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2010년도 제1일차 복지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0.11.18 목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1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복지여성국


일 시 : 2010년 11월 18일(목) 오전 11시

장 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11시 03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경훈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복지여성국

○위원장 김경훈 지금부터 「지방자치법」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 복지여성국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번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올 한 해 동안의 시정추진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그리고 일반안건 등 많은 안건을 심사해야 합니다.

금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불합리한 제도개선 및 시민이 요구하는 정책방향 제시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반영하는 등 시정의 감시와 비판기능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데 그 뜻이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위원님들께서 감사하신 사항은 우리 위원회 소관 감사를 모두 마친 뒤 별도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국장의 업무보고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는 핵심만 요약해서 질의해주시기 바라며, 국장의 답변 또한 위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 과장과 사업소장 등의 답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 후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대전광역시의회가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8조 규정에 의거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같은 조례 제17조 규정에 의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복지여성국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국장께서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태희 복지여성국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동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0년 11월 18일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김경훈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김경훈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윤태희 복지여성국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복지여성국장 윤태희입니다.

존경하는 김경훈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저희 복지여성국 업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복지여성국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그리고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 순이 되겠습니다.

먼저 5쪽, 총괄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 보고를 마치면서 저를 비롯한 복지여성국 직원 모두는 나눔과 상생의 따뜻한 복지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해나갈 것을 다짐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훈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복지여성국장이 보고한 내용이나 복지여성국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께서는 감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 한영희 위원입니다.

항상 시 복지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복지여성국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129쪽 노인일자리 사업추진과 관련해서인데요, 우리나라의 노인인력 활용과 관련해서 건강유지, 보충적인 소득보장, 노인소외 해소 등을 목적으로 한 노인인력 활용은 보건복지부가 중심이 되고 있는데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수행체계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한영희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은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65세 이상의 노인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는데 말씀하신 대로 보건복지부에서 총괄하는 전담기구로 노인인력개발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6개 시·도에는, 저희 경우에는 노인복지과가 설치되면서 노인전담조직이 있고 이와 아울러서 민간기구로 시니어클럽과 노인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그러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 인프라를 위한 연계망이 혹시 구축되어 있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저희 전담기관 시니어클럽과 시, 자치구에 노인복지 담당부서 그리고 복지관, 노인회가 같이 연계되는데 노인인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새누리시스템이 있습니다.

그 새누리시스템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총괄적으로 관리하면서 여기에서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체계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사업수행기관의 특성에 맞도록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사업수행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전담사업을 구분하고 있는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니어클럽과 여러 가지 노인복지관, 기관별로 전담사업을 추진하는데 예를 들면 시니어클럽에서는 기본적으로 시장형사업을 합니다.

일반인, 그러니까 65세 이하와 같이 일할 수 있는 그렇게 하면서 한국전례원 같은 데에서는 가정의례사업 이런 식으로 나름대로 문화원에서는 도서를 관리하는 것이라든지 또는 문화해설사, 문화지킴이 같은 이런 봉사를 겸한 일자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그러면 노인 어르신들이 일하면서 혹 안전사고는 없었는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까지 안전사고가 난 사례는 없었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을 일단 도입하게 되면 산재보험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공공분야사업은 참여기간 7월 이내로 근무시간은 1일 3~4시간, 주 3~4일 근무원칙으로 1인당 월 20만 원 이내로 임금이 지급되는 노인일자리사업입니다.

그렇다면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이 지속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현재 단년도 또는 2년 단위로 모집하게 되는데 취업센터라든지 구에 설치되어 있는 시니어클럽에 종료되게 되면 그때그때 재신청받는 형식으로 운영해나가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또 다시 신청해서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한영희 위원 노인취업지원센터의 운영도 중요하지만 노인들에게 정보를 접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 만큼 취업을 원하는 노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 차원의 노인에 대한 취업정보는 어떻게 제공되고 있는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는 노인들께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이 노인회관과 경로당이 있고요, 그리고 이를 전담하는 취업센터, 시니어클럽이 있는데 노동청 산하의 취업센터에서 기본적으로 총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와 연계해서 노인회관에서도 현재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본 위원이 사실은 우리 시에도 고령자취업알선센터가 구축되어 있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봤거든요.

그런데 별로 운영이 잘 안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홈페이지 관리 좀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 지적에 대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보완, 개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노인에 대한 취업교육 강화 및 노인인력에 대한 전문화된 교육으로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이 있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노인에 대한 취업교육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시는 현재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하고 있는데 컴퓨터로 정보화교육이라든지 또는 취업에 관련된 정보 이런 부분을 주로 해서 노인들께서 취업에 접근할 수 있는, 취업을 알선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둬서 현재 고용부 산하 취업센터에서 교육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그냥 당부드리고 싶은 말인데 노인문제의 주된 요인이 빈곤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소득빈곤율은 경제협력기구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45.1%라고 합니다.

빈곤율이 높은 것은 무엇보다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노인일자리 창출은 노인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평균수명이 계속 늘어나는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우리 사회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은 청년실업대책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는 노인빈곤을 해소할 대책을 정교하게 마련하지 않는다면 노인들의 삶의 질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수준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빈곤해소대책을 마련하여 주시길 부탁말씀을 드리며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께서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만 현재 노인의 생계문제가 우리나라 경제가 급성장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연금이라든지 이런 사회보장제도가 제대로 안 된 과도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선진사례라든지 이런 것을 감안해서 현재 일시적인 노인일자리가 노인들의 장기 생활안정에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검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한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김명경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65세 노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보고에서도 말하지만 성별평가도 얘기 나오고 하는데 실제적으로 노동력 가능한 노인분 중에 여성과 남성에 대한 분포나 통계나 이런 부분들을 갖추고 계십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김명경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전체 9월 말 노인인구수가 12만 8,546명으로 집계되어 있는데 남과 여의 비율이 남자가 40.1%, 여자가 59.9% 되어 있습니다.

40 대 60 정도로 되어 있는데 일자리를 보면 남성이 1% 정도 높은 것으로, 전체 노인일자리가 7,900개 정도 제공되고 있는데 남성이 41%, 여성이 59%.

김명경 위원 1%가 아니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41.1%와 58.9%로.

김명경 위원 조금 전에 1%라고 말씀하셨는데 퍼센티지를 잘못 말씀하셨고.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성비에 비해서는 6 대 4인데 일자리 부분은 역으로 4 대 6이거든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아시겠지만 전통적으로 보면…….

잘못 말씀하신 것 있으면 다시 말씀하십시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아닙니다.

남과 여의 일자리 참여비율이 맞습니다.

41.1%와 여성이 58.9%.

김명경 위원 아, 여성이 58.9%로 많다는 말씀이에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여성이 높습니다.

인구분포와 일자리 참여인원도 거의 비슷합니다.

김명경 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별도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이영옥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이영옥 위원입니다.

국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단체에서 시설장애인들의 퇴소 후 갈 곳이 없어 지원대책을 요구하고 있는데 시의 자립지원방안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얼마 전 장애인연대에서 요구도 있었고 언론보도도 있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장애인도 시설에서 있는 것보다는 일반인과 같이 사회에서 생활하기를 바라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현재 장애인생활시설이 14개소에 약 800여 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현재 장애인 실태라든지 이런 과정을 보면서 앞으로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대전발전연구원에서 하는 전수조사가 있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습니다.

이영옥 위원 설문지가 아닌 1 대 1 상담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대전발전연구원을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현 실태조사를 하게 되는데 그동안은 일부 샘플조사가 있었습니다만 장애인들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현재 공동생활과정이라든지 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 장애인들이 현재 833명이 14개소의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이 정말 시설에 있는 것이 타당한지 아니면 각자에 대해서 볼 때 나와서 일반인과 같이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는지 이런 부분을 보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통해서 대전발전연구원에 저희가 공식적으로 용역 발주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일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게 되면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자립지원대책도 병행해서 여기에 맞게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장애인들은 소통 같은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전수조사자를 경험이 있는 자를 선정해서 자립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 장애인들에게 자립생활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서 자존감을 높이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현재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이 어떤 상태인지 정말 일반인과 같이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인지 전문적인 실태조사과정을 거쳐서 대처를 강구해 나가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장애인가족 중에 취약한 환경에 있는 가정의 사례관리 등을 위해서 현재 1개소의 가족지원센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더 확대 지원해야 한다고 보는데 향후 대책은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1개 센터를 설치해서 지원해서 65가정이 현재 활용하고 있는데 내년도에 일단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으로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설치되는 운영과정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2011년 추가되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어떻게 선정되었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일단 의회에서 예산을 승인해주시면 예산이 확정되면 지금까지 운영과정 또 현재 실태를 분석해서 최적의 장애인단체와 협조하겠습니다.

협의해서 최적의 운영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장애인 부모 등 보호자들의 어려움을 나누는 새로운 복지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것 또 방향에 맞게 앞으로 장애인들의 실태조사에서부터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이영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중식관계로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53분 감사중지)

(14시 08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경훈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복지여성국 소관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께서는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165쪽 좀 봐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의료관광단지 조성 육성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올해 추경으로 3억 5,500만 원의 예산이 다뤄졌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현재까지 사업내용이나 집행비에 관련된 집행내역 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금년도 3억 5,500만 원은 홍보책자를 비롯해서 7가지 분야의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집행된 사업.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집행은 현재 세미나 개최 경비 500만 원하고 이번에 일부 팸투어와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지원 경비로 집행이 됐습니다.

김명경 위원 부스설치 지원인가요?

팸투어 지원으로 2,000만 원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팸투어하고 이 세미나 개최.

김명경 위원 세미나 개최 부스지원비로 500만 원.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세미나 개최하는데 500만 원이 당초 계획이 됐던 대로 집행을 했고요.

그리고 여기에 병행해서 추진한 홍보부스 설치와 팸투어 경비로 2,0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부스지원하고 팸투어하고 나눈다면, 원래 부스랑 팸투어하고는 관계가 없잖아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전체적으로 이번에 저희가 대전대학교와 공동주최로 대전·충청권 의료관광 발전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당초는 대전대학교 측에서 대전의 한방병원하고 금산 인삼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었습니다만 우리 시의 의료관광이 본격적으로 7월 1일 시장님께서 공약하면서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게 되면서 병행해서 추진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6개 병원이 같이 참여하는 이런 팸투어를 확대해서 개최하는 것으로 경비를 지원하다 보니까 같이 추진하면서.

김명경 위원 그러면 전체 세미나 행사 중 일부가 팸투어잖아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전체 팸투어 비용이 어느 정도 들었는데 저희들이 2,000만 원 지원한 건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전체적으로 팸투어하고 홍보부스하고 세 군데서 2,500만 원 들었는데 이 팸투어 경비는 제가 알기로는 한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 경비가 소요된 것으로 이렇게…….

김명경 위원 그러면 보조사업이라고 하기에는 대전시 지원금이 훨씬 크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대전시 지원금은 실무적인 협의하기를 한 30% 정도 지원하는 것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아까 말씀하신 건 3,0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조금 전에?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여기에서의 경비는, 지원의 경비는 전체 거기에 포함돼 있는 것은 우리가 지원한 것은 약 1,000만 원 정도로, 팸투어 경비로는.

김명경 위원 순수 팸투어 경비로는 1,000만 원?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1,000만 원 정도 지원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부스운영에 따른 비용이 한 1,000만 원 정도?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김명경 위원 지금 그러면 거기 홍보물 이런 부분들 다 지원한 거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홍보물보다는 거기 부스를 설치하고 일부 외국어 홍보물을 설치하는 비용 이런 부분이 일부가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병원에서는 부담한 게 없었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병원비용도, 병원에서는 자체적으로 홍보물을 몇 종씩 제작을 했거든요.

통합 홍보물을 작성하고 그리고 병원 각자의 홍보물을 작성하고 그런 경비에서 이 공동 주최하는 측면에서 들어가는 공통비용을 지급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본 위원도 홍보물 다 봤는데요, 그 전체 금액은 본위원이 전문가가 아니라 환산할 수는 없고, 어쨌든 부스운영에 따른 상당비용 1,000만 원 정도 비용 부담하고, 팸투어 순수경비 한 1,000만 원 정도 부담하셨다는 말씀인 것 같고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어쨌든 팸투어 전체 비용이 얼마인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30% 정도 지원한다고 하셨어요.

그러면 지원이기는 하지만 실제적으로 시장님의 핵심 공약사업이고 팸투어가 실질적으로 의료관광산업의 실질적인 사업을 진행하는 건데요.

시에서 여기 한 역할이 뭐였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시에서 한 역할은 기본적으로 의료관광의 주체는 의료기관 병·의원이 주체가 되고 우리 시에서는 거기에 부수되는 홍보라든가 관광의 부분을 병행해서 추진하게 되는데요.

그 병원 자체로 한 개의 병·의원이 이런 많은 투어를 하기는 어려운 여건이기 때문에 이것을 시에서 일부 경비를 지원하면서 우리 지역의 병·의원이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수행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팸투어 일정에 보면 관광분야는 다 빠졌어요.

우리 쪽 사정인가요 아니면 그쪽 에이전시들, 중국의 에이전시들 사정이었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1차적으로 저희 관광까지 연계시키게 되는 1박2일로 시행을 했는데요.

일정 기간에 일단 한계가 있었고요, 기간에 한계가 있었고, 1박2일 일정으로 6개 병·의원을 투어하는 데 일단은 시간의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쪽 에이전시들하고 국장님하고 어떤 만남은 있었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에이전시들하고 저하고 직접적으로 합동 만남은 없었고 저희 실무적으로 같이 행동을 하면서 그분들의 반응 또 대전에 대한 앞으로의 우리가 보완해야 할 과제 이런 부분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김명경 위원 팸투어 결과 어쨌든 그분들의 만족도는 조사해보셨어요?

대전에 와봤더니 이것 참 훌륭하구나, 중국 가서 환자유치를 우리가 적극적으로 대전에다 해야겠구나라는 어떤 의지를 갖고 가셨는지 어떤지 나름대로 조사는 해보셨나요?

아니면 대전대나 담당직원한테 그런 얘기는 들어보셨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보완해서 말씀을 드리면 만족도라든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여기까지 체크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고요.

다만 현재 중국을 대상으로 해서 이번 팸투어를 실시했는데, 중국의 중의학이 갖고 있는 한계성하고 우리 대전의 각 병원이 갖고 있는 장점 이것을 소개하면서 그들이 우리 대전의 의료관광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또 그런 계기를 마련하는 이런 쪽의 계기가 됐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대전은 한국에서도 후발주자입니다.

그래서 조그만 사업이 됐든 큰 사업이 됐든 간에 후발주자로서 다른 지역보다 더 뛰어야 되고요 더 관심도 가져야 되고 하는 부분입니다.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팸투어 20명 오셨지만 대전시에서 한 역할은 미미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20명이 2,000명이 될지 2만 명이 될지 그것 모르는 일인데, 아시겠지만 의료관광에 있어서 에이전시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저보다 국장님이 더 잘 아실 거예요.

그런 분들이 어렵게 대전에서 주도한 것은 아니고 대전대에서 주도했지만 이분들을 우리가 고객으로 삼지 못한다면 실질적으로 의료관광의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팸투어 운영에 있어서는 대전시의 역할이 너무 미미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겠습니다.

관련돼서 다른 질의 좀 하나 더 하겠습니다.

원래 올 9월까지는 2014년도 고객유치계획이 4,000명이었어요, 그렇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저희가 당초에 세웠던 2014년까지 1만 명 그리고…….

