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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2009.06.2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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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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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 2009년 6월 26일(금) 오전 10시

장 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83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위원회

1. 2009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경제과학국 소관

나. 농업기술센터 소관


심사된 안건

1. 2009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경제과학국 소관

나. 농업기술센터 소관


(10시 08분 개의)

○委員長 吳榮世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3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200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중 경제과학국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09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경제과학국 소관

(10시 09분)

○委員長 吳榮世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경제과학국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경제과학국장 이택구입니다.

존경하는 오영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 경제과학국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총괄부터 주요 당면·현안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경제과학국의 2009년도 상반기 업무실적과 2009년 하반기 향후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면서 현재 경제상황은 여러 지표상으로 볼 때 연초보다 다소 나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만 아직도 서민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우리 경제과학국에서는 서민경제의 안정과 첨복단지 유치에 최우선을 두고 우리 국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과학국의 업무보고 내용 중에서 궁금한 사항이나 질의하실 내용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승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梁承根 委員 양승근 위원입니다.

일자리창출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에 일자리창출 목표가 4만 2,000명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렇게 잡았습니다.

梁承根 委員 4만 2,000명.

지금까지 추진한 실적이 자료에 보면 2만 6,901개라고 했는데요, 주요사업별 추진내용을 다 합쳐보니까 1만 3,000개 정도 되는데 주요사업추진 내용과 전체적인 통계치가 다른 것 같은데 뭐가 빠진 게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가 이게 일자리창출팀에, 우리 경제과학국에 있는 일자리창출팀에서 각 국별로 추진하는 사업들을 총괄해서 잡고 있는데 여기 표시해 놓은 내용들은 그중에 주요한 사업들만 거기다 나열해 놓은 겁니다.

그래서 각 국별로 우리 경제국이나 자치국, 문체국 죽 해서 총 받은 내용이 2만 6,900개 정도 나오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고요, 주요사업만 여기다 포함해 놓은 것입니다.

梁承根 委員 주요사업을 합계해보니까 엄청나게 차이가 나서 실질적인 주요사업 내용에 빠진 것이 있나 해서 여쭤본 것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가 4만 2,000개 잡는다고 했을 경우에 일시적 일자리창출 이런 부분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가급적이면 주요사업할 때 어느 정도 항구적인 일자리라고 보여질 수 있는 그런 안정적인 일자리 이런 것들 위주로 하다보니까 차이가 나는 것이고요, 자료를 제출해드릴 수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4만 2,000명 일자리는 항구적인 것보다는 일시적인 일자리가 대부분이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일시적인 일자리도 상당히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당초 연초에 이것을 잡을 때 위원님들께서도 지적을 해주셨습니다만 좀 과하게 잡은 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지의 표현이고, 그렇게 크게 잡아놓고 하다보니까 어느 정도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숫자에 급급한 것보다는 내실있게 운영하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하고요, 지난 5월 31일에 시청잔디광장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지요, KBS와 함께?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梁承根 委員 그때 몇 명이나 참석했고 실적이 어땠습니까?

그 효과는 또 어땠었고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때 개최한 것은 KBS1TV에서 전국에 생방송으로 진행이 되는 관계이기 때문에 사실상은 저희가 일자리박람회는 별도계획에 의해서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때는 이름을 ‘일자리박람회’로 붙이고 생방송에 대비하는 형태로 저희가 모양을 갖추는 형태였기 때문에 계획에 의해서 하는 대규모 박람회가 아니었습니다.

梁承根 委員 방송을 위한 무슨 홍보성.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러니까 그 방송 취지가 “일자리가 희망입니다”라는 전국단위의 방송을 하면서 저희가 하는 내용들을 좀 보여줄 수 있게끔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기 때문에 안 하고 있는 것을 만든 그런 사항이 아니고 하고 있는 사업들을 텐트형태로 부스를 만들어서 거기에 드림사업단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보여주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 일부분은 방송이 전국단위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서.

梁承根 委員 홍보성으로다 행사한 거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대신에 전국단위 방송에 저희가 특수시책으로 하는 사업들이 많이 소개가 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梁承根 委員 9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100여 개 부스를 활용해서 시청에서 하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梁承根 委員 그러면 예산도 상당히 많이 투입되는데 거기에 대한 예산효과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가 작년도에 노동청하고 같이 대규모로 취업박람회를 했었는데 여러 분들 말씀을 들어보니까 대규모로 한자리에서 하는 큰 규모의 박람회도 효과가 있고 또 소규모로 지난해 TV에서 소프트웨어사업단 중심으로 해서 대학과 소규모의 취업교류회 같은 것을 하는 것도 상당히 성과가 있었다 이런 지적도 있고 그래서 다양화해 나갈 생각이고요, 대규모로 했을 경우에는 저희가 실적을 잡기가 어려운 이유가 실제로 거기서 일자리상담이 이루어지고 난 뒤에, 얼마 뒤에 성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계속 추적하면서 거기에 참가했던 사람들을 추적하면서 취직됐느냐 이걸 일일이 파악하기는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주로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취업박람회를 하고 얼마만한 사람들이 참여해서 어느 정도의 취업상담이 있었다 이런 정도까지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아무튼 이런 행사를 하면 거기에 대한 효과측정도 객관적으로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청년인턴, 행정인턴이라고도 하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梁承根 委員 지금 우리가 197명 행정인턴을 활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梁承根 委員 12월에는 계약기간이 완료가 되는데요, 12월에 끝나면 그 사람들에 대한 대책 이런 것은 뭐가 없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실질적으로 이게 희망근로사업이나 청년인턴 이런 것들이 정부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국가적 사업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시·도 평가하는 경우에도 성과나 이런 것이 같이 잡히고 그래서 저희도 이 사업 추진하면서 내부적으로 청년인턴에 참여한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그때 고용된 효과는 주지만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 사람들에게 근무하는 기간 동안에 앞으로 취업을 해서 경험할 수 있는 또는 그것을 대비하기 위한 좋은 경험을 해주게 한다는 그런 측면 외에 별도로 그 사람들에게 취업의 일자리를 따로 만들어주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현장견학이라든가 또 공무원들과의 대화라든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여러 가지 현장의 경험을 쌓게 해주는 그런 노력을 해왔는데 실질적으로 이분들이 인턴 끝마치고 나서 얼마나 고용이 될지는 바로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요.

梁承根 委員 모 인터넷 신문기사를 봤는데 국무총리실에서 행정인턴이 공기업에 지원할 때라든지 우수인턴에 대해서 그리고 계약직공무원임용시험에 어떤 인센티브,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그런 기사를 봤어요.

혹시 알고 계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도 그런 부분 논의가 있었습니다만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제약이 있고요, 다만 행정인턴근무 했다는 경력을 여러 가지 자기소개서라든가 이력서나 이런 데다 포함시켜서 그런 부분들이 간접적으로 인정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여러 가지, 공정경쟁이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측면 때문에 아마 저희들이 당초 도입할 때 그 부분을 논의했습니다만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을 했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렇습니까?

우리가 가능한 것으로서는 어떤 방안이, 인턴을 우리지역 중소기업체 있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梁承根 委員 거기와 연계해서 취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취업박람회라든가 이런 것을 할 때 아무래도 행정인턴 이런 사람들도 이게 항구적인 일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일자리를 탐색하는 그런 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정보도 받을 수가 있고 또 그런 기회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통해서 본인들이 더 나은 기업체 일자리라든가 이런 것들을 찾아나갈 수 있는데 저희가 관내기업에 행정인턴을 추천하거나 하는 그런 별도로 하는 부분은 인원이 197명이나 되다보니까 그것을 별도로 각 기업체에다가 보내서 우리 행정인턴 써라라는 식의 추천을 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교류회나 이런 것들 얼마 전에 TV에서도 교류한마당 같은 것을 했었거든요.

梁承根 委員 예.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런 것을 할 때 관심있는 인턴들이 와서 보고 연결이 된다면 모르겠는데 사실은 관에서 추천한다고 해서 그것이 기업에서 채용으로 바로 연결되는 부분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별도로 추천할 생각은 아직 하지 않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어려우시겠지만 고급인력으로 우리가 선발해서 채용한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인력이 사장되지 않고 청년인턴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梁承根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곽영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곽영교 위원입니다.

