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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2010.02.0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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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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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0년 2월 3일(수)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8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2차 위원회

1.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도시공사 소관

나. 대전시설관리공단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도시공사 소관

나. 대전시설관리공단 소관


(10시 14분 개의)

○위원장 오정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6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도시공사와 시설관리공단 소관의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도시공사 소관

(10시 15분)

○위원장 오정섭 의사일정 제1항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대전도시공사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박종서 사장께서는 주요현안사항을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존경하는 오영섭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난 2009년 한해에도 우리 도시공사를 아껴주시고 격려해 주신 데 힘입어서 목표했던 이상의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0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기에 앞서서 금번 2월 1일자로 새로 구성된 우리 공사의 임원진과 간부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영총괄본부장 이상길입니다.

(경영총괄본부장 이상길 인사)

이상용 개발총괄본부장입니다.

(개발총괄본부장 이상용 인사)

오석형 레저사업본부장입니다.

(레저사업본부장 오석형 인사)

이정수 환경사업본부장입니다.

(환경사업본부장 이정수 인사)

그러면 유인물을 중심으로 2010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0년도 업무여건과 중점방향, 2010년도 경영방침,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1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간략하게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도시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도시공사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핵심내용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 도시공사가 사업을 잘해서 당기순이익이 2008년도에는 92억 원이었는데 2009년도는 한 200억 원 이상이 예상된다고 보고를 하셨네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250억 원 이상.

이정희 위원 2010년에는 목표액을 보니까 300억 원으로.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330억 원으로.

이정희 위원 330억 원 상향조정을 하셨는데 우리 도시공사가 수익성에서는 굉장히 성공적이라고 보는데 그것 못지않게 공익성에도 치중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에 따라서, 지난번에 보니까 2010년도 예산 조기집행을 하면서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젊은 정규기술직도 채용하고 또 독거노인들을 위해서, 주부들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것과 같이 해서 노인들에 대한 일자리도 조금 마련을 해서 그 사람들도 일해서 생계에 도움이 되는 그런 것을 공사에서 추진을 했으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그런 계획은 혹시 있으신가 하고.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만 오월드라든지 환경사업본부에 잡다한 일거리들이 있습니다.

그런 데 노인들이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하도록 하고 또 무지개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투입되는 수선이라든지 업체들이 하는 부분에서 될 수 있으면 아파트에 인력을 노인이라든지 주부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청년하고 주부 못지 않게 노인들 일자리도 창출하도록 노력해 주십사 그런 당부를 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욱 위원 도시공사의 노사문제는 원만하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김남욱 위원 상급단체 어느 소속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노조가 2개가 있는데 사무노조는 민주노총이 상급단체고.

김남욱 위원 어디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사무노조.

그 다음에 환경사원들로 구성된 환경노조는 한국노총이 상급단체입니다.

김남욱 위원 그렇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김남욱 위원 공기업인데 노사가 원만해야만 사업을 잘할 수가 있고 또 공익성을 띤 공기업이라 그 문제가 걱정스러워서 한번 말씀을 드린 것이고, 두 번째로 남대전물류센터가 보상이 100% 끝났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보상은 공탁까지 해서 100%가 되었는데 공탁된 것 중에 147억 원을 공탁했는데 지금 20여억 원을 안 찾아가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750억 원 중에서 20억 원이 지금 안 찾아가고 있기 때문에.

김남욱 위원 그 20억 원을 안 찾아가는 이유가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보상금액에 대한 불만 또 조사할 때 주택을 지었는데 그것을 대지로 인정하지 않고 하는 부분에 대한 불만 이런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김남욱 위원 변제공탁이죠, 공탁내용이?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그것은 제가…….

김남욱 위원 공탁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거든요, 나는 이것이 변제공탁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가는데 사장께서는 어떻게 판단을 하고 계신지?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맞습니다.

김남욱 위원 변제공탁이 맞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김남욱 위원 그러면 강제로라도 사업시행을 해야지, 방법이 없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그렇습니다.

김남욱 위원 변제공탁이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사업시행을 해도 아무 하자가 없다라고 판단이 되기 때문에 강행하십시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김남욱 위원 이것 일일이, 그 내용을 본 위원이 잘 알아요.

잘 알기 때문에 그동안에는 아주 무수히 이해도 시켰고 또 재감정한 데도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그렇습니다.

