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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회 제2차 교육위원회(2011.07.0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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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1년 7월 6일 (수)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96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위원회

1.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소관

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소관

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소관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강영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6회 대전광역시의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등 2개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먼저 기관별 업무보고를 일괄 청취한 후에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며, 위원님들의 질의에 보다 성실하고 진지하게 답변을 해주시고 또 기관장이 답변하되 해당 국장이 답변할 경우에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소관

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소관

(10시 02분)

○위원장 강영자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동·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강흥식 교육장께서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강흥식입니다.

오늘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영자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2011년도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2국 6과에 101명의 직원이 「꿈과 만족이 있는 대전동부교육」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동구, 중구, 대덕구 일원에 있는 유치원을 포함한 216개 학교에서 8만여 명의 학생과 4천 8백여 명의 교직원이 동부교육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과 같이 우리 동부 5천여 교육가족 일동은 「꿈과 만족이 있는 대전동부교육」실현을 위해서 주요업무계획에 제시한 과제 하나하나를 진취적으로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으며, 「된사람·든사람으로 난사람을 키우는 대전동부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강흥식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노평래 교육장께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안녕하십니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노평래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강영자 교육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미래를 여는 행복한 대전서부교육」을 지향하는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의 2011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교육위원님!

우리 서부교육지원청 103명 전 직원은 「배우는 즐거움·가르치는 보람·신뢰받는 대전서부교육」실현을 위하여 교육의 최일선을 지원하는 봉사행정에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귀한 말씀을 적극 반영하여 행복한 대전서부교육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2011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노평래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동·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을 위원님별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김인식 위원 김인식 위원입니다.

동부교육지원청 67쪽을 봐주시면 창의·인성교육 강화로 된사람 만들기, 또 서부교육지원청 업무보고서 123쪽을 참고하시면 실천중심의 창의·인성교육 지원 중에 인성교육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답변은 동부교육장께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에 관해서는 일선현장에서 학생들과 접촉이 많고 또 관련분야에 대한 연구라든지 검토, 시행을 직접 담당하고 계시는 교원이나 행정공무원들께서 본 위원보다는 업무추진 면이나 전문적인 지식 면에서 뛰어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우리가 언론보도 내용을 보면 교사가 폭행을 한다든지 아니면 학생이 선생님께 해서는 정말 안 될 행동을 하는 지탄받을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을 가끔 접하곤 해서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비단 이 문제는 교육에 종사하는 관계자분이나 학생, 학부모의 책임의 문제다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사회적인 분위기 또 성장과정, 시대적 환경에 의한 부분이 좌우해서 발생하는 사건이 될 수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사회나 지식인 또 학부모나 교육관계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이 이런 사항을 방치하고 또 방관해서도 안 된다고 보면서 인성교육은 동료위원이신 김동건 위원님께서 그동안 1년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끈임 없이 관심을 갖고 문제점을 말씀하시고 대안도 제시해 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학생들의 인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교육은 무엇인가 하는 고민을 함께 해보면서 그 해결책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의를 드려보겠습니다.

인성이란 무엇이고 또 인성교육이란 무엇을 말하는지 동부교육장님께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인성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사람 됨됨이를 인성으로 봅니다.

또 인성교육은 그 됨됨이가 되게끔 가르치는 것이 저는 인성교육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인식 위원 예, 맞습니다.

본 위원도 한번 찾아봤습니다.

인성은 말씀하셨듯이 인간의 품성, 됨됨이, 인격 이런 것과 같이 바람직한 의미를 포함하는 도덕적 가치가 포함이 되고 또 후천적으로 교육에 의해서 길러질 수 있는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될 인격적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김인식 위원 지금 말씀드렸듯이 인성교육은 인간다운 품성, 됨됨이를 기르고 새겨 넣는 교육을 말하는데 그러면 학교교육에서의 인성교육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다각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학교에서의 인성교육은 너와 내가 더불어서 나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을 길러야 된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에.

너와 내가 더불어 지고, 우리 가정이 더불어 지고, 사회가 더불어 지고, 학교가 더불어 지는 것.

그래서 저는 인성교육 말씀이 나와서이지만 결국 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윗사람 아랫사람을 구분하는 것, 사람과의 관계를 잘 구분하면서 인간의 품성을 기르는 것, 그것이 바로 교육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인식 위원 아주 교육장님께서 정리를 참 잘해주신 것 같습니다.

21세기에 적합한 인성교육의 방향은 너와 내가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관계성 이런 것을 강조하고 있지요.

그리고 생명존중 또 인간내면의 회복, 민주시민과 공동체 형성 증진을 위한 교육이 강화되어야 되겠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김인식 위원 관계성이란 약속이나 정직 또 나 자신과의 관계, 배려, 책임, 협동과 같은 인간관계 또 나 이외의 공동체의식 이런 것들을 강조한 인성교육이 되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또 바람직한 도덕적 판단능력을 갖게 하는 인성교육을 추진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물론 교육청에서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많은 시책을 업무보고에도 있습니다만 발굴하고 교육을 강화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학생의 인성이 강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져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잘 아실 거예요, 엊그제 지하철에서 발생한 사건 아시지요?

대학생이 옆자리에 탄 어르신에게 막 폭언을 하고 협박하고 욕설하는 장면, 이런 것들이 바로 이것을 뒷받침해주는 한 단면의 사례라고 볼 수 있거든요.

현재 교육청에서 실천과 체험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데요.

그 사업을 살펴보면 한 8가지가 있네요.

바른 생활습관 형성, 공동체의식 함양, 인권존중 풍토 조성, 학생중심 축제문화 활성화, 청소년단체 활동의 내실화, 체험학습의 내실화, 예방적 생활지도 강화, 안전교육의 내실화 이렇게 8가지 시책이 있는데, 이렇듯 우리 교육청에서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학생의 인성 향상은 굉장히 더디기만 한 것이 현실인데 인성 증진을 위해서 동부교육장님께서 지금 현재 추진하고 계신 시책과 실적은 무엇이고 또 추진에 따른 효과나 문제점에 대한 분석은 해보셨는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인성교육이 어느 정도 도달했느냐 측도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인성교육을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강조하고 지도하지만 왜 그것이 제대로 안 지켜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학부모님들의 가치관이 혼돈이 오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가치관, 교육은 가정부터 시작해야 되는데 학부모들의 가치관이 흔들리기 때문에 학부모교육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그렇습니다.

