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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회 제5차 교육위원회(2012.07.1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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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5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2년 7월 18일 (수)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02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5차 위원회

1.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최진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2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에 대한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먼저 기관별 업무보고를 일괄 청취한 후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며,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기관장이 답변하되 해당 부장이 답변할 경우에는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10시 01분)

○위원장 최진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전교육연수원 등 3개 직속기관 소관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후반기 처음 맞는 교육위원회이기 때문에 위원장으로서 후반기 교육위원회를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가에 대한 소견을 몇 가지 말씀드립니다.

본 위원장이 위원장 후보에 출마했을 당시 우리는 150만 시민의 대표기구이기 때문에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했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 위원님들과 더불어 함께 가는 의정을 펴겠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 의회의 본래의 기능 그리고 교육본질에 입각한 교육위원회를 구현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강한 의회 그리고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관계기관 공무원들께서도 참고하시고 후반기 교육위원회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임봉수 원장께서는 대전교육연수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입니다.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2012년도 하반기 우리 원의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우리 원의 보다 나은 교직원 연수와 학생교육을 위한 좋은 말씀 주시기를 청하면서 201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릴 순서는 2012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결과와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순입니다.

자료 160쪽 2012년도 상반기 추진실적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우리 연수원 가족 65명 모두는 변화하는 비전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교직원에게는 최적의 연수를 제공하여 능력과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에게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적용으로 창의·인성 배양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시키며 편안하고 쾌적한 교육연수 환경을 조성하여 대전교육 비전실현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1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임봉수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병근 원장께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입니다.

그동안 본원 업무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항상 관심과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지금부터 본원의 201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특색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본원은 “꿈을 키우는 교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명실상부한 교육연구와 과학교육을 선도하고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임병근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나효희 원장께서 대전교육정보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훌륭하신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대전교육정보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2012년도 상반기 대전교육정보원 주요업무 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앞으로 대전교육정보원은 미래 대전교육의 꿈을 키우기 위해 교육정보 지원과 봉사 행정에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대전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나효희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3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를 들었습니다.

질의 답변 시간인데요,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질의나 답변은 핵심적인 내용을 간략하고 명료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자 위원님.

강영자 위원 오늘 참석하신 3개 기관의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 그간 각 기관별로 주요업무 추진을 적극적으로 해주신 데 대해서 그 노고에 감사함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탁월한 안목과 추진력으로 연수원 발전을 위해서 많은 역량을 발휘하신 임봉수 교육연수원장님의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교육연수원을 작년, 올해 몇 번 방문을 했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정말 다원화 사회에 꼭 필요한 연수원 경영자이시라는 생각을 했고 여러 번 감탄을 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뭐냐 하면 10년 전 본 위원이 연수원장을 할 때와 지금과의 그 변화와 발전은 너무나 많은 차이가 났기 때문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교원연수의 문제점인 연수기회의 부족 또 연수시기의 편중 그리고 연수과정 및 내용의 체계성 부족 등을 모두 해소하는 그런 연수과정을 수립해 주셨고 또 거기에 큰 역량을 발휘해 주셨습니다.

그로 인해서 반복되는 형식적 연수의 지양 그리고 교원능력개발의 선진화를 도모했고 또 정책적 역량을 요구하는 연수과정도 적극 추진을 해주셨습니다.

또 세 번째로는 다양한 전문강사를 잘 유치하셨습니다.

전문강사의 유치가 굉장히 힘든 일인데 원장님은 전문강사진 유치가 아주 잘 되었습니다.

또 네 번째로는 연수환경의 첨단화로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서 최적의 연수환경을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교원들에게 정말 새로운 지식 충전과 또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경쟁력을 갖추어 주셨고, 학생들에게도 창의·인성교육의 큰 성과를 거양하셨습니다.

질의는 하지 않겠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원장님께서 후배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그런 귀한 의견을 주셔서 대전교육연수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지금까지 많이 노력하신 그 노고에 거듭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님, 소회의 말씀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입니다.

존경하는 강영자 위원님께서 과찬의 말씀을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소회라고 하기에는 너무 거창하고 제가 부족한 것 같아서 다만, 교직계에 들어와서 4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교사일 때는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고자 다짐을 했었고, 교장으로서 학교에 근무할 때는 학생들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선생님들은 행복을 느끼는 그런 직장 분위기를 위해서 노력하자고 다짐을 했고, 교육전문직에 들어와서는 대전교육 발전에 조금이라도 족적을 남기고 변화를 시키는데 노력을 해보자고 다짐을 하고 근무를 하는데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퇴임을 앞두고 되돌아 보건대 학생들에게는 좀 더 따뜻한 선생님이 되고, 우리 모든 직장 동료나 모든 사람들한테는 좀 더 배려해주고 또 그분들이 더 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 초석이 못된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그러나 연수원에 가서 마지막 가장 본질적인 선생님들의 역량을 제고하는 그런 주요업무를 맡고 보니까 과연 연수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구나, 학교 교실의 변화는 우리 선생님들의 변화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가장 첫 번째 돌을 던지는 곳이 바로 우리 교육연수원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즉 이것을 내가 알았더라면 본청에 근무할 때도 연수원을 더 도와주고 지원해줬을 텐데 하는 못내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교육계 선배님들이 늘 하시는 말씀이 대과 없이 자리를 뜰 수 있는 것이 행복하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는 것을 저도 행복하게 느끼고 떠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랑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강영자 위원 말씀 감사합니다.

연수부장님께서 스마트교육하고 스팀교육의 정책과제, 연수과정 프로그램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교육과학연구원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임병근 원장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시 40% 정도의 교원이 융합인재교육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매우 부족한 현황입니다.

이러한 점을 인지하셔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초·중등 교사 700여 명에게 스팀 기초교육 또 과학교사 320여 명에게 스팀교육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정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적절한 연수라고 생각합니다.

질의는 스팀 기초연수과정과 스팀교육의 전문성 신장 과정을 어떻게 구성하셨으며, 강사진은 어떤 분들인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스팀교육과정 연수기초과정과 전문과정 연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팀교육은 제가 알기로는 미국에서 2000년대에 시작해서 우리나라에 학자들로부터 도입된 것은 한 5, 6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선현장에서의 선생님들은 스팀교육에 대해서 많이 익숙지 않은 그러한 교육입니다.

