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194회 개회식 본회의(2011.03.11 금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본문

제194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1년 3월 11일(금) 오전 10시


제194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의장)

1.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한종호)


(10시 01분 개식)

○총무담당관 한종호 총무담당관 한종호입니다.

지금부터 제194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상태 의장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상태 존경하는 150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염홍철 시장님과 김신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유난히도 춥고 지루했던 겨울이 끝나고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입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제194회 임시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난 비회기 중에도 시민의 생활현장에서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구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우리 시의회 주관으로 충청권 광역 및 기초의원이 모두 참석하여 국회에서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새봄을 맞아 온 누리는 새 생명으로 약동하고 있지만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는 나라 안팎의 악재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해부터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축산농가는 물론 관련 산업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으며, 튀니지로부터 시작된 민주화 바람이 국제 원유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져 국내 물가 역시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서민들의 가계에 주름살을 더욱 깊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 환경은 국내기업의 생산 및 투자를 침체시키고 가계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는 등 회복의 기미를 보였던 우리 경제에 시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특히 우리 시민들은 현 정부의 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충청권 조성 불이행으로 인한 배신감과 소외감으로 한층 더 힘겨운 봄을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소외감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힘을 합쳐 과학벨트를 사수해 나가고 아울러 우리 지역의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런 시점에서 오늘부터 13일간 열리는 제194회 임시회는 우리 시가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회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시민들께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시정업무가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연초에 세웠던 계획과 다짐들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시정과 교육행정의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이번 임시회가 활기찬 새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환절기를 맞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시민 여러분 가정에도 봄의 온기와 활력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한종호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