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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회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2011.11.2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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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1년 11월 24일 (목) 오전 10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198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4차 위원회

1. 2012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가. 도시주택국 소관

2.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3. 대전 도시관리계획 변경(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대전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심사된 안건

1. 2012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가. 도시주택국 소관

2.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3. 대전 도시관리계획 변경(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대전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10시 09분 개의)

○위원장 김경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8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당위원회 소관 2012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중 도시주택국 소관 사항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한 후 조례안 한 건과 의견청취의 건 등 두 건의 안건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1. 2012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가. 도시주택국 소관

(10시 10분)

○위원장 김경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2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도시주택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공무원님들 감사도 받으시고 또 예산 준비하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몇 가지만 질의 드릴게요.

우선 국장님, 유성구에 중심도로 유성대로, 유성 장대동에 5일장 서는 구역이 좁아서 유성구에서도 건의문도 발의하고 또 주민들이 지난 7월 12일날 진정서를 내서 민원이 들어와 있는 것 알고 계시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거기에 대한 도로 폭 확장에 대해서는 왜 확장해야 된다는 것도 알고 계시고?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필요성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거기 유성대로인데 5일장 서고 있는데 그 도로 확장이 안 되다 보니까 특히 장날 같은 날은 교통마비가 되고 교통사고가 많이 나고 있고 또 그 지역에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그래서 건의문 내고 했을 때 대전시에서 다각적으로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회신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번 예산에 본 위원은 일부라도 여기에 대해서 예산이 편성되지 않을까 기대를 사실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가졌었어요.

그런데 전혀 예산편성도 안 되어 있고 그래서 그 도로를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것인가, 우선 예산편성이 안 됐기 때문에 본 위원이 구두로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촉지구에 다른 지구의 기반시설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저희들이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사업 중에서 선도사업으로 분류는 해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도에 아직 국비지원 어떤 규모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앞으로 도촉지구 내에 국비지원 예산이 확정이 되고 하면 선도사업으로 분류됐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배분해서 연차적으로라도, 한꺼번에 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하고 단계적으로 다른 사업에 우선해서 갈 수 있도록 시행할 예정입니다.

임재인 위원 그렇게 하시려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임재인 위원 도촉지구에 되니까 거기에 필요한 예산, 지금 사실은 내려오고 있잖아요, 그쪽 예산이.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전체적으로 내려오는데.

임재인 위원 도로라든가, 예산이 너무 적으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난번 추경 때 167억 그 다음에 국비 167억에다가 시비 50% 보태서 나눠줬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전체 국비 지원 예산의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그래서 그 부분이 확정돼서 우리 시로 확정이 되면 유성시장 지구에 대해서는 그 도로확장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일단 분류가 돼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설계라든지 이런 쪽에 차츰 연도별로 해나갈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2001년도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이 나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을 하는 것으로 지금 되어 있단 말이에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하기는 해야 됩니다.

임재인 위원 10년이 지났단 말이에요.

만 10년이,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2001년 7월 경으로 대강 알고 있는데 10년이 지났다고요.

10년이 지나게 되면 시에서는 의회에 이런 것을 보고도 하고 행정처리해야 될 부분이 법적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한번 국장님이 챙겨 보시고.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임재인 위원 그리고 지금까지 모든 도로확장에 대한 사항, 현황 그리고 추후 어떻게 할 것인가 그 계획을 정확하게 해서 그 지역구 의원이라도 알고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되는 것인지 안 되는 것인지 지금 확실히.

지금 국장님 도촉지구 국비 예산 내려오면 한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이것도 지금 그 돈이 내려왔을 때 하겠다는 얘기이지 사실은 본 위원이 봤을 적에는 기대하기가 어려운 입장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상세하고 정확하게 해서 본 위원한테 서면으로 보고해 주십시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저희들이 추진계획을 담아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세입·세출 예산안 사업명세서거든요.

설명자료에는 나와 있지 않고, 241쪽 예산안.

공기관 등에 대한 대행사업비인데 도시디자인과 업무네요.

대덕구 중리길 한전지중화 사업이 내년에 13억이 계상됐거든요.

이 사업을 설명해 주세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중리길 그 사업은 각 구마다 한 개소씩 유니버설디자인 시범가로를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가장 선도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설계비만 확보돼서 설계가 거의 완료된 상태이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한전지중화 사업 자체가 지식경제부장관이 고시하기를 50%까지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50%는 저희들이 대고 그 다음에 50%는 한전에서 대서 시행하는 것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한전에서도 지중화 요구가 각 구청에 여러 개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게 되어 있고 이 부분은 저희들이랑 구체적으로 협의가 돼서 예산만 세워지면 바로 시행이 가능한 구간이 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국장님, 금년 1회 추경 때 삭감됐는데 이게 산건위에서 삭감된 거예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삭감됐나요?

이것 삭감됐었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때 아직 설계 단계이고 앞으로 천천히 하자는 의미에서 됐고, 그 사업 자체가 부정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임재인 위원 설계도 안 되고 아직 준비가 안 됐기 때문에, 그때 삭감된 이유가 그겁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단계적으로 하자는 의견이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설계가 금년도에 다 마무리가 되고, 저희로서는 사실은 그 당시에 바로 추경이 성립됐으면 한전과 협조해서 바로 지중화사업은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안 됐기 때문에 이번에 본예산에.

임재인 위원 의회에서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는 해결 다 된 거네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예결위에서 그 당시에 했는데 충분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 부분은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리고 이 대덕구 중리길만 하는 것이 아니고 금년도 예산에도 동구라든지.

임재인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이게 삭감됐을 때가 설계가 안 됐기 때문에 삭감시켰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닙니다.

임재인 위원 뭣 때문에 삭감시켰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단계적으로 조금 더, 다음에 본예산에 확보해서 하자 이런 취지로 됐습니다.

임재인 위원 추경에 하지 말고 본예산에 세워서 하자?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임재인 위원 그래서 삭감을 시켰다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예결위에서 그렇게 조정됐습니다.

임재인 위원 예결위에서 설계도 덜 되어 있고 그러니까 추경에 하지 말고 본예산을 세워서 하자는 식, 그렇기 때문에 삭감됐다는 얘기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임재인 위원 그러니까 설계는 또 됐고 본예산 시기가 됐으니까 예산에 올라왔다, 그 얘기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수고하셨습니다.

남진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예산안에 보면 도시재생과가 많이 예산이 줄었어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남진근 위원 왜 그렇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도시재생과는 아까 말씀드린 도시재정비촉진지구 내에 국비지원, 그 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매칭 예산인 시 예산이 사실은 많습니다.

그런데 내년도 국비 예산은 아직 확정이 안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내려온 것은 추경에 다 반영을 했고 그래서 다음번에 그게 내려오면 국비의 지원 규모에 따라서 저희들이 정리를 할 것입니다.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은 재생을 안 하려고 줄였는지 알고.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앞으로 재생 분야는 좀 더 저희들이 더 신경써야 될 분야입니다.

남진근 위원 도시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생겼습니까, 지금 어떻게 돌아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금 현재 2개 법안이 국회에 금번 정기회에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현재 현행법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라고 해서 지금 현재 재건축, 재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관장하는 법과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를 관장하는 「도시재정비 촉진에 관한 특별법」이 통합돼서 법안이 하나 마련돼서 지금 국무회의를 통과해서 본회의에 상정되어 있고, 또 하나는 한나라당 도시재생특위에서 의원 발의로 도시재생지원에 관한 법을 만들어서 상정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내용이 뭐예요, 자세하게 얘기해 줘봐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첫 번째 통합법은 지금까지의 어떤 정비사업을 총괄하는 기능을 담고 있고 주요 내용은 지금 정비예정구역이 여러 개 있는데 대전만 하더라도 166개소가 있는데 사실은 예정구역이나 구역지정해 놓고 움직임이 없는 그런 지역에 대해 일몰제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구역지정 후 3년 이상 지나게 되면 자동적으로 구역이 해제되는 그런 내용도 담고 있고 그 다음에 소규모로 거점확산형으로 해서 종래에는 어떤 구역을 전체 다 정비사업에 임했는데 부분적으로 해서 순환식으로 하는 그런 어떤 소규모 거점식 재생사업 이런 부분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 다음에 도시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은 실제로 어떻게 보면 국토해양부 내에서도 부처가 나눠져 있습니다.

그래서 종래에는 저희들이 건의하기는 국무총리 산하나 아니면 대통령 직속으로 뭔가 도시재생추진본부, 종합적인 어떤 기구를 만들어 달라 이렇게 요구를 했었는데 지금 그것이 잘 실현이 되지 않고 그래서 도시재생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재생과에서 일반 정비사업 외에 다른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법안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도촉법하고 도정법하고 정비가 되는 거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합쳐집니다.

남진근 위원 이게 빨리 했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워낙 그게 국회의원들 간에 이해관계가 많아서.

남진근 위원 우리나라에 원도심에 대한 문제가 많지요, 대전뿐만 아니고?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것은 광역시 단위가.

남진근 위원 그러면 이런 것을 서민들을 위해서는 빨리 했어야지 미적미적하고, 본 위원이 처음에 등원해서도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이것은?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남진근 위원 그런데 너무 늦는 것 같아요, 속도가 이런 것도.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것은 서로 국토해양부에서 여러 가지 국회의원들과 또 지역의 사정과 이런 것 때문에 이해관계가 많아서 지연되고 그런 사항들이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렇게 듣고요.

설명자료 502쪽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주민지원사업 이것 설명 한번 해 주시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개발제한구역 사업은 저희들이 국비를 대부분 지원받아서 하는 사업이고 시비 투입은 10% 내지 5% 정도, 재정자립도에 따라서 시비나 구비를 보태서 개발제한구역 내에 여러 가지 불편한 사항들 도로 확장이라든지 소득증액 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감당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45억 6,000만 원 국비가 확정돼서 이번에 세입 예산에 반영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구비는 확보가 가능합니까, 이것?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 부분은 재정자립도에 따라서 5 내지 10%이기 때문에 이것은 저희들이 시비나 국비를 확보해서 내려주면 구에서는 사실은 거의 확보해서 차질없이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 527쪽하고 503쪽,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503쪽에 나와 있는 34억 6,500만 원에 대한 것은 저희들이 국비를 지원받은 그 금액을 세입으로 잡은 것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시비가 25%, 앞으로 구비를 25% 해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내에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데 사용되게 됩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지금 추진현황이 있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지금 현재 1단계 사업은 34개 구역 중에서 완료가 30군데가 됐고 공동주택 4군데는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 현재 2단계 사업 같은 경우는 잘 아시는 것처럼 공동주택방식으로 하는 데는 6개 지구가 지금 현재 답보상태에 있고 그 중에서 물론 대신2지구는 내년도 초에 보상이 들어갈 예정이고요.

그 다음에 현지개량방식이라고 해서 공동주택방식이 아닌 도로개량이라든지 공원정비 이런 쪽에 되어 있는 부사동 3구역, 대사동 2구역이 현지개량방식으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 뒤에 528쪽, 동부선 연결도로 이 금액은 일찍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남진근 위원 일찍 세웠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이것 너무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이 부분은 원래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내에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사업시행자가 전액 부담해서 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소제구역 내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때문에 국비지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기이 확보된 것이 186억 정도가 있는데 그 금액은 물론 국비가 50%가 있고 시비가 25% 있고 구비가 25%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어떤 기반시설 지원비를 통해서 설치해야 될 금액인데 소제지구 자체가 지연되고 그 다음에 동부선 자체는 주도로로서의 기능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지원해 주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아니, 소제지구 자체가 지연되는 것은 LH 때문에 그런 것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남진근 위원 그러면 결론적으로 주민들 입장에서는 LH가 됐든 시가 됐든 피해를 보고 있는 거예요, 주민들 입장에서 볼 적에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이것도 하여간 동부선도로 연결, 지하를 파는 것도 한 40년 걸렸다고 하는데 이것도 벌써 공약으로 얘기한 지는 오래 됐는데 너무 늦게 하는 것 아니냐, 본 위원 얘기는.

일찍일찍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이런 것은?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들도 빨리 하고 싶은데 여러 가지 재정여건 때문에 하지 못 했고요.

남진근 위원 재정을 다른 데 다 쓰니까 그렇지, 이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번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에 기반시설이지만 별도로 이렇게 50억 정도 확보해서 하는 것은 도로의 시급성을 감안해서 사업시행자가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먼저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다른 위원님 위해서, 이것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김종천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529쪽에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의 목적은 어디에 있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금 저희 순환형 임대주택의 가장 큰 목적은 도시재생의 거점을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잘 아시는 것처럼 지금까지 보면 정비사업들이 대부분 전면철거용으로 진행하다 보니까 거기에서 세입으로 세 들어서 사시는 분들이 거처가 사실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정착률 같은 것을 조사해 보면 사실은 완전히 10% 미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분들에 대한 어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고 그리고 앞으로는 제가 아까 도시재생과 관련된 법안 개정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소규모의 어떤 거점확산형 재생사업이 주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의 어떤 전면철거형 도시재생방식이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를 많이 일으켰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선도적인 대비책도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순환형 임대주택을 건립하게 되면 부분적으로 정비사업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그분들이 들어와서 일시적으로 2년 정도 살고 그것이 끝나면 원래 그 지역에 들어가서 사는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되고, 만약에 타이밍이 맞지 않았을 때는 지금 현재 영구임대주택 대기자들이 5,800세대 정도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하는 어떤 가치라든지 앞으로 재생 트렌드도 충분히 맞는 시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동안의 실적은 어떻게 됩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들이 부사동에 복지센터를 지면서 11세대 정도를 졌습니다.

그래서 순환형 임대주택 첫 번째 단계를 실현했고, 앞으로 오류동, 인동, 성남동 지역에 이 거점을 만들게 되면 그런 어떤 소규모 거점 확산형 정비사업을 저희들이 추진하는데 굉장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종천 위원 오류동에 민원이 있었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김종천 위원 해결이 잘 됐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종래에 사실은 반발도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저희들이 대부분 85% 이상은 다 찬성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보시면 알겠지만 그 부분이 워낙 열악하고 안전에도 사실 문제가 있을 정도의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지역은 잘 아시는 것처럼 서대전역 도시철도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면 되기 때문에 무주택 서민들이 사시기에 상당히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13억 4,000만 원을 계상하셨는데 이 정도 가지고 지을 수 가, 몇 세대 짓고 이게 가능합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번에 올린 것은 건축 현상 공모비랑 설계비만 올린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확정되어야지만 저희들이 사업을 확정해서 국토해양부에 국비지원을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예상 금액이 얼마나 되냐고요, 그러면?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금 저희들이 전체 사업비는 478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12평 이하 규모인 경우에는 85%까지 국비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저희들이 지원을 받고 12평 규모가 넘는, 3인이나 4인이 들어갈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시비를 투입해서 건립하는 것으로 추진하는 것입니다.

김종천 위원 국비는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것입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확실합니다.

그것은 확실합니다, 저희들이 공문으로도 받았고요.

김종천 위원 낭비하는 것 아니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그것은 12평 이하는 확실히 85%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알겠습니다.

534쪽에 으능정이 멀티미디어영상거리 유지관리방안 학술 용역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그 전에 535쪽에 보시면 영상거리, 같은 맥락인데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도 질의했었고 이게 실제로 건설관리본부에서 맡아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거기도 얘기를 했었는데 지금 이것 발주한 것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 것 혹시 인지하고 계십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여러 가지로 말씀을 해주셔서 저희들도 여러 가지 검토를 했고요.

지금 저희들이 파악하기는 엊그저께 11월 23일자로 해서 사실은 설계도서를 제출받았습니다, 건설관리본부에서.

그래서 4개 업체가 현재 도서를 제출한 사항이고요.

그 다음에 오늘 중으로 가격입찰서를 전자입찰방식으로 해서 회계계약심사과에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입찰절차를 밟고 있고 금년도 내에는 여러 가지 심의를 거쳐서 업체가 결정될 것입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그때 지적했던 것 중에 건설업체가 주가 돼서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혹시 그렇게 들어왔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건설업체지만 정보통신면허를 가지고 주관업체로 들어온 겁니다.

그래서 입찰에 참가하거나 요건 구비하거나 이런 데는 사실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물론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데요, 이 사업주가 통신 이쪽이 영상 쪽인데 그 건설업이 주가 돼서 들어온다는 것은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종합건설업체이기 때문에 건축·토목·조경·정보통신 이런 면허를 가지고 있는데 저희들 조건 자체가 정보통신면허를 가지고 주관사를 꾸리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정보통신면허를 가지고.