아까 전자에도 말씀드렸지만 이것은 교육의 책임만은 아닌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우리가 그런 부분을 논할 때가 아니기 때문에 본 위원이 말씀드린 교육장께서 추진한 시책과 그 실적 그리고 추진하셨으면 추진에 따른 효과 또 문제점은 무엇이었나 이 부분만 간단하게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첫째로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서 체험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주제를 설정해서 학생의 인성에 적합한 체험활동,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계한 체험활동을 실시했고, 또 부모님과 같이 할 때에는 농촌을 방문하든지 농촌체험활동 등을 많이 권장했습니다.

그리고 교과활동을 통해서 여러 가지 지도를 하도록 안내를 했고, 학교의 행사에 있어서 결과보다는 학생들의 인성을 기르는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인성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옮겨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말로 하는 인성교육보다는 체험중심으로 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효과가 많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구체적인 실적같은 것은 추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추후에 보고해 주시고요.

본 위원이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시책을 추진할 때 효과나 문제점 이런 것 등을 잘 분석해야 다음 시책을 추진하실 때 더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이런 질의를 드렸던 겁니다.

업무보고서 69쪽을 한번 봐주시면 1교 1노인정 및 노인복지시설 자매결연 추진을 강화한다고 하셨는데 상반기의 실적과 효과는 어땠는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1교 1노인정 및 노인시설 자매결연 추진 강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1회 실시했습니다.

김인식 위원 어떻게 효과가 좀 있는 것 같이 보였습니까?

물론 인성교육이라는 것이 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그래도 사업을 하셨을 경우 거시적으로 나타나는 그런 효과가 어떠했습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학교 교장선생님들의 말씀을 빌리면 학교에서 조금, 부모님에 대해서 가정에서 속을 썩이는 학생들 있잖아요.

다 할 수는 없고 그런 학생들을 주로 선발해서 가까운 노인정에 가서 노인들의 말씀을 듣게 하고 또 노인들의 덕담을 듣도록 하고, 노인들한테 방 청소 같은 것을 시키도록 했더니 아이들이…….

김인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같은 쪽에 바른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가 있는데 그것은 올해 대회는 개최했나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올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아직 하지는 않았고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아직 안 했습니다.

가을에 합니다.

김인식 위원 발표대회 개최 시에 참가대상은 누구이고, 평가는 누가 하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이것은 바른인성교육 실천사례니까 대상을 교사들을 중심으로 해서 합니다.

김인식 위원 평가는 누가 합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평가는 주로 교장선생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지역사회의 경로 노인회장 이런 분들을 모셔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1교 1인성교육 브랜드 제정, 실천이 있는데 초·중학교에 전부 제정해서 실시하고 있는 건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초·중학교 전부 다 적용됩니다.

김인식 위원 전부다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면 이 부분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김인식 위원 그러면 현재 잘 추진되고 있는 1개 학교의 인성교육 브랜드 수범사례를 잠시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갑작스럽게 물어보니까 생각이 잘 안 나네요.

김인식 위원 업무보고 받는 자리이니까 잘 모르실 수도 있지요.

나중에 한번, 회의가 끝난 다음에 수범사례를 말씀해 주시고요.

말씀을 들어 보니까 교육장님께서는 체험, 실천, 생활중심의 인성교육을 확실하게 잘 추진하고 계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일부 추진하고 계시는 사업에 대해서 본 위원이 살펴보니까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해야 되는데 참여가 불가능한 사업도 있고 또 학생의 참여가 제한적인 시책이 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학생의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좋은 시책을 많이 발굴하셔서 학생들의 인성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그렇게 개선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요.

끝으로 한 가지만 더 간단히 질의드리겠습니다.

계속 동부교육장님께만 질의드려 죄송합니다.

본 위원은 작년도 6대 의회가 개원되고 동부교육지원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한 가지 교육장님께, 그때는 계시지 않았습니다만 제안을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지난해 7월에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보고한 업무보고 자료가 시교육청과 업무내용이 아주 똑같아요.

단지 다르다고 하면 추진실적이고 또 동부와 서부의 실적합계가 시교육청의 업무보고 내용이었단 말이에요.

그렇게 업무보고를 하지 마시고, 시교육청하고 중복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보고를 지양하고 또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계시는 특정 추진업무에 대해서 보고하는 것이 맞지 않냐, 이런 제안을 본 위원이 드렸었는데 당시 교육장이 이항기 교육장이었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항기 교육장께서도 시교육청 본청에서는 큰 것만, 그러니까 중요한 것만 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동·서부의 환경에 따라서 사업이 달라질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답변하셨습니다, 본 위원에게.

그래서 본 위원이 본청과 논의해 보시고 논의가 제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면 다음 업무보고 시에는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특정 추진사업 업무에 대해서만 보고를 해주시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냐 이런 제안도 본 위원이 드렸었는데 금일 보고한 내용을 보니까 변한 게 한 가지도 없습니다.

본 위원이 주요업무보고를 가져왔습니다.

가서 꼼꼼히 분석해 봤거든요.

정말 조금 마음이 상했습니다.

이게 변한 게 하나도 없음은 물론이고 업무보고 자체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에요, 사실은.

업무보고 자체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고 본 위원이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는데 왜 그런지에 대해서 양 교육장님께서는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잘 알고 계시지요?

여기에서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사항은 서부교육장 소관사항도 같은 내용입니다.

동부교육장께서 대표로 답변해 주시고 계신데 죄송한 마음도 드는데 본 위원이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답변은 듣지 않겠습니다.

금년도 연초에 1월 24일 194회 임시회에서 업무보고서 내용과 금일 보고하신 업무보고서 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글자나 내용 한 자도 다르지 않고 똑같다, 그런 말씀을 그때도 드린 것 기억하시지요?

그때 배석 하셨으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예, 기억합니다.

김인식 위원 특히 서부보다는 동부가 더 해요.

그래서 동부교육장님께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하여튼 이 업무보고 끝나고 나면 한번 예전의 업무보고서 내용을 대조해 보시고 깊이 반성을 하셔야 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다시 의회와도 상의하시고 본청과도 상의하셔서 개선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의 말씀을 교육장님께 드립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알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최진동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최진동 위원 최진동입니다.

업무보고 준비하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고요.

또 시·도평가 1등 하느라고 지역교육지원청에서도 많은 노고를 했을 것으로 알고 정말로 치하하는 바입니다.

각론 부분에서는 이미 두 교육장께서 보고해 주셔서 알고 있습니다.

총론적인 쪽에서 본 위원이 두 가지만 동·서부 똑같이 질의를 하고 답변은 먼저 하시고 싶은 분들이 해주시길 바라고요.

한 가지는 자료로 제출해 주실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해피스쿨에 대해서 아마 일선학교의 실적들을 교육청에서 전부 받고 있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최진동 위원 그중에서 무형의 도움 이런 것은 빼고 현금이라든지 현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지금까지 전반기에 해피스쿨에 의해서 도움 받은 것 그 실적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알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두 가지 질의를 합니다.

