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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2012.11.2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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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회 대전광역시의회(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2년 11월 21일 (수) 오전 10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05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위원회

1. 2013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가.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2. 대전시민천문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3. 대전컨벤션센터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4. 대전역앞 지하상가 공예품전시판매장 무상사용 허가 동의안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가.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2. 대전시민천문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3. 대전컨벤션센터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4. 대전역앞 지하상가 공예품전시판매장 무상사용 허가 동의안


(10시 04분 개의)

○위원장 한근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선배·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은 당위원회 소관 2013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중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한 후 대전시민천문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3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가.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위원장 한근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는 1차 회의 시 당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마쳤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 한영희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357쪽입니다.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사업인데요,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자격기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존경하는 한영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고경력 과학기술인이라고 하면 저희들이 말씀드리기가 기준상 애매한 점도 있습니다만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전공을 하고 오랫동안 일을 해왔던 경험이 있는 그런 사람들을 저희들이 통칭해서 고경력 과학기술인이라고 얘기하고 있고요.

거기에 학벌이라든지 이런 것은 크게 계제가 안 됩니다.

한영희 위원 그러면 지금 지원대상기업의 범위와 선정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저희들이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활용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게 되는데 우리 지역의 중소 벤처기업들에게 과학기술닥터제 시행을 내년부터 하게 됩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확정해주시면 저희들이 내년에 하게 되는데 이 방식은 먼저 중소 벤처기업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신청을 하게 됩니다.

신청을 하면 저희가 심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서 심사기준에 의해서 10개 기업을 선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원하게 되는 사업입니다.

한영희 위원 그러면 지금 전문위원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고요, 지금 홈페이지는 어디에 개설되어 있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전문위원제는 이 과학기술닥터제하고는 약간 성격이 다릅니다.

전문위원제는 내용은 비슷합니다만 우리 중소 벤처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서, 1회성입니다.

1회성으로 현장방문을 해서 기술을 지도하고 컨설팅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 전문위원제는 필요할 때 그때그때 신청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기술닥터제는 상임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상임을 하면서 지원해줘야 될 기술적인 부분이 있고, 1회성으로 컨설팅을 해줘야 될 부분이 명백히 있기 때문에 그런 필요성에서 저희들이 이 사업을 구상하게 된 거고요.

홈페이지는 저희들이 아직은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인 모임들하고 같이 연합을 해서 어떤 방식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고요, 물론 처음 초안은 나와 있습니다만 조금 더 신중하게 검토해서 홈페이지를 운영할까 합니다.

한영희 위원 설명자료 374쪽이요.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운영비 예산안 내용 중에 사업비 내역에 대해서 어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이중에 사업비가 전체예산 중에서 약 13억 5,000만 원 정도가 자체사업으로 준비돼 있습니다.

몇 가지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서 기반조성하는 사업이라든지 또 시장창출형 콘텐츠제작지원사업, G러닝 활성화사업 또 문화사업비즈니스활성화사업 등 10여 개 사업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 자체사업에 대해서도 자체적인 계획을 통해서 사업계획을 확정하게 됩니다.

한영희 위원 390쪽, 설명자료요.

수학여행단 유치 프로그램 운영인데요, 본 사업의 산출기준을 보면 강원도, 전라 도권 등 수학여행 관계자 80명에게 팸투어를 실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팸투어를 실시하고자 하는 대상은 어떤 사람들이고 답사여행지 코스를 개발하였다면 그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이 사업은 우리 대전에 수학여행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관광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인데요.

저희가 강원권과 전라권을 먼저 시범적으로 선정을 해서 이 지역의 교장단 투어를 한번 추진해볼까 합니다.

교장단들을 초청해서 우리 대전지역에 갖고 있는 몇 가지 관광자원 특히 과학과 관련된 그런 프로그램들을 접하게 해서 강원도나 전라도에 있는 학생들이 우리 지역으로 올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런 사업 외에도 저희가 그런 사업들을 중재해주는 코디네이터를 운영한다든지 또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조그만 기념품을 줘서 우리 대전을 기억하게 하는 사업이라든지 그런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저희가 기획을 했습니다.

한영희 위원 설명자료 402쪽입니다.

과학체험 가족여행 관광상품 운영인데요.

본 사업은 대전의 특성을 살린 과학체험 가족여행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프로그램이 1박2일 코스네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한영희 위원 그러면 1박2일 코스가 현재 어디어디를 체험하도록 돼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저희가 내부적으로 설정해놓은 코스가 있긴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여기 말씀드린 대로 과학과 관련된 출연연구원이라든지 또는 우리 과학관이라든지 천문대라든지 이런 부분을 방문하는 코스가 있고요.

또 문화나 생태체험을 위해서 우리 계족산이라든지 몇 가지 우리 주요 관광지들을 같이 연계해서 하룻밤 숙박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시비를 50% 지원해서 유인을 좀 만드는 사업이 되겠고요.

특히 요즘에는 추세가 가족단위로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가족들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당히 만들기 위해서 저희들은 지금 현재 마련해놓은 프로그램도 있지만 그것을 좀 더 심화시키는 프로그램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설명자료 412쪽입니다.

엑스포시민광장운영 위탁사업비인데요, 엑스포시민광장운영은 마케팅공사에서 위탁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민광장 관리인원 현황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저희 엑스포시민광장을 말씀하신 대로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저희가 위탁을 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지금 관리하는 직원은 전체가 8명인데 그중에서 공사의 정식직원은 2명이고 나머지는 용역사라든지 청경이라든지 이런 인원 구성으로 돼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엑스포시민광장 운영수입은 금년도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금년도 수입을 말씀드리면, 약 9,000여만 원이 돼 있는데요.

그 수입은 저희가 직접적으로 시민광장을 임대해줘서, 공연과 관련된 임대수입이 있고요.

또 거기 지금 현재 매점이라든가 자전거 관련된 영업소에 대해서 임대료를 받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을 합치면 총 9,000여만 원이 됩니다.

한영희 위원 올 1년 연수입이 9,000만 원 정도 예상되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그렇습니다.

한영희 위원 지금 현재 자료를 보면 2012년도 야외공연장 39회 대관으로 되어 있는데요.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마케팅공사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9월 말 현재 시민광장대관이 52회로 되어 있는데, 위수탁자간에 자료공유가 잘 안 된 것인가요, 어떻게 된 거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한영희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이 공사에서 제출한 대관건수가 52건이고 우리가 만들어놓은 자료가 39회라고 돼 있는데 이게 좀 차이가 있는데, 저도 지금 확인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다시 한 번 정밀하게 확인해보고 위원님께 다시 보고말씀 드리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설명자료 416쪽이요.

시지정 축제 육성지원사업의 목적을 보면 지역 축제간의 경쟁력을 유도하고 축제활성화 및 지역경제기여도가 중요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 사업은 현재 개최하고 있는 축제인가요 아니면 새로운 축제를 창출할 목적으로 하는 사업인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거기에 어떤 제한을 둔 것은 아닙니다만 현재 우리 대전시에는 축제가 시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축제가 8개 있고요.

구가 하고 있는 것이 3개 또 민간에서 하고 있는 게 1개 해서 총 12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축제들 가운데서 저희들이 심사에 의해서 인센티브를 줌으로 해서 축제들을 조금 더 주체들이 활성화할 수 있는 어떤 노력을 저희가 하게 하기 위해서 이런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새로 생기는 축제에 대해서도 이것을 제한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이것을 새로 만들게 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은 아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본 위원 생각은 지금도 너무 많은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개최하는 행사를 내실있게 추진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본부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저희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존경하는 한영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축제가 사실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축제 때문에 나타나지는 단점도 있지만 또 어떤 측면에서 보면 이런 축제를 통해서 주민들이 단합이 되고 또 이것을 통해서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얻는 우리 시민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양면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시 입장에서는 이런 축제들이 중구난방으로 난립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는 생각을 우리 위원님처럼 갖고 있고요.

그래서 이 축제가 우리 시의 어떤 성격이나 비전에 맞게 정리가 된 상태로 운영이 돼야 되겠다는 생각을 저희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이런 인센티브를 통해서 도태시킬 것은 도태시키고 잘 하는 것은 더 좀 북돋워주는 기능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이 이 사업을 마련한 겁니다.

한영희 위원 마지막으로 설명자료 417쪽이요.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 개최인데요.

금년도 푸드&와인페스티벌 행사 후 혹시 평가보고회를 가졌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그렇습니다.

지난 한 2주 전쯤에 그 성과에 대해서 평가를 저희가 전문기관을 통해서 했습니다.

그것을 토대로 해서 저희들 자문위원들을 다 모시고 올해 행사에 대해서 장단점을 따져보고, 내년 행사에서는 어떤 부분에 대해서 더 신중하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심도있게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그렇다면 평가결과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해주세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저희들이 몇 가지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일단 이번 축제에 대해서 우송대 산학협력단에서 이번에 그 평가를 하게 됐는데요.

전반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첫 번째로 행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성장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됐습니다.

그 근거로는 처음 들을 수 있는 것이 관람객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저희들도 사실은 그 반응에 대해서는 굉장히 우려를 가지고 진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저희들이 축제를 하게 됐을 때 상당히 많은 관람객들이 와서 좋은 반응을 저희들이 경험을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가능성이 있는 축제라고 판단을 했고요.

또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콘텐츠에 있어서 저희가 미처 디테일하게 반영하지 못했던 좀 다양화하는 문제라든가 오히려 또 다른 측면에서는 초점을 잘 맞춰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고요.

그런 어떤 세부적인 프로그램상의 미스 같은 부분들을 몇 가지 저희가 지적을 받고 내년 행사에는 여러 가지를 좀 더 감안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또 이제 단순하게 축제만 할 것이 아니고 우리 지역의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좀 줘야겠다는 측면에서 축제와 우리지역 산업발전과 연계시키는 전략에 대해서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전문가 자문을 받고 있고 또 저희들이 자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그러면 지금 관람객이 35만 명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관람객 산출은 어떤 방법으로 했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 관람객 산출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했는데요, 당시에 4일 동안 현장에서 제가 있었던 바로는 상당히 많은 관람객들이 시간대마다 몰려와서 저희들이 와인잔을 팔았던 인원수도 있고요.

