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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2012.09.1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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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1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2년 9월 10일 (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0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1차 위원회

1.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2. 대전광역시 용역관리조례안

3. 대전광역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4.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12∼2016)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2. 대전광역시 용역관리조례안

3. 대전광역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4.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12∼2016) 보고의 건


(10시 08분 개의)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항상 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동료위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달에는 제14호 태풍 덴빈과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연속으로 서해안과 내륙을 통과하면서 양식장과 수확기를 앞둔 과일 및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어 아직도 농어민은 깊은 시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시름에서 벗어나 다가올 추석에는 그래도 가족과 함께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절기상 백로가 지났고 다음주 토요일이면 추분입니다.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폭염도 계절의 변화 속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환절기에 특별히 건강에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회기 동안 우리 위원회에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한 후 조례안 5건, 동의안 3건, 보고청취의 건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10시 11분)

○위원장 황경식 의사일정 제1항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그동안 동료위원 여러분들과 협의하여 작성된 당위원회 소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안에 대하여 김경시 부위원장님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부위원장님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당위원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제41조에 따라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되었는지를 검증하고 집행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촉구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와 함께 예산의 적정한 집행여부를 판단하여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반영하는 등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정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습니다.

감사기간은 2012년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으로 하였고 감사실시 대상기관은 시본청 소속기관과 본회의 의결기관인 재단법인대전발전연구원 등 총 19개 기관으로 하였습니다.

감사의 진행은 「지방자치법」과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자료의 제출과 관계공무원의 증인출석을 요구하였으며, 감사요구자료는 배부해드린 목록과 같으며 2012년 10월 20일까지 제출토록 하였습니다.

다만 추가자료의 요구와 추가증인 출석요구는「지방자치법 시행령」제43조에 따라 3일 전까지 의장을 통하여 요구하도록 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시어 사전요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기관별 감사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참고하여 주시고, 본 위원이 설명드린 원안대로 채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황경식 김경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김경시 부위원장께서 설명하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 오태진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계획서가 접수되어 있는데 이것과 관련해서 위원님들이 추가로 요구할 사항과 관련해서 며칠 전까지 접수를 시키면 되나요?

김경시 위원 3일.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언제부터 3일 전이요?

○전문위원 송석근 자료가 필요한 시점에 3일 전까지 요구하시면 받아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추가로 우리가 받아볼 수 있다?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자료가 마무리되기 3일 전까지만 하면 된다는 얘기지요?

○전문위원 송석근 자료가 마무리되기 전이 아니고 위원님이 자료가 필요한 시점의 3일 전에 언제든지 요구하시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이외의 자료도 가능합니다.

오태진 위원 아, 이외의 자료도 가능하다?

그걸 묻고 싶어서 그러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를 든다면 행정사무감사기간 중이라도 뭐가 필요해서 감사를 위해서 자료를 얻고 싶다고 하면 기간 중이라도 3일 전에만 얘기하면 가능하다?

○전문위원 송석근 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오태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은 원안대로 의결하여 운영위원회에 협의 요청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5분 회의중지)

(10시 26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김경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황경식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의 제안설명을 위하여 위원장을 대신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2. 대전광역시 용역관리조례안

○위원장대리 김경시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용역관리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황경식 의원 외 여덟 분이 발의한 본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황경식 의원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식 의원 황경식 의원입니다.

대전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본 의원 외 여덟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용역관리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본 조례안은 대전광역시가 발주하는 용역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하여 용역의 사전심의와 체계적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입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제3조에는 용역의 필요성 및 타당성, 용역 결과에 대한 활용목적의 명확성, 용역의 방식 및 예산규모 등의 적정성 등을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한 용역심의위원회의 설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9조에는 예산편성 전 용역심의위원회 심의 및 용역관련 예산안 편성 시 대전광역시의회에 위원회 심의결과를 첨부하여 제출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10조에는 학술용역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의 장으로 하여금 「대전광역시 정책실명제 운영규칙」에 따라 실명을 명시하게 하여 용역발주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관리하여야 한다는 학술용역의 실명관리를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13조에는 학술용역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며, 용역활용상황도 공개하여 투명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학술용역의 결과 및 활용상황의 공개를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14조에는 용역결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용역성과품을 보관관리하고 용역성과가 시책개발 및 사업추진에 적극 활용되도록 관리감독의 의무를 규정하였습니다.

그밖에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관행적인 유사·중복 연구용역의 발주를 지양하고 용역의 사전관리로 용역발주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여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관리하기 위한 것이니만큼 이점 감안하시어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용역관리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경시 황경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송석근 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송석근 전문위원 송석근입니다.

의안번호 393호 대전광역시 용역관리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난 8월 27일 황경식 의원님 외 여덟 분의 의원으로부터 발의되어 8월 28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경시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제정발의취지 등에 대하여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황경식 의원님께, 세부운영사항에 대하여는 업무주관부서장인 기획관리실장에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이해가 좀 부족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제4조제1항의 제3호를 보면 심의대상 중에 “용역심의 후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용역 중 용역비가 100분의 10 이상 증가된 경우” 이 해석을 본 위원이 정확히 못하겠더라고요.

이것에 대한 보충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식 의원 제4조제1항의 제3호 “용역심의 후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용역 중 용역비가 100분의 10 이상 증가된 경우”요?

이것은 이렇게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용역심의 후’, 용역심의할 때는 예산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 아니겠습니까?

용역심의하는 과정에서 얼마 정도 예산이 들 거다 추계를 하는데 실제 용역에 반영할 경우에는 실제 용역비가 10% 이상 증가된 경우 이렇게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 10%…….

황경식 의원 100분의 10이니까.

김명경 위원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용역이라는 게 이해가 덜 되는데요.

제9조를 보면 “용역과 관련된 예산안을 편성하여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할 때에는 위원회의 심의결과를 첨부하여야 한다.” 이런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예산이 편성되기 전에 용역심의를 하는데 ‘심의 후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용역’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양쪽 부분이…….

○위원장대리 김경시 이것은 검토를 실장님께서도 하신 것으로 보는데요.

황경식 의원 아니, 이 문제는…….

김명경 위원 전혀 하자가 없는 건가요?

본 위원이 이해가 부족한 거면 따로 이해를 시켜주셔도 되는 거고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잠깐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문제는 없는 조항이고요, 그렇게 위원님께서 질의하실 수 있는 조항으로 판단됩니다만 심의 후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는 경우에 다음에 심의할 경우에 그대로 한다고 하면 10% 미만인 경우에는 그대로 통과되는 것이고, 별도로 심의받을 필요가 없고, 다음에 올릴 때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 이런 경우에 재심의를 받아야 된다는 그런 뜻입니다.

