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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제3일차 복지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1.11.1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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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3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보건환경연구원


일시 : 2011년 11월 15일 (화)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10시 09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경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보건환경연구원

○위원장 김경훈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의 규정에 의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의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원장의 업무보고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원장의 답변은 위원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 부장 등의 답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으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의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대전광역시의회가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5조의 규정에 의거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조례 제14조 규정에 의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도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원장께서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준세 보건환경연구원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제41조와 동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1년 11월 15일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김경훈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김경훈 다음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오준세 보건환경연구원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입니다.

평소 우리 연구원에 대하여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201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12년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연구원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보건, 환경, 동물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효율을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책임행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내년에도 세계화에 맞는 선진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경훈 보건환경연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건환경연구원장이 보고한 내용이나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께서는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님.

이영옥 위원 지난 10월 19일 “노숙인 결핵환자 갈 곳이 없다”라는 신문보도를 보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연구원에서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이영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한 적이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한 적이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검사한 적이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노숙자뿐만 아니라, 주로 결핵이라는 병 자체가 위생상태가 나쁘다든가 영양상태가 나쁜 쪽에서 많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저소득층 위주로 대전시라든가 중앙에서도 그쪽에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검사를 많이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보면 노숙자 등 취약계층 100건을 했는데 거기에서 71건이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이영옥 위원 상당히 많이 나온거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사후관리.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관리는 저희들이 직접하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은 검사를 해서 통보를 해주면 보건소나 보건정책과에서 관리는 거기에서 하고 있습니다.

관리내용은 자세히 제가 답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이영옥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초·중·고등학교에 납품하는 소고기는 모두 한우인지 아니면 수입육도 사용하는지 만약 한우로 납품을 하는데 값싼 수입육을 속여서 공급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소고기에 대해서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일반식당에서는 했는데요 교육청 쪽에서, 저희들 통계를 9월까지만 냈기 때문에 그 통계는 지금 안 나오는데, 보고는 못 드리는데 10월 이후에 교육청에서 6건을 의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했는데 다 한우로 판명이 되었고 그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6건만 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앞으로 계속 할 것입니다.

처음 시작한 것입니다.

이영옥 위원 예, 급식으로 납품되는 모든 소고기에 대해서 유전자 검사를 해보기를 권고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학교가 아까도 보고드렸지만 293개 학교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하기는 상당히 저희들이 능력이 어렵고 해서 교육청이라든가 협조를 해서 표본조사를 한다든가 하는 방법을 한번 강구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위원님의 뜻은 많은 것을 하라는 말씀인데 저희도 업무량이라든가 능력을 판단해서 협조를 해서 가능하면 많이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어린 학생들이 속지 않고 좋은 고기를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25쪽이요, 살모넬라균 부적합 개요와 사후조치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살모넬라균 41건이 부적합으로 나온 것은 음식점에서 식중독사고가 발생되어서 저희들이 검사한 결과 41건이 전부 살모넬라균 식중독으로 판명이 되어서 그것을 관할 보건소와 복지부에 통보를 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현재 영업장은 어떻게 사후관리를 하고 있는지 재검사를 해본 적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재검사를 했는데 재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었고 영업장 관리는 저희들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영업을 하는지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같은 쪽이요, 병원성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의 부적합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병원성 대장균은 학교에서 급식하는 과정 중에 11건이 발생을 했고 그 외 음식점이라든가 해외여행자의 환자에 대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황색포도상구균도 마찬가지로 음식점에서 5건, 해외여행자 중에서 1건의 결과를 찾아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이것은 고발이 들어와서 하게 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음식점 같은 경우는 신고가 들어오죠, 보건소를 통해서 “제가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먹었는데 배가 아프다.” 몇 명이 공통적으로 나오면 보건소에서 출동합니다.

출동해서 시료를 채취해서 가지고 옵니다.

저희들은 거기에 대한 결과를 통보해 주고 거기에 적법한 행정처분을 받겠죠, 식당이라든가 이런 곳은.

이영옥 위원 예, 알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87쪽, 에이즈 확진 검사 후 감염자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계속 검사를 하고 혹시 다른 접촉에 의해 제3의 불특정다수인에 대한 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치를 하고 있는지, 타부서 소관일지라도 유관끼리 협력하여 검사가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자세로 조치를 하고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좋으신 말씀이신데 저희들이 알기로는 이런 사람들을 격리를 한다든가 이동제한을 한다든가 그것은 인권 차원에서 못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보건소에서 그 사람들에게 연락하고 그 사람에 대해서 상담을 받아주고 이런 정도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사람들을 통제를 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것은 인권문제 차원이기 때문에.

이영옥 위원 그래도 생각보다 에이즈환자가 제법 있더라고요, 나타나지 않아서 그렇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이영옥 위원 그러면 그분들에게 교육이랄까 그런 것은 타부서에서 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보건소 계통에서 일종의 감시라면 좀 이상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로 소재파악은 하고 있고 그 다음에 교육이라든가 이런 것도 계속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디 아프다든가 하면 치료를 지원해 주고, 은행동에 에이즈 양성자들이 집단으로 모여서 고민을 해결하는 곳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모임 같은 것 말씀하시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성심당 옆에 저도 한번 거기에 가봤습니다만 외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비공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예, 관계기관에 통보만 하고 연구원의 임무를 다 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더욱 철저한 사후관리를 시행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노력하겠습니다.

관계부서와 협조를 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뜻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이영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한영희 위원님.

한영희 위원 한영희 위원입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기능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한영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아시다시피 사업부서가 3개부가 있고 연구지원하는 총무과가 있는데 보건연구부는 아까도 업무보고에서 설명을 드렸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 감염병, 전염병 관리 그래서 전염병을 색출하고 조기에 찾아내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종합병원, 개인의원 등 샘플링을 해서 계속 설사환자라든가 호흡기환자 그런 정보교류를 하고 또 샘플을 우리한테 보내주고 있고 또 보건소라든가 병무청, 교도소, 국군휴양연구소와도 계속 협력체계를 유지해서 대전 관내에 교도소라고 해서, 군인이라고 해서 전염병은 피해가는 것이 아니니까 예방을 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고 또 신종질환 발생할 것을 대비해서, 몇 년 전에 신종플루 같은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질병관리본부라든가 계속 유지체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약품이라든가 화장품 등에 대한 유통과정 중에 수거 검사를 하고 있고, 식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식품첨가물, 기구, 용기 이런 것도 하고, 농수축산물검사소가 아시다시피 노은동에 11명이 상주를 하면서 24시간 노은동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 들어오는 농산물이라든가 수산물에 대해서 사전검사를 해서 거기에서 부적합 발생을 하면 경매를 못 하고 바로 폐기처분을 해서, 뭐 이것까지 말씀을 드려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처음에는 농산물 부적합률이 굉장히 많았는데 지금 몇 년 지나니까 많이 떨어집니다.

저희들이 검사를 게을리한 것이 아니고 대전에서 그런 것이 많이 한다고 하니까 농약을 쓴 사람들은 피해 다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또 미생물과에서는 수질이라든가 일반 미생물을 전담하는 부서가 있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환경연구부는 수질, 대기, 폐기물 하여튼 환경에 대한 모든 전반적인 것을 측정망도 운영하고 현장에 직접 출동을 해서 악취도 막고 실내공기도 검사를 하고 모든 것을 하고 있는 부서가 있고.

또 동물위생연구부는 각 축산물, 시중 유통되는 축산물, 도축장에서 도축되는 도축에 대한 검사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금년도에 76톤을 폐기처분을 시켰습니다, 도축장에서.

그리고 가축전염병, 구제역이라든가 조류인플루엔자 사전예방 또 광우병에 대한 것, 하여튼 동물의 모든 것을 담당하는 부서 이렇게 3개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작년에 한해 민간에서 의뢰한 비법정검사를 포함한 총 검사 건수는 얼마나 되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검사 건수요?

한영희 위원 예.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를 들면.

한영희 위원 법정검사나 비법정검사.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것이 질병도 있고 식품도 있고, 약품도 있고, 수질도 있고, 대기도 있는데 모든 것을 다 합해서?

한영희 위원 예, 합해서 법정검사는 몇 건이고 비법정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것은 각 부서마다 통계가 있어서 합치지 못했는데 그것을 합친 결과는 아직 가지고 있지 않은데 한번 합쳐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통계를 뽑기가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요.

한영희 위원 본 위원이 보니까 법정검사는 11만 7,584건이고 비법정검사는 1만 727건이더라고요.

그래서 연구사 1인당 연간 449건, 하루 평균 6.5건 이상의 검사를 한 샘인데 연구사의 주업무가 검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주업무 중에 하나인 연구조사업무 수행은 엄두도 못 낼 것 같은데 원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모든 통계를 뽑고서 말씀을 하시니까 저희들도 확인은 안 했습니다만 믿고 말씀을 드리는데 사실 우리 대전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 있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인력 없이 하다 보니까 검사업무만 거기에 모든 것을 다 바쳐야 되고 미리 예측해서 연구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도 하고 싶은데, 사실은 다 욕심은 있습니다, 욕심은 있는데 그런 것을 충분히 못 한다는 것은 저희들이 동감을 하고 앞으로 개선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한영희 위원 지금 실제로 박사가 9명, 기술사가 3명, 석사 42명을 포함하여 총 69명의 연구사와 연구관이 있는 최고의 연구기관임에도 불구하고 2008년과 2010년 보건환경연구원보에 연도별 연구논문 및 연구조사 실적으로 보면 연평균 17건으로 저조합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엊그제 환경녹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지만 구제역 침출수 유출여부 판단하는 기준이 애매하여 담당공무원들이 혼선을 빚고 있었는데 전문 연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침출수 검사만 할 것이 아니라 연구조사를 통해서 유출여부 판단을 위한 명확한 기준을 세워주는 것이 주요한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원장님의 견해는 어떠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일단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희들이 좀 부끄럽습니다, 시민을 대표하시는 의원님들이 그런 말씀하시기 전에 저희들이 했어야 되는데 지금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민간에서 의뢰하는 비법정업무만이라도 민간에 의뢰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 본연의 업무인 조사연구업무에도 충실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일부는 민간검사기관에도 많이 가는데 그래도 신뢰가 더 확보되는 연구원으로 오기 때문에 저희들이 거부할 수는 없어서 그리 가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 실정인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것은 강구를 해서 저희들이 연구를 많이 해서 미리 예측을 해서 방역을 한다든가 시민들한테 보건위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다음은 주요업무보고 80쪽,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전시의 2010년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결과 위반 및 혹시 행정처분을 내린 사례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검사를 저희들이 금년에 9월 말 현재 274건을 했는데 부적합이 없어서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부적합이 없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영희 위원 대전시의 실내공기질 검사시설군은 총 몇 개이며 몇 개소에서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17개 시설군이고 약 425개소가 되는데 이것을 1년에 다 못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인력난 때문에.

