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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2010.07.2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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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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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0년 7월 26일(월)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8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김경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진행하겠습니다.


1.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위원장 김경훈 의사일정 제1항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준세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간부소개를 하신 다음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입니다.

존경하는 김경훈 복지환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 제6대 시의회 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위원님들 가정에 무궁한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허영선 보건연구부장입니다.

(보건연구부장 허영선 인사)

김종헌 환경연구부장입니다.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인사)

마지막으로 문병천 동물위생연구부장입니다.

(동물위생연구부장 문병천 인사)

지금부터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우리 보건연구환경연구원 업무는 대부분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업무인 만큼 안전한 보건위생과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김경훈 복지환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저희 연구원도 행복하고 잘사는 대전시민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훈 오준세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관계 공무원은 성실한 자세로 명확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원장 이외 실무 부장이 대리답변할 경우에는 사전에 질의하신 위원의 양해를 얻은 후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방금 업무보고 받은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 한영희 위원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73쪽을 보면 가축방역 및 인수공통전염병 관리와 관련하여 여쭤보려고 하는데 요, 방역상황실 운영은 질병발생 시 특별히 운영하는 것인지, 아니면 질병발생 전에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인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한영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가축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주로 대상을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을 주로 대상으로 합니다, 굉장히 위험한 질병이기 때문에.

구제역은 매년 3월에서 5월 사이에 정기적으로 하고 조류인플루엔자는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하고 있는데 상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 같은 경우에는 구제역이 일찍 발생하는 바람에 그전부터 운영하고 있고 지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질병이 그전에는 시기적으로 발생했는데 지금은 시기와 관계없이 세계적인 기온차 때문에 그런지 옛날에 했던 상황과 관계없이 막 발생하기 때문에 지금은 거의 1년 내내 운영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영희 위원 알겠습니다.

73쪽에 밑에서 네 번째 줄을 보면 어린이놀이터 기생충난 오염검사를 151개소 했는데 한 개소가 양성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그 놀이터는 어디이며, 어떠한 조치를 취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아파트 어린이놀이터를 하게 된 목적을 잠깐 설명드리면 어린이들이 미끄럼틀이라든지 시소를 탄다든지 편하게 노는 자리인데 요새 애완동물을 사육하다 보니까 끌고 나와서 거기에서 씻기고 있습니다.

대개 사람이나 척추동물은 똑같은 전염병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기생충 계통이 많아서 이것을 조사해보자, 대전이 전국에서 제일 처음으로 했던 것입니다.

했던 상황인데 전국적으로 확산됐어요, 대전이 모범사례라고 해서.

저희들이 151건을 했는데 한 군데가 나왔는데 문화아파트에 있는 놀이터에서 발견됐습니다.

한영희 위원 어떠한 조치를 취하셨는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은 하게 되면 제재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통보하고 기생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대책은 모래를 교체하는 방법이라든지 방역업체를 통해서 모래를 소독하는 방법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 주민들한테 어린이들이, 내 식구들이 오는 데 애완동물을 못 데리고 오게 하는 그런 것을 계도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아파트단지에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학교 급식 식중독 관련해서, 아이들 건강에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학교가 많다 보니까 일일이 다들 어떻게 연구원에서 위생시설을 관리하는지 모르겠고요, 혹시 최근 무슨 결과나 내용이 있으면 이 부분 상세히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김명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학교급식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초·중·고, 특수학교 포함해서 하는데 학교수가 289개 학교이고, 급식현황을 보면 직영을 하는 학교가 288개, 한 군데는 도시락 운반업체를 통해 하는데 현장관리는 구청이라든지 시청 위생과, 교육청과 합동으로 정기적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거기 출장나갈 시간이 없어서, 단속한다고 하면 저희들은 검사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니까 그런데, 저희들이 작년에는 총 783건을 했는데 거기에서 부적합 나온 것은 없었고 칼, 도마, 행주, 먹는 물, 끓인 물 이런 것까지 다같이 해서 했는데 없었고, 금년에도 6월 말 현재 568건을 했는데 부적합 나온 것은 없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래도 여름철이 가장 중요한데 7월에는 없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7월에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이 자료제출을 6월 말 현재로 제출했기 때문에 이렇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보도내용을 보면 공무원들과 같이 나가지 않나봐요, 단속이나 점검을.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구청과 시청과 교육청 합동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연구원에서는 같이 안 나가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은 이해를 해주셔야 하는데 합동단속이 벌어지면 검사를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니까 거기에서 나가서 같이 나갈 시간이 없고 무슨 사건이 발생하면 샘플링을 저희가 직접 할 때도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하면 기동방역반이 출동해서.

