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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2011.01.24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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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1년 1월 24일(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9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대전시티즌 지원조례안

2.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대전시티즌 지원조례안

2.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0시 13분 개의)

○위원장 황웅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대전시티즌 지원조례안

(10시 14분)

○위원장 황웅상 의사일정 제1항 대전시티즌 지원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황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지난 1월 11일자 새로 부임한 간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먼저 체육지원과 김동선 과장입니다.

(체육지원과장 김동선 인사)

관광산업과 이강혁 과장입니다.

(관광산업과장 이강혁 인사)

종무문화재과 인종곤 과장입니다.

(종무문화재과장 인종곤 인사)

그러면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대전시티즌 지원조례 제정안입니다.

제정 이유는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의 운영 지원과 구단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 구축을 시에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프로축구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축구 발전을 도모하려는 것으로써 그동안 시 금고에서 지원하는 출연금을 대전시티즌에 직접 지원하였으나, 행정안전부 예규에 의하여 자치단체 출연금은 예산총계주의원칙에 따라 세입예산에 편성하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서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은 대전시티즌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범위를 대전시티즌 운영 및 부대시설 구축사업, 축구 관련 각종 대회 및 국제교류사업, 유소년축구교실 운영사업, 그밖에 대전시티즌의 육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등으로 정하고,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대전시티즌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국제대회 등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공공체육시설을 우선 사용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전절차 이행으로 지난 2010년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우리 시 홈페이지 및 공보에 입법예고하였으나 제출된 의견은 없었으며, 두 차례의 조례안 심사 및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등 사전절차 이행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하여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대전시티즌 지원조례안

(이상 1건 별첨에 실음)


○위원장 황웅상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송석근 전문위원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송석근 전문위원 송석근입니다.

의안번호 120호, 대전시티즌 지원조례안에 대해서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11년 1월 3일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1월 11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웅상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시티즌 지원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먼저 2011년도 신묘년 새해를 맞이해서 문화체육관광국 집행기관과 의회가 금년 한해도 상생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금년 들어서 첫 번째 제출한 조례안인데요.

본 위원이 검토한 의견을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비지원 근거를 법적으로 만들어내는 건데, 이것 대전시티즌 계속 대전시에서 앞으로 주야장천 영원히 경영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께서 시티즌 지원과 관련된 질의가 계셨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저희 대전시티즌은 그야말로 시민들이 스스로 주주로 참여해서 구성한 전국 최초의 시민구단입니다.

이러한 시민구단이 출발할 때는 좋았는데 운영에 따르는 자금난 확보와 관련돼서 상당부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면에서 자금의 확보 문제는 모기업의 안정적인 지원과 또 참여기업들, 시민들의 적극적인 후원 그 다음에 기업홍보 또 시티즌에서의 어떤 광고 이런 등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서 자금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야 되는데 이런 부분이 현실적으로 좀 미흡해서 재정의 어려움 때문에 이런 재정지원과 관련된 안정적인 어떠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이번 조례안을 상정하게 된 것입니다.

박종선 위원 지금 시민구단은 대구하고 인천, 대전 이렇게 3개 광역시가 시민구단 운영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5개 구단입니다.

박종선 위원 5개 구단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박종선 위원 5개 구단인데, 궁극적으로 이것은 후원업체나 지역 연고를 둔 민간기업으로 하여금 이게 어떤 경쟁력 강화라든지 또한 그들이 프로축구단을 운영하고 경영함으로 인해서 기업 이미지라든지 또한 지역발전 기여 등등의 어떤 모티브가 제공이 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는데, 궁극적으로 과거에 이 시티즌을 경영했던 대전의 모 기업도 궁극적으로 이것을 경영해보니까 계속 적자경영이고 힘이 든다 말이지요.

그래서 시민구단으로 갔단 말이에요.

그러면 앞으로 대전·충청권의 출향인사가 경영하는 대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대전에 입지예정인 기업들도 있고 또 세종시에 오겠다는 기업들도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이번에 이 조례안이 만들어지면 이것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경비지원 근거를 만들어야 한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배제될 가능성이 있다는 거지요.

예컨대 기업에서 정말 내가 이것 대전, 우리 고향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대전시민을 위해서 내가 기업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시티즌을 출혈이 있더라도 이것을 내가 경영을 해보겠다 하는 기업이 나올 수도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것을 법적 근거를 만들어놓으면 아예 그것이 봉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본 위원이 보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일부는 공감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번 조례안의 근본적인 내용은 우리 행정기관에서 프로축구 구단을 지원해줄 수 있는 문호를 여는 겁니다.

이 문호를 열어주는 근본적인 이유는 제가 제안설명드린 중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그동안에 우리 시에서도 프로축구단을 지원해주기 위해서 위원님들께서 예산승인을 해주셨는데, 연간 10억 원 정도의 예산규모를 직접 프로구단에 지원을 못 해줬습니다, 제도적으로 그런 문호가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서 제3자를 통해서 지원해준 사례가 있었거니와, 특별히 금년부터는 우리 시 금고에서도 시티즌을 계속 후원을 했습니다만 금년도부터는 이 후원하는 방법을 간접적인 지원을 못하고 직접 시의 예산편성을 통해서 지원해주도록, 예산총계주의원칙에 따라서 지원해주라는 행정안전부의 규칙에 따라서 부득이 그 지원방법은 이런 지원조례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번 조례를 제안하게 된 것입니다.

박종선 위원 국장님 그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본 위원이 그 부분을 몰라서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그래서 이것은 전문위원도 본 위원과 같은 의견을 개진해주었는데, 국장님 이것은 기한을 명시해서 대구나 인천같이 한시적으로 5년 정도 효력을 갖도록 하고, 그 이후에 또 이것이 별 문제가 없을 때는 또 연기해서 가는 방향으로 그것이 본 위원은 마땅하다고 봅니다.

왜 그러냐 하면 결과적으로 본 위원이 말씀드렸듯이 영원히 이것 대전시민 축구단이 대전시의 시민의 세금을 출연해가면서 경영할 수 없다는 것이 본 위원 소신입니다.

이것은 언젠가는 이것이 경쟁력 있는 그리고 민간기업으로 하여금 사회환원 차원에서 고향에 뭔가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이것을 대전시에서도 그런 자구노력을 좀 해야 되는 것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들어요.

예컨대 웅진그룹 같은 데 말이지요, 앞으로 향후에 이것 대전이나 대전 주변이나 또 세종시에 올 의사를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기업들 접촉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겁니다.

대기업이 앞으로 또 대전에 오기로 돼 있는 기업들도 있고요.

그래 본 위원은 그런 의견을 첫 번째 제시를 하고 그리고 이 조항 몇 군데 좀 본 위원이 의구심이 드는 게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것이 가장 큰 문제고, 그것은 뭐 그렇게 돼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유소년축구교실도 지원하고 있는데, 과거에 대전출신 이태호 감독이 있단 말이에요.

예전에 유소년축구교실 본인이 운영한 바가 있어요.

지금도 대표선수출신이라든지 선수출신들이 유소년축구교실을 하는 사례가 있을 겁니다.

그럴 경우에는 이것이 뭔가 형평성이 맞지 않는단 말이지요.

이 조항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이것은 삭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의견입니다 의견.

그리고 공공시설이라는 포괄적인 의미를 사용하고 있는데, 월드컵경기장 활용하다가, 연습하다가, 지난번에 국장님 덕암동 축구연습장 짓는 것 저한테 담당과장 보고하기를 시티즌 구단 연습할 구장이 없다.

월드컵은 경기할 때 쓰는 건데 골기퍼 주변 잔디가 다 엉망이 됐다 말이지, 그래서 경기장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전문경기장을 덕암동에 건립을 해야 된다 그런 취지를 말씀해주셨어요.

그런데 또 그것을 지금 2018년도에 완공 예정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아닙니다.

박종선 위원 덕암동?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2013년.

박종선 위원 2013년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박종선 위원 그러면 앞으로 덕암동 축구연습장을 쓰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이것이 굉장히 포괄적인 의미라도 시민한테 불편을 끼쳐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다른 경기 유치라든지, 예컨대 거기서 안 되면 또 공설운동장에서 하고 또 다른 공공시설, 대학의 어떤 운동장 사용하고, 이게 대전시민도 중요하지 시티즌 프로축구단만 있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포괄적인 의미를 사용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앞으로 덕암동, 주 연습경기장을 덕암동 연습장으로 하고요.

그것 불과 2년 차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공공시설 활용 문제는 앞으로 덕암동 축구연습장으로 그것을 주 연습장으로 한다고 그러면 이 조항은 조금 세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봅니다.

그렇게 보고 또 제일 중요한 것이 마지막 질의입니다.

본 위원이 지역에서 선거를 여러 번 준비해서 압니다.

국회의원, 구청장 여러 번 준비할 때마다 월드컵경기장 거기 한바퀴 도는 것이 본 위원 관례에요, 선거운동.

갈 때마다 염홍철 시장님 목격했습니다.

거기서 붉은 악마 대전시티즌 옷 입고 같이 응원하고 선거운동해요.

본 위원 시티즌 경영에 있어서 첫 번째 관중동원입니다.

그리고 성적입니다, 국장님 그렇지요?

관중이 많이 동원이 되면 흑자가 나는 거예요.

그리고 대전시티즌 경영하는 기업도 홍보가 그만큼 되는 것이고.

그러면 첫째 성적이 잘 나야 가서 응원하는 보람도 있는 것이고 서포터즈들이.

그리고 서포터즈들이 지금 자발적으로 옷 사고, 북 사고, 꽹과리 사고, 현수막 맞추고 다 해요.

제일 중요한 것이 여기다 지원해야 되는 거예요, 서포터즈요.

관중이 없는 경기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자기들끼리 경쟁하는 거지?

관중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거지요.

대전에서 열리는 경기는 대전시민들이 가서, 본 위원도 가끔 갑니다.

가서 지면 속상해서 돌아와요, 이기면 그래도 기뻐서 와서 축하파티로 막걸리 한 잔 하고 지면 속상하단 말이에요, 대전프로축구단.

그래서 그러기 위해서는 시티즌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에게 적어도 예컨대 단복을 한다든지 또 응원에 필요한 도구를 산다든지 이런 것은 큰 돈 안 들어가니까 지원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 부분들까지 살펴보니까 인천광역시는 이 조항이 있더라고요.

오늘 이것이 어떻게 되나, 이 조례안이 통과될지는 본 위원은 미지수입니다만 이것 삽입이 돼야 된다는 의견을 개진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께서 시티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시고 전문적인 식견으로 아주 좋은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네 가지 말씀을 드린 것과 관련돼서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질의한 순서대로 역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말씀대로 시티즌의 관중 참여 여부는 성적에 직결되고 그 성적은 또 예산과 직결됩니다.

그래서 꼭 그런 것만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돈을 들여야 되지만 그 돈 중에서 대표적으로 스타플레이어가 있어야 된다, 저희들은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이런 스타플레이어를 보고 관중들이 오고 또 성적이 좋아서 또 관심 갖고 관중들이 더 모이지 않을까 생각이 돼서 금년도에는 저희들이 시장님께서도 스타플레이어를 하나 끌어오자 이런 부분에 의지를 가지고 계십니다.

또 시티즌 사장께서도 그런 부분에 공감을 해서 뭔가 금년도에는 무슨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응원과 관련된 서포터즈들에 대한 지원은 정말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도 공감합니다.

이를 위해서 서포터즈를 지원하기 위한 이런 부분에 금년도에는 큰 변화를 주도록 노력하고 시티즌과 협의를 하겠습니다.

다음에 덕암동에 축구장 연습장의 활용과 관련돼서 우리 공공체육시설을 시티즌이 전용 사용하는 문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셨습니다.

이 문제는 월드컵경기장이 연초에 계획된 일정대로 시티즌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러한 안정적인 뒷받침을 하자는 뜻에서 이번 조례안에 상정한 것이고 말씀대로 덕암동 축구연습장이 완료되면 월드컵경기장의 공식적인 경기 외의 일정은 연습장으로 사용하지 않고 덕암동의 전용연습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해결이 될 것이다 생각됩니다.

세 번째로 유소년축구교실과 관련돼서 질의를 해주셨습니다.

저희 시티즌에서 운영하는 유소년클럽은 지금 99명의 유망선수들로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 본래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육성하는 이유는 어려서부터 꿈나무를 잘 키워서 유망한 우리 지역의 프로축구 선수를 육성하자는 차원에서 시작을 했고 이 운영과 관련된 자금 지원은 저희 대전시티즌의 자금이 아니고, 우리 시비나 시민들의 구단의 자금이 아니라 스포츠토토 분배기금을 가지고 중앙에서 프로축구연맹에서 지원해 주는 자금 가지고 운영하는 특별한 사업입니다.

이런 사업들이 지역에서 운영하는 다른 축구교실과 상충이 돼서 일반 민간차원에서 운영하는 축구교실과 상충되지 않도록 하면서 좀 차원을 달리해서 운영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티즌 지원 운영에 대한 시한문제를 지적해 주셨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대구와 인천의 경우에는 시한을 정했습니다, 2013년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한을 지금 명시하지 않은 집행기관의 이유는 아까 서두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대전시티즌의 운영자금이 현재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안정적으로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을 때는 한시적인 기한을 정할 수 있겠습니다만 현재 그렇지 못해서 일단은 위원님께서 예시한 바와 같이 앞으로 대기업들이 우리 대전에 몇 개 기업이 오는 것을 저희들이 긍정적으로 보고 이런 대기업들이 후원회 대표기관으로, 모기업으로 지정이 된다면 협의가 잘 된다면 그러한 지원에 따르는 기간을 명시할 수 있다 생각됩니다.

참고로 인천 프로축구의 경우 거기도 당초에 출발할 때는 이러한 조례를 제정할 때는 기한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몇 년간 운영을 하다보니까 자금이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보고 그 뒤로 조례를 개정해서 시한을 다시 명시한 것을, 조례 개정했다는 부분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박종선 위원 어쨌든 나머지 본 위원이 주장하는 것은 두 가지, 국장님 답변하신 부분에 있어서 서포터즈의 지원근거를 구체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것하고 다시 한 번 거듭 말씀드리자면 후원업체나 지역연고기업을 찾아서 이것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경영토록 해야 된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인천광역시나 대구광역시도 그렇게 했다 손치더라도 우리는 효율적이고 전향적인 사고를 가져서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찾아내고 그런다면 시민의 세금이 계속 투입되지 않더라도 더욱 더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다는 것이 본 위원 생각이기 때문에 5년으로 한시적으로 명시한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마지막으로 개진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경식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식 위원 황경식 위원입니다.

지금 시티즌의 자본금이 얼마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59억 원입니다.

황경식 위원 59억 원인데 시민주가 55억 원 정도 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59억 4,500만 원입니다.

황경식 위원 이것이 거의 다 잠식됐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현실적으로 운영자금이 부족해서 자본금을 계속 사용했기 때문에 잠식되는 상태입니다.

황경식 위원 몇 년 전에 대대적으로 시민주 공모한다고 해서 방송도 하고 엄청나게 크게 해서 한밭운동장에서 방송국까지 동원해서 돈 내고 시티즌의 발전을 바란다는 방송을 많이 했었습니다, 본 위원도 갔었는데.

그런데 맞습니까?

2010년 12월 31일 현재 시티즌에 남아있는 잔액이 얼마입니까, 14억 원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맞습니다, 14억 원.

황경식 위원 그런데 결론을 보니까 2009년도에는 16억 원이 적자였고 2010년도에 5억 4,000만 원 정도 계속 적자를 면치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조례가 필요하다고 또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이 조례 내용을 보면 지나치게 너무 포괄적이지 않습니까?

목적에도 있는데 “대전시티즌의 운영 및 부대시설 등을 시 재정으로 구축할 수 있는 지원근거를 만들겠다.” 하니까 너무 포괄적이에요, 어떤 제한규정이 없이 그냥 무조건 지원하겠다, 시티즌의 운영, 부대시설 전부 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조례 제3조에 보니까 시장의 책무에서 “시장은 대전시티즌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함” 이렇게 되어 있는데 다른 시·도에도 이렇게 되어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각 자치단체마다 조례가 어떤 준칙에 의해서 모델로 똑같지는 않습니다만 거의 근본적인 내용은 유사하고 대전프로축구단의 지원에 대한 사항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너무 명시화하고 구체화시키면 또 운영하는 데 너무 그 부분에 대한 제한을 받는 것으로 보고 위원님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느끼시는 바와 같이 약간 포괄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음을 저도 말씀드립니다.