또 들어갈 때 성인을 인증하기 위한 표지도 저희들이 발급했는데 그 숫자도 있고요.

또 그것 외에도 직접 저희 담당 직원이 그것을 추산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것은 우리 시음된 와인의 양을 먼저 측정을 했는데요, 이번에 행사기간 동안에 총 소요된 와인 양이 5만 병입니다.

5만 병일 경우에 저희가 한 병 당 시음을 약 20에서 25명을 생각하고 있고요.

그 정도로 시음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것만 따져볼 때만 해도 평균 시음인원이 25만 명으로 저희가 추정이 되고요.

그 이후에 전시장을 마감한 이후에도 우리 공연예술이라든지 또 푸드코트를 방문한 인원이 약 한 3만 명 정도로 추산을 했습니다.

그것은 한빛탑광장 앞에 모여든 인파를 놓고 볼 때도 경찰추산치하고 거의 유사했었고요.

또 미성년자도 상당히 많이 방문을 했는데요, 그것은 학교에서 단체로 오는 경우도 있었고 그런 부분들을 다 저희들이 계산했을 때 35만 명 정도가 왔겠다고 판단한 겁니다.

한영희 위원 그럼 이 행사로 인해서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효과는 어느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이번에 평가보고에서도 지역경제에 대한 부분을 보고한 자료가 있습니다.

관람객이 직접적으로 소비 지출한 액수만 해도 112억 원이라고 보고서에 나와 있고요.

또 그 투자효과 등 총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거의 400억 원 정도가 된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저희 자료가 아니고 용역기관에서 산출한 자료가 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내년도 행사를 위해 9억 원을 증액했는데 사유가 무엇이고 또 이번 행사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어느 부분이라고 판단해서 예산을 증액하였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올해 예산은 본예산과 추경을 합쳐서 11억 원이었고요, 저희가 9억 원을 증액요청을 드렸습니다.

저희가 올해 이 사업을 하다보니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고요, 조금 더 보완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베를린와인트로피하고 저희가 협약을 맺었습니다.

베를린와인트로피는 세계적인 와인품평대회인데요, 이 베를린와인드로피에서 우리 대전에 이와 유사한 성격의 와인트로피를 운영하자는 합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운영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예산이 더 필요하고요.

그게 될 경우에 아시아지역에서는 어떤 권위 있는 품평회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만약에 그렇게 되면 정말 우리 대전이 베를린처럼, 유럽의 베를린처럼 아시아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권위를 갖는 도시가 되겠다는 판단으로 저희들이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이 좀 더 필요했고요.

이번에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까 행사장에 와보신 우리 의원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부스가 상당히 협소했습니다.

참여하려고 하는 업체들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그 업체들을 저희가 다 받지를 못했습니다.

그런 사태 때문에 내년에는 좀 더 넓게 행사장을 운영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위원님 아시다시피 올해는 저희가 첫 번째 사업이기 때문에 홍보에 주력을 해서 수익사업을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저희가 해보니까 이게 수익사업을 해도, 수익사업을 하는 이유는 거기서 나오는 수익을 가지고 직접 행사예산에 투입하게 되면 우리 시예산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검토를 하게 됐는데 충분히 가능성 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일부 수익사업도 한번 같이 병행해보자는 판단하에 일부 예산을 저희가 증액을 요청드린 겁니다.

한영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한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158쪽이요, 사업명세서 158쪽이요.

시티투어 운영하고 시티투어 홍보가 있어요.

그런데 과연 이 시티투어가 현실성이 있나, 제가 시티투어를 타려고 가봐도, 타봐도 손님이 없다는 얘기지요.

보면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이것도 제가 볼 때는, 과연 이 시티투어를 해야 되나?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존경하는 김경훈 위원님께서 우리 시티투어 운영상황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저희도 사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해주셨고요.

그런데 저희들이 이것을 운영하면서 몇 가지 결론을 내린 부분이 있는데요.

시티투어를 지금 현재 전국적으로 보면 모든 도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광역시·도단위에서는요.

모든 지역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 운영실태를 보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과연 그것을 없애야 되느냐라고 놓고 볼 때는 운영이 조금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해서 이것을 아예 없앤다는 것하고는 좀 저는 별개의 차원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 시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것을 이런 기회마저 없앤다고 하면 정말 우리 시를 홍보할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이 몇 개 되지 않는다는 생각도 했고요.

또 고무적인 것은 2011년도에 저희가 이것을 운영해보니까 약 2,980명 정도가 이용을 했는데 올해는 약 5,790명이 이용을 했어요.

그래서 거의 두 배 정도가 증가가 됐어요.

그런 상황에서, 물론 저희가 생각하는 기준보다는 미치지 못합니다만 이것을 없애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에서 저희들이 ‘아, 그럼 이것을 어떻게 하면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데요, 위원님께서도 좀 좋은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우리 시나 의회버스 1년에 한 몇 번 타면 돼요, 해외연수 갈 때 타고, 그 버스로 돌리는 게 낫겠어요, 제가 볼 때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지금은 아시다시피 저희가 여행사를 통해서…….

김경훈 위원 예, 여행사에 이것 몇억 원씩 줘서 예산 낭비하는 것보다 그게 더 대안이 되지 않을까요?

하여튼 이것은 한번 검토를 좀 해봐주시고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김경훈 위원 와인축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을 81% 정도 올렸는데, 우리 대전시 역사상 예산 81%, 80%를 올리는 것은 와인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정말 특권이에요.

와인이라는 것도 특권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이 예산도 특권이네요, 제가 볼 때는.

이 와인축제도 보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연 이 와인축제가 우리 서민들하고 매칭이 될까?

이 축제 해서 50만, 40만 오면 뭐하냐는 얘기지요.

대전시민 30만, 40만, 50만 하면 뭐할 겁니까?

정말 현실성을 감안해야 하고, 와인이라는 것은 꼭 포도주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김경훈 위원 산내막걸리로 20억 원어치 하면 대전시민이 다 먹겠어요.

정말 이것도 심도있게 검토 좀 한번 해보자고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제 의견을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경훈 위원 예.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존경하는 김경훈 위원님이 우리 와인축제에 대해서 우려의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부분 우려를 갖고 있었습니다.

또 첫 번째 행사를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일정부분은 좀 더 저희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하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와인이 저희가 볼 때도 아주 서민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처음에는 했습니다만 오는 관람객들의 반응이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오는 관람객들은 대부분 서민층이 왔다고 저희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정말 서민이 아닌 매니아들 입장에서는 이런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내가 평범한 사람이지만 이런 자리에 와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는 반응이 사실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깜짝 놀랐고요.

이런 행사를 하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그런 설문조사 결과도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이번에 저희들이 관람객을 중심으로 해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거의 대부분 관람객들이 내년에 이 행사를 꼭 다시 찾겠다, 다른 사람을 그때는 데리고 오겠다라고 대답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김경훈 위원 견해의 차이가 있겠지요, 견해의 차이가 있는데 정말 축제 통폐합할 것은 하고, 자꾸 축제를 만드는데요, 축제라는 것은 관 주도로 가면 안 되고 민간인 주도로 가고, 가야 됩니다, 앞으로는.

관 주도로 가는 축제는 성공하는 예가 없다고 봐요, 저는요.

토마토축제요, 그것 관에서 안 하잖아요?

저희도 이런 것을 좀 지양해야 하지 않나 싶고요.

좀 심도 있게 이것은 한번 생각해봐야 될 문제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에도 행사하면서 티켓 사가지고 나눠주고 그러는데, 그것 우송대에서 운영했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아닙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우송대에서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마케팅공사에서 와인추진단이라는 자체조직을 만들어서.

김경훈 위원 그 추진단이 우송대.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아닙니다, 대행사업을 서울에 있는 KBSN이라는 회사를 선정해서 했고 또 ‘다리 위의 향연’ 같은 것은 배재대에 위탁을 주어서 한 부분이고, 우송대에서도 일부 참여는 했습니다만 사업을 주도하지 않았습니다.

김경훈 위원 하여튼 본부장님 이것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 보자고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잠깐 제 견해를 말씀드리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축제는 관 주도가 돼서는 안 되는 것에 대해서 저도 동의합니다.

저희가 외국사례를 연구하다보니까 캐나다 몬트리올 사례를 연구했습니다.

몬트리올 같은 도시는 아주 추운 지역인데 그 지역에서 관광객이 전에는 전혀 없었답니다, 그 도시를 방문할 만한 아무런 요인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지방정부에서 축제를 300여 개를 발굴했어요, 그래서 1년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가 현재 됐는데요, 초기에 관 주도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종국에는 민간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관이 해서는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초기에만 저희들이 이니셔티브를 관에서 하고 그게 서서히 민간이 주도해 가는 방식으로 하는 게 맞다고 보고, 말씀하신 토마토축제도 저는 똑같은 과정을 밟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관에서 어느 정도 개입을 했고 그게 성숙되면서 100% 민간에서 할 수 있는 여건으로 가는 거라고 저는 알고 있는데요, 위원님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김경훈 위원 본 위원은 이것에 대해서는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지기가 참 어려운 것 같고요, 한번 심도 있는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해나가야 되지 않나 싶은 예산이네요.

○위원장 한근수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과학문화산업본부 양승찬 본부장님, 예산 준비하시고 답변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세입 부분에서 여쭤볼게요.

사업명세서 28쪽인데 엑스포시민광장 임대수입 자전거대여소,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 운영하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이걸 제3자에게 위탁운영 시키고 있는 거잖아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사회적기업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사회적기업 어디에서 하고 있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자전거대여소는 현재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사용자로 일단 등록해 있고요.

박종선 위원 사용자인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 위탁준 데가 있을 거 아니에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직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직영으로?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그러면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 자전거도 구매하고 거기 직원도 파견시켜서 자체적으로 운영합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제가 방문을 지난번에 했었는데 자전거를 어떻게 구입하는지 또 판매를 어떤 식으로 하는지도 직접 봤었는데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관련된 관계자들이 나와서 하고 있는 것으로 봤습니다.

