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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2011.01.2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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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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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1년 1월 25일(화) 오전 10시

장소 : 시설관리공단대회의실


의사일정

제19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시설관리공단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시설관리공단 소관


(10시 07분 개의)

○위원장 김경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서문범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신묘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또한 지난번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정도관리검증서 취득을 축하하면서 올 한해도 시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는 시설관리공단 소관 사항으로써 그간의 관행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방문을 겸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업무보고 종료 후에는 하수처리시설 현장에 하수처리과정을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1.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시설관리공단 소관

(10시 08분)

○위원장 김경훈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서문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안녕하십니까?

지난 12월 24일 시설관리공단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서문범입니다.

존경하는 김경훈 복지환경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이렇게 맹추위가 계속되는 어려운 환경임에도 하수처리현장을 방문해 주신 그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희망찬 신묘년 새해가 시작된 첫 의정활동과 함께 올해에도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저희 시설관리공단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리면서 저희 공단의 2011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77쪽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성과 그리고 2011년도의 업무여건과 중점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저희 공단의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드렸습니다만 더 궁금하신 부분은 위원님들의 질의를 통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고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단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훈 서문범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의 업무보고내용 중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위원 한근수 위원입니다.

우리 서문범 이사장님 늦었지만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시에서 이한주 본부장님도 오시고 아주 훌륭하신 분들 많이 오신 것 같습니다.

한 3개월 정도 업무공백이 있다가 역량 있는 분이 오셔서 빠르게 정상을 찾는 것 같이 보입니다.

우리 서 이사장님은 또 관리능력이 검증되신 분이고 굉장히 기대가 크니까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거듭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본 위원은 대전 화장시설인 정수원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83일 정도 장사시설이 중단된다고 예정이 나와 있는데 이 부분이 사전에 홍보가 미흡한 것 같은데 왜 사전에 홍보를 하지 않아서, 83일이면 하루에 한 10명 정도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오면 한 800명에서 1,000명 정도가 장사시설을 이용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 대책을 아무리 우리가 좋은 리모델링을 한다고 하더라도 시민들 입장에서 볼 때는 갑작스럽게 장사시설을 이용 못 한다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사장님 좀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한근수 위원님께서 저희 격려해 주시는 말씀 꼭 명심해서 언제나 처음처럼 시설관리공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저희 370여 임직원이 합심 노력하도록 다짐을 드리면서 질의해 주신 정수원에 관한 현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정수원이 그동안 화장로 7개로 오래된 시설물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로 인해서 여러 가지 집진시설이나 냄새제거 등 이런 미흡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면적으로 화장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 7개의 화장로를 10개로 확장하면서 확장하는 과정에 너무 장소가 협소하다 보니까 기존에 있는 시설을 최소화 운영하면서 확장공사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7개를 운영하던 것을 3개의 임시로를 설치해서 운영하면서 그래도 대전시에 계시는 시민들께서 최소한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드리면서 그동안 개선공사를 해왔는데 하는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오수처리시설은 협소한 장소에 설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부득이 83일간 화장장시설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주 그 부분도 제가 취임한 이후에 다시 한 번 면밀히 토목공사 과정을 검토해 봤습니다.

그 결과 어쩔 수 없이 83일간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에 따라서 지난 1월 20일 시에 보고를 드려서 그 방침이 확정되었습니다.

83일간 중단해서 4월 24일까지 중단하는 것으로 됨에 따라 그 시점에 맞춰서 저희가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1차적으로는 대상자들이 어느 분이 언제 화장시설을 이용하게 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홍보방법은 매스컴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직접적인 이용객이 발생되는 시점에 창구인 장례식장과 또 장의업체 등을 통해서 접수하는 당시에 “대전시 화장장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하는 것을 바로 알려줘서 그 화장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저희한테 신청하기 전에 바로 인지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고 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접수하는 즉시 그런 상황을 알려드리고 또 장의업체들이 그러한 접수를 했을 때 바로 안내를 해서 주변에 있는 세종시의 은하수공원이나 청주 또는 천안 이런 지역으로 이용을 하도록 안내를 해드리는 것으로, 바로 사용자가 생길 때 안내해 주는 것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어느 누가 사용할 지 예측된 사항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적극적으로 활용을 함으로 인해서 대전으로 가려고 했던 분들이 바로 계획을 바꿀 수 있도록 안내를 해서 차질이 없도록 운영을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본 위원이 드린 말씀은, 물론 돌아가시는 분이 그것을 예상 못 하지요.