스팀교육이 2010년도부터 교과부에서 이야기가 되었고 2011년도부터는 본격적으로 일선학교 현장에 도입하자 해서 작년부터 연수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스팀교육 기본과정 연수를 2012년도 1월에 한 170여 명 실시를 했습니다.

스팀교육에 대한 원리나 지도방법 등을 연수하는데 교과부에서 작년에 우리 대전시 선생님 초등 20명, 중등교사 20명 이렇게 해서 40명을 교과부에서 연수를 시켰습니다.

그 40명이 저희 시에서 각 학교의 선생님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는 전달 강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월 초에 실시한 융합인재교육, 스팀 기초·기본교육 연수를 받고 오신 초등 선생님과 중등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해서 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2012년 9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700여 명의 연수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역시 계획수립 과정에 아직은 스팀교육에 전문성 있는 선생님이 많지 않아서 강사를 위촉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시의 자원과 또한 타시·도의 연수를 받은 전문적인 자원을 투여해서 연수를 실시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잘 알았습니다.

스팀교육이 주요업무 책자에도 많이 나오는데 실제 일선에서 질의해 보니까 모르는 분이 더 많아요.

그래서 연수원이나 교육과학연구원 이런 데서 많은 교육과정을 편성하셔서 연수를 실시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준비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192쪽에 또 하나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과학전람회 출품작 컨설팅을 스팀을 통한 작품제작, 현장을 지원한다고 하셨거든요.

어떻게 지원하시는 거예요, 스팀을 통해서 어떻게 제작 지원을 하시는 건가 그것이 궁금했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스팀교육을 들여다보면 그것이 과학교육, 사이언스(Science)에 테크놀리지(Technology), 기술이나 또는 아트(Art), 예술 또 엔지니어링(Engineering), 공학, 수학 이런 부분이 전부 접목된 그런 과학교육을 하자는 것이 스팀교육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스팀교육이 일선현장에 접근되고 지도를 하기에 지금 위원님께서 질의해주신 과학작품에서 스팀교육을 어떻게 적용하느냐는 말씀에 과학작품을 하나 제작하려면 아이디어를 찾아서 어떠한 아이디어를 실용하고 탐색하는 것들은 과학이에요.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서 데이터나 분석하는 것들은 수학이거든요.

그리고 작품을 제작하는 것들은, 아름답게 꾸미고 만드는 것은 기술과 공학이거든요.

그런 것들을 저희가 전국대회에 출품한다든가 또는 우리 시 대회 과학전람회, 모든 그러한 대회에 작품을 출품할 때는 스팀교육으로 원에서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러니까 과거와 별로 달라진 것은 없는데 앞에 스팀이라는 명칭이 붙으니까 굉장히 새롭고 “뭘까?” 이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까 과거의 방법과 비슷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런데 일선의 선생님들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스팀교육하면 아직 많이 생소하고, 그래서 저희가 연수나 홍보를 통해서 일선학교에 빨리 스팀교육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강영자 위원 원장님 설명을 듣고 나니까 확실하게 잘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시 명퇴교사의 명퇴사유를 조사한 것을 보니까 94.6%가 교육환경에 적응을 못해서 그만두겠다는 사람들이 많대요.

그리고 두 번째는 학생지도가 어렵다,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 스팀교육은 많이 전파를 해야 될 시점이기 때문에 교육과정을 잘 짜서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를 제출해 주셔야 되는데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질의를 다 못하겠어요.

학교평가를 실시함에 따라 발생하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습니다.

개선 보완할 점을 자료로 내주시고요.

두 번째는 사립유치원도 평가를 하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올해 실시합니다.

강영자 위원 올해부터요, 그래서 학교평가에 사립유치원 평가제도가 포함되고 있기 때문에 그 평가의 애로점이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보완해야 될 것인지 이것도 자료로 내주시고요.

그 다음에 지금 융합형 영재교육을 하고 있으시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렇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리고 프로그램도 개발이 됐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강영자 위원 이 프로그램을 보고 싶으니까 개발자는 어떤 분들이고, 융합형 영재교육은 어디에서 누가 지도하는가 그리고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 4영역 중에 10종인데 전부 주시지 말고 한 영역의 1종만 한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그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는지 위원님들도 보셔야 되기 때문에요.

수고하셨습니다.

잘 알았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고맙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 다음에 초등 최초 여성기관장으로서 굉장히 중요하고 복잡한 교육정보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나효희 원장님 노고에 치하를 드리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원장님께는 좀 질의가 많습니다.

본 위원이 이쪽에 궁금한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먼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교육정보원은 정말 조용한 강물처럼 정보와 교육지원 또 정보 활용능력신장 그리고 교육정보종합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만약 해킹이라든가 어떤 태풍이 불면 대전교육은 마비가 되는 그런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업무가 매우 복잡합니다, 교육지원기관으로서.

본 위원이 질의할 것은 첫 번째가 뭐냐 하면 지금 본 위원이 볼 때는 가장 복잡한 업무 중에 사이버가정학습 운영이 있습니다.

이 현황과 애로점 그리고 사이버가정학습 운영을 하는데 인력은 충분하신지 이것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감사합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입니다.

존경하는 강영자 위원님께서 저희 정보원의 업무에 대한 치하의 말씀에 감사드리면서, 저희 정보원에 4개 부서가 있는데 사이버가정학습은 정보교육부의 소관입니다.

연구사님이 세 분 계신데 한 분은 집합연수를 담당하시고 한 분은 영재와 원격연수를 담당하십니다.

그리고 지금 질의하신 사이버가정학습을 담당하시는 이규열 연구사님, 이렇게 해서 세 분이 계신데요.

먼저, 사이버가정학습 운영 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이버가정학급 1학기 운영을 보면 한 학급당 약 20명 정도인데 2,830학급에 학생 6만 9,547명과 교사 2,586명이 여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사이버상담 운영을 계속 하고 있는데 상담교사 60명이 월 평균 2,441건을 담당하고 있고요.

