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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제5일차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2.11.1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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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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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11월 15일 (목)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04분 감사개시)

○위원장 최진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전평생학습관

2.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 한밭교육박물관

4.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위원장 최진동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에 의해서 우리 위원회 소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질의와 답변은 이해가 쉽도록 가급적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증인선서, 업무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자료 등에 대한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대전광역시의회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4조의 규정에 의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같은 조례 제15조의 규정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직속기관을 대표하여 윤문학 대전평생학습관장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 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윤문학 관장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2년 11월 15일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최진동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최진동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순서는 지금 말씀드린 대로 평생학습관, 그 다음에 학생교육문화원 그리고 한밭교육박물관 그리고 학생해양수련원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윤문학 관장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입니다.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평소 여러 가지 업무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대전평생학습관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지금부터 2012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입니다.

235쪽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유인물로 보고를 대신하고 241쪽 주요업무 추진현황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도 저희 평생학습관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혀 나감으로써 대전지역 평생학습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윤문학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엽 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입니다.

평소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특색사업 순입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먼저 주요업무 추진현황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동엽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밭교육박물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예강 관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예강 안녕하십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예강입니다.

평소 대전교육 발전에 열정을 쏟으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현황, 특색사업 순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성과는 인쇄물로 보고를 대신하겠습니다.

한 가지 양해말씀을 드릴 것은 유인물 주요업무 추진현황 266쪽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놓아드린 수정자료로 대체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67쪽 기본방향입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한밭교육박물관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더욱 발전된 박물관의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예강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학 원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입니다.

평소 학생들의 해양수련활동에 관심과 애정이 많으신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부터 특색사업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운영의 기본방향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존경하는 위원님!

저희 수련원 전 직원은 학생수련이라는 교육 본질추구에 전념하고 교육가족을 위한 서비스제공을 한층 강화하여 “꿈을 주는 대전해양교육, 다시 찾고 싶은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2년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석학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질의 답변을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방금 보고받은 4개의 직속기관의 업무와 행정사무감사 자료 등에 관하여 위원별로 질의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 해당기관에서는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강영자 위원님.

강영자 위원 순서에 의해서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위원 강영자입니다.

4개 직속기관 관장님과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고 또 여러분의 노력으로 대전교육이 발전되고 있으므로 그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직속기관장 모두에게 공통질의를 하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다 듣기에는 너무 시간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이따 학생문화원장님한테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평생학습관에 질의를 합니다.

관장님,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그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더 확대할 계획은 없으신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저희들이 지금 학생교육문화원과 우리 평생학습관의 업무조정이 저번에 문제가 되어서 조정을 지금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 그러니까 학부모라든지 지역주민을 위한 그런 프로그램을 좀 더 확대를 해나가고 대신에 학생교육에 대해서는 조금 저희들이 앞으로 점차 줄여나갈 그런 생각으로 있습니다.

대신에 문화원에서는 학생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신에 평생교육 분야를 줄여나가는, 그래서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시는 평생학습은 앞으로 계속해서 확대를 해나갈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강영자 위원 그러시면 시민들이 요구하는 과정도 많이 있겠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러면 과정 개설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으신가요, 공간이라든가?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일단은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공간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저희들 강좌실이 지금 10개가 있는데 거기에서 지금 성인대상 평생학습도 하고 있고 학생대상 평생학습도 하고 있고, 여러 가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강좌실이 지금 부족한 상황입니다.

강영자 위원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과정 개설을 할 때도 가장 문제는 공간이라는 말씀이시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강영자 위원 기산 정명희 화백 작품을 거기에서 전시하고 있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강영자 위원 한 회당 몇 점을 거기에 전시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이번에 저희들이 미술관을 꾸미고 나서 첫 번째 작품전시회를 했었는데 대형작품은 4점을 전시했습니다.

강영자 위원 4점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강영자 위원 알았습니다.

그러면 2012년도에 몇 명이 관람했습니까, 네 작품을 전시해 놨는데 몇 명이 관람했습니까?

개략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지금 초기라서 그런지 홍보부족 이런 문제로 인해서 현재 제가 알기로는 많지 않은 인원이 관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알았습니다.

다음에요, 그러면 그 작품의 전시물을 교체하지 않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 주기는 어떻게 됩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정명희 화백과 협의한 결과로는 현재 작품전시회를 하고 있는 대형작품 네 점은 금년 말까지 전시를 하고 내년에는 아마 사계절로 나누어서 전시를 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강영자 위원 알겠습니다.

작품을 지금 많이 받으셨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1,396점을 지금 저희들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러면 네 점 이외의 나머지 작품은 어디에 보관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지금 갤러리에 보면 창고로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갤러리에.

강영자 위원 그 창고는 여유가 있습니까, 본 위원도 그 갤러리를 가봤는데 어느 쪽에 있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주차장 쪽에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기산 화백의 작품을 보관하다 보면 평생학습관에서 필요한 다른 물건들은 보관하기가 어떻습니까, 아무 지장 없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현재 저희들은…….

강영자 위원 됐습니다.

그러면 보관을 할 때, 작품보관은 어려운 일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누가 관리하고 예산은 얼마나 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관리는 저희들이 인계를 받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리하고 있고 작품을 보관하는 데는 특별하게, 지금 현재 작품보관에는 특별한 예산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강영자 위원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예산도 별로 수반되지 않고 보관할 때 별 문제가 없다는 말씀이시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현재는 그렇습니다.

강영자 위원 공간에 그냥 넣어 있으니까요.

그래도 관리자는 있으실 것 아닙니까, 창고를 관리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것이 굉장히 비싼 작품들이거든요, 그러면 그 작품을 거기에 보관했는데 그 관리는 누가 합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관리는 현재 저희들이 관리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장마철에 상당히 습기가 많이 차서 제습기를 구입해서 제습을 하면서 지금 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강영자 위원 본 위원이 장황하게 질의를 한 이유는 한 분 화백 작품을 전시해 놨는데 관람자 숫자 파악도 지금 안 되세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면 굉장히 미흡하다는 얘기거든요, 많이 왔으면 관장님께서 “몇백 명이 왔습니다.” 이렇게 표현하실 텐데 별로 오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렇다면 이 공간에 정말 평생교육프로그램 과정 개설을 하고 싶은데도 지금 공간이 없어요, 아까 처음에 말씀하셨지요, 공간이 부족해요.

그런데 작품 4개를 걸어놓고 관람하는 사람도 없어요, 그렇다면 관장님 한번 답변해 보세요.

평생학습관의 운영 취지에는 어떤 분야가 더 활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전시가 더 활용가치가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정 여러 가지 과정을 개설해서 시민들한테 교육시키는 것이 더 활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곤란하시지요, 답변 곤란하실 겁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할 때 한번 터놓고 말씀해 보세요, 어떤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정서함양을 위해서는 미술관도 필요한 것 같고 또 어떻게 보면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는 측면에서 미술관보다 강좌실이 더 필요하고 그렇습니다.

강영자 위원 솔직히 말씀하면 사실은 과정 개설을 해서 시민들이 와서 교육을 받아야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강영자 위원 동의하시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렇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런데 지금 관장님으로서는 이런 저런 답변하시기가 곤란하십니다.

받으라고 해서 받아놓고 관리하시는 그런 입장이시니까,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무리한 일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당초 받을 때부터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는 걱정되는 것이 작품보관 문제라든가 공간활용 문제라든가 이런 것은 시간과 해가 갈수록 문제는 더 커집니다.

그리고 작품이 훼손된다든가 이럴 때 어떻게 하십니까?

그것이 굉장히 비싼 거예요, 그래서 초기부터 예측되는 이런 문제점은 해결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시고 또 관장님으로서 건의도 하셔야 돼요,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당초 받을 때부터 말씀을 하셨어야 돼요.

그런데 지금 이미 받아놨으니 이것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앞으로는 이것을 잘 관리해서 정말 말씀대로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서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이런 문제를 생각하셔야 되겠지요.

그래서 이 문제는 당시부터 상당히 참 어려운 일을 우리 관장님이 맡으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부할 수도 없고 받아놓으니 문제가 많고, 지금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지금 본 위원도 짚기가 고약한 문제지만 우리 다 같이 공감은 해야 됩니다,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다는 것 그리고 관장님도 어렵고 평생학습관도 어렵다는 것을 모두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이것을 짚었습니다.

잘 알았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평생학습관 공연장과 갤러리가 있는데 이들 연간 사용료는 얼마나 되고 시설 사용료 징수기준은 어떻게 정하셨는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사용료는 조례에 의해서 저희들이 징수를 하고 있는데 지금 공연장은 1회 사용에 기본적으로 사용료를 받는 것이 13만 원 정도 됩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 부대시설 같은 것을 다 사용하게 되면 1회 공연에 한 40만 원 정도 받고 있고, 그 다음에 갤러리는 1일 4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중으로 따지면 공연장은 한 1,000만 원 정도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고 그 다음에 갤러리는 한 100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런데 그 문제점 해결이 됐나 모르겠어요, 공휴일에 관람객들이 오는데 화장실 문제는 해결이 됐나요?

본관에는 있는데 전시를 보러오는 분, 갤러리 쪽이요, 이분들은 어디를 사용하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지금 화장실이 조금 문제가 됩니다.

예전부터 화장실이 문제입니다.

강영자 위원 아직 없지요, 그렇다고 해서 본관 것 쓸 수도 없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럴 수도 없습니다.

강영자 위원 이 문제는 조금, 왜냐하면 지난번에 본 위원 지인이 거기에서 전시를 했는데 거기 오신 분들이 “어디로 가지, 어디로 가지?” 일요일에 그렇게 방황하는 것을 봤거든요.

그래서 사용료도 받으시는데 조금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알았습니다.

위원장님, 연속해서 다 질의합니까 아니면 한 군데 끝나고…….

○위원장 최진동 그냥 하시면 됩니다.

강영자 위원 간단간단히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감사합니다.

강영자 위원 학생교육문화원에 질의하겠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원장님께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체 평가도 하셨을 겁니다.

그러니까 금년 초에 계획한 주요업무내용 중에 가장 미흡한 사항은 무엇이었고, 앞으로 미흡한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입니다.

종합적으로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분석하자면 우선 여건개선 측면으로 보면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많은 개선이 됐습니다.

그래서 문화원이라는 그런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이용자 분석을 통해서 이용자들에 대한 편의나 또는 용이성 이런 부분은 많이 향상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요즘 IT마인드인 그런 기술을 가지고 문화원을 찾지 않고 수강신청을 한다든지 아니면 봉사활동 신청을 인터넷상에서 하고 확인서를 발급받는다든지 이런 기반을 전부 구축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는 이런 기반을 조성하는 준비의 해로 삼고 마무리 단계에 있고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도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년도에는 6개월이나 1년간 프로그램을 한번 모집하면 운영하던 것을 2개월 단위로 만족도를 평가해서 내용과 강사에 대한 부분을 짚어보고 다시 개선하고 보완하는 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부족한 점은 지하시설을 좀 보완할 필요가 있는데 마스터플랜을 통해서 한번에 다 리모델링을 했어야 되는데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보완을 더 해서 이용을 극대화하고 이용의 편리성을 제공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는 좀 전에 말씀드린 그런 운영부분을 분석해서, 예를 들면 강좌신청을 저희가 20명이나 100명 이런 단위로 모집을 함에 있어서 대기자를 100% 이상 관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강영자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4개 기관의 관장님, 원장님 모두 이용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서 노력을 하시고 있고 많이 개선되고 있고 또 프로그램도 창의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대전교육이 발전되고 있습니다.

지금 두 분 말씀 중에 평생학습관도 화장실 문제가 있고 또 지금 말씀하신 지하시설 문제 또 아마 두 분도 그런 문제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본청과 상의해서 개선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원에서 학생수영장은 선화동에 있고요,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강영자 위원 학생체육관은 문화동에 있고, 여성생활체육관은 용운동에 있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대전여고에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대전여고, 대동이라고 해야 되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강영자 위원 세 곳에 부속시설이 있는데 이 세 곳 모두가 산지사방, 동서남북으로 거리가 참 멉니다, 기능도 다 다르고요.

이에 따라서 참 어려움이 많은데 그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지, 본 위원은 그쪽만 보면 이렇게 각각 있는 시설을 어떻게 관리하실까 걱정을 많이 하는데 잘하고 계세요.

그래서 혹시 어떤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으신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지금까지 제가 와서 큰 문제는 없었고요, 주로 운영현황을 보면 체육선수 훈련장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학교에서 주로 이용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 문제라고 하면 시설들이 다 20년이 경과됐기 때문에 노후되고, 지금 학생수영장 같은 경우는 골조라든지 철근 그런 구조의 부식상태가 심합니다.

그래서 다시 대수선하자면 한 25억 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저희가 판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어려운 부분이고, 지금 직원들이 2명씩 나가서 교대로 근무하면서 토요일, 일요일 또는 방과 후에도 체육선수 훈련하는 데는 큰 지장은 없습니다.

문제는 여성생활체육관이 당초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용되는 시설이거든요, 그래서 대전여고 학생들이 주로 쓰고, 두 번째는 지역주민, 주로 그쪽 지역이 낙후된 지역인데 연세 많으신 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안전사고 또 관리의 문제라면 그분들의 갑작스러운 사고 이런 것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다음 질의로 말씀드리려고 했더니 벌써 다 답변을 하셨습니다.

여성생활체육관은 본 위원이 못 가봤습니다.

학생수영장하고 학생체육관은 자주 가보는 편이지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노후건물이에요.

현재 노후건물인데 연간 유지보수비는 대략 얼마 들고 있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유지보수비는 저희가 매년 수선을 하고 있습니다.

수선내역은 추가 자료로.

강영자 위원 됐습니다, 추가 자료로 주십시오.

유지보수비가 많이 들면 다시 리모델링을 한다든가 무슨 조치가 있어야 되겠네요, 계속해서 유지보수비가 들어갈 테니까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지금 현재 급한 것은 학생수영장 부식상태가 빠르게 진행되고, 특히 수영장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습기라든지 물을 많이 이용하고 또 소독약으로 쓰이는 염소라든지 이런 것이 부식을 빨리 진행시키는 요인이 되거든요.

그런데 학생수영장은 50m 레인이고 정규규격으로 학생들이 이용하는 것은 대전에 체육고하고 거기하고 두 군데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안이 있지 않은 이상은 지금 그것을 대수선해서 계속 사용해야 되는데 사실은 이전도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러면 그런 부분은 본청과 다시 협의를 잘해 주시고요, 아무튼 잘 운영하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감사합니다.

강영자 위원 다음 한밭교육박물관 질의하겠습니다.

한동안 박물관 이전 얘기가 나왔던 것으로 아는데 현재 진행사항은 어떻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예강 현재 진행사항은 아무런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래요, 별다른 질의는 없고 이 부분은 관심 가지시고 추진할 수 있도록 자꾸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학생해양수련원에 질의하겠습니다.

작년과 금년에 학생 안전사고 현황은 어느 정도입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안전사고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강영자 위원 잘 운영하셨네요, 해양수련원은 제일 걱정되는 것이 안전사고입니다.

그런데 예방을 잘하고 계시기 때문에 내년에도 사고 없이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잘 알겠습니다.

강영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강영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 가지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평생학습관의 갤러리에 개인의 작품을 연간 계속해서 전시한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좀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전의 학생과 교직원들의 작품은 전혀 전시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한 사람의 개인 작품만 계속해서 전시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고, 예를 들어서 꼭 전시를 한다면 특별전으로 일정기간 대여해서 전시하는 것은 좋은데 한 사람의 작품을 계속해서 전시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고 또 관람객도 없다는 것이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작품들을 앞으로 영구적으로 보존한다고 하는 책임감도 무시 못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검토해 주시고, 혹시 작품을 인수했을 때 어떤 계약조건이 있었다든지 하면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안필응 위원님.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우선 대전평생학습관장님께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짧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관이 언제 설립됐지요, 설립연도가?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평생학습관이 2002년도.

안필응 위원 10년 됐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10년 전 프로그램하고 프로그램에 변화가 좀 있습니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오픈했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하고의 프로그램 변화, 양질의 변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 당시에 평생학습관은 전국적으로 생길 때였습니다.

그래서 지역주민이나 성인대상 평생학습 강좌를 했고 이때까지 저희들도 그렇게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부터 저희들은 조금, 평생교육을 시키는 기관이나 시설들이 대전만 해도 한 300여 곳이 더 넘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우리 대전평생학습관입니다.

그런데 교육청 산하에 있는 평생학습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저희들 대전평생학습관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좀 더 특화시키기 위해서 저희들은 몇 년 전부터 계속해서 학부모교육을, 학생이 아닌 정규 교육과정이 끝난 성인대상 중에서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서 저희들이 지금 교육을 많이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요업무보고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제일 첫 번째 업무추진 중점이 바로 학부모교육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앞으로도 좀 더 확대를 하려고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프로그램 개발 운영비 예산, 프로그램에 관련된 예산이 2002년도에 비해서 늘어났습니까, 안 늘어났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전체적으로 예산은 거의 비슷합니다.

전체 예산은 비슷한데 지금 학부모교육 쪽은 조금씩 예산이 증액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학부모교육 올해 2012년도 예산은 얼마였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

안필응 위원 좋습니다.

본 위원이 관장님께 대전평생학습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와 유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무수히 많습니다.

