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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회 제3차 교육위원회(2011.07.0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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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1년 7월 7일 (목)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96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3차 위원회

1.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바.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사.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바.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사.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10시 02분 개의)

○위원장 강영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6회 대전광역시의회 정례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대전교육연수원 등 7개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먼저 기관별 업무보고를 일괄 청취한 후에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며, 위원님들 질의에 대해서 성실하고 진지하게 답변해 주시고 또 기관장이 답변을 하시되 해당 부장이 답변할 경우에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바.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사.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10시 03분)

○위원장 강영자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강신곤 원장께서는 대전교육연수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입니다.

존경하는 강영자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2011년도 하반기 본원의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하여 우리 원의 교직원연수와 학생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이 모색되기를 기대하면서 2011년도 하반기 대전교육연수원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끝으로 대전교육연수원은 전국 최우수 교육연수기관이라는 자부심으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깨어있는 의식으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하여 대전교육이 확고한 한국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원 가족 61명 모두는 대전교육력의 힘이 곧 우리 대전교육연수원이라는 생각으로 교직원에게는 명품연수를 제공하여 능력과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에게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적용으로 창의·인성 배양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시키며, 편안하고 쾌적한 교육·연수 환경을 조성하여 계속해서 전국 최고의 으뜸 대전교육 실현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1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강신곤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일호 원장께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입니다.

대전교육의 변화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시지 않는 평소 존경하는 강영자 위원장님 그리고 교육위원님을 모시고 2011년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보고는 주요 중점과제별로 추진실적을 중심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지금까지 보고드린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에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이라는 확고한 소신을 갖고 우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꿈을 키우는 교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지원하는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상으로 201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경일호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병기 관장께서 대전평생학습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평생학습관장 이병기입니다.

존경하는 강영자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평소 대전평생학습관 발전에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지금부터 201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우리 평생학습관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꿈과 행복을 여는 배움의 디딤돌이 되어 지역평생학습사회 건설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면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이병기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문학 원장께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입니다.

평소 대전교육에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강영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부터 201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 우리 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으로서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중심의 교육지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윤문학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엽 관장께서 한밭교육박물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동엽 안녕하십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김동엽입니다.

존경하는 강영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김동엽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영복 원장께서 학생해양수련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입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201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면서 평소 해양수련활동에 관심과 애정이 많으신 강영자 위원장님과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지금까지 보고드린 주요업무를 수행하면서 수련학생 및 교육가족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학생수련이라는 교육본질의 가치추구에 전념하고 교육가족을 위한 서비스 정신을 한층 강화하여 다시 찾고 싶은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위영복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한봉 원장께서 교육정보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황한봉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황한봉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강영자 위원장님과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대전교육정보원의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2011년도 하반기 대전교육정보원의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교육정보원은 「꿈을 키우는 교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정보 지원 중심의 봉사행정에 진력하겠으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말씀을 적극 반영하여 대전교육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황한봉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3분 회의중지)

(11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영자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7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위원님별로 질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진동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최진동 위원 최진동 위원입니다.

2011년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1등을 하기까지 7개 직속기관 기관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깊이 치하를 하면서, 특히 교육연수원은 별도의 평가에서도 1위를 했습니다.

그리고 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전람회라든지 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모두 받았습니다.

연수원 강신곤 원장님하고 교육과학연구원 경일호 원장님께서는 40여년 한국교육 발전을 위해서 기여하시고 마무리를 하시는 순간입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서 정말로 경의를 표하면서 본 위원이 두 분께 그동안 연수원 또는 연구원을 운영하시면서 소회되는, 생각되시는 말씀 한 2분 정도 간단히 듣고 나머지 기관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당부말씀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강신곤 원장님께서는 그동안 연수원을 운영하시면서 앞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좀 개선을 해야 되겠다든지 또 후임 원장님한테 그런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되겠다, 혹시 그런 사항이 있으면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제가 교육계에 들어와서 38년 남짓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대전교육연수원에 와서 보람 있게 마치는 것에 대해서 여기 계신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의 정말 제대로 된 지도, 조언 그리고 협력에 대해서 너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연수원에 있으면서 느끼는 소회는 우선 대전교육연수원이 16개 시·도연수원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대구교육연수원하고 같이.

이 말씀은 이미 타시·도는 학생교육과 교직원연수가 다 분리되어 있는데 지금은 학생교육원장 일도 해야 되고 교직원연수원장 일도 해야 되고 그래서 너무 잦은 출장과 협의회가 많다.