김명경 위원 아니, 당초 계획은 4,000명이었잖아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 계획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료관광산업이 7월 1일 염홍철 시장님께서 취임을 하시면서 주요공약의 하나로 제시가 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됐는데, 과연 이 계획을 목표를 어떻게 잡아야 될 거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일단은 짧은 시간 내에 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추진체를 갖춰야 되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우리 대전이 분명 후발주자입니다.

앞서 간 위원님께서 같이 현장을 견학했던 부산이라든가 대구, 인천, 현재 농촌지역에서는 강원, 광주, 전남 화순 이런 지역에 비해서 후발주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데의 계획을 종합해서 우리 대전여건을 가미할 적에 목표를 얼마 정도 잡아야 되겠는가 또 이런 타시·도의 선진사례를 볼 때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 이런 쪽에 초점을 맞춰서 1차적으로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과제를 선정해서 이 의료관광 육성계획을 기본적으로 일단은 수립을 하고, 앞으로 이 기본계획을 토대로 해서 별도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서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알겠습니다.

이해는 해달라면 해주는데요, 의구심이 드는 게 그런 겁니다.

9월까지 4,000명의 목표를 잡았다가 10월 자료부터는 1만 명으로 늘어났어요.

그러면 9월에 계획들을 세울 때 나름대로 심사숙고하시고 충분히 검토하시고 계획을 잡았을 텐데 하루아침에 1만 명으로 뛰니까 뭐 숫자장난하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더라고요.

나름대로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목표치도 잡아야 되는 부분인데, 그렇지는 않았겠지만 ‘다른 데 1만 명 잡았으니까 우리도 1만 명 잡아야지’ 이것은 아닌가?

목표라는 건 그동안 우리가 대외적으로 국제행사를 치를 때 항상 수치를 높게 잡아서 문제가 야기됩니다.

우리 현실 조건에 맞는 목표치를 잡아야 나름대로 거기 성과에 대한 어떤 뿌듯함 이런 것도 있는 건데, 우리가 하루아침에 숫자를 이렇게 고치고 하는 것이 목표치 1만 명 된다고 해서 성과를 1만 명 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런 부분이 있어요.

우리가 대외적으로 홍보용으로 혹시 목표치를 잡고 하는 건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앞으로 계획을 세울 때 일관성 있는 계획을 세워야 되는 게 맞다.

9월까지도 명확하게 4,000명의 목표를 세웠을 때는 나름대로 충분히 검토하고 근거 있게 세운 건데 그냥 혹시 누구의 오더에 의해서 누구의 부탁에 의해서 지시에 의해서 1만 명 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대외적으로 나가는 어떤 수치에 대한 부분은 일관성 있는 집행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한 가지 더불어 더 여쭤보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잠깐 좀 이해를 위원님께서 해주실 분야가 기본적으로 대전의 의료관광의 육성방향이 정해진 이후에 일단은 어떻게 해나가야 할 것이냐는 일단 우리 의료계와 관광계, 우리 시가 함께 참여해서 논의한 것이 8월 26일이었습니다.

그때 협의회를 구성해서 논의하면서 지금 3개월이 됐습니다.

3개월이 되면서 기본목표를 정하고 이렇게 되어나가는데, 이런 대전의 여건과 잠재력 또 앞으로 이렇게 육성해야 될 방향 이런 모든 것을 가지고 현실적인 우리 공무원이 가지고 있는 여건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 현실적 한계를 또 기간의 이런 단기성을 좀 이해를 해주시고 장기적으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서 우리 대전의 의료관광이 어떻게 가야 될 것이냐는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용역과정을 거치면서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또 우려하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완이 되고 명실상부한 계획을 마련하는데 주력을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관련된 다른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정부에, 보건복지부에 국비요청 했지요?

국비요청한 내용이 뭐뭐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저희 전체 복지여성국 예산이 약 7,007억 원 정도 되는데 국비 부분이 차지하는 것이 약 60~7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개별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의료관광 분야.

김명경 위원 의료관광 관련해서?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의료관광 부분에 대해서요?

김명경 위원 예.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말씀드리겠습니다.

의료관광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기본적으로 복지부와 그리고 우리 지역의 복지환경위원장을 맡고 계신 이재선 의원님을 통해서 현재 우리가 의료관광 육성을 추진하면서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의료관광지원센터 설립과 선도분야 육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20억 원을 요청한 바가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다른 지역에도 지금 현재 의료관광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현재 저희도 다른 지역 사례를 분석하고 검토를 합니다만 최근에 인천이 의료관광지원재단 설립을 앞두고 있고요.

지금 강원이 의료지원센터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하고는 기능은 같은데 방법은 좀 달리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서 추진을.

김명경 위원 현재 대구나 부산 이런 데는 안 되고 있는 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리고 광주가 현재 규모는 작습니다만 의료관광지원센터를 설립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하고 있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김명경 위원 그러면 의료관광지원센터의 역할을 어떻게 산정하고 계신 거예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의료관광지원센터는 1차적으로 현재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의료 해외마케팅을 한다든가 또 일단 유치된 환자를 어느 병원으로 안내를 해야 되겠는가 이런 마케팅과 안내를 종합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는 의료관광의 중심적 기능을 한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의료관광지원센터 건립비 국비지원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실질적으로 선도지역으로 대전이 지정돼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러면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객관적으로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타당성 있는 사업지원으로 해야 되는데 다른 일반 지역에도 진행되고 있지 않은, 일반적으로 뭐 일부 하신다고 말씀 들었는데, 지원센터 건립비 20억 원 지원해달라고 하는 부분이 과연 선도지역을 지정받는데 있어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좀 우리가 국비지원은 일반적으로, 통상적으로, 합리적으로 타당한 사업을 사업내용으로 올리는 것이 맞는데, 전혀 우리가 이 의료관광이 활성화되지도 못하고 있고 준비단계에 있는 단계에서 지원센터 건립비 20억 원 요청이 과연 받아들여질 수 있는 사업인가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그쪽 관련된 분들 얘기를 들어봤더니 실질적으로 이 지원센터 건립지원은 국비에서 어렵다는 얘기로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국비지원을 요청할 때 올렸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따오는 게 중요한데 따올 수 있는 명확한 내용을 가지고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시간 관계상 많은 질의는 못하겠고 한 가지만 더, 한 가지가 아니라 여쭤보는 것은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의료기관에 대한 보건복지부에서 매해 평가를 하잖아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평가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대전시내 병원에 대한 평가내용은 자료를 갖고 계시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

김명경 위원 지금 당장 필요한 것 아니니까 이것은,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를 오늘 감사 끝나더라도 저한테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름대로 검토…….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는 복지부에서 직접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명경 위원 하고 있는 것 알고 있는데 본 위원이 자료가 없어서요.

혹시 대전지역의 의료기관이 중앙에서 보건복지부에서 봤을 때 평가를 어떻게 받고 있는가?

왜냐하면 우리가 국장님도 말씀하시고 시장님도 말씀하시는데 대전의 의료기관이 우수하다고 하는데 뭐가 우수한지를 몰라요 객관적으로.

그래서 보건복지부의 평가가 평가내용을 봤더니 정말로 대전이 우수하구나 또 확인할 수 있잖아요.

말로만 우수하다고 하시면 모르니까 그래서 혹시 그것 확인하고 싶어서 자료요청한 거고요, 질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대전의 의료관광의 성공을 위한 3대 강점으로 풍부한 의료인프라, 편리한 교통접근성, 다양한 관광자원을 뽑으셨어요, 맞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일단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대전의 여건 또 잠재력, 강점으로 이렇게 현재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말씀하신 대로 대전에 병원이 많습니다.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의료관광을 위해서 의료관광의 주도 의료관광이, 의료기관의 역할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병원이잖아요?

그렇지요?

의원급이 아니라.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8개의 종합병원을 비롯해서 1,930개의 의료기관이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니까 대부분 의료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실제적으로 의료기관으로서 대부분 역할이 현재까지 보면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일반 병원의 역할입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의료관광은 일단은 종합병원 위주가 될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할 수도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전체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의료체계가 상당한 변화되는 전환기를 맡고 있다고 판단이 들고 또 여기와 맞물려서 국가에서도 의료관광을 차세대 국가의 전략산업으로 육성을 하면서 국내 내수에만 머물러 있던 의료관광이 해외에 눈을 돌리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종합병원에서 나름대로 선도적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일반 병·의원까지 확대돼 나가는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확대되고는 있는데 실질적으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이 차지하고 있는 게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한 80~90%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의원에서 하는 것은 성형, 미용 이런 쪽에서는 의원급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프라가 구축됐다고 말씀하시는데, 대전시의 병원급까지 보면 40개입니다.

종합병원, 병원, 한방병원까지 하면 40개의 병원을 갖고 있습니다.

광주가 몇 개를 갖고 있냐하면 74개입니다.

울산이 인구가 우리보다 월등히 적음에도 불구하고 42개 병원을 갖고 있습니다.

인천, 대구, 부산, 서울은 말할 것도 없고요, 거기는 비교가치가 안 되니까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의료산업을 주도해야 될 병원급이, 의료기관이 상대적으로 광주의 50% 정도도 안 되고 울산보다 뒤처지고, 인천도 마찬가지고.

대구, 부산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어떻게 대전에 의료인프라가 구축됐다고 말씀하시는지?

병원 수가 많다, 대신 그것은 뭐냐, 소규모 의원이 많은 거지요.

그것은 뭐냐, 영세적인 병원이 많을 뿐이지, 우리가 영세적인 병원을 활용해서 동네 병원을 활용해서 의료관광 고객을 유치하겠다 그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면 결국에는 대전이 타시·도에 비해서 의료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돼 있지 않다는 게 본 위원 개인적 생각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부분은 허울이지 실질적으로 보면 떨어진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 인천공항까지 우리가 소요시간이 앞으로 1시간 20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그래서 우리한테 대전이 좋다고 말씀하시는데 또 역으로 보면 어떻게 되냐 하면 대구까지 2시간밖에 안 걸리고, 광주, 부산까지는 2시간 반 이내에 걸립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접근성의 문제는 대전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구, 부산, 광주, 대전 그러니까 전국의 광역시 단위는 접근성이 다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대전만의 강점이 될 수 없다는 게 본 위원 개인적 생각이고요, 객관적 생각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 생각이긴 하지만.

세 번째로 관광자원을 말씀하셨습니다.

예로 든 것이 유성온천과 금산 인삼을 말씀하셨어요.

어느 누구도 관광객 유치를 보면 대전이라는 지역은 일반적으로 의료관광을 떠나서 외국인 관광객이 안 오는 지역으로 돼 있습니다.

2005년도 자료에 의하면 거의 수치가 안 나올 정도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대전에, 관광자원이 없다는 얘기가 될 수 있고요.

예를 드신 유성온천은 실질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정도의 시설이 못 됩니다.

일반 목욕탕시설, 숙박실 정도의 일부가 될 뿐이지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은 유성온천이 못 된다.

금산 인삼 같은 경우는 충남도가 금산에서 2005년도부터 2013년까지 계획으로 금산한방바이오밸리라는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400여 억원의 예산을 들여서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금산 인삼의 부분은 독자적으로 한방의료관광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결코 대전의 유리한 관광자원으로 볼 수 없다.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가 그것을 금산 인삼이 우리한테 유리한 아주 좋은 관광자원이다라고 말할 수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아울러 모든 것이 의료관광에 있어서는 기본이 숙박시설인데 숙박시설이 현재 호텔급이 관광객을 투숙할 수 있는 호텔이 한 500여 개 되고 있지요, 500여 개 정도.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관광호텔은 제가 알기로는 한 2,600실 정도.

김명경 위원 전체적으로 1,600실 정도 얘기하시는데요, 2,000이 아니고 1,600 정도가 현재 객실인데요.

우리가 ‘호텔’자 붙어 있다고 다 ‘호텔’이 아니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고객유치,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급이 있는, 규모 되는, 시설 되는 숙박시설은 객실수가 500여 개밖에 안 됩니다.

그것은 더 확인해보시면 되고요.

본 위원이 지금 자료를 달라고 하면 자료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숙박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관광과 숙박을 우리가 대전에 유치하겠다고 하는 부분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그리고 부산에서도 같이 국장님도 들으셨지만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호텔 가지고는 안 된다.

장기투숙객도 필요하고 진료를 하기 위해서는 하루 당일날 진료도 있지만 장기투숙객도 필요한데 그 사람들보고 호텔에서 주무시게 할 수는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게 리조트, 콘도잖아요?

그러면 그것이 그런 시설을 대전이 갖추지 않고서 숙박문제를 해소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방안들이 결코 우리가 당장 앞으로 몇 년 안에 나름대로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없어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적으로 마무리발언을 하고 국장님께서 여기에 대한 최종 마무리 답변 하셔도 되겠습니다.

향후 우리가 2조 5,000억 원에 이르는 집적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대전시에서 잘할 수 있다, 잘하겠다고 얘기는 하지만 지금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3대 강점 자체가 대전에 전혀 강점이 되고 있지 못하고 오히려 모든 인프라나 이런 부분들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이 사업을 진행했을 경우 이에 따른 부작용과 상처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감당할 수 있을지, 세상의 모든 일이 의욕과 의지 가지고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오늘 수능입니다.

수능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좋은 점수 받고 싶어 합니다.

만점 받고 싶어 할 겁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그동안에 3년 동안 준비한 것에 따라서 점수가 나옵니다.

왜, 조건이 그것밖에 안 되니까 그렇습니다.

대전의 조건은 의료관광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막대한 예산을 투여해서 할 수 없는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의지만 가지고, 의욕만 가지고 달려들었을 때 이에 따른 부작용과 문제점을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하시는지 상당히 염려스럽고요.

이것이 나름대로 충분한 타당성 검토와 조사에 의해서 집행되고 진행돼야 마땅하지, 이래도 이게 가능성 있는 사업이야, 세계적으로 국제적으로 유행타고 있어, 대전도 잘하면 할 수 있어, 우리 한번 해보자라고 해서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바로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검토해서 의료관광산업의 어떤 재고를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김명경 위원 질의에 복지여성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각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는 연구 검토를 거쳐서 조언해주신 데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우리 외형상 지금 나타나고 있는 병원의 단순 숫자로 비교할 때 광주와 울산에 비해서 병원의 숫자가 떨어진다 이런 부분이 나오고 있는데, 역설적으로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등록을 해야 됩니다, 이게 등록기관으로 등록을 해야 되는데 우리 현재 등록기관이 74개 병·의원이 등록돼 있는데 여기에 병·의원급 이상이 약 한 25% 정도, 나머지 75%가 의원급입니다.

이것은 뭐냐하면 단편적으로 바로 앞으로 의료관광이 이런 규모보다는 선도기술을 중점적으로 해서 병·의원이 현재 관심을 갖고 우리 대전 의료관광협회에 참여를 하면서 이 부분이 앞으로 특성화돼나가는 이런 방향이라는 것을 좀 이해를 해주셨으면 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인천공항이 지금 접근성이 이것이 바로 대구, 부산과의 연계에 있어서 똑같은 여건이 된다 이렇게 되는데, 통상 전문가들을 만나서 얘기를 해보면 관광의 시간이 일단 세 시간에서 네 시간이 지나면 상당히 지루해진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타깃으로 하는 관광객이 일본 관광객 아니면 대부분을 중국 관광객인데 중국이 내부적으로 두 시간에서 약 세 시간 정도의 이동과정을 거쳐서 인천공항에 들어와서 이동하는데 대전까지 한 시간 반 정도면 가장 최적의 여건을 갖춘 지역이라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접근성이 가장 탁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아울러서 관광자원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가 중국과 일본을 제시하는데, 중국하고 일본에서 가장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온천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지금 특·광역시 중에서 이런 독립된 도심 내에 온천을 가지고 있는 곳이 현재 유성온천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이 하나의 강점이 되고, 두 번째는 금산 인삼도 말씀하셨습니다만 백제문화권과 연계한 관광자원도 소중한 하나의 자원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2조 5,000억 원을 들여서 추진하고 있는 집적화단지의 문제도 현재 무리해서 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 대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 누가 뭐라해도 대덕특구의 첨단기술입니다.

