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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회 제1차 운영위원회(2011.04.2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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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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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운영위원회회의록
제1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1년 4월 25일(월) 오전 10시

장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95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1차 위원회

1.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가. 의회사무처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가. 의회사무처 소관

·계수조정 및 의결


(10시 07분 개의)

○위원장 곽영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을 맞아 그동안 지역구 의정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올 한해 우리 시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필요한 의회사무처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가. 의회사무처 소관

(10시 08분)

○위원장 곽영교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중 의회사무처 소관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한종호 총무담당관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담당관 한종호 총무담당관 한종호입니다.

존경하는 곽영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저희 의회사무처를 지원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회사무처 소관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처 소관 2011년도 제1회 추경 세출예산안은 2011년도 당초 예산액에 69억 691만 원보다 2억 2,356만 원이 늘어난 71억 3,047만 원으로서 3.2%가 증가되었습니다.

사업별 예산내역을 설명 드리면 첫째, 정책사업 열린의정 운영에 당초 예산액 28억 7,559만 원보다 5.5%가 증가된 30억 3,491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단위 사업별로는 의정업무 수행에 당초 예산액 20억 930만 원보다 0.1% 감소된 20억 73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의원 경비가 감소된 이유는 예산절감 계획에 따라 의원 국내여비를 5% 절감하였기 때문입니다.

의정수행 및 지원 예산은 당초예산액 6억 8,387만 원보다 23.3%가 증가된 8억 4,355만 원으로 주요내역은 사무보조공간 조성공사비 2,200만 원과 노후물품 교체비 1,500만 원, 의정활동 홍보비 7,000만 원, 지방의회 20주년 관련예산 7,750만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사운영 예산은 당초 예산액 1억 1,039만 원보다 5%가 감소된 1억 488만 원으로 일반운영비, 국내여비, 자산취득비 등 예산절감 계획에 따른 절감액을 계상하였습니다.

지방의회 입법정책연구 예산은 당초 예산액 4,199만 원보다 20.5% 증가된 5,059만 원으로 주요내역은 정책토론회 행사실비보상금 및 용품구입비 1,000만 원과 경상비 예산절감액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위원회 운영 예산은 당초 예산액 3,003만 원보다 5% 감소된 2,853만 원으로 경상비 예산절감액을 반영하였습니다.

두 번째, 정책사업 행정운영 경비에는 당초 예산액 40억 3,132만 원보다 1.6% 증가된 40억 9,556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내역으로는 증원되는 시간제계약직과 무기계약근로자 각각 2명의 보수를 반영하였고, 일반운영비, 국내여비, 업무추진비 예산을 일부 절감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곽영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의회사무처 소관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정부의 예산효율화정책에 따라 경상예산 12개 과목에서 5% 내지 10%를 절감하여 일자리사업에 재투자 되도록 한 것이며, 의회사무처의 조직 개선과 지방의회 20주년 기념사업 등 의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사무처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만을 반영한 것으로써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사업명세서

(이상 1권 별도보관)

·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곽영교 한종호 총무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안문환 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안문환 전문위원 안문환입니다.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운영위 소관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곽영교 안문환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 토론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의안검토보고 3쪽에 보시면 지방의회 입법정책연구비가 토론회 경비로 900만 원 정도가, 정책토론회 개최 증가에 따른 참가자 보상금이 700만 원 정도 증가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통상 보면 정책토론회 1회당 한 150만 원 소요되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실제로 5회 정도 더 개최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앞으로 개최될 토론회 전체를 감안해서 지금 이것을 세우신 것인지 아니면 추경이기 때문에 다음추경을 예상해서 세우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박정현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대로 정책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지금 150만 원 정도 말씀하셨는데 그동안 15회를 운영을 했습니다, 금년 들어와서.

평균 50만 원부터 많게는 120~130만 원 회당 집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70만 원 정도 평균 소요가 되고 있는데 당초 예산에 저희들이 20회 운영하는 것으로 예산을 계상했습니다만 연말까지 수요를 전체 판단해 보니까 30회 정도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차액에 대한 소요를 이번 추경에 반영을 시켰습니다.