그러면서도 인원은 너무 최소화되어 있다, 너무 적다, 연수부와 행정연수부가 있지만 전국에서 제일 적은 인원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파견교사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데 여러 가지 그런 면에서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잘 알고 계시니까, 지금 파견교사들이 없으면 학생교육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지속적으로 인원확충과 동시에 이루어져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이게 법으로 전국 교육연수원을 평가하도록 규정을 만들어서 교육과학기술부가 평가를 합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작년에 이 일을 시작할 때 16개 시·도 연수원장들의 강력한 반발이 있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연수원은 시·도교육청의 조례로 만들어진 교육감 산하 기관인데 어떻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평가를 하느냐, 여기에 대해서 시·도교육청 평가를 하면 거기에다가 넣어서 하는 게 바람직할 텐데, 그런 강력한 항의가 있었습니다만 결국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평가가 사실은 우리 연수원 운영에 도움이 한 10% 정도 된다면 90% 정도는 필요악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직원들이 너무 거기에 매달려서 밤낮으로 뛰어야 되고, 통근거리도 안 좋고 여러 가지 어려운데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날밤을 새워가면서 일을 했고, 방문 심화평가까지 통해서 영역을 3개씩 나누어서 했는데 전 영역 A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저희는 기쁘고 기분이 좋지만 어쨌든 이러한 평가가 한 해에 그치지 않고 매년 반복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점을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살펴주셔서 연수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맙습니다.

최진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 앞으로 같이 공동으로 연구 검토할 것을 본 위원도 약속드립니다.

경일호 연구원장님도 많은 업무 중에, 특히 금년도부터는 학교평가까지 맡으셔서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간단하게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우선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1년 반 되네요, 8월 정년을 하면.

그동안 여기 계신 위원장님과 교육위원님들께서 많은 지혜와 도움을 주셔서 대과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고 또 나름대로는 효과도 얻었습니다.

제가 1년 반 동안 근무하면서 느꼈던 업무추진 쪽에서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우선 최진동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학교평가업무가 구조조정에 의해서 교육청에서 본원으로 이관됐는데 각 시·도마다 좀 다릅니다만, 거의 텀은 1년이 안 됐습니다만 운영하는데 있어서는 효과성 측면에서 좀 문제가 있다, 효율성 측면에서.

본청에서 기획업무를 하고 우리는 집행기능의 성격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보면 운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타시·도에 비해서 저희들이 매뉴얼이라든가 교장연수, 출발이 좀 늦었어요, 본청과의 관계에서.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는 목 단위로 이관되어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하는 그런 경우도 있고요.

또 하나 연구학교도 걸쳐 있어요.

모든 것은 교육감이 하는데 시·도에 따라서는 본청에서 기존 체제로 하는 경우도 있고 또 교육과학연구원으로 모든 것을 이관해서 연구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가장 큰 것 두 개가 걸쳐있다 보니까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는 물적, 인적 모든 것이 아울러 수반되어야 되겠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좀 더 심도 있게 연구를 해서 본래 목적의 효과성을 증대시키는 쪽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최진동 위원 사실은 직속기관도 교육감의 업무를 분장해서 하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본청이다, 직속기관이다 이것을 구분한다는 것은 사실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더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관 업무보고를 해주셨는데요.

충실하게 이행을 하실 수 있도록 해주시고, 지난번에 몇 차례 말씀을 드렸지만 테미도서관 운영을 정말 합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은 안 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문화원, 주로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맡아서 하시는데 사실은 이 시대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성이나 지적이나.

그래서 학교도서관도 있잖아요, 학교도서관과 연계해서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학생교육문화원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선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한밭교육박물관, 김동엽 관장님 가셔서 노고가 많습니다.

본 위원이 있던 곳이기 때문에 관심이 참 많은데 지금 가장 급선무가 수집 보관하고 있는 자료의 재분류 배치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지금 관장님께서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자료의 재배치문제라든지 분류문제라든지 이런 것과 같이 겸해서 박물관 이전계획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차질이 없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학생해양수련원, 엊그제도 그런 말씀들을 하셨는데 멀리 가셔서 고생 참 많습니다.

위영복 원장님께서는 거기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들이 정말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선처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거기에 체험학습을 오는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도, 지금 열심히 하시고 있다는 말씀은 사적으로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보원, 우리 시대가 사이버시대이기 때문에 상당히 업무가 과중하다고 봅니다.

본 위원이 몇 차례 지적한 바도 있는데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한 순기능은 계속 살려나가되 일선학교의 역기능문제에 있어서 한 번 더 검토를 하셔서 역기능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칩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김인식 위원님 말씀하시지요.

김인식 위원 김인식 위원입니다.

먼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하여 평생 혼신의 힘을 다해서 헌신해 오신 강신곤 원장님과 경일호 원장님께 정말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금일 업무보고를 본 위원이 접하면서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간단하게 대전교육연수원에 대해서 먼저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작년 7월 업무보고를 할 때 본 위원은 연수원의 특색사업에 대한 불합리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개선해주실 것을 요구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적극적인 검토를 해주셔서 금년 1월 업무보고서에 보니까 현장연수 활성화를 위한 연구·컨설팅지원 해서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대로 연수생들의 연구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운영프로그램을 개발한다든지 또 우수 강사진의 확보를 위한 방안이라든지 이렇게 세부적인 시책을 발굴하셔서 특색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고맙습니다.