일부 이의신청이 있어서 재감정했습니다.

김남욱 위원 재감정해야지, 승복해야 된다는 얘기를 법률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승복해야 된다고 많은 종용도 했습니다만 이 문제가 본 위원에게 많은 민원이 와도 제가 사장님에게 이 문제를 가지고 전화 한 번 한 일이 없어요, 내 선에서 조율을 하고 이해를 시키고, 이것은 강행하십시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잘 알겠습니다.

김남욱 위원 변제공탁을 해놓고 못 한다면 변제공탁할 이유가 없으니까 그렇게 해주시길 바라고.

또 하나는 환경사업 문제에 있어서 지금 2008년, 2009년도분 자치구에서 납부하는 금액을, 미납된 금액이 총 얼마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2009년도는 300억 원 중에서 10억 원이 미납되었는데 동구청만 10억 원이 미납되었고 다른 데는 다 들어왔습니다.

김남욱 위원 완납이 되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김남욱 위원 이것 달라고 사정을 하지 마세요.

이게 엄연히 쓰레기 문제는 기초자치단체장 책임하에 하는 것입니다.

광역이기 때문에 우리 도공에서 수의내서 하는 것인데 너무 그렇게 끌려가면, ‘주려면 주고 마음대로 해라’ 한번 버텨보세요.

이것이 관선 청장 같으면 이런 일이 전혀 없습니다, 과거에는 안 그랬어요.

지금도 쓰레기종량제로 해서 봉투 파는데 자체 수익이 얼마나 된다고 판단하십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청소사업비를 부담할 수 있을 정도 판매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남욱 위원 100%는 안 되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거의 비슷한 금액이 판매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남욱 위원 그렇다고 보면 그것을 납부하지 않은 저의가 뭐예요?

물론 도공과 자치구와의 갈등이 있으면 불이익은 시민에게 가지만 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 끌려가지 말고.

그러면 ‘당신네들 안 하면 당신네 것 청소 못해, 못 치워.’라고 한번 액션을 취해 보세요, 어떻게 할 것인가.

청소가 부진하다 또 청소가 지저분하다고 하면 우선 도공보다는 구하고 직접 연관이 있습니다.

소모성 예산은 많이 쓰며 똑떨어지게 자기 쓰레기봉투를 팔아서 산 수익도 세입을 잡아서 다른 데 전용해서 쓰고 대행비를 안 준다, 이것은 도공에서 좀 강하게 해야 된다는 본 위원의 견해인데 그렇게 해주시기 당부드리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잘 알겠습니다.

김남욱 위원 확실하게 하세요.

그리고 오월드 문제, 처음에 본 위원은 상당히 비관적인 생각을 했는데 보고에 의하면 그렇게 비관적은 아니네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그렇습니다.

김남욱 위원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지난해 사실은 요금인상을 하면서 결정했던 요금을 또 할인을 해서 그 폭을 상당히 줄였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작년에 당초 정했던 요금 수준으로 받았더라면 금년도에 적자가 거의 안 생길 정도로 됐었는데 그 부분을 시민들하고 다시 양해를 구해서 금년도 하반기에는 요금인상을 하고 목표했던 대로 저희가 작년에 100만 명이 들어왔습니다만 금년도에는 13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남욱 위원 요금인상이 능사가 아니고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지금 오월드를 대전 원도심권은 잘 몰라요.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홍보를 많이 해주시기 부탁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서대전골프장 문제, 지금 나인홀을 한다고 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김남욱 위원 나인홀을 하게 되면 이미지가 좋지 않은데 정규 18홀을 언제까지 할 계획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금년도에 국토해양부에 신청을 해서 중도일을 금년 하반기에는 심의가 들어가도록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중도일을 통과한다면 기존 처음 시작하는 골프장하고는 2년 정도 차이를 두고 개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남욱 위원 골프인구가 우리 대전 사람들이 특히 서구, 유성구 쪽 사람들이 호남으로 많이 갑니다.

본인들의 취향이지만 경제적인 손실을 따라서 광역시 에어리어 안에 유성이 있지만 빨리 이루어져야 된다는 생각인데, 과거는 골프가 사치스포츠라고 했지만 지금은 대중화되는 경향이거든요.

