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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2011.04.2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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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1년 4월 29일(금)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95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가. 소방본부 소관

나. 공보관 소관

다. 감사관 소관

라. 인재개발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가. 소방본부 소관

나. 공보관 소관

다. 감사관 소관

라. 인재개발원 소관


(10시 14분 개의)

○위원장 황웅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중 소방본부, 공보관, 감사관, 인재개발원 소관의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가. 소방본부 소관

나. 공보관 소관

다. 감사관 소관

라. 인재개발원 소관

○위원장 황웅상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능률적인 예산안 심사를 위하여 소방본부, 공보관, 감사관, 인재개발원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는 1차 회의 시 마쳤으므로 질의 토론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해당부서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소방본부장님 오신 것 축하드리고요.

소방헬기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도심지에 화재가 났을 때는 소방차를 주로 활용하는데 산악지역에 화재가 발생됐을 때에는 소방헬기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데 헬기가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되면 그 효과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해보거든요.

지난 4월 9일에 비래동에 화재가 났었지요?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이희재 위원 화재가 나서 동부소방서에서 소방차는 5분 이내에 즉각 출동해서 신속하게 출동했으나 그 짧은 시간 동안에 벌써 산불은 퍼져서 산 중턱까지 올라가니까 소방차의 호스는 역할을 제대로 못하더라, 그로부터 헬기가 몇 분 후에 도착한지 파악해 보셨습니까?

○소방본부장 정문호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는데 대부분 산불 같은 경우는 산림청 소관이다 보니까 산림청 헬기를 많이 동원합니다.

산림청에서 가까운 곳인 진천 쪽에서 헬기가 출동하는데 보통 한 3, 4십 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대전시에서도 124쪽 보면 소방헬기 운영과 관련해서 시에서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있잖아요?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이희재 위원 그렇다면 그 헬기 소속은 산림청 소속이나 시에서도 경비를 들여서 같이 부담하면서 필요시에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같이 분담금 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소방본부장 정문호 분담금은 저희들이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헬기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인명구조와 산불 진압이라고 두 가지 크게 사용하는 경우인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산불인 경우에는 산림청의 주임무다 보니까 산림청 헬기를 많이 이용하게 되고요.

저희들 소방 쪽에서 보유하고 있는 헬기는 주로 인명구조용입니다.

보조적으로 산불 진화도 역할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그 기능, 물의 양 같은 것이 상당히, 900∼1,000ℓ 정도 싣고 다니기 때문에 역할이 미흡합니다.

그래서 인명구조용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는 충북과 충남 헬기를 해서 응원협정을 맺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남 헬기가 떨어져서 추락하는 바람에 전북과 충북 헬기를 저희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대부분 소방관서는 응원협정을 맺어서 상호 도와줍니다, 큰 재난이 났을 때는.

그런데 저희들이 헬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관계로 일방적으로 충북과 전남 헬기를 지원받는 그런 형태이기 때문에 일정 부분 비용을 부담해 주는 것이 저희들이 헬기를 지원 받는 데 더 유리한 측면이 있어서 이번 예산에 책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희재 위원 방금 말씀하신 대로 필요시에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일정 부분의 비용을 시에서도 부담하는 것이니 소방, 특히 산악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출동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본 위원이 4월 9일 화재가 났는데 현장에 있었어요.

소방차가 도착하고 그 이후에 소방헬기가 도착하는 간격을 보니 대략 25분에서 30분 이 사이에 도착이 되더라.

그러면 그 사이에 벌써 산불은 중턱에서부터 고개 넘어까지 이미 확대된 상태더라.

그렇다면 소방헬기 운영하는 데 있어서 산악 화재가 났을 때 너무 늦게 지원 받음으로 인해서 피해는 이미 다 본 상태에서 진압이 되는 결과가 나타난다.

그래서 현재 여건상 거리가 먼 곳에 있어서 오는 시간 또 물 뜨는 시간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그 시스템을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요즘 화재는 산악, 높은 지역보다도 사람이 많이 출입을 함으로 인해서 사람에 의한 화재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사람의 출입이 많은 지역 위주로 즉각 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뭔가 협조가 이루어졌으면 좋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보거든요.