4대 집행기관이 들어서면서 잘한 부분도 있고 못 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만 대표적으로 그래도 본 위원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무지개프로젝트를 통해서 어려운 취약계층에 선택적, 집중적으로 지원을 많이 해서 어려운 분들이 상당히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고마워한다는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잘했다고 생각을 하고 그것에 이어 연장선으로 무지개론을 전국 최초로 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판단을 하는데 그런데 좀 부족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중에 서민경제 활성화 또는 지방중소기업 육성, 벤처기업이라든지 이런 쪽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자원의 제한이라든지 또 가용재원의 부족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또 선택할 수 있는 재원들이 취약한 것은 사실인데 그러나 그런 측면에서 굉장히 많은 상공인들이나 이런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선택해서 앞으로 집중해 나가야 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몇 가지 보면 소상공인 지원에 안 되는 부분이 전통시장에 대해서 물론 이것이 SSM이라든지 대형할인점이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어려워지고 있고 이것에 대한 특별한 규제방안이 없습니다만 지금 업무보고에도 나왔지만 9쪽에 ‘대규모점포 지역경제 참여제고’ 이 부분이 안 되고 있어요.

이 부분을 강력하게 행정지도를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설립이야 어느 정도 통제를 하겠지만 이미 설립되어 있는, 이 사람들이 몇 조원의 매출을 올려서 갑니다, 대전경제에 전혀 도움이 안 되고 있어요.

이것을 어떤 방식이든지 행정지도를 통하든 영업감찰을 통하든 어떤 압력행사를 쓰더라도 간접적으로 압력을 넣어서 실질적으로는 대전시에 많은 돈을 내게 해야 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간에.

그래서 그런 돈이 생기면 그것을 상대적으로 그것에 대해서 피해를 받는 재래시장이라든지 중소상인에 혜택을 줘야 되는데 가만히 보면 이것은 법적으로 제한할 방법이 없다, 어찌할 수 없다라는 식으로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인 것 같아요.

물론 그런 면은 있습니다만 서민경제를 생각하고 공무원으로서는 어쩔 수 없다는 방식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좀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 그것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대규모점포가 대전에 상당히 많이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하려고 하는 전통시장활성화 쪽하고도 서로 연계해서 추진될 필요가 있고 또 지역중소기업 제품들을 많이 입점을 시켜서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 이 두 가지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6월 4일도 저희가 대규모점포 점장들을 불러서 간담회를 열었는데 예전에 제가 기업지원과장할 당시에 받았던 느낌보다 상당히 적극적으로 얘기를 많이 해주는 점장들이 있었던 것을 보고 상당히 놀란 면이 있는데요.

그분들 얘기가 “대전에 있는 좋은 기업들의 제품이 있으면 자기들이 그것을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래서 저희가 제안한 것은 “대전상품코너를 별도로 어느 곳에 만들어서 거기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품목별로 그 상품이 전시되는 코너에 우리 제품이 당당히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더니 상당히 그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그래서 저희가 현재 만들고 있는 대전상품, 아직 구체적으로 몇 개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30선 정도에 그 사람들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한 30선 정도의 추천을 해서 거기에 구체적인 정보를 담아서 대규모점포에 다 그것을 보내주고 저희가 그 사람들을 모아서 품평회를 열 생각입니다.

그 제안도 그분들이 해줬었고요, 그래서 그런 것을 통해서 해당 제품의 코너에 우리 제품이 대전상품이라는 꼬리표를 달지 않고 같이 들어가서 판매될 수 있도록 하고 나중에 우리 지역제품이 얼마나 들어갔는가를 품목별로 통계를 내서 하는 식으로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것이 사후평가가 중요할 거예요.

그 사람들도 말은 그렇게 하겠지만 결국은 이것이 실적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일례를 들어서 우스운 얘기지만 백화점에 주로 주차되고 있는, 노상의 주차단속 몇 번 하면 답답합니다, 그 사람들.

우리가 얼마든지 일례를 들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아까도 우수한 제품 얘기를 했지만 다소 우수하지 않더라도 백화점에 진열된 것으로만 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자체기업으로는 상당히 거기에 선택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이고 또 처음부터 질이 우수할 수는 없지요, 많이 판매되어야 우수하기 때문에 세부적인 사항은 공무원들께서 잘 판단을 하셔서 구체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역 중소기업제품들이 사실은 입점이 안 되는 이유 중에 품질의 문제도 있지만 그 기업의 생산관리라든가 케파를 맞춰주는 부분들이라든가 A/S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런 부분을…….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우리 시가 같이 윈윈할 수 있게끔.

郭泳敎 委員 우리 시가 그런 부분들을 협의해서 다소 그런 부분에 기준이 안 맞는다 하더라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달라는 문의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알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충청광역경제권안인데요, 이것이 지금 잘 안 되고 있을 것입니다.

보니까 구성을 7월에 충청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를 구성해서 의사결정기구라고 하는데 이 부분이 모호한데 설명을 해주시고, 이것이 각종 국책사업유치라든지 이런 것을 보면 결국은 자기 이해관계에 따라서 자기 주장을 하게 되는데 광역 협력이라는 것이 되겠어요?

전반적인 흐름은 어떻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5+2의광역경제권 구상이 제시된 지가 벌써 1년이 넘었고요, 그동안 각 광역경제권별로 예를 들면 충청광역경제권발전계획은 이미 3개 시·도가 협의해서 수립을 해서 제출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계속 연동계획으로 보완해 나가는 계획이고요, 그동안에는 추진팀이 발족되어서 우리 대전에 TP사무소를 두고서 두 개 충남하고 충북 공무원들도 같이 파견을 해서 3개 시·도가 같이 근무를 해왔습니다.

앞으로 이 자체가 사무국으로 확대개편될 예정이고 거기에 따라서 충청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가 구성이 되는데 거기에 위촉위원들 선정하는 문제 그 다음에 사무국이 어디에 위치를 하느냐 이런 문제 가지고 협의를 하는데 사실상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광역자치단체끼리 서로 협력에 의해서 공동으로 어떤 일을 해본 경험이 아직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다소 거기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자기 소속 자치단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형태로 가다 보니까 어느 정도의 의견 대립이나 갈등은 당연한 것이라고 보여지고 어느 정도 서로 예를 들어 사무국이 어디에 위치하면 공무원은 어디에서 파견을 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서로 돌려가면서 하는 형태로 협의가 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결국은 모양새 갖추기 같은 느낌밖에 안 들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아무래도 몇 년 정도 일종의 연습기간을 거쳐야지 공동으로 같이 할 수 있는 사업들이 발굴될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 현재까지는 각각 자치단체에서 하는 일들을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에 포함시켜서 하되 교통이라든가 관광 이런 것들을 같이 하는 구상들이 어느 정도 논의는 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앞으로 행정구역개편이다 뭐 5+2광역경제권이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가장 핵심은 지자체간의 협력방안일 것입니다.

경쟁과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는 지자체간에 어떻게 협력방안을 할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지 인위적으로 어떻게 개편을 하고 어떻게 통합하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충청광역경제권 담당을 맡고 있는 시장으로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형식적인 것에 치우치지 않게 각 도 또 광역, 충남, 충북의 담당자들과 설득을 잘해서 실질적으로 이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에 여러 가지 국책사업도 아마 서로간에 신뢰가 있었고 이런 일이 계속 있어왔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로 해결됐을 수도 있는데 그렇지 못했던 부분들이 아쉽지 않습니까?

충남이 뒤늦게 뛰어든다든지 하는 등등 충북과의 협력도 얼마든지 대화로 하면 좋은 결과를 맺어서, 사실 3개 시·도가 한 목소리를 낸다면 거의 유력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아쉬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충청광역경제권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적극적으로 그렇게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바라면서 선도산업을 4개로 만들었어요.

그런데 그냥 본 위원의 아이디어 차원인데 우리가 IAC 항공우주박람회를 하지 않습니까, 대전에는 항공우주연구원도 있고 또 과학단지이기 때문에 이것이 끝나면 그 다음의 대안이 뭐냐?

여기에 우리가 포인트를 맞출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대전이 항공우주과학도시의 메카로 될 수 있는 기반은 충분히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연속선상에서 IAC 이후에 그 부분을 하나의 선도사업으로 선정할 필요가 있겠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신성장동력 그것에 관한 것인데 14쪽.

우리 대전시 신성장동력에 물론 여러 가지가, 나노도 그 안에 포함될 수 있지만 국방산업의 한 꼭지로 할 수는 있을 거예요.

그러나 항공우주가 앞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망한 업종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렇게 또 많은 결과가 나오고 발표가 나오는데 우리 대전시가 우리나라에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이 부분에 선점할 필요가 있다.

아직은 이 부분에 대한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도시도.