별 문제는 없는 조항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산이 반영되지 않는 용역’이라는 게 없지 않느냐 이거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용역이, 심의하더라도 꼭 그게 전액 반영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예산에 계상되지 않은 용역도 일부 있을 수는 있습니다.

물론 대개 다 예산에 반영되지만 예외적인 경우에 10% 기준으로 정해서 10% 미만의 경우에는 별 문제는 없는 조항이 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예외규정도 어딘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100분의 10 이상이니까, 10% 이상이니까 이하라는 것은 당연히 예외로 되는 것이지요.

김명경 위원 제9조에 보면 “시장은 용역과 관련된 예산안을 편성하여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할 때에는 위원회의 심의결과를 첨부하여야 한다.”라고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용역심의된 것을 예산을 편성해서 결정합니다 이것은 예산을 달아서 하시라고 이런 것인데 문구상으로 그런 것인데 이해가 부족한 거니까, 이것이 두 가지 항을 놓고 볼 때는 정확하게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용역을 용역비가 10% 이상 증가될 경우에는 심의를 한다는 부분인데…….

제9조 부분과는 또 그렇고.

○위원장대리 김경시 잠깐이요, 중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5분 회의중지)

(10시 42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김경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후에 충분한 설명이 오갔습니다만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용역관리조례안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발의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전광역시 용역관리조례안은 발의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3분 회의중지)

(10시 55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3. 대전광역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위원장 황경식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한선희 정책기획관께서는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관 한선희 정책기획관 한선희입니다.

평소 시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주시는 황경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획관리실 소관 대전광역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는 2001년 10월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민원실 운영, 홈페이지 게시자료 관리, 개인정보보호 등을 규정하기 위하여 제정되었으나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사이버민원은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령이 개정되어 정부민원포털인 민원24시 및 국민신문고로 통합운영되고 있고, 홈페이지 게시자료 관리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사항은 「개인정보보호법」등에 규정되어 상위법령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므로 본 조례를 폐지하려는 것입니다.

참고로 본 조례가 폐지되면 내부적인 업무처리에 관한 사항은 훈령으로 제정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시기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황경식 한선희 정책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송석근 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송석근 전문위원 송석근입니다.

의안번호 375호 대전광역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8월 23일 제출되어 8월 24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송석근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본 조례는 2001년 10월 12일에 제정되고, 2007년에 한 차례 개정됐고 이번에 폐지하는 것이 맞나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맞습니다.

김경시 위원 심사참고자료에 의하면 폐지사유가 “주요내용이 관련법령에 규정되거나 조례 소관사항이 아니므로” 되어 있는데 맞습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김경시 위원 그러면 본 조례는 7장 18조 부칙 2조로 구성된 일부 내용은 「전자정부법」등에서 규정하고 있어 조례운영의 실효성 차원에서 폐지에 동의하지만 조례의 제4장 홈페이지를 통한 주민참여 등은 조례가 폐지되므로 주민참여가 위축되지 않으려나 하는 우려가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과 대책이 있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위원님 지적이 가장 중요한 사실이 관련된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거의 대부분 내용들이 상위법이 개정됐기 때문에 본 조례를 폐지합니다만 정책기획관이 제안설명한 대로 앞으로 홈페이지 구축이라든지 운영, 시민참여 등은 광역시 인터넷홈페이지 규정으로 제정해서 더욱 더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주민참여가 위축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재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인터넷시스템 설치 운영조례는 필요한 조례는 맞지요?

그런데 상위법 때문에 조례를 폐지시키는 것이고?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불법유통이라든지 금지사항 또 인터넷 관련해서 개인정보 유출이라든지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많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이것을 조례를 폐지하면서 훈령이나 운영규정으로 운영하겠다 그 말씀이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임재인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운영규정을 정밀하게 해서 이런 사고가 미연에 예방되고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하지 않게끔 규정을 잘 정비할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12∼2016) 보고의 건

(11시 02분)

○위원장 황경식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한선희 정책기획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관 한선희 정책기획관 한선희입니다.

평소 시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주신 황경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2년도 대전광역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 운용개요입니다.

계획수립 근거는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과 행정안전부 지침이며, 우리시의 발전계획과 수요를 중․장기적으로 전망하고 미래의 행정수요를 예측하고, 이에 따라 합리적이고 균형있는 인력운용을 위하여 향후 5년간의 거시적인 인력운용계획을 매년 연동하여 수립하는 것입니다.

본 계획의 주요내용은 정원관리 기관별, 직급별 인력배치계획과 신규인력 증원․감원 분야와 그 내역 등입니다.

본 계획은 관련 규정에 의거 위원님들께 보고드린 후 행정안전부에 내년도 총액인건비 및 기준인력 산정 등의 협의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쪽과 5쪽의 행정여건과 계획수립 기본방향입니다.

민선5기 대한민국 신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소방관서 신설 등 새로운 행정수요 발생에 따라 지속적인 인력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정부의 공무원 정원동결 기조에 따라 신규 인력증원이 어려운 실정으로 기능쇠퇴분야 인력감축 및 유사기능 통폐합과 조정 등을 통해 신규인력 증원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인력조정 방향으로 수립하였습니다.

다음은 6쪽, 정원관리 기관별, 직종별, 직급별 인력운용계획입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우리시 공무원은 총 3,237명으로 2016년까지 집행기관 120명, 소방기관은 127명, 의회사무기구 1명을 단계적으로 증원할 계획이며, 직종별로는 일반직 174명, 연구직 5명, 지도직 2명, 소방직 127명을 증원하고 기능직 60명은 조정 감원할 계획입니다.

7쪽, 기능별 인력 증감현황입니다.

금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총 438명의 신규 인력이 필요하나 기능쇠퇴 및 신규 행정수요 지원 유동인력 190명을 감축․조정하여 최종적으로 248명을 신규 증원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9쪽, 분야별 인력 증원, 감원 산출명세입니다.

산출명세를 요약 보고드리면 사무기능직의 일반직 전환 68명과 세계양봉대회 및 물류국제박람회 개최 인력 29명을 증원하고 감원하였으며 과학벨트 조성,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시립박물관 확대 운영, 통합정보센터 및 소방관서 구축 등 새로운 행정수요에 인력을 증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증원인력을 자체 확보하고자 분야별 정원의 일정비율을 유동인력으로 지정하여 적재적소에 재배치하는 등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2쪽 인력 증·감원 세부내역입니다.