그래서 현재 우리 시에서 진천에 있는 헬기장을 이용을 합니까?

○소방본부장 정문호 산불인 경우에는 그쪽을 이용합니다.

한 가지 위원님한테 말씀드릴 것이 헬기는 아무리 가까워도 최소 운행 준비시간이 있습니다, 예열시간이라고 그럽니다.

그것이 격납고에서 끌어내서 헬기를 예열시켜서 뜰 수 있는 시간이 보통 20분 정도 걸립니다.

대전시에서 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어떤 장소에서 산불이 나서 가는데는 최소한 20분 정도는 소요된다고 봐야 됩니다.

이희재 위원 너무 장비상의 특성만 강조하다 보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운영하고자 하는 것은 산불을 즉각 끄는 것인데 그 목적에 부합되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

그런 시스템을 해당 부서와 해당 당국과 협조를 해서 좀 더 신속하게 지원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한번 검토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에서 말씀 드려보고요.

○소방본부장 정문호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대전은 산악이 둘러싸여 있는 지역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산에 불이 났을 때 소방차가 접근을 해봐야 아까 서두에서 말씀드린 대로 호스가 짧아서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현재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산악지대에 방화도로가 많이 개설되어 있는데 그 방화도로 가지고서는 조금 효과성에 문제가 있다.

따라서 진입이 가능한 지선도로, 산악도로 이것을 우리 공원관리사업소나 여기 푸른도시과나 이런 데하고 잘 협조해서 소방차가 즉각 진입이 가능할 수 있는 곳이라도 우선 선정해서 진입도로를 좀 확장하는 그런 방안도 검토해봄 직하다.

처음, 소위 얘기해서 장거리가, 도로가 부족한 것이 아니고 불과 500m 내외 거리 때문에 진입하지 못해서 우수한 장비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 사례를 죽 분석해 보면 어느 지역은 소방도로를 조금 확장할 필요성이 있다 하는 것이 여러 군데 나옵니다.

그것을 검토해서 추진할 수 있으면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다음에 소방용수시설 신설한다고 하는데 중부소방서하고 동부소방서만 계획이 되어 있네요, 북부하고 남부, 서부는 소방용수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까, 더 추가 신설 부분은 없습니까?

○소방본부장 정문호 본예산에 소방서별로 시급한 개소의 추진을 위해서 3개소씩 설치하는 것으로 예산이 서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중부소방서 관내하고 동부소방서 관내가 옛날 구도심권이다 보니까 소화전이 미비한 점이 있고 또 동부소방서 관내 같은 경우는 고지대 밀집지역이라든지 이런 쪽의 시설이 많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더 2개소를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이희재 위원 필요한 곳은 혹시 빠진 곳이 있는지 잘 점검해서 필요한 곳이라면 대단위 인명과 관련된 시설이니 잘 보완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다음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먼저 추경예산 준비에 노고를 아까지 않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소방본부장, 지난번에 중앙시장 상가에 불이 나서 점포가 한 4곳 타고 소방서 추산 4억 8,000만 원 정도 피해가 발생됐는데 유성재래시장, 재래시장이 보면 소방차 출입이 어렵고 또 소방선이 그어 있다고 하지만 상인들이 진열대라든지 이런 것을 침범하고 노점들이 통로를 점유하고 있어서 재래시장에 불이 났을 경우에는 속수무책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대전만 해도 통행이 곤란하다 싶은 곳이 84곳 가운데에서 25곳 정도 되고 그런데 이에 대한 대책은 그냥 정기훈련이나 하는 정도 수준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것을 앞으로 재산피해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뭔가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말이에요.

서민들, 노점상들 장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소방본부장 정문호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통로 확보가 상당히 관건이 됩니다.

그런데 생계를 위해서 자꾸 넓게 차지하기 위해서 내놓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관할서에서 매월 1회 정도는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합니다.

소방차가 실제로 시장 안으로 진입하면서 안에 내놨던 시설을 신속하게 치울 수 있도록 그런 훈련을 매월 한 번씩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외 또 이번에 중앙시장 화재와 관련해서 혹시 다른 시장도 어떤 문제점도 없는지, 재래시장이 총 대전시내에 33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제점검을 다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4군데 정도가 불량사항이 나와서 이미 보완은 한 상태고요.