정규 18홀이 되게끔 빨리 추진해 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리며 제 질의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쓰레기운반 문제라든지 쓰레기처리비용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하세요, 달라고 사정하지 말고.

아무리 공기업이지만 우리는 기업이다, 기업.

공공기관이 아니고 기업이니까, 공익성을 띤 기업이지만 이익추구 때문에 그렇게 못 하겠다.

기채해서 인건비 주고 하는 입장이라면 이것은 안 된다라고 강력하게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김남욱 위원 과거에 본 위원이 의회에서 보면 처음 1기는 자치단체장 임명이었거든요.

의회는 있으되, 그때만 해도 안 그랬거든.

그런데 이게 민선이 된 이후에 ‘니들이 어떻게 할 것이냐’, 꼭 필요한 예산을 먼저 써야지 불요불급하지 않은 예산을 쓰고 물론, 자치구의 재정이 열악한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허나 자치단체장의 마인드가 문제예요, 마인드가.

본 위원이 이렇게 얘기하고 나면 또 항의합니다, 이거 말이 새요.

‘형님 그럴 수가 있습니까? ’ 이러면 저는 반대로 충분히 얘기할 자료가 있습니다.

그렇게 좀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김남욱 위원 ‘왜 돈을 못 받아?’ 그런 것은 민선이라고 해서 너무 의식할 필요 없이 강하게 하십사 하는 당부를 드리고 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고맙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수고하셨습니다.

송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재용 위원 송재용 위원입니다.

이번에 이상길 본부장 인사에 대해서 공사직원들의 사기진작 이런 부분 여러 가지가 아주 잘 됐다고 생각되는데 하여간 사장님께서 전과 그동안에 하던 관례를 깨고 잘한 것으로 판단이 되고 시민들로부터도 상당한 호응을 받는 것 같습니다.

직원들은 어떻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직원들도 비전을 갖고 목표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송재용 위원 어쨌든 능력 있고 이런 분들을 발굴해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직원들한테도 상당히 희망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월드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번에 오월드 홍보 관련해서 도시철도 차량 내에다가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는데 그것 지금 하고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지하철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송재용 위원 충청남도에서 안면도 꽃박람회 이것이 아마 대대적인 홍보를 해가지고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자평을 하고 있는데 다른 외지에서 안면도 꽃박람회를 와서 구경한 사람들은 사기 당했다고 해요.

그러니까 홍보한 것만큼, 실제로 와보니까 볼거리가 너무 미비했다.

저도 오월드를 몇 차례 갔습니다만 안면도 꽃박람회보다 오히려 우리 오월드가 짜임새 있게 또 어느 때고 보고 싶다 할 때는 와서 볼 수 있도록 아주 잘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홍보가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동물원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예를 들어서 유치원생이라든가 어린이집 또 초등학교 이런 어린이들한테 파격적으로 가격을 내려서 단체로 관람할 수 있도록, 혹시 그런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단체 모객은 모객을 전담하는 개인업체가 들어와서 전국의 어린이집, 초등학교까지 단체 모객을 아주 활발하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금도 단체요금은 상당히 저렴하게 하고 있습니다.

송재용 위원 그럴 경우에 요금이 어느 정도 됩니까, 단체로 할 때 1인당 요금이?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2,000원입니다.

송재용 위원 꼭 2,000원 금액 가지고 논할 게 아니라 어쨌든 우리 대전시의 어린이들이 정서적으로 함양하는데 상당히 좋다, 그러니까 이런 것을 교육청이라든가 이런 데하고 서로 협의를 해서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생각이 드는데 성인들은 그렇습니다.

지금 예를 들어서 5살 먹은 아이가 5살이 됐든 3살이 됐든 말로 표현을 잘 못 하더라도, 그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성인들은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 아이가 표현만 못 할 뿐이지 모든 것은 성인과 똑같은 사고를 갖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커나가는 어린이들한테 그런 정서적인 함양 이런 것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관점을 두고 실시해 주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금년은 대충청방문의 해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홍보 틀도 그렇고 또 개별적인 홍보도 열심히 해나가겠습니다.

송재용 위원 금년에는 될 수 있으면 우리 시민 모두가 한 번 정도는 오월드를 찾을 수 있도록 어떤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을 한번 구상해 볼 필요가 있다, 오월드를 관람한 일반시민들이 아마 상당히 저조할 거예요.