황경식 위원 이 내용만 보면 대전시티즌의 운영, 그 다음에 지원, 부대시설 그 다음에 각종 운동장에 대한 우선권, 거의 대전시에서 완전히 운영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것은 시티즌구단에서 운영한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이 조례에 어떤 제한기간도 없이 그냥 무한정 시에서 지원하겠다 이런 얘기입니다.

조금 전에 시장의 책무를 말씀드렸는데 다른 구단의 경우를 보니까 “시장은 각급 기관단체의 지원을 권장하는 등 시민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함”해서 한계를 그어놨어요.

“각급 기관단체의 지원을 권장하는 등 노력하여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시장의 책무에서 “시장은 대전시티즌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함” 하고 아무런 제한규정이 없습니다.

이것은 그냥 재정적인 지원을 포괄적으로 하겠다는 얘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시장이 안정적인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문구 자체가 사실 상당히 포괄적이고 이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너무 지나친 포괄적인 것이 아니냐는 부분은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너무 이 부분을 시장이 무엇 무엇을 해야 된다는 명시 자체가 그러면 그것만 하고 나머지는 하지 말라는 거냐고 생각할 수가 있고 또 시장께서 프로구단에 지원해 주는 내용이 상당히 너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명시된 것 말고 또 그 외 것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포괄적으로 시에서는 시장은 프로구단을 적극 지원해 줘야 된다 이런 의미를 저희가 담았습니다.

황경식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다른 시·도의 경우를 비교하니까 그 정도의 언급, 각급 기관단체의 지원을 권장하는 등 했으니까 그것만 하는 것은 아니고 또 다른 부분이 포함될 수 있고 또 하나 문제가 되는 것이 다른 구단에서는 예산지원 부분에 대해서 “시장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예산의 범위 내에서 소요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 또 어디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소요경비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는 “다음 각 호의 사업에 대하여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 완전히 이렇게 해놨어요.

그러니까 시장의 책무도 분명히 포괄적이고 그 다음에 시장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도 제한이 없고 경기를 지원하는 부분도 예산의 범위라든지, 전부, 일부 이런 규정도 없고 그냥 완전히 대전시에서 전체를 다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부분을 조금 제한규정을 둬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인천과 대구시의 경우 그 조례를 저희들이 검토해본 결과 위원님께서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각 호에 대한 소요경비 일부를 지원해줄 수 있다는 부분은 인천과 대구가 공통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시가 이런 부분을 달리한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포괄적인 면에서의 지원해 주는 부분은 당연한 것인데 본래 이 조례를 제정해 주는 근본적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우리 시에서 시티즌에 매년 10억 원씩 지원해 주는 지원근거 마련과 그 다음에 금고에서 시티즌에 예산편성을 해서 지원해 주는 그 근거마련을 위한 두 가지 사항이 현재로서는 저희가 예산 갈 때 시티즌에 지원해 줄 수 있는 예산의 근거가 두 가지로밖에 저희들은 안 보기 때문에 이런 면을, 본 조례를 이런 내용으로 제정하면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안을 작성한 것입니다.

황경식 위원 지원의 필요성은 인정합니다.

지원의 필요성은 인정하는데 너무 특혜성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너무 포괄적이고 제한규정이 없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고 이 부분은 위원님들하고 같이 상의를 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웅상 황경식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임재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대전시 문화체육 발전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국장님 또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박종선 위원님하고 황경식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구단 아까 운영상 안정적이 지금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유효기간을 두기가 어렵다고 국장님께서 그렇게 대답해주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본 위원은 반대로 생각하겠습니다.

운영상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유효기간을 둬야 안 맞습니까?

지금 어렵고 안정적 운영이 안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유효기간을 두지 않고 운영하게끔 해주려고 그러는데 그 뜻은 알겠지만 본 위원 생각에는 유효기간을 두기 때문에 오히려 구단에서 자구책을 노력하려고 생각을 해서 운영을 준비해 나가게끔 해서 부칙에 나중에 위원들 상의하겠지만 유효기간을 뒀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그리고 유소년축구교실이 99명으로 운영한다고 그랬는데 99명이라는 단체가 어떤 단체입니까?

1개 단체입니까 아니면 초·중·고로 나누어져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임재인 위원님께서 두 가지를 질의하셨습니다.

유효기간 문제는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달리할 수 있고 지금 위원님의 말씀대로 유효기간을 정함으로 인해서 그 기간 내에 자립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된다는 부분도 저도 공감합니다.

반대로 또 안정적인 자구책은 안정적인 자금 확보방안이 없는 상태에서 기한을 정하거나 또 대기업이 훌륭한 후원기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한도 없이 그냥 놔두는 것하고를 비교했을 때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달리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기한을 정하지 않았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고, 유소년축구클럽과 관련돼서 99명의 선수들은 크게 세 파트입니다.

12세 이하 또 15세 이하, 18세 이하 이렇게 다릅니다.

초·중·고등학교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12세 이하인 경우에는 노은초등학교 등 11개교가 있고 그 다음에 15세 이하는 유성중학교가 대표팀이고 18세 이하는 충남기계공고가 있어서 다양한 클럽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지금 유소년축구교실 운영을 본 위원도 알고 있습니다.

충남기계공고라든지 유성중학교, 노은초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아까 박종선 위원님이 얘기하신 대로 개인이 운영하는 교실, 시 행정적으로 운영하는 축구교실은 이 제도 때문에 위축되거나 또 우리 대전시 축구 발전에 저해될 우려성 그런 것은 생각 안 해보셨어요?

왜냐하면 유소년축구를 하기 위해서 들어가려면 노은초등학교로 꼭 가야만 장래가 희망이 있어 보이고 또 유성중학교로 가야 되고 또 충남기계공고로 가야 되고 그렇지 않은 축구교실은 가봐야 희망을 안 갖고 있기 때문에 혹시 제도적으로 이런 문제 때문에 대전축구 발전에 저해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떤 것이 원안인지 이것은 나중에 한번 같이 고민을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까 박종선 위원님께서 제3항을 삭제를 하자는 의견도 들어왔는데 그 얘기는 아마 그런 의도에서 대전축구 발전을 위해서 하는 얘기 같아서 일단 하여간 다시 한 번 고민해 보고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제5조(경기장 우선 사용)’이 있잖아요, “①시장은 대전시티즌의 주경기장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우선 사용하게 할 수 있다.” 하는 얘기는 주경기장 그러니까 월드컵경기장을 무슨 시합을 한다는 것 말고도 연습도 거기 주경기장에서 연습을 하겠다는 계획입니까?

그 경기할 때만 한다는 얘기예요 아니면 연습도 거기 월드컵경기장에서 하겠다는 얘기입니까, 우선 사용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우선 사용의 적용대상시설은 말씀하신 바와 같이 월드컵경기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임재인 위원 아니 월드컵경기장을 무슨 시합이라든지 경기라든지 이때 한다는 것입니까, 연습도 거기서 계속 주연습장으로 이용한다는 얘기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월드컵경기장에서는 본 시설 있고 부대시설로 연습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습의 경우에는 그 부대시설의 연습장을 말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 연초에 계획된 프로축구 일정이 있지 않습니까?

이 일정은 월드컵경기장의 본경기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임재인 위원 경기는, 시합만 거기서 한다는 얘기이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것이 제1항이고 제2항에는 “연습경기장으로 공동체육시설” 이렇게 되어 있지요, 그러니까 이것은 공동체육시설이라고 그러면 월드컵경기장 포함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런데 지금까지 주로 연습은 본경기장 안에서는 안하고 부대시설에서…….

임재인 위원 연습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러려면 제2항에 다른 시 조례마냥 아까 얘기한 ‘보조경기장’이라든지 아까 ‘덕암동축구장’이라든지 등 이렇게 조항을 넣어주면 되는데 본 위원이 ‘경기장 우선사용’을 봤을 때는 연습장도 공공체육시설, 월드컵경기장에서 할 수 있다 하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렇게 되어 있고 위의 사항도 경기만 하는 것으로 안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연습이고 경기고 전부 다 거기서 할 수 있게끔 조례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조금 수정을 한번, 수정이라는 것은 연습경기장 그 부분에 월드컵경기장의 주경기장은 연습을 안 하는 사항, 그러니까 다른 덕암동이라든지 보조경기장 등 이런 식으로 수정을 하면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연습을 안 할 것이라는 항이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 같이 협의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웅상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필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혹시 대전시티즌 경영진단에 대한 용역을 최근에 해본 적 있었나요, 외부로부터 평가라든지 진단을 받아본 적이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우리 시에서는 용역을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고 프로구단이기 때문에 주식회사에서 그 자체적으로 감사가 있고 또 감사 전에 전문회계법인이나 이런 데서 용역을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회계적인 진단을 했는데 예를 들어서 경영의 앞으로 활성화 방안이라든지 설정의 분야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혹시 따로 준비해 보신 적은 없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프로축구단 출범한 이후에는 시에서 해본 적은 없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출범 당시부터 지금까지 거의 그냥 한쪽 방향으로만 흘러왔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잘 운영할 것으로 보고 행정적인 지원만 해왔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아까 국장님께서 시티즌의 현실도 말씀해 주셨고 또 시티즌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 시민과 함께, 대전과 함께 활성화 방안으로 이런 조례가 수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은 또 다른,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다른 시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대전시티즌과 대전시민과 대전시와 어떻게 대전시티즌의 방향을 잡을 거라는 설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대전시티즌을 상위권으로 실력 있는 구단으로 키울 것이냐는 문제 하나 아니면 타 시도 시티구단이 있으니 우리도 있어야 되겠다고 해서 유지하는 측면이 하나가 있을 수 있을 테고 또 하나는 시민과 함께 즐기자, 어차피 전국체전에서 대전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본 위원은 13위를 뛰어넘는다는 것이 마의 벽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경제의 범위도 아마 전국 평균 13, 14위가 되고 그렇기 때문에 13, 14위를 단숨에 4, 5위권으로 올라간다는 것은 본 위원은 어렵다고 사실 보거든요, 현실로는.

또 하나는 시민과 시는 관계없이 구단 혼자만의 이익을 추구할 것이냐는 측면의 설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번 수정조례안을 보면서 본 위원은 제일 마지막번인 나 홀로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이런 조례를 수정해야 되지 않느냐는 의구심이 들어요.

왜냐하면 유소년축구교실 운영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기존 유소년축구교실에 막대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서 현재 운영되고 있을 거란 말이지요.

지금 혹시 몇 개 정도나 운영되고 있는지 아십니까, 유소년축구교실이 몇 개 정도나 운영이 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10개 구단입니다.

안필응 위원 10개 구단이요, 그런데 거기도 나름대로 이익을 떠나서 아마 사명감으로 하는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우리 대전시에서 유소년축구교실에 가입할만한 자원이 그렇게 무궁무진하지는 않을 거예요, 인프라가 약하기 때문에.

그래서 통큰치킨이 아닌가, 예를 들어서 대전시티즌에서 유소년축구교실을 운영하면 결국 롯데마트의 통큰치킨과 다른 점이 뭐가 있습니까?

그래서 이점은 아까 말씀해주신 것처럼 엘리트 분야의 유소년축구교실을 강화하는 쪽으로 구체화했으면 좋겠다는 본 위원 의견이고요, 그런 생각이 들고 아까 99명 있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다수 시민을 상대로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것보다는 시티즌의 역할에 맞도록 어느 부분을 한정 지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전도 그런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외국 경우의 사례를 보면 시티즌도 별도의 팀을 운영하더라고요, 일반 프로구단도요.

그런데 우리는 학교에서만 팀이 구성되잖아요, 아까도 외부 토토인가에서 지원하는 것은 학교 엘리트 분야 체육이지요?

그래서 아직 법률적으로 본 위원은 모르겠습니다만 시티즌이 서너 개의 미션에 맞게 초·중·고등학교 유소년으로 해서 팀을 구성하는 방법도 괜찮지 않겠느냐, 그런 방법도 했으면 좋겠고 또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예산 때 말씀드렸습니다만 일반인 생활축구회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도 들어갔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결론점은 우선 시티즌이 시민과 공유하는 구단이었으면 좋겠다, 시민의 이익을 침해하거나 아니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거나 너무 특혜를 줘서 시티즌이 스스로 괴리에 빠지는 일은 막아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아까 다 조례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유소년축구교실만큼은 엘리트 분야로 한정 지어야 되겠다 이런 의견이 있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안필응 위원님께서 좋은 제안도 해주셨습니다.

감사를 드리고 다만 시티즌이 시티즌만을 위한 그러한 나 홀로 육성을 위한 지원조례가 있다면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저도 공감을 합니다.

다만 대전시티즌이 이렇게 지원조례도 만들고 시민들이 관심이 있으면 그에 반해서 시티즌 스스로도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를 위해서 예를 들면 이런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전시티즌의 프로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역량을 일반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선수들에게도 그 기술지도를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훈련기간이나 경기시간을 뺀 나머지 시간을 활용해서 생활체육이든 그 다음에 학교에 있는 축구선수단들이 경기일정 훈련 때에 이들이 직접 참여를 해서 기술 지도를 해주는 것도 하나의 일환이 될까 싶어서 그런 사업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고, 유소년축구교실과 관련해서는 저희들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돼서 재원도 특별히 프로축구 중앙연맹에서 지원되는 자금이 있어서 이 부분을 이 자금을 가지고 꿈나무를 육성하는 데 모두 다 똑같이 모든 대전시에 있는 축구를 사랑하는 선수들이 똑같이 예산이 형평에 맞게 지원하다 보면 실력이 좋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이렇다 보면 프로축구선수 육성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99명이라도 특정한 자금을 가지고 선택과 집중차원에서 집중 육성하되 나머지 민간에서 운영하는 꿈나무선수교실 운영 등에서 말씀대로 어떤 피해의식과 위축이 되지 않도록 다른 측면에서 행정지원을 해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대전시티즌이 지난해 말에는 13위를 했습니다만 과거 성적이 저희가 6위도 한 바가 있었고 또 성적이 상위권에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진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에는 여러 가지 예산지원과 아까 말씀드린 스타플레이어 육성 이런 것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이런 성적이 올라갈 수 있도록 감독과 계약하는 부분에서도 이런 부분을 약정을 합니다.

그래서 좀 뭐 10위권 이내에 들어가도록 감독하고 계약하는 부분도 할 수 있을 것이고, 선수들에게도 연봉책정을 하는 데서도 이런 부분이 작용을 같이 해서 금년도 이후에는 좀 성적이 올라갈 수 있도록 프로구단과 저희가 협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우선 본 위원도 끝에서 말씀드리면 그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기에는 좀 한계가 있지 않느냐는 사실 그런 현실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 그리고 지금 현재 유소년축구교실이 있으니까 그 팀들을 인정해서 대전시티즌이 클럽들과 크로스를 통해서 지원을 한다든지 이런 방법으로 더 확대하시는 것이 좋지 않으냐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영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위원 곽영교 위원입니다.

우리 2011년도 예산편성을 보니까 96억 원인데 후원금 59억 원이거든요.

대부분 후원금으로 하고 있는데, 우리 시의 지원은 대전사랑협의회로부터 매년 10억 원을 사실상은 시가 지원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렇습니다.

곽영교 위원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서 지원해주는 거고, 그 다음에 시금고가 2010년도에 22억 원 정도 한 것은 어떤 근거로 한 겁니까?

근거라기는 좀 뭐한데, 시가 요청을 하는 거지요 사실상은, 내면적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곽영교 위원 그래서 하는 건데, 이 부분을 무슨 규정에 뭐 아까 보니까 제안이유에 나왔던데, 그런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동안에는 그것을 공식적으로 지원을 안 하고, 어찌 보면 비공식적으로 지원했던 부분을 이런 지원조례안을 제정해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그 다음에 변칙적인 그런 부분이 예산편성을 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하는 겁니다.

곽영교 위원 변칙적이었던 것이 대전사랑시민협의회 10억 원을 의미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두 가지 다입니다.

곽영교 위원 시금고가 22억 원을 했던 것을 의미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두 가지 다입니다.

곽영교 위원 두 가지 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곽영교 위원 그러면 두 가지 다인데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대전시 예산이 지급되기 때문에 되지만 시금고는 시금고 자체예산을 가지고 하는 건데 왜 이것을 거기다 포함시켜서 같이 묶어두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동안에 시금고에서 우리 시와 관련된 협력사업이라고 하는 돈이 별도 예산편성을 하지 않고, 우리 예산에는, 시 예산에는 편성을 하지 않았으되 하나은행에는 예산이 편성돼 있습니다.

포괄적인 면에서의 예산을 넣고 이렇게 협력사업 명의로 지원됐던 부분인데.

곽영교 위원 그런데 어쨌든 그 재원은 하나은행에서 나온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렇습니다.

곽영교 위원 그러면 굳이 이 부분은 그것에 연관지을 필요는 없는 것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런데 어차피 우리 시정과 관련돼서.