김종천 위원 그 부분을 본 위원이 지적한 거예요.

이게 지금 으능정이영상 이것은 첨단기술이에요.

여기에 정보통신이라고 분야를 열어두시면 무수한 정보통신업체들이 다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열려요.

그러면 전문가가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좁아진다고 보거든요.

그 문제 때문에 자꾸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건데 이것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전혀 관련 없는 업체들이 다 들어올 수 있거든요, 입찰에, 그렇게 된다면.

그렇기 때문에 계룡 같은 회사가 LED 전혀 한 번도 해보지도 않고, 전혀 관련도 없는데 계룡이 무슨 LED를 해봤습니까?

뭐를 해봤습니까?

그런 회사가 입찰에 들어오지요.

문제가 있습니다, 이건 진짜로.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위원님, 이 부분은 저희들이 건설관리본부에 입찰 관련 부서와 회계부서와도 여러 차례 얘기를 했는데 건설업면허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면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입찰자격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고, 다만 말씀하신 LED 관련 기술이나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어떤 하도급을 통해서 결정이 또 될 겁니다.

그리고 저희가 알기로는 이번에 기본설계도서를 제출할 때에도 각 공동수급체에서 그런 전문영역의 협조를 받아서 만약에 결정이 되면 그런 부분들과 같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네 개 업체 중에서도 말씀드리면 주식회사KT, LS전선, 동원시스템즈, 계룡건설 이렇게 해서 다양하게 들어와 있는 상황입니다.

김종천 위원 이거 진짜 심도 있게 집중적으로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본 위원이 이 사업을 못하게 하고 방해하려고 하는 뜻은 아니고 정말 할 업체, 그쪽에 관련돼 있고 기술이 있는 업체가 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말하는 거예요.

정말 이것 문제 있습니다.

한번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고요.

질의하겠습니다.

534쪽에 보면 이제 입찰단계에 있는데 벌써 유지관리방안 학술 용역을 9,200만 원 용역비를 계상한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 부분은 저희들이 준공이 돼서 지난번에 엑스포문화광장에서도 경험했습니다만 준공 후에 어떤 유지관리방안이나 콘텐츠를 고민하면 이미 늦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공사를 하면서 내년도 1년 동안에 어떤 방식으로 관리를 할 것인지, 콘텐츠를 어떻게 담을 것인지 이런 부분들을 미리 준비해서 개장과 동시에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없도록 하려고 미리 준비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래도 이게 지금 완료시점이 2013년 6월이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김종천 위원 그렇지요, 2013년이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김종천 위원 그런데 벌써 내년에 이걸 계상한 것은 이르다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닙니다.

이게 확정되고 나서 또 공사를 하게 되면 거기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콘텐츠까지 다 확정되는 건 아니거든요.

일회성인 것만 되기 때문에 앞으로 2년, 3년 나갈 부분에 대해서 내년도, 제가 볼 때는 적어도 2013년도 초에는 또 다른 어떠한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될 걸로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미리 준비해서 저희들이 차질 없도록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미국하고 중국 설치 사례 견학 갔다 오셨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제가 직접은 안 갔습니다만 우리 실무자들이 갔다 왔습니다.

김종천 위원 거기에는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혹시 알고 있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내용을 좀 알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답변해 주시겠어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금 미국 라스베이거스 같은 경우에도 유지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인력들이 별도로 있습니다.

그래서 콘텐츠 부분도 별도로 외주를 줘서 일정기간 사용하고 나서 다시 또 재사용을 하고 이런 형태로 되어 있고요.

중국 같은 경우에는 콘텐츠 부분이 굉장히 빈약해서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저희들이 파악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하드웨어만 구축한다고 해서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문화예술의거리라든지 원도심에 어떤 특색과 맞물려서 꾸준하게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그런 집객효과가 있는 프로그램들을 미리 고민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유지관리도 물론 상인들이 계시지만 상인 분들이 어느 정도 참여는 해야 되겠지만 전문적인 어떤 그런 것들이 필요할 것으로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지금 마침 대전마케팅공사도 발대를 했고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전문영역에 어떤 조직을 꾸리고 미리 콘텐츠를 준비해서 누수가 없도록 하려는 의도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현재 으능정이 LED사업도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삐걱거리고 있는데 벌써 사업유지관리 용역을 한다는 것은 이른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 위원의 생각이 그런데.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이번에 해야지만 나중에 완성돼서 실제로는 2013년도 초면 다 됩니다.

그래서 2∼3개월 시험운영을 거쳐서 실질적으로 운영이 바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내년도 1년 동안 준비하는 기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종천 위원 알겠습니다.

546쪽에 보겠습니다.

둔산대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전에 존경하는 임재인 위원님하고 국장님하고 본 위원하고 한번 현장에 갔다온 적이 있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김종천 위원 그때 본 위원이 한번 말씀드린 적 있을 거예요.

거기 야간에 보면 조명이 너무 어둡다, 그래서 약간 우범지역으로 될 수도 있고 너무 어두워서 그런데 그런 것도 개선사업으로 진행하는 겁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들어간 겁니다.

김종천 위원 전체적인 사업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금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나 이응노미술관에 부분적으로 야간경관이 되어 있습니다.

조명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보면 잘 디자인된 것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어렵고요.

특히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나 미술관 앞에 말씀하신 조경공간 부분은 굉장히 어둡게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한밭수목원 내에도 조명이 밝아야 될 이유는 없습니다만 가보시면 알겠지만 일부 돼 있는 것도 눈부심 현상이 굉장히 심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보정이 필요하고요.

특히 이응노미술관, 시립미술관 이런 부분들은 실제로 건축물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조명이 필요하고 앞에 어떤 부대조명에 대해서도 특색을 나타내야 되는데 지금 전혀 그런 부분들이 고려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설계를 통해서 보완해서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하나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3월부터 국가에서 에너지위기경보발령에 따라서 공공시설물에 전기제한이 있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김종천 위원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시설해 놓고 못 켜면 아무 소용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래서 저희들도 안 그래도, 제가 부산에 출장에 간 적도 있었고 서울에 출장을 한번 갔었습니다.

물론 이 일 때문에 가보진 않았지만, 그런데 대규모 어떤 각종 특별시나 광역시 단위에서는 꼭 필요한 경관이 거점이 되는 시설은 지금도 운영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부산에 광안대교라든지 서울에 여러 가지 한강에 설치돼 있는 교량 그 다음에 남산타워 이런 부분들이 다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이 따라서 할 필요는 없겠지만 조명도 여러 가지 절약조명을 할 수 있는 단계별 조명기법이 있기 때문에 화려하게 하진 않지만 최소한의 조명을 통해서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해주도록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현재 공공시설조명을 무조건 소등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에너지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저희들이 앞으로 목척교라든지 한빛대교, 뿌리공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요청을 해놨습니다, 에너지심의를 열어달라고요.

왜냐하면 화려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의 조명을 통해서 그 부분이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그런 것을 해서 에너지절약도 하면서 꼭 필요한 조명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목척교 부분도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이 말씀드렸었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김종천 위원 부산 같으면 부산 딱 들어가서 광안대교 보면 정말 멋있고 화려하거든요.

그것은 사실 전기세가 아깝다고 볼 수 없거든요.

대전은 근데 실질적으로 볼 게 없어요, 진짜 없어요, 생각해 봐도 없습니다.

대전도 몇 개 이런 부분은 살려주고, 그렇잖아요?

그것도 실질적으로 전기세보다는 시민들이 얻는 효과 이런 게 더 클 수도 있고, 대전에 방문했을 때 대전역에서 사람들이 차 타고 들어오는데 거기 컴컴하고 지나오다보면 첫 다리인데 컴컴하고 그러면 보기 안 좋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요청을 해서 부분적으로라도 경관조명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우리 남진근 위원님이 대전역도 말씀하라고 지금 옆에서 그러시는데요, 대전역도 지금 어둡답니다.

거기도 사실 내려왔을 때 거기에도 대전의 상징 같은 것 기획을 해서 그쪽에도 하나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금 대전역은 역사가 현재 시설공단 주도로 해서 앞에 서광장 데크와 현재 국비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잘되면 아마 지금보다는 훨씬 더 조명이라든지 형태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보완이 많이 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서울역에 내리면 대우빌딩인가요, 딱 내려서 맞은편 대우빌딩에서 조명이 그림도 그려지고 아시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것 굉장히 보기 좋고 그럴 텐데 대전에 그런 아이디어 없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안 그래도 저희들이 야간경관조명기본계획을 할 때 그런 기법을 지금 철도공사와 시설공단 사옥에 하는 아이디어는 제공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공사나 공단의 협조를 받아야 되고, 그런데 워낙 그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굉장히 사실은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이 될 수도 있고, 결과가 될 수도 있고 또 아주 좋은 결과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굉장히 신중을 기해야 되는, LED 파사드(Facade)라고 해서 도시에 경관을 진작시키는 방법으로 많이들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공사와 공단과 한번 협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자꾸 주문이 들어오는데요, 대전역에 연말에 LED로 해서 조형물 크게 하나, 원래 연말연시 되면 크리스마스트리 같은 것 크게 하고 하지 않나요, 그런 것?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보통은 종교단체나 이런 데서 하는 예가 있는데.

김종천 위원 아, 그걸 종교단체에서 합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대부분 종교단체에서 연합해서 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초파일 같은 경우에는 불교 관련 단체에서 하고, 크리스마스 부분에서는 기독교단체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진근 위원님.

남진근 위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작년에도 본 위원이 말씀을 드렸는데요.

철도공사나 시설공단에서 하는지는 모르지만 대전역만 연말연시에 거시기가 없어요.

환경하는 LED조형물이 없어요.

가보셨잖아요?

부산도 가보고 대구도 가보고 서울역도 보고.

왜 대전역만 없어요, 그래?

먼저 말씀하신 게 신호등에 문제가 있어서 어떻다 하던데 왜 대전역을 컴컴한 죽은 도시를 만드는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지금 은행동에 LED거리를 하면 거기는 밝을 것 아닙니까, 맞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남진근 위원 밤에 야간경관이 밝을 것 아니에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남진근 위원 다리 건너, 목척교 건너는 컴컴하잖아요.

그거 어떻게 대처하려고 그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니, 그래서 지금 답변드렸듯이 목척교를 현재 에너지심의 요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심의를 거쳐서 저희들이 아주 전체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놓은 것을 완전히 켜진 않지만 에너지절약 취지에 맞게 최소한의 조명이라도 하려고 하고 있고요.

남진근 위원 지금 좀 더 깊이 얘기하면 목척교 밑에 범죄행위가 많이 일어나요, 우범지역이라.

신고 들어오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남진근 위원 그런 문제도 있고 거기가 현재의 르네상스사업하고 맞지가 않아요, 현재로 보면.

그건 뭐 한 지 1년밖에 안 됐기 때문에 강하게 어필하는 건 문제가 본 위원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하튼간에 지금 목척교 밑에 불량아들하고 이상한 행태가 이루어지고 있는 건 알고 계시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일부 바람직하지 못한 그런…….

남진근 위원 이것은 우리가 르네상스사업을 시작할 때와 현재와 비교하면 잘못된 것 아닙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남진근 위원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 되고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조형물 그것은 아마 본 위원이 보기에는 철도공사에서 하는 걸로 아는데, 대전에 하루에 4만 2,000명, 그렇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남진근 위원 1년에 15만이 왔다 갔다 하던데 보니까, 그런 것은 좀 하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 부분은 공사와 한번 협의해 보고요, 대전역이 앞으로.

남진근 위원 아니, 전부 다 하지 말든지 대전역만 안 하면 문제가 있지, 그렇지 않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공사에 그 부분은 저희들이 협조를 한번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것 하셔서 보고 좀 해주세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설명자료 518쪽 대중교통중심 도시공간구조개편 수립 용역, 이게 처음 하는 거지요, 올해에?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이번에 처음 하는 겁니다.

박정현 위원 지난번에 세미나도 한번 한 것을 근거해서 지금 2030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언제까지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내년도 6월 정도까지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끝났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는 지금 비슷비슷한 용역들이 각각 발주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우선 2030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6월에 끝나면 그것을 반영해야 되지 않나요?

그리고 지금 교통건설국에서 대중교통기본계획 용역을 내년 8월까지 마무리 짓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그런데 어쨌든 도시계획하고 대중교통하고 같이 믹서를 하려면 대중교통기본계획이 기본적으로 나와야지 그것을 갖고 그 위에다 도시계획을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대중교통을 중심축으로 해서?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그러면 이 용역은 내년 3월부터 시행인데 조금 후순위로 밀려서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현재 저희들이 대중교통중심의 도시가 되지 못하는 가장 커다란 이유를 도시계획과 교통계획을 실질적으로 연계하는 계획이 없다는 것에 찾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어떤 방향으로 해야 될지는 이론적으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실천계획이 없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 부분을 계획하게 된 것이 현재 도시철도 2호선이 어느 정도 예타 과정을 밟고 있고, 호남선 국철을 전철화하는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에 노선이나 그 다음에 해당 역 이런 부분들은 적어도 내년도 상반기를 거치면서 거의 명확하게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정도만 가지고도 충분히 실천과제를 도출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저희들이 주요 결절점이 되는 1호선, 2호선 이런 부분들이 만나는 주요 결절점이 되는 인근지역에 어떤 용도지역 배분에 대한 문제, TOD(Transit-Oriented Development) 즉, 대중교통중심의 도시개발 모델을 만드는 문제도 포함되고요.

그 다음에 주차상한제 이런 부분들은 사실은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습니다만 전혀 지금 시행되고 있지 않거든요.

그래서 어떤 지역을 반경 몇 미터로 해서 주차상한제를 실시할 것인지 이런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겁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자전거에서 대중교통까지의 어떤 부분을, 자전거도로를 개선을 하고 그 다음에 보행환경을 개선할 것인지 이런 구체적인 어떤 실천과제를 내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금번 용역입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나와 있는 대중교통기본계획 그 다음에 도시계획 이런 것을 접목시키면 구체적인 실천과제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7억 원이라는 돈이 굉장히 많을 수도 있는데 대전시 전역에 대해서 대중교통 중심으로 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만들기 때문에 사실은 굉장히 엔지니어링회사나 학술단체나 어떤 이런 참여가 굉장히 필요합니다, 조사라든지 이런 것들이.

그래서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만들기 위한 용역이고, 대중교통기본계획에 나중에 또 되는 부분들은 실천과제를 접목할 때 약간 보완하면 되는 것이지 우리가 이 용역을 하지 못할 정도로 어떤 기본적인 데이터가 없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만드는 용역이 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지금 교통건설국과 서로 소통이 돼서.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같이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박정현 위원 함께 진행이 되는 건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래서 지금 도시계획부서 그 다음에 대중교통부서, 주차부서 그래서 용역의 감독관도 유례없이 4명 정도로 해서 실질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협조해서.

박정현 위원 지난번에 포럼에서 본 위원의 느낌은 어쨌든 대중교통이 만나는 결절점을 중심으로 해서 공간구조를 배치하고 주거계획도 그렇게 세우겠다는 그런 거고, 거기를 중심으로 해서 압축개발을 하겠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런 취지인 것 같은데 이미 대전은 도시계획, 그러니까 주거단지나 이런 것들이 다 지정이 돼 있는 거잖아요, 지금?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그래서 그것을 다시 흔들 수 있는 여지가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일례로 이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차라리 지금 있는 도시계획 선을 중심으로 해서 역으로 대중교통을 어떻게 접목시킬 건가를 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들도 그 당시에도 여러 전문가들께서 오히려 TOD개발 이런 것이 대중교통중심의 어떠한 모델들이 밀도만 높이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거기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저희는 어떤 그런 목표가 아니고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도시형생활주택 지금 지어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도시형생활주택이 상업지역이면 무조건 주거지역이나 주차장 혜택을 받기 때문에 세대당 예를 들어 0.3대 꼴로 지어지거든요.

그런데 제 논리는 실제로 그런 부분들을 선별을 해야 된다는 얘기지요.

예를 들어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해서 반경 500m면 500m 이내에 어떤 주차장의 특혜를 받는 것은 좋은데 그런 지역도 아닌데 도시형생활주택의 주차 완화기준을 받으면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정리하는 겁니다.

그래서 뭐 획기적으로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바꿔주고 그런 차원의 얘기가 아니라 주차정책과 어떤 개발, 주택 공급하는 그런 부분들과 믹스시키면 얼마든지 합리적으로 그 부분은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떠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것도 본 위원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실제로 도심형생활주택의 핵심은 대중교통 인접지역에 그것을 세워서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유인하는 거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건 주차문제하고 아무 상관이 없어요.