김인식 위원 업무보고서 195쪽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 특색사업인데요, 꿈키움 영어캠프 운영에 대해서 간단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영어캠프의 참가대상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소년소녀가장으로 되어 있는데, 맞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면 우리 시 관내 소년소녀가장은 지금 몇 명으로 파악을 하고 계십니까, 몇 명이 있습니까?

초·중·고 해서.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소년소녀가장 파악된 것은 없고요.

작년까지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해서 1개 과정을 운영했는데 저희들이 금년에 중학생까지 확대를 했지요.

김인식 위원 그러셨지요.

물론 파악이 안 되셨을 수도 있습니다.

파악은 아마 집행기관에서 하고 계실 덴데 원장님께서 모든 부분을 다 파악하고 계시지는 못하실 수 있다고 이해를 합니다.

본 위원이 오늘 아침에 급하게 자료를 받아보았습니다.

이것은 본 위원이 조금 있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니까 전체 학생이 100명이에요, 초·중·고 소년소녀가장 전체 학생이 100명, 자료에 의하면.

그리고 초등학교 10명, 중학교 24명 이렇게 해서 초·중이 34명 그 다음에 나머지 고등학생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냥 참고로 알고 계시라고요.

우리 교육청에서는 저소득층자녀에 대해서 인터넷 통신비, 컴퓨터 지원, 수학여행·수련활동 참가비, 이렇게 지원을 많이 하고 또 추진을 하고 계신데요.

이러한 맥락에서 본다면 소년소녀가장에 대해서도 교육복지 증진 또 균등한 교육기회 부여를 위해서 많은 시책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보니까 1년에 초등학교 1회, 중등 1회 이렇게 꿈키움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계신데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액은 총 얼마로 파악하고 계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그러니까 일반 학생들이 캠프에 들어오면…….

김인식 위원 그게 아니고 원장님, 지금 현재 추진하고 계신 1년에 초등 1회, 중등 1회 하고 있는 이 사업부분에 있어서 예산이 어느 정도 소요되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요예산액.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영어캠프를 위해서 운영되는 총예산은 2억 3,149만 5,000원입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면 본 사업에 한해서만 말씀하시는 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아니…….

김인식 위원 전체가 아니고 이 본 사업에 대해서…….

알겠습니다, 그것은 굉장히 중요한 사항은 아닌데요.

전체적인 영어캠프사업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예.

김인식 위원 참고로 하겠습니다.

시기를 보니까 4월에서 6월 사이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예.

김인식 위원 그리고 방법이 1회당 3박 4일 합숙캠프를 진행하고 있는데, 한번 이 사업을 시행해 보시니까 학생들의 반응이라든가 만족도, 효과면 이런 것은 어떻게 파악을 하고 계십니까, 어떻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답변을 하는데 좀 길어지는데요.

일반 학생들은 4박 5일을 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 들어오면 금요일에 끝나거든요.

그래서 원어민선생님 네 분하고 우리 영어선생님 다섯 분하고 아홉 분이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일반 학생들의 만족도가 95% 이상 나옵니다.

그런데 지금 소년소녀가장캠프는 여기에 학생들이 들어와서 참가하려면 13끼의 식사대하고 5,000원의 간식비 해서 4만 4,000원이 소요됩니다.

이 4만 4,000원을 일반 학생들은 가지고 들어옵니다.

그 이외의 교육경비는 모두 연수원 예산으로 이루어지고요.

그런데 이 소년소녀가장은 재작년에 해보니까, 사흘씩 했는데 이 사흘도 학생들 집 형편이 그렇다 보니까 중간에 다 마치지 못하고 가는 학생들이 있었어요, 집안이 걱정되어서.

왜 이렇게 운영하느냐고 하니까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다시 조사했어요.

일선학교에 조사를 하니까 하루씩 더 늘려도 큰 문제는 없겠다, 그래서 금년부터 나흘간 3박 4일로 했거든요.

그런데 이 학생들의 식대하고 간식비를 지금 우리 예산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원장님,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본 위원이 다음에 관계공무원과 함께 자세한 내용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실적을 보니까 초등학교가 49명이고, 중등이 40명 이수를 하셨거든요.

그런데 당초 계획을 보니까 초등학교 42명, 수료가 49명이에요.

당초 계획이 42명이었는데 수료가 49명, 당초 계획보다 아주 많은 학생들이 수료했고요.

또 중등 영어캠프도 계획이 42명이었는데 수료가 40명으로 되어 있어요.

그러면 총 89명이 수료를 받았는데, 초·중 합쳐서.

아까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 대전시의 소년소녀가장 초·중·고 전체 학생을 해도 100명밖에 되지 않고 또 초등학교 10명, 중학교 24명, 총 34명밖에 되지 않는데 당초 계획도 현재 소년소녀가장 현실적인 수치보다 훨씬 더 많이 잡아 놓으시고 또 수료생도 여기에 몇 배에 달하는 수료를 받았어요.

굉장히 바람직한 일이고 긍정적으로 본 위원도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당초 계획이 어디에 근거해서 계획을 잡으셨는지, 또 수료생들은 소년소녀가장이 아닌 차상위이면 차상위, 저소득층까지도 확대를 하신 것인지.