곽영교 위원 우리 시에 어차피 세입으로 들어와야 될 돈이라고 보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총계주의원칙에 따라서.

곽영교 위원 무슨 근거로?

저희 주게 돼 있는 거지요, 시금고기 때문에?

어떤 뭐 근거규정에 의해서 어떤 형식이든 주게 되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묵시적으로 주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

곽영교 위원 근거라고 그럴까 아니면 어떤 협약이라고 할까 이런 것들이 어떤 차원에서, 뭐 대충 이해는, 짐작은 갑니다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우리 시에서는 어떤 근거가 없고 하나은행 측에서는 나름대로 근거가 있을 것인데 포괄적인 면이 ‘시 협력사업이다.’ 이런 명칭 가지고 지원해왔었습니다.

곽영교 위원 그러니까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대한 어정쩡한 근거뿐만 아니라 시금고도 그렇게 만들겠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곽영교 위원 그러면 우리가 수입을 시금고로부터 잡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세입을 잡습니다.

곽영교 위원 세입을 시금고로부터 어떤 명목으로 잡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세외수입으로 잡도록 돼 있습니다.

곽영교 위원 그렇게 잡고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시티즌에 바로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렇습니다.

곽영교 위원 그 부분은 이해가 좀 안 돼서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고, 안필응 위원께서 아까 새로운 우리 시티즌과의 개념정립을 해야 한다고 하는 부분에 전적으로 동감을 하면서 몇 가지를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시티즌, 프로축구단이라고 하는 대전시티즌을 바라보는 우리 일반 시민들의 생각 또 어떤 우리 대전시가 바라보는 생각이 있을 것 같아요 또 체육계가 보는 시각이 있을 거고.

어떻게 이것을 규정을 지어봐야 될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프로축구단 중에 이 시민구단의 의미는 말씀대로 애당초 탄생 자체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서 시민주식을 공모해서 탄생된 시티즌이기 때문에 대전시민의 것입니다.

이러한 시민의 프로축구단이기 때문에 프로축구단을 운영하는 모든 면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 상당부분 성적과 이런 것 등이 시민들의 어떤 명예, 자긍심과 직결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운영되는 부분이 그동안에 기대에 미흡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이제 민선5기 들어서서 뭔가 좀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된다 이런 면에서 저희들도 필요성을 느끼고 또 마침 대전시티즌에서도 새로운 사장이 출범하고 우리 시에서도 민선5기가 시작돼서 금년도부터는 뭔가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는 프로구단으로 거듭나야 된다 이런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곽영교 위원 문제는 그것이 민간기업이기 때문에, 주식회사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지요 프로축구단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렇습니다.

곽영교 위원 사실 축구도 하나의 우리 대전시의 공공재적인 문화서비스인데, 다른 예술단체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전시티즌이 유독 문제가 되는 것은 이것이 영리를 추구하는 또 주식회사 법인 형태로 돼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 시가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거란 말이지요.

그렇게 놓고 보더라도 대전시티즌이라고 하는 것은 형태야 어쨌든 우리 대전시민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렇습니다, 대전시민이 생각할 때 우리 대전시의 자부심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그런 어떤 공감대가 없다면 성적 나쁘면 당연히 돈 못 버는 기업은 퇴출당해야 되겠지요.

그렇지만 대다수의 대전시민들은 원치 않습니다.

차라리 꼴찌를 하더라도 우리 시티즌이 있어주기를 바라는 거지요.

그래서 모 기업이 인수했다가 그것을 퇴출시킬 위기에서 대전시민들이 헌금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자본금을 만들어서 대전시민구단으로 만들었다는 얘기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너무 그런 규정과 어떤 그런 기업적인 논리, 민간과의 이런 논리를 떠나서 공공성과 이제는 우리 대전시의 시민통합 또 우리 자부심, 자긍심 이런 부분들 또 대전시 축구의 발전 그것은 유소년축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 아니겠어요?

대전시티즌이라고 하는 프로구단이 있어야 고등학교 축구가 활성화되는 것이고, 고등학교 축구가 또 활성화돼야만 받아주는 팀이 있어야 중학교 유소년부 축구단이 존재하는 근거가 되는 겁니다.

우리 시에 프로축구단 하나 없다면 대전시 유소년축구단 다 없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앞으로 나가야 될 방향이 있고 또 대학에 축구단을 만들어야 되겠지요.

이런 부분들이 있어줘야 축구가 전반적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프로축구단이라고 하는 것은 단지 기업에 국한되는 이미지로 볼 건 아니다.

그렇다면 지원해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이고, 오히려 이것이 대전시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면 또 시민통합에 영향력이 크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떤 물론 논리적인 측면에서 맞지 않으면 안 되겠지요.

그런 부분들을 잘 마무리해서 너무 규격에 얽매여서 이것을 따져보고 헤쳐봐야 될 필요는 없다.

그렇다면 대전시가 또 시장이 구단주로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독립법인이지만.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시가 지원을 한다 하지만 너무 축구관리 행정에 관여해서는 안 되겠다.

그리고 그간에 시티즌이 보여주었던 관리의 허술한 체계 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끼쳐주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적극 지원은 하되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서 그러나 또 경영, 축구라고 하는 기본에 대한 경영에 관한 관여는 제한적으로 하면서 원만하게 또 정직하게, 바르게 축구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좋은 제안말씀에 따라서 시티즌과 잘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곽영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1분 회의중지)

(11시 56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웅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위원님들과 긴밀한 협의 결과 의견조정안이 마련되었습니다.

안필응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대전시티즌 지원조례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과 심도 있게 협의하여 심사한 결과 「대전광역시 체육시설관리운영조례」와 일부 상충되는 부분이 있고, 그 다음에 자립 노력을 유도하기 위하여 일부 수정 의결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수정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3조, ‘시장의 책무’에 ‘각급 기관·단체의 지원을 권장하는 등’을 삽입하고 안 제4조 ‘지원’에서 ‘예산의 범위 안에서 소요경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삽입하고, 안 제4조제3호 중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사업’을 ‘엘리트분야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사업’으로 하고, 안 제5조제1항 중 ‘국제대회 등으로’를 ‘국가 또는 대전광역시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하고, 안 제5조제2항 중 ‘공공체육시설’을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로 하고, 안 부칙 중 ‘이 조례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효력을 가진다.’를 신설하는 것으로 수정할 것을 동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웅상 방금 안필응 위원님께서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하여 수정동의를 발의하셨습니다.

안필응 위원님의 수정동의안에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입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안필응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수정동의안은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또 다른 의견이나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은 안필응 위원님께서 수정동의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수정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대전시티즌 지원조례안은 안필응 위원님께서 수정동의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시장이 제출한 대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중식 등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회의중지)

(14시 14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웅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위원장 황웅상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기황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하여 실적보고는 생략하고 주요계획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입니다.

방금 위원장님께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문화체육관광국의 주요업무 사항은 지난 실적은 생략하고 47쪽에 있는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금년도 한해는 우리 문화체육관광을 통해서 시민들이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러한 문화체육관광국이 되도록, 그러한 행정지원을 하도록 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웅상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국장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라며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부서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박종선 위원입니다.

국장님 2011년도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 아주 소상하게 본 위원 잘 들었습니다.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듯이 금년도 한해가 좀더 문화인프라를 제대로 형성시켜서 시민들이 우리 시에서 제공하는 문화를 더욱 더 한 차원 높게 향유할 수 있는 그런 모토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아무튼 사안별로 문화사업이라는 것이 중요한 하지 않은 사업이 없겠습니다만 먼저 본 위원은 금년도 업무보고에 있는 사업은 잠시 후에 질의하기로 하고 먼저 본 위원이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부분인데 선사박물관은 수장고가 예산확보로 증축이 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선사박물관은 그래도 건립된 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그나마도 공조시설이랄지 이런 것들이 양호한 편이에요.

다만 수장공간이 부족해서 증축을 한다는 부분에서 어느 정도 동의하고 그런데 향토사료관 수장고가 문제란 말이지요.

국장님, 한번 지난번 정례회 이후에 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본 위원이 지적한 부분이 향토사료관 관리문제 또한 공조시설이 원만하게 가동이 안 되고 있는 문제 또한 건물의 방수문제 등 여러 가지를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그 안에 환경문제 등등에 대해서.

향토사료관에 지난번에 선사박물관장은 몇천 명 기획전에서 확보해서 효과 있게 기획전 하겠다고 그러는데 지금 근본적으로 그런 문제가 아니고 기증자들이나 기탁자들의 어떤 유물을 잘 보존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은 수장고를 정비해야 될 필요가 있는 거예요.

이것을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처리결과보고에는 선사박물관의 대책이 없다는 말이에요, 어떻습니까?

이렇게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이 지적한 사안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향토사료관의 수장공간 관련해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심도 있게 관심을 가지시고 아주 깊은 곳까지 관리의 실상을 전부 다 저희들에게 낱낱이 공개하시면서 지적해 주셨습니다.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책임감과 죄책감을 달게 받을 수밖에 없었고 그 이후에 현장에 가봤고 관계공무원들하고 이에 따르는 협의도 하고 앞으로 향후대책에 대해서 논리를 한 바가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도 지난해에 지적을 하고 가신 뒤에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관리상태가 부실한 부분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좀더 단정하게, 난립되어 있는 보관된 상태를 다시 정리하는 부분이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근본적인 문제란 말씀하신 대로 별도의 수장고를 건축해서 이 부분을 재배치하지 않는 한 현실적인 문제는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다만 지금 보관하고 있는 유물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관리를 위해서 저희들이 학예사하고 그 다음에 학예사를, 직원을 저희들이 더 그쪽에 현재 보강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박종선 위원 상주할 수 있도록 해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학예사 한 명을.

박종선 위원 그것이 선사박물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학예사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새롭게 보강을 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선사박물관 소속입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면 선사박물관에 있는 학예사가 또 한 사람 있어야 될 텐데,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물론 그렇다고 따로따로 인력이…….

박종선 위원 궁극적으로 인원을 보강해야 되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장기적으로 인력을 보강해야 될 문제인데 위원님께서 일부러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해결을 하기 위해서 인력을 하나 파견시켜서 그 문제를 지난 연말까지 전부 다 나름대로 작업정리가 완료가 된 상태입니다.

박종선 위원 지금 공조시설, 방수문제 등등에 대해서 예산이라든지 향후에 어떻게 하겠다는 처리결과가 전혀 없어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 시설은 현재 관리자가 한밭도서관장입니다.

그래서 별도 향토사료관으로 이용은 하고 있으나 건물관리자는 한밭도서관장이기 때문에 지적하셨던 그러한 누수문제라든지 건물 내부의 유지관리에 대해서는 한밭도서관장이 보유하고 있는 관리비가 따로 있습니다, 이 예산을 투입해서 그러한 부족한 예산은 전부 다 보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하실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금년도에 보수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부족하다면 추경에라도 예산을 성립시켜서 어쨌든 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시립종합박물관, 한밭문화예술복합단지에 근대사박물관이 어떻게 정부정책이 오락가락한 부분에 있어서 물 건너갔다는 표현이 적합한지 모르겠습니다만 궁극적으로 대전에서 소중한 이 문화유산 그리고 굳이 선사역사를 구분해서 박물관, 본 위원이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사안입니다만 그럴 것이 아니고 시장의 정책적인 노력, 의지 그리고 정부를 설득해서라도 타 16개 광역시·도에서 대전만이 유일하게 박물관이 없기 때문에 유물관리에 계속 허점이 드러나고 있고 또 예산이 누수될 수밖에 없단 말이지요.

기증자나 기탁자들이 기증하는 유물이 계속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수장고 공간은 부족할 것이고 협소한 공간에 기획전이랄지 이런 것들을 원만하게 할 수 없는 입장일 것이고 축소해서 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이것은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시립종합박물관의 건물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은 예산상의 문제를 갖고 논할 사안이 아니다, 지금 어차피 향토사료관의 문제는 궁극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시민을 위해서 적합한 장소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박물관 이외에 종합박물관이 크게 대책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이 부분에서 원론적인 입장에서는 국장님 본 위원 의견에 동의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저도 동의합니다.

박종선 위원 현재 한밭문화예술복합단지가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용역만 발주해 놓은 상태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거기에 시에서 어떤 정책적인 의지 같은 것을 개진할 수 있는 여건이 없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용역보고하는 과정에서 우리 시 용역결과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시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한밭문화예술복합단지는 그야말로 대전에 있는 문화적인 가치, 정체성을 모을 수 있는, 시민과 함께 담론을 모아서 용역결과가 나와야 된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리고 미술관장이 프랑스에 출장 갔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국장님과 출장가기 전에 본 위원이 지난번에 이응노미술관의 운영실태 등등 시가 정책적으로 명예관장한테 질질 끌려가는 모습, 이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래서 궁극적인 문제는 이응노, 고암 선생의 작품을 전부 기증을 받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사항이라고 한다면 정말 평전이라도 하나 발간해 낼 수 있을 정도의 작품이 와야 된다는 거지요.

그래야 정말 가치가 있게 되는 거지,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이 수십 억 예산 계속 쏟아 붓고 하면서 정말 작품 몇 점 안 되는 것, 1,000점도 확보 안 되어 있는 작품 가지고 이응노 작가가 아무리 고명의 작가이고 한국미술을 세계사에 알린 유능한 분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본 위원은 안 된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국장님하고 어떤 논의를 하셨어요 출장 가기 전에?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시립미술관장이 프랑스에 간 것은 오는 3월에 이응노 판화전 개최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판화전 개최에 따른 업무협의와 함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이응노 작품의 기증 건을 포함해서 이 부분도 같이 협의를 위해서 가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국장님께서 주무국장으로서 그렇게 심각한 문제를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등등을 통해서 위원회에서 많은 위원들이 걱정해 주셨는데 어떤 의지적인 규명을 해주셨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지금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박인경 여사의 희망사항이 현재 시립미술관의 위상을 높여달라는 주문사항입니다.

박종선 위원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렇게 지엽적이고 협소하게 여기서 미술작품 몇 품해서 팔아서 가서 프랑스에 무엇을 건립하겠다 그런 정도의 사고를 가지고는 안 되지요.

그분이 전향적인 사고를 갖고 스스로 미술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타시·도 다니면서 제2의 협약을 하고 그러면서 어떻게 이응노미술관의 위상이 높아집니까?

그것을 국장님께 본 위원이 누차 말씀드렸습니다만 재단으로 그것을 하든지.

그런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어요.

시립미술관 독립을 시킨다든지.

그러면 본인이 협조를 해줘야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를 포함해서 상당 부분 저희들도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그분에게도 우리가 제시한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작품기증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기 위한 내용을 포함해서 이번에 프랑스에서 현재 협상 중에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하여튼 국장님께서 정말 공직의 길을 걸어오면서 공복으로서 그동안 사명을 다하셨는데 하여튼 안타깝습니다만 금년 공직을 잘 마감하고 또 대전시민을 위해서 본 위원 개인적으로는 여러 가지 일을 해주셨으면 하는 사견을 갖습니다만 어쨌든 금년 상반기 중에 이응노미술관에 대해서는 국장님 한번 뭔가 입장정리라고 하면 뭐하지만 틀을 만들어 주시지요.

그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저희들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국장님께서 한번 만들어주시지요, 재단이 됐든 뭐가 됐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국장님 대충청방문의 해라고 그래서 대전시로 전화하면 충청방문의 해, 온갖 홍보하고 광고했는데 그 광고비를 얼마나 쓰셨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지난해 광고료 말씀입니까?

그것은 우리 시가 쓴 것도 있고 충청 3개 시·도가 공동으로 투자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딱히 우리 대전에서 의뢰한 광고보다는 아마 중앙단위나 아까 말씀드린 3개 시·도가 공동으로 광고 투자한 부분이 더 클 것입니다.

박종선 위원 대전관광 유치에 최선봉에 선 주무국장님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첫째, 물론 오래 전에 제기했던 사안입니다만 충남인 경우에는 세계대백제전을 오래 전부터, 대전시가 끌려간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이에요.

세계대백제전을 큰 이벤트로 기획을 했단 말이지요, 성공리에 마감을 시켰어요.

충청북도는 한방엑스포 이것을 기가 막히게 연계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대전시 경우는 여기 관광객을 유치할만한 특별한, 과학도 엑스포공원 저렇고 테마가 없었단 얘기지요.

그래서 대전에서 본 위원이 전임 집행기관에서 만약 이것을, 4대 집행기관에서 이런 것들에 동참했더라면 첫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콘셉트가 딱 떨어지게 나왔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것이 없이 충남·충북에 대전이 끌려갔다 이렇게밖에 봐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론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본 위원 생각에는 그렇다는 얘기지요.

