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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2011.04.2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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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1년 4월 28일(목)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95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 대전광역시 축제육성 조례안

3.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 조성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심사된 안건

1.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 대전광역시 축제육성 조례안

3.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 조성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10시 14분 개의)

○위원장 황웅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의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대전광역시 축제육성 조례안 외 1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위원장 황웅상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는 제1차 회의 시 마쳤으므로 질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102쪽 보시면 효문화 뿌리축제 이 내용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시에서 4억 5,000만 원을 추경에 올리셨네요, 그러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문화행사를 하려면 시에서 주관하는 만큼 대전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잘 유지 발전시켜보자 하는 의미가 있겠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이희재 위원 그 시기는 주로 어떻게 선정을 하시게 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이희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효문화 뿌리축제에 대해서 답변말씀 드리겠습니다.

본 축제는 중구청에서 2년 전부터 매년 해오던 축제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중구 관내의 안영동에는 뿌리공원을 조성하고 전국의 씨족들이 모여서 이를 테마로 한 우리나라 전통의 축제를 이어간다는 뜻에서 중구청에서 매년 개최를 해왔습니다.

올해가 세 번째 개최를 하게 되는데, 중구에서 이 행사와 관련돼서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나름대로의 애로를 느꼈던가 봅니다.

첫째는 재정적인 이유가 되겠고, 두 번째는 이 행사가 구에서 하기보다는 시 단위에서의 좀 더 큰 스케일에서 행사를 치르는 것 등이 상당히 축제에 걸맞고 좀 더 축제를 대전의 대표축제로 갈 수 있는 좋은 소재다.

이런 두 가지 큰 틀에서의 의미를 갖고 중구청장이 시에, 이 문제를 시에서 이관해 주기를 건의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이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를 해본 결과 재정적인 문제는 구에서 어렵다고 그래서 시가 꼭 해야 한다고 하는 부분에 저희들이 공감은 하지 않고 아까 제가 후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축제 자체가 상당히 매력적이고 우리나라 전통 축제로서 키워야 할 필요성이 있고 우리 대전시로서는 좋은 어떤 유망 축제로 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때마침 금년도에 문화관광부로부터 이 축제에 대해서 유망축제로 인정을 받아서 국비지원까지 되고 있기 때문에 이 축제를 좀 키우고자 우리 시에서 인수를 해서 운영키로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앞으로 시에서 전부 다 이관 받아서 주관을 하실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중구는 손을 떼는 방향으로 하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뗀다고 하기보다는 아무래도 중구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축제기 때문에 협력은 같이 하는데 주관은 중구에서 시로 이관된 겁니다.

이희재 위원 그 시기, 날짜선정은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집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개최시기는 10월중에 하는 것으로 구상을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문화축제를 한다고 하면서 시기 선정을 잘못하게 되면 시에서 시 예산 가지고 행사를 치르는 만큼 대전시 다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그 길이 막힐 수도 있고 또 선정을 잘 하시면 다수가 참여할 수도 있고 이렇다.

작년도 예를 보게 되면 대전에서 실시하는 문화행사가 중복되다 보니 서로 분산되고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이 됐다.

그러면 문화라고 하면 문화에 걸맞는 시기선택도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 국장께서는 예전에 공휴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

이희재 위원 바로 그런 문제가 있는데요.

문화와 관련해서는 공휴일이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통 또는 풍습에 의한 그런 관례에 의한 공휴일이 있어요.

매달 보게 되면 음력으로 정일이 세 번씩 들어갑니다.

아마 들어보셨을 거예요.

상정일, 중정일 이렇게, 통상 보게 되면 10월 상정, 8월 상정, 9월 상정, 중정 이 ‘정’ 자가 들어가는 날을 택해서 문화단체에서, 그 조직에서 그날 행사를 해왔다.

문중도 그날을 선택해서 행사를 해오고 있는데, 그 정일날에 작년도 같은 경우 중구청에서 그 행사날짜를 정하다 보니 다른 행사를 하고 있는데 이쪽에 다 모이라 이렇게 소집명령을 내리니까 행사가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고 뭔가 시스템적으로 잘 안 되더라.

그래서 시에서 주관하는 만큼 그 시기선택 사소한 것 같지만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무 때나 시에서 편리 위주로 그런 문화와 관련된 내력을 모르시고서 시기를 선택하게 되면 중복된 날짜에 이쪽 저쪽 행사가 다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런 것은 많이 신경을 쓰셔야 된다.

그래서 특히나 보면 대전에 전통과 관련된 문화행사가 향교행사도 있고요 그 다음에 서원행사도 있고 또 시에서 관심 많이 가지고 있는 우암사적공원 남간사 그 행사도 있고, 이런 것이 시 예산으로 다 이루어지는데 똑같은 날짜에 행사가 이루어지면 어떻게 하란 말이냐 하는 결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시기선택은 서로가 중복되지 않도록 해주셔야 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전통문화행사 종류 같은 것은 주로 어떤 종류를 많이 계획을 하셨습니까?

이왕 시에서 계획을 하시면 제목이 ‘효’라고 하니까 어느 한 분야에 한정이 돼있는 것 같다.

이 제목 자체도 그야말로 대전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승격이 되는 만큼 전통문화 속에 ‘효’도 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제목을 큰 틀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해주시면서 시 전체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는 게 어떻겠느냐?

그래서 여기에 보면 일반 문중들 많이 참여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하는 그런 행사에 치중한 것 같다.

그 속속들이 실질적인 문화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는 내용을 프로그램을 잘 좀 개발해서 이 기간 동안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는 만큼 제대로 된 행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우리 연정국악원 문제 한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그 국악원 위치를 변경하신다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국악원 위치의 변경이라고 하는 부분은 지금 현재의 위치에서 중구에 있는 연정문화회관에서 위치변경입니다.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그동안에 일부 언론에서 거론되었던 중구의 뿌리공원과 둔산대공원에서의 위치변경이 아니라 현재 중구의 연정문화회관에 있는 연정국악원을 둔산대공원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어제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서 이 문제에 관련돼서 심도있게 심의를 해서 의결을 하고 이렇게 해서 그 결과에 따라서 둔산대공원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설은 어떤 내용으로 활용을 하실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앞으로 지을 연정국악당 말씀이십니까?

이희재 위원 현재?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현재의 문화회관, 그 건물은 저희가 대전문화예술센터로 다시 신축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어차피 그 건물이 위원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30년 이상 노후건물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리모델링을 한번 해보려고 지난 2004년도에 시도를 했다가 결국은 구조상의, 안전상의 문제와 여러 가지 예산상의 문제 때문에 시도를 못했거든요.

그래서 콘크리트건물이기 때문에 어차피 30년 이상 돼서 노후가 되고 그래서 재활용은 곤란해서 대신 이 부분을 신축을 하자, 신축을 하는데 일반 대전시민들이 지금 연정국악원의 전신이 시민회관 아닙니까?

그럼 시민회관이라고 하는 부분이 머릿속에 이미 다들 각인돼 있고 오랫동안 그런 문화예술의 중심역할을 해왔던 건물이고 위치기 때문에 그런 상징성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문화예술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센터 건물 내에는 지금 문화인들이 가장 애로는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전시공간이 부족해서 상당부분 애로는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거기에 소규모의 공연장도 아울러서 넣고.

이희재 위원 그렇다면 현재 있는 그 시설은 완전 철거 후 신축을 하겠다는 말씀이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래서 여기에 예산 잡힌 것은 삭감을 하고, 그때 신축할 때 포함되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이중적인 예산낭비가 되기 때문에 삭감을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연정국악원 위치를 변경한다면 굳이 둔산동으로 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거예요?

대전시내에 보면 여러 가지 격차문제가 많이 나오던데, 교육의 격차 그 다음에 동서수준의 격차, 질의 격차 여러 가지 격차문제가 나오는데, 어떠한 기관을 움직일 때 꼭 서구 둔산동지역에 집결시키다시피 다 이쪽으로 집중시켜야 되는 필요성이 뭐 있습니까?

시장 입장에서는 150만 시민이 전체 똑같은 시민이고 5개 구 전체가 다 내 집안인데 어느 한곳에 많은 기관이 집결시키도록 이렇게 방향을 잡아야 되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오랫동안 위치의 타당성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어제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서 문화예술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게 이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그래서 최종 둔산동으로 결론을 지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역간의 문화격차 문제는 분명히 똑같은 대전시민으로서 그런 차등감을 느껴서는 안 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이 차등을 느끼는 부분이 시에서 문화시설의 배치과정에서의 차등보다도 실제 시민들이 느끼는 어떠한 문화의 프로그램 운영상의 차등을 느끼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는가 저희들은 이렇게 생각됩니다.

이희재 위원 그 부분에서 방금 하신 말씀도 일리가 있으나 기본이 모두가 다 갖춰져 있는 상황 그 수준, 그 이상에서 하실 수 있는 말씀이고, 최소한의 기준도 안돼 있는 그런 상태에서는 조금 과한 말씀이신 것 같다.

또 대덕구 같은 경우 극장 하나도 없는 구에 해당이 된다.

그렇다면 다른 여하한 설명도 이해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게 아니냐?

세상에 대전광역시라고 하는 도시에서 하필이면 왜 대덕구 같은 경우는 극장도 하나도 없는 그런 구로 그대로 계속 지속되어야 되느냐?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새로 대덕구에 문화시설을 신축을 해도 시원치 않을 마당에 어떻게 있던 것을 위치를 변경한다면 차라리 그런 균형을 맞춰서 이런 장소를 선택하면 더 효과적일 수도 있지 않느냐?

대전은 150만이 살고 있는 지역 넓이에서 위치가 여기다 저기다 전부 다들 논의하시던 것 보면 접근성 무슨 뭐 편의성 여러 가지 내용 나오는데, 그것보다는 대전의 전체 골고루 지역이 균형있게 발전시키고 뭔가 균형을 맞춰가면서 똑같이 공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맞춰주는 그러한 사항이 더 우선순위가 높은 게 아니냐?

처음에 말씀들 하실 때 시 전체를 놓고 평가를 하고 판단을 하면서 출발을 하셔야지, 그런 것을 제외시켜놓고 논의를 하시다 보면 어느 한 가지 분야에 대해서 죽 논의하다 보니까 둔산동이 선택됐고 둔산동에는 이미 정부청사로부터 시청서부터 교육청, 법원, 검찰청, 경찰청 다 여기에 기관이 배치되어 있는데 지금 대전에 격차가 있다고 하는 그러한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근본 원인이?

교육의 격차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다 좋은 기관이 둔산동에 이 서구 쪽에 있기 때문에 저쪽 변두리지역에 해당되는 중구, 동구, 대덕구 이런 지역은 기관이 없어서 그야말로 지식인들이 전부 다 기관이 있는 이런 지역으로 몰린다.

그래 거기에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어떤 격차문제가 나오지 않느냐?

이런 것을 자동적으로 해소시키는 것이 대전의 수장으로서 해야 할 사항 아니겠느냐?

한번 재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고 그러는데 한번 검토하는 방향으로 생각 좀 해주는 게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 말씀하신 큰 틀에서는 지역간의 격차문제를 지적해주신 것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다만 문화예술 중에 지금 국악원 관련돼서 질의를 하신 중에 답변을 드리면, 어느 한 시설만을 놓고 어느 지역으로 지역간의 격차를 생각해서 지역선정을 한다고 하면 5개 구 중에 한곳으로 감으로 인해서 나머지 4개 구는 역시 죄송하지만 좀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른 부분에서, 문화예술 말고 다른 체육이라든지 관광이라든지 도시개발 차원이라든지 다른 부분에서 이런 부분을 또 지역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서 점진적으로 전체적으로 지역간의 격차를 좀 좁히는 부분에 저희들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아까 설명드렸듯이 대전이 넓지 않은 지역이다.

크게 넓지 않은 지역에서 대덕구에 있든 저쪽 서구 변두리에 있든 접근성이다, 편의성이다 이것은 소위 얘기해서 말하기 좋은 단어에 속하는 것이지 크게 비중을 차지하는 그런 부분이 아닌 것 같다 하는 뜻에서 말씀드린 것이니 생각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문화재단이사장님께서 수고가 대단히 많으십니다.