내년도에는 21개군으로 확대가 됩니다, 저희들도 인력관계 때문에 중앙에 계속 건의를 하고 증원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충분히 저희들이 할 수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그렇다면 대상시설의 20%가 이루어지는 셈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런 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사람들이 무조건 저희들이 안 하는 것이 아니고 자가측정해서 아까 말씀드린 민간검사기관에 의뢰를 해서 검사결과를 받으면 구청에 통보가 됩니다, 그러면 구청에서 의심스러운 것만 저희들한테 20% 정도만 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전혀 안 하는 것은 민간검사기관에서 계속 받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검사율을 50% 이상 높일 수 있도록 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주시고 실내공기질 관리법에는 없지만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각급 학교도 실내공기질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말씀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시라든가 중앙부처에 건의를 드리고, 회의가 있을 때 건의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원하시는 그런 정도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이상입니다.

김명경 위원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김명경 위원님 보충감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한영희 위원님께서 감사를 하셨는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7군데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17개 시설군입니다.

김명경 위원 1년에 274건을 검사를 하셨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김명경 위원 1년에 한 군데 계산해 보니까 17번 내지 18번 하시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김명경 위원 274건을 검사하셨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금년에요.

김명경 위원 그러면 17곳으로 따지면 1곳에서 1년에 하는 것이 17번 정도 하거든요, 맞나요?

어떤 뜻인지, 69쪽에 나와있는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위원장님이 승인하시면 세세한 것은 환경부장님이 답변하시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아서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담당부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김명경 위원님 보충감사하신 것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김명경 위원님 질의에 환경연구부장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7개 시설군이라고 하는 것은 지하역사 또는 지하상가, 여객자동차터미널, 공항시설 중에 여객터미널 우리 대전에는 없습니다.

도서관, 박물관, 박물관도 없고 이런 식으로 분류된 것이 17개 시설군이라는 뜻이고요, 그리고 저희가 금년도 대전시내의 시설 전체는 425개소로 현재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17개 시설군 중에서요.

그 중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우리 대전 같은 경우는 의료기관이라든가 또는 대규모점포 또는 국공립보육시설, 노인전문요양시설을 포함해서 274개소를 검사했다는 의미입니다.

김명경 위원 검사를 몇 번 하신 거예요?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건수별로 거기에 있는 각 건수를 합친 것이 274개소고.

김명경 위원 1년에 한 곳 가본 거네요, 그러니까?

만약에, 예를 들겠습니다.

시청 지하철역 있지요.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지하철 역사.

김명경 위원 그러면 대전시청 지하철 역사 실내공기질 검사를 1년에 몇 번 하셨어요?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대전시청 것은 안 했지만 1년에…….

김명경 위원 예를 든 것입니다.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전체적으로 역사 표본으로 1개 내지 2개, 3개 의뢰된 부분에서만 합니다.

구청에서 의뢰를 합니다.

김명경 위원 의뢰한 곳만 하는 것이죠?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그렇습니다, 각 구청에서.

김명경 위원 다른 일반 병원이나 이런 데는 공공기관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지하철 역사 같은 곳은 시민들의 이동률이 높고 많잖아요, 그런 곳은 실제적으로 의뢰를 하지 않으면 안 하는 거네요?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저희가 그런 부분은 제 기억으로 4, 5년 전쯤에 연구조사사업으로, 내부사업으로 지하철 역사만 통틀어서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저희가 따로 하지 않습니다.

김명경 위원 지하철역이 생긴 지가 한참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그렇습니다.

실제적으로 다중이용시설이라고 하는 곳이 대전시에서 관리해야 될 곳이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의뢰자가 대전시장이 되어야 되고, 대전시장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산하기관인 연구소에서도 시장을 대신해서 실제적으로 다중시설에 대한 부분은 실내공기질 검사를 하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나요?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맞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데 검사 결과를 보면 “대전시는 시내공기질 엄청히 좋네.” 이렇게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말씀 들어보면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이용률이 많은 공간에 대해서 실내공기질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제대로.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예, 그런 부분은 저희가 위원님 말씀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가 연구사업을 통해서 별도로 조사를 합니다.

김명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연구소니까 연구사업으로 해서 별도로 할 수도 있는데 상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실내공기질 검사 아닙니까.

새로운 기계를 들여온다든지 새로운 인력을 추가한다든지 하는 것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검사내용이라면 정기적으로 실내공기질 검사를 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자료들이 누적됨으로 인해서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보거든요.

어느날 아침 연구용역이 나왔으니까 용역에 따라서 검사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검사내용들이 누적되어 있으면 나중에 용역이 나왔을 때 그것을 토대로 해서 연구결과가 바로 나올 수 있겠지요.

작년도 것 재작년 것 자료가 없는데 어떻게 연구용역이 나오겠습니까?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상시적으로 필요한 곳 꼭 해야 될 곳은 정기적으로 실내공기질 검사를 해야 되지 않은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장님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아요?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검사는 많이 할수록 좋습니다.

김명경 위원 특별한 인력과 예산이 반영되는 것이라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내공기질 검사 정도는 인원과 재정이 추가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검사니까, 좋습니다, 사무감사자료에 의하면 참 좋아요.

“대전의 실내공기질이 엄청 좋구나.”라고 나오는데 실제적으로 아니라는 것이죠.

객관적인 자료로서의 근거는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객관적인 자료로 할 수 있는 내용들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것은 정기적인 그리고 시간대에 따라서 검사내용이 나와야 ‘대전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실내공간의 공기질이 어느 정도 되는구나!’라는 것들을 시민들이 알 수 있지 않겠는가라는 차원입니다.

내년도 자료에는 그러한 내용들로 해서 자료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51분 감사중지)

(11시 04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경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께서는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님.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아까에 이어서 계속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대기측정망 장소가 어디어디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김명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도시측정망이 8개소가 있는데요.

읍네동에 있고 문창동, 구성동, 문평동, 정림동, 성남동, 둔산동, 노은동에 있고 도로대기측정망은 대흥동 구 MBC 앞에 있고.

김명경 위원 뭐가 어디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도로대기측정망요.

김명경 위원 도로대기측정망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구 MBC 대흥동에 있고, 그 다음에 월평동 자동차 종합시장 그 앞에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리고 노은은 이번에 추가로 한 거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추가로 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데 대흥동과 월평동 자료는 어디, 행정사무감사자료 제출하셨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자료요구 사항에 안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거기에다 게재를 안 했고요, 금년도부터는 시 홈페이지에 그전에는 도로변 측정망 공개를 안 했는데 금년부터는 다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저희들이 실제로 대흥동과 월평동 부분도 대기측정망으로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자료요청을 구분해서 요청하지는 않습니다.

내년도에 자료요청을 할 때 구분해서 요청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자료를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리고 내년에 또 하나 생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내년에는 신도시 지역, 도안지역에 하나를 더 추가로 신설될 예정입니다.

김명경 위원 작년도에도 같은 질의를 드렸습니다.

장소를 재검토하실 필요가 없겠느냐고, 그런데 재검토에 대한 어려움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이 새로 신규로 되는 부분은 좀 더 그런 부분을, 본 위원이 요청했던 내용이 뭐냐면 시민의 유동률이 많은 공간으로 하는 것이 어떠냐, 너무 외곽에 치우쳐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실제 둔산지역도 저쪽 타임월드지역이 아니라 시청 이쪽 근처고요.

그래서 대전시민들이 가장 이동률이 많고 차량들이 많은 정체율이 심한 곳에 측정망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씀을 드렸었고 차후 검토해 보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내년도 신설하는 곳도 도안동 쪽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김명경 위원 그러면 대전시 전체 흐름상으로 봤을 때 노은과 도안과의 차이를 실제로 못 느끼겠고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봐서 대기측정이 꼭 필요한 곳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곳입니다.

이래저래 근처 야산도 있고 아파트 위에 어떠한 시설도 갖춰지지 않은 동네입니다.

정말로 전원적인 동네일 수도 있습니다.

전원적인 동네에 대기측정망을 세워서 무슨 결과를, 어떤 결과의 내용을 받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최종 결정된 것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어디 말씀인지요?

김명경 위원 도안 쪽으로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도안 쪽은 저희들이 예산을 세워서 한 것은 아니고 지금 LH공사에서 그것을 하나 설치해서 대전시에 넘겨주는 것으로 서로 협약이 되어 있습니다.