박정현 위원 평균 70만 원 정도밖에 안 되나요?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정책토론회에 따라서 가장 적게는 30 몇 만 원 정도 또 많게는 130만 원 정도 소요가 되는데 정책토론회도 앞으로 토론회는 금액도 어느 정도 회당 맞추는 그런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원님들께서 정책토론회를 운영하시면서 저희들이 연말까지 30회로 판단을 했습니다만 추가소요되는 부분이 있으면 다음 추경에도 반영을 시키도록 하고 원칙적으로 보면 정책토론회와 관련된 부분은 별도예산으로 계상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의정공통경비에서 운영을 하게 되어 있는데 의정공통경비에서 운영을 하다보면 실질적으로 의원님들 연찬회라든지 하는데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서 별도예산으로 편성해서 운영한다는 말씀을 계제에 드립니다.

박정현 위원 입장에 따라서 좀 다르겠습니다만 의원 입장에서는 정책토론회가 활성화되어야지 어쨌든 의회 차원에서의 정책기반이나 정책생산이 원활하게 되어질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그래서 별도로 정책토론회 경비를 계상하는 것이 본 위원은 더 타당성이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내년에 예산을 세울 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위원님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공감을 하면서 의원님들께서 정책토론회라든지 이런 부분에 위축이 되지 않도록 사무처에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정책토론회 관련 예산을 별도예산으로 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어떻든 예산 사정 때문에 정책토론회의 활성화가 저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한 가지만 더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곽영교 예, 질의하세요.

박정현 위원 여기 시간제계약직 두 명을 증원한 인건비가 계상되어 있는데 이것은 입법정책실 시간제계약직을 얘기하는 것인가요?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임금총량제 때문에 사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실제로 입법정책실에 시간제계약직을 두는 것은 거의 일이 안 된다고 판단됩니다.

더군다나 본 위원이 작년에 행감할 때 말씀드렸던 의회 차원에서 재정, 예산 관련해서 전문가가 없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고 아마 그것이 일부 반영되어서 이번에 뽑는 시간제계약직을 그 분야로 뽑는 것으로 본 위원이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전임계약직이 아닌 시간제계약직이 일하는 내용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 본 위원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명의 시간제계약직을 뽑는 것보다 한 명의 전임계약직을 뽑는 것이 훨씬 일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다만 시간제계약직의 경우는 정원 외의 인력이기 때문에 예산에 반영하면 운영이 가능한 부분이고 전임계약직은 정원 속에 포함된 인력이기 때문에 정원을 증원하는 데는 상당히 지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시간제계약직들이 전부 전임계약직으로 바뀌어서 의정활동이라든지 충실하게 지원을 해 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겠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렇다고 해서 전혀 전문 분야가 없는 분야를 그냥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지난번에 질의를 하셔서 재정 분야하고 교통 분야를 이번에 시간제계약직으로라도 채용을 해서 의정활동에 의원님들 지원을 해 드리고자 예산을 계상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먼저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 대전시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시간제계약직 그리고 기간제근로자까지 포함해서 87명입니다.

광주, 울산 늘 말씀을 드립니다만 울산보다는 한 20여 명이 광주보다는 10여 명이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전임계약직 그러니까 정원인력을 확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계제에 드리고 어떻든 정원인력이 확충될 수 있는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집행기관과 협의를 해서 증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영교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95쪽에 사무보조공간 조성공사 예산 세운 것, 앞으로는 거기 여직원이 배치되는 것이죠?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아시다시피 의원님 방에 여직원들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사무실 구조상 두 분당 한 명이 배치되어 있는 데도 있고 2층 같은 경우는 네 분당 한 명이 배치되어 있어서 잠시 자료를 가지러 간다든지 심부름을 간다든지 하면 그 방이 비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집행기관에 있는 상용직 티오 2명을 할애를 받아서 의회로 이관을 시켰습니다, 연말에.