그런 것도 한번 여론조사도 해 볼 필요가 있고, 그것 만전을 좀 기해 주시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송재용 위원 그리고 도시공사 건물 지금 현재 임대 쓰고 있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송재용 위원 그것 앞으로 어떻게 건축할 그런 계획은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건축은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기존 건물을 매입하는 방안을 포함해가지고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재용 위원 지금 현재 매입계획을 갖고 있다 이런 말씀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알아보는 그런 수준입니다.

송재용 위원 신축을 하는 것하고 기존 건물을 매입하는 것하고 그것을 한번 비교도 해봤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송재용 위원 어떻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신축을 하면 부지비를 포함해서 처음부터 딱 그 규모의 공사만 생각하고 빌딩을 짓는 것은 조금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규모를 갖고 나머지 공간은 임대도 하고 이렇게 빌딩으로서의 규모를 갖추려면 한 300~400억 이상 소요될 것으로 봅니다.

송재용 위원 어쨌든 공사 건물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돼서 그 부분도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송재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정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겠습니다.

어쨌든 당기순이익이 지난 2008년도 92억 원에서 200억 원 이상이 인상된다는 것이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정원이 현재 248명, 현원은 234명인데 14명이 정원에 미달되는데 이 인원은 앞으로도 충원이 계속 되는 겁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러니까 정원에 맞추겠다 그런 경영방침이십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정원의 5% 미만을 계속 유지하도록 하고 부족 되는 인원은 지금 저희 직원들이 업무 강도도 높고 부족한 인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채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오정섭 정규기술직 5명은 이미 채용을 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공채방식으로?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위원장 오정섭 그러면 이 사람들은 가장 낮은 급수로?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7급으로.

○위원장 오정섭 7급입니까, 지금?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위원장 오정섭 그러면 청년인턴사원, 일자리창출에서 28명을 고용했는데 이 사람들은 계약직입니까 그냥 1년식 인턴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10개월 인턴입니다.

지금 행안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그런 제도로.

○위원장 오정섭 주부사원 20명도 마찬가지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그렇습니다.

26명을 지금 고용할 계획인데 주부사원도 인턴사원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1년 단위로.

○위원장 오정섭 상용직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아니, 상용직이 아니고.

○위원장 오정섭 일용직으로?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일용이라고도 볼 수 없는, 사원이 아니고.

○위원장 오정섭 사원이 아니에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위원장 오정섭 그 급여수준은 어느 정도 주어집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주부사원은 월 80만 원 정도입니다.

○위원장 오정섭 여기 현업직 499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분들은 미화원들인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환경사원입니다.

○위원장 오정섭 이분들 채용은 구청에서 하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구청의 협의를 거쳐서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렇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위원장 오정섭 우리가 지난해 행정감사 때 구청장이 임의로 몇 명씩 매년 채용해 가지고 문제를 지적한 적이 있는데.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그런 인원은 가로청소원입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것은 새벽에 수거하는 그런 수거인원이고.

○위원장 오정섭 구청에서 채용하는 미화원하고 여기 있는 현업직 499명은 별개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별개입니다.

구청도 이 인원보다 조금 많은 수의 가로청소원을 별도로 고용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현업직 499명은 지금 환경미화원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거의가?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그렇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이분들 퇴직금 문제가지고 소송하고 하는 것 없습니까,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어떻습니까, 상황이?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1심은 퇴직자들 중심으로 해가지고, 1심은 저희가 패소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항소심에…….

○위원장 오정섭 이 사람들이 요구하는 금액은 어느 정도 됩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한 20억이 조금 넘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러면 2차에서 패소하면 20억을 줘야 한다는 내용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지급을 했습니다.

지급을 하고 항소를 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지급을 하는 것으로?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왜냐하면 지급을 안 하면 20%씩 이자가 부과가 되기 때문에.

○위원장 오정섭 그것으로서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니고 또 소송하는 경우가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퇴직자들이 승소를 하니까 재직자들 중에서 일부가 지금 소를 또 제기해 놓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 금액은 대략 어느 정도 됩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한 7억 정도 됩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런데 왜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2000년도 초에 울산에서 이 소송이 비롯되었는데 그것이 작년도에 최종적으로 대법원까지 해서 확정이 됐거든요.