위치라든가 이 선정은 저희들이 하는데 환경부라든가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결정하지 저희들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명경 위원 심의위원회 할 때, 도안동에 신도시 건설되니까 거기에서 대기측정망 한다고 할 때 이왕에 하실 거면 “대전시에서 가장 인구 이동률이 많은 타임월드나 대전역 근처에다 하면 어떻겠습니까?”라는 말씀도 하셨어야 하지 않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지난번에도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셔서 우리 시라든가 중앙에 의견을 한번 했습니다.

했는데, 그래서 지금 환경부에서 용역을 받아서 환경관리공단이라고 하는 공단에서 전국적인 측정망위치를 한번 점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점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대전에서는 환경부에서는 요구하는 요건에 충족하다고 해서 특별한 지적을 안 받았습니다.

안 받고, 작년에도 말씀드렸지만 어느 지역에 대한 대기오염도를 보는 것이 설치목적이 아니고 대전시 전체적인 공기질을 파악하는 그런…….

김명경 위원 대전시 전체적인 것을 측정하기 위해서 대전시내 가장 상황이 안 좋은 곳에 필요하다는 거지요.

공기 좋은 곳의 대기질 측정이 아니라 이 지역은 정말로 안 좋을 텐데 염려스럽고 우려되는 곳에 세워 놔야, 하다못해 오존주의보도 내릴 수 있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본 위원이 요청드리고 싶은 것이 방법이 있으면 찾아보자고 했어요, 방법을 찾아보자.

어려운 것 압니다.

쉬운 것이면 금방 하지요, 어려우니까.

대전시 가장 안 좋은 곳, 작년하고 똑같은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본 위원이 4년 동안 복지환경위원회 있으면 4년 동안 얘기할 지도 모릅니다.

대기측정망 정말로 상황이 안 좋을 것 같은 공간에 세워서 상황이 어떤지 봤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지금 저희들이 좋은 곳만 하는 것이 아니고요.

읍네동 공단에도 있고 문평동 공단 속에도 있고 녹지지역도 있고 또 도심지역도 있고 골고루 위치를 선정을 했는데, 위원님 말씀은 저도 뜻은 무슨 말씀이신지 압니다.

김명경 위원 옛날 개발시대 때 읍네동이 아니고요.

지금 읍네동과 대화동 지역에 공장 현상 아시지 않습니까?

굴뚝에 연기가 얼마나 많이 나는데, 많이 납니까, 거기 굴뚝에?

그런 것도 아닙니다.

옛날의 공단이지 지금 공단하고 옛날 공단하고 같지 않습니다.

지금 실제적으로 문제되는 부분이 공단의 굴뚝에 연기가 아니라 자동차 배기가스 아닙니까,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현재 배기가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가장 중요한 것이 자동차 배기가스인데 자동차 배기가스 유출이 가장 많은 곳에 하나는 갖다 놓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말씀하신 대로 주택지도 놓고 공단도 놓고 여러 곳 놓아야지요.

그러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는 공간에 하나 놓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 진짜 신경을 쓰셔서 이것이 어렵다, 이것이 심의를 거치고 뭐를 해야 된다고 하더라도 돈이 들더라도 좀 옮겼으면 좋겠습니다, 한 곳은 정말.

신설을 해주시든지.

앞으로 향후 도안 그리고 나중에 혹시 대덕과학벨트 거기 하면 또 거기도 놓겠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거기까지 아직 계획을…….

김명경 위원 아니요, 지금 계속 신설되는 곳이 그런 곳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신도시가 형성되는 곳요.

김명경 위원 예, 거기 참 산으로 둘러쌓인 곳에 대기환경측정망 갖다 놓고 그럴지 모릅니다.

지금 구상대로 하면 그렇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그러지 마시고 정말로 필요한 공간 하나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추천하는 곳이 타임월드, 대전역 3거리 둘 중에 하나는 꼭 해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방법을 찾아주셔서.

그리고 작년도에 감사 때 요청했던 것 중에 오존에 관련해서 질의를 했었는데요.

올해는 오존주의보 발령 내린 적 있으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금년에 오존 예·경보제를 5월부터 9월까지 운영을 했는데요.

저희들이 금년도가 최고 농도가 주의보 이하로 되어서 주의보 내린 적이 없습니다.

김명경 위원 가장 높은 것이 몇이에요, 올해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6월 12일 0.108ppm인데요, 주의보는 0.120ppm 이상 되었을 때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0.108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김명경 위원 작년도에는 0.119였나요, 가장 높은 곳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랬을 것 같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금년도에 전국 주요도시를 볼 때 거의다 내려졌는데 대전만 주의보 내려진 경험이 없습니다.

김명경 위원 실제적으로 0.12ppm이 안 되기 때문에 주의보 내린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작년도 요청드린 것 중에 0.1 이상 몇 번 있었는지에 대한 부분을 요청드린 것이 있었는데 별도로 자료요청은 안 했습니다만 관리는 하고 계신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올해 내용이 어떻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0.100ppm 이상이 된 적이 금년에는 아홉 번 있었습니다.

김명경 위원 양호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습니다.

대전은 양호한 편입니다.

김명경 위원 양호한 이유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공기 좋은 곳에 갖다 놓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도 작년보다 나빠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런데 오존 올라간 곳이 문창동, 구성동, 정림동, 둔산동 이런 지역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생각보다는 문창동이라든지 정림동 이런 데는 생활지면서도 거기에서 올라갔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잠시만요, 보건환경연구원장님 우리 김명경 위원님이 질의한 것에 대해서 대기측정망 반경이 얼마나 돼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지금 거리가 4㎞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그러면 장소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 장소 바운드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장소의 위치에 따라서는 수치가 약간은 변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도심지하고 녹지지역하고 다릅니다.

골고루 위치가 선정되어 있습니다.

어느 한 군데만 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위원장 김경훈 김명경 위원님.

김명경 위원 어떻게 작년도하고 비슷한 얘기가 나와서 본 위원이 잠깐 웃었습니다.

작년도에도 말씀하셨을 때 문창동 말씀을 하셨는데요.

똑같은 말씀을…….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도 나온 숫자 가지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그렇다는 얘기지요.

해마다 변동이 없다는 얘기지요, 본 위원도 똑같은 질의를 하고 위원장님도 똑같은 대답을 하는 사항이라는 거지요.

그것이 해마다 뭔가 변화되고 바뀌고 발전되는 모습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똑같은 질의와 똑같은 대답을 하게 되는 상황이 지금 현재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다른 질의와 다른 대답, 똑같은 질의를 하되 다른 대답이 나올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정말 바람을 갖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래서 그것은 일단락 짓겠습니다.

앞으로 대기환경에 대한 부분이 중요합니다.

아까도 실내공기질 말씀을 드렸지만 실내공기질도 정작 필요한 곳은 제대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대기측정망도 꼭 필요한 곳이 측정되지 않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 대전의 대기환경이 좋다고 우수평가 받았다고 자랑하고 있고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정말로 피부로 와 닿고, 알 수 있고, 알아야 되는 공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나와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바람을 갖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참고로 말씀드리면 도시대기측정망은 대전시 전체 공기질을 파악하는 것이고 도로변에 있는 도시대기측정망 8개소는 도로에 대해서 자동차 발생가스가 거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로변 대기측정망은 도로변 대기를 보이기 때문에 배기가스에 큰 영향을 볼 수 있는 그런 측정망이라고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감시차량이 차량에 대해서 측정하고 단속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특별히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나와 있고요.

그리고 그것은 단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어쨌든 대전시 전체 대기오염 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측정망이라는 것을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중요한 사항은 있는 것입니다.

꼭 그렇게 전체만 보면 되지가 아니라 전체 중에 핵심적인 곳이 어디고, 좋은 곳은 어디고, 일반적인 곳은 어디고 하는 부분은 구분되어져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고, 작년에 말씀드린 것이 그것이에요.

이래저래 1986년도에 세울 때 그 지역이 안 좋은 지역이기 때문에 세워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30년이 지나면서 정말로 악화되어 있는 곳이 어딘가 바뀌었거든요, 상황이.

환경이 바뀌었잖아요.

1986년도 상황에서 바뀌었으니까 바뀐 것에 따라서 대처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지, 옛날에 세울 때 잘못 세웠다는 것이 아닙니다.

문창동 지역에 잘 세웠지요.

읍네동에 잘 세웠습니다.

그러나 30년 전이나 지금 환경이 다르니까 환경변화에 따라서도 측정망에 대한 위치도 변경되어야 된다는 것이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다른 위원님 하시고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예, 한근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근수 위원 추가 질의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31쪽부터 38쪽 행정사무감사자료인데요.

그쪽에 보면 우리 한영희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주셨는데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각 농산물에 대해서 부적합 내역을 주셨는데요.

2009년도에 보면 유통 중에 6개 정도의 부적합 내용이 있었고 2009년도는 한 4개 정도 있었는데요.

이 부분이 예를 들어 유통 중에 머위는 기준 보다도 20배 이상, 40배 정도 되네요.

33쪽 보면 머위 카두사포스 같은 경우는 기준이 0.02인데 검출한 결과는 0.8입니다.

그러면 40배지요, 40배.

그렇지요, 아닙니까?

그것에 대한 대답을 해주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몇 쪽이신지요.

한근수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33쪽 위에서 세 번째 줄을 보면 2009년도 부적합 내역을 보면 머위 카두사포스에 결과가 0.80이고 기준은 0.02 이하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그러면 이미 유통을 하고 있었던 것 아닙니까, 머위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습니다.

한근수 위원 40배 머위를 우리 시민들이 잡수시면 괜찮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안 되지요, 너무 기준이 높기 때문에.