먼저 인력증원내역으로 기획조정 분야에서는 SNS서비스를 연계한 행정정보 제공과 민원을 수렴하고자 SNS서비스 담당인력 3명을 보강할 계획이며, 행·재정 분야에서는 업무영역이 축소된 사무 분야 기능직을 새로운 행정수요에 맞게 금년도와 내년도에 각각 34명씩 68명을 일반직으로 전환하고 사이버 침해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호인력 1명과 특별사법경찰 수사업무 기능강화인력 5명, 내년 9월 개관예정인 대전통합정보센터 관리인력 5명, 아파트 내 좋은 문화 정착을 위한 전담인력 1명, 사회적자본 확충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인력 3명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3쪽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과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을 위해 5명을 보강하고 대전시립박물관 확충운영을 위한 인력보강 8명과 시민체력증진센터 설립에 따른 인력보강 1명, 향후 국악전용극장 완공에 따른 국악문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3명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4쪽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다문화정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하여 1명을 보강하고 저출산 보육정책 기능강화 인력 2명과 가정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한 시민건강 100세 프로젝트 추진인력 2명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5쪽 산업경제 분야입니다.

과학벨트사업의 조기정착과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에 6명을 보강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물가관리 전담 한시기구 신설인력 2명과 동물보호소 직영에 따른 운용인력 1명을 보강하고 2015년 세계양봉대회 전담추진인력 15명, 엑스포재창조사업 본격추진인력 2명, 국제유통센터 건립 및 임업물류국제박람회 개최에 따른 전담조직인력 14명과 도시농업육성지원법 시행에 따른 추진인력 2명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7쪽 환경관리 분야입니다.

환경 및 공원보존법령 개정에 따른 업무량 증가로 2명을 보강하고 수도시설 관리업무에 기능 5급 직급 신설과 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인력 2명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8쪽 도시주택 분야로 도시계획 및 도시재생사업 분야의 법령개정과 업무량 증가에 따라 3명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지역개발 분야입니다.

도로관리 및 품질실험 업무에 기능 5급 직급을 신설하여 1명을 보강하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따른 전담기구 신설 및 추진인력 118명을 연차별로 보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9쪽 소방 분야입니다.

119 상황실 및 소방행정 기능보강에 3명을 보강하고 2013년에 준공되는 둔산119안전센터에 18명과 다목적대응훈련센터 운용인력 6명과 장기적으로 건립예정인 특구소방서 신설에 따른 전담조직운영인력 132명을 증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의회 분야입니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입법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재정 분야 입법정책보좌인력 1명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0쪽 인력감원내역입니다.

새로운 행정수요와 대규모 시설사업 추진 필요인력에 대해 분야별로 일정비율의 유동인력을 확보하고자 연차별로 88명을 감원하고 업무영역이 축소된 사무기능직 조정인력 68명과 과학문화산업본부 및 물가관리 한시기구의 존속기한 도래에 따른 3명과 2015년 세계양봉대회와 2014년 국제유통센터 및 임업물류국제박람회의 행사종료에 따라 29명을 감원하고 수도시설 및 도로관리업무에 기능 5급 증원에 따른 하위 직급 2명을 감원할 계획입니다.

22쪽 향후 민간위탁계획입니다.

향후 건립되는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업무가 단순반복적인 정형화된 업무이거나 민간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민간위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상시설물로는 2013년에 완공되는 대전통합정보센터 관제인력과 2014년에 완공되는 대전문화예술센터와 북부평생교육문화센터, 청소년종합문화센터입니다.

끝으로 23쪽 인건비 현황입니다.

2012년 총액인건비 편성액은 2,391억 원으로 본예산액 대비 7.5%를 차지하며, 향후 2016년까지 총액인건비 편성은 중앙의 총액인건비 자연증가분 1.4%를 적용하여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향후 5년간의 인력증원 및 조정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만 본 계획은 행정안전부 보고와 향후 조직분석 및 기구정원 조정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계획의 인력수요는 예상치를 담은 내용으로 미래의 인력수요를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매년 계획수립 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정인력 산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황경식 한선희 정책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0분 회의중지)

(11시 20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지난해 보고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보니까 5년간 117명을 증원하겠다 이런 보고말씀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보고된 내용을 보니까 5년간 248명을 증원계획으로 지금 다시 발표를 했어요.

이런 차이가 어디에 있는 건지 말씀을 한번 해주시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 연동계획이기는 합니다만 작년하고는 좀 증원인력 규모에 있어서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미래 예측의 한계에서 기인하는 바도 있지만 지금 민선5기 후반기를 맞아서 시청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숙원사업들이 있고 그리고 시세가 확장됨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공무원 수가 좀 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구증가도 감안된 면도 있고,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복합적인 측면에 의해서 다소 작년 예측보다는 조금 더 증가하게 된 사항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이것을 보니까 도시철도 2호선 관련해서 인원계획도 잡혀 있고요.

지금 시민들의 관심은 도시철도 2호선이 과연 언제 우리 시민들한테 실질적으로 보여줄 수 있느냐 해가지고 관심이 많거든요.

그런데 여기 도시철도 2호선 관련한 것도 보니까 지난해 보고된 것과 금년 보고된 계획이 지난해에는 총 48명 그리고 금년에 보고한 것은 118명으로 증원이 됐거든요.

지난해 것은 2013년도에 18명, 2014년도에 30명 그런데 이번에 보고된 것은 2013년도에 18명을 10명으로 줄이고 2015년 이후로 많이 뒤로 미뤄놨거든요.

이것을 왜 그런지 말씀 좀 해주시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도시철도 2호선 관련해서는 지금 무엇보다 예타 결과가 하반기에 나올 것으로 되고 있는데 지금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타 결과가 발표되면 내년 1월부터 2014년까지는 기본설계 및 실시용역 기간이기 때문에 내년도에 일단은 10명은 설계용역 관련한 설계지원인력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2014년 12월에 이런 설계가 확정되고 나면 2015년도에는 본부로 격상시킬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공사 착공도 공식적으로 추진되게 되고 또한 향후 사업 진행에 따라서 연차적으로 인력을 적정하게 적시에 추가보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지하철 2호선은 언제쯤 우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지 잠정적으로 말씀을 한번 해보시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일단 2015년도에 공사가 본격적으로 착공된다고 한다면 물론 그때 공법이 좀 더 어떤 새로운 첨단공법이 나오는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단 완공될 시기는 아직은 조금 유동적이라고, 언제까지라고는 좀…….

김경시 위원 2015년도에 착공은…….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2015년도에 본격 착공은…….

예, 그렇게 하게 될 것입니다.

김경시 위원 잘 아시겠지만 우리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계획이 큰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재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은 매년 이 계획을 만들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연동해서는 5개년 계획이 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행정안전부에서 지침이 시달되고 그래서 저희들은 구청에 시달하고 구청에서도 의회에 보고도 하고 해서 계획 수립해가지고 시에 결과를 보고하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그렇습니다.

행안부장관과 이런 인력을 협의하기 전에 시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지금 구에서 인력현황 계획해서 저희들한테 들어 왔습니까?