대전은 이런 대덕특구가 가지고 있는 한의학연구소라든가 화학연구소, 생명과학연구소가 가지고 있는 이런 의료관광과 연결시킬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걱정하시는 현재의 어려움, 여기서 가다보면 문제가 있지 않겠냐 하는데 바로 의료관광만큼은 우리 행정기관이 앞서서 갈 수가 없습니다 이게, 어디까지 의료기관이 주가 되고 우리 행정은 부수적인 지원역할을 수행할 수밖에 없는 체제기 때문에 각 순간순간마다 병·의원의 각 순간의 이해타산 또 지역경제의 손익에 의해서 맞물려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좀 감안하셔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우려에 대해서 최대한 앞으로 보완을 하고 개선시켜나가는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추가질의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아까 74개 말씀하셨는데, 맞습니다 74개인데, 지금 어디 세미나를 가든 아니면 앞서 갔던 지역을 얘기하든 간에 특성화된 상품, 전략상품이 있어야 된다고 말씀하시잖아요?

아직까지 본 위원이 알기로는 대전에서 전략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개발되지 못했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 74개의 외국환자 진료할 수 있는 병원이 보면, 의원이나 병원이나 보면 실제적으로 특성화된, 대전만의 장점을 갖고 있는 어떤 이런 건 딱 눈에 띄지 않습니다.

척추 말씀도 하시고 그러지만 척추가 지금 여기 몇 군데 되지도 않고요.

대부분 치과병원 그리고 종합검진 하겠다고 하는 부분들이 다 신청한 우리에게는 등록된 병원입니다.

우리 대전이 특성화사업이 종합검진 하겠다, 종합검진이 한국에서 대전하면 알아준다 이것도 아닐 테고, 그래서 말씀하셨지만 실질적으로 그동안 7월부터 지금까지 한 5개월에 걸쳐서 이 부분들이 나름대로 준비하시고 고민하시고 하는데, 예산도 투여되고 있고 하지만 아직까지 대전만의 특성화된 전략상품을 개발하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어렵기 때문에, 참으로 어렵거든요.

어려움 충분히 이해됩니다.

조건이 안 되니까 어려운 거거든요.

조건이 풍부하면 어려울 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있어서 우리가 연구단지 말씀도 하셨지만 실질적으로 의료관광상품 개발에 있어서 연구단지와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상품이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그 부분을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지만 그분들하고 병원하고 무슨 관계가 있고 의료관광 그분들이 치료받으러 오는데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현재까지는 없는데, 그런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활용할 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아직까지 성사되지 못했고, 성사여부도 불투명한 사업을 가지고 우리는 좋은 인프라를 구축해 있다고 표현하시면 그것은 맞지 않는 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김명경 위원님 질의에 다시 보충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대덕특구에 단순 각 연구기관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보면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렇게 우려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각 지금 한의학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는 프로젝트 또 현재 카이스트에서 하고 있는 의학센터 그리고 생명공학연구소, 화학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초의학 이 부분이 바로 의료관광과 의료산업과 연계가 될 수 있는 핵심기술로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전략상품에서 선도기술이 부족하지 않냐 이런 말씀을 지금 걱정을 하셨는데, 사실 지금 3개월 정도 의료관광을 우리 시에서 주도를 하면서 민간 차원의 이런 메티컬 CEO포럼이라든가 또 대전대학교와 공동주최한 세미나에서 200~300명의 의료인이 참여했습니다만 강제성을 부여 않고 각자의 관심과 또 여기에 참여하자는 의지에 따라서 참여하는 행사로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고 기대가 크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해야 될 일은 이런 각 병원 또 의원이 가지고 있는 이런 선도기술을 발굴하고 이런 발굴된 것을 해외마케팅과 팸투어를 통해서 알리고 또 저희가 실용화시켜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이해를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일단 시간이 너무 많이 가서 다른 위원들한테, 한 가지만 딱, 시간 안 걸립니다.

대전대 세미나장에 참석하신 분이 250명이라고도 하고 300명이라도 하는데 관광이나 의료가 아니고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이 혹시 취업에 관련된 자리가 있을까, 좋은 아이템이 있을까 해서 참석한 것이지 의료기관에서 참석한 것도 아니고 관광업체가 참석한 것도 아니고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앞으로 자료화하실 때 그 부분은 재고해주세요.

본 위원도 현장에 있었고 국장님도 현장에 있었는데 거기 오신 분들이 대부분 학생이었지 의료기관이나 관광업체나 전혀 관계없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자료를 내시면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 볼 때는 뭐라고 하겠어요, 없는 사람이야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현장에 있었던 사람 입장에서 대부분 학생인 것을 우리가 다 봤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시간 많이 잡아먹어서.

○위원장 김경훈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근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위원 한근수 위원입니다.

식사들 많이 하셨습니까?

마음 푸시고 좋은 기분으로 같이 상의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올 7월에 장애인 장애수당을 장애인연금제도로 변경했지요?

변경취지를 간단히 말씀해주시겠습니까?

행정사무감사자료 136쪽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통상 수당제도로 지급하던 것을 법제화를 통해서 법에 근거를 두면서 장애인에 대한 수당을 연금으로 전환시키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회보장제도로 도입했다는 데 일단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런데 그것은 원론적인 부분 같네요, 본 위원이 보기에는.

그러면 국장님, 장애인연금과 국민연금 장애연금과의 차이점 아시겠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통상 국민연금에서 제시하고 있는 장애연금제도는 사회보험방식에 의해서 보완적 기능으로 수행하는 부분이 되겠고요, 장애인연금은 「장애인복지법」에 근거를 두고 별도의, 서로 개념이 다른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저도 장애인연금은 이번에 장애수당을 장애인연금으로 변동했다니까 동일한 것으로 생각하고요, 국민연금 장애연금은 국민연금을 들은 분이 장애를 받으면 받는 연금 같습니다.

하여튼 이런 것이 헷갈리지 않도록 국장님이나 공무원 여러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렸고요.

사실 장애인연금제도라고 해서 장애인 여러분들이 굉장히 기대가 많았지요.

명칭이 진짜 그럴싸 합니다.

장애인연금,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국민연금 장애연금과 거의 비슷해서, 국민연금 장애연금은 상당히 연금이 많이 나오지요.

그런데 장애수당은 수당이라고 하니까 적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장애인연금제도로 바뀌었으니까 장애인 여러분들께서 대단히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국장께서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연금제도가 법적으로 안정적인 체제를 갖추면서 지금까지 수당에 비해서 연금지급액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면 모든 것이 충족되지 않았겠나 이런 차원에서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데, 기본적으로 국가정책이 수행되면서 재정부담을 협의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획기적으로 1만 원이 인상되는 정도에 그쳤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법제화되면 어느 시책이 되든 국가정책이 지속적으로 연속성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앞으로 인상되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장애인연금을 받기 위해서 별도로 장애인 등급심사는 있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별도의 등급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한근수 위원 만일 장애수당을 받고 계신 분이 받지 않고 장애인연금제도를 못 받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일차적으로 기존에 중증장애인으로서 수당을 받던 분은 연금으로 전환시켰고요, 신규로 받고자 하는 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하는 바에 따라서 별도의 등급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한근수 위원 지금 현재 장애수당을 받으신 분들은 자동적으로 다 올라가고, 다 줍니까, 그냥 신고 안 해도?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당초에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그렇게 전환됐습니다.

한근수 위원 대전시에서 3급은 안 주고 1·2급 중증장애인들만 장애수당을 주시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러면 1·2급 중증장애인수당이 장애인연금제도로 바뀌었잖아요.

바뀌어서 신고를 안 하고 있어도, 그러면 중증장애인분들은 장애인연금제도로 바뀌었으니까 장애수당을 못 받지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신고를 안 한 분에 대해서는요?

한근수 위원 신고여부를 떠나서, 자동적으로 바뀐다면서요.

중증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수당을 받고 있어요, 현재.

그런데 장애인연금제도로 바뀌면서 이분들이 신고를 못 했습니다.

그래도 자동적으로 바뀐다면서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한근수 위원 예, 중증장애인만 말씀하시지요, 일단.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러면 받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한근수 위원 연금제도로 바뀌니까 장애수당은 없어진 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지요.

연금으로 전환돼서 받는 거지요.

한근수 위원 그런데 우리 시에서는 왜 중증장애인들한테 연금제도가 바뀌었다고 해서, 서울시는 말이지요, 1·2급 중증장애인이 장애수당을 받았다고 해서 중복돼 있으면 중복해서 지급하는데 우리 시는 그런 준비가 없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연금제도로 바뀌면서 우리 시에서도 당초 12만 원에서 13만 원까지 지급하던 것을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것은 연금제도로 지급되면, 연금제도가 올라가면 자동적으로 올라가는 것이고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별도로 장애수당을 줄 계획이 있냐는 것이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1만 원에 대해서 별도로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1만 원을 추가로.

한근수 위원 아, 1만 원 별도로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한근수 위원 서울 살면 3만 원인데 대전은 1만 원이니까 대전이 조금, 서울 가서 살면 낫겠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자치단체별로 차이가 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자치단체별이 아니라, 이 부분은 좀더 연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중증장애인이 우리 대전에 몇 분 되십니까?

파악하고 계시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전체적으로 6,7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렇다면 서울과 우리와 비교해서 서울은 이 부분에 96억 원을 쓰거든요.

본 위원이 확실한 수치는 가지고 있지 않은데…….

그 정도 된다고 보고요.

그런데 우리 시 같은 경우는 1만 원이면 좀더 그 부분에 고려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토를 다시 해서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도 저도 지금까지 깊게 생각은 안 했습니다만 타시·도와의 비교 또 대전의 장애인이 겪고 있는 애로 현 실태를 철저히 분석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별도로 검토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리고 장애등급심사비용이 얼마인지 아시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통상 4만 원부터 50만 원 이상 들어가는.

한근수 위원 이게 많게는 100만 원이 넘어요, 100만 원까지 됩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런 경우는 정신지체 같은 경우에 MRI라든지 특수장비를 활용한 진단이 소요될 때 그때 추가경비가 소요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현재 국가에서 장애신청전환을 독려하고 있지 않습니까?

장애수당이 장애인연금제도로 바뀌면서 신청을 본인들이 하기를 유도하는데 장애등급 하향판정을 우려해서 신청을 꺼린다는데 그 내용은 어떻게 된 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제도가 새롭게 만들어지면 거기에 일단 수용될 수밖에 없는데 기존에 받고 있던 장애등급이 새로 판정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등급판정에 의해서 하향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받지 않는.

한근수 위원 그런데 우리 시의 실질적인 내용이 어떤 거냐 이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실질적으로 그런 사례가 있다는 얘기를 저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현 제도에 따라서 장애등급판정을 받고 여기에 따라서 혜택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것은 원론적인 것이고요, 현재 실질적인 파악이 우리 시에는 신청전환이 몇 퍼센트 정도 되는지, 정확히 소숫점 단위까지 말씀 안 해주셔도 어느 정도까지는 아웃라인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전체적으로 일단 장애등급을 판정하게 되면 20~30% 정도가 하락되거든요.

하락되기 때문에 참여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약 30% 정도가 현재 참여를 기피하고 있지 않느냐 이렇게 추정해볼 수 있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60% 정도가 우리 시에서 신청전환이 된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새로 등급심사를 한 경우는 국가에서 엉터리로 장애등급심사를 받아서 혜택을 받는 부분을 없애기 위해서 하는 취지는 이해를 합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예를 들어서 2급 갖고 있는데 1급으로 올라가려고 병원에 갔어요.

그래서 신청비용을 수십만 원 들여서 했는데 3급으로 떨어집니다.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장애등급 하향에 대한 기본적인 대처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청전환이 안 되는 분명한 이유가 바로 그런 부분에 있지 않나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장애인에 대한 등급판정제도는 국가적 제도가 되기 때문에 우리 시 차원에서 이것을 올리고 완화하고 하는 문제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60% 정도가 꺼리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장애인의 어려움으로 판단해서 실태분석을 하고 앞으로 이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보완할 분야에 대해서는 더 연구하고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금 신청하지 않습니까?

장애신청전환을 하게 되면 사회복지통합관리망 바뀐 것 아시지요?

올해부터 사회복지통합관리망으로 바뀌었으니까 신청하면 사회복지통합관리망으로 바로 들어갑니까, 장애에 관한 모든 사항을?

아니면 별도로 장애인연금제도에 대한 별도의 시스템이 있습니까, 아니면 사회복지통합관리망으로 들어갑니까?

그 데이터를 어떻게 잡아내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연금공단에서 일단 구청에 통보하게 되면 사회복지통합관리망에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통합관리망에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관리망에서 전부 데이터를 관리한다는 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 시스템에 의해서 지급됩니다.

한근수 위원 그러면 장애인연금제도에 관한 서류는 별도로 비치하고 있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장애에 대한 심사라든지 기본적으로 신규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동에 신청하면 자산이라든지 외형적 사항은 구청에서 심사하고 장애에 관한 부분은 국민연금공단에서 비치하고 거기에서 관리하게 됩니다.

한근수 위원 시에서 갖고 있는 자료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구와 국민연금공단에 있다고 하시는데 사회복지통합관리망으로 들어가면 본 위원이 알기로는 신청하면 바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으로 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쪽에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서 그쪽에서 빼면 이분이 1급이냐 2급이냐, 아니면 장애수당을 받는 분이냐 안 받는 분이냐 이렇게 아는 것으로 아는데 그게 아닙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것은 시와는 직접 연관을 안 시키고요, 국민연금공단에서 직접 구청으로 대상자를 통보하게 됩니다.

그러면 구청에서 그 내용을 동을 통해서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급은 그렇게 하시고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한근수 위원 그런데 장애수당에서 장애인연금으로 바뀌면서 누락되는 대상자 파악한 것 있습니까?

그러니까 장애수당을 받으면서 장애인연금으로 신청전환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장애인연금으로 바뀌면서 누락되는 대상자가 있냐는 말이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저희가 파악하는 것은 일단 전환이 됐고요, 일단 중증장애인한테 전체 개별안내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아, 그것은 아까부터 말씀해주셨고.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래서 지금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근수 위원 누락되는 대상자가 있는지 없는지?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누락자가 일단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분명히 없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까지는 그렇게 보고를 받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과장님 중에서 담당자 계시면, 누락된 대상자 있는지 없는지 파악한 자료 있습니까?

○위원장 김경훈 담당과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복지과장 김영호 장애인복지과장입니다.

기존에 중증장애인수당 지급하던 것이 장애인연금으로 일괄 전환됐기 때문에 수당 지급했던 사람이 누락되는 경우는 없고요, 기존에 혹시 중증장애수당을 안 받던 사람이 있을 경우는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자세히 파악해서 파악되는 대로 본 위원한테 보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애인복지과장 김영호 기본체계가 명수 그대로 자동적으로 전환됐기 때문에 수당대상자가 연금대상자로 전환되면서 누락한 인원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렇습니까?

○장애인복지과장 김영호 예.

