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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0.12.10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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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0년 12월 10일(금) 오전 10시

장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92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위원회

1. 2011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계속)

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 2011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11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계속)

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 2011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계속)

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1. 2011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계속)

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 2011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계속)

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0시 07분 개의)

○위원장대리 황경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2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연일을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시장이 제출한 2011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중 먼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을 심사한 후 이어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사항을 심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1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계속)

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 2011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계속)

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10시 08분)

○위원장대리 황경식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11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러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의 201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김인식 위원입니다.

복지여성국장께 질의하겠는데요.

질의에 앞서서 우리 복지여성국 소관의 업무는 많은 사업들을 추진함에 있어서 바로 어떤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업무라고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항상 묵묵히 뒤에서 일하고 계신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요, 격려를 보냅니다.

사업설명서 37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공헌정보센터 운영비가 있는데요, 9,000만 원 있네요?

이것은 사회복지공헌 관련 각종 자료수집개발, 박람회, 세미나, 간담회 개최 이런 추진을 위한 실 경비라고 보는데요.

현재 우리 대전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회공헌정보센터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앞으로 추진 계획이 있으신 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김인식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격려에 감사를 드리면서 사회복지공헌정보센터는 이번에 새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지요, 사업개요를 보니까 매뉴얼을 제작하고 사례집을 발간하고 박람회 개최 또 기타 세미나, 간담회 이런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 사업내용이 보니까 결과적으로 생산성이 아닌 소비성 사업계획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결과물의 도출을 통해서, 어떻게 활용을 하느냐에 따라서 이제 달라지겠지요, 성과도 나거나 하겠지요.

이러한 사업을 추진할 때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수혜자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사회공헌정보센터에서 지향하는 것은 그동안 현재 운영해 오고 있는 사회복지정보센터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정보센터는 각 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를 인증한다든가 또는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사회복지의 한 부분을, 자원을 동원하고 관리하는 이런 체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우리 사회복지가 공공복지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기능을 수행하게 되는데 사회공헌정보센터에서는 이보다는 한 차원 다르게 기본적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이런 미담사례를 발굴한다든가 이러한 공헌하는 분위기…….

김인식 위원 그런 내용은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부분인데요.

이러한 사업을 우리가 추진할 때 가장 많은 혜택을 보는 수혜자가 누구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재산을 사회에 기부를 한다든가 헌납한다든가 이런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러한 사례를 발굴하면서 미담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이런 주요기능을 수행하게 되겠습니다.

지금 부산하고 강원 일부 시·도에서 설치를 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그쪽의 설치사례를 볼 적에 필요성이 공감된다는 판단 하에 따라서 이번에 우리 시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김인식 위원 알겠습니다.

국장께서는 민선 5기 시장의 공약사항 중에 사회복지재단설립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지요?

이 추진사항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가칭 복지재단의 명칭으로 공약을 하셔서 현재 그동안 설치 운영하고 있는 서울, 경기, 부산 지역을 방문해서 운영사례를 서로 비교하면서 벤치마킹을 거쳐서 그것을 토대로 우리 대전에 맞는 모형을 만들어서 이달 16일 일단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공청회 내용을 토대로 해서 앞으로 여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또 방향을 설정해야 될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후에 기본 조례안을 마련하고 내년 초쯤에 조례안 제정을 통해서 앞으로 내년 상반기…….

김인식 위원 그러면 한 2년 정도는 걸리겠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내년 하반기 정도에 설립하는 것으로 이렇게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것이 사회복지재단 설립에 대해서는 우리 국장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본 위원이 이 필요성에 대해서는 5대 의회에서, 처음 5대 의회에 들어와서 전반기에 시정질문을 통해서 제안한 바도 있습니다.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추진된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사회복지재단의 설립 목적이나 취지가 뭐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사회복지가 우리 공공복지와 민간복지로 나누어진 이원화 체제로 가고 있는데 지역의 복지자원을 어떻게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일단은 민간복지와 공공복지의 통합화를 이루면서 민간자원을 최대한 복지자원으로 활용하면서 좀 전문성을 높이는, 전문화를 이루는데 기본 목표가 있다고 봅니다.

김인식 위원 그런 맥락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재단이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내년 정도, 예를 들어 재단이 설립된다고 그러면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도 재단에서 일괄해서 추진해야 될 것 같고요.

그 외 사업을 이런 것 이외에도 추진할 계획으로 예상이 되는데 사실 그 사회복지재단이 분명히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해서 추진이 되고 있고 내년 정도면 완성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계신 이 부분은 존치의 필요성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사회복지재단과 병존해서 업무를 추진하는 사안이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맥락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께 양해를 당부드리는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현재 사회복지가 기본적으로 공공복지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의 복지자원을 어떻게 법으로 하고…….

김인식 위원 그러니까 사회복지재단에 대해서는 아까 국장님께서 여러 지방을 방문하셨다고 하셨는데 본 위원도 부산, 서울 사회복지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이사장님들하고 대화도 해봤고요, 많은 자료도 수집해 왔습니다.

국장님께서 답변하신 그런 모든 것을 총괄해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어떤 시스템화된 그런 재단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우리 국장님께서 한 번 더 고민해 보셔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것은 제가 볼 때 사회복지정보센터를 설립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련의 과정, 추진된 과정들을 생각했을 때 현실성과 시급성을 그렇게 요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재검토를 해야 한다고 보고요.

향후에 사회복지재단이 설립되었을 때, 그때를 가정해서 이 업무를 추진해줘야 된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번 이 부분도 국장님께서 고민을 해보셔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위원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행정을 하는데 있어서 선진지역의 벤치마킹도 상당히 중요한 하나의 부분이 되는데요.

지금 부산이 복지재단을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기이 사회복지공헌정보센터를 병행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자료에 나와 있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래서 그런 선례를 감안해서…….

김인식 위원 전국 16개 시·도 중에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 몇 군데가 됩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부산하고 강원이 설치가 되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잖아요, 이 자료에 나와 있듯이.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김인식 위원 그렇지만 이 부분은 본 위원이 말씀드렸지만 사회복지의 어떤 정말 질 좋은, 예산대비 효율성 이런 기타 등등을 생각할 때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서 우리가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는만큼 사회복지재단이 설립된 후에 통합해서 일괄해서 사업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 예산 심의니까 여기에서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는데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국장님께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사업은 재검토 되어져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한번 더 고민해 주시고요.

설명자료 68쪽 봐 주시기 바랍니다.

68쪽을 보시면 여성가족정책연구센터 운영 출연금 1억 5,000만 원이네요?

올해 3,000만 원보다 내년에 1억 2,000만 원이 증액된 1억 5,000만 원을 계상하셨는데 이 증액 사유가 뭐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도 그동안 시민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우리 시에 요구했던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성주류화 양성평등에 대해서 기존의 이런 시책, 기존 현재의 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서 보다 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또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를 총괄하고 할 기본적인 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서…….

김인식 위원 국장님, 알겠습니다.

이 증액의 사유는 본 위원이 보니까 전에는 책자만 발간을 했는데 내년에는 인원을 2명 신규로 채용해서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그런 사안으로 예산이 증액이 된 것 같고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죄송합니다만 지금까지는 대전발전연구원의 겸임 연구원 2명을 활용해서 운영을 해왔습니다만 성과가 미흡해서…….

김인식 위원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릴게요.

지금은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출연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잖아요.

있었는데,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올해 여성가족청소년과와 관련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데 그러면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올해 여성가족청소년과 관련해서 이 사업을 추진한 어떤 실적이 있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지적하신 대로 그동안 대전발전연구원 2명이 이쪽 여성의 정책연구를 병행하여 왔는데…….

김인식 위원 그러니까요, 여성가족정책과 관련해서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올해 사업을 추진한 그런 실적이 있는지 말씀드렸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금년도에 여성 성주류화에 대한 연구를 일부 담당하고 같이 병행해서 해오고 있습니다.

지금 해오고 있는데, 전담인력이 없다보니까 여러 가지 그런 한계성이 있다는 우리 내부의 판단 또 시민단체로부터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서…….

김인식 위원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릴게요.

아까 이번에 증액된 내용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지금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여성가족정책 연구를 위해서 부설기구로 설치되어 있고 또 2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단 말이지요.

이 2명의 인건비에 대해서는 기존에 지급하고 있는 대전발전연구원 출연금에 이게 모두 포함되어 있는 그런 사항이 아닌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동안은 병행해서 다른 연구를 하면서 같이 해왔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런 양성평등화, 성주류화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전담연구를 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애로가 있고, 또 이를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타시·도의 여러 가지 여건을 비교할 때 센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서 이번에 2명을 신규로 증원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지금 현재 대전발전연구원에서 2명의 인원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데 별도로 2명을 신규로 채용한다는 말이에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까지는 전담인력이 아니고 다른 연구를 병행해서 하다보니까 현재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김인식 위원 그렇다고 보면 더 그렇습니다.

기존의 인력을 활용하고 예산을 활용해서 사업을 추진해야 맞는다고 보고, 각 국별로 부서별로 예를 들어서 이런 사안이 있을 때마다 관련 소요경비를 개별적으로 지원한다고 하면 그것은 더더군다나 타당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시민단체의 이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 또 여기에 대한 문제제기 및 지적이 있었고……

김인식 위원 이 사항에 대해서는 대전발전연구원을 지도하고 감독하는 부서에서 관련사업과 인력 이런 것에 대해서는 총괄적으로 파악한 후에 심의를 해서 조정해야 될 것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당연히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인력을 활용하고 앞으로 추진해야 될, 담당해야 될 이런 업무의…….

김인식 위원 그러면 다른 부서에서도 예를 들어서 각 부서별로 인력이 그렇게 필요하다고 할 때 자체적인 인력풀을 활용하지 않고 그때그때마다 인력증원을 해줘야 되는 사항입니까?

그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현재 반영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성의 권익, 양성평등 이 부분을 추진하면서…….

김인식 위원 각 사업마다 사안마다 다 중요성은 있는 거거든요.

이제 됐습니다, 그런 정도만 말씀을 드리고요.

정리해서 제가 말씀을 드려보면 여성가족정책연구센터 운영비 1억 5,000만 원에 대해서는 기존 연구원에 지급하고 있는 출연금의 범위 내에서 이 사업목적을 달성해야 한다고 보고요.

부득이 사업양이 추가되는 경우라도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출연금에서 인건비를 부담해서 인력을 활용해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럴 경우에 비품 구입비는 제가 생각할 때는 필요 없는 경비라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어쩔 수 없는 사항이라고 하면 이 사업비 9,300만 원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검토를 실시한 후에 그때 꼭 필요한 경비만을 출연하는 방안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국장님께서는 이 부분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하나 이해해 주실 부분은 우리가 보통 관료화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경직성경비의 지속인데요.

현재 성주류화와 양성평등이라는 일정 한계, 어느 정도까지 가게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몰제가 적용이 되어야 되는데 이러한 여러 가지 예산부서와 협의과정에서 단년도 단년도 심의를 거치면서 두 시책의 추진 진도 또, 여건을 감안해가면서 예산을 반영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에 따라서 저희가 별도로 반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인식 위원 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열정을 갖고 말씀을 하고 계신데요.

그런 부분들은 동료위원들과 국장님 말씀 참고하겠고요, 잘 협의해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76쪽을 한번 봐주시면요.

사회복지보조금으로 되어 있는데 여성취업박람회 예산 8,000만 원 있는데 요.

이 예산은 주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박람회 개최지원비로 알고 있는데 이 행사 개요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여성창업박람회가 통상 9월에서 10월에 개최됐는데 2011년도는 일단 9월 중에 개최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관내에 구인이 필요한 기업을 사전에 발굴해서 이 박람회를 통해서 구인과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아주 좋은 사업이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노동청과 같이 공동으로 주관해서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동안 여러 해 개최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07년부터 올해까지 지원한 금액하고 개최일수 알 수 있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일단 내년도 예산에 8,000만 원을 반영했고, 금년도는 7,600만 원을 반영했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면 2009년도 개최일수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매년 1회, 한 번씩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지요, 1년에 한 번씩 하고 있지요?

복지여성국 소관 사항은 여성취업창업박람회가 있고, 장애인채용박람회도 있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3,500만 원이 있는데, 그리고 성격이 조금은 다르지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여기도 한 3억 원 있고, 경제과학국의 일자리박람회도 1억 원이 계상되어 있는 사항이 있거든요.

복지여성국 소관 사항 중에 박람회와 관련된 예산은 있나요, 없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장애인취업박람회하고 여성취업창업박람회 2개의 박람회를 연중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노인취업박람회도 있고, 그렇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때 고정적으로 소요되는 경비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통상 부스(booth)료가 고정적으로 소요된다고 보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부스설치비가 몇 퍼센트 정도 예산을 차지하고 있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보통 부스료가 한 30%에서…….

김인식 위원 30% 정도 되지요?

그리고 홍보비는 어느 정도?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홍보비는 특별하게 안내 팸플릿이라든가 이런 쪽이기 때문에 각 박람회 특성에 맞도록 별도로 제작하는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본 위원이 한번 살펴보니까 보통 부스설치비가 30%, 홍보비가 30%, 기타 운영비가 한 40% 정도 매년 들어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부스설치비는 부스를 임차하는 데 따른 설치비하고 철거비용을 말하는 거지요, 그렇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각 부서별로 편성되어 있는 각종 박람회 개최와 관련해서 본 위원이 이런 생각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각종 박람회를 개최할 때는 홍보비가 소요될 테고 또 지금 우리가 말한 부스설치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60~70% 정도니까요.

이렇게 고정적인 경비가 지출되는데 박람회 행사는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보통 1일에서, 많이 하는 것은 본 위원이 보니까 한 2일 정도로 3일을 넘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럴 경우에 이렇게 고정지출비용이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단 말이지요.

그래서 알차고 실효성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지 않나 생각해보고요.

그렇다고 볼 때 예산을 절감하고 행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개선방안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우리가 함께 고민을 해보아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고요.

가능할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자리박람회나 여성취업창업박람회 아니면 장애인채용박람회 여러 가지 있겠지요, 이런 각종 박람회에 대한 개최일정을 실·국들과 함께 협의 조정해서 연속되게 일정을 잡으면 박람회 개최관련 홍보도 일괄적으로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홍보비가 많이 절약되겠다는 생각을 해보고요.

또 박람회 개최일정 이것도 연속적으로 계획이 되어 있기 때문에 부스를 설치하고 해체하는 그런 번거로움과 또 동일업체에서 일정기간 부스를 임차하기 때문에 부스설치비가 대폭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이 되는데요.

물론 행사목적에 따라서 약간씩 부스를 변경해야 하는 그런 사안이 발생할 수 있고 그렇지만 이런 사항들에 대해서 계약을 할 때 명시해서 계약하면 그런 부분은 해소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렇게 추진을 한다고 보면 박람회 개최 시에 부스설치비나 홍보비가 좀 절감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봤고, 또 사업추진의 효과성도 증대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해봤거든요.

국장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을 하고 또 그렇게 해야 된다고 판단이 됩니다.

다만 장소의 사용 가능성, 그리고 주관기관과의 일정협의가 일부 협의를 해보겠습니다만 일차적으로 우리 복지국 소관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TF팀을 구성하고 가능여부를 판단해서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면서 기존의 박람회 개최 효과보다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이 지적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인식 위원 꼭 그렇게 추진해 주시고 연례적으로 답습하는 그런 박람회가 되지 않도록 추진계획에 대해서 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고요.

또 본 위원이 제안드린 그런 방안을 복지국 소관뿐 아니라 타 상임위 소관의 행사들도 함께 연계해서 부서별로 간담회를 갖는다든가 해서 협의 검토 후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진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동 위원 최진동 위원입니다.

사업명세서 83, 84쪽을 보면 밑에 부분에 보육사업 지원비가 전년도에 비해서 한 258억 원 정도가 증가됐거든요.

항목으로 내려가서 보면 보육시설 운영지원 쪽에서 33억 원 정도가 증액됐고, 그 다음에 차량유지비가 상당히 많이 증액된 원인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최진동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내년도부터 보육료가 늘어나는 부분이 그동안은 소득수준에 따라서 70% 이하에 대해서는 차등지급을 했었습니다.

소득 하위 30%까지는 100% 지급하고, 60%, 70% 해서 차등을 뒀는데 내년부터는 소득 하위 70%까지는 전체 100%를 다 지원하도록 바뀌다 보니까 여기에서 보육료 지원이 증가가 되고요.

전체적으로 보육시설의 종사자에 대한 인건비가 일부 증액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런데 세목으로 가서 보육돌봄서비스, 보육돌봄서비스 대체교사인건비 이런 것은 상당히 삭감이 됐단 말이에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사실 이것은 여건상 좀 늘려줘야 되는 부분인데, 저희 보육시설 전체가 민간법인 해가지고 약 1,464개가 현재 등록, 통계 관리하고 있는데요.

보육시설에서 출산휴가를 간다든가, 연가를 간다든가, 교육을 간다든가 할 경우에는 다른 대체교사를 확보해야 되는데 그런 대체교사 확보비용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이 전체적으로 17명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충족을 제대로 못시켜주고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재정여건에 따라서 불가피하게 많이 확충을 못 했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아까도 질의한 내용인데 차량유지비가 전년도에 비해서 거의 한 550%가 증액된 까닭이 뭡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차량유지비가 증가된 것이 아니고 여기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차량유지비가 918만 7,000원이 반영됐는데 이 부분은 크게 증가된 게 아니고, 바로 아래 5억 1,189만 5,000원이 반영된 공공형 보육시설 부분이 증가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전체적으로요.

그러니까 전년도 기정예산이 918만 원인데 여기에서 증액된 것은 5억 1,189만 4,000원이 증액됐거든요.

이것이 공공형 보육시설에 관한 부분인데 이것은 평가인증 우수등급 보육시설에 대해서 특별히 지원하는 인센티브 성격의 지원금이 되겠습니다.

즉, 평가인증 우수등급을 일단 받게 되면 그 보육시설에 따라서 보육시설의 규모 그러니까 21명부터 49명까지는 150만 원부터 시작해서 100인 이상의 보육시설에 대해서는 600만 원까지 국비 60%와 시·구비로 해서 지원하는 금년도부터 새로 시작하는 신규사업인데 보육시설에 대한 기본적으로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정부에서 평가인증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폭을 넓힌 새로운 사업이 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러면 이것 세목이 잘못된 것인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산을 편성하는 데에는 자치단체에 대한 경상보조금이 거기에 5억 2,108만 2,000원으로 명시가 되어 있는데요.

그중에는 두 가지 보육시설 차량유지비와 공공형 보육시설 두 가지 세목이 부기가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차량유지비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고 공공형 보육시설비 5억 1,100만 원이 금년도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 다음에 89쪽 중간부분에 사회복지보조금 있거든요.

청소년비행 예방사업 해서 청소년 약물남용, 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

이게 500만 원씩 예산이 편성된 것인데 어디에 지원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우리 시 청소년과에서 쓰는 겁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것은 공모를 통해서 민간위탁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금년도는 이든샘국제청소년협회에 해당하는 협회에서 위탁을 받아서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청소년기본법」에 청소년의 가출·비행 예방사업을 추진해야 된다는 의무부과에 따라서 연중 탈선하는 청소년들에 대해서 이런…….

최진동 위원 아니, 그 의도는 좋은데 이 예산 500만 원 가지고 이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얘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습니다.

1,000만 원을 가지고 공모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러면 그 사람들이 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교육을 하고 그 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이해가 잘 안 되는데, 그러면 대상은 학생들일 것 아니에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러니까 각 학교를 방문해서 교육을 하고, 주가 캠페인이 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러면 수혜를 받는 대상 학교라든지 학생이 500만 원 가지고 한다고 하면 예를 들어 대전시내 1, 2개 학교에 해당되는 겁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강사료하고 캠페인비용이기 때문에 그렇게 강사료가 큰 비용이 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학교를 순회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하여튼 적은 예산을 가지고 좋은 효과를 거둔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할 일이지요.

잘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95쪽 중간쯤 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이 20억 원 책정됐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것은 어디에다 하려고 하는 겁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은 현 동구청사 부지를 활용해서 청소년종합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시장님 공약사업이 되기도 하고 원도심지역의 부족한 청소년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또 그와 아울러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기본적으로 부족한…….

최진동 위원 그러면 평송청소년문화센터하고는 성격이 다른 겁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우리 대전에는 종합문화센터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하나가 있는데 이와 유사한 청소년문화센터가 하나 정도는 더 있어야 된다는 수요판단에 따라서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하나만 가지고는 어떤 청소년 문화활동을 할 수가 없어서 더 기관을 늘린다는 얘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습니다.

최진동 위원 청소년수련마을도 있잖아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침산동에 청소년수련마을이 별도로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청소년문화센터를 많이 신설해서 청소년들이 정말로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103쪽에 보면 기초노령연금에서는 상당히 많은 액수가 삭감이 되거든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은 보건복지부의 국비 내시에 따라서 일단은 편성을 한 부분인데요.

실무적으로 복지부와 현재 추경에 불가피하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비가 더 지원이 되어야 될 부분으로 말씀드리고, 현재 국가에서 국비 재원 여건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일부 부족하게 예산을 세우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러니까 대응투자를 하는 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매칭입니다.

국비가 70%이고 시비가 18%, 구비가 12% 이렇게 부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런데 노인 숫자상으로는 늘어나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소득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최진동 위원 수혜대상은 늘어나지 않는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게 늘어날 것으로는 보지 않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 다음 그 밑에 민간위탁금 효문화지원센터 운영 2억 5,000만 원 예산이 서 있는데 이게 무슨 사업입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은 지난해 7월에 의회 의원님들의 의원발의로 「대전광역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그 조례에 효문화 진흥을 위해서 효문화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도록 명시가 되어 있어서 그에 따른 효문화지원센터를 내년에 설치해서 운영하려고 이번에 예산을 반영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이 효문화지원센터 운영하는 것 자체를 제가 질의하는 것이 아니고 효문화지원센터 운영을, 그러니까 지금 센터가 있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센터가 없습니다.

최진동 위원 아! 센터는 없고.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2008년도에 효문화에 대해서 국가에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고, 그리고 지난해에 의원님들의 의원발의로 조례가 제정되면서 효문화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겠다는…….

최진동 위원 그러면 이 2억 5,000만 원을 어느 사업에 어떻게 쓴다고 하는, 시의…….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앞으로 어느 단체에서 해야 되느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법인이나 단체가 운영을 할 수밖에 없는데 공모를 통해서 선정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공모를 하려고 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공모를 통해서 선정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공모를 해서 정말 투명하게 하실 수 있도록 하시는데, 제가 알기로는 약간 문제점이 있어서 질의를 하는 것이거든요.

예를 들면 대전의 효문화를 선도적으로 하고 계신 분 중에 지방선거에 몇 번 나오신 분이 이 사업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고, 또 혹시 그렇게 됐을 때 본인한테도 불이익이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염려를 해야 되지 않느냐.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절차 즉, 공개모집해야 한다든지 또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불식이 될 수 있도록 가장 투명하고 적절한 절차에 의해서 선정이 되고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진동 위원 이게 상당히 예민한 문제거든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감안해서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최진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수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곽수천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 묻겠어요.

설명자료 89쪽 봐주세요.

놀이터 개보수 예산을 요구했는데요, 시립놀이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시립놀이터가 되겠습니다, 어린이집.

곽수천 위원 본 위원은 생각이 놀이터까지 시에서 관리를 해야 되는지, 그 생각이 좀 있어요.

이런 것은 기초단체에다 이관하면 안 되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은 시립어린이집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시에서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는, 시장관사하고 문평어린이집, 둥지어린이집 이 3개소가 시립이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이해가 갑니다.

다음에 설명자료 69쪽, 아이돌보미지원사업.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에 대해서 가정지원센터를 통해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월 40시간 기준으로 해서 연 48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사업에 의해서 지원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월 40시간 이용을 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곽수천 위원 대상은 좀 어려운 가정에만 국한시키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것은 소득수준에 따라서 가형, 나형으로 구분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면 가형의 경우에는 평균소득이 50% 이하가 되면 2시간에 2,000원의 부담을 하게 되고, 소득수준이 높은 경우에는 1만 원까지 차등해서 비용을 부담하면서 매칭으로 지원하게 되겠습니다.

즉, 2시간을 기준으로 해서 1만 원을 지급하게 되는데 소득수준이 낮은 데는 2,000원에 지원이 8,000원이고요.

그리고 소득수준이 높은 부분에 대해서는 100% 1만 원을 본인이 부담해서 이용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는 소득수준이 평균 70% 이하 부분에 대해서만 2,000원에서 8,000원까지 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2시간당 1만 원이 일단 가서 일보는 분한테는 소득이 되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곽수천 위원 2시간당 1만 원.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1시간에 5,000원으로 2시간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이용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계속 증가합니다.

이 부분은 저출산문제와 관련되는 지원사업의 일환이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제 생각에는 이 아이돌보미가 아마 출산장려책에는 이것 이상 더 좋은 것은 없으리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아이를 낳게 되면 우선 직장을 나가는 사람들이 직장을 못 나가잖아요.

이런 부분이 해소가 되기 때문에 이것은 많이 확대하고 시비나 국비가 많이 지원됐으면 좋겠다는 뜻이에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아니 그러니까 2시간에 1만 원이면 아이돌보미를 쓰는 집에서는 부담이 크지요.

만약 전액을 부담한다면 소득이 높지 않은 사람은 사용할 수가 없잖아요.

예를 들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퇴근시간까지 맡기려면 엄청난 돈이 들어갈 것 아니에요?

돈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렇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기 때문에 소득이 낮은 가정에 대해서는 2,000원 부담, 우리 시에서 8,000원을 지원해 주고요.

소득수준에 따라서 차등지원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내가 이것은 걱정스러워서 하는 얘기인데, 소득이 낮은 분이 직장을 나갈 때 하루에 8시간 근무를 해도 출퇴근시간 다 감안하면 11시간 정도 바깥에 나가 있어야 돼요.

그런데 그분들이 11시간 동안 나갈 때 2,000원씩만 해도 2만 2,000원이에요.

돌보미를 쓸 수가 없지요, 현실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1시간, 2시간 이것은 잠시 봐주는 거지 직장을 나가는 사람한테 도움이 안 되지요.