비근한 예로 보면 물론 충남은 세계대백제전 때문에 그렇습니다만 관광객 수가 대전은 충남의 6분의 1밖에 안 왔어요.

그리고 대표적으로 우리 위원회에서도 걱정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대전시티투어가 재작년에 6,102명이 왔단 말이에요.

그런데 작년에 보니까 3,979명, 반밖에 시티투어도 이용을 안 했어요.

그리고 대전에 올만한 특별한 매개체가 없습니다.

이 매개체 발굴이 가장 중요해요.

그래서 본 위원이 하다못해 지금 갖고 있는 과학문화자원, 사이언스존이라도 지역에, 엑스포과학공원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천혜의 시뮬레이션, 세계적으로 이런 데가 없다고 그러는데 그것을 그분들은 이야기를 해보면 답답한 것이 1만 5,000원이나 얼마 입장료를 받아서 관광유치의 인센티브를 끌어오겠다고 그러는데 그것 이외에 얼마든지 시·도교육청과 연계해서 대전이 갖고 있는 박물관, 지질자원박물관, 화폐박물관 등등 주변에 계룡지역 군사, 과학 여러 가지를 타지역에서 볼 수 없는, 주변에 백제,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대전에 와서 다만 며칠이라도 정주할 수 있는.

그리고 엑스포과학공원도 어차피 도시공사로 가기 전에 현상 유지하겠다고 한다면 저것을 최대한으로 이용해야 하지 않겠어요?

본 위원이 일전에 한번 가봤습니다.

사람이 없어요, 그것을 운영하는데 본 위원 혼자 타고 왔어요, 팀장하고.

그래놓고 엄청난 거라고 해서 그렇게 홍보하고 있는데 그야말로 웃기는 거지요.

그래서 이것을 앞으로 시장께서는 와인&푸드축제를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그러는데 기존에 있는 과학자원만 갖고도 만들어낼 수가 있습니다.

국장님 의견에 동의하시면 한 말씀해 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박 위원님 말씀 저도 동의합니다.

지난해에 관광사업과 관련해서 저희들 나름대로는 지난 얘기입니다만 전년도보다 약 17.6%의 관광객이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그 다음에 시티투어도 물론 숫자가 적은 이유는 굳이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만 국내의 여러 가지 여건상 단체관람이 올 수 없는 여건이었기 때문에 그렇다 싶고 다만 지난해에 아쉬웠던 부분을 거울삼아서 금년도에 새로운 관광자원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 저희들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금년도 5월에 대덕 계족산에 있는 맨발마라톤대회를 선양에서 일부 민간사업으로 추진했습니다.

이 사업을 우리 시와 공동으로 개최해서 맨발마라톤대회 하나로만 끝내지 말고 시너지효과를 더 창출하기 위해서 설치미술이라든지 산사음악회, 그 다음에 이쪽에 와서 엑스포와 관련된 다양한 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이런 것을 관광코스화 하는 부분을 더 개발하고자 합니다.

마침 또 엑스포재창조사업과 관련돼서 지금 염 시장님께서는 새로운, 지금에 있는 자원을 더 보강을 하고 다시 이것을 시스템화해서 엑스포를 더 활성화하는 데 저희들이 노력하고자 합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질의드리고 본 위원이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지금 참 안타까운 일인데 앞으로 문화체육관광국에서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출발 자체가 상당히 의혹투성이고 잘못됐기 때문에 또 국장님께서 잘 아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이나 정책들이 제대로 점검해 나가고 또 시에서 갖고 있는 소중한 자산들에 대해서 좀더 세밀하고 심도 있는 그런 시민화합, 시민의 담론이 모아지고 또 그렇게 해야 되겠다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사업을 하기 위한 사업, 이로 인해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뭘 질의하고자 하는지 국장님 감 잡았으리라 생각되는데 아쿠아월드 향후에 간단하게, 물론 민간에서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시에서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주무국장께서 이것을 기본적으로 어떤 콘셉트를 잡아놓으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것이 처음부터 아주 제멋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교통문제 엄청 야기되고 있다는 것 아시지 않습니까, 주차문제 그렇고요?

이것을 처음부터 동·식물원의 경우에는 2만 제곱미터 이상은 교통영향평가를 받아야 된단 말이에요.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1만 9,746㎡ 불과 254㎡만 더 이것을 사업내역에 포함시켰더라면 당연히 교통영향평가 받았어야 되는 거지요?

국장님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기준상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애초에 이 사업은 어떤 사업이었느냐 하면 보문산 뉴그린파크 프로젝트의 주변에 있는 푸푸랜드를 생태체험장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이 시정책의 애초 의지였어요.

거기에 계획이 들어갔던 것입니다, 그것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같이 묶어서 이것이 개발됐다고 그러면 나중에 그렇지 않다고 궤변을 놓는데 이것은 그 기획서 안에 다 나와 있는 거니까.

그래서 이것은 편법이고 시에서 방관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묵인했다 이렇게 보이거든요.

이것이 국장님의 업무 외기 때문에 국장님께 질의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국장님께서 이런 부분을 알고 계셔야 되기 때문에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의혹은 감사원에서 시 감사하고 있는 것 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이미 현장 확인을 다 끝냈습니다.

박종선 위원 현장 확인 다 들어갔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박종선 위원 여기에 대한 온통 엄청난 의혹이 있는데 이것은 감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전부 다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존경하는 황경식 위원께서는 지난번에 본 위원이 기획관리실 질의에 있어서 주차문제, 교통문제를 제기 했을 때 본 위원이 “아차, 그렇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황경식 위원께서는 “사람이 안 올까 걱정이다, 그 주변에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아주 좋은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인데 사람이 안 오면 문제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다른 위원들께서도 질의를 하기 때문에 이 질의는 본 위원이 깊이 있게는 질의 안 드리겠습니다.

개장할 당시에 대전아쿠아월드에서는 시민을 기만한 것입니다.

분홍돌고래가 있다고 그랬어요, 국장님 그랬잖아요?

그런데 가보니까 없단 말이에요, 그것이 아주 희귀동물이거든요.

그랬고 교통문제 혼잡해서 엄청난 여론의 질타가 있으니까 자기들 멋대로 홈페이지, 언론보도 통해서 8, 9일 토요일, 일요일에 많은 무료관람객이 올 것으로 예상되니까 거기에다는 “어떠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틀, 양일간은 휴장을 합니다.” 그래놓고 사실은 개장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때 주말에 아이들 손잡고 가보려고 계획했던 사람들이 취소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앞으로 이 사업은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이 사업의 주체는 연결고리를 간단하게 국장님 잘 아시겠지만 말씀드릴게요.

보문산 개발, 뉴그린파크 프로젝트를 전임 집행기관에서 기획했을 당시에 아차하고 외국의 수족관 기업과 연관 있는 모 인사가 이러이러해서 250억 원 투자받아주겠다 해서 하겠다 그래서 본인이 주체가 아닌 곳에 현물투자 80억 원 받고 3만 3,000㎡ 개발하겠다고 그랬는데 그것도 개발 안 하고 그것도 나중에 1만 9,746㎡로 확 줄어들었고 그러고 나서 이 사업이 진행하기 어려우니까, 본인들이 사업 원안대로 못 갈 것 같으니까 건설사 ‘O’사에다 이 사업의 시공권을 주면서 넘겼고 그 시공사대표가 지금 회장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리고 이 사업은 적은 돈 가지고 대형 프로젝트로 해서 PF, PF가 뭔지 아시지요?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성을 보고 돈을 내주는 거란 말이에요.

대부분의 자금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서 자금유입해서 공사해서 마무리 지었고 시에서는 땅 제공했고 그리고 팔리지 않은 땅은 또 시에서 10억 원씩 주고 매입을 해서 다시 그 가격으로 되파는 역할을 했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앞으로 국장님과 무관한 것이지만 대전시가 어떤 정책과 사업을 집행하면서 무리한 사업추진이 결과적으로 의혹투성인 사업을 만들었다, 그것은 국장님은 연관이 없는 것입니다.

본 위원의 질의 핵심은 국장님께서 진짜 이 아쿠아월드를 정말 잘 살려가면서, 보문산 주변 지역경제가 다 무너졌어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교통문제, 주차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며 아쿠아월드가 정말 주변 지역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고 대전의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킬 것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마지막으로 답변을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박 위원님께서 아쿠아월드의 운영상 여러 가지 과정을 말씀 주시고 문제점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에서 당초 이 사업을 추진했던 부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 부분까지도 아울러서 또 염려를 하시면서까지 질의를 해주셨습니다만 물론 우리 시 입장에서는 어느 부서였든지 일단은 현재 담당부서인 문화체육관광국이 과거의 내용까지도 본인들이 직접 실무를 담당하지 않았다 하더라고 그 내용을 알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서 책임을 갖고 노력을 해야 될 입장이기 때문에 박 위원님 말씀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질의하셨던 향후 관리와 이런 활성화에 대한 부분이 저희들의 소관이기 때문에 그 말씀 저희 입장에서 드린다고 하면 말씀드린 바와 같이 100% 민자사업이기 때문에 시에서의 지원이 한계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수수방관할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적극 개입할 일도 아닙니다.

모처럼 민자사업을 유치해 왔기 때문에 그 민자사업이 활성화되는 것 등은 개인에 대한 이득도 있겠지만 대전시민에게 제공되는 또 하나의 행정서비스일 것이고 대전의 이미지라든지 브랜드를 제고시키는 데 좋은 매개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 시로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양쪽을 다 신중하게 검토하면서 민간기업에 대한 특혜라고 하는 부분은 오해가 없도록 하는 그런 범주 내에서 행정적인 지원과 아울러서 이 부분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노출되었던 여러 가지 문제점은 저희들 나름대로 다 분석을 했습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답변은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요약해서 말씀드리는데 민자유치된 사업이 활성화되는 것이 곧바로 대전관광도 활성화되고 대전지역 발전과도 연계가 되기 때문에 이 부분 고민하면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지요.

다음, 금년도 업무보고에 관련해서 보충, 추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0분 회의중지)

(15시 21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웅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임재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안 나와 있는 사항 질의드리겠습니다.

국장님이 답변하셔도 되겠고 아니면 종무문화재과 과장님이 답변을 주셔도 되겠습니다.

유성구 원내동에 진잠동사무소가 있거든요.

그 진잠동사무소에 기성관이라는 문화재가 있습니다.

목조 와가로 돼 있는데 이게 원래 교촌동에 있던 것을 1934년도에 지금 유성 진잠동사무소로 옮겨놨거든요.

그래서 유성구청에서는 진잠동사무소를 개축을 하든가 증축을 동사무소가 오래됐고 적어서 대전시에 수차 기성관 문화재를 옮겨줬으면 하고 몇 번 의뢰를 했는데 의뢰할 때마다 문화재 증축을 하거나 동사무소를 짓게 되면 문화재 경관 및 조망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증축도 할 수가 없고, 동사무소를 지을 수가 없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진잠동사무소에는 자체 동사무소가 적다 보니까 다른 곳에 문예모임을 하려고 이런 준비를 해야 될 입장 내지 아니면 대토를 마련해서 동사무소를 옮겨야 되는 입장 지금 이렇게까지 얘기들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를 국장님 알고 계시나 몰라도 본 위원이 그냥 협조요청을 하겠습니다.

이것을 옮길 수 있도록 좀 어떻게 한번 해서 그것이 애초에 그 자리에 있었던 문화재라면 옮기라고 그러면 문제가 있을 텐데 이미 한번 교촌동에서 옮겼던 거거든요.

그리고 지금 방치돼 있다고요 사실은.

그래서 이것을 옮길 수 있다고 하면 유성의 진잠에는 진잠향교가 있습니다.

그 향교 쪽에 대지도 좀 마련돼 있다고 그러니까 한번 국장님 종무문화재과장님하고 협조를 해서 무슨 방안이 있나 해서 진잠동사무소를 증축하거나 개축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문화재가 거기 뭐 사용을 하는 게 아니라 그것만 딸랑 있어서 사실 관리문제도 있고 전혀 거기 사용할 게 없습니다.

누가 와서 그것 구경하는 사람도 없고, 보는 사람도 없고, 그러나 진잠향교 쪽에 가 있으면 문화재로서의 의미도 더할 것 같아서요, 협조요청을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임재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기성관의 이전과 관련돼서는 「문화재보호법」에 저촉을 받아서 동사무소의 확충과 관련돼서 제한을 받는 사항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문화재보호법」 자체가 규제법이기 때문에 상당부분이 규제가 심한 부분을 현실적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고 또 주위에 행정공무원들이 이 관계법을 적용하기보다는 문화재전문위원들이 있어서 이런 문제들을 문화재위원들이 심도 있게 심의를 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세 차례에 걸쳐서 이 문제로 회의를, 유성구에서 요청해서 문화재위원회를 세 차례나 했습니다.

두 차례에 대해서는 문화재의 영향성이 있기 때문에 건립이 불가하다고 하는 결론을 내렸고, 마지막으로는 2005년 2월에 기성관을 이전한 것이니까 다시 옮기는 게 어떻겠느냐는 유성구청의 재청에 따라서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해본 결과 이 부분도 불가한 판정을 받은 사항입니다.

그러나 유성구의 입장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주민센터의 건립이나 확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저희들이 문화재위원회의 정식 의제로 채택되기 이전에 문화재위원들과 한번 좀 공식이 아닌 비공식 접촉을 통해서라도 어떤 해결방안은 어떤 방안이 있는 것인지 이 문제를 실무적으로 접촉을 해서 유성구와 협력을 해보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문화재위원 지금 세 분인가 이렇게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선 문화재위원들을 설득을 좀 시켜보고 무슨 방법이 있겠는가 한번 검토를 하셔서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이 나오게 되면 유성구에서 협조요청을 해서 할 수 있게끔 이렇게 협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유념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리고 도안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지금 문화예술공연장이라든가 내지는 뭐 문화회관이라든가 도서관 이런 사업계획 같은 게 좀 준비돼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도안신도시는 앞으로 많은 아파트가 건립이 되고 하면 시민들이 많이 집중이 되고 이래서 새로운 신도시로 될 것인데, 이 신도시를 대비해서 새로운 문화시설을 많이 확충함으로 인해서 신도시에 전입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서비스의 필요성을 저희들도 공감을 합니다.

현재 도안신도시에 건립될 택지개발과 관련된 문화시설 예정 현황은 총 6개의 시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문화 및 집회시설을 3개소 정도를 준비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도서관을 2개소, 그 다음에 체육시설을 1개소를 설치하는 등 문화집회시설, 도서관, 체육시설 이러한 세 가지 파트에 대해서 6개 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만 현재 아직 지역주민들의 입주가 본격화가 안돼 있기 때문에 현재 예산상으로도 본격적으로 투자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임재인 위원 신도시에 이제 입주를 하고 있고 얼마 정도 입주할 예정은 지금 나와 있잖아요?

그래서 쇄도하는 입주민들, 그 시민들을 위해서 우리 시에서 문화예술기반시설 등의 대책 마련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아까 얘기한 문화집회시설이라고 그러면 무엇을 얘기하는 거지요?

공연장 같은 것을 얘기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래서 체계적으로 좀 하도록 계획을 세워서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잘 알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국장님 본 위원이 좀 힘든 말씀을 드리겠는데 저희들 체육계 일각에서 업무 효율성과 예산절감 등을 위해서, 대전시 산하에 3개 체육 행정기관이 있지요?

대전시체육회, 생활체육회하고 장애인체육회, 이것을 통합운영의 필요성을 계속 제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시에서는 이 문제를 검토를 했거나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 무슨 계획 같은 게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우리 시 산하에 체육단체가 3개 단체가 있습니다.

대전시체육회가 있고 생활체육회가 있고 장애인체육회가 있습니다.

이 체육회의 통합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행정의 간소화라든지 예산절감 차원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합니다만 이 3개 단체 통합에 따르는 여러 가지 폐단과 문제점이 동시에 상존을 합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은 이 3개 단체의 모단체인 중앙단체는 각각의 정관이 있습니다.

그래 중앙단체의 정관에 따라서 설립된 하부 시·도 단위의 3개 체육단체가 통합이 됐을 때는 상급 모단체의 승인을 받아야 되는 불합리한 점이, 그런 문제점이 있어서 현실적으로 중앙단위에서 먼저 통합이 된 뒤에 하부적으로 통합이 되는 것이 이게 순리일 것 같고 합리적인 방법이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마침 우리 시에서는 시장님께서 3개 체육회의 회장이기 때문에 어떠한 통합하는 것에 대한 좋은 조건은 우리 대전시가 가지고 있어서 이런 부분에 대한 일부 관심 있는 분들이 통합의 좋은 기회라고 해서 제안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저희 현실적으로, 실무적으로는 이 부분 통합하는 데 대한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런 전제조건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서 일단은 이 문제는 좀 더 심도 있게 좀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래서 지역 체육계가 이 문제 때문에 술렁거리고 있잖아요?