이것은 오프라인 경우도 있고 일반 TV에서도 강좌를 보는 그런 평생학습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면 우리는 양질 및 특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그 특화된 프로그램에 현 대전교육의 현실상 결국 예산이 많이 투입되어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참여자가 늘어날 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나 일개의 강사에 의존하면 참여자가 저조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개발에 대한 의지는 있으시냐는 것을 본 위원이 여쭤보는 겁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학부모교육만 해도 저희들이 올해 새로 개설한 것이 1학년 학부모들에 대한 교육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처음으로 1,200명을 대상으로 해서 2기를 운영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연초부터 강사 섭외, 전국적으로 어떤 강사가 훌륭한 강사인지 모니터링하고 그중에서 가장 훌륭한 강사를 모시려고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문제는 강사의 강좌에 의존해서 스타강사를 초빙하면 반짝 참여인원은 늘어날 수 있을 것이고 내실 있는 강사를 초빙하면 참여인원이 저조할 것 아니겠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래서 저희는 지금 두 가지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스타강사를 모시는 특강을 중심으로 하는 강좌가 있고 그 다음에 내실을 기하기 위한 그런 실질적인 강좌로 상설강좌라는 것을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강은 공연장에서 한 600명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 상설강좌라는 것은 한 30명, 35명 정도의 수강생을 위주로 학부모를 중심으로 해서 대전지역에 있는 강사들을 초빙해서 실질적인 강좌를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일부 피수강생들의 얘기는 그 얘기가 그 얘기라는 얘기를 많이 해요.

우리 평생학습관 교육뿐만 아니고 모든 강좌라든지 초청강의를 듣다 보면 거의 다 그 내용이 그 내용이라는 얘기를 많이 한단 말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래서 저희들이 안 그래도 검토를 하면서 그런 부분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뭔가 하면 정말로 특강을 하는 내용들을 보면, 자녀교육에 대한 특강 내용들을 죽 들어보면 비슷비슷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많은데 그 강의를 들은 분들만 자꾸 와서 강연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왜 1학년 학부모를 타깃으로 해서 강좌를 시작했느냐면 1학년 학부모들을 위주로 해서 특강을 하고 나면 이분들은 다음에는 안 올 겁니다.

다음에 또다시 1학년 학부모들, 새내기 학부모들이 와서 강좌를 받기 때문에 비슷비슷한 강좌를 자꾸 계속해서 듣는 그런 경우는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일부에서 무늬만 평생교육 아니냐, 평생학습 아니냐? 그런 얘기도 있을 수 있어요, 그렇지요?

왜냐하면 결국 예산이 수반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아지는데 현실상 예산이 많이 부여되는 것은 없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외부강사료 주고 우리 있는 시설 가지고 해야 딱 맞는 예산 아닙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결국 교육수요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수가 없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드린 말씀이 그러면 평생학습관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이 교육복지 차원에서의 평생학습관 운영이냐 아니면 평생교육에 관련 모든 사항을 교육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냐, 두 가지의 목적이 하나는 선택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본 위원이 이 업무추진사항을 보면 이것은 교육복지 차원의 최소한 공교육기관이 담당해야 될 부분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말이지요, 어떻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래서 저희들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될 수 있는 대로, 물론 성인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만 프로그램을 선정할 때 될 수 있으면 저희들은 복지 차원에서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해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서 지원하고 있는데 그것도 전부다 소외계층 대상입니다.

소외계층 대상으로 해서 저희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이라든지 노인복지시설이라든지 아동센터라든지 이런 데를 위주로 해서 저희들이 선정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평생학습관이 두 가지의 콘셉트가 정해져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관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최소한의 공교육기관이 담당할 수 있는 교육복지 차원의 평생교육 측면 하나, 또 하나는 일반 영리 평생교육단체에서 하지 못하는 공교육기관만의 책임 있는 평생교육이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예를 들자면 경제교육 논리라든지 IT 예절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일반 평생교육센터에서는 할 수 없잖아요, 왜냐하면 수익성이 발생 안 되니까.

그러면 이런 것들도 강사에 의존하면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지요, 경제라든지 IT 예절 같은 경우, 이런 것들은 상시 프로그램을 테마별로 연중 실시하는 이런 교육방법도 개발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존경하는 강영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중복된다는 의미가 많아요, 그래서 서너 가지의 위기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거 “자리 만들기 위해서 기관 만드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을 수 있단 말이지요.

그러면 어쨌든 간에 우리가 평생학습관이라는 것이 생겼다고 한다면 학생들이며 학부모들에게 우리 평생학습관은 무엇을 한다고 하는 퍼펙트한 콘셉트가 필요하다는 거지요, 이것이 애매모호한 경우도 있을 수 있잖아요.

교육위원인 저희들도 사실, 본 위원 같은 경우는 좀 애매모호해요, 과연 본 위원이 무엇을 요구해서 평생학습관에서 어떤 방법으로 교육을 득해야 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래서 대전평생학습관도 기관의 차별성 이런 것을 생각하면서 될 수 있으면 앞으로 학부모교육 쪽으로 특화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수강생 참여율이 저조하지요, 수강생 참여 맞추는 것도 힘들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아닙니다.

이번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는데 저희들도 상당히 우려를 했습니다.

정말로 학부모들이 많이 올까 그런 걱정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입추의 여지없이 꽉 찼습니다.

꽉 차고 굉장히 호응이 좋았습니다.

안필응 위원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니까 그럴 테고 고학년으로 올라가면 참여율이 저조하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런 면은 좀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지금 각 교육기관마다 수강생을 채운다는 것이 스타강사를 데려다 놓으면 반짝 수강생은 많이 몰려요, 어느 교육기관이든지 다 마찬가지입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래서 저희들은 이번에는 학교에다 할당을 한다든지, 할당을 하는 이런 것은 없이 순수하게 정말로 오고 싶은 분들만 오게 해서 강의를 해봤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랬더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해봤더니 많이 왔고요.

안필응 위원 저학년 말고, 1학년 말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1학년 말고 다른 강좌들은 저희들이 그동안에 강좌를 하면서 그 학부모님들의 전화번호라든지 이런 것을 전부 저희들이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통보하게 되면 600석 정도는 차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본 위원한테 할애된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본 위원이 제안을 드리면 우리 공교육기관에서의 평생교육은 분명한 콘셉트를 시민들에게 제공해줘야 한다, 학부모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한다든지 너무 주먹구구식 나열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다양한 기관들이 많잖아요.

우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고 경쟁력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공교육기관이 담당해야 할 역할, 아까 말씀하신 교육복지적 측면, 두 번째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어린이 경제교육이라든지 아니면 IT 예절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을 강사에 의존하지 않고 상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정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득이 된다고 하는 우리만의 특화된 경쟁력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이 말씀을 제가 드리는 것입니다.

향후 연구 개선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계속해서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안필응 위원님 더 남으셨습니까?

안필응 위원 잠깐만 한 5분 안에 끝내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입니다.

안필응 위원 우리가 결국 기관의 모든 각종 프로그램은 예산에 반영이 되면 프로그램이 좋아지고 예산이 줄면 프로그램이 나빠져요,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안필응 위원 EBS가 처음에 개설되었을 때 학생들이나 학부모들로부터 만족도가 사실은 떨어졌어요.

그래서 아마 교과부에서 대폭적으로 EBS를 업그레이드하고 지금은 EBS에 대한 참여율이 높잖아요.

결국 우리 학생교육문화원 같은 경우에도 도서라든지 디지털 콘텐츠를 어떤 것을 구비하느냐에 따라서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아질 것 아니겠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안필응 위원 예산의 변동은 어떻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저희는 자료에 의한 정보제공도 있지만 프로그램 운영도 있습니다.

두 가지 아까 말씀드린 부속시설, 체육관, 체육시설을 운영,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예산증액은 없고요, 프로그램 부분은 3,300만 원, 전년도와 비례해서 증액을 해서 금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총 예산이 얼마예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자료만은 1억 원 정도 됩니다.

안필응 위원 자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자료수집.

안필응 위원 자료수집이 1억 원이에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그러면 업그레이드 비용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겠네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전자정보실 업그레이드 말씀이신가요?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예를 들어서 우리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필요한 콘텐츠라든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콘텐츠 구입도 그 속에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주로 예산의 대부분이 업그레이드로 쓰여지고 새로운 것을 구입하는 비용은 적잖아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지금 순수하게 1억 1,000만 원 정도는 구입비용입니다.

안필응 위원 구입비용이에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그래서 1만 권 정도 전자정보실 운영에 필요한 e-book이라든지 DVD, 이런 것 포함해서 한 1억 1,000만 원 정도됩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어떤 정보를 이용할 때 학생들이나 학부모로부터 불평은 없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현재 두 가지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크게는 세 가지고요.

첫 번째는 방문해서 자료를 열람하는 경우가 있고요, 두 번째 대출 또 세 번째는 저희가 찾아가는 대출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것은 이제 하고 계시는 일종에 일련의 일들이신데 양질의 프로그램을 대출받는다든지 열람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 않겠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저희 홈페이지에서 자기가 뭐를 보고 싶다고 하면 수험서나 이런 것을 제외하고, 또 당연히 무협지나 성인물은 안 되고요.

그런 부분을 저희가 인터넷에서 받습니다.

받으면, 이용자 희망도서자료라고 해서 우선적으로 구매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출을 하고 있고요.

안필응 위원 그래서 이용자의 만족도는 어떠냐는 말씀입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저희가 모든 프로그램이나 사업이 끝나면 만족도 조사를 하는데 95%에서 98% 정도 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연간 몇 명이 이용하는데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연간 대출이요…….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 원하는 도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예를 들자면 본 위원이 A라고 하는 콘텐츠를 원했어요, 그것을 없앨 수 있지 않습니까?

없앨 수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안필응 위원 이런 것에 대한 조사는 나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그것은 매달 저희가 두 번씩 자료를 구입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포함시켜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아니, 예를 들자면 지금 만족도가 90% 내지 95%가 나온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수요자가 교육정보에 관련된 콘텐츠를 요구를 했는데 자료가 불충분 했어요, 없어요.

이 조사는 나오느냐는 거예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그것은 제가 한 기억이 없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만족도 조사라고 하는 것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지금 이용자가 금년도 9월까지 저희가 운영한 기간이 172일인데 권수는 8만 7,947권이고 인원은 3만 2,164명으로 1일 187명이 대출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그리고 열람만은 하루에 한 700여 명, 이렇게 해서 이용자가 1,000여 명이 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홈페이지를 통해서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아닙니다.

방문하는 인원이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합쳐서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갖춰야 된다라는 측면인데 그러려면 지금 수요자가 학부모든 학생이든 내가 원하는 도서나 콘텐츠를 원했을 때 다 있는 것은 아닐 것 아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없는 것도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없는 것도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없는 것에 대한 조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느냐는 거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저희가 홈페이지에서 희망자료를 무엇이든지 요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서 저희가 받아서 우선 비치하고 또 홈페이지 상에서 온라인으로 못할 경우는 오프라인도 받아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예산이 수반될 것 아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그 돈이 1억 1,000만 원이 이루어지느냐는 거예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1억 1,000만 원에서 희망도서라고 해서 저희가 요구하는 대로, 지역주민이나 학생들이 요구하는 대로 사주는, 그 필요한 부분이 30%에서 40%밖에 안 됩니다, 나머지는 저희가 신간도서를 판단해서 각 자료실 근무자들이 신간도서를 희망하면 그 도서를 사고 있고요.

그래서 희망도서를 1억 1,000만 원 가지고 충분히 살 수 있는 현재 여건입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마지막으로 질의 드리는 목적이 시대에 따라서 분명히 수요자들이 요구하는 것들이 높아지고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우리가 잘 대응하고 있느냐, 그래서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느냐, 그러면 현재 예산으로 가능하느냐, 가능하지 않다고 하면 방법이 무엇이 있느냐는 대안을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좋으신 말씀이고요.

저희가 그 돈이 모자라면 증액도 하고 했을 텐데요.

저희가 희망하시는 그것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현재 그 예산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이제 마지막으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면 90 내지 95%라고 하는 만족도는 이용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것이잖아요.

그러면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까지 같이 합쳐야 만족도가 데이터가 나와야 향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발전을 꽤할 수 있다, 그러니까 우리 스스로부터 잘 판단해야 된다, 그리고 그 판단 이후에 과연 학생교육문화원의 발전방향이 무엇인가라는 고민을 같이 해보자고 이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감사합니다.

안필응 위원 예,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14분 감사중지)

(11시 24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진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인식 위원님.

김인식 위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김동엽 원장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니까요, 아주 좋은 시책 같아서 좀 더 이것을 확대 시행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김인식 위원 사실 본 위원이 자료를 준비했는데 없으셔도 될 것 같아요.

책나래 운영실적이 있어요.

우리 대전지역의 장애인 중에 시각과 중증장애인 또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이렇게 대상을 해서 책을 택배로 배달해 주는 아주 좋은 사업이에요.

작년도 보니까 7명에 325권을 대여해 주셨고 올해는 13명에 85권을 대여해 주셨어요.

아주 유익한 시책이라고 봅니다.

사업 추진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그 책나래는 우정사업본부하고 중앙도서관, 저희 이렇게 세 개 기관이 협력해서 대전시내 장애인, 장애복지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희망하면 책을 우편으로 배달해 드리고 다시 찾아오는 그러한 사업입니다.

김인식 위원 복지카드를 소지한 희망자에 한해서 대여를 하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러면 혜택을 받은 분들이 굉장히 저조해요.

아까 보니까 다른 사업에 있어서는 한 3만 2,000명의 혜택을 본 사업도 있는데 그것에 비해서 굉장히 혜택을 받은 분들이 저조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아주 굉장히 좋은 사업인데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저조한 이유는 저희가 장애인문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구라든지 아니면 단체 거기에서도 저희가 자체적으로 이것은 운영하는 것입니다.

김인식 위원 그런데 본 위원 개인적인 생각은 희망자에 한해서 하신다고 그랬는데 이런 좋은 시책은 좀 더 많은 홍보를 해주셔야 돼요, 홍보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가져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방법을 통해서 이 사업을 확대 추진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동의하시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김인식 위원 택배요금을 보니까 국립중앙도서관이나 우정사업본부에서 부담을 하셨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김인식 위원 거동이 부자연스럽거나 불가능한 그런 장애인을 대상으로 책을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 우편으로도 주고 직접 배달도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여기를 보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김인식 위원 하여튼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장애인들에게 샘물 같은 정말 아주 이것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택배비가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나 어떤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있는 행정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원장님께서는 택배비나 기타, 예를 들면 제반경비가 문제가 된다고 그러면 우리 시교육청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도 더 확대해서 시행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고요.

사회적 약자인 우리 대전지역 장애인이 그동안 자주 접하지 못 했던 책을 많이 볼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셔서 확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 부분에 있어서 적극적인 방법을 검토하셔서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기준이나 이런 것이 엄격해서 좀 저조한 부분도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김인식 위원 그러면 기준이 어떤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우선 중증장애인이어야 된다는 그런 부분도 있고요.

시각 또 청각장애인이어야 된다는 그런 조건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우리 대전에 중증·시각·청각장애인이 학생 중에 총 몇 명인지 아세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학생뿐이 아니라 이것은 전체를 대상으로…….

김인식 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김인식 위원 총 몇 명으로 파악을 하고 계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파악하고 있는 것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 분들 본 위원도 정확한 통계는 안 가지고 있지만 상당히 많은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런데 이 사업이 좋은 사업인데도 혜택을 받는 분들이 미미함으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보니까 특색사업으로 “꿈과 희망의 캠프, 자녀와 함께하는 바다 캠프, 3대가 함께 하는 바다 캠프”, 아주 좋은 사업들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중에 꿈과 희망의 캠프에 대해서 질의를 드려보겠습니다.

개요를 보니까 다문화가정의 학생, 소년소녀가정학생 및 경제적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해양체험활동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목적도 보니까 아주 좋아요, 굉장히 정말 적극 장려해야 하는 그런 사업인데 결과를 보니까 중학교 35개교, 사회복지시설 네 곳 해서 137명이 참가를 했어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참가인원 이것도 저조한 것 같아요.

소외계층이 우리 대전지역에는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제가 그래서 원인을 따져봤는데요.

2011년도만 해도 한 200명 가량 왔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137명이 참가해서 그 원인을 알아봤거든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보면 사회적 환경적으로 불우하잖아요.

그러니까 외부에 나서는 것을 꺼려해요, 그런 요인도 있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 요인은 이번에는 사회복지시설이 공동연합회로 해서 행사가 있었어요, 당일에.

행사가 겹쳐서 많이 참석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주 원인이 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다고 그러면 그들이 왜 나서기를 꺼려 할까요?

그 문제에 있어서는 당연히 관에서 문제 해결을 해주셔야 돼요, 방법론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그렇다고 그러면 그 부분에 있어서도 해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주시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김인식 위원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행사와 겹쳤기 때문에 참여도가 낮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도 일정 조정을 하셨어야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그런데 해양수련원이라는 특성상 저희가 연중계획이 있거든요.

그래서 일정 조정하기가 상당히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미리 사전에 사회복지시설하고 협조해서 미리 일정을 잡아서 계획을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지요, 미리 그쪽 단체와 협의를 하셔서 이런 좋은 사업에 있어서는 어려운 소외계층에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서 소기의 목적을, 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동건 위원님.

김동건 위원 김동건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인사말씀은 생략을 하겠습니다.

먼저, 해양수련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277쪽을 보시면 직원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김인식 위원 정원보다 현원이 한 명이 적더라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김동건 위원 무슨 이유가 있겠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5급이 하나 있는데요, TO는 있고 현원은 없습니다, 지금.

김동건 위원 부서를 보니까 보건교사가 없더라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김동건 위원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그래서 저도 상당한 필요성을 느끼고 대천에 있는 해양수련원, 해양수련원이 네 곳 있는데요, 서울하고 충북, 충남, 대전 이렇게 4개 기관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충남은 사실 해양수련활동이 그렇게 빈번하지 않기 때문에 별 필요성이 없어서 거기는 보건교사가 배치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충북하고 서울은 간호조무사 내지는 보건교사가 배치가 되어 있어요, 물론 계약직으로 있습니다.

저희도 그것의 필요성을 인정해서 몇 년 전부터 계약직이라도 두려고 보건실도 설치하고, 하려고 했는데 예산이 수립이 안 되어서 지금까지 운영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보건교사나 계약직을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우리 의회에서도 몇 번 지적을 했고 필요성을 강조를 했던 사항입니다.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문제가 되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꼭 좀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고요.

그 다음에 이용자가 많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많습니다.