글로벌학급이라고 해서 중국의 칭하 이외에 두 학급과 로컬학급 13학급, 학력평가시스템 운영을 위해서 17만 9,715회를 2만 5,153명이 응시해서 그 응시자 중에는 어떤 평가가 되어 있느냐면 형성·총괄평가, 자율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연수라든가 학부모연수 이런 것들을 사이버가정학습 담당 연구사님이 담당을 하고 계십니다.

또 한 가지 더 말씀을 곁들이면 애로점이라고 할까요, 하여튼 요즘 정부추세에 따라서 또 우리 대전교육의 기초학력향상도 평가라는 DTBS(Daejeon Test of Basic Skills)라는 것이 요즘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미 시교육청에서 개발하고 있고 저희들이 그 시스템을 사이버가정학습 쪽에 연계하는 그런 것들을 해야 할 당위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바로 이것도 학력평가와 연관이 되는 건데요, 기초학력향상도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서 웹페이지라든가 모바일홈페이지라든가 이런 것들을 계속 개발하고, 평가시행 후에 학력부진이라든가 경계학생 선별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지금 해야 할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아직은 아니지만 하반기 때 그렇게 할 계획이고요.

위원님께서 지금 인력에 대한 애로점을 말씀하셨는데 정보원의 규칙에 보면 저희들은 교과부나 시교육청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게 되어 있어서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적극 지원할 의무가 있고, 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과도한 그런 인력에서 조금 문제점이 요구가 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대체 계약직으로 있는데 그분들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상대로 하는 사이버상, 온라인상의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때문에 전문성 있는 인턴장학사가 배치됐으면 하는 간절한 요구가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알았습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까 사이버가정학습의 운영이 굉장히 어렵군요, 인력도 많이 들고.

상담운영을 한 것이라든가, 지금 용어 해석도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본 위원이.

참 많은 일을 하시는데 우선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부분은, 오늘 본청에서 누구 나오셨나요?

채 장학관님 나오셨네요.

이 부분은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셔서 본 위원한테도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직원 집행기관석에서 - 알겠습니다.)

아무튼 굉장히 힘든 일을 하고 계시고요.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여기에서 조금만 삐끗하면 대전교육에 마비가 오는 이런 상황이 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까 DTBS 말씀을 하시는데 주요업무에 보면 일부 지역교육지원청에서는 이미 이것을 추진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나왔는데 아직 중학교 2학년까지 추진하는 것은 아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안 하고요, 지금 현재 저희들은 그게 온라인상으로는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이버가정학습 그 속에 연계를 먼저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개발 중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런데 이게 일부 벌써 하고 있다고 여기 나와 있고요.

심지어는 늘품이 보정자료를 통해서 아이들을 A·B·C단계로 나누어서 C단계가 제일 잘하는 아이인데 A·B가 C까지 갈 때까지, 한 학년을 마칠 때까지 그것을 다 보정해 준다고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아직 그것이 안 된 것이군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위원님, 저희들은 정보원이기 때문에 온라인상만 알고 있는데 이미 오프라인은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영자 위원 오프라인에서, 잘 알았습니다.

그러면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컴퓨터에 문외한입니다.

그래도 전산 쪽에 관심은 많습니다.

귀 원에는 지금 전산실이 7개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서버실이니 네트워크 장비 이런 것으로 인해서 굉장히 온도가 상승되고 또 거기가 유리건물입니다.

그래서 에너지소비를 어떻게 감당하시고 있는지, 유리건물은 더 덥고 또 이런 서버나 장비가 있으면 더 열이 상승되지요?

이규열 장학사님 어때요, 그렇지요?

그런데 그 에너지소비를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지금 외부에서 볼 때는 정말 우리 정보원이 아름답고 쾌적하고 너무 멋있는 환경에서 저희들이 근무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 직원 54명은 실제적으로 생활하면 그런 문제가 따른다고 보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나름대로 이미 지어진 건물이고 에너지절약 방안에 대해서 정부지침과 우리 총무부에서 계획한 대로 잘 따르고 있는데요.

그 방안을 말씀드리면 부서별, 관리실별 에너지절약을 위한 에너지지키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냉·난방 온도 관리라든가 에너지절약운동을 전개하는데 하절기에는 28℃도 정도 하고요.

연수할 때 컴퓨터실은 26℃로 맞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절기는 18℃ 이하로 유지를 하고 있는데 서버실은 연중 26℃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냉·난방기 가동 시에 모두가 피크제를 운영할 텐데 저희들도 피크제를 운영하고 있고요.

또 형광등을 LED전구로 교체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전체 교체는 안 했지만 일부 한 50% 했고요.

지하주차장도 자동센서를 이용해서 절약하고 있고요.

두 개의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계단도 4층 이상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로 계단을 활용합니다.

강영자 위원 경영자는 많아 아끼시려고 할 테고 직원들은 덥고 어려우실 테니까 적절하게 운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자료를 내주십시오, 설명이 길어지면 안 되겠습니다.

지금 전산직공무원이 거기 많이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강영자 위원 그런데 이분들이 소수 직렬이기 때문에 승진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급수라고 할까요, 전산직 현황을 본 위원한테 내주시기 바라고요.

이 문제는 여기에서 거론할 수 없고 다음에 본청하고 한번 상의를 해보겠습니다, 직렬문제가 어떻게 되는지 지금 여기에서는 말씀을 못 드리니까.

그래서 그 자료현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감사합니다.

강영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강영자 위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0분 회의중지)

(11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진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안필응 위원님.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3개 기관의 업무보고 자세하게 잘 들어서 교육위원회에 2년간 같이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사말씀은 강영자 전 위원장께서도 해주셨기 때문에, 첫 업무보고인 만큼 본 위원이 교육위원회에서의 두 가지의 전문성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전문성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만 의견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대전교육연수원장님께 여쭈어보겠습니다.

우리 교수진의 구성비율이 몇 명 정도나 됩니까, 교수진이?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연수원장 임봉수입니다.