지금 이를테면 대전시가 세대수로 50만 세대가 좀 넘지요.

그런데 차량등록대수로 보면 50만이 훨씬 넘습니다, 지금.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그러면 1가구가 1대 정도 차를 갖고 있다고 봐야 돼요.

물론 이게 1명, 2명 세대는 좀 다를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대체적으로 1가구당 1대 정도의 차는 이미 소유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런데 그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을 출퇴근 시에 사용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하고 별개로 있는 차를 어떻게 주차할 것인지는 또 다른 문제거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그건 어떻게 또 해결하시겠어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래서 현재는 아시는 것처럼 도시형생활주택이라는 것이 2인 이하 가구를 어떻게 타깃으로 하고 대중교통을 많이 활용하게 하자 그런 취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구분 없이 그 부분이 적용되다 보니까 대중교통을 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나 그렇지 않은 지역이나 똑같이 적용되거든요.

그 다음에 주차장조례 같은 경우도 저희들이 교통심의를 해보면 교통관련부서에는 만약에 100대가 필요하면 무조건 20% 얹어서 120% 이렇게 하거든요.

그런 정책 자체가 잘못됐다는 얘기지요.

예를 들어서 시청 주변에 업무시설을 하게 되면 주차장조례에 의해서 100대가 필요하면 사실은 50대, 40대로 줄여야 하거든요.

왜냐하면 도시철도를 이용하도록 해야 되니까, 그런데 지금은 120% 적용을 하는 실태입니다.

그래서 도시계획과 주차계획, 주택보급 이런 것들을 겹치면 훨씬 더 합리적인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저희들이 담으려고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본 위원이 아까 말씀드린 우려가 제대로 반영이 돼서 추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본 위원은 여전히 어쨌든 전체 도시를 계획하는 기본계획이나 대중교통기본계획이 일정 부분 정도 내용이 나오면서 이 계획들이 수립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532쪽 골목재생, 이게 올해 공모를 한 건가요?

조금 설명해 주시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각 구에서 저희들이 신청을 받았습니다.

박정현 위원 공모에 응모한 사람들은 구청인가요, 아니면 그 구에 사는 시민들에게 공모를 받아서 구청이 대행해서 하는 건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일단은 구청을 통해서 했습니다.

구청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박정현 위원 구청이 직접 공모를 한 건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일단은 그렇게 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구청 내에서 사업을 한 건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골목재생이라는 게 새롭게 원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선정하신 것 같은데 이유가 특별히 있는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 부분은 저희들이 서울에 삼청동 같은 경우도 물론 벤치마킹을 했습니다만 현재 테마거리, 예를 들어 문화예술의거리, 으능정이거리, 먹자골목 이런 부분들은 시나 구에서 아주 계획적으로, 의도적으로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정비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면도로에 대한 부분은 사실 정비가 거의 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보완해야 될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고요.

또한 이 부분은 구에서 공모를 했지만 지금까지의 방식과는 좀 다르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구에서 물론 공모를 할 때는 여러 가지 사업을 나열해서 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하다보니까 실제로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애착심이 전혀 없습니다.

지속성 있게 그 부분이 유지관리 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부분에 대한 사업은 구에서 물론 여러 가지 사업을 제안해서 공모해서 선정됐지만 방식자체를 일단 해당된 지역에, 골목에 추진위원회를 민 위주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민간들이 주로 참여를 하고 그 다음에 전문가, 관이 부분적으로 들어가서 그 분들이 사업을 결정하게끔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여러 가지 사례를 보니까 보통 1년 6개월, 2년 이렇게 걸립니다, 주민들이 합의해서 사업을 만들려고 하면.

그런데 관에서 하면 예를 들어 사업제안하고 설계해서 설명회 한 번하고 그냥 시행하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주민들의 참여 같은 것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 부분의 예산을 27억 원 세워서 구에서도 3억 원 담당하도록 할 예정인데 이 예산은 앞으로 3개 동구지역, 중구, 대덕구 하게 되는데 그 지역의 주민들의 협치에 의해서 선정되는 사업을 지원해 주는 어떤 명목의 사업비입니다.

그래서 빨리 진행되는 데는 평가를 해서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그렇지 않은 데는 진도에 따라서 지원을 해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미 받은 제안서의 내용에 나와 있는 사업내용은 일단 무시하는 건가요, 그러면?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참고를 하는데 제가 말씀드린 대로 이것은 분명히 그 당시에도 취지를 설명했고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어떤 계획이 없는데 무작정 갖고 와라 이렇게 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주변의 어떤 현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십분 저희들이 참고를 하고 그 대신 정비를 위한 것이 대부분 하드웨어 위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것보다는 주민들의 살아있는 의견을 받아서 결정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본 위원이 가졌던 우려도 그런 부분인데 지금 이 사업내용을 보면 대개 시설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거나 개선하는 것이 중심이지 실제로 골목길재생에 대한 뭔가 딱 이미지가 떠오른 게 별로 없거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주민, 그러니까 민관협치기구를 통해서 충분히 발현이 되면 좋겠다 싶고요.

본 위원은 이게 골목길이 갖는 문화적, 역사적 의미는 딱 한 가지인 것 같아요.

지역커뮤니티공간이라는 거지요.

그 지역커뮤니티공간으로서 골목길을 어떻게 살려내느냐가 이 사업의 핵심이 될 것 같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또 하나는 지금 여기 보니까 대흥동하고, 동구는 한약재거리 있는데 한약재거리 거기는 이미 재개발대상지역 아닌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대상지역이라 하더라도 실제로 저희들도 앞으로 트렌드 자체가 실제로 완전히 철거하고 하는 식보다는 부분적으로 거점확산형으로 가기 때문에 골목에 대한 정비나 그런 것을 가꾸는 일들이 무효화되지 않도록 유도를 하려고 합니다.

박정현 위원 그건 저항이 있을 겁니다.

어쨌든 재개발지역에 입주하고 있는, 전세로 들어가신 분들은 이해관계가 좀 다르겠지만 건물주들은 압축개발을 요구하고 밀어서 확 뭔가를 하려고 하지 않겠어요.

그런 저항을 시에서 충분히 감내하실 수 있는지를 본 위원이 잘 모르겠고, 그런 것들하고 충돌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해야지, 안 그러면 일부 시설이나 돈을 투자해서 했다가 결국은 그게 안 돼서 또 밀어서 새로운 것을 할 가능성이 있는 거고요.

대흥동 같은 경우는 지금 여기 보니까 536쪽에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이 이게 대흥동도 그렇고 선 중심으로 죽 이렇게 뭔가 테마가 진행되는 건데 실제로 선 중심이 면 전체를 어떻게 구획할 것인지와 연동이 되어야지 이게 시너지효과가 나는 거지 이 선과 이 선이 전혀 별개의 선으로 하면 이게 무슨 안 맞는 색깔처럼 새마을운동할 때 시골에 분홍색 철지붕 올려놔서 정말 그 지형과 안 맞는 것처럼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고 그렇게 되면 원래 원도심을 살리고자 하는 취지 자체가 제대로 발현이 안 되니까 선을 중심으로 하되 그걸 전체 면에서 어떻게 시너지를 낼 것인지를 교합해서 만드셔야 될 것 같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맞습니다.

옳으신 의견이 있고요.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서 국부적인 사업들이 많이 진행됐는데 사실은 지금까지 시너지효과가 나지 않는 것이 바로 그런 점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국부적인 사업으로만 진행되다 보니까 연계가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저희들이 더 신경을 써서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요.

내년도에는 내부적으로 원도심권역, 도청부터 대전역까지 전체에 대한, 지구교통개선에 대한 어떤 시설물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을 새롭게 해서 연계성을 강화시키는 방법들이 얼마든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좀 더 중심을 두고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리고 542쪽 대전건축문화제 이게 지금 2번 정도 했네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올해 3회 했고요, 내년도에는 네 번째가 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가요?

평가들이 어떤가요, 건축문화제?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것은 저희들이 볼 때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건축모형 만들기, 건축물 투어 이런 것들을 했는데 상당히 반응이 좋고 도시공간 전체에 대한 인식을 새로 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박정현 위원 본 위원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보면 542쪽에 대전건축문화제를 하고 544쪽에 보면 도시디자인포럼이라는 게 있고, 예산이 적기는 합니다만 포럼 한두 번 하는데 지원하는 정도인 것 같아요.

그리고 545쪽에 보면 도시모습콘텐츠 제작 및 전시 이것도 예산이 얼마 안 됩니다만 그리고 548쪽에 보면 공공디자인 공모전 죽 나열되어 있는데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종합적으로 돼서 대전의 미래도시상, 도시모습, 모델을 만들겠다는 건데 이런 식으로 죽죽 진행되면 정책적으로 함의있는 내용들이 취합이 되나요?

그냥 지원 정도 해주고, 행사 한번 했다고 마는 것 아닌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건축문화제를 할 때 실제 도시디자인 공모전 한 결과물이라든지 학생들의 참여 이런 것을 연계합니다.

이번에 약간 아쉬웠던 것은 학교랑 연계가 부족해서, 학교에서도 나름대로 건축이나 도시 이런 쪽에 졸업작품전이라든지, 전국에서 하는 현상공모전에 출품한 이런 것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취합해서 한꺼번에 전시회도 하고 둘러보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박정현 위원 548쪽 보면 공공디자인 공모전 4번 정도 개최된 것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대전시에서 이걸 갖고 활용하신 내용이 있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이 부분은.

박정현 위원 공공디자인 공모전과 대전건축문화제가 동시에 진행되는 건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시기 자체는 공모전이 약간 빠르고 결과를 건축문화제를 통해서 서로 공유합니다.

그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공모전에서 우수상 시상된 내용들이 대전의 시책에 반영이 되나요, 4번 정도 했으면?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런 부분은 대부분 학생공모 위주로 많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쪽에 되어 있고, 이번에도 중리길 설계할 때 여기에서 제시된 부분, 서대전육교를 할 때도 실제로 공모전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접목해서 하는 쪽입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작품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약간 무리는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디어는 충분히 공유하고 효과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본 위원은 비슷비슷한 내용들을 잘게잘게 해서 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통합해서 구체적으로 대전시민들에게 대전의 미래상을 이렇게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것도 보여주면서 대전시 정책으로 반영이 대폭적으로 될 수 있는 종합적인 무엇인가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금도 결과라든지 옥외광고물까지도 접목시키는데 연계성을 강화해서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캠퍼스타운 대학연합축제, 533쪽.

무엇이 성과가 있는지를 내시라고 했더니 지역주민 참여도 되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요, 그래도 잘 모르겠어요.

왜 계속 지속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고 또 하나는 대전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대전보건대를 한 캠퍼스타운으로 보면 다른 지역도 있는데 요청 같은 게 없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 부분은 저희들이 캠퍼스타운 선도사업으로 했던 지역입니다.

우송대, 대전대, 대전보건대가 많이 몰려있기 때문에, 그리고 마침 용수골 용운동 쪽 인근에 토지구획정리사업, 그러니까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쪽에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놨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상인연합회라든지 대학 측, 구 이런 대학로문화콘텐츠협의회를 구성해서 몇 년째 모범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여러 가지 예를 들어 특성화 학과들이 많이 있거든요.

조리와 관련된 학과도 있고 애견학과 그래서 그런 부분이나 악기를 가지고 하는 부분들 그런 부분을 다 접목시킵니다, 축제에.

그래서 상당히 호응이 좋고 소프트웨어로서 굉장히 가치가 있다고 보고 주민들 호응도 좋고 그래서 이것은 모범사례로 잘 운영됐기 때문에 지역 전체의 활성화를 통하고 장사하시는 분들이랑 대학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 것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이 한남대 주변에 어느 정도 도로정비라든지 여러 가지 사업들을 했고, 배재대도 지금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그런 부분들을 접목시켜 나갈 것이고 아주 장기적으로 보게 되면 유성시장 같은 경우에도 유성천 인근에 나중에 목원대라든지 충남대, 카이스트 이런 부분들이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장기적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방향이기 때문에.

박정현 위원 지역커뮤니티를 위한 지역축제를 확대하는 것은 좋다고 보여지고요, 지역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축제가 관에서 일방적으로 시행하는 것보다 훨씬 의미가 있다고 보여지는데 모르겠어요, 이런 정도의 사업내용이나 참여인원 1,000명, 2,000명 하는데 대강 이런 정도는 참여하는 것 아닌가요?

성과가 더 낫다고 보기가 쉽지 않고 지역축제를 통해서 지역에 뭔가 다른 변화의 모습이 보이는지 이런 것들이 측정이 별로 안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일단 있고요, 보니까 대학로문화콘텐츠협의회를 구성해서 여기에서 전체 코디를 하는 것 같은데 대학생도 참여하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고요.

박정현 위원 대학 관계자라고 하면 대개 대학에 있는 직원들이 참석하겠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직원들이 참석하고 동아리가 참석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결정과정에서 서로 학사일정이라든지 자기들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서로 협의해서 결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주체 자체가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오히려 결합할 수 있는 것으로 다시 모색한다든지 조금, 지금 이렇게 그냥 두게 되면 또 하나의 축제로 갈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 고민이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은데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들 욕심 같아서는 그런 게 있습니다, 지금 잘 아시는 것처럼 대학 주변이 대부분 먹고 마시는 것 위주로 많이 되어 있어요, 놀이문화 위주로.

그냥 어떤 콘텐츠도 없이.

그래서 이런 것을 계기로 해서 대학 간의 연합된 세미나라든지 동아리활동을 같이 교류한다든지 교류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거든요.

그런 쪽으로 유도하려고 하고 이즈음에 단순하게 노래 부르고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술행사라든지 학회 이런 것들을 맞춰서 갈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대학문화를 지역과 서로 호흡하는 그런 문화를 새롭게 하는 쪽으로 유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조금 고민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9분 회의중지)

(11시 2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곽수천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532쪽 봐주세요.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골목재생 하니까 뭔가 훈훈한 느낌이 들기는 드는데 동료위원께서 커뮤니티 개념이 살아있는 골목 이런 내용으로 된 골목이 있는가 이런 생각을 묻기에 본 위원도 같이 생각을 했는데 예를 들어 정말 이런 문화가 살아있고 우리가 재생했을 때 정말 이거다 하는 골목이 어디라고 생각하는지 말씀해 보세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사실…….

곽수천 위원 본 위원은 옛날에 서울 피맛골을 상당히 머리에 두고 살았는데 오세훈 시장이 그걸 철거해 버리는 바람에 얼마나 실망하고 골목에 대해서 생각하는지 몰라요.

그래서 우리는 과연 그런 골목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보면 별로 없거든요.

이것 제목은 엄청 좋거든요.

이런 게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한번 딱 떨어지게, 우리 국장께서는 ‘어디에 이런 곳이 있습니다.’ 하고 말씀해 보세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사실은 저희들도 국내 여러 도시를 보고 외국 도시도 봤지만 ‘답은 이거다.’ 하는 데는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여기저기에서 좋은 점을 발견할 수는 있었는데 약간 그냥 추상적으로만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그런 정도…….

곽수천 위원 그냥 만들어도 안 되는 게 ‘전통’이란 단어가 딱 붙어있기 때문에 안 되는 거거든요.

인위적으로 만들어도 안 되는 것이 ‘전통’이 붙어서.

또 그게 인위적으로 만든다고 별 의미가 없잖아요.

여기에 예산에 쓰겠다고 하는데 난 이런 곳을 가만히 아무리 생각해도 마땅치가 않은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전에 우리가 입에 올리기는 뭐하지만 여자 분들이 죽 있던 거리 같은 것 그런 건 아마 대전을 거쳐간 전국에 있는 젊은 사람들은 다 아는 골목이 우리 대전에도 있긴 있어요.

그걸 전통이 있다고 해서 살릴 수 있는 그런 곳은 못 되는 거고, 하다못해 먹자골목 같은 것도 어딘지 모르지만 어설프거든요.

짤막짤막하게 이어져서 그것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뭔가 이번에 서울 삼청동 쪽에 골목을 재생했다는 것 가만히 보니까 그런 부분은 조금 걸맞아서 우리도 그런 게 없는가 많이 생각을 해봤어요.

예를 들어서 소제동길 가면 사람은 별로 안 살아도 골목골목으로 돌아가면서 뭔가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있는데 이건 재개발지구가 돼요.

