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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회 제7차[폐회중]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2009.06.0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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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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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폐회중)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회의록
제7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 2009년 6월 4일(목) 오후 2시

장 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8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폐회중) 제7차 위원회

1. 첨단의료복합단지 업무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 안건

1. 첨단의료복합단지 업무보고 청취의 건


(14시 06분 개의)

○委員長 全炳培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7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시간적으로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회의진행에 앞서 먼저 간단한 인사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제179회 임시회 제6차 첨복특위 회의 시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위원장으로 선임하여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대전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라는 것으로 알고 저의 책무로서 깊이 인식하여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우리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반드시 대전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결정이 임박한 현시점에서 전국 11개 권역에서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것과 때를 같이 하여 그동안 우리 시 추진경과와 막바지 추진전략 등에 대해 경제과학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 첨단의료복합단지 업무보고 청취의 건

(14시 08분)

○委員長 全炳培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첨단의료복합단지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경제과학국장 이택구입니다.

먼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서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애써 주시는 특위 위원님 여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전략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미 그동안에 설명을 많이 드렸기 때문에 앞에 정부의 조성방안이나 이런 부분들은 약간 관심을 가지셔야 될 부분들만 간단히 설명드리고 뒷부분에 추진상황이나 협조사항 순으로만 우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14시 18분 보고중지)

○委員長 全炳培 국장님.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냥 진행을 하겠습니다.

○委員長 全炳培 보고 중에 위원님들이 자료를 다 갖고 있으니까 자료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냥 자료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하겠습니다.

(14시 18분 보고계속)

실질적으로 시간은 많이 제약이 있습니다만 그동안 저희가 준비를 철저히 했고 진인사대천명 하는 생각으로 마지막까지 자료제출 준비를 철저히 하겠고, 16일까지 자료제출을 하고 나면 그 이후에 아마 6월 말까지 입지선정이 되는 걸로 돼 있었습니다만 자료제출기간이 1주일이 연기됐기 때문에 그 마지막 일정도 조금 다소 늦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만 그 사이에라도 지속적으로 뜻을 모으고 홍보하는 쪽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당초 우리 첨복단지 목표대로 우리 대덕에 이게 지정이 됨으로써 국가의 첨단의료분야에 5대강국으로 내건 목표에 우리 대덕이 전담을 해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한 업무보고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나 질의하실 내용 있는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學元 委員 한 가지만 질의를 할게요, 김학원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시고 설명하시느라 수고하셨고요, 첨복단지 유치 신청 후보지 현황을 보면 11개 권역이 유치 신청 후보지 현황으로 되어 있는데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광주· 전남 이쪽은 권역으로 연합해서 신청을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 대전 같은 경우는 충남, 충북, 대전 정치적으로 따지면 같은 당의 단체장이 당선자 시절에 취임하기 전부터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서 서로 협조하기로 협약서도 작성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대전은 대전대로, 충남은 충남대로, 충북은 충북대로 신청을 했거든요.

어떻게 이렇게 된 것인지 아시는 대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대전하고 충북에 대한 부분은 그동안에 여러 언론이나 시민단체나 이런 쪽에서도 연합적으로 같이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주장을 해왔는데 저희도 필요성에 공감을 하고 충북하고 실무적인 협의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충북도 오송에 생명과학단지를 오래 전부터 구상을 하고 추진을 해왔고 또 정부에서도 그쪽에 각종 식약청을 비롯한 국립기관들 이전계획을 추진해 왔고요.

그래서 충북도의 입장에서도 오송을 중심으로 첨복단지를 유치하겠다는 부분은 거기에다 사활을 걸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동안에 저희가 여러 차례 요청을 했습니다만 불발이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부· 울· 경이나 대구· 경북같이 같이 연합을 하면서 해당 입지 후보지로 한 곳을 선정하게 되면 그것이 가능한데 충북과 대전이 대덕을 중심으로 가겠다던가 아니면 오송을 중심으로 가겠다고 한다면 우리도 협상이 성공적으로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충남의 경우는 지난 2년 이상 동안 여기에 대해서 관심이 별로 높지 않았고 만약에 한다면 대전에 입지하는 것으로 밀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기초자치단체인 아산시가 ‘자기들도 하겠다’ 이렇게 밝혔기 때문에, 기초자치단체는 신청권한이 없습니다, 광역자치단체가 신청을 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 부분 때문에 충남이 상당히 당황스러운 모습을 하다가 어쩔 수 없이 아산으로 제출을 한 상태인데 현재 아산이 끝까지 후보지자료를 16일까지 제출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자체도 좀 의문이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준비가 현재 안 된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충북과의 협조는 현재 그동안 했던 여러 가지 구조상 어려웠다고 하지만 충남의 이 부분은 협조가 되어 가는 흐름으로 가다가 이렇게 된 부분 때문에 다소 외부적으로 너무 따로 노는 것이 아니냐 이런 식으로 비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어쩔 수 없는 상태고요, 지금은 이미 자료가 제출되고 있기 때문에 충남이 설령 아산이 포기한다 하더라도 충남과 같이 갈 수 있는 상태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金學元 委員 이 부분에 대해서 정치권이나 또 언론 쪽에서 대전시에서 바라는 방향이 아닌 이쪽으로 예측을 많이 했었거든요.

