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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2011.01.24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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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1년 1월 24일(월) 오전 10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9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도시주택국 소관

나. 건설관리본부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도시주택국 소관

나. 건설관리본부 소관


(10시 25분 개의)

○위원장 김경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도시주택국 및 건설관리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도시주택국 소관

(10시 26분)

○위원장 김경시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도시주택국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박월훈 도시주택국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도시주택국장 박월훈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1월 1일자로 인사발령에 의해 부임한 새로운 과장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신혜태 도시계획과장입니다.

(도시계획과장 신혜태 인사)

다음, 류정희 도시재생과장입니다.

(도시재생과장 류정희 인사)

다음은 조광연 지적과장입니다.

(지적과장 조광연 인사)

존경하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도시주택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많은 지도와 격려를 보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금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57쪽에 도시주택국 일반현황부터 2011년 주요업무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세세한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시면 소상하게 답변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시 박월훈 도시주택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도시주택국의 업무보고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 있는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76쪽에 보시면 도시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이 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유니버설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금년도에는 대덕구 중리길이 이미 유치가 확정돼서 조성을 하게 되고, 이 부분은 특히 시장님의 공약사항으로 실제로 각 구별로 한 개소씩 하려고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나머지 대덕구 외에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사업 대상지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결정되지 않았고 앞으로 그 부분은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이 사업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시장님과 해당 구청장님과 협의해 본 바도 있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1차적으로 중리길이 결정되어 있고 차후에 서구 타임길로 결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전혀, 그러면 본 위원이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후보지로 몇 군데 거론되고 있는데 아직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고 구와 더 협의를 해야 될…….

김종천 위원 그러면 이 담당하시는 분이 본 위원한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인데, 본 위원이 분명히 몇 차례에 걸쳐서 확인을 했던 것인데.

그러면 이 내용, 담당자 계시지요 이 사업에 대해서?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김종천 위원 이 중리길이 먼저 선정된 이유가 있습니까, 이 사업에 대해서?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것은 저희들 디자인과 관련된 여러, 각 구별로 이 대상사업지에 대해서 추천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동구 같은 경우에는 계족로, 중구 같은 경우는 태평로, 서구 같은 경우에도 둔산동 1044-1094번 지선에 대해서 했고 유성구도 대학로, 대덕구는 중리길 이렇게 했는데 실질적으로 심사를 한 결과 자치구 관계자도 참여하고 전문가도 참여해서 실제로 대덕구 중리길에 대해서는 적합한 것으로 판정이 됐고 동구 계족로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적합하다는 판단이 있었습니다.

또한 서구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적합하다는 판단이 있었고 중구랑 유성구는 재검토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완전히 확정돼서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은 현재 대덕구가 진행되고 있고 나머지는 지금 현재 진행중으로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것 자료로 해서 서면으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자세하게 드리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곽수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곽수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66쪽, 개발제한구역 관련해서 국장께서는 개발제한구역을 이런 목적 저런 목적, 이런 의미 저런 의미에서 지속적으로 풀어나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으로서 개발제한구역이 지금 계속해서 풀어나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 지속적으로 지켜줘야 되는 것인지 나름대로의 견해를 한번 얘기해 보세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개발제한구역이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대전에 57%가 개발제한구역입니다.

그동안 대전도시관리계획을 통해서 일부는 해제가 됐고 해제 절차를 밟고 있는 데도 있고 저희들이 앞으로 해제를 해서 사업을 추진할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전시 전체 여건을 봤을 때 가용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어느 정도의 조정이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임상이 양호하고 특히 1등급지나 2등급지에 대해서는 사실은 저희들이 굉장히 경계를 해야 되고 나머지 3․4등급지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필요하다면 어떠한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어느 정도 가용토지로서 활용하는 것이 대전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서 개발제한구역 내에 살고 계시는 많은 주민들이 그동안 많은 고통을 받아오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 현재 지속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굉장히 간헐적이고 분야도 굉장히 좁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어떠한 확대하는 부분들은 공공 분야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될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곽수천 위원 개발제한구역을 당초에 결정할 때부터 문제를 안고 있는 곳도 있는 것으로 본 위원이 알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곽수천 위원 그런 부분이 합리적으로 조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본 위원도 인정을 하는데 우리 개발제한계획을 세웠을 적에, 구역을 그었을 적에 세계적으로 그 당시에 그 정권이 인정을 받을 정도로 좋은 성과를 냈던 제한구역이에요.

그런 부분 때문에 지금 와서 풀어쓸 수 있는 땅도 있었고 무제한적으로 난개발을 막았던 것이고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었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곽수천 위원 그런데 지금 와서 보면 너무 그냥 실질적으로 사는 분들의 어떤 불편을 덜어주는 데는 인색하고 예를 들어 유니온 스퀘어 이런 데는 본 위원은 이게 그동안 회의 때도 여러 번 거론이 되지만 이런 데까지 풀어서 해줘야 되는 것인지 이게 지금 본 위원은 의문점이 있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그린벨트구역 내에 사는 분들이 뭘 좀 한번 풀어달라고 그러면 그것은 굉장히 인색하거든요.

경우에 따라서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달라고 하는 그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날로 상당히 심하거든요, 그게.

그런데 언젠가 풀리는 데 보니까 이렇게 동그랗게 긋는 것이 아니라 생선 뼈마냥 이렇게 이렇게, 건물이 있는 쪽만 풀어서 한 내용도 있었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곽수천 위원 예를 들면 몇 가구가 흩어져 살고 있으면 둥글게든지 예를 들어서 타원형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해서 무슨 생선뼈 가시 바르듯이 푼 적도 있어요.

이만큼 인색하면서 왜 이런 데까지는 이렇게 풀어서 해주지, 이런 것이 다 알면서도 답답한 거예요.

다 알면서도 답답한 거예요.

과연 이렇게 이게 크나크게 우리 대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인 것인지?

지금 현재 다른 업소들하고 결과적으로 나중에 가면 큰 기업이 들어와서 조그만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가 있는 것이고 그런데도 이런 데도 개발제한구역을 풀어서까지 유치를 하면서 이런 것이 본 위원은 못마땅한 거예요.

지속적으로 이렇게 풀어가게 되면 어느 대재벌들이 한번 달려들어서 달라고 그러면 그냥 풀어주고 풀어주고 이런 식으로 풀어나가다 보면 개발제한구역 얼마 있으면 다 없어지고 말 것 같아요.

지금 우리 전체 면적의 57%를 차지했다지만 실질적으로 57% 중에서는 전부 경사 각도가 높아서 쓸 수 없는 부지들이 많이 있는 거예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곽수천 위원 쓸 만한 땅들은 지금 계속 풀어나가고 있잖아요?

이런 지금 현재도 조그만 SSM이라든가 이런 것 가지고도 계속적으로 어려움을 주고 있으면서 이런 기업들이 들어와서 얼마만큼 이 지역에 큰 기여를 할지 모르겠어요.

여기에 고용인원이 얼마고 이것을 떠나서 개발제한구역까지 풀어줘야 되냐는 얘기예요.

이런 식으로 풀어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의미가 없어지고 당초 취지도 전부 퇴색될 것이고 그것이 전부 다, 물론 어떤 힘에 의해서 푸는지 모르지만 도시주택국에서 전부 풀고 있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거기에 대해서 잠깐 답변을 드리면, 대규모의 아웃렛 매장이기 때문에 실제로 저희도 도시주택국 산하에 도심활성화기획단이라는 부서가 있어서 그러한 부분과 서로 연계도 되기 때문에 저희들도 나름대로 굉장히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해서는 저희들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 중에서 실제로 풀 수 있는 부분이, 옛날에 조정가능지역이라고 해서 임상이 양호하지 않은 부분이라든지 4․5등급지를 대상으로 해서 저희들이 표시해 놓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 지금은 총량으로 관리합니다.