○위원장 김경훈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주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위원 장애수당에서 장애인연금제도로 바뀌면서 물가변동률이라든지 안정적인 제도차원에서 장애우 여러분들의 생활을 보장한다는 취지에서 이것을 만들었는데 사실 장애등급심사판정을 받는 데도 몇 개월 걸릴 뿐더러 장애등급 판정받는 심사비용이 대단히 많습니다.

또 장애등급 하향판정에 대한 우려로 회피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까 앞으로 많이 지도점검을 해주시고 현장에 가서 한번 확실히 파악하시면서 우리 장애우들이 지금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라든지 장애인연금제도로 바뀐다든지 이렇게 갑자기 제도가 바뀌면서 우왕좌왕하고 계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지도점검을 해주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현장에서의 행정지원의 미흡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런 걱정하시고 제시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현지실태를 철저히 분석하고 현 제도가 갖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우리 자치단체에서 해소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중앙단위에서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인지를 파악해서 앞으로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최대한 시혜를 받을 수 있도록 보완하는 데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수고하셨습니다.

한근수 위원님이 감사한 내용에 대해서 잠깐 보충하겠습니다.

지금 감사내용에 연금으로 가는 데 있어서 심사비용이 비싸니까 꺼려하는 분이 있을 거다 이런 취지거든요.

비용문제가 있으니까 꺼려하는 문제가 있을 거다, 그런 과정에서 누락되는 부분이 없나 이런 것은 시에서 잘 지도점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보완 개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00분 감사중지)

(15시 16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경훈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하실 위원께서는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대전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윤태희 국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리 복지여성국을 생각하면 어떻게 하면 아이를 많이 낳고, 어떻게 하면 오래 살고 편안하게 구구팔팔, 삼삼하게 돌아가실 수 있는 좋은 정책이 없나 하는 그런 생각이 머리에 있습니다.

저는 아이를 그래도 세 명이나 낳았습니다, 아들 둘, 딸 하나.

그래도 놀라지도 않으시네.

제 세대에 셋 낳았으면 많이 낳았어요, 그래도요.

여기에 아마 둘 이상 자녀 낳으신 분들 별로 없을걸요.

셋 출산하신 분 계신가요?

두어 분 되네.

감사합니다.

본 위원이 궁금한 사항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대전시가 광역시 중에서 출산율이 어느 정도 되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심현영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전국 합계 출산율이 1.15인데 우리 시가 1.16으로 조금 높습니다.

심현영 위원 역시 시장님께서, 우리 시가 저출산정책 최우수기관이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난해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았고 시장님께서 취임하시면서 보육수범도시를 중요정책의 하나로 제시하고 계십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영유아보육시설 수범도시로 우리가 긍지를 갖고 하고 있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보육시설인증제도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설명해 주십시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우리 지역에 현재 보육시설이 1,400여 개 보육시설이 있습니다.

보육시설에 대해서 보다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3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서 인증받게 되는데 정원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아니면 안전사고의 문제라든지 그런 종사자의 배치기준을 대상으로 해서 한국보육진흥원에 복지부에서 위탁해서 3년 단위로 평가해서 합격하면 인증해주는 제도가 되겠습니다.

일단 인증에 통과하게 되면 보육시설로서 정상적으로 잘하고 있다 이렇게 인정을 하는 말 그대로 인증이 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 시는 광역시 중에서 어느 정도, 순위를 매긴다면 어느 정도나 갑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전체적으로 보면 현재 860개가 인증을 받았는데 대전시가 62.5%인데 전국 평균이 62.2%니까 전국 평균수준에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본 위원이 어떤 자료를 보니까 상당히 우리가 낮다고 나와 있던데, 우리가 광역시 중에서 상당히 뒤진 것으로 나와 있던데 어떻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지난해 실적을 가지고 말씀하셨는데 7개 특·광역시 중에서 저희가 다섯 번째로 낮습니다.

심현영 위원 금년 평가는 아직 안 나왔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심현영 위원 상당히 낮더라고요, 본 위원이 어디에서 자료를 봤는데.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작년에는 평균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심현영 위원 낮은 것으로 나와 있고, 이렇게 낮은 이유는 어떤 데에서 기인하고 있기 때문에 낮았나요, 대전시가?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제도가 4년째 시행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6개월 정도 준비하고 소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육시설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고, 시행초기이다 보니까 여기에 대한 인식의 미흡 이런 것이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보육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조금 관심을 덜 가졌지 않느냐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타시·도보다 앞서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또 평가받은 인증시설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분명하게 부여함으로써 보육시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본 위원은 달리 생각하는데 우리 감독기관에서 철저하게 감독하면서 홍보하고 그랬으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텐데 우리 공무원들을 늘 칭찬하는, 본 위원은 될 수 있으면 칭찬하는 스타일인데 이 부분만큼은 칭찬할 수 없다는 말씀을 전제로 하고 여기에 대한 대책이 있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일단 이 평가인증을 한다는 것이 현재 보육시설에 대한 수준을 제고시키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이런 단계를 연차적으로 2014년까지 목표로 정해서 앞으로 보다 많은 시설이 인증에 통과될 수 있도록 계도하고 또 노력해나가겠습니다.

현재 금년까지 약 960개 목표가, 내년까지 1,050개 해서 2014년까지 1,320개 정도 해서 90% 이상 평가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 아이들을 맡길 때 질 좋은 시설에 아이들을 맡겨야 하는데 저출산정책 최우수기관과 영유아보육수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양질의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데 이런 것 하나하나가 저출산의 요인이 되지 않나 역으로 생각합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맞습니다.

일단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있어서 보육이 5세까지 가장 중요한 과정의 하나입니다.

바로 보육의 수준을 높이고 또 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전에도 어떤 시민의 제보가 수치를 안 맞는 제보를 나한테 해줘서 우리 대전시에 누가 되는 얘기를 해서 기분 나빠서, 나도 안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전화를 직접 해서 안 그렇다는 것을 본인에게 얘기해줬는데 우리 대전시가 잘되어야 시민의 한 사람으로 기분이 좋은데 대전시가 인증제도에서도 미흡하다 이런 것을 보면 기분이 나빠요 사실.

그러니까 우리 국장님이 조금 더 세부적으로 올해 내년에 많이 끌어올린다고 하는 것은 어떤 복안이 있는지 세밀하게 말씀해보세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일단 보육료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입니다.

일단 정부정책도 그렇습니다만 내년까지, 내년도에는 현재 소득…….

심현영 위원 아니 시설인증제가, 인증제라는 것이 시설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 아닙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시설인증제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정원이 있으면 많은 아이들이 입교를 해야 되고요.

정원이 예를 들면 차야 되고, 그러려면.

심현영 위원 그래서 보육료를 낮춰주면 더 많이 갈 수 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보육료 부담을 줄임으로 인해서 여기서 보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이 부담없이 보육을 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면서 아울러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우리 공무원들이 보다 이런 안전사고라든가 서비스 부분에 대해서 점검을 하고 그렇게 하면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그런 크든 적든 다양한 보육시설이 국공립부터 해서 가정까지 이런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이 시설들이 나름대로 운영되는 과정에는 여러 가지 실제 현장에서 나타나는 것은 다른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 또 이 부분에 대해서 정례화를 함으로써 보다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는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자료에 보면 광주가 75%, 대전이 49.5%로 나와 있었습니다.

맞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죄송합니다만 제가 타 광역시 통계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작년 말, 1년 전 통계입니다.

심현영 위원 맞습니다.

금년에는 통계가 아직 안 나왔잖아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아직 안 나왔는데 저희가 지금 파악해서 나가는 것은 우리 광역시가 작년도 40%에서 금년도 62.5%까지 현재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까지 가게 되면 약 70% 정도 갈 것으로.

심현영 위원 그런데 국장님 이런 통계도 안 나오고, 통계도 잘 머리에 입력이 안돼 있으면 그것 어떻게 앞으로 올릴 그런?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타시·도 통계 말입니다, 우리 시가 아니고요.

심현영 위원 광주가 75%고 우리가 작년 통계가 49.5%가 나와 있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난해 전국 인증률이 62.2%인데 우리 대전이 62.5%였고요.

심현영 위원 작년에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금년입니다, 현재요.

현재 그렇고, 광주가 현재 85.6%, 저희보다 한 20% 정도가 높습니다 광주가.

울산은 저희하고 비슷하고 대구하고는.

심현영 위원 그리고 두 번째로는 아이돌보미 문제가 이게 예산이 중앙정부에서도 많이 줄었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신생아돌보미가 당초에 일부 당초예산에 반영이 좀 축소됐었는데 추경예산에 보완이 됨으로써 문제가 해소됐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우리 대전시 예산이 돌보미 예산이 중앙정부 예산하고 합해서 작년과 우리 얼마나 어떻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위원께서 말씀하시는 아이돌보미지원사업은 당초예산에 4억 7,600만 원을 반영했고, 추경에 7억 원을 반영해서 11억 4,600만 원이 현재 아이돌보미사업으로 금년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7억 5,200만 원에서 당초예산에 7억 5,200만 원보다 약 한 2억 8,000만 원이 감소된 4억 7,600만 원을 반영했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금년에 추경까지 합해도 작년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작년보다는 훨씬 많지요.

심현영 위원 많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작년 7억 5,000만 원에서 11억 원으로 확보를 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유치원생들의 사고율 집계가 있습니까?

유치원, 유아들은 대개 집에서 돌보니까 그렇고.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사고율로 표현하기보다는 사고에 대한 전체적으로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현영 위원 이것 집계가 없습니까?

내가 집계 어디서 본 데가 있는데.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

○위원장 김경훈 담당과장님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하시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유치원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총괄 관리를 하고 있고요.

지금 보육시설은, 보육시설에 대해서.

심현영 위원 그러니까 유치원이라고 하는 게 영유아를 벗어난 아이들이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유치원도 나이는 거의 혼재돼 있습니다.

그런데 시설의 주체가 유치원으로 운영을 하느냐 아니면 보육시설로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지금.

심현영 위원 어떤 자료에 보니까 유치원 사고율도 상당히 대전이 높습니다.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올리는고 하니 보육시설인증제도 다른 데보다 뒤떨어지고 사고율은 높고 여러 가지가 뒤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아이 출산율은 높단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 공무원들이 잘한 점도 있지만 시민은 그런 열악한 환경을 감수해가면서 아이를 낳았다고 하는 애국자가 많다, 대전시민은.

요새는 아이를 많이 낳는 사람들이 애국자라고 그러는데, 출산율은 다른 데보다 높다며요 대전이?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전국 평균보다 약간 저희가 높습니다.

심현영 위원 어떤 자료에 보니까 유치원도 사고율이 상당히 대전이 높습니다.

세 번째인가 몇 번째예요.

그리고 이런 인증제도 이렇게 약하고 그런데 아이는 많이 낳는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열악한 속에서도 시민들이 아이를 많이 낳아줬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긍정적이고 좋은 평가인데, 본 위원이 왜 말씀을 드리는고 하니 우리 공무원들 그동안 이 복지 쪽에 참 어려운 것을 알아요.

우리 동네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살아서 복지제도를 복지 쪽에 있는 분들이 아주 근무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제가 압니다.

아는데, 언젠가 우리가 복지사협의회하고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가 좌담회를 한번 한 적이 있어요.

그때 그분들 하는 얘기가 공무원들이 너무 고자세다 이거예요, 어디 신문에도 나왔더구만.

복지라고 하는 복지사, 이 복지사들이 불만이 상당히 많다고 여기 신문에도 한번 나왔어요.

여기 사회복지사들의 불만폭발이라고 해서 한번 나오고 또 요새 시설장 하는 분들을 본 위원이 몇 만나봤어요.

아, 불만들 많더라고요 그분들은, 물론 그분들 얘기가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메모를 상당히 많이 해왔는데, 공무원들이 상당히 고자세다, 권력을 너무 휘두른다, 참 복지하기가 어렵다.

심지어는 전주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복지시설 하다가 하도 제약이 많으니까 못하겠다고 팽개쳤대요.

그러니까 나중에 시장이랑 와서 빌어서 다시 한 그런 예도 있다고 그러는데, 이분들 얘기는 상당히 불만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이 복지제도는 감사란 말이 없다고 그래요 그분들 얘기는, 우리 행정기관에서, 감사가 있는 겁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안 그렇습니다.

현재 복지시설에 대해서 인건비라든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시설에 따라서 차등지급하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지도감독,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본 위원이 이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느라고 만난 게 아니고 그냥 우연히 만나서 얘기하는데, 이것 봐요 노트, A4지 두 장 정도하는 불만들이 쏟아져 나오더라고요 그분들은, 너무 권력을 남용한다.

그리고 기능보강 시도 자기네들 마음대로 못하고 상당히 뭐 어떤 발주자들은 자기들인데 관급자재를 좀 쓰라고 한다든가 이런 뭐 아주 불만이 대단하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은 거기에서 맞장구는 못 치지요.

사실 우리 시가 좋다고 해야 내가 기분이 좋은데, 상당히 불만이 많아요 그분들 보니까.

그래서 본 위원은 복지시설에 가면 그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뭔 얘기를 많이 하는고 하니 국가에서 맡아서 할 일을 국가가 충분히 못하니까 그분들한테 위탁하는 것 아니에요, 맡기는 것 아닙니까?

그것 맡기는 사람들이 그 소리 하면 안 된다 이 말이에요, 그렇지요?

국장님 어떻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일단 두 가지로 이해가 되는데요, 지금 노무현정부, 참여정부 이후에 보편적 복지가 보편화가 되면서 이 시설이 대폭 늘고 또 복지예산이 급격히 증가되는 추세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설의 증가와 예산의 증가가 질적 향상으로 같이 연계가 됐어야 되는데 이런 시설확대 쪽으로만 갔지 오히려 일정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질적 하락 부분이 있었지 않는가 이런 쪽에서 나타난 하나의 현실적인 문제고 또 한 가지는 지금 공무원의 고자세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회복지라는 자체가 담당 공무원이 봉사 또 헌신이 가장 주고 전제돼야 될 자세인데 이런 것이 나타난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복지공무원들이 이런 계기를 통해서 앞으로 적극적인 지도, 철저한 지도감독을 하겠습니다.

다만 이런 기능보강하는 것이 관급자재의 사용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도적으로 국가의 예산을 집행하는데 최대한 예산절감의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도화되었다는 것을 좀 이해를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어쨌든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부족 즉 소통의 미흡이 있었지 않느냐 이렇게 하면서 또 일단 이런 이해부족에서 오는 표출부분도 원칙적으로는 우리 공무원들의 이런 한계성, 공무원들이 가지고 있는 그동안의 관행이라고 할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성을 하면서 앞으로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본 위원은 어디 가서 그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유치원 선생님, 간호사, 노래를 부르는 직업 또 복지사들 이분들은 아마 통계를 내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사고율이 0.5라고 하면 아마 0.01도 안될 거예요.

선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악한 생각을 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나는 우리 복지국 직원들만큼은 정말, 이것 빈말이 아닙니다, 정말 다른 부서 있는 분들보다는 상당히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다 이렇게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평가를 하고 싶은데요.

관과 민이라고 하는 이 엄격한 이런 잣대보다는 지도 점검한다고 하는 지도 또 같은 협력, 우리가 맡겼으니까 그렇지요?

우리가 지자체나 국가에서 그런 사업을 해야 하는데 다 할 수 없으니까 어떻게 보면 위탁한 거란 말이에요, 그렇지요?