물론, 다른 부분에 대해서 수고를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지리적 여건 답변하고 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소홀히 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불가항력이었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적으로 충북의 경우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만약에 충북이 오송을 중심으로 단일화하자 했을 경우에 저희도 그것을 수용하기가 불가능하다고 보여졌고요, 오송도 대덕을 중심으로 단일화하자고 했을 경우에 충북 입장에서 그것을 수긍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불가피한 부분이 있지 않았는가 생각이 듭니다만 저희는 그동안 이미 수차례 같이 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안 되었다는 부분이고 충남의 경우에는 저희도 예측을 못 했던 부분이고 충남도의 관계 부서에서도 최종적으로 대전 쪽을 여러 가지 심정적으로나마 또는 자료제출도 같이 할 수 있다라는 의견을 밝혀오다가 갑자기 아산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이렇게 된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실질적으로 충남과 같이 한다고 해서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기보다는 외부적으로 보기에 모양 갖추기 측면에서는 상당히 아쉬움은 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金學元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김학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재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載京 委員 김재경 위원입니다.

지금 16개 광역시· 도 중에 전북만 빼고 15개 광역시· 도가 다 껴들었죠?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金載京 委員 아까 업무보고내용 중에 평가자료 제출시한이 본 위원도 알기로는 6일이 마감인줄 알았는데 16일로 연기된 것 아까 말씀하셨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9일이었는데 16일로.

金載京 委員 그런 부분에 있어서 몇몇 의원들이 의혹을 제기한 것이 언론에 표출되었어요.

여기 보니까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국토계획전문가 24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이 평가단을 선정하는 것이 국책연구기관이라고 하는 4개 기관의 장들이 다 경북, 대구 출신들이란 말입니다, 현재.

거기에서 과연 선정성에 있어서 어떤 공평한 평가와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라는 것이 우리들의 지배적인 생각들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 과연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대전에 유치전략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아까 국장께서는 비록 첨단의료복합단지 중 메머드급이 아니더라도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대전에 어떤 수익성을 발생시킬 수 있는 의학분야의 클러스터를 조성했다고 얘기를 할 것이란 말입니다.

거기에 따른 대안이나 이런 것은 가지고 있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래서 두 가지로 이해를 저희가 했는데 앞에서 말씀하신 공정성에 대한 부분은 저희도 기한연장된 부분에 대해서도 굉장히 당황스러웠고요, 지금 여러분들께서 걱정하고 계신 것처럼 분명히 이 부분에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는 느낌은 들지만 저희가 자료준비하는 데도 일이 많고 또 실질적으로 이 부분을 구체적으로 문제 제기할 수 있는 입장이 어렵기 때문에 그래서 정치권이나 언론이나 이런 쪽에서 그런 부분이 문제가 있을 것처럼 보여지는데 어쨌든 공정하게 가야된다라는 측면에서 우리가 두 눈 뜨고 감시하고 있다 이런 느낌으로 해주는 그런 부분이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고 보여집니다.

우리 시의 입장에서 공식적으로 보건복지가족부나 이런 쪽에 이 부분을 가지고 홀로 문제 제기를 하는 부분은 상당히 어렵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 말씀하신 부분은 입지선정이 안 되었을 경우에 대한 생각은 사실상 지금 그 부분에 대책을 세우고 있을 때는 아니라고 보여지기는 하지만 저희가 그동안 틈틈이 어쨌든 이것이 입지선정이 안 된다 하더라도 그와 무관하게 첨단의료산업 육성을 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해왔기 때문에 조례를 만든 부분도 그런 의미이고 실제 7월이 되었든 어쨌든 첨복단지가 유치되면 좋지만 안 된다 하더라도 그 근거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해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의학바이오 관련되는 산업적인 측면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지식경제부나 타부처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물론, 규모는 첨복단지사업에 비해서 좀 떨어질 수 있습니다만 그런 사업들을 저희가 끌어당기기 위한 노력들을 그동안 많이 해왔습니다.

나노융합센터의 경우도 그런 해당이 되고 또 아까 화학연 중개· 임상센터하는 부분도 이미 저희가 선도적으로 추진을 했고요.

그래서 이런 사업들을 기존의 인프라와 합해서 해나간다면 사실상 정치적으로 잘못된 결정을 통해서 타지역에 첨복단지가 되었다 하더라도 첨단의료산업분야의 눈에 보이는 성과는 우리 지역에서 먼저 나올 수 있게끔 하는 정도의 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정부의 국책사업선정에 있어서 이렇게 100만 평 부지에 과연 첨단복합단지를 조성해야 될 필요가 있는가, 좀 아쉽고도 어떤 개인적인 견해를 얘기해서 그렇지만 싱가포르의 바이오폴리스 같은 경우를 보면 23만 제곱미터에 입지해 있다 보니까, 일본의 고베 바이오 콤플렉스 역시도 10만 제곱미터 내에 하고 있고 고층으로 용적률을 높였으니까, 굳이 이렇게 100만 평 땅에다 입지선정을 할 필요가 있나 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이것이 처음 선정부터가, 저는 거기에 대해서 반대의견을 피력하고 싶고요.