교수진이라고 하는 것은 그 업무를 보는 장학사님을 말씀하시나요, 아니면?

안필응 위원 외부교수, 전문교수진.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아까 말씀드린 534명의 강사를 저희가, 원래는 그것보다 더 많이 인력풀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마다 저희들이 어느 강사를 모실 것인가는 데이터베이스화된 인력풀 중에서 선정을 두 분씩하고, 강사선정위원회가 외부인사를 모시고 선정을 합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엘리트 강사 분들이 많으시겠네요, 성공사례.

성공사례이신 분, 아니면 우수한 삶을 살고 계신 분들이 더 많으시겠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그 점은 조금 다릅니다.

성격이 소양 쪽에서는 저희들이 저명인사 쪽을 많이 모시고요.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기업에서 벤처기업을 해서 나름대로 사회에 환원을 할 기회가 있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은 평생교육원을 운영했었거든요.

평생교육원에서 본 위원이 하고자 하는 방향은 우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하기보다는, 그러니까 성적이라든지 삶이라든지 정신이 하위계층 분들한테 더 많은 평생교육 무료교육을 본 위원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벤처기업이라든지 일반 기업이 항상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 뭐냐 하면 성공한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국가가 기업에 투자를 해서 성공하는 사례는 정말 1%도 안 되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은 실패한 사람들의 강사진이 중요하다, 그런 생각이 사실은 듭니다.

예를 들자면 당당한 꼴찌에게도 강의를 들어볼 필요가 있어요, 선생님들도.

그리고 뭐 우리가 꼭, 지금은 이제 어쩌다보니까 텔레비전 예능프로그램에서 장기가 발휘되면 그 사람이 우수한 사람인 것처럼 생각을 하는데 자동차 수리라든지 화훼라든지 미용이라든지 우리가 학교교육에서 창의라고 하는 개념에서 보면 우수한 강사진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분들과 상호 교류되는 교육도 본 위원은 필요하다고 봐요.

그래서 대전광역시 같은 경우에는 핵심가치를 본 위원이 많이 제안을 했었거든요.

과연 핵심가치가 뭐냐, 그래서 그런 전문 강사진들도 좀 보강을 하셔서 소양교육이라든지 전문교육 외에는 그런 경우도 가능할 수 있지 않겠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예, 아주 중요하고 좋으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공감합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혹시 전문 강사진 인재풀 중에서 그런 특성화 쪽에 계신 분들의 인재가 과거 3년 동안 몇 분이나 강의를 하셨고 몇 시간의 강의를 하셨는지, 그 데이터를 자료로 주시면 본 위원이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예, 3년 동안에 저희가 그런 강사 분을 모신 사례가 있는지,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몇 시간 정도 어떤 강의를 하셨는지?

본 위원이 교육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아서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예, 자료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육정보원장님께 또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1992년도에 영상컨텐츠를 개발을 했거든요.

영상컨텐츠에 대해서는 다음 이재용 사장하고 본 위원이 같이 창업을 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전문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본 위원이 느끼기에는 그렇거든요.

이제 영상컨텐츠가 교육용이든 학습용이든 많이 있지 않겠어요, 영상컨텐츠?

그러면 영상컨텐츠에 대한 또 운영위원회가 있지 않겠어요.

어떤 방향을 설정한다든지 예산금액이라든지 기대효과 같은 운영위원회가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 현재 몇 명으로 되어 있습니까, 운영위원회가?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운영위원회는 내부적으로, 외부인사는 제가 현재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안필응 위원 내부인사로?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내부인사로만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그것이 조금 아쉬워요, 본 위원은.

왜냐하면 지금 우리 수요자, 이른바 소비자라고 가정을 하자고요, 초·중·고학생, 유치원생.

이들은 기업으로부터 무료로 많은 혜택을 받고 있거든요.

인터넷만 열면 갖가지 정보를 얻을 수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 대전교육정보원에서는 학생들의 맞춤형 컨텐츠가 미비하지 않는가, 물론 예산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공교육이 컨텐츠를 강화하려면 위원회가 외부인도 참석이 되어서 기업적인 마인드가 학생들에게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야 학생들이 우리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개발한 교육용 컨텐츠를 더 신뢰하고 매력을 느끼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것도 한번 명단을, 과연 위원회에 어느 분들이 참여하고 계신지, 그리고 또 최근 3년간 우리 영상컨텐츠, 교육용 컨텐츠에 대한 투자가 얼마 정도가 되었는지?

투자 중에서도 주로 어느 분야에 투자가 되었고 또 주요현장에서의 반영 사례는 어떤 것인지 이것을 자료로 주시면 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감사합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감사합니다.

본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안필응 위원님 간략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김동건 위원님.

김동건 위원 김동건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본 위원도 인사는 생략하겠습니다.

임봉수 원장님 8월 말에 정년이시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예, 그렇습니다.

김동건 위원 굉장히 빠른 것 같습니다.

아까 소회 말씀도 해주셨지만 아마 오늘이 아니면 원장님의 고견을 공식적으로 들을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원장님께 한 가지 질의를 드리고 원장님의 고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예.

김동건 위원 업무보고 172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의적 체험중심 활동을 통한 야영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질의드리겠습니다.

책자를 보면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서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시킨다.”라고 이렇게 목표가 설정이 되었는데 어쨌든 이 활동을 통해서 그 목적은 달성이 됐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원장님도 같은 생각이시겠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예, 그렇습니다.

김동건 위원 목표가 충분히 달성이 되었다고 평가를 할 수 있겠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예.

김동건 위원 대개 1년에 몇 개 학교, 몇 명 정도가 와서 이 야영교육을 받는지, 혹시 데이터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저희는 연수원 야영부에 오는 학생들의 대상이 정규과정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초·중학교는 해양수련원으로 가서 하는 것으로 이렇게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가 주5일제가 시행이 되면서 수업일수가 감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 야영교육을 들어오는 것에 대한 수업일수 부족현상 때문에 작년에 비해서는 올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12개 학교가 정규과정으로 1학년 내지 2학년 학생들이 들어와서 하고 나갑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부족해서 그것을 이제는 초·중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초·중학생들까지 확대한 것은 특별과정이라고 해서 청소년 캠프라든지 또는 부자캠프라든지 또는 리더십 캠프라든지 또는 학교에서 필요한 어떤 기타의 학교를 저희가 받아서 현재 금년도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고등학교 학생들은 학년단위니까 굉장히 인원수가 큽니다.