그런데 맡긴 사람이 큰 소리를 하면 되겠느냐 그런 얘기를 저는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아이 낳는 것은 모든 복지가 잘돼 있어야 아이를 낳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아직 복지연한이 짧기 때문에 모든 엄마들이 부담을 갖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까도 사석에서 국장님한테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나라도 사회간접자본은 어느 정도 투자가 많이 됐는데 그런 데보다는 이제 복지, 출산, 여기 어떤 자료를 보니까 우리나라가 2300년도 가면 인구가 6만 명으로 줄어든대요, 초 미니로.

그래도 놀라지도 않으시네, 5,000만 민족이 6만 명으로 줄어든대요 2300년도에, 아이고 우리 복지국 직원들은 배짱이 두둑하네.

본 위원은 깜짝 놀랄 줄 알았더니 이 소리에 놀라지도 않아요.

우리 국장님께서도 저출산 문제와 노인 문제, 우리 국장님도 한 15년 가면 아마 전철을 그냥 탈 나이가 안 되시나요 15년 되면?

미리 준비하는 자세로 우리 대전시가 준비를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간절한 바람 가지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지만 우리 대전의 경쟁력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저출산 문제 또 노인 문제도 우리 경제구조가 급성장을 하다보니까 나타나는 이런 파생적인 문제도 있고 준비 안된 이런 복지 부분에 나타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다 더 연구를 하고 타지역에 비해서 앞서가는 복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이런 지적 또 격려로 알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아까 자녀 세 분 낳았다고 하는 분 본 위원이 저녁을 한번 사겠습니다.

우리 국장님도 그런 분들에게는 어떤 인센티브를 좀 주는 것이 좋으리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 조직에서도 육아휴직제도가 도입이 돼 있고 여러 가지가 돼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기피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국가에서는 나름대로 혜택을 주는 것으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만 실제적으로 이것을 이용하는, 출산을 위해서 임신한 여성이 갖는 이런 또 아이를 낳은 이후에 육아 이런 부담 자체가 없어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있는 것이 미흡하지 않는가?

그래서 지난번에 최근 국가에서도 저출산 대책이 발표가 됐습니다만 이런 저출산 국가계획에 맞춰서 우리 시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서가고 또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출산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는 직원들에게는 어떤 특혜를 주는 그리고 어떻습니까, 그런 좋은 아이디어를 갖는 분들에게는 국장님께서 하여튼 특별히 어떤 특혜를 좀 주시고 앞으로 우리 대전시가, 그런 아이디어도 못 내고 그러면 아이라도 낳으셔야 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훈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한영희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 한영희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83쪽 보면 출산장려 시책추진인데요.

사업명 18번에 육아휴직제도에 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저출산 대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면 58개 사업인데요.

그만큼 저출산을 위한 노력이 많다고 볼 수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출산율이 1.15명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마다 줄어드는 출산율로 인해 각 지역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 미혼 남녀가 가장 시급하다 생각하는 출산장려정책은 무엇이라고 국장님은 생각하는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한영희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정부에서 출산장려대책을 최근 발표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일단 아이를 갖게 되면 임신한 이후에 사회활동에 남자와 비교해서 차별 즉 불편이 없어야 되고 또 일단은 출산아동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육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최고의 과제라고 봅니다.

한영희 위원 11월 4일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국내 미혼남녀 879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 중 54.5%가 가장 시급하다 생각하는 출산장려정책으로 육아휴직제도 정착을 원한다고 답하였습니다.

이번 설문에서 눈에 띄는 점은 여성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남성들도 아빠를 위한 휴직제도를 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돈보다는 출산 후 아이와 함께할 양육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대전시 공무원의 육아휴직 현황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세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육아휴직이 돼 있는 것이 30명이 돼 있습니다.

출산휴가가 17명, 육아 그러니까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13명이 현재 휴직중에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본 위원이 2003년부터 2008년도까지 조사를 해보니까 대전시 공무원의 육아휴직이 대폭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증가추세라면 내년에는 더 많은 여성 공무원이 육아휴직을 신청할 것으로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이에 따른 대체인력방안은 혹시 있으신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우리 시에서는 이런 육아휴직에 대비해서 저희 자치행정국에서 이 소관은 인사부서에서 관리를 합니다만 대체인력으로 11명의 인원을 확보해서 이런 육아휴직을 갈 경우에는 현재 보완인력으로 대체를 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앞으로 육아휴직을 준비하고 있거나 육아휴직중인 직원들이 불안감을 갖거나 인사 혹은 경력에 불이익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육아휴직을 신청한 직원 중에 남자는 있나요, 몇 분이라도?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남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우리나라의 남성들도 아빠를 위한 휴직제도를 원하고 있습니다.

아빠 육아휴직도 활성화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에 대한 대전시의 대책과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현재는 여성 공무원 위주로 육아휴직을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도 남성의 평등문제는 급격히 빨리 올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제가 사석에서 그런 얘기를 했었습니다만 우리 공무원 내부에서부터 이런 저출산 극복하는데 있어서 일단은 육아휴직, 출산휴가를 갔다 온 공무원들이 이런 피해를 보지 않는 즉 이것을 제대로 운영하는 부서에서 보면 당연한 것으로 인식이 되지만 이것을 이용하는 육아휴직 당사자의 입장에서 보면 여러 가지 근평의 문제라든가 휴직하는 기간 동안에 능력개발의 제한이라든가 이런 것을 전부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이 모두 보완이 될 적에 이런 저출산 극복문제는 해결이 되고 또 보완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11월 3일 복지국 회의에서도 제가 강력하게 건의를 했습니다.

우리 공직 내부에서부터 아이를 갖는 데 부담이 없고 또 키우는데 부담이 없는 공직분위기,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 건의한 바가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부와 사회가 여성의 취업과 가족생활의 양립을 위해 남성의 육아휴직제도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에게만 양육책임을 지우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시도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한영희 위원님께서 제시하시는 부분 또 지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시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하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또 한 가지 질의하겠는데요, 17번, 사업명 17번에 보면 성교육 및 성상담에 예산편성이 없는데 전화, 방문, 집단상담, 장기적인 안목에서 교육들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없다는 것은 이해가 좀 안 가는데요.

혹 시에서 이에 대한 계획이나 의지가 있는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여기에 성교육 성상담사업은 지금 현재 자치구의 5개 보건소에서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담당하는데 여기에 성상담과 또 교육하는 전담인력이 배치돼서 그 인력을 활용하는 문제기 때문에 현재 비예산사업으로 명시가 됐습니다.

한영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한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김명경 위원 추가질의할 게 있는데요?

○위원장 김경훈 잠시 휴식하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위원장 김경훈 약 1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50분 감사중지)

(16시 06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경훈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하실 위원께서는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저출산 관련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육아휴직 통계가, 실적에 출산 17명, 육아 13명 시청직원에 한한 건가 보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김명경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시청통계입니다.

김명경 위원 대전시 출산장려 부분이 대전시청의 문제만은 아니고 대전시 전체의 문제인데 시청에서나마 그래도 육아휴직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대전시 전역에 실질적으로 관계된 기관, 특히 노동청과의 관계 속에서 일반 기업이나 이런 데에서도 실질적으로 육아휴직이 보장될 수 있도록 홍보 권고해야 하는 사안이고, 이게 대전시청의 문제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대전시청에서 노력을 열심히 하셔서 일반 공기업이 됐든 사기업이 됐든 일반 기업체에서도 육아휴직이 보장될 수 있도록 그리고 가급적, 애 낳는 것이 차라리 편하고 좋더라는 것을 만들어야 출산을 많이 할 것 아닙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육아휴직뿐만 아니라 유급까지도 고민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고, 출산에 있어서 셋째아에 대한 부분은 보장되는데 2010년도 10월 21일자 중도일보 보면 다른 지자체에서 첫째아, 둘째아까지도 출산장려금이 나갑니다.

셋째를 낳기 위해서는 당연히 첫째도 낳고 둘째도 낳아야 셋째를 낳는데 그렇다 보니까 첫째, 둘째 낳는 지역에 주소이전해서 출산장려금 받고 이런 사람이 있는 모양이에요, 언론 보도에 의하면.

그러면 대전시에서도 셋째아 이상 낳는데 출산장려금 주는 것 좋지만 이래저래 출산문제를 깊이 고민하려면 첫째아, 둘째아까지도 같이 고민해야 셋째아, 넷째아 문제도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대전시에서 출산장려 부분에 있어서 가급적 첫째아, 둘째아까지도 출산장려에 대한 정책을 펴주시고요, 처음에 말씀드렸던 일반 공기업이나 사기업에서도 육아휴직에 대한 부분을 깊이 고민하시고 권고하셔서, 인센티브 있으면 주는 한이 있더라도 출산이 장려될 수 있도록, 아무리 출산장려정책을 편다고 하더라도 계속 줄잖아요.

계속 준다는 얘기는 애 낳기 힘들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애 낳는 것이 덜 힘들고 조금이라도 편한 부분이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지못해 하는 출산장려정책이 아니라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을 대전시에서 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근수 위원님 감사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위원 한근수 위원입니다.

146쪽 19-1 암관리에 관해서 한번 참고해주시고요,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관련해서 암관리는 암에 대한 조기검진과 암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한근수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대상은 어떻게 되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암검진과 5대 암에 대한 검진과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대상은?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대상은 일단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에서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거기 146쪽에 보시면 암 의료비 지원 1,489명, 암환자 의료비 지원 1,051명 해서 11억 4,900만 원 이렇게 썼는데 암 의료비 지원과 암환자의료비 지원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의 암 검진비를 표기해야 하는데 죄송한데 1,489명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타가 나온 것이 돼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밑에 있는 암 의료비 지원은 1,051명에 대해서 우리 시가 의료비를 지원한 금액이 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러면 암환자 한 명당 어느 정도 금액이 지원되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일단 암에 따라 다른데 진료비를 지원하는 지원이 소아암 같은 경우는 3,000만 원 한도, 성인암에 대해서는 의료비를 220만 원 한도, 폐암의 경우에는 100만 원 이런 금액의 비율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소아암이 3,000만 원 정도 됩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소아암이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본 위원이 몰라서 그러는데 재가암환자 관리와 방문건강 관리는 어떤 형태로 하고 있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재가암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 호스피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제도에 따라서 가정을 방문해서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방문건강관리와 재가암환자관리와 다른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연계해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같은 맥락으로 보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전체 59명의 방문간호사가 있는데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대전에 암센터가 어디에 있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암센터가 충남대학교병원 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언제 설치됐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2008년도에 개원됐습니다.

한근수 위원 역할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주시겠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일단 암 검진, 조기 암 검진이 중요하고 여기에 따라서 진료를 하면서 암에 대한 교육 또 홍보가 주기능이 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올해 1월 21일자 중도일보에서 나온 대전암센터 보도가 있는데 대충 말씀드리면 암환자들의 서울집중현상을 완화하고 접근성을 향상시켜서 병원비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를 위해서 전국 9개 거점 국립병원에 국가지정 암센터를 신축하였으나 대전암센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치료보다는 건강검진센터로의 진단에 치중한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를 보니까 이곳에 근무하는 의사진이나 간호사분들의 사기도 떨어지고 대전시에서 살아가는 암환자들이 절망감이 있다고 생각하지요.

‘내가 어디에 가서 치료를 받나’ 하는 여러 가지 마음이 교차할 거라고 생각되는데 국장님 어떠신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전체적으로 우려하는 부분이 바로 환자의 서울 집중 이 부분에 대해서 의사협회 측과 협의를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특별하게 서울로 가야 치료를 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만 당연히 서울이 좋겠다는 막연한 기대감에 따라서 비용의 낭비라든지 가족의 불편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시 의사협회와 협조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올바른 계도를 하고 지금 21일자 중도일보 보도와 관련해서는 일단 내년 4월부터 이런 지금까지의 검진에 중점을 뒀던 부분을 치료기능을 보완해서 현재 시설을 개선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역 암센터의 역할이 보다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는 7월인가 토모테라피 치료센터를 암센터에 개설했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한근수 위원 토모테라피라는 기계가 어떤 기능을 하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제가 알기로는 같이 MRI와 PET-CT와 같이 주요장비 중의 하나인데 첨단 암치료장비의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기능에 대해서 어떻게 운영하고 이것에 대해서는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한근수 위원 아주 좋은 기계라고 하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암치료장비라는 정도만 저는…….

한근수 위원 그러면 대전시민들에게 토모테라피 치료에 대한 혜택은 어느 정도 볼 수 있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지역에 암센터가 설치됨으로 해서 이런 첨단장비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하나의 계기가 되고 이를 계기로 지역의 암, 질병에 대해서 치료가 가능하고 지역의 의료인프라가 커지고 있다는 쪽에서 공공의료기관을 육성하는 하나의 주요측면이라고 봅니다.

한근수 위원 경기도 고양에 있는 암센터 가보셨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가봤습니다.

한근수 위원 대전에도 이런 데가 있어서 지역주민들이 아파도 고양까지 안 가고 이런 데에서 치료를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초에 신문이나 이런 데에서도 보도를 하고 국립암센터 비교해서 우리 대전암센터가 상당히 치료기능이 떨어진다고 언급하셨지만 이런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 본 위원이 생각하지만 사실 암센터에 관한 설비나 치료기능은 아무리 강조해서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국장님께 말씀드리는데 다시 한 번 암센터를 방문하셔서 현장중심으로 또 대전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바로잡아야 할 것이 무엇이고 시 차원에서 대전암센터를 도와줄 것이 무엇인가 그런 부분을 확실히 점검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바로 암센터의 설치목적 자체가 서울집중현상을 방지하고 또 암 조기검진, 치료에 목적을 뒀는데 그런 부분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면서 지역시민의 건강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현재 설치 운영되는 암센터에 대해서 보다 치밀하게 협조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언제 한번 가보실 거예요?

가실 때 같이 가셔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암센터 설치가 우리 시에서도 설치할 때 40억 원을 부담했습니다.

전체 230억 원을 들여서 설치했는데 우리 시도 재정부담도 했고 또 대전이라는 거점병원으로 설치됐기 때문에 우리 시민의 대표인 의원님들께서 방문하셔서 점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근수 위원 같이 가시는 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한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이영옥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111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대전시에 시와 구 두 곳이 있는데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멀티미디어교육실, 조리실, 각종 상담실 등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만 지리적 여건과 교통 등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아서 활성화대책이 시급하다고 보는데 어떠한 대책이 있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영옥 위원님 질문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초 은행동 보육정보센터에 설치되어 있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대덕테크노밸리의 건강지원센터로 옮기면서 시설이 제대로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대덕테크노밸리가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이다 보니까 시내버스라든지 대중교통의 이용이라든지 대전의 5개 구를 비교할 때 북쪽에 위치해 있다는 이런 면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이용에 불편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단 시내버스의 경우에는 3개 노선이 통과되고 있습니다만 발전추세 또 여건에 따라서 교통관련부서와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도모하면서 원론적으로 보면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중구, 동구지역에도 설치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현재 자치구와의 협의에서 자치구의 재정여건에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앞으로 자치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이쪽 현재 중심인 오정동 또 북부지역인 테크노밸리와 아울러서 동구지역에 보완할 수 있는 시설설치방안을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버스노선도 거기를 지나가서 경유해서 하는 것 좀 많이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아깝더라고요 가서 보니까.

하여튼 방안 모색해주시기 바라고요.

2008년 8월 1일부터 2009년 7월 31일까지 2009년 다문화지원사업평가 결과를 보면 센터운영평가와 또 한글교육평가가 있는데 대전시는 우수교육기관에서 빠져있었어요.

구의 2008년, 2009년 프로그램 참여현황은 있는데 대전시는 있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죄송합니다만 2009년도에 평가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평가결과에 대해서 자료를 아직 챙기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영옥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그게 아니라 2008년, 2009년 교육이나 거기에 관한 참여현황 그 자료를 얘기하는 거예요.