문제는 정치권인데 대전에 국회의원이 6명이 계신데 이분들이 한나라당과 연결되는 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이 가장 아쉽고.

또 그분들이 얼마나 능력이 있는 지는 몰라도 제가 볼 때는 언론에 나와서 선정성의 의혹만 얘기했지 과연 중앙정부에 지역 대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뛰어다니는 모습이 안 보여요.

지역 국회의원, 우리 지역 주민들의 선택에 의해서 중앙정치권에 나가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뭔가 다른 표현적인 모습들을 보여야 되는데 그것이 좀 너무 아쉽고, 각자 정치적인 이기에 통합이 안 되는 것 같고 화합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또 한 분은 민주당이고.

그래서 이런 부분이 너무나 대전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도 아쉬운 부분이 있고.

그런데 아까 우리가 첨단임상실험센터에 있어서 5월 27일에 MOU를 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金載京 委員 이 자체가 시간이 늦었지 않나, 왜 좀 일찍 하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 부분이 현재 우리 자료제출 기준에 보면 단순 MOU 협력적인 MOU에 대한 선언적인 의미에 그치는 것은 4월 30일 이전에 한 MOU만 인정하겠다 이렇게 기준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 부분은 단순히 기존에 있는 기관끼리의 협력 MOU가 아니고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의료임상 관련되는 기관이 입주하는 입주계획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기간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료 제출할 수 있는 상황이고요.

金載京 委員 기간 제한은 없다고 하더라도 일단 아산병원하고 카이스트라면 그래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의료진들 아닙니까?

과학적인 분야에 있어서도 만 30년간 집적화기술이 있었고 그런 것을 이왕 5월 27일 MOU 하기 전에 한 4월 전에 일찍, 이것 일찍 못 서두른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 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상 카이스트가 아산병원하고 같이 협력을 논의해 왔던 것은 상당히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아산병원 입장에서 이런 지역에다 연구병원을 짓는 부분에 대한 것에 별로 관심이 높지 못 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카이스트와 협력하는 부분에 대해서 점차 가능성을 논의하면서 인정하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합의를 받는 과정에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민간에서 정부가 첨복단지에 예산지원을 한다고 하더라도 연구병원과 관련되는 부분은 국비가 들어가는 사업이 아니고 거의 민자에 의해서 추진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아산병원이 상당히 부담을 가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 계속 딜레이가 되어왔던 부분인데 이번에 사실 5월 27일에 하는 부분도 아산병원에서는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카이스트와 같이 설득을 해서 5월 안에는 꼭 맺어야 된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MOU를 했고 현재 투자의향서를 접수하기 위한 노력을 더 저희가 기울이고 있습니다.

물론, 입주계획에 대한 MOU만 가지고도 제출을 할 수 있는데 보다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 LOY 형태의 투자의향서를 받는 쪽으로 끝까지 노력을 더 해보고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그런데 마치 우리가 시간에 쫓겨서, 누가 봐도 그렇게 오해를 할 수 있잖아요.

시간에 쫓겨서 짜맞추는 식으로 끼어넣었다는 것밖에 더 되느냐고.

이런 식을 과연 선정위원들이 바라보고 있을 때 여기에 점수를 어느 정도 주겠어요?

또 핑계를 댈 것 아니에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런데 결국은 다른 지역에 이런 아산병원 같은 병원과의 입주계획을 체결한 자치단체가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물론 그동안의 자료에 의하면 갑자기 얘기가 되어서 나온 부분이 아니고 이미 오래 전부터 민간기관끼리 또 시와 같이 논의되었던 내용들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최대한 자료를 저희가 제출해서 입증을 해나갈 생각이고요.

金載京 委員 이제는 기다릴 수밖에 없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어떤?

金載京 委員 더 우리가 할 것은 다 했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래서 그 부분을 자료로 제출하는 일이 남아있고요.

다만, 거기에 아까 말씀드렸던 투자의향서로 좀더 구체적인 내용들을 집어넣는 부분이 아산병원이 엑셉트 한다면 그것을 끝까지 만들어서 추가로, 16일 전까지 만들어서 한번 제출해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金載京 委員 16일이면 앞으로 한 10일 남았네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조금 협상과정이 이것이 민간을 끌어들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좀 어려운 점이 있었고 결정적으로 VIP 카이스트의 학위수여식 때 최첨단연구병원을 카이스트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표명이 있었고 그것으로 인해서 결정적으로 좋은 상황으로 돌아섰던 부분이기 때문에 다소 늦어진 부분은 양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金載京 委員 그리고 마지막 하나 더 지금 첨단의료기기라고 해서 미건의료기가 여기에 들어와 있는데 미건이 첨단의료기기에 낄 수 있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 부분은 현재 원주가 의료기기의 집적지라고 하더라도 대부분 의료기기업체들은 첨단의료기기 쪽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거의 부족합니다.

