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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회 제1차 본회의(2012.03.1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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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제1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2년 3월 16일 (금) 오전 10시


의사일정

제200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1. 제20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

3. 탈북동포 인권보장 및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

4. 현안업무보고 청취의 건

- 세계조리사대회 추진상황보고

· 5분 자유발언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6.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 보고사항(의사담당관 김성철)

· 간부인사

1. 제20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임재인 의원 외 12인 발의)

3. 탈북동포 인권보장 및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심현영 의원 외 7인 발의)

4. 현안업무보고 청취의 건

- 세계조리사대회 추진상황보고

· 5분 자유발언(황경식 의원)

5. 회의록 서명의원(최진동, 남진근) 선임의 건

6. 휴회의 건


(10시 11분 개의)

○의장 이상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 보고사항(의사담당관 김성철)

○의장 이상태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김성철 의사담당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김성철 의사담당관 김성철입니다.

이번 제20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의 규정에 따라 곽영교 의원 외 아홉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지난 3월 9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의안접수 및 회부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발의 의안으로 황웅상 의원 외 일곱 분의 의원님이 발의하신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안과 곽영교 의원 외 일곱 분의 의원님이 발의하신 대전광역시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임재인 의원님 외 열한 분의 의원님이 발의하신 대전광역시 장기등 기증 장려 조례안, 김경훈 의원 외 아홉 분의 의원님이 발의하신 대전광역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곽수천 의원 외 일곱 분의 의원님이 발의하신 대전광역시 지식재산 진흥조례안, 김경시 의원 외 일곱 분의 의원님이 발의하신 대전광역시 기업인·과학기술인 등에 대한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임재인 의원 외 열두 분의 의원님이 발의하신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 심현영 의원 외 일곱 분의 의원님이 발의하신 탈북동포 인권보장 및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 등 8건의 의안이 접수되었으며,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시세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동의안 2건, 보고의 건 1건 등 총 8건의 의안이 제출되었고, 대전광역시교육감으로부터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출되었습니다.

따라서 모두 17건의 의안을 접수하여 15건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회부하였고 오늘 본회의에서는 건의안과 결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태 의사담당관 수고했습니다.


· 간부인사

(10시 14분)

○의장 이상태 다음은 지난 2월 24일자로 취임한 부교육감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박백범 부교육감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박백범 존경하는 이상태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2월 24일자 교육과학기술부 인사발령으로 대전광역시 부교육감에 임명받았습니다.

대전광역시 부교육감으로 다시 봉직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리 대전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대전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을 하시는 이상태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태 부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제20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10시 16분)

○의장 이상태 의사일정 제1항 제20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200회 임시회 회기는 일반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등을 위하여 오늘부터 3월 27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운영할 것을 제의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00회 임시회 회기는 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12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임재인 의원 외 12인 발의)

(10시 17분)

○의장 이상태 의사일정 제2항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의원을 대표하여 임재인 의원님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임재인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호남고속철도 KTX가 서대전역을 경유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이 충북 오송으로 결정되어 2014년 호남고속철도의 개통이 눈앞에 와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노선인 서대전역으로의 KTX 경유가 사실상 배제될 상황입니다.

현재 호남 KTX는 하루 24회 용산에서 출발하여 천안∼서대전역을 경유 계룡∼논산∼광주와 목포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2011년 현재 KTX의 충청권 이용객수는 연 총 330만 명 중 대전권이 약 29%인 96만 명으로 1일 이용객만 해도 3,000여 명에 이르는 거점지역으로 그 기능과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또한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과 세종시 건설 등 대규모 국책사업들의 성공적 추진과 더불어 이용객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대전권이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중요한 광역거점지역으로 부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KTX 운영이 배제된다면 대전의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경제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호남축 전체 약 29%를 차지하는 이용객들은 오송이나 공주 이인까지 제2의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환승을 거쳐야만 하는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으므로 호남권은 결정적으로 고속철을 외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경부와 호남의 중심축인 대전이 단절됨으로서 국가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호남고속철도 건설 배경의 근간마저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고속철도는 교통수요가 많은 광역 대도시간을 연결하는 것이 주기능이며 우리대전광역시는 타 어느 지역보다 전국 대도시와의 연결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교통의 요충지임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에 본 건의안은 150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장래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철도경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호남고속철도 KTX가 서대전역을 꼭 경유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 건의하는 내용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상세한 내용은 배부된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본 의원을 비롯한 열두 분의 의원께서 건의하신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의장 이상태 임재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제안설명한 바와 같이 본 건의안은 2014년부터 호남고속철도가 오송에서 분기되어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게 됨에 따라 대전권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국가적으로도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므로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에도 KTX가 서대전역을 경유하여 운행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나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탈북동포 인권보장 및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심현영 의원 외 7인 발의)