인원을 조금 더 증원시켜서 잘 운영을 해보겠다고 계획을 하셨네요?

문화재단에 대해서, 인원을 그렇게 늘려야 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까?

68쪽.

○위원장 황웅상 이희재 위원님!

박강수 대표께 묻는 겁니까, 아니면 국장?

이희재 위원 국장님 말씀해주세요.

문화재단 운영비에 이렇게 증액을 하셨던데, 인건비 3명을 증원하는데 언제 그 3명 증원이 된 사항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저희 문화재단은 2009년 11월에 출범을 했습니다.

그래서 출범 당시에는 열 명으로 출범을 했는데 문화재단이 출범한 지 근 2년이 돼가면서 본격적으로 정착이 되고 이러다 보니까 업무가 계속 증가되고 있어서 기존의 열 명 가지고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계속 점진적으로 인력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15명에서 19명으로 정원을 늘렸는데 그러려면 4명을 더 증원해야 될 일인데 이번에 부득이 3명만, 한 명은 좀 덜하고 3명만 더 늘려서 문화재단 운영을 좀 더 활성화하고자 증원을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1월부터 증원이 된 겁니까?

1월부터 증원이 된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작년 12월 23일날 정원을 늘리는 것으로 이사회에서 의결이 됐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작년도 본예산에 예상을 안 하셨는가?

본예산에 6억 9,200만 원인데, 이번에 1억 1,500만 원을 증액을 하셨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정원을 2010년 12월 23일날 이때 정원을 늘렸기 때문에 2011년도 당초예산을 의회에 제출한 이후에 정원을 늘려서 본예산에는 계상을 못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런 무슨 사전에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정원승인과 관련되어서 물론 예상은 되는데 절차상으로 의회에 제출된 이후에 승인이 됐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당초예산에 넣을 수 없는 그런 불가피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희재 위원 사전에 예측가능한 그런 사항들은 가능한 본예산에 잘 좀 반영을 시켰으면 좋겠다는 말씀이고요.

그 다음에 재단이사장님한테 질의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문화예술에 관련해서 거기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순수하게 어느 한쪽에 치중되지 않고 시 전체에 해당되는 그런 각 분야별로 장르별로 문화가 발전될 수 있도록 근무를 하시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언제 한번 보니까 신문에 기사가 난 사항이 있는데 그런 사항들은 언급이 안 되는 쪽으로 하시는 게 안 좋았겠습니까?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강수 아주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게 충청미래정책포럼이라고 초청을 받아서 갔었던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그렇게 신문과 같은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충청미래정책포럼이라 이름이 좋고 그래서 참석했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런데 문화 하게 되면 모든 분야가 과거 전통문화서부터 현대문화에 이르기까지 장르가 하도 다양해서 균형있게 공통적으로 누구나 다 이의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분야가 만들어져야 되겠다.

그러니까 어느 한쪽에 치중되어지는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쓸데없는 말들이 많이 나오는 게 아니겠느냐?

그래서 그런 것은 한번 잘 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뜻으로 말씀을 드린 겁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강수 앞으로 그렇게 거듭 주의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래서 현재 주로 얘기가 나오는 것이 뭐냐 하면 종교 때문에 그 영향 때문에 편파적이다 하는 그런 성향 또 정치적인 어떤 문제 때문에 편파적이다 하는 그런 분야 또 다른 어떠한 이유로 어느 한쪽에 치중된다 하는 그런 불필요한 말들이 가능한 안 나오는 쪽으로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강수 거듭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다른 위원 질의하고 추후에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추경예산 준비하시느라고 김기황 국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저는 평소에 우리 박강수 사장님을 오랜 기간 인연을 맺고 있고 굉장히 제가 존경하고 있습니다만 몰라서 간 거지요, 거기?

직접 여쭤보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박강수 대표이사님 발언대로 나오시긴 그렇고 그냥 거기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본 위원은 지금 이것을 봤습니다만, 모르고 가신 거지요?

거길 어떻게 참석하셨습니까?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강수 아닙니다, 정책포럼에서 정식으로 초청이 있어서 갔었습니다.

박종선 위원 여기서는 공동대표라고 나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강수 자기들 일방적으로 그렇게 해놓은 거지 저하고 의견 타협이 된 것은 아닙니다.

박종선 위원 어쨌든 문화를 책임지고 있고 예술인들을 총 결집해야 될 그런 위치에 계신 박강수 사장님을 개인적으로 믿고 싶고 또 그렇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것들이 신문에 기사가 되면 그동안 쌓은 소중한 명예가 퇴색될 것 같아서 걱정스럽습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강수 박 위원님 걱정 끼치지 않는 그런 일로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거듭 주의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지요.

그리고 지금 국장님 이응노미술관 아직도 기획전 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이응노판화전을 전시 중에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것 전시 끝나면 어떻게 할 겁니까?

그것 프랑스로 가져갑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 전시된 판화, 우선 포괄적인 면에서는 제가 좀 말씀을 드리고 구체적인 내용은 미술관장이 내용을 알 건데요.

일단은 지금 전시된 판화에 대해서는 전시 끝난 뒤에 저희들이 소장하는 것으로 박인경 여사하고 협의된 바가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지금 이게 우리 미술관하고 시립미술관하고 관계 정립이 빠른 시일 안에 돼야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재단화하겠다는 것이 박인경 명예관장의 의도대로 끌려가는 것이라는 오해가 있습니다.

이런 오해가 없도록 그리고 무엇보다 재단화를 하겠다는 시의 의도가 있다면 그런 명분을 시민들께 적극 홍보하고 또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단을 할 것 같으면 빠른 시일 안에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또한 아울러서 이 이응노미술관이라는 이런 특수한 대전의 미술 브랜드를 또 국내에 홍보하고 알리고 그리고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고 또 적어도 이응노 화백의 업적이라고 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연구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그런 작품들은 소장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 조속한 시일 내에 그것을, 지금 뭐 그 정도 가지고는 연구할 수 없지요?

많은 작품들이 지금 프랑스에 그대로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매년 엄청난 예산이 투입이 되고 그마만한 역할을 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굳이 이응노미술관이라는 브랜드를 대전에 갖고 있어야 될 이유가 없지요.

그 작품기증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하실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께서 이응노미술관에 대한 아주 관심 있는 사항을 가지고 질의해 주셨습니다.

말씀대로 이응노미술관 박물관을 설립한 이후에 이 부분을 좀 더 활성화시켜야 될 과제가 우리 시에 있고, 좀 더 작품기증을 계속 확대해야 될 과제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이응노미술관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한 과제도 가지고 있어서 어떤 박인경 여사의 요구라기보다는 우리 시에서 판단해 봐도 이응노미술관의 위상을 높일 필요는 있다.

이래서 현실적으로 미술관으로서는 대전미술관이 있기 때문에 이응노미술관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는 제도적인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현행 제도에서 벗어나서 재단화 함으로 인해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재단 검토를 하고 있어서 이 문제는 금년도 연말을 목표로 해서 제반 행정절차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서 이응노 작품, 이응노의 미술세계, 개인의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될 부분도 우리 시의 큰 과제이기 때문에 금년도와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 연구를 위한 세미나라든지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박종선 위원 잠깐만 국장님 답변하기 위한 답변을 하시지 마시고 본 위원이 드리는 질의는 지금 지난번에 미술관장님께서도 프랑스에 갔다 오셨고 또 이번에 박인경 명예관장 귀국했었지 않습니까?

그때 어떤 협상이 있었느냐는 얘기예요, 그 기증에 대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장님, 죄송합니다만 구체적인 실무사항을…….

박종선 위원 미술관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미술관장이 답변을 드리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이종협 시립미술관장님 발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관장님, 프랑스에 갔다 오셨고 이번에 명예관장 오셨었는데 기증과 관련해서 어떠한 논의가 있었습니까, 어떠한 결과를 얻어냈습니까?

○시립미술관장 이종협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기증의 문제는 저희들 미술관과 이응노 명예관장님이신 박인경 관장님과의 대화 속에서 상당히 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시에서 저희들이 미술관에서 요구하고 있는 기증의 문제가 단순히 기증되어지는 부분이 아니고 유도하는 측면에서 이번에 성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것은 현재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고암 이응노 선생님의 작품 원판 판화작품이 약 200여 점이 현재 미술관에 와 있습니다, 이응노미술관 수장고에.

그래서 그 수장고에 있는 작품의 원판은 사실상 그것이 제대로 되어 있지, 보온이라든지 이런 것이 되어 있지 않은 곳에 있게 되면 점진적으로 원판이 소멸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일단은 저희 이응노미술관에 안치하고 향후 그 부분을 이응노미술관에 기증하는 여건을 모색하는 방면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2024년까지는 저희들 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약정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차후 200여 점에 되어 있는 작품 원판을 저희들이 대전에서 판화를 제작함으로 해서 1점당 10점을 만들어서 5점은 저희들 미술관에서 보관하고, 기증을 받는 것이고, 제작을 해서.

그리고 5점은 프랑스로 보내는, 그래서 총 합계 약 1,000여 점을 저희들이 제작해서 이응노미술관의 수장고에 보관하는 것으로 이행서를 제작했습니다.

박종선 위원 예, 잠깐만요.

프랑스에 이응노 선생님의 작품이 몇 점이나 있습니까?

1만 점 넘지요?

○시립미술관장 이종협 기록상으로는 1만 점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지금 이응노미술관에 몇 점이나 와 있습니까?

○시립미술관장 이종협 지금 이응노미술관에 528점이 와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본 위원이 그렇기 때문에 드리는 질의예요, 수십억씩 연간 예산을 쏟아 붇고 이응노라는 브랜드가치만큼, 관장님 들어가세요.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수십억씩 연간 예산 쏟아 부으면서 관리하고 운영해 나가고 이번에 거기다 직원까지 뽑는데, 그리고 5급 사무관 파견 나가 있고요.

그리고 현재 관장도 없지 않습니까?

관장 채용계획은 재단 마무리 진 다음에 할 것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현재 이응노미술관장의 보직을 결원으로 둔 이유는 재단과 연계돼서 공석을 두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두고 있고 5급?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파견으로 되어 있고요.

박종선 위원 파견 나가서 관리하고 있고 그렇지요.

그런데 누가 보더라도 염홍철 시장께서 문화예술방면의 큰 업적으로 삼고 있는데 대한민국에 이응노미술관은 한 군데밖에 없지 않습니까?

다른 데는 저쪽에 있는 것하고 저 위에 경기도에 있는 것하고는 그것은 가치를 크게 부여할 수 없는 것이고.

그런데 1만 점이 넘는 작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전량 기증하기로 한 것인데 이 정도 기증품 가지고 이응노라는 브랜드 갖고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본 위원은 이응노미술관 뗐으면 좋겠습니다.

이응노미술관 떼고 이응노 선생보다도 더 훌륭한 업적을 남긴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박인경 명예관장, 앞으로 시가 질질 끌려가고 미술관으로서 역할도 못하는 것에 대해서 수십억씩 예산 쏟아 부으면서 공무원들 파견시키고 그래서야 되겠느냐는 얘기예요.

이것은 150만 시민들에 대한 적어도 예의가 아니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시민혈세가 그렇게 쓰여서 되겠습니까?

이 예산 심의가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대표적으로 문화체육관광국에서 가장 실패한 것이 이응노미술관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국장님 6월까지 근무하시는데 그것 아니라도 계실 때 이것을 가닥을 한번 잡아보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 저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말씀 중에 박인경 여사와 작품 기증과 관련해서 전량을 우리 시에 기부하기로 미리 약정한 부분은 아니었고 다만 우리 시가 의도적으로 이응노미술관을 지었으니까 좀 더 활성화시켜야 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희도 공감합니다.

지적하신 말씀을 유념해서 이 부분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시민의 세금이 그렇게 쓰여서는 안 됩니다.

차라리 미술관으로 편입해서 이응노미술관 빼고 거기 직원들도 축소하고 그러면 수십억 예산 절감할 수 있지 않습니까?

미술관으로 그냥 편입해 버리세요, 이응노미술관 딱지 떼어버리고.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질의했습니다만 거기에서 팔아서 한 점당 거액에 해당되는 돈을 프랑스로 가져갔단 말이에요.