저도 한번 와서 시장 같은 경우가 제일 취약대상이 많기 때문에 한번 몇 군데 샘플링 테스트를 체크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일부 보완도 했고요.

박종선 위원 실무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냥 이대로 무한정 방치해 둘 수 없는 것 아니겠어요.

중앙시장이 싹 타버렸던데, 전부.

대책을 여러 가지로 강구해 보십시오.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북부소방서가 도안신도시 18블록으로 이전할 계획인데 이전비용 못 만들고 있지요?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지금 서부경찰서 소관 가수원파출소는 이전비용 18억 원인가 얼마 만들어놨단 말이에요.

그런데 본 위원이 봤을 때 앞으로 도안신도시 쪽으로 북부소방서가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위원은 이렇게 보이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테크노에 소방서가 예산 지금 다 마련되어 가고 있지요?

○소방본부장 정문호 그것도 아직 안 됐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것도 아직 안 됐습니까?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북부소방서가 도안신도시로 가는 전제조건은 대덕특구 에 소방서가 설치가 된다는 전제 하에 이전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특구소방서가 부지는 되어 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예산이…….

박종선 위원 부지는 준비가 되어 있는데 예산이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얘기인데…….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확보가 안 된 상태입니다.

박종선 위원 지난번에 본 위원이 작년 임시회 때인가 질의를 했을 때 당시 소방본부장이 그것을 추진을 적극 하겠다고 그랬어요.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박종선 위원 새로 오셨으니까 거기에 대한 노력을 해주시고 또 도안신도시에 반드시 소방서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그래서 그 부분도 같이 차질 없도록 추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소방헬기는 존경하는 이희재 위원님께서도 질의해 주셨는데 작년도 국정감사 때 모 국회의원이 소방헬기 도입을 하지 않겠느냐는 질의를 했을 경우에 시장님께서 헬기 구입 관련해서 업무지시를 작년 2010년 10월 25일에 한 바 있어요, 그것 아시지요?

○소방본부장 정문호 진영 의원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박종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진영 의원이 질의했을 때 시장께서 그렇게 답변했단 말이에요, 지시를 했고 또.

그리고 본 위원이 작년도에 헬기 도입과 관련해서 질의를 했는데 장단점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아까 이희재 위원님께서 질의를 했을 경우에 예열하는 시간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번에 응원비용 부담하는 것 어디하고 하는 거지요, 충북하고 전북인가요?

○소방본부장 정문호 전북입니다.

박종선 위원 충북하고 전북이지요?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박종선 위원 그런데 충남은 지금 헬기 추락해서 못 하지요?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충남은 헬기가 없는 관계로.

박종선 위원 헬기 추락했잖아요, 갖고 있다가.

그래서 없는 것 아닙니까?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박종선 위원 그렇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헬기를 격납고도 짓고 관리비용도 있고 그렇다 하더라도 광역시·도 가운데에서 헬기 없는 곳이 몇 군데나 됩니까?

○소방본부장 정문호 광역시 중에는 없습니다.

박종선 위원 예?

○소방본부장 정문호 광역시 중에는 없고 제주도하고 대전만 지금 없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다 있잖아요.

그러니까 궁극적인 해결방안은 헬기 도입이 될 것이다, 5,000만 원씩 해서 10년이면 5억 원, 20년이면 10억 원,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고민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화재취약계층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인부 이것 보급하는데 50명씩 필요합니까?

○소방본부장 정문호 저희들이 보급 문제뿐 아니라 보급 문제도 있지만 관리 유지 문제도 따릅니다.

박종선 위원 관리 유지까지 하는데 50명씩이나 필요하냐는 얘기예요.

○소방본부장 정문호 25개 센터가 있는데 센터별로 2명씩 해서 50명을 잡았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것이 일자리창출에 기여한다는 것이 사업목적에 나와 있어요.

본 위원이 볼 때 50명까지 필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 위원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소방본부장 정문호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의용소방대, 자발적으로 하는 것인데 고생들 많으십니다.