(10시 22분)

○의장 이상태 의사일정 제3항 탈북동포 인권보장 및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의원을 대표하여 심현영 의원님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의원 대덕구 제1선거구 심현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탈북동포 인권보장 및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 북한에서의 억압과 궁핍을 견디다 못하여 북한을 탈출한 탈북동포가 중화인민공화국을 비롯한 일부 제3국에 체류하는 동안 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국제법적 지위를 인정받지 못하고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권리와 존엄성마저 박탈당한 채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처참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탈북동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보호받을 권리 및 국제인권법상 보호받을 권리가 있고, 특히 1951년 ‘난민 지위에 관한 협약’과 이를 승계한 1967년 ‘난민의 지위에 관한 의정서’에 따라 정치적 난민으로서 보호받아야 마땅합니다.

「세계인권선언」 제13조 및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제12조에는 “모든 사람은 자유롭게 어느 나라도 떠날 자유가 있고 아무도 자신의 나라로 돌아갈 권리를 임의로 뺏길 수 없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따라서 중화인민공화국은 탈북동포를 인도적으로 보호할 의무가 있음을 자각하고 탈북동포 강제송환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의 탈북동포 강제북송 조치는 국제질서에 교란을 야기하고 대한민국의 국권을 무시하는 반인륜적, 비인도적인 만행으로 정부는 탈북동포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국내·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목숨을 걸고 북한을 이탈한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이념의 벽을 넘어서 진정한 외교력과 정치력을 발휘하여 실현가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우리 대전 시민 모두는 중화인민공화국의 탈북동포 강제북송 조치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탈북동포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진정한 외교력과 정치력을 발휘하여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을 다음과 같이 촉구 결의합니다.

하나, 중화인민공화국은 반인도적 탈북동포 색출과 강제북송을 즉각 중단하고 유엔의 난민협약을 준수하라!

하나, 중화인민공화국은 국제질서의 교란을 야기하고 대한민국의 국권을 무시하는 반인륜적, 비인도적인 만행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정부는 탈북동포의 심각한 인권유린 상황에 대해 정치적,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적극 대응하라!

하나, 정부는 탈북동포 강제북송 중단과 인권보장을 위해 중화인민공화국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현실 가능한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

동료의원 여러분!

상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본 의원을 비롯한 일곱 분의 의원들께서 결의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이만 제안 설명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탈북동포 인권보장 및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의장 이상태 심현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제안 설명한 바와 같이 본 결의안은 최근 중국의 비도인적 북한 이탈주민 강제북송 조치에 대하여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우리 정부에 진정한 외교력과 정치력을 발휘하여 탈북동포 인권보장 및 강제북송 중단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탈북동포 인권보장 및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의원 없음)

질의나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현안업무보고 청취의 건

- 세계조리사대회 추진상황보고

(10시 29분)

○의장 이상태 의사일정 제4항 현안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에 청취할 현안업무는 오는 5월 1일부터 개최하는 세계조리사대회의 추진상황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종호 사무처장 보고하기 바랍니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원회사무처장 한종호 대전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원회 사무처장 한종호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적극 지원해 주시는 이상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대회개요 및 기대효과, 주요 추진상황, 향후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쪽, 대회개요 및 기대효과입니다.

한국인의 손맛, 세계인의 입맛이라는 주제로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97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되고, 행사는 크게 총회, 요리경연, 전시체험, 소믈리에 경기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추진경위는 2008년 1월 국내 유치경합에 이어서 2008년 5월 제33차 두바이총회에서 경쟁국인 포르투갈을 21표차로 크게 제치고 우리 대전시가 2012년 제35차 총회 개최지로 확정되었습니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통해서 한식과 국가브랜드를 홍보하고 특히 대전이 대한민국 신문화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주요 추진상황입니다.

먼저, 대회품격 향상 및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대통령 영부인께서 대회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함에 따라 대회의 권위를 확보하였고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음으로써 대회의 위상을 정립하였습니다.