그렇다면 항공우주산업을 우리 대전시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점해서 앞으로 그 분위기를 이끌어나갈 필요가 있고 그럴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는 도시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가능한지 모르지만 우주인체험센터라는 가칭을 국비로, 국책사업으로 유치를 해서 우주인체험센터 같은 것이 아마 대전에 있다고 한다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될 것입니다.

미국이나 러시아 정도밖에 없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 이소연 박사가 우즈벡 가가린에서 훈련받고 오지 않았어요?

이런 것을 장기적인 과제로 우리가 대전에 유치를 한다든지 그런 것을 선점해서 지정한다면 분명히 우리 대전시가 하나의 신성장동력산업에 큰 영향력 있는 도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 부분 한번 검토를 해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 창출에 관해서 여러 가지 나왔는데 몇 개 했지만 사실 이것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은 아니죠.

결국은 다 인턴이고 임시적인 것입니다, 이것은 그렇게 자랑할 것은 아니에요, 몇 개 했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하려면 본 위원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9월에 조례안을 내려고 하는데 사회적 기업을 많이 육성해야 됩니다.

그래서 취약계층들에 많이 일자리 창출을 시키고 또 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이것이 아마 경제과학국 소관일 텐데,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서 거기를 통해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야 될 것입니다.

그래야 실질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취약계층, 어려운 계층들이 많이 일자리를 창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사회적 기업 육성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일자리창출의 주요 대상사업 중의 하나이고 현재 우리 시의 경우에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된 기업들이 한 10개 정도 되는데 기본적으로 이것이 개별적인 사업들로 보면 복지 쪽이라든가 또 다른 사업부서들에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을 하고 있고 저희가 통괄해서 관리하는 형태로 가고 있고 그래서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서 아이디어를 모으는 사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서로 토론이라든가 아이디어를 모으는 작업을 하고 또 사회적 기업에 다른 지역에 어떤 사회적 기업들이 있는지 이런 것들도 보고.

郭泳敎 委員 벌써 그것이 10개나 되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인증된 기업들이 있습니다.

현재 9개가 인증된 기업으로 되어 있고요.

郭泳敎 委員 금년 들어 9개 되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2009년 5월 말 현재 전국에 244개소고요, 우리 시가 9개소로 되어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작년 말까지 4개였는데 올해 9개 되었는데 앞으로 이것이 굉장히 주목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약간 미온적입니다.

조례도 안 되어 있고 조례가 대부분 광역도가 한 9개가 다 되어 있어요,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집중적으로 했어요.

우리 시도 9월에 제가 조례를 제안하려고 하는데 조례 제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회적 기업이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가 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 것은 지금 얘기하기가 그러니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인데 이것이 이미 용역이 끝났죠?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당초 생각했던 기간은 거의 지나가고 있는데 저희가 조금 홀딩을 시켜놨습니다.

왜냐하면 중간에 변수로 떠오른 것이 HD드라마타운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 부분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희가 그냥 무턱대고 공모를 하게 되면 민간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HD드라마 같은 것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그 부분이 어느 정도…….

郭泳敎 委員 지금 드라마타운이 결론 난 것이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어느 정도 방향은 잡혔고 다음주에 최종 용역보고회가 있다고 되어 있는데 문제는 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하는 예산규모가 현재는 문화관광부 입장에서만 지원의지를 확인한 것이고 최종적으로 기획재정부나 이런 쪽에 예산이 확정될 그런 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얼마만큼의 예산이 확정되는지 또 얼마의 규모로 확정될지 이런 것에 따라서 재창조사업에 그것이 반영이 되는지 아니면 HD드라마타운을 중심으로 해서 재창조가 이루어지든지 그런 전략적인 결정이 필요하지 않는가 그런 부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컨벤션도 이쪽인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것은 아닙니다.

현재는 같이 고려하는 부분에는 포함되어 있고요.

郭泳敎 委員 경제과학국 소관인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컨벤션은 문화체육국 문화산업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전병배 위원님.

全炳培 委員 곽영교 위원님의 질의에 보충질의를 드리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9쪽, 대규모점포의 지역경제 참여추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대전시에는 대규모점포가 몇 군데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19개소입니다.

백화점이 5개소고 대형마트가 14개.

全炳培 委員 금년도에 매출액은 나오지 않겠지만 작년도의 19개 대규모점포의 매출액이 어느 정도 되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총매출액이요?

全炳培 委員 총매출액.

아마 추산컨대 2조 원이 넘을 것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2조 원 이상이 될 것입니다.

全炳培 委員 자료에 보면 지역상품 구매실적이 나와 있는데요, 2006년도에 251억 원이었어요.

매출액의 1.45% 그런데 우리 시에서 적극적인 지역상품을 구매를 해달라는 여러 가지 대책도 강구하시고 또 노력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2007년도에 무려 1,750억 원으로 많은 구매실적이 이루어졌고 2008년도에 2,126억 원이죠.

전체 매출액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다고 자료에 나와 있거든요.

금년도에 우리 지역상품 구매실적의 목표는 대개 얼마로 잡고 있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2,831억 원 정도이고 자료에 지역상품 구매목표액이 2,831억 원이요.

全炳培 委員 그렇다고 보면 작년에 비해서 한 600~700억 원이 늘었습니다.

1/4분기 현재 보면 약 530억 원 가까이 구매가 이루어졌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全炳培 委員 이 추세라면 금년도 목표액은 무난히 달성될 것 같은 전망이 됩니다.

우선 경제과학국에서 지역상품을 구매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 통계를 보면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상품 구매가 상승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아까 우리 곽영교 위원님도 잠깐 지적을 한 사항입니다만 공익사업에 대규모점포가 너무 인색하다는 것입니다.

첫째 나무심기 등 우리 시가 강력 추진하고 있는 시책에 적극 협조를 안 하는 것 같아요.

또 재래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재래시장의 상품권을 일부 구매를 해준다든지 이런 데도 상당히 인색합니다.

그러니까 여기 자료에 보면 전혀 재래시장과의 결연과 상생사업에 돈 1원도 안 내놓는 대형점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데는 뭔가 대책을 강구하셔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주로 경제과학국에서 점장회의를 개최하는데 본 위원은 점장회의 가지고는 안 된다고 봅니다.

점장은 결정권한이 없어요, 그래서 국장께서는 점장을 상대로 할 것이 아니고 본사의 책임 있는 상무면 상무, 사장이면 사장을 불러다 강력히 촉구하십시오.

그래야만 어느 정도 협조가 되지 않겠나 생각이 되는데 국장께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도 위원님과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지난번에도 제가 백화점을 찾아가서 점장들하고 상의를 했었는데 특히 재래시장상품권을 요즘에 공무원들 봉급 중에 일부를 할애해서 하고 있고 그것이 확산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대규모점포 쪽에도 확산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상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기본적으로 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자기들하고 재래시장하고는 완전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같이 하기가 근본적으로 안 맞는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들을 밑바탕에 깔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취지를 죽 설명하고 어차피 봉급을 반납해서 상품권을 사라거나 그런 뜻이 아니고 매출의 일부분을 내놓아서 그것으로 상품권 할인비용으로 쓴다든가 그동안 선양이나 하나은행이 했던 것처럼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그렇게 되면 대외적으로도 우리 지역에 대형점포가 많아서 재래시장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식의 인식을 다소나마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해서 상당히 공감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결정은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예를 들어 백화점이라고 하면 백화점의 점장이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도 책임있는 결정을 할 수 있는 쪽에다 요청을 한다든가 협조를 구하는 쪽으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다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볼 때 대규모점포 쪽에 있는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인식이 그런 쪽에 지역경제 활성화한다는 본사 쪽에 있는 사람들이 그런 것에 그렇게 크게 관심을 두지 않은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특히, 저희가 갤러리아 같은 경우는 사실상 전단지 같은 것을 찍는 경우도 외지업체가 다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하나도 점점 지역업체로 해서 롯데까지 확산이 되었다고 해서 지난번에 홈플러스라든가 이런 데 카탈로그 찍는 것조차도 해달라, 그런데 사실상 그때도 본사 쪽에 얘기를 해보니까 관심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지속적인 설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全炳培 委員 현재 우리가 대형마트, 대규모점포를 총량제로 관리하고 있습니까?

앞으로 19개 이상 늘지 않는다는 얘기인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습니다.

총량은 그 총량 범위 내에서 관리한다는, 하나가 없어지면 그 총량 안에서는 채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되 그 이상 늘어나는 것은 막고 있는 것입니다.