시에서 예산 깔아주고 돈 대서 작품 전시회 해서.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시민의 세금 가지고?

그리고 오늘 이응노미술관 작품전시를 하기 때문에, 이것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시립미술관에 편입해서 다른 이름을 붙이든지.

박인경 명예관장의 치부를 하는 미술관으로 전락됐다, 본 위원은 이렇게밖에 볼 수 없습니다.

국장님 본 위원이 드린 말씀 무슨 말씀인지 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본 위원이 이렇게 얘기하면 이것이 내일 아침이 되면 박인경 여사한테 박종선이 이런 얘기했다 들어갑니다.

어떻게 들어가는지 몰라도 희한해요, 하여튼.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러나 우리 시 입장은 분명히 박인경 여사의 요구에 의해서 속된 말로 “끌려 다닌다.” 그런 뜻은 전혀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시가 의욕적으로 이미 이 부분을 더 위상을 높일 필요가 있다 싶어서 시의 계획에 의해서 추진하는 것입니다.

좀 더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오늘 임기가 그 양반 얼마 안 남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적어도 여기는 저희들이 진짜 공직자 여러분들 국장님이나 이 자리에 배석하신 공무원들의 위에 군림한다든지 권위를 갖는다든지 절대 그런 것은 없습니다.

다만 시민의 소리를 대신해서 전달할 뿐입니다.

그러면 오늘 소중하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하는데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기관장이 위원들에게, 모르겠습니다, 누구한테 얘기했는지 모르겠지만 위원들에게 일말의 논의도 없이 타당한 명분도 없이 이 자리에 참석 안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 연정국악원장 나왔습니까?

오늘 국악원 이전하는 문제 이희재 위원님께서도 질의했습니다만 무슨 사유로 참석을 안 했는지, 다른 회의도 아니고 일반 조례안 심의하는 것도 아니고 오늘 연정국악원 여기 뭐 뭐 보수하겠다는, 본 위원이 살펴보니까 추가경정 예산안 들어와 있어요.

집행기관의 기관장이 참석 안 하고 의회를 경시하고 시민의 대표들의 목소리를 경시하는데 사전에 적어도 며칠 전에라도 얘기를 한다든지 계획이 있다든지 공무로 무슨 일로 빠진다든지, 명분이 없어요.

위원장님,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가 의회 역할을 충실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을 오늘 위원들에게 설득력 있게 뭔가 되지 않으면 오늘 추경예산 심의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적어도 집행기관에, 우리 위원회뿐만 아니고 타위원회에서도 이런 일이 번복돼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정회를 정중히 요구합니다.

○위원장 황웅상 국장님, 오늘 연정국악원장님 참석 못 하시는 것 보고 받으셨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오늘 아침 의회 개회 직전에 저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아마 개인적으로 불가피한 일이 있어서 오늘 출근을 못한 상황이 됐든가 봅니다.

사유는 저도 정확히 모르고 아마 연가를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알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6분 회의중지)

(14시 22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웅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연정국악원장, 발언대로.

○위원장 황웅상 김진호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우리 연장국악원장께서는 공직생활을 오래 하셨고 특히 시의회에서 전문위원도 초대부터 오랜 기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직자 복무지침이라는 것 알고 계시지요?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장 김진호 예.

박종선 위원 무엇입니까, 그것이?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장 김진호 공직이 우선입니다.

박종선 위원 공직이 우선이지요?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장 김진호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오랜 기간 공직에 봉사하시면서 대전시정 발전, 시민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또 여기서 정규공직을 그만 두시고 또한 연장국악원을 맡아서 국악 발전에 상당히 이바지한 것은 시민의 대표 입장에서 고맙게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어쨌든 시민의 세금으로 오늘날까지 생활을 영위해 온 것 아니겠어요, 그렇지요?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장 김진호 예.

박종선 위원 본인이 사업을 했다든지 본인이 다른 데서 재활을 인컴해서 내가 살아온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리고 여기에 계신 위원장님을 포함한 다섯 분의 시의원님 계십니다만 저희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의정활동비라고 좀 타는데 저희들 4년간 타봐야 2억 원 정도될 것입니다.

마이너스 되거든요, 정치하면서.

그래도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서 여러 가지 일정도, 다른 일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추가경정 예산심의를 함에 있어서 우리가 시민의 대표로서 충실해야 되겠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그러면 본위원이나 이 자리 계신 위원님들이, 개인의 대소사를 막론하고 이런 일에 빠져서 소사를 우선한 것은 대단히 잘못됐다고 봅니다.

특별한 일도 아니고 또 오늘 연정국악원, 대전의 국악계의 최고 수장께서 추가경정 예산안의 사업이 들어있어요.

그러면 이 사업내역을 잘 모를 경우에는 누구한테 질의를 해야 됩니까?

국악원장한테 질의해야 되지 않습니까?

이런 안일한 복무태도를 갖고 지금까지 어떻게 근무하셨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임기가 6월까지라서 얼마 안 남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보다도 경륜이 깊으시고 또한 여러 가지 식견도 갖추시고 또 인격도 갖추신 훌륭한 분으로 생각합니다만 평생 공록을 먹은 분으로서는 대단히 적절치 못하다 이렇게밖에 볼 수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장 김진호 죄송합니다.

박종선 위원 죄송할 문제가 아니고 마지막 복무하는 그날까지 시민의 세금으로 그 자리가 유지된다는 것을 명심해서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십시오.

질의하겠습니다.

오늘 존경하는 곽영교 위원님께서 3시 반쯤에 조례안 제안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많은 것을 질의를 못할 것 같습니다.

제안설명 이후에도 또 예산심의를 할 수 있는 것을 위원장님께서 주신다고 하면 그때 또 질의를 못한 것을 하도록 하고.

국장님, 일전에 시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동산문화재 수집활동 등을 통해서 약 800여 점 정도의 문화재를 확인한 바 있고 또 근대 문화재 전수조사를 통해서 210여 점의 근대문화재도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수집과 연구에는 열중하고 있는데 이것을 안전하게 보존처리하고 연구하고 전시할 장소가 마련되지 않고 있단 말이지요.

그리고 현재 향토사료관이나 선사박물관도 포화상태이고 그래서 이런 것이 지자체의, 우리 대전시의 지원이 부족해서 역사자료가 훼손된다든지 유실이 발생할 경우에는 문제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박종선 위원 이런 측면에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근대건축물 보호 조례안도 본 위원이 발의해서 통과된 바가 있습니다만 대전이 20세기 초면 저희가 일명 일제시대라고 그럽니다.

그때부터 어쨌든 일제의 잔재물로도 볼 수 있습니다만 근대건조물이라는 것은 당시에 항만이나 철도를 주축으로 했던 도시들이 있어요.

그런 데서 조성된 대표적인 근대도시가, 근대 건조물들이 많은 곳이 부산, 대구, 목포, 군산, 대전 이렇습니다,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우리 시가 관광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일부 견해도 있는 것 같아서 또 그런 차원에서 본 위원이 여쭙겠습니다만 대구 같은 경우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근대역사박물관이 없는 곳이 현재 대전밖에 없어요.

대구는 원도심 지역 중구는 시민단체하고 같이 근대역사유적 자원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서 굉장히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고 또 군산시 같은 경우는 전략산업으로 근대역사박물관을 근대역사문화 아카이브로 조성하고 있어요, 군산의 특성을 살려서.

그리고 이 산업은행의 전신이 조선식산은행이에요, 그렇지요?

본 위원이 지난번에 시정질문이나 또 상임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습니다만 대전에 조선식산은행이 있는 곳이 전국에 세 곳입니다, 목포하고 부산하고 대전.

그런데 지금 안경원이 자리를 잡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난번에 본 위원 시정질문에서 “박물관이 필요하지 않느냐, 시립박물관을 지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시장님께서 뭐라고 그랬느냐 하면 “시립박물관 건립계획은 현재 없다 다만 특성화된” ‘특성화된’ 이 용어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특성화된 소규모 박물관으로 안배를 하겠다.”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국장님, 지금 산업은행 소유지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박종선 위원 그런데 저렇게 소중한 근대역사건조물이 저렇게 가서는 안 되겠다, 본 위원이 일관되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쪽에 창작센터로 쓰고 있는 건물도 농수산물검역소 그것도 있는데 이것을 국장님께서 한번 임기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만 산업은행 쪽과 협상을 해서 대전의 근대역사문화가, 4개 시가 다 있는데 대전만 없어요.

산업은행하고 협상하고 타협하고 그래서 그것을 임대를 하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사용허가를 받아서 지금 어차피 동산유물, 근대역사유물 210점 이번에 또 발견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어떻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박종선 부의장님께서 근대 구조물 관리와 관련된 심도 있는 질의를 해주셨습니다.

전적으로 저도 공감합니다.

특별히 지난번 회기 때에 이러한 근대건조물에 대한 보존을 위해서 관련된 조례까지도 제안해 주셔서 이 부분이 통과가 돼서 그야말로 대전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쓸 수 없고 만시지탄이지만 그래도 늦은 시기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근대건조물을 계속 보존해야 될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을 합니다.

지금 박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부분과 관련돼서는 우리 시가 관련된 조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야말로 본격적으로 이 부분을 신경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당초예산에 위원님들께서 통과해 주셨던 근대건조물의 보존 관리를 위한 아카이브 관련된 예산이 이미 용역 중에 있기도 하고 또 지금 말씀하셨던 근대건조물을 비롯한 시립박물관 성격을 우리 시에서는 시급성을 공감합니다.

그래서 도안신도시에 조성되고 있는 그러한 관련된 건물을 활용해서 저희들이 시립박물관 성격의 건물을 활용코자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더 나가서는 아시는 바와 같이 2013년도에 충남도청이 내포시로 이전하게 되는데 그 건물의 활용과 관련돼서 충남도청 건물을 활용하기 위해서도 이러한 향토역사박물관 내지는 시립박물관까지도 확대해서 운영해야 될 필요성을 저희들은 실무적으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심층 분석하면서, 심도 있게 분석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고 그리고 도안지역에 건립 예정인 도안복합문화센터 있잖아요, 국장님?

그런데 지난번에 본 위원이 질의했지요, 지난번 정례회 때 질의했지 않습니까?

복합문화센터 내용에 도시 관련해서 계획 이런 것도 전시하고 등등 여러 가지가 지금, 그렇기 때문에 복합이라는 용어가 들어가요.

그것이 70% 이상이 박물관인데 이 용어의 정립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일관되게 가려면 박물관과 같은 콘셉트를 맞춰서 가든지 거기다 이것도 넣고 공연장도 넣고 뭐도 넣고 그런 측에서 하나만 뭐 들어갔을 때 시민들이 인식할 때는 그것을 문화센터로 보지 박물관으로 보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 센터의 명칭부터 고민을 해줬으면 좋겠고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는 시설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예컨대 도안복합문화센터에는 서남부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유물하고 향토 사료관이나 선사박물관에서 보관중인 전시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유물들을 전시할 계획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용어를 뭔가 고민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야지 거기에 공연장도 들어가고 현대와 관련해서, 도시 관련해서 무슨 그런 것도 들어가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 그 문제는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과 저희들이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도안도시복합문화센터 이 부분이 그동안에 LH와 도시계획국과 문화체육국이 서로 상반된 의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랬거니 최종 상반기 중에 이 부분이 합의가 됐습니다.

어떻게 합의가 됐느냐면 모든 운영권을 문화체육관광국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박종선 위원 아, 그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해서 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새로운 대전에 지금 말씀하신 근대건조물 또 향토사료관, 시립박물관 이런 성격의 운영을 하기 위해서 이 부분을 내부적인 시설개조를 하기로 합의가 됐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다행스럽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래서 저희 계획으로는 이 지역에서 대전시립박물관 성격의 박물관이 대전시에 18개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대학소재,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박물관까지 포함해서.

이러한 모든 박물관 성격의 내용을 컨트롤 타워로 작용할 수 있는 시설로 우리가 가고자 합니다.