한 학년이 들어오면 보통 300명에서부터 600명까지, 최고 많은 데는 600명까지 들어오니까요.

그래서 숫자적으로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숫자가 커서 작년도보다 총 이수한 다녀가는 학생수는 줄어들었지만 실제 초·중·고까지 해서 거기는 반으로 온다든지 학급별로 온다든지 아니면 소수의 어떤 목적을 가지고 오는 학생들,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오는 학생들은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참여하는 학교가요.

거기에다가 올해는 특별히 장애우학생들까지 시행을 해서 저희가 한번 그 아이들한테도 자신감을 한번 줘 보게 하자, 굉장히 위험했었습니다만 실시를 해보니까 대단히 만족을 하고 갔습니다.

그 아이들도 자신감을 갖고 탐험활동을 해보고 그 다음에 저희가 문화체험 활동이라고 해서 10개 과정이 있는데요, 거기 과정을 겪어보니까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본다고 한다면 인원수는 줄었지만 질적인 면에서 훨씬 더 높게 저희가 시행되고 있다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지금 말씀을 들어보니까 초·중까지 확대를 했고요, 또 기타 여러 가지 다른 사업들까지 확대를 해서 수행을 했는데, 답은 말씀을 해주셨지만 그러한 여러 개의 수요를 다 감당할 수 있는 시설이나 지도자가 확보가 되어 있는지, 그 말씀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저도 그 점에 대해서는 타시·도의 수련원을 돌아보면서 또 저희 장학사님이 선진수련원을 갔다 오면서 가장 가슴 아파한 점이 그런 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부지가 넓고 또 현재 방갈로 형태라서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그것은 점차적으로 저희가 해결할 노력을 하고 있고 본청과도 협의 중이기 때문에 그것은 점차 많은 예산이 필요해서, 해결되리라 보고 있고요.

인력문제도 저희가 마음대로 늘릴 수는 없습니다, 정원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노력을 본청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하고 있고, 지방직화가 되게 되면 좀 더 인력이 보강되리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연구사님 한 분하고 그 다음에 수련사 한 분하고 그 다음에 파견교사 세 분이 감당하기에는 대단히 벅찹니다.

그러나 이분들이 희생을 하면서 토요일과 일요일까지도 감당을 하고 거기에서 숙식을 같이 하면서 이렇게 노력을 해주고 대단히 고마운 그런 모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차 인원은 보강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동건 위원 아마 시설이나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본 위원도 파악이 되었는데 그런 것들은 좀 해결이 되어야 될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되어서 질의를 드려보았고요.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린다면, 교육연수원은 교사연수·학생연수·학생야영 아마 세 개의 기능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그러한 시설 공간이거든요.

거기에 대한 문제점은 없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저희도 그것을 지금 구상하고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연수원이 참 좋은 곳에 있습니다.

자리가 참 좋고 연수원으로서는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거리가 약간 있다 보니까 학기 중에 선생님들이 집합연수 들어오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수업관계 때문에.

그래서 방학동안에 집합연수를 하다 보니까 대단히 참여하는 것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연수원은 장차 대전시내 어떤 적당한 장소로 옮기고 현재 연수원 자리를 리모델링해서 저희 학생수련원으로서의 숙식할 수 있는, 옛날에는 텐트 치고 밥 해먹는 것도 하나의 교육이었지만 지금은 밥 해먹고 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그렇게 하기에는, 그것도 교육은 교육입니다만 그러나 아이들에게 더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기에는 좀 시간이 짧습니다.

그래서 그쪽을 숙식할 수 있는 그런 연수동을 만들고 연수원은 항차 대전시내로 온다고 한다면 선생님들도 연수에 더 능동적으로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또 수련원도 역시 또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그런 점을 내부적으로 의견을 협의하면서 본청하고 지금 의견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워낙 많은 사업이라서, 큰 시간과 경비가 드는 사안이라서 쉽게는 안 될 것입니다.

공감대는 형성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알겠습니다.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을 하고 본 위원도 평상시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어쨌든 현재 공론화 단계에 있다 그렇게 본 위원이 생각을 해도 되려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지금 실무자선에서 서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알겠습니다.

청소년 야영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3대 요소가 있다면 시설 그 다음에 프로그램 그 다음에 지도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시설도 조금 미비하고 지도자도 부족하고 프로그램은 본 위원이 굉장히 좋은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설이나 프로그램이나 지도자 이쪽에 관심을 갖고 목표가 달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예, 남은 기간 관심을 갖고 또 제가 떠나더라도 그 뒤에서도 계속 관심을 갖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건 위원 예, 고맙습니다.

다음은 272쪽 대전교육정보원장님께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72쪽 사이버가정학습 운영과 관련된 내용을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동건 위원 아까 강영자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주셨고 또 답변을 하신 것을 본 위원이 잘 들었습니다.

중복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두 가지만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이용률이 아까 평가지표에서 이것을 뺐다고 말씀을 해주셨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동건 위원 학교평가에서 이 지표를 뺐는데 빼고 난 이후의 이용률은 어떻게 차이가 있나요, 같은가요 아니면 증가가 되었나요 감소가 되었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작년에 너무 과열이 되다 보니까 학교 선생님들이라든가 학부모님들의 아우성 때문에, 또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셔서 평가지표는 2011년도에서 제외를 했습니다.

제외가 되었는데 지금 현재 이용률은 거의 작년보다는, 제가 정확한 프로테이지는 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좀 저조한 것 같지만 그래도 초등은 굉장히 왕성하게 잘 되고 있고요.

중등의 이용률이 약간 저조하다고 봅니다.

김동건 위원 예, 그리고 사이버가정학습의 목표 중에 사교육비경감의 효과가 목표로 되어 있는데,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그렇습니다.