全炳培 委員 예를 들어서 도안신도시라든지 학하지역이라든지 덕명지구에도 대형마트라든지 백화점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량제로 인해서 입점이 안 돼죠.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도시개발지구나 이런 것에 의해서 미리 계획이 확정된 지역은 가오지구라든가 이런 데도 보면 거기에 우리가 대형점포 숫자 규제를 하는 이후에도 들어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추가로 개발되는 지역이 대형점포가 들어갈 수 있느냐에 대한 부분은 도시주택국이나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개발계획에 따라서 저희가 신청이 들어온다든가 했을 때 별도로 검토를 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기본적으로 현재는 이 규정에 맞춰서 규제를 해나가고 백화점에 대한 부분은 2012년 이후에는 규제를 하지 않는 것으로 지난번에 조정을 했습니다.

백화점과 사실상 전통시장의 매출과는 그렇게 상충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통시장분들도 대부분 공감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백화점은 도시개발계획상의 어떤 편의를 위해서 그 부분은 2012년부터 규제를 푸는 것으로 했습니다.

全炳培 委員 본 위원이 매번 지적하는 사항입니다만 분명히 대규모점포 중에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구분할 필요성이 있다고 누차 주장한 바 있습니다.

왜냐하면 백화점은 소매기능입니다.

그러나 대형마트는 도매기능이라는 것이죠.

그러니까 소매기능을 하고 있는 백화점과 재래시장은 사실 서로 상생할 수 있고 또 백화점 옆에 재래시장이 잘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대형마트 옆에는 뭐 하나 있습니까?

대형마트 옆에는 같이, 상생해서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있느냐는 거예요?

가만히 살펴보세요, 이마트나 홈플러스 옆에 뭐가 있는지요?

그래서 본 위원도 대규모점포 중에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분명히 구분을 해달라 해서 아마 2013년 이후에는 대형마트는 규제를 계속하되 백화점은 규제를 완화해 주는 방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게 지난번에 조정을 했습니다.

全炳培 委員 특히 지역간 불균형이라는 문제가 있어요.

대규모점포가 대덕구에는 하나도 없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全炳培 委員 기존에 서구나 유성구나 예를 들어 중구에 밀집되어 있는 대형마트를 약간 분산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신탄진 같은 경우에는 개발촉진지구 상서, 평촌지역을 비롯해서 오정지역 또 신탄진역을 중심으로 한 재정비촉진지구로 정하고 구 풍한방직 자리에도 아마 엄청난 세대가 세워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대덕구도 이런 대규모점포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서구에 밀집되어 있는 것을 분산해줄 필요가 있다, 대덕구의 주민들이 대규모점포가 없어서 상당히 불편할 것입니다.

그래서 서구에 밀집되어 있는 것을 분산하는 정책을 시에서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난번에 저희가 그 규제를 조정할 때 주로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주요 고려사항으로 넣어서 백화점이 없는 구가 동구, 유성구, 대덕구가 백화점이 없고 대형마트는 대덕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총량규제원칙으로 가지만 대형마트가 없는 대덕구로 대형마트가 이전하는 것은 언제든지 허용한다고 해서 했고 백화점의 경우도 동구, 유성, 대덕구처럼 백화점이 없는 지역으로 이전하는 입점은 허용하는 것으로 정했는데 실질적으로 실효성을 얼마나 갖는지에 대한 부분은 사실상 이전의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기본적인 정신만큼은 도시균형발전을 고려해서 조정을 했습니다.

全炳培 委員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난번 언론에 보면 대전시에, 여주인가요.

거기에 있는 명품아웃렛 매장이 신세계 첼시와 공동으로 유치희망을 밝힌 바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간 적 있어요.

그 이후에 추진사항이 어떻게 되며 설령 꼭 우리 지역에 명품아웃렛매장 유치가 필요하다면 신세계 첼시 외에도 롯데가 있을 수 있고 몇 군데가 있는데 추진사항을 간략히 말씀해 주십시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신세계 첼시는 이미 아시다시피 여주에 입점했고 2호점이 경기도 파주, 3호점이 부산 기장 이렇게 해서 우리나라의 명품아웃렛매장 쪽을 선점해나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신세계와 첼시가 거의 반반 정도로 해서 만든 법인인데 신세계 쪽은 굉장히 대전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서 적극적이었고요, 첼시도 상당히 적극적이었는데 내부적인 사정으로 지난번에 저희가 미국에 가서도 직접 만나보기도 했는데 경제위기로 인한 영향 때문에 투자결정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파주 쪽에서도 신세계와 롯데가 경쟁했고 그래서 저희도 롯데 측에 접촉했고 롯데가 아웃렛을 개설한 김해 아웃렛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롯데와 현재 아웃렛 관련해서 또는 기타 호텔이나 다른 부분 같이 해서 접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아직 진행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뭐하고 개별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고요, 실제로 아웃렛 유치를 하기 위한 대상부지의 경우도 저희가 개발계획을 일정에 맞춰 추진해야 하기 때문에 곧 신세계첼시 쪽에 공문을 보내서 어느 정도 기간을 정해서 그때까지 결정을 해주지 않으면 다른 방법으로 개발하든지 아니면 다른 업종이나 기관을 유치하는 것으로 통보하려고 합니다.

그에 대한 대안은 저희가 같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면적이 상당히 넓은 면적을 요구하는 것 같아요.

약 20만 제곱미터가 넘지요, 약 25만 제곱미터 정도.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 사람들이 보통 개발하는 방식이 단순히 점포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일종의 명품쇼핑을 테마로 하는 테마파크 형태로 개발하기 때문에 부지를 넉넉하게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때가 때인 만큼 대전 150만 시민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많은 관심이 있을 것입니다.

어제 제가 지역건설경기활성화위원회에 참석해서, 거기에는 건설협회라든지 전문건설협회, 설비협회 등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다 모이셨어요.

그 중에 이시구 회장이 건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데 이런 제안을 하더라고요.

지금 대전시에서 공동도급이든 전문건설의 하도급 문제든 시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셔서 우리가 하도급 비율이 상당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시의 목표는 약 60%를 지역업체에 하도급을 줬으면 좋겠다는 의지가 강하고, 대형공사장을 찾아서 설득하는 등 MOU를 체결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거기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첨복단지 얘기를 그분이 꺼내시더라고요.

경제인들도 첨복단지 유치를 강력히 희망하면서 무엇 좀 도와주고 싶은데 시에서 무엇을 도와줄지 제안한 적도 없고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평가방법이 민단평가단 240명 중에 6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서 평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방법이 건설회사의 턴키심사제도와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건설회사들이 이런 것을 잘 알아요.

그래서 제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상공회의소 및 경제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서 관이 그 많은 평가대상자를 상대로 해서 대전유치 당위성에 대해서 설명하기는 상당히 벅찹니다, 또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고요.

그렇다고 보면 타지자체처럼 경제인들이 나서줬으면 좋겠다, 경제인들이 평가대상자를 할당하건 시에서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적이 있는지 또 앞으로 개최할 계획이 있는지, 도와주겠다 이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잠깐.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가 그동안 첨복단지추진위원회의 경제인들, 특히 상공회의소 회장 건설협회 일반 및 전문건설협회 회장들 다 참석해왔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얼마 전이지요, 회의 때에는 시장님이 거의 구체적으로 언급까지 하셨었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저희가 볼 때는 제안이 없었기 때문에 못 했다는 얘기는 그렇게 적절하다고 보여지지 않고 공감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그동안 저희가 이미 협회 쪽에 도움요청을 많이 했고요, 크지는 않습니다만 도움을 일부 제공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최근 상공회의소도 어느 정도 구체적인 액수를 정해서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고 건설협회도 말씀하신 대로 어제도 같이 회의를 하는 자리에서도 그런 얘기들이 오고갔다고 해서 앞으로 넉넉잡고 한 달 정도의 기간이 있을 것 같은데 그동안 마지막 노력을 하는데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아나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경제인들을 다 불러모아서 간담회를 한다거나 그러는 것보다 협회의 수장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그동안 계속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드리고 또 이런 쪽에 경제인들이 나서야 한다는 것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그분들도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다만 관에서 그런 행사를 해놓고 나서 얼마 정도 도움을 내놔라 하기에는 곤란하니까 계획설명 해주고 이런 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줘라 이런 정도의 제안을 계속 해왔던 것인데, 늦게나마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겠다는 부분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全炳培 委員 막연하게 도와달라 이런 것보다도 구체적으로 어떤어떤 것을 맡아달라.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실무적으로는 이미.

全炳培 委員 상공회의소는 이것을 맡아주고, 건설협회는 이런 것을 맡아주고 구체적인 안을 제시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추상적으로 도와달라 도와달라, 무엇을 도와달라는 것인지 답답하기도 하겠지요.