그런데 구는 2008년부터 2009년 참여현황자료가 다 있더라고요.

그런데 본 위원이 2009년 것 있느냐고 담당자한테 전화로 물어봤더니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대덕구에서 운영하는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것 두 개가 있는데 2009년도 실적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위원님한테 보완해서 자료로 제출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시 센터가 그쪽으로 이전하기 전에는 중구에 있었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중구 은행동에 보육정보센터 내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그때도 사업을 했을 텐데…….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때는 장소가 협소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현재의 운영프로그램보다는 상당히 일부 축소되는 부분으로 운영됐었습니다.

이영옥 위원 참여현황 사항이 없으면서 연말에 실적평가나 그런 것은 어떻게 진행한 건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우수기관평가에서 2008년도, 2009년도 대전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보육정보센터 내에 설치됐던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시설도 열악하고 여러 가지 규모 면에서 한계가 있었습니다.

현재 대덕테크노밸리 내에 설치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타시·도에 비해서 시설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설에 적정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을 통해서 앞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어느 시보다 수위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리고 연말에 실적보고 같은 것은 하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에 대해서 점검하고 저희가 보고를 받아서 전체적으로 총괄조정관리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현황이 없는데 어떻게 실적보고가 되고 하는지 본 위원은 도대체, 그렇게 해도 되는 거예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위원님 죄송한데 현재 대덕테크노밸리 내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전한 것이 금년 2월에 이전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실적이 처음 나오게 됐습니다.

이영옥 위원 하지만 그전부터 계속 중구 은행동에서 하고 있었잖아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운영을 했는데 여러 가지 프로그램 면에서…….

작년까지는 운영했는데 시설의 규모라든지 장소가 협소하기 때문에 일부 축소해서 운영했는데 그것은 서면으로 최대한 빨리 파악해서 위원님께 자료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117쪽 보세요.

3,000여 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불안한 정서와 집단따돌림 등을 대부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시책은 있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겪는 것 중의 가장 큰 문제가 언어발달입니다.

어머니가 대부분 한국말이 소통이 안 되다 보니까 자녀들까지 언어의 숙지속도가 늦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현재 한국어지도사 19명이 가정방문해서 지도를 하고 있고 일부에 대해서는 직접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한국어를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전체 2,881명의 통계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여기에 비해서는 운영실적이 10% 단위밖에 안 미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이 현재 미미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10월 3일 여성가족청소년부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회의가 있었습니다만 내년도에 다문화가정에 대한 언어교육, 자녀에 대한 문제 부분에 대해서 한국어지도사라든지 양육지도사가 대폭 확충을 통해서 일부 정부에서도 많은 예산에 있어서 재정을 투자하는 것으로 일단 지침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은 많이 보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다문화가정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은 하고 있는데 아동에 관한 것은 전문적인 상담이나 지원시설 서비스 그런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문화가정 아동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국장께서는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지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내년도 시책을 추진하면서 최대한 반영하고 특히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취약성, 어려운 부분이 보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이상입니다.

한근수 위원 추가로 같이.

○위원장 김경훈 예, 한근수 위원님.

한근수 위원 추가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월인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금년도 2월에 이전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런데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직원이 4명이고, 대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0명이지 않습니까?

예산을 보면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터무니없이 적네요.

인건비가 총 합쳐서 4,900만 원 정도밖에 안 되는데 10명이 4,900만 원이면 2월부터, 너무 이것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것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전반적으로 사업비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상당히, 번역지도사나 교실 사용하는 금액 빼면 터무니없이 가족지원센터의 예산이 너무 적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덕은 7,000만 원이고 대전은 8,700만 원이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죄송합니다만 제가…….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은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중에서 건강가정지원사업 부분 예산인데 현재 우리 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전체 예산은 6억 7,100만 원입니다.

복권기금과 우리 시비로 지원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건강가정지원사업으로 책정된 부분이 현재 7,800만 원이 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건강가족지원이라고 했습니까?

110쪽에 보시면 그러면 보조금 지원현황에 보면, 그것은 우리가 알아서 이해해야 하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전체적으로 지원센터가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원센터를 운영 관리하기 위한 인건비와 사무시설, 건물운영비 또 기본사업비 이렇게 되면서 대부분 한글을 지도한다든지 또는 아동을 지도한다든지 축제를 한다든지 정보화교육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각 프로그램 단위로 별도로 지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건강지원사업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단일된, 한 프로그램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런데 110쪽을 보시면 보조금 지원현황으로 표기하지 마시고 그러면 다른 형태로 표기해 주셔야지 그걸 알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고요.

대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이트가 별도로 있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홈페이지 말씀하십니까?

별도의 홈페이지는 마련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사이트 개설이 시급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전에 다문화가정이 몇 가정이나 되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다문화가정 하면 통상 결혼이민자가 현재 3,900명으로 관리합니다.

그러면 3,900명 하고 남편 해서 7,800명 그렇게 하면서 거기에서 태어난 자녀 2,800명 정도 해서 전체적으로 1만 500명 정도가 다문화가정으로 통계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렇게 1만 명 정도 되는 인원에 예산은 턱없이 적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이트도 없고, 물론 시작이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제 다문화가정을 지원해야 하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이영옥 위원님도 지적하셨지만 상당히 중요한 사회통합개념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차질없이 사이트 개설 및 보조금 6억 7,100만 원이 1만명에 대한 지원과 교육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장께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관한 확실한 입장과 확실한 지원방법을 현장에 가서 보시고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지난번 여성가족부에 가서도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담당국장과 저와 설전도 있었는데 단순히 중앙정부에서 보는 다문화가정의 이주민도 결혼이민자도 대한민국의 며느리라는 관점에서 보는데 그것은 다른 관점으로 봐야 한다, 결혼한 남성도 이주민과 결혼한 데는 그만한 사정이 있었던 것이고 두 번째는 다문화가정시책을 하고 있습니다만 한근수 위원님, 이영옥 위원님께서 지적하셨습니다만 파악해보면 10%선밖에는 안됩니다.

그들의 생활상이라든지 이런 것을 볼 때 다문화가족지원센터까지 나와서 자유롭게 교육을 받고 하는 분들은 그래도 나은 분들입니다.

지금 현재 각 가정에서 어떻게 보면 폐쇄적인 생활, 이국에 와서 제한된 생활속에서 있으신 분들은 현재 지도사 열아홉 분이 방문해서 하고 있습니다만 일정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도사를 대폭 늘리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 내년도에 동구, 중구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구와 협의해서 이런 것이 설치되면서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경 위원님.

김명경 위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111쪽과 113쪽 통계 차이가 있는데 이해가 덜 됐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겠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김명경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111쪽의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이 참여인원에서 현재 1만 1,847명 가지고 있는 인원 말씀이신가요?

김명경 위원 예.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 인원하고 1,065명 말씀이신가요?

김명경 위원 예.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죄송한데 이 표기를 할 적에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개인별로 보면 1,065명이 이용하고 있고, 이 1,065명이 한국어교육이라든지 가족통합교육, 어떤 분은 네 개 다섯 개 많게는 열 개 이상까지 이런 프로그램을 중복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중복하면 이래저래 113쪽 통계는 별 의미 없는 거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전체적으로 우리가 연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참여하는 연인원이 1만 1,000명인데 이 1만 1,000명에 대해서 국가별로 실제 참여하는 자를 나눠보니까 1,065명이 1만 1,84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 사람이 열 개 정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113쪽 통계도 참여하는 전체를 수록하는 게 맞잖아요?

여기 보면, 본 위원이 전체적인 통계를 물어보려고 질의하는 것은 아니고요, 한 분야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부모-자녀교육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했던 겁니다.

다른 부분 통계, 111쪽 부모-자녀교육을 보면 140명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113쪽에 보니까 15명이에요.

그래서 도대체 부모-자녀교육을 2010년도 9월 말 현재 어떻게 되는 건지, 이것은 보면 이게 9월에 한해서, 113쪽에 9월에 한 한 인원인지, 111쪽은 연인원으로 돼 있으니까 통계로 보는 건지, 뭐 그렇게 봐야 되겠네요.

연인원과 달 그것으로 보면 되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

김명경 위원 참고로 더 여쭤보겠습니다.

그러면 또 이해 안 되는 게 뭐냐하면 배우자교육이 연인원이 16명입니다.

그런데 9월이 15명이에요.

그러면 몇 년 동안 한 명만 했나요 1년 동안, 배우자교육을?

그러니까 이 통계가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납득이 안 되는 거예요 왜 그렇게 되는지.

연인원으로 보기에는, 분야별로 보면 연인원으로 보면 그렇게 됐나보다 하면 ‘어, 배우자교육은 9월에 15명 했는데 연인원은 16명밖에 안돼?’ 그러면 8월까지 한 명만 했다는 건지?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대전대학교에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일단은 가족지원센터로부터 받아서 정리가 된 건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서면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검토 한번 해주시고요.

대덕구에는 부모교육이 없습니다.

다문화가족통합교육에서 하는 건지 어떤지는 모르겠고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프로그램은 시설이 대덕구 지원센터가 적기 때문에 일부…….

김명경 위원 그러면 질의하는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질적으로 국가와 문화가 다른 성원이 모여서 한가족을 꾸리는 데 있어서 문화적 차이를 서로 융화하는데 상당한 서로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부부간의 문제뿐만 아니라 부모의 문제는 엄청히 큰,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부는 스킨십이라는 것을 통해서라도 여러 가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만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국한돼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동양문화의 봉건적 사고를 갖고 계신 어르신들의 문제에 있어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배우자에 대한, 며느리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부족한 상황에서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 배우자교육이나 자녀교육 못지않게 중요한 게 본 위원은 부모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겠지만 가정이 파탄나는 가장 커다란 이유 중의 하나가 고부간의 갈등 아닙니까 실제적으로, 그랬을 때 배우자나 자녀, 아까 다른 분들 말씀 다 중요합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못지않게 중요한 게 부모와 우리 다문화여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 관계를 더 친밀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지원센터 내에서의 어떤 국한된 교육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빨리 다문화가정이 지역에 소외된 하나의 계층이 아니라 주체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십사 하는 차원에서 자료 통계에 대한 부분을 여쭤봤던 거고요.

통계 자체 여부에 대한 것은 중요하지 않으니까 그러한 취지 내에서 대전시에서 할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노력을 하셔서 그러한 교육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래서 속히 다문화가정이 다문화가정이라는 소리를 빨리 떼고 대전시민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려 주십사 하는 차원에서 여쭤보는 겁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대로 바로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외국에서 온 며느리에 대한 이해가 현장에서 가서 보면 먼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다문화 며느리에 대해서 인식이 그런 경제적 문제 즉 사왔다는 이런 식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었고요.

바로 이런 것을 좀 이해를 시키면서 다문화가족이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원만한 가족이 생성이 될 수 있는데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적극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발언하는 위원 없음)

김명경 위원 안 하면 하겠습니다.

세계조리사대회 관련된 질의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31쪽, 행정사무감사자료 167쪽입니다.

거기에 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생산보급 1,193억 원, 고용창출 2,023명, 소득 322억 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조리사대회를 12일에 걸쳐서 하는데 어떻게 고용창출이 2,000명이나 넘는 고용창출이 이루어지나 되게 궁금하고요, 이게 가능한 얘기인지?

생산보급이 1,193억 원이라는 상당한 금액이 나오는데 이 산출된 근거가 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세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우선은 이 조리사대회가 총회로 기본적으로 행사를 하면서 식품전시와 요리경연, 문화체험행사 네 가지 행사로 크게 줄거리를 가지고 행사를 하게 되는데요.

먼저 양해를 해주실 것은 현재 경제파급효과를 제시했는데 여기에서 우리가 경제적 파급효과를 제시한 것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일단 복지부를 경유해서 기획재정부에 내달까지 승인을 받아야 되는데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이런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정 여건을 갖춘 전문기관에 용역을 거쳐서 하도록 제도화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주식회사 E&C커뮤니케이션스, 서울에 있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용역을 해서 일단 그 용역결과를 가지고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이렇게 데이터를 제시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이런 국제행사라든가 이런 행사를 갖다가 놓고 고용창출과 소득효과는 이런 전문적인 경제전문가에 의해서 산출이 된다는 것을 양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김명경 위원 금액이야 따지면 뭐 어떻게든 금액이 나오는데 고용창출 내용은 구체적으로 있을 것 아니에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고용창출은 피상적으로 식품전시를 한다든가 요리경연 또 문화체험행사 이런 행사를 하면서 여기에 부수적으로 나타나는 산출 공식의 기법에 의해서 산출이 되는 것으로 말씀드립니다.

김명경 위원 일시적인 자원봉사나 도우미 숫자가 2,000명 필요하다는 얘기는 아닌 것 같고요.

고용창출이라는 표현하고 자원봉사 및 도우미 수가 2,000명 필요하다는 것하고 내용이 다르거든요.

고용이라는 부분하고는 다른데 어떻게 정확하게, 뭐 금액은 모르겠습니다, 1,000억 원이 나오든 2,000억 원이 나오든 많이 나오면 많이 나올수록 좋은 거니까, 우리가 고용창출을 2,000명 한다고 하는 부분은 명확하게 어떠한 일에 무슨 일에 2,000명의 고용창출이 있다고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이 부분은 말씀을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외국인 1만 명 또 국내종사자 2만 명 해서 3만 명의 행사참여자가 있고 관람객이 약 35만 명 정도 추정을 하면서 현재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행사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부스설치에 종사하는 종사인력이라든가 또 기본적으로 이 회의를 운영해나가는 전문가가 있고 또 여기에 종사하는 인력 그렇게 하면서 식품전시라든가 문화행사 여기에 종사하는 별도 인력을 전체적으로 토털해서 낸 것입니다.

김명경 위원 행사에 필요한 요원이 한 2,000명 정도 필요하다고 이해하면 되겠지요?

그런데 그런 표현을 고용창출 2,000명이라고 표현하시면 적절하지 않은 표현 같습니다.

여기에 생산보급 1,193억 원, 행사에 필요한 요원 2,013명 이렇게 표현하는 게 맞지 2,013명 고용효과를 낸다, 내는 사업이다, 이것은 누가 봐도 적절한 표현이 아닌 것 같은데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용어의 선택은 고용효과로 표현을 했는데요, 이것은 우리 단순히 조리사대회에서만 고용효과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 아니고 지난 IAC행사 때도 그랬고 모든 행사에 있어서의 고용효과라는 용어를 쓴다는 것을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김명경 위원 어떤 행사든 행사에 필요한 전반적 인원을 ‘고용창출’한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이해를 못했거든요.

우리가 모든 사업을 할 때 어떤 사업을 하든간에 행사를 추진하고 할 때 이 사업을 통해서 우리는 지역에 어떤 고용창출을 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라고 홍보하고 합니다.

고용은 단지 아르바이트생 몇 명이 필요합니다라는 차원에서 홍보를 절대 안 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관례적으로 그렇게 했다면 죄송한데 대외적으로 하는 건 모르겠지만 시의회에 제출할 때는 그렇게 제출 안 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행사도우미가 2,013명 필요한 사업입니다’라고 표현해 주시고요.

대외적으로 고용창출 2,000명 이상 하는 사업이다라고 하면 다 납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이렇게 표현하셨으면 ‘아, 그래 조리사대회가 큰 대회니까 2,000명 정도 사업요원이 필요하겠구나’ 하는데 고용창출 2,000명이나 하는 사업이다, 납득이 안돼서 여쭤본 거고요.