金載京 委員 그런데 미건이라고 하면 허리 보완치료밖에 없는 그런 기술력을 가지고 첨단이라고 하는 자체가 저는 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온열치료기나 이런 부분인데.

金載京 委員 그리고 여기가 건설회사까지 끼어들은 회사라고.

전문성이 결여되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래서 틀을 아까 설명을 드린 부분인데 미건의료기라는 회사가 첨단의료기기를 만드는 쪽으로 가는 것보다는 지금 대부분의 의료분야에 신생 기술벤처 형태 기업들은 마케팅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한 곳에 집적시켜서 연구나 이런 것들을 같이 해나가고 또 브랜드 가치를 통해서 마케팅이나 이런 것을 공동으로 해나간다는 틀을 잡아서 제시를 했고 거기에 맞추어서 상당히 현재까지 벌써 5개 기업 이상이 집적이 되었기 때문에…….

金載京 委員 국장께서 잘 생각하실 것이, 제 마지막 질의에 대해서는 그렇게 답변을 하지 마시고.

미건의료기를 제가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쨌거나 거기도 수익을 발생시키고 지역기업으로는 성공한 기업인데 그런 미건의료기가 첨단의료기 쪽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정책적 방안을 지도를 해주는 틀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 자체로 세계시장에 나갔을 때 의료기기라는 자체로 한국 권역으로 의료기라고 하지 그것이 과연 의료기로서의 기준을 어느 정도 인정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어요.

그래서 기왕에 우리가 미건의료기를 시의 정책에 같이 반영을 시키고 협력하도록 끼어들였다면 세계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그 정도의 기술력을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카이스트와 연결해서 그렇게 앞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 하나 가지고는 이것은 선정을 할 수가 없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표준연이나 에트리나 이런 쪽은 너무 최첨단, 새로운 개념의 연구를 해나가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당장 그런 온열치료기나 이런 재래적인 의료기기 생산업체하고 바로 연결시키기는 어렵지만 대신에 이런 업체들이 그동안 수많은 돈을 투입하면서 브랜드가치를 많이 높여놓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가지고 기존에 기술벤처나 연구소하고 같이 협력을 해서 미건도 사실은 건설 부분은 아파트형 공장을 짓는 바람에 건설 부분을 한 것인데 그 공장에 집적시키고 그 기업들과 연구소나 대학들이 같이 연결되는 형태로 몰고 가는 것에 대해서 기업들이 공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속속 기업들이 집적되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그런 노력조차도 안 한다면 우리 지역의 의료기기업체들의 부분이 너무 빠지게 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지금 사실상 이런 부분을 제시를 받았을 때 저희가 긍정적으로 검토했던 이유가 의료기기 분야에도 저희가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근거가 여러 가지 만들어진다는 측면에서 하고 있는 일입니다.

앞으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미건이라는 브랜드만 아니라 그것을 지역의 첨단 쪽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노력들을 저희가 더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金載京 委員 R&D 연구개발에 투자하도록 그렇게 건의하시기 부탁드립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金載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김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박희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朴喜辰 委員 박희진 위원입니다.

업무보고를 받아보면 집행기관에서 적지 않게 크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외부에서 느끼거나 일반인들이 느끼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심지어 어제라고 생각이 되는데 언론에서 기사도 보셨지요?

의회 출입하는 기자들도 그 내용을 모를 정도로 광고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경우에서 보면 시민들의 욕구라든가 시민들의 의지 이런 열정들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집행기관에서 이 부분을 어떻게 시민들하고 같이 연대해서 대응해 나가는 지에 대한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홍보에 대한 부분은 저희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무래도 일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영향력이 높을만한 언론홍보라든가 수도권에 대한 홍보 전광판이라든가 각종 영상물 이런 것을 통해서 KTX나 서울 지하철에도 홍보를 하고 이런 노력들을 많이 기울여 나갔는데 실질적으로 개별적으로 접촉이 되는 지역의 언론이나 이런 쪽은 저희가 그것 대답하다 목이 쉴 정도로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실상.