김명경 위원 인원적인 문제인가요, 아니면?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인원적인 문제도 있고 서로 업무가 분할되어 있어야지, 같이 나가 있으면 샘플링 해가지고 오면 시간이 한참 흐르다 보면 미생물 같은 경우에는 변질되니까 들어오는 즉시 실험해야 하고 시간과 관계없이 밤 12시도 좋고 1시도 좋고 항상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생과와 우리가 시스템이 잘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명경 위원 알겠습니다.

긴밀한 관계를 계속 유지해 주시고, 혹시 인원적인 부족 때문에라는 어떤, 핑계라고 하면 적합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 없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일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대전시 3대 하천 및 지천에 수질검사내용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최근 갑천 같은 경우 공사나 이런 부분들, 대전천 공사 이런 관계로 수질현황이 어떤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이전과 이후 관계도 혹시 내용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현재 대전시 하천, 지천에 대한 수질검사내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3대 하천이 저희들이 28개 지점을 하고 있는데 환경부 지정한 것이 17개, 환경부에서 지정한 공단 관련한 것이 세 군데, 대전시에서 지정한 것이 여덟 군데가 있는데 세세한 내용은 제가 지금 자료를 안 갖고 있는데 필요하시면 자료를 한번…….

하천수질을 평균적으로 보면 자세한 내용은 자료가 굉장히 많거든요.

평균적으로 볼 때는 금년 상반기에 갑천 같은 경우는 BOD를 보통 기준으로 많이 하는데 BOD가 3.6ppm 3등급을 유지하고 있고, 유등천은 1.3ppm 1B등급을 유지하고 있고, 대전천은 1.6ppm으로 마찬가지 1B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지금 그게 언젯적…….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금년 상반기 평균 낸 것입니다.

김명경 위원 혹시 하반기나 중반기 6월, 7월에 한 것은 없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6월 말까지를 상반기로 하고요, 7월에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매월 1회 측정, 매월 2회 측정하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공사로 인해서 수질이 오염됐다든지 이런 것은 나와 있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약간의 변화는 있을 것입니다만 그 내용은 제가 점검한 후에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수질은 한번 오염되면 회복하기 어렵다는 것 아시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맞습니다.

김명경 위원 오염은 쉽지만 회복은 어렵게 된다는 것 아시니까 오염문제는 특별히 수시로라도 신경쓰셔서, 그래도 대전은 수질이 많이 나아진 것 아닙니까, 예전에 비해서?

많이 나아졌는데 어떠한 이유가 됐든 간에 수질이 오염되는 일이 없도록, 더 나아지면 더 나아졌지 더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수질검사에 대한 부분은 꾸준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수질변동이 있으면 항상 시와 저희가 긴밀히 협조하고 있고 상황을 홈페이지에 항상 공개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동의하여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4분 회의중지)

(10시 4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원장께서 업무보고하신 것 잘 들었습니다.

G20정상회의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국가행사가 8월에 대전에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추진하는 구체적인 사안이 무엇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이영옥 위원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대전은 지리학적으로라든가 여러 가지 회의문화가 발전하면서 국제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어서 저희들이 행사할 때마다 그 일을 하고 있는데 특히 국가에서 하는 행사인 G20정상회의에 대응해서 저희들이 아까 업무보고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생물안전밀폐실험실을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것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것은 주로 테러, 탄저병이라는 무서운 질병같은 것을 검사할 수 있게 국가에서 지원해서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는데, 그런 것을 운영하고 있고, 그리고 급수가 더 상향된 급수로 더 좋은 시설, 업그레이드된 시설을 갖추라고 해서 국가에서 국비가 지금 일부 책정되려고 하는 과정중에 있는데 그것이 되면 그 생물테러시설이 더 크고 안전한 시설을 갖출 것으로 생각이 되고 있고, 그 외에 저희들이 전염병이라든가 식중독, 작년 같은 경우는 신종플루 그런 것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서 저희들이 방역체계를 완전히 갖추기 위해서 국비, 국가에서도 지원금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런 전염병 발생할 것을 대비해서, 그런 것을 저희들이 철저하게 갖추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영옥 위원 얼마 안 남았는데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그런 경험이 많기 때문에, 옛날에 엑스포 할 때부터 연구원이 초창기 생길 때 엑스포를 무사히 치렀고 했기 때문에 그런 경험은 저희 보건환경연구원이 생긴 지가 얼마 안 됐지만 그런 노하우는 상당히 많이 쌓여 있습니다, 쌓여 있고 거기에는 대응을 미리 예측해서 준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또 다른 질의나 의견 있으십니까?