한근수 위원 그러면 경매 전에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것도 마찬가지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아니 이것은 아시다시피 경매 전에는 노은동이라든가 오정동도매시장에 들어올 때 모든 것을 다 못 하지만 샘플링을 해서 하는데 그것을 하고서 거기에서 불합격이 나오면 바로 폐기처분을 시키는데 거기에서 그냥 빠져나간 것이라든가 또 경매를 안 거치고서 아파트 장터라든가 이런 데에서 판매하는 것을 저희들이 2차로 수거를 하러 다닙니다.

그래서 그중에서 하나 검출된 것인데요.

이런 것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유통 중에도 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보니까요, 다행스러운 것은 2009년도에 머위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많은 곳에서 머위를 유통 중에 조사를 했어요.

그런데 2010년도 같은 경우에는 많이 줄었다고 봐집니다만 지금 하나 궁금한 것이 있어서 그러는데 2009년도에 축산물인 돼지족발하고 사골국물에 대해서는 조사한 내용이 보고가 안 되어 있는데 2010년도에는 유통 중에 대장균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2011년요?

한근수 위원 2010년도에 사골국물 축산물이 36쪽에 보면, 그리고 2011년도에도 9월에 조사한 내용을 보면 사골국물에서 대장균 양성판정이 나왔어요, 유통 중에.

그렇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지금 사골국물과 돼지족발 이런 데에서는 대장균이 양성판정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2010년도에 양성판정 나왔으면 2011년도에도 유통 전에 조사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이것은 저희들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이 아니고 아시다시피 영세업체에서 제품을 만들어서 이것이 검사기능이 없기 때문에 연구원에 작업품질검사를 의뢰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제품으로 나가도 되는지 안 되는지를 확인해 본 것인데 저희들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어서 제품으로 판매를 못하게 했습니다.

한근수 위원 말씀하시는 중에 축산물 사골국물하고 돼지족발이 품목에 안 들어갔다는 말씀이지요, 검사품목에 지금.

말씀하시는 것이 그렇잖아요.

검사품목에 안 들어가 있고 의뢰한 부분에서 조사하니까 양성판결이 나왔다 말씀하시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아니 그런 뜻이 아니고 업체에서 자기들이 생산을 해서 판매를 하려고 보니까 일단 제품에 규격이 맞나 안 맞나를 확인해 볼 수 없으니까 저희 연구원으로 검사의뢰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부적합이 나왔기 때문에…….

한근수 위원 그러니까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누가 의뢰하기 전에도 우리가 능동적으로 해줘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축산물도 검사를 했습니다, 했는데 부적합 나온 것이 없고 부적합 나온 것만 여기에다 기록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한근수 위원 축산물과 돼지족발, 사골국물이 유통 중에 양성판결이 나왔다고 자료제출을 한 것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런데 부적합 나온 것만 여기에다 기록이 되어 있고 검사해서도 부적합이 안 나온 것은 여기 기록이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한근수 위원 부적합 나온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사전에 이 부분도 유통 전이나 경매 전에 이것을 조사를 해 달라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아니, 이것은 이름만 유통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은 유통이 안 된 것입니다.

한근수 위원 그러면 여기에다 유통중이라고 쓰지 말았어야지요, 그러면.

왜 자꾸만 그렇게 말씀하십니까?

이미 유통중이라고 여기 써 있잖아요, 한글을 모릅니까, 우리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이것은 저희들이 기록을 잘못한 것입니다.

한근수 위원 기록이, 잘못 되었다고 써야지, 그러면 뭐를 보고서 감사를 합니까?

원장님 기본적으로 마음에 담고 있는 것을 우리가 보고서 감사를 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아닙니다.

이것은 저희가 잘못 했습니다.

한근수 위원 잘못된 것이지요, 유통중이라고 써 있는데 자꾸만 다른 얘기를 하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죄송합니다.

지금 확인해보니까 기록이 잘못되었습니다.

회사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한 것인데 유통되지 않았습니다.

한근수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료가 굉장히 부실합니다.

이 부분 이외에, 물론 이 부분 이외에도 자료가 부실한 것을 하나 말씀을 드릴게요.

굉장히 이상한 자료가 있어서요, 미세먼지 43쪽에 보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몇 쪽요?

한근수 위원 43쪽 보세요.

2009년도 지역별 미세먼지 중 중금속 함유량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그 중에 평균이라고 써 있는 중에서 납, 카드늄, 크롬, 구리, 왕간, 철, 니켈 죽 있지 않습니까, 거기 평균에.

그러면 1월부터 12월까지 맨 윗측에 보면 평균이라고 써 있지요, 이 평균수치가 맞다고 생각하세요?

이 평균수치를 거짓으로 넣은 것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은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맞는 것으로 알고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 직원 계산 한번 빨리 해보세요.

납부터 니켈까지 전체적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플러스, 나누기 12하면 평균 나오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본 위원이 조사를 해보니까 매우 틀립니다.

이런 자료를 가지고 행정사무감사를 받으려고 하시는 것 아닙니까, 지금.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렇지 않습니다.

한근수 위원 한번 조사해 보세요, 이 부분이 맞나 안 맞나?

왜 그리느냐면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실 때 이미 이 자료를 가지고 유통중이라고 하는 자료를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 그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니까 답답해서 하는 거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것은 저희들이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우리 감사하는 위원님들이 이 부분을 보고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자료를 챙겨주셔야 됩니다.

이 부분이 어떤 것을 믿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 직원께서 계산하러 갔으니까 그 후에 말씀을 하나 드릴게요.

38쪽 보면,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시설 현대화사업완료가 언제 되지요?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시설 현대화사업이 끝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내년 7월 완료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래서 여기 ‘검사소 추가설치 필요’라고 말씀하셔서 공간 확보계획안을 검토 요청을 했다고 했습니다.

전에 본 위원이 말씀을 드렸을 때에 이런 사전 검사품목도 많아야 하고 또 농수산물 숫자도 굉장히 늘어나면서 농수산물시설 현대화사업이 되면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검사소가 꼭 필요하다고 보여져요.

그런데 이 행정적인 부분하고는 어떻게 얘기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지금 저희들이 찾아가고 또 봤는데 아직 공간배치가 확실히 결정된 것이 없고 그 협회라든가 이런 데에서도 공간을 자꾸 요청하기 때문에 그것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다음에 답을 주겠다고 그렇게 현재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한근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우리 시민들의 건강 안전을 위해서 사전조사는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이 필수적인 부분을 하기 위해서 또 특히, 시설현대화사업 하면 상당히 많이 유입되는 농수산물이라든가 축산물이 대단히 많을 것으로 봐지니까 철저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진행상황으로 본 위원에게 지속적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리고 하나 더 하겠습니다.

지금 이 부분은 좀 다른 데요.

서울 주택가 도로에서 방사선 양이 계측되었다고 해서 다 뜯어버리고 했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방사선 양 계측에 대한 부분은 못 하고 계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것은 장비가 없고 그것은 방사능에 대해서는 방재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방재과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 부분도 물론 업무분장 때문에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전체적인 업무의 입장에서 볼 때는 방사선 양도 대단히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라고 봐지거든요.

방재과하고 협의를 하셔서 이런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 되겠다 하는 것을 전제로 깔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환경운동연합하고 차일드세이브라고 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그 단체에서, 월계동이지요, 본 위원이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쪽에서 조사를 해보니까 세슘이 2.5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원자력연구소에서는 1.4μ㏜밖에 안 나왔다고 주장을 합니다, 어떤 것이 옳은지는 모르지요.

또 체르노빌 같은 경우에는 2.0μ㏜해서 주민들을 다 해산시켰어요.

그러면 그쪽에서 2.5μ㏜면 대단히 큰 양이 나온 것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렇지요.

한근수 위원 이런 부분으로 봐서 굉장히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재난관리과지요, 그쪽하고 협의를 하셔야 될 것 같고요.

또 이것이 세슘137 같은 경우도 환경운동연합에서 조사한 내용이 방사능 오염지역이 심각하다고 나왔어요, 우리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조사한 것과는 다르거든요.

물론 우리 미세먼지라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다른 부분으로 조사를 하고 있지만 이것도 방재과하고 업무협조를 철저히 하셔서 이런 부분도 같이 조사를 해야 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 복지환경위원회에서 방재과를 우리 위원회 소속이 아니니까 불러서 질의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업무협조를 철저히 해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알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우리 위원님들이 감사하신 자료 중에서 본 위원이 다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김명경 위원님이나 우리 한영희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자료 자체를 본 위원이 보다가 너무 답답한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보면 37쪽을 한번 보시지요.

37쪽이라든가 금방 말씀하신 43쪽 이런 데를 보면 그냥 중금속 함유량 조사결과만 딱 이렇게 나왔거든요.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은 이것이 무슨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지요, 전문가가 아닙니다.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 계신 분들이야 이것을 보면 ‘아, 어느 정도 되지!’, 기준치가 얼마얼마 되는지 하나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연도별로 비교그래프를 넣어준다든가 또 적정수치하고 결과물의 비교표 이런 것도 넣어주시고 또 최고 수준, 최저 수준에 대해서 표시를 해준다든가 또 우리나라하고 OECD하고 비교한다든가 이러한 비교분석표를 제출을 해주셔야지 이렇게 딱 보면, 숫자만 보면 답답해 집니다, 우리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래서 저희들이 73쪽에 보면 작년에 위원님들이 지적을 해주셔서 하천수 중에서 제일 중요한 BOD만 도표를 만들었습니다.

만들어서 이렇게 했는데 내년에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보기 좋게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그런 것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금 BOD 자료를 이렇게 그래프를 넣어 주셨는데요.