왜냐하면 자료제출을 받는데도 모든 기관들을 직접 쫓아가서 미진한 부분들은 받아내야 되고 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어느 내용을 잘 아는 사람들이 언론에 대한 대응이나 이런 것들을 더 매끄럽게 해나가야 되는 부분 저희들이 인정을 합니다만 마지막으로 갈수록 사실상 직접 뛸 수 있는 일손은 부족하고 여기저기서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까 물어보는 사람은 많고 그래서 저희들이 어려운 점이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실질적으로 홍보라고 하는 부분이 언론홍보나 이런 부분도 있지만 직접적인 매체를 통해서 여러 가지 기회를 통해서 홍보하는 부분들은 저희가 각종 간담회라든가 포럼이라든가 기회 있을 때마다 나가서 첨복단지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타지역에 비해서 우리 지역의 정서랄까 분위기가 저희가 일 하면서 기운이 빠지는 부분은 우리 스스로가 안 될 것 같다는 생각들을 하는 면이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실은 언론을 비롯해서 주도하는 층에서 우리가 최적지고, 우리가 잘 할 수 있다는 식의 심리적으로 그런 부분을 확산시켜 나갈 필요가 있는데 우리는 상당히 내부적으로 우리끼리 ‘태부족이다, 뭐가 안 되고 있다’ 이런 쪽의 정서가 확산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죽하면 저희가 다른 지역의 지방지나 이런 쪽에 언론을 한번 살펴 본 일도 있어요.

그런데 위원님 여러분께서도 들으신 바 있겠지만 오송이나 충북 쪽 언론이나 대구 쪽 언론은 ‘여기밖에 없다’ 그래서 오죽하면 우리 용역을 진행하고 있었던 기관에서 전문가들이 오셔서 ‘우리도 기정사실화하면서 입소문을 내자’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대전이 확실하다’더라 이런 식의.

그래서 그동안에 국책사업이 잘 안 되었던 부분도 있고 그래서 그런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패배주의적인 생각은 벗어나야 되고 그런 측면에서 언론이나 의원님들께서도 그런 부분에 여론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몰아주십시오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朴喜辰 委員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정서적인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목적과 효과성에 대해서 정확하게 시민들한테 전달하는 부분에 대한 방법이 여러 가지 있을 텐데 아마 그것이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들이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朴喜辰 委員 그래서 여기 보고한 자료에 보면 ‘의정활동을 통한 시민홍보, 협조’라는 내용도 삽입을 해놓았는데 지금 각각의 기관이라든가 구청 혹은 동사무소 회의를 통한 이런 부분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행정적인 과정을 밟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시민 홍보나 이런 쪽은 각종 기관별로 나가는 뉴스레터라든가 모든 내용들을 주기적으로 실어서 나간 바가 있고 통· 반장을 통해서 확산시키는 노력 그래서 이메일로도 나가고 소식지나 이런 것을 통해서 실어서 내보냈고 또 우리 지역에 대덕넷이라고 특화된 인터넷뉴스가 있습니다.

그쪽에 대덕넷을 통해서도 회원들이 전국적으로 3만 명 정도가 있기 때문에 그쪽에 일괄적으로 계속적으로 이메일 발송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각종 학회나 이런 부분들 또 시민단체들 통해서 확산을 해나가고 있는데 이것이 사실상 아침에 간부회의를 할 때도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이것이 옆에 국에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자기 일이 바쁘다 보면 타국이 잘 모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알리는 일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저희들이 실감을 하고 있고요.

이미 자료제출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자료제출을 하고 난 이후에도 계속 이런 채널을 통해서 대시민 홍보하는 노력은 계속 기울여나갈 생각입니다.

朴喜辰 委員 지금 담당국에서 어떤 방법으로 연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치행정국에다 연락을 하시면 좋은 방법이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일선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라든가 통· 반장협의회, 부녀회 이런 단체의 회의 때 목적적인 부분을 자세히 전달을 하고 우리가 해나가야 되겠다는 의지를 좀더 정확하게 전달한다면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시민들의 의지나 열정들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없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자치행정국을 비롯해서 각 국마다 첨복단지의 유치를 위해서 업무가 분담이 되어 있고 자치행정국을 통해서 특히 시민단체들이나 아까 말씀드린 여러 가지 조직들을 통한 확산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그 부분이 아주 원활하게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쫙 나가는 부분이 저희가 얼마나 홍보가 잘 되고 있는 지에 대해서 체크할 시간은 없었습니다만 그 부분이 국별로 분담되어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좀더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朴喜辰 委員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만 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의회에 출입하는 기자들도 모를 정도로 우리가 소관 일을 혼자서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이 내용을 전체 집행기관에 다 확산시켜서 우리 시민들이 함께 일어나서 유치하려는 의지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부탁을 드립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朴喜辰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박희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영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요즘 언론에 보면 선정위원회에 대해서 얘기가 나와요, 한 240명인가 그 정도의 인원을 정해놓고 거기에서 무작위로 한 60명 그 당일에 해서 하겠다, 그런 것인데 사실은 거기가 제일 중요한 핵심사항인 것 같은데 일부에서는 그 선정위원으로 예상되는 분들이 다 TK쪽 경상, 영남 쪽 사람들 아니냐 그래서 이것 어렵지 않느냐 이런 우려가 나와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 어떻게 된 것인지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아까 서로 계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이 보건산업연구원하고 산업연구원 그 다음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이 4개 기관인데 그 4개 기관을 선정한 것에 대한 부분은 별로 의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공교롭게도 현재 그 기관장들이 대구 특정지역 출신이다 이 부분 때문에 우려가 나오고 있는 부분인데 현재 이 기관에서 자의적으로 추천한다기보다는 그 기관별로 관련된 학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토연구원이다 그러면 국토연구원과 연계되는 국토학회, 지역계획학회, 도시학회 이런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학회별로 추천을 받아서 그것을 최종적으로 묶어두는 인력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그 기관에서 하는 것이지 거기에서 임의로 선정을 하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영향력이 미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것 때문에 저희도 걱정은 됩니다만 현재 그렇게 되고 있고요.