아울러 세계조리사연맹으로부터 대륙별대회인 글로벌 셰프 결승전과 2012한국국제음식박람회를 유치했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대회를 유치하였으며 한국특색음식경연대회 신설로 대회의 품격을 제고하였습니다.

또한 조리사대회 개최연도를 의미하는 2012명의 조리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기네스에 도전하고 미래의 먹거리를 제안하는 대전선언문 채택 그리고 로봇의 활용 등 대전 대회만의 특색행사를 진행해서 대전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대회에 대한 관심을 유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4쪽, 주요행사별 추진상황입니다.

먼저 제35차 세계조리사연맹 총회입니다.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97개 회원국이 참여해서 특별주제강연, 워크숍, 요리시연, 2016년 제37차 총회 개최국 선정 등의 행사가 진행됩니다.

주요 추진상황은 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WACS 실사단이 2회에 거쳐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총회 준비사항을 점검한 바 있습니다.

기조 연설자 및 요리시연 유명 셰프 확정과, 총회 참가자 및 동반자 투어장소도 확정하였습니다.

외국청년 조리사를 위한 미식여행투어는 한국의 식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 재래시장과 김치 제조공장을 별도 선정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5쪽 요리경연대회입니다.

요리경연대회는 대륙별대표경연대회, 한국국제음식박람회, 한국특색음식경연대회로 구분해서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먼저 대륙별세계요리경연대회는 7개 대륙별 최종 결승 진출팀인 14개 팀이 출전하는데 이는 WACS 최초로 글로벌과 주니어셰프 결승전이 동시에 개최되는 대회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국제음식박람회는 지난 12월까지 등록신청을 받은 결과 목표인 639개 팀보다 많은 904개 팀이 등록하였고 외국인 셰프도 260개 팀이 등록하여 대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6쪽, 주요 추진상황은 지난해 9월 대회로고 및 경연규정을 확정했고 지난 2월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최종 엔트리와 41명의 국내외 심판도 확정했습니다.

한국특색음식경연대회는 금년 2월 말까지 등록신청을 받은 결과 609개 팀이 등록하여 108%의 등록률을 보였습니다.

주요추진사항은 지난해 10월 경연규정을 확정했고 제1회 프로제빵왕 선발을 위한 전국 예선대회를 통하여 최종 결승 52개 팀을 선발하였으며 65명의 심사위원도 확정하였습니다.

7쪽, 국제소믈리에대회입니다.

제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경기대회는 12개국 23개 팀이 참가해서 경기를 하고 6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한국와인, 전통주 전시회와 전통주 현장투어 국내외 와인전문가 25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 등이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개최됩니다.

주요 추진사항은 한국와인 및 전통주 현장투어 대상업체로 구봉주류 등 10개소를 확정했고 한국와인과 전통주 전시를 위한 60개 업체를 금년 2월에 확정을 했습니다.

8쪽, 국제식품산업전입니다.

국제식품산업전은 대전무역전시관 옥내외에서 개최됩니다.

옥내 전시관은 국내외 식품관, 식품산업관이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옥외 전시관은 주제관, 한식홍보관, 지역특산품관으로 구성해서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운영됩니다.

3월 9일 현재 154개 부스가 확정되었으며 이중 87개 부스를 판매했고, 전통사찰음식 전시체험 등 특색사업을 유치했습니다.

주요 추진사항은 부스 판매가격의 결정과 함께 참여업체의 유치를 위한 CJ, 네슬레 등 2,500여 개 업체에 대해 참여안내문 발송과 기업유치설명회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30개소를 방문해서 지역특산품 및 지역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판매활동을 했습니다.

다음은 9쪽 특별전시관입니다.

먼저, 주제관은 음식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음식역사, 식문화 등 4개의 콘텐츠로 구성해서 연출할 계획입니다.

한식세계화홍보관은 전통가옥을 형상화한 전시관으로 조성해서 한국의 멋과 맛을 연출할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은 한류열풍을 불러왔던 드라마 대장금에 착안해서 왕과 수라간 나인복장 상차림 재현, 궁중음식 전시 등 다양한 연출과 전시체험 콘텐츠를 구성해서 연출할 계획입니다.

현재 한식세계화홍보관 설치 운영을 위한 대행사를 선정했고 3월쯤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10쪽 문화체험행사입니다.

문화체험관은 관람객 모두가 함께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 되도록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먹는 쿡, 만드는 쿡, 듣는 쿡, 보는 쿡 등 4개 분야로 운영이 됩니다.