시에서 일손이 달리고 공무원 전체가 나설 수 없는 입장이고 또 턴키심사와 비슷한 유형은 건설회사들이 잘 압니다.

왜냐하면 평상시에도 이 사람들은 턴키심사위원들을 관리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제 제가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 우리 지역의 경제단체가 첨복단지 유치에 적극 나서주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할당하세요.

할당하면 그분들도.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미 얼마 전에 뜻은 전달했습니다.

어느 정도로 어떤 식의 도움이 될 지에 대한 부분은 그쪽에서 받아들이기 나름인데 어느 정도, 상공회의소의 사례에 준해서 동참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전병배 위원님, 첨복단지유치위원장으로서 정말 좋은 지적하시고 했는데 정말 여러 가지 전병배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우려되는 부분, 지금 지적을 잘 하셨어요.

왜 그러냐 하면 지금은 올코트 프레싱인가, 각자 분야를 맡아야 하고 또 상식적으로 옛날 우리가 올림픽을 유치할 때 정주영 단장이 현장에 가서 진두지휘하듯이, 꼭 서울에 보따리를 갖고 올라가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그러나 전문건설협회라든지 이런 분야 또 과거에 정치했던 사람들은 일을 해봐서 일을 해요.

물론 공무원이 그것 못 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제대로 된 건설협회를 상대로 또 상공회의소면 상공회의소 또 앞으로 대전에 유치되면 5~6조 원 이런 효과가 있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결국 건설협회나 다른 단체가 다 득을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 안 남았으니까 아까 전 위원장 얘기대로 분담해줘요.

큰 건설협회 몇 군데 해서 어떤 분야, 어떤 분야 해서, 의료분야면 의료분야 해서 할 수 있도록 막바지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委員長 吳榮世 심준홍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沈俊洪 委員 심준홍 위원입니다.

그동안 관심사항이었던 점이 한두 가지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도시가스확대공급사업에 대해서, 그 중에서도 취약지역의 도시가스 확대공급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여러 분야에 대해서 취약지역이 있습니다만 취약지역도 사실 분류되어야 할 사항이고, 물론 단독주택에 대한 보급문제가 일반 시민들 입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도시 인근에 있는 단독주택과 농촌에 있는 단독주택과의 관계가 구분되는 사항인데 전에도 제가 그런 말씀을 넌지시 드렸던 사항이 있었는데 그런 변화를 시도해보려는 노력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사업계획을 보면 현재 도시가스 확대공급 내용에 봐서는 자료를 보면 작년 말 현재 서울 96.2%, 인천이 85.4%, 대전이 85.1% 이런 내용으로 봤을 때는 타도시에 비해서 비교적 공급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본 위원도 인지합니다.

그러나 단독주택 지역은 현재 73.8%, 그러니까 2013년 이후 87%까지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중 아까 말씀드린 농촌주택에 보급되는 공급계획도 있는지 거기에 대해 우선 답변해 주시고, 실질적으로 거기에 포함된 사항이 아니라면 농촌지역을 너무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우려돼서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그런 구체적인 안이 있으면 이 자리에서 발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단독주택 쪽에 대한 공급이 도시가스 확대공급하는데 굉장히 큰 이슈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도시가스 확대공급 해온 비중에 사실상 최근 몇 년간 상당한 부분이 단독주택 쪽에 확대가 많이 이루어졌다고 통계적으로 나와 있고, 다만 단독주택 중에서도 아주 상당히 몇 가구씩, 많이 가구가 밀집되어 있지 않은 지역의 단독주택은 사실상 공급하는 데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따릅니다.

그리고 최근 저희가 문제를 제기받고 있는 부분이 LPG업계 쪽에서의 강력한 항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저희가 검토해본 바로는 단독으로 몇 개 주택들이 떨어져 있는 경우나 특히 농촌이나 이런 경우들은 LP가스 쪽에서 그동안 배달을 통해서 생계를 유지해 왔는데 그런 부분에 도시가스 확대보급이 추진되다 보니까 자기네들이 거의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문제제기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을 같이 고려해 나가고 있는데 이분들의 불만은 당초 LP가스가 주종을 이룰 때 거기에서 일정 부분을 떼서 가스 관련되는 기금을 조성했는데 현재 그것이 오히려 LP가스를 죽이는 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부분이 제기됐고 다음주에도 면담요청이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농촌지역을 포함해서 도시 인근에 여러 단독주택들 확대보급하는 부분은 실질적으로 효율적인 투자 대비 효율성을 따져봐야 될 부분이고 또 보이지 않게 소외되어 왔던 LP가스업계의 고민, 이런 부분들도 같이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동안 문제가 제기되어 왔던 환경정비구역 중에서 단순예정구역의 경우는, 그쪽에 대부분 단독주택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공급하는 것으로 정비를 했고요, 농촌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하는 부분은 단독주택에 당연히 농촌지역도 일부 포함되는 것으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농촌지역이 얼마 되는지는.

통계적으로 농촌지역이 많은 유성구라든지 대덕구 이런 쪽에 통계는 따로 잡히지만 농촌지역 단독주택들에 얼마나 보급이 확대됐다 이런 통계는 아직 못 뽑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한번, 뽑을 수 있는지 노력을 해봐서 뽑히게 되면 따로 자료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렇다면 우리가 이런 측면의 연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쨌든 간에 도시민의 특혜라고도 볼 수 있고 도시가스 공급에 대해서, 또 소외된 농촌지역에서는 형평성 논란을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려운 실정에 있는 농촌지역에는 연료비를 지원해주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측면에서 연구하셔서 그분들의 불만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법도 찾아줬으면 하는 생각인데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지 않아도 LP가스업계 쪽에서도 주장하는 것이 도시가스가 가격이 싼 연료로 인식이 되다 보니까 사실은 어느 정도 농촌지역에 연료비 지원을 해줘서 형평을 맞춰달라는 주장도 있는데 실제 도시가스 공급에 있어서의 경우도 사실은 시장논리만 가지고서는 효율성이 안 나오거든요.

그런 부분은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렇게 가능성이 있는지 또 구체적으로 그것이 가능한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런 점에 대해서 보완할 점이 있다면 의회와 협력해서 조례를 제정해야 할 측면이 있다든지 다각적으로 연구하면 문제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의회와 협조해 주시기 바라고요.

오정동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이 부분에 문제점 중에서 정부에 국비 50% 이상 지원요구한 것에 미반영으로 재원마련에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된 것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적극적인 접근을 못 했기 때문에 이루어진 사항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이게 농림수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전국적으로 도매시장들이 참여해서 우리 오정도매시장과 광주에 있는 각화시장 두 군데가 선정됐습니다.

그래서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국비지원비율을 50%로 요청했는데 기획재정부에서 심의하는 과정에서 우리지역만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고 사업 자체의 국비지원을 30% 하는 것으로 현재 확정됐기 때문에 국비지원비율이 줄어드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사례를 보면 국비지원비율이 줄었다가 다시 시간이 지난 후에 상향조정된 사례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50%로 상향 요청하는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지만 실질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은 30% 지원받는 것으로 보고 융자비율이 40%로 되어 있기 때문에 융자자금까지 포함해서 시비 30% 투자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아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가피 예산규모가 당초 458억 원 정도로 잡혔는데 국비지원비율이 줄다 보니까 시비의 부담이 커지는 부분을 고려해서 사업비 규모를 조금 조정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해서 그 부분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혹시 사업비가 부족하다고 해서 사업을 축소시키는 행위 자체는 나타나지 않겠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당초에 458억 원을 잡을 때 그것이 구체적으로 아주 정확한 데이터에 의해서 뽑았다기보다는 국비지원을 받아내기 위해서 어느 정도 포괄적인 계획을 잡았던 것이고요, 이번에 저희가 국비지원이 줄면서 당초 300억 원 정도 선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너무 규모가 줄어들어서도 안 되고 또 광주 쪽의 시장과 같이 선정돼서 추진되기 때문에 그쪽과의 상대성도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사업규모를 축소하거나 그런 일은 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 부분에 대해서는 특히 관심을 가져주시고.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한번 건축되고 나면 현재 도매시장도 수십 년 쓰는 건물이기 때문에 그리고 노은시장의 경우도 상당히 건축하고 난 후에 여러 가지 말도 많았고 그래서 이번에 재건축 추진하는 자체는 규모나 여러 가지 기능 면에서도 각별히 신경을 써서 건축 이후에 여러 가지 말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 부분에 대해서 농림수산식품부의 눈치만 볼 것이 아니고 우리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국비지원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국비지원노력은 지속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전병배 위원님 보충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全炳培 委員 심준홍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오정동농수산물시장 현대화사업에 관련해서 국비 50%, 시비 50% 융자가 되어있습니다.