그것은 아직 안 들어 왔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일단 의회에 보고한 다음에 지침을 저희들이 내려 보낼 것입니다만…….

임재인 위원 수립절차에 보면 행정안전부에서 쭉 가가지고 저희들이 구청에 보내서 구청에서는 의회에 보고해서 그것을 다시 저희들한테 보내주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그런 식으로 됩니다.

임재인 위원 그러면 이 계획이 나오려면 구에서 협의를 다 거친 다음에 여기에서 인력운영계획이 인원이 나와야 되는 것 아니에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구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우리 시의 인력운용계획은 시의회에 보고함으로써 일단 확정되는 것이고요.

임재인 위원 예.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중앙지침 내려오면 그렇게 시의 계획이 수립되고, 시의 계획이 수립되면 그것을 또 구에 우리 지침을 내려주게 되면 구가 또 그렇게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임재인 위원 그러니까 구에다 지침을 내려줬잖아요?

구에서 협의결과를 통보 받았느냐 이거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한 11월 되면 취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지침은 나가 있는 상태이고요.

임재인 위원 그리고 협의한 결과는 10월이나 11월에 온다?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임재인 위원 그리고 이게 2012년부터 5년간 계획이거든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임재인 위원 2012년도는 지금 3/4분기인데 그러면 5년간 계획인데 1년은 이 계획 자체가 운영상 문제가 없는 거예요?

금년 2012년부터 2016년까지면 2012년도는 거의 다 지나갔잖아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그게 지금 기본적인 문제인데 사실 우리 시에서 수립하기보다는 어차피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반영해야 그 계획이 실효성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보통 7월 정도 돼야 행안부의 지침이 내려오는 관계로 해서 그런 한계성은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우리 시 운영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이렇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왜냐하면 연동돼 나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임재인 위원 매년 이러면 행안부에다가 각 지자체에서 요구를 해가지고, 지금 1년은 공백 아니에요 결과적으로 2012년도는.

그래서 이것을 빨리 지침을 내려달라고 해야 사실 업무하기가 편하지 않은가.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시에서는 다 그런 기본적인 입장인데 또 행안부도 예산이 결정되고 여러 가지 절차를 거치다 보면 조금 늦게 내려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가능하면 상반기 중에는 지침이 내려올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5년 계획인데 1년은 다 지나간 다음에 내려와서…….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하반기 정도에 계획적인…….

임재인 위원 운영상 큰 문제가 없으면 다행인데 혹시 문제가 있으면 건의를 해서라도 조금 빨리 지침을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 되지 않겠는가, 구의 것도 나중에 받아야 되는데 그것은 1년 다 지나간 다음에 받아야 되고.

그것은 업무하는데 좀 어려우면 건의를 하셔서 좀 일찍 받도록 그렇게 한번 하세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13쪽 인력운용계획에 이것을 본 위원이 질의해서 죄송하지만 문화체육관광 분야 제일 하단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지금 나와 있거든요.

지금 이게 용역 중이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임재인 위원 용역 결과가 언제쯤 나오나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일단은 금년 말로 되어 있는데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됐습니다.

그것을 관련부서하고 해서 본 위원한테 보고하라고 얘기 좀 해주십시오.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그 건은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 다음 19쪽 소방분야인데요.

대덕특구지역에 소방서 신설하는 것으로 올라왔거든요.

이게 아까 보고할 때 장기적으로 얘기하신 것 같은데 특구소방서 신설 시기가 언제쯤 될 것 같아요?

이 부지는 마련되어 있는 것 같고.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위원님 말씀대로 부지매입은 2009년도에 26억 원인가 25억 원 정도에서 완료했는데 또한 대덕특구지역은 공장 증설이라든지 인구 증가로 비추어볼 때 좀 더 적시성 있는 소방활동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다만 내년도에 소방 관련해서는 둔산119안전센터가 개소되고 또 다목적대응훈련센터 등 24명의 신규인력 보강이 먼저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대덕특구의 경우 130명 정도 인력이 필요하다고 추산되고 있습니다만 정부의 총액인건비라든지 정원동결 기조로 볼 때 인력 증원은 사실 좀 한계가 있고요.

그래서 우선적으로 내년도에 24명부터 좀 보강을 하고, 그리고 이게 지금 부지매입은 완료됐습니다만 아직도 실시설계비 예산도 미반영 되어 있고 또 공사기간이 한 2년 정도가 소요됨에 비추어볼 때 2016년 정도에 저희들이 인력 보강을 하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러면 2016년도면 특구소방서가 신설된다 그런 얘기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일단 신설은 대덕특구육성계획에도 포함되고 있고 그것은 가급적이면 저희들이 추진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질의드리는 것에 답변하기 어려우시면 나중에 본 위원한테 보고해 주시면 되고, 만약에 특구소방서가 생기게 되면 지금 연구개발특구 내 도룡동에 있는 소방서는, 그러면 특구에 소방서가 2개가 생기는 겁니까?

그 소방서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지금 가장 쟁점이 그 사안인데요.

사실 아직 전국에서도 1개 구에 2개 소방서가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렇지요.

지금 도룡동에 있는 소방서는 폐쇄된다?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그것도 하나의 안으로 검토하고 있고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닌데.

임재인 위원 폐쇄돼야 되고…….

(「서남부 쪽으로 옮기는…….」하는 직원 있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그것도 한 대안으로 검토를 하고 있고요.

임재인 위원 지금 이원구 과장이 말씀하셨는데 본 위원이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지금 도안신도시 쪽에 자족기능이 안 되어 있어가지고 경찰이라든가 소방 여러 가지가 다 지금 안 되어 있어요, 알고 계시지요?

그런데 제일 걱정들을 하는 게 소방관서가 없어서 늘 불안해하는 것 같더라고요, 치안도 치안이지만.

그래서 지금 특구소방서가 신설되면서 대덕연구단지에 지금 현재 있는 소방서는 아마 도안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일단은 서남부권 이전이 1안인데 저희들이 좀 더 검토를 해봐야 될, 소방부서와 좀 더 의견조율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임재인 위원 이 사업은 아까 장기적으로 얘기를 하셨는데 이것을 빨리 해서 도안 쪽의 소방안전에 문제가 안 생기게끔 추진을 빨리 하셔야 될 사업 같아요.

지금 여기 인력까지 나와 있는데 이것은 본 위원이 소방관서하고 협조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가 확인을 하고 도안신도시 쪽의 자족기능문제 특히 소방문제가 빨리 해결되도록 하겠습니다.