그래서 이번 예산에 계상이 되면 바로 공채 절차를 거쳐서 7월부터는 현재 의원님들에 배치되어 있는 여직원들을 전면 재조정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예, 96쪽에 보면 의정활동홍보비가 7,000만 원이 증액이 되고 의정 20년 사진전 1,500만 원 예산이 세워졌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정활동홍보비 이번에 7,000만 원 추가계상한 것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금년이 의회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7월 7일이 되겠는데요, 의회 개원 20주년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면서 또 6대 의회 1년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그래서 의원님들의 활동사항 그리고 의회 20년사 이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홍보예산을 증액요청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의정 20년과 관련해서 저희들이 지금 몇 가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당일 기념식을 하고 기념식 이후에 같이 연계되는 프로그램으로 해서 사진으로 보는 대전의정 20년 사진전시회를 로비에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금 20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시 의정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정리된 사료가 없습니다.

대별로, 분야별로 단편적으로 정리된 것이 있습니다만 10년사, 20년사 대개 이렇게 정리가 되어야 되는데 그래서 이번 계제에 의회 20년 전체를 다시 한 번 돌아보면서 지방자치의 역사, 의회의 성립과정, 의회가 걸어온 길 또 의회가 시민사회에 미치는 영향들, 앞으로 의회의 발전방향, 역대의원님과 현역의원님들 사항을 전체적으로 수록을 해서 하나의 사료로 관리하기 위해서 의정 20년사를 발간하고자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경훈 위원 의회의 홍보비가 집행기관의 한 6.8% 수준이라고 하는데 우리 처장님은 의회홍보비가 타당성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예, 홍보비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홍보비가 충분히 계상되고 많으면 홍보효과는 극대화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집행기관과 의회와 사업하는 영역의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타시·도의 사례를 견주어서 보면 우리가 충남보다 3.7배가 많은 상황이고 타광역시와 비교해서도 적은 금액은 아니라고 판단이 됩니다.

다만 금액의 고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시민들에게 의원님들의 활동상황을 피부에 닿을 수 있도록 홍보하느냐 이런 부분들에 주안점을 맞춰서 최대한도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상황과 의회상을 홍보하는 데 주력을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예, 감사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의회홍보가 정말 26명의 의원이 타당성이 있게 대전시 의회가 시민들한테 형평성 있는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몇몇 의원들에 포커스를 맞춰서 하는 감이 안 들게 일반 평의원이나 상임 위원장이나 의장이나 다 똑같은 포커스를 맞춰서 우리 시민들이 알 수 있게끔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지적해 주신 말씀 시책을 추진하면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영교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필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보충질의입니다.

의정활동홍보비에 있어서 다른 각도로 여쭤보겠습니다.

저희들이 집행기관의 예산을 다루는 마음이나 의회사무처의 예산을 다루는 마음이나 같아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각도로 여쭤보겠습니다.

6.8%라면 집행기관 대비 꽤 높은 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요?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예,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그렇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이 왜 높은 것을 체감적으로 느끼느냐면 첫째, 전달하는 팩트가 약 하다고를 생각을 합니다.

6.8%의 금액에 비해서 의회가 전달하는 것은 너무 백화점식 나열의 홍보가 되고 있지 않나 하는 것이 첫 번째 문제이고 또 두 번째, 매체가 너무 다양하다고 하는 점,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홍보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어렵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김경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의원들에 대한 개별적 나열식 홍보에 지나지 않나 하는 감이 든단 말이지요.

그래서 첫 번째로 팩트가 정확했으면 좋겠고 매체를 좀 더 좁혀야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처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예, 위원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위원님 주신 말씀 시행과정에서 검토해서 반영을 시키겠습니다만 지금 말씀하신대로 선별적인 언론사,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노릴 수 있는 부분들, 팩트를 정해서 하는 부분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다만, 의회에 현재 출입하고 있는 언론사가 39개사입니다.

39개사인데 39개사를 정확히 언론의 전달 능력 또 시민들이 보는 횟수, 클릭하는 부분 이런 부분들을 정확히 판단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들 내부적으로는 정확한 근거 데이터에 의해서 광고라든지 홍보비도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많이 미흡한 부분도 있을 겁니다.