서두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우리 대전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1등을 했습니다.

총론적인 부분에서는 본청에서 업무를 다뤘을 테지만 각론 쪽에서 지역교육지원청에서도 역할을 했을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특별히 양 교육지원청에서 이번 시·도평가를 하는데 어느 부분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가에 대한 답변을 좀 주시고, 두 번째는 전반기 업무보고 할 때 본 위원이 두 교육장께 동·서부교육을 앞으로 어떻게 책임지겠다고 하는 비전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지난 전반기 업무보고는 사실 전임 교육장의 소신이라든지 전임 교육장의 비전이 담아 있다고 하면 이번 보고에는 지금 여기 계신 두 교육장의 교육적인 철학이라든지 이런 것이 녹아들어가 있어야 될 것으로 기대를 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두 가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먼저 하시든 상관없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제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도평가에서 동부교육지원청이 기여한 것은 어느 분야이냐 말씀하셨는데 제일 먼저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방과후활동을 98% 이상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게 크게 기여를 했고, 다음에 연수분야인데 동부교육지원청 산하 선생님들이 장학사님들과 같이 긴밀한 정보교환을 통해서 자율적인 연수에 적극 참여했다 이것이 기여를 했고요.

또 하나는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 현재 6개 유치원을 하고 있는데 그 돌봄교실이 큰 효과를 거뒀다.

그래서 이 세 분야에서는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이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말씀하신, 제가 3월 1일자로 교육장으로 부임해서 전임 김창수 교육장님이 쌓은 업적을 통해서 교육장으로서 소신을 갖고 무엇을 한번 해보라고 지난번에 최진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 말씀에 참 감동을 받고 고민 많이 하고, 뭐 하나 똑바로 해야 되겠다, 그냥 자리만 앉아있지 말고 똑바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서 저는 세 가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지난번 동·서교육 균형발전에 대해서 말씀이 있으셨지만 동부지역이 항상 우리가 생각하는 학력격차에 대해서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그동안의 역대 교육장님들도 많이 노력하셨지만 이번에는 수치로 한번 정확히 재볼 수 있는 그런 학력신장 대책을 세워보자고 생각해서, 저희는 하여간 이번에 시·도교육청 평가에서도 학습지도평가 그 분야가 약했습니다.

그래서 기초미달 학생의 수 5%를 확실히 줄이자 그러면 성적이 5% 올라갈 것 아니냐,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지금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분야에 대해서는 각 학교를 제가 직접 다니면서 점검하고 있고 확실하게 다잡고 있고요.

두 번째로 동부교육지원청은 24개교의 교육복지 투자지역이 있습니다.

상당히 많습니다, 어려운 학생이 많기 때문에.

그 학생들한테 뭔가 꿈과 나눔과 꿈의 비전을 심어줘야 되겠다, 그래서 아까 특색사업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동구청 또는 대덕구청, 중구청과 같이 MOU를 체결해서 많은 행사를 통해서 교육복지투자 그 사업만큼은 확실하게 나가자.

그래서 지금 열심히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또 제가 대덕구에서 지난번에 한 번 했고 동구에서 했지만 학생들의 참여율이 상당히 높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 번째로는 어제도 위원님들이 걱정하시는 교권문제.

어떻게 하면 교권을 세울 수 있을까.

교권은 인권보다 앞서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학교에서 어떤 사안이 벌어졌을 때, 폭력사건이 벌어졌을 때 또 아까 말씀하신 학부모가 선생님을 때렸다 또 학생이 뭐했다, 선생님이 학생을 때렸다 할 때에는 우선 무슨 행정적인 조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해서 교권을 보호하면서 그 문제를 해결할까 이것을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이 교권문제는 앞으로 계속 1년 동안 연구해서 어떤 가닥을 잡아봐야 될 것 아니냐, 그러려면 법적인 뒷받침이나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연구 중에 있습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최진동 위원 지금 강흥식 교육장께서 말씀하신 것으로 보면 앞으로 동부교육은 걱정 안 해도 될 거다 이런 기대를 해봅니다.

서부교육장.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우선은 시·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하는데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어떤 기여를 했느냐 이쪽을 먼저 말씀올리겠습니다.

분석을 해본 결과 17개 지표 중에 우리 대전에서 별 5개를 얻은 항목이 교원 연수 참여율, 예체능교과 수업시수 비율, 방과후학교 활성화, 고객만족도가 별 5개로 우리 대전시교육청이 1위를 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그중에 지금 말씀드렸던 그런 항목들인데 특히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노력한 결과는 아까 동부하고 거의 비슷한 실정인데 교원연수 실적이 타시·도에 비해서 대단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또 학부모 교육만족도 향상에도 기여를 했는데 이것을 숫자로 표시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이쪽은 학부모교육이라든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서 여러 학부모들이, 제가 알기로는 1만 3천여 명, 우리 교육청의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별 5개로 나온 데가 전혀 없는 것으로 봐서 우리 서부 쪽에서도 조사를 해갔습니다만 아마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았나 예견을 해봅니다.

또한 방과후교육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해서 사교육비 경감에 절대적으로 기여했음을 말씀드리고요.

다문화학교 거점학교를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1개교에 운영을 하고, 또 특별학급을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1개교에 운영함으로 해서 최우수를 받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또한 안타깝게도 학업성취도 평가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별 2개로 나왔는데 이것은 꼭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높아서라기보다는 작년에 비해서 향상도가, 작년과 재작년에 너무 잘 했기 때문에 향상도가 좀 떨어진 내용이지 결코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너무 높아서 별 2개를 받은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앞으로도 이쪽에 계속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하겠고요.

또 영어교육 강화에도 열심히 노력을 한 결과입니다.

취임 4개월이 되었습니다.

좀 부족한 사람이 이끌다 보니까 큰 성과가 없는 것이 대단히 큰 유감인데요.

큰 목표로서 아까도 존경하는 김인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 또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이쪽에 중점을 뒀고 건강한 학생, 또 뭐니뭐니해도 21세기에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해서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건강한 학생, 실력을 갖춘 학생 이 세 가지에 목표를 두고서 첫째, 수업컨설팅단 운영과 생활지도컨설팅단 운영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전에는 교육청에서 일방적으로 학교에 몇 월 며칠 학교에 장학지도가 있다는 식으로 했는데 이번에는 그와 반대로 맞춤형 연수로서 학교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미리 접수해서 몇 월 며칠에 어떤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서 교수, 교감선생님 또 수석교사, 전문직 이렇게 합동으로 해서 수업을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행정을 펴봤습니다.