실장님도 같이 협조 부탁 좀 드릴게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시민의 생명·재산과 관련되는 것이기 때문에 중앙부서와도 조금 더 인력보강 협의를 면밀히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명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보충질의 성격이 될지 모르겠는데요.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소방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제적으로 도안 및 서남부, 노은까지 포함해서 필요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지금 계획상으로는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조성되는 시점인 2016년으로 보고 계시는 것 같은데 본 위원이 볼 때는 그 전에라도 미리 해놓고 그리고 시설이나 이런 모든 부분들도 관리도 해야 되는 부분이 소방서잖아요.

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을 대비해서 해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당겨서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2016년이라는 것을 못 박지 마시고 좀 더 당기는 부분을 검토하실 필요가 있겠다는 것이 본 위원의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김경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도시철도 부분은 시기적인 부분은 본 위원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셔서 시민들이 공감하는 도시철도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인원 증·감원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지금 보건복지 분야가 상당히 예산뿐만 아니라 사업이 다양화되고 있잖아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김명경 위원 그런데 거기에 대한 인력 부분은 전혀 증원계획이 없네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셨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일단 복지수요 예산 면에서도 계속 증가하고 있고 다만 복지인력 관련해서는 의원님들께서 전폭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으로 복지재단이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있고 지금 또 나름대로 운영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복지는 관에서만, 공공영역에서만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고 민관 협치 개념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앞으로 민간위탁이라든지 또는 복지재단을 최대한 활용해서 하는 쪽으로 하기 때문에 재정은 조금 더 확보해 나가겠습니다만 인력 면에 있어서는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일단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 차원에서 북부평생교육문화센터를 민간위탁 하겠다고 계획을 세우신 거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일단 2014년 정도는 12명 정도이기 때문에 민간위탁이 좀 더 행정의 능률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김명경 위원 같은 성격의 복지문화센터가 지금 세 군데 있지 않아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김명경 위원 세 군데가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세 군데는 기존대로 운영하고 한 군데는 민간위탁을 주겠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상당히 행정의 영역, 민간의 영역이 어려운 분야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들이 민간위탁을 하는 것은 공공분야와 시설과의 어떤 경쟁이랄까 서로 그런 효과도 일부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이게 좀 더 성과평가를 하면서 우리 시 입장에서 볼 때 어느 쪽이 담당하는 게 좀 더 적합한지 이것도 판단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기본적으로는 교육이라든지 또는 복지 쪽, 문화예술센터 같은 경우에는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게 국가 전반적으로 우리 시 전체적으로는 좀 더 효율적인 접근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래요.

관과 민을 운영하고 평가해봐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보겠다는 말씀이신데 어쨌든 같은 성격에,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부분입니다.

수요는 시민이거든요.

민간이 운영할 때의 어떤 만족도와 관의 만족도가 지금 본 위원도 어디가 낫다 그러니까 문제 있다 이렇게까지 단도직입적으로 지적은 못 하겠습니다만 그동안 관에서 오랫동안 운영했던 센터에 대한 평가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수요층인 시민들의 만족도도 어느 정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랬을 때 그것이 원만하지 않았을 때 민간위탁을 검토하는 것이 타당하지, 경쟁을 시켜보겠다 이것은 좀 발상이 굉장히 부담스러운, 시민을 상대로 놓고서 경쟁을 붙여놔 보겠다고 하는 것이 좀 위험스러울 수도 있는 발상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결국에는 공무원 인원관계로 인해서 본 위원이 볼 때는 경쟁이 아니라 공무원 증원 관련돼서 상당히 부담 가는 부분이 있으니까, 결국에는 예산도 통과됐고 약속도 해놨기 때문에 센터 운영은 해야 되는데 방법이 없어서 민간위탁 하는 것 같아요, 그동안에 무슨 시민만족도 이런 부분도 아니고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경쟁을 붙여보겠다 이것은 형식인 것 같고 실제적으로 그 사업을 구상하실 때 결국에는 인원 부분도 감안을, 생각하시고서 사업을 추진하셨던 것 아닙니까?

그런데 막상 시기가 다가오니까 예산을 써야 되는데 운영관계로 민간위탁하자 이렇게 굉장히 편하게 판단하신 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이래저래 인원문제도 되고 하니까 일단 방법이 없으니까 민간위탁 주고 나서 나중에 재검토 해보자라는 어떤 상당히 편한 발상으로 정한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그런 우려는 할 필요가 없는 건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위원님 우려는 저희들이 충분히 잘 인식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런 측면이 조금이라도 없는 것은 사실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는 경쟁이란 그런 의미에서 경쟁은 아니고, 행정의 능률성 못지않게 민간위탁에 있어서 저희들이 가장 중점을 두는 측면은 대시민서비스 향상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그래서 이런 업무들이 민간에서 담당하는 게 조금 더 효율적으로 작동될 수 있는 체계인지 그것을 평가해본다는 그런 의미이고요.

그리고…….

김명경 위원 죄송합니다, 말 끊겠습니다.

북부평생교육문화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않더라 그래서 관에서 직접 하겠다, 굉장히 쉽게 그렇게 할 수 있나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단 평가는 해볼 필요는 있는 거지요.

지금 공무원들 정부기관에서 하는 게 좀 더 나은 건지 민간위탁이 나은 건지 그런 것을 한번 평가해본다는 그런 의미이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국가 측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흐름으로 볼 때도 큰 시장 작은 정부 흐름이거든요.

그래서 정부 기본방침도 보다 작고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하자는 게 기본방침입니다.

그런 면에 비추어 볼 때 위원님 말씀대로 이런 분야에서 공무원을 정원화 하는 것은 사실상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김명경 위원 지금 우선순위가 어떻게 돼야 되냐고 생각하느냐면 관에서 평생교육문화센터를 운영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더라, 그리고 수요자인 시민이 실제적으로 만족도가 굉장히 떨어지더라, 그래서 장기적으로 이것은 민간위탁으로의 전환을 검토해봐야겠다는 결정을 내린 뒤에 신설되는 것부터 민간위탁으로 전환시키자, 이게 행정적인 절차가 아닌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지금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게 말씀하신 대로 그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데 지금 말씀하셨던 것은 그런 부분이 아니라 경쟁을 시켜보자고 했거든요.

그리고 실제적으로 거기에서는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평생교육문화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문제가 있고 하자가 있어서 장기적으로는 민간위탁이 불가피하다, 그런 결론이 나왔기 때문에 처음부터 민간위탁을 다 하기 힘들어서 신설되는 것부터 점차적으로 중장기적으로 민간위탁을 하도록 하겠다 이렇게 하는 것이 행정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그것이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회복지 분야를 대전시에서 상당히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지 않은가라는 우려를 하는 거예요, 본 위원은.

내년도에는 북부, 2년 뒤에는 동부, 몇 년 뒤에 하고 그리고 나중에 결국 본관이라고 할 수 있는 도마동도 언제, 이런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서 민간위탁을 해야지 같은 성격에 같은 내용인데, 어디서는 관에서 하고 어디서는 민에서 하고.