그래서 대전시 전체에서 풀 수 있는 면적 자체가 지금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31㎢ 정도로 지금 정해져 있는데 지금 현재 해제를 해서 완료된 것이 8㎢ 정도가 되고 추진중인 데가 1.7㎢, 그 다음에 앞으로 추후 해제가 가능한 총량이 21㎢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대전시 전체의 57% 개발제한구역 면적 중에서는 굉장히 제한된 면적만이 풀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여러 가지 생선뼈 모양이라든지 불합리하게 조정하는 부분은 지금도 만약에 유니온 스퀘어 사업을 하면서 개발제한구역은 지금도 국토해양부장관이 풀어야 되는데 올라가게 되면 조금이라도 어떤 임상이 양호하다든지 2등급지가 포함된다든지 이렇게 됐을 경우에는 완전히 갈라서 부분적으로만 해제를 해주기 때문에 굉장히 둥근 모양이라든지 잘 사용할 수 있는 모양으로 나오지 못한, 정형화되지 못한 그러한 모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시주택국에서 이 부분을 풀고 여러 가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만, 원도심 활성화와 또 관련되기 때문에 굉장히 그런 시책에도 저희들이 고려하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원도심 활성화”란 말이 계속 쓰여지는데 원도심은 활성화가 안 되고 있고 “원도심 활성화” 내용만 계속 나오는데 되지를 않아요.

되지를 않고 이런저런 이유로 하여튼 계속해서 그린벨트 풀어나가는 것은 본 위원은 의원 개인으로서 굉장히 반대예요, 못마땅하게 생각을 하고.

그것 풀 적에도 다 명분을 걸고 이유가 다 있지요, 없는 것은 아니에요 다 이유가 있지요.

있는데 앞으로 도시주택국장님 개발제한구역을 최대한, 더 이상 풀어쓰는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만부득이한 경우에는 할 수 없겠지만 이런 식으로 해서 국장 바뀌고, 시장 바뀌고, 정권 바뀌고 이렇게 풀다 보면 조금 있으면 개발제한구역 없어요.

이건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중앙정부가 쥐고 있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렇습니다.

곽수천 위원 개발제한구역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꼭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리고 진짜 시골에 계신 분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한테 풀 때에는, 글쎄 본 위원도 말이 안 맞는 것 같지만 생선가시 발라먹듯이 하지 말라는 얘기지요.

어딘지 모르게 원형을 그어서 이런 형태로 그어 나가고 납득이 가야지, 그 안에 뾰족한 높은 산이 있든 강이 있든 좀 풀어주면 어때요.

그런 식으로 풀어줘야 하는데 그런 데는 인색하단 얘기예요.

그걸 푸는 걸 보게 되면 정말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 것같이 보이면서 이런 유니온 스퀘어 같은 시설들이 들어오는 데는 과감하게 풀어주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본 위원은 마땅치 않은 사람이에요.

꼭 약속했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말씀하신 부분에 특별히 유념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77쪽 봐주세요.

전국 최고의 부동산중개업서비스 실현하겠다고 했어요.

여기에서 하나 궁금한 게 있어요.

건물을 가진 사람과 임대를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과, 아니면 건물을 가진 사람이 팔려고 내놨을 때 사고자 계약했을 경우, 그러면 건물을 계약한 시점과 중도금, 마지막 잔금까지 치르는 시간이 한 1개월, 경우에 따라서는 2개월, 3개월도 약정기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요.

그런데 계약하고 나서 바로 건물주인이 그 건물을 은행에 넣고 돈을 완전히 준비해놨다 빼갔을 경우에 막을 수 있는 제도가 있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

곽수천 위원 계약을 한 시점에서 모든 준비는 은행과 다 약속이 돼 있어서 서류 완벽하게 해놓고 계약했단 말이에요.

그랬을 적에 한달 기간 내에 산 사람에 대한 재산권에 대해서 계약을 했으니까 계약금 넘어갔지요 벌써, 중도금 넘어갔지요, 한달 기간 내에 파는 사람이 다른 부당행위를 했을 때 막을 수 있는 제도가 뭐가 있느냔 말이지요.

예를 들어서 내가 이 돈을 꺼내기 위해서 내가 가진 건물을 전부 저당설정을 다 했어요, 서류상으로는 안 했어요, 모든 것을 다 준비해서 계약과 동시에 이틀 지난 후에 은행에서 다 돈 꺼내버리면 그 안에는 그것을 제재할 만한 내용이 법원에도 없고 없잖아요.

판 사람 맘대로 할 수 있잖아요.

그런 것 어떻게 막을 수 있는 방안 생각해 봤냐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 업무까지는 제가 연찬이 안 됐는데 한번…….

곽수천 위원 이것 크나큰 숙제예요.

팔아놓고 이미 중도금까지 다 받아도 모든 서류 일괄 딱 떼어서 넣으면 다 판 사람 마음대로 될 수 있어요.

제3자, 제4자한테 팔아먹을 수도 있고.

그러면 계약되면 바로 제재를 받을 수 있는 법원의 등기소에 이런 제도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지요.

그래야 제대로 된 부동산중개업자가 되는 것 아닙니까?

이게 만약의 경우에 그냥 허용되면 정말 서로 불신사회에 살고 있고 이것을 부동산중개업자가 계약과 동시에 법원에 가서 제동을 걸어놓을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된다는 말이에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현재 부분적으로 부동산중개업자들이 보증보험 계약을 통해서 일부 해주는 게 있는데.

곽수천 위원 보증보험은 제3의 기관이니까 소용없는 거고.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굉장히 제한적으로밖에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곽수천 위원 이건 소용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계약을 하면 중개업자가 중간에 서서 계약이 성립된 부분을 법원에 통보해 놓고 일체의 서류를 발급받지 못하게 한다든지 이런 것이 안 되고서는 안 된다는 얘기예요.

만약 계약과 동시에 잔금까지 다 치르고 서류가 넘어갈 경우에는 괜찮아요.

이 부분이 심각하면서도 아직 제도권에 정착이 안 돼 있어요.

그래서 전국 최고의 부동산중개업을 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대전시가 앞장서란 얘기예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이상입니다.

다음 회기에 분명히 거기에 대한 답을 주세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박 국장님, 질의에 답할 것이 있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도적인 장치가 없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대안을 강구해서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진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위원 남진근입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 LH에서 대전시에 6개 구역을 손을 댔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5개 구역이 동구에 있어요, 1개가 대덕구에 있고.

지금 LH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 애매한 발표를 했는데 현재 내용이 어떤지 아는 대로 소상히 말씀해 주세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최근에도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랑 회동을 가진 바 있습니다.

저희들이 지금까지 파악된 것은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다시피 6개 지구 중에서 지적물 조사가 끝난 대신2지구 거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의지가 확인됐고 나머지 5개 지구에 대해서는 굉장히 곤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들도 LH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다른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다만 저희들이 약간 제한되는 것은 그동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부분 LH에서 하는 경우에는 완전히 보상을 주고 수용방식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저희가 대전도시공사와도 어느 정도 업무협의를 했습니다만 그것을 이어받아서 하기에는 자금동원능력 면에서 굉장히 부족합니다.

따라서 저희들은 LH가 수용방식 외에도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이라든지 도시공사에서 일정 부분 참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대신2지구 외에 다른 지구는 안 한다는 거예요, 못 한다는 거예요, 보류예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금 저희들이 파악한 바로는 실무자들이랑 얘기해 보면 나머지 5개 지구는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답변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애매모호하게 태도를 취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보니까 도저히 자금사정상 못 하겠다는 쪽으로 기우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그것을 우리 대전시에서는 사실 대신2지구도 문제지만 거기에 소제동이나 천동, 문제되는 대동이나 여러 가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부분이 있죠.