그래서 시에서는 지금 얘기를 하셨는데 통합을 하든 하지 않든 확실하게 얘기를 좀 해주셔야 돼요.

지금 국장님 얘기하신 대로 통합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으며, 중앙부처와 관련 있어서 좀 어렵고 또 앞으로 어떻게 좀 이렇게 해볼까 이런 식으로 자꾸 얘기를 하다 보니까 언론이라든가 체육계 인사들은 이게 통합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통합을 하든 안 하든 그 대안을 확실하게 얘기해서 체육인들이 대전체육발전에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확실한 대답을 미리 할 수 있게끔 해주세요.

그래야지 이것을 통합을 할 건지 안 할 건지 이렇게 해놓다 보니까 자꾸 문제 제기 나오고, 지금 저희들 본 위원도 마찬가지고 다른 위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 통합해야 될지 안 해야 될지 이것 확실하게 대안도 제대로 사실 없어요.

그런데 체육계 사람들이 자꾸 이런 얘기가 대두되고 문제시하고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잘 알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아까 박종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아쿠아월드가 개장과 함께 교통대란으로 해서 구설수에 많이 올랐지요.

많이 올라서 교통혼잡은 반드시 사실은 풀어나가야 될 문제입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이 대전 이미지가 지금 아주 흐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미지를 생각했을 때는 그 관련 부서와 협조해서 대책마련을 꼭 해야 될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준비를 하고,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기획관리실 업무보고 때도 그런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나 국장님한테 본 위원이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아쿠아월드가 사실은 볼거리도 없는데 입장료는 전국에서 최고라고 얘기를 하고 빈축을 사고 있거든요.

성인이 1만 7,500원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1만 7,500원으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리고 노인들하고 중·고생이 1만 4,500원 또 36개월부터 초등생 6학년까지 1만 2,000원.

서울 63빌딩 수족관은 성인들이 1만 5,000원입니다.

여기에 비교해도 사실 비싸지요 저희들이.

그래서 그 입장료도 비싸지만 본 위원이 또 한 가지 우리 국장님한테 협조를 드릴 것이 할인혜택이 문제가 좀 있습니다.

저희들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들, 성인들도 거기 들어가려면 1만 4,500원입니다.

그리고 청소년, 장애인들이 1만 1,000원 정도 주고 들어가야 되거든요.

그리고 장애인들이 1·2급 장애인들도 동반자에 한해서 사실은 혜택이 좀 부여돼 있고, 또 하나는 거기 입장을 하게 되면 4D영화관이라는 게, 본 위원은 아직 그 안에는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그게 있답니다.

그러면 거기에 3,500원에서 4,000원 정도 요금을 별도로 내야 되고, 본 위원이 왜 말씀드리냐 하면 저희들 오월드 있지요, 동물원?

거기는 국가유공자들이나 장애인들한테 아주 배려를 많이 하고 엄청나게 대우를 해주고 있습니다, 예우를.

그런데 그런 쪽도 저희들 대전시에서 생긴 명품이라고도 하고 이렇게들 하고 있는데 장애인들이라든가 국가유공자 등 예우 차원에서 배려가 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이 문제는 아마 아쿠아월드사에서 입장료는 조정을 하고 선택을 어떻게 하든지 할 겁니다.

그러나 거기서 하게끔만 맡겨놓지 말고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서 입장료가 저렴해서, 지금 걱정들을 아까 박종선 위원님도 걱정해주셨잖아요.

저게 정말 개장해놓고 사람이 안 올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

그런데 입장료가 이렇게 비싸서는, 거기 한 번 들어가는데 1만 7,500원씩 주고 또 안에 영화관 들어가려면 4,000~5,000원씩 또 주고 들어가려고 해봐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또 실패작이 돼서는 안 된다.

그래서 그런 문제는 그쪽에다만 맡겨놓지 말고 우리 시에서도 좀 협조요청도 하고 만나서 대화를 나눠서 입장료가 좀 쌀 수 있게끔, 그것은 본 위원 생각입니다.

그것은 국장님이나 뭐 어떤 판단을 해주셔야 될 부분이고, 이해를 하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임 위원님 아쿠아월드 입장료 등 운영과 관련해서는 민간자본, 민자사업이기 때문에 우리 시의 행정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우려하셨던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할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공공시설도 다 있고 다른 민간시설도 그런 부분을 다 적용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아쿠아월드 측이 그런 부분을 미처 생각을 못했거나 이런 제도 적용을 안 했다고 하면 저희가 권유를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본 위원이 먼저 기획관리실장한테도 말씀드렸지만 입장료 그렇게 비싸면 대전시의 사업체라든가 공공요금이 까딱 잘못하면 인상이 되는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려가 되고 거기에 대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필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국장님 대전문학관에 대해서 잠깐 좀 여쭙겠습니다, 대전문학관.

조례제정 지금 어디까지 준비가 돼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안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전문학관은 아시는 바와 같이 동구에서 이 부지를 확보하고 건립에 따른 일부 우리 시비 지원을 해서 지난 연말까지 준공이 된 사항입니다.

지난 연말에, 하반기지요, 지난 하반기에 민선5기가 들어오면서 다시 당선되신 동구청장께서는 재정난을 이유로 해서 동구에서 건립한 대전문학관에 대한 운영권을 시에서 이관해 주기를 요청을 해왔습니다.

그 요청방법은 구두상으로 시장님과 구청장님 대화 시에 요청을 해오고, 연말쯤에서 공문으로 요청이 된 바가 있는데, 저희들이 실무적으로 이 문제를 검토해본 결과 시가 이 문제를 인수했을 때 따르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이 문제점을 해결해야 이관절차에 문제가 없겠다 싶어서 일단 동구청에 제시를 해서 현재 동구청에서 이 문제를 검토중에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재산권과 운영권이 각각 분리가 됐을 때는 이게 일원화하지 않으면 인수가 어렵다 현실적으로요.

그래서 그런 재산권 이관과 관련해서 동구청에서 현재 검토 중에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그게 언제쯤?

신문에 보도된 대로 내년 하반기 돼야 되나요, 대전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저희가 시한을 명시를 안 했습니다.

속된 말로 공이 지금 동구청으로 가 있는데, 동구에서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자기들 재산권을 시로 이관해야 되니까 의회의 동의가 필요한데, 그 시기는 저희가 명시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저희 실무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금년도 상반기중에 그런 이관절차가 다 끝날 것으로 보고, 7월 하반기부터는 우리 시가 인수할 수 있도록 그런 제반 절차를 해주기를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요청을 한 바가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동구에서도 운영을 안 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지난 연말에 완공된 이후에는 문을 닫아놓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관리는 동구청에서 하고는 있습니까, 건물관리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현재 소유자가 동구청장입니다.

안필응 위원 예, 알겠습니다.

국장님께서 각별히 좀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라고요.

다음은 위원장님 한밭도서관장님께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답변을 좀 듣고 싶은데요.

○위원장 황웅상 오재섭 한밭도서관장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도서관장님, 도서관장님께 여쭙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도서관장님께 몇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지금 이동도서관이 어떻게, 간단하게 이동도서관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주시겠어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한밭도서관 이동도서관은 개관과 함께 생겼습니다.

현재 18개 관을 순회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동하는 장소는 일단 도서관 지역이 없는 부분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주로 변두리 부분, 대전에서 변두리라면 어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대전에서 흑석동 쪽을 현재 꽤 오랫동안 저희들이 서비스를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동구 쪽으로 다니고, 서구 쪽에 아파트단지에서 서민 쪽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주로.

안필응 위원 그러면 지금 이동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1년 예산이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저희들이 특별히 예산이 들어가는 건 없고요.

일단 인력이 기사 1명과 사서직 1명이 투입돼서 하고 있고.

안필응 위원 2명.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거기에 따라서 최근 저희 한밭도서관에 있는 자료를 순회로 활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2명이 투입되고 차량유지비가 또 들어갈 것 아니에요?

도서관 따로 한번 계산해보신 적은 없어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차량유지비는 일단 저희 전체 차량유지비에 관련돼서 같이 사용을 했기 때문에 크게 예산이 들어가는 것은 없습니다.

연료비가 물론 포함이 됩니다.

그리고 인건비하고 기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계상은 안 했습니다.

안필응 위원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기 위해서 사람 2명이 투입돼요.

그리고 차량이 투입되지 않습니까?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예.

안필응 위원 운영비며 관리비가 들어가지 않겠어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예.

안필응 위원 그 안에 책은 우리 한밭도서관 책이니까 크게 중요하지 않고, 이것을 한번 계산을 해봐야 될 것 같고.

지금 한밭도서관에서 이동하는 이동도서관이 기간이 얼마 정도 됐습니까?

몇 년 됐어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1992년도부터 운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1992년도부터.

그러면 1992년도에는 성과가 좋았을 것 같은데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예, 1995년도까지는 대전지역에 각 구별로 도서관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본 위원이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2011년이에요.

그렇지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예.

안필응 위원 그러면 이동도서관도 이제 바뀌어야 될 것 같은데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거기에 따른 변화라든지 이런 부분은 저희들도 충분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왜 그러냐 하면 그전에 우리가 한밭도서관이라고 하는 그때는 거대한 조직들이 도서관 곳곳에 위치해 있어서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있었단 말이지요.

그런데 지금은 짜장이라고 들어보셨지요, 도서관 짜장?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예, 작은 도서관으로 사립으로 운영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작은 도서관이 있어요.

그리고 또 초미니 도서관들이 있지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예,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아파트단지 내에 주민들이 스스로 하는 경우도 있고 또 동사무소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하는 데도 있어요.

거기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때요,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일단 저희 한밭도서관에서는 작은 도서관 쪽에 대한 부분을 그분들 운영하시는 분들에 대한 교육을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1년에 연간 두 번 정도의 세미나라든지 이분들과 어떤 토론회를 하고 있는 것을 저희들이 지원하고 있고, 일부 작은 도서관 개관이나 운영에 따른 자료를 수집한 부분에 있어서 그분들한테 다시 재 기증하는 사업들을 일부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두 가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동도서관의 취지가 있었던 것처럼 수요가 발생했으니까 이동도서관을 운영해서 성과가 있었어요.

그렇지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예, 맞습니다.

안필응 위원 지금은 본 위원이 볼 때는 이동도서관의 과거적 수요가 어떤 쪽이냐 하면 초미니 도서관에서의 수요층으로 바뀌었단 말이지요.

그러니까 이동도서관의 커뮤니티를 했던 것처럼 이제 한밭도서관도 이동도서관의 개념을 초미니 도서관과 커뮤니티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어요?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그 말씀인데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일단 저희 한밭도서관에서 작은 도서관에 대한 홍보…….

안필응 위원 작은 도서관은 이미 지원되니까 그것은 빼고.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초미니 도서관을 현재 다 작은 도서관과 같은 범주에 놓고서 현재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작은 도서관은 그나마 지원이 되잖아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작은 도서관도 일부만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일부만 지원이 되지요.

그런데 초미니 도서관은 정말 순수한 아마추어리즘(amateurism)에 의해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단 말이지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야말로 한밭도서관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측면으로 이동도서관의 범위를 좀 더 확대하거나 좀 집중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말씀입니다.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작은 도서관의 범주에 저희들이 초미니 도서관까지 현재 해서 약 198개관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짜장이나 그런 작은 도서관들도 다 포함이 돼서 저희들이 일단 총괄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들이 하고 있는 부분은 각 구에 워낙 넓은 범위에 퍼져 있기 때문에 한밭도서관에서 이동도서관 차량 한 대를 가지고 운영하는데도 사실상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일부 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프로그램 쪽에 대한 지원은 저희들이 맡고 있습니다만 실제적으로 그 많은 숫자의 작은 도서관에 어떤 자료라든지 기타 경제적인 부분에 관련된 내용에서 저희들이 지원하기는 사실상 무리가 따릅니다.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이 지금 드리는 말씀은 경제적 의미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이동도서관이나 디지털정보시스템을 하려고 했던 그 운영의 묘를 그쪽과도 좀 기해야 되지 않느냐는 측면입니다.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현재 자료관리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이 통합해서 같이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은 작년 말까지 완결을 했습니다.

완결을 했고, 그래서 작은 도서관에 계신 분들이 그 자료에 대한 부분을 저희들이 원하는 내용을 올릴 수 있도록 현재 교육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자료관리라든지 이런 쪽은 공동으로 통합검색도 가능한 시스템은 현재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후에 이런 부분까지, 물론 작은 도서관에 대해서도 공립문고 쪽에 대한 부분은 보안상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통합을 하려고 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일부 동구와 서구를 현재 포함시켜서 시범운영 중에 있습니다.

기타 나머지 사립에 대한 부분은 사실상 보안상에 굉장히 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인터넷상에서 통합하는 부분은 아직 상당한 심도 있는 연구가 더 필요한 부분이라고 사료가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들이 해결이 된다면 인터넷이라든지 이런 사이버상에서 이루어지는 지원이 충분한 부분 쪽으로 저희들이 그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지원 및 운영의 묘를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러니까 이동도서관이 운영할 때 초기에 그런 목적의 운영이 된 것처럼 지금 근 20년이 지났잖아요?

지금 운영되는 것을 이제 확대, 업그레이드 해야 된다는 의미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 보완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한 가지만 더요, 그러면 우리 도서관의 책은 계속 장서를 구입하잖아요?

그렇지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예.

안필응 위원 저번에 본 위원이, 지난 회기 때 본 위원이 들은 기억이 나는데, 그러면 과거 책이 있지 않습니까?

그 책을 어디다 기증을 하지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일단 저희 도서관에서 자료는 일반 소모품이 아닌 비품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보관은 사실상 영구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한 경우라면 다르겠습니다만 현재 장소에서는 부족한 점이 없고, 일부 연간 약 1,000권 내외를 폐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폐기대상이 되는 자료는 사실상 파손형태나 이런 부분이 보수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자료들만 위주로 사실상 폐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보유하고 있는 장서, 정식 장서로써 등록한 자료는 현재 다른 곳에 기증을 하지 않고 직접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귀중한 자료는 저희 도서관과 저희들이 꾸준히 수집활동이라든지 교환활동을 통해서 모아진 장서 중에서 저희 도서관과 중복이 되는 자료 위주로 타 지역의 타 도서관들에 기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한밭도서관의 장서는 계속 산수학적으로 늘어나는 거예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예,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현재 약 63만 권 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계속 늘어나면 그 유지관리비용도 굉장히 많이 들어갈 텐데 거기에 따르는 또 관리비용이 들어가지 않아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당연히 그것은 같이 들어갑니다만 현재 자료실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저희 한밭도서관은 충분한 공간이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이, 자, 한밭도서관에서 모든 용량을 다 확보하려면 거기에 따르는 이른바 하드용량이 많이 커지잖아요, 그렇지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한밭도서관이라고 하는 소위 고위 도서관이라고 보고, 그 밑의 장서들을 이런 일반 초미니 도서관이나 이런 데 작은 도서관과 커뮤니티를 이루면 한밭도서관의 용량은 적어지고 더 좀 획기적으로 되고 또 다른 곳에서 업무의 분산을 통해서 업무 커뮤니티가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안 되나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안 위원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현재 우리 지역에 있는 공공도서관들은 일정 지역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해서 같은 서비스를 하는 도서관들입니다.

예를 들어서 작은 도서관, 초미니 도서관이나 작은 도서관 그 다음에 기타 구청 소속 공공도서관들은 그분들이 원하는, 그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자료들이 대부분 문학이라든지 이런 생활하고 관련된 가벼운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모든 도서관이 현재 공공도서관에 22개 도서관이 구청 소속까지 있습니다만 중복되는 자료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 한밭도서관에서는 사실상 일반 문학이라든지 사회과학 관련된 자료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대학교재라든지 특히 과학하고 관련된 자료들도 상당히 심도 있게 저희들이 구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중복된 부분을 최대한 피해서 저희 한밭도서관에는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나머지 작은 도서관과 초미니 도서관이라든지 이런 쪽은 사실상 안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문학하고 관련된 것이나 아니면 아동 이런 자료들이 대부분 도서관이 다 중복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중복된 자료는 그 지역 주민들한테 꼭 필요한 자료들이기 때문에 사실상 자료로서의 다양성을 구비하기는 어렵습니다.