그리고 관례가 그렇다고 하더라도 앞으로는 적절한 표현 쓰는 것이 맞지 않는가?

12일입니다 12일, 12일 아르바이트하고 자원봉사자 쓰는데 고용창출을 2,013명 하는 사업입니다라고 홍보하는 것은 관례가 어떻든간에 적절하지 않은 표현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더 덧붙여서 여쭤보면요, 참가자가 외국인 1만 명, 내국인 2만 명입니다.

이분들은 거의 12일 내내 있든지 아니면 최소한 며칠 동안은 대전에 계실 것 같습니다.

아까도 의료관광산업에서 숙박 얘기도 했지만 상주하셔야 될 처지고 어디 멀리도 못 가시는 분들입니다.

왜, 행사에 계속 있어야 되는 분들이면 숙박문제가 굉장히 큰 문제인 것 같은데요.

연중 1만 명 오는 거야 나름대로 계획 세워서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12일 내에 3만 명에 대한 숙박문제를 해결하기에는 굉장히 큰 문제일 것 같은데 나름대로 어떤 대책은 세우고 계신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여건에서 일단은 1만 명에 대한 숙박 확보를 해외참가자들 일단 1.5명이 같이 숙박하는 것으로 봐서 현재 6,600실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6,600실 중에서 우리 지역 내에 있는 호텔이 약 2,062개의 객실이 현재 파악되고 있고요.

그리고 일단은 청주, 전주까지 확대를 해서 전체적으로 한 600개 정도의 호텔을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그렇게 돼도 일단은 약 36%밖에는 현재 호텔 수용이 안 됩니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IAC 때도 일부를 그렇게 활용을 했습니다만 이런 모텔이라든가 수준급 있는 관광호텔 이외의 시설에 대한 교육이라든가 이런 준비과정을 통해서 숙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번 조리사대회 사전 조사단도 여기에 와서 조사를 하면서 충분히 공감을 했고 여기에 대해서는 준비에 상호간에 협의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김명경 위원 이래저래 정해진 사업이고 해야 될 사업인데 말씀하신 대로 6,000여 개의 객실이 필요함에도 대전에 2,000개 정도 된다고 하셨는데요.

상당히 어려운 문제일 것 같아요.

정말로 본 위원이 주문하고 싶은 것은 다른 것 없습니다.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주변지역이라든지 관계된 데 협조를 하셔서 행사를 원만히 치르기 위한 숙박시설은 최대한의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대책 세운다고 해서 모든 게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최대한의 노력을 하셔서 숙박문제로 인한, 특히 앞으로 우리가 대전시에서 어떠한 국제행사를 치르더라도 그동안 계속 문제됐던 게 숙박 아닙니까?

지금도 숙박이고 향후도 숙박입니다.

숙박문제 해결 없이 어떠한 사업이나 이것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숙박문제에 대해서 문제가 많이 야기되면 글쎄요 본 위원이 볼 때는 앞으로 국제행사 치르기 힘들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준비하셔서 원만히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바로 숙박문제가 우리 대전의 이미지와 직결되기 때문에 상당히 이 부문에 대해서 현재 검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문제가 없도록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알겠습니다.

더 여쭤봐도 되겠지요?

○위원장 김경훈 잠시만이요, 잠시만 기다려 주시고요.

한근수 위원 잠깐 제가 지금 금방 질의한 것 중에서 간단.

○위원장 김경훈 김명경 위원님 잠시만, 감사권을 한근수 위원님에게 드리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잠깐만 말씀드리는데 아까 본 위원이 홈페이지, 다문화가정 홈페이지에 관해서 말씀드렸잖아요?

그게 없는 줄 알았는데 있네요 보니까, 있습니다, 서로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홈페이지가 있으니까 이 홈페이지를 좀더 보강하는 쪽으로 같이 이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죄송합니다.

그 부분에서 대해서 확인을…….

한근수 위원 저도 좀 확인을, 아까 헷갈려서.

지금 보니까 있어서 그 부분에 다해서는 서로 오류가 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서로 홈페이지나 이런 부분은 잘 우리가 보강하는 측면으로 이해를 해야 되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앞으로 그렇게 보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됐습니까?

한근수 위원 예.

○위원장 김경훈 한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경 위원님 보충?

김명경 위원 질의 계속하겠습니다.

화장장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화장장이 2011년 2월에 개장으로 공사하고 계시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김명경 위원 4월인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김명경 위원 지금 3기를 늘려서 10기로 확대했습니다.

그리고 보면 화장률이 대전이 한 50% 정도 되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63%.

김명경 위원 기준연도가 다르네요.

죄송합니다.

그러면 지금 60 몇 퍼센트라고 하셨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63%.

김명경 위원 화장률이 계속 올라가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당분간 계속 올라갈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데 지금 이 화장시설을 확충하면서 수요가 언제면, 본 위원이 알기로는 2019년도면 또 수요공급이 맞아떨어져서 또 증설해야 되는 처지가 되는 것 같은데요.

게다가 화장률이 예상보다 더 올라갔을 경우에는 실제로 2019년도 이전에 화장장시설이 더 이상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처지에 이를 것 같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의 인구 대비 적정 화장로 추이가 용역결과에서 현재와 같이 가게 되면 2018년까지 가는 것으로 분석이 됐습니다만 주변 여건이 세종시가 건설되면서 은하수공원이 SK에서 건립이 돼서 주변에 별도의 화장장이 설치가 돼 있고요.

또 우리가 일을 하면서 통상 우리 행정이 매년 예산을 지금 단년도 운영계획을 수립해서 하고 또 보통 2년에서 7년까지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또 7년 이상 장기계획을 가지고 가게 되는데 화장장이나 이런 시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하는데 보통 10년 단위 이런 주기를 가지고 보완해 나갑니다.

그런데 현재의 추세로 보면 예비 화장로를 1기를 둔 상태에서 현재 운영해 나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2030년까지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본 위원이 자료를 확보한 바에 의하면 2020년 14기, 2030년은 16기가 적정한 것으로 나온 자료를 제가 갖고 있어요.

뭐 자료가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본 위원이 갖고 있는 자료는 그렇습니다.

말씀하시는 대로 그렇게 오래 수요를 감당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예기치 않게 또 2018년도, 2019년도, 2020년도 돼서 또 증설에 대한 요구가 나왔을 때 그 지역에서 더 증설할 수 있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제가 2030년을 말씀드리는 것은 화장장 같은 이런 수요의 분석에 있어서는 우리 공무원들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용역을 통해서 일단 판단하게 되는데, 지난해 8월 우리 대전광역시에 장사시설수요에 관한 중장기용역을 한 바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2030년까지 돼 있는데, 앞으로 화장에 대한 문화 또 앞으로 인구증감 이런 것을 복합적으로 감안해야 할 사안이기 때문에 일단 여기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렇게 하면서 실질적으로 현재 그동안 ’74년도에 현 화장장을 설치하고 운영해오는 과정에서 지금 36년을 운영해왔는데, 36년 동안 별다른 문제점 없이 운영해왔고 또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앞으로 이런 문화의 변화 또 인구증감 추이를 보면서 보완해나가야 할 과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니까 연도는 그렇습니다.

방식에 따라서 통합방식으로 하면 2020년도는 최소한 12기가 필요하고 개별방식일 경우에는 2020년까지 10기로 가능하다 이렇게 방식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연도가 지금 최대치로 잡으면 2030년까지 갈 수 있다는 얘기고, 그래도 최저치로 보면 2020년도 안에 증설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이렇게 되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행정이라는 것은 최대치로 잘됐을 때의 경우도 해야 되지만 최저치로 안 됐을 경우도 염두에 두고 사업을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여쭤보는 것은 2020년도 좋고 2030년도 좋습니다.

그 지역이 증설할 수 있는 여건이 되냐는 걸 여쭤보는 겁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제가 여기서 앞으로 10년 후에 또는 20년 후에 그 시설을 단언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만 제가 환경국장을 하면서 이런 현재 화장장도 소각로거든요.

쓰레기를 태우는 것은 소각로고 시신을 처리하는 것은 화장장이다 이렇게 부르는데 기능은 똑같습니다.

기능은 똑같은데 전체적으로 이런 기술의 발전추이라든가 또는 이런 주변의 문화 이런 것을 감안하게 되면 현재의 시설을 10년 후, 20년 후에 새롭게 바꾸고 리모델링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고도의 발달된 기술을 감안할 적에 충분하지 않느냐, 별 어려움이 없지 않느냐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본 위원은 지적하려고 했던 이유는 다른 거 아닙니다.

우리가 10년을 내다보고, 10년 동안 그 모든 것 예상하고 할 수도 있고 20년을 할 수 있는데 이왕 사업하는 것은 좀더 장기적으로 사업을 하는 게 맞다.

올해 이 화장장 증설에 따른 비용이 86억 원 정도 들었지요?

85억 4,000만 원인데, 막대한 금액을 들여서 화장장을 증설하는 겁니다, 86억 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그러면 만에 하나 예상치보다 빨리 와서 증설에 대한 요구가 있을 때 또다시 거기에 대해서 증설할 수 있는 여건이 본 위원이 볼 때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지역에서.

그러면 또 이전 얘기가 나와야 돼요.

그러면 10년 뒤에 이전할 공간에다가 막대한 예산을 투여해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것은 좀더 걱정되는 부분 아니냐?

우리가 20년까지는 거기 충족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렇게 되면야 본 위원이 말씀을 덜 드리겠습니다만 만에 하나 2020년도 내에 증설에 대한 요구가 있고 이전에 대한 검토가 있다고 한다면 10년도 안된 그 기간 동안 쓰기 위해서 86억 원이라는 돈을 투여하게 되는 결과가 빚어지고 또 이전에 따른 비용도 또 들어가게 되고, 추가설치에 대한 비용이 더 막대한 금액이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이 수치야 뭐 계산하기 나름이기도 하겠지만 그런 우려가 있어서 향후 막대한 금액이 투여되는 사업에 있어서는 좀더 장기적으로 이전을 본 위원이 볼 때는 지역적, 위치적으로나 뭐로 보나 언젠가는 이전 검토를 할 수밖에 없는 지역입니다 본 위원이 볼 때, 언젠가는 이전해야 될 지역을 단기간에 몇 년을 소화하기 위해서 막대한 예산을 투여하는 사업을 하기보다는 이왕 좀더 빨리 이전한다고 하더라도 이전 검토를 하셔서 예산을 좀더 들이더라도 이전 검토를 하셔서 그 기간에는 몇십 년이 되더라도 모자라면 증설하는데 문제없는 시설로 하시는 것이 마땅하지 않았냐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10년 내에 혹시 증설요구가 있을 것을 대비하셔서 화장장에 대한 문제 그리고 특히 향후 60%에서 70~80%, 90%에 이르는 화장률이 올라가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화장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장장 이전에 대한 부분은 앞으로 증설됐다고 해서 그냥 ‘몇 년 동안 걱정 없어’가 아니라 미리미리 화장장 이전에 대한 검토를 충분히 하시고 새로 이전하는 화장장 시설은 모자라면 증설해도 충분한 공간으로 그래서 이전에 대한 요구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이렇게 하는데 대책을 미리미리 세워주십사 하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김명경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화장장의 규모라든가 또 이런 사업의 범위를 설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건설기술관리기본법」에서 철저하게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판단의 정의를 임의로 이것을 규모를 얼마의 규모로 어떻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용역결과를 최대한 준용을 해야 되고요.

이 용역결과에 따라서 우리 대전시의 발전추세라든가 또는 앞으로의 문화의 변화 이런 것을 고려해서 현재의 규모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요.

지금 말씀하셨던 이전의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보다 정책적인 문제가 있고 또 앞으로 이 화장장을 관리하는데 있어 현재 혐오시설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보다 친근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을 하고 또 우리 150만 시민이 광역시의 수준에 걸맞는 화장장으로 리모델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한근수 위원님.

한근수 위원 고생들 많으십니다.

바우처에 관해서 국장님께 같이 연구해보겠습니다.

바우처의 취지는 잘 아시지요?

바우처의 취지가 어떤 것인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한근수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바우처제도가 지난 2000년도부터 도입이 되기 시작했는데 복지서비스를 지금까지는 일반적인 서비스 제공에서 맞춤형 즉 복지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원하는 시기에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현재 도입돼서 운영해 나가고 있는 제도라고 봅니다.

한근수 위원 잘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시장경제체제를 기본으로 해서 취약계층을 보호하자는 측면으로 보는데요.

지금 서비스 제공기관이 있지요?

아시지요 서비스 제공기관이라는 것을?

서비스 제공기관이 있는데 그 서비스의 차이를 조사한 통계나 결과가 있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바우처가 크게 6개, 6대 분야 바우처라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지금 말씀하신 110개의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여기에 만족도,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도를 평가하는 모니터단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금 있습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게 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 차이를 조사 통계가 있는지, 통계나 모니터 기관이 있으면 그런 결과나 또 그것에 대한 자료가 있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좀 양해해주실 것은 6대 바우처 이렇게 말씀을, 여기에는 장애인활동 보조, 노인들 봉사서비스, 산모 신생아 도우미 이렇게 6개 분야로 나뉘어져 있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기관별 차이를 두는 문제에 있어서는 예를 들면 장애인활동 보조는 장애인활동 보조에 참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단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어느 기관이 서비스를 잘하고 어느 기관이 서비스를 못하는 이런 정도의 수준측정은 가능합니다.

한근수 위원 그런 자료가 있는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자치구에서 평가를 토대로 기관을 지정하고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러면 그 자료를 별도로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시겠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구로부터 제출받아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우리 시는 없고 구에는 있다는 말씀이죠?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시에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것을 취합해서 챙겨주시고요, 제공기관별 특징 서비스를 파악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서비스의 차이와 우리가 서비스를 한 다음에 서비스의 차이와 이 기관은 어떤 특징이 있다는 서비스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갖고 계십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전체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게 되면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파악해서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파악한 자료도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할 수 있겠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한근수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생각하는데 제공기관에 사업을 줄 때 당시에 혹시 수행하는 수행자들이, 그러니까 제공기관의 수행자라고 하면 제공기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지요?

자격증을 갖거나 이런 분들의 4대 보험 보장이라든지 퇴직금이라든지 그런 자료도 갖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 자료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 부분도 부탁을 드립니다.

제공기관에 대한 점검감사가 우리 시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각 제공하는 부서 분야별로 평가를 하고 또 여기에서 지도점검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런데 바우처를 보면서 문제가 될 것 같은 것은 제공기관한테 혹시 대상자를 아예 맡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사업이 있으면 제공기관을 선정하지 않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러면 제공기관을 선정할 당시에 제공기관에서 대상자를 선별하도록 그냥 방치해뒀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 부분에 있어서는 두 가지가 상충될 수 있는데 그것을 직접적으로 시에서 개입하게 되면 서비스를 제공받는 대상자의 선택권이 침해되고 이것을 방치하다 보면 제공기관에서 임의로 운영해서 하느냐 우려가 될 수 있는데 어느 한도까지는 이렇게 이해해주셔야 되지 않나 말씀드립니다.

동일한 체계 하에서 예를 들어서 장애인이다 하면 장애인의 범주 내에서 장애인활동 보조를 받는 범위 내에서 어느 제공기관, 어느 제공자가 서비스에 있어서 질이 좋다 나쁘다 하는 것이 상호경쟁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공동체의 한 부분으로 발달되고 이것이 현재 정착되고 있다고 봅니다.