그 부분을 감안해서, 그렇다고 해서 소득수준을 어디까지 어떻게 보는지 몰라도 진짜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은 최하 11시간 정도 나가 있어야 돼요.

그래서 이것을 현실에 맞게끔, 수를 줄이더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야 출산장려책과 같이 맞아 떨어진다 이런 얘기예요.

그러니까 실적위주로 해서 숫자만 계속해서 늘려나가지 말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시간 정도 해서 없는 사람이 4,000원 내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만약에 10시간 정도만 해도 2만 원 돈인데 그것을 감내를 어떻게 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4인 가족으로 해서 월소득 195만 원을 기준으로 해서 2,000원 부담하는데 이것은 긴급적, 일시적인 지원 부담이 되고요.

그리고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아이돌보미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구, 동을 통해서 지원하는 사업이 또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것을 보완해서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여기 보니까 아이낳기좋은운동본부니 뭐니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셋째 아이 출산, 육아 뭐 해서 여러 가지 내용이 있는데, 결국은 애를 낳아서 기르고 교육시키고 이것 때문에 애를 안 낳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탁아소 같은 것을 운영해서, 이렇게 집에 가서 돌보는 것보다도 탁아소를 집중적으로 운영해서 출근할 때 맡기고, 지금 보육시설마냥 퇴근하면서 데려갈 수 있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많이 확대하지 않고는 이런 돌보미 정도는 있는 사람 쪽에만 도움이 될 거예요 아마.

이것이 좀 실질적인, 여기 죽 보니까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런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아이를 낳았을 때 부모 입장을, 부모가 어려운 점을 많이 해소시켜줘야 한다.

아주 대폭적으로 해소시켜줘야 한다.

낳을 적에 출산장려금 500만 원 주고 600만 원 주고 이게 문제가 아니고 그 ‘과정, 과정’ 그것을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그런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는 얘기예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래서 지금 0세에서 5세까지 보육에 대해서는 금년도는 소득하고 70%까지 차등을 뒀습니다만 내년도는 100%를 지원하고요.

다만 지금 아이돌보미지원사업은 긴급 일시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12살까지 나이를 확대해서 최고 2시간까지, 그러니까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이들에 대해서는 사실 이 사업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요.

6살 이상의 아동과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상류계층의 일부가 이용하는 이런 부분이 많이 있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아이돌보미 이것을 기화로 해서 제가 말씀을 여러 가지 드리고 있는 거예요.

결국은 실질적인 출산장려책을 세워달라는 뜻으로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이를 낳았을 적에 지금 보면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가 그것 때문에 아주 본인이 정말 도망가고 싶고 죽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아이를 갖다 맡기니까 도저히 감내를 못 해서.

그래서 우리가 이 부분에 보면 여러 가지 항목이 있어서 많은 돈을 쓰고 있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대규모로, 예를 들면 구청별로 몇 군데를 선정한다든지 해서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해서 낳으면 그저 편안하게 자기 할 일 하면서 애가 자랄 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한다는 얘기예요.

바로 그 부분이에요.

복지여성국장께서는 이제는 그래요 우리가 지방화가 됐어도 전부 중앙정부차원에서 결정하고 집행하니까 아직도 중앙집권 하에 있는데, 그것을 제가 모르는 게 아니에요.

또 우리 복지여성국에서 마음대로 할 수도 없는 것 다 알아요, 아는데 이런 내용이 준비가 안 되는 부분은 과감하게 건의를 해서라도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얘기예요.

여기 보면 예산만 전부 나열돼 있고 ‘찝쩍, 찝쩍’ 해서 여러 가지 뭐 전부 하는 것처럼 이것만 들여다보면 아이낳는 사람 천국 같아요 이 예산서만 보게 되면, 그렇지만 실제적으로는 도움이 몇 사람이나 되느냐는 얘기예요.

이 예산을 삭감할 수도 없고 또 그렇다고 줄일 수도 없고, 국비를 전부 붙여갖고 나와 있어요.

실제적인 도움은 안 되고, 일부만 도움이 돼요.

아마 시 산하 공무원들도 이쪽에 보육시설에 애들을 맡기는 사람이 제한돼 있잖아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있는 것뿐이에요.

모든 시설과 예산은 전부 찢어가지고 가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돼서 교육문제는 따로 처리하더라도 우리 시가 이런 예산을 정말로 출산하는 사람들이 아이를 내가 마음놓고 낳겠다.

뭐 ‘셋째 아이부터’ 이것도 안 돼요.

지금 우리가 시급한 것은 지금 이것 서둘러도 아마, 지금 어디 가서 제일 실감 느끼냐 하면 초등학교를 가보면 실감이 나요.

교실이 자꾸 비어요.

겁이 날 정도로 비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서 정부시책이라든지 우리 지방자치단체가 움직이는 것 보면 아주 ‘슬로우, 슬로우’예요.

그리고 땜질방식으로 ‘적당히, 적당히’ 사회의 여론에 따라 그 틀에 따라서 그저 ‘찝쩍, 찝쩍’ 이것만 하고 있는 거예요.

이래서는 안 되는 거예요.

과감하게 해야 돼요, 여기 지금 아이낳기좋은운동본부가 어떻게 운영될지는 몰라도 나는 이런 운동본부보다는, 뭐 운동본부에서 무슨 결정을 하겠지.

그렇지만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여러 가지 말씀드렸지만 축약해서 보면 아이를 정말로 이제 낳아도 되겠다는 마음놓을 수 있도록 부모들이, 낳아도 어떤 부담이 없다 이렇게 사업집행을 해나가고 계획을 세워나가야 한다는 얘기예요.

어느 정도 동의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장님의 주요 공약 중의 하나가 아이가 행복한 보육수범도시, 의무교육 수준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방향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바로 아이를 낳았는데 부양하는데 국가가 책임지는 이런 의무교육으로 하는 한 과정이 아닌가, 그런 과도기적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전체적으로 보육료 지원이 약 1,600억 원 정도의 예산이 집행되는데 이런 예산이 현재 기존의 시책과 새로운 시책을 병행해 나가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그런 기본 목표의 취지에 맞도록 앞으로 정립하고 더욱 노력을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이게 예산을 보면 5개 구를 형평의 원칙에 맞춰서 다 운영을 하는데, 어떤 경우에 예산이 적으면 동구같이 어려운 환경에 살고 있는 그쪽에다 제대로 된 시설을 만들어줘서 그쪽이 살기좋다고 그러면 그리로 또 갈 것 아니에요?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고, 그러니까 서구도 꼭 해야 되고 유성구도 해야 되고 이런 식으로 하지 말고 제대로 정말 거기 가면 출산했을 때 큰 부담이 없다.

뭐 형평의 원칙에는 안 맞아요.

이런 것도 하나의 원도심 활성화도 될 수도 있을 뿐더러 또 그런 것 바로 성과가 나오면 예산조치해서 타구도 주고 이런 식으로 해나가야지, 예산은 한 1만 원 갖다 놓고 전체를 충족시키려니까 아무것도 되는 게 없어요.

예산서만 지저분해져요.

그래서 지금 가면 갈수록, 정말 가봐요, 학교에 한번 가보시라고요.

겁이 난다니까.

학교 교실 점점 남아요.

그것을 여기서 우리가 얘기할 적에는 그것을 못 느껴요.

학교만 가보면 가슴이 철렁철렁할 정도로, 전에 열 개반이 있으면 지금 일곱 개반하다가 이제는 다섯 개반, 교실이 다 남아요.

이런 현상이 지금 우리 주변에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실질적인 예산을 편성도 해야 되고 거기에 대한 계획도 철저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 부분에 대해서 현재 우리 시 합계 출산율이 1.16 정도밖에 안 됩니다.

기본적으로 2.3 정도가 돼야 현상을 유지한다는 건데요, 이런 심각성을 저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지금 우리 OECD회원국 중에서 제일 꼴찌 아니에요, 출산율이?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전체적으로 OECD회원국 중에서 가장 낮은 것 같습니다.

곽수천 위원 1.01이라는 데이터를 제가 봤었는데, 제일 꼴찌 아니에요?

이것 심각한 문제예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저희 1.15입니다, 현재.

곽수천 위원 1.15로 올라가 있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곽수천 위원 이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다음 위원 하세요.

○위원장대리 황경식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약 10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2분 회의중지)

(11시 17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황경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1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뒤에서부터 질의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362쪽 보시면 대기오염 측정장비 유지관리가 있네요.

여기 설치돼 있는 장소, 지난번에도 한번 질의를 드린 것 같은데, 이게 시내권만 주로 있습니까?

대기오염 측정장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이희재 위원님 질의에 보건환경연구원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시내에 대기오염 측정장비가 9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주로 시내권에 있습니까, 외곽 쪽에도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시내 골고루 분포돼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대전지역에서 오염이 좀 많이 있다고 하는 지역이 시내 중심가로 보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시내 중심가보다는 공단지역 쪽에 좀 있고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것은 한번 잘 검토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대전지역의 특성이 고속도로로 사방이 둘러싸져 있는 도시다.

다른 도시하고는 전혀 상황 여건이 다르다.

그래서 고속도로를 끼고 있는 인접지역 여기를 대기오염을 측정해보니 사람이 많이 거주하는 시내권보다도 공기오염이 더 심하다.

소위 얘기해서 공기오염이라는 것이 고속도로 주변에 살고 있는 거주민들한테는 소리없이 살인자 역할을 한다 이런 측정결과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왕이면 대기오염 측정을 할 때 장소선택을 사람이 많이 사는 도심지에 하는 것도 물론 필요하지만 실질적으로 거기보다 더 오염이 심각한 고속도로를 끼고 있는 지역에 장비를 많이 설치해서 미리미리 사전에 대비해야 건강관리가 될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오염측정장비 설치장소를 한번 검토를 좀 해주시고요.

추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추가 소요되는 그 장비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주변을 중심으로 해서 설치해서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측정을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은 고속도로가 대전시내 빙 둘러싸 있기 때문에 그 주변에 사는 분들이 피해가 있다고 말씀하시는데요.

대기오염 측정하는 목적은 대전시내 전체에 대한 대기상태를 측정하는 것이고 저희들이 9개를 운영하는 것은요.

도로변 측정은 별도로 따로 해야 됩니다, 따로 해야 되지, 그 특정지역에 대해서는 따로 별도로 측정을 하고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대전시 대기질 전체의 상태를 보는 거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것은 별도로 계획을 세워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런 것을 운영하는 목적은 대전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장비를 운영하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시민건강과 관련해서 말씀들 하시는 게 합리적일 것 같다.

단순히 그런 수치만 측정하기 위해서 장비를 운영한다면 고유목적에 조금 어긋나는 것 같다 하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더 드립니다.

그 다음에 상수도 문제 말씀드리겠습니다.

307쪽하고 321쪽 보시면 상수도 관리를 잘 하셔서 우리 대전의 수돗물이 최상이다 이렇게 자랑도 하시고 홍보도 하시고 하는 사항 같은데, 지금 수돗물을 제일 품질이 좋은, 전국에서 제일 좋은 그런 내용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이게 솔선수범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다.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수돗물이라면 지금 우리 관에서 전부 다 가지고 있는 것이 정수시설, 우리 3층에도 저기 설치돼 있는데, 그런 시설이 다 돼 있지 않느냐?

저 시설부터 먼저 없애고서 시장서부터 먼저 수돗물을 직접 음용할 수 있는 그런 솔선수범이 이루어져야 제대로 말을 하지 않아도 홍보가 될 게 아니냐?

이것 말하는 것하고 실제 속으로는 시민들은 수돗물 먹어도 이상이 없고 관에 있는 시장 그 다음에 관련 공무원, 구청 할 것 없이 여기는 전부 다 정화시설 해서 먹고, 이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래서 이러한 홍보를 하실 때는 겉과 속이 같아야 된다.

그래서 수돗물 광고 및 홍보하는 내용, 홍보에 치중해서 이렇게 하면 오히려 일하시는 분들이 반대로 욕을 얻어먹는 경우도 발생이 될 수 있다 하는 것을 한번 감안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돗물 포장해서 행사 때 분배하고 이렇게 한다고 하시는데 물론 바람직하고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은 우리 한국에 있어서는 항상 솔선수범이 먼저입니다.

자기는 하지 않으면서 말로 이렇게 저렇게 한다는 것은 조금 합리적이지 못한 점이 있으니 그것은 잘 검토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면 잠깐 해보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이희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위원님께서 이해를 좀 해주셔야 될 부분이 지금 우리 시청사에 있는 것이 정수기가 아니고 수도관에 직접 연결돼 있는 냉온수기입니다.

그러니까 위원님이 알고 계신 정수기하고 냉온수기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고요.

저희들이 수돗물 음용률이 우리 시는 그래도 시민들 다른 시·도와 상대적으로 했을 때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낡은 수도관과 물탱크에 대한 문제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우려 때문에 음용률이 많이 저하되는데, 앞으로 노후관 개량이라든지 또 위원님께서 지금 얘기하신 우리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음행사와 연계해서 그러한 수돗물 폄하 그런 것을 좀 해소해 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방금 말씀하실 때 수도꼭지에 연결해서 정수하는 그런 내용도 있고, 지금 복도에 설치돼 있는 것은 완전 수도에 연결돼 있는 그 장비가 냉온수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낙현 냉온수기요.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전체 그렇게 일괄적으로 말씀을 하시면 안 되고요.

그것은 잘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환경녹지국 사항입니다.

260쪽 보시면 편익시설 설치 및 보수 해서 이것은 주로 하천 내에 설치를 해놨네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이희재 위원 하천 내에 체육시설을 설치해놓고 유지관리하고 의자 보수하고 이런 내용들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홍수가 나서 물이 꽉 차면 전부 다 잠기는 경우가 더러 있었지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이희재 위원 그런 상황에 대비해서는 어떤 조치가 이루어집니까?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저희가 주로 화장실이나 이런 것들은 둑방 위쪽에 있어서 하천에 홍수가 나더라도 직접 영향받지는 않고요.

다만 금년에 보면 우기에 고수부지까지 차지는 않았어요 금년에는.

예년에는 가끔 고수부지까지 올라오는데, 그래서 고수부지 넘게 되면 바로 저희가 청소를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고수부지 쪽에 조경도 하고 하천 꽃도 심고, 물이 차면 그렇게 공사를 하고 조경도 하고 한 그것이 손실이 될 텐데 그런 경우에 대한 특별한 대책은 뭐 없습니까?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그것도 포괄적으로 저희가 유리관리비를 다 세워서 홍수시에 만약에 많이 찰 때 하고 안 찰 때 하고 그런 것 감안해서 저희가 유지관리계획을 다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홍수나서 고수부지가 물에 찼을 경우에는 곧바로 청소를 바로 처리해서, 물청소라든가 이런 것을 해서 시민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여간 포괄적으로 저희가 유지관리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물이 찼을 때는 거기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조경도 하고 한 그런 내용들이 전부 다 무용지물로 되는데 그 유실되는 예산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 그냥 물이 찼으니까 어쩔 수 없어서 투입된 예산은 다 소용없어도 상관이 없단 말인가 이런 것에 대한 질의를 해본 거거든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저희가 일반적으로 소규모 이렇게 홍수났을 때는 자체 유지관리비로 충분히 할 수 있고요.

다만, 대규모로 홍수나서 규모가 크게 법면이 유실된다든지 시설물 많이 유실됐을 때는 예비비라든가 이런 것을 사용해서 대책을 세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돈을 계속 투자하겠다는 말씀이시잖아?

그러니까 돈이 중복투자, 예산낭비, 돈이 낭비가 되지 않는 그런 대책이 필요한 것이지 고장이 나고 물이 차서 지저분하면 다시 돈 들여서 한다는 것은 원하는 해답이 아니거든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다만 지금 현재 국토관리청에서 4대강 관련해서 저희 3대하천에 대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거기 하천기본계획에도 우리 법면이라든가 고수부지 같은 데 영구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은 되도록 안 하고 임시시설을 하고 있거든요.

만약에 혹시라도 홍수가 나게 되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런 영구시설은 안 하고 간이시설로 해서 홍수 났을 때는 바로 청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래서 그러한 염려가 있는 곳은 예산이 낭비가 되지 않는 방법으로 계속해서 중복투자가 되지 않는 방법으로 연구 좀 잘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입니다.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위원님 말씀대로 혹시라도 예산낭비라든지 이런 요인이 없도록 그런 계획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217쪽 보십시오.

올레길 조성이 있네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이희재 위원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대덕특구 올레길은 연구단지 내에 우성이산하고 그 건너편에 공원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우성이산 쪽으로 해서 등산로만 돼 있거든요.

그래서 양쪽을 다 같이 연결해서 건너편 공원 쪽에는 연구단지 연구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쪽에 울타리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 확인을 해서 그런 울타리를 제거한다든지 아니면 경유해서 활용을 한다든지 해서 연결 올레길을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희재 위원 됐습니다.

시장 입장에서, 시 입장에서 올레길을 잘 조성해 놨을 때 150만 시민이 공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특정지역을 위한 올레길 이것보다는 150만이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펼쳐야 되지 않겠느냐?

그리 하려면 대전이라는 이 지역을 하나의 가정으로 보고 조그만 손바닥만치 훤히 들여다보면서 사업계획을 세워야 될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해보거든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둘레산길이 또 있습니다.

따로 이렇게 목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고요.

둘레산길이 133㎞인데 열두 구간으로 해서 집중적으로 저희가 또 내년에 조성 관리를 하고요.

이것은 이 내부의 시내 쪽에 가까운 산이 있으면 그 가까운 지역 사람만 이용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대덕특구 내에 있는 올레길도 활성화도 시키고 또 둘레산길도 활성화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앞으로 대전 전체를 보고서 둘레길을 조성을 할 때 어떠한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까,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저희가 또 한 가지는 호반길, 대청호 주변에 호반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또 우리 둘레산길하고 연결이 안 됐기 때문에 가능하면 그것도 같이 연결을 하려고 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열두 개 구간으로 해서 집중적으로, 지금 현재는 어떤 시설을 할 것인지 아니면 어떤 게시판이라든지 이런 것,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런 설비를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당히 호응이 좋아서 금융기관이라든지 기업에서도 같이 동참하는 쪽으로 계획을 세워서 가능하면 저희가 둘레산길이 우리 대전시민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실은 저희 시장님께서 자주 말씀하시는 게 제주도의 올레길보다 저희 둘레산길이 먼저 이루어졌는데 제주도는 상당히 활성화되고 홍보가 많이 됐는데 저희는 부족하다 그런 말씀 많이 해서 그런 쪽에 주력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제 생각을 조금만 더 보탠다면 대전은 대전답게 그림을 그려야 될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해보거든요.

대전의 특성이 지난번도 말씀드렸듯이 산으로 둘러싸여져 있는 도시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산 정상을 따라서 그 길을 제대로 해놓으면 대전 150만 시민이 동시에 그 길을 따라서 예를 들면 일렬로 죽 늘어서면 150만이 시내를 감싸고서 야간 같은 경우에 횃불만 딱 들면 야간축제가 되는 게 아니냐?

대전시민을 한곳으로 뭉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분위기도 만들 수 있지 않느냐?

대전 전체를 한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그림을 그리는 쪽으로 초점을 맞춰서, 물론 거기에 때에 따라서는 필요에 따라서 가지치는 그런 둘레길이 있을 수가 있으니까 이런 둘레길 조성할 때도 전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둘레길이 돼야지 그 부분 하나가 되고 단편적으로 그것 만들고 그것 만들고 이렇게 해봐야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이런 생각을 가져보거든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이희재 위원님 좋은 말씀 해주셨고요.

저희도 가능하면 저희가 지금 현재 문제점은 단절된 데가 상당히 문제점이 있거든요.

그곳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그리고 시점, 종점 이런 데 표시가 잘 안 된 데가 많이 있습니다.

그 문제점을 저희가 계속 파악을 해서 보완토록 하고 이희재 위원님 말씀대로 일정 구간만 따로따로 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열두 구간이 골고루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다음에 214쪽 보십시오.

송촌지역 공원 조성인데, 그쪽 부분에 대해서 환경측정을 한번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송촌체육공원요?

이희재 위원 예.

이런 사업계획을 세울 때 우리가 참고해야 될 사항이 뭐냐 하면 위치선정을 잘 해야 된다.

그쪽 지역에 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어떤 것이 주민들한테 건강을 이롭게 하느냐?

현재 그 지역이 나무로 심어져 있고 한데 그것을 그대로 두는 게 좋으냐, 개발하는 게 좋으냐?

이것 장단점을 비교 분석 충분히 하면서 사업을 추진해야 될 것 아니냐?

그냥 거기다가 시설만 하면 주민들이 다 좋아한다고 생각하면서 하시는 게 아니냐?

우리가 깊게 생각을 해봐야 되거든요.

특히 그 지역에 지점지점 연결하면서 오염측정을 해보니 위험수준 그 이상으로 수치가 나오더라.

(자료 제시)

그러면 오염수치가 높은 지역에 운동시설을 해서 그 운동시설을 사용하는 그 주민들은 어떻게 하란 말이냐 이 말씀이에요.

시내에 있는 지역보다 그 지역이 오염이 너무 높게 측정이 반복해서 나오는데 그렇다면 그 숲으로 가려져 있어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오염을 정화시킬 수 있는 숲이 있는데 그걸 까뭉개서 그 오염을 더 증가시키게 되는 상태인데도 이렇게 해야 되느냐?

현재 보기 좋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좋으냐, 그렇게 해놓고 지속적으로 공기의 오염이 높은 곳에 아파트 주민들이 살도록 하는 것이 좋으냐?

한번 분석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저희가 세부적으로 오염도까지는 파악을 못 했고 다만 아직 송촌체육공원이 완공이 안 됐기 때문에 그런 문제점이라든지 주변의 소음이라든지 이런 것이 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런 소음이라든가 그런 것을 최소화시키는 쪽으로 보완토록 하고 그리고 주민들이 주로 필요로 하는 체육이설이라든지 그런 것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안 되지요.

이것 한번 운전 잘못 하게 되면 운전하시는 분 한 사람으로 인해서 뒤에 타고 있는 승객은 위험한 곳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을 계획을 하실 때는 거기에 관련해서, 이것 벌써 처음부터 그 주민들이 일부에서 얘기가 나와서 오염측정을 해본 결과 상당히 위험스럽다, 대전시내에서 제일 오염이 많은 곳이다, 이미 나와 있는데 그것을 쉬쉬 감춰가면서 이렇게 한다면 나머지 거기에 있는 주민들은 이제는 머리가 트여서 서서히 한두 분씩 알아가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러면 오염이 된 상태에서 나무 숲 없애버리니까 더 심각해졌다 이렇게 되는데 그것을 그렇게 일을 주무하시는 분들이 말씀을 하시면, ‘요청이 들어왔으니까 한다’ 또는 ‘앞으로 더 검토를 해보겠다’ 이렇게 하시면 상당히 어렵지요.

결과적으로 피해보는 것은 주민들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보거든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저희가 하여간 내년도 주요사업 내용은 편입토지 사유지로 되어 있는 그런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편입토지를 보상하고 주로 산책로 이 정도하고 가능하면 조경이라든지 이런 시설은 주로 내년 계획에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문제점이라든가 그런 것을 중점적으로 파악을 해서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러한 사항은 그 지역을 정화하고 환경조성하는 내용에 대해서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쪽 지역에 손을 대시려면 좀더 세밀하게 주민들과 밀접한 환경까지 실질적으로 전문기관한테 의뢰해서 측정을 한번 받아보세요.

그 결과를 보시면 이 말 처음 자체를 안 꺼내실 것이다.

그래서 한번 우리가 사업을 시작하면 처음 말 꺼내는 분, 그분 때문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문제를 잘 검토해 보시고 그렇게 해도 ‘해야 되겠다’ 하면 그때 가서 하셔도 늦지 않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것에 대한 말씀 하실 것 있으면 잠깐 해보십시오.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이희재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은 이게 2007년도부터 진행이 돼서 상당한 부분이 진행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도에는 시설이라든가 그런 것보다는 편입토지라든지 산책로 소규모 아니면 조경이라든지 이렇게 해서 마무리 단계에 있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하면 저희가 충분히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서 조경이라든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렇다면 방금 말씀하신 대로 한다면 숲으로 되어 있을 때보다 체육공원 만들어서 오염도가 더 많아졌다면 현재 공원을 취소하고 다시 나무를 심겠습니까?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그것은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저희가 어쨌든간에 1단계, 2단계로 해서 2007년도부터 금년도까지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다만, 위원님께서는 전후로 대비해서 그런 문제점을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내년도 사업내용은 그런 새로운 시설이라든지 체육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이 들어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사업은 추진하고, 다만 거기에 조경이라든가 편익시설을 하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점이 있다고 하면 최대한 보완하는 쪽으로 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하여튼 그런 근거될 만한 자료들을 실질적으로 잘 종합해서 분석을 해 보십시오.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이희재 위원 현재 그러한 내용들이 그대로 스무스하게 진행이 될 사항이 아닙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측정한 결과 지금 그 지역의 환경 대기오염은 매우 심각한 데로, 대전시내에서 제일 심각한 측정치가 나옵니다.

그래서 더 소리없이 주민들한테 피해를 주는 수치가 나와요.

이런 수치를 지켜보면서 말씀을 드린 것이니 잘 참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다음에 193쪽, 공중화장실 관리비 지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공중화장실은 대전시내 전체의 공중화장실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역전 지하상가에 거기쯤 보면 목척교 헐은 데, 홍명상가 있던 쪽, 거기 시설관리하는 공중화장실도 있지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거기도 포함되어 있는 비용입니까?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그렇습니다.

다 포함된 것입니다, 각 구에 있는 공중화장실 다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방금 포함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공중화장실은 산건위에서 검토할 때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서 산건위에 할당된 예산을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는 비용 속에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산이 중복으로 소위 얘기해서 관리비가 지급이 된다는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문제들은 뭐냐 하면, 제가 뭘 말씀드리려고 하냐면 각 부서별로 어떠한 공통되는 사항이 있다면 행정자치위원회 그 다음에 복지환경위원회 그 다음에 산업실업위원회 전부 다 해서 공통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이중으로 비용이 지출 안 되도록 협조를 잘 좀 하셔야 되겠다.

그런 것이 없으면 잘못하면 이중으로 똑같은 시설물에 대해서 비용이 지출되어집니다.