한근수 위원님 질의 바랍니다.

한근수 위원 한근수 위원입니다.

원장님 이 업무보고 하실 때 5대 의원님들한테도 이와 똑같은 보고를 하셨습니까, 지금 이 현재 내용에?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조금 변한 것만 추가로 새로 바뀌고 스타일은 비슷한 스타일로 보고를 했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금 한 분 이외에는 우리 위원님들이 전부 다 초선의원님들이시거든요.

그런 것을 감안하셔서 저희들이 디테일하게 업무보고가 좀 됐으면 좋겠지 않나 생각하는데, 너무 설렁설렁 한 것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죄송합니다.

한근수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생각을 하셨으면 어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TMS 아시지요, 대기오염자동측정망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지금 그 TMS에 대해서 대전에 몇 군데가 측정망 위치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한근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대전시에는 대기측정망이 7개소, 장소를 말씀드리면 읍내동, 문창동, 구성동, 문평동, 정림동, 성남동, 둔산동 이렇게 7개소가 있고요.

도로변 대기측정망은 2개소가 있는데 대흥동 구 MBC 앞에 하나 있고 월평동에 자동차종합시장 앞에 한 군데, 두 군데가 설치돼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런데 그게 ’94년도 예상해서 봐서는, ’94년도인가 ’95, 그쪽 이게 언제 완료가 됐지요?

맨 마지막에 완료된 시점이 어디입니까?

둔산동입니까?

이 대기오염자동측정망 장치가 맨 마지막에 설치된 곳이 어디입니까?

몇 년도에 됐지요?

가장 최근에 한 곳 말씀해주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2006년도에 둔산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옥상에 설치됐습니다, 8월 1일날.

한근수 위원 지금 이 하나 하나 대기오염측정망 위치가 법적으로 몇 킬로미터에 하나씩 하기로 돼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것은 킬로미터는 정확히 없고요, 그 설치 위치는 인구분포와 밀도, 지도상 좌표 정도로 다양하게 선정기준이 있습니다.

거기 맞춰서 했고.

한근수 위원 아니요, 그러니까 했다 없다 나쁜 게 아니고요.

지금 이게 법적으로 위치, 거리의 제한이 없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거리보다는 인구분포도.

한근수 위원 거리제한이 없다 그 말씀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밀도 등으로 위치를 위주로 많이 하지요, 거리상보다는 필요한 위치 그것을 위주로 설치한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이 오염측정망 장치가 무엇을 측정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측정항목은 아황산가스, 아질산, 오존, 일산화탄소, CO₂, 벤젠, 온도, 습도 여러 가지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금 그러면 이 부분에 현재 제가 알기로는 이 데이터를 만들어서 환경부하고 환경관리청에 송부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우리 대전시민이 이 대기오염측정망에서 나온 수치를 알려면 어떻게 하면 알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대기오염측정망에서 측정한 자료는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홈페이지에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그런데 이것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인원이 그만큼 대전시민이 많이 있다고 보지는 않는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시민들, 관심있는 분들은 많이 보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어느 정도 보는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금 전광판은 두 군데 있다고 했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전광판 두 군데 있는 위치가 경성큰마을에 하나 있는 것으로 알고 또 하나는 어디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동구 옛날의 대전탑 있던 자리, 그 자리에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금 2006년도에 마지막으로 둔산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쪽에 세우셨다고 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그런데 이제 5년이 지났는데, 그마만큼 인원도 많이 증가가 됐고요, 신도시도 많이 발생이 됐습니다.