두 번째는 행복한 꿈 실현 프로젝트를 운영했는데 이런 예가 맞는 얘기인지는 몰라도 헬렌켈러가 “앞을 볼 수 없는 장애를 가진 사람보다 더 불쌍한 사람이 있다면 꿈이 없는 사람이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우리 교육지원청은 어린이 때 또 청소년 때에 행복한 꿈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고 나의 소질을 계발하고 나의 꿈을 펼쳐나가는 것을 적극 키워주기 위해서 나의 드림노트 작성하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우리 서부관내 모든 학교가 참여하는 프로젝트가 정착이 된다면 우리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의 앞으로의 진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행복한 꿈 실현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세 번째는 뭐니뭐니해도 건강해야 한다는 그런 차원으로 해서 물론 소년체전도 있고 여러 가지 행사가 있습니다만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서 건강하고 학교생활이 재미있도록, 또 공부에만 매달리지 않는 그런 학생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대전서부의 학생들이 어린이들이 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있는 힘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되 앞으로 연말에는 좀 더 가시적인 성과를 위원님들께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진동 위원 수고했어요.

교육기관의 체계가 교육과학기술부, 시·도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학교, 개선조직으로 따지면 그런데, 사실 지역교육지원청은 유치원·초·중학교하고 밀접한 관계를 가져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일선학교와 친화적인, 장학사라고 해서 장학관이라고 해서 일선학교에서 거부한다든지 이런 불친절한 것이 아니고 친화적인 학교관계를 정립해서 그것이 바로 우리 아이들의 인성과 학력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자 다음 김동건 위원님 하실까요?

김동건 위원님 말씀하시지요.

김동건 위원 김동건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인사는 생략을 하고 시간 관계상 바로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본 위원이 준비한 질의를 하기 전에 아까 김인식 위원님께서 인성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셔서 그것과 관련된 의견, 질의를 먼저 드리고 본 위원이 준비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김인식 위원님 고맙습니다, 인성에 관심을 가져주셔서요.

본 위원이 사실은 이 분야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존경하는 김인식 위원님께서 또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 번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아까 인성함양을 위해서 하고 있는 활동이 교과활동 또는 체험활동을 통해서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 그렇게 시키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본 위원도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요.

교과활동을 통해서 인성교육이 가능하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좀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학생들은 선생님을 보고 자라거든요.

요즘 선생님을 깔보는 행위가 뭔가 저는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해당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열심히 자신감을 갖고 가르치면 절대 학생들은 깔보지 못합니다.

따라서 교과시간에 선생님이 자기 전문성 신장을, 가르치는 기술을 연마해서, 전문성 신장이지요.

그것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보여주고 모범을 보이는 선생님의 잠재적 교육과정을 통해서 할 수 있고, 또 교실의 교과시간에도 교과내용을 중심으로 할 수 있지만 수업을 지도하면서, 학생의 학습을 지도하면서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여러 가지 비교육적인 요소, 이것을 간과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풀어나가는 그런 활동들이 교과시간에 이루어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동건 위원 본 위원도 동의를 하는데요.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 한 가지만 제안을 드리면 교과내용을 가르칠 때 어떠한 콘텐츠를 개발하느냐, 인성함양을 위해서 어떠한 콘텐츠를 개발해서 교과교육을 시키느냐 그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선생님을 보고 어떤 잠재적 교육 그런 것도, 또는 선생님이 모범을 보이는 것도 좋지만 교과내용에다가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고 본 위원도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수학을 가르칠 때 그 내용에다가 어떠한 콘텐츠를 개발해서 접목시켜서 가르치느냐 그런 것들이 중요하고, 어렵지만 그러한 시도를 해야 될 것 아닌가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해서 제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참고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래서 어제도 본 위원이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토론이 서울에서는 7월 12일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대전에서는 7월 27일에 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때 좋은 안들이 나오리라 생각을 하는데 그런 것들을 참고로 하시면 좋으리라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강흥식 교육장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학교폭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아까도 그 말씀을 주셨는데 사실은 폭력 좀 심각하잖아요.

어때요, 작년보다 금년이 늘었습니까 아니면 어떻습니까, 사례가?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제가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분명히 위원님들이 질의하실 것 같아서 통계를 한번 내보았습니다.

작년도에 제가 서부교육지원청 국장을 하면서 그 동 기간에, 3, 4, 5, 6 이렇게 동부하고 조사를 해봤더니 약 10%가 줄었어요.

그래서 이게 왜 그럴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선생님들이 요새 학력신장을 위해서 무척 노력하고 있습니다,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학력신장을 하면서 인성교육이 곁들여졌다, 또 학생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주시하면서 학생들의 위험요소들을 관찰해서 제거한 결과가 아니냐.

대개 학생들이 찔레꽃 필 때하고 첫 눈 올 때 집단패싸움이 많이 일어납니다, 제 옛날 경험으로 비춰봐서는.

그런데 금년에는 찔레꽃이 피었는데 집단패싸움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김동건 위원 열심히 한 결과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래도 아직은 폭력이 있지요.

많다고도 볼 수가 있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김동건 위원 본 위원이 189회 임시회, 192회 정례회 때 이런 질의를 드렸습니다.

교수권,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때 교육장님 답변이 그런 것들을 위해서 그린마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 친한친구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학생자치법정을 운영하고 있고, 또 1교사 멘토링 상담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좋은 대책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혹시 이러한 대책 말고 다른 대책을 현재 하는 것이 있으면 말씀을 해주시고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우리 동부에서는 그러한 대책 외에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 상당히 사회물의가 되고 학교의 학습권을 침해하게 되는 원인은 학부모들이 학교폭력의 양상이라든가 또는 학교폭력이 가져오는 나쁜 효과 이런 것들을 모르시는 경우가 있어요.

학교에서도 교장 4년을 했습니다만 폭력이 일어나면 우선 돈 갖고 해결하는 겁니다, 500만 원, 1,000만 원.

그래서 이것은 안 되겠다, 그래서 동부에서는 학부모교육·연수를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까 보고한 대로.

그래서 학부모교육 때 그 이야기를 꼭 집어넣어서 네 새끼나 내 새끼나 똑같은 새끼 아니냐, 이런 인간적인 측면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대비 또 예방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것 말고도 본 위원이 파악한 것 중의 하나가 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것은 학부형을 대상으로 자원을 받습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지금 지역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봉사제, 학부모연수를 하면서 그의 일환으로 학부모집단상담사 이 자원을 지원 받아서 일선학교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효과가 어떤가요?