그러니까 그 확정된 것을 보고서 전국의 지자체에 고용된 환경미화원들이 줄이어서 소송을 내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결국은 환경미화원들도 퇴직금을 다 정리를 해줘야 된다는 뜻이지요, 그러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지금 현재 있는 직원의 퇴직금은 아니고요.

퇴직한 직원들이 퇴직금 계산하는 방법에서 수당 중에 일부를 빼먹고 퇴직금을 계산했다, 그런 주장이 대법원에서 인정이 된 겁니다.

○위원장 오정섭 현업직 499명이라는 것은 이것도 T/O가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현업직 T/O가 얼마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현업직은 지금 T/O하고 정원하고가 한 2명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정원이?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정원, 현원이 지금 2명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플러스입니까, 마이너스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마이너스, 2명 정도 충원할 계획이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러니까 499명이니까 501명 정도가 필요하다는 뜻인가요, 그러면?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그렇습니다, 그 정도 됩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 정원은 사장님께서 조정할 수 있는 겁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구청하고 협의를 해야 됩니다.

구청에서 예산을 부담하기 때문에 채용할 때도 구청장하고 협의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러면 이 현업직 정원에 대해서는 구청하고 협의해서 사장님이 결정할 사항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예를 들어서 이사회나 이런 데에서 결정하고 그럴 사항이 아닌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이사회는 해당이 없고요.

이사회에서 관리하는 기구정원은 저희 사무직 245명만 이사회를 통해서 관리하고 현업직은 구청장하고 협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환경미화원이 상당히 인기직종으로 해서 엄청난 사람들이 몰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위원장 오정섭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인사관리가 철저해야 되지 않느냐,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일부 구청에서는 구청장이 매년 임의로 이렇게 환경미화원을 공채형식이 아닌 채용을 해서 많은 말썽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혹시 그렇게 연결되지 않았나 해서 제가 질의를 하는 겁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위원장 오정섭 그런 경우는 아니지요?

그러니까 여기는 채용하는 당시 구청장 협의를 해서 어떻습니까, 이것도 공채로 합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대부분 1년에 채용되는 인원이 2, 3명이 간헐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공채는 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알겠습니다.

그리고 서대전관광단지 이 문제 때문에 사장님께서도 미국에 다녀오셨는데 그때 MOU체결 이후에 뭐가 좀 진전이 됐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외형적으로 진전이 되고 있는 것은 없고 계속해서 MOU를 체결했던 주관사가 일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 당시에도 언론이라든가 많은 시민단체들로부터 신뢰성 문제에 대해서 제기됐던 문제인데 이런 사업들이 자칫 그냥 유야무야 되고 진전이 안 되면 그야말로 공기업으로서 상당한 신뢰성의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차라리 안 될 것 같으면 처음부터 초기단계에 안 되는 것으로 사업을 정리해야지 안 되는 사업을 될 것처럼 끌고 가면서 예산과 어떤 행정력을 낭비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뢰성이 그 당시에도 의문이 제기되는 그런 것들이기 때문에 아마 최고경영진 사장님께서는 판단을 잘 하셔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냥 끌고 갈 문제가 아니고 사업이 되면 되는 대로 그야말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가야 될 테고, 판단해서 이것은 문제가 된다고 하면 조기에 정리가 돼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당한 판단력이 요구되는 그런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5월 중에 민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사업자공모를 추진하면 좀 구체적인 계획이 드러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리고 또 한 가지 대전골프장, 아까 김남욱 위원께서도 강조를 하셨지만 진전이, 추진이 너무 지연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우리가 임기 초기부터 한다한다 해 가지고 지금 3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아직도 이 문제가, 보상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고 이렇게 사업이 추진돼가지고 과연 이게 어느 세월에 되겠느냐.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그러나 일단 사업을 구상해서 계획을 했으면 좀 박진감 있게 추진해나가야 될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지지부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도시공사가 이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위원장 오정섭 이상입니다.

김남욱 위원님 보충질의 하십시오.

김남욱 위원 소송 건에 대해서 말입니다.

도공이 노조와 단체협약이 언제 끝났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지난 12월에 했습니다.

김남욱 위원 12월에 끝났습니까?

그러면 또 임금협정은 언제 끝났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2009년도 임금협정도 12월에 했습니다.

김남욱 위원 2010년 임금협정은?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해마다 임금협상은 거의…….