그래서 이것은, 예산을 요구할 적에는 우선 우리를 이해시키고 설득시킬 수 있을 만한 내용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유천동길을 살릴 수도 없는 거고.

왜 안 웃어요, 한번 웃어야 되는데.

그러니까 이게 걱정스런 일이예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사실은 저희들이 원도심 권역에 가보면 정겹고 이런 부분들은 꽤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겨우면 이웃 간에 커뮤니티가 살아있고 소통이 원활하고 공동으로 뭔가 교류하는 그런 것들이 있어야 되는데 사실 그런 것이 전혀 없어요, 지금은.

그런 어떤 장을 만들어주는 사업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현재 가장 좋은 사례로 하는 것은 수원에 거북시장이라고 있습니다.

거북시장이 있는데 일명 느림보타운이라고 해서 저희들이 특강도 몇 번 듣고 실무자들이 가서 벤치마킹도 하고 했는데 거기는 주민들이 스스로 골목의 여러 가지 정비사업이라든지 행사라든지 이런 부분을 스스로 결정, 물론 전문가를 초빙해서 조언을 받으면서 그러면서 관의 도움도 거부하는 그런 식으로 해서 운영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번 청소를 하거나 아니면 축제를 하거나 이런 부분들이 합의해서 가다 보니까 소속감도 있고 지속성도 있는 그런 쪽으로 잘 운영하더라고요.

저희들도 어느 정도, 너무 낙후된 데는 사실 물리적인 정비가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그런 부분과 더불어서 같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번에 으능정이거리에 삿포로 시에서 시장 일행이 왔습니다.

제가 가서 설명을 드렸는데 그 당시 어떻게 보면 창피했던 것 중의 하나가 청소문제입니다만 너무 더러웠어요, 거리가.

저희들도 상인연합회한테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적어도 으능정이거리를 뭔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하려면 상인연합회에서 역할을 해야 된다, 예를 들어 점포마다 1만 원이든 2만원이든 내서 기금을 가지고 청소부를 고용하든지 아니면 매월, 매일 청소를 같이 하든지 그런 노력이 있어야 되고 조금 뒷길로만 가면 밤에는 일명 좋지 않은 아이들이 물건을 강제로 하고 그런 치안문제도 있거든요.

그래서 자율방범을 운영한다든지 그런 부분들에 서로 공감대가 이루어져서 공동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번에 골목재생사업을 하면서 여러 가지 협의기관을 만들고 회의장소를 제공하고 전문가를 초빙해서 도움을 주고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역할을 하면서 그런 식의 커뮤니티가 조금씩 살아날 수 있는 방향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렇게 운영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쉽지가 않아요, 없어요, 소재가.

대구 약전골목만 해도 약을 사고 팔고 사람들이 와서 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내용들이 옛날 영화에서 보는 그런 거리가 형성되어 있거든요.

저는 바로 그런 골목을 얘기하는 거지 대전에 정동 저쪽에 있는 한약재골목, 이건 골목으로서 이미 생명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이 들고 해서 거기 계신 분들이 또 나한테 뭐라고 할지 몰라도 먹거리 역시 그렇고 우리는 예산을 투입해서 우리가 머릿속에 담고 있는 그런 내용을 연출할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옛날로 올라가면 하다못해 문창동 가면 엿을 만드는 골목이 죽 있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소를 잡는 골목도 있었고 우리가 살릴 수 있는 골목이 있었는데 이미 인위적으로 살릴 수 있는 골목도 없다 이거예요.

인위적으로 이것이다 하는 곳이 없더라고요.

본 위원이 이 자료를 보면서 계속 생각해도 단 한 건도 안 떠올라요.

이런 예산은 과연 다른 시·도에서 쓰더라도 우리는 쓰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 다음에 여기에서 자료를 보면 으능정이가 굉장히 많이 나오거든요.

으능정이가 앞으로 얼마만치 빛을 볼는지 몰라도 예산 요구를 여러 군데에서 하고 있는데 그동안 몇 차례에 걸쳐 얘기를 들어봤습니다만 특별회계 용역 예산도 들어있고 그렇던데 구체적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십시다.

어떻게 으능정이를 앞으로 개발해 나가실 건지 정리를 해보시지요.

예를 들어 일본사람이 왔는데 쓰레기가 많았다, 물론 쓰레기가 많은 것 나름대로 그것도 장점이고 쓰레기가 있음으로 거리가 살아있는 것도 있어요.

왜냐하면 깨끗하게 정리를 잘해놓게 되면 거리로서의 면모를 어떻게 보면 역발상적으로 얘기하면 잃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적당히, 불란서 같은 데 가면 거리에 쓰레기가 막 있어.

우리는 버리면 안 된다고 눈치를 보고 있으면 버리라고 와서 시의 공무원들도 그렇고 경찰도 와서 자꾸 버리라고, 버려서 길거리에 쓰레기가 있도록 만들자고, 그 자체는 바로 그 거리가 살아있다는 얘기예요.

다시 한 번 으능정이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

여러 군데 자료가 있어요, 내용이.

그런데 이 예산을 본 위원은 어떻게 보면 주고 싶지 않은 사람이거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으능정이거리는 멀티미티어LED캐노피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하드웨어적으로만 보면 그런데 저희가 사실 여기에 주목하는 것은 현재 LED산업 자체가 대전에 연구단지의 원천기술이 있고, LED 단순하게 휘황찬란한 것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만족한다면 사실은 몇 년은 반짝할지 모르겠지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는 으능정이거리 자체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이고 문화예술의거리 바로 연계되고 도청과도 연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LED가로를 실제 콘텐츠를 통해서 약간 특성화된 부분을 담으려고 합니다.

특히 으능정이 가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20대 미만의 청소년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향유해야 될 문화나 이런 것들은 사실은 거의 없습니다.

주로 먹고 쇼핑하고 눈으로 만족하는 상황이거든요.

곽수천 위원 어떤 내용의 콘텐츠, 예를 들어 대중화되어 있는 내용의 범주를 벗어나는 그런 좋은 내용이 있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를 들어 문화예술의거리와 접목해서, 지금 문화예술의거리라는 것은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팔고 전시하고 이런 기능인데 그런 부분을 LED를 통해서 구현할 수 있고요, 청소년 계층이 만족할 만한 게임산업이라든지 첨단입체체험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LED를 통해서 얼마든지 구현이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콘텐츠를 잘 담으면, 예를 들어 첨단게임경진대회를 열 수도 있고 LED을 이용한 예술작품 발표회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콘텐츠를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서 지속성 여부가 결정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저희들이 미리 1년 동안 준비하는 것도 그렇고 거기도 자생적으로 유지관리가 많이 들어가야 될 텐데 광고나 유지관리 비용도 더 이상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훌륭하게 유지될 수 있는 그런 방안에 대한 연구가 미리부터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거리공간에서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거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리고 지금 예를 들면 템즈강 주변에도 보면 3D화법을 이용해서 템즈강변이 밋밋하니까 거기에 여러 가지 입체적인 폭포, 시설은 못하더라도 그림을 통해서 재밌게 만들어서 사람을 꼬이게 하고 그런 것도 주기적으로 갈아서 지루하지 않게 하고 이런 부분들에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에 접목시키면 상당히 지속성을 가지는 가로로 사람들을 많이 집객하고 관광자원으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 공간에서?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 공간 내에서.

250m입니다만 사실은…….

곽수천 위원 250m가 이쪽 북쪽에서 아래까지 이 면적 거리예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길지는 않습니다.

곽수천 위원 짤막한 거리예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리고 앞으로 운영 자체도 거기 24시간 계속 켜고 그런 것이 아니고 8분이나 10분, 15분 켜고 나머지 부분들은 가로에서 활동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기 때문에 콘텐츠를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서 지속성이라든지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곽수천 위원 중교로 조성사업도 하는데 중교통과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특히 중교로 조성사업이 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저희가 볼 때는 보행환경 개선하는 것도 좋지만 파킹문제가 상당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중교로 인근에 LED거리조성사업과 연계해서 실제로.

곽수천 위원 파킹문제보다 진행하는 게 문제가 돼요.

주차가 문제가 아니라 진행이 문제가 된다니까.

우선 본 위원은 중앙로만 체증현상이 해소되면 거기는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야 으능정이가 살아날 수 있어요, 사람을 모으려면.

그런데 그것은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불가하고 그래서 그렇게 그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연계될는지 거기에 대한 생각도 해보거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원도심권역 전체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중앙로를, 대구에 중앙로를 상인들이랑 같이 견학을 갔다 왔습니다.

며칠 전에 갔다 와서 대구시의 말을 들은 게 아니라 실제 상인연합회 회장을 몇 분 만나서 얘기를 듣고 왔습니다.

저희들이 느낀 바로는 우리 시 같은 경우도 중앙로 같은 경우에는 동서의 교통의 주간선축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전용지구로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건이 조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래서 저희는 선화로의 확장 문제, 중교로가 대체도로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중앙로가 대중교통 위주로 간다 하더라도 대중교통 우선 위주로 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그런 생각을 해봤고요, 대구 같은 경우도 동성로 경우에도 말씀하신 보행자 전용로를 통해서 서로 연계가 잘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의, 으능정이만 끝나면 약간 죽어있고 대전코아 쪽으로 그런 부분들을 연계해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들은 구상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항상 들어도 그 얘기인데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511쪽, 도로명주소 홍보 관련해서요.

도로명주소 이것 엄청난 혼란이 올 거거든요.

이것을 어떤 식으로 할 건지, 왜냐하면 도로를 중심으로 해서 주소를 하다 보니까 내가 살고 있는 내집 앞 도로명도 난 몰라요.

도로명이라는 것이 서울의 종로라든지 중앙로라든지 계룡로라든지 이런 몇 가지를 빼놓고 나머지는 모든 사람이 거의 본 위원과 같은 수준일 거예요.

도로명주소를 도입해서 어차피 시대상황이 그렇고 세계적인 추세라니까 갈 수 밖에 없는데 지금 이걸 어떤 식으로 어떻게 홍보할는지, 도로에 전부 알기 쉽게 도로표지판을 붙인다든지 해서 계속 해서 반복적으로 학습시키지 않고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실효성이 없을 것이다, 어떤 식으로 할 건지 얘기해 보세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말씀하신 대로 사실은 홍보가 약간, 계속 합니다만 부족하기 때문에.

곽수천 위원 홍보가 아니라 홍보가 안 돼요.

매일 들락거리는 곳도 하나 몰라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래서 저희들도 정부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병행기간을 늘렸습니다.

2014년부터 단독사용한다, 2012년, 2013년 병행을 계속 하면서 실제 주민등록 기반의 공적창구나 이런 것들은 자동으로 전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실생활 속에서 병행사용하면서 인지하게끔 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예를 들어 아파트단지나 이런 데는 아파트단지의 우편수거함이라든지 이런 쪽에 자꾸 보게 해서 그 부분이 인지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곽수천 위원 도로에, 예를 들면 중간중간에 분기점에 가서 도로명 표시를 도로의 명칭을 지속적으로 붙여나가는 것도 한 세월이 지나가야 이 도로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려나 생각이 들고 해서, 예를 들면 바뀌는 곳에 하다못해 지하철을 타니까 전에는 ‘감사합니다’ 가 요즘에는 새소리도 나오던데 바뀔 때마다 멘트가 있든지 해서 인식을 자꾸 시켜주고 반복적으로 우리한테 시각적인 효과도 주고 그렇게 알려주지 않으면 과연 빨리 되려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본 위원 생각에는 뭔가 거리마다 눈높이에 맞춰서 자꾸 표시가 있어야만 여기가 무슨 거리다, 여기는 무슨 도로구나 이걸 그 지역사람들부터라도 일차적으로 익혀야 된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 생각은 어떠냐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좋은 생각이시고요, 지금 말씀하시는 중에 언뜻 생각이 났는데 공동주택 같은 경우에 저희들이 70%가 공동주택이기 때문에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에 LED전광판이 있지 않습니까?

음성서비스나 이런 것을 통해서 아니면 인지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나가고, 주요 도로나 이런 데마다 아니면 지하철의 공익광고판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택시나 버스 이런 광고를 계속해 왔는데 실제 도로를 기반으로 새주소로 바뀐다는 것은 대부분 인지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본인이 연관된 도로는 잘 모르기 때문에 교육청과도 학생들은 구체적으로 자기 집의 새주소를 쓸 수 있는 것이라든지 아니면 인터넷에서 자기 주소를 썼을 때 동 치면 현재 인터넷에서 세부적인 것이 나오듯이 그런 식으로 검색할 수 있는 부분도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한 2년 동안 계속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눈에 보이게 써놓지 않고서는 이게 여기부터 여기까지다, 아마 해당 동에 있는 동장부터 공무원들도 전혀 감감무소식이에요, 다 몰라요.

그걸 알아서 얘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그러면 집에 들어가서 인터넷 두드려보고 언제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정말로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까지 그 주변에서 먼저 일어난 사항을 확실하게 숙지할 수 있는 방법은 자꾸 써서 붙이는 수밖에 없다는 얘기지요, 한동안 거리가 지저분하더라도.

그래야 좀 알아야 되겠다는 얘기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구체적인 홍보 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막연하게 홍보는 한다고 그러는데 이것 어떻게 할 것인지 늘 본 위원은 걱정이에요.

본 위원이 의원을 몇 번 하다 보니까 걱정만 늘어나는 거예요, 걱정만.

돈을 달라고 하는데 돈은 주기는 주는데 쓰여지는지, 가보면 안 되고 있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좀 더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503쪽.

주거환경개선사업 얘기했다가 지난번에 구설수에 올랐었는데, 이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련해서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것은 구체적으로 뭐가 있어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지금 현재 시에서 재정적으로는 국비지원 받는 것에 예를 들어서 지금 25%를 대도록 되어 있습니다, 국비 50%, 시비 25%, 구비 25% 해서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내용이 있고요.

앞으로는 지금 LH에서 주관해서 대부분 했고 현지개량방식 같은 경우에는 구청장이 사업시행자가 돼서 대부분 시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소규모 거점확산형 그런 개발이 됐을 때는 시에서 도시공사 같은 데서 부분적으로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것은 자본금이 적어도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이 되기 때문에 시나 구에서 그 다음에 도시공사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앞으로는 참여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길 것으로 저희들 보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도시주택국장께 얘기할 내용은 아니겠지만, 우리 도시공사의 몸을 키워야 돼요.

지금 한 2,000억 정도 해서 곱하기 넷에 8,000억 정도밖에는 손을 못 대게끔 되어 있는데 저 자본 규모를 한 1조 정도는 올려놔서 4조 정도까지 손을 댈 수가 있어야 그나마 도시공사로서 기능을 일부라도 할 수 있는 것이지, 지금 저렇게 2,000억 정도 해놓고 나니까 도시공사 직원들 밥 벌어먹고 살기도 바쁠 정도로 지금 운영하고 있는 것 자체는 정말 잘못되어 있는 것입니다, 정말 잘못되어 있습니다.

지금 물가구조가 다 개편되고 화폐가치가 뚝 떨어지는 바람에 2,000억에서 8,000억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이런 부분도 벌써부터 논의가 됐어야 되는 것이지 이 민선 5기 출범하고도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다가오고 있는데 지금도 그대로 답습하고 있고 우리는 의회에서 앉아서 ‘너희들 하는 것이 뭐 있냐?’고 따지고 앉아있고 구조적으로 잘못됐어요.

이러한 부분을 LH가 지금 힘이 빠져서 저렇게 하고 있으면 도시공사가 그 역할을 해야 되는데 그나마 못 하고 있으니까 우리 시 입장에서는, 시의원 입장에서는 뭘 어떻게 하라고 주문할 수도 없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이 실질적으로 꼭 해야 할 곳은 있어요, 재개발사업 같은 것을 해야 되는데 원체 단위가 크니까.

만약 쪼개서 하게 되면 쪼개서 함으로써 오는 병폐가 얼마나 커요?

좀 단위가 커야 그 단지가 커야 거기 들어가는 분들도 모든 생활비가 적게 들고 관리비도 적게 들고 모든 시설을 같이, 그 많은 세대가 들어가면 같이 공유하게 되고 비용이 좀 줄어들고 하는데 그것을 못 하잖아요?

그러니까 궁여지책으로 앞으로는 쪼개서 하겠다고 하는데 그것도 본 위원은 안 맞는다고 봐요.

가급적이면 자본 규모를 늘릴 수 있는 데까지 늘려서 좀 단위를 크게 해서 해야 된다.