역시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저희 한밭도서관에도 기본적으로 아동이라든지 또 문학, 생활과학과 관련된 그런 시민들이 많이 찾는 류의 자료들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많은 양을 여러 종류로 구비하지는 못합니다만 기본적으로만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중복이 됐어도 그 이용자 층은 그런 자료들 위주로 사실상 도서관에서 자료대출이라든지 이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각 도서관별로 어떤 변별성은 가져야 되겠습니다만 그런 중복이 되는 부분들도 시민들의 이용도에 따른다면 충분히 원하는 자료가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감안을 해서 저희들이 구비할 수 있도록 그것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럼 e북 시스템은 구축되어 있지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전자책은 우리 한밭도서관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에.

안필응 위원 그 비율이 한 몇 퍼센트 정도입니까?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전체 예산으로 따졌을 때 약 한 10%~15%만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럼 장서의 비율은, 책으로의 비율은?

예산은 10%~15%이고.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전체 장서 구입비의 10%~15%가 e북으로 구비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시스템은 완벽하게 구현되고 있고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우리 대전시민은 누구든지 접촉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대전시만 이루어지고 있어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각 지역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용층을 e북을 관리하는 회사에서 그 지역주민에 한정돼서 공급할 수 있도록 계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한 곳에 있는 자료를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면 e북을 만든 회사는 사실 운영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역적인 제약을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결국 교양에 가까워요 아니면 전문서적에 가깝습니까?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저희들은 아동 일부하고 전문서적 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교양에 관련된, 어떤 문학 관련된 부분들은 사실상 개인회원을 유치해서 이용하는 쪽으로 하기 때문에 공공도서관이나 이런 쪽에는 공급하는 부분이 상당히 꺼리는 부분도 일부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e북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용료를 내요?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자료는 무료입니다.

안필응 위원 무료지요, 우리 시 예산을 지원하는 거지요.

그래서 시대에 맞도록 e북과 시스템을 조금 더 병행해서 어려우시더라도 대전이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산간오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도리어 가까운 사각지대에서 이런 혜택을 못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본 위원이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한밭도서관장 오재섭 충분히 그런 부분들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경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황경식 위원 황경식 위원입니다.

지금 선사박물관이 수장고 공사를 하고 있나요, 수장고 확장공사?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공사는 아직 안 되어 있고 설계 중에 있습니다.

황경식 위원 지난번에 현장방문을 했을 때 본 위원이 느낀 것인데, 많은 동료위원들께서도 그렇게 느끼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장고 확장공사가 맞습니까, 본 위원이 기억하기로 2억 원 예산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수장고 증축공사입니다, 사업비가 3억 9,000만 원 소요입니다.

황경식 위원 그런데 현장을 보니까 확장해야 될 공간이 상당히 작아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공간만 증축하면 향후 일정기간 수장고로서의 역할에 전혀 문제가 없는 건지 그것을 본 위원이 알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황 위원님께서 박물관 수장고의 증축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표명해 주셨는데 장소의 여건상 또 재정적인 지원 여건상 제한된 범위 내에서 저희들로서는 약 지상 1층으로 87㎡ 정도로 증축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금년 9월중까지는 공사를 완공토록 하겠습니다.

황경식 위원 87㎡면 한 20평 정도 되는 것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20평이 조금 넘습니다.

황경식 위원 그 옆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여유공간이 있는 것으로 본 위원이 그때 봤습니다.

그래서 지금 설계 중이라고 하시는데 이왕하실 거면, 그리고 지금 현재 보관해야 될 유물, 유품들이 지금 얼마나 있는지 정확하게 판단하셔서 필요하다면, 물론 행정적인 절차가 필요할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할 때 더 확장해서 하는 것이 어떨까 이런 생각을 그날 현지 방문할 때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하십시오.”는 아닙니다만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20평 정도 늘려서 현재 수장고에 있는 유물, 유품들을 제대로 보관하기에는 무리가 따르지 않겠는가 본 위원이 느끼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한번 검토해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시간 있을 때마다 말씀을 드립니다만 부사칠석놀이 무형문화재 관련해서 구에서 아마 대전시에 무형문화재 지정 신청서가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신청이 되어 있습니다.

황경식 위원 그리고 1월 14일로 기억합니다만 우리 담당과장님, 계장님 그리고 또 학예사님 해서 현재 실사를 한번 다녀가셨습니다.

이렇게 성의 있게 대응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또 구청 담당 과에도 얘기해 놨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인 대응을 해주시기 다시 한 번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많은 동료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아쿠아월드와 관련해서 지금도 갑자기 언론사를 그 문제 때문에 만나고 잠깐 나갔다 들어왔습니다만 외부에서 걱정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발언한 내용을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께서 또 소개를 해주셨는데, 한 번 더 얘기한다면 현재의 교통대란이 문제가 아니고 향후에 책정된 1만 7,500원이라는 요금과 현재 약 6만 여 마리의 전시되어 있는 전시물들하고 비교해서 관람객들이 한번 보고 간 다음에 또 다른 관람객들을 모시고 다시 찾는 장소가 돼야 되는데 그렇지 않을까봐, 가격에 비해서 볼거리도 없고 그 다음에 교통대란은 아니더라도 주차시설도 많이 부족해서 다시 가기 싫은 장소가 될까봐 본 위원은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일시적으로 주차공간을 조금 늘린다고 될 성질은 아니고 국장님께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습니다만 한 번 더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보문산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이쪽 아쿠아월드 쪽하고 오월드 쪽, 뿌리공원 쪽하고 연계를 시키지 않으면 절대 될 수가 없습니다.

무슨 수를 써서도 그것은 연계를 시켜야만 보문산 개발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보문산이 관광자원화 됐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강력하게 말씀드리는데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이 아쿠아월드에서부터 장애인들도 보문산에 올라갈 수 있게 시루봉을 거쳐서 오월드, 뿌리공원까지 케이블카를 본 위원이 주장한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안까지 포함해서 가능하시다면 정말로 어떻게 하는 것이 보문산을 최적의 조건으로 관광자원화할 것인가에 대해서 연구용역을 한번 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을 드리고, 만의 하나 이번에 아쿠아월드가 들어와서 이렇게 많은 얘기를 해가면서 들어와서 만일에 저것이 명품화 되지 못하고 관광상품화 되지 못하고 잘못되게 되면 보문산은 살아날 방법이 없습니다.

굉장히 솔직히 본 위원이 긴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적극적으로 어떠한 방법이 보문산을 정말로 관광산업할 수 있는 방법인가를 찾는 연구용역을 해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청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황경식 위원님께서 아쿠아월드와 관련해서 또 보문산 관광개발까지도 해서 여러 가지 좋으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들이 알고 있기는 이만큼 많은 시민들의 여론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아쿠아월드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는 여러 가지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런 부분을 즉시 보완하고 개선해서 아쿠아월드를 통해서 관광자원화 되고 지역경제에 미침은 당연한 것이고 중구는 물론이거니와 대전발전에 좋은 바탕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솔직히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개장 초에 여러 가지 절차상의 문제점 또 운영개장에 따르는 여러 가지 문제점 등이 노출된 부분은 이미 다시 한 번 정식 개장한 이후에 이런 부분이 시행착오가 되지 않도록 관계 민간업체 측과 시와 긴밀히 협의해서 이런 부분을 보완하겠습니다.

아울러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인 교통수단과 관련돼서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기로는 민간업체에서 오월드와 아쿠아월드를 잇는 부분에 신교통수단을 강구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민간업체하고 잘 협의하겠고 아울러서 이를 계기로 해서 보문산이 그야말로 대전의 좋은 관광자원화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도 시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제5차 대전권 관광개발계획 속에 이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현재 용역 중에 있습니다.

금년 말까지 대전발전연구원을 통해서 용역을 하는데 용역내용 속에 아쿠아월드를 포함해서 보문산이 현재의 관광개발차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황경식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웅상 황경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영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위원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간단간단하게 몇 가지 궁금한 것을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48쪽에 시립예술단 국제 브랜드화 추진 꼭지에 상시평가제 도입 인센티브 부여, 우수단원 위촉기간 차등이라는 부분인데 그럼 그간에는 어떻게 평가를 했고 위촉기간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운영과정, 이 부분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실무적인 것은 구체적인 답변을 원하신다면 담당과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영교 위원 과장 답변해 주세요.

위원장님 과장이 답변하게 해주세요.

○위원장 황웅상 김일토 문화예술과장님 발언대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일토 문화예술과장 김일토입니다.

곽영교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동안에 단원들에 대한 평가는 1년에 한 번씩 정기평가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동안에 어떤 상시공연이라든지 이런 과정에 잘하고 못하고 이런 부분이 평가에 반영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시평가제라는 것은 일상적인 정기공연이나 기획공연 도중에 어떤 평가위원들을 참석시켜서 평상시에 그 단원의 기량을 평가하고자 하는 제도가 되겠습니다.

곽영교 위원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입니까?

어떠한 식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합니까?

보수로 한다든지…….

○문화예술과장 김일토 우수단원은 위촉할 때 장기간 위촉을 한다든지 또 점수가 낮은 단원들은 위촉기간을 짧게 한다든지 그런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대개 한 2년 정도 위촉했는데 그 기간을 차등화시켜서 하겠다는 것입니다.

곽영교 위원 차제에 2년 위촉한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한번 위촉되면 매년 2년씩 계약기간을 갱신하지만 거의 죽 같이 가는 형국으로 가고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김일토 예, 그렇습니다.

곽영교 위원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한 장단점은 있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일토 물론 본인한테 어떤 평가에 의해서 등급이 조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석이나 차석 내지는 상임 1등급, 2등급 이런 식으로 등급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기량이 높을 경우에는 자꾸 올라가게 되고 그 다음에 기량이 떨어지면 수석이라도, 그 다음에 상임이나 이렇게 떨어질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곽영교 위원 예를 들어서 해촉이지요, 소위 말하면 계약을 안 해주면.

그렇게 하고 새로운 분을 영입한다든지 하는 것은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일토 예, 그런 경우도 발생합니다.

곽영교 위원 그런 경우는 본인이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한 어려울 것 같은데요.

○문화예술과장 김일토 기량에서 60점 미만이 몇 번 나오다든지 그렇게 하면 그런 제도가 있습니다.

곽영교 위원 바뀌는 제도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일토 예.

곽영교 위원 실질적으로 그런데 그렇게 되는 분들은 별로 없지요?

그냥 죽 같이…….

○문화예술과장 김일토 아니, 가끔 있습니다.

곽영교 위원 국악전용…….

위원장님, 과장님 이제…….

○위원장 황웅상 답변 끝났으면.

곽영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국악전용공연장 요즘 어디에 위치해서 설립하느냐에 따라서 말이 있던데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국악전용 극장의 건립의 당위성은 당연히 필요한데 위치 선정과 관련해서 크게 둔산으로 하느냐 중구에 있는 뿌리공원으로 가느냐 두 가지가 압축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각각의 후보지별로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언론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관심 표명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저희들로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또 예술진흥위원회의 민간전문가들 의견을 들어서 최종 신중하게…….

곽영교 위원 결론은 아직 안 내렸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곽영교 위원 1차적으로 둔산지역에 하기로 한다는 언론발표가 있었던 것

같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언론에 발표일 뿐이고 저희 실무적으로…….

곽영교 위원 결론 내린 게 아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실무자의 의견일 뿐이고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곽영교 위원 예, 알겠습니다.

54쪽에 축제에 대한 것인데 축제의 융·복합 개최 시너지 창출인데 지역축제를 조정하고 정리하겠다는 의미지요, 통·폐합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통·폐합이라는 의미보다는 축제가 연중 각 시하고 구하고 단체별로 개최하는 것이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개최의 시기를 가능하면 분산 배치함으로 인해서 시너지 효과를 넓혀볼까 생각합니다.

곽영교 위원 조정대상이 8개에서 시 3개, 동구, 중구 하나씩, 대덕구 2, 이것은 무엇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주관하는 곳이 시에서 주관하는 축제가 3개, 단체별로 주관해서 개최하는 축제 숫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곽영교 위원 이것이 조정대상이라고 해서 나온 것은 뭘 조정하겠다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개최시기를 조정하겠다는 것입니다.

곽영교 위원 그러면 이 축제 말고도 각 구에서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런 축제를 예를 들어서 중구가 축제를 2개, 3개 개최하는데 1개만 조정하겠다는 것입니까, 2개는 그대로 두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아니, 그런 뜻은 아닙니다.

우리 시로서는 관광차원에서 문화예술 장려차원에서 축제가 많을수록 좋겠습니다만 최근에 자치구가 재정난을 이유로 해서 많은 부분이 생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8개의 축제는 구에서 재정난하고는 별개로 의지를 가지고 운영하는 축제입니다.

그런데 이런 축제의 시기가 각각 나름대로 구에서 결정은 했겠습니다만 시차원에서 볼 때는 한 계절에 집중하기보다는 연중 분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곽영교 위원 그 얘기를 바로 드리려고 하는 것이고 우선 조정대상에서 8개로 해놓은 것은 쉽게 얘기해서 여러 가지 축제가 있는데 그중에 8개만 시기를 조정하겠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축제와 우리 시의 축제를 8개 정도로 조정하겠다는 것인지, 우선 조정이라는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 전자적인 말씀입니다.

곽영교 위원 그러니까 인위적으로 축제를 폐지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아닙니다.

곽영교 위원 다만 시기를 8개 정도는 조정해서 시가 관여하겠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렇습니다.

곽영교 위원 그래서 시기를 조정한다는 것인데 본 위원 생각은 시기를 연중 개최한다는 의미도 있겠지요.

그래서 매월 예컨대 축제가 이루어진다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도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축제는 이루어지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마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특히 축제가 이루어지는 시기는 주로 봄이나 여름방학 때 이루어지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어떤 것에 따라서는 날씨 좋은 가을에 이루어질 수도 있겠지만 특히 여름 8월에 이루어지는 축제는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차원에서 보면.

어차피 축제가 돈을 벌 수 있고 집객효과를 극대화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학부모들이 오지 않으면 안 되는 축제들이 많습니다.

대개 일반인들이 오려면 적어도 방학 때를 틈타서 한가할 때 아이들하고 같이 올 수 있는 시기가 선택돼야 되는데 그때가 아마 8월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전도 그렇고.

또 그때가 실질적으로 우리 시에 여러 가지 매출이나 이런 부분들이 비수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8월이나 아니면 날씨가 좋은 5월, 8월, 10월 이런 정도에서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매월 8개를 분산해서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담당국장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곽 위원님 말씀대로 이 축제는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어서 그 특성에 맞는 시기별 개최시기가 어느 시기에 개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가 하는 부분은 곽 위원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기존의 축제 중에서 시기를 조정해도 큰 무리가 없을 축제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시에서 주관하고 있는 열기구축제의 경우가 주로 가을에 하고 있는데 물론 기압의 영향 이런 것 등을 감안해서 주로 가을에 축제했는데 금년도는 그런 부분을 개최시기를 조정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선양에서 개최하는 맨발마라톤대회와 관련돼서, 5월에 맨발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데 단독 마라톤대회만 5월에 끝나고 보니까 여기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나 참여하는 사람들이 그 시기에 맨발마라톤대회만 참여하고 그것으로 끝납니다.

그래서 이것을 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그 주변에 설치예술, 설치미술도 하고 산사음악회도 하고 이어서 엑스포에 넘어와서 열기구축제도 참여하고 이러다 보면 이 열기구축제를 가을에 했던 부분을 5월로 앞당겨 옴으로 해서 오히려 이런 축제와 연계가 돼서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다, 저희들이 이렇게 보면 그 개최시기를 무리하게 인위적으로 조정은 안 하되 가능한 부분은 조정해 보고자 하는 뜻입니다.

곽영교 위원 지금 그러면 시에서 3개 선정하고 각 구에 1개, 대덕구에 2개 한 것은 어떤 축제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시에서 3개는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있고 견우직녀축제가 있고 열기구축제가 대표적입니다.

곽영교 위원 이 3개를 의미하는 것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대전에서 시의 3개라는 축제가 그런 축제입니다.

곽영교 위원 동구는 어떤 것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동구는 봄꽃식장산축제입니다.

곽영교 위원 중구는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효문화뿌리축제입니다.

곽영교 위원 유성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눈꽃축제입니다.

곽영교 위원 이팝축제 말하는 거지요?

대덕구는 어떤 것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대덕구는 신탄진봄꽃축제가 있고 동춘당문화제가 있습니다.

곽영교 위원 이것은 이미 시기를 조정할 필요가 없이 거의 결정된 사항 아닙니까, 축제내용상, 테마상?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열기구축제 같은 경우가 가을에만 개최됐는데…….

곽영교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 열기구가 그렇게 됐는데 사실 열기구 그동안 가을에 할 때 굉장히 추워요.

그래서 별로 맞지도 않는 시기인데 열기구가 계속 지속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것 아니겠어요?