이런 부분을 이미 구체적으로 내부설계가 다 되어있고 관련된 부서가 합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박 위원께서 염려하신 대로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장기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충남도청이 2013년 이후에 갔을 때에 그 나머지 공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래서 저희들로서는 장기적인 중장기 계획입니다만 지금 도안신도시문화센터를 시립박물관 성격으로 운영하되 충남도청이 떠나간 이후에는 향후 한 5년 정도 되겠지요, 그 이후에는 다시 충남도청 건물 안에 이 박물관 성격이 가서 그야말로 대전시의 대표적인 시립박물관 성격으로 가기 위해서, 기본구상을 그렇게 가지고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박종선 위원 참으로 다행스럽고 고맙습니다.

그렇게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예총회관 그것 11억 원 예산 지난번에 편성했는데 임대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 부분은 위원님들께 상당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초 예산에 어려운 여건에서도 11억 원이라는 예산을 임대료로 계상해 주셨는데 최근에 문화예술단체의 예총회장 선거와 관련돼서 여러 가지 논란이 많이 있어서 사실 최근에서야 이 부분이 합의가 됐습니다.

그래서 조만간에 이 부분이 다 합의돼서 안정적인 단계가 됐기 때문에 이것을 조만간에 원도심 지역에 임대건물을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 부분은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입니다.

본 위원이 예총을 대변하고 예총을 위해서 “이렇게 해라” 하는 말씀이 아니고 회계 연도가 시작된 지 4개월이 됐어요, 그렇지요?

그리고 작년에 예산을 성립시켜서 통과됐고 그런데 일부 예총단체들, 지금 그런 오해가 있는 것 아시지요?

예총회장 선거, 왜 그렇게 예술가들 시끄럽습니까, 이해관계가 맞물려서 말이지요.

그래서 예총에서 “일부 이쪽 진영에 있는 사람 반대해서 그것을 못했다.” 그리고 일부는 “서구로 와야 된다.”

그리고 원안이 중구 원도심으로 가기로 했으면 강행해서 했어야 되는 것이지요.

시책이 그렇게 일부 단체에 의해서 질질 끌려가서야 되겠습니까?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짧은 시간 내에 이 문제는 해결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회기가 시작된 지 5개월째입니다.

말도 안 되는 것 아닙니까, 11억 원이라는 돈이 5개월 간 잠을 잤다는 것이?

이것은 국장님의 직무유기든지, 그렇지 않겠어요?

그리고 예총, 예관 회장선거에 시끄럽고 말이지요.

거기에 뭐가 그렇게 이해관계가 맞물려서 먹을 게 많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술가들 단합하고 그래도 지금 살지 말지 하는 그런 환경인데, 어려운 여건인데 말이에요.

늘 시끄럽지 않게 국장님 중재하시고 그렇게 하셔야 되지 않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박종선 위원 어렵게 여기 동료위원님께서 지난번 예산편성 때 반대한 것 아시지 않습니까?

존경하는 우리 황경식 위원님, 100% 반대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해서 어렵게 해서 만들어드렸으면 추진을 했어야지요.

그렇지 않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이 문제는 조기에 매듭짓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예산 이따도 이것 질의할 시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추경과 관련해서는 한 두어 가지만 질의하고 바로 다른 위원님께 넘기겠습니다 시간상.

추경 이것 「지방재정법」 45조에 명시되어 있지요 추경 관련돼서,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박종선 위원 이미 성립된 예산안에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을 때 추경이라는 것을 세울 수 있고 성립시킬 수가 있는 겁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문체국 추경예산 이 설명서 살펴보니까 56개 사업 가운데서 38개 사업이 기정예산에 책정되지 않은 신규사업이에요.

작년도에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던 사업들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이 사업의 효율성을 기하려면 회계 연도가 시작되면서 이런 사업이 추진이 됐어야 맞는데, 그렇지요?

이게 사업이 길게, 금년도에 마무리를 못 지으면 계속사업으로 내년도에 넘겨야 되고 공무원들 우리 담당 주무 공무원들 업무량만 늘어나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이 시민의 눈에 또는 시민단체 이런 데서 봤을 때는 이것을 업무를 좀 안일하게 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볼 수도 있단 말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 아주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모든 예산은 당초예산에 이미 예상됐던 내용을 다 반영이 돼서 연초부터 사업을 추진해서 연도 내에 사업을 완료하는 것이 기본목표인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다만 한 가지 말씀을 드릴 일은 이 문화체육관광국의 업무가 좀 특성이 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에 당초예산 대비 17%가 늘어났습니다.

비교적 상당히 많은 금액입니다.

그런데 증가된 이유의 이면에는 불가피한 사연이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대표적으로 의회에 금년도, 2011년도 예산을 2010년도 10월에 제출한 이후에 국가 중앙정부에서 국가예산으로 확정된 부분이 지난해 연말 이후에 이것이 확정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연말에 가서요, 이후가 아니라 연말에 가서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체육진흥기금 뭐 사업신청 이래서 선정된 것 등등 그런 것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렇습니다.

그래서 국고보조에 따른 시비매칭사업비가 무려 124억 원이나 됩니다.

그래서 부득이 이번 추경에 반영을 드릴 수밖에 없었고, 또 하나는 그동안에 충청하나은행에서 협력사업비라고 해서 비공식적으로 예산을 지원해줬던 부분이 금년도부터는 예산에 편성을 해서 지원을 해줘야 된다고 하는 행안부의 기본방침에 따라서 새롭게 이 부분을 예산에 편성을 하다 보니까 이번 추경 그 부분을 담았고, 마지막으로는 남문광장 공간 재창조사업과 관련돼서 그동안에 관련된 업체들이 부도나거나 이런 부분에서 상당부분이 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정된 지난해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을 삭감하고 다시 참여업체가 확정됨에 따라서 금번 추경에 예산을 넣다 보니까 부득이 당초예산보다 증액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연을 당위성으로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고 앞으로는 모든 예산은 당초예산에 담을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예, 여러 가지 본 위원이 준비를 했습니다만 제일 중요한 것 두 가지만 질의하고 동료위원님께 마이크를 넘기겠습니다.

2011 오픈 국제볼링대회 있지요?

이것 우리 체육지원과장님 한 달에 한 번씩 저하고 등산도 하고 그래서 지금 본 위원이 이런 질의하면 섭섭할 수도 있을 텐데, 어쩔 수 없습니다 이건 공은 공이고 사는 사고, 국제볼링대회.

이게 선수 체류형 대회로 한다고 그래요.

그래서 7억 8,000만 원 정도의 경제활성화 효과가 있다 이렇게 지금 보고가 돼 있습니다.

어떻게 7억 8,000만 원이라는 수치가 나왔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본 대회와 관련돼서 경제효과는 저희들이 나름대로 그 산출기초가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산출기초가 뭐냐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박 위원님께서 죄송하지만 한말씀 공감해야 될 부분은 다른 종목과 달리 이 볼링대회는 예선전부터 최종 결승전까지 모든 선수가 체재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다른 종목은 예선에서 탈락되면 다 귀가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 볼링대회만큼은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체재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많은 종목 중의 이 볼링종목은 경제효과가 가장 큰 종목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볼링을 나름대로 전체 참가자의 규모와 대회일수를 감안했을 때 저희들이 산출된 금액이 바로 그 문제입니다.

박종선 위원 관람객 있습니까, 없습니까, 볼링대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이 문제는 관람객하고 조금 차원을 달리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참가자들이 그대로 대전에서, 외지에서 와서 대전에서 숙소에 머물면서 먹고 자고 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크다 이 말씀입니다.

박종선 위원 20개국에서 4천여 명 선수가 참여한다고 하는데 그게 가능한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저희들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 대회가 상당히 성행이 되고 우리 대전 볼링장의 규모가 상당히 좋아서 인기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박종선 위원 어떻게 유도할 겁니까 그 참석을, 참여를?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이미 프로볼링협회와 MOU를 체결해서 이 부분이 오픈이 돼 있고요.

또 이 부분을 지속적으로 우리도 홍보하고 프로볼링협회에서도 홍보가 되기 때문에 이것은 상당부분이 성사가 있다고 봅니다.

박종선 위원 지금 오픈 국제볼링대회를 타광역시·도에서 개최한 적이 있습니까?

대전 말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대전에서 처음 하는 겁니다.

박종선 위원 처음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박종선 위원 이게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까, 쉬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박종선 위원 어려움이 있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이 프로볼링협회에서 아마추어와 합작해서 하는 대회가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상당히 프로볼링협회를 끌어들이는 부분이 어려움이 있었는데 어려운 과정에서 이게 성사가 됐기 때문에 저희들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본 위원은 경제활성화 효과가 7억 8,000만 원 효과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선뜻 동의하기가 어렵고요.

무슨 관람객이 전국에서 많이 모인다든지 그러면 모르겠습니다만, 선수들 4,000명 먹고 자고 하는데, 며칠 머물러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이 대회기간이 19일입니다.

박종선 위원 19일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모든 선수와 관련된 후원자들이 옵니다.

선수와 관련된 가족들뿐 아니라 관련된 자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들이 당초 계획된 그 목표 이상으로 성과를 내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좋습니다.

그 부분은 그 사업은 그렇게까지 질의하고, 이해할 수 없는 대회가 또 하나 있어요.

스크린골프대회, 이게 사업목적을 보니까 대전의 특성을 반영한 생활스포츠 종목 개발 및 대회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이것을 사업목적은 거창하고 좋습니다, 대단히.

이게 맞습니까?

대전의 특성.

이것 주관하는 회사가 대전에 있다는 것, 단지 그 이유 아닙니까?

이게 사회단체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생체협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대전시 생활체육회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대전시에서 주관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경제활성화가 있습니까, 이게?

그리고 본 위원이 담당과장님께 여쭤보니까 지역에서 전부 다 예선 거쳐서 여기 본선만 대전에서 하는데요.

스크린골프가 스포츠입니까?

국장님, 스포츠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께서 염려해 주신 부분은 저도 공감이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 스크린골프대회라는 것 자체가 처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타도시에서 없습니다.

우리 대전에서 처음 개최다 보니까 대회의 성격도 생소하고 용어도 생소합니다.

그러나 요즘의 스포츠의 동향은 사람들이, 시민들이 새로운 것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이 스크린골프와 관련돼서 스크린골프의 프로그램을 개발한 분이 우리 대전에 있는 벤처기업입니다.

그래서 근래에 이 부분에 대한 각광을 받고 있어서 전국적으로 이 부분이 많이 확산이 되고 있기 때문에…….

박종선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시고요, 이게 사업목적에 또 하나 일환이 대전만의 고유한 스포츠이벤트 개최로 도시 브랜드 홍보 및 스포츠산업을 발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그랬는데, 스포츠산업에 어떻게 발전을 도모하겠습니까 이 스크린골프를 가지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께서 아시는 것처럼 대전에는 처음으로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대회를 많이 유치함으로 인해서 스포츠를 통한 산업화하는 부분이 저희들 목표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로서는 이 스크린골프라고 하는 새로운 대회를 유치함으로 인해서 나름대로 대전의 이미지도 높아지고 브랜드가치도 높아지고 그에 따르는 경제적 가치도 있다고 봅니다.

비록 예선대회는 각 지역에서, 예선대회에 전국에서 개최합니다.

그래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만이 결승전에 진출하면 한 100여 명 정도를 우리 대전에 불러들여서 여기서 결승전을 하려고 그러는 것인데, 최소의 비용으로 저희들이 4,000만 원을 투자하고 민자를 한 6,000만 원 정도 투자해서 한 1억 원 정도 투자하면 그 투자한 것 이상의 소득이 있을 것이다 저희들은 그렇게 보고 있고.

박종선 위원 가상적인 예측이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어떤 브랜드가치가 상당부분 있을 것이다 저희들은 그렇게 바라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브랜드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것 아닙니까?

있을 것이다 그것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런데 저희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글쎄요,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겁니까, 그 스크린골프대회를 갖고?

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요?

구체적인 계획 있습니까?

구체적인 계획 있으면 말씀해보세요.

지역경제 활성화가 어떻게 예측 가능합니까 그게?

100명이 와서 어두침침한 지하 골프장에 가서, 그것 운동도 아니고, 본 위원도 골프를 합니다만 가능하면 나가서 카트 안 타고 걸으려고 그럽니다.