또 인구밀집지역도 굉장히 많고 또 대기환경을 배출하는 업체도 굉장히 많아졌는데, 지금 이 대기오염측정망 위치에 앞으로 설치할 계획 없으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지금 한 군데가 더 있는데요, 서남부권 개발이 되면 도안신도시에 하나를 더 설치할 계획은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런데 그 도안신도시 이외에 지금 제가 알기로는 노은이라든가 저쪽 관평동 쪽이라든가 대단위 밀집지역이 굉장히 많은데, 그쪽에 설치갯수가 너무 적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인구밀도 지금 한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그쪽도 상당히 인구가 많이 증가가 됐는데, 그 북부권에서는 저도 인정을 하면서 지금 문평동 쪽이 있기 때문에, 테크노밸리하고 물론 거리는 있지만 거기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위치 문제라든가 또 새롭게 신설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한번 더 생각을 하고 관계부처라든가 환경부라든가 이런 데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런데 제가 우리 원장님 말씀하시는데, 지금 두 군데 전광판을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홈페이지에 게재를 해서 시민들이 얼마나, 대기오염이 어느 정도 오염이 됐는지 이것은 사실 굉장히 어렵거든요.

지나가면서 볼 수 있는, 주민이 볼 수 있는 전광판 설치가 굉장히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전광판이라든가 그 외 여러 가지 있겠지만 시민들한테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뭐 대기오염측정망뿐만 아니라 많이 하면 좋지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데, 그런 것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설치할 수 있는 권한이 없고 시에다 한번 지금 그런 얘기를 건의는 드려보겠습니다.

시민들이 더 많이 볼 수 있게 그런 뜻을 한번 전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고맙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현재 우리 시민들이 전광판 위치를 봐서 우리 대기오염이 약하구나, 제가 보기에는 대전시가 대기오염이 많이 줄었다는 그런 통계수치도 보기는 해요.

그렇지만 그것이 시민들이 늘 그냥 마음속으로 불안해 있습니다.

또 저쪽 테크노밸리, 관평동 지역 이런 데도 많이 줄기는 했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속으로는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지요.

이런 부분은 지나가다 바로 컴퓨터로 가서 이츠대전에 들어가서 그것을 볼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볼 때는 이게 굉장히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대기오염측정망 장치가 2006년도, 벌써 5년쯤 됐는데도 불구하고 하나 증설한 이후에 그쳤다는 것은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이라든가 환경에 관한 업무를 보는 우리 시에서나 상당히 직무에 조금 해이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안 되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의 생각을 한번 좀 진짜 듣고 싶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도 많이 해서 정확한, 통계가 더 정확히 잡히고 시민들한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은 저도 찬성합니다.

그리고 그 설치계획은 시에 있는 환경국에서 증설계획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연차적으로 증설되고 또 전광판 같은 것도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것은 생각이시고요, 일단은 원장님께서 이쪽에서 우리 환경국에 필요한 부분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어떤 제안이라든가 또 건의라든가 이런 부분을 아까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말 믿어도 좋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저희들이 한번 정식 보고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뜻을 전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금 사실 이 환경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변하거든요, 인구도 변하고 또 산업단지도 변하고 자꾸만 변하는데, 현실에 맞춰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환경관리를 하고 또 아까 말씀하신 대로 보고해주고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감사합니다.

수고했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또 다른 질의나 의견 없으십니까?

김명경 위원님 질의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70쪽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번, 우리 축산물 소비자 신뢰제고 문제인데요.

지금 여기 내용으로 보면 ‘판정결과 : 한우형’ 이렇게 나와 있는데, 식육판매업소나 급식소에 전혀 수입고기 허위표시 걸린 게 하나도 없다는 건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김명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결과가 한우형으로 판정했다는 얘기는 수입고기를 한우형으로 팔지 않았다 그렇게 판정했다는 얘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데 일반적으로 허위표시해서 적발된 업소들이 많잖아요 업소들은?

6월 말에 대전·충남지역에 판매업소 허위표시로 적발된 게 288개가 나왔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288개는 저희들이…….

김명경 위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미표시업소 288개가 적발이 됐습니다.

대전지역이 아니라 대전·충남인데, 모르겠습니다 충남이 몇 군데고 대전이 몇 군데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위반표시로 적발된 곳이 대전에도 하여간 50%는 안 되더라도 한 30~40%는 될 것 같은데,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서 업무보고 한 것에 의하면 한우표시로 해서 적발된 것은 없다고 돼 있습니다.

그러면 실제적으로 다른 것으로 적발돼서 288개라는 것이 한우하고 관계없는 것으로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있을 것 같은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제가 언론보도 나온 것은 못 봤는데요, 품질관리원에서는 원산지표시 위주로 많이 보거든요.

그러면 농산물까지 다 포함해서 그런 거지 전체가 그게 한우 가지고 판정한 건지는 제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이.