그래서 이것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도 해당 담당하신 분들한테 직접 확인할 사항인데 잘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고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확인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중으로 지급되는 일이 없도록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알았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다음에 179쪽에 보면 천연가스, 구입하시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이희재 위원 그것도 저상버스에 해당됩니까, 천연버스?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일반버스지요.

이희재 위원 일반버스입니까, 저상버스입니까?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이것은 일반 대중버스입니다.

이희재 위원 발판이 낮아서 어르신들하고 장애우들 하고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낮은 것이 저상버스잖아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저희가 이것은 일반버스입니다.

과거에 사실은 이게 버스가 대부분 경유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경유 버스 같은 경우에 대기질을 상당히 오염을 많이 시키기 때문에 환경부하고 저희가 50 대 50으로 해서 천연가스 차로 보급을 해서 가능하면 우리 대전시의 공기질을 향상시키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이희재 위원 저상버스가 아니고 일반버스에 해당이 되는 것이다?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이희재 위원 버스를 구입하는 데 산업건설위원회에서도 버스 구입하는 것이 몇십 대 또 환경녹지에서도 버스 구입하는 것이 몇십 대, 이게 버스를 구입하는 데, 물론 세항에 들어가면 이쪽에서 살 때는 환경 쪽을 염두에 두고 그 버스를 구입하는 것이고 저쪽에서 할 때는 승객 측면에서 그쪽에 초점을 맞춰서 버스를 구입하는 것이고, 그러면 양쪽 부서에서 버스를 구입한다면 이것은 한꺼번에 50대 살 때면 다만 얼마라도 싸게 살 수 있다 이런 일반적인 생각을 해볼 수가 있고요.

그것을 두 집에서 산다고 그러면 뭔간 조금이라도 1원이라도 더 비싸게 살 수 있다 이런 개념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저상버스 사는 대수도 있고 그 다음에 환경녹지에서 일반버스 천연가스 차 이것 사는 것도 있고, 이런 것은 공통으로 구입할 경우는 국에서 따로따로 이것은 우리 국이니까 우리가 주관해서 한다 이런 생각보다는 기획관리실에 위임해서 통합적으로 한다든지 2개 국 중에서 어느 한 개 국이 서로 협조해서 그쪽에서 통합해서 구입한다든지 이런 방법을 쓰면 다만 이것이 예산이 어느 정도 절약이 될 수 있는 방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거든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저도 위원님 말씀대로 가능하면 다량으로 살 경우에는 그래도 좀 디스카운트한다든지 이런 쪽으로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천연가스 보급하는 것은 기존에 있는 버스를 바꿀 때 그런 것이 주로 해당이 되거든요.

어쨌든 교통건설국하고 그런 내용을 같이 협의를 해서 우리 시가 어느 쪽으로 하는 것이 가장 타당한지 그것은 협의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그렇게 하시는 것으로 보고요.

174쪽에 사회단체보조하는 것이 있는데 어느 단체에 어느 만큼 보조했는지 그 현황 좀 나중에 자료를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너무 길으니까, 다음 위원 하시고 다음에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님께 잠시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중식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조금 늦더라도 질의를 계속하고 복지환경위원회 관련 심사는 마치는 것으로 진행을 할까 하는데, 위원님들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그러면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필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순서대로 복지여성국부터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설명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되고요, 30쪽부터 하겠습니다.

복지사업은 사업의 특성상 정적일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예산들을 쭉 보니까 지원적인 것이 있기 때문에 정적일 수밖에 없는데 때에 따라서는 공격적인 사업전환이 될 수도 있는 게 있어서 제가 몇 가지 성과 관련 사업만 한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30쪽에 자활근로사업의 사업목적에 근로를 제공하고 자활기반을 조성한다고 되어 있고, 기대효과에 탈수급 유도거든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자활급여 1인 1일 3만 2,000원, 3만 1,000원, 2만 9,000원, 2만 1,000원, 그러면 이것 가지고는 좀 부족해서 탈수급 유도가 힘들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국장님?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안필응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는 1인 기준해서 50만 4,000원을 매월 생계비로 지급하도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가 소득이 있을 경우에는 50만 4,000원에서 그 소득만큼 공제하고 지급하는 것이 많겠습니다만 이런 자활근로를 통해서 전체 30%까지는 소득에 관계없이 증액해서 소득을 늘려서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을 않는 사람보다는 일을 하는 사람이 30% 정도 생활비로도 받을 수 있다 이런 저희들의 취지에서 이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1년에 한 며칠 정도 이런 근무를 합니까?

며칠 있을 건데요, 365일은 아닐 테고?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주 5일 정도 근무를.

안필응 위원 기간은?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간은 지속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데 따라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끝까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게 해서 소득이 늘어나게 되면 자동적으로 탈수급을 유도하는 시책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알겠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알겠고요, 또 37쪽요.

사회복지공헌정보센터 운영, 필요했다고 인정하겠지요?

그렇지요, 국장님?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아까 김인식 위원님께서의 질의도 있었습니다만, 이 필요성에 대해서는 현재 기본적으로 사회복지제도가 자원봉사, 두 번째는 기부라든지 이런 미담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데 바로 이런 기부문화라든가 또 전체적으로 자기의 재산을 기탁하는 공헌의 분위기, 미담을 발굴해서 소개를 하고 또 관리를 하면서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측면에서 그 공헌정보센터를 운영하려는 계획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이 책자를 기안한 공무원이 업무파악이 제대로 안 됐었나요?

사업목적이나 사업계획이 다른 것에 비해서 좀 구체적이지가 않아요.

그래서 위원들이 볼 때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이 있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처음 실행하는 시책이 되고, 또 한 쪽에 전체를 표시하다 보니까 그런 한계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사회복지정보센터가 현재 운영중에 있고요, 그러니까 현재 자원봉사활동을 촉진시키면서 이들을 관리하는 기능 차원에서 지금 사회복지정보센터를 운영하면서 바로 이런 기업인이라든가 이런 공공기관 이런 쪽에 사회공헌을 말 그대로 촉진시키면서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런 것을 관리함으로 인해서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목적을 가지고 설치하려고 하는 계획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이것 하시기 전에 부산이나 강원도 같은 경우도 성공사례라든지 아니면 기타 운영사례를 보셨을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부산과 강원의 사례를 일단 고려를 해서 설치하려고 계획을 했습니다.

안필응 위원 제가 이 책을 보면서 ‘이게 뭔가?’ 저도 이해가 사실은 안 갔어요.

너무 애매하게 표현이 돼서 위원들이 판단하기 힘들었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기본적으로 이런 올바른 사회공헌문화를 정립하려는 기본적인 취지를 가지고 예를 들어 공헌 매뉴얼을 제작한다든가 그동안의 사례 이런 것을 관리하면서 이런 공헌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위해서 세미나를 개최한다든가 각 포럼을 연다든가 이런 쪽을 통해서 추진해 나가는 사례가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저는 이것을 이렇게 이해했거든요.

지금 산업이든 농업이든 문화이든 융복합의 시대거든요.

그러면 사회복지라는 측면도 이게 융복합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봐도 됩니까, 그런 개념으로 이해해도?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융복합보다는 기본적으로 이 사회복지에 한정되어 있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가 공공복지하고 민간복지의 두 가지를 종합을 이루면서 현재의 복지자원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활용을 하는 방안이 있고.

안필응 위원 데이터베이스화해서 미래지향적인…….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미래지향적인 자기 전 재산을 기부한다든가, 기탁을 한다든가 이런 사회공헌의 확대 이런 쪽에 중심을 두고 그 방안을 잡고 앞으로 추진해 나갈 기능을 하게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 내용이 여기에 없었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볼 때는.

이해가 가도록 디테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또 답변자료 있으십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 자료는 별도로 저희가 비교를 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부산이나 강원도의 성공사례가 있으면 어떤 것들 때문에 우리가 시행을 하려고 하는지하고 또 보완할 점은 무엇이었는데 우리가 보완했다든지 이런 것들이 자료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것 질의하겠습니다.

44쪽입니다.

프로그램 운영비예요, 그렇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안필응 위원 우리가 지금 프로그램 운영을 하는 데 필요한 또 구체적인 내시가.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것은 현재 19개의 사회복지관을 그동안 운영해 왔는데 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인건비든.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를 들면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어느 사회복지관에서 한다, 또는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한다 이런 것을 가지고 추진하는, 전체적으로 복지관 19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평균 한 62개 정도가 되는데 거기에 소요되는 경비가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고요, 또 59쪽입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업개요에 보면 우선 사업기간은 1년입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연중 추진하게 되어 있는데 그동안은 사회복지가 일방적인 제공으로 추진해 왔습니다만, 이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바우처제도가 되겠습니다.

각자의 요구에 따라서 제공하는 맞춤형이 제공되게 되는데 여기에 그동안 저희가 29개 사업을 가지고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이 바우처는 본인부담이 20% 이상이 넘어야 돼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일단은 본인 지원액이 20% 이상을 부담하는 전제조건하에서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바우처의 대상이 되면 20%도 부담이 될 것 같은데, 부담 없다고 그래요?

부담 얘기는 없었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차이는 있는데 기초생활수급자같이 이런 데는 10% 정도 부담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그 사업별로 다양한 여건에 맞게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이 사업은 지원액 20% 이상이에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20% 했습니까, 25%입니까, 30%입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것은 소득수준에 따라서 정해서 각 개별지침에 따라서 운영을 하게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제가 볼 때는 본인부담 20% 이상도 이 바우처의 대상이 되면 부담을 느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이 29개 사업을 바우처 추진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현재 50개 기관을 지정해서 운영하게 되는데 장애인이면 장애인 또 기초생활수급자면 기초생활수급자 그 사안에 따라서 별도의 지침에 따라서 운영해 나간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이것 퍼센티지별로 좀 다르잖아요?

그 자료 좀 한번…….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 바우처사업을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60쪽입니다.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인건비, 사업목적에 구 사회복지공무원 업무가 경감이 된다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이 사업의 목적에, 두 번째 줄에 전문요원을 활용한 민생안정기회 및 구청 사회복지공무원 업무경감이거든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은 전체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가 약 2만 5,000 가구 정도가 되고, 거기에 차상위 즉, 120% 이하되는 것이 한 2만에서 2만 2,000 정도 세대가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지급하는 부분은 생계비라든가 주거비 이것을 지급하는 것은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수행해 나가겠습니다만, 이 과정에서 위기 가구가 발생된다든가 돌발적으로 이런 문제 가구가 발생될 경우에는 그 지원이 실질적으로 사각지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각 구별로 전체 24명의 별도 인력을 채용해서 관리해 나가는, 즉 현장에서 직접 그런 위기가 발생되면 실태를 파악하고 어떤 것을 지원해야 되는가 사례 관리를 하면서 보완해 나가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구 사회복지공무원의 업무가 경감이 됐으면 경감된 만큼 새로운 프로세스를 가져야 될 것 아니에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것이 도입된 것은 현재의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그동안 동에서 전체를 수행했습니다만, 일단 조사, 책정은 구에서 수행을 하고 기본적인 것은 동에서 이원화가 되어 있는데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런 위기 가정 그리고 어느 가정이 어떤 재해를 당한다든가 또는 부도가 난다든가 어려움을 겪을 경우에 긴급적으로 구호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대처가 미흡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사안별로 파악해서 사례관리를 하면서 보완해 나가는 이런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통합프로그램이 되어 있습니까, 복지 관련 통합프로그램이 되어 있겠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되어 있습니다.

전체 통합프로그램이 되어 있어서 소득이라든가 모든 것이 제공이 되면 그대로 총괄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디에서 어느 수입이 있었다 하면 그 수입이 잡히면서 전체 생계비에서 그만큼을 공제하는 시스템으로 철저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복지 대상의 안전에 관련된 것도 다 되어 있을 테고요, 그렇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119재난센터하고 업무 교류 프로그램이 되어 있을 것 같고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119까지는 아직까지 연계가 안 됩니다만, 대체적으로 우리 현재 복지자원을 관리하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산을 집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 통합프로그램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약으로 질의를 할 것이고, 87쪽입니다.

이것은 평가인증통과시설 프로그램 개발비예요, 그렇지요?

무슨 평가인증을 말하는 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저희 전체적으로 보육시설이 우리 국·공립을 비롯해서 민간까지 약 1,464개의 현재 통계를 관리하고 있는데 보육시설의 수준 향상을 위해서 3년 주기로 평가를 하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평가를 통해서 일단 인증에 통과를 하게 되면 인센티브 성격으로 50인 미만 시설에 대해서는 20만 원, 50인 이상 시설에 대해서는 50만 원의 별도의 프로그램개발사업의 예산을 지원하는 돈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수준제고 차원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이게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해 놓은 것이 없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현재 이 평가인증을 받는 것은 보건복지부에서 위탁을 해서 산하 보건복지진흥원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정부 차원에서 개발한 것이 없어요?

그러면 타시·도에서도 개발한 것이 없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것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우리 대전만 하는 것이 아니고.

안필응 위원 그렇겠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대전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보육시설에 대해서는 평가인증 통과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의 인센티브를 줌으로 인해서 보육수준의 수준향상을 도모하는 이런 쪽이 되겠습니다.

민간에서 운영하다 보니까 그대로 놔두게 되면 관리가 안 되기 때문에 민간의 자율경쟁을 유도하는 이런 쪽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이 프로그램 아까 것도 말씀을 드렸고, 프로그램 용어가 적절합니까, 이 용어가 정확한 용어인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프로그램의 의미는 어떠한 보육시설이다 그러면 거기에서 별도로 수행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과정.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과정이라는 표현을 더 쓰면 됩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우리말로 표현하면 특성에 맞는 또 부족한 과정을 보완하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우리가 개념으로 프로그램 그러면 새로 구성하는 것처럼 생각이 드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어떤 계획만 인식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단순하게 서면적인 답변의 이미지가 되어 있는데 현재 통상 프로그램으로 쓰기 때문에 보건복지부의 용어를 쓰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99쪽하고 100쪽을 연달아 같이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평송청소년문화센터를 보면서 여기에 보니까 한동안 보수를 안 했다고 나왔어요, 그렇지요?

예를 들어서 1년에 조금씩 보수하는 비용은 우리가 책정을 따로 안 하나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민간위탁을 하면서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일부 보수비용이 파악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민간위탁을 하면서 나타나는 장단점이 있는데 어려운 단점 중의 하나가 바로 시설관리가 제대로 안 이루어지고 있다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우리 행정기관에서 관리하게 되면 매년 당해 연도 예산에 달아서 그때그때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서 하겠습니다만 위탁사업비로 추진하다 보니까 기본시설에 대한 관리 또 시설에 대한 기본적인 보수는 시에서 직접 시행하고 이것을 운영관리측면에 관해서만 집중해서 위탁기관에서 운영하다보니까 어떻게 보면 일시적인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하나의 원인이 된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매년 조금씩 고치면 큰 비용이 안 드는데 전체적으로 시설을 보수해서 위탁시키고 이런 차원으로 접근하다 보니까 일부, 또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벌써 한 15년 정도 되다보니까 상당히 노후 되고 수선이 불가피한 상황에 와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이 이것이 다 시의 훌륭한 재산들인데 이른바 이것을 관리하는 주체에서 더 애정을 갖고 건물관리를 한다든지 내부관리, 기계관리 같은 것이 이루어지는 정신문화운동도 일어나야 되지 않겠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위탁을 하게 되면 통상 3년 주기로 위탁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위탁을 하면서 별도의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즉 6개월 단위로 평가해서 위탁기관 중이라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면 해약할 수 있고 또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차기 위탁 시에는 인센티브라든지 이런 것을 부여해서 위탁기관 기간 중에 운영과 시설물 관리를 제대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저도 그것을 대안으로 말씀드리려고 그랬는데 국장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항목을 여러 개 하세요, 체크리스트에 의해서.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래서 평가기능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을 담아서 저희가 6개월 단위 평가 시에는 그것을 같이 병행해서 평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109쪽입니다.

아까 본 위원이 119재난센터하고 연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유산균 음료도 아마 그런 차원에서 시작하신 것 같아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유산균 음료가 배달되는 것은 독거노인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만 일부 언론 같은 데서 사망한 후 1주일 후에 발견된다든지, 2주 후에 발견된다든지 이런 문제 또 독거노인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외로움이라고 할까요 이런 것을 방지하면서 지속적인 관리가 돼야 된다는 차원에서 현재 대입해서 추진하는 시책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이런 것들이 향후 복지의 안전적 측면에 우리가 아까 말씀하시는 시스템 구축되어 있는 것은 부정수급을 방지한다든지 아니면 직원의 통합관리적 측면이고 복지의 최대 정착지는 안전재난관리 아니겠습니까, 복지 대상자의 안전?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최종 목적이라고 봅니다.

안필응 위원 통합안전시스템이 이제는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내년도부터 경보시스템이라든지 또는 119와 연계해서 시스템을 구비하는 것으로 일부 시범적으로 일단 동구지역부터 추진하는 것으로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115쪽입니다.

장애인복지관 건립 사업비가 총 150억 원이에요, 그렇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국비가 생각보다 적어요.

사업비가 150억 원인데 국비가 상대적으로 적어요, 이것은 왜 그렇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것은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정부의, 보건복지부의 국비 지원지침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시설설치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2억 8,000만 원 이상을 지급 안 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현재 서남부권에 설치하는 복지관은 시장님 공약사업인 평생교육관과 같이 연계해서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기독교연합봉사회에서 마련한 토지, 기독교연합봉사회가 주체가 돼서 현재 건립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현재 건의하고 있습니다.

즉 단순한 복지관이 아니고 평생교육기능을 갖춘 시범복지관으로 추진해 달라는 건의를 몇 차례 했고 또 직접 보건복지부장관한테도 시장님께서 건의를 했기 때문에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국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법인이 100억 원을 댄다는 것입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법인에서 100억 원을 대서 현재 토지를 구입을 했습니다.

안필응 위원 토지제공비를?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안필응 위원 평당 얼마씩 계산했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전체 평당 가격은…….

안필응 위원 그럼 토지가가 100억 원입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토지가하고 일부 건축비용까지 포함되는 비용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땅을 제공하고…….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독교연합봉사회에서 부지를 매입했고 그 매입된 토지에다 기독교연합봉사회에서 일부 건축비의 비용을 부담하고 구와 시에서 또 국비 일부를 포함해서 건립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이 우려점을 나타낸 것은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사회복지법인에서 100억 원에 상당하는 현물출자를 한 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사회복지법인도 그래도 수익은 조금 발생이, 수익이라고 표현할 수 없지만 운영비가 발생이 되지 않겠어요?

다 지원금액입니까, 운영할 때도?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렇기 때문에 사회복지법인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개별법에서 1차적으로 그런 재산의 활용 측면 또 재산의 보존 이것을 다른 개인자산과는 달리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럼 이것이 다 지어지면 운영비든 인건비든 다 시에서 대주겠네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시설비를 다 대주는 것보다…….

안필응 위원 운영비, 그렇지 않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장애인복지관을 기독교연합봉사회에서 수행하는 그 자체가 사회복지법인에서, 공공기관에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국가나 자치단체가 해야 될 일을 여기 기독교연합봉사회, 사회복지법인에서 수행하는 일이기 때문에 지원의 타당성 여부는 공적기능과 타당성을 그때 사안에 따라서 철저히 검증하고 또 위원님들의 예산 심의과정을 통해서 개인적인 이익이라든지 사적영역이 포함된다면 당연히 배제돼야 되고 또 통제가 돼야 된다고 판단합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두 가지 측면에서 사적 이익 측면 하나, 두 번째는 이것이 다 완공이 되면 직원들 인건비라든지 운영비를 지원해 주느냐의 문제를 따로따로 분리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일단은 사적재산 관리에 있어서 사회복지법인이라는 특수법인의 법에 따라서 통제가 가해지고 활용의 제한이 되도록 되어 있고 그러니까 사회의 통념과 공공이익에 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기본 포괄적인 원칙이 있고 인건비라든지 운영비는 통상적으로 그런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최소한 이 정도는 돼야 되겠다는 것은 그때 당시의 전체적인 형평, 즉 국가의 지침이 있을 수도 있고요.

그것이 없다면 운영과정이라든지 선례에 따라서 우리가 보통 임금을 책정을 하고 운영비를 산정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임의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지도 감독권 가지고 있는 시에서 승인과 통제에 의해서 운영된다는 사실을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결론적으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면 우선 법인에서 현물 투자를 100억 원 정도로 한다면 이익적 가치측면을 조금은 추구할 거라고 보이고, 제가 볼 때는.

그랬을 때 우리가 시에서 지원해 주는 것에 비해서 서비스가 저하될 가능성이 우려가 되고 왜냐하면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국가가 생각하는, 시가 지정하는 운영조례에 의해서 지원해 주지 않겠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남을 수가 없어요, 복지법인은.

그런데 그 복지법인에서는 100억 원을 투자를 했기 때문에 기금을 더 조성한다든지 새로운 사업을 투자하기 위해서 법인의 잔고를 늘리게 되려면 서비스를 저하시켜서 잔고를 늘릴 가능성도 혹시 있다고 보는 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런 우려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보완해 나가야 될 것이고요.

지금 100억 원을 투자한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알기로는 기독교연합봉사회에서 종교단체에서 일부 재산이 변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잉여재산에 대해서 사회복지법인에 투자할 수밖에, 거기에 투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규정과 여건에 따라서 장애인복지관을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럼 보편적으로 장애인복지관이 완공이 되면 운영비가 얼마 정도 시비가 들어갑니까, 보편적으로 이런 정도면 대략적으로?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보통 유성복지관이 대체적으로 규모가 10억 원 정도.

안필응 위원 시비가?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시 부담이요.

안필응 위원 구 부담은?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장애인복지관은 전체 시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아, 시에서 부담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런 정도면 본 위원이 유성복지관 위치를 아는데 유성복지관이 10억 원이면 이런 정도면 더 들어갈 것 같은데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더 들어가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기본적으로 장애인복지관도 시범적으로 현재의 관념을 탈피해서 전체적으로는 우리의 행정 비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자부담의 비용을, 가능한 이런 성격의 복지관의 운영도 가능하지 않느냐?

즉 아까 프로그램을 말씀하셨는데 전체적으로 복지관별로 4,000만 원씩 지원합니다만 일부 지원이거든요.

그 프로그램 참여자한테 일부 수강료를 받는 사항이 되기 때문에 그것은 앞으로 운영의 묘를 기해야 될 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반드시 국비를 유치해야 될 것 같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히 저희도 노력하고 또 그런 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이왕 장애인복지관 터를 잡기가 쉽지 않거든요, 님비현상 때문에.

그런 것을 감안해서 건양대병원 바로 옆이기 때문에 거기가 자리도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 부탁드리려고 본 위원이 장황하게 설명했습니다.

반드시 꼭 유치해야 될 것입니다.

123쪽 국장님 마지막, 첨단의료관광도시 육성입니다.

민간경상보조가 3억 3,000만 원 중에서 육성지원이 2억 5,000만 원, 외국인 환자유치 인센티브가 1,000만 원입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지금 저희들 용역 중이지 않나요, 지금 현재?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용역 중이 아니고 지금 현재 우리 의료관광을 사전에 이해해 주실 것은 대전이 타시·도에 비해서는 3, 4년 늦게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안의 부분은 행정기관이 꼭 해야 될 부분을 대상으로 해서 추진하면서 용역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재 대전의 특성에 맞는 의료관광이 어떻게 가야 될 것이냐 하는 부분을 정립을 하면서 우리 여건 또 앞으로 강점 이런 것을 찾고 새로운 대전에 맞는 모델 정립을 위해서 용역을 하려고 하는 것이고요.

현재 추진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보다 앞서 추진한 부산이라든지 대구 이런 데에서 기이 행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 또 대체적으로 우리가 기이 했어야 되는데 안 한 것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현재 준비하고 추진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야만 국가에서 추진하는 여러 가지 공모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타시·도 수준에 맞추면서 내년부터는 우리의 특성에 맞는 모델을 적립하면서 적극적으로 또 진취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럼 민간경상보조가 이른 감이 있지 않나요?

본 위원이 물론 첨단의료관광 도시 육성에 대해서 이미 동의는 했고 대전시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저번에 홈페이지라든지 기타 용역도 수행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민간경상보조가 이르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순하게 ‘이르다, 빠르다.’ 이런 부분보다는 현재 우리가 이 부분 중의 하나가 기본적으로 의료관광협회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서 우리 대전의 여건 이런 것을 같이 공유하면서 가기 위한 매체 비용하고 그리고 우리 컨벤션센터를 통해서 외국인 행사를 개최하게 됩니다.

일단 대전에 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서 의료관광에 대한 홍보부스를 만들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관의 병·의원 방문 또 간단한 건강검진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참여시키기 위한 대전컨벤션센터를 통해서 지원하는 보조금 일부가 있고 그리고 해외마케팅이라든지 또는 팸투어에 소요되는 경비를 일부 반영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용역비 육성지원 방안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 때문에 본 위원이 질의를 했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용역비로 7,500만 원을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진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진동 위원 최진동 위원입니다.

점시시간 자꾸 뺏는 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설명자료 111쪽이고 명세서 107쪽입니다.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해서 26억 4,000만 원 정도가 증액 됐거든요.

설명자료에 보면 노인복지시설의 성격이 공공입니까, 아니면 개인입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최진동 위원님 질의에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노인복지시설은 공공과 개인을 구분하게 되면 사회복지법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수행하는 기능이 공공기능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현재 이것도 하나의 과도기인데 2008년도에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도입되면서 2008년 이전에는 여기에 있는 노인복지법인이 국가에서 전체적인 운영비와 인건비를 전부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도입되면서 국가에서 인건비와 이런 비용을 지원하지 않고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수가에 의해서 현재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사회복지법인이 별도로 성립되는 것은 상당히 제한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판단됩니다.

최진동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도 이 복지시설에 장기요양보험을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보험공단에서 지급하는 것은 운영비와 보험수가에 의해서 치료비를 지원 받는 것이고 지금 여기 기능보강사업은 사회복지 법인의 소유로 되어 있는 시설에 대해서 현재 수선이라든지 또는 보수, 기본적으로 건물에 대한 증·개축 이런 부분을 지원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러니까 운영비라든지 인건비 이런 지원은 아니고?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사회복지법인으로 현재 되어 있는 사회복지법인 소유의 건물에 대해서, 사실 건물에 대한 신축이라든지 증축에 투자하는 것은 개인의 자산이 증축될 수 있는데 여기 사회복지법인의 특성으로 볼 때 개인이 투자하는 데는 일단 한계가 있거든요.