이 업무보고 내용으로 봐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계획을 세울 때는 소년소녀가장을 위해서 세웠습니다.

그래서 지역교육지원청에 공문을 내려 보냅니다, 이런 학생들을 선발해 달라고.

이렇게 하면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일선학교에 공문을 보내서 이 학생들을 학교별로 선발하게 되는데, 그러니까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들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정규 일반 학생들 과정에도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아이들이 들어옵니다.

김인식 위원 원장님, 그것은 알고 있는데요.

사실 굉장히 중요한 사항은 아니에요.

당초 계획보다 적은 인원이 교육을 이수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더 많은 인원을 확대해서 하셨다는 것은 칭찬받으실 만한데 당초 계획에 어떤 문제가 있지 않았나, 우리가 좀 더 이런 계획은 사실에 근거해서 치밀하게 세우셔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이 부분도 한번, 본 위원이 볼 때는 소년소녀가장만 하신 것은 아니고 아마 저소득층이라든가, 물론 따로 하고 계신 건 알고 있지만 더 확대해서 하시지 않았나.

수치상으로 볼 때는 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하여튼 원장님께서 보고하신 대로 꿈키움 영어캠프 운영 효과가 굉장히 많고 또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업무보고서에 97%라고 하면 소년소녀가장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니게 하는 차원에서도 꿈키움 특색사업은 어려운 학생들, 예를 들면 법정저소득층 말고 차상위, 차차상위, 우리 대전시는 5차상위까지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확대 시행해도 괜찮겠다, 그런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는데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위원님 말씀대로 정말 그렇게 되어야 하고요.

저희들도 단계적으로 이것을 확대해서 운영하는 방향으로 계획도 수립하고 지역교육지원청하고도 협의를 해나가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산이 문제이겠지만…….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산의 우선순위를 우리가 어디에 두느냐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 맥락에서 이것은 꼭 확대 시행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내년에는 좀 더 횟수와 참여, 아까 말씀드렸지만 차차상위까지라든가 5차상위까지라든가 대상인원을 확대했으면 좋겠다, 또 횟수도 늘려주셨으면 좋겠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횟수를 저희들이 마냥 늘릴 수 없는 것이 숙박을 하기 때문에…….

김인식 위원 예를 들면 전반기에 한 번 후반기에 한 번 이렇게 하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어쨌든 늘리는데요, 상당히 많이 늘릴 수 없는 것이…….

김인식 위원 그래야 교육적 효과가 더 극대화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하여튼 원장님, 긍정적인 답변 감사하고요.

우리 주변에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층자녀나 소년소녀가장, 또 더 한다면 다문화가족자녀, 아마 여기에 다문화가족자녀가 끼어 있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다문화가정이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예.

김인식 위원 이들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라도 교육복지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서 확대 추진해 주셔야 된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요.

그 선두에 원장님을 비롯한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앞장서 주셔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극 검토해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강신곤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인식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업무보고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210쪽을 한번 봐주시면 각종 교재개발로 교수·학습개선 지원 및 다양한 과학활동 지원을 위해서 여러 가지 일을 하시는 그런 부분들이 나옵니다.

원장님께 칭찬을 드리면 아까 평가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도 말씀을 하셨지만 연구원의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한 결과 제41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1등급 5편, 2등급 7편, 3등급 1편이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요.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최우수, 특상을 수상하였고, 청렴교육 연구학교 우수사례발표에서 전국 최우수 1개 학교 등의 실적을 거두면서 명실상부한 연구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10쪽, 학교평가 운영 부분이 있는데요.

학교평가 편람 발간 및 보급을 6월 중순 쯤에 추진하신다고 하셨는데 발간·보급은 지금 현재 하고 계신 사항입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발간해서 7월 5일, 아니 연수 전 7월 초에 일선학교에 다 보급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면 학교평가란 초·중·고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겁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유·초·중…….

김인식 위원 유·초·중·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다 포괄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니까 학교평가팀을 구성하는데 주로 어떤 분들이 평가위원이 되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종전에는 현장평가를 했었어요.

이번에는 학교평가 방법, 내용들이 바뀌어서 학교정보공시 지표에 의해서 정량평가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최우수학교라든가 아주 미흡한 학교에 대해서는 현장을 한번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경우에 지속해서 운영하는데 주로 평가위원은 퇴직하신 교원, 현직의 전문직, 교원 또는 유치원 같은 데는 그 분야의 대학교수라든가 이런 분으로 팀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면 대략적인 평가방법과 내용은 무엇인지, 잘 몰라서 간단하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방법은 거기 보고서에 나왔는데 예를 들면 정보공시가 있어요.

방과후에 학생들의 참여율이라든가 기초학력, 학업 쪽에서 미달 또는 무단결석이라든가 여러 가지 지표가 있습니다.

