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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2010.02.0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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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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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0년 2월 5일(금)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제18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나.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나.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 소관


(10시 15분 개의)

○위원장 오정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도시철도공사와 엑스포과학공원 소관의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10시 16분)

○위원장 오정섭 의사일정 제1항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도시철도 공사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희 사장께서는 실적보고는 생략을 하고 주요계획 위주로 간단 명료하게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도시철도공사 사장입니다.

존경하는 오정섭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오늘 저희 공사 업무보고를 드리게 돼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도시철도는 위원님들의 깊은 애정과 관심 속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으며 개통 후 현재까지 무사고 안전운행 590만 킬로미터와 지난 2일에는 수송인원 1억 명을 돌파한 바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임직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09년도 주요업무성과, 2010년도 업무여건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7쪽 일반 현황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며 궁금하신 사항은 위원님들의 질의 시에 상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임직원 모두는 도시철도의 자립경영 실현과 안전운행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정섭 도시철도공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도시철도공사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핵심내용 위주로 간단 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 도시철도공사가 그간 무사고 안전운행을 통해서 지금 시민의 발로서, 시민의 교통수단으로서 안전 부분에서 역할을 굉장히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 다음에 우리가 지하철을 이용해 보면 초창기보다는 굉장히 질적으로 시민들한테 안전감을 주면서 점진적으로 역할을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도시철도공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이번에 한 가지 질의하고 싶은 것은 지하철 역장들이 이번에 1단계인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예, 1단계.

이정희 위원 1단계의 역장 임용권에 대해서 질의를 하고 싶은데 이번에 보면 특색이 있는 것이 부역장을 역장으로 임용한 건이 있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저희들은 역무원이라고 합니다만, 역무원 중에서 2명을 선발했습니다.

그 이유는 역무원도 역장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줌으로 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 측면에서 특별히 고려해서 2명을 역장으로 선발했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런 것은 고무적이라고는 생각이 되는데, 그러면 부역장은 임용에, 어떻게 임용을 합니까?

역에서 역장이 임용을 합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저희는 역장만 저희들이 계약하고 나머지 역무원에 대한 모든 임용은 역장 책임하에 역장이 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러면 어떤 규정이나 이런 것은 없고 그러면 역장이 개별적으로 하는 것인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개별적으로 하는데, 저희들의 권장사항은 가능하면 현존 역무원들을 승계하라.

왜냐하면 새로 다 뽑으면 업무의 연관성도 없고 또 그 자리에 대한 불안감이 있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권고하는 사항은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기존 역무원들을 승계해서 쓰는 것이 좋겠다 하는 것이 저희 방침입니다.

이정희 위원 그러면 역무원들의 임기가 1년이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계약을 하니까요.

이정희 위원 1년 계약으로 계속 되는 거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예, 그렇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런데 한가지 조금 우려되는 것은 역장이 부역장을 임명을 한다고 그러면 잘못하면 정실인사가 될 수 있는 소지도 우리가 볼 적에는 있거든요.

그런 것을 우리가 규제를 한다든지 그런 것은 없어도 상관이 없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저도 위원님과 같이 고민을 했어요.

왜냐하면 아무나 막 뽑으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역무원에 대한 자질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자격을 우리가 만들까 하는 고민도 했는데, 그렇게 되면 우리가 역장의 권한을 침해한다고 할까?

왜냐하면 모든 권한이 역장이 가지고 있는데, 저희들이 그것을 문서화는 하지 못하더라도 앞으로는 최소한의 기준을 만들어야 되겠다, 그런 정실인사라든지 또 자격이 없는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되기 때문에.

그런 아주 강한 기준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역무원 자질향상을 위한 자격기준이 있어야 되겠다는 것은 저희도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글쎄, 그런 것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저도 동감하고요.

그런 문제를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래야지 역장이 부역장을 임명한다고 그러면 여지까지는 그런 사례가 없었으니까 그런 것이 안 나타나겠지만 부역장이 역장으로 승진할 수도 있는 기회가 된다고 그러면 그게 검증이 안 된 사람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 발생하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은 어떤 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 다음에 역장도, 지금 임기가 역장은 2년이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예.

이정희 위원 2년이면 이번에는 몇 명 정도가 바뀌었습니까, 1단계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12명 중에서 5명이 다시 신청을 해서 현 역장이 5명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7명이 다시.