활용수익에 있어서 제한을 많이 가하기 때문에 그래서 현재 기이 설치되어 있는 사회복지법인에 대해서 운영비와 치료비는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지원합니다만 건물에 대한 유지, 관리 여기에 소요되는 개인자산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가 아직까지는 책임을 지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앞으로는 국가가 책임지지 않고…….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장기적으로 보면 이런 요양병원으로 있는 것이 민간영역이 확대가 되기 때문에 과거에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설치되기 이전에는 사실상 요양시설이 수익사업이 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이 된 이후에는 수익적 측면에서도 타산이 맞는다는 것이 상당히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상당히 제안이 되고 또 추가될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럼 여기 수용되어 있는 분들은 개인부담은 없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사회복지법인이라는 것이 별도의 투자와 정산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일정 한계는 있습니다만 법인에서 부담을 20% 정도 하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법인에서 말고 수용되어 있는 개인한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지원 자체를…….

최진동 위원 개인이 부담하는 것은 없느냐 그 얘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기본적으로 20%가 개인 부담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서 실질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시설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되니까요.

최진동 위원 개인부담도 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자부담은 20%를 시키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앞으로는 국가에서 책임 안 져도 건강관리보험공단에서 해결하겠다는 그 얘기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장기적으로 보면 기본적으로 사회복지법인에 소유되어 있는 건물 자체는 개인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개인이 투자하기는 한계가 있거든요.

이 시설이 유지되는 동안에 그런 기능보강사업비의 지출이 불가피하지 않느냐 판단이 됩니다.

최진동 위원 여기 보면 수혜기관이 9개소거든요.

그런데 보니까 유성은 하나도 없네요?

유성은 하나도 없어요, 그런 기관이 없습니까?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유성에도 사회복지시설이 있습니다.

있는데 거기는 우선순위가 최근에 설치된 거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이 안 되고 기본적으로 구에서 신청을 받아서 보건복지부에서 최종 선정하게 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알았습니다.

두 가지만 할게요.

명세서 138쪽에 자치단체 자본보조해서 정신요양시설 기능보강해서 2개소 6억 원이 책정됐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그렇습니다.

최진동 위원 거기 심경장원하고 신생원?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정신요양시설이 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지난번에 우리가 갔던 데가 신생원이었던가요?

신생원은 1,000만 원이고?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신생원은 식판, 식당시설을 교체하는 비용이 되겠고요.

심경장원은 생활관 개보수 비용으로 6억 원이.

최진동 위원 생활관 개보수?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최진동 위원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 환경녹지국인데 명세서 195쪽에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연구용역비가 있거든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환경녹지국장입니다.

최진동 위원 자세히 설명해 주시지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이번에 기후변화 적응에 따른 그동안에 용역이라든지 이런 것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최근에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영향이라든지 취약성, 평가결과라든지 적응대책이라든지 이런 내용으로 해서 용역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다만 취약성평가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환경부에서 추진해 주고 나머지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용역하는 것입니다.

최진동 위원 그러면 용역은 주로 어떤 것이 있습니까?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내년도 사업이기 때문에 예산을 이번에 위원님들이 반영해 주면 저희가 발주를 해서 주로 내용은 기후변화 자료분석이라든지 예측이라든지 기후변화영향이라든지 취약성 평가라든지 적응대책이라든지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러니까 기후변화는 국가에서도 지금 하고 있지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국가에서도 하고 있지요.

최진동 위원 그럼 여기 기후변화 적응대책이라는 것은 국한을 우리 대전을 중심으로 한다는 거예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그렇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럼 국가전체에서 나오는 것은 대전 중부지역이라든지 이런 쪽은 아니고?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분담돼서 환경부에서 취약성평가 그러니까 일정부분은 환경부에서 전체적으로 전국적으로 하고 나머지 부분,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에서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용역비를 세웠습니다.

최진동 위원 기후변화 적응대책이 광역단체별로 해야 될 필요성이 있나요?

우리 말고 다른 데도 하고 있습니까?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다른 데도 국·시비 50 대 50으로 해서 이번에 거의 다 같이 추진됩니다.

최진동 위원 금년에 처음 시작하는 거지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내년에.

최진동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최진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위원장이 위원님들께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향후 질의는 가급적 간단하게 질의해 주시길 부탁 말씀 올리겠고 집행기관에서도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핵심적인 내용만 요약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수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곽수천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261쪽, 대전광역시폐기물처리기본계획용역비를 본 위원은 주고 싶지 않습니다.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환경녹지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폐기물처리기본계획용역을 내년도…….

곽수천 위원 10년마다 하는 거지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10년마다.

곽수천 위원 안하면 안 되는 건가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저희가 폐기물처리 관련해서 그동안 종합적인 계획이 없기 때문에 10년마다, 최근에 사실은 또 폐기물 관련해서 변동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가능한 빨리 세워야 되는데 하여간 기본적으로 10년마다 용역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바다에 폐기하는, 폐기물 버리는 거 그것은 앞으로 못하게 되나요, 해양투기?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그것이 해양투기가 하수슬러지 같은 경우에 내년 2월부터 금지됩니다.

그런데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그렇게 되어 있고 또 음·폐수 같은 경우는 2013년부터 버릴 수 없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거기에 대한 대안은 세워놨어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세우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어떤 식으로, 그럼?

해양투기하지 못하면 어떤 식으로 해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우선 장기적으로는 근본적으로 GS에서 제안된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이 검토되면 그것에 따라서 하고 만약에 그것이 안 된다고 하면, 안 되는 것도 검토되고 있는데 우선은 급한 대로 단기적으로는 육상폐기를 해야 됩니다.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데 몇 년이 걸리기 때문에 내년도 발효가 되기 때문에 내년에 적용된다 하면 우선 한 1년 정도는 육상의 용역업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 검토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GS 제안사업이라든지 아니면 저희 재정을 투입해서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책은 세우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지상에다 묻는다?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단기적으로.

곽수천 위원 203쪽 봐주세요.

농민과의 계약생산 조경수 구입예산이요.

8종인데 어떤 내용인지, 8종의 수종을 말씀해 보세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환경녹지국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종은 백철쭉, 영산홍, 자산홍, 사철나무, 장미, 개나리, 수수꽃다리, 박태기 이런 것입니다.

곽수천 위원 그래요?

우리 시에서는 그동안 벚꽃 많이 심었지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많이 심었습니다.

곽수천 위원 앞으로도 심을 예상인가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지역적으로 적합한 지역 같은 경우는 심기도 할 계획이고요.

곽수천 위원 나는 벚꽃을 심지 말라고 부탁하려고 하는 거예요.

일본사람들이 한국에 벚꽃심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여기에 배석하신 공무원들 다 아실 거고, 위원님들도 다 아실 거고.

그 사람들이 왜 한국 땅에 계속 벚꽃을 심는지 그것 모르는 사람 별로 없을 텐데요, 그런데 왜 우리 예산을 들여서 벚꽃을 같이 심어주는지 그게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

혹시라도 환경국장께서 제가 얘기한 데 대한 반론이나 이런 것 있으면 말씀해 보세요.

일본에 각 모임체에서 전부 심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익산~군산 간 전부 심어놨습니다.

그래서 일본사람 한국에 여행을 떠나면 오리엔테이션하면서 한국의 벚꽃단지를 가서 분명히 보고 오라고 합니다.

왜 그러겠어요?

그런데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그런 정신적인 내용이 담겨있는 것도 모르고 무분별하게 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서울에 창경궁 쪽에는 다 베어냈잖아요.

그런데 벚꽃이 우리나라 꽃이라고 심고 있어요.

그건 아니에요.

그런데 벚꽃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여러 가지가 있지요, 내 얘기만 100% 맞는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그것은 일단 잘라서 화목도 안되는 게 벚꽃이고 1년 내내 벌레가 껴요.

가급적이면 지양했으면 하는 뜻에서 얘기했습니다.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잘 알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 다음에 복지여성국장 애 많이 쓰시네요.

127쪽, 답변할 내용이 너무 많은 거예요, 복지여성국장이.

일복이 터졌네.

모범업소 상수도감면분 보조금, 이 내용도 과연 실효성 있는지 해서, 그냥 예산만 주는 것 아닌가 싶어서.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복지여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870개소 모범업소 중에서 지원이 가능한 것이 490개소를 현재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하면서 모범업소에 대해서 매년 점검을 통해서 모범업소가 모범업소의 기능이 되어 있는지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업소의 선진화, 수준향상 측면에서 지원해가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 뜻은 좋은 것 같은데 요즘에는 택시를 타보면 모범택시라는 게 대부분 없어졌어요.

어떤 게 모범택시인지 어떤 게 일반택시인지 구분이 잘 안 돼요.

다 똑같이 운행질서를 지키는 차도 있고 안 지키는 차도 있고, 난폭운전하는 차도 가만히 보면 모범택시예요.

그래서 모범업소를 과연 지원하고 이렇게 상수도감면분까지 줘가면서 하는데 제대로 지켜지는지, 그것은 어떤 식으로 중간점검을 하고 있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외형상으로는 모범업소라는 표지판을 설치하면서 모범업소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면서 모범업소에 대해 정례적으로 3분의 1 정도에 대해서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서 매년 지속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지정할 때가 중요한 게 아니라 중간점검이 필요해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중간점검을 통해서 모범업소의 기능이 상실되어 있는지 수준이요, 이런 것의 점검을 통해서 반대급부로 종량제봉투와 수도요금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런 예산이 필요한지 저는 다시 한 번 검토해보고 싶어서 얘기했습니다.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설명서 끝장에 있습니다.

384쪽, 기금 있어요.

대전대표음식 경영컨설팅사업 관련해서 설명 부탁합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저희 대전의 대표음식을 두 가지로 정해놓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희가 육미라고 해서 6개를 관리해오다가 작년에는 삼계탕과 돌솥밥을 브랜드음식으로 선정하고, 여기에서 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 이런 데 대해서 즉, 우리 대전에서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업소에 대해서 경영컨설팅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이 업소의 경영을 내실있게 활성화시킬 수 있겠는가 이런 차원에서 지원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기금 5,000만 원 쓰자고 예산을 세웠는데, 이제 조금 있으면 다들 식사하러 가실 텐데, 칼국수를 중국사람들은 안 먹어요, 우리나라 칼국수를.

그 이유를 모르시지요?

칼국수는 주로 불이 작용을 잘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칼국수집 가보면 가스렌지의 불이 약해요.

손님이 들이닥치면 생칼국수를 내놔요, 거의가 다.

그것을 모르고 있어요, 다.

그런데 중국사람들이 안 먹는 이유를 그렇게 밝히더라고요.

중국음식점 가면, 대장간 가보셨나 몰라요, 거기에서 불 피우듯이 불이 엄청나요.

불의 음식이에요, 중국음식이.

그런데 칼국수도 불의 음식인데 약한 불 가지고 손님 오니까 그냥 김만 나면 건져주니까 생칼국수란 얘기지요.

이것을 모르고 다 먹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는 얘기지요, 내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런 돈을 들여서 사업을 하려고 할 때 이 예산을 세우고 계획을 세운 분들이 좀더 깊이 들어가봐야 한다, 겉만 보고 하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그런 것을 중점적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여기에 칼국수란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이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무슨 사업이든지 본질에 접근해야지 겉만 보고 방송 한두 번 듣고 그러더라 하고 카더라 하면 안 된다는 말이에요.

중국사람들이 안 먹는 이유를 저는 몰랐어요.

몰랐는데 바로 불의 음식인 칼국수를 제대로 삶지 않고 내놓는 음식을 외국인들 먹여서 배탈 나면 어떻게 하려고 해요.

우리 한국사람들 위가 좋아서 배탈이 안 나는 것뿐이에요.

그것을 아셔야 돼요.

그래서 하여튼 그 부분을 어느 음식점 가도 꼭 잘 삶아달라고 하고, 이제는 이런 것을 하려면 중국사람들이 하는 불의 음식 그 개념을 배워서 여기에 접목을 시켜줘야 해요.

그렇게 하라고 해야 돼요.

그렇지 않고는 익질 않아요.

딱 건졌을 때 속이 하야면 그것은 다 안 익은 거예요.

그 대신 그게 시간이 가면 불어서 하얀색이 없어져, 이것을 모르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렇게 기금을 5,000만 원씩 쓰려고 하면 확실히 알고 개념을 정립하라 이거예요.

이상입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희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복지여성국장님께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수고 너무 많이 하십니다.

44쪽에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 129쪽, 131쪽, 132쪽 시민사회교육 강사수당 이런 문제를 같이 합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각 국별로 자기 국만 생각하고 계획해서 시행하시는 내용들이 너무많은 것 같다, 어제 행정자치위원회 국제교육담당관 쪽에 보면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것이 평생학습제도가 있거든요, 또 공보관실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있고, 시장 입장에서 단일한 교육시스템을 만들어서 그 시스템을 공통적으로 150만 시민이 똑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부분이 특히 사람이 움직이면서 교육이 이루어지는 그 분야다, 그것을 각 국별로 사람을 이럴 때는 이렇게 쓰고 저럴 때는 저렇게 쓰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예산이 상당히 많이 시장 입장에서는 많이 투자된다, 그런 것을 한번 검토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이고요.

47쪽에 보면 푸드마켓이 있는데 훌륭한 일들 하십니다.

아침도 지원되나요, 푸드마켓에서?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아침은 지원이 안 됩니다.

이희재 위원 현재 이런 내용 직접 확인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학생이 너무 일찍 학교에 와서 일찍 출근한 선생님이 지켜보니까 일찍 등교했던 학생이 수돗가로 가더라, 수돗몰을 벌컥벌컥 먹길래 하도 이상해서 물어보니까 “너 지금 뭐하냐? 뛰어와서 목이 타니까 수돗물 먹냐?” 하니까 “아닙니다. 저 지금 아침 먹습니다.” 이렇게 답변하는 학교가 현재 대전시내에 있다는 것입니다.

아침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이 실질적으로 있다, 그래서 여기에 보게 되면 저소득층 결식문제 이런 개념이거든요.

지금 현재 복지를 함에 있어서는 그냥 보통사람이 조금 부족해서 그 부족한 면을 채우는 듯한 데에 중점을 두는 게 너무 인상적으로 많다, 전혀 아침도 먹지 못하고 다니는 학생들이 있는 마당에 그런 데까지 신경을 쓰는 복지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려보고요, 48쪽에 보면 기성종합복지관이 있습니다.

대전시내에 기성동 인구가 6,000명이지요?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예, 6,000명이 조금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예, 6,000여 명 됩니다.

대전시내에 각 동별로 보면 인구가 2만 명에서 3만 명, 4만 명 되는 동도 상당히 많다, 6,000명 있는 동네에 기성복지관을 70억 원 넘게 들여서 복지회관 짓고, 6,000명이 이용하는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1년 투자되는 비용이 15억 원 정도예요.

그냥 단순 예산이라는 것은 상당히 냉정하다 어떻게 됐든지 간에 내용이 어떻든 간에 70억 원이 넘도록 기성종합복지관을 짓고 1년 동안 그 건물로 인해서 들어가는 비용이 15억 원이라는 비용이 또 투자된다, 단순 산술로 하다 보면 15억 원을 6,000명이 나누면 1인당 연간 25만 원씩 혜택을 보는 개념이다, 그렇다면 현재 인구가 2만, 3만, 4만 되는 동에서는 복지회관도 없고 그런 혜택도 없고, 이런 현상도 벌어진다, 지금의 복지는 유니버설복지, 바우처복지 누구나 다 공통적으로 할 수 있는 150만 시민이 다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그런 복지가 되어야 할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해보거든요.

그래서 어느 한 쪽에 치우치는 복지 이런 것은 심사숙고해주시면 안 되겠느냐 말씀을 드려봅니다.

일반적으로 인상이 그렇습니다.

현재 복지에 관련해서는 100% 예산에 의존하는 그런 복지시스템, 그런 분위기로 여기 사업계획이 전부 짜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소위 얘기해서 복지에 관련이 있고 관심 있는 분들, 교육에 관심이 있고 관련 있는 분들, 그분들이 생각할 때는 뭐냐, 자기가 몸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하고 부득이하게 재정이 부족해서 이 정도의 재정은 필요하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 내 나름대로 내 자존심을 가지고 교육도 하고 복지도 하고 이렇게 해볼 수 있다고 출발한 분야가 아니겠느냐, 그렇다면 복지는 소위 얘기해서 방금 말씀드린 것을 다시 한 번 요약하면 사회적으로 기여해보고, 자기 스스로 봉사해보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산이 있으면 투자해보고,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부족한 분야가 있으니까 지원받았으면 좋겠고, 이런 개념이 있어야 될 게 아니냐, 사회에 종사하는 그런 분들이 없을 때는 관에서 사회복지기관을 설립해서 관에서 직접 운영하고 이렇게 해야 할 것이 아니냐, 그래서 이런 시설 운영을 하고 관에서 예산을 집행할 때는 인건비와 관련된 교육 분야 복지 분야 이것은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야 진정한 복지가 되고 진정한 교육이 되고 진정한 봉사가 되고 진정한 기여가 될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 같이 고민해보면서 검토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복지여성국장 윤태희 위원님께서 사회복지의 기본이념에 대해서 충분하게 공감하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 가지 지적을 해주셨는데 사회복지프로그램 운영부분은 현재 19개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급해주는 예산이 되겠습니다.

단순한 프로그램만의 아이디어가 아니고 프로그램 운영비의 일부가 되겠고요, 그리고 결식아동문제를 걱정하셨는데 이 문제는 아침, 그러니까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까지는 아침, 점심, 저녁까지 전부 제도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확인해보니까 아침은 아이들이 아직까지 신청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점심과 저녁은 신청을 하는데.

그런 현상이 되고 있고, 분위기인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다시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기성동 문제는 특성이 첫째는 거기가 시설이 학교시설과 연계돼서 처음부터 건립했고요 또 한 가지는 그 지역에 20여 개의 복지시설이 있다 보니까 그 지역의 소외 부분이 감안돼서 건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필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간단히 질의를 빨리 끝내겠습니다.

환경녹지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설명자료 171쪽입니다.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환경기술개발센터 지원비 있지요, 운영비 지원해주는 거지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안필응 위원 그러면 또 운영비 외에 우리가 기타 과제연구용역을 주는 경우도 있지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저희가 예산을 주면서 과제를 주는 겁니다.

그 사람들이 해오는 겁니다.

따로 더 주는 것은 없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요?

그러면 지금 국비가 3억 6,000만 원이에요.

매칭이나 이런 것은 없고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거의 매칭성격입니다.

안필응 위원 몇 퍼센트에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50%를 환경부에서 부담하고요, 나머지는 우리 시와 대학, 기업하고 합해서.

안필응 위원 기업은 어디 기업입니까?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기업들은 일반 개인기업들이 자기들이 원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신청해서 같이 매칭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컨소시엄 구성된 산·학·연 저한테 주시고요, 자료를.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드리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266쪽, 한밭수목원입니다.

한밭수목원 내방객 시민만족도 혹시 조사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만족도만 따로 해서 저희가 조사한 것은 없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자체적으로 평가하실 때 한밭수목원이 성공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하세요, 보편적이라고 생각하세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저희가 도심에서 한밭수목원이 있다는 게 상당히 좋은 자원인데, 다만 대전시민들이 한번 갔다 온 분들은 상당히 좋다고 평가하는데 갔다오지 않은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분들을 유도하기 위해서 축제라든지 홍보라든지 이런 것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필응 위원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갔다 온 사람들의 만족도가 좋더라고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좋습니다.

안필응 위원 저는 한 번도 안 가봤습니다, 사실은.

그런데 주위에서 한밭수목원을 갔다 오신 분들은 매료되더라고요.

축제도 그런 측면의 축제에요?

○환경녹지국장 김광신 예, 홍보 그런 쪽입니다.

한번 방문해서 체험할 수 있도록 그런 차원에서 하는 것입니다.

안필응 위원 상수도사업본부장님께 마지막 질의 잠깐 하겠습니다.

설명자료 340쪽, 송촌 관리동 옥상방수공사요.

전액 우리 예산으로 쓰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낙현 예, 맞습니다.

송촌정수장이 30년 됐습니다.

그래서 관리동 옥상방수공사 계상한 것입니다.

안필응 위원 자치행정국에 국가에서 하는 공공기관 옥상녹화사업이라는 게 있어요.

그래서 자치행정국장님이 아마 1억 몇 천 만원을 국비로 가져오신 게 있거든요.

명분이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고, 옥상녹화사업, 나무심기 등 여러 가지 명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도 한번 자치행정국장과 상의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서 방수도 하고, 기왕 직원들 근무환경 개선측면이라고 한다면 거기에 조금의 녹화사업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낙현 위원님 좋은 아이디어를 주셔서 자치행정국과 연계성이 가능한지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1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토론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 정회코자 합니다.

오후 회의는 오후 3시에 속개하여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사항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57분 회의중지)

(15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황경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 2011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계속)

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 2011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계속)

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위원장대리 황경식 오전에 이어 계속해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진동 위원 최진동 위원입니다.

사업명세서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67쪽에 보면 민간경상보조에 과학탐구체험사업비 지원 과학탐구체험사업에 큰 돈은 아닌데 5,000만 원, 과학탐구교실 3,000만 원, 과학나눔캠프 1,000만 원 이 정도 되어 있거든요.

그 지원사업은 위탁해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교육청을 통해서 하는 겁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일종의 과학체험이라든가 대중화 이런 것들을 위해서 운영하는 건데 기본적으로 과학과 관련되는 동호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동호회들이 구성되어 있는데 그 동호회들의 운영이라든가 또 과학동호회연합회 운영, 그런 데에서 하는 각각의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7개 동호회는 거기 자료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자발적으로 구성되는 동호회이고 거기에 우리 대덕연구단지 쪽의, 각 연구기관 쪽의 전문가들이 같이 참여함으로써 굉장히 전문성 있게끔 운영이 되고 있거든요.

그런 지원예산입니다.

최진동 위원 그러니까 공공기관, 다시 얘기하면 중앙과학관이라든지 또는 교육청 직속기관의 교육과학연구원이라든지 이런 공공기관을 통해서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민간, 그러니까 동호인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동호인들이 자연적으로 동호회가 구성되는데 지금 연구단지 쪽에서 퇴직한 아주 능력 있으신 분들 이런 분들이 연세는 좀 드셨어도 경륜과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해서 아이들한테 좋은 지식을 전달해줄 수 있기 때문에 필요성이 있는 사업입니다.

최진동 위원 제가 교육과학연구원장을 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했던 사업들이 여기에 다 있어서 혹시 그쪽에 주는 것 아닌가.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공공기관을 통해서 하는 사업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사업은 공공기관을 통해서 할 수도 있지만 이런 자연발생적인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그런 차원에서 지원하는 예산입니다.

최진동 위원 그 다음에 89쪽, 엑스포재창조사업 지원에 용역비가 6억 원 있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그렇습니다.

최진동 위원 지난번에 신문, 이것 보셨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최진동 위원 “대전시 오락가락 행정 망신살”이라고 신문에도 보도됐는데, 이것이 지금 경과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 겁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당초에 지난 한 2년 정도 2008년부터 저희가 엑스포재창조를 위해서 준비해왔고 그 결과 지난 4월에 민간 PF 공모사업을 했습니다.

민간 PF 공모사업을 한 이유는 그동안에 저희가 시나 엑스과학공원 주도로 해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작업을 여러 차례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자금이 투자가 많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을 재정적으로 다 하기 어렵다는 그런 문제 때문에 실현이 안 됐다는 점에서 민간자본을 한번 획기적으로 끌어들여 보자, 이렇게 해서 추진했었는데 위원님 아시는 것처럼 부동산경기라든가 PF사업 자체가 많이 퇴조됐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PF사업이 잘 안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 사업도 민간사업자 참여가 없었기 때문에 무산이 됐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방향으로 민선 5기 들어오면서 여러 가지 공약사항을 반영하고 달라진 환경, 국책사업 유치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가고 있는데, 이 사업은 지금 마스터플랜을 왜 또 수립하느냐 이런 의문을 갖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국책사업으로 추진됐던, 예를 들면 CT센터 건립이라든가 또 HD드라마타운을 유치했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해야 되는데 그렇게 되려면 일정부분 용도지역이 현재는 다 자연녹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용도지역을 또 바꿔야 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이 도시국에서 지금 촉진계획을 수립해서 그 사업에 반영이 되어야 되는데 거기에 전문성 있는 그런 검토용역이 같이 만들어져야 거기에 끼워 넣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용역은 그런 차원에서 진행하려고 하는 사업이고요.

그동안에 했던 마스터플랜하고는 조금 목적이 다른 부분입니다.

최진동 위원 그러면 본래 용역비를 다른 업체에 줬었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이것은 내년에 새롭게 하려고 하는 사업이고요.

최진동 위원 아니, 그러니까 새롭게 하려고 하는데 먼저 2년 전인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그때 당시에도 용역을 했는데 그 용역은 민관 합동 PF사업에 대한 타당성검토 용역이었습니다.

그래서 민간에다가 민간자본을 유치하기 위해서 얼마만큼 어느 조건으로 PF사업을 진행해야 되는가에 대한 부분을 검토했던 용역이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내년에 하려고 하는 이 용역은 목적이나 용도가 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지금 뭔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어 있는 게 있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현재 법적으로 되어 있는 것은 유스호스텔을 건립하려고 했던 사업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저희가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업무를 받은 것이 2008년이고요.

그 이전에 유스호스텔 건립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이 유스호스텔을 건립하는데 엑스포기금을 다 써버리게 되면 엑스포공사 직원들 인건비를 비롯한 여러 가지 운영비에 쓸 재원이 완전히 고갈된다는 우려 때문에 공사 측에서 그 부분을 중단했었던 것으로 되어 있고요.

그것 때문에 용역을 진행했던 그 회사하고 법적인 소송으로 지금 가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저도 과학분야 재창조 자문위원이었거든요.