그런데 이해할 수가 없어요, 100명이 와서 어떻게 지역경제 활성화가 돼요?

이분들 이 골프, 본 위원이 얘기 들었어요.

주식회사 골프존이라는 회사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이 스크린골프가 확산이 돼서 처음 개발해서 이 회사가 벤처기업으로 성공했고 엄청나게 많은 수익을 올려서 돈을 벌었다고 그러는데, 기업은 사회적 기업이지요?

그러면 돈을 벌었으면 사회로 환원해야지요?

그것이 기업윤리 아니겠어요?

대전시정 발전에 이 회사가 뭐를 기여했습니까?

이것 대전시가 나서서 그 기업 장사하는 데, 홍보하는 데 4,000만 원 시민의 세금 가지고 주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런데 위원님 요즘의 스포츠의 개념이 상당히 변화가 되고 있습니다.

스포츠 하면 곧바로 몸을 움직여서 하는 운동만을 생각할 수가 있는데 요즘의 스포츠의 개념은 상당히 변화된 부분이 대표적으로 바둑도 하나의 스포츠로 보고 있습니다.

두뇌운동도 스포츠로 보는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 e-스포츠도 그런 것, 게임도 하나의 스포츠로 보고 있는 것이 요즘의 스포츠의 흐름이기 때문에 골프도 곧바로 필드에 나가서 운동하지 않아도 스크린골프를 통해서 하는 스포츠 그것도 하나의 게임 개념이지만 그런 면에서 저희들이 새롭게 접근하려고 그런…….

박종선 위원 마케팅이 가능하냐는 얘기에요.

스포츠 마케팅,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이 가능하냐는 얘기입니다.

그 정도 돈이면 전국 상금 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한번 개최해보세요.

4,000만 원 가지면 충분합니다.

여기 이 사람들 1억 원에 대해서 갖다 주면, 예산계획서 받아보셨습니까, ‘어떻게어떻게 사용하겠다’는 것?

관리가 가능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들께서 예산만 승인해주시면 저희가 그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어떻게든지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 사업하시는 분은 이런 행사를 본인이 개최하면서, 개최자가 주식회사 골프존이 됩니다, 후원이 대전시가 되는 거고.

그렇게 됐을 때 이 회사는 이 브랜드가치가 대전시라는 광역시에서 후원을 하기 때문에 굉장한 공신력을 얻고 앞으로 그 사람들 마케팅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스크린골프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했다 이렇게 할 수가 있는 겁니다.

본 위원보다도 동료위원님들께서도 이것 질의하려고 다 마음 속에 갖고 있었을 겁니다.

다 생각하고 있었을 거예요, 본 위원이 앞서서 하는 거지만.

이것 구체적으로, 만약에 이 사업을 하시겠다고 그런다면 이 돈 많이 벌은 회사가 대전시에 복지시설 암울한 곳에 그런 적 있어요?

출연해서 복지기금 좀 내놓고, 대전시정에 어려운 데 좀 뭐 좀 쓰라고 내놓고, 대전시정발전에 역할 한 것 있습니까, 이 기업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벌었다고 소문나 있는 기업인데.

있어요, 없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핵심내용 중의 하나가 그것이라고 저희들도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서 그분들이 개인사업도 성장이 됐으면 그마만큼 우리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도 우리가 유도를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유한양행, 보세요, 지금 등등 대기업도 마찬가지고 내가 돈 벌었다고 해서 내가 재주 좋고 내가 재운 좋고 내가 사업수완 좋아서 돈을 벌은 것 같지만, 본 위원도 한때 돈을 많이 벌어봤습니다, 까먹기도 무지하게 까먹어본 사람이고.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것은 시민의 돈, 국민의 돈을 내가 벌어들인 거거든.

그러면 본인이 이런 정신으로 대전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봉사를 하겠다고 그러면 본 위원 같으면 1억 원 내 손으로 다 해버리겠어.

그 내면에는 지금 대전시에서 내가 하는 행사를 후원했다는 자기 숨은 꼼수가 숨어 있다고 본 위원이 보기 때문에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대전시에서 이런 사업을 앞장서서 합니까?

명목은 좋지요 명목은, 기가 막히게.

이것 말이에요, 국장님 본 위원이 간곡히 부탁말씀 올립니다.

본 위원이 이 언쟁 높이는 것도 본 위원이 무슨 영웅심리 있고 본 위원이 스스로 완벽해서 이런 질의 하는 건 아닙니다.

저희들이 주 기능이 하는 게 시정의 견제하고 감시하는 거고 예산 누수현상을 막는 건데, 이건 그렇게 불 보듯이 뻔한 사업인데, 그렇기 때문에 선뜻 동의할 수 없다 이 사업은 그렇게 보고, 만약에 이 사업을 하려면 지금부터, 우리가 월요일에 계수조정이 있습니다, 월요일날 계수조정이 있으니까 이것을 주관하시겠다는 분들 만나보시고 앞으로 시정에 당신이 기여 좀 해라, 대전시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 많이 살고 있고, 거택보호나 장애인들이나 정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한테도 한 몇 억 원이라도 내놓고 좀 써봐라 한다든지 말이야, 그것을 그렇게 유도하는 것도 대전시에서 할 일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서 당장 오늘이라도 끝나면 만나세요, 만나시고 의회에서 이 문제를 확실하게 지적했다고 말씀해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잘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9분 회의중지)

(15시 06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웅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황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식 위원 황경식 위원입니다.

사업별 설명자료 63쪽입니다.

대전문화예술 중장기발전계획 용역이라고 해서 5,000만 원이 올라와 있는데 이게 왜 필요한지 필요성을 간단히 설명을 해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황경식 위원님께서 대전문화예술 중장기발전계획 용역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모든 사업이 그렇듯이 큰 사업에 대해서는 대전의 미래 방향을 잡기 위해서 최하 5년 정도는 현재의 기준 연도를 중심으로 해서 이 부분에 대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와 관련돼서 대전문화예술도 한 5년에 한 번 정도는 그 방향설정을 위해서 이런 용역을 해야 되는데, 저희 대전시의 경우 지난 2004년도에 이 부분을 용역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한 7년이 경과됐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시대변화도 많이 달라지고 변화도 되고 있어서 새로운 문화예술정책을 또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서 용역을 수행코자 하는 것입니다.

황경식 위원 그 주요 연구내용을 보니까 대전문화예술진흥·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향 및 목표설정, 그 다음에 문화시설의 기반확충·운영방안 및 네트워크의 구축방안,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혜택 부여방안, 중장기 발전계획의 추진전략 및 재원조달 방안 등 이렇게 돼 있는데, 본 위원은 이런 내용들을 지금 수긍을 못하겠어요.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혜택 부여방안 이것 대전시에서 말로만 이렇게 하시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대해서 문화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

이것 문화예술의 동서격차 또는 편중현상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용역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오늘 신문에 온통 도배를 했습니다.

대전일보 수개월째 답보, 국악전용공연장 결국 둔산대공원에 짓기로, 중도일보 국악전용극장 결국 둔산행, 충청투데이 대전 둔산공원에 국악전용극장 건립, 금강일보 국악전용극장 둔산대공원에 부지 확정, 동양일보 국악전용공연장 둔산대공원에 건립, 아주 도배를 했습니다.

똑같이 세금내고 있는 대전시민들이 지금 동서 간의 문화예술 이 문제 가지고 어디는 많이 받고 어디는 적게 받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무슨 대전문화예술 중장기발전계획입니까?

본 위원이 볼 때 이 문제요, 대전문화예술 중장기발전계획 답 나와있지 않습니까?

그냥 둔산동에 갖다놓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무슨 용역을 하신다는 얘기예요 도대체?

아까 잠깐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국악전용극장을 둔산대공원에 갖다놓는다고 뭐 국악단체에서 침묵시위도 한다는 어떤 언론내용도 본 위원이 봤는데, 이것은 본 위원이 볼 때 원도심 활성화 얘기만 하지 이것은 완전히 차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저도 무슨 뜻인지는 공감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말씀하신 중에 연정국악원 국악전용극장의 이전과 관련된 내용은 자칫 지역적인 부분일 수가 있는데 우리 시로서는 큰 틀에서 대전광역시의 문화정책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서 최소한 5년에 한 번 정도 방향설정을 위한 용역이 필요한 것인데 이미 7년이나 됐기 때문에 한번 해보려고 한다는 이런 큰 뜻을 좀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황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연정국악원이 중구에서 서구로 이전하는 부분과 관련돼서는 국악원 자체는 분명히 중구에서 서구로 이전하는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큰 틀에서 보면 국악원은 이전이 돼도 국악원이 있었던 그 부지에는 대전문화예술센터를 다시 재건축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문화의 활성화와 경제활성화 측면에서 굳이 현재보다 뒤지지 않을 것이다 저희들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비단 이 문제가 서구와 중구와의 문제가 아니라 5개 구가 공히 볼 때는, 각 구에서 볼 때는 각각들이 우리 구에 안 온 것에 대한 비판와 그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께서는 비록 지역에 소속되어 있는 시의원님이시지만 큰 틀에서 보면 대전광역시 시의원님이시기 때문에 대전의 미래발전을 위해서 한번 좀 심도있게 좀 고견을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황경식 위원 지금 물론 국장님께서는 대전시 전체의 틀을 가지고 보신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또 일면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 문제와 관련해서 중구에서 느끼고 있는 공허감, 박탈감 이것은 굉장히 심각합니다.

지금 한번 보세요, 66쪽에 제15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이것 어디서 한다는 얘깁니까 장소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그렇지요?

그 다음 67쪽에 국악야외 상설공연 운영, 마찬가지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

모든 문화예술행사가 전부 다 지금 몰려 있습니다.

저쪽 동구·중구·대덕구 원도심 쪽에는 조그만 거 하나 주고서 이것 먹고 떨어져라 이런 식인지 모르겠는데, 이것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원도심 활성화라는 그런 측면에서 볼 때 도대체 대전시에서 그 활성화대책을 만들기 위한 의지가 있는가 지금 본 위원은 의심스럽습니다.

없는 것도 갖다가 놔야 될 판에 있는 것 가지고 지금 빼가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서 겉으로는 도청이전부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원도심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계속 부르짖고 있는데, 이것 좀 너무한 것 아닙니까, 이것?

그 다음에 제15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도 본예산에 1억 5,000만 원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렇지요?

본 위원이 설명은 들었습니다, 설명은 들었는데 1억 원을 증액해서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니고 축제화시키겠다는 설명은 본 위원이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이것도 본 위원이 볼 때는 축제까지 가지 마시고 한두 번 더 해보시고나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께서 염려하셨던 그런 부분이 제가 드릴 말씀은 이 대통령상 합창경연대회는 대전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대통령상이 걸려있는 합창대회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이고 투자를 했는데, 대통령상이라고 하는 큰 상에 걸맞게 하기 위해서 시상금이나 제반 운영이 제반적으로 열악하다 이런 비판여론이 있어서 이 부분을 활성화함으로 인해서 큰 틀에 대전이 어떤 합창경연대회의 어떤 가장 중심적이고 그런 권위있는 대회를 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렇게 생각이 돼서 이번 추경에 계상이 돼 있는데, 다만 이 대회에 출연하기 위해서 중구에서 출연하는 합창단팀 뭐 유성에 있는 팀, 대덕구에 있는 팀 이런 팀들은 각각의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노력을 합니다.

또 외지에서 온 분들도 꼭 둔산지역에서만 잠자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에서만 먹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에 관광을 또 겸해서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이 대회를 잘 육성하는 것 등은 곧바로 각 지역의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황경식 위원 그 문제 가지고 갑론을박은 안 하겠습니다.

스크린골프대회는 아까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얘기는 안 하겠는데 조금 논리가 억지가 있는 것 같고 대전이 스크린골프의 메카라는 용어를 쓰셨는데 오히려 이 문제는 대전을 생산성이 없는 소비도시의 이미지를 더 강화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 말씀만 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78쪽부터 79, 80, 81쪽까지 네 개 사업이, 이것은 본 위원이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이 4개 사업이 2010년에는 시금고 협력기금사업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것이 지금 추경으로 올라온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십시오, 간단하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한마디로 이렇습니다.