김동건 위원 학생이 한 1만 명 이상 오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그렇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 학생이 왔을 때는 지도를 우리가 하지요, 어떤 프로그램을 가지고 우리가 하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그렇습니다.

김동건 위원 지도할 때 가장 우리가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 원장님 혹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물론 바다에서 주로 하는 해양체험활동이 위주가 되기 때문에 제일 급선무가 안전이지요.

김동건 위원 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학생 해양수련할 때 평균 학생 12명당 1명씩은 이렇게 배치를 하는 것 같아요, 통계를 잡아보니까.

그래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안전이 제일 중요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지요.

안전이 제일 중요한데 우리 직원들, 우리 선생님들, 파견교사, 지도원들의 안전에 관련된 능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

김동건 위원 우선 본 위원이 먼저 말씀을 드리면 일단, 수영능력도 있어야 되겠고요, 또 인명구조의 능력도 있어야 되겠고요, 또 응급처치의 능력도 있어야 되겠고요.

그러한 안전에 관련된 능력이 있어야 되는데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그러한 능력이 어느 정도냐, 그것을 지금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그래서 제가 가서 제일 먼저 파악한 것이 저희가 수련지도 파견교사 3명이 있고요, 그 다음에 수련지도사가 있고, 수련지도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련지도사는 각종 자격을 갖추고 있는데 수련지도원의 경우에는 우리가 필요한 응급처치강사라든가 수영강사라든가 또는 레프팅 가이드라든가 수상인명구조라든가 그런 자격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이것은 문제다.

그래서 이번에 1월 1일자로 다시 임용하게 되는데 그때는 자격요건을 구비해서 공고를 했어요, 이미.

어제 일자로 공고를 했거든요.

‘앞으로는 수련지도원도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구비하자!’ 해서 몇 가지 조건을 걸었습니다.

거기에 점수제를 부여해서 자격을 갖춘 사람을 임용하려고 합니다.

김동건 위원 작년에 서울 모 중학생 사건 알고 계시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알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래서 우리 학생을 가르치는 지도인력의 안전능력이 필요하다, 안전능력을 좀 갖춰야 된다, 그래서 그 부분에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반드시 안전능력이 있는 사람을 뽑아주시도록, 그래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해주시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알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한 가지만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하는 일 중에 문화예술공연, 예절교실을 통해서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 한밭교육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서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 또 학생해양수련원은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해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 그러한 결과를 봤거든요.

학습관장님, 문화예술공연, 예절교실을 통해서 인성을 함양 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효과가 있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물론 특히, 예절교실 같은 것은 인성함양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사실 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렇지요?

그 결과를 확실하게 말씀을 못 드리고 계시는데요.

바람직한 인성이라고 하면 무엇을 보고 우리가 바람직한 인성이라고 얘기를 할 수 있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

김동건 위원 시간이 없어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김동건 위원 우리가 전통적으로는 윤리적 덕목이, 다시 얘기해서 정직하고 책임감이 있고 신뢰성이 있고 예절 바르고 그러한 도덕성이 인성이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요즘에 와서는 그러한 도덕성뿐만이 아닌 사회성, 감성까지 인성의 개념 안에 포함을 시키고 있다, 다시 말씀드려서 정직 또는 책임의 도덕성 그리고 공감·소통의 사회성 그리고 긍정·자율의 감성 그러한 것들을 인성이라고 얘기를 하고 그러한 것들을 길려주는 것이 인성교육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우리가 인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이런 내용을 길러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되겠다,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거의 다 어떤 윤리적 덕목, 도덕성을 길러주는 그러한 정도의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인성의 개념이 이렇게 확대해서 정의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사회성을 길러주고 감성을 길러주는 그러한 프로그램까지도 필요하다, 그렇게 저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느 분이, 관장님이 답변하실까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현재 저희들이 갖고 있는 역량으로는 위원님 말씀하신 이런 모든 분야에 걸쳐서 인성교육을 한다는 것은 좀 어려움이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저희들 평생학습관만 인성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고 학교에서도 전부다 전반적으로 인성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학교에서 좀 부족한,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예절교실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하기가 힘듭니다.

왜 그러느냐면 전문적인 예절지도사가 학교에 배치되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저희들은 전문 예절지도사를 확보를 하고 있어서 확보된 전문 예절지도사가 교육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리를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여건, 현재의 인력, 현재의 능력으로서는 이런 것들을 다 하기가 부족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 인성이 굉장히 중요하고 또 인성을 길러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한다면 하나하나 접근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고.

그래서 어쨌든 이 인성에 대한, 지금은 굉장히 많은 화두가 되고 있지요.

인성이 중요하다고 굉장히 많은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전체 한꺼번에 다 할 수 없다고 한다면 하나하나 접근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거기에 걸맞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그렇게 노력을 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본 위원은 끝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동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인식 위원 보충질의를 잠깐 2분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예, 김인식 위원님.

김인식 위원 지금 우리 존경하는 동료위원님께서 인성교육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실습중심의 예절교실 지금 운영하고 계시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2012년 현황을 보니까 그 운영학교 수 총 횟수 또 참여인원이 굉장히 실적이 저조합니다.

2009년에서 2012년까지 거슬러 올 때 대폭 감소를 했어요.

이유가 뭐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2010년에서 2011년 이것을 보면…….

김인식 위원 그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요, 감소된 이유가 뭐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감소된 이유는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작년 9월에 예절교육에 대한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동영상을 만들어서 전체 학교에 배부를 했습니다.

배부를 했더니 어떤 결과가 나왔느냐면 그 동영상을 이용해서 학교에서 예절교육을 일부 하다보니까 저희 평생학습관에서 하는 예절교육의 신청이 좀 저조했습니다.

그래서 2011년도보다는 2012년도에 좀 학생 수가 들어든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봅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2009년에서 본 위원이 자료를 갖고 있는데, 안 드렸는데 2009년도부터 2010년도까지도 많이 줄었고요.

2011년도, 2012년도에서는 배 이상이 줄었어요, 만 명 가까이.

본 위원이 자료 드릴게요, 본 위원이 받은 자료예요, 여기 갖다 드리세요.

(전문위원실 직원, 집행기관석에 자료전달)

하여튼 이 자료 참고하세요, 시간관계상 읽어드리지 못하는 거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알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2009년에 1만 1,859명, 2010년에 1만 5,000명, 2011년에 2만 명, 2012년에 8,000명, 굉장히 줄었단 말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맞습니다.

김인식 위원 어떤 이유로든 간에 줄고 있다는 현상은 굉장히 중요한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가져보고요.

학생들의 예절교육에 대해서는 각급 학교나 학생들의 선호도나 학생들이 실습에 직접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현재 저희 평생학습관에 있는 예절실에서 하는 교육은 한복을 입고 소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효과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찾아가는 예절교육 같은 학교에 나가서 하는 교육은 아무래도 저희 예절실에서 하는 것보다는 조금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초·중·고 학생이 가정이나 학교생활을 하면서 전통예절이나 현대예절, 기타 있겠지요, 특히 취업예절에 대한 지식 습득이나 체험을 직접 해본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평생학습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생의 실습중심 예절교실 운영은 앞으로 확대해서 운영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한 4년 전 그러니까 작년 예를 들면 그런 이유도 있었겠지만 예년보다 실습인원이 그것도 대폭 많이 감소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장님께서는 우리 학생들이 전통이나 현대예절에 대해서 올바르게 알 수 있게 하는 등 학생의 예절이 향상되고 인성 또한 증진될 수 있도록 실습 참여인원이 앞으로 더 많이 증가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사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창규 위원님.

김창규 위원 김창규 위원입니다.

우선 오늘 감사를 받으시는 4개 직속기관의 기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 그동안 감사준비에 고생 많이 하셨다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요.

한 가지 정말로 칭찬의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운영현황 내용을 전부 보니까 상당히 고마우면서도 칭찬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국가 교육정책의 대변화 중에 하나가 금년도에 주5일수업제입니다.

그래서 작년 주요업무보고 시에 내년부터 이러한 제도의 변화가 있으니 이제 학교현장만 쳐다보지 말고 토요일에 아이들이 정말로 찾아갈 수 있는 직속기관의 모습도 만들어 달라는 말씀을 드렸지요.

그런데 이 현황을 보니까 주5일수업제에 대비해서 준비한 것들이 역력히 눈에 띄었고 토요프로그램 운영도 아주 잘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와 같이 국가 정책의 대변화에 따라서 직속기관에서 열심히 해주고 있고 준비를 철저히 했다는 것에 대해서 고마운 얘기와 함께 정말로 공히 칭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해 주셨어요.

우선 주어진 시간 안에 간단하게 한두 가지씩 본 위원이 질의를 드려보겠습니다.

먼저 윤문학 평생학습관장님, 존경하는 안필응 위원님께서 아까 좋은 질의와 함께 여러 가지 제안도 있었고 관장님께서 답변해 주셨는데 관장님, 프로그램에 앞으로 많은 다양화를 꾀한다고 하셨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김창규 위원 그 프로그램에 다양화를 꾀하기 위해서 어떻게 접근하시려고 하는 것인지 그것 좀 한번 듣고 싶어요, 혹시 구상됐다면.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프로그램의 다양화는 저희들 공급자가 생각해서 다양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강생들, 평생학습 강좌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그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지 이용자도 많고 수강생도 많고.

김창규 위원 또 있습니까, 그 말씀 이외에 다른 말씀 있습니까?

시간을 절약하려고 합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없습니다.

김창규 위원 좋습니다.

본 위원도 거기에 100% 동의합니다.

공급자 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그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는, 소비자라는 말을 쓰기가 싫은데 수요자들, 학생들, 주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맞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여기에서 본 위원 생각을 제안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평생학습관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할까요, 이것이 결국은 학생이든 주민이든 성인이든 간에 삶의 질 향상 아닙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맞지요, 삶의 질 향상이에요.

그러면 그러한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꾀할 때도 결국은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느냐, 삶의 질 향상 쪽으로 초점을 맞추면 될 것이다.

그러면 성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어떤 도구를 쓸 것이냐 즉, 어떠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것이냐, 그 다음 학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어떤 프로그램이 좋을 것이냐, 이렇게 그 다음 단계를 거쳐 가는 겁니다.

학생의 삶의 질 향상이라고 한다면 학생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 삶의 질 향상이에요, 그렇지요?

행복하려면 정신적인 면과 신체적인 면에서의 건강, 아주 즐겁게 그런 쪽으로 갖춰지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이외 것들은 학교교육에서 충당하니까,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학교교육, 공교육에서 충당하는 것 빼고 이쪽에서 충당할 수 있는 것, 아이들의 정신과 신체적인 건강을 어떤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좋을까, 이런 것들을 이미 학교에서 하는데 새로운 것들이 무엇이 있나 이러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야 할 거예요, 그러면 학생들이 올 것이란 말이지요.

그 다음에 성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어떤 프로그램이 좋을까, 그러면 성인들은 무엇이냐, 즐거워야 돼요, 그러면 삶의 질이 높아져요.

즐거워야 돼요, 즐거운 프로그램, 그렇지요?

경제적 도움을 받으면 좋겠어요, 이 강좌를 통해서 나의 경제적인 발달에 도움이 됐다고 한다면 너도 나도 올 수도 있어요, 경제적 도움, 그러니까 삶의 질 향상 쪽으로 가는 겁니다, 목적을.

그리고 거기에 대한 도구를 찾아내는 거예요, 도구는 바로 프로그램 개발이지요, 그렇지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 강좌, 이 강의,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의 인생관이 바뀌었다, 긍정적인 인생관으로, 이런 쪽도 우리가 생각할 수 있지요.

이와 같은 방향으로 접근하면 찾아낼 수 있는 구체성이 조금씩 가까이 다가설 수 있지 않겠나, 막연한 것보다는, 이 제안말씀을 드립니다, 짧은 시간이어서.

그리고 수요자의 욕구 좋습니다.

대전에도 여러 평생학습관이 있는데 거기에서 운영하는 사례도 한번 참고해 보시고 타시·도 사례를 벤치마킹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 정도로 우선 말씀드리고요.

학생교육문화원 관계 김동엽 원장님, 과거에 학생교육문화원에 대한 인식이라고 할까 이것이 조금 약했어요,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존재가치도.

그런데 근래에 들어서 학생교육문화원에 대한 존재가치가 무척 많이 인식하고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본 위원이 알고 있어요, 주민들이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정보를 좀 듣거든요.

그래서 근래에 ‘문화원이 하고자 하는 사업을 아주 열심히 잘하고 있고 또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많은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본 위원이 생각을 많이 해본 겁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리고 본 위원이 질의 한 가지만 드려보겠습니다.

지난 10월에 대전일보에서 기사로 났던 건데 주5일수업제 및 방과후 지원을 위해서 11월, 12월 수강생 모집을 한다고 했는데 지금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끝났습니다.

김창규 위원 끝났습니까, 문화원에서 수강생 모집하려고 했던 인원은 몇 명입니까?

그 인원이 찼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됐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302명 정원에 389명.

김창규 위원 이 사람들의 수강료는 어떻게 하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수강료는 면제입니다.

김창규 위원 면제입니까, 그러면 이 사람들이 부담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재료비하고 교재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김창규 위원 그것이 어느 정도입니까, 부담하기 어렵습니까, 저소득층 자녀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거기는 면제고요.

김창규 위원 완전히 면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소외계층은 면제이고 그 외 학부모나 학생이 같이 하는 강좌나 또는 소요되는 경비는 본인 부담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 부담액은 그렇게 많지 않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1만 원에서 3만 5,000원까지 다양합니다.

김창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 강좌에 커리큘럼이 있지 않습니까?

이 내용에 따라서 수강생들이 상당히 만족해할 텐데 지금 이것이 아까 원장님 답변에서 두 달에 한 번씩 강좌와 커리큘럼이 바뀐다고 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김창규 위원 대단한 착상인데 하나를 설정하면 거의 6개월, 1년 정도 가는 것이 보통 우리들이 보는 사례인데 두 달에 한 번씩 바꾼다고 하는 것은 그만한 전문성이 있어야 된단 말이지요.

프로그램을 바꾸고 편성을 다시 하고 이런 작업들은 문화원 직원들이 하고 있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김창규 위원 그래요, 그러면 전문성이 있네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지금 담당하는 직원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과 경험이 있어서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주민들이 상당히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해요, 그쪽 주민들을 상대해 보니까.

그래서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주민들이 정말 원하는 쪽으로 그분들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조금 말씀 들을 시간이 있으시면…….

김창규 위원 지금 본 위원한테 주어진 시간이 다 됐어요, 간단하게 말씀해 보시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제가 이용자 분석을 해보면 시간대별로 희망하는 강좌 그리고 나이에 따라서 다 다릅니다.

그래서 그것을 분석해서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사업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하니까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또 계속 대상이 바뀌거든요.

그리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나면 중간에 학교에서 보는 기말고사라든지 이런 것이 겹치면 저희가 강좌를 개설하는데도 많이 빠지고 이런 문제점도 있고 그래서 그런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그런 방법을 도입했고요.

두 번째는 재료비나 교재비가 연간 한 2,000만 원 이상 되는 것 같은데 사실은 그것이 잡무가 될 수 있고, 기왕에 저희 시설을 이용하면 예산에서 부담해서, 최소한으로 교재비나 재료비 그런 소요되는 것을 판단해서 예산에서 지원해 줬으면 하는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김창규 위원 예산 관계이지요, 그런 것들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예산이라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그래서 대상이 소외계층은 면제를 해주지만 기타 이용하는 수강생들이 학부모를 제외하면 1년에 한 2,000만 원 이상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한 유용의 가치가 있는 예산이라고 한다면 심의과정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내년도 예산에는 반영을 안 했습니다.

그동안 다른 기관도 이렇게 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산에 반영은 안 하고 내년도 추경에 만약 위원님들께서 긍정적으로 그렇게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판단을 하신다든지 그러면 예산부서하고 상의해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희재 위원님.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가까이에 계신 분부터 질의하겠습니다.

해양수련원 직원들이 수고 많으시고 안전사고도 없이 잘 관리하신다고 아까 말씀하셨습니다.

직원들께서 혹시 불편한 사항 없으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대전이라는 자기 주거지하고 멀리 떨어져서 근무하는 것 이외에 다른 큰 불편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그분들은 어디에서 출·퇴근합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수련원 내에 직원 숙실이 있어요.

이희재 위원 몇 분 정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거기에서 숙식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한 열여덟 분 됩니다.

이희재 위원 학생용 시설을 직원들이 활용하고 있는 셈인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전 학생용 한 실을 나누어서 개조를 해서 직원 숙실로 쓰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거기에 다른 해양시설들, 충북이라든지 서울이라든지 이런 데도 그렇게 학생용 시설을 개조해서 직원들이 사용합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충남 같은 경우는 그것이 없고 서울이나 충북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충북도 학생용 시설을 개조해서 합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

이희재 위원 보세요, 충북 같은 경우는 세 사람이 방 3개 있는 아파트를 7채 사서 운영한다고 파악을 했습니다.

본청에서 나오셨지요?

수련원에 계신 분들 사용하는 숙식시설이 학생용입니까, 직원용입니까?

(「학생용으로 알고 있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학생용이지요, 그 다음에 대전시교육청 예하에 대전시교육청에서 가지고 있는 관사가 몇 개나 됩니까, 혹시 파악한 것 있으세요?

(「저희가 주관부서가 아니라서…….」하는 직원 있음)

그 다음에 관사 같은 것을 해줘야 되는 그런 부서에는 해줘야 된다, 교육청 예하에 관사가 있는데도 활용도 안 하고 임대료를 받고 있다든지 또는 사용도 안 하고 있다든지, 이것은 시교육청 예하에는 있는데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해양수련원 같은 경우에는 관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겠느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저희가 어떻게 보면 관사보다는 지금 현재가 훨씬 편합니다.