제 생각에는 거기에 어떤 경제논리만 자꾸 주장하지 말고 우리가 1993년도에 세계박람회를 했던 그 정신을 살려서 과학에 관계된, 그러니까 과학공원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하나는 결과적으로 어떤 공원이든 뭐든지 간에 학생들이 모여야 되거든요.

학생들이 모이려면, 예를 들면 꿈돌이랜드 같은 놀이시설 이런 것들도 좀 확장해서 전국에 있는 학생들, 또 K존이라고 해서 제가 K존 회원인데요, 꿈돌이 사이언스존 기관장 협의회를 제가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거기에서도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이 전국에 있는 학생들이 과학여행을 올 수 있는 그런 플랜을 가지고 여기 엑스포과학공원을 재창조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기본적인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2008년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거의 경제적인 논리에 맞춰서 지금 마스터플랜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제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그런 쪽에서 제 의견을 전달해 드립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희도 공익성이 굉장히 중요시 되어야 된다는 부분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계속적으로 적자가 누적되다 보니까 행정안전부로부터 청산명령을 받게 됐기 때문에 최소한 좀 지속적으로 운영해갈 수 있는 정도의 수익성은 담보되어야 되겠다, 그렇지 않으면 재정이 계속 투입이 된다, 그런 취지에서 경제성 부분을 따지게 됐던 것이고요.

학생들이 많이 와야 되기 때문에 그것에 필요한 시설들, 예를 들면 유스호스텔도 그런 차원에서 검토가 됐던 것이고, 꿈돌이동산의 경우도 사실은 그런 차원에서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꿈돌이랜드의 경우도 여러 가지 적자문제, 또 지리적으로 밀리는 문제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현재 그 부분을 종합적으로 공사에서 검토를 하고 있고요.

이번에 공사 전환하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정비가 되리라고 봅니다.

최진동 위원 그래서 중앙과학관에도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형으로 한 160명 들어가는 숙소를 마련했어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캠프가 있어요.

최진동 위원 그런 것들이 그 지역의 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쪽에서 시작을 했거든요.

그래서 유스호스텔이 반드시 필요하다, 예를 들어서 전국에 있는 학생들이 과학여행을 와서 유성에서 기성인들이 쓰는 모텔이라든지 이런 데를 쓴다고 하는 것은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거기 접근성이라든지 이런 것을 봐서 유스호스텔이 반드시 들어서야 된다는 생각이 저희들 생각이었거든요.

하여튼 종합적인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맞는 말씀이고요, 그렇게 이번에 정비하는 과정에서 숙박시설들, 학생들이 묵을 수 있는 그런 가능한 숙박시설들이 많이 들어갈 수 있게끔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최진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필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필응 위원 엑스포과학공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방금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대전에서 볼 때는 아주 기대할만한 것이 사실 엑스포과학공원이에요, 그렇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안필응 위원 그런데 우리가 정부로부터 이관 받을 때 준비가 좀 미흡했던 것 같아요.

이관 받을 때 너무 쉽게 받은 것 아닙니까?

그때 이관받기 전에는 수선충당금이라든지 이런 비용이 많았었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그때 당시에는 정부가 직할로 재단을 설립했기 때문에 그 재단을 통해서 운영이 됐고 기금이 많이 있었고요.

그 기금을 가지고 운영을 했던 겁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이제 우리는 그동안 결국 적립이 안 된 거예요.

대전시가 운영하면서 적립이 안 된 거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과거의 이야기는 여러 가지 복잡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념재단을 설립해서 운영하다가 그게 너무 관 위주로 운영이 되다 보니까 비효율성이 있다, 그래서 민간을 끌어들이자, 그래서 대교를 중심으로 해서 엑스피아월드가 만들어져서 이원화된 체계로 운영하다가 또 서로 분란이 나서 엑스피아월드를 다시 내보내는 과정에 또 소송이 붙고 이런 복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이제 엑스포과학공원은 시행착오를 겪을 만큼 겪었고 또 성공한 때도 있었고 충분한 경험이 있어요.

그러면 향후 그 모든 것을 보완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입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 현재 엑스포재창조라고, 어떻게 보면 과거에 한 2년 이상 해왔던 것이기 때문에 우선 편의상 엑스포재창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만 지금 가장 큰 환경이 바뀐 부분은 위원님들 아시는 것처럼 HD드라마타운이 확정되고 내년도에 설계용역비가 서게 되기 때문에 그러한 시설이 들어왔을 경우에 상당히 큰 규모거든요.

그게 엑스포과학공원 전체의 컨셉과 어울리도록 해야 되고, 나머지 들어올 시설도 또 그것과 어울려져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변화되는 상황, 또 국책사업을 반영해줄 용역이 필요하다는 부분도 있고, 또 아까 실용적인 차원에서 그런 것을 받아주기 위한 일부의 용도지역 변경이나 이런 것들에 필요한 전문성 있는 검토용역이 필요하다, 어떻게 보면 한 두 가지 정도의 큰 목적이 있다고 보입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예산을 6억 원으로 올린 거군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질의한 김에 몇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질의하십시오.

안필응 위원 61쪽 잠깐 봐주세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사업명세서 61쪽이요?

안필응 위원 설명자료입니다, 설명자료 61쪽입니다.

61쪽, 62쪽, 63쪽 같은 의미입니다, 전통시장문제인데요.

우리 의원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가봐요.

각 지역구에 전통시장이 하나씩 다 있기 때문에 많이 가보는데 몇몇 분들은 그런 말씀을 하세요.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방법이 좀 달라져야 되지 않느냐, 전통시장만의 경쟁력을 가져야 되는데 사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부분이 미약한 건 우리도 인정해야 되잖아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안필응 위원 그래서 좀 더 획기적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 예를 들어서 우리가 방송수단을 통해서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경우도 있고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도 있고 상설교육관을 설치하는 것도 있고 소형카트기를 제작하는 것도 있는데, 어떻게 이 방법 밖에는 없는 겁니까?

연구들 많이 해보셨을 텐데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위원님께서 아주 정확하게 지적을 해주신 부분인데 사실 그동안에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시설현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요.

정부에서도 그것에 따라서 돈을 지원해주고, 예를 들면 아케이드를 만들어준다든가 주차장을 만들어주거나 화장실 이런 것을 확충해주는 부분이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지금도 그렇게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좀 앞서서 정부에 건의도 하는 부분들이 시설현대화 예산을 너무 시설현대화라고 하지 말고 어떻게 보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해서 예를 들면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특성화된 어떤 시장이 있으면 거기에서 좀 획기적으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대책을 만들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주단시장이라고 하면 그쪽에서 한복패션쇼 같은 것도 열 수 있는 것이고, 어떻게 보면 소프트웨어적인 그러한 대책들이 마련되어야 되고 거기에도 예산을 쓸 수 있어야 되는데 너무 하드웨어적인 시설인프라 개선에만 돈을 쓸 수 있게 경직적으로 하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여기 지금 사실상 소형카트기 제작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저희가 금년에 아주 시범적으로 다른 예산들, 상생기금이나 이런 것에 내려오는 돈을 조금씩 해보니까 반응이 좋고 그래서 조금씩 올려보는 정도인데 이런 것에도 국비가 같이 지원되어서 획기적으로 할 수 있게끔 건의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시 나름대로는 시비로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그런 한계가 좀 있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계속적으로 건의도 하고 획기적인 방법들을 찾아야 되고요.

그와 관련해서 저희가 활성화 용역도 지금 대전발전연구원을 통해서 하고 있고요.

전통시장 활성화 조찬포럼 같은 것을 통해서 전통시장학회나 이런 데하고 같이 아주 허심탄회한 토의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율해 가면서 좋은 방향을 잡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전 두 가지로 한번 느껴봤어요.

지금 이제 유통의 경쟁력은 물류거든요, 물류시스템, 그렇지요?

한근수 위원 예.

안필응 위원 물류시스템을 통합물류시스템, 우리 왜 슈퍼마켓연합조합이 있는 것처럼 전통시장물류시스템을 한번 갖춰보는 방법, 그 방법도 한번 생각을 해봤고, 그렇게 되어서 그것이 유통됐을 때 소비자들은 마트를 가나 농수산물시장을 가나 재래시장을 가나 물건이 같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고요.

그런 다음에 우리 대전시에서 자원봉사라든지 복지바우처 포인트가 많이 나가잖아요.

이런 것들하고 연계를 하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물론 이제 문화활동 이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좀, 소비자들도 그것을 원할 것 같은데요, 시민들도.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이번에 저희가 진행하는 그 용역이 거의 마무리 되어 가고 있는데요.

거기에도 그런 좋은 내용들이 많이 들어가 있고 그래서 그것을 시범적으로 또 적용을 시켜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예를 들면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그런 전통시장물류센터, 그러니까 대규모 마트처럼 거기에 물건을 미리 갖다 놓고 바로바로 공급해줄 수 있는 그런 물류센터 건립, 그것도 작년부터 검토되어서 추진이 되다가 그것도 아직은 구심체가 약합니다.

그러니까 시장상인연합회가 있고 각 시장상인회가 있는데 거기에 강력하게 이런 공동사업을 추진해갈 수 있는 주체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좀 약해서 아직은 그런데, 아이디어는 나와 있고요.

지난번 포럼에서 나왔던 부분이 전통시장 상인들, 거기에 있는 식당이라든지 위생상태가 아직은 약하다, 그래서 예를 들면 음식을 만든다고 하면 모자를 딱 쓰고 위생적으로 하게끔 한다든가 이런 시스템적인 개선들을 여러 가지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통시장에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게끔 하는 방법,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할 수 있는 방법, 또 대학교 축제와 연계하는 방안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논의가 되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그런 사업들을 저희가 더 벌려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용역이 아직은 완성이 덜 됐고 더 토의를 해봐야 되기 때문에 본예산에 일부 못 올렸고,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추경에라도 해서 시범사업들로 한 번씩 진행을 해볼까 합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 더요, 설명자료 69쪽입니다.

녹색성장에 대해서 대전시에서 국비든 시비든 투자 많이 됐지요, 그렇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안필응 위원 많이 됐어요.

저희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에서도 많이 됐는데, 이제 무엇을 기본계획 수립하겠다는 거지요, 어떤 방법으로?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녹색성장 시범도시 용역도 저희가 금년에 좀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일종의 녹색기술이 시범적으로 적용되는 그러한 하나의 미니신도시 같은 것을 개발하겠다는 이런 용역들은 했었고요.

이것은 우리 대전을 전체적으로 최근의 세계적인 조류에 맞는 에너지절약 또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는 이런 대전 자체를 하나의 모델도시로 만들어보는 그런 방향으로 가는 건데, 이것을 저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국비를 딸 수 있게끔 상당히 긍정적으로 지금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 여기에 국비가 3억 5,000만 원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 더 내려올 수도 있고요.

그래서 우선 국비가 이 정도 내려오면 저희가 한 1억 5,000만 원 해서 5억 원 정도로 용역을 진행하는 것으로 가고요.

저희가 좋은 것은 에너지연구원도 대전에 위치하고 있고 그래서, 이게 사실은 전국에 에너지절약이라든가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그런 연구기관의 메카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거기하고 아주 지근거리에 있기 때문에 그런 연구기관하고의 연계 이런 것도 좋고 그래서 국비사업으로 이 용역을 해보겠다는 뜻이고, 만약에 국비가 더 내려오게 되면 나중에 시비는 좀 줄이거나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우선은 이 정도 예상을 해서 올려놓은 겁니다.

안필응 위원 어디에서 용역을 하는 거예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글쎄요, 지금 용역은 아직 공모를 해야 될 부분일 겁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우리가 대전발전연구원이라든지 연구용역을 줄 때 너무 편향되게 선택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예를 들자면 연구용역의 선택의 폭을 좀 넓혀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용역결과도 기대해볼 수 있는 그런 것이 됐으면 좋겠어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추진하면서 폭넓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는 그런 용역이 될 수 있게끔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근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위원 한근수 위원입니다.

식사한 후에 한참 있어서 정신이 좀 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 전통시장에 소형카트기 있잖아요, 설명서 63쪽 보시면요.

소형카트기를 만드는데 이게 일반 대형슈퍼라든가 이런 데서 벤치마킹한 거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대형마트에서 쓰는 카트는 굉장히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통로가 비좁은 전통시장에서는 거기에 맞게 제작을 해야 되기 때문에 금년도에 저희가 한번 시범적으로 해봤습니다.

그래서 그런 개선은 계속적으로 해나가야 되겠지만 거기에 맞게 제작을 했습니다.

한근수 위원 저도 가보니까 그렇게 많이 필요한 것 같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전통시장이라고 해서 우리가 물론 여러 대형슈퍼라든가 아니면 큰 백화점이라든가 이런 데를 벤치마킹해서 하는데 너무 분실도 많고요, 또 지나가면서 사람들한테 거치적거리기도 하고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무조건 한다기보다도, 물론 한민시장이라든가 이렇게 시장이 편중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연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체를 반대하는 것보다는 좀 더 새로운 형태에서 우리가 전통시장에 맞는 그러한 캐리어를 한번 개발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는가, 들고 다니는 것도 괜찮습니다, 사실은.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통시장 중에서 바닥상태가 양호하게 개선된 지역위주로 가는 것이고요.

가장 큰 필요성은 뭐냐 하면 조금씩 봉지에 사서 갈 수 있는 정도는 카트기까지는 필요 없고요.

조금 물건을 많이 사는 경우에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다 하더라도 전통시장의 특성상 옆으로 퍼져 있다 보니까 많이 걸어가야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그런 때에는 본인들이 판단해서 내가 물건을 많이 사야 되겠다 그러면 카트를 끌고 오게 되고 그렇게 이용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은 시범 보급 상태이기 때문에 그냥 필요하겠거니 생각하고 들어왔다가 거추장스럽게 되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볼 때는 작년, 금년 시범실시를 해봤는데 내년에도 한 2개소 정도만 더 해보려고 하고요.

호응이 또 좋게 생각하는 분들은 상당히 요긴하게 쓴다고 하고 있습니다.

발전시켜 보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좋은 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보면 끌고 다니는 것 있지 않습니까, 좀 깊게 해서 우리 전통시장에 끌고 다니게.

그러면 장소도 얼마 차지 안하고 또 값도 좀 저렴하게 개인적으로 소장하는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 것을 발전적으로 한번 생각하면 좋은 안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그렇게 제작을 하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와 달라서 출입구가 여기저기다 보니까 집에 끌고 가버리기도 하고 또 부서지기고 하고 그게 좀 약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고려 끝에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모양이라든가 중량이라든지 한번 아이디어를 더 짜보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전통시장은 우리가 늘 강조해도 진짜 지나치지 않는 아주 중요한 곳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좀 더 현장중심으로 역점을 두어 주시기 바라고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알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69쪽부터 한번 보겠습니다.

지역전략산업 RIRM 아시지요?

지역산업로드맵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쭉 있는데요.

1단계에서부터, 지금 1단계 끝났고 2단계로 들어가지 않습니까?

2008년부터 해서 2단계로 들어가는데 우리 시의 4대 전략산업 정보통신, 바이오, 메카트로닉스, 첨단부품 및 소재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의 지금 현재 진행상황과 성과를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워낙 방대한 사업이기 때문에 한 마디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네 가지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일종의 로드맵, 그러니까 RIRM이라는 이름으로 1차 사업을 마무리 지었고요, 2차로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요부분은 크게 보면 기술개발, 인력양성, 마케팅이라든가 이렇게 몇 가지 분야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야별로 정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맞추어서 사업을 진행해나가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거기에 참여한 기업들은 기술개발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마케팅으로 연결되어서 매출이 증가되게 되는, 그래서 분야별로 성과는 다 나와 있고요.

구체적인 부분은 우리 TP를 통해서 자료를 제출해드릴 수도 있고, 필요하시면 원장을 통해서 답변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금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고 2010년도까지 2단계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됐지 않습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한근수 위원 그러면 지금 말씀드린 대로 네 가지 전략산업 중에서 여러 가지 시제품이 많이 나와 있을 것 아니겠어요, 성과물에 의해서?

그래서 지금 시제품 개발에 세부적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한근수 위원 그래서 TF팀이나,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것을 길게 질의하면 사실 전반적인 예산심의에서는 벗어나기 때문에, 본 위원의 관심사항이고 또 지금 어느 정도 성과를 한번 보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그래서 시제품을 개발한 세부적 내용, 4대 전략산업 전체적인 부분, 이런 부분이 있으면 본 위원에게 제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알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리고 어쨌든 혁신클러스터를 통해서 성공모델을 창출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단히 관심을 많이 가져야 된다고 봅니다.

철저하게 이 부분은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서, 어차피 큰 부분이지만 우리 시의 혁신적인 부분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감사합니다.

한근수 위원 사업명세서 57쪽, 설명자료 89쪽을 보시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을 해주시겠어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설명자료 89쪽 일자리박람회 말씀이십니까?

한근수 위원 일자리박람회 1억 원.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일자리박람회는 저희가 사실 여러 가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박람회들이 있었고요.

그것은 노동청에서도 개최를 하기도 하고 시에서도 개최를 하기도 하고, 그래서 사실 이 일자리박람회는 1년에 한 번 통합적으로 개최를 하고요.

예를 들어서 여성일자리박람회라든가 노인일자리박람회 또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박람회 이런 분야별로 하는 것은 복지여성국이나 이런 데서 또 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것은 고용노동부 쪽의 사업하고 같이 연계해서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종합박람회 성격으로 갑니다.

한근수 위원 금방 국장님께서 일자리박람회를 전체적으로 통합해서 이번에 한 번으로 한다고 말씀하셨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그러니까 대전광역시의 통합일자리박람회가 우리 시청 로비와 이런 데를 중심으로 해서 한 번 통합적으로 가고요.

나머지 아까 말씀드렸던 분야별 특히 장애인, 여성, 노인, 취약계층의 일자리박람회는 별도로 복지여성국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그것까지 다 모아버리면 성격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노인을 위한 일자리 쪽의 참가하는 기업들이 다르고, 일자리 박람회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구인업체가 많이 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구직자들은 어차피 많이 오게 되어 있는데 구인업체가 많이 와 야 참여했던 분들이 상담이라도 많이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이런 취약계층에 대한 부분은 특수성 때문에 그런 분야의 구인업체들이 와야 되는 것이고 종합적으로 저희가 하는 것은 통 털어서 분야를 망라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 종합적으로 일자리박람회 하나 정도는 필요하다고 보고 추진하는 것입니다.

한근수 위원 본 위원 생각은 지금 내용을 죽 보니까 부스설치비 30% 정도 들고 또 홍보비도 한 30% 들고 그 다음에 기타 40% 정도 드는데 이것이 실업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1박 2일로 일시성으로 하지 마시고 부스도 어차피 같이 쓸 수 있는 것이고 홍보도 마찬가지니까 중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3박 4일로 길게 하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청년, 내일은 노인, 장애인 이런 식으로 해서 그런 것도 한번 고려를 해주십사 하고.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고요, 개최하는 기간은 한번 늘리는 방법을 생각해 보겠고요, 기본적으로 저희는 연중 고르게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장애인박람회는 5월, 여성박람회는 9월, 노인일자리는 10월 이런 식으로 안배하는 노력은 저희도 해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한번 좀 더 기간을 늘리는 부분도 고려를 해보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예, 선택과 집중을 잘 챙겨서 하시면 아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감사합니다.

한근수 위원 그 다음에 과학산업과의 사이언스페스티벌 관계를 사업명세서 68쪽이고 설명서 133쪽과 135쪽입니다.

사이언스페스티벌하고 북두칠성페스티벌은, 북두칠성페스티벌은 새로 만들었습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한근수 위원 그런데 페스티벌이 너무 많아요.

어지간하면 페스티벌을 하는데 지금 사이언스페스티벌과 북두칠성페스티벌 이것에 대한 목적이 무엇입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먼저 북두칠성, 별페스티벌부터 말씀을 드리면 이것은 위원님 아시는 것처럼 우리 시에 시민천문대가 있습니다.

시민천문대를 많은 학생들이나 시민들이 찾아오게 되는데 5월중에 그동안 시범적으로 별음악제 같은 형태로 해서 별을 보러왔다가 봄날 날씨 좋은 때 야외에서, 시민천문대에서 별 관측을 하면서 음악제를 하니까 상당히 호응이 좋았다고 해서 이것은 시의 어떤 축제형태라기보다는, 이것도 물론 시에서 하는 것이지만 시민천문대의 하나의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고요.

시민천문대에 찾아오는 분들을 위한 하나의 서비스 차원에서 별페스티벌이란 이름을 붙이는 것이고 북두칠성은 우리 대전시가 먼저 선점한 별자리가 북두칠성이기 때문에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는 것이고요, 이 앞에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이나 이미지에 맞게끔 대표축제 형태로 해서 저희가 그동안 죽 해왔던 것이고요.

그렇지만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축제가 너무 많지 않느냐는 말씀도 맞는 말씀이지만 분야별로 열기구축제 또 견우직녀축제 기타 여러 가지 대회라든가 이벤트들을 저희가 사이언스페스티벌이라고 되어 있지만 4월이 과학의 달이기 때문에 4월이면 4월 또 금년이나 지난해처럼 IAC같이 10월에 큰 행사가 있으면 그 기간중에 이것을 연계 개최하고 비슷한 행사들을 그 기간중에 모아서 한꺼번에 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이나 외지에서 대전을 찾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아, 과학도시 대전에 가니까 계속적으로 크고 작은 과학에 관련된 행사들이 열리는 구나’ 이런 인식을 심어주게끔 그렇게 유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유도를 하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대단히 이해를 많이 합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한근수 위원 견우직녀페스티벌도 있고 북두칠성, 사이언스 이런 여러 가지 과학적인 부분으로 페스티벌이 많습니다.

그런데 작년도 지역축제 문화관광부 기준으로 921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페스티벌인데 대전에는 22개 페스티벌이 있습니다, 축제가 있어요.

그런데 그중에서 전체적으로 금액을 따져보니까 약 35억 원 정도 됩니다.

전부다 분산이 되어 있습니다, 스폰서가 다 되어 있고 서로 주장하는 것이 다 비슷한 것 같은데도 다릅니다.

또 다른 것 같은데 비슷해요.

그런데 이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하면 지원금이 나오거든요,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는 전국적으로 보면 57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하고 서울시만 지정축제가 하나도 없지요.

이런 부분은 너무 동떨어지게 축제를 관리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견우직녀페스티벌이 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북두칠성과 사이언스 이런 부분이 물론 각각 새로운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이런 새로운 특성을 살려서 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것이 좀 더 뭉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이런 부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을 해주시고요, 지금 견우직녀축제 같은 경우는 남원도 있고 춘천도 있고 전주도 있습니다.

서울도 있고 다 있어요, 전국적으로 다 퍼져 있습니다.

북두칠성을 우리가 먼저 딱 찍었다고 해서 우리가 먼저 하면 ‘선점입니다.’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어떤 면에서는 글쎄요, 그렇게 한다고 우리 것이 되겠습니까?

그것은 우리 주장이고 근본적으로 이런 부분은 좀 더 통합할 수 있는 개념도 가져주십사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지금 축제 전담하는 부서가 문화체육관광국에 설치가 되기 때문에 그쪽에서 이 부분을 굉장히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축제를 비슷한 성격을 모아서 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저희도 관심을 두겠고요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전이 과학도시라는 이미지에 대전시민들이 상당히 많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도시 대전에 과학축제 하나 정도는 제대로 키워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번에 사이언스페스티벌도 그동안에 조금씩 조금씩 업그레이드시켜 왔지만 지금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는 분석에 착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노력을 더 기울이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본 위원도 대단히 찬성을 합니다.

과학도시이기 때문에 과학이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되겠다, 페스티벌 특성을 보면 어떤 주제가 있고 그 위에 문화행사가 꼭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으로 본다면 어떤 것이 먼저냐, 이것은 어떻게 성공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금방 말씀하신 대로 축제에 대한 통합기능을 가진 문화체육관광국도 좋습니다, 어느 부분도 좋으니까 이런 부분에서는 하다못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서라 도 정말 이 부분은 우리 시가 거듭나는 축제문화의 장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알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 다음에 설명자료 196쪽, 사업명세서 77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196쪽에 보면 기업지원 알리미서비스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중소기업 대상으로 지원시책을 홍보하는 것이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그렇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런데 본 위원 생각은 SMS 지원시책 홍보하는데 2,000만 원 지원 금액이 이해가 안 갑니다.

신청 한 데도 600명 정도밖에 안 되는데 2,000만 원 어떻게 이렇게 많이 나왔나 싶어서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쪽으로 운영주체를 선정해서 운영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초기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시스템 구축하고 손보고 하는 예산까지 포함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SMS으로 주는 것이 그동안에는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생각을 했는 데 최근에는 워낙 다양한 예를 들면 페이스북이라든가 트위터라든가 여러 가지 방법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번에 그런 부분 추가적으로 더하는 부분까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선은 제일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SMS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고요, 구체적인 2,000만 원이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자료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아까 국장께서 언급한대로 상당히 많은 문자, 알리는 수단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 SMS라든가 엽서, 엽서는 더 전이지요, 이런 것에서 탈피할 수 있는 부분도 신경을 써주면 되겠고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알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200쪽에 보면 300만 원 친친데이 운영이 있는데 이 부분이 업무추진비로 가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300만 원의 예산 성격상 이것을 별도로 나둔 것이 좀.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이것은 사실 기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 같은 차원으로 지속적으로 기업인들의 애로라든가 기본적으로 업무적인 것을 떠나서도 서로 많이 소통이 되게끔 하는 차원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 쓰여지는 것은 간담회 개최하는 비용입니다.

다만, 저희가 이 사업이 필요하다고 해서 시가 직접 할 수 있는 여건은 안되고 또 중소기업지원센터는 독립채산으로 운영을 하다보니까 상당히 재정이 열악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들에 필요한 비용을 중기센터로 출연을 줘서 거기에서 운영을 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한근수 위원 이해는 갑니다만 성격이 애매해서, 알겠습니다.