박종선 위원 관계자들이?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 수익을 어느 정도 올리고 있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수익에 대해서는 아직 제가 보고를 받은 적은 없고요, 제가 직접 방문해서 면담까지 했기 때문에 그건 확인한 사항입니다.

박종선 위원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 여기에서 올리는 수익을 갖고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 여기서 올린 수입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말씀이신가요?

박종선 위원 예.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 부분은 제가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박종선 위원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가 하니 첫째, 형평성에 안 맞다는 말씀이에요, 카페테리아는 입찰한 것 아닙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연간 사용료가 7,000만 원 받고 있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자전거대여소는 480만 원.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이게 어느 쪽이 수익이 더 좋을 것 같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상업시설로 본다면 카페테리아가 더 많을 거라고 봅니다.

박종선 위원 수익은 많은데, 매출은 많겠지만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저는 자전거대여소가 더 많을 거라고 보는데.

이게 지금 어쨌든 사회적기업이고,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공익성을 담보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여기 수익을 가지고 좋은 데 쓰겠지요.

그런데 480만 원에 이걸 위탁을 줬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에요.

뭔가 형평성이 맞아야 될 것 아니겠어요?

이것도 공개경쟁입찰한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것은 제한경쟁으로.

박종선 위원 제한경쟁한 것 아닙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사회적기업이라는 제한을 두고요.

박종선 위원 이 내역을 제가 이강혁 과장과 과거에 논의를 한 부분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에요.

480만 원이 형평성에 맞지 않습니다.

계속 질의 왔다 갔다 하는 게 아니고 본 위원 의견만 피력하겠습니다.

형평성에 맞지 않아요.

엑스포시민광장 공연장 사용료인데 이것 전년도에 1,400만 원 들어왔습니까, 수입?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그런데 내년도에도 1,400만 원 정도 수입이 될 것 같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작년도에는 이것보다는 조금 적게 들어왔고, 내년에는 1,400만 원 정도 들어오겠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박종선 위원 무빙쉘터에 관해서는 이건 잘못된 정책에서 비롯된 애물단지로 슬슬 전락해 가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것 보십시오, 사용료 갖고 기본적으로 경상비라도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지금 일괄되게 산출기준을 보니까 주간사용료 월 2회 10개월간, 야간사용료 월 2회 10개월, 기타사용료 월 4회 10개월 평균이 이렇기 때문에 산출기준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또 공연을 유치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정책을 펼쳐서 이게 활성화돼서 기본적으로 자체적으로 운영경비는 이런 걸로 빠져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지금 마케팅공사에서 위탁경영 하잖아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것 거의 몇백억 원 들여서 만들어 놓은 것 시민들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활용 잘 안 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정책적인 전환과 활성화를 할 수 있는, 어차피 만들어 놓은 거라면 시의 의지가 필요하다 보는 겁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엑스포시민광장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는 것 저희도 알고 있고 또 이 시설의 수익금으로 어떤 경상비만이라도 충당할 정도는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저희들도 공감을 합니다.

다만 위원님께서 그렇게 지적해 주셨지만 이 시설 자체가 시민들을 위해서 만든 시설이라는 측면에서 시민들이 많이 써야겠지만 수익만 가지고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만 어찌되었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좀 더 활성화돼서 좀 더 많은 수입이 들어오는 게 바람직스럽다고 저희도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동의를 하고, 사용료에 대해서는 의회에서 조례에 의해서 정해 놓은 금액인데요, 우리 시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부담스러워 하는 분도 있고 또 그렇지 않고 여러 가지의 의견이 있더라고요.

어떤 선이 적정선인지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저희가 한번 검토해 봐야 되는데 그런 것보다도 일단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 시설을 활용하고 문화적인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좀 더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만들어진 주된 목적이 무빙쉘터 아니에요.

움직이는 그늘막, 이걸 어떻든 특색 있는 걸 만들어 공연문화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그런 의지 아니었어요?

그런데 전혀 활성화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설계하고 지금 그늘막 역할도 제대로 못 하고 있고 바람도 못 막아주고 있고 엉터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실제 이 공연장을 누가 와서 사용하려고 하지 않는다, 저는 그렇게 보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완할 건 보완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궁금해서 제가 살짝살짝, 신성장산업이 앞으로 대전의 새로운 먹거리고 대전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신성장산업과 송치영 과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데, 사업내역을 죽 살펴보니까 자칫 잘못 이해하면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또 잘하면 좋고, 잘못하면 예산낭비고 이렇게 보이는 것들이 죽 있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살짝살짝 터치만 하겠습니다.

사업명세서 132쪽이고 설명자료 298쪽인데, 메디바이오커넥트운영사업이라는 게 있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이게 주로 사업추진 실적을 보니까 전문가 50여 명이 포럼·세미나 개최하는 거고 또 바이오기술연구회라는 데가 있는데 운영지원 해주는 거예요.

연구회가 4개 있는데, 실제 구체적인 실적이 있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대덕바이오클러스터를 위시해서 몇 개 커뮤니티가 움직이고 있는데 이분들이 대부분 기업체 대표라거나 또는 학교의 교수님들, 연구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실제 이분들이 커뮤니티 회합을 통해서 만나서 정보공유하고 거기에서 일부는 사업까지 창출하는 걸로 저희는 듣고 있고, 이게 역사가 그래도 꽤 됐습니다.

지금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이 커뮤니티가 굉장히 반응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포럼·세미나를 개최하고 정보를 교류하고 특히 기술정보를 교류한다, 그러면 실적이 구체화된 실적이 나와야 한다는 얘기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그래서 구체화된 실적을 갖고 그야말로 산학연, 산업에 기여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이 만들어지지 않고서는 이건 그냥 포럼, 세미나, 연구회 지원하는 걸로 끝날 수도 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물론 그렇습니다.

테크노파크에서 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이분들 모임에서 이루어 진 성과를 그래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업들이 진행됐는지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꾸준히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박종선 위원 사업명세서 132쪽 나노융합산업 기술혁신 네트워크 구축인데 이런 것도 사후관리가 철저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비즈클럽(Biz Club)이라는 것이, 이렇게 묶었어요.

정밀화학, 정보전자, 화장품·의약중간체, 에너지·환경, 나노기기·정밀가공 5개 분야로 묶은 거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그런데 혁신주체 간 교류를 한다고 그래요, 그리고 이것도 업체에 대해서 지원하는 거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업체도 한 부분입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동종업체에서 교류가 되겠습니까?

업체가 경쟁하고 있는데 서로, 기술교류가 되겠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런 부분도 있지만 이것은 저희들이 운영을 업체 대표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서 하는 건데요, 이 사람들은 경쟁하는 부분도 있지만 서로 협력할 부분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대전지역의 업체들이 대부분 영세하기 때문에 혼자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 하는 경우가 좋을 경우도 있고 또는 융합기술이라는 것이 서로 알아야 되기 때문에 나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협력 관계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박종선 위원 글쎄요, 저는 기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모르겠습니다만 내가 갖고 있는 독창적인 기술을 선뜻 그렇게 남에게 주고 싶지 않은 것이 사업하는 사람 입장 아니겠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걸 주진 않습니다.

박종선 위원 기술교류를 한다고 그랬기 때문에.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건 좀 다릅니다.

기술분야에 대한 트랜드를 공유하는 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설명서 306쪽에 대해서 또 질의할게요, 나노·바이오융합 신기술 경쟁력강화사업 엄청나게 좋습니다.

나노·바이오 이게 우리 첨단 신성장산업들인데 업체선정하고 지원하는 것 있잖아요, 평가위원회, 선정위원회가 다 있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다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그것을 선정위원회, 평가위원회 위원들이 첫째, 전문성, 기술력이 담보되는 것이 우선이잖아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물론입니다.

박종선 위원 선정위원들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이것은 사업마다 위원회 다 있는데 테크노파크에서 풀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다 있고, 예를 들어서 나노분야에서 특화된 분야라고 할 경우에는 그 풀에서 전문가들을 선택을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로 하여금 위원회를 구성케 해서 심사를 하게 합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첨단분야를 심사를 하려면 최소한 심사원들 기준이 뭐예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것을 전공했고 또 그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갖고 있어야 되고 또 그걸 위해서는 대부분 정부출연연구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거나 또 학교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랜 경력을 갖고 있는 분들을 저희들이 초빙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적어도 R&D 기술지원을 한다고 하면 실제 상품개발까지 가능하고 시장력이 있다는 것을 검정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선정위원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에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그래야 이게 예산 낭비되지 않고 제대로 이 사업이 역할을 한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중부예선 지원, 사업명세서 133쪽입니다.

초·중·고생들 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라는데 중부지역 예산 나가는데 경비 지원하는 거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대전의 교육 분야에 대해서 본부장께서 어느 정도 이해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대전지역 학교 로봇교육의 현주소가 어떻게 됩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로봇은 위원님 아시다시피 학생들한테 상당히 인기분야입니다.

왜냐하면 로봇을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흥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로봇과 관련된 행사를 그동안 십수 년 동안 운영해 봤습니다.

그럴 때 특히 고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데 참여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것만 놓고 봐도 우리 교사들 중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도할 수 있는 교사들이 있는데, 물론 많진 않습니다만 상당히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본 위원이 볼 때 로봇교육은 어느 특정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하는 것 같아요, 교육청에서.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 부분은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그런데 로봇교육이 본부장 답변처럼 초·중·고등학교에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저는 이렇게 파악됩니다.

교육청에서 로봇교육에 대해서 별관심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제가 교육청 문제를 본부장께 질의할 순 없지만 한 가지만, 이건 딱 나오는 거니까요.

로봇올림피아드 참가해서 대전지역 학생들 성적이 어떻습니까?

우리가 과학중심도시고 과학의 메카라는 도시에서 성적이 잘 나와야 될 것 아니겠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건 해마다 다릅니다만 제가 알고 있기로는 많은 학생들이 입상하고 있고 매년 입상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면 교육청에서 로봇 관련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까, 로봇교육 관련해서?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건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박종선 위원 제가 알고 있기는 없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죄송합니다.