그리고 의용소방대는 봉사정신이 있어야 하고 뭔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철학이 있는 분들이 의용소방대를 주로 하시는데 일부는 출동수당이나 좀 이렇게 하는 그런 의도로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것이 의용소방대가, 예컨대 타자생단체가 여러 군데가 있어요.

거기에서 본 위원도 유성구 바르게살기위원입니다만 아침에 교통질서 캠페인 나가는데 수당 준다고 하면 안 나가는 사람 한 사람도 없어요.

그런데 한 60명 되는데 대여섯 명 나옵니다.

의용소방대는 왜 잘 되느냐 하면 이렇게 수당이 나가기 때문에 잘 되는 거예요, 그나마도.

물론 훌륭한 일 하시고 봉사 많이 하는 것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까 공무원 교통보조비 및 가계지원비가 기본급에 합산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기본급이 인상됨으로 인해서 이번에 수당을 올리겠다는 말씀인데 본부장께서 잘 아시겠지만 본 위원이 말씀 드릴게요.

의용소방대 활동실적을 보면 화재진압, 경계근무, 교육훈련, 홍보활동, 봉사활동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화재진압 시 옆에서 도움을 준다든지, 지역 인근에 있을 때 의용소방대가 먼저 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봉사활동, 지역에 봉사활동 할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평균 산술적으로 계산해 봅시다.

화재진압이 27회가 발생됐는데 참여했던 인원이 89명이에요, 어느 소방서인지 모르는데.

교육훈련은 의무적인지 모르겠습니다만 2010년도 57회 1,854명 다 참석했고 홍보활동, 홍보는 뭘 홍보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38회 1,867명, 경계근무, 경계근무도 조금 어려운 거예요, 화재가 났을 때 경계를 선다든지 이럴 겁니다.

27회 764명 다 그래요, 일괄적으로.

본 위원은 특정 소방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의용소방대 또 어느 소방서인지 모르겠어요.

화재진압 7건에 9명 출동했어, 여기는.

경계근무 46회 98명, 교육훈련에 56회 1,236명 일괄되게 그렇습니다, 다.

여기 홍보활동에 87회 1,997명, 봉사활동에 29회 271명, 이것 수당이 어느 때만 수당이 나갑니까?

○소방본부장 정문호 교육훈련이, 사실 화재진압 보조활동이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평상시에 훈련해야 됩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 번 소집점검 및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훈련 할 때 하고 아까 얘기했듯이 경계활동이라든지 동원될 때 줄 수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교육훈련도 와서 의무적으로 교육 받으면 수당 나가는 것 아닙니까?

본 위원이 선거에 전혀 득이 안 되는 질의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원칙은 원칙이라는 거예요, 알겠습니까?

○소방본부장 정문호 보통 한 사람이 1년에 출동하는 횟수가 한 20회 정도 됩니다.

박종선 위원 뭐가 20회가 돼요?

○소방본부장 정문호 여러 가지 다 합쳐서 20회가 됩니다.

박종선 위원 20회가 되는데, 본부장님하고 길게 입씨름하고 싶지 않고 봉사활동 29회 271명이고 교육훈련은 67회 1,650명이에요.

이것을 계몽을 통해서, 이것이 몇 분들 때문에 많은 의용소방대원들이 훌륭한 일을 하시고 봉사도 잘하시고 지역 내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신데 일부 몇 명 안 되는 의용소방대원들은 수당을 타기 위한, 본 위원이 폄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돼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시민의 세금으로 수당이 나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의용소방대를 좀 더 이렇게 교육을 통해서, 앞으로 본 위원이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에요.

교육을 통해서 화재진압, 경계근무, 봉사활동 같은 데에 자발적으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해가 안 가지 않습니까?

화재진압에, 뭐야 여기는, 한 군데 또 한 번 볼게요.

화재진압 30회 244명인데 교육훈련은 81회에 1,963명, 홍보활동에 72회 1,979명, 거의 다 참석한다고, 이런 홍보활동은 뭐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을 교육훈련할 때 여러분께서 어차피 봉사하시니까 적극적으로 봉사 좀 해주시고 그렇게 해달라고, 교육훈련할 때 뭐하는 것입니까?