김명경 위원 대개 위반하는 데가 한우를 가지고 미국산이라고, 호주산이라고 안 하고, 호주산, 미국산 가지고 한우라고 해서 걸리는 거지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김명경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이해하시면 분명히 위반했을 때 호주산 가지고, 캐나다산 가지고, 미국산 가지고 한우라고 해서 걸린 곳이 있을 거란 말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 상반기 중에는, 6월 말 현재로는 저희들이 보고드린 그 내용이고, 얼마 전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수사팀이 6월 15일부터 수입한 것을 한우로 속여 파는 원산지표시 여부를 검사했는데 저희 보건환경연구원에 그 검체를 51개 업체 것을 갖고 왔는데 두 개의 업체가 DNA검사, 유전자검사를 해본 결과 두 군데가 허위표시를, 속여서 팔았다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보도를 봤는데, 그리고 저희들이 한 결과를 제출해서 거기 나왔는데 이것은 6월말 이후에 그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보고를 못 드리고 그 이전의 것을 지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288건은 아마 그게 거의 대부분 농산물이 아닌가 저희들은 생각하거든요.

김명경 위원 저도 정확히 모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품질관리원에서는 주로 농산물을 위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원산지표시 여부를 확인하는 기관입니다.

김명경 위원 어디서 조사를 하건 어쨌든 원산지 문제 가지고 언론에 나오는 일이 없어야 되고요.

그런 일이 백 군데 중에 한 군데만 나온다고 하더라도 시민들의 이미지는 ‘아, 속여팔고 있구나’, ‘1%만 그렇대’라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음식점마다 제대로 파는 데가 어디 있어?’라고 하는 어떤, 우리가 민주주의사회는 서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여건을 만들어야 되는데 어쨌든 우리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서 사전에 방지하고 엄격히 교육하고 해서 위반, 적발이 안 되고, 안 되는 게 아니라 위반사례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래서 열심히 하는 선의의 피해자가 안 생기도록 저희들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또 다른 질의나 의견 없으십니까?

심현영 위원님 질의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 150만 시민의 건강을 위하여 힘쓰시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원장님 그리고 모든 임직원 여러분에게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더욱이 여기 직원현황을 보면 석·박사, 기술사, 아주 고급두뇌가 집약된 연구소로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좋은 직장이면서 때로는 외부에 빛이 안 나서 우리 임직원들이 다소 사기가 좀 저하될까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150만 시민의 건강을 책임진다고 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주셨으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68쪽을 한번 보시지요.

‘깨끗한 환경·청정도시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위생관리’에 대하여 질의코자 합니다.

레지오넬라균에 대하여 잠깐 설명을 해주십시오.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잘 모르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심현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전문용어가 많아서 설명드릴 때 송구스러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정식 용어기 때문에 좀 이해해 주시고, 레지오넬라균이라는 것은 냉방병이라고 하는 균인데요, 감기와 비슷합니다, 감기와 비슷하고 주로 어디서 많으냐 하면 냉각탑에서 비산될 때 수증기와 함께 그것이 비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서 사람 몸체에 들어갈 수도 있고, 분수대 또 수영장, 목욕탕 이런 데서도 비산되는 물과 함께 호흡기를 통해서 들어가는 건데, 이게 세계적으로 많이 사람들이 오염이 돼서 사망한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었는데 결국은 감기인 줄 알고 치료를 하고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는데, 이와 같은 것은 너무 사람들이 등한시하고 잘 모르기 때문에 저희들은 해마다 이것을 물을 직접 떠다가 레지오넬라균 검출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출이 되면 그 사업장이라든가 공공기관에는 정식 공문을 보내고 레지오넬라균 제거하는 방법까지 다 알려드립니다.

그래서 소독만 하면, 우물 소독하듯이 소독만 하면 그 균은 다 죽거든요.

그런 정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세균이 전파되는 겁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세균이 그냥 전파되는 게 아니라 물방울과 같이, 비산되는 물과 같이 떠다니면서 사람이 호흡을 하면서.

심현영 위원 그 병으로 인해서 사망에 이르는 정도까지 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런 예가 있습니다 외국 사례에는.

심현영 위원 우리나라 사례는 사망까지 간 일은 없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저희들은 그렇게까지 아직 된 것은 없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치료에 대한 약도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주로 감기와 같은 그런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니까 크게 염려할 사항은 아닌 것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감기가 모든 질병이 제일 무섭다는 게 어떻게 보면 감기거든요.

감기가 그래서 저희들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해마다 많이 발생을 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항력이 약한 노인들이라든가 어린이 같은 경우는 굉장히 감기가 중요한 질병이지요.