그 지표에 의한, 교육청의 나이스라든가 학교의 정보공시를 바탕으로 정량평가를 하고 그 외에 정성평가 영역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학교의 특색사업이라든가 일반화할 가치가 있다든가 이런 쪽에서 일부 배정해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보니까 초등학교는 정량플러스평가를 하고 중·고등학교는 정량이라든가 간이평가만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말씀을 드릴게요.

종전에는 주기가 있었어요, 평가주기가.

3년 주기였는데 올해는 이 평가방향이 바뀐 것이 전수평가예요, 예를 들면.

그래서 초등학교는 전수평가인데 우리가 편의적으로 종합평가라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정량과 정성 모두 하는 것을 종합평가라고 하고, 간이평가는 제가 말씀드렸던 학교정보공시 지표에 나타난 그 수량, 정량만 갖고 하는 평가를 간이평가, 예를 들어 올해의 경우에는 중학교, 고등학교가 간이평가에 해당되겠고요.

초등학교는 전 학교가 종합평가를 정량, 정성 이렇게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다면 학교평가를 마친 후에 어떤 사항에 대해서 환류를 추진하고 계신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최우수학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에서 지원금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우수학교는 일반화시키고, 미흡학교에서는 5단계 접근방법이 있습니다.

미흡부분에서는 학교컨설팅이라든가 운영에서 인적 또는 재정적 지원이 뒤따르겠지요, 평가결과에 따라서는.

김인식 위원 환류한 주요내용은 어떤 것이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예를 들면 지표상에서 방과후 교육활동의 참여율이 저조하다 하면 왜 그럴까 진단해서 그에 따른 우수강사 확보라든가 지원금, 이런 쪽에서 진단해서 부족분을 채워주고 있고요.

또 그 학교가 기초학력에서 아주 저조해요, 그러면 왜 그럴까를 진단해서 인적, 재정적…….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면 학교평가 우수학교에 대해서 인센티브나 이런 것은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인센티브가 올해 계획에 의하면 최우수학교에 한해서 초등 같은 종합평가에는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해주게 되어 있고요.

간이평가, 중·고등학교에서 최우수학교 등급을 맞은 학교는 200만 원을 지원금으로 지원하도록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잘하고 계시네요.

본 위원은 연구원에서 추진하는 업무 하나하나가 굉장히 모두 다 중요한 사항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러나 학교평가라는 이 업무도 여러 가지 불합리한 부분들을 말씀도 하고 계시고 문제제기를 하고 계신 분들도 있고, 본 위원도 학교현장에서 그런 얘기를 듣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을 함으로 해서 초·중·고등학교별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서 학교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 마련도 될 수 있겠고요.

또 교육관계 공무원들의 연구활동이나 업무추진사항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보거든요.

원장님께서는 학교평가를 위한 업무추진에 연구와 노력을 더욱 정진하셔야 되겠다.

물론 문제점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서로가 노력하면서 개선해 나가야 되겠지만 학교평가가 그야말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예, 주신 말씀 적극 반영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인식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222쪽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연구원에서 창의적인 과학마인드 확산 및 천문·우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 꿈돌이 사이언스 존과 함께 하는 과학문화 체험활동을 추진하고 계십니다.

그 중에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4월 8일 7천여 명의 유·초·중·고 학생이나 학부모, 교사가 참가해서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했는데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예.

김인식 위원 체험부스 40개를 운영해서 주제탐구경연마당을 운영하셨습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어떤 것이었으며, 그중에서 제일 인기가 있었던 체험부스는 어떤 내용이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그 과정을 말씀드리면 주제탐구는 저희들이 일선학교에서 계획서를 응모받아서 저희들이 나름대로 평가과정을 거쳐서 40개를 선정합니다.

그리고 그 운영에 따른 지원금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4월 8일에 개최했는데요.

이것에 따른 가장 인기가 있었던 주제에 대한 격려도 합니다, 표창도 하고.

제가 지금 기억하기로는 남선초등학교에서 친자연환경 해서 음식물을 이렇게 해서 지렁이를 키워서 딸기를 재배해서 하는 코너가 있었고요.

또 하나 제가 기억에 남는 것이 그것도 친환경 쪽인데 달팽이를 애완동물 개념으로 사육하는 것이 있더라고요.

그런 쪽에서도 있었고, 과학 이런 쪽에서는 제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그런 재미있는, 그러니까 우리가 교실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과학적인 현상 이런 것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많은 인기를 또 관심을 집중 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인식 위원 예, 말씀하신 대로 꿈돌이 사이언스 이 과학문화 체험활동은 상당히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적 그리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갖게 하는, 또 동기유발을 시키는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과도 거두고 또 참석한 학생이나 학부모와 대화를 해보면 만족도가 상당히 높더라고요.

여하튼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매년 우리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행사인데요.

대전시에서는 교육청에 어떠한 사항에 대해서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시에서요?

김인식 위원 대전광역시에서 교육청에 이 행사를 할 때마다 어떤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사이언스 존하면 9개 기관이 있는데 여기 계신 최진동 위원님께서 아마 처음 이 아이디어를 내셔서 조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이라든가 한국천문연구원, 꿈돌이랜드, 시민천문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관련, 말하자면 지역이 가까운 쪽에서 조직이 됐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천문연구원은 별에 관해서는 아주 전문적인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하고 있거든요.