이희재 위원 학생들 것 뺏어서 사용하는 것이 뭐가 편하고, 시설 더 좋게 하면 더 편할 수도 있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제가 잘못 알았는데요, 처음부터 직원 숙실로 되어 있는데 단지 그것을 2인이 한 실을 사용하다가 그것을 개조해서 반으로 나누어서 각각 반 칸씩 쓰는 것으로 개조한 거예요.

이희재 위원 처음부터 직원용으로 된 겁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제가 착각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으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전혀 없습니다.

이희재 위원 근무하는데, 특히 생활하는데 직원들의 불편함이 없어야 되겠다는 말씀을 한 것이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감사합니다.

이희재 위원 관사가 필요하다면 건의를 하세요.

거기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근무기간이 몇 년 정도 됩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대개 직렬에 따라 다른데 기계직 같은 경우에는 1년에 한 번씩 순환되고요, 사무원 같은 경우는 3년 그렇게 하고요, 일반직 같은 경우는 한 2년 정도…….

이희재 위원 3년이 기본 근무기간입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3년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사무원이.

이희재 위원 2년은 기본 근무기간이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일반직은 기본 근무연한이라는 것이 없어요, 대개 3년까지 한 기관에서 데드라인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똑같은 직급이 본청에도 근무하는 직급이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본청 같은 경우는 본청 내에서 6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3년 근무를 하면 다시 본청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대개 저희 같은 경우는 객지에서 근무하는 어려운 형편을 감안해서 2년 이상 근무하면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감안해서 배치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대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장기적으로 근무하는 그런 경우는 없으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본인들이 원에 의해서 그곳을 원한다면 모르되 기본 채워질 수 있는 기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사 순환단계에서 제외되어서, 소외되어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런 경우가 없도록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감사합니다.

이희재 위원 그 다음 박물관, 질의는 간단하게 하는데 답변은 길게 하지 마시고요.

박물관 지어진 지 상당히 오래 됐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예강 예, 20년 됐습니다.

1992년도에 개관이 됐습니다.

이희재 위원 삼성초등학교를 활용해서 하고 있었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예강 예, 구 건물.

이희재 위원 삼성초등학교가 지어진 건물은 몇 년 정도 됩니까?

삼성초등학교가 세워져서 약 101년이 됐습니다.

그 건물 전체가 일반적으로 상당히 노후된 건물이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예강 그렇지요.

이희재 위원 그래서 이전문제가 거론될 수 있고 또 그 시설 내에 박물관으로서의 시설활용도 면에서 대단히 미흡하다, 그러니까 이전할 수밖에 없다, 언젠가는 이전해야 되는데 이전하면 어느 장소가 좋을지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예강 구체적으로 생각은 안 해봤습니다.

이희재 위원 각 학교별로도 귀중한 자료들이 많이 있겠지요, 대전 시내 예하에?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예강 예.

이희재 위원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보관합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예강 저희는 수장고가 있어서 각 학교에서는 행정박물로 분류해서 관리하는 학교가 있고요, 저희 박물관에 이관되거나 기증을 하는 물건들은 저희가 기증을 받고 또 이관을 받습니다.

이희재 위원 각 학교에서 귀중한 자료들, 그것까지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하고 계신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예강 학교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들은 저희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언젠가는 귀중한 자료에 해당되는 것이니 그 예하에 있는 학교 자료들도 평상시에 파악, 관리 또 지도할 수 있는 그런 분야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근본적으로 박물관은 현재 시설로는 큰 효과가 없을 것 같으니 언젠가는 이전을 해야 되는데 이전할 때 어느 장소로 하면 좋을까라는 그 복안도 미리 갖추고 계셔야 되겠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예강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예를 들면 충남도청이 홍성으로 이사가지요, 그 내부 시설을 대전시에서 활용하려고 하는데 여러 가지 시설들이 그 안에 들어갈 겁니다.

그러면 박물관이 차지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지, 교육과 관련된 시설들을 총 집합해서 교육에 필요한 그런 박물관으로서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생각을 해봐야 될 것이고요.

그 다음에 박물관은 띄엄띄엄 여러 군데, 현재 교육박물관 같이 소규모로 운영해서는 많은 인원들이 찾아오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누가 꼭 꼬집어서 인솔을 해서 “가서 보자.” 하기 전에는 교육가치가 없는 곳이다, 따라서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박물관과 연계해서 같은 단지 내에 어느 일정한 공간을 차지해서 그쪽 장소로 이전하는 계획이 미리미리 세워져야 된다, 아직 그런 계획이 없다고 말씀하시면 곤란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교육청에서 나오신 분, 교육청에서도 교육자료관 같은 것이 있지요, 본청에서 운영하는 것?

○위원장 최진동 이희재 위원님, 말씀 많이 하실 것 같으면 발언대로 나오시라고 하고요.

이희재 위원 그냥 간단하게 앉아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장님, 본청에서 운영하는 교육자료와 관련한 그런 부서가 있다면 박물관장께서 직접 전부다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느냐, 거기까지 검토를 해보셨나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예강 지금 본청에는 기록물관리실이 있습니다.

기록물관리실에서는 주로 기록물에 관한 것들, 물론 행정박물도 기록물에 속하긴 하지만 주로 문서라든가 기타 시청각물이라든가 도서 이런 쪽 관리를 하고 있고요.

저희 박물관에서는 행정박물을 포함한 유물, 그런 것들을 중심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현재 이루어지는 업무를 보면 박물관에서 흡수해서 업무를 봐도 될 것을 부서를 나누어서 두 군데에서 하고 있는 격이다, 그 업무를 혼자 해도 될 것을 두 군데에서 나누어서 하는 것은 효과적인 면에서 효과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 거기까지 박물관장으로서 해당되는 모든 업무는 취합, 통합해서 업무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예강 예.

이희재 위원 그 다음에 평생학습관 질의하겠습니다.

관장님께서는 평생학습과 관련해서 평생학습은 교육청에서 하는 것이 맞습니까, 일반 관에서 하는 것이 맞습니까?

평생학습 들어간 단어에 대해서.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

이희재 위원 자 보십시오, 평생학습은 일반 행정기관에서 업무를 담당하도록 되어 있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평생학습은 그동안 교육청 산하에 평생학습관을 두고 평생교육센터 역할을 하도록 했었습니다.

했었는데 지금은…….

이희재 위원 그것이 행정기관으로 이관됐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작년에.

이희재 위원 자 보십시오, 그렇다면 대전평생학습관은 150만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해서 평생학습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이 맞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렇다면 평생학습과 관련해서는 대전시에서 설립한…….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평생교육진흥원이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거기하고 업무관계 같은 것은 협조를 해본다든지 협의를 해본다든지 이런 절차가 한 번이라도 있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작년에 대전지역에 평생교육진흥원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이 대전지역의 평생교육정보센터, 센터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진흥원이 생김에 따라서 진흥원 쪽으로 저희들이 업무를 이관하려고 협의를 그동안 죽 해오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업무를 이관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진흥원은 시설이 거의 없습니다.

거의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다 넘기지는 못하고, 그대로 지금 일부 업무를 못 넘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희재 위원 교육 중에서 학생교육보다도 평생교육이라는 것이 상당히 더 어려운 분야입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학생교육은 교실 내에서 선생님들에 의해서 가르치고 전달하는 그런 체계적인 시스템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도 수월한 편이다, 그 다음에 평생학습이라는 것은 말로 하는 학습뿐만 아니고 말없이 하는 학습도 일상생활의 모든 것이 다 포함된 것이 평생학습 아니겠느냐, 따라서 이 평생학습은 대전 같은 경우는 대전시민 전체 입장에서 다뤄야 될 분야이다, 그것을 일단 이 기관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이 안에서 자꾸 평생학습이라는 그 범위를 발전시켜 나가려고 하면 큰 효과가 없다, 대전시에서 설립한 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서 협조된, 협의된 또 하나의 시스템화된 그런 평생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시스템을 연구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사정도서관 관장하시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지금 사정도서관은 현재 건축 중에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사정도서관은 어떤 식으로 운영하실 겁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사정도서관은 바로 사정도서관하고 인접해서 유아교육진흥원이 있기 때문에 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해서 교육적 효과를, 시너지 효과를 좀 높이기 위해서 협조를 많이 해야 되겠지요.

그래서 사정도서관은 유아교육의 특화된 그런 도서관을 운영하려고 지금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렇게 하려고 생각을 한 겁니까, 그렇게 하겠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렇게 계획되어 있고, 지금 도서관 신축도 거기에 맞추어서 내부시설을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일반도서관이 아닌 유아와 관련된 용도로 도서관을 구성을 해보겠다는 그런 말씀이시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런데 그 사정동 지역이 문화적으로 굉장히 낙후되어 있습니다.

낙후되어 있는데 주민들을 완전히 배제하고 그렇게 유아교육 쪽에 전적으로 특화된 도서관은 할 수가 없고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그래서 특화는 유아교육도서관으로 특화를 하되 지역주민들도 사용할 수 있는 시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답변을 잘하셨는데 핵심은 이것입니다.

일반도서관으로 만들어서 유아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느냐는 문제하고 유아도서관으로 만들어서 일반인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느냐 그러한 문제인데, 이것이 잘못 일반도서관이 되어서 유아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식의 도서관이라면 문제점에 대해서 많이 검토를 하셔야 된다, 성인들이 들어가는 도서관이 주가 되면, 현재 대전시내에 도서관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이 상당히 많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이희재 위원 술 먹고 복도에 와서 누워있다든지 술병 들고 복도에 깨트리고 술판이 된다든지 이런 부작용들이 있다, 하여튼 교육과 관련해서는 100개 중에서 한 개 부정적인 요소가 더 중요한 것이니 그 분야에 신경을 쓰셔서 분명히 사정도서관 운영은 일반도서관은 부수적인 것이고 유아전용도서관이 주가 된 상태에서 일반도 때에 따라서 긍정적으로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을 잘해 주십사,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다음에 학생교육문화원과 평생학습관 업무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면 한두 가지씩 말씀을 해주시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입니다.

우선 도서관 기능이 중복이 되고요, 두 번째는 프로그램 운영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겹칠 수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또 우리 평생학습관장님은 중복되는 부분을 어떻게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중복되는 업무가 분명히 있습니다.

있는데, 금년도에 업무중복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을 문화원하고 저희 평생학습관하고 8월에 협의를 1, 2차에 걸쳐서 했습니다.

협의를 해서 평생학습관은 지역주민이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에 중점을 두고 문화원은 학생교육문화원이니까 학생교육에 중점을 두고 그렇게 프로그램을 차별화 하는, 그렇게 운영하려고 하고 있고, 실제 내년 예산에서도 그것을 좀 반영했습니다.

저희들이 학생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이 있는데 이 학생교육을 좀 줄이자.

이희재 위원 됐습니다.

지금 위원들이 그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초점이 무엇인지 내용에 대해서 분석을 잘 해보셔야 돼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이희재 위원 위원들이 그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그 초점이 어디에 있느냐하면 어떻게 되었든 간에 예산이 쓰여질 때는 국민 또는 적게는 시민들이 낸 세금이 중복투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그 관점입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입장이 무엇입니까?

국가에서 운영하는 세금 가지고 모여있는 예산 중에서 대전에서 빼오면 대전에서 이왕 확보된 예산 못 쓸 것이 무엇이 있느냐, 이런 사고방식으로 주로 많이 말씀을 하시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국가 예산이든 대전시민이 낸 예산이든 하여튼 국민들이나 시민들 호주머니에서 나간 세금들 아니겠느냐, 그 세금이 이쪽저쪽 중복투자된 부분이 있는 경우는 있을 수가 없다는 차원에서 다시 한 번 재점검을 해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교육청에서부터 할당 받은 그 예산만 가지고 그 차원에서 분석을 하게 되면 항상 방향이 달라진다, 국가 전체 또 대전시 전체 그 차원에서 예산이 중복투자 되지 않도록 이와 같이 다시 한 번 분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므로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4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기에 앞서 당부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서면요구 자료는 11월 20일까지 본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한 해당기관에서는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고 위원님들께서 제안을 제시해준 사항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4개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상으로 2012년도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시 22분 감사중지)

(14시 03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진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대전교육연수원

6. 대전교육과학연구원

7. 대전교육정보원

○위원장 최진동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에 의해서 우리 위원회 소관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에 대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질의와 답변은 이해가 쉽도록 가급적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시기 바라며, 원장께서 답변이 어려운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 담당부장이 발언대에 나와 본인 소개 후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증인선서, 업무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자료 등에 대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대전광역시의회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4조의 규정에 의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같은 조례 제15조의 규정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직속기관을 대표하여 이웅재 대전교육연수원장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 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이웅재 원장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2년 11월 15일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최진동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최진동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전교육연수원 이웅재 원장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평소 대전교육 발전을 위하여 진력하시고 계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2년도 대전교육연수원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시 위원님들의 당부사항 추진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영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스마트교육과 스팀교육을 위해서는 본원의 멀티미디어실에 스마트교육을 위한 연수환경을 위한 현재 구축 중이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스마트교육 등 39개 과정, 융합인재교육을 위한 교원역량강화 등 국외 과정의 연수에 스마트 및 스팀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안필응 위원님의 특성화 분야 강사에 관해서는 농부로서 자녀교육에 성공한 황보태조를 비롯하여 13명의 비전문강사를 초빙하였으며, 향후 감동적인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다음은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85쪽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현황, 특색사업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187쪽부터 189쪽까지 보고 자료로 대신하고 주요업무 추진성과는 주요업무 추진현황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91쪽입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2012년도 9월 말 현재까지의 주요업무 현황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대전교육연수원이 금년도 계획 중인 모든 과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평가분석 해서 2013년도에도 교직원에게는 최적의 연수를 제공하여 능력과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에게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적용으로 창의·인성 배양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시켜서 대전교육 비전 실현에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최진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대전교육연수원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애정 깊은 지도 조언을 경청하여 운영개선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웅재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병근 원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입니다.

집단지성으로 이끌어가는 위키노믹스(Wikinomics)시대로 대변되는 미래교육의 중심인 대전교육과 행복대전 건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본원의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특색사업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을 말씀드리기 전에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영자 위원님께서 질의하시고 요구하신 스팀교육의 현장적용을 위한 노력과 학교평가의 순기능과 역기능, 개선점 그리고 융합형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자료 중 1종을 제출해 달라는 조치사항입니다.

스팀교육 현장적용을 위해서는 관련 교과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평가에 대한 사항은 서면으로 답변드린 바와 같이 학교평가가 학교 경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하는데 초점을 둔 평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융합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4개의 영역 10종을 개발 학교현장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본원 교직원의 근무추세는 전문직은 1년 이상 4년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일반직은 근속연한을 채우는 추세로 최고 4년 6개월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교단지원 개발자료는 학교폭력예방 지도자료, 융합인재교육 프로젝트 학습지도자료 등 15종을 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1월에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209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지금까지 보고드린 2012년도 주요업무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이라는 확고한 소신을 갖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1세기 세계교육을 선도하는 “명품 대전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명실상부한 교육연구와 과학교육을 선도하는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임병근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대전교육정보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나효희 원장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휼륭하신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대전교육정보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대전교육정보원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앞으로 대전교육정보원은 미래의 대전교육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교육정보 지원과 봉사행정에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높으신 뜻을 적극 반영하여 대전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나효희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질의 답변을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방금 보고받은 3개 직속기관의 업무와 행정사무감사자료 등에 관하여 위원님별로 질의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 해당기관에서는 성실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김인식 위원님.

김인식 위원 김인식 위원입니다.

대전교육포털 에듀랑 운영을 통해서 교육현장에 적합한 그리고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서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력증진 등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교육의 일선에서 항상 노고가 많으신 나효희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교육정보원 나효희 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이버가정학습에 관해서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사이버가정학습의 기대효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교육정보원장 나효희입니다.

사이버가정학습의 목적은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 또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하는 그런 데에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김인식 위원 잘 알았습니다.

사이버가정학습 연구·시범학교를 보니까 대전삼성초등학교하고 대전가오중학교를 선정해서 두 곳을 추진하고 계신데요, 선정기준은 무엇이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일단 선정기준은 교육의 양극화 해소를 위하고 사교육비 경감 차원에서, 주목적이 그것에 따라서 할 것이고요.

동·서부에서 일단 학교에서 희망조사를 받습니다, 연구학교를 할 때는.

그런데 그 대상이 많은 쪽이 사이버학급은 주로 중점관리대상이라고 해서 정부로부터 PC 통신비를 지원받는 저소득층 학생이라든가 전교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생 그 다음에 다문화자녀의 그런…….

김인식 위원 그러니까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거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배려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김인식 위원 아주 좋은 사업인데 왜 동부교육지원청에만 이 두 개 학교를 선정했습니까, 그 이유가 특별히 있습니까?

서부에는 없어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지금 연구학교 지정은 지역교육지원청에서 하고 시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올해는 공교롭게 그렇게 됐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한쪽으로 동부만 준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김인식 위원 이것이 교육의 양극화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서 그리고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서 상당히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서부지역에도 농촌지역이 있어요, 그러니 만큼 우리 서부지역 쪽도 취약지구나 이런 데 선정을 하셔서 사이버가정학습 연구·시범학교로 선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사이버가정학습과 교실수업을 연계 활용한 운영 실적을 본 위원이 한번 자료를 받아 봤어요, 보내주신 자료에 근거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사이버가정학습과 교실수업을 연계해서 활용한 2012년도 실적을 본 위원이 갖고 있는데 살펴보니까 대전가오중에 한 개소만 활용실적이 있어요.

대전가오중이 연구·시범학교라서 교실수업하고 연계해서 활용한 겁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저희들도 이 데이터를 할 때는 주로 사이버가정학습 운영학교를 중점적으로 해서 그 실적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저도 지난번에 요구자료에 의한 것을 보면 그 데이터라든가 설문지 이런 데이터를 캐리스하고 대전에서 했던 것을 중점으로 하고, 일단 대전권은 가오중학교로.

