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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2.12.0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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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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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2년 12월 5일 (수) 오전 10시

장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05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위원회

1. 2013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10시 15분 개의)

○위원장 이희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5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교육감이 제출한 2013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3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10시 16분)

○위원장 이희재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2013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하여 박백범 부교육감은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박백범 존경하는 이희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심의하여 주실 2013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면밀한 사업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억제하고 공교육 강화, 학교폭력 예방지원 확대,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지원 확대, 학생 교육활동 중심의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중점을 두고 효율적 재원배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미래교육을 여는 대전교육의 발전과 학교현장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심하여 편성한 예산안임을 감안하시어 원만한 심의를 부탁드리면서 간단히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재 부교육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이병기 행정관리국장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행정관리국장 이병기입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희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 속에 교육에 대한 각별하신 관심과 애정으로 예산심의에 진력하고 계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3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13년도 교육재정 여건을 말씀드리면 내년도 국가경제는 내국세 증가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증가가 예상되나 경기변동에 따른 증감폭은 변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출 측면에 있어서는 인건비 인상 등 경상적 경비의 비중이 여전히 높고 정부의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교육복지정책 추진 등으로 인해 재정여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3∼5세 누리과정, 학교폭력대책,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확대, 창의·인성교육, 사교육비 절감, 직업교육의 내실화 등 지방교육재정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2013년도 예산 기본편성 방향은 대전교육 주요정책 방향과 연계한 교육사업의 합리적 재원 배분으로 공교육 강화,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지원 확대에 중점을 두었으며, 소모성·행사성 경비는 최소 수준으로 억제하고, 학교로 교부되는 각종 사업비를 학교운영비에 통합·배분하여 단위학교 중심 재정운영의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학교 신·증설 및 학생수업과 학교생활에 직결되는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교육여건개선사업에도 역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의 규모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세입·세출 각각 1조 5,275억 529만 원으로 2012년도 당초예산보다 6.8%인 967억 1,118만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세입예산의 75%를 차지하는 중앙정부이전수입은 2012년도보다 1.2%인 135억 4,759만 원이 증액된 1조 1,462억 7,335만 원이며, 세입예산의 15.5%를 차지하는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은 2012년보다 11.3%인 241억 1,087만 원이 증액된 2,372억 3,420만 원으로 계상하였습니다.

기타이전수입은 대전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적립금 등 2012년도보다 8%가 증액된 4억 3,282만 원을 계상하였고, 세입예산의 2.8%를 차지하는 자체수입은 2012년도보다 8억 331만 원이 감액된 427억 4,092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지방교육채는 국가가 전액 부담하는 조건으로 258억 2,4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세입예산의 4.9%를 차지하는 이월금은 750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의 주요사업 내역을 부문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유아 및 초·중등교육 부문에서 공무원 인건비, 맞춤형 복지비 등 인적자원 운용으로 8,407억 3,642만 원, 교육과정 개발 운영, 학력신장, 유아교육진흥, 특수교육진흥, 영재교육활성화, 외국어교육활성화 등 교수·학습활동 지원으로 988억 1,597만 원, 저소득층 자녀 학비 및 급식 지원, 교육복지 우선지원, 누리과정 지원 등 교육복지 지원으로 1,377억 원, 급식 관리, 각종 체육대회 활동 등 보건·급식·체육활동으로 69억 5,868만 원, 학교운영비 지원 및 사학재정 지원 등 학교재정지원 관리로 3,151억 2,933만 원, 학교 신·증설 및 교육환경개선 등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로 821억 2,853만 원 등 총 1조 4,814억 6,893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평생·직업교육 부문에서 평생교육활성화 지원 및 독서문화진흥 등 평생교육으로 27억 3,678만 원, 현장실습비 및 취업지도 지원 등 직업교육으로 3억 1,337만 원 등 총 30억 5,015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교육일반 부문에서 교육행정일반 및 기관운영관리로 174억 4,828만 원, 지방채와 민간투자사업 임대료 및 운영비 상환으로 235억 6,272만 원, 예비비로 19억 7,520만 원 등 총 429억 8,62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이희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내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과 계속 늘어나는 재정수요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한 교육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소모성 경비는 최소화하고 유사사업은 통·폐합하는 등 건전재정 운영에 역점을 두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학력신장 및 교단지원 강화 등 학생 교육활동과 관련된 직접교육비 투자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예산안임을 감안하시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기 바라며 제안설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13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 2013년도 예산안 주요 사업 설명자료(대전광역시교육청)

· 2013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성인지 예산서

(이상 3권 별도보관)

· 2013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희재 행정관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안문환 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안문환 전문위원 안문환입니다.