거기에 대해서 그렇게 그냥 손놓고 있을 거예요, 아니면 LH와 관계를 유기적으로 앞으로도 개선해서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들도 최대한 독려하고 있습니다만, 왜냐하면 LH에서 도안지구에도 사업도 추진하고 있고 여러 가지 대덕특구에서도 사업하고 있기 때문에 연계지어서 저희들은 강력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만 한계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너무 의존하지 않고 다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오히려 더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 부족하지만 기반시설비 같은 것이 지원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먼저 선집행이 가능한 부분들도 선별해서 일단 그 지역에 먼저 투자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전체수용방식으로 하는 것 외에 다른 재개발방식이라든지, 공공에서 재개발하는 방식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께서 실제 보상을 받지 않고 재개발방식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반발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러나 서울이나 부산 이런 데 보면 실제로 LH나 도시공사에서 전면수용방식이 아닌 재개발방식으로 하는 데도 몇 군데 있습니다.

그것은 민간에서 하는 것에 비해서 약간 공공성이 담보되기 때문에 중간에 사업이 중단되거나 이런 실적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잘 알았고요, 71쪽 보시면 원도심활성화사업 추진을 통한 도시균형발전 및 삶의 질 향상 이렇게 좋은 말 많이 쓰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69쪽 역세권도시재정비촉진사업, 여기 보니까 우리 동구에 해당되는 것이 너무 많아서 다른 동료위원들도 계시고 하는데 본 위원이 질의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원도심활성화사업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원도심활성화 관련해서 여기에서 보고 드리려고 했던 내용은 그동안 원도심활성화 구역을 동구와 중구를 중심으로 해서 지정해서 그동안 여러 가지 조례 등을 통해서 부분적으로 지원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이 도시균형발전 지원조례를 제정하면서 한시적으로 2007년도 말까지 시행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시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했던 부분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나타났나 그런 부분에 대한 평가가 사실 굉장히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분석해서 그동안 시행했던 원도심활성화사업의 공과를 따져보고 어떻게 추진하는 것이 보다 전략적이고 효과있는 사업이 될 것인가를 대전발전연구원을 통해서 연구해 보겠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여기에 용역비 관계가 나와 있는데 최근에 실무협의를 하면서 2030도시기본계획을 하면서 대전발전연구원이 원도심의 도심권에 대해서 분석하는 내용들이 과제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포함시켜서 별도로 용역하지 않고 그 부분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역세권 개발과 관련해서는 실제 저희들이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고시하고 촉진계획을 2009년도에 이미 고시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민간 거대자본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문제 때문에 지금 못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세권에 들어가 있는 대전역사 증축문제 이 부분도 저희들이 대전역 서광장을 보게 되면 잘 아시는 것처럼 관통도로로 인해서 광장이 다 깨져 있습니다.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마치 사람의 허파를 도려낸 듯한 아주 흉물스런 모습이라고 해서 광장을 복원하는 것이 굉장한 제1과제로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저희 촉진계획에는 그 당시 한남대 김억중 교수가 MP로서 체크 활약하셨는데 복층화해서 광장을 살리는 계획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광장을 살리게 되면 실질적으로 철도시설공단에서 가지고 있는 역사의 증축계획은 상당히 이미지가 맞지 않는 모양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시설공단에 단순히 대전역의 오가는 사람들에 딱 맞는 역사만 지을 것이 아니라 28층의 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에 아주 상징이 되는 청사가 있고 앞으로는 한국 철도가 단순히 한국 내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브라질 같은 데 고속철도를 수출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대전역에 내리면 적어도 대전이 한국 철도의 메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역사가 필요하다 이렇게 저희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의 한계 때문에 저희 뜻대로 완전히 관철할 수 없지만 시설공단과 한 것은 지금 증축계획을 설계변경해서 변경된 내용을 대전시의 경관심의를 거쳐서 시행하는 것으로 협조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이 부분이 시행되게 되면 2014년까지 대전역사의 증축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다만 대한통운 주변이라든지 그 뒤쪽에 민간자본이 소요되는 재생사업에 대해서는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곳도 있습니다만 굉장히 미진하게 현재 추진되고 있습니다.

저희로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정비촉진지구이기 때문에 민간자본이 투자될 수 있게 하는 일은 기반시설을 공공에서 많이 지원해 주는 길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이번에 전체적으로 보게 되면 도시재정비촉진지구에 국가 전체가 지원해 주는 예산이 500억 원밖에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국내 전체가.

그 중에서 약 30%를 대전시로 가져오는 것으로 확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바람은 500억 원이 아니라 적어도 전국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제대로 하게 하기 위해서는 5조 원 이상의 기반시설지원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재생사업을 국가의 우선사업으로 갈 수 있도록 정치권이나 학계를 통해서 약간 붐을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마침 지난 18일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발표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국토해양부 장관께서도 앞으로는 신도시개발이 아니라 도시재생 쪽에 주안점을 두겠다는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재정비촉진사업지구 내에 기반시설을 국비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한층 더 노력해서 역세권민간주도의 정비사업이 궤도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말씀드리기 좀 거북하지만 거제도 바다 밑을 뚫고 증도에 가면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를 거창하게 놓고 큰 사업들도 잘하는데 우리 대전은 보면 별로 큰 사업도 아니면서 미진한 것이 많아요.

그렇게 되면 정치권까지 얘기되고 그러는데 공무원들께서도 좀더 분발하셔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안타까운 면이 많습니다.

하고 싶은 얘기도 많은데 일단 저희들도 열심히 해야 되겠지만 공무원들께서도 많이 노력해 주시고 항상 균형발전, 원도심활성화라는 문구가 업무보고나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나오는데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없어요.

예를 들어 동구에 관통도로 한번 뚫는 데 40년 이상이 걸리고 동구에 도로 한번 내려면 20년 이상 걸리고 했어요, 사실입니다 그게.

그런 점에서 본 위원이 동구를 대표하는 의원으로서는 상당히 불만이 많아요, 응어리진 것도 많고.

우리 동구민들은 그런 피해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책자 그대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꼭 글보다 실천이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건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경부고속철도변정비사업 있지요, 현재까지 현황 알려 주시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70쪽에 나와 있습니다만 현재 전체보상이 92%까지 됐고요, 보상과 공사 다 합해서 전체공정이 16.4% 정도 되고 있습니다.

54개 공구 중에서 미발주된 것이 23개소가 남아 있는 실정입니다.

남진근 위원 그런데 공사를 하다 만 데가 많아요, 보면.

정비사업을, 주변에.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철도변정비사업이요?

남진근 위원 예.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 부분은 구체적으로.

남진근 위원 예를 들어서 삼성 정동 굴다리 거기도 선거 전에 시작했는데 선거 때 반짝 하더니 지금 안 해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정비사업이 본선공정과 맞물려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저희들이 각 공구별로 파악해서 별도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것이 의심스런 것은 선거 전에는 열심히 하는 것처럼 했는데 선거 딱 끝나고서는 안 해.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사업물량 자체가 취소되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그렇게 하다 보니까 주변이 지저분해요.

삶의 질이라는 것이 별 것 있습니까?

시민들이,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미관상도 좋고 여러 가지 좋아야 하는데 하다 마니까 공사하다 말면 주변시야에 들어오는 험한, 미관에 안 좋은 부분들이 많잖아요.

그런 것을 정비를 했으면 좋겠어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그것은 공구별로 저희들이 공정진행상태라든지 현장관리 부분은 저희들이 다시 한 번 특별검점해서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LH에 대해서 동구지역뿐만 아니라 대전에 6개 구역을 가능한 한 서둘러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수천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십시오.