김동건 위원 효과가 있나요, 어떤가요.

효과가 있으면 어느 정도 있나, 혹시 조사한 데이터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저희들이 학부모연수를, 사이버 쪽에 문의하는 학부모들도 많이 계셔서 저희들이 1년에 한 두 차례 학부모연수를 하거든요.

거기에서 지난번에 한 320명이 오셨는데 사이버 쪽에서, 사교육을 하지 않고 직접 전국 최우수 1위를 했던 학부모님들의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굉장히, 남매가 있었는데 두 자녀들이 중학교까지도 계속 이어져서 참 좋았다는 그런 호응도를 얘기했는데 전체적인 정확한 퍼센트는 제가 잘 감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이 학습의 큰 목표 중에 하나가 사교육비 경감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한번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어느 정도 감소가 되었고 또는 증가가 되었고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위원님의 좋은 말씀 저희들이 잘해서 사교육 절감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가를 저희들이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도 조금 언급을 하셨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강제성이 있나요, 아니면 자율적으로 들어가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완전히 자율적입니다.

작년까지 평가지표에서, 어느 정도 평가지표가 되다보니까 학교현장의 선생님들이 그런 강제성이 약간 작년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완전히, 작년에는 강제성이 약간 있다고 보겠지만 올해는 완전이 스스로 자율적으로 하다보니까 작년에 이미 사이버 쪽에 학습한 학생들이 계속 하다보니까 부모도 굉장히 좋아하고 그런 전화들이 많이 오고 그런 실태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이 저학년 때부터 습관화가 되면 아이들에게 정착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동건 위원 사실 그동안에는 부모님이나 일선학교에서 불만이 있었거든요, 알고 계시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맞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래서 그러한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라고요.

어쨌든 사이버가정학습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라고 본 위원도 생각을 하고요, 아까 강영자 위원님께서 굉장히 좋은 것들 해주셨는데,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목표한 대로 잘 추진이 되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김동건 위원 연구원장님한테 본 위원이 하나 준비했는데 개인적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동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희재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이희재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청취했습니다.

3개 기관 운영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시고요.

공통적으로 한 가지만 질의한다면 현재 교육연수원, 교육과학연구원 또 정보원 여기에 근무하시는 분들 최소기간이 있을 테고 최장으로 근무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최소로 근무한 경우는 몇 개월 정도 근무하시고 다른 부서로 이전을 하는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연수원에서 대표로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희재 위원 예.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저희 연수원장들은 기간이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1년 이상은 최소 근무를 하고 있고요.

길게 되면 2년 6개월 정도 근무를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일반직들은 보통 2년 정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전문직들도 최소 2년 이상은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느 기관이든지.

그래서 저희도 2년 이상은 그 자리에서 계속 있기 때문에 업무의 계속성은 잘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희재 위원 우리 교육과학연구원도 대략 제일 짧게 근무했던 분들이 얼마 정도 됩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지금 연수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연구원도 일반직은 2년 이상, 길게는 4년 이상 근무하는 경우가 있고요, 전문직은 최근 보면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정도 근무를 합니다.

이희재 위원 그런 질의를 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시에 공무원연수원이 있는데, 대전광역시 관련공무원들에 대해서 연수를 하는데 거기에 보직 받은 인원들이 몇 개월 또는 1년도 안 되어서 타부서로 전출 간다고 하면서 시공무원들을 연수하고 있다, 이렇게 자랑들을 하고 계시다, 이것이 뭔가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질의를 드려봤습니다.

그래도 전문요원들이 오래 근무하시면서 잘하신다니까 든든합니다.

지금 본청하고 교육지원청이 있는데 본청 및 지원청을 제외하고 나머지 기관들은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수행함에 있어서 보좌할 수 있는 그런 역할들을 수행하는 기관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따라서 여기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근무할 때 어떠한 분야, 어떠한 사업이든지 목표가 뚜렷해야 될 것이다, 이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조직은 개인조직이 아니거든요, 150만 시민의 조직이다, 150만 시민한테 해당되는 대전광역시청이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이다, 따라서 사람이 바뀌어도 변함이 없이 훌륭하게 시스템 적으로 업무가 추진되어야 된다, 어느 분이 그 직책을 떠나고 난 다음에 수시로 바뀌어 지는 그런 업무분야가 있다면 먼저 근무한 분은 근무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다.

요즈음 시대가 변해서 선거와 관련해서 수장들이 바뀌고 그러는데 그 수장들이 근무할 때 개인이 교육감이냐, 교육감이 자기냐? 이것을 구분 못하면 그 직책을 떠나고 다른 사람이 왔을 때에 바뀌어 지는 업무가 너무 많다, 그렇다면 바뀌어 지는 업무가 있을 때에 전임자는 순전히 사적으로 그 기관을 운영한 경우에 해당된다, 다음 사람이 오더라도 변함없이 추진할 수 있는 그런 업무, 그런 정책들이 잘 개발되고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들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분위기 형성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현재 교육을 함에 있어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교육의 목표가 있는 것이니까 선생님과 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 근무하는 모든 분들, 이제 어떻게 근무를 했으면 좋겠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약간 피력해 보겠습니다.

어느 조직이든지 단체든지 열심히 해야 되는 구성원이 있다 또 잘 해야 되는 구성원이 있다 또 열심히 하고 잘할 수 있도록 관리를 잘하는 그런 구성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전시내에서 특히, 교육과 관련해서 일선에 계신 선생님과 학생들은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에요, 학생들 열심히 가르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된다, 그 선생님들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분들은 누구냐, 교장·교감선생님이다, 교장·교감선생님이 열심히 해서는 소용이 없다, 자기가 관리하는 선생님들이 열심히 가르칠 수 있도록 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잘 하겠습니다.” 이렇게 답변하는 것도 틀리고요 또 교장선생님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는 답변도 틀리다, 이유없이 관리자는 잘해야 된다, 그렇다면 일선에 계신 선생님과 교장·교감선생님들이 계신데 행정을 보는 본청과 지원청 또 직속기관 여기에 있는 분들은 교육감이 교육을 열심히 잘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전부다 옆에서 조언해 주는 기관이 아니겠느냐, 그 초점이 교육감이 바뀌어도 그 시민들은 변함없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런 취지에서 앞으로 2년 동안 교육위원회 활동을 해보려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대전이 교육과학도시입니다.