한근수 위원 제공기관별로 물론 서비스 대상자가 본인들이 원하는 곳에 자기 서비스를 받겠지만 우리 시 자체에서도 바우처 대상별로 재산조사라든지 욕구조사를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기본적으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자치구에서 집행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서비스 부분에 대해서는 시 직접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한근수 위원 예, 그것은 알고 있는데 대상자를, 물론 제공기관에만 맡기지 말고 각 자치구에는 있는 대상자를 취합하든지 저희들이 욕구조사나 재산조사나 이런 부분을 통해서 찾아가는 행정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시에서 자체적인 조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소득수준별로 차등지원을 해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바우처사업에 대한 부분은?

그래서 그런 실태파악을 우리 시에서 하고 있는지, 안 하면 할 의향은 없는지, 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는지 그 말씀을 여쭙는 거거든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지침상으로는 구청장이 소득조사를 하고 선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운영에 있어서는 서면·현장평가를 실시함에 있어서 제공기관별로 실시하는 것에 대해서 시에서 적극 개입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이나 미비점, 보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중지코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 11분 감사중지)

(17시 24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경훈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하실 위원께서는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위원님.

한근수 위원 계속 하겠습니다.

아까 쪽수를 말씀 안 드렸는데 101쪽, 102쪽, 135쪽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우처사업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여러 군데로 있는 것 같습니다.

바우처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상별로 자산이나 욕구조사에 대해서 기초조사를 말씀드렸는데 그런 조사는 저희들이 기초자치단체나 또 우리 시에서도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으로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자료제출을 받은 부분을 가지고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본 위원이 바우처제공기관 현황을 주십사 하고 요청해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복지정책과에서 시행하는 가사간병도우미사업이 5개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맞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런데 5개 기관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전혀 기관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또 보건위생과에서 하는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사업도 4개 기관 약 11억 원 정도 되거든요.

2008년도까지 2010년까지 전혀 제공 기관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장애인복지과에서 하는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구별로 2개 정도의 지원사업이 있어서 2007년부터 사업을 죽 하고 있었는데, 2007년에 장애인활동보조지원금액은 상당히 적었습니다.

그런데 2007년도에는 약 5억 5,000만 원 정도 되다가 2010년도에는 70억 원 정도로 늘어납니다.

그런데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제공기관은 구별 2개씩 해서 10개에서 13개로 3개 정도밖에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런 부분은 대단히 문제가 있고, 그 외에 6개 기관 중에 노인정책과에서 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쪽에서는 상당히 다변화한 제공기관을 선정했고 또 활동상황이 상당히 좋다고 해서 노인정책과에는 칭찬을 드리는 바이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바우처의 제도에 시장경쟁체제하에서라는 취지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어서 너무 한 쪽으로 편중해서 지정하지 않나 하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한근수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제공기관에 대해서 적정한 평가, 환류를 통해서 잘하는 데와 못하는 데를 구분하고 발전적으로 가라는 데 대해서 적극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지금 가사간병도우미사업의 제공기관은 보건복지부에서 현재 지정하고 있고 일부는 자치구에서, 일부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제공기관 선정 내지 평가기능을 강화해서 다양화하는 쪽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제공기관은 현재 있는 제공기관이 못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 제공기관에 대한 기준이 있지요, 설립기준이?

설립기준에 따라서 제공기관이 아마 현재 지정된 제공기관 이외에도 많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아까 본 위원이 말씀드린 대로 제공기관별로 특성이 무엇이냐 또 제공기관의 서비스 질은 어떠냐, 이 제공기관은 어떤 것을 잘하느냐 이런 것을 사전에 파악해서 그것으로 심사평가기준이 좀더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말씀드렸으므로 제공기관이 너무 수년 동안 거의 그대로 있습니다.

물론 수년 동안 거의 그대로 있다는 것은 그분들이 잘했다고 하는 평가도 되지만 너무 우리가 파악하지 않고 그쪽으로만 치우쳐서, 사업에 경직성도 되지 않습니까?

금액도 대단히 많습니다, 본 위원이 자료를 봐도 대단히 많습니다.

이것은 좀더 다른 측면에서 보면 문제점도 발생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듦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챙겨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바우처가 시행 초기입니다.

또 시에서 생각하기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라’ 이 형태로, ‘시행하라’하는 측면으로 시행만 하고 있는 중간다리의 역할이다 이런 부분으로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바우처는 대전시의 특성을 고려해서 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같은 경우는 우리 시에서 잘한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시에서 이런 복지제도의 가장 첨단이라고 하는 것이 바우처제도거든요.

이 새 기법을 우리 시에 적극적으로 또 현장중심으로 전국 최고의 바우처를 수행하는 시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말씀하신 대로 현재 6대 바우처에 제공되는 것이 110개 기관에 수혜자만도 2만 9,000여 명이 대상이 되고, 사용되는 예산도 연간 313억 원이 소요되는 거대사업인 것이 확실합니다.

또 그동안 나름대로 이용자 만족도라든지 서비스의 내용, 인력관리, 성과목표까지 정해서 기관별로 평가를 하고 서면과 현장평가를 하면서 발표를 병행해오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대로 대상 바우처에 대해서 잘하고 못하고 이렇게 가는 데까지는 일정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다 더 관심을 갖고 이런 평가가 바로 피드백이 돼서 발전적으로 이어지고 바우처가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당초 목표를 하고 도입된 취지에 맞게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현장에 자주 나가실 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사실 제가 자주 못 나갔습니다만 동글이 이용이라든지 바우처에 의해서 결제라든지 현장에 가서 서비스하는 장면 이런 것 한번씩은 경험했습니다.

그것을 할 때 느끼는 것은 바로 6대 바우처가 있는데 6대 바우처별 경쟁체제를 도입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어느 기관이 장애인돌봄활동보조면 여기에 참여하는 기관 중에서 어디가 제일 잘하느냐, 산모신생아도우미에 4개 기관이 참여하는데 4개 기관 중에서 어디가 잘하느냐 여기에서 예산을 집행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행정기관에서 순위 정도는 발표하고 여기의 장·단점을 이용자한테 최대한 알리고 이것을 해야 하는 것이 공무원의 의무이자 책임이 아닌가 공감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공감하고 현장을 가실 거냐 이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현장에 최대한 가고 앞으로 보완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과장님들 현장에 가실 때 불러주셔요, 같이 가셔요.

그렇게 해주실 거라고 믿고요.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한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경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아까 초반에 국장님께서 업무보고 하실 때 성별영향평가를 확대실시하고 있다, 2005년도에 대통령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도 하고 있고 순회교육도 확대하고 있다고 보고서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영향평가는 평가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과를 토대로 해서 보완, 개선해서 정책에 수립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여기에 대한 성과를 내야 하는데 대전시에서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이 개선된 사례가 있을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사례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김명경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2006년도부터 시책을 추진하면서 4년째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바로 여성과 남성이 신체적 구조라든지 개인의 특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만 바로 이것이 동등한 여건 속에서 활동할 수 있는, 보장될 수 있는 이런 것이 바로 말씀하신 성별영향평가의 기본목적인데 이를 통해서 저희가 시책에 반영하고 여기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사례가 대전에서만큼은 이것을 했다는 것을 여기에서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한계가 있습니다만 이런 성별영향평가를 통해서 각 부문에서 현재 성평등에서 차별화가 됐던 부분이 많이 개선되고 보완됐다 생각합니다.

김명경 위원 전에 양성평등과가 있었잖아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우리가 2005년도에 상도 받았다고 하고 나름대로 2006년도부터는 한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문제의 고민이 자꾸 줄어드는 것 같아요.

나름대로 한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지금 현재 담당부서가 이런 부분들 전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구조적으로 어렵잖아요, 안 되잖아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동안 이런 성별영향평가를 갖다 대전발전연구원에 센터를 설치기능을 둬서 전담 연구원이 활동해왔습니다만 앞으로는 내년도부터 여성정책연구센터를 별도로 대전발전연구원에 설치해서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 더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현재 제도화하는 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어쨌든 대전시의 성주류화 실행강화를 위해서 대책을 꼭 세워주시고요, 조금 전에 구체적인 사례나 이런 부분들은 정확히 말씀을 안 하셨는데, 있겠지요 지금 정확히 정리가 안 돼서 그러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없으면 실적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통령상까지 수상한 마당에 실적 없이 ‘우리 이것을 한다’ 그것은 형식적이고 전시적이라고 생각되는데 정말 대전만이 자랑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만들어냈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서 좀더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발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시민 한 분께서 행정사무감사에 건의를 한 건이 들어왔는데 본 위원이 깜빡 빠뜨렸습니다.

이분도 법을 잘 알고 말씀하시는 분인데 2009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아이에게는 13개월 후부터 60개월을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 이전에 셋째아이를 낳았는데 불합리하지 않느냐, 이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도 뾰족한 수가 없는데…….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 심현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2004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자에 대해서는 36개월,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대해서는 현재 60개월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께서 제보한 대로 도입하게 되면 현재 약 19억 원 정도 예산이 소요되는데 74억 원으로 거의 45억 원에서 50억 원 정도 예산이 소요되는 기본적으로 재정부담에 원인이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감안해주셔야 할 것은 2009년도에 보육지원을 확대한 것은 출산을 장려하고 현재 출산을 안한 앞으로의 출산을 하기 위한 유도대책이기 때문에 소급해서 적용하는 데에는 재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시책추진에 있어서 한계가 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도 타시·도와의 형평성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적극 검토해보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해마다 물어본 것 같은데 과거에요,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이 있지 않습니까?

행정사무감사자료 25쪽에 있지요.

고용의무비율이 2%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공공기관은 3%고요, 민간기업은 현재는 2.3%, 2012년부터는 2.5%로 확대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대전 486개 업체 중에서 준수하는 업체가 있고 미준수 업체가 있네요, 자료를 보니까 25쪽.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

심현영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25쪽에 보면…….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불이행하는 기업에는 어떠한 행정적 제재가 되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불이행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1인당 50만 3,000원의 의무부담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 부담금은 잘 이행합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부담금에 대해서는 이행시키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장애인들이 가고 싶어도 안 써줘서 못 하는 거지요?

그분들은 또 장애인들이 와서 제대로 생산능력이 안 되니까 안 쓰려고 하고, 부담금을 내는 것이 차라리 낫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현실적으로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 돈으로만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제재가 미약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이건 상위법이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법에 부담금 제도가 도입되어 있고요,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 자체적으로 현재 4산업단지 문평동에 장애인복지공장을 건립중에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이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실적이 좋은 광역단체도 있지요?

비슷비슷합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전체적으로 우리 대전광역시가 타 지역에 비해서, 전국이 고용률이 1.86%인데 우리 시가 2.20%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평균 정도로.

심현영 위원 기업이라고 하는 것이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공익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퍼센트 수가 어떻게 보면 안타깝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습니다.

실질적으로 장애인의 특성상 고용 활동하는 데까지는 장애 정도에 여러 가지 특성이 있고 차이가 있습니다만 장애인이라는 특성 자체가 학교를 졸업해도 또 돌봐야 하는 대상이 되기 때문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심현영 위원 장애도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분들은 몰라도 약간의 신체장애가 있는 분들은 생산성에 그렇게, 가령 손으로 하는 일이라면 발이 장애가 있다면 괜찮을 텐데 정말 어떻게 보면 안타깝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장애가족이 겪고 있는 애로 또 현실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놓고 보면 보다 더 장애에 대한 관심,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이런 부분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심현영 위원 사회적 약자가 영세 아파트 같은 데 가보면 정말 많아요.

안타깝더라고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전체적으로 우리 시 장애인이 6만 8,800명 정도가 되는데요, 150만 시민에 비하면 퍼센티지는 3% 됩니다만 실제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장애인 정책에 있어서 겪고 있는 어려움은 상당히 많습니다.

심현영 위원 상위법이 그러니까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약자 편에 서야 하기 때문에, 여기에도 보면 맞춤형교육을 필요로 한다고 여러 가지 대책은 세워져 있습니다만 이게 해마다 올라가는 추세입니까?

조금 나아지는 편입니까, 어떻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장애인 문제는 국민소득과 상당히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선진국이 되면서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확대되고 우리 시에서도 발달장애인에 대해서 시범적으로 현재 상반기에 50명, 하반기에 50명 해서 100명에 대해서 실시하고 있고, 시각장애인 안마사업단 나름대로 장애인이 취업할 수 있는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이 51만 원에 대한 부담금은 어디에서 징수하며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주체는 고용노동청에서 부과하고 징수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지자체와는 상관이 없군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심현영 위원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 많으셨습니다.

복지여성국장님, 어젯밤에 마음고생이 많으셨던 것 같은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본 위원장이 가벼운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고요.

주요업무보고 27쪽, 안 펴도 됩니다.

노인일자리 추진과 관련해서 행정사무감사자료에도 연관이 되어 있는데 노인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꿈나무지킴이, 제가 추경 때도 짚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관철시키고 싶어서 가볍게 물어볼 테니까 국장님은 간단명료하게 ‘예스’인지 ‘노’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움터지킴이와 꿈나무지킴이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보면 경찰공무원 퇴직자, 학교공무원 퇴직자 이런 분들이 많다는 것은 알고 계시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이분들이 하는 일이 일자리창출사업 일환으로 배움터지킴이는 학교폭력 예방을 하는 것이고, 꿈나무지킴이는 학교위해환경 감시를 하고 이런 활동을 합니다.

시에서도 예산을 세우고 하는데 이분들이 연금대상자라든지 가정이 부유하고 이런 분들이 다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정말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시는 어르신이 있습니다.

이분들만큼 일을 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 위주로 선발해서 선정하는 것이 어떤지요?

국장님 가능하겠습니까?

‘예스’입니까, ‘노’입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위원장님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 지난 10월 28일자로 교육청과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공식적으로 공문협조요청을 했습니다.

실무적으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연금을 받는다거나 여유 있는 분들보다는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을 하고 싶어도 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했고 공식공문도 발송했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공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책으로, 정책으로 반영할 것인지 본 위원은 묻고 있는 것입니다.

예스인지, 노우인지.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선발과 모집의 권한이 교육청과 학교장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청 담당국장에게도 협조요청을 했습니다만 다시 한 번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협조요청을 하고 강조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전제조건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위원들은 조건부로 예산승인을 하고 싶습니다.

정말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일할 수 있는 분, 생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분들이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께서는 이점 당부말씀드린 것을 꼭 숙지하시고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보면 중구노인인력개발원에 신청접수를 하더라고요.

그러면 학교 한 곳을 선정해서 학교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밀실행정의 일환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접수해서 면접 후 일괄해서 뽑는 것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국장님 꼭 당부말씀드릴 테니까 그런 분들이 할 수 있게 사회에서 어려우신 분들이 일할 수 있는 정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하게 교육청과 협의하고 또 걱정하시는 부분 해소될 수 있도록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의해서 납득할 수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예, 감사합니다.

복지라는 게 ‘행복한 삶’이라고 되어 있던데 대한민국의 복지는 정말 전 세계 어느 복지정책보다 우수하다고 봅니다.

또 복지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저도 아이러니할 때가 많고요, 복지여성국 직원들 참 고생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하는 것은 많고 어디까지가 복지인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서 복지행정에 더 열심히 분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2010년도 복지여성국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복지여성국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께서는 금일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해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해준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 오늘 지적하신 오타라든지 자료 부족한 부분은 복지위원들한테 전체적으로 한 부씩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복지여성국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53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김경훈한영희이영옥김명경
한근수심현영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권태환
○출석공무원
복지여성국장윤태희
복지정책과장윤종준
여성가족청소년과장오세희
노인복지과장송석근
장애인복지과장김영호
보건정책과장한양규
식품안전과장김현근
평생교육문화센터원장박용재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