그리고 결국에는 네 군데가 협력해서 할 수밖에 없는 사업이잖아요.

단독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닙니다, 이 사업이.

그렇지요?

상호 협력하고 연계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것 민간위탁으로 결정했다는 부분 상당히 우려스럽고요.

이것에 대한 검토가 충분히 있어서 했다고 판단은 됩니다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상당히 있습니다.

재검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충분히 재검토하시고 향후 장기적 계획 속에서 평생교육문화센터 운영방안이 나와야 되지 않는가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엑스포재창조 관련해서는 마케팅공사가 상당 부분을 맡고 있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김명경 위원 그런데 여기 증원이 또 돼 있네요.

소모성 인력배치는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잠깐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엑스포재창조사업은 사실상 마케팅공사가 주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업무영역뿐만 아니고 물론 지금 현재 롯데월드에서 세부 실시계획까지 저희들하고 협의된 단계이기 때문에 사업은 순조롭습니다만 지금 사업영역이 굉장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본연의 영역은 과학 쪽인데 과학기술도 현재 시설이 다 존치되면서 추가로 더 들어오는 부분이 있고, 또 DCC관계도 조금 더 업무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의료관광이라든지 마이스산업 자체가 지금 우리 시의 역점사업화 되고 있고, 그리고 HD드라마타운도 위원님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지금 국비 확보는 비교적 무난한 편입니다.

그래서 이게 본격화 되고 하기 때문에 이 정도의 적정수준 인력 보강은 필요하리라고 보입니다.

김명경 위원 마케팅공사도 계속 보강하고 있잖아요?

예산뿐만 아니라 사업적인 부분도 계속…….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그런데 사업영역이 커지기 때문에 인력은 어느 정도 증원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마케팅공사 차원에서의 인력보강이나 이런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공무원 확충이 아니라?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그런데 결국은 공무원이 담당할 영역들 그리고 마케팅공사에서 담당해야 될 영역들이 일부는 중복되는 면도 있습니다만 어차피 협업체제로 같이, 중앙정부와 관련된 일이라든지 이런 것은 우리 시에서 맡아야 되기 때문에.

김명경 위원 복지 분야를 대처하는 부분과 대전시의 정책사업과의 부분이 상당한 인식차이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이.

기존에 두 개를 합쳐서까지 마케팅공사를 만들고 상당한 재정지원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거의 의회와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집행하고 있는 영역도 상당히 많은 사안인데 보건복지 분야는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려고 하고 마케팅공사 같은 사업적인 부분은 공무원을 확충하고, 이것이 과연 공무원이라는 보직이 시민들 중심으로 놓고 보는 사업인지에 대한 인력배치 부분에 있어서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거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시립박물관 설립할 계획을 갖고 계시잖아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김명경 위원 역사박물관은 10월에 개관하고 향후 시립박물관은 도청부지에 하겠다는 계획이잖아요?

인원 배치도 10명 정도 하셨는데 우리는 그동안의 경험을 한번 되살려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사박물관 인원이 몇 명이었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10명이었습니다.

김명경 위원 10명이었다가 지금 3명인가 4명 남겨 놓고 역사박물관에 또 배치를 8명인가 하셨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김명경 위원 그리고 또 이래저래 도청부지로 하게 되면 중심은 도청부지에 세워지는 시립박물관이 되겠지요, 그렇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그렇지요, 헤드쿼터 역할을 거기에서 수행…….

김명경 위원 그렇게 되면 또 역사박물관 인원 빼가지고 또 보충도 하겠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렇게 될까 염려스러운 겁니다, 그렇게 될까봐.

박물관이 무조건 어디에 세워지고 안 세워지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향후, 그래서 우리가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것 아닙니까?

지금 시립박물관 세워진 지가 언제라고 또 역사박물관 이름으로 해가지고 성격도 시립일 것 같은데, 시립이 양존하는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

규모나 이런 부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요.

그래서 인원 배치나 이런 부분들도 결국에는 우리가 선사박물관 만들고 기능이 떨어져서 지금 인원을 3명으로 감원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김명경 위원 그래서 향후 이 부분도 참, 몇 년 뒤인데 향후 어떻게 배치될 것인가 염려스럽습니다.

그래서 박물관 운영에 대한 부분은 향후 건설, 어떻게 설립 안 될지도 모르는 사업이지만 이런 부분은 단지 어디 건물 하나 들어서고, 기관 하나 들어선다는 개념으로 보지 마시고 폭넓게 그리고 깊게 검토하셔서 운영방안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국악전용관에 인원을 또 배정하셨네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김명경 위원 그전에는 없었나요?

대전시민회관이라고 하는 기존에 있던 데.

없었던 것 같아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없었던 것으로 저도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런데 새로 지어서 인원이 이렇게 필요한 건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기본적으로는, 예.

김명경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근거리에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그 근거리에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국악전용극장 이렇게 분산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고 그리고 다 그분들이 원해서 집중적으로 거기에 모여져 있습니다.

그러면 운영도 같이 통합운영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이래저래 예술분야만 성격이 있는 거지 운영에 대한 내용이나 이런 부분들은 별 차이 없잖아요?

본 위원이 거기에 대한 지식이 짧아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결국 운영에 대한 부분은 시설관리이고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부적인 부분은 거기에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하니까.

그래서 한 군데 모여져 있는 이 여러 시설들을 분산해서 인력 배치하는 부분과 통합운영방안과 이 부분을 한번 검토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어디 하나 생겼으니까 거기 한 3명 인원 배정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내년도 계획에 있어서도 향후 통합운영방안을 한번 검토해 보셔서 인력이 좀 더 효율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해야 되겠습니다.

당부말씀입니다, 질의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청소년문화센터라든지 대전문화예술센터 다 민간위탁으로 계획을 하고 계시네요.

뭐가 좋은지 정확히 본 위원도 단정적으로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만들어지는 원도심권의 생활문화공간이 민간위탁이 효율적인지 관이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한 부분도, 상당규모의 문화센터거든요 두 곳 다, 그리고 시장님의 공약사업도 포함된 부분이고, 이런 부분들이 아직 최종 확정됐는지 내년도에 다시 재검토할 수 있는 사안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이상입니다.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위원님 말씀에 저희들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특히 복지·문화적인 분야에 있어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리고요.

그런데 아까 경쟁이라는 것은 경쟁이 목적이 아니고 경쟁에 취지가 있다는 말씀이고 기본적으로 우리 대전시 입장이 아니고 지금 앞으로 문화복지 관련 시설분야들은 인력지원 없이 모두 민간위탁으로 추진한다는 게 또 정부의 방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어려움이 있고요.