곽수천 위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대전역 광장을 복층구조를 한다는 게 어떤 식이에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현재 대전역 광장 앞을 택시 같은 것이 앞으로 지나가고 동서관통도로로 인해서 완전히 광장이 깨져서 보행자는 왼쪽으로 몰려서 걸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을 데크를 씌워서 완전히 보행공간화하고, 택시 같은 것은 데크 밑의 공간으로 지나갈 수 있는 계획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120억 원 정도의 예산이 투자되는데 그 부분은 역세권촉진계획, 한남대 김억중 교수가 주관한 촉진계획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 현재 철도공단에서 가지고 있는 대전역 증축을 하게 되면 굉장히 모양새가 완전히 들어간 듯한 그런 모양으로 되기 때문에 전혀 상징성을 확보할 수 없는 구조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설계변경을 적극적으로 해서 공사비가 470억 원 들어가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조금 더 확보하는 쪽으로 하고, 경관에 대해서는 대전시의 경관심의를 통해서 인증받은 후에 진행할 수 있도록 이렇게 협의를 한 상황입니다.

곽수천 위원 쉽게 얘기하면 현재 광장을 이중구조로 하려는 것 아니에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데크로 덮는 거지요.

곽수천 위원 전체를 다 덮는 거예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서광장을.

곽수천 위원 큰 도로까지 다 덮어버려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대한통운 앞의 도로까지 다 덮어버린다는 말이에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닙니다.

곽수천 위원 동서관통도로 그 부분까지 덮는 거예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부분적으로 덮습니다.

왜냐하면 덮게 되면 높이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는 못 덮는데 지금보다는 훨씬 광장이 커지는 쪽으로 됩니다.

그러니까 완전히 평면으로 되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 평면으로 왔다가 기울게 되는 형태입니다.

곽수천 위원 지금 현재 쓰고 있는 것은 1층 구조가 되고 2층으로 광장을 만든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2층으로 보행자들이 전용으로 갈 수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기반시설 부담 때문에 철도공단에서 굉장히 난색을 표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되지 않고서는 서광장이 대전역 광장으로서의 상징성이나 이런 것들이 너무나도 훼손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꼭 치료를 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 부분은 그렇게 해서 택시 부분을 소화시킨다면 원동네거리에서 택시 지금 역 광장까지 들어오는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한 선을 다 차지하고 있잖아요.

버스가 대지를 못하고 있잖아요.

그 부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금 현재 출입구에서 귀퉁이로 들어가서 나오는 형태로 되어 있고 나머지 한 블록 지나서도 교통이 갈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게 아니라 원동네거리에서 대전역까지 현재 한두 개 차선을 택시들이 다 차지하고 있는 이 부분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렇게 되면 데크 밑의.

곽수천 위원 지금 택시가 완전히 차지하고 있어서 도로가 쌍방 여섯 개 차선인가 되는데 한 개 차선을 점유하고 있잖아요.

역 앞에는 택시 부분을 해소해서 복층구조로 해서 광장을 재창조하는 식으로 쓴다고 하는데 들어오는 진입로 부분에서 그 먼 거리를 몽땅 택시가 차지하고 있는 부분을 생각하고 있냐고요, 어떻게 처리할 건지.

공중으로 띄우든지 지하로 하든지 어떤 생각을 해본 적이 있어야 할 것 아니냐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현재 오른쪽 부분, 서광장을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오른쪽 부분에는 현재 주차장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곽수천 위원 하고 있지요, 바라보면 오른쪽 부분.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래서 역세권 전체가 개발됐을 때는 선상 위에 여러 가지 주차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집약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간들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현재 늘어서 있는 택시들이.

곽수천 위원 주차 같은 것은 당연히 1층에 해야 할 것 아니에요?

지금 현재의 광장이 1층이라고 봐야 되는 것 아니에요?

주차는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할 것 아니에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래서 이 교통계획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별도의 도면을 가지고 한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역 앞의 처리는 그렇게 복층구조로 한다지만 진입 부분은 해소방안이 없잖아요, 해결할 방안이 없잖아요 지금 당장.

그것을 새로 국장이 오셨으니까 그 부분을 고민해야 할 사항이라고요.

다 서 있잖아요.

그리고 버스가 들어가지 못하잖아요.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인도는 완전히 노점상이 다 차지하고 있잖아요.

이것을 먼저 대전도시계획 전반적인 차원에서 생각해야 해요.

하다못해 현재 역전시장 뒷골목에 계속해서 상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옛날 역전파출소 골목으로 죽 해서.

그런 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느냐는 얘기지요.

그래서 원동네거리에서 역전까지 오는 택시에 진입하는 부분을 이원화시킬 수 있는 방안, 거기로 택시가 못 들어오게 한다든지 이것 생각해야 할 거예요, 아마.

아니면 지금 현재, 옛날 지금도 역전파출소가 있지요, 역파에서부터 그 뒷길 있잖아요.

뒷길을 복층구조로 해서 거기로 택시가 들어온다든지, 밑에는 상행위가 이루어지고.

이것을 지금 무엇인가는 생각해 볼 때예요, 역 광장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래서 택시가 일단 뒷골목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생각해 보셔야 해요.

지금 인도는 인도대로 다 뺏기고, 뒷골목은 뒷골목대로 다 뺏기고, 일부분만 뺏기고 나머지는 다 한산해요.

그 부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기시 바랍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도안생태호수공원 진행이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은데 갑천저류지 하천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전망이 어떻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금 하천기본계획을 변경해서 담는 부분은 매우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주관해서 하기 때문에 그것은 굉장히 잘 되고 있고 다만 저희들이 저류지를 1차분이 980억 원 정도 되는데 보상비가 많기 때문에 국가에서 보상비를 그렇게 많이 지원해 주는 예는 많이 없기 때문에 지방비를 어느 정도 분담해야 할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목표는 일단 3월까지 하천기본계획에 반영하게 되면 국비지원근거가 마련됩니다.

왜냐하면 갑천이 국가하천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그 다음에 보상지원과 공사비, 공사비에 대한 것은 국비지원이 어느 정도 될 것 같고요, 보상비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이 대전에서도 어느 정도는 부담해서 시행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박정현 위원 원래 계획이 국비 1,000억 원에 시비 1,500억 원으로 돼 있잖아요.

보상비가 거의 2,000억 원 정도 아닙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공사비는 사실 저류지만 따지면 한 150억 원 정도면 되거든요.

나머지는 사유지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예를 들면 태화강 같은 데, 4대강사업을 하기 전에 태화강 같은 것을 국비로 어느 정도 지원받아서 한 정비사례가 있습니다, 국가하천정비계획에 의해서.

그래서 일단 저희들은 하천정비계획에 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에 국토해양부와 줄다리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정현 위원 올해 200억 원도 전액 국비를 신청하신다는 거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국비가 안 되면 어쨌든 진행하기 쉽지 않겠네요, 올해?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제한을 많이 받고 저희들은 일단 설계가 5억 원 정도 소요됩니다, 저류지 설계하는 데.

그 부분을 저희는 국비로 확보하려고 일단 협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박정현 위원 200억 원 중에는 5억 원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5억 원이 설계비입니다.

일단 설계를 해야만 나머지 공사를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요.

박정현 위원 나머지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일단 설계비 확보하고 한발한발 담궈서 국비지원의 근거를 자꾸 마련하는 쪽으로.

박정현 위원 그러면 200억 원이 아니라 올해 국비지원은 5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건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닙니다.

전체 저희 목표액은 200억 원인데 그 중에서 우선적으로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나서 설계비를 구체적으로 지원받으려고 하는 것이고, 나머지도 국비로 받으려고 하는데 보상비가 포션이 크기 때문에 그 부분이 쉽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박정현 위원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주거안정, 주택공급이 핵심화두인데 대전 같은 경우는 102% 정도 되나요, 주택보급률이 현재?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103%.