화재 진압하는 것, 그것은 정규 소방대원들이 하는 것이고요.

이렇게 하실 때 많이, 지역 내에서 하실 때는 화재 진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어려움이 있을 때는 봉사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들 어차피 봉사하기 위해서 한 것이니까 많이 기여해 주십시오.

○소방본부장 정문호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렇게 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위원장님 죄송합니다만 동료위원님께 양해를 구해 주시면 본 위원이 오늘 잠시 약속이 있어서 질의를 오래 못할 것 같아서 공보관실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그렇게 하십시오.

박종선 위원 동료위원님 죄송합니다.

공보관님, 수고 많으셨는데 권역 외 시정홍보는 본 위원이 작년도 임시회 때, 정례회 때 권역 외 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이 권역 외 홍보에서 지난번에 기정예산이 얼마입니까, 1억 5,200만 원 편성되었다가 이번에 1억 원 증액한 것이지요?

○공보관 황재하 예.

박종선 위원 1억 5,200만 원 가지고 금년도에 권역 외 홍보가 넉넉하게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공보관 황재하 박종선 위원님 질의에 공보관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권역 외 홍보도 지역 내 홍보만큼 중요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홍보라는 것은 시민들한테 알리고 또 우리 지역을 타지역 사람들한테 알려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을 저희가 이번에 담으려고 했습니다만 추경 여러 가지 여건상 1억 원 정도를 우선 반영하자 그리고 향후에 기회가 되면 좀 더 반영하는 노력을 해보자 하는 의견이 있어서 이번에는 1억 원만 저희가 의견을 냈습니다.

박종선 위원 공보관님, 지금 충청권의 가장 현안사업이 무엇입니까?

○공보관 황재하 현재는 과학비즈니스벨트지요.

박종선 위원 과학비즈니스벨트지요?

○공보관 황재하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것이 왜 권역 외 홍보, 지금 보시면 이것저것 여러 가지 홍보내용을 여기다 죽 해주셨는데, 물론 KTX에 시 이미지 및 WACS 홍보, 과학벨트 유치 및 홍보, 시 이미지 홍보, 지금 이렇게 홍보가 산발적이 돼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지역의 이기를 떠나서 어느 곳에 자리를 잡아야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서 바람직한 것인지, 이것을 대구에 있는 사람들한테도 홍보하고 부산에 있는 사람들한테도 홍보하고 전국에 있는 분들한테 다 홍보해야 됩니다.

과학비즈니스벨트가 대전만한 여건을 갖춘 곳이 어디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공보관 황재하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면 작년도부터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충청권의 핵심 현안이었어요, 그렇지요?

○공보관 황재하 예.

박종선 위원 그러면 이 권역 외 홍보 비용을 공보관님이 금년도 인사발령 받았지만 이것을 증액해서 집중적으로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유치의 타당성 같은 것을 홍보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1억 원 가지고 됩니까, 이것이?

이런 데에다 돈을 써야지요.

○공보관 황재하 지적하신 부분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자료에서도 제가 설명을 별도로 드렸습니다마는 타지역에 비교해서 홍보비용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금액보다는 저희가 일단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그런 마음으로 홍보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금 KTX에 3월부터 5월 초까지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중점 홍보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KTX뿐만 아니고 권역 외 홍보가 동일한 시점에서 비용이 더 들겠지만 계약되면 뭘 홍보하든지 관계없는 것 아닙니까?

그럼 다중집합 장소에서 충청권의 가장 현안사업인 과학비즈니스벨트 같은 것들을 공항에도 하고 또 KTX 역사에도, 서울역에도 해서 왜 충청권에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와야 국가 백년대계로 바람직한가, 대구시민들한테 알릴 필요가 있고 부산시민들한테도 알릴 필요가 있는 거예요.

광주에서도 유치경쟁이 있고, 지금.

그런 것들의 홍보에 역점이 맞춰져야 된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1억 원 가지고도 안 돼요, 가장 중요한 것이 이런 것입니다, 공보관실에서는.

대충청방문의 해보다도 이런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해 가십니까?