주요 추진사항은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각국의 음식과 문화예술공연 참여, 설명회를 비롯해서 관내 외국인 운영 음식점, 인도 대사관을 방문해서 참여를 요청했고, 문화공연을 위해 수준 있는 민간문화단체와 이주외국인 사회복지관 등과 참여 협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식문화 등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4월 초순까지 국내외 우수공연단체를 유치하겠습니다.

11쪽 원활한 행사진행 및 완벽한 손님 맞을 준비입니다.

먼저, 자원봉사 운영은 지난해 12월 외국어 가능자 120명을 포함해서 300명을 선발했고 오늘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습니다.

4월 중 직무교육과 현장교육을 거쳐 4월 30일부터 27개 분야별로 행사장에 배치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숙박지원입니다.

호텔 800여 개 객실을 포함해서 총 6,600여 개의 객실을 지난해 10월에 확보하였고 숙박예약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우징뷰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거점호텔 6개소에 안내데스크와 해피콜센터를 운영해서 외국 참가자에 대한 행사안내 등 언어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2쪽 교통대책입니다.

행사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에 대해 대회기간 중 증차운행을 하고 대전컨벤션센터를 포함한 주변 7개소에 4,700여 면의 주차장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해외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안내데스크를 인천 등 국제공항과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에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행사장 내 무선통신기지국 설치와 소방안전과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상황실을 설치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의료지원입니다.

응급환자 처치 및 전담의료기관으로 금년 1월에 관내 5개 대학병원을 지정했습니다.

아울러서 행사장에 2개소의 의무실을 운영하고 해외참가자를 위한 의료관광부스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13쪽 국내외 관람객 유치운영입니다.

홍보를 통한 대회의 관심과 붐 조성을 위해 국내외 홍보를 추진하였습니다.

먼저, 국내홍보는 방송광고자막, 신문기획 특집보도, 홍보대사 위촉 등의 홍보와 간선도로변의 현수막 등 2,000여 개를 설치하였으며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과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아울러서 인천 등 국제공항에 조명광고, KTX 내 객차홍보 동영상 상영, 서울 지하철 268개 역사에도 포스터를 부착해서 홍보활동을 했습니다.

국외홍보는 자매우호협력도시 및 WTA 도시와 삿포로, 심양 등 우리 시 공무원이 파견된 해외도시에 대한 유치활동 전개는 물론 일본과 중국 내 6개 도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람객 유치활동도 전개를 했습니다.

14쪽 향후추진계획입니다.

먼저, 사업별 구체화 및 현장위주 전환입니다.

그동안 추진상황을 토대로 협의중인 사항을 조기에 마무리하는 한편 각 사업별로 실제 현장 접목 등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문제점을 사전예방하는 데 주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대회참가 및 전시업체 유치목표 달성입니다.

국제소믈리에협회 총회 및 대회 참가자가 등록기한 내에 신청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협회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치해 나가겠습니다.

국제식품산업전 전시업체 유치 마케팅 결과 참여에 관심이 많은 96개 사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해나가면서 농수산물유통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천한 업체 및 협회 방문을 통해 유치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5쪽 국제행사에 손색이 없는 준비입니다.

먼저, 요리경연대회에 필요한 부스와 전시대, 작업대를 국제규격에 맞게 준비하고 주방조리기구 등을 4월 29일까지 설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안내표지판 깃발 등을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해서 붐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대회 후원사 유치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지속적인 협찬 유치 활동에도 불구, 경제침체로 인해 후원에 많은 애로가 있으나 메인 후원기업 유치 병행과 함께 소액 다수의 후원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대회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16쪽 대회홍보강화입니다.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와 5월 여수엑스포가 개최되면서 이목과 관심이 분산되어서 붐을 조성하는데 다소의 어려움은 있으나 총선 전후 시기 등을 구분한 홍보전략을 마련해서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홍보의 파급력이 높은 언론매체를 적극 활용해서 타지역 주민들도 알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비자 및 통관편의 제공입니다.

비자발급대상국 비자발급 요청 시 초청장 등 관계서류를 바로 제공하고 대회에 필요한 식자재 반입 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등과 협력해서 통관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주요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으로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사무처 직원 모두는 역동적인 자세로 모든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주요추진상황보고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의장 이상태 한종호 사무처장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조리사대회가 한 달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행사준비가 막바지에 달한 만큼 국내외적으로 맛과 멋이 있고 품격을 갖춘 성공적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 5분 자유발언(황경식 의원)

(10시 45분)

○의장 이상태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황경식 의원님 발언이 있겠습니다.