하반기 앞으로 집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문, 방송, 인터넷 그리고 LED 각종 홍보판 이런 부분들을 다시 한 번 그동안 이용했던 부분을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해서 최대한도로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팩트도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한 가지만 더요, 의정 20년사 발간 용역입니다.

10년사도 발간한 게 없지요?

이게 처음입니까, 우리 지방의회에서는 처음입니까?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저희 시의회에서는 처음입니다.

타시․도의 경우도 10년사를 발간한 데는 한두 군데에 불과하고요.

20년사는 현재 많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지금 6,250만 원이 대전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주었을 경우에 인쇄물까지 나오는 겁니까?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인쇄물까지 다요?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예.

안필응 위원 그러면 대전발전연구원의 비용은 어느 정도 됩니까?

그러니까 지대 빼고, 인쇄에 맡기는 비용 뺐을 때.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지금 전체적으로 6,250만 원을 요청 드린 것은 가설계된 부분입니다.

이 예산을 성립해 주시면 각계각층 의견도 다시 한 번 들어보고 또 어떤 형태로 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저희들이 과업지시서를 주게 됩니다.

안필응 위원 대전발전연구원에요?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예, 과업지시서를 주어서 어떤 분야를 어떻게 해달라, 그러면 그 분야별로 위원회를, 자체적으로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연구진들을 편성해서 연구를 하기 때문에 정확히 지금 인쇄비가 얼마이고 연구비용이 얼마이고 이렇게 구분해서 말씀드리기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6,250만 원의 예산을 책정할 때는 우리가 예상적으로…….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가설계를 한 부분입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가설계인 경우에.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저희가 가설계한 부분이 대개 연구용역비 인건비가 다수를 차지하고요.

안필응 위원 그렇겠지요, 사람이 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비용이 얼마 정도를 예상하느냐는 거예요.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그 부분을 한 4,500만 원 내지 5,000만 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5,000만 원 정도, 그러면 나머지가 지대예요?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인쇄.

안필응 위원 인쇄, 지대 그렇지요.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약 4,500만 원 내지 5,000만 원이라고 본다면 지금 내용을 보면 발간사, 축사, 화보 1편, 2편, 3편, 4편을 봤을 때 이미 우리 자료는 다 나와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결국 수집하는 역할일 텐데요.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지금 포괄적으로 이렇게 말씀을, 여기 자료는 그렇게 드렸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지방의회가 성립되고 지역에 미친 영향, 발전상, 발전의 변화상 이런 부분까지 보려면 그런 부분들은, 여기에서 표현이 안 되어서 그런데 그런 부분들은 상당한 자료수집과 또 현장조사가 병행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인건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우리가 이미 자료화되어 있고 이미 시민들이나 모든 기관들이 인지하고 있는데 굳이 의정 20년사를 발간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 본 위원은 그런 의구심이 든단 말이지요.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위원님 그런 시각에서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희들이 그동안 죽 분석을 하고 검토를 한 사항들은, 단편적으로 정리된 부분들은 정말 일목요연하게 누가 찾아보기는 상당히 어려운 현실입니다, 지금.

그리고 20년, 이제 성년이 됐는데 정말 앞으로 남는 것은 자료, 사료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앞으로 또 의정활동을 하실 후대들도 초기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부분들이 정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틀림없이 갖고 있습니다.

또 이런 주문들을 대학이나 학생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는 것은 1편에서는 지금까지 의정의 발자취를 한번 검토를 해보고 20년을 돌아보면서, 2편에서는 회고와 전망 이런 부분을 다루었으면, 가설계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3편에서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역사를 보고, 4편에서는 시민과 함께 한 20년 동안 사회의 변화상이라든지 시민들의 인지도라든지 앞으로의 의정 발전방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같이 한번 봐 주고요.

5편에서는 대전광역시의회의 앞으로 바람직한 방향 또 대전시의 미래상, 의회의 미래상 이런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다루어 보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부록에서 대전광역시의회 1대부터가 아니라 과거 5․16 전에 있을 때부터 전체를 다루게 됩니다.

대전광역시의회 연표 그리고 의원님들 당선자 프로필 이런 부분들이 부록에서 현재 다루려고 하는 가설계 부분입니다.