선생님이 하는 것보다 아니면 친구가 하는 것보다 학부형이 하는 것이 효과가 어떤지.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제가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선생님이 말씀을 하셨을 때는 고개를 까딱까딱 합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자식을 기르는 입장에서 아이들한테 얘기할 때 아이들이 때로 눈물을 흘릴 때가 많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름대로 효과는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김동건 위원 효과가 있다는 말씀이시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김동건 위원 효과가 있다고 한다면 이러한 내용들은 확대 적용을 해도 괜찮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한번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알았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때 본 위원이 제안했던 내용들이 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서.

1교사 멘토링 상담활동 시 지원을 확대해 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제안을 했었고요.

또 외국에서 하고 있는 캡(CAP), 그 다음에 따돌림방지프로그램 그런 것들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겠다고 제안을 했고요.

또 피해학생 치유대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조금 전에도 말씀을 주셨는데 학부모교육 시 학교폭력 예방내용을 삽입해서 했으면 좋겠다, 그러한 제안들을 본 위원이 했습니다.

본 위원이 그러한 제안을 했을 때 교육장님께서 대체적으로 동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러한 내용들이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장님, 간단하게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멘토링 관계 1 대 1 그것은 Wee센터를 활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Wee센터를 통해서 학교에서 위탁 온 학생들을 해당학교 선생님 또는 전문가 선생님하고 멘토링을 해주고 있고, 또 보호관찰소에서 나온 학생들이 있지요.

범죄를 지질러서 거기에서 처분을 받고 6개월 보호관찰 온 학생들이 있어요.

김동건 위원 알겠습니다.

아는데 상담을 할 때 그 상담에 필요한 수당인가요, 지원경비인가요, 그것을 5만 원으로 지원해 준다고 말씀을 주셔서 그 부분을 조금 더 지원을 확대해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보호관찰소에서 나오는 그 돈은 제가 알기로는 법무부 쪽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청에서는 지원 안 하고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우리는 Wee센터에 위촉했을 때만 해주고요.

김동건 위원 그 다음에 캡이나 따돌림방지프로그램 같은 것 한번 벤치마킹을 해보셨는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캡하고 따돌림방지프로그램 벤치마킹은 아직 시도를 못해 봤고, 마지막에 말씀하신 치유분야는 일단 학교에서 폭력으로 인해서 우리한테 위탁된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은 바로 우리가 접수해서 전문기관에 의뢰하고 치유를 해서 어느 정도 치유가 된 학생은 귀가시키고 아니면 학부모와 상의해서 다른 전문기관에 또 위탁을 하게 됩니다.

김동건 위원 서부교육장님, 지금 서부에서는 캡을 하고 계신가요?

폭력방지프로그램, 캡.

하고 계신가 안 하고 계신가만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예,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동부도 벤치마킹을 해서 거기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알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본 위원도 학교폭력이 굉장히 심각하다고 생각을 하고 또 이런 아이들이 어떠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든지 하면 더 큰 문제이고, 그래서 이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굉장히 관심을 갖고 어떠한 정책보다도 우선으로 해서 폭력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적극 관심을 가지시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다음은 서부교육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강흥식 교육장님께서 철학을 말씀해 주실 때 교권을 말씀해 주셨거든요.

어떻게 해서라도 교권을 확립시키겠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본 위원은 이 부분을 서부교육장님께 교권확립 대책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192회 정례회 때 교권확립 대책에 대해서 질의를 했었습니다.

그때 본 위원이 질의 겸 제안을 한 것은 교원의 질 제고를 위한 연수기회를 또는 재정을 확대 지원했으면 좋겠다, 학부모교육 시 그 내용을 삽입해서 교육을 시켰으면 좋겠다, 또 언론이나 시민단체와 협력해서 교권을 확립시키면 좋겠다, 교권관련 발생 시 도와주는 전담팀을 구성했으면 좋겠다, 그런 것들을 본 위원이 의견 겸 제안을 했습니다.

혹시 그런 것들에 대한 현재 추진하고 계신 상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 중의 하나가 생활지도의 어려움 때문에 주위 학교하고 컨설팅단을 묶었듯이 역시 이것도 공동대처를 해야겠다는 뜻으로 해서 지금 말씀하셨던 그런 내용들, 선생님이 우선은 실력이 있어야 학생들한테 존경을 받고 또 학부모들한테도 존경을 받는다는 그런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 지역별로 묶고 있고요.

또 교원연수를 철저히 함으로 해서, 특히 신규교사들이 고학년을 맡을 때 생활지도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을 교육청에서 간파를 해서 3일간의 특별연수를 실시했습니다.

김동건 위원 학부모교육, 학부모연수 때도 이 내용이 들어가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학부모연수 때는 역시 교권이 서야 우리 학생들이 바로 클 수 있다는 내용으로 해서 선생님들한테 존경과 가치관이 강조될 수 있도록 늘 학부모교육 시에 과정상으로 삽입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리고 언론이나 사회단체, 시민단체와 협력해서 교권을 확립하는 것은 어떻겠느냐, 본 위원이 그렇게 제안을 드렸었는데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그래서 신문, 방송, 텔레비전 이런 쪽에 교권이 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는 내용으로 해서 스승존경캠페인을 벌이고, 또 각종 보도자료와 구호 등을 통해서 교권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고, 또 교육활동보호법이 제정되어야 우리 학생들이 바로 설 수 있다는 내용을 언론기관에 적극 로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본 위원이 시민단체와 협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그러한 뜻은 당사자가 교권을 세워야 되겠다는 것도 당연히 해야 될 일이지만 당사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교권을 세워주는 것이 더 명분 있고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시민단체 이런 데하고 협력해서 교권확립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뜻으로 말씀을 드렸는데 그 부분도 한번 검토를 해주시고요.

그 다음에, 이것은 존경하는 김창규 위원님께서도 몇 번 말씀을 해주셨던 건데 전담팀을 구성했으면 좋겠다, 교권사건이 났을 때 전담팀을 구성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셨고 본 위원도 했는데, 그 부분은 현재 어떻게 추진이 되고 있는지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현재 우리 교육청에 고문변호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문변호사, 퇴직 교장선생님, 덕망 있는 학부모, 지역사회인사 등으로 교권에 대한 소양과 전문성을 갖춘 분을 위원으로 추천해서 교권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대처를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만 불행하게도 금년에는 우리 관내에서 6월 30일까지 5건이 생겼는데요.

아주 경미한, 사실은 또 해석에 따라서는 다를 수 있지만 수업시간에 욕설을 했다든가 이런 정도, 또 듣는 쪽에서 이게 선생님한테 욕설을 했느냐 자기들끼리 했다 이렇게 주장하는 정도 해서 5건 외에는 큰 사건이 없어서 소집은 못했습니다.