김인식 위원 한 군데밖에 없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면 사이버가정학습과 교실수업을 연계하는 사항이 어렵습니까, 기술적인 사항이 어렵습니까 아니면 예산이 많이 소요됩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지금 사이버가정학습을 운영하는데 약 8,000만 원에서 1억 원 정도 상담교사들하고, 아까도 제가 발표했지만 한 60여 명 또 학급을 운영하는 한 3,680명 되는 그 학급을…….

김인식 위원 그러니까 예산이 많이 소요된다는 말씀이시고, 기술적인 사항은 문제가 없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기술적인 문제들은 지금 교사들 전문적인 소양을 갖고 있는 분들을 연수시켜서 그분들이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구사님을 비롯해서.

김인식 위원 그러면 연계 활용에 따른 기대효과는 무엇입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아까 전반에 제가 목적을 말씀드린 것처럼 결론적으로 사교육비 절감에…….

김인식 위원 그것도 마찬가지 대답이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인식 위원 그렇다고 하면 사실 예산적인 부분, 기술적인 부분 그런 것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고 전문교사 역시도 지금 연수를 시키고 계시고, 그런데 지금 활용을 굉장히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여튼 이렇게 많은 효과가 있는 것 같은데 연계 활용하는 학교를 앞으로 확대할 계획은 없으십니까, 확대계획이 있으세요?

큰 문제는 없다고 보이는데 이렇게 좋은 사업을 확대해야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연구학교를 확대하라는 말씀이시지요?

김인식 위원 연구학교도 좋고 어떤 부분에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확대하시라는 말씀입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저희들 활용률을 잠깐 말씀드릴게요.

지금 해마다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김인식 위원 아니, 지금 사이버가정학습과 교실수업을 연계해서 활용하는 학교가 한 군데밖에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 있느냐는 말씀입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좋은 지적을 해주셨고요, 저희 기관에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시교육청에서 들으셨으니까 확대할 수 있도록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김인식 위원 하여튼 실제적인 효과 등을 보았을 때 사이버가정학습과 교실수업을 연계 실시하면 학습의 향상에도 상당한 발전이 있다고 보이고요.

또 이것을 활성화하게 되면 아까 말씀하셨듯이, 사업의 목적도 말씀하셨듯이 사교육비 경감이라든가, 특히 사회적 배려대상자들 있잖아요,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인식 위원 그래서 재정이나 인력의 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확대 시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시교육청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이버가정학습의 가입 학생 등의 현황을 본 위원이 한번 분석해 보았을 때 전년도보다 가입률이 높아지고 있고 또 운영이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어요, 본 위원한테 주신 자료인데.

올해 9월 말 저소득층 가입 학생 수 현황을 보니까 전년도보다 가입비율이 0.1% 정도 높아졌고 가입률 역시 92.2%로 아주 양호합니다, 아주 잘하고 계세요.

나머지 7.8%의 미가입 사유는 무엇이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작년 2011년도에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셨어요.

김인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92.2%인데 나머지 가입하지 않은 미가입 사유가 무엇이라고 알고 계시냐고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이것은 자율적으로 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학부모님들께 많이 홍보하고 선생님들이 이렇게 해도 나름대로 학생들이 다른 일들이 많아서 못하는 것까지 저희들이…….

김인식 위원 그런 저런 이유가 있다고 하면 이 가입률 제고 대책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셨어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대책까지는 아직 연구를 못해 봤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것도 한번 고민해 보세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알았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리고 저소득층 학생하고 일반 학생 간에 학업격차는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대략적으로, 저소득층과 일반 학생들의 학업격차.

저소득층의 개념 모르세요, 아시잖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알고 있는데 그런 데이터를…….

김인식 위원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그래도 일반적인 현황은 알고 계실 것 아니에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것은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학업격차가 많이 나는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저소득층의 사이버가정학습 가입률이 지금 현재도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적극 참여시켜서 저소득층의 학업성적 향상을 도모하는 그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고요.

원장님께서는 이런 대책을 수립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더, 찾아가는 현장연수 운영 실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황을 살펴보니까 원장님께서는 학교별 맞춤형 사이버가정학습 연수 등을 위해서 찾아가는 현장연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실적을 거두셨더라고요, 지금 자료가 있는데.

그런데 본 위원이 받은 이 자료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까 여기 주신 비고란에 있어요, “파견교사가 전원 복교하여 강사인력 확보가 어려워서 학교에서 요청하는 찾아가는 현장연수에 적극적인 대처를 못한다.” 이렇게 쓰셨더라고요.

앞으로 찾아가는 현장연수 운영을 어떻게 추진하실 계획이고 대책은 갖고 계신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좋은 지적 잘해 주셨습니다.

운영하는데 정말 어려움이 많은 것을 위원님께서 세세히 짚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재작년에는 파견교사가 있다가 올해는 없고 대체인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근로조건이라든가 10개월 정도밖에 그분들을 이용하지 못했고…….

김인식 위원 그 내용은 알고 있고요,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대책을 가지고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가만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찾아가는 현장연수는 정말 절실하고 학교에서 굉장히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선에서 그런 어려움을 극복해줄 수 있는 좋은 연수이고 호응도 좋은데 저희들은 기관에서 계속 이런 것을 말씀드렸더니 이해를 해주시고 내년도에는 해주시겠다는…….

김인식 위원 대전시교육청의 확답을 받으셨습니까, 협조요청을 하신 적은 있어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누차 뵐 때마다…….

김인식 위원 대전시교육청에서 나와 계신데요, 이 부분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교육정보원은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또 창의력 향상을 위해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우리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력증진을 위해서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조금 미진하고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더 노력하시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셔서 우리 대전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대전교육연수원 이웅재 원장님께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바른 가치관 교육을 위한 창의·인성교육에 대해서 질의하겠는데요, 주신 자료에 근거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학교생활 부적응학생 현황을 살펴봤더니 부적응학생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어서 이것은 매우 바람직한 사항으로 봅니다.

올해 현재는 142명으로 부적응 비율이 0.06%, 그러니까 한 학교에 한 명도 채 안 되는 숫자로 본 위원한테 보고를 하셨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점은 학교생활 부적응학생의 학교 적응을 위해 추진하신 교육실적이 부적응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학교생활 부적응학생에 대한 심성 및 자기계발과정에 대한 교육실적을 본 위원이 한번 보니까 2011년도에 71명을 추진하셨어요, 그랬는데 2011년도에는 학교생활 부적응학생 수가 223명이에요, 교육실적이 31.8%로 아주 저조한 실적입니다.

그러면 나머지 68.2%의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서 어떤 교육을 실시하였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교육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2011년도 부적응학생 수 중에서 못 받은 학생을 지금 말씀하셨는데…….

김인식 위원 68.2%란 말이지요, 본 위원한테 주신 자료를 드릴까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있습니다.

그 학생들은 학교에서 희망해서 우리 연수원에 교육을 보내주기도 하는데 그 학생들이 부모의 동의 하에 신청을 안 하는 경우, 그런 학생들이에요.

그런 학생들은 학교 자체적으로 별도의 계획에 의해서 교육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학교현장에서 지금 학교에 적응을 못해서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전국에서 우리 대전시교육청이 최고입니다.

그런 점을 감안해볼 때 학교에서 다 하지 못하는 학교생활 부적응학생들이 많다고 보입니다.

학교에서 부족한, 하지 못하는 그런 역할들을 더 많이 고민하셔서, 많이 참여해서 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셔야 됩니다, 확대하셔야 됩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과정을 보니까 심성계발, 자기계발과정 두 가지밖에 없습니까, 다른 교육과정은 없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현재 심성계발과정 그러니까 중도 탈락했다가 복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이고요.

그래서 금년에도 2개 과정을 해서 23명이 수료를 했고 자기계발과정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 지금 말씀하신 특히 부적응학생이 주로 됩니다.

그 학생들도 금년 10월, 11월 지금까지 2기를 해서 36명이 이수했습니다.

김인식 위원 알겠습니다.

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서…….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학생 인성교육은 그 두 가지 과정이 있고요, 야영이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은 끝으로 학교생활 부적응학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그 학생이 무엇을 합니까, 밖으로 나와서 폭력이나 비행을 저지른단 말이지요, 불량학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굉장히 많다고 봅니다.

그런 것을 우리가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학교현장에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그런 부분에서 역할을 맡아서 해주시는 우리 교육연수원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인력과 예산으로 많은 일을 지금 하고 계시다고 본 위원은 인정하고 있는데 교육연수원으로서 모든 부분을 정말로 다 만족하게 업무를 추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다소 어려움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우리 원장님께서는 학교 부적응학생의 학교 적응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더 발굴해서 학교생활 부적응 모든 학생이 양질의 교육연수를 최소한 한 차례 이상이라도 꼭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시고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저도 저희 책무라고 생각하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야영부에서 희망캠프라든지 이런 것이 있고 특별과정이 있습니다.

그 과정을 좀 더 늘리고 전 학생들을 다 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학생들이 여기에서 교육을 하고 돌아가서 전파될 수 있도록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적극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인식 위원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리고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행정사무감사나 업무보고 시에 추진하신 부분을 본 위원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때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를 중지합니다.

(14시 56분 감사중지)

(15시 09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진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합니다.

질의해 주실 위원님, 김동건 위원님.

김동건 위원 김동건 위원입니다.

수고 많이 하십니다.

인사는 생략하겠습니다.

먼저 대전교육정보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김인식 위원님의 질의에 사이버가정학습에 관련된 질의를 했습니다.

중복되는 것은 피하고 두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사이버가정학습이 사교육비 경감의 큰 효과가 있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동건 위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는지, 통계 낸 것이 있으면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저희들이 캐리스하고 대전자료에서 설문조사한 자료가 있습니다.

2010년부터 2012년 9월 말까지 한번 조사를 해봤는데요, 결과 분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문항요지를 할 때는 사이버가정학습 자녀를 둔 학부모에 대한 정도를 파악해봤습니다.

2010년도 월 평균 사교육비가 26만 4,000원 정도 든다고 그랬는데 7만 2,000원정도 사교육비를 경감함으로써, 2010년도에는.

2011년도에는 사교육비가 5만 원에서 10만 원 미만으로 절감되었다는 응답이 나왔습니다.

2012년 9월 말까지는 캐리스에서 실시할 예정이고요, 1년에 한 번씩 연말에.

아직 그 결과 데이터는 없지만 우리 자체적으로 한 것을 보면 사교육비에 의지를 하지 않겠다는, 그래서 현재 액수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는데 가오중학교가 연구학교라고 아까 말씀을 드렸잖아요.

거기에서 조사를 한 것을 보니까 약 5만 원 정도 절감이 되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러니까 2010년 9월 말 조사로는 월 26만 4,000원의 사교육비였었는데 사이버가정학습을 하고 나서 보니까 1인당 평균 7만 2,000원씩 줄었다는 얘기입니까, 아니면 7만 2,000원으로 줄었다는 얘기입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평균 7만 2,000원 정도가 거기에서 절감이 되었다는 말씀이지요.

김동건 위원 2011년에는 5만 원에서 한 7만 원 정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10만 원 사이에.

김동건 위원 그러면 효과가 있는 거지요, 이 정도면.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그렇지요, 꼭 사이버교육으로 인해서 사교육비가 절감되었다는 것은 여러 가지 종합요인이 있을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지금 현재 경제적인 불안이라든가 또는 학부모님들의 직장 이직이라든가 또 자녀들이 사교육비 경감에 대해서 실제로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래도 연구학교 한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한 결과를 봐서는 결국은 사이버가정학습이 사교육비를 절감했다고 저희들은 그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러니까 여러 가지 요인 중에 사이버가정학습이 큰 기여를 했다, 그렇게 평가를 하시는 거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저희들은 그렇게 봅니다.

김동건 위원 그렇다면 이 사이버가정학습을 좀 더 활성화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한 문제점도 있지요?

어떤 것들을 들 수 있을까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소프트웨어적인 면은 저희들이 여러 가지 데이터의 증속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위해서 많이 지금 보완을 하고 올해 대폭적으로 전반적인 것들을 해서 한마디로 가정에 있는 PC와 구동이 잘 안되면, 빨리 뜨지 않으면 이런 것들이 굉장히 학부모님들이 전화가 많이 와요.

그래서 지금 이규열 담당연구사님께서 맡고 계신데 수시로 자나깨나 일어나면 아침 새벽부터 컴퓨터를 열어보고 일요일 휴일에도 컴퓨터에서 민원이 있는지, 없는지 굉장히 민감하게 대처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런 민원 없이 잘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까 김인식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전문적인 교사들 또는 인턴장학사님을 배치해 주시면 더 사이버가정학습의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 더 열심히 저희들이 할 생각입니다.

김동건 위원 예, 문제점도 파악을 하고 계시고 또 해결책도 의지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해결을 하셔서 이 사이버가정학습이 원활히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사교육비가 경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고맙습니다.

김동건 위원 다음은 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교육연수원에서 지금 하고 있는 기능이 두 가지가 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습니다.

김동건 위원 교직원 연수기능이 있고 학생 교육기능이 있고, 그러니까 연수기능과 교육기능, 두 가지 기능이 있는데.

이것이 한 에어리어 안에 두 개의 기능이 공존하고 있을 때 문제점이 없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학생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이라든지 공간, 또 교육요원들 이런 것들이 현재는 약간 부족한 실정입니다.

김동건 위원 이것을 연수기능과 교육기능을 분리하는 것은 어떤지 한번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시·도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셔도 좋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전국 16개 시·도 중에 우리 대전교육연수원과 같이 교육연수원과 학생교육원을 통합 운영하는 곳이 대구광역시하고 제주 탐라교육원 이렇게 세 개 시·도가 있어요.

지금 위원님 고견에 감사드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대전교육연수원도 교육연수원과 학생교육원을 분리 운영을 하면 여러 가지 유리하고 장점들이 많이 있으리라고 저도 생각이 되는데요.

그런데 제가 부임한지 3개월이 채 안 되어서 그런 면에 정확하게 데이터를 분석을 아직 못했고 또 분리 운영을 하려면 거기에 소요되는 예산문제라든지 여러 문제들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래서 우리 연수원 자체적으로 검토를 함은 물론 또 본청 담당부서하고도 적극적으로 협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래서 연수의 목적이 달성되려면 또 교육의 목적이 달성되려면 분리해서 운영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면 사실은 연수기능을 수행할 때 접근성에 대한 문제가 있거든요.

교직원들이 접근할 때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연수기능이 거기에 위치한다고 하는 것은 조금 상대적으로 불리한 점이 있다, 약점이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교육기능은 현재로서는 시설이 부족하고 공간이 부족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만약에 연수기능과 교육기능을 분리를 한다면 교육기능을 더 강화를 시키면 좋겠다, 연수기능을 만약에 시내 쪽으로 뺀다면 교육기능을 더 강화를 시켰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대안교육과정을 설치를 한다든지 또 대안학교를 설치한다든지 그러한 교육기능을 그쪽에다 기능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원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예산이라든지 이런 것과 관계없이 교육적인 측면에서 한번 견해를 말씀해달라는 얘기입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접근성, 조금 거리가 멀어서 연수를 받는 교직원들의 불편함도 건의가 일부 들어왔었기 때문에 그 해결책으로 대안을 마련해서 금년도에 실시한 것이 맞춤형 현장자율연수라고 해서 51개 학교 초·중등 해서 학교로 찾아가서 연수를 실시하는 것하고 또 특히 초등학교하고 중학교 선생님들이 오전 일과를 마치고 오후 자투리시간도 연수원이 가까우면 연수를 할 수 있을 텐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먼 거리이기 때문에 어렵다, 그래서 거점학교를 초등학교 2개 학교하고 중학교 2개 학교를 마련해서 지난 달에도 1기 연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제 생각도 다른 여건이, 여러 가지 면을 검토를 더 충분히 해봐야 하겠지만 다른 여건들이 충분히 충족만 된다면 분리 운영하는 것이 여러 가지 장점이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제 소견으로는.

김동건 위원 찾아가는 연수, 거점학교를 선정해서 운영하는 것 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한계가 있더라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교육과학연구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보고서 224쪽인가요,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국무총리상을 받았더라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입니다.

그렇습니다.

김동건 위원 제일 좋은 상입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 위에 대통령상이 있습니다.

(장내 웃음)

김동건 위원 이왕이면 대통령상을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좀 아쉬운 감이 있지만 그래도…….

김동건 위원 어쨌든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축하를 합니다.

대전이 발명품경진대회 또 과학작품전시대회 이런 쪽에 굉장히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더라고요, 그동안에 보면.

특별한 비결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글쎄요, 특별한 비결이라기보다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래도 우리 대전이 과학도시로서의 어떠한 인적자원이나 그러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서 그렇게 출품하는 선생님들이 전문가를 찾아가서 지도받는 그런 환경여건이 매우 우수해서 좋다, 또 그런 면이 있습니다만 그 못지 않게 이렇게 좋은 실적을 거양하는 것은 일선의 노고에 수고하시는 선생님들 또 학부형,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봅니다.

저희 원에서는 발명품이나 과학전람회에 좋은 실적을 거양하기 위해서 학부모, 학생대상으로 연수를 철저히 실시를 하고 거기에 따른 충분한 예산지원을 해주고 또한 1 대 1 맞춤식으로 철저한 지도를 이루어서 그러한 좋은 실적을 거양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김동건 위원 원장님의 능력은 전혀 기여된 바가 없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저는 기여한 바가 없습니다.

김동건 위원 교부금도 받았더라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김동건 위원 얼마 받았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약 2억 5,700만 원∼2억 5,800만 원 정도 받았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 사용처는 어떻게 집행을 하셨는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특별교부금은 목적이 발명인재 발굴과 육성 그리고 우수교사의 사기진작에 이렇게 사용토록 교과부에서 지침이 되어 있어서 우선 본청의 미래인재육성과와 이 교부금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라는 협의를 거쳐서 우수작품 지원 쪽으로 많이 지원을 해줬습니다.

그밖에 우수작품 모음집이라든가 대 검색수당 또는 심사수당으로 지급을 하였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알겠습니다.