박정현 위원 내년까지 109%로 주택보급률을 올리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너무 공급 위주로 가는 것 아닌가요?

전반적으로 인구정체현상이 일어나고 2014년에 도청이 빠지면 한 4만 명 정도 빠진다는 얘기가 있는데 추계가, 물론 2014년 당해 연도에 4만이 한꺼번에 빠지지는 않겠지요.

그런데 장기적으로 4만 정도가 빠지고 인구가 더 늘 수 있는 가능성은 별로 없는 거잖아요.

전반적으로 전년도 기점해서 유출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나 있는데 통계청 자료에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이 없는 사람이 있지요.

109%라고 하더라도 다 1가구 1주택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런데 어쨌든 전체적으로 인구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데 주택보급률을 높이는 게 오히려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금 저희들이 판단하기로는 종래에는 잘 아시는 것처럼 한 5년 전만 하더라도 1%가 넘는 성장률을 보였는데 대전 같은 경우 지금 현재로 0.8%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보면 저희들이 인구 1,000명당 주택 수를 300호를 목표로 잡아서 주택보급률을 109%까지 하겠다고 보고를 드렸는데 지금 저희들이 통계청의 인구추정에 의하면 대한민국이 2018년 경부터 인구 절대감소시대에 들어서는 것으로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인구증가율은 굉장히 둔화됐지만 적어도 타시․도에 비해서 대구나 부산이나 광주에 비해서는 사실은 오히려 인구가 증가되고 있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고, 증가율은 굉장히 줄었지만.

박정현 위원 상대적으로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상대적으로.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들이 인구 1,000명당 주택수 자체가 지금 굉장히 270~280 정도밖에 안 됩니다.

선진국 도시의 어떤 사례를 보더라도 지금 현재 주택을 저희들이 42만 호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 주택이 실제로 어떠한 시민들이 모두 그것으로 만족하는 주택이냐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거든요.

예를 들면 굉장히 적은 규모로 다가구 주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또 다른 곳으로 옮기려는 수요들이 굉장히 많고 또한 정비사업에 의해서 멸실되는 주택들도 있고 그래서 이런 것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어느 정도의 주택이,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정확한 것은 저희도 주택종합계획을 금년도 10월까지 마련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정확하게, 이것은 5월 정도면 나옵니다, 2010년도 인구주택총조사한 것이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근거로 해서 저희들이 마련할 것인데 저희들이 대략적으로 추정하기에는 적어도 2015년도 정도까지는 어느 정도 공급정책을 등한시할 수 없는 상황이지 않은가 이렇게 개인적으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정확한 어떤 수급계획이나 이런 것들은 2020주택종합계획이 수립이 되면 거기에 따라서 주택수급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서남부 2․3단계의 개발문제라든지 또 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린벨트를 풀어서 주거를 더 확충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그 계획에 따라서 더 과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어느 정도 공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박정현 위원 주택종합계획이 지금, 그러니까 용역이 지금 진행되는 건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지금 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어디에서 하지요, 지금 용역은?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대전발전연구원을 통해서 하고 그 다음에 그 전문가들을 붙여서 합니다.

박정현 위원 이게 중간보고 정도 됐나요, 지금?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지금 어느 정도 되어 있고 다만 2010년도 인구조사 결과를 어느 정도 반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10월까지 이렇게 진행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나와 있는 자료는 주시면 좋겠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사실은 주택 공급량을 늘리는데 실수요자들에게 주택이 가지 않는 현상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한 면밀한 조사나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여기 보면 맞춤형 주택공급에서 도심소형주택 건설 부분, 특히 도시형 생활주택 같은 경우는 수도권이 얼마 전에 고시촌 불나고 이런 것들 때문에 사실 만든 정책인데 이게 지역으로 내려오면서 오히려 주거의 질은 악화되고 주변의 여러 교통문제나 이런 것들을 야기시키는 주범이 될 가능성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물론 상위법이 있기 때문에 인허가 과정의 규제라는 것이 굉장히 쉽지는 않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한 세심한 조치나 대응 방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건설하시는 분들이야 어쨌든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내려오면서 건설해서 팔고 나가면 되는 것이지만 실제로 그 이후에 발생하는 문제는 지자체에서 또 해결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 또 그 주변에 사시는 분들에게 영향이 미치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심도있는 대응방안을 만드셔야지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박 국장님, 예전에도 핵가족 1인 가구 이런 말씀하시면서 주택공급정책을 조금 더 가져가야 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맞습니다.

요즘 1인 단독가구들도 늘고 하는데 본 위원은 한계가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집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의 한계가 있는 것처럼 그런 부분에 대한 명확한 근거나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그런 측면에서 주택공급정책이 잘못하면 굉장히 열악한 주택을 그냥 공급하게 되는, 예전에 전두환 대통령 있을 때 주택 500만 호 이렇게 해서 실제로 살 수 없는 집들을 대거 만들어서 지금도 거의 슬럼화되어 버렸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유념하셔서 해야지 될 것 같고, 나와 있는 관련 자료는 주시면 좋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지금 도시형 생활주택문제는 사실은 저희들이 인허가가 지금 많이 늘고 있는데 주차나 주정차 관련된 부분에 많은 도시문제를 야기할 소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은 저희들이 각별히 유념해서 정리하도록 하고, 다만 저희가 전략적으로 지금 추진하려고 하는 것은 말씀하신 대로 1인 가구 증가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대전 같은 경우에 한 52만 가구 정도가 되는데 그 중에서 20%, 10만 가구 넘게가 1인 가구입니다.

또한 2인 이하의 가구가 40%가 넘습니다.

20만 가구가 넘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지어지는 주택은 저희들이 공동주택을 택지개발사업지구에 짓고 정비사업을 통해서 국민주택을 짓더라도 이러한 1, 2인 가구, 2인 이하의 가구에 대해서 전략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수요와 공급이 다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각별히 유념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보충질의 할게요.

○위원장 김경시 예, 곽수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우리가 에너지문제는 영원한 숙제거든요.

하여튼 태양광을 이용하든 태양열을 이용해서 획기적인 기술이 나왔을 적에는 해결이 될 수 있지만 지금은 어려워요.

그래서 영구임대주택에 사는 분들의 생활 정도가 상당히 얕은 분들이 살잖아요.

그래서 국가로부터 기초생활수급대상자가 받는 돈이 1인당 한 30만 원 정도 받아요.

그런데 적은 가구에 사는 분들이 보통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의 하여튼 뭔가 월 지출이 나와야 돼요, 보통 한 20만 원은 나와야 돼요.

그 건물을 임대하는 임대비하고 관리비하고 해서, 그러니까 1인 가구가 살 수 있는 길은 없어요.

나머지 돈 10만 원 가지고는 의료비니 뭐니 하고 나면 그 사람들은 사는 게 아니에요.

그냥 거기에 머물러 있는 것뿐이라고 봐야 돼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생각해서 앞으로 이 주택을 질 때 아파트기 때문에 어려움이 따르고, 옛날에는 아파트에서 연탄 다 땠어요.

연탄을 땔 수 있는 것도 감안하셔야 한다는 얘기예요.

그렇지 않고는 치솟는 기름값을 감당할 길이 없어요.

지금 드럼당 보통 24만~25만 원씩 해요.

그러니까 정도에 따라서 기름이 더 드는 집도 있고 덜 드는 집도 있지만 이제는 그런 것 가지고 해결할 방법이 없어요.

비근한 예로 본 위원이 없는 사람들 임대주택에 한번 가봤더니 불 하나도 안 때요.

안 때고 살아요, 못 때는 거지 안 때는 게 아니라.