김남욱 위원 임금협상은 매년 하는 것 아닙니까?

2010년 임금협정은 언제 합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그것은 아마 해마다 하는데 하반기에 그것이 시작을 해가지고.

김남욱 위원 그래서 그 효력이 익년까지 가는 겁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익년까지 가는 게 아니고 소급해서 그 해…….

김남욱 위원 소급적용합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김남욱 위원 이것 좀 문제가 있네요. 소급적용은.

그리고 임금이라는 것은 아까 제가 잠깐 들으니까 ‘수당이 일부분 빠진 부분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그렇습니다.

김남욱 위원 그러면 잘못하셨지요.

통상 임금이란 개념은 제수당이 다 들어가는 겁니다.

그게 임금협정이라든가 단체협약에 어떤 허점이 있는 것 아닌가 본 위원의 생각인데 사장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2008년도부터는 임금체계가 제대로 바로잡아졌습니다.

그 이전에 2007년도까지의 급여에서 그런 문제가 발생한 겁니다.

김남욱 위원 퇴직금 급여가 호프만 식이 아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1년에 1개월…….

김남욱 위원 단임이지요, 단임.

1년에 1개월분.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김남욱 위원 그런데 호프만 식은 지금 거의 안 하거든요.

호프만 식으로 한다면 퇴직금 때문에 기업경영 못 해요.

앞으로 그런 제수당은 「근로기준법」상의 임금으로 줘야 됩니다.

이것은 우리 도공뿐 아니고 16개 단체 공기업에서 다 그렇게 중용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런 소송사례가 없게끔 해야 됩니다.

단체협약도 좀 확실하게 하고 임금협정도 확실하게 해야 됩니다.

물론 하자면 어려움이 있지요.

어려움이 있고 또 아까 우리 송재용 위원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이상길 경영본부장은 도개공의 산증인이오.

그렇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김남욱 위원 그 인사를 잘못했다는 것은 아니고 잘 하셨는데 그 역사를 다 알 겁니다.

앞으로 이런 소위 노사간의 법정비화는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단체협약을 좀 사장께서 꼼꼼히 챙겨주시고 임금협정도 물론 잘 해주시지만 요즘 단체협약은 주로 근로조건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그렇습니다.

김남욱 위원 근로조건이 물론 우리 시만 특별나게 할 수 없고 공통된 도공의 공기업 형태로 같이 가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지금 소송에서 문제된 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2008년도에 이미 다 해소가 됐기 때문에 그 이후 현재는 그런 문제가 앞으로 발생을 안 하는데 지금 재직자들이 소송을 제기한 것은 2007년도 분입니다.

김남욱 위원 그러니까 퇴직급여를 본인이 원하면 그 당해 연도에 주고 안 원하면 다음 연도에 주고, 그런데 당해 연도 지급하지요, 거의?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그렇습니다.

김남욱 위원 수령 안 하는 사람도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없습니다.

김남욱 위원 다 당해 연도에 타 가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김남욱 위원 정말 그것이 좋은 현상이고 이것이 과거에 6·29 이후에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문제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단체협약이나 임금협정에 주도면밀하게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김남욱 위원 어떻게 보면 집행기관과 의회를 보면 우리가 노조와 마찬가지형태입니다.

그러나 약자도 좀 도우며 공기업의 이익도 생각을 해야 되니까 노사가 원만하게 해야 된다고 제가 전자에 말씀드렸는데 소송 같은 이런 일은 지양돼야 된다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렇게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도시공사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지적사항은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서민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4분 회의중지)

(11시 28분 계속개의)

○위원장 오정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대전시설관리공단 소관

○위원장 오정섭 지금부터는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조찬호 이사장께서는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조찬호입니다.

존경하는 오정섭 행정자치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도 150만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시는 위원님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하면서 아울러 저희 공단에 대한 그동안의 지원과 격려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지난 2월 1일자로 우리 공단 상임이사로 임명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홍철 경영본부장입니다.