각 지역별로 봉곡2교서부터 신구교까지 이러이러한 상황이 된다 그러한 기본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수질기준이 어디에 있는지는 표시 안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참고자료 73쪽을 보시면 봉곡2교 죽 각 수질측정한 데가 있는데 이런 부분에 BOD에 적정수준이 어느 것이다, 이것을 표시를 해놓아야지 이쪽은 높다, 이쪽은 얕다가 나올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비표분석표를 정확하게 좀 해서 제출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비교분석표에다 넣기는 어렵고 해서 그 75쪽에 보면 별표로 해서 하천수 수질환경기준을 별도로 했는데 저희들 나름대로 보기 좋게 하려고 했는데 부족한 것이 있으면 다시 한 번 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우리 직원께서, 조사한 내용을 가져가 주시죠.

(사무처직원 보건환경연구원장에게 자료전달)

보세요, 43쪽에 보시면, 아까 말씀드렸던 곳을 보시면.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43쪽이요?

한근수 위원 예, 사무감사자료입니다.

43쪽 평균 전체적으로 납 1월부터 12월까지 합계가 0.4793이고요, 평균은 0.0394입니다.

그런데 여기 표기된 것은 0.0547로 되어 있어요.

카드늄도 마찬가지입니다, 평균은 0.006이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조사해 보니까 0.0014예요.

또 크롬도 마찬가지 0.0037인데 여기는 0.0057로 되어 있고 전반적으로 다틀려요.

이 부분 어떠한 내용을 가지고 이해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틀린 자료를 제출하시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확인을 안 해봤는데 당장 오늘 중으로 확인을 해서…….

한근수 위원 전체적으로 다 확인을 해보세요, 이것이 믿지를 못 하겠습니다.

무엇을 가지고 감사를 해야 할지 진짜 모르겠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이것이 틀렸다면 저희들이 큰 실수를 한 것입니다.

오늘 중으로 점검을 해보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본 위원이 한참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을 1월부터 12월까지 다른 무슨 상수를 곱하기 하는가 이런 것이 궁금해서 했더니 전혀 그런 것이 아닌 것 같아요.

하나만 더하고 차후에 또 하겠습니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주요업무보고 69쪽을 보시고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맨 뒤쪽에 있습니다.

82쪽에 있습니다, 그것을 참고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관내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를 하셨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했습니다.

한근수 위원 언제 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1년에 2번 하고, 법적으로 1년에 2번 하게 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추가로 2번을 더했습니다.

한근수 위원 4회 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그러면 최근에 하신 것이 언제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8월 말에 했고 그리고 9월 말에 샘플링을 한 상태입니다.

한근수 위원 8월 말에 하고 9월 말에 샘플링을 했습니까, 조사를 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샘플링을 해서 검사는 아직 결과가 안 나왔습니다.

결과가 안 나왔기 때문에 보고서에 넣지 못 했습니다.

한근수 위원 2009년도, 2010년도에 나온 것을 보면, 2011년도에 나온 것을 보죠.

금실에서 나온 것이 페니트로티온이라고 하는 농약이 검출되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농약이 검출되었는데 상당히 수치가 높습니다.

어떻게 조치를 하셨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고독성 농약이 포함이 안 되었기 때문에 행정조치는 할 수가 없고 그래서 저희들이 관련 구청에다 통보를 해서 계도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페니트로티온이라고 하는 것이 나왔고 2010년도에는 대덕 4번, 6번인가 그린잔디에서 치오판네이트메이라는 것이 나왔죠?

메칠인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메칠입니다.

한근수 위원 그런데 이것이 하나는 저독성이고 하나는 보통독성농약으로 분류가 되는 것으로 파악을 했는데 지금 그렇게 행정관서에다 통보를 하는 것으로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페니트로티온같은 경우는 메프라고 하는 품목인데 이것이 접촉살충제입니다.

이것이 물에는 안 녹고 유기용제 같은 것에 녹는다고 하는 제품이, 더 잘 아실 텐데.

그런데 먹는 물의 기준은 0.04입니다.

그런데 이쪽 2010년도에 나온, 유성 11번 홀 페어웨이에는 7.67이라고 하는 굉장히 높은 수치가 나왔어요.

그런데 이것이 물이 내려와서 식수나 이런 데 합류가 된다면 대단히 기준이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보통독성농약으로 분류는 되었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관리감독이 되고, 물론 조사만 하는 것도 조사이지만 사전에 행정관서하고 철저하게 협의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지금 페니트로티온이 유성 11번 홀에 7.6ppm이 나왔는데 환경조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들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것이 골프장에서도 별로 시정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부터 검출되면 언론에 보냈습니다.

언론에 통보를 해서 보도를 하니까 효과가 더 높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농약사용 방법이라든가 농약에 대해서 오히려 공부를 하고 우리한테도 전화가 와서 물어보는 일도 있고 해서 이것을 행정조치는 할 수가 없고 해서 시민들한테 알리는 수밖에 없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한근수 위원 이것이 어차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규제기준에 합당하게 조사도 하고 통보도 하실 텐데 지금 규제기준은 어떤 형태로 규제기준이 작성되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고독성 농약 13개 항목만 하게 되어 있고요.

한근수 위원 이것을 어떻게 결정을 해요, 지시가 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환경부에 정해져 있습니다.

저희들도 지난 연도에 원전회의를 충무에서 했는데 이 문제를 가지고 의견을 많이 냈는데 환경부에서는 시원한 답변을 안 주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강화를 시켜달라고 했는데 답변을 못 받았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금 페니트로티온과 다이아지온 나온 것 중에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조사를 한 내용 중에서 페니트로티온과 다이아지온이라든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치오판네이트메칠 같은 경우는 사실 보통독성이고 저독성은 치오판네이트메칠이지만 저독성이라고 하더라도 먹는 기준보다는 굉장히 높은 수치가 나와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토양에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보지만 이런 부분을 철저하게 환경부에 “이것이 굉장히 고 독성이다, 결국에 이것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큰 문제가 있고…….” 운동하시는 분이 팡 치면 이것이 팡 튀면 코로 다 들어갑니다.

운동하시는 분들도 건강에 굉장히 문제가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환경부에 줄기차게 건의를 해서 규제기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것이 저독성농약이라도 농도가 높다, 전국적으로 경기도 같은 데서도 건의를 많이 하는데 골프장이 많은 데에서, 저독성농약이라도 농도가 높기 때문에 이것은 규제를 해야 된다고 저희들도 건의를 했는데.

한근수 위원 그렇게 건의를 하셨으면 잘하신 거예요.

그렇게 하시고 앞으로 우리 2회에 거쳐서 하는 것이 법적기준이지만 4회로 늘렸단 말이죠?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는 추가로 2번을 더 합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이 비 온 다음에라든가, 안 될 때만 골라서 한다고 하는 지적을 하셔서 그 다음부터는 일기를 많이 봐가면서 하다보니까 이렇게 농도가 높게 나옵니다.

뿌리자마자, 이때 뿌릴 것 같다 하는 시기에 채취를 해서 합니다.

한근수 위원 골프인구도 많고 사실 밑에서 농사짓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철저하게 관리 감독을 해주셔야 되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회수를 늘리거나 또 비 오지 않은 후에 검사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봐집니다.

본 위원은 여기까지 하고 좀 이따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한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쾌적하고 살기좋은 대전 건설,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건설, 대전시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원장님 및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리보다 예방기능이 주안점이죠?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렇습니다.

질병이라든가 모든 환경에 예방을 하기 위해서 미리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질병관리본부는 정말 질병을 관리하는 데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심현영 위원 그러면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를 잘하고 계신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럼요, 유기적인 협조가 잘 되고 오송으로 이전을 하는 바람에 더 적극적으로 협조가 잘되고 있고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국군휴양연구소하고 MOU체결한 것에 대해서 수범사례라고 좋은 얘기 많이 듣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건강은 옛날부터 쾌식, 아주 맛있게 먹어야 되는 먹거리에 대해서 잘 관리를 하시고 또 쾌면, 잘자야 된다고 하는데 소음, 공해에도 철저히 하시고 또 쾌변, 잘 먹고 소화를 잘 시켜야 되는데 오염된 물질을 잘 관리를 하셔야 되는데 본 위원이 묻고자 하는 것은 시약과 초자를 간단히 설명을 해주십시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사용하고 있는 시약과 초자요?

심현영 위원 예.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시약이라고 하면 실험에 사용하는 약품인데 액체도 있고 고체도 있고 휘발성도 있는데 그 시약을 가지고 검체에 대해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성분을 뽑아내서 검사를 하는 것인데 ppm이라는 것이 100만 분의 1이고 ppb라는 것은 10억 분의 1인데 그 저농도까지 찾아낼 수 있는 것이 필요한 것이 시약이고 초자는 그것을 실험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유리제품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것도 유효기간이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시약은 유효기간이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습니다.

요즘에 생화학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거의 유효기간이 있고 그냥 순수한 화공약품 같은 것은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심현영 위원 수요는 예측을 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수요는 예측을 하는데 불시에 무슨 사고가 생겼을 때는 긴급구매를 해서 하고 있고 지금, 예를 들면 신종플루가 발생을 했다든가 구제역 같은 경우 그때는 긴급구매로 해서 추가로, 평소에도 가지고 있지만 소요량이 10배, 20배 늘어나니까 그때는 긴급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유효기간이 끝난 약품은 어떻게 처리를 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유효기간이 끝난 제품은 저희들이 남기지 않기 위해서 사이클을 빨리빨리하고 그리고 요구할 때 어느 이상되는 것은 저희들이 받지 않습니다.