일부 학회에서는 공개적으로 지회나 이런 것을 통해서 추천을 해라 해서 국토도시계획학회 같은 경우는 우리 지회를 통해서 대전에서 1명, 충북에서 1명, 충남에서 1명 이런 식으로 해당되는 교수들을 추천한 바도 있습니다.

우리와 상의해서 가고 있는데 일부 학회는 그것을 공개적으로 하지 않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학회 회장이나 이런 분들을 통해서 어떤 분들이 추천되었는지 인맥을 통해서 알아내는 방법을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향력이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만 그것을 지금 와서 그 기관장을 바꿀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 기관 자체가 잘못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주어진 여건 하에서 최선을 다하고 거기에 선정될 수 있는 가능성 높은 분들에 대한 홍보 이것이 최선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郭泳敎 委員 아직 240명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아닙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면 추천과정에 있습니까, 지금 하고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일부는 추천이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일부는 하고 있는데, 이것이 오늘도 저희가 파악을 해본 내용인데 상당히 많은 추천된 위원들이 고사를 하고 있답니다, 부담스러운 부분이 높기 때문에,

그래서 위원 240명 풀 구성하는 자체도 상당히 쉽지만은 않다 그런 입장이고 그래서 오히려 그렇게 해서 1차적으로 추천된 좋은 분들이 고사를 많이 하게 되면 또 위원회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아닙니다.

郭泳敎 委員 본 위원 생각은 아마 그래서 그 부분에 우리가 준비할 것은 다해놓고 자료도 다 작성을 해서 수고를 많이 하셨는데 마지막으로 우리가 역량을 기울여야 될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어쨌든 이미 정해져 있는 출신성분 바꿀 수는 없으니까 우리가 그렇게 되지 않도록 자꾸 여론화하고 모 국회의원도 그런 얘기를, 신문지상에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시 측이나 이런 전반적인 여론을 그렇게 그런 작용이 안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앞으로의 전략이고 또 예상되는 분들에 대한 집중적인 로비 이런 부분들에 좀 앞으로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현재 관련되는 학회 한 30개 학회 정도 꼽히는 것 같은데 현재 인선이 가능할만한 그런 주요 학회 인물들 중심으로 저희가 한 60명~70명 되는 인원을 이미 파악을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서울 상황실이나 또 우리 지역에 있는 그동안 첨단의료복합단지에 관여했던 학자 분들이나 기관에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을 통해서 그것을 돌려 가지고 인맥을 통해서 어떠한 분들이 정식으로 추천이 되는 것인지 그 분들에 대한 설명, 이렇게 그런 쪽으로 끝까지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郭泳敎 委員 이렇게 한번 건의도 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 우리가 당에서, 예를 들어서 무슨 행사를, 선거할 때 모든 사람들이 다 나서서, 할당 차라리 주세요.

시의회도 그렇지만 여기저기에다 아예 차라리 할당을 줘서 관계 없어도 ‘아무개요’하고 전화를 하게 되면 그분이 추천이 되든 안 되든 일단 분위기가, 그 기관에는 분위기가 생깁니다.

대전시는 나도 모르는데 어떤 분이, 시의원이, 공무원 어떤 분이 아니면 기관장 어떤 분이, 상공회의소 어떤 분이 전화를 했더라 무조건 봐달라고, 잘 해달라고.

이런 것을 직접 전화를 받는 것하고 안 받는 것하고, 여론 형성에는 그 사람들 심적 부담, 그 기관에 파급되는 홍보효과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있을 것 같아요.

적극적으로 그런 방안을 한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을 거예요, 나중에 시의회하고도 상의를 하든지 해서.

전화를 아주 지독스럽게 오히려 귀찮아 할 정도로, 무작위로 전화를 하면 어떻습니까?

여기 뒤에 전화번호가 나와 있는데요.

그냥 아무나 하면 되지요, ‘아무개입니다.’하고.

그러면 뒤집어질 것입니다.

그러한 방법도 한번 우리 집행기관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해봅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곽영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거의 다 얘기가 나와서 다시 중복이 될 수도 있지만 조금 전에 곽 위원이 얘기한 것 같이 선정위원들이 제일 중요한 역할을 앞으로는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가 지금 유치선정 후보지를 보면 다른 도시들은 조인을 하고 우리 대전은 단독으로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힘의 결집 면에서는 조금, 그런 선정위원회들한테 대시하는 면에서는 우리가 열세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도 곽영교 위원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이 우리가 당에서도 보면 연고자 찾기같은 것이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주무국에서만 계속 하려고 하다 보면 이것이 막 다른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중단된단 말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선정이 될만한 학회들을 알고 있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그 학회를 나누어서 의원들이면 의원들, 행정 집행기관이면 집행기관 또 우리 대전시내 유지급이면 유지급 이렇게 해서 그런 노력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조금 분산해서 그 사람들이 전화를 걸거나 이런 것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은 굉장히 필요하다고 봐요.