박종선 위원 혼자 공부해서 참가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파악해 보세요.

이게 별로 성적도 좋지 않을 것 같고, 교육청에 제가 질의할 걸 본부장께 질의하는 거예요.

그리고 로봇융합페스티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초·중·고·대학생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인데 이런 것들은 교육청에서 주관해서 해야 될 사업 아니에요, 두 가지 사업?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물론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협의는 꼭 하고 있습니다.

하는데 우리 시의 입장에서도 우리 대전지역이 과학기술도시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신성장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로봇 분야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이런 이벤트나 아니면 산업적인 측면이나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교육청과는 저희들이 사업을 진행할 때 수시로 긴밀한 협조를 하긴 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교육청에서 객관적으로 보이는 자료가 없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희들이 사실 교육청의 협조 없이는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그런 차원에서 질의하는 거예요.

로봇융합페스티벌하고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중부예선 지원하는 건 교육청에서 해야 될 사업이에요.

물론 신성장산업과하고 연관이 있지요, 첨단산업이니까.

로봇이 왜 중요한고 하니 앞으로 로봇이라는 건 그냥 우리가 휴보 로봇 그런 것이 아니고 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는 다 로봇이 이제 일을 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봇산업, 로봇교육은 앞으로 과학의 핵심이 되어야 해요, 신성장산업의 핵심.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우리가 하는 건데 실제 이런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의지 같은 것이 필요하다, 여기 적어도 주관은 아니라도 협조하는 측면에서 교육청이.

제가 볼 때는 전혀 교육청에서 로봇산업, 로봇교육과 관련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 저는 이렇게 보는 겁니다.

확인 한번 해보세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확인을 해보겠고요, 그런데 교육청에서.

박종선 위원 로봇교육을 정상적으로 타광역시·도 같은 데서는 로봇과 관련해서 확산시키고 보급시키고 하는데 교육청 예산에서 로봇과 관련된 예산이 없어요, 전무합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제가 타기관에 대해서 예산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것은 부적절할 것 같고요, 그런데 그동안 교육청에서 직접적인 예산투자는 재정형편 때문에 못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협조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본부장님, 이 두 가지 사업은 교육청에 이관하십시오.

초·중·고등학생들을 대회 출전시키고 그러는데 교육청에서는 이런 교육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요, 없는데 왜 이걸 우리가 지원합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더 긴밀하게 저희가 협의를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저보다도 다른 위원도 이 분야에 대해서 질의 관심 있게 할 거예요.

한 가지만 더 질의하고 동료위원에게 넘기겠습니다.

국방산업 네트워크 구축 등 지원이 있는데 군수기지사령부를 우리가 유치했을 때 본부장 아시지요?

엄청나게 떠들었습니다.

관련기업들이 얼마나 오고 거기에서 일자리가 얼마나 창출되고 아주 시끌벅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혀 역할을 못 하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자꾸, 저도 지난번에 용산에 가니까 우리 공보관실에서 용산역 앞에 국방벤처마트 대전광역시 해서 홍보하고 그러대요.

그런데 대전을 누가 보더라도, 물론 교육사령부가 있고 인근에 3군사령부가 있고 군수기지사령부도 대전에 있고 그렇습니다만, 군사·교육·과학·관광 복합도시 성격이지요.

그런데 누가 보더라도 대전은 일단 과학을 먼저 상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꾸 국방벤처센터, 국방산업 네트워크, 벤처국방마트, 충청권 국방산업클러스터 이런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어요.

저는 이것이 실효성 측면에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는 데 별 득이 안 된다 이렇게 봅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제 견해를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박종선 위원 예.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께서 정말 대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이런 산업에 대한 걱정 말씀해 주셨는데요, 일정부분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군수사, 교육사 문제도 있는데 그 부분이 직접적으로 사실은 경제적으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고, 저희가 요즘에 보면 군에서 오히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요.

군에서 우리 대전에서 국방과 관련된 산업을 어떻게 활성화시키는가에 대해서 오히려 더 애정을 보이고 있더라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과학에 더 주력해야 되지 않느냐는 말씀, 저도 당연히 동의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 업무를 하다보니까 국방산업의 모든 건 다 과학입니다.

그러니까 과학기술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걸 가지고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우리가 향유하려면 이런 국방산업과 같은 아이템이 있어야 되겠더라고요.

이 국방산업은 위원님 아시다시피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무기체계만 있는 게 아니고 비무기체계가 사실은 더 넓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이 진출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더 많은 시장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측면을 보고 국방산업을 하는 거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당연히 과학기술이라는 색깔을 가지고 이 사업을 해야지요.

무조건 국방산업이라고 저희가 하지 않고 과학기술과 긴밀히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제가 걱정을 하는 거고, 오늘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일단 신성장산업과만 마치고 동료위원에게 넘기겠습니다.

몇 개 더 하고 싶은데 너무 신성장산업과만 질의를 하면 작성하신 분, 담당 송치영 과장 또 기분이 언짢을 것 같아서.

뿌리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있어요, 설명서 324쪽.

5억 원 신규사업으로 하겠다는 거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뿌리산업은 전통굴뚝산업 얘기하는 거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여기 나와 있지만 6개 분야가 있습니다.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이런 것들을 뿌리산업이라고 중앙정부에서 법제화를 했습니다.

박종선 위원 아, 이걸 뿌리산업이라고 이렇게 규정을 해놨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게 법제화가 된 겁니다.

박종선 위원 이걸 공정 개선하는데 지원하겠다, 4억 원, 10개 과제.

멘토링 및 사업계획 작성 지도 2,000만 원, 기업홍보 및 교류회 운영 3,000만 원, 뿌리산업 기초조사 및 로드맵 구축하는데 5,000만 원.

이것이 기초적으로 뿌리산업에 대한 기초조사하고 로드맵이 먼저 구축된 이후에 이런 사업을 펼쳐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저희가 지금 개황 정도 갖고 있는데 이 사업을 하려다보니 좀 더 정밀한 현황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 직원들 몇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저희들이 이것은 어떤 용역을 통하거나 전문가를 통해서 해야 될 부분이라 좀 더 정밀한 작업을 지금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박종선 위원 신규사업을 펼칠 때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거든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을 집행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걱정스러워서 질의하는 겁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저도 100% 동감합니다.

박종선 위원 마지막 한 가지만 더 할게요.

사업명세서 136쪽입니다.

설명서 336쪽, 지역전략산업육성 마케팅지원사업인데 시장개척하는데 영업지원 하는 거지요, 마케팅지원?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런 것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작년도에 18억 3,000만 원 썼어요, 그런데 금년도에 45.6%를 감해서 10억 원 가지고 이 사업을 하겠다, 이것 실효성이 없어서 감한 건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위원님께서 그렇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상당 액수를 감했기 때문에 그렇게 보실 수 있는데요, 이 마케팅지원사업은 위원님 아시다시피 우리 기업지원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이 마케팅을 통해서 기업매출에 직접적인 관련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저희가 이번에 예산을 삭감한 이유는 그동안 저희가 국가에서 지원을 받고 사업을 진행하다가 국가사업이 종료돼서 이번에 순수하게 저희 시비만 가지고 사업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재정형편상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없었고요.

1차적으로 이 액수 가지고 진행을 하면서 좀 더 점검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마케팅사업을 잘 지원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전략을 분명하게 다시 한 번 되짚고 난 다음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요청을 드릴 생각입니다.

박종선 위원 이게 마케팅 지원하는 것은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저는 그렇게 보는 겁니다.

이게 해외마케팅이 됐든 국내마케팅이 됐든 마케팅 지원했으면 이게 실적과 성적이 좋아야 되거든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 점을 좀 유념해 주시고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또 지역전략산업육성 지역혁신거점사업이 있습니다.

이게 설명서 339쪽인데요.

이것도 78.2%가 감됐습니다.

금년도 예산 5억 원 갖고 하겠다는 건데, 이것도 많은 돈이 23억 원 갖고 하다가 이게 감액된 사유가 뭡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이번에 많은 사업들이 지경부의 사업이 종료가 됨에 따라서 시비로 전환이 되면서 시비를 저희가 너무나 많은 액수를 투자하기가 어려운 형편이라 저희들 재정 감안해서 계상을 한 부분이라요, 그 부분은 사업의 의지가 아니고 어떤 국비와의 조정문제 때문에 그랬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지금 본 위원이 오전 질의에 신성장산업 관련해서 이 사업을 사업의 중요성이 없어서 제가 질의드린 것이 아니고 어차피 말씀드렸듯이 이렇게 지원을 기업 또는 이 산업 관련해서, 지역경제와 관련해서 지원을 많이 하는 만큼 실제 효용가치가 있어야 된다.

그리고 실효성이 있어야 된다 또 사후관리가 뒤따라야 된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반드시 이렇게 지원하는 것만큼 실적이 나와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걱정스러워서 신성장산업 관련해서 제가 여러 가지 질의를 드린 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 가시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잘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수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곽수천 위원입니다.

사업명세서 153쪽을 봐주세요.

전출금 끄트머리 쪽에 그 내용 좀 설명해 주세요, 마케팅공사 전출금.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대전마케팅공사 운영비지원인데요, 저희가 68억 2,0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이 사업 예산은 내년도에 마케팅공사가 필요한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엑스포과학공원이 순수 자체기금 가지고 운영을 하다가 기금이 고갈됨에 따라서 시에서 직접적으로 지원을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필요한 운영비를 요청드린 사항입니다.

곽수천 위원 금년은 이렇더라도 내후년, 2014년 가면 더 올라간다고 봐야되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지금 그 전망을 하기 쉽지는 않습니다만 이 액수 이상을 상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곽수천 위원 지금 전망을 할 수 없다고 하는 것보다도 눈에 보이는 것 아니에요, 다?

답이 다 나와 있잖아요?

이것과 관련해서 채훈 사장한테 자세하게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한근수 채훈 사장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곽수천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마케팅공사 사장입니다.