다만 청소년문화센터라든지 이런 시설들을 적정하게 평가도 하고 또 필요한 행정적인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국악전용극장 등 근거리에 배치하게 되는 경우라도 시설들의 차별성이 있기 때문에 사실 통합관리가 쉽지 않겠는데 말씀하신대로 기본적인 시설 관리 등은 여지가 있는지는 조금 더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태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 오태진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경시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 중에서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의 예타가 금년 중에 결정이 납니까?

만에 하나 안 날 수도 있는 건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사실 제가 그것을 답변하기는 어려움이 있고요.

아직은 실무적인 면에서 볼 때 거의 예타 기준치에 근접해서 했기 때문에 통과는 무난하리라고 보는 게 저희 행정 내부적뿐만 아니고 국회차원에서도 그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예타 통과는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예타가 통과된다고 했을 경우 설계를 하는데 한 2년 정도 걸린다고 아까 말씀하셨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기본설계하고 실시설계가 있기 때문에 또 이게 워낙 대규모 토목공사이다 보니까 최소한 2년간 소요될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예타에 만약에 통과가 안 될 경우에는 재신청을 한다고 하면 몇 년 후에 그게 가능한 겁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지금 단계에서 통과가 안 될 것이라고까지 할 것은 없을 것 같고요, 만에 하나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조기에 바로 또 재신청을 하고 최대한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총력을 기울여야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2년 동안의 설계기간 중에 예를 들어 노선의 변경이 있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기본노선 변경은 사실상 쉽지 않을 것입니다만 차종이라든지 또는 건설하는 방식은 충분히 논의가 가능할 것이고요, 지금도 역 자체가 완전히 확정된 역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유동성은 있지 않나 생각되고, 기본적으로 총사업비 20% 범위 내에서는 자율적인 조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 비추어볼 때는 아직 확정된 것이라고까지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총사업비 20% 범위 내에서 조정이 가능하다는 뜻은 노선을 얘기하는 거예요, 아니면 역사를 얘기하는 거예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총사업비지요.

역사 자체는 여러 안을 거쳐서 수렴된 것이고 또 지역주민들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셔야 될 것 같고요, 나머지 부분들은 조금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20% 범위 내에서 조정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구체적으로 계획을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20% 범위 안에서 조정이 가능한 내용이 뭐냐, 돈으로 따졌을 때 지금 얘기한 역사도 아니고 노선도 아니고 그러면 뭐를 얘기하는 거예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지금 기본노선은 설계가 확정됐지 않습니까, 어디에 무슨 역을 건설한다는 것은?

그래서 그런 것은 움직이기 어려운 면이 있는데 총사업비 20% 범위라는 것은 어떤 기종을 변경한다든지 노선을 확장한다든지 그 범위 내에서는 조금 조정이 가능하지요.

그런데 지금 단계에서는 역이 이미 결정됐지 않습니까?

역 자체를 조정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오태진 위원 알겠고요,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지는 잘 아실 거예요.

대덕구민이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해서는 아주 민감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할 것 같고, 118명의 인원이 필요하다고 여기에 올라왔는데 2016년도에 국가철도망 광역철도망계획이 있지요?

이것과 연관돼서 하는 것은 아닙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충청권 철도망, 이 국철이 도시철도 3호선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도시철도 2호선과 연계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충청권 철도망 국철 역시 조기에 예타가 통과되고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그것과 관련해서 도시철도 2호선의 전담기구 신설과 관련해서 118명의 인원이 증원되는 것과 관련해서 그것과도 연관해서 계획을 잡았는지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기본적으로 국철이 도시철도 3호선의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관련해서 검토할 수는 있습니다만 정원인력은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된 전담인력들입니다.

오태진 위원 1호선과 2호선을 구분해서 118명이 된다고 했는데 1호선도 공무원들이 관리하고 있습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일부는 공무원들이.

오태진 위원 몇 사람 정도나 관리하고 있나요, 예를 든다면?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위원님 아시다시피 철도공사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전담하고 있고 교통건설국에서 하는 것은 기본적인 정책수립이라든지 그런 차원이지 일단 업무 자체는 도시철도에 관한 계획이라든지 운영 등 거의 모든 업무를 철도공사에서 수행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1호선의 관리는 공무원들이 전혀 관리하고 있지 않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일단 공사이기 때문에 전혀 관련이 없지요.

왜냐하면 기획실에 있는 공기업계에서도 일부 이사회라든지 정책적인 부분은 교통건설국과 협의해서 하고 있지만 전담하고 있는 조직이랄까 팀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118명의 인원이 총 36㎞ 해서 1·2단계로 구분 시행한다고 하는 것은 1단계는 제외하고 2단계만 보면 되는 거지요?

118명이란 증원인원이?

거기, 18쪽에.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내용을 보시면 1단계, 2단계 다 포함해서 118명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위원님…….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것은 1단계는 다 마무리됐기 때문에 거의…….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그건 1호선.

이건 2호선에 관련해서.

오태진 위원 2호선의 1·2단계라는 그런 뜻입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오태진 위원 아, 본 위원이 착각했고요, 그러면 118명의 인원이 통상적으로 1·2단계까지 공사소요기간을 얼마를 잡고 있는 겁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말씀하신 대로 설계용역까지 하게 되면 기본설계, 실시설계이기 때문에 2년을 잡아야 되고요, 그리고 내년도 예상 일정대로 순조롭다면 2014년 12월에 설계는 확정됩니다.

그러면 공사가 2015년에 들어간다고 보면 일단 2019년에는 개통을 목표로 하는 일정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개통일정은 사실상 유동성이 있는 것이고요.

오태진 위원 참고로 1단계는 공사소요기간이 총 몇 년이 걸렸지요?

1호선.

통상적으로 10년 이상 걸렸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10년 걸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2호선에 총 36㎞ 공사를 시행하는 데 있어서 1단계보다는 공사기간이 좀 짧을 수도 있어요, 언더그라운드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그런 면도 있고 공법이 많이 향상됐기 때문에 좀 더 단축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렇다고 봤을 때 118명이라는 인원은 공사가 2단계까지 마무리됐을 때는 퇴직을 시킵니까?

아니면 다른 데로 전환계획이 있는 겁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2호선이 개통되는 시점에 비추어봐서 그때는 인력 재검토를 해야 되겠습니다만 무조건 퇴직할 수 없는 것이고요, 일부는 공사로 흡수될 수도 있는 것이고 또는 철도공사기획단 형식으로 해서 한시적으로 운용될 수도 있고 인력수요를 지금 단계에서 말씀드리기에는 예측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118명이라는 인원은 2019년도까지는 유효하게 써먹을 수 있다 이렇게 보면 되는 겁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일단 준공될 때까지는 필요한 인력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이런 얘기를 왜 자꾸 지적을 하느냐 하면 한번 인력을 뽑아놓으면 퇴직시키기가 상당히 어렵지 않습니까, 특히 공무원 같은 경우는?