심현영 위원 기간이 끝나서 폐기처분하는 예도 있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사용하다가 남은 것 중 유효기간이 지난 것은 폐기처분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검사에 필요해서 샀는데 그런 질병이라든가 위험물질 검사가 안 들어올 때는 부득이 하게 할 수 있습니다만 최소한도로 저희들이 그런 일이 없도록 구매를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수요를 잘 예측하셔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시고 또 약품이 시효가 넘은 것을 쓰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시기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대전의 공기오염도는 7대 광역시에 비해서 쾌적하다고 생각을 하시는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수치상으로도 환경부에 있는 통계에, 저희들이 대기측정을 하면 그것을 환경부 전산망에 넣는데 전국에 있는 전산망을 우리가 빼볼 수도 있습니다만 수치상으로 대전이 상당히 쾌적한 도시로 되어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아까 동료위원도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대기오염이라고 하는 것이 오염이 많은 쪽에다 설치를 해서 기준치를 잡아야 되는데 깨끗한 쪽에, 깨끗하다면 모순이 있고 덜한 데다 해서 기준치를 잡는 것이 아닌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것은 보시는 관점마다 다른데 용도지역별로 할 수 있게 저희들이 규정대로 한 것인데 그런 것은 아까도 김명경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일부러 저희들이 피한 것은 아니고 도로측정망을 해야 되는 데 위치변경하는 것은 환경부에 다시 한 번 건의를 드리도록 하려고 합니다.

심현영 위원 공기오염이라고 하는 게 공단이나 교통량이 많은 데 여기에서 주로 배출을 하는데 본 위원이 이 자료를 보면 공단에는 한 군데도 없고 또 교통량이 많은 데도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이것을 가지고 기준치를 내면 대전시민이 쾌적한 생활을 한다는 것은 모순이 있지 않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대전에 공단지역이 두 군데가 있는데 대덕산업단지 같은 경우는 저공해를 일으키는 공장만 입주하게 되어 있고 지금 읍내동 같은 경우는 공장이 공단지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 것인데 아까도 김명경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공장이 옛날같이 활발히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옛날보다는 공단으로서 큰 효과는 현재 안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단지역 내에 저희들이 선정한다고 해서 한 것입니다.

심현영 위원 공단지역도 중심가라든가 오염이 많은 데를 해서 우리가 저감대책을 해야 시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사는데 공단에도 저공해가 있는 이런 데다 설치를 하면 안 돼요, 중심지에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렇지는 않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볼 때 공감대가 형성되는 그런 자리에 하셔야 우리가 보건환경연구원을 신뢰를 하고 우리 위원님들도 신뢰를 하니까 그점 유의를 해주시고요.

그 다음에 3대하천은 어떻습니까?

이 자료를 보니까 들쑥날쑥한데 좀 좋아지고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3대하천이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시에서도 예산을 많이 투입하면서 하기 때문에 하수처리장 밑에는 좀 나쁘지만 윗지역은 상당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지하수가 있잖습니까, 생수.

대전에 몇 군데가 있습니까, 파악되는 곳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약수터라고 공동우물 이런 것이 약 43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것 해마다 폐기되는 데도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것 자료에 나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주로 위치가 산쪽에 많이 있기 때문에 검사를 하고 재검사도 하고, 재검사를 해도 계속 대장균이라든가 유해미생물이 검출되면 폐기처분을 하도록 하는데 주민들이 거기를 자꾸 이용을 하면 마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물을 쓰겠다는…….

심현영 위원 자료에 몇 개가 폐기되었다는 것이 나와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것은 저희들이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검사해서 그동안 폐기도 안 되었다고 하면 다 적합하다고 나왔습니까, 아닌 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전에는 많이 감소가 되었는데 몇 년 동안은 43개로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것을 행정편의주의로 분기별로 하지 말고 장마 때는 많이 나오고 갈수기는 적게 나온다 말이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장마 때하면 분명히 나오는데 그런 때 사람들이 먹는 것은 어떻게 조치가 되어 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지금 저희들이 분기별로 한 번씩 하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심현영 위원 아니 글쎄 분기별로 행정편의주의대로 하지 말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아니, 그것이 아니고…….

심현영 위원 장마철에도 하셔야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장마철에는 한 달에 한 번씩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한 달에 한 번 하는데 물이 항상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 올 때마다 쫒아가는 것이 아니고 하절기에는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물이 항상 많이 나옵니다.

심현영 위원 검사한 분기별 아니면 장마철에 한 자료를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시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드릴 수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장철에, 김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인데 이것이 농수산물센터만 유통이 되는 것이 아니고 재래시장, 자유시장 이런 데에서 많이 되는데 우리가 안전먹거리로서 먹어도 되는 것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그래서 아까도 업무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오정동하고 노은동 시장 외에 재래시장도 하고 아파트 요일장터도 저희들이 임의로 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많은 것을 다 할 수는 없고 표본조사를 하고 있는데 전부다 많이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어떻습니까, 농수산물센터에 나오는 것은 조심을 해서 나올 텐데 기타 재래시장 같은 데는 좀 불량한 농수산물이 많이 올 텐데 검사실적 비교하신 것이 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재래시장도 했고, 아파트 요일장터도 농산물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도매시장에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심현영 위원 그런데 도매시장은 조심해서 나오는 데라 검출량이 적을 테고, 재래시장이나 기타 시장과 농수산물센터에서 한 비교표가 있겠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통계를 뽑아보면 됩니다.

심현영 위원 그것을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시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별도로 통계를 뽑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김장철에 철두철미하게 해주십시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김장철에는 젓갈류도 많이 하고 무라든가 채소는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집중적으로 하셔서 우리가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명경 위원님.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소음 관련해서 감사를 하겠습니다, 79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입니다.

실태조사 35개 지점을 하셨다고 하셨어요, 의뢰가 들어온 것이죠, 이것도.

어떻게 되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저희들이 대전 7개 지역에 35개 지점을 선정했습니다.

연중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김명경 위원 민원사항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처리를 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민원이 들어오면 구청에서 장비를 사서 직접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구청에서 하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계속 실태파악만 연중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민원사항은 연구원에서 전혀 관여를 안 하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김명경 위원 그러면 환경성 기준에 초과하면 어떻게 하고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지금 녹지지역하고 일반주거지역은 저희들이 해보면 기준이 초과되고 있습니다.

주간, 야간 하기 때문에 기준이 초과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초과되면 뭔가 대처를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여기는 소리가 크구나, 소음이 있는 동네구나 뭐 실태파악 정도만 하고 마는 것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 실태를 항상 파악을 해서 시뿐만 아니라 환경부까지 보고가 되어 있으면서, 국가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아마 전국적인 종합적인 것이 나올 것입니다.

나올 것인데 지금 시에서는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특별한 방법이 없고 지금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김명경 위원 그러네요, 환경성에 대한 조사는 하는데 소음이 있어도 마땅한 대처를 못 하고 거기에 대한 보완도 없는 상태로 그냥 조사결과만 보고하는 형태로 머물고 있는 거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은 보고만 하고 있고 자세한 행정조치사항은 저희들이 확실히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는 사항이지 저희들이 직접 집행하지 않기 다음에 그것까지 자세한 답변은 저희들이 드릴 수는 없습니다.

김명경 위원 문제는 좀 있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문제는 좀 있습니다만 도시 형성상 학교지역이라든가 주거지역, 상업지역이 바로 옆에 붙어있기 때문에 기준이 녹지지역 같은 경우는 상당히 낮고.

김명경 위원 당연하죠.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렇다 보니까 거리상 얼마 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소음에 노출될 수가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우는 애 떡 하나 더 주듯이 소음지역으로 민원발생하면 대책 세워주고 가만히 있으면 그냥 넘어가는 사항이네요.

알겠습니다, 이것은 자세하게 묻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자료에 대한 부분은 별도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이영옥 위원님.

이영옥 위원 업무보고 67쪽입니다.

다소비 의약품에 대한 검사가 189건인데 부적합은 어떤 제품들이며 연간 몇 건 정도 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금년에 검사한 결과 부적합은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부적합이 없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금년에는 없었습니다.

이영옥 위원 예, 약품 관련 업무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은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약품뿐만 아니라 식품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약품 같은 경우는 유효성분 같은 것이 기준에 오버되도 문제지만 기준이 낮아도 인체에 해로울 수가 있으니까 성분에 대한 것은 정확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정밀하게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전통시장 유통 농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관련해서 농수산물 182건, 수산물 60건 중 부적합 건수와 어떻게 조치를 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농수산물 182건과 수산물 60건을 금년도에 검사했는데 여기에서도 부적합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없어요, 부적합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유통 전에는 많이 나오는데 전통시장에서는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향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이나 아니면 요일장터에 대한 그런 검사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게 하고 있고 지금 강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도매시장에서 부적합이 안 나오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검사를 거치지 않은 쪽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해서 그쪽을 위주로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아직 해보지는 않으셨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그쪽으로 빈도 수라든가 양을 많이 해볼까 현재 계획을 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업무보고 73쪽이요, 선식 또는 생식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조사 시 대상이 시판 중인 생식 등인데 대형마트 말고 재래시장이나 영세시장들이 일반적으로 취급하는 통념보다 좀 싸게 파는 곳, 인터넷 같은 데 그런 제품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신 적이 있는지 결과가 나왔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고가인 것 말고 일반 서민들이 많이 먹는 제품을 수거해서 검사해 달라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저희들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인터넷에서도 구입했고 시장에서도 구입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를 뽑아서 연말쯤 별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예, 보고를 해주시고요.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유전적 다양성 분석은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연구조사라기보다는 지나치게 학문적으로 접근한 것 같은데 학문적인 연구조사사업을 지양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연구조사사업 등에 과제를 정하실 때는 정말 시민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내용이 되는 것으로 선택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유전자형분석이라는 것은 세균도 마찬가지지만 바이러스에서 생기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인데, 예를 들면 대전시내에 식중독이 발생을 했다든가 타지역에 발생을 했다든가 또 대전시내에서도 동구하고 서구가 발생을 했다든가 하면 이것이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우리가 유전자 분석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런 기술을 우리가 습득하기 위해서 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구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하고 동구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가 비슷한 시기에 발생했으면 서로 연관성이 있는 것인가, 전혀 연관성이 없는가 그것을 저희들이 알아보려고 하는 기술적인 것인데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만 그 뜻은 그렇다는 것을 알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이영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한근수 위원님.