융자의 개념은 어떤 것이며 융자금 상환은 어디가 앞으로 해야 할 사업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현재는 국비가 30%로 줄었기 때문에 국비 30%, 시비 30%, 융자 40% 이렇게 구성을 했고요, 농안기금에서 융자하는데 이율 1% 정도의 상당히 저렴한 이자로 융자를 받는 그런 부분인데 당초 융자비율이 국비가 줄면서 융자비율이 조금 늘어난 상태입니다.

全炳培 委員 융자를 상환해야 할 주체는 어디입니까?

융자를 상환해야 하지 않겠어요?

(「시입니다.」하는 직원 있음)

시가 이것을 부담한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결국은 시비로 부담해야 되는데 시비를 한꺼번에 일반회계에서 부담하기 어려우니까 융자를 해줘서 농안기금에서 융자를 받아서 그것으로 하는데 그게 이율이 싸기 때문에 한번에 시비로 다 대는 것보다는 유리한 조건이지요.

그래서 아까 심준홍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도 있습니다만 국비지원비율이 50%일 때와 30%일 때 시의 부담이 20% 늘어나기 때문에 사업규모나 이런 부분들을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그래서 당초 458억 원 정도 예상했지만 그것이 과연 정말 필요한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예상해서 거기에 따라서 건축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58억 원보다는 줄 수 있겠지만 아주 엄청나게 줄거나 축소해서 추진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全炳培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다 보니까 옛날 공공근로가 희망근로로 변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委員長 吳榮世 오늘 일하러 가는 것을 봤어요.

이게 11월까지 한다고 해요.

그리고 과거보다 보험도 들어주고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이 있고 여러 가지 과거보다는 월급식으로 준다고 해요.

보험도 들어주고 또 토요일, 일요일은 쉬고, 그렇게 진행되고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월급식으로 주는데 거기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주고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렇지요, 30%.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委員長 吳榮世 그런데 상품권 가격이 어느 정도로 되어 있어요, 분야가 있을 것 아니에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1,000원권과 5,000원권, 1만 원권까지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대전시내에 가맹점을 만들어서 가맹점별로만 이용하게끔 되어 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래서 가맹점을 확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하에 가맹점 확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래서 가맹점은 대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아니고 지역의 재래시장이라든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가맹점이 아무래도 임금의 형태로 받다 보니까 그것을 당초에 저희는 검토할 때 우리는 재래시장 상품권을 이미 운영해왔기 때문에 이것을 병행해서 검토하자고 해서 중앙정부에 건의도 하고 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별도로 추진한다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기존의 재래시장 상품권 취급하는 가맹점은 그대로 두고 추가적으로 더 모집을 하는데 당초 취지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있기 때문에 거기를 원칙으로 하더라도 실제 임금을 받는 입장에서 봤을 때 그게 너무 식료품이나 이런 것 사는 쪽으로만 집중되면 활용가치가 너무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최소한의 보완하는 형태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런데 단지, 전체 금액이 한 500억 원 정도 되는데 30% 하면 150억 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게 단기성으로 끝나는 가맹점이 되는지 앞으로 계속 추진되는 사항인지 그런 얘기를 해주세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우선 이게 희망근로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 가맹점으로 결정됐다고 해서 앞으로 이 사업을 정부에서 계속 확대해 나간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고 계획된 기간 내 하고 끝나는 사업이라고 하면 그 가맹점은 상품권이 소통되는 기간까지만 존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오늘도 보니까 거리에 있는 벽에 광고물을 떼고, 과거 공공근로 비슷하게 숲 가꾸고 이렇게, 생산적인 것이 아니고 예전과 똑같은 활동을 많이 하더라고요.

사업이 변형된 게 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기본적으로 형태는 많은 분들이 느끼는 것처럼 공공근로와 그렇게 차이를 많이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상 자체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차상위계층 우선 선정됐고, 실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에 공공근로보다는 훨씬 보험이라든지 여러 가지, 물론 근로를 하다가 다치는 사람들도 생기고 있는데 그게 다 보험에 의해서 처리가 되거든요.

그런 진일보한 면 그리고 일석이조의 효과, 그러니까 일자리 창출효과도 있고 또 지역의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하는 계획들, 사실 취지나 이런 부분들은 과거의 공공근로에 비해서 상당히 확대 내지는 업그레이드된 형태인데 사실상 일선 현장에서는 공공근로 형태나 비슷하게 운영되는 것 아닌가 이렇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래요, 내가 보니까 과거나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그런데 단지 이런 것이 6개월 동안 이루어지지만 그래도 생산적이고, 소위 얘기하면 물고기 나눠주듯이 하지말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방법으로 해서 연속성 있는 그런 사업적인 것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가 분야 선정을 할 때 시에서 역점을 둬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 예를 들면 무지개프로젝트라든지 하천 복원이라든지 이런 쪽을 중심으로 해서 희망근로와 연결시키면서 인건비를 희망근로로 해결하는 쪽으로 주로 방향을 맞춰서 8개 분야를 발굴해서 정했고요, 특히 각 구별로 랜드마크가 될 만한 대표사업들을 정해서 추진하고 있고, 일부 전체 규모나 이런 것들을 맞추기 위해서 또 당초취지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기 때문에 상징성이나 이런 부분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또 다른 취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일부 병행된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런 부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구에서는 그런 것을 잘 창출을 못 해요, 우리 시에서 또 다른 지자체를 보면서 그런 아이디어를 창출해서 잘 지도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앞으로 11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평가도 중간에 받습니다.

7월에도 중앙평가가 예정되어 있고 그래서 시장님, 부시장님 계속 현장방문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바로바로 중앙에 보고도 하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도 하겠고요, 감독이나 이런 것들을 철저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제과학국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경제과학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언합니다.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고 또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회의중지)

(11시 52분 계속개의)

○委員長 吳榮世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농업기술센터 소관

○委員長 吳榮世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송재욱 농업기술센터 소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농업기술센터 소장 송재욱입니다.

존경하는 오영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농업·농촌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성원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에서부터 주요 당면·현안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1시 53분 보고중지)

○委員長 吳榮世 소장 말이에요, 총괄부분이나 주요업무추진 부분은 생략하시고 주요 당면·현안사항 여기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알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전에 부분, 몇 쪽부터 보고를 하느냐 하면.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총괄부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총괄부분은 생략을 하고.

(「99쪽」하는 위원 있음)

(11시 54분 보고계속)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99쪽 이하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간략하게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 일동은 위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실상 우리 농업기술센터에 관해서는 평소에 우리 위원님들이 현지방문을 아주 많이 하시고 또 청사에 방문해서 여러 가지 농기구수리센터에 대한 격려활동 이런 부분에 많은 지원이 있으셔서 업무연찬이 많이 됐습니다.

여러 가지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의 업무보고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나 질의 내용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소장께서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요, 업무보고 내용하고 다소 다를 수도 있지만 본 위원이 궁금한 사항을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대전시에 영농인들에 대한 통계라고 할까요, 몇 가구가, 어느 정도 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대전의 농가수는 약 8,700호로서 2만 3,000명의 농업인이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가구수는 8,700가구고 그 가족까지 다하면 2만 7,000여 명 정도 되는 겁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2만 3,000명입니다.

郭泳敎 委員 2만 3,000명입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원래는 정확하게는 2만 5,112명입니다.

郭泳敎 委員 그것을 농업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농가인수가 그렇고요.

郭泳敎 委員 농가인구.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농가호수는 정확하게 8,045호입니다.

郭泳敎 委員 농가인구라면 가족들까지 포함된 것을 농가인구라고 하는 것이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郭泳敎 委員 그런데 대도시에 있는 농가나 농가인구는 전업농가만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대개?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그렇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래서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통계가 다를 수는 있겠네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그렇습니다.

郭泳敎 委員 이분들 세대당이라고 할까요, 1인당이라고 할까요, 소득은 어느 정도 됩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대전의 소득치가 나온 건 없고요, 전국의 농업인 농가소득이 약 3,000만 원 정도 되고요, 농가부채는 한 2,900만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2,900만 원이면 3,000만 원인데 소득이나 부채는 비슷한 액수인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그렇습니다.