곽수천 위원 마케팅공사 채훈 사장님께서는 공사출범의 배경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작년도 시의회 조례에 의해서 대전시의 도시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많은 도시의 활성화를 기함으로써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그래서 대전경제에 기여를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공기업이지요, 알고 있는 게 아니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그렇습니다.

곽수천 위원 알고 있다고 그러면 안 되지요, 그러면 어떤 주인의식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곽수천 위원 용어사용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결국은 지금 행안부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 엑스포공원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일단 2008년도에 청산명령을 받았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사형선고 받은 거나 마찬가지지요?

청산명령은 해체시키라는 것 아니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곽수천 위원 그러면 그후에 채훈 사장께서 취임하시고 나서 가시적으로 뭘 보여준 것 있나요?

구체적으로 성과가 있으면 그 내용을 말씀해주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는 처음에 이 마케팅공사를 맡게 되면서 진흥기관, 다시 말씀드리면…….

곽수천 위원 진흥?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프로모션하는 기관 그러니까 도시의 브랜드가치라든지 도시의 어떤 이미지라든지 혹은 마이스와 관련된 인프라라든지 이런 것을 구비를 해서 관광진흥, 마이스진흥 이러한 프로모션을 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한테 주어진 소명…….

곽수천 위원 그게 아니고 가시적으로 그동안 한 것, 작년 11월에 부임하셨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취임한 후에 이거다 하고 내놓을 수 있는 내용을 말씀해보세요.

뭔가 딱 보여줘야 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우선 엑스포재창조를 위해서 저희가 롯데와의 테마파크조성 MOU 체결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콘텐츠문화진흥원과 HD드라마타운 건설을 위한 실제 협약을 했고요.

그 다음에 5월에는 그동안 죽 걸림돌이었던 꿈돌이랜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엑스포재창조와 관련해서는.

곽수천 위원 꿈돌이랜드는 어떤 식으로 해결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꿈돌이랜드는 위원님께서 알고 계시다시피 일단 저희들이 철거보상을 실시하였습니다.

곽수천 위원 철거보상?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곽수천 위원 잘됐다고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여러 가지 거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 처리하는 방법이라든지, 왜 그렇게 했어야만 했느냐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저는 일단 기업의 CEO로서 이것이 서로 그쪽에서도 지료도 내지 못하고 받지도 못하고 계속 이런 교착상태가 계속됨으로써 서로 죽는 것보다는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한다는 측면에서 그 철거보상을 실시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경영적 차원에서.

곽수천 위원 적절한 조치가 되었는데 자세한 내용을 여기서 시간이 없으니까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그것 외에는 없나요, 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 다음에는 마이스산업과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작년도에, 정확한 숫자를 기억 못해서 죄송합니다만 지난해에 비해서 많은 인원을 유치했고 또 건수는 좀 줄어들었습니다만 대형 장기 컨벤션을 많이 유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저희들이 가동률도 높일 수 있었고 그래서 마이스산업도 앞으로도 4, 5년에 걸쳐서 계속해서 대전에서 중요한 국제회의가 열릴 수 있도록 저희들이 유치사업에 성공을 해서 국제회의를 많이 유치를 했고 또 전시회도 마찬가지 유치를, 전시회는 코트라가 운영할 당시보다 오히려 수익이 올라갔고 개최건수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마이스산업도 어느 정도 저희들이 계속해서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틀을 닦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엑스포과학공원과 관련해서는 입장객도 좀 줄고 또 여러 가지 수익도 줄었습니다.

그것은 경기탓도 있고 또 무료입장객들이 많다보니까 당연히 그렇게 됐습니다만 수익이 줄고 또 업체들, 입주업체들도 좀 줄어들면서 저희들이 임대수입도 줄고 이런 측면에서 공원운영에서는 조금 저희들이 고전을 했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거기에 대한 해결책 같은 것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지금 현재로서는 엑스포과학공원 일대를, 거의 한 절반이 약간 넘는 일대를 저희들이 앞으로 어떤 테마파크에 할애를 해야 하고 또 다른 2만 평은 HD드라마타운을 위해서 해야 하기 때문에 그 공원운영에서 오는 수입이라든지 이런 것은 필연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앞으로 저쪽, 저희가 새로 건설해서 운영하려고 하는 사이언스파크 그 기념구역에다 한 4만 평의 새로운 엑스포과학공원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거기에서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고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HD드라마타운의 경우에는 과정에서 취임하신 것 아니에요?

진행이 먼저 되고 있었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진행이 다 되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콘텐츠문화진흥원과의 임대계약은 제가 사인을 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마지막 과정만 처리했다고 봐야 되겠지요.

하여튼 지금 현재 꿈돌이랜드라든지 여러 가지 수입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답은 현재 나오고 있지 않지요?

답이 지금 없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지금 그 답이라는 것은 그러한 모든 조치들이 저희 수익구조, 수익모델을 새로 짜고 그래서 수익성 있는…….

곽수천 위원 수익모델은 뭐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수익모델은 현재로서는 좀 송구스럽습니다만 사업자가 내게 되는 지료에 당분간 의존을 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롯데테마파크가 가시화된다면 롯데로부터 받는 지료가 주요 수입원이 되고 앞으로 저희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나가는 씨드머니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곽수천 위원 롯데테마파크에 대해서는 우리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고, 우리 동료의원님들도 전부 다 그것은 안 된다, 중단해야 한다 뭐 별의 별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고 또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여론도 아주 최악의 상태로 가고 있고, 시민단체 역시 그렇고, 언론도 완전 부정적인데, 저는 저것을 해야 한다고 늘 생각을 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 세가 밀리는 형편이에요.

그러면 지금 당장 들어보면 롯데테마파크가 안 될 경우에는 이제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그런 답이 나오고 있는 것 아니에요?

지금 그 외에 롯데테마파크가 안 될 경우에 어떤 대안이 있냐고요?

지금 이 상황인식을 해야 돼요.

지금 상황이 아주 나빠지고 있거든요.

그런 것을 보면서 어떻게 그 대안 없이 이 답변장에 나올 수가 있어요?

지금 상황이 그래요, 저는 그게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사람이에요.

여건이 아주 나쁘거든요 지금.

거기에 대한 대안이 없을 경우에는 결국은 마케팅공사의 앞날은 암담하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그리고 채훈 사장이 취임하고 나서 지금까지 사형선고 받은 거나 마찬가지인 엑스포과학공원을 아니면 마케팅공사를 운영하는 방법을 보니까 전연 변한 게 없어요, 전혀 변한 게 없어요.

과거에 한 930억 원 정도가 있었나요, 기금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처음에는 ’99년도에는 985억 원이 있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 돈을 그대로 그냥 쓰던 시절과 지금 뭐 다른 게 있어요?

그것을 전부 해서 지금 돈이 다 없어진 상태지요?

그런데 저는 그것을 지켜봤거든요.

계속 돈이 줄어드는 그런 경영을 해왔어요.

그런데 조직도 그렇고 취임하는 사장님들도 그렇고 변화를 구경을 못했는데, 채훈 사장님이 정말로 코트라 부사장까지 하시고 유능한 경영인이 왔으니까 기대를 걸었어요.

전혀 없어요.

반론을 제기해보세요.

돈은 차츰차츰 줄어서 이제 제로상태로 와 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마케팅공사 설립을 위한 용역에서도 한 2015년까지는 100억 원 이상의 매년 적자가 예상되는 것으로 수지분석이…….

곽수천 위원 아니, 그것을 떠나서 일단은 채훈 사장이 와서 가시적으로 ‘이겁니다.’ 하는 사업내용도 없고, 조직도 손을 하나도 안 대고 있고, 임금구조도 그대로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임금구조는 많이 개선을 했습니다.

곽수천 위원 어떤 형태로 개선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쪽의 사단법인 컨벤션뷰로 DCC와 엑스포과학공원 공사가 합병을 해서 만들어진 것이 마케팅공사입니다만 임금은 DCC가 좀 높았고 엑스포과학공원공사가 좀 낮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직급조정을 통해서 지금 현재로서는 시산하 3개 공사·공단 평균보다도 저희들이 더 낮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상황인식은 심각하게 직원들이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낮은 임금수준을 그대로 감내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조직을 손을 어느 정도 댔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조직은 처음에 시와 협의를 해서 조직이 출범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와서 그 조직을 그대로 운영을 하고 있고, 왜냐하면 공사가 지금 출범한 지가 1년이 갓 넘었습니다만 조직을 자주 흔드는 것은, 이미 작년 11월 1일부로 새로 출범하면서 새로운 조직으로 출범을 했기 때문에 1년이 채 지나지 않아서 조직을 흔든다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만 추가를 하나 했습니다.

미래전략…….

곽수천 위원 어떤 거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미래전략전담반이라는 것을 제가 새로 설치해서 앞으로.

곽수천 위원 미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미래전략전담반.

곽수천 위원 전담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곽수천 위원 그러면 새로운 인원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아닙니다.

다른 인원을 뽑아서 그러한 조직을 만들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의 수익모델을,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해나갈 것이냐라는 공사의 장래를 설계하고 청사진을 그리도록 하는 작업을 맡겼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면 그 전담반에 채훈 사장님이 어떤 동기를 부여하고 있고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어요?

어떻게 앞으로 그 전담반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 있을 것 아니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 전담반이…….

곽수천 위원 무언가 답을 가지고 만든 것일 텐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제가 지금 대전마케팅공사의 사업영역이 현재 있는 도룡동 일대에만 머무를 수는 없는 일이다.

다시 말하면 나중에 네 개의 지구로 엑스포가 재창조되겠습니다만 엑스포 재창조지역에서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이게 우리는 어디까지나 관광공사로서의 기능도 수행을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전 전체가 우리가 마케팅해야 하는 마케팅의 대상이다.