그래서 빨래 말리는 것을 촛불 켜놓고 말려요.

이게 현장이에요.

이 현장을 보게 되면, 아마 도시주택국장이 현장을 가보고 과장님들이 현장을 가서 들여다 보면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그 부분을 아주 싼 연비 가지고 할 수 있는 방안, 복지 부분에서는 그분들한테 어떻게든지 하여튼 관리비를 안 받는 방안, 연료도 연탄을 때서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안, 이런 부분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곽수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희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세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 이희재입니다.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해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하고 기본계획 확정을 1월달에 한다.

조금 더 일찍 할 수는 없었는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 부분이 여러 가지 절차 때문에 아마 지금 여러 가지 공청회라든지 아니면 의회 의견 청취, 이런 관계 때문에 지금 여태까지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것이 조금 서둘러서 정상적으로 더 할 수 있었다면 늦게 하는 바람에 무슨 「건축법」에 의한 내용이 변경되고 뭐 하고 하는 그런 내용들도 혹시 있는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닙니다.

202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심의를 받을 예정인데 지금 현재는 201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있습니다.

거기에 의해서 지금 받고 있고 그 다음에 202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원래 2011년 이후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어떠한 법적용에 따른 불이익이나 이런 사항들은 없습니다.

이희재 위원 어떤 위원회라든지 어떤 계획을 확정할 때는 너무 늦게 지연시키지 말고 바로바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서둘러서 했으면 좋겠다.

불과 한두 달 사이로 「건축법」이라든지 기타 무슨 규정이 변경돼서 미리 확정하면 현 규정에 의해서 할 수 있는데 며칠 늦는 바람에 새로 바뀌는 법에 의해서 하는 애로사항도 있을 법하다 그런 내용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것은 저희들이 잘 살펴보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런 것을 잘 살펴보시고, 한번 시작한 것이라면 서둘러서 할 수 있는 것은 서둘러서 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농수산시장하고 위생처리장 정비 연계계획수립 그 내용은 어떤 내용인지 한번 설명해 주시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금 오정지구가 오정농수산물시장 지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지금 현재 농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이 경제산업국 주관으로 지금 진행되는 것이 있고요, 일부.

또 잘 아시는 것처럼 거기 분뇨처리장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것을 조정하지 않고서는 그 지역 일대를 정비하는데 굉장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들이 이번 정비촉진계획에 담아서 하려고 합니다.

이희재 위원 그래서 그 분뇨처리장을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가 그 부분은 그 자리에서 처리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지금 현재 분뇨처리장이 어차피 하수처리장으로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으로 가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또한 매립지에도 그 침출수를 처리하는 처리시설들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과 연계하는 방안도 있고 아니면 지금 현재 어차피 하수처리장으로 가서 처리를 하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어떤 부분에 시설이 집중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일단 지금 현재 새로 어떠한 분뇨처리장을 하게 되면 밀폐를 하게 됩니다.

지금 현재 하수처리장도 새로 하게 되면 지하에 하게 되고 소위 부압, 마이너스압을 걸게 되면 냄새가 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지금 처리하는 것은.

그런데 예전에 처리했던 것은 다 지상에 했기 때문에 그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금 기술로는 어느 정도 그게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을 관련 구나 관계 부서랑 협의해서 지금 현재 있는 오정동에 있는 그 부분은 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사실 굉장히 정비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현재 농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은 어떻게 보면 앞에서만 화장을 하고 뒤쪽으로는 전혀 손을 못 대고 또는 안 대는 현상이거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런 부분은 조금 더 연구를 해볼 사항이다, 보안을 많이 해야 될 사항이다 그렇게 한번 대비를 해줘 보시면 좋겠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이희재 위원 그 다음은 경관 문제인데, 도시경관 하게 되면 대전시 전체를 놓고 대전답게 경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아니겠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런데 이 사업의 초점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서 시내 쪽으로 맞추다 보면 대전 외곽 쪽은 그냥 넘어가서 손을 못 대고 엄청나게 나중에 세월이 지난 다음에 그때 가서 생각하고 이런 경우가 있는데 안과 밖을 균형있게 생각을 하면서 경관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보거든요.

지금 대전 같은 경우는 특징이 고속도로가 외곽을 둘러싸고 있어서 그 다음에 대전에서 외부로 빠져나가는 국도 또는 지방도가 한정이 되어 있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이희재 위원 그런 통로, 대전을 진출입하는 통로 그 부분을 같이 비중을 두고 안과 밖을 균형있게 경관을 펼쳐나가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이런 사항이거든요.

그런 것은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도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사항이고요.

특히 진출입 부분은 대전의 이미지를 외부에서 진입한다든지 나갈 때 이미지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좀더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그런 어떤 시범사업들이 계획은 되어 있는데 디자인이나 경관사업과 관련해서 예산을 확보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위원님께서 좀더 관심을 가져 주시고 도와 주시면 저희들도 그 부분이 균형있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예산은 그것도 균형있게 배분을 하시면, 고민을 하시면 될 테고, 제일 급한 것이 예를 들어서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철도 이 주변의 진출입 부분 그 부분은 우선 순위를 앞당겨서 신경을 쓰는 것이 안 좋겠느냐?

예를 들면 저쪽 옛날 폐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그쪽에 대전시에서 도로공사로부터 사들인 폐다리.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다리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것 ‘언제까지 흉물스럽게 놔둘 것이냐?’ 이런 문제가 시급한 사항으로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은 우리 도시디자인과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조속한 시일 내에 계획을 한번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이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이희재 위원 그래서 자연과 현재 있는 내용을 그대로 활용을 하면 큰 예산 들이지 않고도 대전답게 진출입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쪽으로 한번 신경을 써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곽수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67쪽 봐주세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대지 보상비가 지금 9억 8,000만 원 예산이 서 있는데 이게 정말로 10년 이상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 매수청구 토지매입비가 너무 적은 것 아니에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런데 이것은 청구된 금액만 반영된 것입니다.

곽수천 위원 그런데 이것을 몰라요, 사람들이.

이 제도를 몰라요.

이것이 홍보가 안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구청이나 동을 통해서 널리 알리면 상당 부분, 왜 본 위원이 이것을 얘기하냐면 필요한, 예를 들어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10년 얼마 정도 지나가면 소멸되는 소멸법이 있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2020년 되면.

곽수천 위원 언제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2020년요.

곽수천 위원 이 소멸법이 도입되면 정말 필요한 도시계획시설 같은 것을 추후에 시설하기 위해서 그 매입비용이 천문학적으로 올라갈 거란 얘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널리 알려야 돼요, 너무 몰라요 이 부분을.

그렇기 때문에 청구액만 준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막연하게 옛날 그냥 관념에 젖어서 선 한번 그어 놓으면 그전에 기다리다가 시설이, 예를 들어 도로가 그어지면, 도로가 시설 되면 그때 가서 받는다 이렇게 막연하게들 마음 먹고 있고 그렇게 시간이 가다가 소멸법에 의해서 다 없어지고 나면 우리 대전시 같은 데서 아마 시설 한번 하려고 선을 그으려면 그때는 엄청난 저항과 높은 보상가격 때문에 견딜 수가 없을 거예요.

이 부분을 알려서 보상을 빨리빨리 받도록 하는 것도 앞으로 미래를 봐서라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얘기예요.

꼭 하셔야 됩니다.

적극적으로 홍보하십시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때 가서 예산이 부족하면 다음 연도로 밀더라도 사놔야 됩니다, 꼭 필요한 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아까 그것을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면 계약을 하고 한 달 내지 두 달 계약기간 동안에 우리가 죄인들이 있으면 출국금지 시키듯이 법원에 걸 수 있는 방안, 예를 들면 1개월이면 1개월, 2개월이면 2개월 다시 자동으로 해소가 될 수 있는 것, 계약자가 걸어놓고 난 후에 도망가서 어렵게 만들지 말고 이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보시라는 얘기지요.