하지만 평균적으로 하루에 10명 정도 전체적으로 나옵니다.

어떤 분이 어떻게 돌아가실 지는 모르죠, 하지만 지금 현재 우리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대전시민은 한 6만 원 정도에 이용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외지에 나가면 30만 원, 금액적인 갭이 굉장히 큽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말씀이죠.

24만 원이나 약 30만 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어떤 분이 돌아가실지 모르지만 어쨌건 돌아가신 분들한테는 우리 시에서는 “리모델링하고 잘 하려고 하니까 참으세요.” 이런 부분보다는, 예를 들어서 금액을 지원해 준다든가 아니면 청주라든가 연기라든가 이런 외지의 화장장하고 협조를 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금액적인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 대책마련을 철저하게 적극적으로 해주십사 하는 얘기죠.

돌아가셔서 할 수 없으니까 청주에 가, 그분들이 우리가 얘기를 안 해도 여기는 장사시설을 안 하니까 청주에 간다, 연기에 간다 다 외지에 갑니다.

‘화장장 없으니까 우리 매장하자.’ 이런 부분도 생길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경비적인 부분, 금액을 지원해 준다든가 아까 본 위원이 말씀드렸다시피 타 화장장과 협조해서 우리 83일, 한 석 달 정도는 챙겨주고 우리도 나중에 화장장시설이 되면 그쪽하고 협의를 하겠다든가 그런 식으로 해서 실질적으로 서민들이나 시민들이 혜택을 받는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위원님 말씀대로 우리 대전시민이면 이용료가 6만 원이고 외지에서 오신 분들은 30만 원입니다.

대전시민은 정수원이 있음으로 해서 그런 불의의 일을 겪었을 때 대단히 좋은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83일간 그런 일들이 발생되면 시민들이 혜택을 못 보는 상황이 되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저희 시설관리공단은 시에서 주는 방침 그대로 운영하듯 다른 지역의 이용료를 조정하려면 그 지역도 역시 관련되는 결정기관인 의회의 의견에 따라서, 조례에 따라서 사용료를 감면해 줘야 됩니다.

행정적으로 협조 받을 수 있는 것은 받을 수 있지만 그러한 조례에 의해서 사용료를 감면받는 것은 저희가 한번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와 적극적으로 어떤 보전을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 방법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저희가 한 800명 정도로 본다면 10만 원 정도 지원해 주면 한 8,000만 원, 20만 원이면 1억 6,000만 원 정도 되네요, 대략 계산을 해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혜택 받은 부분을, 조례 이런 부분은 너무 바쁘니까 행정적인 협의를 거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행정적인 협의는 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료 부담징수는 조례에 의해서 결정되어야 되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만 어떠한 쪽에서 간접적으로 협조를 해줄 수 있을지 하는 방법들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한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명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지금 검토는 하신다고 하셨는데 공백기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쉽게 해소될 수 없는 사항이라는 생각이 들고, 좀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장사 관련해서 자연장지 관련한 질의를 해보겠습니다.

자연장지계획을 가지고 계신데 이 계획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보시고요, 위치나 그리고 실제적으로 법적으로 자연장지에 대한 부분이 다 검토완료된 것인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말씀드리겠습니다.

괴곡동에 있는 공설묘지 내에 오래 전부터 형성되어 있던 무연분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무연분묘들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통해서 무연분묘로 확정된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정리하고 그 지역에 자연장지를 조성했습니다.

그래서 부지 내에 작년에 조성을 해놓았는데 우선 초하류에 의한 장지가 있고 잔디에 의한 장지가 있고 수목에 의한 장지 이 세 가지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장지에 안장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놓았는데 우선 조성된 것 자체가 작년에 만들었기 때문에 잔디도 활착되어야 되고 초하류도 식생이 완벽하게 되어야 되고 수목은 좀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 초하류와 잔디장에 대해서는 금년중에 안장 시킬 준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그렇게 준비가 다 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금년부터 수목, 잔디형과 화초형에 대해서는, 초하류가 심어진 화초형에 대해서는 안장을 시작할 것이고 수목형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라면 유·무연장지, 주인 없는 곳을 일정 부분 정리해서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정리가 되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데 원래 전통적으로 보면 묘 썼던 데는 묘를 안 쓰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그 자리를 그냥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고 과거에 공동묘지처럼 형성되던 경사진 부분들을 전부 정리해서, 그 자리에 다시 쓰는 것이 아닙니다.