郭泳敎 委員 대전시만 따로 나온 것은 없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대전시만 나온 게 없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것을 통계를 못 잡아서 그렇습니까, 아니면 그럴 필요가 없어서 안 잡아서 그렇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대전시 농가는 아무래도 일반 도 단위 농가보다는 소득 비중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농촌의 농가소득은 도시소득의 약 74%를 점유하는데요, 대전시에서는 농가당 소득추계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전국치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전국의 농가소득은 크게 전국적으로 보면 의미가 있겠지만, 농업정책을 할 때는 농림수산부나 이런 데는 의미가 있겠지만 사실 우리가 대전시 시정을 다루는 데 있어서는 대전시의 농가가 어느 정도 소득을 갖고 있는가 알아야 될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 한 번도 통계를 안 했다는 것은 중요한 부분인데 이것을 빨리 통계를 잡아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농가소득이 얼마인지를 알고 또 농가부채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야지 농정정책이 입안되는 것이지 뭐 도와주고, 뭐 도와주고 이게 아닌 것 같아요.

종합적인 기본계획 단계에서 소득수준 정도가 나와줘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알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실태조사를 충실하게 해서 그 이외에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게 있으면 자료를 조사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알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심준홍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沈俊洪 委員 간단한 것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언론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정확한 수치는 제가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우리 국내에 쌀 재고량이, 상당히 비축된 재고량이 많아서 처리문제에 고심을 하고 있다 이런 방송을 들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현재 대전광역시 인근 농업인들이 쌀을 생산해서 소득을 올린다는 것은 상당히 현실상 접근하기 어렵다 그래서 그런 문제가 확연하다고 볼 때는 필요에 따라서 대체사업을 유도할 필요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 문제를 연구하셔서 전개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사업이기 때문에 쌀을 아무리 경작을 해도 소득을 많이 올린다 해도 수입이 적절치 못한 것은 사실 아닙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沈俊洪 委員 그래서 대체사업으로 전개시킬 수 있는 영농기술이라든가 보급방법이라든가 이런 것은 갖추어야 할 내용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위원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현재 식량자급률이 밀 같은 경우는 0.4%, 옥수수가 0.9%, 쌀이 약 94.4%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산·당진 이쪽에 쌀 재고량이 남았다고 하는데 국민 1인당 쌀 먹는 양이 약 76㎏이 되겠습니다.

일본의 경우 약 60㎏, 대만의 경우 50㎏이 되는데 저희들도 어차피 이게 자꾸만 쌀 양이 감소되는 건 사실입니다.

대전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쌀을 생산해도 1,800톤까지 생산하면 대전시민이 약 28일만 먹으면 될 수 있는 양입니다.

대전은 큰 문제가 안 되는데, 따라서 대전시에서는 일반 도시농업활성화 차원에서 뭔가 원예나 특화작물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쪽에 더 주안점을 둬서 품목별연구회를 더 육성해서 그쪽 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沈俊洪 委員 그렇다면 아직 우리 인근에 있는 농업인들이 쌀 생산해서도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그런 결론이 내려지겠네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생산에서는 대전시 쌀 농가들은 큰 문제가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보는데요, 하여간 당진이나 이쪽에 있는 주산지에서 쌀 가격이 떨어진다면 분명히 영향을 받을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거기에 따라서 뭔가 대책을 한번 협의해 보겠습니다, 농업유통과와.

沈俊洪 委員 그 문제가 소홀히 넘어갈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상당히 관심사항일 수밖에 없고 또 농업인들은 쌀값 안정에 대해서 상당히 고심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생산했을 때 수매가격이 얼마나 될지 등등의 얘기들이 사전에 나오는 것을 보면 상당히 관심, 초미의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까 이번에도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알겠습니다.

沈俊洪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전병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全炳培 委員 우리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문화재지표조사 결과 도자기가 발굴되었다고 했는데요, 그러면 지표조사 결과 이것을 시굴을 해야 될 겁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만약에 시굴을 해서 거기가 도자기 터가 있다든지 중요한 문화재가 발굴됐을 때를 대비해서, 예를 들어 문화재가 발굴됐을 때는 어떤 앞으로의 절차가 남아있나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문화재가 시굴을 해서 만약에 집단으로 형성돼 있으면 발굴을 해야 된다고 그래요.

그리고 한두 군데만 나오면 별도 큰 문제가 안 되고 지점표시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중앙문화재연구원이라고 유성구 관평동에 있습니다.

그 업체로 하여금 현장답사를 해서 협의가 됐습니다.

됐는데 그런 문제가 나와서 저희들도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나무를 시굴하다보니까 양묘장이기 때문에 현재 나무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나무를 쳐줘야지 시굴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저희들이 추측하건대 원래 대정동 가는 도로가 8m, 12m 도로가 현재 있는데 당시 작년에도 문화재가 얘기돼서 1개월 동안 지연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 쪽에서 볼 때 담당연구원 얘기는 능선이 2개 능선이 있는데 그쪽을 주로 검토하는데 자기가 볼 때는 어떻게 판단을 못 내린다고 하는데, 저희들이 볼 때 큰 문제점이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全炳培 委員 물론 시굴을 해봐야지 그 결과가 나오겠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만약에 문화재가 발굴되고, 서남부 도안신도시에 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서남부 9블록이 아마 이와 비슷한 사례입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사업에 차질이 생길 것을 대비해서 거기도 강구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게 문화재발굴 시굴조사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2개월이라고 했는데, 2개월이 훨씬 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농업기술센터청사 이전이 상당히 난관에 부딪힐 염려가 있다라는 우려가 됩니다.

그리고 축산경비절감을 위한 사료작물 재배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가 축산농가를 지원해 주기 위해서 조사료를 하천고수부지라든지 혹은 유휴경작지 이용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현재 우리 축산농가가 몇 가구나 됩니까?

축산농가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축산농가만은, 한우농가는 약 두수로 따지면 한.

全炳培 委員 사육두수는 한 5,000여 마리 될 거고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농가가 몇 가구나 되냐고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축산농가가요?

하여튼 한우농가가 300호 됩니다.

全炳培 委員 300호?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사육두수는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사육두수는 4,900두입니다

全炳培 委員 한 5,000마리 정도 될 건데.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조사료는 양돈에는 필요합니까, 양돈에도?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별로 필요없습니다.

全炳培 委員 양돈에는 필요없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주로 염소나 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초식할 적에.

全炳培 委員 초식동물에 주로 조사료가 공급되지 않겠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그러면 우리 대전시에 300호가 5,000마리의 사육두수를 보유하고 있는데 1년에 필요한 총 조사료의 양이라고 할까요, 대개 몇 톤 정도나 필요합니까?

그건 나와 있지 않나요?

우리 대전광역시에 축산농가가 필요한 조사료의 총량이 어느 정도가 필요하느냐 이 얘기예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이것이 저희들이 5,000두니까 1,800㎏이 되거든요, 조사료량으로.

全炳培 委員 1,800㎏?

소 한 마리가?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두당 그렇습니다, 연간.

全炳培 委員 연간?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1.8톤이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1.8톤입니다.

全炳培 委員 그러면 5,000을 곱해보면 총 이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10만.

全炳培 委員 그 정도 나오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현재 조사료가 우리가 아무리 유휴경작지라든지 하천부지를 이용해서 조사료를 공급해 준다해도 턱없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그래서 대개 수입을 해서 조사료를 공급을 받고 있나요, 조사료?

배합사료말고도 조사료도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나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수입도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건초로.

全炳培 委員 대개 하작물하고 동작물의 조사료가 다른데 보리,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래스가 25㏊에서 3,300㎏ 이게 턱없이 부족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저희들이 왜냐하면 조사료 확보를 하면 볏짚이 한 단보당 약 300㎏이 나옵니다, 300평에.

그러면 볏짚을 거의 한우농가들은 사용을 하고요.

사슴이나 일부 그런 농가들은 건초를, 수입건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작물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옥수수나 이탈리안라이그래스를 심는데 그것을 활용하는 농가가 적기 때문에 그 양을 늘려서 조사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全炳培 委員 우선 조사료를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될 사항이 조사료를 먹임으로써 소의 육질이 좋아지지 않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그렇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배합사료만 주로 하는 것보다도.

초식동물은 배합사료만 가지고는 살수가 없지요.

조사료를 반드시 먹어야만 살 수 있는 건데 우리 시에서는 조사료 확보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대책을 갖고 있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저희들이 센터에서는 종자공급량을 현재 500㏊에서 1,000㏊ 이상을 늘려나갈 계획이고요, 그래서 조사료를 확보를 하고 또한 농가들로 하여금 겨울에 놀리는 땅을 하여간 보리나 호밀을 심어서 조사료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저희들이 현재도 그렇지만 농가들로 하여금 조사료 확보가 거의 생산비의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그쪽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全炳培 委員 우리 시에서도 축산농가, 물론 가구수도 얼마 안 되고 사육두수도 사실 타시·도에 비해서는 적지요.