출국금지시키는 식으로 법원에 걸어놓고 1개월 내지 2개월 가면 자동 소멸되도록 하고 이런 것이 꼭 필요하다고 봐요.

정말 필요합니다.

이상입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 부분은 저희들이 반드시 한번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곽수천 위원 전국에서 제일가는 부동산중개업을 한다는데 이런 시점에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곽수천 위원 그러면 전국으로 다 확산될 것입니다.

필요합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위원장 김경시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주택국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도시주택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는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5분 회의중지)

(14시 1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건설관리본부 소관

○위원장 김경시 계속해서 건설관리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오세기 건설관리본부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입니다.

우선 보고에 앞서 건설관리본부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조영찬 건설부장입니다.

(건설부장 조영찬 인사)

서구 도시환경국장 하시다 이번에 발령받은 김영근 시설부장입니다.

(시설부장 김영근 인사)

존경하는 산업건설위원회 김경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바쁘신 중에도 건설관리본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1년도 주요업무를 준비된 유인물에 의거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건설관리본부 2010년 주요업무추진성과 및 2011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마치면서 저희 건설관리본부 전 직원은 백년대계의 시공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완벽한 시설물 관리에 매진하여 대한민국 신중심도시 대전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시 오세기 건설관리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의 업무보고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 있는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위원 남진근입니다.

금년도가 전해에 비해서 눈이 많이 오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예.

남진근 위원 그러다 보니까 제설에 대해서 상당히 만전을 기해 주시고 시민의 불편을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겨울에 앞으로도 눈이 많이 올 것 같은데 설해대비라든지 제설대책에 이상이 없는지 답변해 주시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년, 저희들이 보통 눈 치우는 기간이 12월에서 2월까지 약 3개월을 보고 있는데 작년과 올해의 경우 비교해 보면 작년에는 약 3개월 동안에 눈을 제설작업한 것이 14번 정도 됐거든요.

그런데 금년에는 현재까지 17건 정도를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금년 같은 경우는 올 초에 도로관리소에 있는 보수요원들이 일주일 정도를 주야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어제 같은 경우도 저희 직원들이 새벽 3시부터 아침 7시까지 제설작업을 완료하고 또 9시에 눈이 온다고 해서 쉬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다가 눈 치우는 이런 것이 반복되다 보니까 직원들이 뭐라고 할까 피로에 누적이 많이 되어 있고 그리고 제설자재라고 하면 염화칼슘, 소금, 모래 세 가지가 많이 있습니다.

비교를 해보니까 작년에는 세 가지를 합쳐서 900톤 정도 소모됐는데 올해의 경우는 현재까지 1,300톤 정도 소모됐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실질적으로 눈 온 횟수가 14번 대 17번이라고 단순비교되지만 실질적으로 체감이라든지 느끼는 것은 그 이상 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자치구에서 제설 염화칼슘이 없는 데도 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우리는 괜찮은가요?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그것은 제가 답변드릴 사항은 아닙니다만 작년 12월 말 경에 우리 시 감사관실에서 그것 때문에 자체조사한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100% 염화칼슘이 고갈돼서 문제된 것은 사실 나타나지 않았고, 보통 우리 시 같은 경우에는 염화칼슘은 80톤 정도를 항상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청에는 어떻게 보면 저희들은 87㎞지만 구청은 약 100㎞의 구간을 커버한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보면 저희보다 보유하는 양이 저희들은 80톤이지만 구청에는 100톤 정도는 충분히 되어야 할 것 같은데 그것에 못 미치고 한 30~40톤 정도 보유하다 보니까 염화칼슘이 고갈됐다고 하는 낭설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런데 20m 이상 대도로는 우리 시에서 염화칼슘을 뿌리는데 뒷도로 있잖아요, 그런 후면도로는 구에서 해야 하는 거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답변드리겠습니다.

총 대전시 도로규정에 의한 도로가 2,019㎞ 정도 되거든요.

그 중에서 20m 이상 도로가 511㎞가 됩니다.

대전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511㎞ 중에서 87㎞만 담당해서 제설작업을, 주요간선도로를 저희가 하고 있는데 나머지 도로에 대해서는 구청이 하고 있고 골목길이라든지 상가 앞의 경우는 작년에 법이 제정돼서 내집 앞 눈은 내가 쓸기라고 하는 것이 발효됐거든요.

그래서 골목길 같은 경우는 각자 자기집 앞의 눈이기 때문에 개인들이 제설작업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잘 알았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이 눈이 많이 와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117쪽에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추진방안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입찰제 상세히 알고 싶은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입찰제가 어떻게 시행되고 있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현재 아직까지는 건설관리본부에서 이루어지는 입찰은 저희가 담당하고 있고요, 입찰에는 수의계약과 일반공개경쟁입찰, 제한경쟁 세 가지가 있거든요.

수의계약의 경우에는 대개 법에서 정하는 경우에는 2,000만 원 이하는 수의계약을 하고 나머지는 공개경쟁입찰을 하고 있는데 공개경쟁입찰은 아시는 대로 전체적으로 입찰해서 일반적으로 입찰하는 거고요 또 지역경쟁이라든지 제한경쟁이 있습니다.

지역경쟁은 우리 지역에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고 제한경쟁은 자격이라든지 또는 특허 이런 경우에 경쟁입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300억 원 이상의 공사는 최저가입찰이라고 해서 최저가라고 해서 무조건 싸게 하는 것인데 그런 최저가입찰의 경우에는 예정가의 82% 이하가 될 경우에는 심사를 받습니다, 저희들한테.

심사를 받아서 점수를 매기게 되어 있는데 그 점수를 매겨서 85점 이하가 되면 입찰자격을 박탈당하게 되거든요.

그렇게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염려하는 것도 최저가입찰 때문에, 서로 가격경쟁 이하로 입찰해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는 업체가 있다고 들어서 최저가입찰제보다는 적정가입찰제가 어떻나 이런 생각을 해보고요, 그래서 질의를 드리는 거고요.

또 하나는 하도급 문제인데 하도급을 재차, 3차, 4차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마지막에 받는 업체는 원가도 안 나오고 진짜 어렵게 공사하고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보완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보완대책이 있다면 말씀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것은 하도급까지만 나타나거든요.

재하도급이, 김종천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내용이 실제 내부적으로는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에요, 실질적으로.

그런데도 저희들이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다든지 권고해서 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인 장치는 없고 하도급까지만 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렇게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밑에서 하도급업체에서 여러 업체가 하도급을 받았는데 위에서 부도가 나면 그 밑은 다 돈도 못 받고 실질적으로 비일비재한 일인데 어떠한 방법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요?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그런데 이것이 겉으로 나타나는 사항은 아닙니다만 저희들이 하여튼 지금 말씀하신 하도급 이하 재하도급의 경우에도 감지를 한다든지 그런 사항을 알고 있을 경우에는 공사대금 지불을 할 때 그 사람들한테 연락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문자를 보낸다든지 현재 우리 공사대금이 몇 월 며칠자로 지급되니까 참고하라고 한다든지 이렇게 하는 방법은 있을지언정 다른 대책을 세울 수 있는 그런 것은 조금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의해서 여러 업체가 참여해서 공사하는 것은 좋은데 하도급 받는 업체는 대부분 아마 영세업체일 것입니다.

자격이 미달된다거나 입찰할 때 자격이 미달돼서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고 하도급을 받는 업체는 대부분 영세업체일 텐데 그런 영세업체들이 하도급을 받아서 피해보는 사례가 없도록 본부장께서 관심을 가지고 대처방안이 있다면 앞으로 논의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김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을 저희들이 항상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최대한 노력을 해서 그런 사항이 최소화되도록 관심을 갖고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곽수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곽수천 위원입니다.