그런 행사를, 별 축제도 공동으로 해요.

별도 우리 유관기관끼리 함께 함으로써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자는 뜻에서 했는데 별도 대전시에서 행·재정적인 지원은 없습니다.

김인식 위원 대전시에서 행·재정적 지원이 없다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예, 그런 것 없이 우리 유관기관끼리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고요.

요구사항 같은 것들은 별도로 특별하게 없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시에서 예산지원도 하고 있고요.

본 위원은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아니오.

김인식 위원 그런데 예산심의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본 위원이 참고하겠고요.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참석인원이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7천여 명이 넘었는데 교육청에서는 참석자에 대한 사후관리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고, 한 예를 든다면 체험활동 후기라든지 아니면 과학마인드 증진 방안에 대한 사후관리, 어떤 교육을 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주제탐구마당경연에 대해서 보고서를 받습니다.

사후결과보고서를 받아서 그 보고서로 일반화 자료수집 면에서 평가과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운영함에 따라서 참여 학교에 대해서 설문 같은 것을 통해서 어떤 운영방향 이런 것들을 평가해서 피드백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아까 별축제 말씀하셨는데 잘하고 계시네요.

2010년도 대한민국 별축제 행사도 동일한 사항인데 원장님께서는 이런 행사를 추진하시면서 단순히 일회성 행사를 위해서 학생을 교육하고 동원한다든가, 그런 행사를 위한 행사와 축제가 되지 않도록 참여 학생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원장님께서 그런 방향으로 추진해 주실 때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관심 제고 또 과학 마인드가 형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방향으로 축제와 행사를 진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경일호 주신 말씀 운영에 적극 반영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김창규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김창규 위원 김창규 위원입니다.

7개 직속기관 원장님, 관장님, 간부님들 고생하시는 것에 대한 인사말씀은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아까 최진동 동료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정년을 맞는 두 분 본 위원도 똑같은 마음으로 떠나시는 아름다운 뒷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같은 마음입니다.

간단히 한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7월 5일자 대전일보에서 본 위원이 기고문을 봤는데요.

김동엽 한밭교육박물관장님의 기고문을 읽어봤습니다, 다 보셨겠지만.

오늘의 한밭교육박물관에 대한 의미나 가치관을 새시대의 상황에 맞춰서 정립한 기고문으로 봤습니다.

그 내용 하나하나에 대해서 본 위원도 100% 동의를 하면서 읽었습니다.

본 위원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관장님이 염원했던 디지털교육박물관으로 거듭나기를 본 위원도 기대를 하고, 두 번째는 이제 내년부터 학교현장이 대단히 변화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은 바로 주5일제 수업으로 인한 현상입니다.

그래서 우선은 어제 읽어봤던 기고문에 터 해서 관장님께 한 가지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나머지 한 가지는 박물관을 비롯한 여섯 기관장님들께도 함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관장님, 내년부터 주5일제 수업이 시작된다면 엊그제 본청 주요업무보고장에서 그런 주문을 강력히 드렸는데, 학교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본청 차원에서 세세한 계획이 빨리 수립돼야 할 것이다.

이것 다 같이 동의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박물관을 많이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올 겁니다 내년에, 지금보다는 훨씬 더.

그리고 오지 않더라도 오도록 해야 될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생각을 가지고 기고문까지 낸 관장님으로서 혹시 주5일제 수업에 대해 그것에 터 해서 어떠한 준비라든지 복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동엽 한밭교육박물관장 김동엽입니다.

먼저, 우리 박물관 운영에 관심과 격려 감사드리면서 우리 직원일동은 더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문서로 작성된 게 없기 때문에 제가 학예실장하고 담당자한테는 지금 이슈가 되고 있고 걱정을 하는 그런 분야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제가 얘기한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메모해 놓은 것은, 그 기고문에도 제가 ‘디쥬엄’이라는 신조어를 썼는데 제가 생각한 것은 ‘에쥬엄데이’라는 박물관 가는 날을 운영해 보자.

대상은 박물관 주변의 홀로 있는 학생들 또 3학년 이하 저학년 학생, 그리고 시간은 12시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해 보면 좋겠다.

이유는 직원들이 토요일, 일요일은 출근을 하거든요.

1명 내지 2명이 출근해서 박물관을 지키고 관람객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운영에 따른 인력만 지원해 주신다면 가능할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사전적인 절차로 일단 저희가 추경에도 반영을 했습니다만 박물관에 대한 전반적인 재구축을 구상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실이 없거든요.

현재 전시실 7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전시실만 있고 교육실도 이번에 리모델링 하면서 1실을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1개실 가지고는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전시실 7개 중에 4개실이 모형관입니다.