다 정리를 해서 다시 조성되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곳을 다시 정리하셨다고 하는데 전반적으로 보면 묘를 썼던 곳을 다시 자연장지로 전환시키는 것 같아요, 제 느낌상으로, 말씀은 그렇게 하셨지만.

우리의 전통적인 개념으로 봤을 때는 묘를 썼던 곳은 묘를 안 쓰는 것이 망인들에 대한 예의인데 그 부분 어떻게 시민들에게 해소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것은 우리가 워낙 좁은 땅에서 장지가 없다보니까 화장도 하고 하는데 주인이 없던 곳에 다시 조성해서 또 다른 묘를 쓴다는 것은 개념인데 그것이 실제로 우리 전통개념하고는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제안하고 싶은 말씀은 뭐냐면 이래저래 자연장지를 한 5,600구 정도로 예상을 하시는데 그것은 몇 년 안 가서 다 해소되거든요.

그러면 장기적으로 자연장지를 확보하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현재 우리가 공간이 없다 보니까 괴곡동에 일부 공간을 활용하신다는 부분은 이해가 되지만 그러나 우리가 자연장지를 생각할 때 앞으로 수요는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장기적인 방안에 대한 대처방안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우선 당장 몇 년 하다가 또다시 어디로 한다 이것보다도 향후 자연장지 수목형을 특히 2010년 이후로 계획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기간이면 지금 현재로 계획을 해도 아주 늦지 않은 사항입니다.

수목형 자연장지를 계획하시고 추진하실 때 차라리 장기적 방안으로서의 자연장지를 확보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겠는가 하는 안을 제시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좋은 말씀 꼭 참고해서 유념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한 가지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현재 월드컵경기장 2010년도 결산을 대략적으로 하셨을 것 같은데 결과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저희가 아직 결산 정리된 상황은 아니고 일단 저희는 위탁받아서 운영 관리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들어오는 수입료와 저희가 위탁관리하는 지출된 비용 이런 것을 단순 확인해본 바로는 약 15억 원 정도가 운영 관리상 시에서 지원을 받아서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적자가 15억 원 정도 난다는 말씀이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적자라고 말씀하시면 적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뭐냐하면 2010년도 전주 월드컵경기장이 11억 원 정도 흑자를 봤습니다.

실제적으로 현재 서울, 광주가 흑자를 보고 있고 이번에 전주가 흑자를 보고 있는데 전주라는 시의 시세나 규모를 보면 대전에 훨씬 못 미치는 도시입니다.

거기에서 11억 원이라는 흑자를 봤다는 부분은 대전의 입장에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전주가 새롭게 경영을 전환하면서 11억 원이라는 흑자를 봤다는 부분은 대전도 사업이나 내용들을 많이 전주 것을 배우셔서 아니면 서울이나 광주 것도 확인을 하셔서 흑자방안을 내놓아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가 체육시설 같은 경우는 대부분 적자날 수밖에 없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나 기획하고 운영을 잘 하면 흑자도 볼 수 있다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여기에 대한 부분을 한번 이사장님의 견해가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그 부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서울이나 광주 다른 월드컵경기장이 적자를 내지 않은 요인은 있습니다.

저희 대전 월드컵경기장도 그러한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개발제한구역을 해지했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지해서 자연녹지상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개발제한구역에서 허용되지 않았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아마 기억하시는 위원님들 계시겠습니다만 예식장을 유치한다든지 대규모 판매시설을 분양해서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역경제 또는 예식장 관련된 경제활동과 상충되면서 그 부분을 대전시가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영수익사업을 할 수 없었다라는 것을 우선 말씀드리고 단지 그러한 시설들은 놀릴 수 없기 때문에 어린이회관을 지어서 아주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고 대규모 볼링장을 만들어서 볼링스포츠의 저변 인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공공복지 차원에서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전주의 사례를 저희도 갖고 싶습니다.

전주의 경우는 좀 특이합니다.

저희는 월드컵경기장을 지을 수 있는 면적만을 가지고 매수해서 월드컵경기장을 지었지만 전주는 개발제한구역에 더 많은 면적을 확보해서 골프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프장 나인홀에서 들어오는 수익 때문에 그러한 여건이 마련되었습니다.