쪽을 펴지 않아도 되겠네요.

오정동시장현대화 사업 관련해서 공사할 때 쓰레기 매립되어 있는 부분,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다 제거하기로 했으니까 그 부분 약속 지키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것도 곽수천 위원님 저번에 걱정하신 내용이 있기 때문에 계룡건설 쪽과 얘기해서 하여튼 제거시키도록 얘기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제거 안 될 경우에는 본 위원은 가차없이 고발해버릴 테니까 그 부분 확실히 감시 감독 하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예, 알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희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비래가양공원 고속도로 폐교량, 그것은 정밀점검을 하는 것입니까, 안전진단을 할 계획이 있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그것은 정밀점검입니다.

이희재 위원 안 되면 현재 상태는 큰 문제 없는가요?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예, 정밀점검을 해서 약간 이상이 있으면 저희들이 안전진단을 실시하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런 사항이 나타난 것은 없습니다.

이희재 위원 현재 상태에서 그대로 놔도, 이 상태에서 그냥 점검 정도만 하고 계속 몇 년간 반복되다 보면 자연적으로 손상되거나 그런 일은 없을까요?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그런 경우는 풍화작용이라든가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얼었다 풀리거나 해서 구조물에 이상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일차적으로 저희들이 눈으로 정밀점검을 합니다.

눈으로 정밀점검을 하고 또 3년인가 경과가 되면 다시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점점을 또 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 거기에 이상이 생기면 안전진단으로 들어갑니다.

그게 절차가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시설물 특별관리법, 시특법에 의해서 A, B, C, D, E등급이 있거든요.

그런데 아직 대개 저희들이 철거를 하거나 보수를 하거나 이런 경우는 D등급 이상으로 보기 때문에 C등급 정도 됩니다.

그래서 아직은 그렇게 우려까지 안 해도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도로공사에서 시에서 인수를 받아서 그렇게 신경을 쓰게 되는 그런 대상물이라서 인수만 받고 계속 그대로 방치했다가 나중에 세월 흘러가면 철거까지 간다, 이런 일이 없도록 뭔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도시주택국 경관계획하는 것하고 연관해서 협조해서 뭔가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한번 계획을 세워 주면 좋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예, 하여튼 그 관계는 도시주택국하고 협조를 해서, 작년에도 한번 나왔던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거든요, 그 얘기가.

그것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협조해서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됐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박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본 위원은 다른 질의는 없고 한 가지 당부만 드리고 싶은데 지금 명절 앞두고 건설관리본부나 대전시가 발주하는 각종 사업장에 악질적인 임금 체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관리를 잘 챙겨서 해 주셔서 노동자들의 임금체불이 없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만 당부드리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저희들이 공사대금 기성금이 이번 공교롭게도 작년 11월 말에 거의 한 80~90%가 다 나갔어요.

이번에 설 명절로 해서 몇 건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아까 보고드린 대로 공사대금이 나갈 때는 하도급 업체라든지 관련되는 업체들한테 문자로 보내주기도 하고 그쪽 연관된 사람들한테 연락을 해줍니다.

그래서 걱정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항상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니까 한번 최대한 완납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본 위원장이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 겨울에는 다른 해에 비해서 눈이 많아서 건설관리본부 담당소에서 정말로 고생이 많았습니다.

먼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지금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제가 위원장이 되고 지금 한 6개월이 됐습니다만, 중점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해서 지역업체한테 하도급을 가능하면 많이 주도록 법적 규제는 없지만 이쪽에서 건의할 수 있는 것을 요구를 많이 했었는데 처음에 24%인가에서 아마 지금 한 47% 정도까지 올라왔다는 보고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광주 같은 경우는 거의 90% 정도 거의 지역업체한테 하도급을 준다는 얘기를 본 위원장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역업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새해에는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업체한테 하도급이 많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권장하고 있는 사항은 하도급률이 47%가 맞습니다.

그런데 금년도 제가 알기로는 대전시 목표가 지역하도급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계획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저희들 건설본부에서는 그것을 상회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지난번 대형 건설회장님들한테 본 위원장이 그런 부탁을 했습니다.

회사의 경영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조그만 하도급 업체들을 생각해서 해달라는 얘기를 했고요.

또 하나, 중촌동 시민근린공원이 지금 얼마나 진행이 됐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현재 공정률이 45%까지 왔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45%면 식재가 들어갔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아니, 거기에는 45%라는 것은 중촌동 길에서 터널을 뚫어서 사람들이 걸어가게 지금 되어 있거든요.

그 터널공사가 굉장히 난공사였습니다.

그것을 완료했기 때문에 공정이 올라간 것이고 그 내용은 금년 한 여름쯤 되면 아마 식재가 가능하지 않겠나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실은 거기가 지금 그 근린공원이 어떻게 보면 대전의 한 중심 정도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기차를 타고 호남선으로 가는 사람들도 그 지역을 지날 때 보면 그런 지역이 대전 중심가에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할 정도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조속한 공사가 됐으면 좋겠고, 그 터널공사에만 집착을 하다 보니까 실질적인 조경 쪽에는 관심을 별로 안 뒀다는 지역민들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본 위원장이 한번 볼 수 있도록 자료를 저한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예, 그 내용에 대해서는 자료를 해서 한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그리고 지난 연말에 감사 때 유등천 좌안도로 얘기가 나왔었습니다만, 그 문제도 하여튼 조속히, 지금 8월까지 준공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가능한 그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차원에서 앞당겨서 할 수 있도록, 그렇다고 부실공사로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거기도 아마 최저가 입찰로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왔었어요.

그것을 본부장이 잘 아시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예.

○위원장 김경시 그점 참고하셔서 조기에 준공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계백로 우회도로, 관저동에서 복수동 가는 도로개설하는 것 있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예,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차량이 많이 늘어나다 보니까 복수동에서 정림동으로 넘어가는 삼성자동차학원 그 도로가 너무 비좁아서 혜천대 앞에서 올라가서 좌회전하지 않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예.

○위원장 김경시 그런데 그 차량이 국방품질관리소 앞까지 차가 지금 늘어서 있어요, 막혀서 빠지지를 못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 공사를 이쪽에서부터 일부 또 해서 정림동까지만이라도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지금 계백로 우회도로 공사는 저희들이 현재 공사하는 1단계 구간은 관저동에서 터널 뚫어서 흑석리 가는 도로 못 미처까지가 이번에 공사가 되는 것이고,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데는 3단계 구간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글쎄요, 3단계 구간인지는 제가 알고 있는데 그게 지금 병목현상이 일어나서 거기에서 차가 빠지지를 못하기 때문에 그 차가 혜천대 정문 바로 위까지 줄서 있어서 아침이고 저녁이고 교통이 완전 마비가 되어 버리거든요.

그것도 한번 여러 가지 다른 측면에서 검토를 해주시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 그것은 위원장님도 아시지만 전체적인 도로계획이라든가 공사하는 시기조절 같은 것은 교통건설국 도로과에서 하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3단계 구간이라고 하면 2단계 구간은 이번에 설계가 들어가고 3단계 구간은 지금 걱정하신 정림동 구간이거든요.

그래서 그 시기는 지금 아직 미확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제가 도면을 가지고 한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그렇게 해 주시지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설관리본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건설관리본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건설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는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2분 산회)


○출석위원
김경시박정현곽수천이희재
남진근김종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정관성
○출석공무원
도시주택국장박월훈
도시계획과장신혜태
도시재생과장류정희
도심활성화기획단장황인태
주택정책과장김정대
도시디자인과장박장형
지적과장조광연
건설관리본부장오세기
건설부장조영찬
시설부장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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