(경영본부장 강홍철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준비된 유인물에 의해 저희 공단의 2010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57쪽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 현황, 2009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0년 경영여건과 중점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우리 공단의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위원님들의 질의를 통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고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정섭 시설공단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장께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핵심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여러 번 업무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업무보고의 많은 내용을 알고 계시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잠시 준비하는 동안에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신규 수탁한 기관이 국민생활관, 기성종합복지관이 있는데 어떻게 인수인계는 잘 마무리됐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오정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저희가 인수인계는 전부 완료가 돼서 금년 1월 1일자로 우리 공단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 직원들은 지금 다 채용이 됐습니까, 근무할 직원들은?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지금 저희가 국민생활관의 경우에는 기존에 생활체육회에서 근무하던 직원을 고용승계 형식으로 몇 분을 채용했고 나머지는 시와 협의를 거쳐서 계약직으로 해서 2월 1일자로 국민생활관의 경우에는 배치를 끝내고 기성복지관의 경우에는 일부 사회복지직 등 몇 분이 아직 결원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가 채용공고중에 있기 때문에 2월중으로는 전부 배치가 끝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고용승계 과정에서 일부는 탈락이 되고 일부는 승계가 되고, 그런 절차를 거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객관성, 공식기준이라든가 뭔가 마련된 상태였습니까?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고용승계라는 것은 저희 입장에서 보면 그분들을 특채형식으로 채용을 했고 생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것을 우리 시설공단으로 수탁기관을 바꾸면서 고용승계 부분은 시에서 결정을 한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기준을 마련한 것은 아닙니다.

○위원장 오정섭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에서 인사기준에 의해서 자체적으로 채용한 직원도 있습니까, 이번에 인수를 하면서?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예, 저희가 기존에 생활체육회에서 있던 분들 네 분을 우리 공단기준에 맞게 직급을 부여해서 특채를 했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타기관에서 운영하던 것을 새롭게 인수했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도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그러나 현실에 맞게 요금이라든가 프로그램이라든가 여러 가지 그것을 시설관리공단이 전문기관이니까 빨리 시설관리공단의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개선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조례상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한 부분은 시와 협의해서 빨리 현실에 맞게 조례를 개정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준비는 하고 있습니까?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저희가 일부 시설을 인수해 보니까 실질적으로 조례상 규정된 내용하고 운영상하고 다소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고 또 실제 조례에 규정되어야 될 사항임에도 아직 규정되지 않고 그냥 운영되고 있는 이런 등등 문제점이 있어서 조례를 개정하기 전에 일부 어떤 기준을 정한다든지 하는 문제는 저희가 자체 규정안을 만들어서 시와 협의를 거쳐서 조례 개정 시까지는 그렇게 규정해서 운영하도록 하고 앞으로 빠른 기간 내에 조례 개정 작업을 통해서 현실에 맞게 조례를 개정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오정섭 또 한 가지는 어쨌든 공공성과 수익성을 다 겸비를 해야 되겠지만 특히 이번에 막대한 시의 예산이 투입돼서 리모델링을 했고 또 그전에 과거에 생체협에서 여러 가지 관행적으로 해왔던 잘못된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시설관리공단 측에서는 이번에는 새롭게 변화를 줘야 되겠다는 주문을 하고 싶습니다.

특히, 시민건강증진 차원에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일요일날 휴관문제, 그 다음에 저녁시간의 개관시간 문제, 그 다음에 서비스 문제 이런 문제들이 이용객의 입장에서 보면 아직도 개선할 점이 많지 않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일요일날 가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공시설이 될 수 있도록 휴관일 지정 문제도 직원들의, 물론 근로조건이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그런 문제를 내부적으로 충분히 검토를 해서 시민들 입장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예, 지금 위원장님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말씀하신 사항 일요일 휴관 문제라든지 저녁시간 운영하는 문제 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문제 이런 등등에 대해서 저희가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고 또 이용객들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저희가 개선할 부분은 개선해 나가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정섭 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위원님들 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 화장장시설, 그 화장시설이 금년부터 내년까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그랬었는데 그러면 그 기간 동안에 이용자들이 불편한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 문제는 어떻게 처리가 되어야 되는지?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실질적으로 1970년대 화장장이 지어졌거든요.

그러다보니까 그동안에 부분적으로 정비를 하고 했지만 전체적으로 편익시설이라든지 또 화장로도 부족하다 이런 판단에 의해서 시에서 화장장을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계획을 했는데 지금 현재 화장로가 7기가 있거든요.

7기가 있는데 이것을 일시적으로 전부 화장로를 개선하려면 저희가 문을 닫아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는 안 하고 반반씩 화장로를 개선하고, 그러니까 지금 현재 7기 중에 3기를 지금 화장로 업체에서 가져 갔습니다, 그것을 정비하려고.