건설교통국에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143쪽이죠, 용문역 주변에 역세권 무장애환경 조성을 위해서 12억 4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역사별로 환경 조성에 대한 사항하고 같이 포함해서 설명을 해주시겠어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교통건설국장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용문역 주변의 무장애환경 조성사업에 대해서 설명이 길어질 수가 있겠습니다만 이것을 순차적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0년도 초기에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장애인 노부부가 휠체어리프트를 타고가다 추락하는 사망사고가 발단이 되어서 장애인단체와 시민단체가 중심으로 해서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법 제정을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2005년도에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 제정이 되었고 이 법의 내용을 보시면 각 지자체에서 여러 가지 교통약자를 위해서 해야 될 의무를 규정하고 이를 하도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자체는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수립하고 저상버스 도입이라든지 보행우선구역을 지정하는 등 여러 가지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 시 같은 경우는 2007년도에 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시청에 와서 대화과정에서 여러 가지 대책들을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2008년도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그래서 그 조례에 또 후속조치를 단계로 해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작년도에 수립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용문역 주변의 무장애환경 조성사업은 방금 말씀드린 우리 대전시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포함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런데 용문역만 합니까, 우리 유성온천도 있고 다 있는데?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용문역을 우선대상사업으로 먼저 선정한 이유는 저희들이 지하철역사가 22개 있습니다만 대전역이라든가 나머지 여러 역은 주변에 개발계획과 연계가 되어서 대전역 같은 경우는 대전역 역세권 개발이라든가 이런 사업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후순위로 미루고 여기에다 우선적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낭비적인 요인이 있기 때문에 개발계획들이 수립되지 않은 용문역이라든가 중구청이라든가 월평역 6개 역을 단계적으로 해서 2017년까지 앞으로 조성을 해나갈 계획인데 그중에서 제일 먼저 용문역을 선정했습니다.

한근수 위원 이 부분 선정이 2017년까지 계획이 있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계획서를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고요, 지금 유성 우리 지역은 지하철이 없습니다, 구즉이라.

그런데 저쪽 원도심활성화를 위해서도 우선순위에 대해서 배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참고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리고 사업명세서 142쪽이고 설명서 389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간이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한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한근수 위원 그런데 이것이 취지가 상당히 좋습니다, 무단횡단하시는 분들이 안 돌아가시게.

그런데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여론을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그 부분이 스틸을 갖다가 교통시설물을 설치하다보니까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도시미관과 상충되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겠습니다만 저희들은 설치를 가급적 구간을 최소화시키고 또 차도가 좁은 데는 가급적 지양을 하고 이런 쪽으로 앞으로 저희들이 운영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설명을 더 드리자면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년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만 이중에서 50% 정도가 보행중에 사망하는 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또 대부분이 다 무단횡단이라든가 이런 연유로 해서 사고가 발생이 되기 때문에 도시미관을 하는 차원에서 여러 가지 검토를 할 수 있겠습니다만 시민들의 생명이나 안전을 준수한다는 차원에서는 최소한으로 해서 도시미관을 가급적이면, 경관을 고려해서 앞으로 추진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한근수 위원 지금 간이형 중앙분리대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한 2년 동안 단계적으로 설치를 해왔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러면 미터 수로 나옵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2009년도에 약 4㎞ 정도 했고요, 23개소에.

그 다음에 금년도 16개소에 1,500m를 설치해서 지금 내년도까지 하면 이 사업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혹시 간이형 중앙분리대 설치해서 효과라든가 데이터 나온 것이 있습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교통사고가 2009년도에 15개소에 대해서 사고분석 결과를 했습니다만 발생건수가 약 52% 정도 줄었고 부상자 수도 한 55% 정도 감소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혹시 노선 폭이 좁은 곳에서 물론 인명사고는 적게 납니다, 그런데 노선 폭이 좁은 곳에 뛰어다니는 사람이 많거든요, 그런 것을 막다보면 미관도 그렇지만 돌아가야 하는 불편도 상존해 있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검토를 하셔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 설치에 신중을 기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본 위원 생각입니다.

410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사업명세서는 151쪽이고요.

410쪽에 보시면 시내버스서비스평가 용역이 있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시내버스 운행실태 현장조사를 하신다고 했는데 이것이 객관적인 곳에서 용역 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한 군데서만 계속 2002년부터 하면 물론 연속성이 있다는 것도 생각이 들지만 좀 더 새로운 측면에서 보는 관점도 필요하지 않을까 보는데 어떻게 국장님 생각을 하십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시내버스서비스평가 용역은 대전발전연구원에다 2002년도부터 의뢰를 해왔습니다만 서비스를 저희들이 평가하는 기본 목적은 기본적으로 시내버스업체의 준공영제를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업체의 자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여러 가지 종사자들의 서비스 문제라든지 업체의 경영개선 문제를 평가를 통해서 저희들이 매년 재정지원 중에서 운송적정이윤을 보장을 해주고 있는데 이런 이윤을 저희들이 차등화시켜서 성과를 평가해서 차등제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 시내버스서비스와 경영평가 두 가지 큰 항목으로 저희들이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내버스서비스 부분에 대한 종사자들을 저희 발전연구원에서 모집을 해서 학생들이라든가, 실제 탑승을 해서 노선도 물어보고 또 종사자들 친절대응도도 파악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다른 데다 용역을 의뢰한다고 하더라도 특별하게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상당히 한계가 있다고 보고 또 저희 시에서도 대전발전연구원에 우선 기본적인 용역들을 주도록 하는 내부적인 규정도 있고 해서 저희들이 그냥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하여튼 객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그 점은 명심을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용역결과 개선사항하고 조치결과에 대한 자료 있지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한근수 위원 그 부분은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한근수 위원 위원장님, 계속 할까요 아니면 좀 쉬었다 할까요?

○위원장대리 황경식 좀 쉬었다 하지요.

한근수 위원 예, 그러면 저는 이것으로 마치고 이따 다른 위원님 한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6분 회의중지)

(16시 14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황경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전통시장과 관련해서 하나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상설 상인교육관임대 1억 원이 잡혀져 있는데요, 지금 교육이나 모든 주관은 상인들이 알아서 하게 되는 것인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동안에 상인대학 같은 것을 운영해왔습니다.

그래서 상인대학을 운영하는 것은 시에서 방향을 잡되 실제로 상인연합회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야 되겠다는 차원에서 상인연합회가 주관을 하게끔 하고 또 각 상인회를 참여하게끔 하는 그런 형태인데 노은시장이나 이런 데 공간을 빌려서 하다보니까 굉장히 이동도 불편하고 그리고 공간 확보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분들 숙원사업 형태로 되어 있던 것이기 때문에 상설교육관을 하나 만들어야 되겠다는 차원입니다.

김명경 위원 별도의 교육지원은 없습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현재는 상설교육관 설치를 저희가 해주는 거고요.

실제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은 상인연합회 자체적으로 하게끔 그렇게 유도를 해나갈 생각입니다.

김명경 위원 필요성은 못 느끼고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일단은 이것이 너무 다 해주면 관심이나 그런 부분들이 그동안의 경험으로 볼 때 떨어질 가능성도 있고 해서 일단은 시에서 공간을 만들어주고 운영은 연합회 자율적으로 하게끔 유도를 해보고요.

만약에 너무 안 된다거나 그렇게 되면 저희가 그때 개입을 한다든가 이렇게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알겠습니다.

사업명세서 143쪽 대전교통문화센터 운영 위탁사업비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시에서 7억 2,000만 원이라는 돈을 주고 위탁운영하고 있네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김명경 위원 간략하게 이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겠어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금년도 9월에 중부권을 어우를 수 있는 대전교통문화센터를 준공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는 지금 저희들이 엑스포과학공원에다 위탁을 해서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내부적인 시설관리는 엑스포과학공원에 위탁관리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안전교육 관계는 경찰청에서 4~5명 정도 나와서 하고 있고, 나머지 예산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을 한 15명 모집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 들어가는 연간 7억 2,000만 원은 거기에 따른 인건비라든지 또 시설운영을 위한 여러 가지 공공요금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주요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경찰청에서는 별도로 지원되는 것이 없나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경찰청은 처음에 교통문화센터를 설립할 당시의 조건이 국비로 전액 이 사업을 해왔습니다만 나중에 관리는 지방비에서 전액 운영하는 조건으로 해서 저희들이 수용을 했기 때문에 국비 운영비는 현재 지원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앞으로도 안 되는 거예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김명경 위원 어쨌든 교통이라는 것이 시민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내용적으로 보면 경찰청하고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데 시에서만 전액 부담하고 있는 부분이 불합리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갖는데?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그런 문제를 저희들도 수차례 경찰청과 협의를 해서 요구를 했습니다만 이 국비지원 관계 사정이 상당히 열악하다 보니까 현재 지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시 예산 부분도 그렇고 운영도 거기에서 하고 있는 부분인데, 경찰청에서.

이런 부분이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사업명세서 60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설명자료 99쪽입니다.

노동단체지원사업 관련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지금 이 민간경상보조단체가 어디지요, 지원 단체가?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경제과학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이 노동단체 중에서 한국노총하고 연계해서 죽 해왔던 사업입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데 양대 노총이라고 하면 민주노총도 있는데?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한국노총하고 민주노총이 있는데 그동안 민주노총 쪽을 이러한 보조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들이 사업을 안 했던 부분이고요.

다만, 최근에 대전 같은 경우에는 민주노총에다, 대화동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위탁운영 하면서 그쪽하고 운영과 관련되는 사업들, 이런 것들은 같이 진행하는 사업이 있습니다만 노동단체지원사업에는 민주노총은 참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해외연수 부분을 설명해 주세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해외연수는 모범근로자 해외연수 하는 것인데 근로자들 사기진작 차원에서 추진하는 부분입니다.

김명경 위원 단순히 사기진작 차원입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모범근로자들 해외연수이기 때문에 사기진작이라는 목적도 있고 기왕에 나가서 사실 뭐 보고, 듣고, 넓히는 그런 목적도 있습니다만 같이 결합된 목적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명경 위원 어쨌든 이 내용이 해외연수면 선진지 연수라든지 이런 부분이 되어지는데 그런 것은 전혀 아닌 것 같고요.

올해는 어디로 갔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베트남하고 캄보디아에 갔다왔고요.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저도 처음에 이 업무를 보면서 의문을 가졌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선진국 쪽은 제조업들이 대부분 떠난 경우가 많고, 그런 측면도 있고요.

또 이것이 유럽이나 미주 쪽으로 가게 되면 예산도 굉장히 많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이 해외연수에 대한 부분은 그동안에 감사원 감사라든가 이런 부분에서도 여러 번 지적이 되었던 부분이고요.

그러면서 예산이 조금씩 살아남다 보니까 그 예산 범위 내에서 위치를 잡는 부분도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렇게 지적을 많이 받으셨는데 시정된 사항은 없나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해외연수 자체가 어떻게 보면 관광성으로 간다든가 이런 차원에서 이루어졌다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많이 지적이 되었기 때문에 프로그램 상에 관광위주가 아니라 그쪽의 근로자들과의, 지도자들과의 만남이라든가 아니면 현장견학이라든가 이런 것들, 기업을 가본다든가 이런 프로그램으로 짜여지기 때문에 이것을 절대 못하게 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지적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데 그동안 해외에 나간 것을 보면 미얀마, 중국, 우즈베키스탄 이런 곳이에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김명경 위원 거기에 얼마나 공장시설이 잘 되어 있고 노사 간에 뭐가 잘 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장소도 내용과 부합되지 않는 생각이 들고요.

지적을 많이 받은 사안이라면 시정할 방향도 만드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이것이 어떻게 보면 노총에 전체적으로 몇 가지 사업 프로그램들을 묶어서 한꺼번에 지원이 되는 사업이고요.

기본적으로 저희가 사업계획을 다 짜주는 것이 아니고 보조사업을 하는 단체에서 계획을 짜서 옵니다.

그래서 그것이 보조목적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위주로 저희가 보고 있고요.

해외연수에 대한 부분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지적받았던 부분들이 주로 그냥 1회성, 관광성 뭐 이런 식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져서는 안 된다는 이런 부분이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지도만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바이오 재료 3,500만 원이 책정되어 있네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김명경 위원 그리고 100쪽 뒷부분 보면 올해 2010년 추진실적에 지역 노사민정협력선언 대화가요제에서 2,500만 원이 집행되었습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김명경 위원 올해도 지역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으로 가요제 하실 것인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금년에도 가요제를 11월에 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지금 노동단체 3,500만 원 가요제가 있고, 본 위원이 볼 때는 비숫한 내용 같은데 또 협력사업으로 2,500만 원에 가요제를 또 연다?

둘 중의 하나는 어떻게 정리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지금 노동단체 한국노총을 통해서 하는 사업은 이것이 기본적으로 한국노총에 줘서 애초에 지정해서 가는 사업이다 보니까 한국노총의 산별 노조라든가 이쪽 중심으로 참여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전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분으로 보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일정 부분은 중복되는 부분으로 보일 수 있지만 예산범위 내에서 조정해서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명경 위원 한국노총에서 가요제를 열 때 노사민정협력 내용을 담아서 관리를 하면 되지요, 굳이 우리끼리 할 테니까, 이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모든 행사를 사람들을 초대하고 하는데 이 중복되는 내용에 두 개 사업을 병행한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죄송합니다.

잠깐 제가 내용을 파악하고 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바로 답변을 드렸어야 되는데.

지금 100쪽에 나오는 앞쪽 노동단체지원사업은 한국노총 쪽에서 사업을 하는 것이고 노사민정협력사업에 대한 부분은 노사민정 같이 아우르는 일종의 그러니까 저희 노사민정협의회가 구성이 되어서 운영이 되고 있고, 그런 차원에서 이것은 경영자 총연합회 그러니까 사측을 대표하는 그쪽하고 주체가 다른 것입니다.

물론 목적은 유사합니다만, 그래서 저희가 어려운 부분은 민노총과 한노총의 경우도 사실은 두 개가 같이 있고 노선이 다르고 이쪽이 주관해서 하면 이쪽은 참여 안 하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좀 불가피한, 시스템적으로 그렇게 되다 보니까 저희가 효율적으로 일하기가 어려운 부분은 있다고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뭐 어디 빼고 어디 넣고 하기는 좀 어려움이 있으실 텐데 공동주관을 하면 되잖아요?

하나의 가요제를 준비하는데 공동주관으로 하시면 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를 들면…….

김명경 위원 한국노총과 경제인연합회 공동주관으로 가요제 하면 내용이 다 담겨지는데?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그러니까 이쪽 노동단체 지원은 근로자들, 자기네 조합원들 중심으로 해서 근로자들의 가요제라고 보여지고, 여기 노사민정 협력으로 하는 부분은 노사민정이 같이 다 참여하는, 그러니까 사측…….

김명경 위원 아니, 본 위원이 이 내용을 전혀 이해를 못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요.

내용은 “아, 그러한 내용으로 나누어서 했겠구나!” 하는 것은 이해를 하는데 예산절감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공동주관 형태로 이 두 개의 내용을 담아내면 전혀 이래저래 우리가 어떤 가요제이건 축제이건 사람이 많이 모여야 되잖아요?

공동주관 해서 더 많은 사람이 모여서 더 좋은 내용으로 담아내면 되지, 여기는 한국노총에 주는 사업이었으니까 한국노총에 줄 수밖에 없고 경제인연합회한테 나가는 사안이니까 이것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고, 이렇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두 가지를 하나로 합쳐서 가요제를 개최하고 주관할 수 있으면 효과적이지 않겠느냐 이거지요.

하다못해 3,500만 원과 2,500만 원 합해서 6,000만 원짜리 행사를 치르더라도 그런 방향이 낫다는 얘기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위원님 지적하신 의도를 저희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일단, 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느낀 점은 예를 들면 한국노총에서 이 노동단체 지원사업으로 해서 어떤 사업을 하나 했는데, 민주노총에서 또 그 사업을 신청했을 때 이 사업에 같이 하라고 했을 경우에 절대 안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어려운 점이, 이것이 노동문제, 단체나 이쪽에 관련되는 일의 구조적인 특성상 저희가 그것을 조율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김명경 위원 집행기관에서는 하고 싶은데 의회에서 삭감해서 못한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글세요, 이것이 하여튼 한번 좀 심도 있게 고민은 더 해보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고민하고 검토해 주세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한 가지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명세서 220쪽이고요, 설명자료 542쪽입니다.

전체적인 예산을 죽 보면 우리 한국 사람이 노는 것은 좋아하는 것 같아요, 축제 뭐 이런 것이 참 많습니다.

대전건축문화제 행사 내용으로 질의하겠습니다.

그동안 지원되지 않았던 사업이네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아닙니다.

도시주택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건축문화제는 금년에 3회째 개최를 하는데 1회, 2회 때는 경상경비로 해서 물품구입 지급하는 것으로 예산이 편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2회에 걸쳐서 집행을 하다 보니까 대단히 불편하고 효율적이지 못해서 보조금 형식으로 바꾸다 보니까 전에 예산이 전혀 없는 것으로 이렇게 표현이 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혹시 주관하는 데서 “보조금으로 달라, 편하게 집행하게” 이것은 아닙니까?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편하게 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희가 예산 확보해서 시비를 보조해주고 나서 개최하는 단체에서는 그 이상 자체자금을 투입해서 하기 때문에 일관적으로 계획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그렇게 생각됩니다.

그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보조금으로 계획을 바꾼 것입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올해 예산이 어느 정도, 얼마였었나요, 올해 예산은?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금년에 9,000만 원 했었습니다.

저희가 9,000만 원을 경상경비로 물품구입비라든가 조치를 해주고 그쪽 개최단체에서 9,500만 원 투입을 해서 금년에 행사를 치렀습니다.

김명경 위원 주관단체가 올해하고 내년도하고 다르네요?

사유가 어떻게 되지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주최자는 같습니다.

대전건축사협회하고 건축가협회하고 건축학회하고 3개 단체가 공동으로 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여기 사업계획 주관, 사단법인 도시건축연구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그 3개 협회에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산하 연구단체입니다.

김명경 위원 도시건축연구원이라는 데가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예,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계속 1회와 2회 꾸준히 했었고 내년도 3회째인 건축문화제도 시에서 지원을 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판단하십니까?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예, 해주는 것이 대단히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저희 대전은 고대 유적이라든가 이런 유물이 없는 도시입니다.

근대도시로 형성된 도시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역사문화재로서 존치된 것이 건축물 위주로 존치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건축문화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대전의 역사문화를 보전하는 그런 차원에서 이 문화제를 계속 개최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명경 위원 이 시점에서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역사문화 보존한다고 뾰족집도 부수었는데?

역사문화건축을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그래서 더욱 더 이런 문화재를 개최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명경 위원 어쨌든 협회나 이런 데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대전에 건축사협회뿐만 아니라 여러 협회들이 있겠지요?

협회와 조합이 많지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예, 협회도 건설업 관련한 협회도 있고…….

김명경 위원 건설뿐만 아니라 대전에 상존하고 있는 여러 협회가 있습니다, 여러 조합도 있고.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그렇습니다.

건축협회 쪽도 있고, 건축한회도 있고, 토목학회도 있고, 국토도시계획학회도 있고 여러 가지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아니, 건축 관련된 협회가 아니라 다른 협회나 조합이나 이런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지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예, 그렇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그분들도 나름대로 명분 세워서 축제를 열게 지원해 달라고 하면 지원해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이렇게 건축협회처럼, 건축 관련된 협회처럼 조직적으로 대전의 그러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계획적으로 하고 있는 협회가 있다면 충분히 위원님들에게 상의를 드려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김명경 위원 이것은 국장님께서 담당이 그쪽이시니까 건축 관련 하신 것이고, 다른 자치행정국이나 교통국이나 관련된 단체들 많습니다, 많고.

그분들 또는 대전문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부분들이고, 이렇게 일반 협회에서 하는 사업이나 행사를 지원해준다는 것은 다른 데하고 형평도 안 맞거니와 조금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갖습니다.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금년에 시의회 의원님들께서도 건축문화제를 하는 과정에서 현장방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무려 5일간 개최를 하면서 대전시민들이 학생들과 주부들, 가족들끼리 한 5,000여 명이 방문을 했고 그 행사에 굉장히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건축사회 같은 경우에는 여 건축사들이 주도가 되어서 자원봉사활동을 해가면서 시민들에게 이러한 활동을 해줬는데 대단히 고무적이었습니다.

내년도에도 여 건축사회가 더욱 더 자원봉사를 활성화시켜서 이 행사를 알차게 꾸려나가겠다는 각오가 대단합니다.

위원님께서 그러한 견해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행사를 개최한 바로는 이 행사를 계속 확대해 나가고 시민들에게 건축문화에 좋은 인식을 심어주는 그런 계기로 삼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명경 위원 다른 협회와는 달리 직업적으로 돈이 있는 단체입니다, 본 위원이 볼 때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겠습니까?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그렇기 때문에 이 행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김명경 위원 돈 많은 데에다가 좋은 일 하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데 우리가 도와줘야 되겠다는 차원이 아니라, 이분들은 실제적으로 어느 단체보다도 돈이 있는 단체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돈 많은 곳에다 굳이 시에서 1억 원이라는 돈을 주면서까지 이 행사를 지원한다는 부분이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위원님께 건축문화제 관련된 그런 행사기간에 좀 더 알차게 안내를 해드리고, 그러면서 실제로 보실 수 있도록 해드렸으면 더 좋았을 텐데, 내년에 개최하게 된다면 실망되지 않도록 분명히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하여튼 대전시에서 지원하든, 삭감되어서 자체적으로 하든지 한번 행사를 찾아가 보겠습니다.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72쪽입니다.

신약개발중개연구센터 지원, 출연금요.

찾으셨습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김명경 위원 간략히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이것은 상당히 전문적인 분야인데요.

신약개발에 관심을 두고 여기에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기관도 많고 또 성과를 내고 있는 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화학연구원 같은 경우에는 에이즈 치료물질 같은 것을 개발해서 세계적인 다국적 의약기업에다 넘긴다거나 하는 그런 성과를 내고 있는데, 그래서 이런 화학연구원이라든가 관내 대학이라든가 이런 데를 통해서 신약 개발하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중개연구 분야입니다.

신약 개발했던 것이 실제 임상을 통해서 성과를 내서 다시 실제 개발로 넘어가는 그러니까 생산이나 이런 쪽으로 갈 수 있게끔 하는 그런 하나의 흐름을 완성시켜 준다는 의미에서 신약개발중개연구센터가 필요하다 해서 협약을 맺었고요.

그것에 따라서 우리 TP의 바이오센터를 통해서 이 연구센터가 운영될 수 있게끔 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김명경 위원 추진실적에 연구성과의 상업화 가능성 증진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김명경 위원 예로 몇 가지만 말씀해 주시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라고 하시면 어떤?

김명경 위원 상업화를 이뤄낸 성과로.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그러니까 이것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신약개발이라고 하는 분야가 임상실험이나 이런 것을 해서 독성 실험하는 이런 과정들이 복잡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실제로 바로 상업화가 되었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어렵고요, 그래서 여기에다 상업화 가능성을 높인다 이런 뜻으로 해놓았고요.

이것이 시간이 꽤 걸립니다.

다만, 그동안 참여했던 기업들이 13개 기업에서 19번 과제 선정을 해서 진행을 했고 대학도 2개 대학이 참여해서 5번 했고, 그래서 이러한 기업들과 대학들이 같이 신약개발중개연구센터를 통해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과정에서 상업화 가능성이 점점 높아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김명경 위원 작년에 처음한 것 아니지요?

언제부터 지원이 들어간 것이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2009년부터 하는 것입니다.

김명경 위원 2009년부터 입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김명경 위원 지금 2년차 밖에 안 된 거예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그렇습니다.

그때 이것이 당초에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서 여러 가지 세미나라든가 심포지엄도 열고 이런 과정에서 첨복단지 유치와 관계없이 우리 지역은 신약개발에 관련되는 아주 좋은 인력도 많고 기관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하나의 인프라차원에서 해야 한다고 해서 두 가지가 됐었습니다.

큰 건이 두 개인데 하나가 이 신약개발중개연구센터고 또 하나가 질환모델동물센터라고 동물실험을 지원하는 두 가지를 하나의 인프라로 특구에서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로 지원을 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김명경 위원 예, 이것이 내년도 3년차이기 때문에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아직 성과물에 대한 부분들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것을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적지 않은 예산을 지원하는 것인만큼 실제로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 연구센터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69쪽 보겠습니다.

상단에 출연금 원로과학기술자라운지운영, 1,200만 원.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김명경 위원 언제부터 이것은 지원했나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2009년부터 한 거고요.

이것은 아시는 것처럼 대덕연구단지에 상당히 많은 출연 연구소들이 있고 거기에서 퇴임한 과학자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분들이 대전에 정착을 해서 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이 여러 가지 그분들이 가진 지식, 경험 이런 것들을 교류를 통해서 나누어주고 또 기업 활동하는 분들한테 접목이 될 수 있게끔 해보자는 취지에서 위치도 중소기업센터에다 해놓았고요.

이분들이 주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모임을 중심으로 해서 여기에서 담화도 나누고 기업인들이 중기센터 안에 기업들이 입주되어 있고 또 인근에 있는 기업들하고 연계시켜서 애로기술을 타개한다거나 또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 상담을 하게 된다거나 또 그것을 타개하려면 어느 연구소에 어느 분을 만나야 된다, 이런 것들을 잘 알고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연결을 하기 위해서 공간을 만들어주는 사업이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렇게 만들었는데 이것이 2009년도부터 나름대로 이 라운지를 통해서 성과라고 하는 것은 적합한 표현이 아닌 것 같지만 나름대로 소득이나 의미있는 일들이 있었습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그래서 일단은 우리가 일일이 그것을 감시하듯이 “당신들 무슨 얘기했습니까?” 쫓아가서 “이것으로 어떤 성과를 냈습니까?” 이렇게 하기에 상당히 어렵고요.

다만, 어쨌든 그 공간에 기존에 운영해 오던 벤처닥터시스템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자문컨설팅 이런 것이라도 이루어지게끔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예산이 소요가 됩니다만 예산 소요되는 것은 하나의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실제로 그것을 이용하는 주체들은 이분들 원로과학기술인과 기업인들이기 때문에 성과가 나리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상담 몇 건 했다는 성과는 아니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좀…….

김명경 위원 사무실이라고 해야 되나요, 사무실에 시설물이 무엇이 들어가 있나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일단은 사무실 집기라고 해서 소파라든가 전화를 놓는다든가 이런 정도 하고 있고요.

필요할 경우에 다른 사무집기 같은 형태 그런 것도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김명경 위원 큰 규모도 아니고, 나름대로 이분들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다는 차원에서 좋은 의미로 운영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갖습니다.