한근수 위원 한근수 위원입니다.

올해 2011년도 구제역이 싹 쓸고 지나갔습니다.

우리는 하소동에 2,100마리 정도 묻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렇습니다.

한근수 위원 사실 대전에서 구제역이 일어난 것은 처음으로 우리가 그런 일을 당했습니다.

그 후속조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금년에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먼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대전이 늦게 발생을 해서 처음에는 발생한 데는 매몰하기 급급해서 제대로 된 매뉴얼이 없이 했는데 대전은 늦게 발생함으로 인해서 환경부에서 정한 매뉴얼대로 쉽게 얘기하면 방수처리된 시멘트 콘크리트 하고 그 안에다 매몰처리를 한 후 도포를 한 후에 펜스를 치고 접근을 막고 주위에 침출수라든가 지하수검사를 한다든가 악취를 검사한다든가 옆에 하천수 검사를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수질상태는 특별하게 주민들이 음용하고 계시는 지하수도, 옆에 있는 하천수도 매몰 전이나 후나 수질변화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봤을 때는 현재 전혀…….

한근수 위원 그 조사는 언제 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매월 1회 정도 하고 있고요.

한근수 위원 매월 1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매월 가서 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금 상수도는 본 위원이 내일 물어보겠지만, 하소동 주민들이 가장 필요한 것이 상수도 아닙니까?

지금 지하수 먹고 계신 분들이 많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지하수가 지금 세 군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그 부근에서 드시는 지하수가.

한근수 위원 상수도 아직 안 들어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상수도는 아마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는 했고 일부는 공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일부는 공사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그런데 상당히 빨리 진행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보니까 지금 전체적으로 우리가 구제역이 발생하면 다 묻지 않습니까?

우리가 327만 두인가 묻었어요, 전체적으로.

재산 피해액도 2조 원이 넘게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여러 가지 방법들을 한번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제시를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매몰방법 이외에도 렌더링이라는 방법도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고압멸균…….

한근수 위원 고압 멸균시켜서 그것을 별도로 사료나 이런 것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저희들이 사전에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금년에는 없습니다만 작년에 우결핵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70여 두가 발생했는데 띄엄띄엄 발생하니까 지금 하신 대로 랜더링 방법으로 해서 고압멸균을 했는데, 정부방침에 발생을 하면 그 인근지역을 모두 매몰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몇백 마리씩, 몇천 마리씩 하기 때문에 랜더링 장비가 감당할 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몰처리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 일부에서는 그렇게 많이 매몰처리를 할 필요가 있느냐는 소리가 일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우리 청정지역을 유지하려고 했지, 만일 백신을 빨리 투여했으면 이렇게 많이 안 묻어도 되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백신을 투여했으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예방 백신을 맞으면 우리나라가 청정지역에 들어가지 못 합니다, 빠져 나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청정지역 유지하려고 골육지책으로 하다 보니까 도저히 안 되어서 뒤늦게 쉽게 얘기하면 구제역한테 정부가 손을 든 꼴이 되어서 백신을 접종하게 되었습니다.

한근수 위원 본 위원이 간단하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전국에서 2차 환경사례가 계속 조사가 되고 있고 문제가 있습니다.

또 우리 정부에서는 IT시설 이런 것을 해서 침출수가 나오면 바로 연락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도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 종합적인 차원에서 우리 대전시에서 전체적으로, 하소동만 우리가 매립했나요, 다른 데는 매립한 데 없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대전에는 한 군데만 발생했습니다.

한근수 위원 한 군데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에 발생할 예상을 해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시고 또 우리 하소동 주민들께서 굳이, 그 옆에 30m밖에 안 떨어져 있어요.

본 위원이 한번 가봤습니다만 상당히 밑에 냇가하고는 상당히 가까운 데입니다.

또 사는 데하고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께서 불편하지 않도록 음용수도 조사해주시고 또 하천수 기타 모든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셔서 주민들이 불편한 것이 없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위원님의 좋은 의견을 주민들한테 홍보를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안심할 수 있도록 광고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예, 지금 우리 유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의 적용 대상이 우리 대전시에는 얼마나 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상당히 많습니다.

저희들이 뽑아본 것은 없는데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러면 우리 해썹(HACCP) 적용기준에 대해서 본 위원한테 대상자 또 어떠한 앞으로 중점관리를 어떠한 형태로 할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것은 서면으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통계를 뽑아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하나는 먹는 물 있지 않습니까?

먹는 물, 그 다음에 온천수, 수영장에 있는 세균관리 이런 부분도 지금 열심히 하고 계시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이런 부분에 지금관리를 어떻게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예정이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먹는 물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지금 문제가 많은데 어차피 저희들이 생각할 때에는 학교 정수기 같은 것이 상당히 문제가 있고 그 외에는 대전은 그렇게 오염지역이 많지 않기 때문에, 물론 오염된 데도 있지만 일부 지역 한정되어 있고 상당히 물이 양호한 상태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학교 정수기라든가 이런 인공적인 것을 가미함으로 인해서 오히려 물을 더 오염시키는 경우도 있고 그 외 수영장소라든가 목욕장소 이런 데에 대해서는 저희가 수시로 검사를 하고 있고 그리고 주민들이 더 거기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데에서 앞으로는 더 관리가 될 것이고 현재도 관리가 잘 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금 학교에서 정수기를 사용한 물을 먹고 있는데요.

보도에 보면 대단히 세균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정수기를 우리가 의뢰를 하면 우리가 조사를 하지만 의무적으로 조사를 하지 않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한근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정수기 안 자체에서 세균이 굉장히 많이 발생했다는 것을 보도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세균 없는 물을 먹기 위해서 본 위원이 제안을 하나 합니다.

지금 그쪽에 신청만 하고 아니면 정수기 회사에서 청소한 다음에 조사를 하지 말고 수시로 몇 군데 샘플링해서 조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지금 정수기 같은 것은 학교에 있는 것은 「학교보건법」에 의해서 적용을 받고 있고요.

일반적인 것은 저희들이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못 하고 있는데 학교에서도 일부 의식 있는 분들은 정수기를 철거했으면 하는 분도 많아요.

그런데 부모님들이 그것을 설치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는데 하여튼 정수기라는 것은 정수기 자체가 오염을 시킬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 오염을 시킬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전부다 알고 계시지만 설치한 것이 아깝다고 해서 우리 학생들이 오염된 물을 먹어야 되겠습니까?

물론 검사대상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그 검사대상이 아니면 포함을 시켜서라도 우리 아이들이 아주 깨끗한 물을 먹어야 된다고 본 위원이 주장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도 그런 것을 홍보를 해도 학부모들이나 일부 선생님들이 그것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앞으로도 계속 홍보를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주시기를 바라고요.

본 위원이 말씀드린 대로 챙겨주시고 또 하나는 폴리염화알루미늄이라든가 정수장에 사용한 약품이 5개 정도 약품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 자체도 우리가 조사를 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지금 정수장에서 사용할 때에는 저희들한테 검사를 받고 갑니다.

그래서 이상 없는 것만 제품을 쓰도록 했습니다.

한근수 위원 예, 철저하게 이 약품 자체가 또 제2차 오염이 될 수 있는 그런 경우가 많이 있다고 보이거든요.

그런 부분 잘 검사를 해서 정수장에서 사용하는 수처리제에 대한 부분을 정확하게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하겠습니다.

내년도 BL3(Bio Safety Label 3)에 대해서 실험실이 가동이 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내년 4월에 준공목표로 지금 공사가 한참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인원이 더 필요하다고 지금 쓰셨는데 거기 근무 추가인원에 대해서 신청한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BL3 때문에 저희들이 신축하면서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지난번에 저희들이 질병조사과로 분리되면서 인원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했는데 결핵업무가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결핵협회에서 하던 업무가 지방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업무가 이관되었습니다.

이 업무를 가지고 질병관리본부하고 16개 시·도가 합동으로 행정안전부에 건의사항을 건의를 하고 있고, 가서 설명을 하는 중입니다.

이 인원을 확충해 달라는 뜻으로요.

한근수 위원 지금 행안부에서는 어떤 식으로 얘기가 되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행안부에서는 이것은 지방으로 무조건 넘길 업무는 아니다, 하는데 행안부에서도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그것을 늘려야 되고 또 계획이 있어야 되는데 아직 그런 계획도 없어 가지고 아마 정확한 것은 안 되었지만 행안부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예,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원이 상당히 BL3가 신축이 되고 또 결핵업무도 추가가 되고 본 위원이 말씀드린 대로 여러 가지 업무 중에서도 조사인력들이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원장님께서는 인력 증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를 안 하시는 것 같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하고 계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래서 우리 시의 인력증원 담당부서하고 계속적으로 협의를 해서, 현재 본 위원이 판단해 보니까 보건환경연구원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대단히 많은 과중한 업무에 지금 시달리고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것은 원장님께서 앞장서서 인력을 자꾸만 증원시키고 정리를 해야지 우리 시민들이 건강한 그런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가 되는데 보면 인력증원이 전혀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연도별하고 직원들의 인력, 연도별 인원 배치하고 앞으로 인원 필요한 숫자, 이런 것을 서류화 시켜서 본 위원한테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앞으로 얼마 꼭 필요하다는 부분이 있으면 우리 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여기 의장님 와 계시는데 의장님한테 건의를 드리고 해서 인력이 좀 더 증원이 되어야 되고 또 비정규직이라든가 아니면 무기계약이라든가 이러한 부분으로도 계속 인력을 확보해서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이 운영체계가 합리적으로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고맙습니다.

