최하고 또 지역기자들뿐 아니라 수도권에 있는 출입기자들이나 이런 다양한 기자들 또 매체 이렇게 연계해서 대외적인 홍보에 최대한 힘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부탁드립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委員長職務代行 朴喜辰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 중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과 개선할 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타시·도와의 유치경쟁 속에서 우리 시가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유치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여 주시고 또한 현안사항 발생 시는 지체 없이 의회에 보고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열망하는 150만 대전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각 분야별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반드시 우리 시로 유치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을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0분 산회)


○출석위원
박희진김재경김학원곽영교
박수범이정희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연정수
○출석공무원
경제과학국장이택구
과학산업과장  이중환
○위원장 명단
위원장   전병배(한나라당)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 의석배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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