이정희 위원 그러니까 5명이 되고 7명이 탈락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탈락되고 신청 안 한 사람도 있으니까요.

이정희 위원 그러니까 바뀌어진 거지요, 7명은?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그렇지요.

이정희 위원 그러면 임기가 2년이면, 이것은 보는 사람 관점에 따라서 다를지도 모르지만 역장직도 사실은 굉장히 어떻게 보면 우리가 시민 입장에서 보면 전문직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전문직이라는 것이 다른 데서의 전문직보다 역장으로서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조금은 안전성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2년 단위로 교체가 되면 업무 면에서 너무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하고 기존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역장을 역임하는 것하고의 문제점은 없겠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저도 그런 의견에 동감을 하고 그렇다고 임기를 너무 늘리게 되면 다른 사람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도 있고 그렇다고 너무 짧으면 조금 알만하면 또 바꿔야 되고 저희도 고민사항 중에 하나입니다.

그것은 저희들도 고민을 해서 뭐가 더 좋은지 방향은 검토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너무 짧다보면 임시로 잠깐 들어와서 2년 있다 나가는 자리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사실은 지하철이라는 것이 시민의 안전하고 직결되잖아요.

그러니까 만약 어떠한 유사시에 대처능력이라든가 이런 것은 아무래도 노하우가 있는 사람들한테 우리가 기대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까?

그래서 공기업이나 공사임원 같은 분도 보면 임기가 한 3년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년 임기를 한번 고려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여러 가지 방안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만 예를 들면 2년을 해주고 또 우수한 사람에 대해서는 자동연장을 하는 방법이라든지 임기를 3년으로 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방안이 있겠습니다만 저희들도 그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보고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너무 잦은 교체보다는 조금 그래도 그 직에서 전문직을 요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동감을 합니다.

이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정섭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다른 위원님이 준비하는 동안에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84쪽 수송수입 증대 추진을 한다는 제목인데 “합리적인 운임조정을 추진하겠다.”, 지금 합리적인 운임을 조정하겠다는 것은 인상하겠다는 뜻입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저희들이 운임을 인상한 지가 3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원가에 모자라는 운임을 받고 있기 때문에, 통상 2년 정도에 한 번씩 조정을 하고 있는데 지금 3년이 넘었기 때문에 금년 하반기 정도는 시내버스를 같이 포함해서 운임을 한번 조정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운임조정의 방법은 어떤 방법으로 하지요, 어떻게 시하고…….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저희가 건의를 해서 시에 물가조정위원회도 있고, 시에서 모든 것을 승인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현재 대구라든가 부산이라든가, 인천, 광주 비교할 때 어떻습니까, 대전 지하철요금이?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같습니다.

그쪽도 다 인상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위원장 오정섭 다른 광역시하고 똑같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같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러면 타광역시와 같이 연대를 해서 인상?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시장 권한이기 때문에.

○위원장 오정섭 타시·도가 현재 상태로 유지한다고 하면 대전시만 조정한다는 것도 시민 저항에 부딪힐 수 있는 소지가 있지 않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그렇습니다, 저희들도 그렇기 때문에 다른 기관하고 서로 정보교환을 하고 있는데 다른 시·도 다 인상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또 금년 하반기 정도에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들한테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뒤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노사관계 구축, 지금 노사관계는 원만하게 협상이 되고 있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그동안 여러 가지 타결되지 않았던 것이 지난 연말에 다 타결되었기 때문에 노사 현안 문제는 딱 한 가지만 남아 있습니다.

뭐냐 하면, 파업했을 때 필수로 유지할 수 있는 직원을 사전에 지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것은 노사 간에 합의를 해야 됩니다.

만약에 파업을 했을 때 기관사는 몇 명이 근무를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인데 이 문제들이 상반기 중에 노조와 적극 협의해서, 우리가 파업할 가능성은 없습니다만 혹시 만약을 대비해서 파업을 하더라도 꼭 필수요원에 대해서는 지정을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위원장 오정섭 본 위원장이 질의하고자 하는 의도도 노사협상이 잘 되면 더욱 좋지만 만약에 결렬이 되어서 파업에 돌입했을 때도 대비를 해야 되지 않느냐.