제가 더 분발하도록,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중앙에서도 업무를 내려주면서 인원은 못 내리니까 기간제 근로자로만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원에서.

그래서 정규직을 써야 되는데 기간제 근로자를 쓰기 때문에 저희도 굉장히 애로사항이 있고, 하여튼 여기 의장님도 와 계시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이 많이 협조해 주시면 저는 아주 더 열심히 뛰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 기간제 인원을 쓰는 것은 본 위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간제 인원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책임성이라든가 여러 가지 또 그쪽 전문성 여러 가지 부분으로 상당히 잘 맞지 않는 부분도 있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습니다.

한근수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기간제 인원을 어떤 형태로 쓰고 있는가, 이런 부분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가능하면 여기 인력담당부서하고 상의를 해서 충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고맙습니다.

한근수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본 위원장도 몇 가지 간단하게 한 5분만 하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겠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업무보고 81쪽, 행정사무감사자료 77쪽, 구제역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구제역이 1건이 발생되었어요, 2010년도에는 없지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위원장 김경훈 법정전염병이 무엇이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가축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종류가 많은데요.

○위원장 김경훈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제일 중요한 것이 우리가 악성전염병으로 분류하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광우병, 우결핵, 브루셀라균 이 정도입니다.

현재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더 많지만.

○위원장 김경훈 법정 1종전염병은 구제역하고 돼지콜레라로 알고 있거든요.

본 위원장도 더 모르지만.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1종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본 위원장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구제역 예방도 중요하지만 얼마 전에 멧돼지가 대흥동에 내려온 것 아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뉴스를 봤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좋습니다.

그러면 돼지콜레라가 멧돼지에 의해서 양성반응이 나온 것 아시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멧돼지가 양성이 나왔다고요?

○위원장 김경훈 예.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는 그것을 못 들었는데 실무선에서는 다 들었답니다.

○위원장 김경훈 예?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는 못 들었는데 실무 담당과장은 알고 있답니다.

○위원장 김경훈 이런 중요한 것은 보고가 되든지 이것은 언론에서도 나왔거든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야생 멧돼지의 혈액 분석결과 콜레라가 나왔습니다, 법정전염병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돈콜레라.

○위원장 김경훈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위원장 김경훈 그러면 이것을 원장님이 모르고 있다면 말이 안 되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야생 멧돼지에 대한 이런 결과가 나왔으면 각 보건환경연구원에 협조공문이 왔을 것입니다, 지침이 왔든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그런 것 받은 적이 없답니다.

○위원장 김경훈 좋습니다.

본 위원장도 언론에서도 보고,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구제역도 중요하지만 멧돼지가 지금 많이 돌아다닌다는 얘기지요.

이 멧돼지에 대한 콜레라가 돼지한테 전염되면 더 큰 것이 발생될 수 있다는 얘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위원장 김경훈 그러면 이번에 멧돼지가 대흥동에 내려왔을 때에는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혈액을 채취해서 검사도 해볼 수 있지 않았나 해서.

예방이잖아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희들이 거기까지 생각을 못 했는데 좋은 말씀이십니다.

○위원장 김경훈 어떻게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야생 멧돼지 발표가 되었는데도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거죠.

준비를 좀 철저히 해주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위원장 김경훈 콜레라가 나왔어요, 멧돼지에서.

그러면 멧돼지가 민가까지 내려오고 그러다 보면 구제역보다 더한, 콜레라도 1종전염병이란 말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그러면 그런 멧돼지가 나왔을 때에는 한번 뽑아서 검사도 해보고 대처방안도 마련을 할 수 있는 것인데 준비가 안 되셨다는 얘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지금 사육 중인 돼지에서는 돈콜레라 예방접종을 하고 있답니다.

○위원장 김경훈 전체적으로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전체적으로 다 하고 있답니다.

○위원장 김경훈 그러면 다행이에요, 전체적으로 하고 있다면.

그런데 그런 멧돼지에 대한 정보도 알고 있어야 대처를 할 수 있지, 민간한테 미치는 영향이라든지 조금 그런 부분의 업무에 만반의 준비를 해주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런 부분은 저희도 생각을 못 했었는데 좋은 지적을 해주셔서 앞으로…….

○위원장 김경훈 81쪽에 ‘도축 및 축산물 안전관리’ 했는데요.

지금 오정동이라든지 축산물 가공법에 대해서 정해지고 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위원장 김경훈 그러면 거기에 부산물이 하수구에 유입된다든지 도로에 악취가 나고 그러는 것이 있어요.

그것이 왜 그럴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거기는 하수처리가 저희들이 상당히 잘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그 앞에 있는 식당이라든가 정육점 같은 데에서 흘러내리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지금 정원식품이라는 도축장에서는 굉장히 많은 물이 나오기 때문에 처리는 제대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거기도 지도 편달을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한번 저희들도 출장을 가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가축을 운반하면서 차량이 방수가 안 되었기 때문에 도로에 흘러내린다든지 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그런 것이 오염되는 것이고 악취가 나는 것이고 또 취급하는 사람들의 청결도, 위생복 입고 위생장화 신어야 되고, 그런 것도 없습니다.

정확하게 거기 지도 편달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위원장 김경훈 차량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데 방수가 안 되어서 혈액이 도로에 흘러내리고, 그래서 악취가 나는 거거든요.

2011년 9월에 언론에서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그렇더라고요.

지도 점검을 해야 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저희들이 도축장에 상주하는 직원들로 하여금 도축장 출입하는 인원이나 차량은 한번 시정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79쪽 3대하천 수질망, 지금 청계천에 대장균이 많이 나오는 것을 아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우리 3대하천은 어떤가요, 지금.

여기 수치도 나왔는데, 행정사무감사자료 58쪽 보세요.

7칸에 대장균군수, 갑천2 만년변에 1만 4,000, 갑천4 3만, 갑천5 1만 3,000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실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위원장님 자세한 것은 담당부장님한테 설명 듣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예, 발언대에 나오세요.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위원장님 질의에 환경연구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대장균은, 원래 하천에서의 대장균은 상류에서부터 하류까지 흐르는 과정에서 변화가 상당히 많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그렇겠지요.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예, 그런데 지금 대전에 있는 하천도 수온이 낮은 봄과 겨울 이때는 괜찮은데요,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굉장히 높습니다, 전 지역이.

○위원장 김경훈 이 수치가 장마철에 적은 것을 올린 거예요, 적은 것 나온 것을 올릴 것 아닙니까?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그러니까 6, 7, 8, 9월에는 전 지점이 다 높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그러면 여기 올린 것이 뭐예요, 58쪽.

2011년 5월에 한 것인데 그러면 6, 7, 8월에는 더 많이 나온다는 얘기아니에요.

말씀해보세요, 대장균군수.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6, 7, 8월에 갑천교나 신구교는 지금 하수처리장을 통하는 지점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습니다.

지금 1만 4,000과 3만 이 나온 것이요?

대장균수 58쪽.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위원장님, 갑천 2011년 5월에는 갑천교에서 3만인데요, 7월에는 8만으로 이렇게 하절기에는 많이 올라갑니다.

○위원장 김경훈 8월에는 1만 2,000으로 줄었네요, 1만 6,000으로 줄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아니 이것은 더 올라갑니다.

○위원장 김경훈 행정사무감사자료 67쪽 보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12만입니다, 12만.

○위원장 김경훈 예, 12만이네요, 올라갔습니다.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예, 갑천교가…….

○위원장 김경훈 이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대장균수 기본수치가 어느 정도 나와야 되나요?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4등급 이상에서는 기준이 없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기준이요?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예.

○위원장 김경훈 그 이하일 때는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5,000 이하로 되어 있습니다.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5,000 이하입니다.

○위원장 김경훈 대장균이 산다는 것은 병원성세균도 살 수 있다는 얘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병원성세균은 어느 정도 수치에서 살 수 있나요?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그 상관관계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대장균하고 일반 세균하고.

○위원장 김경훈 예, 좋습니다.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온다는 얘기는 병원성세균이 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병원성세균이 살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더 위험하다 얘기지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이 조사를 하면서 갑천, 유등천 국가하천이지요?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예.

○위원장 김경훈 그러면 하천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해야지요.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예.

○위원장 김경훈 그러면 대장균이라든지 이런 것이 안 나오기 위해서 하천관리가 잘 되어야 되겠지요.

검사한 것에 대해서 하천관리사업소나 이쪽에 통보해주십니까?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통보합니다.

○위원장 김경훈 예, 관리를 처저하게 해달라는 얘기입니다.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예, 관리는 저희가…….

○위원장 김경훈 대전천은 직접해야 할 것 아닙니까, 저희가.

지방하천이니까.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지금 유관부서에 환경부까지 저희가 다 통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병원성세균이 안 나와야 된다는 얘기지요.

대장균이 살 수 있다는 것은 병원성세균이 살 수 있다는 얘기거든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지요?

○환경연구부장 김종헌 예.

○위원장 김경훈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보면 전체적으로 이번에 가습기 사건 같은 것 있잖아요, 가습기사건, 전염병 이런 것에 대해서 지금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것과 연관되어서 물티슈라든지 이런 부분에 굉장히 불안해 하고 있는데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한번 검증도 해보고 철저히, 시민들한테도 홍보도 해주시고 안전한지, 지금 그 가습기 때문에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훈 더 감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11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금일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해준 사항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33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김경훈한영희이영옥김명경
한근수심현영
○참석의원
의장이상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권태환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장오준세
보건연구부장허영선
환경연구부장김종헌
동물위생연구부장문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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