물론 시장의 아파트의 수요가 지금 현재 없는 입장에서 짓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지속적으로 묶어놓기 때문에, 묶어놓고 오래 지속되는 것 이 부분도 빨리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이 나와야 돼요, 지금 현재.

뭐 물으면 ‘글쎄, 거기 있는 주민들이 원하면 원하는 대로 해줄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그것이 제대로 되는 것이 없습니다.’ 하는 정도밖에 답변이 안 나와요.

그런데 그것으로 인해서 가스라든지 그동안 불편한 점을 말도 못 하고 빈집들은 자꾸 늘어나고 있고 집 하나 못 고치고 있는 이런 상황을 타계해 나가야 돼요.

이게 바로 도시주택국에서 주관해서 해 나가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만은 좀더 시간만 되면 업무보고, 예산심의 받고 이런 절차만 계속 거쳐가지 말고 어떤 방안이 나와야 된다고 본 위원은 봐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전적으로 위원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저희들도 도시공사 자본금 1,900억 가지고는 사실은 굉장히 제한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공기업 관련 부서에 지금 이윤이 창출되거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시에서 자꾸만 세입으로 잡지 말고 자산을 키워 나가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보자고 요구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리가 될 것으로…….

곽수천 위원 포괄적으로 몇 가지를 계속 물었는데 거기에 딸린 예산들은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은 납득이 안 가는 것은 전부 삭감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그게 전제가 되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재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549쪽, 공공건축물 도시디자인 정비사업이거든요.

1억이 내년도 예산에 계상됐는데 거기 보면 대상이 나와 있거든요.

그 대상 사업 선정을 어떻게 합니까, 사업 내용을 설명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들이 이 부분은 몇 년 전부터 계속 해오고 있는데 각 구에 저희들이 협조를 받아서 실제로 구의 부담이 50%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선정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까지 14군데 정도 BF 인증을 받았습니다.

시청사 같은 경우에는 사실 공공청사로는 BF 인증 전국에서 1호이고 내년도에 둔산도서관, 대덕대로, 신탄진도서관 이 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임재인 위원 그런데 이름을 왜 도시디자인 정비사업으로 지었어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게 유니버설디자인의 일환입니다.

임재인 위원 편의시설정비사업 거반 다 그렇지요, 이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래서 이게 BF, Barrier Free라는 그 영역 자체가 유니버설디자인 속에 포함된 개념이라서 디자인 부서에서 그렇게.

임재인 위원 그리고 정비사업 대상자 점검도 장애인개발원이라든가 거기에서 나가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공인된 기관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인증해 줄 수 있는.

임재인 위원 혹시 이 예산 본예산에서 삭감됐던 예산 아닙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닙니다.

임재인 위원 삭감됐던 사항은 아니에요, 본예산에서?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연차적으로 계속 사업을 해왔던.

임재인 위원 계속 했던 사업입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임재인 위원 설명자료 523쪽, 지난번 감사 때도 본 위원이 말씀드렸는데 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금인데 내년 예산도 20억이 계상됐는데 지금 대상이 1,217필지 건이거든요.

거기에서 2006년도부터 6년간 지금 23필지 그리고 내년도에 9건을 하는 것으로 예산이 올라와 있거든요.

나머지는 1,185건이 그대로 지금 남아 있단 말이에요.

보상 기간도 짧아졌는데 이 보상이 이렇게 저조한 이유하고 이 나머지 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하실 거예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 부분은 저희들이 10년 이상된 지금 현재 지목이 대지로 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만 토지매수 청구권이 있기 때문에 신청을 받아서 처리를 하고 있고, 실제로 대전지역 같은 경우는 앞으로 토지의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 그 다음에 차라리 도시계획시설이 해제됐을 때 누리는 혜택이 더 크다 그런 판단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제한되게 들어오는 상황이고, 이 부분은 사실 대전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에 대한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임재인 위원 보상청구들을 그래서 지금 안 하고들 있지요?

이게 앞으로 10년 좀 못 남았는데 그때 가서 한꺼번에 몰려올 것 같은 생각은 안 들어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보상청구 자체가 몰려올 것 같지는 않고, 저희들이 꼭 필요한 도시계획시설에 대해서는 사실은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그런 것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임재인 위원 지금 보상청구 들어오는 것은 거의 다 순조롭게 보상은 잘 되고 있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지금 들어오는 것은 청구되는 대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많지 않기 때문에 처리가 되는데 앞으로도 사실은 그런 시민들의 기대가 크기 때문에 이것을 한꺼번에 보상 요구를 하거나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공공의 목적에 훼손될 우려가 많이 있기 때문에 도시계획시설이 실효가 되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선별적으로 저희들이 선조치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 부분은 보상을 법적으로 꼭 해줘야 될 부분이고 이 보상 신청이 들어오면 추경 예산도 세워서 보상을 해주고 그렇게 보상의 문제가 안 되게끔 추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신청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설명자료 520쪽이네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인데 내년도가 48억 5,595만 원, 국비하고 시비하고 계상됐는데 이 개발제한구역 사업선정을 어떻게 하고 있고, 주민들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까, 이 사업 선정할 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 부분도 각 구에서 받습니다.

받아서 실제로 그린벨트의 배분 면적이나 이런 부분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감안해서 저희들이 형평성 있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여러 가지 신청 들어왔습니다만, 9개 정도 선별해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2011년도에 14건을 했고 내년도에 9건을 할 거거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것 자료가 준비되어 있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 자료를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개발제한구역사업은 주민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주민들하고 협의될 수 있게끔 구청에 지시를 해서 협의해서 사업이 진행되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자료 부탁하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임재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회의중지)

(14시 0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설명자료 550쪽 보겠습니다.

유니버설디자인 문화도시 조성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사업개요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어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들이 시장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각 구마다 1개소씩 유니버설디자인 시범 가로를 조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대덕구 중리길을 대상으로 해서 설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고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게 됩니다.

나머지 내년도에 할 사업으로는 동구 계족로와 서구 둔지미길 일원을 대상으로 해서 내년도에 현상공모하고 설계를 진행할 것으로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하나씩 진행하는 사업이잖아요, 내년도에 괴정동하고 둔지미하고 두 개가 계상이 되나요, 그러면?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동구 계족로랑 서구 둔지미길 두 군데.

김종천 위원 동구 계족로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김종천 위원 그러면 내년에 두 군데 같이 합니까, 하나만 하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두 군데를 현상공모와 설계는 같이 하려고.

김종천 위원 그러면 어디를 먼저 합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동시에 나가려고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번에는 중리길 하고 있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중리길은 지금 설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고 한전지중화사업비랑 그 다음에 다른 사업비가 예산에 계상된 상태입니다.

김종천 위원 이번에 2억 계상한 것은 내년의 사업에 대한 설계비만 계상한 거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사업비는 없고 현상공모비와 설계비입니다.

김종천 위원 알겠습니다.

설명자료 537쪽에 둔산3동 보라아파트 청소년공부방 리모델링 사업이 있는데, 이게 무지개프로젝트 지원 사업이 어떤 사업입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무지개프로젝트사업은 전임 시장님 때부터 기안을 해서 계속해서 진행해 온 사업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영구임대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그 단지 내와 주변이 상당히 열악하기 때문에 그런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교육여건이라든지 환경들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우리가 사업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니고 서구청으로 내려보내는 것입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서구로 보조금 형태로 내려줘서 사업을 시행하게 됩니다.

물론 여러 가지 사업 진행과정에서 시에서 여러 가지 감독이라든지 이런 과정을 같이 하게 됩니다, 실제 집행은 구에서.

김종천 위원 이것 혹시 자세한 내용 알고 계세요, 이 사업에 대해서?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여기 보라아파트 단지 내에 관리사무소가 있습니다.

지하 1층에 약간 공부방 형태로 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그 내부를 장식해 주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위원장님!

담당 사무관님을, 잠깐 답변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담당 사무관이 누구시지요, 발언대에 오셔서 김종천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기안자하고 얘기하고 싶어서요.

서구청 어느 부서에서 이 요청이 왔습니까?

○도시주택국직원 이종인 도심활성화기획단 무지개프로젝트담당 이종인입니다.

구청에서 요청이 된 것이 아니고 저희들이 현장 조사를 하면서 복지관하고 동장하고 협의가 됐습니다.

김종천 위원 동장님하고?

○도시주택국직원 이종인 예.

김종천 위원 그러면 이 요청이 서구청에서 온 것이 아니고 둔산3동 동장님 요청에 의해서 하는 사업인가요?

○도시주택국직원 이종인 예.

김종천 위원 그런데 이게 서구청으로 내려보내는 사업이라고 아까.

○도시주택국직원 이종인 집행 관계는 서구청에서 집행을 해야 되고요, 기술진이 구청에 있기 때문에.

김종천 위원 그런데 동장님이 요청을 하셨다고요?

○도시주택국직원 이종인 예.

김종천 위원 뭐라고 동장님이 어떻게 요청하셨습니까?

○도시주택국직원 이종인 그 지역이 임대주택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가서 공부할 여건이 못 되니까 공부방을 마련해 주면 그 아이들이 모여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장소가 그쪽에 지금 빈 공간이 적당하니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 지하 1층이 왜 비어있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그거 모르시지요?

○도시주택국직원 이종인 그게 그 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쓰던 건물이거든요.

1, 2층은 경로당에서 쓰고 지하는 지금 비어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관리사무소로 쓰던 그 동이 왜 비었는지 혹시 알고 계시냐고요?

○도시주택국직원 이종인 그것은 제가…….

김종천 위원 그렇지요?

본 위원은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자리에 앉으시고, 실은 본 위원장이 왜 사무관님을 발언대에 세웠느냐 하면 오후 되니까 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사무관님들도 언제 불려나올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항상 긴장하시고 준비를 해 주셔야 돼요.

계속해서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국장님, 본 위원이 왜 질의를 드리냐 하면, 사실은 여기가 그쪽 주민들은 원하는 것이 따로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도 지역구라 그쪽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계속 움직였는데 보니까 본 위원도 모르게 이번 예산 때 본 거거든요.

그래서 어떤 경로로 어떻게 올라왔나 사실 궁금했거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들이 주민들이 원하시는 그런 사업들을 현장조사를 하거나 이럴 때 계속 수렴 받아서 하고 있고 저희는 이 사업 말고도 그 부근에 산책로 조성하고 그런 부분도.

김종천 위원 사실 그쪽 주민들은 그 동네에 탁구장 없다고 탁구장 해달라고, 아마 본 위원이 부서에 관련 협조 담당자한테도 전화를 한번 하기도 한 것 같은데, 탁구장 해 달라고 그렇게 민원이 들어왔었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협조 전혀 안 되고 엉뚱하게 여기, 청소년공부방도 필요는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동네 주민이 원하는 것을 해줘야 맞다고 보여지거든요.

지금 보니까 본 위원도 깜짝 놀랐어요, 예산 볼 때 이렇게 올라와 왔길래.

본 위원이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여론 수렴해서 제시할 때는 전혀 배제되고 이런 것이 올라와 있길래 어떤 경로로 올라왔는지도 궁금했고 어떻게 집행이 되는지도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들이 그 부분은 한 번 더 살펴보겠고, 하여간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공부방이 사실은 굉장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시는 것처럼 사설 독서실이 보통 월 5만 원 내지 10만 원까지 높은 비용을 들이고 해야 되기 때문에.

김종천 위원 그런데 공부방을 운영할 방법도, 이것 해준다고 해도 누가 운영하고, 운영 주체도 사실 불분명하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도 지금 사실 명확하지 않고 그렇거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일단 시설은 단지 내에 공동시설의 성격이기 때문에 관리사무소에서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이고요.

탁구장 관계는 저희들이 한 번 더 알아보겠습니다,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김종천 위원 여기가 왜 비었느냐면 이게 관리사무소 건물이었는데 둔산 보라아파트 1단지하고 2단지하고 하나는 분양한 것이고 하나는 임대예요.

그런데 분양한 부분에 이 관리사무소가 들어와 있었던 거예요.

이 사람들이 반발을 해서 왜 우리가 분양받았는데 관리사무소가 이쪽에 있느냐 해서 도시공사에 민원을 넣어서 그것 놔두고 다시 다른 쪽으로 이사를 갔어요.

그래서 그거 비게 된 것인데 도시공사에서 보라아파트 관리단에다가 무상으로 쓸 수 있게 허락을 해 준 거거든요.

본 위원이 지역구이다 보니까 내용을 잘 알고 있는데, 그래서 이런 민원이 있어서 본 위원도 굉장히 나름대로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엉뚱한 사항이 올라와 있길래 질의를 드려본 것입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 부분은 한 번 더 살펴보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재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두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517쪽, 대전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인데, 수립 용역사업 내용하고 대전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주게 되면 결과물이 나올 것 아니에요?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실제로 도시관리계획 정비 관련된 그 예산은 사실은 저희들이 여러 가지로 도시관리계획을 통해서 용도지역 관리나 용도지구 그 다음에 지구단위계획 정비 등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저희들이 행정을 펼치다 보면 각 구역별로 여러 가지 민원사항들이 많이 접수가 되고 그 다음에 각종 법령이라든지 이런 제도 개선에 따라서 실제로 지금 현재 고정되어 있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내용들을 정비해야 될 필요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원래는 5년 단위로 해서 아주 정기적으로 재정비를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5년 단위로 너무 경직되게 운영되다 보니까 꼭 필요한 부분이 너무 늘어지는 경향들이 많이 있어서 불편을 많이 초래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약간 1년 단위로 그동안 공급자 중심의 정비 형태에서 시민들의 어떤 수요 중심으로 정비를 하고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보통 용도지역의 조정이라든지 용도지구의 변경 관계, 지구단위계획에 관련된 용도의 조정 이런 부분들이 주로 들어갑니다.

임재인 위원 지구단위계획 정비할 사항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지구단위계획도 그 중에 하나 포함이 됩니다.

임재인 위원 이게 5년마다 하다가 1년 단위로 하거든요.

1년 단위로 안 하고 이것 필요 시에 하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필요시에 할 수는 없나요?

꼭 이것을 1년 단위로 계속, 지금 1년에 한 4억씩 투자를 해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임재인 위원 그러니까 필요 시에 하면, 1년 단위로 하지 말고 1년이고 또 필요하면 1년에 하고 그렇지 않고 필요하지 않으면 2년에 하고 이렇게 해서는 안 되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들이 예산을 세울 때도 적어도 연 단위로 세워야 되고 실제로 도시계획의 어떠한 조정을 할 때도 원칙은 한 번 결정된 도시계획에 대해서는 5년간 유지하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공공의 목적이라든지 전체적인 정비일 때만 수시 정비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가능한 저희들이 그런 것들을 모아서 연간 단위로 할 수 있도록.

임재인 위원 연간 단위로 할 수 있게끔 계획이 되어 있어도 이것을 안 해도 될 경우에는 2년에 한 번 해도 크게 문제가 없지 않느냐, 본 위원 얘기는?

그렇게는 안 되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저희들이 도시계획 행정을 해보면 사실 6개월, 1년 단위로 누적되는 내용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을 가능한 시민들 입장에서 조정해 주려고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도시계획 수립용역이 4년에 걸쳐서 그러니까 16억을 투자하거든요.

용역업체에 대한 지도 감독은 철저히 하셔야 될 것 같은데, 그렇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임재인 위원 이게 4년씩 계속 진행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래서 좋은 결과물이 나오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임재인 위원 오전에 질의했던 사항인데, 사업명세서 241쪽이네요.

대덕구 중리길 한전지중화사업 내용인데 이것이 지난번 의회 예결위에서, 본 위원이 아까 착각을 했는데, 예결위에서 이게 삭감이 됐거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런데 삭감된 사유가 계획이 잘 안 돼서 삭감됐다고 국장님 얘기하셨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예산을 쓰는 어떤 타이밍이 다음번에 했으면 좋겠다 그런 입장이셨습니다.

임재인 위원 저희들 위원들끼리 간담회에서 나온 얘기를 아마 몰라서 그러신 것 같은데 그때 저희 위원들이 이것을 삭감한 이유가 한전에 지중화사업이 별도로 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답니다.

그래서 그 돈을 시에서 일부 지원을 받든가, 그러니까 한전에 지중화사업할 수 있는 예산이 있으니까 다른 데 예산이 투입되고 한답니다.