그렇지요?

외국에도 교육과학도시가 여러 군데 있다 그래서 대전에서 학생들이 교육과학도시에 걸맞은 그런 학생들로 키워졌으면 좋겠다, 외국에 좋은 사례들이 있으면 그 해당되는 도시와 서로 교류·협력하는 방법도 신경을 써줬으면 어떻겠느냐, 교육과학연구원장님한데 당부말씀을 드리고요, 본 위원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본청하고 지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업무보고 내용의 흐름을 종합해보면 학생들을 어떻게 대해야 선생님들을 본받아서 따를 것이냐.

과거 분위기를 보면 항상 그렇잖아요, 가정에서도 나는 크면 엄마 같은 애인하고 사귀고 싶고, 엄마 같은 애인하고 결혼하고 싶다.

또 딸들은 아빠 같은 애인, 아빠 같은 남편, 이런 상이 있는 것이거든요.

그렇지요?

그래서 선생님과 학생 간에는 우리 선생님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 우리 선생님 같은 여성을 만나고 싶다, 이런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학교 내의 분위기를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만들 수 있는지 검토 좀 해봤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려요.

그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요즘 하도 폭력도 심하고 또 학교에서 정상적으로 학교운영을 하려고 하는데, 물론 자기 자녀가 학교에 다니니까 관심은 있겠으나, 관련은 있겠으나 선생님한테, 학생들한테 간섭하는 조직, 간섭하는 단체들이 너무 많다.

그리해서는 정상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 법 따지지 말고 규정 따지지 말고 방침 따지지 말고 어떠한 지시, 이것 따지지 마시고 대전은 또 충남은, 충청도는 전국에 모범이 되는 지역이다.

대전에 있어서만큼은 정상적으로 스승과 제자 간에 그런 관계가 될 수 있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의 말씀을 당부드립니다.

그것을 참고하셔서 그런 방향이 뭐 없을까 하는 것은 원장님께서 신경 좀 써서 연구를 하셔서 사람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추진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잘 잡아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말 맺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창규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김창규 위원입니다.

우선 세 기관의 원장님들께서 해주신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내용 잘 들었습니다.

자료를 미리 제공해 주셔서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내용과 어떤 면에서 많이 달라져 있었는가를 조금은 살펴보았습니다.

비교적 상반기 보고내용과 그대로, 별로 달라진 점 없이 추진 열심히 해주고 계셨다는 것을 자료를 보고 미리 판단을 했고요.

오늘 주요업무보고를 들으면서 다시 한 번 느낀 것은 역시 우리 대전교육이 앞서 간다, 대전교육이 날로 발전한다는 그런 인식을 누군가가 해준다면 그 이면에는, 그 중추적인 역할은 바로 여기에 계신 세 기관의 여러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의 결과다,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말씀은 바로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정말로 치하를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간단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임봉수 원장님, 본 위원이 질의는 하지 않겠습니다.

몇 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아까 소회를 말씀해 주셨는데 본 위원도 학교현장을 떠나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던 사람입니다.

부탁하나 드릴게요.

이 자리에서 원장님께 ‘이런 면에 말씀해 주십시오.’ 할 수도 있지만 또 듣는 분들, 주위에 여러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솔직한 얘기가 나올 수 없어요.

그래서 이메일로 우리 위원들이 이렇게 좀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점이 조금 아쉬움이 있다고 하는 이야기라도 있으면, 그런 느낌이 있으면 있었던 그대로 보내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의정활동을 할 때 여러 가지 의정활동 과정에서 참고로 많이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부탁말씀만 드릴게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임봉수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 다음 연구원 임병근 원장님, 본 위원이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작년부터 학교폭력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게 대두됐기 때문에 학교폭력을 어떻게 하면 그래도 더욱더 걱정하지 않을 만큼 유지하면서 자꾸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해서 ‘학교폭력근절 대책’이라고 하는 거창한 구호로 본 위원이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어떠한 대안이 없을까 찾아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연구원에서 학교폭력 예방자료 15종을 현재 개발 중에 있다고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해 주셨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입니다.

15종에 학교폭력이 일부분 몇 종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15종 전체가 아니고요.

김창규 위원 그렇습니까, 본 위원은 15종 전부가 그것인 줄 알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초·중·고에서의 학교폭력 예방에 관련된 자료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어쨌든 일부분이라고 해도 학교폭력 문제까지 연구원에서 손을 댔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이 자료는 개발되는 대로 우리 위원님들이 알 수 있도록 제공 좀 해주십시오,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나머지 질의는 본 위원이 개인적으로 전화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하도록 하고요, 여기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정보원 나효희 원장님, 본 위원은 원장님의 업무보고를 들으면서 잠시 이 생각을 했습니다.

본 위원이 현직에 있을 때 혹여나 좋은 기회가 되어서 정보원장으로 한번 나가보라고 하는 그러한 인사발령의 타진이 있다면 본 위원은 ‘모든 것들은 다 받아들이지만 정보원장은 못합니다.’ 이렇게 얘기할 만큼 정보원이 정말로 과학적이고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 쪽이에요.

그래서 항시 본 위원이 가장 전문성이 없다고 하는 쪽이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쪽입니다.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행정감사나 이런 업무보고 때 아주 조심스럽게 이 분야에 접근을 하는 겁니다, 본 위원이 그쪽에 아주 약하기 때문에.

그래서 한 말씀드리는 것도 조심스럽게 생각을 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우리 원장님 업무보고를 말씀해주실 때 짧은 기간에 정말로 전부다 파악을 하셔서 진행과정이 원장님 머릿속에 전부 그려가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계속 부탁을 드리면서 먼저 감사의 말씀 하나, 작년 행정감사 때 본 위원이 사이버가정학습의 폐단에 대해서 상당히 걱정스럽게 말씀을 드렸고 학교평가 지표에서 빼줄 수 없겠는가 했을 때 그 당시에 그것을 긍정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것을 제외시킨 것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정말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것 벌써 제외가 됐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까 위원님 질의에서 이용하는 학생 수가 줄었다, 초등학교는 비교적 활성화됐는데 중학교가 좀 줄었다.