예를 들어서 안방이라든지 사랑방, 어전회의 이런 모습들 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영상실을 마련해 놓고 영상화하고 그런 실을 통폐합해서 학생들이 오면 오전에라도 머무를 수 있는 그런 장소를 제공해줘야 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교장선생님 입장에서도 한 시간이면 다 보고 볼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머무를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줘야 된다는 그런 과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먼저 최진동 위원님께서 유물 정리, 저희가 1차적인 책임과 의무가 유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최적화해서 활용 또 보여주느냐 이런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다 디지털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이전하기 전에 해야 될 큰 과제입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한 가지만 부탁을 드릴게요.

각 기관마다 본 위원이 한두 가지씩 짚어서 본 위원 나름대로 대안도 말씀드리고 또 동의도 한번 얻고 싶었는데 그런 것들은 나중으로 미루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내년부터 본청 나름대로의 계획이 나올 겁니다.

그러면 그것에 터 해서 직속기관에서도, 본 위원이 주문하고 싶은 말씀은 현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직속기관을 찾아가는 경우는 드물 겁니다.

내년부터는 자발적으로 찾아갈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을 기관별로 만들어 놓는 것이 좋을 겁니다.

이제 학습의 장은 학교의 공간을 벗어나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이 많이 있기 때문에 대전에 어디를 갈 것이냐 이거지요.

흔히 보면 한 번 갔던 곳은 두 번 세 번 가지 않으려 해요.

그러면 무슨 유인가를 줘야 될 것이냐.

아이들에게 그곳을 찾아오고 싶은 동기유발을 시켜줘야 돼요.

그러면 오늘 못다 한 것 다음 주, 다음 주 못다 한 것 그 다음주, 계속 동기유발을 가지고 찾아갈 수 있도록.

직속기관들 학생들을 유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학습프로그램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겁니다.

그런 것들을 지금부터 대비해 주시는 것이 앞으로 다가오는 교육현장의 혼란을 막을 수 있고 효과적인 주5일제 수업이 정착될 수 있는 하나의 바로미터도 거기에서 나올 겁니다.

그래서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십시오, 7개의 직속기관에서도.

그 말씀을 본 위원이 공통적으로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김동건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김동건 위원 김동건입니다.

수고 많이 하십니다.

앞서 동료위원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본 위원은 인사말씀을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 위원이 질의를 할 사항은 그동안에 본 위원이 지적을 하고 의견을 나눴던 그런 것들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평생학습관 이병기 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38쪽을 보시면 5-3항에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지원 확대가 있습니다.

찾아가는 예절교실 운영이라고 되어 있고, 상반기의 실적이 있고 하반기 계획이 있습니다.

찾으셨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찾았습니다.

김동건 위원 어떤 학생을 대상으로 예절교육을 시키는 거지요?

그러니까 학교 급별을 말씀해 주시면.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작년까지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서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 초에 김동건 위원님께서 유치원까지 확대하면 어떻겠느냐는 말씀이 있으셔서 금년 상반기에 우리 강의실 문제도 있고 해서 공립유치원까지는 지금 저희가 확대해서 현재 21회를 상반기에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공립유치원을 하고 보니까 앞으로 사립유치원도 같이 확대하는 게 좋겠다 해서 하반기에는 사립유치원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본 위원이 사실 지적을 한 것이고 또 그대로 시행을 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요.

또 아마 유치원까지 확대를 하면 효과가 있지요?

효과는 검증을 해보셨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지난번 MBC방송에서도 문창유치원에 대해서 인터뷰를 한 실적이 있습니다.

유치원부터 이렇게 예절교육을 실시해야만, 아무래도 고등학교가 신청이 가장 적고 초등학교가 가장 많습니다.

초등학교, 유치원 때 예절교육이 다 될 수 있도록 제가 적극적으로 지도를 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가능하시면 사립까지 확대하는 것을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하반기에 추진을 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다음은 해양수련원 위영복 원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85쪽을 보시면 조직표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 맥시멈으로 학생이 들어오면 몇 명까지 들어올 수가 있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지금 320명 내지 340명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320명이 들어왔다고 하면 그 학생들을 지도하는 인력은 이 지도부에 나와 있는 일곱 분의 인력이 지도를 하는 건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작년에도 위원님께서 걱정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학생들이 보통 대전에서 한 9시쯤 출발하면 11시쯤 되면 대천에 도착합니다.

오후에 바다활동을 하는데 바다활동은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한국해양소년단 전문강사 8명 하고, 보조강사 10명 해서 18명이 지금 바다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도부 선생님들은 생활지도하고 학생들의 위험한 상황을 대비해서 안전선 2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래프팅 앞에, 카약킹 앞에.

이렇게 해서 7명이 하고 있고, 보통 한 300명 정도 온다고 보면 학교에서 선생님들 15명 해서 이렇게 생활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실제 해양활동 지도는 8명, 10명으로 18명이 하고 있는 거네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바다활동을 할 때.

김동건 위원 그 보조인력은 지난번에도 대학생들을 채용해서 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한국해양소년단의 전문강사 그분들은 오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전대학교하고 혜천대학교에서 각각 15명씩 양쪽에서 한 30여 명이 있는데 월요일과 목요일에 각 대학이 달리 들어옵니다.