물론 현재 말씀을 드린 부분들도 예산이 성립되면 과업지시를 할 때는 의원님들께 자문도 구하고 또 전문가들 자문을 구해서 과업지시서에는 구체적인 과업지시가 될 겁니다.

그리고 용역이 완성되기 전에 1차, 2차 중간보고회를 거쳐서 또 보완될 부분들은 보완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의견 주시고 또 중간과정에서도 보완사항을 주시면 정말 바람직하고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의구심이 그거예요.

이미 자료는 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느냐는 거지요.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이 볼 때는 지금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역사는 우리가 연구한 것보다는 이미 중앙정부에서 연구하는 게 있을 것이고요.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지방자치 역사를 하면서 전국적인 상황과 대전시 상황을 같이 연계시켜야 하고요.

또 하나는 지방의회가 20년이 오면서 그 지역에 미친 영향, 발전, 변화된 모습 이런 부분까지 같이 담을 겁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영교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황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웅상 위원 황웅상 위원입니다.

지금 존경하는 안필응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의정 20년사 발간 용역에 대해서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어차피 10년사도 없고 20년에 즈음해서 발간을 한다는데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왕 만들겠다면 제대로 만들어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한 말씀 여쭙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지금 대전발전연구원에 고유의 업무영역이 있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도 대전발전연구원으로부터 인건비성의 예산이 요구된바 있습니다.

그런 것으로 봐서 대전발전연구원은 고유의 업무조차도 하기 어려운 정도로 지금 바쁜 기관입니다.

그래서 지금 존경하는 안필응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대로 주요 구성의 내용을 보게 되면 이것은 우리의 과업지시서만 제대로 내려 보내고 공개입찰을 하게 되면 더욱더 바람직하고 훌륭한 20년사가 발간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묻겠습니다.

공개입찰할 의지는 없으십니까?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황웅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론 지금 위원님께서 보시는 부분도 다소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식을 같이 하지만 지금 대전시의 20년, 의회의 20년사 또 대전시의 변화모습, 발전모습 이런 부분들은 시정과 의정의 연계선상에서 봐줘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특정단체나 특정학회, 예를 들어서 입찰을 했을 때 특정학회나 특정단체에서 이런 수행을 잘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의정과 시정의 연계선상, 이런 부분들을 같이 보는 것이 좀 더 안정성이 있다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또 대전발전연구원에서도 대전발전연구원의 인력이 전체 용역에 투입되는 게 아니고 거기에서 책임연구원과 보조연구원 이렇게 하고, 전문가들은 외부에서 전부 다시 구성을 해서 이 용역 수행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대전발전연구원 거기에 있는 인력을 전적으로 활용하는 게 아니고 일부 참여와 대다수는 외부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할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말씀주신 부분도 저희들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 번 검토는 해보겠습니다만 그런 판단에서 예산 요청은 그렇게 드리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영교 황웅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계수조정 및 의결

(10시 40분)

○위원장 곽영교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중 의회사무처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양해가 계신다면 특이한 사항이 없으므로 계수조정을 생략하고 원안 가결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코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정하윤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예산안 심의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특별히 홍보예산에 관해 많은 관심을 주셨습니다.

여러 가지 말씀이 있으셨습니다만 그 중에도 홍보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의원님들 전체로 치우침이 없이 골고루 의원님들에게 홍보의 예산이, 홍보의 효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해 달라는 주문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번 역점사업으로 지방자치 20년대를 맞이하여 이번에 자료와 사진전을 발간하는 등 그런 사업에 적극적으로 한 치의 의혹도 없이 만전을 다 해서 집행해 주실 것을 주문하셨습니다.

정하윤 의회사무처장과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이런 부분에 특별히 유의하셔서 예산집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의회사무처장 정하윤 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영교 그러면 이상으로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3분 산회)


○출석위원
곽영교안필응김경훈권중순
김경시황웅상박정현강영자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안문환
○출석공무원
의회의회사무처장정하윤
총무담당관한종호
의사담당관임 묵
입법정책실장김용배
행정자치전문위원송석근
복지환경전문위원권태환
산업건설전문위원정관성
교육전문위원이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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