그래서 인력관리를 잘하시는 데 신중을 기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겠고, 17쪽을 보시면 한 가지 질의를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도시설관리업무 인력보강 해서 1명이 되어 있어요.

여기에 보면 효율적인 관리강화를 위한 직급 상향이라는 문구가 있어요.

본 위원이 어느 직종이라고는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시청 공무원들이 3,300명 정도 되지요?

그 중에서 기본적인 직급 상향되는 기준이 통상 몇 년 정도 되면 직급 상향됩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직급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또 개인별로도 차이가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지금 승진소요연수가 있습니다만.

오태진 위원 통상적으로, 통상적인 기준이 있는 것 아닙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일단 전체적으로 볼 때 한 직급에서 다음 직급으로 총 단계별로 나누어보면 10년에서 15년 사이로 보면 될 것입니다.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는 모 공무원은 현 직급에서 21년 6개월이 됐다고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게 사실이냐고 그랬더니 사실이라고 하기 때문에 한번 참고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느 직급이라고는 얘기를 못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2쪽에 민간위탁 계획과 관련해서 본 위원이 의견을 개진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명경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습니다만 본 위원이 생각하는 민간위탁 계획은 아까 김명경 위원님의 의견도 함께 하면서 가능한 한 민간위탁 쪽으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주민 서비스에 대한 질도 좋아지고 여러 가지 면에서 봤을 때 이런 계획을 예산은 다 세워져 있습니다만 예산범위 내에서 해야만 우리 시민들에게 더 질 좋은 서비스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기존에 이것 말고도 민간위탁을 한 기관이 몇 개 정도 되나 알고 계시나요, 혹시?

현재?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현재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25개 정도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태진 위원 민간위탁기관이 우리 공무원들이 했을 때와 사후평가를 하는 결과물도 있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평가를 하십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매년 평가를 합니다.

그런데 보면 민간위탁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의견수렴도 하고 기존에 시설이용자들에 대한 의견을 일부 분석합니다만, 매년 평가할 때 주민만족도 측면에 있어서는 대체적으로 민간위탁된 시설에 대한, 상대적으로 볼 때 이전보다는 만족도가 향상되는 추세를 볼 수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아까 존경하는 김명경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보완해서 시청 관계공무원들이 어느 정도 틀을 잡아주고 나서 민간위탁하게 위탁을 할 수 있는 방안은 계속 검토중이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저희들 검토중이고 그게 중앙정부의 방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민간의 활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국가 전체적인 자원활용면에서 볼 때 조금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여기에 보면 2013년도에 하나, 2014년도에 세 군데가 있는데 이것 말고 다른 계획은 없습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현재는 네 곳 정도 계획을 하고 있고, 우리는 다른 시에 비해서는 민간위탁에 대해서는 조금 더 선도적으로 움직여 왔기 때문에, 효과도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참고로 시청공무원들이 3,300명이면 5개구를 합친 공무원은 몇 사람이나 됩니까?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구청까지는 정확히, 확인해야 되겠습니다만…….

6,924명이 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자치구까지 해서 육천 얼마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자치구가 3,670명이기 때문에 시청까지 하게 되면 6,924명이 되겠습니다.

약 7,000명 정도 됩니다.

오태진 위원 이 거대한 조직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장께서는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기능직 애로를 많이 알고 있고 21년 된 분들은 예외적인데 인사상담을 해서 어떤 해결방법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오태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재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간단히 질의드리겠습니다.

19쪽에 의회 재정분야 입법정책보좌관 1명이 보강되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임재인 위원 혹시 입법정책실에 근무하고 있는 보좌관들이 시간제로 근무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무기계약으로.

임재인 위원 시간제, 시간제라고 합니다.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무기계약직이 한 분 있고 세 명 정도는 시간제 근무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세 명이 시간제 근무를 하는데 이분들이 근무를 일주일에 며칠 합니까?

일주일에 3일 하지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최대 35시간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3, 4일 정도.

임재인 위원 혹시 이분들 일반직 전임직으로 바꿀 수는 없나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지금 사무처에서 요청을 하고 있는 게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것 포함해서 계속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문제가 의원 수가 같은 광주와 울산보다는 의회사무처 인력이 조금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한계가 있는데 무기계약직도 가능하면 사무기능직으로 해서 전환할 필요는 있는데 기능직들을 일반직화 하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서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 같고요.

시간제 근무 이분들에 대해서는 사기.

임재인 위원 실장님 이 부분은, 왜 이분들을 시간제를 전임직으로 전환시켜달라고 하는 이유는 설명 안 해도 알고 계시지요.

늘 의원들이 얘기하는 대로 보좌관 제도를 해달라고 해도 정부나 이런 데서 언제 될지 모르고, 실제 필요한 것이 정책실에 있는 보좌관들 근무하고 있는 분들이 의원들을 많이 도와줘야 되는 입장인데 시간제를 하다 보니까 이분들이 안 하려고 하는 것보다 시간제로 하면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일주일간 근무를 하게 되면 어느 정도 의욕을 가지고 일을 하다가 일이 있으면 집에 가져가고 할 수도 있고 남아서도 할 수 있지만 시간제, 일주일에 3, 4일 근무해서 의욕이 있겠어요?

그러다 보니까 의회 의원들이 필요한 대로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한번 실장님 일반직으로, 그러니까 전임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 주십시오.

이것은 저희 스물여섯 의원들이 전부 바라고 있는 사항이거든요.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저희들도 충분히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고요, 다만 저희들 입법정책실 보강은 반드시 필요한데 광주 같은 경우에 총무 또는 의사담당관실 인력을 조정해서, 왜냐하면 사무처 총정원 범위 내에서는 부서별로 달리 운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그것도 같이 검토해보고 아무튼 의원님들 입법활동에는 문제가 없도록, 전임 포함해서 최대한 해결방법을 대안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래서 의회가 원만히 돌아가게 도와주셔야지, 사실 그렇게 되어야 지방자치제도가 잘 발전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것은 본 위원이 더 얘기 안 해도 실장님 잘 알고 계시니까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간제 근무자들 어떤 방법으로라도 전임직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한번 검토해 주시고, 의회에서 본 위원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주문하게 될 겁니다.

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주십시오.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에 대한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건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획관리실장께서는 오늘 심사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언론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9분 산회)


○출석위원
황경식김경시권중순김명경
임재인오태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송석근
○출석공무원
기획관리실장조욱형
정책기획관한선희
예산담당관이호덕
교육협력담당관한필중
정보화담당관성주공
법무통계담당관노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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