다른 한편에 이런 분들의 이 정도 경력이면 상당한 연금혜택을 보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그렇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김명경 위원 이분들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은 좋은 의미라고 생각하지만 또 상대적으로 상당한 연금대상자들이거든요.

그래서 굳이 사무실비까지, 사무실까지 내줘가면서 말씀하신 대로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들을 하고 계시겠지만 실제로 확인되는 것도 아니고 모르거든요.

실제적으로 연세드신 분들 어디 놀 공간, 놀이문화 필요하지요, 개발해야 됩니다.

그런데 굳이 고액의 연금대상자들에게 사무실 몇 푼 안 된다고 할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몇 푼 안 되면 그분들이 부담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 월 100만 원이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우려를 하시는 부분인데요.

예를 들면 이분들이 개별적으로 자기 집에 있다거나 이럴 경우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이 그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거나 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사실 어디에 계신지도 모르고, 그래서 한자리에 모아놓는다면 물론 의무적으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분들이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대화도 하기 위해 거기에 모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업하는 분들이 왔다가 자연스레 만날 수 있는 공간만 만들어 드리는 것이지 그분들이 사실상 거기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기업을 만난다고 하면 아마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도와주기도 할 겁니다.

그런 부분은 운영을 하고 있는 중기센터를 통해서 우선 수범사례라든가 소개할 만한 것들이 있으면 저희들이 파악을 더 해보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대상자가 한 120여 명 되는 것 같은데요.

이 공간 활용을 잘 하고 있는지도 확인해 보시고요.

일주일에 한두 명 올까 말까다 이러면 안 되잖아요?

실제적으로 그 공간을 120여 분이 잘 활용하고 있고, 공간 이용률도 높고 그리고 그 공간을 통해서 그분들의 어떤 경험과 지식을 나름대로 멘토링 받을 수 있고 한 부분 실제로 그런지, 텅 비어 있는 사무실은 아닌지, 해주시면 좋은 의미이면 좋은 의미대로 성과를 낼 정도의 사업은 아니지만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것도 한 번 검토해 보십시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거기 자료에도 있습니다만 원로과학기술인 중에서 원장급 했던 분들은 ‘세월회’라고 해서 세 번째 월요일마다 이분들이 다 모입니다.

어차피 모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원장님들만이 아니고 선임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급마다 많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사실상 외국 실리콘밸리 같으면 길거리 카페에 모여서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연구단지, 워낙 쾌적한 녹지지역으로 되어 있다보니까 공간도 마땅치 않고요.

중국집에 모여서 밥 한번 먹고 헤어지고 있는데 이게 너무 아깝다 이런 취지에서 해드린 것이고 그분들도 호응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게끔 위원님 말씀대로 좀 더 관찰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보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한근수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한근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위원 한근수 위원입니다.

교통건설국에, 설명자료 460쪽, 사업명세서 167쪽에 있습니다.

천변도시고속화도로에 관해서 우리들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고속화도로주식회사에 이지스하고 두산산업개발하고 싱가포르 필링사입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드래클(DRECL)…….

한근수 위원 그중에서 우리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주식회사에 원화차입금이 있지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한근수 위원 239억 원, 그것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교통건설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천변도시고속화도로에 매년 교통위험지원금을 저희들이 지불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사업비가 2,064억 원 중에서 민자로 해서 들어오는 부분이 1,645억 원입니다.

그래서 금융채무가 현재 1,585억 원으로 잡혀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드래클이라고 얘기하는 천변고속화도로에서 별도로 두산건설, 우리 시에서 두산건설 지급보증을 해줬지요, 80억 원?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그 문제는 저희가 답변드리기보다는 경제과학국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경제과학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프랑스 이지스사하고 싱가포르 화홍공사 그리고 한국의 두산건설 컨소시엄으로 됐던 것이고요.

그 이후에 이것을 운영하기 위한 운영법인으로 드래클이라고 하는 첨단고속도로 운영법인을 만들었던 겁니다.

그래서 그 운영법인에서 일종의 통행료를 받아가면서 30년 동안 운영을 하고, 다만 그때 당시에 교통량을 예측했는데 교통량이 밑돌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시에서 교통위험부담금이라고 해서 지원을 해주게 되는 것이고요.

또 거기에 더해서 일본 사무라이본드에서 130억 엔을 차입했는데 그 차입에 대한 지급보증을 시에서 했던 겁니다.

한근수 위원 예, 우리 시에서 사무라이본드 130억 엔을 지급보증 했는데, 지금 천변도시고속화도로주식회사에서 이것을 갚을 능력이 없다고 보시는 거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그렇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렇다면 사무라이본드 이외의 다른 부분은 없습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국내 하나은행에서 239억 원을 드래클이 별도로 빌린 게 있습니다.

그것은 원화채무라고 해서…….

한근수 위원 원화채무 이것도 우리가 갚아야 합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어쨌든 드래클이라는 회사가 안는 채무에 대해서 1차적으로는 드래클이 채무자이고요.

우리는 그것에 대한 보증인의 지위로서 거기에서 못 갚으면 우리가 대위변제를 해주는 그런 형태입니다.

한근수 위원 그러니까 드래클 세 회사에서 갚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없다고 보시는 거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그렇습니다.

한근수 위원 239억 원도 이 사람들이 안 갚을 공산이 크겠네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2011년 11월에 130억 엔이라는 엔화채권의 만기가 됩니다.

그동안에는 이자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해왔던 건데, 만기가 도래되면 이 만기도래 되는 엔화채권을 드래클이 일시에 상환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채권을 또 빌려다가 일종의 차환을 하는 방법도 있고, 또 그 만기를 연장 받는 방법도 있고 여러 가지 복잡한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현재 저희가 일종의 자문용역계약을 통해서 전문 법무법인이나 이런 데를 통해서 자문을 받아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 부분에 대해 본 위원이 내용은 자세히 알고요.

지금 드래클에서 원화차입을 한, 우리가 지급보증 했던 239억 원이 포함되면 사무라이본드 130억 엔과 239억 원에 대한 지급보증도 우리가 갚아야 한다는 얘기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1,624억 원에 대한 채무를 거기가 못 갚을 경우 우리가 대위변제.

한근수 위원 주주들이 드래클에 납부한 납입금이 61억 원이라고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맞습니다.

한근수 위원 이 부분의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예를 들어서 드래클이 파산한다고 하면 주주납입금은 어떠한 부분으로, 이것도 우리 시에서 어느 정도 보증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드래클이라는 운영법인이 상환이 불능한 상태가 되면, 더 이상 드래클이 천변고속화도로를 운영할 수 없게 되면 이 회사를 청산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강제청산.

만약 청산을 시키게 됐을 때 대전시가 그 운영권을 가져오게 됐을 경우, 아까 말씀드렸던 원화채권의 239억 원은 저희가 운영권을 가지고 올 경우 상환을 하고 운영권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고요.

그때 위원님 지적하신 납입자본금이라든가 회사의 모든 자산에 대한 평가나 이런 것을 통해서 어떻게 인수하는가 이런 부분들이 복잡하게 얽힐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한근수 위원 본 위원도 걱정되는 것이 물론 사무라이본드 130억 엔과 원화차입금 보증부분, 우리들이 운영권을 가져오게 될 경우에 지급보증 했던 그런 부분, 또 주주들이 납입했던 부분, 이런 모든 것들이 굉장히 복잡하게 되어 있거든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한근수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이 상당히 걱정돼서 또 한 번 지적을 하고 갑니다.

지금 11월이면 이런 부분이 예상된다면 어떤 면에서는 좀 일찍 협상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이게 걱정만 하고 있다가 어차피 이 걱정은 지금 했던 게 아니라 그 전에서부터 했던 것이거든요.

그렇다면 예상이 된다면 먼저 드래클하고 협상을 하든지 이것을 조기에 수습하는 방안은 없습니까?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저희도 그런 부분 때문에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문기관 자문 받고, 또 저희가 265쪽에 전문인력 채용에 대한 부분도 예산을 요청드렸던 부분인데요.

이게 법률 부분하고 회계 부분이 굉장히 전문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전보되는 저희 일반공무원들이 담당하기 상당히 어렵고요.

실제 이것이 잘못됐을 경우 시가 받는 부담이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굉장히 부담이 가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어쨌든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나가려고 노력을 할 겁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 주셨던 자본금 61억 원은 현재 교통위험부담금 지급을 하게 되면 드래클이 자부담을 일부 하게 되는데 그동안 저희가 시에서 주고 거기에서 자부담하면서 자산 61억 원이 거의 다 소진된 상태로 파악되고 있고요.

이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변제할 의무는 없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 이자율도 굉장히 비싼 것으로 봐요.

4점 몇 퍼센트지요, 4.41%?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예, 변동금리입니다.

한근수 위원 이것도 공기업에 주는 이자로서는 대단히 비싼 이자로 보입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그 이자율 자체도 문제지만 엔화베이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환율의 변동에 따라서 또 상당히 왔다 갔다 합니다.

한근수 위원 그렇지요.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그래서 한때 환율이 좀 떨어졌을 때 상환해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말씀도 있었습니다만 환율이 계속 변동되기 때문에 그것도 여의치가 않았고요.

그래서 하여튼 이게 상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서 시의 손해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의회든 집행기관이든 시민이든 모든 부분이 합쳐서 이 부분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설명자료 424, 425쪽 같이 보시겠습니다.

명세서는 155쪽입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한근수 위원님, 허락해 주신다면 잠시 정회하고 계속하시면 어떻겠습니까?

한근수 위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약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0분 회의중지)

(17시 17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황경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위원 제가 계속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한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근수 위원 잘 쉬셨습니까?

계속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424, 425쪽인데요.

지금 5,000원 미만 택시카드결제를 하면 카드결제수수료가 나오고, 소액에 관해서 지원해 주시는 부분이지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한근수 위원 이것에 대한 효과는 많이 있습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지금 저희들이 그동안 택시의 어떤 이용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제일 먼저 저희들이 도입했던 시책이 ‘브랜드콜택시’를 도입해서 거기에 카드결제기도 장착하고 여러 가지 이용환경을 개선시켜 왔고, 지금 현재 카드결제기는 저희들이 꾸준하게 설치를 한 결과 총 8,800대 중에서 지금 한 8,300대 그러니까 약 95% 정도 카드결제기를 장착해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카드결제기를 설치하고 메리트를 주지 않게 되면 택시기사들이 승객들이 결제할 때 현금만 받고 카드결제를 거부하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런 시책을 추진해주면서 다소간 소액결제에 대해서는 일부분 수수료를 현재 2.5%를 받고 있는데 이 부분을 시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 앞으로 택시이용의 편의증진이라든가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잘 알아듣겠는데요.

지금 본 위원이 조사를 해보니까요.

당초 예산이 2010년도에 5억 9,600만 원이었지 않았습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한근수 위원 그런데 1회 추경은 2억 6,400만 원으로 감소했지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한근수 위원 그 다음에 2회 추경 또한 1억 6,600만 원으로 감액해서 계상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사업비 산정예산이 좀 너무 과다하게 산정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시내버스의 카드수수료는 2.4%이고, 택시는 여러 가지 카드들이 진입하고 있는데 3.3%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저희들이 3.3%로 계산을 했었는데 작년도에 저희들이 2.8%까지 다운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액분들이, 예산이 여유분이 남기 때문에 삭감을 한 이유도 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이 부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요.

또 지금 카드결제수수료를 지원해주면 물론 승객들에게 서비스 향상의 효과도 있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혜택은 사업주한테 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질적으로 승객과 바로 접하는 분들은 바로 택시기사분들이거든요.

택시기사분들은 또 월급을 받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면밀하게 연구해 볼 바가 있을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 잘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그 부분에 대해서 물론 보시는 견해에 따라서 그런 일부분의 효과들은 사업주한테 가면서 그런 것들은 경영개선을 통해서 또다시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을 개선시키는 환원작용을 할 수 있다고 보고요.

여하튼 그런 경제적인 편익 외에도 실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편리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지금 제일 좋아하는 계층들이 학생들로 젊은 계층인데 이 카드결제기가 부착이 안 된 택시는 안 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지금 모든 택시들이 결제기를 서로 원해서 장착해서 운행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하지요.

479쪽에 도시철도기획단 도시철도공사출자금 220억 원을 주게 되어 있지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한근수 위원 그래서 12억 5,400만 원이 증액됐는데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한근수 위원 차량부품이라든가 좀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국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지금 도시철도공사출자금을 연도별로 죽 말씀드리면 2009년도에는 약 190억 원 정도, 2010년도에는 200억 원 정도, 내년도는 220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는데, 상당히 완만한 상승세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물가인상분이라든가 그런 것을 기본적으로 다 커버하는 완만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이 출자금을 줄이는 방법은 일단은 수입을 어떻게 하면 증대시켜서 앞으로 수입구조를 확대하느냐는 차원이고, 두 번째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원가를 가급적이면 줄여나가는 방안이 있겠습니다.

2009년도에 저희들이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해서 모든 시내버스의 노선을 도시철도와 연계, 통합하는 차원에서 운행을 하다보니까 도시철도의 수송 인구가 하기 전에는 하루에 약 7만 5,000명 정도 수송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근래에는 최고 10만 명 이상 돌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그만큼 수입이 증대됐다는 결론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과 같이 맞물려서 앞으로도 원가 측면에서도 여러 가지 부품의 국산화 문제라든지 조달물품 조달가격의 인하라든지 이런 것 등을 통해서 저희들이 경영구조를 개선해 나가는 쪽으로 운영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예.

지금 전체적으로 한 1,105억 원 정도, 1,100억 원 이상으로 지원이 돼서 예산이 많이 나가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적자 개선이 어떠한 형태로 필요한가, 예를 들어서 본 위원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부품을 국산화 한다든가 또 우리 대전만의 고유의, 예를 들어서 의자를 다른 것으로 만든다든가 창문을 만든다든가 해서 그런 것을 좀 더 우리 것, 우리 브랜드로 만들어서 판매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종합적인 대책을 만들어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알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도시주택국에, 553쪽 설명자료 보겠습니다.

사업명세서 213쪽인데요.

도심활성화기획단의 축제 지원하는 거지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예, 그렇습니다.

한근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떠한 형태로 지금까지 해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대학연합축제는 용운동 지역에 있는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주변에 대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시키면서 대학캠퍼스타운으로 육성,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그동안 행사를 계속 지원해 왔었습니다.

그리고 이 스쿨지역에 도시개발사업을 하면서 대학촌으로 형성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시설들을 완비해주었고요.

그에 맞춰서 대학생들과 주민들이 어우러져서 이러한 축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바탕을 마련해주기 위해서 지원해 주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된다고 보십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지금 초기부터 대학교들이 많은 후원도 함께 받으면서 주민들이 참여를 하고 또 시에서 구에서 지원해 줘서 축제가 대단히 활성화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주민들하고 학교와 관, 이렇게 함께 콘텐츠협의회를 구성해서 사업계획들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공연을 해서 공연할 때 지역주민과 대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예, 이게 언제부터 된 거지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2007년도부터 시작했었습니다.

한근수 위원 관례적으로 지원되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정기적으로 콘텐츠협의회를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례적인 것이 아니고 뭔가 좀 더 발전적인 방향들을 고민해 가면서 주민들과 학교와 관이 또 예술단체가 함께 협의회를 구성하면서 착실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알겠습니다.

설명자료 566쪽, 사업명세서 234쪽 보면 테미도서관에 대해서 나오거든요.

지금 교육청에 임대 주었습니까, 테미도서관?

이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재산현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그 테미도서관 자리는 토지는 과거에 기획재정부 국가땅이었습니다.

그 지역에 시에서 도서관 건물을 지었고요.

그래서 건물 자체를 중구청을 자산관리관으로 지정해서 중구청에서 교육청으로 도서관을 사용하도록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산관리를 하는 토지에 관한 사용료 문제가 불거지게 됐습니다.

그 문제 때문에 사용료를 보전해 주기 위해서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건물은 중구청에 이관했다고 하셨지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예.

한근수 위원 사용은 교육청에서 합니다.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예, 도서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러면 이 부분은 사용하는 데에서 줘야 안 되겠습니까?

교육청에서 납부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 이렇게 판단이 되는데.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그렇습니다.

교육청에서 부담하는 것이 타당합니다만 우선 그것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관리를 하면서 일단 그 토지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시가 1차적으로 그 부분을 부담해야 되는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가 구청으로 줬고 구에서 교육청에 사용하도록 준 그러한 관계는 시에서 별도로 조치를 해서 교육청으로 하여금 최종적으로는 부담할 수 있도록 이렇게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됩니다.

한근수 위원 이것은 명확한 구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중구청에 주고 중구청이 교육청에 주고, 교육청에서 사용하고 우리가 임대료 내고, 이런 복잡한 관계를 좀 정리를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예,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 다음에 사업명세서 243쪽, 설명자료 593쪽입니다.

대전 농업인의 날 행사 지원에 대해서 여쭈어보려고 합니다.

이 예산은 적당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길준태 저희들이 농업인들 사기진작 측면에서 단순한 위로, 화합,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하고 있는데, 위원님들 먼저 산건위에서 지적사항도 있고 화합이나 결속 이런 위로행사가 아닌 앞으로의 발전적인 방향으로 좀 개선했으면 좋겠다 해서 내년부터는 그런 쪽으로 개선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 도시농업에 대한 포럼이라든가 우수농업경영체계 사례발표라든가 농업지식왕 선발 이런 사항을 많이 가미해서 개선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도시농업에 대해서도 신경 바짝 쓰신다니까, 알겠습니다.

하나만, 농업기술센터 607쪽에 친환경텃밭운영지원사업이 있거든요.

전년도 예산 없이 새로 편성이 됐거든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길준태 친환경텃밭은 쉽게 얘기하면 주말농장 그런 쪽으로 해석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주말농장을 하고 있는데 시설이 미흡하게 운영하고 있는 데다가 휴게실이나 화장실 이런 시설을 갖춰서 도시민들이 와서 주말농장을 활용하는데 휴식공간도 갖고 이렇게 하게끔 쉼터라든가 이런 것을 지원해줄 계획입니다.

전부는 안 되고 이게 국비로 하는 사업인데 2개소 정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근수 위원 국비보조사업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길준태 예.

한근수 위원 친환경 부분하고 텃밭 부분이 있어서, 만일 이 부분하고 605쪽에 보면 여러 가지 부분이 많은데, 텃밭재배 가이드북 이런 것도 제작을 하시고 친환경텃밭운영지원도 하고 또 여기에 더불어서 차후의 사업 중의 하나가 도시민들을 위한 농업교육 같은 것도 지금 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길준태 예, 일부 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확대해서 할 계획입니다.

한근수 위원 그것을 크게 확대를 좀 해서 해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길준태 예.

그래서 텃밭재배 이런 계획을 저희들이 내년에 당장 하려고 하는 계획은 실버농원이라고 해서 약 1만 제곱미터 정도에다 300구역 정도 해서 65세 이상 되는 노인분들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시고 그러는데, 3인 내지 5인 1조로 해서 한 33㎡, 한 10평 정도를 분양해 주고 저희들이 농기구라든가 종자 이런 것을 지원해줘서 와서 농사를 지어서 수확물은 본인들이 가져가도록 그런 사항도 있고요.

또 다둥이농원이라고 해서 3자녀 이상 출산한 가족들에게 전과 같은, 실버농원과 같은 농장을 분양해서 그분들이 자녀들하고 와서 교육상 농작물 파종도 하고 김도 매고, 수확체험 이런 체험행사를 할 수 있도록 그런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님께, 645쪽에 축중기 구입하신다고 했는데요.

축중기가 2대가 고장나서 다시 구입하시는 겁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현재 4대가 있습니다.

4대 중에서 1대는 2000년도에 구입했기 때문에 내구연한이 10년으로 보는데 그것이 내구연한이 지났고요.

1대는 2004년도에 구입했는데 국산인데 그 생산회사가 문을 닫았어요.

그래서 수리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2대가 오차가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새로 2대 구입하는 겁니다.

한근수 위원 처음에 스위스제로 구입하셨나요, 2000년도에?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독일제입니다.

한근수 위원 예전에 구입했던 것은 다 못쓰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4대 중에서 2대는 가능하고 2대만 지금 보고드린 대로 오차가 발생하는 사항입니다.

한근수 위원 이동식으로 안 사는 이유는 뭡니까?

이동식으로 하는 게 훨씬 더 단속효과가 많이 있을 텐데요.

이것 4대로 하고 나머지 이동식으로 해서 단속하면 안 되겠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4대가 다 이동식입니다.

한근수 위원 다 이동식입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예.

한근수 위원 그런데 이동식 축중기 1대에 계상된 금액이 많지 않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보통 1대가 2,600만 원 정도 되지요.

한근수 위원 휴대용 말씀하시는 건가요?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죄송합니다.

2,300만 원 정도 됩니다.

한근수 위원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한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필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교통건설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시간상 답변을 짧게, 저도 질의를 짧게 하겠습니다.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안필응 위원 시내버스노선안내 책자 이번이 처음입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시내버스노선안내 책자는 저희들이 매년 발행하고 있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전년도에도 있었어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물론 지금 현재 인터넷상에 노선안내 같은 것들이 홍보가 돼 있습니다만 역이라든지 터미널이라든지 외래 내방객들을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하게 비치를, 발행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지금 이런 책자들이 자치행정국에서 시를 알리는 것도 있고 또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에서 문화행사를 알리는 것도 있잖아요.

그것을 좀 합치면 안 되나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그런데 이것은 시내버스 노선안내도는 가지고 다니는데 편리성이 있어야 됩니다.

왜 그런고 하니 요즘의 젊은 학생들은 딱 접어서 포켓에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이용하기 때문에 두꺼운 책자로 가지고 다니면 휴대하는 데 상당히 불편이 있고.

안필응 위원 그런데 젊은 사람들은 핸드폰으로 하지 않나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핸드폰은 본인들이 스스로 인터넷을 이용해서 매월 이용료를 주고 노선안내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리고 계속 버스가 다음 쪽부터 나오는데요.

혹시 도시철도가 지나지 않는 비노선지역에 버스를 신차를 배정한다든지 이런 경우는 있습니까, 없습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그 내용은 아직 저희들이 검토한 내용은 없습니다만 앞으로 차후에 발전적인 측면에서 검토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안필응 위원 글쎄요, 형평의 원칙에 안 맞는 것 같아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왜냐하면 같은 세금으로 지하철이 건설됐는데, 2호선이 물론 되겠습니다만 2호선 되기 전에라도 좀 그렇고 또 그 나머지 지역도 신차가 배정된다든지 이런 혜택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앞으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시내버스에 대해서는 투자가 많은데 그런 데 대한 투자가 없는 것 같아서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이고요.

설명자료 456쪽입니다.

신도시가 되면서 공동구가 많이 늘어났지요?

지금 대전에 몇 군데나 됩니까, 공동구가?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공동구는 둔산에 신도심을 건설할 때 처음으로 도입된 시스템입니다.

안필응 위원 이것 하나예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안필응 위원 다른 데 없어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안필응 위원 그런데 예산이 증액됐어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산이 증액되는 내용은 주로 시설 보수를 가끔가다 할 데가 있습니다.

거기 들어가는 특별한 시설 보수비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 461쪽입니다.

늘 해왔지요, 그렇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여기가 지금 시설물이 급했나요 이 지역이?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도로시설물 정비 관계 말씀하시는 거지요?

안필응 위원 예.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지금 저희들이 관련 법에 의해서 하는 사업내용이 되겠습니다만 이게 「시설물안전관리특별법」이 있습니다.

교량이라든가 터널이라든가 복개구조물 같은 것은 일정한 기간이 경과되면 상시 의무적으로 정밀진단이나 안전점검을 받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진단결과에 따라서 보수를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의무기간은 됐는데 안 한 것은 없고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지금 간혹가다 보면 예산의 형편에 의해서 여러 가지 용역결과에 보면 보수를 할 부분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고 또 지연되고 있는 건은 다음에 해서 보수를 한다든지, 저희들이 하여간 그렇게 차질없이 진행은 해나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가 제일 급하다, 우선순위가?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안필응 위원 그러면 시급한 경우들도, 예를 들어서 의무점검인데 안 하면 책임이 따르지 않아요?

예산이 없다는 것은 나중 일일 텐데요, 아닙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그동안에 저희들이 예산을 올렸습니다만 100% 예산지원이 어려운 형편이 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우선순위에서 시급치 않은 것은 다음연도에 미뤄뒀다가 그해 연도에 도달되면 우선적으로 보수를 한다든지 그렇게 저희들이 주기적으로 잘 맞춰서 하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일반 시민들은 의무점검 그러면 법을 잘 지키거든요.

안 지키면…….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점검을 하더라도 용역결과에 의해서 신속히 정비를 해야 할 부분이 있고 또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정비해야 할 부분이 있고.

안필응 위원 유예기간이 있다?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정비의 상태라든지 이런 것들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골라서 저희들이 우선순위를 설정해서 운영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하지 않은 것들은 의무점검에서 유예기간이 있다 이 말씀이지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님께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설명자료 500쪽입니다.

계상이 되나요 지금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지금 동구 같은 경우는 예를 들자면 그냥 멈춰 있는 상태 아닌가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동구에서 하고 있는 것은 LH공사와 협약에 의해서 전면 공동주택개발방식으로 가고 있는 것이 LH의 재정문제 때문에 멈춰져 있는 상태고요.

공동주택 개발하지 않고 현지개발하는 것은, 현지개량하는 것들은 중구지역이 해당되는 지역들이 있는데 그 지역들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지금 LH가 물론 자구책을 마련했다고 봅니다만 어떻습니까, 그것 기대해도 되는 거예요?

우리 대전시에서 파악을 하고 있는 것은?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그동안 9월부터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하고 있었는데, 국회에서 법률개정이 보류되면서 대단히 불투명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최근에 좀 희소식이라고 할까요, 일단 법은 통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공식적인 LH공사 입장이 곧 나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우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관련된 전담부서는 없지요 현재?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우리 대전시?

안필응 위원 전담 무슨 사업단이라든지 이런 것들?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도시재생과에서 전담합니다.

안필응 위원 도시재생과에서 전담하는군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예, 구청에서도 전담 조직이 있고요.