그러니까 우리 시에서도 이 돈을 일부 지원을 받든가 아니면 국비를 받아서 했으면 좋겠다 하는 식으로 아마 그런 쪽으로 얘기를 한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담당 부서한테 통보가 됐는가 안 됐는가 몰라도 본 위원이 예결 있을 때 분명히 한전에서 지중화사업 예산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지원받든가 아니면 국비를 받든가 이렇게 해서 이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쪽으로는 보고 받은 것 없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 당시에도 저희들이 한전에서 실제로 한전도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이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저희들이 중리길에 대해서 한전에서 굉장히 곤란하게 여기는 것을 조건을 어렵게 맞춰서 그 당시에 추경에 반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한전에서 우리가 이 사업비를 세우면 50%를 그쪽에서 대는 쪽으로 되어 있고, 지금 현재 예산 계상한 것도 한전에서 50% 지중화사업비에 대해서는 투자하고 저희들이 또 50% 하고 이렇게 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도 사실은 한전과 약속은 되어 있는 상태에서 동구와 서구, 동구의 형평성 이런 문제들이 제기된 것으로 저희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것은 한전하고 협의가.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됐습니다.

임재인 위원 했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협약이 됐습니다.

임재인 위원 본 위원이 국장님께 한 가지 부탁을 드릴게요.

저희들 의회에서 추경이 됐든 본예산이 됐든 일단 무슨 이유가 있으니까 삭감을 시킨다고요, 그렇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임재인 위원 그 삭감시킨 것을 충분히 알아서 다시 사업을 하기 위해서 예산을 계상할 때는 그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 의회하고 협의를 하세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임재인 위원 같이 힘들다고, 국장도 힘들고 저희들도 예산 심의하기가 힘들고.

그래서 앞으로는 의회에서 삭감된 부분이 있으면 그것을 충분히 검토를 한 다음에 그것을 의회하고 협의를 한 다음에 예산이 올라오도록 하면 서로 힘이 안 들잖아요, 그렇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리고 이번에도 그래서 동구와의 형평성 이런 부분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금년 예산에 동구와 서구의 대상사업 지역의 설계비를 같이 계상을 했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561쪽에 도로명주소전환센터 구축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전환 서버 구축비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게 여러 가지 하드웨어 부분도 있고 그 다음에 소프트웨어적인 사업도 동시에 들어가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전체적으로 사업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2011년 7월 29일자로 도로명주소 법적 고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정보시스템에 주민등록을 기반으로 한 자동으로 변환되는 것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 전환이 됐는데 그 외의 후속 작업들이 굉장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지원해 주기 위한 한시적인 지원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산출기초 내역에 보면 기술용역이 2억 9,300만 원, 하드웨어가 8,700만 원, 소프트웨어가 2,000만 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김종천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돈 들어가는 건 한 1억 원 돈이고 2억 9,300만 원은 용역비로 나간다는 말씀이십니까, 이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현재 여러 가지 장부들이 컴퓨터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다 새주소시스템으로 전환해 주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별도로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김종천 위원 이 금액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닙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품의라든지 이런 것을 봐서 워낙 물량이 많이 있기 때문에 지금 전환대상 자체가 공적 장부가 약 40만 건이 되고 홈페이지가 25개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맞춰서 계상한 것입니다.

김종천 위원 보통 용역비 2억 9,300만 원짜리 사업이면 최소 100억 원은 넘어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

4억 짜리에 2억 9,300만 원 용역비면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 이상하게 볼지도 모르지만 본 위원이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이것은 어떤 사업에 대한 용역비용이 아니고 실제로 사업 중에서 시스템을 조정해 주고 어떤 그런 게 2억 9,300만 원이 되는 거고요.

나머지는 또 다른 장비라든지 인력 투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이 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전환센터 구축이라고 사업명을 정하셨는데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김종천 위원 그러면 센터가 어디에 생깁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것은 저희 지적과에서 총괄적으로 다 관리를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지적과에 지금도 여러 가지 상황실 같은 걸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지적과가 중심이 돼서 진행하게 됩니다.

김종천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고요, 하나만 여쭤볼게요.

이번에 도시주택국에서 1년에 혹시 쓰지 못하고 이월된 금액이 있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얼마 정도 됩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정확하게 제가 수치는 기억 못하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재정비촉진지구 관련해서 예산 같은 것들이 지금 아시는 것처럼 이번에 추경 때 확정돼서 내려와서 매칭 식으로 해서 지난번 추경에 바로 반영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부득이 이월할 수밖에 없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일부 언론에 보면 1,200억∼1,300억 원이 이번에 시에서.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전체적으로.

김종천 위원 전체적으로 그러니까 그에 대해 도시주택국만 물어본 거고요.

내년에 이월시켰다는 언론보도가 있는데 과다계상해서 쓰지 않을 것 같으면 과다계상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뜻으로 본 위원이 지금 질의를 드린 거니까요, 유념해서 계상을 할 때 생각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진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입니다.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설명자료 541쪽에 건설자재전시회가 있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남진근 위원 그것이 민간인이 하는 것도 있지요, 민간단체에서?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저희가 예산을 세워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건설자재를 많이 쓸 수 있도록 전시회부스라든지 그런 것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아니, 그런데 이게 이번에 보니까 한 달 겹치기로 되는 경우가 있던데 그런 것은, 민간단체에서 하는 것이 11월하고 또 여기서 하는 건 12월에 하고 날짜가 한 달 간격으로 하시는 것이 있던데, 겹치기 되는 것 아니에요, 이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들도 가능한 이것을 다른 전시회와 연계시켜서 지역건설사들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서 부스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진행하는 겁니다.

남진근 위원 그런데 이 장소가 컨벤션센터 맞잖아요, 그렇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남진근 위원 거기에 한 달에 민간이 하는 것이 있고 또 하나가 주최가 시에서 하는 게 있고 자주 있는데 그러면 민간인이 피해를 볼 것 같은데 먼저 본 위원이 한번 질의를 드렸는데?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이 부분은 저희들이 단독으로 하는 건 아닙니다.

민간에 하는 것에 저희들이 약간 끼어서 합니다, 워낙 사업비가 적고 그래서 저희들이.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박람회 날짜가 거의 이게, 언제 하셨어요, 이거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금년도에는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4일간 했습니다.

남진근 위원 4일간?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남진근 위원 그리고 그 전후해서 또 없어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가 판단하는 거로는 DCC에서 건설자재와 관련된 전시회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민간전시회와 같이 시기를 맞춰서 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민간인들이 많이 오잖아요, 전시회 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남진근 위원 그 사람들이 와서 보고 관람하는데 한 달 후에 또 이런 행사가 있으면.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무래도 효과가 떨어지겠지요.

남진근 위원 떨어지지요, 그렇지요?

그러면 그것은 못하게 해야 되겠지요?

통합을 하든지.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민간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를 저희들이 하지 말라, 하라 하긴 어려운데.

남진근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예를 들어서 여기서 11월에 한다, 그런데 전시회를 하고 나서, 우리가 11월에 하고 12월에 민간인이 잡혀있다, 순서가 바뀌었을 적에 민간인들이 피해를 많이 보더라고요.

그런 점이 있더라고요, 여기 전시회가.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예산에 관계된 게 아니고 타이밍이 조절돼야 될 것 같더라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한번 조율을 하겠습니다.

만약에 그런 내용이면…….

남진근 위원 이것 때문에 불만들이 있어서 민원이 들어오니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주택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2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중 도시주택국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2분 회의중지)

(14시 4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위원장 김경시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본 의안을 발의하신 열두 분의 의원을 대표해서 임재인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의원 임재인 의원입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 외 열한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본 조례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 안에 층수제한을 폐지하는 등 현행 조례의 운영 상 나타나는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함입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별표4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 안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의 층수제한 폐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그밖의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본 조례안은 현행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 안에서 15층 이하의 층수제한을 폐지하여 건설경기 및 주택공급 그리고 침체된 부동산경기, 전세난 및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이점을 감안하시어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경시 임재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정관성 전문위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정관성 전문위원 전관성입니다.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정관성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하여 임재인 의원님 외 열한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실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임재인 의원님 외 열한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대전 도시관리계획 변경(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대전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14시 52분)

○위원장 김경시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대전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박월훈 도시주택국장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존경하는 김경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번에 위원님들께 의견청취하고자 하는 안건은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대전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관한 사항입니다.

먼저 제안사유를 말씀드리면 우리 시에서 대규모로 민자유치한 신세계유니언스퀘어 및 한국발전교육원 등을 서구 관저동 767번지 일원에 입지시키기 위한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주민공람 및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7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금번에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도시관리계획 주요 변경내용은 사업지구 98만 9,030㎡ 중 기이 해제된 집단취락지구를 제외하고 금번 96만 8,050㎡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사항이며,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개발계획은 복합물류시설 33만 3,349㎡, 연구시설 15만 2,490㎡, 주택용지·공공시설용지 등 지원시설용지로 5만 3,191㎡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이 배부해 드린 대전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따른 의견 청취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상세한 내용은 답변 과정에서 소상하게 설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 도시관리계획 변경(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대전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경시 박월훈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정관성 전문위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정관성 전문위원 정관성입니다.

대전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해서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정관성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대전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관저지역은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된 지역이지 않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구봉지역 그린벨트가 상당한 역할을 했을 텐데요, 그게 대규모로 해제되면서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어떻게 검토하셨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동안 저희들이 사전환경성평가 등을 통해서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고요.

주요내용은 사실은 토지이용계획에서 보시겠습니다만 대부분 그린벨트 중에서 환경등급이 3등급, 4등급인 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들이 사업을 하게 되고요.

2등급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3등급이면서도 양호한 지역은 공원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관련부서와의 협의관계에서도 커다란 지적 없이 중앙부서로 올려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유니언스퀘어가 들어오는 지역이 붉은색 부분이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거기가 지금 다 생태자연도가 3등급 지역인가요?

다 그렇진 않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다 그렇진 않습니다.

일부는.

박정현 위원 임목 상태가 우수한 경우 이런 것들은 어떻게 존치할 계획이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것은 구체적으로 개발계획에 담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개발계획을 구체화하면서 그 부분이 나와야 될 거고요.

실제로 신세계 측에 이 부분 토지를 공급해 줄 때 저희들이 그 부분은 다 정리를 해서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원형지 상태로 주변에 어떤 기반시설은 하고 거기는 구릉지 형태가 많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지형을 많이 살리고 조경이나 이런 부분들도 있는 것들을 대부분 살리면서 개발하는 쪽으로 협의를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그린벨트 해제를 해서 민간기업에게 토지를 공급하는 것과 관련해서 지역에서 특혜 논란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안 그래도 지난번에 신문지상에도 났고.

박정현 위원 어제 브리핑을 하셨더라고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박정현 위원 그런데 여전히 해소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를테면 시측에서는 원형지로 공급하긴 하지만 기반시설들을 다해서 공급하는 거니까 그리고 감정가를 감정해서 감정가에 의해서 공급하는 거니까 그게 특혜가 아니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던데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안 그래도 지난번에 논란이 있어서 어제 해명을 하고 기자회견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원형지에 대한 용어정의부터 사실은 이해관계가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원형지 공급에 대한 것이 금년 2011년도 9월 30일자 「도시개발법」이 개정이 돼서 원형지 공급이라는 용어가 「도시개발법」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세계 측에 공급하는 이 토지에 대한 MOU는 실제로 작년 2010년도 4월에 맺어진 것입니다.

원형지 공급이 아니고 원형지 형태로 공급한다는 의미고, 기반시설 같은 건 주변의 것은 다하고 실제로 신세계에서 사업하려고 하는 그 부지 내에만 기반시설을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도시개발법」에서 정하는 원형지 공급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약간 오해가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박정현 위원 어떤 차이가 있지요, 금액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금액에 있어서 원래.

박정현 위원 사실은 특혜 논란의 핵심은 단가 자체가 굉장히 낮을 거라는 데에 있는 거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특혜 논란의 핵심은 원형지 공급 대상이 아닌데 외투기업에 원형지를 공급해준다 이런 것인데 실제로는 원형지 공급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실제로 이것은 저희들이 도시개발사업을 하기 때문에 「도시개발법」에서 정해진 절차를 의해서 감정가격으로 공급하도록 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초기에 보상비라든지 기반시설비용, 그린벨트를 훼손함에 따른 부담비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까지 다 고려해서 감정을 해서 공급하기 때문에 절대 특혜 논란이 아니라는 말씀을 분명히 드리고요.

그 다음에 기업을 유치함에 있어서 잘 아시는 것처럼 대덕테크노밸리라든지 이런 쪽에 기업입지에 관한 법률들을 적용할 때 보면 조성원가로 공급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그린벨트를 풀어서 도시개발사업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감정가로 공급하기 때문에 더욱더 특혜라는 주장은 약간 맞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특약서 제3조에 보니까 “복합유통프로젝트 양해각서 제4조의 원형지 공급과 관련하여 감정평가를 통해 결정된 보상원가 수준이라 함에 사업부지 2010년 공시지가의 2배를 기준금액으로 하며 기준금액의 10% 이상 초과하는 경우 신세계는 복합유통프로젝트 사업부지를 매입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어쨌든 지금 기준가가 2010년 공시지가로 정해져 있는 것 아닌가요, 원래 계약 자체에?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닙니다.

박정현 위원 2010년과 2011년은 차이가 많이 날 텐데요, 그렇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래서 그 부분 MOU를.

박정현 위원 아니라고 하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MOU 맺을 당시에 그렇게 전반적인 사항을 양해각서로 내용 규정을 했는데 저희들도 그동안 기업을 경제부서에서 유치를 하고 그 위에 도시개발사업 절차를 밟으면서 신세계 측과 수차례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보통 대기업에서 참여하는 어떤 기업유치의 경우에는 기업유치와 관련된 발표를 하고 나서 그 해당 지역의 토지 가격이 워낙 많이 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염려 때문에 그런 선언 내용이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사전차단 의미에서 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래서 저희들도 그 부분은 그 문구대로 공급할 수도 없고 법을 어겨야 되기 때문에, 공급해서도 안 된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신세계 측에서도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실무적인 협의가 됐습니다.

그래서 감정가로 부득불 해야 되고 지금 명시적으로 MOU 내용에 나와 있지만 감정을 해서 그 가격대로 공급한다는 합의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정현 위원 대전에 이런 사례가 있었나요?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이게 사실은 한국발전교육원도 들어오고 하긴 하지만 핵심은 신세계가 투자하는 외국인, 결국은 신세계겠지요.

신세계가 가장 큰 권한을 많이 갖고 있을 테니까.

이런 식으로 개별기업에게 대단위 그린벨트 풀어서 토지를 공급한 경우가 있었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많이 있습니다.

현재 예를 들면 남대전유통단지산업 같은 경우도 그린벨트를 풀어서 기업에게 택지를 공급하는 거고요, 그 다음에 대덕특구.

박정현 위원 그것은 여러 기업에게 하는 거지요.

이렇게 단일 기업에게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이번 경우도 사실은 외자유치를 촉진한다는 명분 하에서 외투기업에 대해서만 수의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박정현 위원 그런데 외투기업이 지금 설립되지도 않았잖아요, 문제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외투기업은 현재.

박정현 위원 얘기만 나올 뿐이지 실제로 계약자도, 그러니까 계약자는 외투기업이어야지 계약자가 되는 거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당연합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지금 계약자가 없는 거잖아요, 특정되지도 않았잖아요?

신세계라는 것만 있지 신세계 자체가 계약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런데 외투기업을 만드는 것은 잘 아시는 것처럼 여러 상대자가 있기 때문에 신세계 측에서도 현재 제가 알기로는 첼시라는 그런 쪽에 우선 협상대상자로 하고 있지만.

박정현 위원 그건 물 건너간 것 아니에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것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한다고 하면 얼마든지 그 부분은 바꿔서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기업 내부의 얘기고, 그 다음에 저희들이 실제로 시행협약을 또 맺어야 되는데 토지공급 계약을 맺는다든지 이럴 때는 그런 부분들이 조건이 만족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정리가 되면 되는 것으로 저희들이 이해하고 있고, 어저께 경제산업국장과 같이 설명을 하면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우려가 어쨌든 여러 가지 지금 잡음들이 많고 특혜 시비들도 있는데 사실은 그게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으려면 특정된 계약자가 분명히 드러나고 그리고 투자범위나 내용들이 드러나야지 그게 해소가 될 텐데 상대는 지금 아무 것도 그런 게 드러나는 게 없고 대전시만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거든요.

이를테면 최근에 언론, 뭐 나오는 자료들이 없으니까, 저희가 볼 수 있는 자료들이 없으니까 이렇게, 저렇게 언론에 드러난 것들을 보는데 하남시에 신세계가 똑같은 유니언스퀘어를 만들지 않습니까?