사전에 충분한 교육, 특히 기관사 필수요원에 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그 협상이 상당히 중요한 협상이라고 봐야 되겠네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다른 도시철도도 그 협상을 하고 타결된 데도 있습니다만 다른 기관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참고해서 조속한 타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리고 아까 이정희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지만 역장이 7명이 바뀌었는데 그 역무원들의 고용승계가 어느 정도 되었는지 파악이 되셨습니까, 바뀌고 난 뒤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지금 1단계 역무원들이 총 108명 정도 되는데 이번에 자진 사퇴한 사람은 빼고 소위 면담을 통해서 재계약이 안 된 사람이 8명이 나왔습니다.

어느 정도의 탈락도 있어야지 무조건 100% 승계한다는 것도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업무성적이 나쁘다든가 자질이 못 되는 사람은 또 거를 필요도 있다고 해서 8명 정도가 이번에 그만 둔 것으로 제가…….

○위원장 오정섭 어쨌든 아까 고민을 많이 하신다고 했는데 새로운 역장이 오시면 새로운 체제로 자율권이 부여되어야 되지 않느냐, 거기에서 정말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교체가 되어야 되고 또 역장의 새로운 경영방침에 필요한 인원은 영입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 권한은 도시철도공사에서 어떻게 얼마만큼의 자율권을 주고 얼마만큼 규제를 하느냐 하는 문제는 적정이 잘 배분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철도공사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도시철도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아울러 무사고 안전운행과 시민의 편의증진에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를 위해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3분 회의중지)

(11시 17분 계속개의)

○위원장 오정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 소관

○위원장 오정섭 지금부터는 엑스포과학공원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의현 사장께서는 실적보고는 생략하고 주요개요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존경하는 오정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과학공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공원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부터 과학공원 주요업무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일반현황 그리고 작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이어 금년도 업무방향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공사 모든 임직원은 공사법인 청산이라는 근본적인 조치에 대해 우리 조직과 공원을 새롭게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으면서 과학공원이 더 시민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리지 않고 과학체험과 시민휴식의 공간으로 계속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정섭 엑스포과학공원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엑스포과학공원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핵심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다른 위원님이 질의하실 준비를 하는 동안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청산을 위한 준비가 어디까지 와있습니까, 진행이?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오정섭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청산을 위해서 저희들은 일단 구조조정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보고드렸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전직원의 40%를 일단 감축하고 그 다음에 청산은 사실적으로 문자 그대로 청산을 하려면 완전히 이사회를 거쳐서 청산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주변 임대시설 특히 꿈돌이랜드라든가 주변 식당가 이런 데에 대한 손해배상 문제 때문에 청산이 되지는 않을 것 같고 지금 다른 법인이나 시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있습니다만 다른 법인이나 다른 운영주체 이런 것으로 마무리는 돌아갈 것으로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재창조계획이 최종적으로 확정이 되면서부터 아마 시에서 추진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위원장 오정섭 어쨌든 임직원들이 많은 걱정과 노고가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새로운 기구가 탄생을 할 때 고용승계 방안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시하고 어느 정도 협의가 되고 있습니까?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예, 이 문제가 저도 사장으로서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이 되어서 재창조업무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과학국 그리고 우리 공사의 지휘감독 또 조직을 담당하고 있는 기획관리실 이 두 군데에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 사항에 대해서 건의를 한 바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확정이 안 되었습니다만 경제과학국에서는 그동안 이정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으로 도시마케팅 공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고요, 좀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엑스포과학공원이라든가 한밭수목원 또 컨벤션센터 등을 포함한 도시마케팅 공사를 고려하고 있고 또 이쪽 시 기획관리실에서는 엑스포재창조계획이 확정이 되어서 앞으로 과학공원의 부지가 어느 정도 규모로 될 것인가 이런 것을 봐가면서 운영주체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핵심은 앞서 말씀드린 고용승계 문제인데 아직은 그 두 가지 방안으로 해서 고용승계가 많이 될 것이 아닌가 판단을 하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건의를 했고 앞으로 또 건의를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오정섭 어쨌든 이것이 청산이 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법인이 설립되기 때문에 사장께서는 노사가 한 목소리를 내서 시와 협의를 해서 고용승계를 이룰 수 있도록, 그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만 현재 남아 있는 직원들이 불안감 없이 과학공원의 법인개선명령도 원활이 이행이 될 테고 또 공백기 없이 모든 일이 처리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149쪽을 보면 엑스포재창조계획 추진, 재창조공모를 한다고 했는데 공모주체가 어디입니까?