김동건 위원 보고가 안 되는 사건도 있을 텐데요, 그렇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예, 그렇게 짐작을 합니다.

김동건 위원 본 위원이 일선 선생님들하고 말씀을 나눠보면 상당히 많다고 얘기를 하는데 실제로 보고된 것은 별로 없고요.

보고를 안 하는 이유도 아마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교권부분은 정말로 의지를 가지고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고, 어제 날짜에 충북교육감이 ‘교권침해 강력대응방침’이라고 하는 것을 천명했습니다.

그러니까 교육감이 교권에 대해서는 아주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자기가 확립을 하겠다, 그러한 방침을 어제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많은 단체나 선생님들이 굉장히 지지 또는 환영하는 것으로 본 위원이 듣고 있는데, 어쨌든 이것은 교육감님이나 교육장님들께서 의지를 가지고 활동을 해주셔야 교권이 설 수 있겠다.

물론 본인 자신의 여부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교육감님이나 교육장님이 하실 일이 또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의지를 가지시고 교권확립에 더 많은 관심과 대책을 세워주시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이왕에 건의말씀을 올리면 우리 위원님께서는 교원단체의 수장을 하셨기 때문에, 현재 한국교총에서 추진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가칭’ 교육활동보호법 이쪽 태동하는데도 우리 위원님께서 적극 협조해 주셨으면 하는 건의말씀을 올립니다.

김동건 위원 본 위원이 제안을 해야 되는데 반대로 본 위원한테 숙제를 주시는데, 사실 이 부분은 본 위원이 그때 당시 제정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보호법이 빨리 제정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을 하겠고, 아마 여기 계신 교육장님이나 관계자도 상당히 노력을 하셔야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김창규 위원님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김창규 위원입니다.

최근 들어서 학교의 교육현장이 상당히 어렵지요, 너무나도 어려워요.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교육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님 그리고 함께 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치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본 위원이 양 지역교육지원청에 대한 질의를 한 가지씩만 드려볼게요.

먼저 동부교육지원청 강흥식 교육장님께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어제 본청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도 본 위원이 몇 가지 질의한 내용 중의 하나가 방금 전에도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말씀이 있었던 것과 같은 것인데 현재 학교현장이 학생들의 체벌과 관련해서 학생인권만을 우선시해서 얘기하다 보니 교권이 말이 아니다 이거지요.

그래서 이쯤에서는 교육청에서 뭔가 획기적인 특단의 조치가 나와야 된다, 그러자매 학생인권도 중요하지만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교권이고 선생님들을 보호해 줘야 된다, 그런 쪽에서 먼저 손을 대는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때 다들 동의해 주셨지요.

그런데 그것에 관련되어서 동부교육지원청의 업무보고 내용을 보니까 각종 사업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지금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이 시의성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사업이 하나 있어서 그것에 대해서만 본 위원이 한번 교육장님께 질의를 해보겠습니다.

교권옹호위원회 구성을 앞으로 하겠다, 이러한 사업이 있어요.

본 위원이 상당히 여기에 대해서 관심을 갖습니다.

본청에서도 이런 위원회를 구성해서 교권을 옹호하려고 하는 의지를 펴기가 무척 어려움도 많을 텐데 많은 한계를 느끼는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이런 위원회를 구성해서 한번 해보겠다고 하는 그 의지는 과히 관심을 집중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여쭙고 싶은 것은 이 위원회 구성을 8명으로 한다고 하는데 구성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까 처음에 교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또 주요업무계획 속에도 교권옹호위원회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그것을 가지고 법조계, 언론계 지인들을 만나서 많이 논의를 해봤습니다.

주요업무계획에는 교육청 인사, 장학관 이렇게 얘기가 됐는데 그 차원 가지고는 교권보호를 대처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주로 경찰이나 법조계 인사들하고 대화를 나눠보니까 그분들도 공감은 하고 있습니다.

공감을 하고 있는데, 지역 일선학교에 폭력자치위원회가 있잖아요.

그것을 저도 여러 번 열어봤지만 거기에는 변호사도 들어가고 누구도 들어가고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안이 터져서 폭력자치위원회 회의를 할 때 저는 경찰관이나 변호사 출신 전관, 판사 같은 분들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줄 알았더니 그분들은 말을 더 조심해요.

위촉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교권옹호위원회는 물론 법조인뿐만 아니라 사회에 덕망 있는 인사들 또 노인회장님들, 사회에서 무게가 있는 분들이 중심이 되어서 되어야 하는데 구성을 하려고 보니까 우선, 시에서도 아마 지금 무척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예우는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분을 선정할 것인가, 그분들의 법적 관계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많은 문제들이 산재되기 때문에 지금 실무자하고 구상은 하고 있습니다만 설치를 못하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요, 방향은 참 좋은데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구성을 하고 업무를 수행하기까지는 상당히 어려움이 많을 겁니다, 난제가 많고.

현재 학교현장 자체에서도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소위원회가 있는데, 사건해결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는데 학교 자체의 사소한 일도 그 위원회를 통해서 해결하는데 과연 얼마만큼 도움이 되겠는가, 물음표가 따를 때가 많지요.

그래서 본 위원은 이것을 보면서 ‘아! 이것은 정말 발전적으로 가는 사업이구나’ 왜, 학교 자체의 사소한 일이든 좀 큰일이든 간에 학교 자체도 소위원회가 구성이 돼서 위원회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해도, 어려웠던 그 한 범주에서도 그런데 어려운 학교현장을 위해서 교육청 차원에서 전체를 커버해 주자는 대승적인 사업 취지로 생각해서 본 위원이 여기에 엄청나게 관심이 많이 갔던 겁니다.

그 고민을 알겠고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본청에서도 물론 적극적으로 이런 쪽에 관심을 갖고 추진하리라고 봅니다만 지역교육지원청에서도 한번 고민하면서 뭔가를 좀 교육청 차원에서 그래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러한 위원회다운 위원회를 구성해서 해보는 것은 정말로 새로운 정책에서 박수 받는 정책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한번 고민해 보십시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고맙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 노평래 교육장님께 한 가지 질의를 해볼게요.

어제 이 자리에서 들으셔서 본 위원이 본청 질의사항 중에 하나를 말씀드렸던 것 다 아시겠습니다만 학교현장이 지금 너무나도 어렵다고 하는 사례가 뭐냐, 그래서 대전시에 있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것을 어제 본 위원이 말씀드린 적이 있었지요.

교직단체에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해본 결과 학교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뭐냐고 했을 때 상위권에 있는 것이 첫째가 행정업무가 너무 과다하다.