이것도 2015년까지 만드는 건데 우리와 기간이 같은데요.

미국에 터부먼과 해서 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대대적으로 경제지에 보도가 되고 그랬는데요.

보니까 이게 11만 7,000여 제곱미터입니다.

우리의 3분의 1이에요.

기간은 비슷한데 우리의 3분의 1짜리는 지금 굉장히 가시화돼서 누구와 할 건지도 드러나고 구체화됐고 자본금도 194억 원이라고 돼 있고 그리고 내자는 몇 퍼센트이고 외자는 몇 퍼센트이고 나와 있는데 실제로 우리는 지금 하남시의 3배 정도 규모인데 가시화된 게 아무것도 없어요.

이게 잘못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불투명한 그림자와 계속 상대를 하면서 우리 것은 계속 내주는 것 아닌가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고, 또 하나는 신세계가 지금 대전에 투자하겠다는 금액이 어쨌든 외투법인을 통해서 지금 나온 것은, 뭐 이게 바뀔 수는 있겠습니다만 4,500억 원 정도 아닙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실제 우리의 3분의 1인 하남에는 8,000억 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지금 나와 있거든요?

이게 뭔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드네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세부적인 내용을 저희들이 말씀드리긴 어렵고요.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정현 위원 세부적인 내용을 말씀하시기 어려운 이유가 뭔데요?

세부적인 내용이 있기나 하는 겁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니, 하남시의 개발계획 같은 것에 대해서 저희가 신문에 드러난 것 외에는 자세하게 파악한 게 없다는 말씀이고요.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우리 게 없으니까 지금 비교치가 없다는 거잖아요?

우리 게 뭐가 있어야지 비교를 할 텐데.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신세계 관련해서 의견을 말씀드리면 지난번에 작년 11월에 맨 처음에 2010년도 4월에 최초로 MOU를 맺었다가 2010년 11월에 염 시장님께서 다시 신세계 부회장과 같이 개발계획에 대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공식적으로.

그리고 신세계라니까 업체 자체가 대기업이고 실제로 부회장이 직접 와서 투자계획이라든지 개발구상에 대해서 발표한 것은 그만큼 공신력이 있다고 보고요.

현재 MOU만 맺어져 있고 저희들이 앞으로 시행협약을 별도로 맺어야 합니다, 실질적인 구속력을 갖는.

그래서 그런 단계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아마도 가시화될 것이고, 저희들 입장에서도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부지를 제공하고 사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그런 것들이 불투명하고 그냥 뜬구름 잡는 식으로 진행돼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행협약을 맺으면서 저희들도 부지에 대해서.

박정현 위원 지금 시행협약을 맺을 수 있는 시기가 언제쯤이라고 예측하시는데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는 현재 의회에 의견청취가 끝나고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서 국토해양부에 이것을 요청하게 됩니다.

그래서 협의과정에서 어느 정도 가시화되면 바로 시행협약을 맺으려고 합니다.

물론 저희들도 외투법인의 가시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실체가 있어야 그것도 하는 거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진행을 하려고 하고 또한 더군다나 저희들은 부지의 공급에 대해서 부지를 공급하기 전에 선금 형태로 그 사업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신세계뿐만 아니라 한국발전교육원 측과 또 그 얘기가 구체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정현 위원 여전히 우려는 어쨌든 더군다나 대규모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것은 물론 도시계획상 거기가 해제 대상지역이긴 하지만 대상지역이라고 해서 무조건 해제를 해야 된다는 건 아니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해제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늘 열려있는 거고요, 다만 그린벨트를 해제할 때 가장 큰 목적이 공익적인 목적에 의해서 해제되는 게 맞는 건데 사실은 신세계가 들어오는 것이 공익적 목적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거잖아요?

연수원시설 이런 것들이 하고 일부 공공주택들도 들어오지만 가장 큰 범위는 신세계가 들어옴으로 해서 나머지 개발이 되는 거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있는 거고, 실제로 본 위원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의 3분의 1밖에 안 되는 하남시는 신속하게 뭔가가 움직이고 있는데 지금 우리가 하남시의 3배나 되는 그래서 오히려 더 신세계 입장에서 보면 더 먼저 우선순위로 우리를 갖고 이런, 저런 내용 이야기해야 되는데 그런 것 지금 전혀 없고, 외투기업이 특정되지도 않았고 이런 상황에서 지역에 그린벨트가 해제되고 특혜 논란도 되고 또 지역에 소상공인 대책문제도 지금 제대로 수립이 안 되고, 이러면서 계속 지역만 시끄러워지는 것 아닌가라는 우려가 여전히 있다는 거예요.

더군다나 본 위원은 언론보도만 지금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긴 하지만 하남시가 11만 7,000여 제곱미터밖에 안 되는데 여기에는 8,000억 원을 투자하면서 거의 33만 제곱미터가 되는 대전은 4,5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것은 그만큼 싸게 땅값을 불하받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닌가라는 우려를 여전히 피력할 수밖에 없는 거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제가 볼 때는 하남시 계획을 제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답변드리기는 어려운데요.

그게 종래에 원래 아시는 것처럼 2010년도 4월에는 정말로 프리미엄아웃렛 위주의 사업구상이었다가 작년도 11월에 MOU를 약간 변경하면서 체류형 엔터테인먼트시설 이런 부분들이 추가되는 것으로 협약이 변경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잘 아시는 것처럼 예를 들어 실내아이스링크라든지 체류형 어떤 관람차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은 그런 시설들이 상업적인 가치가 많이 있는 건 아닙니다.

다만 체류형, 공익적인 기능을 좀 더 강화하기 위해 우리 시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받아들여서 좀 더 프리미엄아웃렛 외에도 체류하면서 즐길 수도 있고 그 다음에 관광객도 집객할 수 있는 시설들을 하기 때문에 전혀 아웃렛 기능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공익적인 기능도 추가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저희로서도 시의회.

박정현 위원 놀이시설을 공익적이라고 하시면 안 되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니, 체류형.

박정현 위원 놀이시설을 공익적이라고 얘기하시면 안 되지요.

체류형 관광지라고 해서 다 공익성을 담보하고 있다고 얘기하시면 안 되지요.

그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겁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대중들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시설 같은 경우는 잘 아시는 것처럼 개인이 지어서 운영하기에는 상당한 사업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예를 들면 우리 대전시 관내에 있는 모든 실내체육시설이나 이런 부분들이 수영장이 문을.

박정현 위원 그것도 지금 특정돼 있지는 않잖아요?

대개 우리가 그냥 추정컨대 이런, 이런 것 정도 들어온다, 이런 얘기지.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그 부분들이 진행돼야 될 부분입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완전히 밑그림이 나와서 특정돼 있는 건 아닌데 거기다가 쉽게 공익이란 단어를 붙이시면 안 되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래서 공익적인 어떤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도 개발계획을 구체화하는 단계에서 그것을 더욱더 요구할 사항이고요.

그리고 저희들도 더 구체적으로 자꾸만 요구하지 못하는 현재 단계입니다.

제가 볼 때는 지금 저희가 시의회에서 의견청취를 듣고 있지만 그린벨트 지역이다 보니까 국토해양부에 많은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그쪽에서 요구하는 것은 약 10만 평을 달라고 하지만 여러 가지 개발제한 구역에 경계를 설정하거나 이런 부분에서 조정될 부분도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윤곽을 잡지 못하고 있는데 무조건 그것을 다 구체화 해달라, 이렇게 요구하는 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전체적으로 보면 98만 9,000㎡나 되는 방대한 도시개발사업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구체화되면서 시행협약도 맺고 그 다음에 외투법인도 구체화되고 이런 것이 오히려 절차 상에 맞지.

박정현 위원 외투법인이 먼저지요?

외투법인을 해야지 시행협약을 맺을 수 있는 거지요?

외투법인이 안 만들어졌는데 신세계와 시행협약을 맺을 수 있습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러니까 신세계와도 사실은 어떠한 저기를 맺을 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외투법인은 실질적으로 토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을 받을 수 있는 실체이기 때문에 외투법인이 구성되지 않으면 사업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겁니다.

박정현 위원 일단 외투법인이 어쨌든 성립이 돼야지 실시협약을 맺는 게 맞는 거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런 것이 오히려 바람직합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내년 상반기까지는 뭔가 가시화돼야 된다는 얘기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아닙니다.

그 부분은 신세계 측에서 결정할 문제인데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MOU를 맺거나 어떤 개발계획에 참여한다는 것을 실제로 신세계가 주가 돼서 하고 나머지 기업을 끌어들여서 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꼭 누구 파트너로 가져와야지만 뭘 한다, 이렇게는 저희들이 강제하기는 어렵고요.

박정현 위원 그건 신세계가 해야 될 일이지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어쨌든 신세계가 외투법인을 만들지 않는 한 실시계약을 하기가 쉽지 않은 구조인 거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협약서 관계는 제가 실무적으로 판단할 때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토지의 어떤 공급과 관련된 계약서 이런 부분은 외투법인과 직접 계약을 맺어야지 효과가 있겠지요.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그 실시협약 정도는 신세계 단독으로 할 수 있다라는 말씀이십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제가 판단할 때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 이후로 외투기업이 만들어지면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거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신세계 측에서도 현재 우리 시에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시도 신세계 측에 그린벨트를 풀어서 대규모의 토지를 공급하려고 개발사업을 진행하니까 어떤 담보 성격에서 선금을 저희들이 요구하려고 하는 것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정현 위원 여전히 해소가 안 되는 의구심들이 지금 많은데요.

어쨌든 지금 국토해양부로 넘어가면 그린벨트가 일부 해제될 가능성은 있는 겁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이 부분은 원래 몇 년 전에 성립된 광역도시계획에서 유통상업시설, 교육과 관련된, 연수와 관련된 시설이 들어가도록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지역의 실정에 맞도록 들어가도록 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해제 자체는 커다란 문제가 없습니다만 아시는 것처럼 환경과 관련된 어떤 환경부와의 협의관계에서 경계 조정 이런 부분들은 어느 정도 조정될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박정현 위원 특정되지 않은 기업에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토지를 공급하는 것 자체가 조금 미덥지 않다는 느낌이 있고요, 그것으로 미치는 지역의 영향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안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가 더 필요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저지역이 대규모주거단지로 개발이 되어 있는데 그린벨트가 가지는 효과가 있었을 텐데 그린벨트가 해제됨으로 해서 그 지역에 미치는 환경적 요인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더 정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환경영향평가라든지 이런 과정을 진행하면서 저희들이 가능한 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수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곽수천 위원입니다.

만약의 경우에 전면백지화 할 경우에 우리 시가 어떤 부담을 지게 되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런데 이 부분은…….

곽수천 위원 예를 들어서 국가안보 차원이라든지 대의명분이 분명한 사업에 그린벨트를 풀어준다고 하면 그것은 누구나 동의할 수 있어요.

그런데 아웃렛 매장, 표면적인 이유는 아웃렛 매장인데 매장을 어느 기업에게 와서 개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린벨트까지 풀어준다는 것은 납득이 잘 안 가거든요.

보통 상식으로는 안 맞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기업을 유치해서 일자리 3,000개를 공급하기 위해서 그런다고 하는데 일자리도 일자리 나름이에요.

일자리도 어떤 일자리냐 이게 중요한 거거든요.

그러면 그린벨트라는 것은 정말 지방자치단체에도 안 맡기고 중앙정부가 통제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건데 기업을 위해서 풀어준다, 그것도 방위산업이나 이런 것도 아니고 안보와 관련된 것도 아닌 것이고 이런 것이 전혀, 우리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걸 전면백지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이거예요.

만약, 본 위원이 경제산업국에도 지적을 했나, 대전은 인구 150만이 살고 있고 시장이 아주 작아요.

여주 아웃렛 매장 같은 경우에는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해서 서울에서 경기까지 해서 한 2,000만 배후도시가 있어요.

그런 시장 속에서 아웃렛 매장 정도 기업이 문을 열었다고 하는 것은 별다른 의미없이 다 소화될 수 있는데 우리는 150만이 살고 있는데 여기에 있는 기업들은 전부 소규모이고 작아요.

만약 여기에서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합쳐서, 체류형까지 합쳐서 여기가 정말 모든 시민이 가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어놨을 적에 이 지역의 조그마한 시장은 아마 큰 위기를 맞을 것 같은 우려가 늘 생겨요.

그래서 간헐적으로 여기저기에서 언론에서도 지적하고 있고, 의회에서도 지적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전면백지화 할 수 있으면 백지화해도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꼭 안 하면 안 된다는 건 없잖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가 전체적으로 대전시라는 150만 도시 전체의 도시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개인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보고 있고요, 광역도시기본계획에서도 이 지역이 유통상업과 교육연수시설로 결정된 이유는 서대전IC 인근에 위치한 위치라는 그런 표현도 되고 중부권에 대형 상업유통시설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중심이 되는 시설이 필요하다는 인정을 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대전시가 발전해 나감에 있어서 여러 가지 컨벤션산업이라든지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한 생활체육대회를 유치한다든지 연수팀을 유치한다든지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할 때 실제 체류할 수 있고 쇼핑할 수 있고 그런 복합적인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정말 쇼핑할 수 있는 공간들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지역의 소상공인들께서 우려를 하시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차원에서 보면 저희는 그 시설이 꼭 필요하고 신세계 측에서도 굳이 서대전IC 인근에 위치를 잡은 것은 150만을 타깃으로 한 시설이 아니고 인근에 적어도 500만 이상의 광역적인 수요를 보고 결정한 것으로 저희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분들은 기업을 하는 기업 측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그것을 우리한테 얼마든지 주입시킬 수 있지만 우리는 냉정한 입장에서 판단해야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 도시주택국에서는 도시주택국대로, 의회는 의회대로 기업을 영위하고 있는 분들한테 과연 얼마만큼 해가 갈 건가 판단을 우리가 해야 되는 거지, 기업 측에서야 얼마든지 당위성을 설명할 수 있지요.

그리고 나고 KTX 타고 서울∼대전 간 거리가 거의 40분 거리 정도로 좁혀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시설에 있어서 크게, 물론 소비자한테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 외에 조성되어 있는 다른 기업들이라든지 상행위를 하는 업종의 백화점이라든지 이런 데가 큰 위해를 당하니까 이런 것을 견제해 줘야 된다는 얘기지 그렇지 않고 대의명분을 세워서 500만 정도 인구를 보고 한다면 그것도 맞는 얘기지 틀린 얘기는 아니에요.

그런데 본 위원이 볼 때는 상당한 피해가 올 것으로 알고 있고 동종업종에 있는 분들은 상당히 우려를 하고 있고 더군다나 동부고속버스터미널 쪽에 이미 신세계가 크게 자리잡고 들어오고 있어요.

이런 부분 하든지 해서 역세권 개발과 관련해서도 또 매장도 늘게 되어 있고 그래서 매장이 인구 대비해서 너무 많은 매장이 형성되는 것 같고, 더군다나 이런 매장은 거기 가서 체류하면서 여러 가지 다목적으로 한꺼번에 거기에서 모든 쇼핑까지 하게 되기 때문에 지금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피해가 갈 것이다, 저는 심히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지하철 2호선도 거기에서 출발하게 되기 때문에 우리 도시로 봐서 지하철 2호선 종점이 대전역과 시내중심권을 따져보면 거의 20∼30분 거리면 시내에 있는 분들이 거기로 접근하고 그쪽에서 시내로 접근하고 이런 것으로 볼 때는 거의 도심권 내에 그런 대단위시설이 들어온다고 보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냥 기업이 와서 자기네 스스로 형성되어 있는 토지를 사서 거기에 건설하고 상행위를 한다고 하면 이해가 가는데 그린벨트를 해제해 줘가면서까지 유치할 수 있는 것이냐 이런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에요.

그건 회의적이에요.

그린벨트를 해제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명분이 있어도 못 한다고 나온 것이 국토해양부의 방침이고 또 우리 국민들 간의 묵시적인 합의사항이에요.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게 문제지요.

어디까지나, 뭐 국가기간 산업도 아니잖아요.

하나의 매장을 허가해 주는데 저는 참 이해가 안 가거든요.

여기에 3,000명 정도 사람이 와서 먹고 살게 들어간다, 3,000명 들어가서 그 사람들이 취업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것으로 인해서 이쪽 지역에 어려움이 따르는 게 간과돼서는 안 되는 거지요.

지역상권이 너무 작은 거거든요.

상당히 작은 거거든요.

왜냐하면 첫째가 대전권에 계신 분들이 돈이 없어요.