○공보관 황재하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시점에서 지금 말씀하셨던 과학비즈니스벨트 관련 부분은 지금 시점에서 추가로 또 많은 예산을, 홍보비를 투입을 시킬 필요가 있는가 하는 것은 저희가 또 내부적으로 좀더 봐야 되겠습니다만 그 외에 우리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국제행사라든지 또 주요시책들이 있기 때문에 향후에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서 적극적으로 시정마케팅을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것 보세요, 공보관님!

권역별 홍보가 확충되었고 본예산에 6억 원 확보했었지요, 10% 깎인 것 아닙니까, 예산실에서?

○공보관 황재하 예.

박종선 위원 그때 노력을 했어야지요, 이런 것을 타당성 있게 얘기해서 예산실을 설득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돈을 써야 할 데는 써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예산 심의해 보니까 반드시 필요한 대목은 그냥 대충 넘어가고 필요치 않는 곳에 분산해서 돈을 쓰기 위한 사업들이 본 위원이 볼 때 많이 눈에 띈다는 말이에요.

이런 데에다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충청도에 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공보관 황재하 예, 더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번에도 토털 해서 한 1억 4,000만 원 정도 시정홍보비 깎였고, 그렇지요?

9억 8,000만 원에서 8억 4,000만 원으로 깎인 것 아닙니까?

○공보관 황재하 예,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전체적으로.

그렇게 노력을 해주시고요.

○공보관 황재하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이것 홍보가 각 부서별로 여러 가지 홍보가 막 분산이 돼 있어요.

분산이 돼서 시정홍보비가 보니까 본 위원한테 제출한 것 특화산업과, 자치행정과, 시민협력과, 환경정책과, 맑은물 이것을 통합관리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보관 황재하 예,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위원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저희가 공보관실에서 기자실에 출입하는 시청 출입기자들하고의 어떤 상호협력관계도 있습니다.

그런데 각 부서별로 업무별 주요시책을 홍보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공보관실의 홍보비 가지고는 약간의 무리가 있거나 또는 차질이 있는 경우가, 협조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해당되는 부서에서 실·국장들이 직접 홍보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관련 업무에 대한 홍보비도 일부 책정이 필요하다고 하는 부분에 공감이 돼서 이번에 추가로 올렸습니다.

박종선 위원 아무튼 본 위원이 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질의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주요시정 홍보비 58%나 증액됐어요.

주요시정 홍보비 이게 뭐 여러 가지 앞으로 잘 할 텐데, 본 위원도 이런 부분에 상당히 관심이 많습니다.

예산 이것 시정홍보비 하는 데 여러 가지 차질 없도록 그렇게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어떤 의도로 질의하는지 대충 감 잡습니까?

○공보관 황재하 예, 충분히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필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공보관님께 몇 가지만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외에 본 위원이 몇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우리 1년 공보관실에서 홍보비 언론대책이라든지 이런 것 빼고 순수하게 시정홍보를 하는 것 외에 다른 대전시의 발전방안이라든지 대전시의 가보고 싶은 곳이라든지 예를 들자면 대전시의 우수한 정책들을 순수한 홍보비로 나가는 예산비율이 어느 정도 될까요?

그냥 대략.

○공보관 황재하 안필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공보 또는 홍보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시정홍보비는 저희 공보관실에서 집행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 다음에 해당 부서에서 협력사업비로 집행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해당부서의 좀 전에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셨던 해당 부서의 시책홍보비를 책정해서 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전체적으로 금년도에 18억 원 정도 책정이 됐고요.

안필응 위원 홍보비로요?

○공보관 황재하 예.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18억 원 중에서 시책홍보라든지 예를 들자면 과학벨트에 대한 유치홍보라든지 이런 것 외에 순수히 대전만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부분을 발굴해서 그 부분을 전국에 홍보해야 하겠다는 홍보예산은 없지요?

○공보관 황재하 그런 부분은 별도로 책정돼 있는 것은 없습니다.

안필응 위원 별도로 책정돼 있는 것도 없고 거기에 묻어나는 것도 없고.