심현영 위원 우리 대전시의 집계 뭐, 발병집계 같은 것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발병 통계는 없고요.

저희들이 검사를 해보면 가끔가다 나옵니다.

나와서, 저희들 상반기 중에는 한 횟수라든가 이게 많지 않기 때문에 검출이 많이 안 됐는데 7월중에는 검출이 좀 몇 군데 됐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우리가 불시에 가서 뭘 이렇게 수거를 해다가 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물을 떠옵니다.

심현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불시에 그러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심현영 위원 그러면 이게 거의 아까 말씀이 냉각탑이니 이런 데서 나온다고 그러는데 그게 어떤 말하자면 퍼센테이지가 100에서 한 5%라든가 10%라든가 이런 데이터 그런 것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농도요?

심현영 위원 아니, 농도가 아니고 발병?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발생이요?

심현영 위원 발생.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발생은 해마다 통계가 있는데, 2008년도 같은 경우는 536건을 했는데 11군데서 검출이 됐고, 작년 같은 경우는 565건 중에서 23군데에서 검출이 됐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이것에 대한 시민들이 대처하는 방법 어떤 대처를 해야 이런 걸 좀 면할 수 있다 이런 뭐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래서 그 냉각탑수라든가 목욕탕수 같은 경우는 운영하는 분들한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소독약, 소독을 해서 사용을 하도록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해마다 잔류농약에 대해서 농수산센터 같은 데 그런 데 이게 주기적으로 검사를 합니까 아니면 신고 들어와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 합니까?

그게 상당히 주민들에게 우려하는 부분이 많은데 그 잔류농약에 대해서, 그것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 과정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한테 아직 설명을 못 드렸는데요, 저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08년도부터 노은동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옆에 거기 직접 실험실을 꾸며놨습니다.

농수산물검사소라고 해서 저희들이 연구원이 한 명 나가 있고 직원 11명이 나가 있습니다.

나가 있어서 거기서 매일 경매가 들어오는 시간이 보통 밤 9시 정도에 전국 각지에서 차량들이 들어오고서 새벽에 경매를 보려고 하는데, 저희 직원들이 9시 쯤에 가서 무작위로 샘플링을 해옵니다.

그래서 검사해서 새벽 1시 경에 농약검출여부가 나와요, 검출결과서 나와서 농약의 기준치 오버되는, 예를 들어서 상추가 있다고 그러면 바로 가서 경매 못하게 압류딱지를 다 붙이고 경매사한테 경매를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로 출하자 인적사항 파악을 하고 해서 바로 그것은 폐기처분을 시킬 수 있도록, 경매 못하게 할 수 있도록 그런 조치를 취하고, 그 관할 시·도 농산물품질관리원, 식약청 등에 전부 통보를 합니다.

어디 사는 누가 이런 농산물에 어떤 농약이 몇 ppm 검출돼서 다 폐기처분 시켰다.

그러면 그 사람은 대전 노은동이고 오정동이고 일정기간 동안 경매를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가 통째로 먹는 포도나 토마토 이런 것이 잔류검사가 더러 나온 일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쪽에는 나온 경우가 없다고 하고요, 그 외 채소라든가 다른 과일 같은 경우는 부적합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는, 2008년도에는 53건이 부적합이 나왔고 작년에는 55건, 금년에는 6월말 현재 14건이 부적합이 나와서 통째로 출하자한테 전부 다 폐기처분시킨 예가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그게 100% 검사가 안 되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100% 검사는 못합니다, 양이 하도 많기 때문에, 들어오는 양이, 1일 경매 들어오는 양이 많기 때문에 무작위로 샘플링합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먹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잔류 있는 것을 어떤 뭐 우리가 시민들에게 이런 방법으로 해서 먹으면 잔류농약이 조금 있는 것도 괜찮다 하는 뭐 방법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그런 관계는 홍보를 많이 했습니다.

그전에도 언론이라든가…….

심현영 위원 어떻게 먹어야 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주로 흐르는 물에 씻어먹는다든가 과일 같은 경우는 껍질을 제거하고 먹으면 농약 감소되는 양도 저희들이 언론보도를 여러 번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해도 관계없다, 그리고 저희들이 잔류농약검사를 도매시장 내에서 검사하고 있으니까 다른 데보다는 농약을 뿌리는 사람들은 제대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고 그래서 그런 염려하지 마시라 이런 홍보를 많이 한 적이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통째로 먹는 야채나 과일류를 검사를 한 결과 몇 퍼센트쯤 그게 잔류농약이 나옵니까?