어떻게 보면 상당히 부정적인 여론도 많던데?

그리고 민간차원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런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열기구를 거론하고 사이언스를 거론해서 그러는 얘기인데 내년에 우리는 예상되지만 푸드&와인 축제를 용역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거의 그런 의지를 갖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것과의 또 관계도 있을 테고 또 지금 대전은 용역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대표축제를 2, 3개 정도를 만들어서 선택과 집중 형식으로 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러면 과연 어떤 테마를 가지고 할 것인가 그랬을 때 염 시장님의 의지로 하는 그런 푸드&와인 페스티벌도, 우리 대전에는 누가 뭐래도 과학도시 아니겠습니까?

대전시에서 용역을 하든 외부에서 용역을 하든 전국적으로 대전은 먼저 상징성이 있는 것이 과학이라고 하니까 과학에 관련된 페스티벌을 하나쯤은 선택할 필요가 있겠다는 것이고, 그 부분은 본 위원 생각인데, 또 하나는 그래도 대전은 충청도 선비, 양반, 효 이런 것이 있지요.

그래서 중구에서 하고 있는 효문화축제, 뿌리공원을 테마로 하는 이런 것들이 한 3가지 정도로 대표축제로 육성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곽 위원님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과학을 소재로 한 축제가 사이언스 페스티벌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엑스포재창조하고도 연계가 돼서 이런 부분을 적극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부분에 공감을 하고 효문화뿌리축제는 지난해에 문화관광부로부터 유망축제로 선정돼서 국비지원까지 받는 좋은 선례가 됐기 때문에 앞으로 이 문제를 잘 육성하면 우리 대전이 그야말로 성씨를 대표한, 성씨를 집대성한 그러한 뿌리공원으로서의 역할이 또 위상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선비와 관련된 것은 동춘당의 문화제 이런 부분도 내내 그 일맥되는 축제라고 생각돼서 이 내용과 포함해서 또 민선5기에서 다시 시작되고 있는 푸드&와인 축제 이런 부분에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집중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곽영교 위원 그래서 그런데 그렇게 대표축제가 정해지고 나면 테마를 3개로 가령 잡았다고 한다면 그 3개를 어느 시기에 분산 내지는 집중시켜놓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선비 관련된 축제라든지 식장산에 무슨 축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같이 묶어서 그저 그것 하나 가지고 와서 볼 게 아니고 한 달이면 한 달 내내 외부의 관광객들이 와서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시기적인 것이 연계가 돼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국장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세계적으로 축제하는 에딘버러 축제도 소위 8월 한 달 집중적으로 하는 것 아닙니까?

여러 가지 아트와 의장대와 프랜지 등등 여러 가지가 한 달 내내 걸쳐서 이루어지고 한 달 내내 1년 평균 그 사람들의 거의 절반 이상의 매출을, 그 도시의 매출을 이루는 정도로 하는데 그런 정도는 아니더라도 우리도 이 축제를 그렇게 집대성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잘 알겠습니다.

곽영교 위원 그렇게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지금 둘레산길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있고 또 제주도 올레길이 소위 히트하면서 상당히 각 지자체가 그런 개발을 하고 있는데 우리도 천혜의 둘레길을 갖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 부분이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알지 못하고 홍보가 안 되어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사실 많은 시민들이 등산을 가고 하지만 둘레산을 찾겠다는 운동이 확산되지 않고 늘 그저 가는 수통골이나 동학사나 몇 군데 산을 가게 되는데 아마 대대적으로 이런 운동을 전개해서 둘레산을 한번에 갈 수 없으니까 매주라든지 끊어서 구역구역 별로 둘레산 잇기를 한다면 우리 대전시의 경계도 보고 또 둘레산이라는 아름다운 우리 대전시의 길을 홍보도 할 수 있고, 이것이 많이 홍보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투자를 해보실 생각 있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곽영교 위원님께서 아주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둘레산길은 우리 대전이 보유하고 있는 가장 좋은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부각할 수 있는 좋은 자원이라고 저희들도 생각을 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지난 토요일날…….

곽영교 위원 문화체육관광국이 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전 직원과 행정부시장님을 필두로 해서…….

곽영교 위원 그것에 대해서 칭찬하려고 했는데 까먹었는데 뒤늦게나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감사합니다.

현장을 답사했습니다.

답사 체험해 본 결과 저희들도 미처 이런 좋은 자원이 있다고 하는 것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널리 홍보했습니다.

곽영교 위원 홍보해 주시고 기왕에 국 차원에서 아마 매주 가는 모양이지요?

매주입니까, 한 달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열두 구간이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 답사하면 1년이면 다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곽영교 위원 그럴 때 우리 행자위 특히 뭐 다른 위원님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행자위 위원님들한테는 좀 같이 가자는, 가실지 안 가실지는 자유지만 권유를 좀 하셔서 같이 한번 가는 방향, 방법도 좋을 것 같은데 그것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미처 저희들이 생각을 못했는데 같이 제안을 해서 모시고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곽영교 위원 건의하려고 했습니다 그 내용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곽영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존경하는 곽영교 위원님께서 아주 굉장히 좋은 질의를 해주셨어요.

축제 융복합 개최 시너지창출 문제인데, 유성구에서 지금 하고 있는 눈꽃축제 이것 조정하겠다는 것이지요?

검토하겠다는 것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해당 구하고 협의를 해야 될 사안인데 대상속에 들어 있는 겁니다.

개최시기가 주로 벚꽃 필 시기이기 때문에 이게 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겠습니다만.

박종선 위원 본 위원이 국장님 말씀드릴게요.

첫째, 본 위원이 이 눈꽃축제, 이팝꽃, 옛날에 쌀을 이밥이라고 했는데 그 꽃이 쌀밥 그런 것과 유사하다 해서 이팝꽃이라고 그래요 그게, 외국 꽃이 아닌데, 첫째 아마 가로수 가지고 축제하는 데는 대한민국에서 유성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우려하는 것은, 본 위원이 지난번 유성구청장 출마 당시에 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임 청장한테 “당신 이 동네사람 막걸리 먹는 축제에 매년 6억, 8억 쏟아부어서 무슨 효과가 있느냐?” 이런 걸 본 위원이 TV토론회 가서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는 매년 본 위원이 가보고 있는데, 우리 존경하는 임재인 위원께서도 이 이팝꽃축제에 대해서 굉장히 반대를 했던 위원입니다, 유성구 사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본 위원이 국장님께 이것을, 이 사정을 저희들은 좀 알기 때문에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난번 축제 때 6억 얼마 들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본 위원이 우리 존경하는 임재인 위원님께 질의를 지금 할 수는 없는 형편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6억 얼마 들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시퍼런 나무에다가 전구다마 250만 개 꽂아서 그 축제를 하기 위한 축제 이것을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이팝꽃이라는 것이 말이지요, 이 자연의 생태하고 아주 예민하게 반응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번에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 꽃이 상대적으로 늦게 피었어요.

이미 계획은 잡았기 때문에 해야 되고, 그런데 여기에 가보면 본 위원이 그것 지난번에 그 앞에 반대 플래카드 들고 서 있으려고 그랬어요, 진짜.

그런데 참 여러 분들이 유성에서 선거준비하면서 동네사람들 즐겁게 노는데 하지 말라고 그래서, 거기에 대전시에 계신 우리 존경하는 황경식 위원님께 한번 본 위원이 여쭤보고자 합니다.

이따 여쭤볼게요.

한 번도 안 와봤을 겁니다.

우리 동구에 계신 안필응 위원님도 안 와보셨을 거고, 위원장님 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유성에 있는 분들, 본 위원이 유성에 계신 선배 어르신들이 보면 본 위원을 어떻게 나무랄지 모르겠습니다만 동네사람들 그냥 어울려 즐기는 축제인데, 축제로서 전혀 면모가 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만시지탄의 느낌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사업, 허태정 유성구청장도 이 사업에 대해서 별로 실효성에 대해서 현재 의문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요.

금년도에 이것 좀 우선 우리 존경하는 곽영교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국장님께서 이 축제의 현실을 좀 잘 알아주십사 하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몇 가지 이 사업에 대해서 실효성, 금년도 업무보고인데, 이게 어차피 해야 될 사업인데 조금 국장님께서 이런 부분들을 감안을 해주십사 하는 것 한 두세 가지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순서대로 49쪽에 보니까 문화예술단체 지원하는 사업인데, 이것 우리 문화재단에서 이 기금을 관리한단 말이에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지금 이것 경쟁률이 굉장히 심한 것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76건, 문화예술공모사업에 589건, 문예진흥기금지원사업에 513건,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76건 해서 문화예술공모사업에 총 589억 원이 접수가 됐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게 젊은 예술가들의 열악한 창작활동 이것 지원하는 건데, 이게 지금 보니까 전문예술단체는 뭔가 신청기준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생활속 예술활동 지원, 뭡니까 생활예술단체 이 지원근거가 마련이 되지 않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지금 말씀하신 문화예술단체 지원에 관해서는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데, 지원의 원칙을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문제를 저희들 하고 논의를 해서 나름대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일반적인 단체 지원을 제한된,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분산해서 지원해줬을 때 나타나는 어떤 효과 이런 부분을 생각할 때 너무 그냥 적은 금액 가지고 많이 주는 것과 선택과 집중을 해서 육성을 하는 것이 두 가지가 대립이 돼서 금년도만은 선택과 집중을 하자 이런 부분으로 했습니다.

다만, 시민들과 좀 생활이 직결되는 찾아가는 공연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범위를 넓히는 것으로 이렇게 두 가지 면에서 저희가 금년도에 심사를 하면서 대상 공연단체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박종선 위원 그 부분은 국장님 말씀에 본 위원이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동감을 하면서도 또 이게 생활예술단체의 선택과 집중 이게 염 시장님의 어떤 슬로건이기도 하고요.

또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이 예술활동을 좀 더 승화시키고자 하는 데서는 본 위원이 본질적으로는 동의를 해요.

그런데 생활예술단체들도 우리도 이것 예술활동을 하고 있고 뭔가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데 좀 달라, 이게 명쾌하게 당신들은 예술활동이 약하니까 못 준다 이렇게 하는 것도 시 입장에서 크게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고요.

그래서 그분들에게도 또 이게 창작활동에 사기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이런 사업들이 오해의 소지가 안 될 수 있도록 진행이 돼야 하겠다 하는 것이 본 위원 생각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래서 아주 공정한 심사가 바로 그 문제인데요.

이를 위해서 우리 시에서도 행정적인 개입을 좀 자제하고 또 문화재단에서도 자율성으로 심사를 하되 정말로 누가 봐도 공정한 심사를 하기 위해서는 재단 측에서도 실무자가 너무 개입해서도 안 된다 이래서 전문가로 하여금 각 장르별로 5명 정도의 심사위원을 무작위로 해서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2월중에 각 장르별로, 지금 어느 누가 심사위원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분들로 하여금 올해는 공정하고 남이 볼 때 문제점이 없다 공감을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에서 공정하게 심사를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게 대전 인사가 아니고 외부 인사도 들어가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외부는 아닙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봤을 때 이 대전예술계라는 것이 뻔할 텐데 말이지요.

지원이 네 가지 분야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장르가.

박종선 위원 장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박종선 위원 어떠어떠한 장르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장르는 연극분야하고 무용하고 국악하고 다원, 음악 해서 6개 장르가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다원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다원, 차.

박종선 위원 차?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드린 말씀 중에, 위원님 말씀 중에 제가 정정말씀.

박종선 위원 다원이라는 것은 차 다도행사입니까, 무슨 행사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다원은 차 다(茶) 자가 아니라 많을 다(多) 자, 장르가 퓨전으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이것 저것 섞여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신개념의 장르입니다.

박종선 위원 처음 들어보는 장르라서 말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죄송합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 중에 저희 대전 관내의 위원만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정정말씀 드립니다.

일부 위원은 외부 위원이 이 속에 포함돼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외부 위원이 반 정도는 들어가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이게 지금 적은 돈도 아니고, 뭐 적은 돈이라면 적은 돈이겠습니다만 12억 5,000만 원, 13억 원에 가까운 돈이 지원이 된단 말이에요.

그랬을 때 국장님 말씀대로 선택과 집중에 의해서 지원이 되고자 한다면 누가 봐도 ‘아, 그 단체 잘 지원이 됐다.’ 이런 뭔가 기준이 명쾌해야 되지 않겠어요?

이게 아주 예술단체를 운영하는 분들의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화감이 조성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국장님도 그것을 예측할 겁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드리는 질의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래서 각 장르별의 그 협회의 협회장이나 위원장 이런 분들 아주 배제를 시키고 그야말로 공정하게 관계자 중에서 명망있는 그러한 예술인을 위촉해서 공정하게 심사를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것 로비하고 막 이래서, 형평성 있게 기준이 딱 있어서 이게 여러 가지 평가방법을 만들어야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혹시 나중에 평가안, 평가위원들 안이 나오면 위원회 위원들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레지던스사업 이게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책 수립하고 예산 집행하고 있는 사업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게 지금 이 레지던스사업도 적은 돈이라면 적은 돈이겠습니다만 이게 진행하는데 여러 가지 우려섞인 목소리들이 많아요.

이것도 또한 선정기준입니다.

이것 문화예술 전문인력이 아닌 어떤 행정기관 같은 곳에서 작가들을 선정하고 운영한다는 이런 회의적인 목소리도 있고 말이지요.

그리고 공고문과 다르게 또한 기간 같은 것도 좀 다르게 운영이 됐다는 그런 목소리도 있고, 작년도에.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이런 대상 업체, 공연 단체의 선정에 관한 공정성을 질의해주시고 하셨는데요.

박종선 위원 이 레지던스사업도 마찬가지라니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글쎄 말씀입니다.

박종선 위원 그것 연계해서 말씀해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문화재단에서 이런 문제를 총괄해서 아우르고 있는데, 문화재단이 발족한 지가 올해가 2년차입니다.

이제 정착이 돼서 본격적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혹시 지난해까지 1년간 운영했을 때의 어떤 시행착오나 미흡했던 부분은 올해는 다시 재현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 새롭게 부임하신 대표이사나 사무처장도 이 자리에 있습니다만 이런 분들이 아마 공정하게 심사를 해서 그야말로 지난해보다 이런 비판적인 여론이 안 나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본 위원이 이것도 이 평가하시는 위원들이 내외부에 있는 전문가들이 평가를 해야 된단 말이에요.

이게 어떤 작가, 예컨대 이것 운영해서 창작할 수 있는 공간 주고 하는데, 그 작가면 거기 들어가도 된다 그럴 정도의 선택과 집중, 말씀하셨듯이, 이 작가는 대전의 작가로 한번 키워봐야 되겠다 그랬을 때 이것은 어떤 실질 내용보다 이 성과라든지, 실질내용도 중요하고 또 너무나 이게 성과나 계량화에 집착해서는 작가들의 넓은 창작욕구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이 평가안을 만들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유념해서 운영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이것 지난번에 레지던스 이 작가들이 보편적으로 단체전, 개인전 뭐 지역간 교류전 이런 보편적인 전시는 좀 하는데, 이게 보면 지역 문화예술향유권이라는 측면에서는 시민과 함께 많은 관람객이 오도록 해야 되는데, 그런 측면이 그 작가도 그런 노력을 해야 될 것이고 이것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주체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해야 이게 정부예산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 정말 예산집행의 실효성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방안도 한번 금년도부터는 연구 모색해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잘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예, 넓게 홍보하고, 진짜 여기서 예산 줘 가지고 당신 창작할 수 있는 공간 줬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느냐?

그래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다음 한밭야구장 리모델링 사업 관련해서, 지난번에 본 위원이 이것은 관심이 없는 바이기 때문에, 이것은 예산이 지난번에 저희 위원회가 심사를 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본 위원이 이것 그때 좀 자세하게 살펴봤어야 됐었는데, 이것 그냥 본 위원이 걱정스러워서 질의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예산이 통과됐다니까…….

지금 이게 관람객, 관중석 증설을 하겠다는 거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국장님 야구장 작년도에 한번 가보신 적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가봤습니다.

박종선 위원 평소에 몇 퍼센트나 그 관람석이 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 관람석은 한화 야구의 성적과 연계가 됩니다.

비교적 지난해는 좀 성적이 저조해서 관중이 예년보다는 줄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금년도라고 또 뭐 계속 나아진다고 보지는 않기 때문에 현재 각 우리나라 국내의 야구장이 그래도 우리 대전은 조금 좋다고, 시설 면에서 좋다고 평가를 받았는데, 근자에 광주가 다시 신축을 하고, 대구도 다시 시설을 보완하고 이래서 오히려 금년도 이대로 간다고 하면 대전이 아주 낙후된 시설로 전락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지금 한화 측에서 요구하는 부분은 관중석을 좀 넓혀달라고 하는 것을 주문을 해왔습니다, 건의도 해왔고.