돈이 없어서 돈을 많이 쓸 수 있는 소비구조는 아닌데 그런 아웃렛 매장이 들어와서 그쪽에 가서 소비하고 나면 여력이 없어서 이쪽 지역에 원래 형성되어 있는 곳이 어려움이 따릅니다.

형성되어 있는 곳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상행위가 결국은 현재 인구 대비해서 시설이 부족하다든지 하면 그것은 용인돼도 상관없지요.

아니면 우리 시 입장에서 자기네가 땅을 사고 해서 하는 것까지도 그것은 다, 물론 이것도 땅은 공급하는 거지만 그것도 괜찮아요.

그렇지만 원형지란 얘기를 세종시 때문에 많이 들었는데 원형지를 공급하든 조성해서 공급하든 일단은 저 사람들이 와서 시설을 형성하고 나면 100원짜리 땅이 10만 원, 100만 원, 1,000만 원 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데 10만 평씩 할애한다는 것은 정말 이해가 안 가요.

그 부분은 정말 이해가 안 가요.

지금 여주 아웃렛이 6만 평에서 이제는 12만 평으로 넓히거든요.

잘 된다는 얘기예요, 그 사업이.

큰 곳은 상관없는데 여기는 작은 곳이기 때문에 당초부터 10만 평 차지하고 들어왔을 적에 거기에 별의별 시설 다할 거예요.

막상 내가 이쪽에서 사업을 하고 있고 박월훈 국장은 유사한 사업을 한다, 저것 얼마나 위기를 느끼겠어요.

아주 공포의 대상이 되지요.

그러면 왜 이런 지역에 살면서 우리는 그런 혜택을 못 보냐 이런 반론도 있겠지요.

그것보다 더 좋은 시설 들어와서 우리도 소비계층에서는 더 좋은 것 보고 더 싼 것 사고 더 명품 사고 그런 것도 있지요.

그것은 맞는 얘기예요.

그렇지만 그런 분들 여주를 간다든지 서울을 가는 것, 거리가 40분이면 가요, 40분이면.

그런데 그린벨트까지 풀어준다는 것, 거기는 동의가 안 돼요.

그 부분만은 동의가 안 돼요.

그린벨트는 정말 특수한 목적 아니면 풀지 말아야지요.

지금 당장 주거지가 좁아서 사람이 살 곳이 없다, 그린벨트밖에는 풀 데가 없다 그럴 때는 풀어야지요.

백화점 기능을 가진 곳이 거기로 들어와야 한다 꼭 정해진 것도 아니에요.

큰 명분이 잘 안 서요.

3,000명, 그것도 명분이 안 서요.

매장을 위해서 그린벨트를 푼다, 물론 옆에 어느 시설을 넣기 위해 같이 풀어놨다.

그건 하나의 명분을 찾기 위해서 한 것 같아요.

무슨 연구소인가?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한국발전교육원입니다.

곽수천 위원 이런 것까지는 납득이 안 가요.

설득이 안 돼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들이 신세계와 얘기하기 전부터 그린벨트로서의 앞으로 어느 정도 정리해서 보존보다는 조정해서 꼭 필요한 사업을 해야 되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그것을 조정하기 위한 것이 광역도시기본계획이었는데 신세계와 구체적인 얘기를 하기 전에 광역도시계획에서 사실은 위치라든지 현재 그린벨트 상태를 보고 상업유통과 관련된 시설, 교육연수와 관련된 시설을 넣는 것이 가장 도시계획 쪽으로 바람직하겠다는 평가가 있었고, 그 부분은 국토해양부의 중앙도시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통과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광역적인 의미와 앞으로 대전시가 꾸준하게 발달하기 위해서는 쇼핑과 복합적인 위락시설 이런 부분들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호텔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보완이 있어야만 대전시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호텔 같은 것은 필요해도 호텔을 짓기 위해서 그린벨트를 풀어준다는 것은 본 위원은 이해를 못 해요.

그 외의 여분의 땅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호텔을 유치하기 위해서 그린벨트까지 풀어준다는 것은 전혀 납득이 안 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호텔은 저희들 최근에…….

곽수천 위원 예를 들면 그렇다는 얘기예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엑스포지구에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곽수천 위원 지금 당장 중국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숙소가 부족하다 그래서 호텔을 짓는 것은 권장하고 자금을 공급해 주고 싼 저리로 이런 것까지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호텔부지를 그린벨트를 풀어주면서까지 해줘야 한다, 그건 이해가 안 가요.

과학비즈니스벨트 땅이 없다 그러면 그린벨트 풀어줘야 되겠지요, 예를 들면 그렇다는 얘기예요.

연구소가 부족하다, 부지가 마땅치 않다 그러면 풀어줘야 되겠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호텔을 넣겠다는 말씀을 드린 것은 아니고, 대전시에 호텔과 대규모 쇼핑 다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곽수천 위원 체류형까지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10만 평이란 땅이 상당히 큰 땅이거든요.

대전시청이 1만 평인가 될 걸요, 대전시청 부지가.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2만 평입니다.

곽수천 위원 이런 것의 근 5배가 되는데 엄청난 땅이잖아요.

그 땅에 전에 보면 재벌그룹이라든지 돈이 많은 기업들은 그 땅을 기가 막히게 써요.

그래서 아성을 만들어버려요.

100% 활용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경제이론상 맞는 얘기인데 하여튼 저런 시설 때문에 그린벨트를 풀어준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리 전임 시장 때 했든, 후임 시장이 이어받았든 그런 부분을 본 위원은 이해를 못 해요.

개인 의원으로서도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런 우려를 하는 분들이 엄청 많거든요.

명쾌한 답을 우리도 못 주겠고 지금 이렇게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도 명쾌한 답이 나오지를 않아요.

왜 그래야 되는지 거기에 대한 답을 내지를 못하겠어요.

예를 들어 대전이 그런 부분에 너무 취약해서 엄청난 기업을 데려다가 꼭 이걸 충족시켜야 되겠다, 우리 시민이 합의봤다, 시민정서가 흘러갔다 그래도 그린벨트를 푸는 것은 이해가 안 가요.

저게 그린벨트만 안 풀면 아마 시비의 대상에서 조금 멀리 갈 수도 있어요.

그리고 현재 대전권에 그동안 변칙적으로 할인매장 같은 것을, 대형유통매장을 자꾸 규제했었어요.

법적으로 소송이 들어오면 질 것도 불사하고 지속적으로 막아왔어요.

막아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지금도 그런 것이 상존하고 있는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큰 매장을 딱 정리하면 그린벨트까지 풀어가면서 유치가 되어야 되는지 그 부분에 대한 답이, 아니면 남으로부터 이제까지 들어본 적도 없고 나도 이해가 안 가요.

그 부분만은 정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과연 저 사업을 백지화할 경우에 대전시가 안게 될 불이익은 어떤 부분에서 일어나는지, 그런 부분이 있으면 얘기를 해도 좋고 자료로 만들어주시든지, 현재 진행형이니까 정 이게 안 되고 납득이 안 간다고 하면 하지 말아야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제가 도시주택국장 입장에서 의견을 말씀드리면 지역 상가에서 상권침해문제 때문에 실제 염려하는 것이 많고 저희들도 어느 정도 공감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여러 차례 보도를 통해서 저희들 같이 확인을 많이 했습니다만 프리미엄 아웃렛이 들어오는 것이고 들어오는 브랜드 자체를 현재 지역 소상공인들이 많이 운영하는 그런 브랜드와 차별되는 것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일단 합의를 봤고 또한 백화점식 쇼핑공간으로 가져오는 부분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지 않는 것으로 신세계 측과 원론적인 합의가 있었고 저희들도 개발계획을 구체화하면서 지구단위계획이라는 도시계획적인 제어수단을 쓰게 되는데 거기에도 구체적으로 명기될 겁니다.

그래서 대기업이 땅을 받았기 때문에 그 부분의 점용에 대한 문제, 또한 프리미엄 아웃렛이 아닌 백화점식, 나열식의 쇼핑센터가 들어오는 문제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제도적으로 차단해서 갈 수 있도록 말씀을 드리고요,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보다 제가 볼 때는 그래도 아주 쇼핑을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공간이 필요하고 체류형 위락시설이 들어감으로써 대전에 더욱 이익을 줄 수 있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가지지 않고 마이스산업을 많이 발달시켜서 대전의 경쟁력을 좀 더 높이려는 그런 전략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갈 때 방문하는 사람들이 쇼핑할 수 있는 공간 또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공간그런 것들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보고요, 저희들도 생활체육대회나 이런 것을 하게 되면 전국대회를 하게 되면 보통 1박 2일 정도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하는 것을 가장 선호합니다.

그런데 숙박시설이 없고 실제로 1박을 했을 경우에 가볼 만한 곳이 1박 2일로는 잘 연계가 안 된다고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앞으로 보문산에 들어설 오월드, 아쿠아월드, 뿌리공원과 연계해서 효관광이라든지 수학여행, 신입사원들의 연수 이런 것들도 연계하게 되면 1박 2일로 체류형의 머물다 갈 수 있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이번을 계기로 해서 좀 더 자질을 갖추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평가하시는 국토해양부의 중앙도시계획위원들도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사업을 하지만 상업유통이나 교육연수시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협의됐고 저희들이 실무적으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수긍하는 쪽으로 협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의적으로 보시고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측면에서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다 이해하면서 그린벨트를 이해 못하는 거고, 지난번에 감사 때도 지적했듯이 대전에 민자역사가 들어올 때 사전에 민자역사 규모를 받아서 대전 백화점 업계라든지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서 민자역사를 짓겠다는 신세계 측에 ‘당신네 매장 지금 요청 매장이 8,000평인데 안 된다, 5,000평으로 내려라.’ 이런 식으로 예를 들어서, 숫자는 정확하지 않지만, 전부 규모를 축소시켰기 때문에 그분네가 들어오는 것을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선례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도 미리 막연하게 개념적으로만 정립하지 말고 수치상으로 면적상으로 매장면적이라든지 땅에 대한 사용 내용을 사전에 다 받아서 의회한테도 알려주시고 또 시민들도 알 수 있게끔 언론에도 공개하고 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부 들여다보고 이 정도 같으면 물론 기업이 오가는 만큼는 안 돼도 이해가 되겠다 해서 자기네 사업이 안 맞으면 못 들어올 것이고 그래서 이 지역에 있는 상권을 보호하는 데 주목적을 두고 저 사업이 들어오도록 해야지 그게 전제가 안 되고 ‘글쎄, 우리도 아직 모릅니다.’, ‘어느 회사가 같이 매칭돼서 들어올지 그것도 모릅니다.’, ‘어느 투자회사가 들어올지 모릅니다.’, ‘어떻게 할지 아직 모릅니다’ 이런 식으로는 안 된다는 얘기지요.

이런 식은 안 돼요.

이제는 확실하게 알아서 정말 여기에 있는 우리가 모든 것을 결정지으면 그 기업이 들어올 리 없겠지요.

그 대신 이해가 될 수 있는 선까지는 그것이 합의점이 선행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선행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막연하게 해줬다가 느닷없이 괴물이 등장했을 때는 규제할 방법이 없잖아요.

그 부분만 확실히 하자고요.

이런 것을 자꾸 주문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여러 가지 규제할 내용이 있지만 그린벨트를 해제해 줘가면서까지 유치해야 할 내용인지를 확실하게 규명하고 넘어가자 이거예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위원님, 저희들이 지금은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도시관리계획변경 절차에 대한 의견청취 내용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 명확히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앞으로 개발계획을 진행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서 구체적으로 규제하기 때문에 그런 개발계획에 구체화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의회에 보고드리고 저희들이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본 위원은 이 그린벨트를 해제하는데 목적을 이쪽으로 뒀더라도 안 맞으면 그린벨트 해제해서 타목적으로 얼마든지 쓸 수 있는 거니까 그건 걱정할 게 하나도 없는 거지요.

그 대신 사전에 전제되어야 할 내용은 그거예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가 개발계획을 실행하면서 세부적인 개발계획이 나오고 지구단위계획을 통해서 용도를 규제하는 내용을 집어넣을 수 있도록 사전에 시의회에 보고드리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시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재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앞서 질의한 우리 위원님들 질의와 중복될 수도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이루어졌을 때 대전시에 경제적으로 유발되는 효과가 얼마나 되고 고용창출, 1일 수용 예상인원이 정확히 얼마나 되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최근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연구한 결과를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꼭 정확하다고 답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그 당시에 나온 자료를 보게 되면 대형 아웃렛 매장이 건설되게 되면 연간 750만 명 정도의 방문이 예상되고, 지역주민의 우선채용이 적어도 3,000명 이상 정도는 될 것이다 이런 예측이 있고요, 여러 가지 생산파급효과라든지 고용파급효과 이런 부분들도 예측한 바 있습니다만 정확한 내용이라고 답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 정도만 답변드리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현황을 의회에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 사업이 진행되는 그 안에 신세계 유니언스퀘어 외에 한국발전교육원 이렇게 들어오고 또 뭐가 이 안에 배치되나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주 시설은 두 가지이고요, 나머지는 지금 현재 원주민들이 살고 계신데 그분들을 위한 이주대책의 일환으로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됩니다.

또한 저희들이 팔도의 특색 있는 음식을 유치해서 그런 부분들을 특화된 산업으로 하려고 하는 그런 부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음식특화단지를 거기에 만든다 그 얘기시지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나머지 토지는 대개 공원으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고.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예, 공공시설용지가 거의 45% 정도 됩니다.

임재인 위원 지금 개발지역 안에 주민들이 52세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중에서 이주주택지를 주면 가겠다는 분도 있고 존치해 달라는 분도 있는데 이분들은 어떻게,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갑니까?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저희들 단독주택용지 자체를 약 98세대 정도 조성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부분은 하여간 이주택지를 받으려고 하신다면 알선해 드리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방법으로 해드릴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아까도 대답해 주셨는데 상가번영회 등 소상공인들 반발이 많이 있지요?

그것이 여파가 유성까지도 그런 얘기가 많이 들리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려고 준비는 하고 있어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수차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염려를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프리미엄 아웃렛 형식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지역 로드숍이라고 합니다만 그런 분들 주로 많이 쓰는 브랜드는 가능한 배제하고 들어가는 쪽으로 협의가 원론적으로 되어 있고요, 백화점식의 나열식의 그런 것은 원천적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프리미엄 아웃렛 형식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아예 지구단위계획에 명기해서 관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결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시개발사업은 사실은 문제점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구봉지구 도시개발은 대기업을 유치해서 지역경제라든지 일자리 창출, 지금 얘기한 대로 국장님은 관광산업까지 연계해서 하는 사업으로 말씀해 주셨거든요.

기업 쪽으로 생각하지 말고, 유치기업만을 위한 사업이 돼서는 안 됩니다.

주민을 위해서 특별한 배려를 할 수 있게끔 대전시는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주시고 기존 상권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충분히 해주십시오.

그냥저냥 했다가는 하다가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본 위원이 어쨌건 이주단지 쪽에 주민들 문제는 보니까 계획대로 되는 것 같은데 기존상권 문제에 대한 것은 어떤 방법으로든 계획을 세우고 대책 마련이 돼서 대전시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을 수 있게끔 시에서 준비를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도시주택국장 박월훈 경제산업국이랑 같이 소규모의 브랜드가 중복되지 않도록 가능한 한 프리미엄 아웃렛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시설이 들어갈 수 있도록, 그래서 차별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시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의견 조정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5분 회의중지)

(16시 29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과 협의한 결과를 박정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동료위원님과 협의한 결과 금번 대전 도시관리계획 변경 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에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대책과 원주민에 대한 이주대책 및 보상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논란에 대해서도 신중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대책을 강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신세계가 추진하는 유니언스퀘어사업에 대하여는 외자유치를 가시화하여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제시할 것을 동의합니다.

○위원장 김경시 방금 박정현 위원님께서 대전 도시관리계획 변경 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하여 의견제시를 발의하셨습니다.

박정현 위원님 의견제시 동의안에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박정현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의견제시 동의안은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또 다른 의견이나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대전 도시관리계획 변경 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 에 대하여 박정현 위원님께서 제안한 대로 당위원회 의견을 제시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대전 도시관리계획 변경 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은 박정현 위원님께서 제안한 대로 당위원회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자료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당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2분 산회)


○출석위원
김경시박정현곽수천임재인
남진근김종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정관성
○출석공무원
도시주택국장박월훈
도시계획과장신혜태
도시재생과장신성호
도심활성화기획단장황인태
주택정책과장김정대
도시디자인과장박장형
지적과장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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