그리고 특히 중요한 것은, 그러면 어떤 사람이 선정위원으로 될 것인가 그것은 아직 모르지만 그런 정보 채널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서울사무실에서 상황실을 만들어놓고 지금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형식으로 하나는 모르지만 이 분야를 선정위원들이 어떤 분이 되고 우리가 추후에 할 수 있는 것을 거기에서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저희들이 그렇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지금 우선 입수된 명단을 중심으로 해서 메일을 발송하든지 전화를 하든지 이런 식으로 컨텍을 하고 실제로 어떤 분이 240명에 선정이 되는지 그것이 윤곽이 잡히는 대로 파악을 하고 그 파악이 되면 구체적으로 그 사람들은 실제 위원으로 마지막 60명에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그런 식으로 단계별로 하는데 이것이 자료제출 이후에도 계속 해나가야 될 일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분담해서 하는 부분도 지금 기관별로 해서 다 할당하는 방법으로 한번 추진해보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렇게 해주시고요.

그 다음에 대전유치범시민서명부 전달을 6월 10일 예정으로 해놓았는데 우리가 마지막 서류제출하고 심의를 하려면 그 기간이 있을 텐데 이것이 조금 더 빨리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습니까?

이 부분 너무 늦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당초 9일이었던 것이 16일로 연기가 되어 있는 상태고요.

실질적으로 자료제출 시기를 언제로 잡느냐는 저희들이 선택의 부분일 수 있는데 당초에 9일로 예정되었을 때로 한다면 저희가 더 당길 필요가 있을지 모르는데 지금 16일로 늦어졌기 때문에 10일 정도 선이면 그래도 무난한 일정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저희들은 판단을 했습니다.

李貞姬 委員 타지역에서도 꼭 우리만 한다고 볼 수는 없잖아요, 타지역에서도 할 것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미 충북도 유사한 그런 부분을 한적이 있다고 저희가 듣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홍보하는 부분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고요.

미리 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계별로 계속 왜 와서 실제 심사하는 그 시점 쪽에 막판 스파트 하듯이 그쪽으로 모든 것을 집중시켜서 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지금 대구도 물론 KTX 광고나 이런 부분 많이 나옵니다만 최근에 대전 것이 집중적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분위기를 몰아서 집중적으로 6월에 몰아나가는 그런 노력을 저희가 하고 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도 크게 무리가 없는 일정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 다만, 시민단체나 이런 데 같이 하는 부분들이 당초에는 더 강한 액션으로 해보려고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만 많은 분들께서 지금 시점에 전국적으로 난리를 치고 있는 판에 너무 강하게 가서 시민단체들이 ‘가서 장관을 만나라!’고 이렇게 하는 그런 식으로 하면 너무 부담을 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시민단체나 이런 분들은 주요 요소요소에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서 캠페인 적인 그런 활동을 벌이고 실제 서명부 전달은 대표, 추진위원회장, 시장 이런 메인 인사들만 가서 전달하는, 그렇게 해도 충분히 뜻은 전달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일정 조정 같은 것은 알아서 잘 선정을 해주시고요.

대구 같은 경우를 보면 의회차원에서도 정치권에 굉장히 압력을 많이 행사를 하더라고요.

의회의 속기록을 한번 읽어보니까 그 쪽에서는 국책사업 이런 문제에 대해서 특히, 이것에 대해서 굉장히 우리가 실질적으로 의원들이 많아도 우리한테 실질적으로 지역에 혜택이 돌아온 것이 뭔가 그래 가지고 굉장히 많이 압박을 하면서 막 매진해서 나가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우리도 조금은 정치권에도 더 우리가 강력한 대시를 우리 집행기관에서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도 물론 그동안 국회의원 간담회나 여러 가지 저희 회의할 때도 국회의원 분들 참석을 하시고 그렇게 했는데 이것이 사실상 위원님들 계십니다만 시민단체나 시민들 이런 쪽에서 움직이는 그런 모습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하시기 때문에 저희들도 계속 노력을 해온 대로 하겠고요.

위원님들께서도 국회의원들이나 이런 분들 관심을 조금 더 가져주실 수 있도록 같이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李貞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이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위원장이 간략하게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지난 번 국책사업 유치를 하고자 했던 자기부상열차나 로봇랜드에 비해서 이번에 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잘 될 것 같습니다.

제 느낌이 틀려본 적이 없거든요.

희망을 잃지 마시고 반드시 대전에 유치된다는 자부심을 가지시고 일해 주시기 바라고요.