안필응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민원을 받다 보면 커뮤니티가 안 되는 것 같던데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이 도시재생정비사업이라는 것이 시민들이 많은 경험을 쌓은 것도 아니고 또 일선 공무원들도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의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요.

또 주민들이 많은 부분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하는 정비업체들이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안내해 주도록 한 업체들이 있는데 그 업체들과의 대화과정에서 상당히 오해된 부분들이 많이 있다 보니까 의견교환이 잘 안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그 대상자들의 겨울은 춥단 말이지요, 그렇지요?

그것 아주 열악해요.

주택개량도 안 되고 시설투자도 안 하다 보니까 사회 인프라시설도 부족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은 사실, 다음에 설명자료 532쪽 한번 봐주세요.

우리 도심활성화기획단이요.

지금 도심활성화기획단에서 예산이 올라온 것 보면 우리들공원 정비, 캠퍼스타운 대학연합축제 그 다음에 으능정이 멀티미디어 영상거리 조성,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 참 살기좋은마을, 그 다음 쪽 또 무지개프로젝트지역 예쁜동네 만들기 이건 다른 부서에서 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도심활성화사업단이 정말 그런 부분들을 좀 담당해주면 거기에 해당되는 시민들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우리 시에서?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저희가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조직이 2개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도시재생과가 있고요 도심활성화기획단이 있습니다.

도시재생과는 먼저 말씀하신 각종 정비사업과 촉진사업 이러한 법률적 사업들을 추진하는 부서고요.

도심활성화기획단은 법률적 사항이 아닌 즉 소프트웨어적인 것들, 법률에 규정되어 있지 않은, 업무가 아닌 어떤 특성화사업이라든지 특화사업 이러한 것들을 발굴해서 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업무차이가 그렇게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대상지역 민원인들이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주체가 없다 보니까.

예를 들어 도시재생과밖에 주체가 없잖아요.

그럼 도시재생과라고 하는 곳은 우리가 행정적 답변만 해줄 수밖에 없잖아요.

소프트웨어적, 아까 도심활성화기획단은 소프트웨어적이라고 말씀을 해주셨잖아요, 그렇지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그래서 도심활성화기획단이 하고 있는 업무는 직접 주민들의 어떤 문제를 받아들이고 건의 받을 사항이 많지 않습니다.

많지 않고, 직접 우리 시에서 구와 시가 계획을 해서 예산투입을 해서 하는 사업들이 주로 도심활성화기획단 업무고요.

그리고 도시재생과에서는 주민들의 재개발·재건축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심환경정비사업 이러한 사업들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법적 조치들 이러한 것들과 관련해서는 도시재생과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도시재생과하고 구하고 일반 해당 시민들하고 커뮤니티가 잘 안 이루어진다 이 말씀입니다.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주민들께서 시를 방문해서 충분히 대화를 하면 그런 법과 제도적인 문제들과 내용적인 문제들을 설명을 충분히 들으면 이해가 되고요.

아, 어느 부분에서 그것이 오해가 돼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구나라는 것이 분명히 밝혀집니다.

그런데 그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정비사업체의 이야기 또는 시공사들의 이야기만을 듣고서 하는 경우는 대단히 오해된 부분이 많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알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최근에 그런 사례들을 많이…….

안필응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그러면 역할은 있냐는 거, 도시재생과에서 그 역할은, 추진적인 역할은 한 적은 있습니까?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그래서 도시재생과에서는 지금은 조금 정비사업이 소강상태에 들어 있어서 저희도 적극적으로 많이 나서지는 않았습니다만 작년 하반기까지만 해도 월,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전체적으로 정비사업의 추진방향, 내용 또는 방법 이러한 것들, 법률적 내용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해왔고 또 현지 방문해서 도시정비기본계획을 바꾸는 과정에서도 주민들에게 일일이 각 지역마다 전부 찾아가서 설명회를 계속 하고 공청회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사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 도시정비사업이라는 것이 전문적인 정비업체 또는 시공사들도 대단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런데 일반 시민들은 자기 지역에 관한 그런 정비사업만을 두고 볼 때 그 내용이 복잡하고 다양하다 보니까 참 어려운 부분은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염홍철 시장님이 이 문제를 해결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렇지요, 시장공약에.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이 공공관리자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공공?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공공관리자라고 해서 그렇게 주민들이 조합을 결성하고 추진위를 구성해서 정비사업구역이 지정되면, 그것이 현재 35개 지역이 지정돼 있는데 그 지역에 대해서는 전담 공무원을 다 일일이 배치했습니다.

지정 배치해서 그 추진위원들하고 조합장들, 조합원들하고 그러한 내용들을 계속 대화를 나누도록 그리고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궁금한 사항을 설명해주도록 이렇게 조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아직까지 성과는 나타난 게 없고?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계속 그것 작업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과정에 있군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예, 다녀와서 같이 함께 토론회도 하고 대책도 마련하고 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이 시작부터 과정까지, 현재까지 그 과정들 자료화돼 있는 게 있지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예, 공공관리자제도하고 맨토제 운영 현황을.

안필응 위원 그것 좀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예,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아까 533쪽, 존경하는 한근수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해주셨는데, 지금 문화체육에서도 이것과 유사한 행사를 해요.

아시지요?

혹시 알고 계십니까?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해서 2억 원이 이번에 예산이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그 내용 중복된 것 알고 계십니까?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이렇게 좀 차별화돼서 설명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쪽 부분에서 하는 사항들은 관내 많은 대학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러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계획이고요.

안필응 위원 우송대하고 대전대는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물론 들어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저희가 하는 것은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 차원에서 도시정비사업이나 도시개발사업을 통해서 기반시설을 정비해 주면서 대학 캠퍼스타운을 만들고자 하는, 물리적 시설과 연계시켜서 소프트웨어를 활성화시키는 이런 차원에서는 저희가 도심활성화기획단에서 이 사항을 하고요.

안필응 위원 그러면 그동안 물리적 시설을 해놓은 게 있습니까?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대전대학, 우송대학 주변에 용수골지역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서 대학촌으로 조성하고 각종 문화집회시설들을 설치해줘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쪽에서 대학연합축제를 주선하게 하고, 그런 차원에서 하는 것은 저희가 하고.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그 물리적 시설물에 대한 내역을 제출해주시고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다음, 546쪽입니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 속된 말로 대전시 경관에 대한 영상자료 DB구축이 과거에는 없었잖아요?

이게 새로 하는 겁니까 아니면 과거 것을 보전하는 겁니까?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잘 아시겠습니다만 우리 대전이 근대도시기 때문에 이러한 문화유산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잘 보전하고 또 그러한 기록들을 잘 관리해서 앞으로 역사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경관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개선되고 하는 그러한 것들을 비교해서 역사적 자료로 남길 수 있는 그러한 작업을 하기 위한 것이 기록화사업입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현재 있는 것을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 다음에 547쪽, 디자인 개선사업, 경관개선사업, 공공디자인 공모전, 유니버설디자인 시범거리 조성, 디자인이 쭉 나와요.

불법광고물 정비, 다 뭐 광고물도 디자인에 들어가는 거니까.

그런데 총괄적으로 관에서 획일적으로 디자인을 통일시키는 방법일 수도 있는데, 그렇지요?

어떻습니까?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획일적으로 통일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우리가 관에서 이렇게 자율에 맡기지 않으면, 예를 들어서 건축물이 지어질 때부터 디자인에 인센티브를 우리가 시에서 준다든지, 공공디자인이든 민간이든, 이렇게 콘셉트별로 디자인을 자율적으로 맡기는 게 좋지.

예를 들자면 대전IC 관문디자인 개선사업하고 경관개선사업 이것을 시에서 일괄적으로 하다 보면 아무래도 좀 현재적인 방법이 되지 않으려나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경관사업과 디자인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서 저희가 업무계획을 합니다.

민간이 건축하거나 민간이 설치하는 시설물들에 관해서 관리하는 방식이 하나 있고요.

저희 공공이 관리해야 하는 시설물 방향이 있고요.

두 가지 분류해서 합니다.

지금 쭉 위원님께서 목록을 말씀하셨습니다만 그중에는 공공이 해야 할 부분이 있고 민간이 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민간이 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인센티브를 주는 과정을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용적률에 대해서 법률적 허용범위 안에서 인센티브를 경관이나 디자인에 기여를 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인센티브를 주는 방법이 있고요.

공공에 대해서는, 결국 공공에 대한 것은 시나 구에서 투입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대전IC 관문디자인 개선사업 같은 경우는 민간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공공시설물에 대해서 대전IC가 말 그대로 대전의 중심, 들어오는 관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공공시설물에 관한 디자인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계획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본 위원 생각에는 우리가 무엇인가를 설치해야 디자인이냐는 측면도 한번 생각을 해볼 수 있거든요.

예를 들자면 목척교 위에 설치물 있잖아요?

본 위원은 거기를 다니면서 이 설치물이 없었다고 한다면 공간적 미학이 디자인이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해봤고요.

또 삼성동 네거리에 삼성초등학교 자리가 있어요.

그 담을 허물고 나니까 디자인이 달라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과연 우리가 설치물을 놔야만 도시디자인사업이냐?

그러니까 공간적 미학도 디자인으로 봐야 되지 않느냐?

이런 연구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그래서 저희가 그동안 해온 것이 도시디자인과라는 조직을 설치했고요.

그 조직에서 디자인 기본계획 만들고, 경관기본계획 만들고 그러면서 경관 가이드라인이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설정해서 민간부분은 그 가이드라인에 의해서 사업계획을 하고 그 계획에 합당하게 나왔을 경우는 앞서 말씀드린 용적률을 인센티브로 준다든지 이러한 방식으로 민간 건축물은 유도하고요.

공공 건축물에 대해서는 그러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그 가이드라인에 의해서 각 사업부서에서 설계를 할 때, 가이드라인 범위 안에서 설계해서 경관심의를 받고 미관심의를 받고 합니다, 디자인 심의를 받습니다.

그 다음에 그렇게 공공 부분에서 개별적 사업을 통해서 하고는 있지만 선도사업으로써 시범사업을 해줌으로 인해서 그러한 것들을 모범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사업들이 지금 말씀하신 관문디자인 개선사업은 공공에서 선도적으로 일정 지역을 함으로 인해서 그 효과가 확산되도록 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참고적으로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은 시설투자만이 곧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좀 바꿨으면 좋겠다.

그리고 디자인이 이게 보는 사람 관점에서 다르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10년이 지나면 디자인이 또 퇴보될 수 있는 디자인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지금 LED조명이 대세라고 그래서 LED조명을 다 달아버리면 어떻게 보면 10년 지나면 그 LED조명은 또 우리 눈에 디자인으로 안 보일 수도 있지 않느냐는 측면이지요.

그래서 과도하게 투자하는 방법의 디자인은 옳지 않다 이 말씀을 본 위원이 드리는 겁니다.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그래서 위원님 저희 앞서 처음에 질의해 주신 경관기록화사업을 왜 하느냐고 하는 것도 그 취지에 함께 있습니다.

잘된 것도 역사고 잘못된 것도 역사기 때문에 그러한 기록화사업을 통해서 앞으로 잘못된 것을 다시 가지 않고 계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경관기록화사업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개별적인 이런 시범 디자인사업들도 개선사업도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보통 도시디자인 용역을 줄 때 어디에 용역을 줍니까?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도시디자인 관련된 전문업체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업체에다 주지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 부분도 사실은, 예를 들어서 LED조명업체한테 용역을 주면 LED를 많이 넣을 테고, 그렇지요?

철구조물 회사에게 용역을 주면 철구조물을 많이 넣지 않겠어요?

용역의 주체도 좀 달라져야 되지 않을까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그런데 그런 제작업체라든지 이런 부분이 우려되실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맡겨놓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요.

디자인위원회든지 경관위원회를 통해서 그러한 부분이 다 걸러지고 있어서 업체 쪽…….

안필응 위원 그런데 제가 용역보고서를 많이 봤거든요.

용역보고서를 보면 아무래도 그쪽 위주로 사업계획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런 점도 다시 한 번 고민을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예,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특별회계, 주택사업에 대해서요.

설명자료 691쪽, 노인보호구역 정비 이게 몇 년 전부터 했었습니까?

2009년도부터 했나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교통건설국장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인보호구역 정비를 2009년도부터 처음으로 해서 금년도에 두 번째가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일반 어린이보호구역처럼 똑같이 하는 거지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안필응 위원 지금 교통사고의 원인 중에서 노인분들이 기동력이 떨어진다든지 여러 가지 판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고를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증가되고 있습니다.

또 고령화 사회 들어갈수록.

그래서 본 위원이 여쭤보는 겁니다.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그래서 저희들이 이런 정비구역을 설정해서 연차적으로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안필응 위원 이 부분도 좀 더 확장을 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많이 투자가 됐잖아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많이 됐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물론 어린이보호구역도 노인이 보호가 안 되는 건 아니고 노인보호구역도 어린이가 보호 안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결국 이동통로가 많다는 얘기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그게 2009년도에 시발로 해서 1개소를 했고 금년도에 3개소, 내년도에는 2개소를 더 늘려서 5개 정도 이렇게 위원님 말씀대로 확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알겠습니다.

695쪽입니다.

이면도로 주차구획선이요, 이게 본 위원이 그전에 서울서 아주 잘된 경우를 봤거든요.

서울은 아주 단독주택 뒤쪽이라든지 이런 곳들은 잘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대전 같은 경우 단독주택을 어떤 방법으로 환경개선을 해야 되잖아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안필응 위원 이것도 그런 방법으로 볼 수도 있지 않습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지금 저희들이 주차환경을 개선하는 접근방식은 한 서너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교통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 도로에 대해서는 이면도로로 활용해서 주차구획선을 그어줘서 주차장을 확충시키는 방법이 있고, 지금 아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데는 지금 주택단위별로 해서 담장허물기라든가 녹색주차 같은 개념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현재 그런 방식도 저희들이 하고 있는데 지금 서울처럼 크게 아직까지는 광역시 단위는 주차문화 의식이라든지 단속의 강도라든지 이런 것들이 서울에 비해서 약하기 때문에 좀 도입하는 단계에서 다소간에 애로사항이 있습니다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발전시켜서 도입을 해봐야 될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이런 것들도 문화운동이 됐으면 좋겠어요.

문화운동이 돼서 시민들이 참여하고 같이 관리하는 그런 문화운동이 됐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701쪽입니다.

포상금이 지급돼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안필응 위원 꼭 지급되어야 되나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현재 불법주정차를 구청에 여러 가지 여건이라든가 또 의지에 따라서 그동안에 주차단속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단속을 하지 않기 때문에 주차문화가 대전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비난도 있습니다만, 그래서 내년도부터는 저희들이 시에서 단속을 직접 개입을 해서 단속을 강화시켜 나가겠다는 취지가 되겠고, 물론 비전임계약직으로 저희들이 한 50명 정도를 채용할 계획입니다만, 단속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성과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매리트를 줌으로 해서 개인들로 하여금 거기에 참여도를 높이고 성과를 거양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겠는가 하는 차원에서 저희들이 마련을 해봤습니다.

안필응 위원 이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그렇다고 한다면 이 포상금제도를 만들기 전에 충분한 고지를 했느냐, 우리가?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그 부분은 미흡했는데 포상금제도를 만들면 형평의 원칙에 안 맞잖아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그런 점도 저희들이 검토를 하면서 그러니까 무조건 건수가 많다고 해서 포상을 많이 주는 것이 아니고 단속을 하는 과정에서도 적절치 못한 단속을 했다든지 사전에 예비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든지 하는 것에서 감점제도를 마련해서 그것에 비례해서 형평에 맞게 저희들이 평가를 해서 도입하는 것으로 운영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한 몇 가지 점들은 정말 단체도 없고 어디 누구한테 항변할 수도 없는 정말 일반 소시민들의 문제만 제가 지금 몇 가지 지적을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시청 공무원들이 보호해 주지 않으면 그들을 대변해 줄 세력이 없거든요.

물론 저희 선출직 의원들도 이런 부분에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집행기관 간부 및 일반공무원들께서도 정말 누가, 예를 들어서 건축사협회가 있다든지 이러면 그들은 그들의 목소리를 다 내잖아요.

그런데 정말 일반시민들은 그래도 속으로만 안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별히 지중해에 하얀 건물이 많은 것처럼 빛을 주십사 부탁드리려고 제가 이런 문제들만 지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희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희재 위원 저는 토의를 많이 했기 때문에 질의보다도 당부의 말씀 세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도시주택국에서는 511쪽에 유니버설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부기 표시한 것이 조금 맞지 않는 것 같다.

따라서 도시디자인하고 괄호하고 유니버설 넣든지, 도시디자인시범거리다 하는 방향으로 부기가 변경됐으면 좋겠다.

동의하십니까?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위원님, 조금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디자인사업이 여러 가지 유형이 나타났는데 가능하면 그 사업 명시가 조금은 방향을 줄 수 있도록 조금만 양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도시디자인사업이라고 표현해도 됩니다만, 부기에 구분에서 디자인사업을 큰 범위 안에서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구분해서 표현할 수 있도록 양해해 주신다면 예산담당 부서와 그 문제를 심도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도시디자인(유니버설) 시범거리” 이런 식으로 표기가 곤란하다는 말씀인가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아니요, 그런 방식으로 양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전문위원께서는 그렇게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전문위원 안문환 예,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다음에 457쪽에 보면 역전 지하상가 관리인데 아까 환경녹지국 사항 보니까 공중화장실 부분 관리하는 데 있어서 환경녹지국에서도 예산이 투입되고 또 역전 지하 관리하는 데 시설관리공단에 위탁금을 주는데 여기서도 그 비용이 나가고 이중으로 나간다고 확인이 된 사항이거든요.

예산을 계획하실 때는 서로 해당되는 그런 공통사항은 서로 인접 부서 간에 상호협조하면서 이중으로 예산이 집행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교통건설국에서 답변을 올릴까요?

이희재 위원 환경녹지국 공동화장실 그 사업 항목 담당하시는 분하고 역전 지하관리 담당하시는 분하고 서로 협조해서 이중으로 지급되는 예산이 없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 올리도록 할까요?

이희재 위원 예.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환경녹지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하고 역전 지하상가 관리 차원에서의 화장실은 서로 관리의 주체라든가 공간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다릅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역전에 보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이 있는데 여러 가지 들어가는 전기료라든가 냉난방비라든가 그 다음에 화장실 청소비용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일반 입주자들한테 돈을 받아서 이것을 대신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아까 환경녹지국에서 일반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 개념하고 조금 다른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희재 위원 아까 여기 위원 여러분들 있는 상태에서 질의를 해보니까 그것까지 다 관리한다고 답변이 있었는데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글쎄, 그 관리 사항은 이런 운영비상의 관리 차원이 아닐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고, 다만 일반적인 어떤 행정지도라든지 점검이라든지 청결상태 유지라든지 이런 것들상에 관리가 아닌가 저희가 추정을 합니다.

이희재 위원 하여튼 중복투자되는 부분이 없도록 해 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397쪽에 저상버스 구입이 교통건설국에서는 총 965대 중에서 483대를 대상으로 해서 구입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나머지 482대가 일반버스다.

일반버스 482대 중에서 환경정책과에서 내년에 136대의 버스를 새로 교체 구입을 하겠다, 천연가스 버스로요.

그 장비를 구입할 때는 환경정책과 따로 버스 구입하고 교통건설국에서 또 버스 따로 구입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한꺼번에 구매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비용도 절약할 수 있고 이런 문제가 있지 않느냐, 아까 그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부서가 다르다고 해서 똑같은 버스를, 물론 기능은 다르지만 따로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협조해서 어느 한 쪽 부서에서 구입을 해야 여러 가지 비용도 절약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해는 하셨습니까?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이희재 위원 예.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지금 환경녹지국에서는 버스를 구입 안 하고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저상버스를 구입할 때는 국비를 받습니다.

환경부에서 저희들한테 지원해 주는 금액은 천연가스버스를 대폐차를 할 때 일정 비율을 보전해 주는데 환경녹지국에서는 직접 차량을 구입하지 않고 저희들이, 실제 이 업무를 담당하는 교통건설국에서 차량을 구입합니다.

다만 재원은 환경부의 재원을 갖다 받습니다.

그렇게 양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예산을 전환받아서 업무는 통합적으로 하신다?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서로 협의를 해서 하기 때문에 그런 중복 부분은 발생이 안 된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명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명경 위원 설명서 455쪽 지하보도정비 건에 대해서 간략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지하보도 폐쇄하고 난 뒤로는 그냥 폐쇄로 끝나는 것인가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교통건설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동안에 저희들이 이 지하보도를 정비하고 나서 이것을 어떻게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는가 해서 정말 저희들도 공고도 한번 해보고 여러 단체들을 연락도 해서 사용처를 물색했습니다만, 이 지하 구조물이 되다 보니까 이용시설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특별하게 저희들 나오는 것은 없습니다만, 일단은 폐쇄를 해놓되 추후에 앞으로 이런 것들을 사용하려는 경로가 발생이 되면 저희들이 생산적인 방법으로 계속 검토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공고도 해보셨다고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김명경 위원 공고했는데 별다른 내용이 없었나 보지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공고를 했는데 여기를 희망하는 단체라든가 그런 것들이 없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일단은 폐쇄만 해놓고 다음에 추후에 활용하려고 시설 대상 분들이 있으면 저희들이 찾아서 검토를 해 나가려고 합니다.

김명경 위원 가능성으로 보면 그냥 방치 쪽으로 갈 공산이 크지요, 현재 시점에서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지금 현단계에서는 아직은 없고, 또 그렇다고 해서 그런 적정한 활용도를 찾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선 당면한 것이 종전에 여기에서 주로 강도사건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발생이 돼서 우선 먼저 폐쇄를 하고 다음에 그런 용도를 찾는 것이 타당하지 않겠는가 저희들이 이렇게 순서를 찾아봤습니다.

김명경 위원 향후 폐쇄 검토되는 것이 또 나오겠지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김명경 위원 저 또한 이 지하보도를 어떻게 개선할까, 이용하는 사람도 없고, 솔직히 밤늦게는 무서워서도 일부러 안 들어가는 지하보도가 몇 군데 있습니다, 저희 지역구에도 있고.

이것을 뭐로 활용해 볼까를 저도 솔직히 고민 좀 해 봤습니다.

하다못해 선거공약이라도 내놓아 보려고 해봤었는데 말씀하신 대로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가능한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두 가지 정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필요한 사무실 임대, 지금 만년동 보면 만년동자율방범대가 불법지역에 콘테이너 갖다 놓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교통건설국장 김권식 예.

김명경 위원 그런 상태이고 그래서 꼭 필요한 사무실이, 이런 부분 활용할 방법이 있을 것도 같고 그리고 아이들의 독서실이 부족하니까 방음시설만 잘해 놓고 환풍기 정도 시설을 해놓으면 아이들의 독서실 이용도 가능할 것 같고 그런 생각을 가져봤어요.

그래서 실제적으로 하루의 이용인원이 어떻게 되는지는 조사를 못 해봤습니다.

못 해봤는데 거의 주민들의 의견은 돌아가더라도 거기는 안 간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상당히 깊거든요, 의외로.

그래서 다른 것도 마찬가지일 것 같고, 시청 앞에 있는 지하보도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공모를 안 하셨던 공모를 해보시라고 하려고 했더니 공모를 해보셨다고 말씀하셨는데 한번 재공모라도 하셔서 실제 이 공간을 폐쇄 후 방치는 실제적으로 시민들에게 대전시가 욕먹는 거리만 생기는 거잖아요.

대전시는 저런 것을 해놓고 폐쇄해 놓고 방치해 놨다고 욕만 먹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욕먹든.

그래서 향후 발생될 폐쇄될 지하보도, 지금 폐쇄되어 있는 곳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활용방안을 찾아보시는 게 좋겠다.

폐쇄와 방치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제시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제 개인적 의견을 말씀드리면, 은행동 미디어거리 관련인데 시민들이나 관계자들이나 여러분들이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것 한다니까?

160 몇 억을 들여서 하는 LED 거리를, 다들 의견 들어보셨어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도시주택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직접 이해당사자들이 되는 은행동 지역의 상인연합회 대표들하고 간담회도 갖고 했는데 대단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요.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진행을 하다 지금 유보되고 있는 은행 1구역 재개발지역에서도 대단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반대하는 분들은 없나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현재까지는 그렇게 반대하는 의견은 아직 듣지를 못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반대의견이 있는 분들을 제가 국장님께 여러 분 소개시켜 드릴게요.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예, 고맙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분들의 의견도 들어보시면서 집행하는 것이 타당하겠다, 지금 설계까지 들어간 마당에 이런 얘기 한다는 자체가 모순이기는 하지만 저번 1회 추경 때도 발언했던 내용이고 혹시 아직까지 그런 내용들을 못 들으셨다면 그런 관련된 분들을 국장님한테 소개해 드릴 테니까 성심성의껏 의견 들어보시고 한번 재고방안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시주택국장 서문범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토론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는 13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시장이 제출한 201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17분 산회)


○출석위원
황경식곽수천안필응김명경
김인식한근수이희재최진동
○참석의원
의장이상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안문환
○출석공무원
복지여성국장윤태희
복지정책과장윤종준
여성가족청소년과장오세희
노인복지과장송석근
장애인복지과장김영호
식품안전과장김현근
평생교육문화센터원장박용재
환경녹지국장김광신
환경정책과장임윤식
맑은물정책과장최규관
푸른도시과장양승표
자원순환과장전재현
생태하천과장박영준
공원관리사업소장유강준
보건환경연구원장오준세
상수도사업본부장김낙현
경영부장김헌익
기술부장고희정
경제과학국장이택구
경제정책과장신태동
일자리추진기획단장송치영
과학산업과장인종곤
기업지원과장김성철
투자마케팅과장이창구
대덕특구과장신혜태
농업유통과장김기하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한병수
교통건설국장김권식
교통정책과장유세종
대중교통과장강철구
운송주차과장구본우
건설도로과장이승무
방재과장김기창
도시철도기획단장임철순
도시주택국장서문범
도시계획과장김철중
도시재생과장이한주
도시활성화기획단장황인태
주택정책과장김정대
도시디자인과장박장형
지적과장정영호
건설관리본부장오세기
건설부장조영찬
시설부장윤기호
농업기술센터소장길준태
○기타출석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이진옥
(재)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안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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