물론 그것 이외에도 앞서 제가 말씀드린 일반 판매시설을 허용함으로 인해서 생기는 수익 부분도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도 적자는 나지 않도록 운영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는 면적이 협소한만큼 평면주차장을 활용해서 입체화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다만 자연녹지지역으로서 건폐율이 20%밖에 안 되기 때문에 거의 초과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설물을 지을 수 없기 때문에 골프연습장 같은 것은 경영수익 차원에서 보전이 가능하다고 판단이 되는데 그런 부분을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주변 토지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주변 토지가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역으로서 해지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토지이용을 높여가면서 월드컵경기장 부지를 좀 더 확보해서 확보된 면적에서 나오는 건폐율을 활용해서 연습장을 만든다면 가능한 방법은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이 좀 필요하고 내부적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전주의 경우 시설관리공단에서 골프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골프장 수입이 상당하다 그것으로 인해서 흑자 운영을 했다는 부분은 보도를 통해서 본 위원도 접했고요.

그러나 어쨌든 처음부터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면서 흑자를 봤던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실제로 흑자를 보게 된 것은 처음인데 어찌되었든 우리는 말씀하신 대로 골프장 이런 부분의 시설을 확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거기도 실제적으로 세수의 한 80% 정도가 적자로 운영을 했었는데 어찌되었든 4년 만에 흑자로 전환을 했다는 부분은 우리가 시사하는 바가 크니까요.

거기는 골프장 수입을 통해서 흑자를 봤다, 그러면 우리도 골프장을 세우면 흑자를 볼 것이다 이것은 또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가 방안을 어떻게 되었든 간에 흑자까지는 안 가더라도 실제로 적자를 보지 않은 월드컵경기장 운영방안은 무엇일까 이것을 한번 고민해 보셔서 지금 어린이회관이라든지 말씀하신 대로 볼링장 이런 부분들이 상당한 공간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는 더 시설확충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는 당연히 적자 보는 곳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운영하지 마시고 어떻게든 적자를 최소화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만드는 것을 한번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이영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국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91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기성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 전개로 판촉 및 마케팅을 위해 홈페이지 활용 및 홍보물 정기발행, 각종 소식지 등 홍보를 실시한다고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이영옥 위원님 말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기성종합복지관은 위치 자체가 이러한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지역에 대한 복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문제점은 안고서 시작한 곳입니다.

그것을 시에서 적극적으로 복지제공 차원에서 했다라는 근본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먼저 당연히 이해해 주시리라고 믿고요, 다만 그 시설을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노력을 다각도로 하고 있는 내용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일단 그 지역 전체주민이 4,000여 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4,000여 명의 주인들이 직접 복지관으로 와서 이용할 수 있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오셔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면서 안내해 드리고 있고, 오지 못하시는 분들한테는 저희가 직접 방문을 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러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방문을 통해서 그러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자원봉사도 활용을 하면서 확대해 나가려고 금년부터 모든 이용객들의 10% 정도는 기성동 주민들이 좀 늘어났으면 좋겠다 그런 목표 설정 하에 하나하나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서 운영해 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주민들 집 방문 말고 홍보지나 월간지 같은 것 발행하는 것이 있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홍보물도 만들어서 저희가 홍보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따가 다시 하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먼저 하세요.

한영희 위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예, 알겠습니다.

한영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 한영희 위원입니다.

지금 현재 기성복지관에 대부분 이용하시는 분들이 관저동이나 정림동 분들도 많이 이용하거든요.

그 이유는 주변시설보다 가격이 낮기 때문에 그쪽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데요, 현재 수영강습료 같은 경우 5,000원을 만약에 올리면 지금도 현재 이용객 수가 부진한데 이용객 수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물론, 이용료를 높이면 줄어들기는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기성복지관의 이용료는 이쪽 관저동이나 정림동, 가수원동 쪽에서 이용하는 것보다 그래도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교통편을 제공하기 때문에 제공시간에 활용하시면 주부들께서는 이용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있으니까 함께 기성동이나 정림동 주민과 함께 이용되도록, 흑석동 주변 주민들과 함께 이용이 되어야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이용료를 적정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격지에 있다 보니까 그러한 부분도 감안해서 이용료를 책정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영희 위원 그래도 하여튼 많이 홍보해서 이용객 수가 많이 늘어나는 쪽으로 잡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전체적인 이용객 수를 증가시킬 수 있는 금년도 목표를 설정해서 모든 직원들이 목표달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그리고 지금 무지개주간보호시설 운영이라고 해서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중증장애인 16명을 모집을 하게 되었는데 혹시 몇 명이나 모집되었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16명 중에 제가 지난 주 확인한 것으로는 6명 정도가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아마 조금 증가되었을 텐데 그동안 주말에 더 직접방문하고 활동을 했는데 지금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아! 그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그래서 장애인들 관련된 단체라든가 방문을 통해서 모집을 더 하려고 직접 방문하는 그런 것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더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6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현재 여섯 명만 되어 있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한영희 위원 아무래도 홍보가 부족해서 그럴 가능성도 있거든요.