두 번째가 생활지도가 어렵다.

절대적으로 이렇게 빈도가 나왔습니다, 이쪽으로.

그런데 서부교육지원청의 여러 가지 사업 중에서 이러한 시의성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사업 중에 하나가 지역협의체별 생활지도컨설팅단 운영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한두 가지만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이 있어서 여쭈어볼게요.

조직 구성은 아까 주요업무보고를 들어보니까 지역별로 초등이 여덟, 중이 여섯…….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일곱입니다.

김창규 위원 일곱, 이렇게 열다섯이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예.

김창규 위원 거기 구성원들이 어떤 사람들이 들어가 있습니까?

지역에 하나씩입니까, 컨설팅이?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교감선생님하고 생활지도부장들이 그 구성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니까 한 학교에서, 그러니까 1지역이 8개 학교라면 그 8개 학교 한 학교당 교감 한 분, 생활지도 한 분 이렇게 들어가는 겁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그냥 숫자로 따지면 열여섯 분이 한 지역의 컨설팅단 구성이 되겠네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예.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주로 이분들이 모여서 하는 역할이 뭐라고 보면 될까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생활지도를 하다보면 공통점이 지역별로 거의 비슷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사안별로 학교와 비교를 해서 공동사고를 함으로써 노하우를 아직 경험하지 못한 사례까지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이미 일어난 사안 또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의 사안들을 놓고 컨설팅단에서 같이 협의를 하고 거기에서 대체의 방법도 강구해 내고 이런 것들을 하는 역할이겠네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렇다고 본다면 이 컨설팅단 조직이 조직으로서 운영을 해봐서 정말로 이 컨설팅단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보다 퍽 효과적이었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가 있겠네요.

그렇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현재 지역협의체별로 15개의 역점 연구주제가 나와 있는데 현재는 이것이 진행 중이어서 어디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김창규 위원 본 위원이 부가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앞으로 죽 추진을 해서 여기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이 됐을 때 또 발생 예측되는 문제가 이렇게 논의를 했기 때문에 발생된 문제는 이렇게 이런 방법으로 해서 학교현장에서 아주 매끄럽게 해결이 잘 됐다, 이것은 바로 그 문제를 이런 컨설팅단이 조직이 안 됐더라면 엄청나게 학교현장에서 어려웠을 텐데 효과를 봤다고 하는 이런 사례 중심의 이야기들이 있으면 잘 모아서 나중에 기회가 됐을 때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안 해드리면 나중에 틀림없이 말씀하실 것 같아서 메모해서 틀림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것 아주 대단히 좋은 겁니다, 이게 시의성 있는 시책입니다.

이제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께 공통으로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어려운 시책 하나, 또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학생지도와 관련되는 것, 한 쪽은 교권과 관련되는 것 상당히 좋은 제도라는 말이지요.

이런 것들을 상호 상생하는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리가 벤치마킹하면 선진 외국, 타시·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벤치마킹 대상은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입니다.

함께 공동적인 작품이 나옵니다, 그러면 함께 가는 겁니다.

그러면 모든 홍보가 함께 하는 거예요.

이게 상생의 양 교육지원청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지금도 잘해주셨지만 앞으로 양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나 시책들이 효과적으로 나가는 것들은 서로가 같이 함께 해서 동·서부교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그러한 사고와 자세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렇지요, 당연하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그렇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본 위원 질의는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오태진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오태진 위원 오태진 위원입니다.

장시간 질의에 답변해 주시는 동·서부교육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본 위원은 우선 동·서부 교육격차와 관련해서 양 교육장님들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본 위원은 동·서부 교육격차가 있다고 항상 주장하는 위원 중의 한 사람입니다.

동·서부교육장님께서는 동·서부의 교육격차가 있다고 인정을 하십니까?

동부교육장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인정합니다.

오태진 위원 서부교육장님?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일정부분 인정하면서도 말씀드릴 사항은 같은 1지역, 같은 4지역이라고 하더라도 T중과 J중, S중은 같은 관내에 있으면서도 4위에서 13위 이런 식으로 벌어지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꼭 이게 지리적인, 지역적인 것에서 오느냐 이것은 좀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동부교육장님께서는 인정하신다고 하니까 인정하시면 동·서부 교육격차의 해소방안이 있다면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그 해소방안은 크게 생각할 수도 있고 좁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제가 답변을 잘못해서 최진동 위원님한테 혼났는데요.

우리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뭐냐.

저도 지금 교육장 자리에 있습니다만 동부교육장으로 앉아 있으면 밤이나 낮이나 그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말이 없어졌으면…….

어느 날 없어질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 해소책이라고 하는 것은 현재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우리 교육환경은 옛날보다도 상당히 많이 격차가 좁아졌습니다.

교육환경, 학생들의 학교시설환경.

그리고 선생님들의 학생지도에 대한 열정, 저는 서부보다도 더 뜨겁다고 봅니다, 동부가.

저는 동․서부에서 장학사를 6년을 했기 때문에 그 실태는 어느 정도 감을 잡습니다.

선생님들의 열정 뜨겁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 대한 인성, 저는 서부보다도, 이런 얘기하면 큰일 날지 모르지만 동부 학생들의 심성 참 부드러워요.

이런 좋은 여건을 갖고 있는 우수한 점도 있습니다.

차이점이라고 하면 7월 12일 학업성취도평가를 보게 되는데 기초학력 미달자가 얼마나 되느냐, 우리 옛날같이 한 줄 세우기로 평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데에서 차이가 객관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앞으로의 창의·인성교육은 기초·기본교육이 되면 그 바탕 위에서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동부교육에서는 어떤 산술평균적인 것을 따지기 전에 학생들의 기초·기본만큼은 확실히 다잡고 나가자 이렇게 대책을 세우고 교육지원청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이런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하드웨어적인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반면에 교육격차의 해소방안이 있다면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서부교육장님께서 하실 말씀이 있으면 간단하게 해주세요, 동·서부 교육격차와 관련해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아까도 잠깐 말씀을 올렸습니다만 일부분 동의를 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동·서부 간의 학력격차는 얼마간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면서도 이런 학력격차 문제는 그 지역의 형편, 학부모의 의식수준 또 교육열의 차이 이런 데에서 비롯되지만 항상 격차는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요.

아까도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런 학력격차 문제는 꼭 동·서부 간의 그런 차이는 아니고 학교장의 열정이라든가 능동적인 독려라든가 또 적극적인 선생님들의 수업에 대한 열정 이런 쪽에 기인한다고 보고요.