당연한 겁니다, 줄어야 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초등학생도 줄어야 됩니다, 이것이 폐지가 됐을 때는.

이것이 정상적인 궤도에서 그대로 정직한 사이버가정학습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이 수준에서가.

여기에서 차곡차곡 쌓아 올라가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학교평가 지표에 들어가면 거기에는 부작용이 상당히 많이 포함됐던 거예요.

그러니까 빠져나간 것은 자연적으로 정말로 잘한 것이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페이스를 유지해 주십시오, 이 부탁을 드리고요.

한 가지만 본 위원이 질의드리면 맞겠네요.

사이버가정학습에서 이런 것을 운영하고 계시는 사이버 선생님들이 계시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그렇지요, 많이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계십니다.

김창규 위원 2,833학급이라고 하면 그만큼의 학급 담임선생님이 계셔야 됩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그래요, 학급당 인원수가 한 20명으로 아까 보고말씀 주셨는데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좋아요, 그리고 사이버 상담교사가 60명으로 아까 보고말씀 주셨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이분들에 대해서, 이분들이 상당히 시간도 많이 할애해야 되고 노력도 해야 되고 이쪽 분야에 공부도 계속 해야 되잖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맞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렇다면 이분들에 대해서, 이분들이 현직에 있는 선생님들인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현직에 계신 선생님이고요.

상담교사는 특별히 정보화 쪽에 전문적인 소양이 있는 분들이고 연수를 많이 하셔서.

김창규 위원 그래요, 그런 분들이 지금 지도를 하기 때문에 사이버가정학습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은 숫자를 지금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맞습니다.

김창규 위원 교사의 수준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본 위원이 질의드리는 것은 이분들이 학교근무를 정상적으로 해야 되고 이쪽 분야까지도 시간, 노력 또 자기가 스스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노력, 이런 것들이 전부 요구가 되는데 그렇다면 이분들에 대한 인센티브라고 할까요, 이런 것들이 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선생님들의 부단한 노력에 비해서 충분한 대가는 아니더라도 약간의 수당이 부여됩니다.

김창규 위원 수당 정도?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그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건수로.

김창규 위원 그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나중에 표창도 하고.

김창규 위원 선생님들 중에서 참여하다가 중간에 나는 그만두겠다는 선생님들도 나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제가 현재 6개월 있는 동안 그런 분은 안 계시고요.

그분들의 인센티브 부여 차원에서 표창 같은 것도 해요, 표창을 해서 동기부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래요, 이 분야에서는 이분들에 대한 노력에 완벽하게, 이분들이 어떠한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원장님 입장에서는 상당히 미안하잖아요, 고맙고.

그러니까 해줄 수 있는 것이 뭔가를 찾아서 그래도 그만이라도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한번 찾아보세요, 행·재정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 부탁을 드릴게요.

그런 것이 있으면 요구 좀 하시고, 그리고 또 하나 한 가지만 부탁을 더 드리면 아까 업무보고에서 말씀하실 때 사이버가정학습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정보원에서 1년에 두 차례 정도 학부모연수를 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맞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맞습니다.

김창규 위원 사이버가정학습에 학생들이 참여하려면 학부모들이 거기에 관심과 이해와 적극성이 있어야 돼요.

그런가 하면 플러스 학생들도 인식이 좋아야 돼요, 동기 유발이 확실히 되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그러려면 본 위원이 잠시 생각한 것은 정보원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가지고 학부모들을 전부 오시게 해서 정보원에서 교육시키는 효과보다는 그런 좋은 사이버가정학습의 이점, 이런 것이 이점인데 이것을 활용한 학생들이 이렇게 성공했다, 성적도 그렇고.

그래서 이 아이들로부터 인터뷰 내용까지, 그런 것들을 전부 정말로 기획적으로 만들어서 그 연수자료를 학교로 보내라 얘기지요.

그러면 학교에서는 3월에 학부모총회 같은 것이 있을 겁니다.

또 학부모연수가 많아요, 학교에서 가끔은.

그때 이런 것을 집중적으로 학부모들한테 홍보하는 거예요.

그 효과가 크다, 확대도 그렇고.

두 번째는 학생 대상으로 하는 의도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된다, 관심과 거부하는 학생들한테 그러지 말라, 이렇게 활동을 하니까 친구들, 너희 선배가 이렇게 됐다고 하는 그런 것들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서 학교에 제공해주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용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그래도 효과는 클 것이다.

그러한 노력의 결실로 맺어지는 결과는 사이버가정학습에 들어와서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이다, 자발적으로.

그렇게 되면 사교육비, 학력신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결국은 학습의 효과가 그대로 나타날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해봤거든요, 본 위원 개인 생각이니까 한번…….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김창규 위원님 정말 교육적으로 좋은 말씀 지적 잘해 주셨는데요.

저희들이 학부모연수 같은 것을 한 2, 3일 하는데 그중에서, 지금 좋은 지적을 해주셨거든요.

인터뷰 동영상은 못 만들었어요, 그런데 책자로 해서 이미 연수자료를 만들고 학교에 다 배부는 됐거든요.

지금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저희들이 정보원에 맞게 동영상자료를 만들어서 그것을 보내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런 데에 들어가는 경비 같은 것은 요구하면, 교육적으로 좋은 거니까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감사합니다.

김창규 위원 예산지원 같은 것은 이해가 될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나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3개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대전교육연수원 등 3개 직속기관 소관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들은 앞으로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교육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질의에 대해 검토 보완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다음 회기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서면답변 자료는 7월 24일까지 교육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 등 4개 직속기관에 대한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가 있음을 알려드리며,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7분 산회)


○출석위원
최진동안필응김인식이희재
강영자김동건김창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이연하
○출석공무원
대전교육연수원장임봉수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임병근
대전교육정보원장나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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