○공보관 황재하 다만 각 언론사들 특히 방송이라든지 이런 곳에서 자발적으로 내가 대전시의 시책홍보 또는 대전시의 어떤 이슈가 되는 부분을 홍보동영상이라든지 홍보자료로 만들어서 시민들한테 알리겠다 그런 자발적인 발생으로 해서 저희한테 홍보비 요구를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물론 우리 대전시 예산의 약 18억 원 정도를 가지고 홍보를 논하기에는 금액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요?

그리고 대전시가 또 그 이상의 홍보를 할 수 있는 홍보만의 전략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공보관님의 어려운 점은 이해가 갑니다만 본 위원은 좀 다르게 생각해봐요.

지금은 전국이 몇 분 내에 다 통하는 시대가 아니겠습니까?

방송도 많이 발전됐고 인터넷 기반도 잘돼 있는데, 대전이 좀 스토리텔링이라든지 아니면 그 작품성에 묻어나는 그 간접홍보기능은 좀 약하지 않은가?

그래서 앞으로 우리 공보관실이 과거지향적이라고 한다면 모르지만 미래형이라고 한다면 그런 스토리텔링도 좀 개발하고 그 부분도 좀 예산을 증액해 나가서 대전이 단순히 지금 눈앞에서 홍보하는 것보다도 우회적으로 우리가 친근하게 만드는 그런 도시의 강점을 좀 살릴 수 있는 방법 연구돼야 되지 않을까요?

○공보관 황재하 예, 안필응 위원님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에 대한 홍보 필요합니다.

그래서 금년에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방송사들하고 기획홍보자료를 만들고 있고요, 특히 스토리텔링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도 둘레산잇기 관련해서 지금 작업하고 있고 일부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들을 더 해나가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아마 시민들이 원하는 홍보비는 그런 쪽에 쓰이는 것을 더 원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곧 전 시민들에게 자긍심도 줄 수 있는 거고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시정을 홍보하는 것은 몇몇 사람들의 만족이겠지만 스토리텔링을 통한 대전의 인기를 상승시키는 것은 전 시민들의 홍보일 수도 있다는 거지요.

○공보관 황재하 예, 잘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그것을 간접표현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공보관 황재하 저희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희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공보관님 수고 많습니다.

지금 공보관은 대전시에서 하는 주요시정 또 대전을 어떻게 외부로 잘 알릴 것이냐?

전체적인 시장을 대신해서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거잖아요?

○공보관 황재하 예.

이희재 위원 하시는 내용 죽 보시면 이게 꼭 자금과, 예산과 관련된 그런 부분에 치중을 많이 하신 게 아니냐 이런 느낌이 언뜻 들어요.

홍보는 돈을 안 들이고도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느냐?

그렇다면 대전시민 전체가 대전을 어떻게 외부로 홍보를 잘 하는 방법이 뭐 없을까 하는 그런 의견도 많이 제시를 받아야 하겠다.

그 좋은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예산은 현재 많이 들여서 시외로 또 우리 시내권으로 다 투자가 돼서 활동을 많이 하시는데, 현재 가장 쉽게 나타나는 대전의 이미지, 대전의 살림살이를 하는데 좋게 보이느냐 아니면 그 반대로 보이느냐 하는 그 좋은 실례가 있다.

가장 좋은 예가 부산에서 대구 거쳐서 옥천 넘어서 대전시로 고속도로 굴박스 딱 대전으로 진입을 하는 순간 제일 먼저 보이는 인상은 뭐냐?

‘대전 쓰레기동네다’ 이것 아닙니까?

굴 나오면서 대전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장소가 어디에요?

비래 가양공원 그 지역 아닙니까?

예산은 많이 들여서 언론이다 어디 시외다 어디 좋은 간판 다 설치하는데 그 장소 하나만 딱 보면 대전 첫마디 딱 들어오면서 제일 흉물스러운 비래 가양공원의 고속도로 폐, 일명 콰이강의 다리라고 하는 것이 보인다.

흉물스러운 것이 몇 년 째 지금 방치되어 있다.

이런 상태에서 다른 지역에 예산 수십억 투자해봐야 소용이 없다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예산과 관련된 홍보에만 신경쓸 게 아니라 전체 시장의 입장에서 이렇게 죽 둘러보게 되면 시 이미지, 시정을 좋게 보일 수 있는 그런 각종 아이디어도 많이 수집을 해서 다른 타부서와 협조해서 그 방법을 연구하는 것도 대단히 좋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을 드려보고요.