위원장으로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을 간략하게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겠다고 하는 것은 경제과학국의 소관 업무이기도 하지만 또 그중에서도 주 업무가 과학산업과의 업무일 것입니다.

본 위원이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이러한 첨복단지를 유치하기 위해서 위원들, 소위 말해서 평가위원의 선정이 아직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회라든지 의료에 관련된 분들을 설득하고자 하려면 우리가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그분들을 설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미 우리 시에는 2006년도부터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기 위해서 발빠르게 행보를 해왔어요.

그래서 본 위원 생각에는 그동안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관련해서 업무적으로 우리 시에서 밝은 직원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국장님하고 과장님 두 분이서 이것을 전체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에요.

그동안에 교통건설국에 가서 근무하시든 뭐 도시주택국에서 근무하시든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관련된 전 직원을 차출해서 전담부서를 확정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시간이 약 1개월도 안 남았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국책사업 추진팀이 만들어지고 현재 거기 담당사무관도 과거에 업무를 했던 사람이 다시 또 근무를 하고 있고 일단 저희가 저를 중심으로 한 것도 1년 6개월 이상이 흘렀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전문성이나 이런 것은 저희들이 충분히 제일 많이 그나마, 우리 직원들 중에서 제일 많이 가지고 있지 않나 저희들이 해보고요.

물론 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타국에 나가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 사이에 이것이 기본적인 틀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일종의 테스크포스팀 형태로 작년에 운영되던 것을 전담 정규조직으로 만들어서 추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추진의 열의나 이런 부분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다만 일이 많다보니까 그 일을 추진팀에 한 5명 정도의 인력 가지고 하기가 어려우니까 과 차원, 국 차원 다 붙고 지금 전 시의, 각 시의 부서별로 업무가 분담되어서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은 시간 동안에 기존에 저희들이 운영해온 추진 체계를 최대한 잘 가동시키는 부분이 중요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을 해보고요.

지금 사실상 자료제출을 하고 나면 구체적으로 더 이상 고치거나 이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자료제출 시한만 따지면 정말 일주일 남은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남은 기간동안에 바꾼다기보다는 기존 틀로 최선을 다해서 우선 해나갈 생각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예, 알겠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 지역 의료기관들의 합의점이 좀 한 목소리를 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현대아산병원하고 우리가 MOU를 협약되어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본 위원도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위 제1차 회의 때 그때는 아무도 그런 생각을 안 하셨습니다.

삼성의료원과 현대아산병원이나 서울대학병원 세 군데를 잡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본 위원장은 분명히 속기록에도 나와 있습니다.

다행히 현대아산병원이 대전시와 MOU를 체결하기까지는 우리 관계공무원들의 노고가 많았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것이 외부의 적보다는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고 합니다.

지금 전시상황으로 본다면 작전분열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현대아산병원이 보면 첨단임상센터를 우리가 MOU를 체결했습니다.

첨단임상센터라고 하면 명칭이 임상센터지 어떻게 보면 의료기관 아니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委員長 全炳培 진료도 할 수 있는 거지요, 진료기관이라고 보면 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일부 진료기능도 갖는 것으로 구상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委員長 全炳培 그렇다 보니까 대전에 있는 충남대학병원이라든지 을지병원, 건양대학병원이 현대아산병원이 대전에 내려오면 자기들의 병원에 상당히 타격을 줄 것이다라는 우려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지역에 있는 의료기관이 그런 생각을 갖지 않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물론 저희도 아산병원 추진하면서 그런 예측이 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리 담당과장이 직접 원장들을 다 만나서 의견도 들어보고 지금 충남대학교병원의 경우가 약간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히 우려를 하고 있는 부분인데 기본적으로 임상연구센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없고, 다만 진료병원기능이 같이 붙어서 크게 된다면 지역에 충대병원 같은 데가 영향이 있지 않겠느냐 이런 우려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논리적으로 이런 지역에 의료기관들의 입장을 설득하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미리 실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대전시민들이 유명한 병원을 우리 지역에 유치해야 된다는 부분이 90% 가까이 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대전시민들의 열망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일부 병원의 입장은 물론 반대되는 입장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만 대세가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집단이기주의적인 어떤 그런 생각들이 사실상 힘을 얻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또 일부 병원장들은 이 현대아산하고 카이스트 하는데 오히려 같이 동참하겠다라는 그런 의견을 내는 그런 의료병원장도 있었고요.

그래서 생각했던 것만큼 그 부분에 불만이나 이런 것들이 그렇게 표면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과 기대를 가져보고 만약에 실제 그것이 진료병원의 규모나 이런 것에 따라서 조금은 더 표출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시민들의 어떤 열망으로 그런 부분들은 커버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委員長 全炳培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 중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과 개선할 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의회 차원의 지원활동은 회의종료 후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기로 하고, 오늘 의사일정을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6분 산회)


○출석위원
전병배박희진김재경곽영교
김학원박수범이정희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연정수
○출석공무원
경제과학국장이택구
과학산업과장   이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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