그렇게 하고 그것이 오면 또 나머지 기를 가져가고, 또 거기다가 저희가 화장로 리모델링과 관련해서 3기가 증설이 됩니다.

그래서 전체 끝나면 10기로 운영이 되는데 그 리모델링 기간 동안에 앞서 말씀드린 대로 3기 내지 4기로 운영을 해야 되는데 그러면 종전 방식으로는 저희가 다 수용하기가 어렵고.

이정희 위원 1일 처리능력이 어느 정도 되나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지금 현재 4기를 운영한다고 보면 16구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1기가 4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그동안에 홍보하기를 대전시민을 우선으로, 지역주민을 우선으로 하고 여유가 있을 적에 외지 사람은 하루 전에 신청을 받는 것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운영에 별문제는 없습니다.

그렇게 하고 그리고 나머지 유품소각장이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가 지금 현실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은 “폐쇄한다.”고 전부 장의업체라든지 이런 데 홈페이지를 통해서 저희가 공지를 한 바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런데 지난번에 1월에 세종시에 화장장이 신설이 돼서 개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그쪽은 굉장히 현대적으로 시설이 갖춰졌기 때문에 우리 대전시로 오던 이용자들이 그쪽으로 아무래도 많이 갈 것 아닙니까, 대전시도 그렇고 다른 지역도 그렇고?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예, 그럴 수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러면 우리가 앞으로 10기 정도로 증설해서 한다고 그러면 거기하고의 경쟁력 관계의 그런 문제 같은 것은 없습니까?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저희가 세종시에 업무개시를 1월 13일날 했다고 되어 있어요, 거기 은하수공원이.

거기도 화장로가 10기거든요.

10기면서 거기는 장례식장도 있고 봉안당도 있고 화장시설도 있고 또 자연장지도 있어요, 이렇게 복합시설이거든요.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그것은 SK에서 500억인가 지원을 해주고 지은 것인데 아주 최근에 진 것이니까 가장 현대화된 시설이지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경쟁력 면에서 저희가 좀 떨어질 것이다.

이정희 위원 많이 떨어지겠지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예, 이렇게는 보고 있어요.

다만 지금 현재 이용료 면에서 우리가 좀 저렴하거든요.

이정희 위원 차이가 어느 정도 나나요, 거기하고?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지금 은하수공원의 경우에는 대전 사람의 경우에는 32만 원을 받아요.

그런데 저희는 지금 6만 원을 받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가격경쟁력 면에서는 저희가 있지만 이런 시설의 현대화, 또 서비스의 질 면에서는 다소 떨어지지 않을까 이런 우려는 하고 있는데, 저희도 리모델링을 완벽하게 하고 난 다음에 아까도 보고드렸습니다만, 이용료를 좀 현실화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먼저 용역도 한 번 원가 용역을 한 바 있어요.

그래서 현실화는 하되 그때 가서 은하수공원의 이용, 대전 사람의 이용률 이런 등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이용료 수준을 정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러니까 이용료도 중요하지만 시설 면에서 우리가 아무래도 그쪽은 많은 예산을 투입했기 때문에 우리하고 경쟁은 안 되겠지만 여러 가지 새로운 시설을 만들고 또 거기에 대한 서비스 측면도 다를 것 아닙니까?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예.

이정희 위원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공사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좋은 점 같은 것을 실제적으로 가서 보고 우리가 지금 리모델링 하는 과정에서 반영을 시켜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되거든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예.

이정희 위원 그런 것을 유의해서 사료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 예, 저희가 지금 사소한 것까지 일반 유족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이렇게 계속해서 설계에 반영했고 앞으로 시설하는 과정에서도 저희가 참여를 해서 그런 것을 주문할 계획입니다만, 현실적으로 저희가 입지적인 여건이라든지 우리가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이런 면이 있어요, 거기 현장 여건상.

그래서 최대한 저희 주어진 여건 속에서 유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갖추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정섭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금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산회)


○출석위원
오정섭이정희김남욱김영관
송재용박수범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임묵
○기타출석자
대전도시공사사장박종서
경영총괄본부장이상길
개발총괄본부장이상용
시설관리공단이사장조찬호
경영본부장강홍철
환경본부장이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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