작년까지는 하나은행에서 시금고로서 협력사업으로 비공식적으로 지원됐던 사업을 금년도부터는 “예산을 편성해서 지원해 줘라!” 이런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서 이미 협력사업 전체를 세입으로 잡고 그에 따른 과거에 지원되었던 사업이 이번에 나열된 것입니다.

황경식 위원 알겠습니다.

네 가지 중에서 금액이 1억 원이더라고요, 합하니까.

1억 원인데 시생활체육회 지원이라고 해서 81쪽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보니까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의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생활체육 창립 20년사를 발간 걸어온 발자취를 정리하고 미래를 조명하려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번 추경에 이런 식의 예산이 많이 올라왔더라고요.

뭐 20주년 기념해서 뭐를 발간한다, 그 다음에 뒤쪽 가보니까 연정국악원 개원 30년사 발간 주로 이런 것이 이상하게 이번 추경에 많이 올라왔는데 이것이 꼭 필요하신 것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한국인들이…….

황경식 위원 그 문제하고 연정국악원 개원 30년사 발간 문제와 같이 연계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러겠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의 공통적인 인식의 0자, 10년, 20년, 30년, 100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생활체육회도 설립된 지 20년이 되는 해가 올해이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가 남다르다 싶어서, 20년 동안 생활체육이 걸어온 길을 한번 기록해야 될 필요가 있다 해서 그것이 계상된 것이고 연정국악원의 30년도 똑같습니다.

20년과 30년 또 다른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이것을 기록화하고 또 앞으로의 발전방향도 제시하기 위해서 그런 사업을 추진코자 한다는 부분을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황경식 위원 조금 질의를 이어나가고 싶은데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96쪽 남문광장 공간 재창조사업, 96쪽부터 남문광장 재창조사업과 관련해서 몇 가지가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지금 재창조사업에 소방설비 등 금액이 올라온 것이 96쪽이고 97쪽에 시설운영비, 98쪽에 공공운영비, 99쪽에 야외공연장 개관행사, 그 다음에 100쪽에 민간위탁비 쭉 올라왔는데 엑스포남문광장 재창조사업과 관련해서 총 들어간 돈이 얼마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남문광장에 재창조사업 관련돼서 총 190억 원이 들어갑니다.

황경식 위원 190억 원이 들어갔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염려하셨던 바와 같이 금년 6월에 이 부분이 완공됐어야 되는데 그동안에 공사시공과 관련해서 참여했던 업체가 부도가 나고 서로 법정싸움이 있고 이래서 사실은 계획대로 지난 연말에 완공돼야 될 부분이 완공이 못 돼서 금년 6월 20일쯤이면 완공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려하셨던 부분을 다 불식시키고 완벽한 건물이 준공이 돼서 시민들에게 좋은 공간을 마련코자 하다보니까 최소한 필요한 비용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이번 추경에 계상하게 됐습니다.

황경식 위원 먼저 사업설명자료 보니까 올 6월에 완공시키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완공이 가능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가능합니다.

황경식 위원 지금 공정률이 얼마 정도 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현재 60%인데 말씀하신 대로 6월 말이면, 저희들은 6월 20일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완공을 시킵니다.

황경식 위원 60%인데 나머지 40%를 4월 말인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확실합니다.

황경식 위원 확실합니까?

그러면 이번에 나머지 부분은 본 위원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공공운영비라든지 사무관리비, 개관 행사비, 민간위탁비 다 이해가 되는데 무빙쉘터와 관련해서 설계변경한다고 1억 5,500만 원이 올라왔습니다.

본 위원은 이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왜 안 되느냐면 이 무빙쉘터가 45억 원짜리 공사인데 45억 원짜리 공사의 맨 마지막 거의 완성이 되어가는 시점에 어떻게 설계변경이 올라올 수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황 위원님 말씀대로 준공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무빙쉘터와 관련된 예산이 지금에서 추경에 반영하는 부분과 관련돼서 우려의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실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저희들이 무빙쉘터와 관련돼서 여러 관계 분들이 우려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이러한 염려하셨던 부분을 최소화하고 그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완벽한 무빙쉘터를 정말로 저희들이 준공코자 합니다.

그런데 그에 따라서…….

황경식 위원 아니, 지금 45억 원짜리 철 구조물을 만드는데 거의 완성단계에서 설계변경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되고 혹시 이것이 H빔이든 I빔이든 써서 아마 구조물을 만들 것인데 이것이 철 구조물이니까 원가상승에 대한 혹시 보전비용 이런 성격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솔직하게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이 공사와 관련돼서 저희들이 예산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 시공은 건설관리본부에서 이 부분은 시공합니다, 기술적인 부분이어서.

다만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아주 자세한 부분을 답변을 드려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을 이해해 주시면 합니다.

황경식 위원 이것 좀 뭔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고, 지금 설계변경이 나온다는 것이 말이 안 됩니다.

좋습니다, 그것은 국장님께서도 조금 모르시는 부분이 있으신 것 같으니까 나중에 확인해서 별도로 보고해 주시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알겠습니다.

황경식 위원 그 다음에 광장안전시설, 이것이 레일이 올라와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롤러스케이트 타는데 걸려서 넘어질까봐 한다고 하는데, 광장안전시설, 광장 아스콘포장 6,100만 원, 2억 8,000만 원, 이 금액은 190억 원이라는 큰 금액이 들어가는 공사 안에 어떻게 이 금액이, 이런 내용이 빠지고 별도로 추경에 올라올 수가 있습니까?

설계할 당시 이것 당연히 들어갔어야 하는 성질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레일의 안전시설은 무빙쉘터가 운행하다 보니까 운행에 따른 밑부분에 돌출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당초에는 실무자들이 볼 때는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이것을 설계에 반영을 안 했었는데 지금 시점에 와서는 자칫 이 부분이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는 부분이 이 시설을 관리하는 수목원에서 기본적인 문제점을 저희들한테 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커버하기 위한 부분이고, 그 다음에 광장 아스콘 공사는 위원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남문광장에 이미 기본 아스콘을 포장한 지가 꽤 오래됐습니다.

그래서 지금에 와서 다시 덧씌우기를 하다 보니 이것이 서로 색상이 안 맞고 노후된 부분이 많이 있어서 전체를 덧씌우기 하려고 보니까 2억 8,000만 원이 소요가 됩니다.

황경식 위원 필요하면 해야 된다는 것은 인정을 하겠는데 190억 원이 넘게 들어가는 큰 공사에 이런 부분이 빠져서 별도로 계상을 해야 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그런 얘기고요.

그렇다고 설계를 공무원들이 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어디에다 맡겼을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황경식 위원 그러면 거기다가 책임을 물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7억 5,000만 원이라는 돈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데 거기에서는 그냥 설계내용만 받아서 끝난 것이고 이 부분은 처음부터 본설계에 들어갔어야 될 내용입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런데 누락시켜놓고 이제 와서 추가로 “7억 5,000만 원 또 내놔라.” 이것은 뭔가 책임소재를 따져봐야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특히 무빙쉘터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지금도 이해가 안 되는 굉장히 의혹이 가는 부분이 있는데, 본 위원이 어제 과장님께도 말씀드렸는데 그 부분은 자료로 요청할 테니까 나중에 협조해 주시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전체 190억 원 중에 지금 추가 공사되는 부분이 한 3억 4,00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오히려 190억 원이라는 큰 공사를 하고 나서도 한쪽에 옥에 티를 남기기보다는 레일의 안전시설이라든지 아스콘 공사를 더 덧씌우기를 함으로 인해서 쾌적한 시설을 해주는 것이 큰 공사를 위해서 도움이 된다 해서 최소의 경비를 계상했습니다.

황경식 위원 국장님, 필요성을 본 위원이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당연히 해야 될 공사인데 왜 본 설계에 빠지고 이것이 지금 와서 별도로 예산이 잡혀야 되느냐 그 문제를 질의하는 것입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황경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필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간단간단히 여쭙겠습니다.

설명자료 위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71쪽 대전시티즌 지원사업 관련해서 잠깐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요즘 박은호에 대한 인기가 좋습니다, 기대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우리가 첫 번째 지원조례에 의해서 지원이 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관행은 몸값이 올라가면 트레이드를 했단 말이에요, 이제까지는.

그런데 우리가 시비도 많이 투입하고 있고 이번에 또 트레이드가 되면 시민들한테 배반감을 느낄 것 같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안 위원님께서 시티즌 운영과 관련돼서 좋으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것은 시티즌 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아시는 대로 프로구단이기 때문에 시에서 운영에 깊숙이 개입할 수 없으나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대전시민들이 관심 갖고 있는 스타플레이어 못지않게 좋은 선수가 있는 부분을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까지 그랬듯이 선수들이 계약기간이 끝나고 나면 몸값이 부지기로 올라가는 선수가 있습니다, 분명히.

그런데 그 선수를 잡기 위해서는 대전시티즌의 재정적인 한계를 묵과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런 부분을 포함해서 그런 훌륭한 선수가, 좋은 선수가 대전시티즌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은 대전시티즌과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작년 대비 우리가 지원이 늘어나기 때문에 본 위원이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음 73쪽입니다.

갑천 파크골프장 시설확충 편의시설 보강, 잠깐만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파크골프장이라는 것이 새롭게 나온 스포츠입니다.

쉽게 말하면 일반인들이 하는 골프와 그 다음에 노인들이 하는 게이트볼과의 중간으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게이트볼도 아니고 완전한 골프도 아닌 중간적인 골프 성격의 새로운 스포츠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최근에 이 부분이 상당히 각광을 받습니다.

비교적 젊은 층도 하고 노년 어르신들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종목인데 우리 시에서 이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서 유성 탑립동에 이미 18홀을 조성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추세는 18홀보다 더 큰 것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확대하기 위해서 저희가 중앙에다 요청했더니 공모사업에 당첨이 됐습니다.

그래서 중앙에서 지원되는 기금과 우리 시비를 더 합세해서 18홀을 36홀로 더 확대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98쪽입니다.

96쪽에서부터 남문광장에 대해서 다른 각도로 잠깐 여쭙겠습니다.

존경하는 황경식 위원님께서 남문광장에 대한 것들을 질의해 주셨는데, 투자 대비 190억 원이라는 돈이 투자가 됐습니다.

시민활용도가 떨어질 우려는 없습니까?

그전 설치물이 설치 안 됐을 때보다 도리어 시민들이 위압감에 의해서 특정부분만 이용하게 되는 그런 폐단은 없을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190억 원 사업 내용 중에 대표적인 것은 무빙쉘터가 들어가 있고 야외공연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관리사무실 등해서 건물이 포함되는데, 이 야외공연장은 대전에서 모처럼 새롭게 탄생되는 3,0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이어서 상당히 활성화가 될 것이다 기대하고 있고 위원님께서 우려하고 계신 무빙쉘터는 말 그대로 움직이는 그늘막이거든요.

처음으로 특허를 받아서 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보실 때는 다소 우려되는 부분이 있으나 집행기관에서 볼 때는 비록 예산은 많이 들어도 그늘막이 움직임으로 인해서 다양한 공연장과 시민들의 편리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우려하는 불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운영에 최선을, 운영의 묘를 잘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그럼 두 번째 엑스포다리 야간경관 조명 시설물 유지관리비에 2,000만 원이 소요가 됩니다,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안필응 위원 그런데 같은 의미로 남문광장에 철 구조물에 대한 안전문제가 있을 수 있고 또 노출된 시설물이다 보니까 유지관리비가 좀 더 많이 들어가지 않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께서 참으로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모든 시설물은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그래서 그 안전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국을 벗어나서 건설교통국에서 모든 시설물에 대해서 일정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안전진단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엑스포와 관련된 시설도 그 시설 속에, 점검 대상 속에 포함돼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우선 모든 시설물이 노출이 되어 있단 말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렇기 때문에 더 안전점검을 철저히 한다고 생각됩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사전점검이 더 중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운영비를 민간위탁하게 되잖아요.