예를 들어서 대전대학교가 목요일에 오면 혜천대학교가 월요일에 10명씩 와서 보조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 학생들이 스포츠학과, 체육학과 학생들인데 평소에 체육에 대해서 관심이 많더라도 저희들이 해양활동 하기 전에 3월부터 보수교육을, 바다활동 하기 전에 두 차례에 걸쳐서 하고 있습니다, 2박 3일간 해양수련원에 합숙시키면서.

그래서 래프팅을 탈 때 한국해양소년단에서 온 전문강사가 꼭 1명이 타고, 보조강사 옆에 12명 타는데 꼭 타고.

래프팅 주변에 안전선 1대, 카약킹 주변에 1대 있는데, 저희들이 안전을 최고로 우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어쨌든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고, 그 안전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면 간호보조원인가요, 채용을 하셨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인근에 수련원이 있는데 거기는 간호사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비정규직이라도 쓰려고 했는데 마침 작년에 우선 여자수련지도사가 1명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분을 활용해서 사무도 보고 간호도 할 겸 해서 하고 있는데, 앞으로 자꾸 노력해서 간호사를 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작년에 본 위원이 여쭤볼 때 금년 1월 1일부터는 채용이 가능하겠다고 하셨는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제가 끝나고 말씀을 드렸는데 예산을 그때 올린 상태로 감사 때 말씀을 주셔서 예산을 올렸다고,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씀드렸고 그때 말씀하실 때 별정직공무원 1명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별정직 1명은 1월 1일자로 채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수련지도가 계약직 2명밖에 없었는데 3명으로 되어 있고요.

하여튼 부족한 것은 자꾸 노력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이 부분 신경을 좀 쓰셔야 될 것 같은데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김동건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권중순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아주 기본적이고 하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딱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일반인들이 교육기관에 관한 정보, 교육에 관한 정보를 얻는 방법은 현장방문보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얻는 것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전 교육기관 또 교육에 관련된 홈페이지 관리를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자료가 올라가 있다든가 업그레이드가 안 되어 있어서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링크가 안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은 현장을 보지 않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가지고 기관을 평가하고 대전을 평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 관리가 잘못돼서 대전교육 전체가 폄하되는 일이 없으면 한다는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나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그러면 본 위원장이 네 가지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도서관 시설이 미비한 학교 13곳을 지원하셨다고 했는데 그 명단을 주시고요.

은빛노인문고 운영에 있어서 노인문고를 운영한 6개 노인복지시설의 소재지와 명단을 주십시오.

그 다음에 평색학습관에서는 찾아가는 학부모 강좌 운영을 하셨습니다.

실시한 학교, 강사명, 제목 등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한밭교육박물관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정리된 교과서 역사유물도록을 교육위원회에도 한 부 보내주십시오.

아울러서 아주 간략하게 아까 ‘디쥬엄’이라는 신조어를 말씀하셨는데 그 설명을 간략하게 해주십시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동엽 죄송합니다, 제가 신조어를 많이 만들어서.

현재는 개인미디어 시대이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행정도 해야 된다고, 그래야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움이라는 것은 디지털에서 디와 지읒을 땄습니다.

그리고 에듀케이션에서 유를 땄고 엄은 박물관인 뮤지엄에서 따서 디지털화로 거듭나야 된다는 그런 과제를 기고했습니다.

요즘 트렌드 키워드는 개방, 공유, 참여 이 세 가지만 얘기하는데 저는 거기에 협력이라는 유관기관 간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려서 뭔가 협력체제를 구축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줘야 된다는, 마지막으로 그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위원장 강영자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어떤 전자시스템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동엽 예, 그런 측면에서 이번에 추경에도 올렸고 또 홈페이지도 재구축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만 들어오면 유물이 어떤 종류가 있고, 연구를 하려면 어떻게 신청해서 대여나 복제를 할 수 있는지 이런 절차도 거기에 다 담으려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영자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므로 7개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2011년도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해 종료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강신곤 원장님 그리고 경일호 원장님께서 발언대에 앉으신 모습이 이번 정례회로 교육위원회의 한 역사로 남게 되시는 것을 생각하니까 매우 안타깝고 정말 마음이 서늘합니다.

그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의 성품은 늘 푸른 대나무처럼 올곧고 신뢰와 의로움을 가지신 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큰 숲을 이룬 대나무처럼 두 분의 대전교육에 대한 헌신과 관심, 열정, 협력이 대전교육을 빛내주셨습니다.

그 빛내주심을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7개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를 위해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들은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서 대전교육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본 위원장이 요구한 서면답변 자료는 7월 12일까지 교육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제4차 교육위원회가 열릴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6분 산회)


○출석위원
강영자권중순김인식오태진
김창규김동건최진동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이병수
○출석공무원
대전교육연수원장강신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경일호
대전평생학습관장이병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윤문학
한밭교육박물관장김동엽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위영복
대전교육정보원장황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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