그래서 그 사업영역을 좀 넓혀서 지금 현재 마케팅공사부지에 국한하지 않고 사업영역을 대전 전체로 벌려서 다른 데서 하고 있는 관광공사의 기능까지 합해서 공사의 사업영역도 넓히고 수익구조도 만들고 그렇게 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그 전략반을 만들었고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구중에 있고, 한 번 보고서가 나왔고 또 제2차 보고서를 현재 준비중에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글쎄요, 지금 당장 살아남을 수 있는 건지 절박한 순간에 그런 계획을 가졌다는 것만 해도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물론 미래비전적인 내용들은 있어야 되겠지요.

또 하나 다시 물어볼게요.

행안부에서 마케팅공사의 경영평가를 요구했는데 거기에 대한 왜 그랬는지 앞으로 어떻게 향후 이게 흘러갈 것인지 예측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희들이 얼마 전에 경영진단을 받았습니다.

14개의 지적을 받았고, 조직이라든지 인사 여러 가지 면에서 지적과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가장 결정적인 것은 다른 것들은, 현재 행안부는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마케팅공사를 경영평가에서 제외를 했습니다만 다시 경영평가에 집어넣고 싶어하고 있고 솔직히 그 명분을 찾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제척시켜놓고 다시 넣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제가 그 담당 과장이나 실무자들과 대화를 해보면 어떻게 해서든지 도와주고 싶어하는 분위기입니다.

처음에는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새롭게 시작하는 거고 또 자기네들이 볼 때도 이렇게 많은,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가면 컨벤션뷰로 따로 있고 전시장 따로 있고 또 관광공사 따로 있고 이렇습니다.

이런 것을 완전히 한꺼번에 다 통합해서 운영하는 조직이 없다, 대전이 유일하다는 측면에서 행정안전부에서는 그것 상당히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다만 저희들이 항구적인 수익모델을 갖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 그 사람들의 일반적인 의견이고 그래서 항시 자주 물어오고 있습니다만 롯데와의 프로젝트 어떻게 됐냐고 자꾸 그것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로서는 현재 제가 생각하는 전망 그리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더라도 일단 그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가시화되면 행정안전부에서는 대전마케팅공사를 경평대상으로 다시 인정을 하고 청산은 이행을 하고 그 다음에 새롭게 태어난 이 대전마케팅공사에 대해서 인정을 하는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경영평가를 유보한 것은 그러면 행안부의 착오인가요 아니면 행안부가 책임이 있는 건가요?

이 경영평가를 유보하면 치명상을 입는 건데 기업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경영평가는 어디 가나 모든 공기업들이, 지방공기업이나 국영기업이나 다 경영평가를 받고 경영평가에 따라서 기관장의 성과급이라든지 직원들의 성과급이 결정되고 또 심한 경우에는 기관장의 인사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곽수천 위원 엄청난 일인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러니까 다 누구든지 경평을 받으려고 하고 있지요.

경평을 못 받는다는 것은 경평의 대상이 안 된다는 것은 합법적인 공기업으로 안 본다는 것과 똑같습니다.

저희들은 현재 그 경평대상에서 제외돼 있거든요.

곽수천 위원 또 한 번의 사형을 당한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것은 애당초 그쪽에서 생각하기에는 청산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직 아니다라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그…….

곽수천 위원 그 중간과정을 안 보고 그것 이행하지 않았다고 답을 내렸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쪽에서는 청산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간판만 바꿔서 마케팅공사로 다시 태어났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완전히 엑스포과학공사가 없어지고 다 직원들도 해체하고 모든 것이 다 완전히 깨끗하게 사라진 다음에 그 다음에 마케팅공사를 다시 직원을 뽑아서 했으면 그것이 자기네들이 볼 때는 뭐 그때는 설립하냐 안 하냐, 물론 지방공사를 설립하는 것은 광역자치단체장의 재량권입니다만 자기네들이 판단하기에는 그 엑스포과학공원공사가 완전히 청산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

마케팅공사라는 회사로 간판만 걸고 다시 태어났다고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약간 서로 시각의 차이지요.

저희들은 완전히 청산을 해서 저쪽 DCC랑 합병을 해서 새로운 회사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그쪽에다 주장을 하고 있고, 그쪽에서는 아니다 엑스포과학공원공사가 완전히 청산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간판만 바꿔단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갖고 있고, 그래서 지금 그것이 서로 팽팽하게 있다가 행안부에서는 현재 입장은 그런 것 같습니다.

일단 경평은 못 받는다 너희들, 받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확고한 어떤 수익모델과 자생능력을 갖췄다고 판단할 때 판단할 수 있으면 그것을 내놔봐라, 그래서 저희는…….

곽수천 위원 잠깐만, 가만히 서 계세요.

본부장 답변하십시오, 거기에 대해서.

애매모호하니까, 청산을 전연 하지 않고 뭐 어떠했다는 얘기가, 물론 안 한 건저도 알아요, 아는데 이 답변과정에서 본부장께서 좀 아는 내용이 있으면 해보세요.

잘못이 우리 본부장 쪽으로 넘어가는 답변 같아서.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행정안전부에서 청산명령을 내린 이후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청산이라고 하면 조직을 완전히 해체하는 수준의 그런 상태를 행안부에서는 생각을 했고요.

우리 시에서 조직은 이어받되 새로운 기능으로 출범한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고요, 또 지금까지 그 시각이 일부 있습니다.

물론 많이 호전이 됐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이 생겼고, 저희들이 여러 가지 설득작업, 설명을 통해서 일단 진행이 돼왔고요.

그러나 아직까지 그 상황이 끝난 상황이 아니고요,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아직도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좀 노력이 더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행안부가 우리 마케팅공사를 지방공기업으로 어떤 평가의 대상으로 삼게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저희가 노력을 더 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그 노력은 아직은 진행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다시 답변하세요.

거기에 대한 모든 책임을, 일을 해야 할 사람은 채훈 사장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곽수천 위원 그 범주에 들어가도록 하려면 결국은 채훈 사장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렇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면 채훈 사장이 여기 취임하고 나서 제가 볼 때는 가시적인 게 하나도 없다고 봐요, 가시적인 게 없고 그냥 그대로 흘러오고 있는 거예요.

그대로 흘러오고 있어, 그 직원, 그 조직 그대로 흘러오고 있어요, 조치가 없어요.

이건 외국의 사례지만 클라이슬러 자동차회사가 파산 전에 아이아코카 회장을 영입했습니다.

유일하게도 CEO 중에서도 이공계통의 출신을 쓴 것이 세계적으로 대기업으로는 처음이었어요.

그 사람이 취임하면서 자기 연봉을 5달러로 한정했어요.

알지요, 아마 읽으셨을 거예요, 그 내용들을.

그래서 충격, 획기적인 충격, 비전을 제시했어요.

그래서 클라이슬러는 살아났어요.

채훈 사장님도 대단한 위치에 계셨던 분이에요.

대전시의 영원한 숙제예요, 지금 이 문제, 이것을 살리기 위해서는 채훈 사장의 대단한 결단력과 지혜가 필요한 시점에 와 있고 그래서 나는 채용이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기대 이하예요.

그냥 답습하고 있는 거예요.

전연 다른 게 없어요.

다시 반복하면 조직이고 경영이고 모든 게 다 그대로예요.

저는 이 엑스포과학공원 지난 시간에도 얘기했지만 팔아서 도시철도2호선 재원 쓰자고 한 사람이에요.

왜, 주물럭 주물럭 해 가지고 1,000억 원이라는 돈이 날아가면서 계속 그 잘못이 반복되고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안타까움을 그런 식으로 피력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채훈 사장께서는 우리 동료위원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나는 동의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전시간에 배석하신 공무원 다 알고 있을 겁니다.

위원이 질의하는데 답변을 세 번, 네 번 안 하다가 마지막으로 겨우 대답했습니다.

의회에 대한 불손한 행동 같은 경우는 저는 묵과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중요한 자리에 앉아계신 분이 대의정치의 기본도 소화할 수 없는 분들이 와 앉았다는 것은 저는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뭘 잘한 사람도 이렇게 못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제가 문제를 제기할 것입니다.

우리 동료위원님들과 상의를 해서 결정할 문제이지만 저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을 전부 간추려서 예산에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들어가십시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위원님 제가 잠깐만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곽수천 위원 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이전번에 저희 마케팅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가 수양이 덜된 탓에 위원님 여러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사과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분명히 제가 판단을 잘못했고 또 그점에 대해서는 유구무언입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한근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산건위원님들 전부 여러분께 제가 백배 사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용서를 바랍니다.

○위원장 한근수 채훈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돌아가시고요.

동료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4분 회의중지)

(14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근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황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웅상 위원 황웅상 위원입니다.

양승찬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 예산까지 이렇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예산 위주로 간단간단하게 묻겠습니다.

오전에 질의가 안 된 부분 중점으로 해서 간단간단 묻겠습니다.

사업명세서 132쪽, 설명자료 299쪽입니다.

BINT 융복합 첨단의료기기 상용화지원사업계획입니다.

여기를 보니까 대전시와 대경권의 융복합 의료기기 기술개발 및 상용화사업이에요.

소요예산 10억 원 중에 대전시와 대구시가 50%씩 반분해서 예산을 만드는데 지금 보니까 시, 나노종합팹센터, 경북, 대구시, 구미전자기술원까지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역할분담을 한 건지 아니면 대구와 대전만 예산을 편성하는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존경하는 황웅상 위원님께서 BINT 융복합 첨단의료기기 상용화지원사업과 관련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이 사업은 대전시와 대경권이 이와 관련된 사업을 만들기 위해서 소요되는 과제 용역비를 저희가 세우는 건데 이번에 대전시에서 5,000만 원 또 대구시에서 5,000만 원 해서 1억 원을 세우는 사업비가 되겠고요, 주로 우리 광역단체인 대전과 대구가 용역을 수행하고 나머지 기관들 예를 들어서 나노종합팹센터라든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라든지 참여기관의 방식이 되겠습니다.

주 사업기관은 대전과 대구가 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질의한 핵심은 다른 경북이나 구미에는 실질적인 예산투입은 없다 그런 얘기인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이건 과제 용역비이기 때문에 일단 주도하는 두 기관에서 하고 향후에 이 사업이 확정된다고 하면 그때는 참여할 수 있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잘 알겠고요, 사업명세서 132쪽, 설명서 304쪽입니다.