많이 홍보 좀 하셔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그래서 관련 단체에 방문을 해서 알려주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한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이영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무지개복지공장 주간보호센터인데요.

부득이한 사유로 낮에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성인 중증장애인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및 그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제 주변에도 그러한 장애로 인해서 가족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많이 보아왔고 제 주변도 겪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심정을 정말 헤아려서 저희가 수용시설은 적습니다만 거기에 오시는 분들은 편안하게 가족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이영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심현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우리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 취임과 환경본부장님 취임도 신년 들어서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본 위원은 기대해 봅니다.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출범한지 10년차가 되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11년차가 됩니다.

심현영 위원 11년차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심현영 위원 또 우리 이사장님이 보니까 6대로 취임을 하셨네요,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심현영 위원 우리 의원들이 6대 의원입니다.

(장내 웃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아! 그러시네요.

미처 생각을 못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심현영 위원 아마 뭔가는 잘 맞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또 아까도 우리 모 위원께서 이사장님 인상이 아주 좋다고 칭찬을 많이 하셨는데 우리 위원장님하고 많이 닮았어요.

우리 위원장님도 인상이 너무 좋아서, 뭔가는 잘 맞아 들어가는 것 같아요.

하여튼 이번은 행정사무감사도 아니고 업무보고니만큼 꿈과 희망을 갖는 그런 측면으로 저는 질의를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라는 글자 그대로 시설을 관리하는 위탁업체 비슷한 이런 성격이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래서 여기 관리만 잘하면 아주 일등 공단이 되겠는데, 여기 보니까 워터코리아 우승도 하고 정도관리검증서 취득도 하고 기술특허, 공공기관 청렴도도 아주 대한민국에서 일등한 것 같아요,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수상 받은 바도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 직원들을 보니까 얼굴이 상당히 밝아요.

음침한 사람들은 얼굴이 밝지 못합니다.

아주 밝아서 새해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까 관리하는 분야가 환경시설, 체육시설, 복지시설, 도시기반시설 여러 가지 방면이네요,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이 여러 가지 분야인데 어떻게 이런 분야에 특수한 교육이나 이런 이수를 매년 하는 것이 있습니까, 자체로 합니까?

전문분야가 다 여러 분야라, 어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4개 분야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직종이 저희 아주 다양합니다.

심현영 위원 예, 다양하구먼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지금 22개 사업장에, 대전시내에 전부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그 산재된 사업장마다의 특성에 맞춰서 직원들의 전공 특성이 전부 다양한 특성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자체 교육도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그래서 결국 직원들 스스로 하는 노력이 첫째고요, 전문성을 키워나가는 그러한 노력들이 첫째고.

매월 자체적인 학습활동을 통해서 그러한 능력들을 키워나가는 그러한 활동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서 그러한 학습활동을 통한 노력한 결과들을 가지고 마일리지 점수에 의해서 근무평정도 하고, 성과에 대한 반영도 하고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자체적으로 생산성이 있는 어떤 수입성이 있는 것은 그렇게 없지요, 있기는 있지만 별 것 아니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조금 전에 한영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사용료를 저희가 올리려고 해도 시민들에게 가는 복지서비스 차원이기 때문에 그러한 이용료를 올리는데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또 화장장 이용률 자체로 전국적으로 6만 원 하는 데는 저희밖에 없습니다.

어려운 일을 하면서 6만 원 낸다는 것이 정말 부담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수익을 낸다는 것은 좀 심사숙고 해야 될 그러한 상황입니다.

심현영 위원 옛날에 삼성이 인원을 채용할 때 인상을 보고 많이 채용했다고 그래요.

그래서 인상 좋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회사가 잘 돼요.

인상이 나쁜 사람들이 오면 본 위원은 기독교인이지만 팔자가 사나운 사람만 뽑으면 회사가 팔자가 사나워요.

그런데 우리 시설공단 직원들 보니까 아주 인물이 훤하고 우리 위원장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짝이 잘 맞을 것 같아요.

(장내 웃음)

앞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예, 고맙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우리 심현영 위원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내 웃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시설관리공단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서문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일 의사일정을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3분 산회)


○출석위원
김경훈한영희이영옥김명경
한근수심현영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권태환
○출석공무원
시설관리공단이사장서문범
경영본부장강홍철
환경본부장이한주
체육시설본부장민제홍
복지사업단장서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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