내년도 현재 잘 계획을 하고 있고 계획대로 추진을 하고 계시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내년 2013년도도 이미 계획이 수립되어서 일선학교에 공문이 하달되었고 또한 내년도 출품할 작품이 이미 저희 원에 마감이 되었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알겠습니다.

아마 이런 것을 할 때에는 이것이 심사과정에서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엄정하게 심사를 해주시도록 부탁을 드리고 내년에는 대통령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러한 심사과정에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되도록 노력하겠고, 올해보다 더 좋은 상을 받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고맙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고맙습니다.

김동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또 다른 질의하실 분, 이희재 위원님.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가까이 계시니까 먼저 말문을 열겠습니다.

앞서 위원님께서 질의를 다 해주셨는데 보충질의 성격의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학생들 사교육부담을 줄여보자, 그래서 나온 말이 EBS 교육방송 형태의 인터넷 방송 그런 문제가 나왔었지요?

그래서 인터넷 방송국하고 사이버가정학습하고 어떻게 구분이 되어집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저희들 교육정보원에서는 EBS 방송은 취급하지 않고요, 사이버가정학습은 이제 교사들이 사이버학급을 해서 배정형과 지원형이라는 것이 또 있어요.

그래서 배정형은 담임이 아이들을 모집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 지원형은 스스로 학생들이 선생님을 찾아가서 궁금한 것을 풀 수 있는 온라인 상에서 이렇게 하게끔 개발이 되어 있는 거예요, 사이버가정학습은.

EBS하고는 좀…….

이희재 위원 그런데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많이 분석을 해놓으셨어요, 그중에서 제일 큰 문제점이 주로 많이 나오는 문제점 거기에 통일된 내용이 무엇이냐면 “학습효과 미흡”이라는 말이 나오고요.

그 다음에 “사이버상담 빠른 답변이 어려움” 이러한 단어들이 제시가 되었어요.

교육정보원 설립된 지가 한 7년 지났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2004년 11월에 개원되었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러한 문제점들은 매년 반복해서 나오는 문제점들이 아니겠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그렇다고 봐야 되겠지요.

이희재 위원 그래서 벌써 일곱 살이나 먹었는데 매년 반복되는 그런 지적사항 같은 것은 반복해서 안 나오는 쪽으로 뭔가 개선이 되어야 된다, 내년에도 똑같이 이런 문제점이 명시가 될 것이냐, 이런 문제거든요.

서울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시스템 혹시 확인을 해보셨어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저는 아직 확인을 못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서울 강남구청 같은 경우는 구청, 그 관에서 인터넷교육방송국을 운영하고 있어요.

우리 대전 같은 경우는 교육정보원에서 사이버가정학습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고, 서울 강남구청 같은 경우는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면서 인터넷 강의로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또 고등학생 같은 경우는 인터넷 수능강의로 이렇게 하면서 아주 호응도가 좋다, 전문교육기관이 아닌 그런 관에서 운영하는 그런 시스템도 호응도가 참 좋고 잘한다고 칭찬이 자자하다, 우리 한 교육전문기관인 여기 교육청 예하의 교육정보원에서 사이버가정학습을 운영하는데 지적되는 문제가 매년 반복해서 나와야 될 것이냐는 문제는 잘 보시고 다른 시·도에 어느 시스템으로 잘 운영하고 있는지 벤치마킹 할 수 있으면 그런 것을 참고해서 문제점이 나오지 않도록 보완을 하는 쪽으로 고민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이희재 위원 대략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하시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이희재 위원 우리 교육과학연구원장님, 일반적으로 대전하면 우리 시에서 내세우는 말이 뭡니까?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이츠대전, 과학도시 그리고 그 뒤에 가서 대전은 교육과학도시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대전은 다른 시·도와 차별되는 항목이 바로 그 부분이다, 대한민국에서 교육과학도시가 대전이다, 그런 내용이겠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이희재 위원 그렇다면 우리 교육청에서 이 과학과 관련해서 내세울 만한, 자랑스럽게 내세울 만한 그런 분야가 뭐 없겠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저희 원에서요?

이희재 위원 예, 대전을 대표해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래도 과학도시라고 하는 것이 대전을 대표한다고 하면 도시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과학한국 미래인 저희 대전에 대덕연구단지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이 있잖아요, 또 가까운 국립중앙과학관이 있어서 타시·도보다는 저희 대전이 그러한 과학도시로서의 기본을 갖춰서 과학도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타시·도에 비해서 내세울 만한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교육 분야에서 교육청 자체 내에서, 교육청 예하의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우리는 타시·도와 다르게 과학을 위해서 우리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를 특별하게 하고 있다, 다른 시·도에 없는 것.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타시·도의 정보도 공유하기도 하는데 저희 교육과학연구원의 독특한 어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없고요, 주로 이제 영재반 운영이라든가 또 토요발명교실 운영, 일일탐구과학교실 운영 등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학교 인재육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바로 그런 말씀을 하실 것으로 대략 예상을 하는데 대전에 있어서의 과학교육은 일반적인 과학을 위한 그런 말씀들이 나오시면 타시·도와 다른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대전을 과학도시라고 이야기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보는 거거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이희재 위원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에서 대전의 과학도시, 과학도시다운 그 도시에 사는 학생들의 과학교육, 이것을 위해서 특별하게 뭔가 연구할 수 있는 내세울 만한 그런 시설이나 마인드가 있어야 하겠다, 현재와 같은 과학은 무슨 대회 또는 간단한 무슨 교육, 경진대회 이런 것을 가지고서는 앞으로 과학을 대표해서 “교육과학도시”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사항이 못 될 것 같다, 특별한 특단의 대책이 연구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거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이희재 위원 그러면 몇 가지 예를 들면 교과부에서 수학선진화방안 공문 내려왔는데 혹시 확인을 해보셨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수학선진화방안은 저희 교육과학연구원까지는 공문이 안 오고 아마 본청으로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문제점이라는 말씀이지요.

이 과학이라는 것이 마지막 나타난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지요, 과학은.

마지막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중간, 과정이 중요한 것이 과학 아니겠습니까?

수많은 과정을 거쳐서 마지막 작품이 나오는 거거든요.

그 수많은 과정을 거치는 데 있어서 그 과정이 필요한 것이 학생들이 아니겠느냐?

학생들이 그 과정을 체험하고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다, 수학선진화 교육방안이 내려온 이유가 뭔데요.

소위 얘기해서 대한민국의 전 국민을 수학인화, 수학교육화, 과학의 기초가 되는 것이 수학이다 이런 개념 아니겠습니까, 한번 살펴보세요, 나중에.

그러면 그러한 전반적인 내용을 현재 교육시스템이 전부다 과학에 접목시켜서 해당이 안 되는 사항이 없다, 어느 공문이 내려오면 어느 한 부서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대전의 과학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그 계획을 만들어 내셔야지요, 찾아내셔야지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면 간단한 산수문제로 제로, 0하고 2하고 그 다음에 5하고, 일반 산수를 할 때는 5가 제일 크지요.

그런데 과학적으로 보면 또 다른 시각에서 보면 서로가 다른 것이 아니겠습니까?

가위 바위 보 할 때에 주먹은 0이고 가위는 그저, 0이 가위를 이기는 것 아니겠어요?

5, 다섯 개는 가위 바위 보 할 때 2개 가지고 가위로 자르니까 2가 이긴다, 이러한 사소한 문제가 전부다 과학과 연결되는 것 아니겠느냐, 그렇다면 그러한 사고를 길러주는 것이 과학이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재들이 어디에서 나와야 되느냐, 대전에서 나와야 된다.

그런 정도의 교육시스템이 되어 있을 때에 대전을 과학도시라고 할 수 있지 않느냐 이 말씀이지요.

그래서 대전 교육청 산하에 근무하는 모든 분들은 과학도시에 걸맞은 그런 부분으로 시스템을 갖추고 기관도 만들고 그런 방향으로 마인드가 있어야 과학도시 다운 과학이 될 것이고 학생들을 그런 방향으로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지금 거기 앞에 중앙과학관이 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이희재 위원 중앙과학관에도 여러 가지 전시하고 있는 내용이 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상당히 많이 있지요, 상설전시관 뭐 창의나래관, 자기부상열차, 천체관, 우주관 등등으로 이렇게 많은 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교육과학연구원에서 탐구학습장 운영하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이희재 위원 서로 유사한 것이나 차이점, 말씀하실 만한 내용이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중앙과학관과 설치된 시설물들이 천체관이나 우주관 또 등등은 많이 복합되는 시설물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주위에 운영하는 것하고 교육과학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것하고 서로 유사한 점, 차이가 나는 점 잘 구분해서 효과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현재 대전에 과학과 관련해서 설치되어 있는 모든 시설에 있는 그러한 작품들 전시물들을 보면 말이 과학이지 전부다 수박겉핥기식, 맛보기형 제시된 내용입니다.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있는 어떤 시설, 중앙과학관에 있는 것 뭐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보고 느끼고 “아하!” 하고서 거기에 빠져들 수 있는 시설물은 하나도 없다, 그것을 누가 선도해서 그 분야를 발전시켜줘야 되느냐, 이왕 설치가 되어 있으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선도해서 대전과학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을 서 주셔야 되겠다는 주문을 드립니다.

연구를 많이 해주면 좋겠어요.

현재 그 내용 가지고서는 어디 가서 대전이 과학도시다 이렇게 내세울 만한 내용이 없어요.

실제로 현재도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이 교육과학도시다 해서 외국에서 견학을 오는데 견학 와서 “좀 봅시다.” 하면 내세울 것이 없어서 쩔쩔매는 그런 것이 어제까지 일이 벌이진 것입니다.

그래서 대전에 있는 학생들, 과학과 관련해서 뿐만 아니고 모든 일상생활이 과학과 연관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교육청 예하 전 직원이 그런 방향으로 초점을 맞춰서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수능, 대전 학생들 전체가 일등 못할 것이 뭐 있겠습니까?

마인드를 크게 넓혀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위원님께서 과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적해주신 말씀 감사의 말씀드리고…….

이희재 위원 수학선진화 교육방안이 교육청에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교육청에 적용할 만한 기초적인 내용 말고 구체적으로 과학도시에 걸맞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계획이 필요한 것인지 좀 연구해서 나중에 준비되면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본청의 관련 과와 긴밀한 협의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다음은 대전교육연수원장님, 앞서서 다 말씀을 하셨는데 교육연수원에서 1년 연수하는 연수생이 사이버 연수자 또는 학생 야영교육자, 이것을 제외하고 1년에 대략 몇 명 정도 됩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금년도…….

이희재 위원 자료 확인해 보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한 2만 9천여 명 정도 됩니다.

이희재 위원 그 정도 됩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이희재 위원 상당히 많네요.

연수하는 학생 중에는 하루 교육받는 학생도 있을 테고요, 연수자도 있을 테고요.

2, 3일 받는 교육자도 많이 있지요, 하루에 다 끝납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교직원 연수지요, 학생 교육이 아니고?

이희재 위원 학생 말고 연수하는 연수생.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하루에 끝나는 경우도 있고 2, 3일 걸리는 경우도 있고.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런데 집합연수로 연수원에 들어와서 하루에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이희재 위원 그래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2, 3일 걸린다 이 말씀이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이희재 위원 본 위원한테 누가 주신 자료에는 1년에 약 1만 1,000명 정도 연수를 받았다는 자료가 있는데 그보다 더 많이 받았다고 하면 그 자료가 더 정확하겠지요.

질의의 요지는 뭐냐 하면 그 많은 인원이 거기에 들어갈 때 주로 일반 교통을 이용합니까, 자가용을 이용합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저희 연수원 버스가 두 대 있고요, 학기 중에는 연수 교직원들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저희 연수원 버스 가지고 거의 돼요.

그런데 여름방학이라든지 겨울방학 집중 연수시기에는 연수생들이 많아서 본청 버스, 지역교육지원청 버스 지원 받아서 최고 7대 가량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거기에 들어가는 선생님들이 교육청에서 승차해서 갑니까, 어디에서 모여서 타고 갑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출발은 시교육청에서 가면서 중간 중간에 타고 내리고 하시지요.

이희재 위원 동구나 대덕구 이런 쪽에 있는 분들은 교육청까지 오고 그 가는 길목 중간에 있는 분들은 거기에서 타고?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런 경우든 저런 경우든 거기에 출입하는 차량이 상당히 많지요?

1년 내내 1, 2만 명 되는 거니까, 그렇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승용차도 많이 출입합니다.

이희재 위원 대전에서 거기까지 가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고 그 많은 인원들이 그쪽으로 출입을 하다 보면 시간도 많이 낭비될 테고 또 차량을 사용하면 유류도 많이 사용이 될 테고요.

앞서서 위원님들은 다른 방향에서 대전 시내 권에 있으면 좋지 않겠느냐는 말씀이고, 본 위원 같은 경우는 그런 행정적인 측면에서도 연수원이 대전 시내에 있으면 안 되겠느냐는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래서 “대전 시내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정도의 답변 가지고는 안 되겠다, 대전 시내에 있어야 효과적이다 하는 구체적으로 안을 만들어서 계획을 제시한 적이 있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아까 김동건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실 때 답변 올린 것처럼 제가 부임한 지 채 3개월이 안 됩니다.

그래서 그 분야에 지금 좋은 말씀 주셔서 저희 연수원 가족들하고 우선 먼저 면밀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교육청 관련 부서와도 여러 가지 행정적·재정적 문제 전반적인 것을 검토해서 보고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전임 연수원장님들은 그런 말씀 한 번도 안 하셨던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제가 그것은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항상 그렇습니다, 어떠한 문제점이 있으면 후임자가 그 문제점에 대해서 부담감을 갖지 않도록 전임자들이 다 해놨어야 되고 “이전했으면 좋겠습니다.”하는 그런 실질적인 계획이 이미 교육청에 접수가 되어 있었어야 된다.

근무하실 때 내가 현재 근무하니까 나를 기준으로 해서 근무하시면 안 된다, 다음 사람이 오더라도 이상이 없도록 문제가 될 만한 것은 미리미리 다 건의가 되어 있었어야 된다.

그것 한번 찾아보시고요, 전임 연수원장께서 그런 문제가 없었다면 이전계획, “대전 시내 권으로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하는 그 계획을, 그렇게 되든 안 되든 그것은 차후의 문제다, 건의는 정식으로 확실하게 하시라, 언제까지 “대전 시내에 있으면 좋지요, 그렇게 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말씀들을 하시면 될 사항이 아니다, 행정은 그것이 아니다 그 말씀이지요.

그래서 의사표현을 분명하게 본청에 건의를 드리세요, 확실하게.

그리고 그대로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것은 또 행정적으로 추진해 가면서 서로 간에 협의할 것은 협의하시고 이렇게 하시면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시내 권에 교육연수원이 들어올 만한 그런 좋은 자리, “좋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셨으니까 혹시 위치 같은 것도 생각해 보셨습니까?

예를 들어 한두 군데 한번 말씀해 보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갑자기 물으시니까 언뜻 생각나는 것은 장소를 옮긴다면 여러 가지 여건이 충족이 되어야겠지만 지금 현재로써는 꼭 바로 옮긴다면 구 유성중학교 자리도 어떨까 싶네요.

이희재 위원 방금 말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 군데가 있을 거예요.

용문초 부지도 약 5,000평 정도 되고요, 서구청 부지도 그대로 비어 있고 방금 말씀하신 그 자리도 있고요, 그 다음에 대전 시내에 있는 충청남도교육청 예하에서 운영하던 각종 기관이 있을 겁니다.

충남에서 운영하던 교육청 부지 어떻게 삽니까, 돈 들어간다 뭐한다 하는 것은 연수원장님이 생각하실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교육청에서 교육감이 능력에 따라서 조치가 되고 안 되고 하는 사항이니까 연수원장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적당한 계획을 일단 건의를 하시라, 그리고 되고 안 되고는 여러 위원들이 계시니까 서로 상호 간에 협의하면서 그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하시는 그 모습이 모양새가 좋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알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두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좋은 고견 주셔서 적극 검토해서 시교육청 본청 관련 부서와 협의 하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건의하고 그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희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창규 위원님.

김창규 위원 김창규 위원입니다.

오늘 감사준비에 그동안 많은 노력들을 해주셨고 그래서 3개의 직속기관에서 주신 자료들이 저희들한테는 이해가 아주 빨랐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다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요.

먼저 이웅재 원장님한테 말씀드릴게요.

부임하신 지 3개월도 안 됐지요, 우선은 이것을 본 위원이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지금 3개월 지내시면서 업무파악을 하시면서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원장님께서 새로운 근무지로 가서 새로운 눈으로 보셨단 말이지요, 그렇지요?

그래서 현재 연수원에서 연수운영과정이라든지 내가 생각할 때 특별히 이것은 좀 문제가 있을 것 같다, 문제가 있다고 느낀 것이 혹시 있습니까, 연수체계라든지 교직원 연수 쪽에서만 혹시 느낀 것이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아까도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연수생들 중에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오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그런 연수를 희망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해서 자체적으로 대책을 세운 것이 지난달에 초등학교 2개 학교하고 중학교 이렇게 거점학교를 마련해서 1회 과정의 연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런데 특별하게 이것은 앞으로 큰 과제다, 이런 것을 생각한 것은 아직은 없다 이거지요, 그런 쪽에서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사이버연수 상에 지금 각 16개 시·도가 연합으로 운영하는 그런 데에서 이것이 대면과는 달리 원격연수이기 때문에 진도율이라든지 수강생들의 태도라든지 그냥 클릭만 한다든지 드래그해서 수강한 것처럼 한다든지 하는 그런 문제점이 있는 것은 지금 계속해서 수정 보완해서 어느 정도 보완이 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기존에 계셨던 분하고 다시 새로운 분이 오셔서 봤을 때는 현재의 실태문제, 기존에 있던 사람은 항시 있었기 때문에 문제점이 도출되기가 조금 어렵지만 새로운 각도로 봤을 때는, 새로운 분이 봤을 때는 그분의 가치관에 따라 또 나올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어떠한 어려움이 있으면 사전에 우리 의회 입장에서도 미리 알면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같이 고민해 나갈 수 있지 않겠나, 그런 뜻에서 혹시 무엇이 있었나 한번 여쭤본 겁니다.