민간위탁하고 특히 운영비가 지금 여기서 예산 들어온 것이 6개월분인데 아까 예를 들어서 엑스포다리처럼 운영비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앞으로 저희들이 구상하고 있는 것은 엑스포다리가 1993년도에 엑스포를 상징하는 다리였는데 이 부분을 계속적으로 시민들한테 각광받고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서 시에서 구상한 것은 100억 원 이상의 많은 민자를 유치해서 새로운 교각 공간 위에 새로운 시설물을 설치, 시설물이 아니라 새로운 공간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사람이 걸어가는데 가을을 연상하면 낙엽이 떨어지면서 낙엽 밟는 소리가 나오고 낙엽이 흩어지는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소리가 들린다든지 요즘에 극장으로 말하면 3D 내지는 4D 정도의 그러한 새로운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추진코자 이미 민자유치를 해서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금년 6월 말 이후에는 엑스포다리가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할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물론 좋습니다.

그런데 정부시책은 에너지 절감이란 말이지요, 그렇지요?

그러면 우리가 도리어 역행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유지관리비가 든다고 한다면, 계속 들거든요.

지금 심지어 그런 얘기도 합니다.

벤츠 주면 타지요 그런데 유지관리비가 문제거든요.

그것을 조금 생각해 보시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유념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103쪽입니다.

관광축제 홈페이지 구축운영인데 본 위원이 아이콘들을 봤어요.

그런데 관광홈페이지가 시 홈페이지든 어디 홈페이지든 다 들어가 있단 말이지요.

이미 웹 개발이 되어 있는 거예요,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런데 새로 만드는 견적이 올라온 것 같아요, 새로 만드는 것 같아요, 그럴 필요성이 있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요즘에 시대 흐름은 상당히 급변합니다.

종전 홈페이지의 개념은 단순히 클릭하면, 그 홈페이지 주소에 들어가서 클릭하면 단순한 내용만, 정보만 얻어지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요즘에는 서로 모바일 서비스가 돼야 됩니다.

주고받도록 되어 있어서 새로운 개념의…….

안필응 위원 그래서 본 위원 말은 부가서비스의 기능만 넣으면 되지 않느냐는 말이지요, 업그레드 기능이겠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현재의 홈페이지 개념에다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것만 넣으면 될 것으로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안필응 위원 본 위원도 압니다.

본 위원이 단순한 것이 아니고 이것은 조합하면 되고 현재 쓰이는 솔루션을 보강하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굳이 새로 만드는 거거든요, 지금.

그렇다고 한다면 웹디자인 설계 이것은 이미 레이아웃은 다 나와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본 위원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런 말씀은 위원님 말씀대로 보강하는 차원을 생각하면서 예산을 정말로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행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새로 굳이, 왜냐하면 이미 솔루션에 다 있는데.

본 위원이 그래서 여쭤보는 거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잘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108쪽입니다.

문화재 현상변경 용역은 뭐지요, 간단히만 우선?

본 위원이 주어진 시간이 45분까지입니다, 그러니까 그것까지 간단하게 설명을 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대표적으로 동구 마산동에 가면 미륵원이 있습니다.

미륵원이 아직 고증적인 부분이 확실치 않으나 대략적으로 볼 때 고려 말 시기에 회덕 황 씨가 적선사업으로 아마 지나가는 나그네들에게 숙소를, 여관성격으로 무료로 제공했던 부분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복지만두레의 효시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미륵원을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문화재로 보존하기 위해서 그 내용을 변경시키는 내용입니다.

안필응 위원 117쪽에 문화예술교육강좌용 멀티강의대 다 필요합니다, 사실은.

없는 사람도 있지만 있는 사람이 하나하나 다 갖추기는 한이 없거든요.

그것이 꼭 이번 추경에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건지요?

117쪽이요, 멀티강의대 구입.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강의대인데 이것은 예술의전당에 강의대를 설치하는 것인데 강의내용이 요즘에, 자꾸 시대흐름을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종전에 그냥 가만히 앉아서 강의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들의 수준에 맞춰서 새롭게 현대 감각에 맞추는 어떠한 강의대를 새롭게 강의용으로 설치하기 위해서.

안필응 위원 이번에 문화체육관광국 회의실 업그레이드 하지요, 빔프로젝트도 설치하고 회의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것은 자치행정국에서 일괄해서 하기 때문에.

안필응 위원 그 예산 자치행정국에서 올라왔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그 시설도 없는 곳이 있는데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런 시설조차 없는 데가 많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없는 데요?

그런 부분은 더 확산해야 될 일이고 아시는 것처럼 문화예술의전당은 최신 건물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걸맞게 새로운 건물의 흐름에 맞도록 신 구입품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안필응 위원 그리고 또 마지막입니다.

118쪽, 아까 존경하는 황경식 위원님께서 개원 30년사 발간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 지금 정부에서 오프라인 발행을 자제하라고 하는 것 아니에요.

왜냐하면 온라인으로 다 발달됐고 이제 지대를 가지고 인쇄하는 시대는 지났지 않습니까?

정보 얼마든지 검색되고 가능한 것 아니에요?

그런데 이번에 20년, 30년사가 유난히 많아요.

이상하게 대전시가 인쇄물에 대한 것들을 많이 추구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습니까,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 옳으신 지적이십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문화예술을 보는 저희들로서는 온라인도 가되 오프라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서적이 없어져야 되는데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까 제가 답변도 드렸습니다만 20년, 30년이라는 의미가 또 다르고 예년과는 다르기 때문에 30년 동안 연정국악원이 걸어온 길을 한번 기록하는 부분도 의미 있다 싶어서 최소의 경비를 계상했습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희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단답형 질의 및 답변을 요구합니다.

71쪽 보십시오.

대전시티즌 지원사업, 시티즌에 금년도 시에서 연간 총 지원해주는 금액이 얼마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 10억 원을 지원해주고 이것은 충청하나은행에서 협력사업으로 작년도까지는 예산에 편성을 안 하고 지원해줬는데 올해는 예산에 편성해서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동일한 금액입니다, 지난해와 같이.

이희재 위원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홍보사업 이것을 굳이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거쳐서 시티즌에 가는 이유가 뭐 있습니까?

차라리 시에서 막바로 시티즌에 10억 원이 아니고 20억 원 주면 된다 할 것을 굳이 다른 기관을 통해서 일부러 빙 돌려서 지원되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아니, 위원님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작년까지는 하나은행에서 직접 줬어요, 협력사업으로.

그런데 그 길이 차단됐습니다.

모든 것은 시에 예산을 편성해서 주도록 제도화되어 있기 때문에 작년에 직접 줬던 부분을 예산을 거쳐서 간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본예산에 대전사랑홍보사업 10억 원도 되어 있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이희재 위원 그것이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거쳐서 시티즌으로 간다 하는 내용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아닙니다.

작년에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서 줬던 부분이 10억 원인데 그 부분은 올해 당초예산에 직접 시티즌에 가는 것이고, 이번 추경예산의 10억 원은 하나은행에서 과거에 직접 갔던 부분을 시를 거쳐서 간다 이 말씀입니다.

예를 들면 20억 원을 가지고 다 시를 거쳐서 간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정상적인 시스템에 의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83쪽 보십시오.

용운국제수영장 운영할 때 현재 운영하는 대로 하게 되면 운영비가 23억 9,900만 원 그런데 저쪽 시설관리공단으로 넘어가면 돈이 더 들어 간다, 물론 인건비가 몇 명 더 추가로 한다는 명분을 여기다 했는데 돈을 더 들여가면서까지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을 줘서 돈을 더 추가 지원해야 되느냐!

현재 운영하는 그대로 하면 도저히 불가능 하느냐, 돈을 추가투입을 해야 되느냐, 그런 사항은 이해가 안 돼서 질의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 아주 당연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체육회에서 용운국제수영장을 운영하다가 시설관리공단으로 관리 기관이 변경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종전에 체육회에다 운영했던 돈이 그대로 시설관리공단으로 가야 맞는 일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문제가 있습니다.

뭐냐 하면 체육회에서 관리했을 때의 직원들은 신분이 계약직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시설관리공단으로 가면서 계약직이 아닌 일반직으로 시설관리공단 직원으로 채용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약간 보수의 차이가 있었고, 용운국제수영장을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기존에 강사보다 좀 더 쓰고서, 수입을 더 늘리기 위해서 기존에 강사를 더 쓰기로 했기 때문에 소요예산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대전시 예산이 부족하다 하면서 어떻게든지 명분을 만들어서 돈을 더 추가 지출한다는 그런 요소가 많이 내재되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있고요.

그 다음에 거기 위탁운영을 하면 그 훌륭한 사람들에 의해서 강사를 쓰고 또 수입이 생기는데 그런 수입이 생기는 것으로 인해서 얼마든지 보완이 가능하지 않느냐 그런 생각도 있을 수가 있다 하는 점을 참고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이희재 위원 그 다음에 93쪽에 문화관광해설사 양성활용인데요.

이 활용을 하실 때에 해설사 선정에 있어서의 문제점 한두 가지만 얘기하겠습니다.

해설사를 선정하실 때 그 고장, 대전 그 고장을 잘 아는 능력있고 경험이 많은 분으로 선정이 됐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운영을 하니까, 일부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 설명도 미흡하고 그 다음에 추가적으로 많은 인원이 더 필요하다 하는 이런 데까지 파생이 된다.

전문지식은 그 동네를 잘 아는 사람들이 충분히 많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잘 발굴해서 활용을 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보고요.

그 다음에 관광안내도 정비인데요, 95쪽입니다.

신탄진역하고 월드컵경기장 내, 엑스포 내 먼저 이렇게 몇 군데가 선정이 돼 있는데,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부분에 설치도 필요하지 않느냐?

예를 들면 터미널 부분 또 시외 직행버스터미널 부분 이런 데 무슨 안내도가 있으면 효과적이지 않느냐 하는 사항인데 이 장소 이외에는 추가 설치되는 장소는 없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이 위원님께서 두 가지 질의를 하셨습니다.

해설사와 관련돼서는 이미 선발된 50명으로 하여금 정예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전을 잘 알 수 있도록, 아는 내용을 또 홍보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직무교육도 시키고 이렇게 요원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그 관광안내도 정비와 관련돼서는 현재 저희들이 설치된 곳이 세 군데가 있어서 이 부분을 새롭게 다시 정비코자 하는 것입니다.

현재 대전권 내에는 대전관광과 관련된 곳이 열세 군데가 있습니다.

열세 군데가 있는데 지금 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이 설령 없으면 이 부분은 추가로 실무검토를 통해서 추가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런 사항이 필요하니까 특히 터미널 부근에 다수 인원이 모이는 그런 곳에서 질문들이 가끔 나오는 것을 들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110쪽을 보십시오.

동춘당 명품공원화사업, 여기 보면 전통수목식재 같은 내용도 보완을 하겠다, 미비점을 하겠다.

여기에 최초 사업에 43억 원 계획을 했었지요, 최초에?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이희재 위원 그러면 추가적으로 여기 돈이 들어가는 것이 작년도에도 몇 억원이 들어갔고 금년도에도 본예산에 2억 원, 이번에 1억 원을 더 추가해서 하게 되면 동춘당공원에 투자되는 총 사업비가 50억 원에 근접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잠시 제가 좀 계수를 확인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좋습니다.

나머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위원님 그렇습니다.

48억 원이 들어갑니다.

이희재 위원 한정된 장소에 투자되는 사업비가 상당히 많다.

그런데도 미비점이 계속 발생이 된다 또 여기 사업목적 또는 내용에 보면 전통수목, 목재같은 것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더 추가적으로 한다 또 보완을 하겠다 이런 사항인데.

현재 기존 투입된 사업비를 가지고 잘못된 부분이 있는 그런 경우에는 이미 사업비를 투자한 회사에서 책임지고 수종을 바꾸든지 더 보완을 하든지 해야 될 사항이지 추가적으로 시에서 계속 돈을 지원을 해줘야 될 사항은 아니지 않느냐?

전혀 처음부터 계획에 없었던 음료수대라든지 이런 것은 시에서 추가 투자해서 보완하는 것은 좋다.