석학 초청 포럼 개최에 따른 비용 반영입니다.

보니까 참가도시가 대전, 드레스덴, 그레노블, 루벤 4개 도시고, 사업비의 내용을 보니까 강연료, 세미나 그렇게 해서 비용이 추계가 됐는데 사업비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이 사업은 저희가 지난 2월에 드레스덴에 방문했을 때 우리 시의 전략산업 중의 하나인 나노산업분야에 대해서 양 도시가 협력하기로 정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진행키로 협의를 했습니다.

드레스덴뿐만 아니고 각국의, 특히 유럽의 나노와 관련된 선도도시들과 함께 저희들이 나노산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을 추진함으로서 우리 기업체들에게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것인데 가장 많은 것은 전시회와 관련된 예산이 되겠는데요, 이 관련되는 기업들을 모아서 저희가 박람회 형식으로 해서 비즈니스 상담회라든지 이런 일들을 하게 될 거고, 여기에서 말하는 세미나는 나노분야가 굉장히 첨단이고 계속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학계의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세미나와 강연료를 책정한 건데 이 부분은 선도하고 있는 과학기술자들의 영향이 굉장히 큰 분야입니다.

세계적인 석학들을 불러서 나노기술과 관련된 기술적인 동향, 흐름 이런 것들을 같이 하는 그런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됐기 때문에 전시회와 같이 그런 행사를 잡아서 준비하는 겁니다.

황웅상 위원 그러니까 세미나와 강연의 횟수 또는 어떤 강연료는 몇 회에 어떤 분을 모셔서 하는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있을 것 아니에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횟수는 저희가 예정으로는 내년 9월에 약 3일간 1회 개최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황웅상 위원 1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그렇습니다.

강연료 같은 경우는 저희가 산출기준에 따라서 기조강연일 경우에 2명 해서 300만 원 또 주제발표자는 15명 해서 900만 원, 좌장, 패널들 그런 수당이 따로 책정되어 있고 그 외에는 행사장 임대한다든가 또 식대라든가, 홍보인쇄물, 장비임차료 이런 것들이 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러니까 세미나, 강연료만 제가 묻는 거예요.

그러니까 1회에 세미나, 강연료에 들어가는 비용이 세미나는 3,300만 원 그렇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황웅상 위원 강연료는 1,600만 원.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지금 1,600만 원 중에서 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기조강연에 2명 해서 300만 원이고, 주제발표자는 15명 해서 900만 원 또 사회자가 2일 동안 진행하기 때문에 200만 원 또 좌장 3명에 180만 원 해서 1,600만 원이 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잘 알겠고요, 사업명세서 132쪽, 설명자료 308쪽입니다.

대전 나노융합센터 구축사업인데요, 50% 절감하는 내용이에요.

대전 유치에 부지를 출연키로 합의하고 계약체결을 했고, 부지출연 대신 현금으로 대체변경 협약을 했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황웅상 위원 그리고 2013년도에 10억 원을 반영하는 것으로 사업은 마무리 짓는 건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저희가 1년 동안 이 사업비 중에서 총사업비가 40억 원인데 2013년도 편성액은 10억 원을 올리는 거고, 그동안에 저희가 기이 출연한 예산이 또 있고요, 남은 돈이 10억 원 정도가 됩니다.

황웅상 위원 10억 원은 2014년도?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이게 2014년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희가 이번에 10억 원을 올리게 된 것은 재정형편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필요할 경우에 내년도에 다시 한 번 추경에서 다뤄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웅상 위원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중부예선 지원 건입니다, 사업명세서 133쪽.

이게 추진실적 및 계획으로 보면 우리가 중부예산 지원입니다만 대전광역시가 지금 주최를 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황웅상 위원 추진실적 및 계획에 보면 상당히 실적이 줄고 있어요, 그렇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황웅상 위원 아까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께서도 여러 가지 걱정을 했습니다만 이게 지금 우리의 로봇산업의 현주소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답변 굳이 필요 없어요.

신성장산업과, 또 하나 사업명세서 134쪽입니다, 충청권 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 초기년도 생태계조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이후에 매칭사업비를 확보하겠다 이렇게 해서 예산이 올라온 건데 이것 매칭사업비 걱정 안 해도, 틀림없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대선과 관련해서 후보들에게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요청했고 그 부분이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래서 차기정권에서 저희들은 투자가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웅상 위원 기대하고?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황웅상 위원 사업명세서 135쪽 뿌리산업 활성화지원사업이에요, 아까 동료위원님께서도 간단한 질의가 있었습니다만 예산안 산출기준에 예산안을 보게 되면 공정개선지원이 있어요, 거기에 4,000만 원 곱하기 10개 과제 맞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황웅상 위원 10개 과제가 어떤 것들이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10개 과제는 여섯 가지 분야에 대해서 저희가 공고를 해서 신청을 받게 됩니다.

그 신청한 업체 중에서 심사에 의해서 10개를 선정합니다.

황웅상 위원 심사에 의해서?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황웅상 위원 지금 우리가 정해놓은 과제가 아니고 심사에 의해서 과제가 다시 결정이 납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지금 저희가 정해놓은 분야는 위에 자료에 있듯이 6대 분야가 있습니다.

주조, 금형 등 6대 분야에 대해서 해당되는 기업들에게 각 기업들에 대한 공정에 있어서 개선할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에 대해서 저희들이 미리 신청을 받고 그것이 타당하다고 하면 위원회에서 결정을 통해서 10개의 기업을 정하게 됩니다.

황웅상 위원 이게 연찬을 하다보니까 신성장산업과 쪽에 질의가 상당히 많을 수밖에 없어요.

사업명세서 135쪽, 설명서 330쪽입니다.

예산계상 사유를 보면 글로벌 IP스타기업 집중육성이에요.

추진실적 및 계획에 보면 29개 지식재산 스타기업, “산업재산권 10건 이상, 매출액 20억 원 이상 기업”을 지원하는, 지원이 많고 실질적으로 출연금이 우리 신성장산업과에 상당히 많아요, 그렇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황웅상 위원 어찌 보면 정말 도와줘야 될 그런 여러 가지 첨단산업 쪽으로 돕는 건 좋겠습니다만 이런 것들이 자칫 특혜 시비가 우려될 소지가 농후한 그런 예산이 주로 편성되어 있어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게 선발할 때 특혜 시비가 없도록 그렇게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잘 알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335쪽 설명자료, 중견기업으로 육성, 국비지원사업 종료에 따라 시비로 추진하는 것들이 몇 개 있어요.

그 다음 지역전략산업육성 마케팅지원사업도 마찬가지고요.

국비지원사업이 종료됨으로써 물론 아쉬웠던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만 언제까지 우리가 지원을 해야 되는 것인지 또 우리가 지금까지 추진 및 계획적으로 봐서 앞으로 어느 정도의 신성장동력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부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존경하는 황웅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당초 지역전략산업이라고 해서 지식경제부에서 2002년부터 단계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런데 2012년 말로 이 사업이 중앙정부의 사업이 종료가 됩니다.

그래서 16개 시·도 공히 이 부분에 대해서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될 실정에 있습니다.

특히 다른 시·도하고 저희들이 알아본 바에 의하면 지역의 산업발전을 위해서 시·도 자체적으로 이 사업에 대해서 계속적인 투자를 하기로 대부분 결정됐다고 합니다.

또 저희 입장에서 볼 때도 아직은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이 관의 약간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고, 그동안 10년 동안에 지역전략산업 육성에 따라서 고용창출 효과라든가 생산액 증가의 수치가 저희들이 판단할 때는 획기적으로 늘었다고 판단하고 있고요, 그것도 다 자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우리 기업들이 도움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고요.

우리 시에서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단계별로 계획을 수립해서 먼저 지금까지 기업들이 받은 지원에 대해서 너무 격차가 크지 않은 선에서 일단 시행해 보고 기업들 상황에 따라서 저희들이 재정투입 규모를 유연하게 정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웅상 위원 지금 말씀하셨던 위원님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자료가 있다고 그랬으니까 그 자료를 위원님들께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알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황웅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경훈 위원 사업명세서 157쪽이요, 대전엑스포 20주년 기념사업 3억 원 예산을 세웠는데 이 기념사업에 대해서 설명 자세히 해주실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김경훈 위원님께서 대전엑스포 2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1993년도에 대전엑스포가 개최된 이후에 이제 20년이 지났습니다.

내년이 20년이 되는 해인데 내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저희들이 3일 동안 지난 대전엑스포를 추억하면서 과연 앞으로 우리 대전발전의 방향을 또 비전을 어떻게 삼고 가야 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저희들은 판단을 했습니다.

얼마 전에 여수엑스포가 끝났습니다만 엑스포가 한 도시의 발전에 있어 미치는 영향이 저희들은 심대하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걸로 인해서 도시개발이 상당히 많이 앞당겨졌는데 과연 우리 대전 같은 경우에 ’93년도 엑스포를 치른 이후에 얼마만한 변화를 가져왔고 또 그것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저희가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잡은 거고요, 계상한 3억 원은 저희가 볼 때는 큰 예산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어떤 행사로서의 성격보다는 의미를 좀 더 새기는 데 더 중점을 두고, 당시 엑스포에 참여했었던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어린이에서부터 기업들까지 많이 있는데 그런 분들도 초청을 하고 사업의 의미를 반추함으로서 대전의 미래를 한번 다시 그려 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설명 잘 들었는데요, 이런 것도 보면 일회성, 축제성 행사거든요. 그것보다는 돌이켜볼 시간을 가진다면 이것에 대한 평가식으로 토론을 한번 한다든지 이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이런 축제성 행사보다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런 행사도 들어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내용에 보면 기념식, 만찬 이런 식인데 이런 행사를 지양했으면 좋겠어요.

통폐합해서 행사도 축소하고 정말 대전시에서 꼭 살려야 될 행사 같은 것만 하고 축제도, 뿌리축제 같은 것 좋잖아요, 전 세계에도 없는.