100건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아까 말씀드린 대로 건수가 작년 같은 경우는 1만 6,800건 정도 했는데 55건이 부적합이 나왔거든요.

지금은 농약이 고독성 농약은 거의 사용 안 하고 지금 저독성 농약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저독성 농약도 출하 전에 뿌리면 그대로 검출되거든요.

그래서 어떤 퍼센트라는 것은 정확히 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농산물마다 특징이 있지 않습니까?

특징이 있고, 예를 들면 과일하고 엽채류하고는 엽채류가 많이 나옵니다.

엽채류 같은 경우는 수박 같은 경우는 킬로그램으로 따지면 2㎏이 되는데 상추 2㎏이면 어마어마하게 많지 않습니까?

그리고 농약을 뿌리는 표면적이 흡수하는 표면적이 많기 때문에 엽채류 계통에서 많이 검출되고 있어서 비교는 어렵습니다.

심현영 위원 마지막으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한 번만 더 말씀을 해주세요 우리 시민들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흐르는 물에 씻어서 드시고 과일 같은 경우는 껍질을 제거하고 드시면 그 퍼센트가 농도가 많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김명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같은 질의, 같은 내용인데요,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잔류량검사가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세 시간, 네 시간 정도 걸립니다.

김명경 위원 세네 시간?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200개 농약을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다성분을 동시에 하는 장비를 사서 네 시간 정도 되면 한 200종류의 농약성분을 추출해낼 수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아까 말씀하신 내용 중에 9시에 한다고 그러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밤 9시에 합니다.

김명경 위원 실제적으로 경험자들은 9시에 가면 검사하니까 11시 이후에 들어가자 뭐 이렇게 할 수 있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경매하려면 종료하는 시간이 있지요.

8시 정도 되면 종료 다 끝납니다, 접수가 끝나요.

김명경 위원 그래도 어쨌든 9시, 이 시간에 들어가면 무작위로 걸릴지 모르니까 아까 9시 경 말씀하셨으니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이유는 뭐냐 하면 몇 시간 걸리나 궁금했고, 수시로 가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래저래 단속, 업자는 오늘 것 들어온 게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못 들어온다고 말씀하셨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시점을 말씀, 9시, 10시쯤 이렇게 들어가, 그 물량만 지금 말씀하신 것에 의하면 단속대상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하다못해 1시에도 갈 수 있어서 경매 전에 물건만 우리가 확보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김명경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혹여나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우리 연구원에서는 대부분 9시에서 10시 사이에 대부분 하니까 10시 이후에 들어가면 ‘물건 차질이 없어’, ‘이상 없어’ 라는, 혹시 이용하는 사람도 있단 말이에요, 좋은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그래서 시간을 정해놓고 하지 마시고 수시로 어느 때는 9시, 어느 때는 1시, 어느 때는 2시, 하다못해 경매직전 이런 것을 해서 이용하는, 그것을 나쁜 쪽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업자들이 없도록 하시는 것도 좋겠다는 말씀드리려고 물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좋은 말씀이신데요, 그리고 그 경매가 접수가 다 끝나고 저희들이 수거하러 가고요.

그 이후에는 접수를 안 받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낮에도 수거를 합니다, 도매시장 내에 낮에도 임의로 수거를 해서 검사해서 그 결과를 똑같이 취급을 합니다.

이중 감시망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심현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보충질의를 한 가지 하겠습니다.

그러면 수거를 해서 검사까지 나오는 게 몇 시간 걸린다고 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한 서너 시간 정도.

심현영 위원 그러면 그동안 유통된 것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밤 8시경 되면 경매접수가 끝나고 새벽 1시나 2시에 경매되거든요.

그러니까 도매시장 내에 들어온 것에 대해서.

심현영 위원 미리 하신다 그 말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경매하기 전에 금산의 어떤 농민이 상추를 갖고 왔는데 그 상추가 기준에 오버됐다 그러면 트럭째 바로 경매에서 빠지고 압류딱지를 붙입니다.

파쇄해서 매몰폐기시켜 버립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우리 연구원들이 밤을 새서 하시면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밤새서 실험해서 합니다.

그래서 지금 11명이 직원이 나가서 2교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2교대로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심현영 위원 대단히 수고하시네요.