그래서 토토자금에서 마침 또 지원도 되기 때문에 약 36억 원 정도를 토토자금에서 국비확보가 돼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비와 한화 측하고 협의를 해서 이런 부분은 분배를 해서 올해는 좀 리모델링을 통해서 좌석수를 늘리려고 합니다.

박종선 위원 본 위원이 작년에 두 번 가봤는데요, 두 번 다 내야석 정도밖에 안 차더라고요.

내야, 그렇지요?

그리고 이게 우리 한화가 준플레이오프나 플레이오프나, 뭐 코리안시리즈 진출하면 말할 것도 없고, 그때는 모자랄 겁니다.

그런데 국장님 방금 말씀하셨듯이 한화가 성적이 몇 년째 저조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 있는 관람석이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이게 1만 398석을 1만 3,000석에서 1만 5,000석 정도로 더 늘리겠다는 거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3,000석 내지 크게는 5,000석까지 확대하려고 합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늘리려고 하는데, 이게 지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서남부권에 야구장 민자 또는 국비로 2018년도에 완료된단 말이에요.

그러면 한 6년 정도만 끌고 가면 거기 좋은 야구장이 탄생되는데, 예산이 우리 위원회에서 통과됐기 때문에 본 위원이 지금 질의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견해를 묻기에 앞서서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주차장이라든지 편의시설을 좀 설치한다는 것은 그것은 시민편의를 위해서 바람직한데 늦게나마 이 사업에 본 위원이 그 당시에 예산심의 때 못 봤는데, 아무튼 본 위원 생각을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런데 위원님 이 문제는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부사동에 있는 한화 야구장이 꼭 엘리트, 프로선수들만을 위한 체육시설이 아니라 만약에 저 시설이 서남부권에 다시 야구장이 신설됐을 때 현재의 한화 야구장은 생활체육야구장으로도 얼마든지 쓰고, 일반 아마추어 선수들도 계속 활용이 됩니다.

현재 우리 대전에 있는 생활체육 야구인 동호인 수가 적게는 450, 많게는 500개 단체가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굉장히 많아요, 본 위원이 알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엄청 많아서 이분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야구장 확충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지금 리모델링하려고 하는 이 야구장은 나중에 아마추어들이 쓸 수도 있고 생활체육 야구인들도 병행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 면에서는 많이 있다고 봅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 측면에서는 본 위원이 이해가 가는데요, 현재 작년도에 관중이 다 찬 사례가 없을 겁니다.

거의 내야석만 가지고 운영이 됐는데요,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업무보고 54쪽에 보니까 ‘해외 자매도시 관광객 유치’ 해서 삿포로 시의 눈축제 관련해서는 존경하는 곽영교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주셨는데, 저희가 삿포로 시에 우리가 관광객들을 2월 4일에서 7일까지 나흘간 이것은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시민들 보내겠다는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시장님께서도 지난번에 삿포로 시 방문해서 그렇게 관광축제교류를 하겠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박종선 위원 그런데 삿포로 시 같은 경우는 이미 세계적인 축제가 됐단 말이에요.

본 위원이 지난번에 삿포로 시장단 왔을 때도 몇 가지 성공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직접 여쭤본 바도 있습니다만, 그런데 우리 시민들이 가는데 여러 가지 관광상품을 저렴하게 하면 많이들 갈 거예요.

그런데 본 위원이 이런 질의를 드리는 게 아니고 그렇다면 삿포로 시도 대전에 와야 될 텐데, 삿포로 시민들이.

지금 현재로 봐서는 대전에 무슨 축제로 삿포로 시민들을 오게 할까?

이것 좀 안이 마련이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금년도에?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시는 관광단에 포함을 해서 저희 관계공무원도 갑니다만 현지에 가서 우리 대전의 관광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 부스 내용 중에 특별히 2012년에 개최하는 와인축제 부분도 우리가 홍보를 하면서 현재의 관광자원에 대해서 더 홍보를 하겠습니다만 집중적으로 2012년에 개최하는 와인축제도 우리가 홍보를 해서 삿포로 시의 시민들이 우리 와인축제 때에도 그분들이 올 수 있도록 그러한 부분을 홍보를 하고 요청을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작년도에 자매결연을 했기 때문에 금년도에 우리 시민들을 보낸단 말이에요.

금년도에 우리 대전에 유인할 수 있는 축제상품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야 뭔가 이게 대등한 원리 속에서 양 도시간에 교류가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그래서, 국장님 본 위원이 어차피 이 상품인데, 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삿포로 시에 있는 학생들한테, 아마 삿포로 시도 과학도시임에는 분명해요 거기도.

우리가 사이언스 페스티벌, 지금 단계에서 와인축제는 2012년도니까, 금년도의 축제가 중요하단 말이에요.

그래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특장점을 삿포로 시에 좀 홍보하고 그래서 그때 많은 일본 삿포로 시에 있는 중·고등학교 수학여행객들이라든지 그 주변 우리가 현재 과학연구개발특구 이것도 홍보하고 그리고 우리가 갖고 있는 지질자원박물관이나 화폐박물관 등등 여러 가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들 여러 가지 자원을 좀 발굴해서 그때 이것을 좀 하는 방안이 어떻겠나 본 위원이 생각이 들어서 정책적인 건의를 국장님께 드리는 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이번에 방문단 가는 중에 그런 홍보내용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현지에 가서.

박종선 위원 사이언스 페스티벌 들어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런 부분을 널리 홍보를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사이언스 페스티벌, 특별한 축제를 지금 못 만들어내잖아요.

일단 학생들이 좀 왔으면 좋겠다는 얘기지요, 거기.

어떻게 그렇게 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유념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예, 국악전용극장에 대해서는 곽영교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주셨기 때문에 본 위원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은 이것이 원칙인가 싶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예술하시는 분들 문화예술의전당 이 내용 관장님도 자존심이 굉장히 세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특히 예술하시는 분들은 자존심에 상처를 주면 굉장히 싫어하시더라고요.

특히 작품에 대한 평가, 실력에 대한 평가는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을 다 갖고 있습니다.

국장님 그것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이분들을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지금 시립무용단 이것이 가장 적합한지 단원평가를 해요, 단원들 평가를 하는데, 정기적인 평가를 하는데, 예술감독에게 단원들이 불만을 갖고 있고 그랬을 때 뭔가 형평성의 문제를 제기했을 때 본 위원은 감독으로서 리더십의 발현이 안 된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본인은 이러이러해서 형평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시립무용단 국장님 이 평가, 아까도 존경하는 우리 곽영교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이 무용단 평가하는 데 사심이 개입돼서는 안 되거든요.

이것 지금 문제 제기하고 있는 것들 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지난주에 일부 언론에서도 그런 부분이 노출이 되고, 보도가 된 바 있습니다.

존경하는 박 위원님께서 질의하시는 그 의중을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비단 시립무용단뿐 아니라 다른 단체도 다 똑같습니다만 우선 대표적으로 거론되었던 시립무용단의 경우 운영상의 문제점이 노출돼서 이런 부분은 저희들도 좀 관심을 갖고 재현이 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이것은 감독이 본인이 설립한 예술단이 있어요.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알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거기에 객원 출연자로 1년에 5~6차례 시립무용단 단원을 출연시키고, 그것 뭐 그렇게 해서 출연하겠다는데 이의 달 필요는 없어요, 없는데 이분들이 평가받을 때 유달리 높은 평가를 받는단 말이에요.

본 위원이 직접, 전문가시니까 임해경 예당 관장님 나오셨으니까 의사를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임해경 문화예술의전당 관장님 발언대에 서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전문가시니까, 이런 부분은 있어서는 안 되지요?

시립무용단이 지금 예당에 입주해 있지요?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임해경 예.

박종선 위원 본 위원이 예당을 운영하고 경영하고 총괄 관리하시는 관장님께 의사를 여쭙지 않을 수도 없기 때문에 앞으로 모신 겁니다.

이것 이랬을 때, 예술을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이랬을 때 평단원이 서로간에 위화감 조성이라고 할지 또 시립무용단에 소속이 될 정도의 실력이라면 실력차이가 본 위원은 크게 월등하게 그렇게 차이가 있지 않다 생각이 되는데 본 위원의 생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임해경 예술은 상당히 주관적이라고도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제가 무용단 감독님의 평가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보지만 음악, 예를 들면 교향악단, 합창단 이런 경우의 예를 들자면 비단 그분 혼자, 모든 심사가 혼자서 하시는 것은 없습니다.

세 분 혹은 다섯 분이 심사를 하셔서, 입시 때도 마찬가지인데 위 아래 높은 점수 커트를 하고, 저희 음악의 예를 조금 전에 말씀드렸고요.

무용단의 경우에는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해서 심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독은 근무평가만 한다고 이렇게 지금 들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지금 유달리 이게, 그렇다면 그 심사위원들이 잘못됐다고 보는데, 본 위원이 주무 부서장이 아니기 때문에 의견만 여쭤보는 거예요 의견.

그러니까 시립미술관 김모 감독이 만든 창무예술원 공연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무용수 대부분들이 높은 등급을 받고 있다고 한다면 그것 여기에 이 예술단의 공연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은 분들 입장에서는 그런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그 견해를 말씀해달라니까, 이 견해만 말씀하시고 들어가세요.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임해경 글쎄, 그 평단원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요.

박종선 위원 그렇게 볼 수 있지요?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임해경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또 이것 입단한 지 1년, 2년, 3년 됐어도 수석, 차석 못 달고 있는 분 계시지요?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임해경 그렇지요.

박종선 위원 그렇지요?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임해경 예.

박종선 위원 그런데 3개월밖에 안 된 분인데 여기서 차석 달았다고 한다면 기본 순서도 모르고 기준도 모르시는 분들이 차석을 달았단 말이에요, 자기 무용단의 상관이 되어 있다고.

그런 입장에서는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그 부분만 마지막으로.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임해경 그것은 저는 무용단 개인을 제가 알지는 못하나 예를 들면 시립교향악단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평단원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고 수석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고 악장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말씀드리기 적절치 않다고 보고 특별히 예술분야는 많이 아시겠지만 너무나 많은 천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제가 답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종선 위원 들어가세요.

국장님, 예술을 하신 임해경 관장께서 그런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다는 발언도 해주셨어요.

그래서 이 문제, 본 위원이 누구 특정인을 대변하고 그러는 것 아닙니다.

본 위원도 신문을 보고 이것은 뭔가 아닌 것 같다, 그런 것들이 예술을 하시는 자존심 세신 분들은 바로 잡아서 형평의 원리에 맞게 가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거기서 몇 년씩 되신 분들은 관장께서 방금 전에 얘기해 주셨듯이 특별한 천재, 무슨 예술에 대해서 아주 재능이 있는 분들은 그것만 갖고 평가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거기에 대한 경륜, 시립예술단에 대한 기여도 또한 노하우, 경험 여러 가지가 감안돼서 여기서, 그 단에서는 진급이에요, 차석, 수석이라는 것은 영예요, 영광이고.

그런데 3개월밖에 안 되신 분이, 본 위원이 그분하고 호불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알고 있는 사이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럴만한 사유가 있어서 그렇게 높은 직위를 받았겠지요.

그런데 그것은 본 위원이 봤을 때 썩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박 위원님께서 예술단원의 공정한 평가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 중에 단원 속에는 감독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감독도 단원평가의 주관적이고 자의적이고 지나친 주관적인 평가에 의해서 단원들 평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거니와 감독 자체도 평가의 대상입니다.

평가는 단원들의 평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원들이 그러한 불공정한 평가를 스스로 받았다면 감독에 대한 평가도 그 평가 결과가 달리 좋게 나올 리가 없겠지요.

그런데 단원평가를 하는데 감독까지 포함해서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우리 시에서 적극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도 감독을 해나가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지도 감독이 필요할 것입니다.

여기서 또 감독이 높은 평가해 주신 분들은 아주 또 높은 평가할 것 아닙니까, 감독이?

이것이 계속 악순환으로 돌아가는 거지요.

이것이 평가위원들이 있다고 그러니까 그분들이, 첫째 본 위원이 오늘 질의하는 것이 전부 다 그런 것들이에요.

평가위원들의 공정성, 지난번에 시립미술관장 등등 예술의 전당 면전에서 죄송합니다만 관장들 들어올 때 언론에서 의혹 제기한 부분에 대해서 그렇지 않다면 시에서 국장님께서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밝혀야 된다는 질의를 한 바 있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꼭 평가방법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첫째 평가위원들 또 평가내용에 대한 객관성, 이런 것이 답보가 돼야 한다고 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잘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 위원이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질의를 많이 해서 동료위원님들께 죄송합니다만 문화재단 직원들이 1년씩 계약하고 있지요, 계약직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5년을 기준으로 해서 2년, 2년, 1년 연장한다든지 해서 계약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문화재단은 1년씩 계약직으로 해서 연장하고 1년씩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서울이나 경기도, 부산 같은 경우는 일반직이 한 30%에서 50%가 돼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업무가 1회성으로 다 끝날 업무가 아니라는 말이지요.

아까와 같이 기금배분 문제 등등 전문성 요구하는 자리란 말이에요.

이분들이 가장 중요한 것은 근무에 대한 안정성이 답보가 돼야 열의를 갖고 성의를 갖고 업무에 임할 텐데 1년 후에 내가 또 재임용될지 안 될지 모른단 말이에요.

그래서 국장님 몇 퍼센트 정도는, 문화재단 사장님 안 나오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불가피한 행사로 이 자리에 참석 못 하고 사무처장이 나와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국장님, 본 위원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안정성이라는 측면, 본 위원이 그분들을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본 위원이 생각해 볼 때 문화사업이라는 것이 단발성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런 열의를 갖고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다만 몇 퍼센트 정도는 일반직으로 해줘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박 위원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그 문제는 저희들도 현실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이 돼서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감사합니다.

장시간 질의 답변에 응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재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질의 드리겠습니다.

우선 서남부권 용계동에 프로야구장 한화에서 시설을 할 예정으로 발표된 것에 대해서 유성구 28만 구민들이 대환영을 하고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라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박종선 위원님 죽 질의해 주셨는데 지난번 저희들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1월 5일에 공모사업선정 발표를 했지요, 국장님?

공연예술공모사업선정.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임재인 위원 심사위원들이 연극이라든지 무용, 음악, 한국음악 전부 심사위원들이 타지 사람들로 구성된 것이 맞아요?

심사위원들이 외지사람들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위원님 말씀대로 맞습니다.

임재인 위원 심사위원을 누가 선정을 하지요, 심사위원들은?

공모사업선정…….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술의 전당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 인재풀을 관리합니다.

그래서 전체 선정된 인재풀 위원 중에서 선임 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심사위원들을 외지인들로 한 것은 공정성이 떨어질까봐 외지인들로 했다고 본 위원이 알고 있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각 세 분씩, 연극도 세 분, 무용도 세 분, 음악, 한국음악도 세 분씩 했는데 지역실정을 잘 아는 지역 예술인으로 선정하면 무슨 문제가 있나요, 혹시 한 분이라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것이 장·단점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외지사람 하면 아주 완전한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으나 지역실정을 또 모르는 부분에 대한 단점이 있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부 외부로 했을 때는 또 다른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들 심사할 때는 위원님 말씀대로…….

임재인 위원 세 분 중에 한 분 정도는 대전지역을 감안하고 또 사실은 이렇게 놓으면 대전예술인들의 자존심도 상할 것입니다, 사실 그렇지 않아요?

전원을 전부 외부인으로 했는데 그런 것은 좀 앞으로 시정이 돼야 될 부분 같아서 본 위원이 참고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앞으로 운영의 묘를 기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리고 국제태권도올림피아드대회 창설 준비하고 있지요?

그 계획 같은 것 아직 안 나왔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구체적인 것은 없습니다만 기본적인 목표는 2013년에 개최할 것으로 해서.

임재인 위원 2013년도 것은 아직 안 나왔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저희가 긍정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리고 55쪽에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에 유성명물테마거리 조성은 계획이 나와 있을 테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리고 그 밑에 대전종합관광안내소 건립도 계획에 나와 있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계획 나와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유성테마거리 조성계획하고 종합관광안내소 건립 계획을 본 위원한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알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웅상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0분 산회)


○출석위원
황웅상안필응황경식곽영교
박종선임재인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송석근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김기황
문화예술과장김일토
체육지원과장김동선
관광산업과장이강혁
종무문화재과장인종곤
한밭도서관장오재섭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장김진호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임해경
시립미술관장이종협
대전선사박물관장류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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