과학공원이 맞습니까?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예, 과학공원에서 최종적으로 신문공고 등을 통해서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러나 재창조계획이라든가 모든 기획은 시에서 하는 것이죠?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예.

○위원장 오정섭 단순히 과학공원은 과학공원의 이름으로 하는 형식적인 것이 아닙니까?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그동안 형식적이라기보다 저희들이 많이 참여를 해서 저희 의견도 개진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포함도 되었고 또 어떻게 되었든간에 재창조라는 커다란 틀에서 시에서 주도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방침에 따라야 되는 입장입니다.

○위원장 오정섭 공모주체가 엑스포과학공원이고 그럼 선정위원회 구성과 운영도 여기에서 합니까, 과학공원에서?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예?

○위원장 오정섭 선정위원회의 구성을 한다든가 운영도 과학공원에서 합니까?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예, 앞으로 공모지침에 나오면 시하고 협의를 해서 결과적으로 대단히 큰 일이기 때문에 그런 일은 어떻게 선정을 할 것인가, 선정위원은 어떻게 정할 것인가 또 평가결과는 어떻게 할 것인가 주지침은 시에서 내려오고 결과적으로 우리들 예산을 확보해서 공동으로 처리한다고 봐도 좋겠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재창조 공모주체가 엑스포과학공원이라고 하면 고용승계문제도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그것 자연스럽게 승계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까?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아직 실무진에서는 고용승계 크게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얘기를 하는데 최종적으로 앞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민자공모가 확정이 되고 나머지 과학공원 구역이 어떻게 관리가 될 것인가 이런 것은 또 별도로 결정을 해서 그때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렇다면 공모를 통해서 사업자가 선정된 이후에 엑스포과학공원이라는 법안이 청산되는 절차를 밟을 것이죠?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예.

상법상에 청산을 하면 완전 권리, 의무 이런 것부터 시작해서 채권, 채무 이런 것 전부 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자면 아마 단절기간이 있을 것 같고 그래서 그런 방침 자체가 승계, 권리의무가 승계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아서 결정을 할 것으로 봅니다.

○위원장 오정섭 결국 사업자 선정기준은 내내 과학공원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까?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이런 선정기준이 지금 시나 과학공원보다도 그런 것을 전문가 의견을 들어서 최종적으로 시의 재창조팀에서 확정을 해서 저희들한테 보내면 저희들하고 시하고 협의를 해서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렇다면 본 위원장이 생각할 때는 공모주체는 엑스포과학공원이고 또 선정위원회 구성이라든가 운영도 과학공원에서 하고 있고 선정기준도 과학공원에서 주도적으로 해나간다면 이 과정에서 고용승계도 자연스럽게 엑스포과학공원 측의 입장 반영이 당연히 되어야 되는 것 아니냐, 사장님께서 그러한 노력은 충분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지금 남아 있는 직원들에 대한 고용승계 문제는 모든 주체가 엑스포과학공원이라고 한다면 그 내용은 자연스럽게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이 재창조 계획 추진 부서하고, 위원장님이 잘 아시다시피, 이것은 경제과학국이고요, 저희들 조직 관련하는 지휘 감독부서는 기획관리실입니다.

그래서 약간 이 업무하고 직접적으로 연결이 안 되는데 하여간 이것이 결정되면 이것을 감안해서 기획관리실에서 결정을 하는데 앞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실무진 의견은 그동안 최근 대화 나눈 것에 의하면 일단 40%를 감축했기 때문에 더 감축은 없고 고용승계를 할 것이 아니냐, 그것도 실무진 의견이지요, 윗분들한테 최종적으로 결재를 맡는 과정에서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르겠고요.

일단 그렇게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열심히 하고 또 최선의 노력을 다 한 이후에 결과를 바라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오정섭 이럴 때일수록 직원과 노사 간의 단합, 또 한목소리 이것이 가장 중요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마 큰 무리없이 새롭게 재창조계획에서 탄생된다고 하더라도 고용승계는 이루어지지 않을까 의회에서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그야말로 노사가 한목소리를 내야지 각기 지금 이런 상황에서 불란이 일어난다든가 이럴 경우에는 오히려 고용승계의 어려움이 따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사장께서는 마지막까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예,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다른 위원님 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엑스포과학공원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말씀하신 사항은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8분 산회)


○출석위원
오정섭이정희송재용박수범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임묵
○기타출석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김종희
영업본부장차준일
시설본부장김동수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한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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