5분 자유발언은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에 의거 5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마이크가 차단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식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식 의원 자유선진당 중구 제1선거구 황경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상태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염홍철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본 의원은 오늘 우리 조상의 전통과 혼이 담긴 대전의 명소인 보문산이 점점 폐허가 되어 가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에 언론 등에 보도된 바 있는 아쿠아월드와 관련한 압류 및 경매진행 사태는 연일 지역상인 및 여론 등의 뭇매를 맞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염홍철 시장께서도 지난 3월 8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시점에서 시가 어떤 대책을 내놓는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최악의 경우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로까지 치닫는 것을 방관할 수는 없다고 하셨으며 또한 아쿠아월드에 관련된 시민들의 재산상 손실을 보면서 그냥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신 바 있습니다.

또한 본 의원은 이번 아쿠아월드사태로 인해 우리 시의 대외적인 관광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을 뿐만 아니라 대전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중구민의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입혔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대전아쿠아월드사태는 지난 2009년 4월 MOU를 체결한 이후 한시도 바람 잘날 없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보문산 자연공원 내 관광자원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국내 최대의 동굴형 수족관인 대전아쿠아월드를 유치하였지만 개장 초기부터 기대 이하의 볼거리, 교통 및 주차 문제, 특혜시비, 교통영향분석 및 개선대책 고의 회피 의혹 및 과장 광고, 불법대출 등의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에는 경매절차와 민형사소송이 계류되어 이제는 고사위기에 놓여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재판과 조사가 진행 중이라서 더 언급할 사항은 아니지만 아쿠아월드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 놓고 계속적인 손해를 보면서 생계를 걱정하는 다수의 세입자와 분양자들의 피해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방관만 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150만 대전시민과의 지키지 못한 약속 그리고 낭비된 혈세는 어떻게 보상해야 합니까?

본 의원은 보문산이야말로 대전의 상징이며 중구민의 애환이 서려 있는 상징성 있는 대전지역의 몇 안 되는 명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대전의 대표 명산 보문산의 가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며 그 잠재력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아쿠아월드사태로 인해 보문산 일원을 오히려 종전보다 못한 상처 투성이의 상태로 남겨둘 수밖에 없는 현실에 본 의원은 지역민과 함께 허탈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상처를 치유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고 현실적인 여건이 녹록치 않겠지만 시장께서 언급하신 바와 같이 공공기관인 대전시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연적으로 요청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150만 대전시민 모두는 조상들의 혼과 넋이 살아 있는 보문산의 자랑과 영광을 되살려 대전문화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대전시가 아쿠아월드사태의 해결에 적극적인 대처를 함으로써 보문산 주변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아쿠아월드사태가 자칫 원도심 공동화 문제의 해법을 찾아야 할 중요한 시점에 오히려 더 큰 장애요인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에서 원도심 및 보문산 주변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보다 더 적극적인 대처를 해주실 것을 거듭 촉구하면서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태 황경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발언내용을 충분히 검토한 후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5. 회의록 서명의원(최진동, 남진근) 선임의 건

(10시 51분)

○의장 이상태 의사일정 제5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의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따라 최진동 의원님과 남진근 의원님이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휴회의 건

○의장 이상태 의사일정 제6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일반안건 심사 등 각 위원회별 활동을 위해서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열흘 간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제2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3월 27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시의회 본회의 과정을 방청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의회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님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2분 산회)


○출석의원 수 26인
이상태심현영박종선곽영교
황웅상김경훈김경시강영자
남진근곽수천안필응황경식
권중순김인식김종천김명경
임재인한근수이희재오태진
이영옥박정현한영희김창규
김동건최진동
○출석공무원(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장염홍철
행정부시장박상덕
정무부시장이종기
기획관리실장조욱형
경제산업국장정하윤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장양승찬
자치행정국장김광신
문화체육관광국장강철식
복지여성국장윤태희
환경녹지국장김인토
교통건설국장유세종
도시주택국장박월훈
소방본부장정문호
인재개발원장김영호
공보관김명길
감사관최두선
정책기획관한선희
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열
건설관리본부장김정대
상수도사업본부장조영찬
○출석공무원(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박백범
교육정책국장김덕주
행정관리국장홍성원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강흥식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노평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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