2013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요약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재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이 시간 이후 부교육감은 업무에 복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께서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이 시간 이후 업무에 복귀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회의장 정리를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3분 회의중지)

(10시 4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2013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희재 예, 남진근 위원님!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예산심의에 앞서 최근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정책결정 과정이 사전 소통절차 없이 진행되고 있어서 이로 인해 불필요하게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고 또 주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어서 먼저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얼마 전 대전을 발칵 뒤집어놓았던 용문동 대안학교 설립문제와 대전과학고 이전문제를 살펴보면 모두 다 교육청에서 독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다가 말썽이 생긴 사업들입니다.

당연히 알아야 될 시의회도 내용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언론을 통해서 알게된 사실들입니다.

학교를 설립하고, 이전하고, 폐지하는 것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들입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사업들이 시의회와 사전 협의도 없이 또 주민설명회나 의견수렴도 없이 교육청 단독으로 일방 처리된다는 것은 요즘처럼 민주화된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것들입니다.

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행정을 견제·감시하는 대의기구입니다.

이런 의회를 한낱 거수기로 알고 무시하는 교육청의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본 위원은 지금과 같은 교육청의 소통 없는 밀실행정과 독단적이고 비상식적인 행정처리 방식은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동안의 정책결정 과정에 대한 교육청 측의 사과와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청이 사업을 독단적으로 처리하다가 사업이 좌초되면 그 과정에서 관계공무원은 위의 눈치만 보고 있고 이 얼마나 많은 행정력이 낭비가 되고 있고 또 사업이 지체됨으로써 얼마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피해를 보겠습니까?

잘못된 행정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번에 올라온 예산만 해도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사업들이 의회와 사전협의나 의견수렴 절차 없이 기관장 홍보나 치적 쌓기를 위해 결정되고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전지역 5개구에 뿌려지는 각종 시설사업과 대단위 사업들에 대해서 지역구 의원들에게 언제 설명회라도 한 적이 있습니까, 없지 않습니까?

대전시와 비교해서 안 됐지만 시청의 경우 예산심의나 중장기계획이 수립되기 전에 해당 국장들이 수시로 와서 설명을 합니다.

또 업무를 추진하는데 유연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교육청만 불통행정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융통성도 없고 모든 게 보수적입니다.

그러면서 예산을 심의해 달라고 하는 것은 너무 뻔뻔한 것 아닙니까?

본 위원은 앞서 언급했듯이 교육청에서 의회를 무시하고 시민을 무시했던 행태에 대한 교육청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가 있어야 예산심의를 속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위원장님께 정회를 요청하고 교육청 측의 사과를 들은 후 예산심의를 속개할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재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회의중지)

(계속개의 되지 않았음.)


○출석위원
이희재권중순남진근황웅상
박종선오태진한영희박정현
김창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안문환
○출석공무원
부교육감박백범
교육정책국장이상수
행정관리국장이병기
학교정책담당관임한영
교육선진화담당관장흥근
감사관임철
교수학습지원과장윤형수
교원학생지원과장김광분
미래인재육성과장김상규
평생교육과장장제선
학생생활안전과장나태순
총무과장김용선
행정지원과장김정모
재정지원과장김재석
시설과장채서호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김애영
교육지원국장김유광
행정지원국장한춘수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노평래
교육지원국장김명순
행정지원국장백영배
대전교육연수원장이웅재
대전교육과학연수원장임병근
대전평생학습관장윤문학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김동엽
한밭교육박물관장김예강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이석학
대전교육정보원장나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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