또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 이런 데에서 기인한다고 보면서 아까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같은 1학군에 속하면서도 지난 3월에 시험을 본 내용을 한번 분석해 봤더니 아주 좋은 성적이어서, 여기에서는 그냥 이니셜을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버드내중학교는 동·서부 86개 중학교 전체에서 14위를 했습니다.

그런데 서부지역의 같은 군내에 있는 J중학교는 70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70위 하는 학교와 14위 하는 학교가 공존한다면 이것은 꼭 지역적인 격차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그런 이론에서 말씀을 올렸고요.

또 다른 예를 보면 둔산에 문정중학교가 4위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S중학교, T중학교 이런 곳이 13위, 12위가 된다면 꼭, 더구나 문정중학교에는 보라아파트가 학구 내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위, 12위, 13위 이렇게 된다면 꼭 동·서부 쪽은 아니고 아까 말씀드렸던 다양한 구성원들의 열정이라든가 리더십, 선생님들의 열정 이런 것 등이 더 기인하지 않느냐.

그래서 희망이 있다, 대전교육이 희망이 있고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 있다 이렇게 저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태진 위원 동·서부 교육격차 없어질 때까지 양 교육장님께서는 나름대로 결단을 가지시고 열심히 매진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한 가지씩만 추가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부터 하겠습니다.

86쪽에 그린스쿨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녹색학교 환경조성을 위하여 그린스쿨사업을 현재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2010년도에는 1개교, 2011년도에는 새일초, 본 위원의 지역구에 있는 학교인데 노후학교에서 친환경에너지 저감형학교로 전면 개선하는데 동 사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이며,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한 앞으로 오래된 학교에 동 사업을 확대할 계획과 관련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해주세요.

2010년도에 1개교는 어디를 했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문화여중을 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리고 2011년도에는 새일초등학교를 지금 설계 중에 있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오태진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질의를 하는 이유는 노후된 학교는 무조건 이렇게 그린스쿨로 앞으로는 계획을 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항입니까?

그 기준이 어디에 있는 겁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제가 알기로는 1년에 하나씩 노후교실을 없애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사업을 시험적으로 해보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1년에 1개교를 한다는 것이 법적으로 되어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예산 때문에 그런 것입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대전시교육청 계획이 그런 것 같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앞으로 몇 개교를 하는데 1년에 1개교씩 하는 겁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제가 알기로는 매년 동·서부 하나씩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동부에는 계획이 몇 개교가 되어 있는데 그렇게 하는 겁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작년까지는 동·서부 하나씩 했는데 금년에는 동부 하나만 했다고 합니다, 새일초등학교.

오태진 위원 예산 때문에 그런 겁니까?

계획이 몇 개교 정도 되는데 왜 새일초만 하느냐.

그게 파악된 것은 없어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예.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사항은 이것이 개교한 상황에서 30년이 됐다 40년이 됐다 해서 그 기준을 잡는 것인지, 지금 동·서부를 통틀어서 금년에는 새일초 한 군데만 하고 있는 것이 새일초가 그렇게 낙후가 됐기 때문에 하는 것인지, 그 계획이 파악이 안 됐으면 추후에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리모델링 계획에 의해서 가장 낙후된 학교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오태진 위원 대상이 몇 개교 정도 됩니까?

동부를 따진다면?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위원님 대단히 죄송한데요, 시설과장님한테…….

위원장님 어떻습니까?

○위원장 강영자 예, 좋습니다.

발언대에 나오셔서 말씀하시지요.

오태진 위원 대상이 몇 개교인데 금년에 1개교를 한 이유를 우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시설과장 복환수 동부교육지원청 시설과장 복환수입니다.

대상학교는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가장 낙후되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데요.

예를 들면 그 학교에 대수선비가 10억 원이 소요된다고 하는 것보다 개축의 대상은 안 되지만 한 30억 원 이상 들어간 학교에 대해서 선정해서 그 학교에 대해서, 대상은 가장 노후된 학교인데 저희들은 동·서부교육지원청 합해서 몇 개라고 하는 대상학교가 없습니다.

선정위원회를 구성해서 어느 학교가 가장 낙후됐느냐는 대상을 놓고서 합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그 선정은 1년에 한 번씩 하는 겁니까?

○동부교육지원청시설과장 복환수 예,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영자 들어가시지요.

오태진 위원 잘 알았고요.

다음은 서부교육지원청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66쪽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약업무컨설팅단 운영과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특색사업으로 계약업무컨설팅단 운영 등 일선학교 지원행정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선학교에서 요즘 붐이 일어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인조잔디운동장 또는 우레탄트랙 공사 같은 경우가 많이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예,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이것을 설계부터 시공, 감리, 준공에 이르기까지 학교에서 직접 관할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컨설팅, 감리 이런 것은 시설과 직원이 해주고 있나요 아니면 행정실장이 하고 있나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위원님께서 아주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사실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이 회계분야하고 바로 지금 말씀하신 계약 파트로 계약 업무를 상당히 어려워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컨설팅단을 8명으로 구성했습니다.

재정지원과 5명, 과장하고 경리담당 직원을 포함해서 5명 또 시설지원과에 1명, 초등학교, 중학교 행정실장 1명 해서 8명으로 구성이 돼서 관내 초·중학교 119개교의 계약 업무를 컨설팅해주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는 것은 시설과에서 직접 발주해서 하는 공사와 관련해서는 상관이 없는데 학교장이 임의로 발주하는 공사가 바로 이런 우레탄트랙이나 잔디구장을 하는 것으로 본 위원은 파악하고 있는데 맞습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맞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런 업무와 관련해서는 공사 후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의미에서 질의를 했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감사합니다.

오태진 위원 그래서 하자가 발생하지 않고 특히, 인조잔디와 관련해서는 이게 시행한 지가 한 5년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각 학교의 운영하시는 교장선생님들의 얘기가 이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가끔 받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공사를 잘 마무리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의미에서 질의를 했습니다.

할 수 있겠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예, 감사합니다.

오태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자 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더 질의나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동·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동·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두 분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사항은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서 교육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서면답변 자료는 7월 11일까지 교육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7개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1분 산회)


○출석위원
강영자권중순김인식오태진
김창규김동건최진동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이병수
○출석공무원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강흥식
교육지원국장임병근
행정지원국장김재석
교수학습지원과장이종률
학교교육지원과장한기온
평생교육체육과장이상덕
운영지원과장전영석
재정지원과장김기태
시설지원과장복한수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노평래
교육지원국장이정호
행정지원국장이연하
교수학습지원과장신상묵
학교교육지원과장최인화
평생교육체육과장오수현
운영지원과장류재철
재정지원과장양희석
시설지원과장김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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