또 하나는 지금 크게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본 위원이 연수원에서 연수과정을 거쳤던 연수생들로부터 연수과정이 끝난 뒤에는 얘기를 종종 듣는 편이에요, 그런데 거의 한결같이 큰 문제점 지적이 없어요, 아주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더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그 이야기는 바로 당신 혼자의 생각인가, 그 반에 있었던 주위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으로 보겠느냐 그랬더니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더라고요, 그렇게 긍정적인 평가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연수운영을 잘하고 계시다, 이 자리에서 격려를 해드리는 겁니다.

한 가지 본 위원이 확인을 해볼게요.

지난번에 주요업무보고를 받을 때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가 되던 폭력문제 때문에 연수과정에 학교폭력을 줄일 수 있도록 선생님들한테 폭력을 줄일 수 있는 연수과정도 한번 넣어서 연수를 통해서도 환기를 시키고 그러한 테크닉도 길러주고 그런 것들을 연수과정을 통해서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 선생님들한테.

그러기 위해서는 이론적인 강의 위주의 연수보다는 그러한 실적을 올린 우수사례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거기에서 정답을 찾아가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거든요.

파악이 안 됐으면 답변 안 해주셔도 되고, 혹시 파악이 됐으면 이런 연수과정이 있었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학교폭력에 관련해서 금년도에 집합연수하고 사이버연수를 실시한 실적을 말씀드리면 집합연수가 초등·중등 생활지도 전문가과정 직무연수에 20일 과정을 운영해서 1,307명이 수료를 했습니다.

김창규 위원 선생님들 1,307명?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리고 원격연수는 선생님을 위한 학교폭력길라잡이라는 과정 외에 71개 과정을 운영했는데 이것은 숫자가 많아서 제가 수료생 숫자는 파악을 아직 못했습니다.

과정만 71개 과정이고요.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됐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또 그 외에도 학급운영 전문성 향상을 위한 수업전략 및 생활지도 등 현장 자율직무연수가 23개 과정에서 한 7백여 명…….

김창규 위원 그 정도면 됐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취지를 얘기할 수 있는 데이터는 이미 나와 있어요, 그러니까 더 안 들어도 되겠습니다.

다만, 생활지도 전 과정 속의 한 부분에 폭력이 들어가면 효과성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아예 과정 자체를 폭력을 줄이기 위한 과정을 하나 그대로 만들어서 집중적으로 우수사례 중심의 연수를 시키는 것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던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생활지도하면 영역이 다양하단 말이지요, 그 다양한 영역 속에 한 부분이 들어가면 정말로 포커스를 맞추려고 하는 폭력에 대한 그 연수효과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얘기예요, 그렇지요?

그래서 독립된 연수과정을 넣어봤으면 좋겠다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이었거든요.

됐습니다, 어쨌든 프로그램 속에 들어가 있었으니까 연수가 된 것으로 보고요, 앞으로도 계속 그런 쪽에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2013년도 계획에 학생 생활지도과정에서 초·중등 공히 생활지도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30시간짜리 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에 있고요.

김창규 위원 됐어요, 그러면 그 과정에 독립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한번 넣어주세요.

그런데 성공사례 얘기를 듣는 것이 좋아요, 이것이 보면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아요, 우수사례들이, 그런 것들을 선생님들한테 많이 알려주라는 얘기지요.

됐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수고하셨어요.

주어진 시간이 있어서 간단하게 본 위원이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임병근 원장님, 본 위원이 간단하게 확인을 해볼게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입니다.

김창규 위원 251쪽을 보면 음영처리가 된 부분이 있더라고요, 자료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251쪽이요?

김창규 위원 아니 이것이 몇 쪽인가요, 공·사립유치원의…….

214쪽, 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214쪽에 보니까 음영처리가 되어 있어요, 그것이 본 위원이 주요업무보고 받을 때도 상당히 관심을 두었던 것이거든요.

인성교육 우수 유치원 공모·운영이라는 그런 사업이었어요.

본 위원이 질의요지까지 가기 위한 전초적인 질의는 하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다만 핵심적인 것만 질의해 볼게요.

응모가 17개원으로 되어 있어요.

본 위원이 이것을 상당히 주의 깊게 봤던 것은 지금 인성교육이 상당히 문제인데 유치원교육부터 정말로 인성교육에 한번 접근해 보겠다고 하는 이 생각이 상당히 좋았던 겁니다.

그래서 금년에 많은 유치원들이 여기에 응모해서 각 유치원에서 인성교육 쪽으로 아주 초점을 맞췄으면 좋겠다, 어린 시절의 인성이 중요한 거니까.

그런데 대전에 한 251개, 그렇지요, 공·사립, 단설유치원까지 합치면?

그런데 17개원이 응모했다는 것은 이 사업에 대해서 홍보라든지 협조요청이라든지 이런 면에서 조금 부족함이 있었지 않나, 그렇지 않으면 많이 응모를 했을 텐데, 그렇지 않으면 학교에서 인정하는 가치가 없었는지, 그것 좀 한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이것이 시교육청의 사업이 아니고 교과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 공문을 받고 공·사립유치원에 공문을 배부해서 공모를 했지요.

저희 원 자체에서도 이 많은 유치원에서 이렇게 많이 공모에 응했을 때 심사라든가 등등이 상당히 어려움이 있지 않겠느냐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접수를 마감하고 보니까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17편밖에 나오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한번 저희 원에서 자체로 파악을 해보았는데 그 공모하는 데에 따라서 공모계획서가 쪽수가 많게 제출하게 되어 있고요, 그리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저희 원에서는 서류심사를 하고 그 이후에 유치원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또 현장 확인평가를 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일선 유치원에서 부담을 갖지 않았나, 그리고 1년 동안 운영한 다음에는 연말에 가서 유치원 나름대로의 운영 우수사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절차상 까다롭기에 일선 유치원에서 많이 공모를 하지 않은 것으로 자체적으로 판단해 보았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늘 해왔던 시범학교 운영 그 체제입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것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김창규 위원 다르지요, 교과부 지정 이런 것이 아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다섯 편이라는 것도 원수에 비해서 공모가 다섯 편으로 교과부에서 지정되어서…….

김창규 위원 지금 그것도 질의하려고 했었는데, 그러면 17개원이 들어와서 일차적으로 서면심사에서 10개원이 선정됐어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김창규 위원 10개원에서 다시 현장평가를 해서 최우수 하나, 우수 해서 다섯 원이 또 선정됐어요.

그러면 애당초 17개원에서 5개원으로 됐다는 얘기는 바로 프로테이지로 보면 한 30%도 안 돼요, 시상한 것이.

이것 역시 지금 말씀했던 교과부의 지시입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이 사업을 하면서 다섯 원만 시상하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대전시에 공모해서 5개 유치원만 선정해라.

김창규 위원 왜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시·도별로 그렇게 지정이 되어 내려왔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봅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저희 나름대로 생각에는 확대 운영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예산도 따를 것…….

김창규 위원 교과부에서 특교로 예산이 나왔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이렇게 한번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는 얘기입니다.

첫 단추는 끼워졌어요, 유치원에서 인성교육 아주 중요하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중요하고 말고요.

김창규 위원 그렇다면 내년도도 교과부에서 이런 식으로 나오려나요, 예산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래서 심사하는 심사위원님들도…….

김창규 위원 아니, 내년도에도 이런 사업으로 교과부에서 이렇게 예산이 나올 것이냐 이거예요.

대전에 다섯 원만 주어라, 계획서는 만들어서 받아라, 이런 식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담당자 회의를 교과부에서 했어요, 그래서 저희 원에서 직원이 가서 회의에 참석했는데 내년에는 올해 시도를 해보고 어떠한 분석을 해서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 점차 확대 운영하겠다는 그러한 구두 이야기만 듣고 온 거지요.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연속사업으로 봐야 되겠네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렇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주문을, 고민거리를 한번 말씀드릴게요.

첫째, 우리는 교육적인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방법을 달리할 수 있는 겁니다, 그렇지요?

유치원에서의 인성교육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 다음 금년부터 인성교육에 대한 시범운영 성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학교 식으로.

그렇게 지정했을 때 그 유치원에서는 종전과 달리지는 것이 무엇이냐, 인성교육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바로 어린이의 인성형성에 대단히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교육력을 넣어주는 것이다.

그렇다고 본다면 이것은 분명히 확대해야 될 필연성이 있는 것이다, 그렇지요?

그러면 확대하기 위해서 교과부에서 지시하는 것을 가지고서는 정말로 확대하기가 어려워요, 그럴 때는 더 확대할 수 있는 우리 교육청 차원의 정책을 만들어내라.

두 번째, 시상문제에서는 흔히 보면 시상의 폭을 넓히면 상장 남발이다 해서 희소가치가 줄어들지 않느냐, 이것은 사업의 성격에 따라 달라요.

지금 이것은 전 유치원들한테 정말로 동기유발을 시켜주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의 남발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시상을 해야 돼요, 시상을 하면서 동기유발을 시켜주는 겁니다.

성격에 따라 달라요, 가치관이, 그렇지요?

그러니까 시상의 폭도 넓혀가면서 할 수 있는 그러한 연구를 한번 했으면 좋겠다, 무슨 말씀인지 알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김창규 위원 어떻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위원님께서 유아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잘 지적해 주셨고, 혹시라도 내년에도 올해처럼 교과부에서 계획을 수립해서 소규모로 운영된다면 우리 시에서도 교과부에 확대 운영토록 한번 건의말씀을 드려보고, 저희는 예기치 못했던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것 우리 시교육청 자체에서도 인성교육의 그런 모델을 운영할 수 있도록 확산하는 것들은 본청 관련 과와 협의해서 내년에 한번 운영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지금 학교사회의 문제라고 하는 것은 유치원교육부터 다듬어져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가야 됩니다.

수고하셨고요.

마지막 나효희 원장님, 한 가지만 본 위원이 질의를 드려볼게요.

특색사업 한 쪽만을 본 위원이 한번 짚어보려고 하는 겁니다.

308쪽입니다, 특색사업 있지요?

308쪽에 보니까 특색사업 중에서 세 번째, 수업동영상에 대한 사업이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수업동영상 촬영사업, 이것 1년 하셨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완성물로 됐습니까, 한 교실이라도 완성됐어요?

아직 된 것은 없고 진행 중이에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작년까지는 계속 1년에 한 번씩 수업연구대회에서 1등급 수상한 실적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진행 중이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이것을 왜 본 위원이 분명히 확실하게 확인해야 되느냐면 1990년대 후반, 1997∼1998년도에 열린교육이 교육현장을 풍미할 때 우수한 수업자의 동영상을 만들어서 전 학교에 보내서 열린교육을 어떻게 하는 것인가 보여줘라, 교과부에서의 주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장학진에 있을 때 초등학교, 중학교 우수교사 지금처럼 수업 1등급의 교사 수업장면 1시간을 촬영하려는데 촬영 전문기사를 동원해서 그당시에 촬영장에 가서, 촬영장이라고 하는 것은 학급 교실입니다.

수업모습을 촬영하는데 세 번의 어려움을 겪고 네 번째에서 가까스로 만들어 내는데, 전문가들이 왔는데도 왜 그러느냐, 엄청난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것은 완전히 연출이더라고요, 연출.

그래서 장비도 선생님이 써야 할 마이크, 학생들 곳곳에서 수업에 반응이 날 때마다 목소리가 전부다 담겨져야 되기 때문에 그 마이크도 전부 준비되어야 되지요, 그 다음에 화질관계도 그렇지요.

주위의 모든 투입되는 것들이 보통 어려움이 많아요, 그래서 ‘야, 이것만 되면’, 그런데 가까스로 해서 작품이 만들어졌어요.

됐는데 반응은 좋았다.

○위원장 최진동 김창규 위원님, 간단 요약하게 해주세요.

김창규 위원 예, 그래서 간단히 한 가지 질의하는데 17명의 요청교사가 있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이 사람들의 수업장면들을 어떤 방법으로 제작을 합니까, 이것을.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각 개인이 1등급 맞은 것은 시교육청에서 행정적인 절차에 의해서 등급 맞은 교사에 의해서 요청이 옵니다.

그러면 장소나 학교나 이런 것들은 다 시에서 주관하는 데에 따라서, 우리 현재 양승웅 주무관이 그것을 도맡아서 촬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학교에 직접 가서 지금 핀 마이크라든가 학생, 교사용의 그런 것들이 학교시설이 좋기 때문에 거의 지원이 되고요.

장소는 학교현장 교실로 직접 우리 기사님이 투입이 됩니다.

김창규 위원 양승웅 씨라고 했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그분이 혼자 다 커버가 됩니까, 촬영이?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촬영을 해서 이 분은 주로 편집하고 그렇게 하고 나머지 지금 장비를 말씀하셨는데 지금까지 한 7, 8년간 그동안 있었던 장비가, 지금 말씀드리면 길어지는데요.

김창규 위원 아니,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양승웅 기사 한 사람으로 족하다 이 얘기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족하지는 않지요, 그런데 제가 말씀을 드리면 이 분이 12월 31일 정년퇴임을 합니다.

김창규 위원 그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을 누가 맡아요, 이 일을?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그래서 저희들도 현재 우리 시교육청에 의뢰를 했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그런 기능을 가진 분들을 요구된 대로 주시면 좋겠습니다만 현재 저희들은 그런 상황까지는 모르겠고요.

그래서 단, 그 자리를 없애는 이 분이 현재 4층에서 AV편집실에서 녹음 녹화하는데…….

김창규 위원 이 사람이 자리를 비우게 되면?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안 되지요.

김창규 위원 대타가 없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대타가 없습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 수업개선 장학지원사업으로서는 동영상 촬영해서 그 모습을 가지고 장학하는 것은 가장 효과적이에요, 현재 이 자료 중에서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맞습니다.

김창규 위원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맞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래서 이런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기사가 있음으로써 이루어졌다고 봐야 되겠네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이 사람이 없으면 중단된다는 얘기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그렇지요.

김창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것은 정보원하고의 관계가 아니라 본청의 관계예요, 거기에서 본 위원이 얘기를 할 것입니다.

대단히 좋은 사업을 했고 앞으로도 이 사업은 계속 연속성으로 나가야 됩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위원님, 생각지도 못한 것을 지적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창규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창규 위원님께서 교육연수원에 대해서 교원연수와 관련해서 말씀을 드린 것 중에 한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번에 감사요구자료를 내셨는데 외부강사 섭외하는 그 과정, 강사명을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요.

물론 그 수백 명의 연수강사를 수배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그런데 그 강의 주제와 관련해서 전문성 있는 강사를 섭외하는 것은 물론 마땅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문제점이 있는 강사를 섭외하는 것은 또 문제가 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일부에서 지탄받는 그런 강사들이 여기 연수원에 강사로 채용이 되었다면 문제가 있다, 이런 이야기들이 연수생을 통해서 얘기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옥석 가리기가 쉽지는 않지만 강사를 섭외할 때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지탄의 대상이 되는 그런 분들이 강사로 섭외되는 일이 없도록 이렇게 조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님 간단하게 해주세요.

안필응 위원 예, 간단히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입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임병근 원장님께 두 가지만 간단히 여쭙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214쪽입니다.

학교평가에 대한 질의인데요, 경영평가지요 학교평가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학교평가, 학교에 전반적으로 이루어지는 평가요?

안필응 위원 예, 그렇지요.

전반적인 경영에 관련된 평가위주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안필응 위원 올해 평가는 끝났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유치원평가는 끝났고요.

초·중·고등학교 평가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안필응 위원 지금 진행 중에 있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12월 5일부터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안필응 위원 대상학교는 어떻게 합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대상학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상시평가고요, 이번에 중학교가 종합평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학교평가가 끝나면 우수경영학교가 나타날 것이고요, 또 기대에 못 미치는 학교 등 전반적인 학교경영에 미흡한 학교도 나타날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러면 후속지도, 대책까지 마련하고 학교평가를 하는 것입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학교평가를 하고 나면 우수학교와 또 이제 미진한 학교 등등 구분이 되겠지요.

안필응 위원 미진한 학교에 후속지도, 컨설팅이라고 할까, 이런 지도는 대안이 있느냐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지금 후속지도로는 시·도교육청 학교평가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학교교육개발원에서 평가종류에 학교경영 및 개선과제에 대한 문제점을 저희가 교육개발원에 의뢰를 하면 전국단위의 전문가들 네 분이 그 학교로 파견을 해줍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진단을 하고 거기에 대한 처방 또 학교를 방문해서 교사, 학생, 학부모와 면담을 통해서 그러한 문제점을 컨설팅 해주고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평가를 하다보면, 다른 평가들도 마찬가지에요.

평가를 하다보면 평가의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 평가의 목적은 향후 지도에 있다고 봅니다.

질책이고 문책이고 하는 것보다 향후 지도에 있는데 학교교육의 질 개선 및 책무성 제고를 위한 학교장 사기앙양 또 조직원에 대한 사기앙양을 통해서 평가가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철저한 관심이, 끝까지 지도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안필응 위원 하여튼 바람직한 학교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 문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잘 관리를 하셔서, 그 데이터베이스가 그 후에 관련된 데이터도 갖고 계시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내년도, 명년도에 학교평가에 대한 데이터로 활용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더 철저히 시대의 조류에 맞도록 조치를 해주시고요, 한 가지만 더 간단하게 여쭙겠습니다.

내내 원장님 소관인데요.

주요업무보고서 232쪽입니다.

창의·인성교과연구회에 대해서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연구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강제성입니까, 아니면 자율적 참여입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자율적 참여입니다.

안필응 위원 지금 현재 몇 분이 참여를 하고 계시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저희 창의·인성교과연구회가 지금 150팀이거든요.