대개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관심 밖의 대상이 돼선 안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충청남도 같은 경우는 ‘토바우’라는 자체브랜드를 갖고 있지 않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全炳培 委員 우리 축산농가도 ‘토바우’에 등록된 농가가 있지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대전에도 일부 등록됐습니다.

全炳培 委員 앞으로 육질의 문제라든지 요새 이력제,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하기 위해서 이력제도 추진하고 있고 여러 가지 축산에 대해서 관심이 시민들이 높은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가 좋은 육질을 가지고 또 고급상품으로서 부가가치를 높이려면 우리 시가 관심을 가지고 사료작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 이런 뜻에서 질의했습니다.

이상입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사료작물에 대해서 열심히 해서 보완대책을 수립해서 추진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양승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梁承根 委員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96쪽이네요, 4-H연합회 육성.

지금 우리 4-H회원이 1,219명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 보면 학생이 1,198명, 영농인은 21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학생은 어떤 학생입니까, 여기서?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전국적으로 4-H운동은 현재는 학교4-H로 거의 들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성생명고가 있고요, 중일고등학교, 성덕중학교, 중학교에 4개 학교가 있고, 고등학교에 2개 학교가 있고.

梁承根 委員 대개 중·고등학생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그렇습니다.

梁承根 委員 대학생도 아니고?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대학생은 없습니다.

梁承根 委員 대학생은 없고.

그러면 영농인은 어른들입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영농은 나이가 30세 미만의 현재 대학교를 졸업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그런 회원들을 주축으로 하여금 자기들끼리 자영업활동을 하면서 거기서 서로 토론도 하고 체험한 사례를 발표하는 그런 기회도 갖고 매월 한 번씩 모이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런데 실질적인 4-H에서 하는 역할이 뭐고, 효과는 뭐가 있는 겁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영농4-H는 지금 말씀드린 대로 자기가 부모의 농지를 가지고 영농을 하면서 체험을 서로 비교 관찰하고 토의함으로써 생산력 향상을 도모하고요, 학교4-H 같은 경우는 취미과제교육이라든지 아니면 회의진행요령 이런 쪽에 주안점을 두고 과제교육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H 출신들이 보면 일반적으로 회의나 어떤 공개석상 모임단체에서는 거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회의진행 요령 하나만 보더라도 4-H의 지덕노체 이념은 살아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학교선생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재 참여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그런데 여기 계획에 보면 문화탐방이니 야영교육 이런 행사성 있는 활동들이 많은데 별로 또 여기 이념과도 다르고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저희들은 여기에 과제교육 같은 게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저희들은 야영교육이라는 것은 하계수련대회를 통해서 밖에 나가서 체험을 하면서 서로 기회를 갖는 거고요.

또한 문화탐방은 우리가 지역뿐이 아닌 타지역의 문화를 알고 서로 비교하는 장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시면 행사성으로 비춰질 수 있는데 학교선생들이 또 지도교사가 분명히 참여해서 일정프로그램을 맡겨서 하는 행사로서 교육행사성으로서는 상당히 좋다고 저희들은 봐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梁承根 委員 농협 같은 데서는 농촌사랑운동 해서 대학생, 20대들이 많이 참여를 해서 많은 성과를 올린다고 하는데 그런 아이템을 한번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대학생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중·고등학생 위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한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대학생4-H도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본 위원 생각으로는 행사성이 짙은 그런 활동보다는 생산적인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알겠습니다.

梁承根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곽영교 위원님 보충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아까 본 위원이 질의한 부분에 간단하게 보충질의를 해서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농가가 종목별로 있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면 원예, 축산, 양돈, 양봉 이런 등등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종사하는 가구수가 어떻게 되고, 각각 종목별로 거기에 대한 소득이나 그 업종에 대한 소득이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인지 또 부채는 어느 정도인지 그렇게 구분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합니까, 혹시?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대전시에서는 시·구청하고 협조해서 저희들이 평균치를 내보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습니다만 통계수치마저도 참 불명확합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실정인데, 저희들은 그것을 활용을 하지 않고 저희들 농촌지도자연합회와 농업경영인연합회 양 단체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저희들이 아마 전국에서 처음으로 1989년도에 직할시되면서 농촌지도자를 품목별로 연결해서 조직해서 결성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 인원이 한 1,178명이 현재 운영되고 있고요, 거기에는 화훼라든지 쌀이라든지 축산 또 원예작물, 포도, 배 이렇게 구분돼서 전문지도를 발휘하고 그분들도 또 모임체를 형성해서 서로 현장견학도 가고 우수 시·군 벤치마킹도 하고 또 토론회를 열어서 교육도 그분들도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분들로 하여금 뭔가 새로운 기술이전이라든지 소득증대에 앞장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로 하여금 저희들이 일부에서 소득조사를 지역의 대표상품인 유성배와 상추는 표본농가를 샘플로 해서 저희들이 20농가씩을 하고 있습니다.

3개 작목에 있어서는 20농가를 하는데 기타는 농업인들이 꺼리는 사례도 있고 조사가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일례를 들면 금년에 저희들이 산내에 시설포도가 있는데 임낙균 농가 같은 경우 약 1,000평, 약 3,300㎡인데 거기에서 약 1억 원의 수입을 올렸거든요, 1억 원 이상 올렸지만 그런 농가도 있는 반면 또 시설농가들이 상위그룹에 있는 수준은 약 10% 내지 20% 미만이고 거의 하위그룹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농가들한테 물어보면, 저희들이 소득조사를 하지만 꺼리는 상태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렇다 하더라도 어쨌든 우리 대전시의 농촌정책을 총괄하면서 그런 정도의 통계도 없이 어떻게 지원을 해주고 어떤 자료를 근거로 지원하고 도와주고 합니까?

또 어디를 어떻게 도와줘야 될지 알려면 정확한 처방을 해야지 도와주고 하는 것인데 그것을 모르면 불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고 잘못된 지원이 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런 것들 기본적인 조사를 우리가 농촌지도자들을 통해서 하든지 공식적인 루트가 없다면, 그런데 이것을 안 가지고 있다는 것은 궁색하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정책을 입안하기에도 기본자료가 있어야 되니까 이번 차제에 그것을 조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알겠습니다.

원래 정식 통계는 통계청에서 하고 있는데 저도 아쉬움이 있어서 시청과 구청 통계담당자와 협의를 몇 번 했는데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품목별로 전체는 못 하더라도 샘플링조사를 해서 대전농업 추계를 해서 앞으로 활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한 가지만 간단한 것 확인을 하겠습니다.

내년 6월이면 신청사가 이전이 되죠, 완공이 되고?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안 됩니다.

○委員長 吳榮世 본관 완공이 내년 6월이고 총공사 완료가 10월이고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자료에 나와 있는 대로.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전체를 말씀을 드렸는데요, 본관 하여튼 저희들이 6월 상반기에는 목표로 하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래서 지금 현재 있는 청사가 여러 가지 경관이라든지 위치는 좋아요, 제가 지나가면서도 보고 현장도 가보고 했지만, 그런데 접근성이 어렵습니다.

지금 현재 있는 청사는 동구나 대덕구에 있는 사람들이 접근하기가 좋아요.

그런데 이쪽 골짜기로 가잖아요, 가다가 보니까 동구나 중구나 이런 데는 접근하기가 어려워요, 솔직한 얘기로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술분소 기왕에 결정이 되었으니까 산내동이라든지 판암동, 대청동 분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저희들이 당초에는 센터 이전이 됨에 따라서 북부라든지 이쪽 동부를 커버할 수 있는 지구지소를 검토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형편상 144억 700만 원이라는 것이 본청사를 이전하다 보니까 됐고 이것은 본청사를 우선 이전한 후에 거기에 따라서 지구지소 계획을 검토를 해서 시장 결심도 받고 위원님들 결심을 받아서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1년밖에 안 남아서 사전에 예산을 세워서 준비할 필요가 있어요.

분소가 꼭 필요해요, 동구에.

대덕구나 동구를 담당하는 분소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현장에서 기술지도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할 일이 많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것을 한번 염두에 두실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됩니다.

○農業技術센터所長 宋在旭 예, 알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고 또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8분 산회)


○출석위원
오영세양승근전병배곽영교
심준홍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연정수
○출석공무원
경제과학국장이택구
과학산업과장이중환
대덕특구과장김철중
농업유통과장김기하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박수병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유세동
농업기술센터소장송재욱
○기타출석자
(재)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육관흥
대전테크노파크원장이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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