밤잠을 못 주무시고 150만 시민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한번 기회되면 방문하시면 저희들이 현장에서 자세한 설명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한영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 한영희 위원입니다.

72쪽에 보면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인데 골프장에서 독성농약 검출이 되고 있는데 본 위원도 어느 정도는 이해하는데 농약 잔류량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확히 측정하여 사용자제 권고로만 끝나지 말고 확실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보는데 어떠한 조치를 취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대전에는 유성골프장을 포함해서 네 군데 골프장이 있는데 저희들이 분기별로 하라고 하는데 저희는 또 불시에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골프장 내 토양, 잔디, 유출수, 그린에도 하고 페어웨이에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검사해본 결과 고독성 농약이 13개로 환경부에서 지정됐는데 고독성 농약은 사용을 안 하고 검출이 안 됐고 저독성 농약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그것에 대해 행정조치할 수 있는 그것은 없습니다.

제가 작년에 원장이 되고 나서 그것을, 어떻게 조치할 수 없으니까 이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요.

공문이나 보내고 나면 끝이고 해서 이것을 규제를 하는 방법은 없지만 시민들한테 알리기 위해서 올 상반기에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보도자료를 내서 시민들한테 알게, ‘대전의 골프장이 농약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그것이 더 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 그런 식으로 했습니다.

보도자료를 내서 전 시민들이 볼 수 있게.

한영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한근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위원 한영희 위원님 말씀하시는데 궁금해서 그러는데, 골프장 행정규제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고독성 농약은 규제가 있는데 저독성 농약은 규제가 없습니다.

권고하는 수준입니다, ‘양을 줄여라’ 그런 정도의 기준이 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저독성 농약이 나와서 시민들한테 피해가 얼마 만큼 있습니까?

만일 인체에 노출됐을 경우에 시민들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독성 농약도 일종의 농약이기 때문에 살충제도 있고, 살균제도 있고, 제초제도 있지만 인체에는 좋지 않지요, 더군다나 그런 골프장에서 운동하는 시민들한테 절대 좋을 리가 없지요, 호흡기 계통에도 그렇고 피부에도 들어갈 수 있고.

저희들이 그래서 그것을 규제방법은 없지만 시민들한테와 업체한테 충격을 주기 위해서 전 언론사에 다 통보했습니다.

한근수 위원 만일 저독성 농약도 어떤 문제가 있다면 행정규제나 조례에 포함시켜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위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도 동감인데, 제가 원장되기 전부터 여러 번 건의했는데 환경부에서 제정해줘야 하는데 그런 것이 아직 미흡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한근수 위원 환경부 제정사항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잘 알겠습니다.

67쪽 보시겠습니까?

유행이나 집단질병 발생할 때 유관기관과 상시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는데 유지관계를 이루는 기관은 어디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대전시내에 발생하는 감염병, 주로 질병이겠지요, 확산방지와 사전예측을 위해서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설사질환 감시가 있고 호흡기질환 감시가 있는데 설사질환 같은 경우는 충남대병원을 비롯해서 종합병원, 호흡기질환 같은 경우는 개인병원 일곱 군데가 협조하고 있고, 물론 보건소도 있고, 중앙의 질병관리본부도 있고 그리고 에이즈 같은 경우는 확진기관이 최종 확진하고 있는데 에이즈 같은 경우는 관내 모든 병원, 의원, 보건소 다 상대하고 국군통합병원, 교도소, 병무청 징병검사하는 그런 데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유지관계 이룬다고 하는 것은 어떤 식입니까?

통보만 합니까 아니면 상호 연락체계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상호 연락체계도 있고 검사실 집합교육을 시키고, 저희들은 현장에 출장해서 현장교육도 시키고 있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유대관계가 잘 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혼자나 아니면 통보나 서로 얘기만 해주는 단계가 아니고 알림시스템이 서로 잘 돼서 또 커뮤니케이션이 상호 되어야만 시너지가 크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셔서 커뮤니케이션이 잘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나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나 의견이 없으므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산회에 앞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맑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공헌하는, 다시 말해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기관이라 생각합니다.

원장 이하 관계 공무원께서는 오늘 보고를 보고에 그치지 말고 시험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면서, 위원님들께서 질의하고 촉구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이를 연찬하고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환경개선에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과 시설관리공단에 대하여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금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5분 산회)


○출석위원
김경훈한영희이영옥김명경
한근수심현영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권태환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장오준세
보건연구부장허영선
환경연구부장김종헌
동물위생연구부장문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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