그래서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룹을 져서 한 팀에 7명 내지 최대한 도로 20명까지 한 그룹으로 조직을 해서 어떠한 문제해결을 하도록 하는데 150팀에 지금 참여하는 선생님들이 한 1,2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다른 업무도 바쁜데 자발적 참여는 굉장히 고무적인데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1년 동안 그 연구회가 운영이 됩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렇지요.

안필응 위원 그러면 비용을 우리가 대줄 것 아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예산지원을 해줍니다.

안필응 위원 예산지원을 얼마씩 지원해 줍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것이 저희가 공모를 하면 그런 팀별로 계획서를 제출을 해서 저희 원에서 적격한 심사를 해서 거기에 1년 동안 연구토록 되면 일률 한 팀에 250만 원씩 지원을 해주곤 합니다.

안필응 위원 아, 그러면 지원자가 더 많다는 거예요?

더 많은데 결국 심사에 의해서 탈락하는 팀도 있어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렇습니다.

그래서 연도별로 이렇게 공모하는 팀들이 연연히 많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연구계획서를 제출하겠네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는 누가 어디에서 합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심사는 저희가 교과별로 전문성 있는 일선의 교장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 또는 우리 전문적인 장학사님들을 저희가 위촉을 해서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그 연구회에서 사례발표된 것이, 훌륭한 실적물도 많이 나오겠는데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서 이렇게 열성적으로 이루어지면 양질의 실적물이 많이 쌓여질 거예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안필응 위원 그러면 그 활용도는 어떻게 활용을 하고 있어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것은 이제 심사가 다 끝나면 저희 연구원 1층에 전시회를 갖습니다, 심사가 끝나고.

그리고 그러한 내용 실적물들은 대전교육 포털이라든가 우리 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에 올려서 여러 선생님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교육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결국은 운영의 묘거든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안필응 위원 그래서 좋은 것들은 빠른 전파를 위해서 또 너무 시대가 오래 지나면 교육의 실효성이 떨어집니다.

지금 워낙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사업인 만큼 빠른 적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고맙습니다.

안필응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 나효희 원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301쪽입니다.

ICT 활용 교육과정인데요, 이것이 교과부 사업인가요?

교과부에서 ICT 활용사업을 하라고 교과부에서 제안한 것입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저희들은 자체적으로 교사를 대상으로 해서 집합연수를 10개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자체적으로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안필응 위원 그러면 전국적으로 다 시·도교육청이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대전만 하고 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우리 대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어려운 길을 선택하셨네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저희들의 연수가 집합연수, 원격연수, 교육공동체연수 해서 18개 과정 약 2,400명을 지금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안필응 위원 예, 사실 공교육에서 이 ICT를 활용한 교육을 하고 현장에서 이것을 교육에 활용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문제라고 보거든요,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그런데 저희들 정보원이 있는 목적이 ICT 활용을 위해서 직접 초창기부터 계속 연수를 했기 때문에 또 새로운 신규 교사들도 많이 오고 또 재교육 차원에서도 이렇게 하기 때문에 굉장히 교직원들에게 유익한 연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이제 ICT 교육에 활용하는 것에 두 가지 목적이 있을 수 있어요, 초기에는 수업의 효율적 수단으로 이용을 했어요, 초기에는.

그런데 지금은 노력이나 시간, 비용을 절감하고 인쇄 매체라고 있는 어떤 평면교육에서 재미를 느끼게 하는 정보라든지 통신기기를 이용한 교육개발이라는 말이지요.

이 두 가지 측면이라고 봤을 때 지금 이 심화과정, 301쪽에 3번 심화과정은 활용측면이 있어요, 그런데 뒷장 302쪽에 보면 온라인 교육 아닙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안필응 위원 온라인 교육은 활용능력을 하기에는 좀 미흡한 면이 있다 보니까 그러면 결국 이 교육이 프리젠테이션 교육이라든지 PC를 제작하는 이런 교육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 그러면 이 사업의 목적에 맞도록 과연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본 위원이 궁금해서 질의를 합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지금 ICT는 아까 위원님도 전문적인 소양을 많이 갖고 계신데요.

계속 꾸준히 변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들이 계속 나옵니다.

그래서 이 연수 내용이 해마다 더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운 2015년부터는 스마트교육으로 되다보니까 이 과정들이 여기에서 더 업그레이드 되고 또 이것을 완전히 없앨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규 교사들이라든가 새로운 분들이 재교육 차원에서 하기 때문에 이것을 점차적으로 줄이면서 지나간 과정은 새로운 과정을 계속 업데이트하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심화과정 하나만 본 위원이 여쭈어보면 교원 24명이 수료를 했어요.

전년도에 24명 수료한 것입니까, 2011년도에?

301쪽입니다.

301쪽 3번 3항에 교원 24명 수료, 그렇지요, 심화과정이.

그러니까 지금 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ICT가 현재에 맞으려면 심화과정이 가장 적합해요, 그렇지요?

그런데 다른 기수에 비해서 정말 지금 현재에 활용하는 ICT 활용 사례를 볼 때 24명만 수료를 했단 말이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위원님, 저희들이 학생들에 대해서 수준별 교육이 있듯이 선생님들에게도 어떤 다양한 분야가 있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또 자기가 깊이 연구할 선생님들이 계셔서 어떤 과정에서는 많이 응모를 하고 어떤 과정에서는 적게 응모하는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신임으로 발령난 젊은 선생님들 있잖아요, 이분들은 기초교육얼 이미 다 숙지가 되신 분들 아녀요?

그래서 이 심화과정은 아까 말씀드린 2015년부터 스마트교육이 좀 더 활성화 되잖아요, 그러면 연세드신 선생님들은 아무래도 IT 쪽에서 더 멀어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젊은 선생님들 위주로 심화교육을 늘려야 되겠다, 그래서 그것이 우선 IT에 대해서 기초교육이 된 분들이니까 그분들이 현장에 반영이 될 수 있는 목소리가 반영이 되어야 되겠다, 그래야 2015년부터 스마트교육을 우리가 대응할 수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이 심화과정을 좀 늘렸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적극 반영해 보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그래서 2015년 되었는데 우리가 우왕좌왕 해서 또 10년을 보내는 경우가 과거에도 있었어요.

특히, 이 IT 문제는 빠른 적응이 힘들지 않습니까?

미리미리 적응할 수 있도록 그러한 조치, 연구가 필요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으로 질의를 드렸습니다.

예,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강영자 위원님.

강영자 위원 위원장님, 6시까지 해요, 5시까지 할까요?

(장내 웃음)

5시까지 할까요?

예, 알겠습니다.

연수원장님, 9월 1일자로 부임하셨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강영자 위원 굉장히 지금 촉박하게 하시기 때문에 자세히 질의를 못 하겠습니다.

먼저 본 위원이 질의를 하고 싶은 것은 앞으로 교육연수원 운영방향 내지는 소신을 말씀해 주십사, 이렇게 부탁을 드리고 싶었는데 그것은 나중에 듣는 것으로 하고요.

첫 번째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내년도에 설계를 하실 텐데요.

2013년 교원연수 추진방향은 어디에 두고 계시는지, 간략하게 답변해 주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저는 부임하고 저희 연수원에서 학생교육하고 교직원 연수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연수원이야말로 지금 급변하고 있는 사회와 특히, 교육계의 중심에서 막중한 책무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연수원 구성원들 간 또 수강하는 교직원들 또 교육받는 학생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서, 소통과 화합만 된다면 행복한 학생교육과 교직원 연수를 이룰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서 우리 2013년도, 현재도 그렇게 했지만 2013년도 연수방향은 해오던 데에다가 우선 그렇게 하려면 수강생들과 또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하고 싶어서 좋아서, 하고 싶어서 즐길 수 있는 연수, 교육.

이런 방향으로 가미시켜서 운영을 할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예, 답변을 하시는 그 내용과 교수학습 현장에 어떤 개선에 초점을 두셔야 되고 또 교사들이 시대의 변화를 읽는 안목의 육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들이 불편이 없는 그런 연수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가장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 질의입니다.

존경하는 김창규 위원님께서 이미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새로운 안목으로 지금 여러 가지를 보시고 문제점도 파악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김창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로 인해서 연수생들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만족한다는 평가를 내린다고 말씀이 있으셨고 또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앞서 이희재 위원님께서 선임자들이 문제점을 넘기지 말아야 된다는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본 위원이 가슴이 섬뜩했습니다.

왜냐하면 본 위원이 10년 전에 연수원장을 했지 않습니까?

그때 하지 못 했던 일들이 참 많았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소프트 쪽이 아닌 하드 쪽입니다.

여교사 화장실은 남자 화장실보다 많은가요, 그때와 똑같은가요?

개조 했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많이 개선한 것으로 제가…….

강영자 위원 아니 개선은 되었지만 숫자가 어떠냐 이 얘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숫자상은…….

강영자 위원 별 변동 없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처음보다 여교사 화장실은 3개로 확대를 했다고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강영자 위원 아, 하셨어요, 3개로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강영자 위원 잘 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사휴게실은 어떻게 만드셨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수유를 하는 연수생을 위한 그러한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들 놀이방은 어떻게 구상이 되셨나요, 아니면 지금 하고 계신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수강생이 데리고 오는…….

강영자 위원 예, 수강생들이 대개 1종 강습을 받으시는 분들은 여교사들이 젊은 층이시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의 놀이방은 어떻게 만드셨나요, 본 위원이 파악을 못 해서.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거기까지는 아직 시설을 갖추지 못 했습니다.

강영자 위원 지금 이전 문제도 있고 해서 다시 개조하기는 조금 어렵다고 하실 수 있지만 이전이라는 것이 금방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내년이라도 아이들 놀이방은 한번 생각해봐 주세요.

아이들을 맡겨놓고 연수를 받는 것은 굉장히 불안하고 그것이 휴가 중이잖아요.

여름방학, 겨울방학.

그러니까 아이들하고 같이 와서 이렇게 있다 가면 한 번씩 들여다보고 굉장히 서로가 편안할 것 같아요, 아이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그러니까 무리하시지는 않더라도 조금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이러저러한 얘기를 말씀을 드렸는데 이미 많이 해결을 해주셨고 남은 것은 이것 한 가지인 것 같아요.

조금 관심을 가져주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강영자 위원 세 번째 질의입니다.

일선학교 컨설팅장학을 위해서 컨설턴트에 대한 사이버연수를 실시한다고 그래요, 연수원에서요.

맞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강영자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들은 얘기는 서너 시간을 받는다고 하는데 연수현황에 대해서 짧게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서너 시간이 아니라 16시간의 과정을 4기를 한 것으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강영자 위원 회당 16시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1기당 16시간, 2주간에 거쳐서.

강영자 위원 그러니까 한 사람이 16시간을 받았다는 그런 말씀이시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강영자 위원 한 사람이 16시간을 받는데 그 기수가 4기로 만드셨다는 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4월, 5월, 6월, 8월까지 해서 그렇게 실시한 것으로 파악을 했습니다.

강영자 위원 예, 그런데 이것이 어떠세요.

문제점은 없었어요, 사이버로 하는데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런 문제점은 좀 있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역시 원격연수가 되다보니까 사이버연수다 보니까 아까 말씀드렸던 그러한 어려움이 좀 있었습니다.

강영자 위원 아무튼 이 연수는 현장이 요구하는 또 현장에 도움이 되는 또 현장을 변화시키는 이런 연수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본 위원은 옛날에 못 했습니다.

지금 너무 잘하고 계신데 지금 말씀드린 이런 데에 초점을 맞춰주시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직원 여러분이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기 때문에 연수생들이 대단히 만족한다는 얘기를 저도 들었습니다.

고생이 많으시고 그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두 번째 교육과학연구원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 평가 관계 아까 안필응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보충질의입니다.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는 이 학교평가에 부정적입니다, 솔직히.

아마 모두 그러실 거예요.

그러나 이것이 교과부 정책이기 때문에 아니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렇게 해야 되기 때문에 하시는데, 사실 학교업무가 모두 학교평가나 시·도교육청 평가에 이렇게 치중하다 보니까 고민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이것을 개선한다고 나설 수가 없어요, 교과부 정책이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것을 우리가 좀 더 적절하게 잘 운영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말은 무엇이냐면 일선 현장에 너무 부담을 주시지 않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질의 첫 번째입니다.

정성평가하고 정량평가 두 가지로 하는데 그 배율이 어느 정도입니까?

간단하게 대답해 주세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입니다.

초등학교하고 중학교, 고등학교가 점수가 약간은 다른데 대략 정량평가가 한 82%, 정성평가가 18% 정도 이렇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내용은 간단히 말씀하시면 무엇입니까, 정성평가하고 정량평가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영역별로 크게 5개 영역으로 되어 있고요.

정량평가가 4개 영역인데, 영역별로 지표가 설정이 되어 있는데 그 영역별로 3개, 4개쯤 되어 있는데 중요한 것만 말씀드리면 방과후학교 참여율이라든가 컨설팅장학 참여라든가 또는 학교폭력근절 직무연수 실적 또 무단 출·결석률, 학교 운동부 실적이라든가 등등으로 이렇게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강영자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학교평가 결과는 S, A, B, C, D 다섯 단계로 나누지 않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강영자 위원 그럴 때에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맞을 때는 학교에 어떤 혜택을 주고 D등급을 맞았을 때는 어떤 불이익을 받는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평가 후에 S등급을 받는 학교는 전체 학교 수의 10%인데요.

강영자 위원 S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10%인데 종합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인정된 학교는 300만 원을 지원해 주고요.

강영자 위원 학교당 300만 원입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렇습니다.

그리고 상시평가를 하는 초등학교, 고등학교의 경우는 우수학교를 200만 원 지원해 주고 있고요.

그밖에도 어떠한 우수기관 표창 또 그 기관의 우수공무원 표창 또 중요한 것은 상당히 민감히 여기고 있는 학교에서 종합감사를 1회에 한해서 면제를 해주고 있어요.

강영자 위원 여러 가지 조건을 붙이고 있군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강영자 위원 하지 않을 수 없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강영자 위원 아무튼 아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것이 교과부의 정책이기 때문에 추진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정말 학생들의 발달저해로 오지 않는 방향에서 우리가 이것을 추진해야 되고 고민을 해야 됩니다.

이것은 자꾸 건의를 해주세요.

본청에도 건의를 하고 교과부에도 건의를 해서 이것이 개선되어야 됩니다.

1등 했다고 300만 원 주고 D등급 했다고 몇 백만 원 주고 이거 선생님들을 돈으로 평가를 해서 참 어려운 일이지요, 그래서 원장님 하실 일은 참 아니지만 자꾸 이렇게 건의를 해주셔야 됩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강영자 위원 세 번째 마지막 질의입니다.

주요업무책자 219쪽에 스팀융합과학교육의 내실화 관련 내용인데요.

이 직무연수를 실시하셨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실시했습니다.

강영자 위원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강사는 아까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아주 적합한 분을 모셨나요, 왜냐하면 이 분야가 개발이 안 되었기 때문에 모시기 힘드셨을 거예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강사는 작년에 교과부에서 시·도별로 초등 20명 또 중등교사 20명으로 해서 전달연수 강사로 교과부에서 우리 시·도에 40명을 양성을 해서 그 선생님들로 하여금, 선생님들이 전달 연수토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요원이 있었군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강영자 위원 예,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들이 스팀연수를 받은 후에 반응은 어떠셨어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처음으로 도입되는 교수학습방법이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선생님들이 상당히 좋다고 받아들여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융합인재교육을 하자면 교육과정을 재구성해야 되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그런데 현재의 교육과정은 그렇게 융합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재구성이 안 되어서 그런 점들이 문제점이고, 나름대로 그래도 선생님들이 적용해보려고 많이 노력은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도 연구를 하고 또 연구·시범학교에서 운영되는 것을 보면 각 교과에서보다도 창의체험학습 시간을 이용해서 블록타임으로 해서 프로젝트를 주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면 상당히 바람직한 교수법이라고 선생님들이…….

강영자 위원 그렇게 인정을 하는군요.

올 초에 본 위원이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연수가 끝난 다음에 내년 초에 다시 한 번 해보려고 하거든요.

원장님께서도 그 문제점을 다 알아내셔서 해결할 수 있도록 연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성실하게 열심히 하시는 연구원이고 모두 노력을 많이 하셔서 많은 실적을 냈고 또 대전교육 발전에도 많이 이바지하신 것으로 생각해서 그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정보원 질의입니다.

정보원 질의는 할 수 없습니다, 칭찬의 말씀밖에 못 드립니다.

왜냐하면 다 하셨기 때문에 마지막 타자는 참 어렵군요, 그래서 질의보다는 칭찬의 말씀 한두 가지 드리겠습니다.

우선 정보원의 우수활동으로 맞춤형 수업 지원을 위해서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교수·학습 지원을 위한 수업동영상 제작 또 촬영 및 편집·녹음실 대여 또 대형인쇄물 지원 등 이런 다양한 업무추진을 했고 또 실적을 거양하셨습니다.

두 번째는 학생 정보활용 역량을 위해서 사이버가정학습을 운영하셨는데 그 목적에 맞게 운영이 되었고 또 실적도 신문보도에 의하면 굉장히 우수한 실적을 거두셨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담당 부서원 및 정보원 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고라고 생각하고 그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튼 3개 기관 모두 너무 열심히 하셔서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대전교육 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여러분 모두에게 치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위원님,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사이버가정학습 위원님이 대전 지방지에 나온 것까지 세밀히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들 앞으로 이 힘을 빌려 열심히 잘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영자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강영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세 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하기에 앞서 당부말씀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서면 요구자료는 11월 20일까지 본 위원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 해당기관에서는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고, 위원님께서 대안을 제시해준 사항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세 개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12년도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 44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최진동안필응김인식이희재
강영자김동건김창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이연하
○출석공무원
대전평생학습관장윤문학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김동엽
한밭교육박물관장김예강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이석학
대전교육연수원장이웅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임병근
대전교육정보원장나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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