그래서 예산과 관련된 사항만 너무 관심 갖지 말고 예산 안 들어가면서도 개선할 수 있는 그 방법을 좀 찾아봐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사항을 말씀드립니다.

그 다음에 이왕이면 우리 공보관께서 앞으로 업무를 죽 하실 때 각종 신문지상이나 또는 방송 같은 데 자주 보게 되는데, 홍보와 관련한 것은 시장님을 대신해서 공보관이 전체 업무를 총괄해서 담당을 하시는 게 옳지 않겠느냐?

각 실·국별로, 참모부서별로 전부 다 홍보에 신경을 쓰다보면 각자 맡은 업무에 고유의 업무보다는 홍보쪽에 신경을 더 쓰는 경우도 있지 않느냐?

그렇다면 대전시장을 대신한 홍보는 공보관께서 총괄 책임하에 다 해결하시고, 각 부서별로 국별로는 홍보하고는 신경쓰지 말고 자기 고유업무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게 바람직스럽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보관 황재하 이희재 위원님 질의에 공보관 답변드리겠습니다.

처음에 말씀하셨던 홍보 비용 들이지 않고도,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홍보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지 않는가 하는 좋은 지적이시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공무원들이 작은 부분에, 섬세한 행정을 하게 되면 그 자체로 인해서 불필요한 예산이 투입되지 않게 하는 부분도 얼마든지 있으리라고 보고요.

그런 측면에서 우리 시 공무원들 또는 우리 시책이 보이는 홍보비 쪽에 너무 치우치는 부분에 대한 반성을 해야 될 부분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한 고견은 저희가 업무추진하는 데 참고를 하겠습니다.

그 부분 굳이 한말씀 더 드린다면 실제로 언론이나 방송에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최근에 소셜 네트워크라고 해서 인터넷을 통한 시정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저희가 계속해서 노력하고 또 말씀하신 부분에 추가해서 대전시가 타시·도 타지역의 주민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도 홍보의 방향을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나중에 지적하셨던 각 부서에서의 각개 홍보비 책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박종선 위원님 질의에도 제가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공보관실에서 기자단하고 서로 스킨십하고 이런 호흡하는 부분이 일부는 한계가 있어서 실제로 그 업무를 잘 아는 해당부서 실·국장들이 관련 언론들과의 스킨십을 통해서 이해시키고 또 그로 인해서 상생 협력하는 그런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산편성을 공보관실에서 다 이렇게 총괄하는 것보다는 관련 필요한 예산은 해당부서에서 적절히 홍보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사용하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희재 위원 방금 답변 잘 들었는데요, 현재 시에서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의 능력이 대단히 우수하기 때문에 그 우수한 점을 잘 활용하는 방법이 충분히 있을 것 같다.

물건을 시원찮게 만들어놓고 “내 물건 사가시오, 사가시오” 이렇게 홍보해봐야 소용이 없다.

내 물건만 좋으면 알아서들 찾아온다, 사러온다 이 말씀이에요.

요즘 시대의 흐름이 그렇다 이 말씀이지요.

그러면 각 실·국에서는 근무만 열심히 하시면 알아서들 찾아다니면서 알아서들 홍보하도록 돼 있다.

물건 시원찮은 것 가지고 사달라고 홍보할 게 아니고 좋은 상품 잘 만들어놓고서 찾아오도록 이렇게 근무하시고, 그런 상황이 된다면 홍보, 우리 공보관께서 다 총괄해서 하는데 적절하게 상황과 분위기를 맞춰가면서 얼마든지 그 업무를 다 추슬러나갈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을 드리니 한번 잘 검토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공보관 황재하 예, 유념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웅상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소방본부, 공보관, 감사관, 인재개발원 소관의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소방본부, 공보관, 감사관, 인재개발원 소관의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2분 산회)


○출석위원
황웅상안필응황경식이희재
박종선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송석근
○출석공무원
공보관황재하
감사관정낙영
소방본부장정문호
소방행정과장채수종
예방안전과장신상우
대응구조과장백구현
인재개발원장김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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