그런데 잘못된 부분을 고치는 경우에는 돈을 추가적으로 투입한다면 이것은 좀 합리성이 떨어지지 않느냐 하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 이 문제는 이렇게 이해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기존에 투자된 사업이 잘못돼서 보완코자 이번 추경에 넣은 부분은 아니고요.

또 설령 잘못된 부분은 우리 시가 ‘이렇게 이렇게 합시다.’ 하고서 설계를 하고 시공을 했기 때문에 그 시공사가 잘못된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이번 추경에 1억 원이라고 하는 예산을 넣은 부분은 완공된 이후에 민원인이 계속 요구된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편의시설, 의자라든지 파고라나 이런 음료수를 좀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하는 추가 요구사항이 있었고요.

또 안전펜스 등 이런 안전시설을 위한 추가요구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추경에 계상을 했는데 이 부분만 되면 더 이상의 투자는 없을 것입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현재 현지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그쪽 지역에 투자된 돈에 비해서 현재 되어 있는 현상 자체는 주민들이 봤을 때 수준보다 한참 밑이다 하는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잘 감안하셔서 잘 좀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앞으로 운영의 묘를 잘 기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마지막 한 가지입니다.

115쪽에 보면 엑스포 앞에 미술품이 전시가 돼 있는데 이것을 옮기겠다 하는 말씀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엑스포에 있는 미술품을 이전하는 겁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그 미술품이 놓여있던 빈 공간에는 어떻게 보완할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 이 부분은 엑스포 재창조사업과 관련돼서 많은 시설물을 기존에 있는 엑스포 시설물을 이전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중에 그 안에 미술품이 있어서 이게 관리가 소홀해서 미술품을 온전하게 보관하고 잘 관리할 필요가 있어서 우리가 이 부분을 미술품만 옮기고자 하는 것입니다.

위원님께서 염려하셨던 그 공간의 재활용과 관련돼서는 엑스포재창조사업과 연계해서 그런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거기에 관련된 소요되는 비용 같은 것은 대개 일괄 1식 이렇게 표현을 하시는데 좀 이해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잘 검토를 했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앞으로 시정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웅상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종선 위원님, 간단하게.

박종선 위원 시간이 없기 때문에 답변은 한 가지만 요구를 하겠습니다.

곽영교 위원장께서 행사에 참여하셔서 그 축제발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문제점만 말씀을 좀 드릴게요.

대전시민 음악 줄넘기교실 운영 이것 본 위원 생각만 전달해드리고 한 가지만 답변을 딱 받겠습니다.

이것 줄넘기는 배우지 않더라도, 대단히 예의 없는 말씀인데 시간관계상 이렇게 질의할 수밖에 없음을 양해를 국장님께 드리겠습니다.

줄넘기 배우지 않더라도 시민들 자발적으로 돌아가는데, 강사가 뭘 가르치나 몰라도 1,000만 원씩 들어가요 강사비, 이것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고 또 한밭야구장 리모델링사업 이것 현재 플레이오프나 준플레이오프 빼고서는 여기 3,000석 증원한다고 그랬는데 국장님 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좌석이 외야는 다 빕니다.

이것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이게.

3,000석, 2,000석으로 줄이든지 1,000석으로 줄이든지 이렇게 해야 될 것으로 보고, 카누·조정 계류장 이건 애초에 이게 조정심의를 거친 후에 했다고 한다면 이게 본예산에 계상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거예요.

홍수라든지 이걸 예상을 해서 물이 범람했을 때 이것 푼툰 설치하는데 지금 얼마입니까?

8억 원인가 6억 원인가 더 들어가요 이것.

이런 것은 본예산에 계상이 돼야할 것으로 보고, 문화해설사 양성 이것은 질의했기 때문에 그렇고, 남문광장 공간 재창조사업은 본 위원 지역구 노은동 지금 환승역 주차장이 분양이 안 돼서 사업자가 안 나타나서 시에서 상당히 애를 먹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탁경영을 이것 설치 끝난 이후에 위탁경영을 했을 때 이 위탁업체가 누가 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업성이 있을 때 그것을 끝까지 끌고 갑니다.

안에 있는, 본 위원이 담당 과장님한테 말씀드렸습니다만 사업성을 그 사람들이 가질 수 있도록 그 안을 종합적인 계획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그 상태에서는 공연수익만 가지고서는 그것 사업유지 못 할 거예요.

사업유지 못하면 저게 아주 크게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립미술관의 실무인턴 실비보상 해서 한 사람 더 뽑는데, 창작센터에서 근무하는 요원인데 본 위원이 지난번에 한 두 번 지나가다 들려봤는데 근무하는 분들 그렇게 보충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운영될 수 있다 이런 시각을 갖습니다.

가보니까 그 전시회 하는데 나와 있지도 않고 자기 방에 그냥 틀어박혀 있는데 그건 직원 관리에 있어서 대단히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또 연정국악원 별관 냉·난방시설 개보수공사를 하는데 이것 언제부터 착수합니까, 공사?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위원님 이번에 하려고 했다가 삭감하는 겁니다, 안 하고.

박종선 위원 이것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박종선 위원 예, 그것은 본 위원이 잘못 파악한 거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우리 대표관광축제에서 와인 앤 푸드축제 있지요?

이것을 홍보비를 지금부터 지출해 나가서 홍보한단 말이에요.

내년에 할 축제를, 이것 대단히 문제가 있는 사업이다 이렇게 본 위원 보이고, 효문화 뿌리축제는 전에 이희재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주셨는데, 이것 중구에서 하던 것을 시로 가져왔단 말이에요.

그래서 본 위원이 담당과장님한테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시에서 하면 더 품격있고 또한 행사가 정말 규모 있고 짜임새 있게 잘해야 될 텐데, 이 부분은 그렇게 해야 되겠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습니다.

수준높게 할 겁니다.

박종선 위원 구에서 한 것보다는 뭔가 실효성 있게 그래서 본 위원이 오늘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일전에 사단법인 뿌리문화라고 한 20년 전부터 뿌리와 역사와 한국인의 역사 등등 이런 효문화 이런 것만 연구하신 전문가가 있어요.

김진우 씨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그 사단법인에서 여러 가지 좋은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개인적으로 잘 압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그 사람을 여기서 좋은 일 하는 데 거기서 아이디어를 한번 좀 같이 서로 시에서 맡게 되면 본 위원이 그분께 좀 도움을 드려라 이렇게 하고 싶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그런데 효문화 축제와 관련해서는 말씀대로 수준높고 품격있게 하기 위해서 별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입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금 추천했던, 뭐 특정인이라서 죄송합니다만 그런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해서…….

박종선 위원 아주 대단히 전문가기 때문에.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영입을 해서 추진위원회에…….

박종선 위원 성씨 역사에 관해서는 아주 뭐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예, 그렇게 해서 위원회 구성해서 자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예, 그렇게 좀 해주세요.

지금까지 이렇게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은 이 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본 위원이 간략하게 질의하는 겁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으로서 마지막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회는 150만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시민의 소중한 뜻을 모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일부 부서장이 회의에 불참하여 당위원회가 정회되는 등 운영에 파행을 겪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중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9분 회의중지)

(16시 08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웅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2항과 제3항을 일괄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 대전광역시 축제육성 조례안

3.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 조성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위원장 황웅상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축제육성 조례안과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 조성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축제육성 조례안은 곽영교 의원님 외 여덟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원발의 대표의원이신 곽영교 의원님께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의원 곽영교 의원입니다.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본 의원 외 여덟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축제육성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본 조례안은 대전광역시 축제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대내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여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 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 내용은 먼저 안 제1조와 안 제2조에 조례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3조에서 축제의 육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4조부터 제6조까지 대전광역시 축제육성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7조에 대전광역시 지정축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8조에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9조에 축제평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10조에 위촉위원의 실비보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11조에 축제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이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번에 제출한 대전광역시 축제육성 조례안은 우리 시의 축제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궁극적으로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점 감안하시어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축제육성 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황웅상 곽영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 조성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황웅상·황경식 의원님 외 열세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원발의 대표의원 중 황경식 의원님께서 제안설명 하시기 바랍니다.

황경식 의원 황경식 의원입니다.

나날이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황웅상 위원장과 본 의원 외 열세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 조성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본 조례안은「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제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에 따라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의 존속기간을 명시하고, 그 사용범위를 확대 조정하여 기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의 구성에 관한 사항 등 일부 불합리한 부분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먼저 안 제1조, 안 제3조, 안 제4조, 안 제5조제1항, 안 제5조제4항 등에서는 조례의 문장과 용어를 알기 쉽도록 개정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안 제2조의2에서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의 존속기한을 명시하였습니다.

안 제5조에서는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구성에 있어 당연직 위원 및 위촉위원의 대상을 일부 조정하였습니다.

안 제8조는 위촉위원에게만 수당과 여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12조는 기금의 사용범위를 “이자액 범위 안에서”를 삭제함으로써 이자뿐만 아니라 적립된 기금의 원금까지 집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이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번에 제출한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 조성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우리 시의 체육진흥기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성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시의 체육진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점 감안하시어 황웅상 의원과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 조성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황웅상 황경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송석근 전문위원 일괄하여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송석근 전문위원 송석근입니다.

상정된 2건의 조례안에 대해서 간략하게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의안번호 160호 대전광역시 축제육성 조례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은 의안번호 161호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 조성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웅상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2항과 3항에 대하여 일괄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한 후 순서대로 의결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과 3항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 조성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서 명확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차원에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12조는 기금의 사용범위를 이자액 범위 안에서를 삭제하였고, 이자뿐만 아니라 적립된 기금의 원금까지 집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는데, 이렇게 원금까지 집행할 수 있도록 해서 이게 명확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원금을 다 집행할 수도 있고 조금 집행할 수도 있고, 명쾌하게 몇 퍼센트까지, 이 기금이라는 것은 다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몇 퍼센트까지 이렇게 딱 한정시키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이 기금을 사용할 때 각 사업이 있을 것 같고 또 사업마다 특성이 있고 또 일시에 크게 들어가는 기금인 경우 일시에 다 사용할 수도 있고 덜 사용할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기금의 사용범위를 명시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황웅상 국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황 존경하는 박 위원님께서 체육진흥기금 조성의 예산집행과 관련해서 원금의 사용한도를 말씀하셨습니다.

우선 그 원금을 이자범위에서 그동안에 썼던 부분을 기금 원금까지 쓸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은 바로 이자율이 너무나 낮기 때문에 사용처는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해서 언제까지 이 기금을 계속 관리할 것인가 이런 문제점에 기금의 원금 사용부분은 저희 집행기관 입장에서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다만 박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이 부분을 제한을 안 두면 전액을 다 써도 어떤 막는 장치가 없다 이런 면에서는 저희들도 공감을 합니다만 이 부분은 발의하신 의원님들께서도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전액을 다 써서는 안 되겠지요.

그러나 그것을 막기 위해서 그러면 또 이 조례 안에다 그러면 몇 퍼센트까지 넣어야 된다고 하는 부분도 저도 집행기관 입장에서 공감을 합니다.

박종선 위원 원금의 50%까지라든지 30%까지라든지, 우리 대표발의하신 황경식 의원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황경식 의원 이 취지가 기금을 탄력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고요.

현재 이 기금의 목표설정액이 100억 원인데 현재 남아 있는 금액이 104억 5,600만 원 정도가 남아 있고, 이 기금을 그냥 임의로 쓰는 게 아니고 시 체육회에서 사업계획서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기 때문에 그렇게 무한대로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은 아닙니다.

그렇게 하고 통제가 가능하다는 얘기고 또 하나 이 기금을 쓰면서 원금을 써서 100억 원이 목표설정액인데 그 목표설정액 이하로 내려갈 경우에는 시 일반회계에서 출연금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황경식 의원 예.

박종선 위원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웅상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축제육성 조례안과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 조성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하여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발의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축제육성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에 대하여 발의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 조성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예산안과 조례안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1분 산회)


○출석위원
황웅상안필응황경식곽영교
이희재박종선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송석근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김기황
문화예술과장김일토
체육지원과장김동선
관광산업과장이강혁
종무문화재과장인종곤
한밭도서관장오재섭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장김진호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임해경
시립미술관장이종협
대전선사박물관장류용환
○기타출석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박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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