이런 행사성 행사는 예산낭비성이 있지 않나 싶어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마케팅공사 운영비가 아까 존경하는 곽수천 위원님이 얘기했지만 32억 8,600만 원이 늘었는데 이것 보전차원에서 나가는 예산도 있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보전이라고 하시면.

김경훈 위원 꿈돌이랜드 매입에 대한 마케팅공사.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아닙니다.

이것은 순수하게 인건비, 운영비입니다.

김경훈 위원 그리고 액션스쿨 있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김경훈 위원 그게 예산이 많이 줄었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준 이유가 올해 예산에서는 건립 예산이 들어갔기 때문에 38억 원을 집행을 했고요, 내년도에는 건립한 이후에 운영과 관련된 예산입니다.

김경훈 위원 운영만 액션스쿨.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아까 말씀드렸던 와인축체 있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김경훈 위원 와인축제도 시작하기 전에 이것도,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런 축제는 항상 정권 바뀌면 없어지는 행사성이라고 보거든요.

어떤 오너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행사가 있다가 없어지고, 이런 행사 같은 것은 지양되어야 하지 않나, 앞으로 우리가 정말 대전시에 뿌리 깊은 축제, 볼만한 문화축제라든지 이런 게 어느 시장이 오고 어느 누가 와도 그것을 바꾸지 않고 계속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축제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에 항상.

그런 축제로 지향돼 가야 된다고 보거든요.

또 아쉬운 점은 우리 전통주 좋았어요, 우리 막걸리 수출하잖아요, 우리 대한민국에 있는 막걸리가 다 모이면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예산 세워서 참여를 했을 거예요, 아마.

막걸리라는 전통주로, 우리 막걸리를 라이스와인이라고 해서 지금 수출이 되잖아요?

그런 게 아쉬웠고 이번 예산도 83% 정도 올라갔다는 것은 너무 과다하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제가 거기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우리 전통주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물론 와인 쪽하고는 규모가 약간 좀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만 저희들 전략은 이런 행사를 통해서 전통주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삼아야겠다는 것도 하나의 목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와인업체는 총 37개가 왔지만 전통주업체는 우리 국내에서 39개 업체가 왔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도 상당히 만족을 하고 갔습니다.

내년에 만약 이 사업을 한다면 더 규모를 키우겠다는 얘기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또 아까 존경하는 김경훈 위원님께서 축제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저희 100% 동감합니다.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이 행사가 바뀌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이런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만 이번 푸드&와인페스티벌은 염홍철 시장의 공약사업이었고요 또 그것을 통해서 당선되신 분이기 때문에 저희들 입장에서는 분명히 명분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많은 시민들의 뜻이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사업을 지속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김경훈 위원 예산 다 죽이면 안 되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지금까지 말씀드렸듯이 김경훈 위원님께서 우리 지역에 맞는 좋은 축제를 정말 몇 개만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김경훈 위원 이 예산을 뿌리축제로 돌려서 하는 게 어때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김경훈 위원 뿌리축제로.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참가했던 많은 시민들이 정말 이 행사에 대해서 깊은 감흥을 받고 갔습니다.

그런 분들께 내년에 실망을 안겨드린다는 것은 저희로서는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김경훈 위원 예, 그러면 채훈 사장님 잠깐 좀 질의할게요.

○위원장 한근수 채훈 마케팅공사사장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김경훈 위원님의 질의에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마케팅공사사장입니다.

김경훈 위원 채훈 사장님을 제가 아주 대전시에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을 하실 분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어젠가 그저께 모 언론에 인터뷰를 했어요.

엑스포재창조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구더기가 무서워 장 못 담는 식이 돼서는 안 된다. 꿈돌이랜드 매각과 관련해 배임이라는 말도 듣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기분이 나쁘다. 배임은 형법에 나와 있는 범죄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기분이 매우 나쁘다.” 이렇게 말씀하셨길래 개인적으로 저한테 기분이 나쁜 건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상황이 그렇습니다.

그날 인터뷰를 하면서 배임 얘기가 나오는데 그 인터뷰하시는 분이 “일부언론과 시민단체에서”라는 말을 쓰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에 대해서 “그것은 형법에 나와 있는 범죄인데 그것을 그렇게 선의를 가지고 추진하는 행위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얘기해서 되겠느냐? 그것은 유쾌하지가 않다.” 오히려 저는 추호도 우리 김위원님 단 요만큼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왜냐하면 오히려 김 위원님께서는 “꿈돌이랜드가 2026년 4월까지 지상권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가지고 전형적인 알박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오히려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그점에 있어서는 정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김 위원님을 의식한 발언을 했겠습니까?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김경훈 위원 여기서 그것을 말씀드리는 것은 본 위원 개인이 질의한 게 아니고 153만의 시민의 대표로서 질의를 하는 거거든요, 이 자리에 있을 때는, 단지 그 얘기한 것은 언론에서도 나왔고 또 회의록에서도 나왔거든요, 내부적인 회의록에서도.

본 위원은 153만을 대표해서 질의하는 사람으로서 물어볼 수밖에 없거든요, 의혹을, 그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질의한 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배임이라든지 이런 의혹을 제기하고 내부적으로도 있고 언론에서도 먼저 나오고 그러니까 본 위원이 질의한 건데, 사실 그래요, 이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저는 우리 집행기관, 마케팅공사나 언론이나 우리 시민들한테 좀 뭔가 흔쾌히 이것에 대해서 사실을 밝혀줄려면 우리가 감사권을 청구하면 어떨까요?

어디 뭐 시나 감사원이나 행안부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어떠한 결정을 하시든간에 거기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채훈 사장님 의견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희들은 시민단체에서도 상세한 자료를 요청했고 거기에 다 응답을 해줬습니다.

그래서 이사회 모든 속기록 전부 다 가감없이 그대로 다 제시를 했고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또 의회차원에서 또 다른 감사권을 발동하신다면 어떤 결정을 하시든간에 거기에 따를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여기 배임의혹이 있다는데 저희가 의회차원에서 정식적으로 수사의뢰해도 괜찮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는 수사의뢰라는 말이 어떤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의회의 어떤 결정이 있든 간에 따를 수밖에 없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원님께서 오해를 안 해주셨으면 하는, 드리는 말씀은 절대로 그때 그 당시 위원님의 질의를 조금이라도 제가 순간적으로라도 생각했다면 이렇게 대답을 안 했을 겁니다.

단지 일부 언론,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에서 끊임없이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했을 뿐이고 오히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김경훈 위원님께서는 꿈돌이랜드의 알박기에 대해서 상당히 불쾌하게 생각하셨던 내용이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조금도 그런 선입견은 없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채훈 사장님 참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질의한 것도 김경훈 의원이라는 개인이 아니고 150만 시민의 대표로서 질의한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잘 알고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채훈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김경훈 위원 일단,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한테 넘기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사업명세서 141쪽인데요, 대전시민천문대가 2012년 12월 31일 계약이 종료된단 말이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주식회사 천문우주기획, 이분들이 언제부터 이 시민천문대를 운영했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주식회사 천문우주기획에서 그동안 천문대가 개관한 이후에 지금까지 계속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운영실적이 약간 미비하게 발전되고는 있습니다만 거의 실적이 저조하다, 운영실적이.

본 위원이 매일 아침 한 이틀은 노은동 뒷산 뛰고 한 2, 3일은 이 산을, 충대 뒷산을 아침에 조깅을 하는데 말이지요.

늘 제가 관심있게 봅니다, 여기 아침저녁으로.

그런데 프로그램도 다양하지 못하고, 그 나물에 그 밥이고 또 창조성도 결여가 돼 있고, 그래서 이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보여주는 아주 소중한 곳인데 운영이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 시민천문대 시설 개선하겠다, 키폰 교체하겠다 뭐 별축제 이것 매년 하는데 이것도 일부 시민들만 참여하고 말이지요.

그리고 여기에 별축제에 관해서는 실제 축제내용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음악회에다 많이 소진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대전시민천문대가 앞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곳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뭔가 전환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래서 매번 이것 본인들이 ‘아, 이것 하루에 2, 3백 명 오니까 이 정도구나’ 이런 것이 아니고 이 시민천문대에 예컨대 말이에요, 대전으로 수학여행을 오는 학생들이라든지 또한 앞으로 대전 인근 세종시 뭐 오송신도시 등등 있지 않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충남에 있는 학생들도, 이 시민천문대가 충남에는 없단 말이에요.

대전에 올 수 있는 그런 곳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이게 뭔가 좀 제도적으로 강구할 필요가 있다, 좀 더 전문성 있는 곳에 다시 한 번, 이것 위탁 공모합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전국 공모를 합니다.

박종선 위원 전국 공모합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지금 천문대에 대해서 현황을 좀 말씀드리면 저희 시민천문대가 전국에서 이런 공공 천문대로 문을 연 것은 1호입니다.

최초로 문을 열었고요, 지금 현재는 이런 성격의 천문대가 약 전국에 230개가 있습니다.

충남에도 상당히 많이 있고요.

그런데 여러 가지 문제점은 있다고 봅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활성화가 생각만큼 그렇게 많이 되고 있지는 않는 것 같고요.

그렇지만 여기 자료에 보다시피 2001년도 개관할 당시에 4만 5,000명에서 지금은 거의 10만 명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저희가 그 시민천문대 운영비를 내년에도 약 3억여 원 정도 계상을 했는데 사실상 이게 대부분 인건비고요.

운영비에 이게 국한이 됩니다.

그러니까 사업예산이 별로 많지가 않고요.

우리 시 입장에서 그런 예산을 또 많이 세워준다는 것도 신중해야 될 부분도 있고 해서 저희들이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구상을 하지만 한계가 좀 있는 형편입니다.

그중의 하나로 별축제를 저희들이 기획을 했는데 이게 대한민국 별축제가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사업은 우리 시 고유 자체 별축제인데요, 올해 최초로 한번 해봤는데, 아까 주로 음악회 아니냐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이게 음악회가 물론 메인 이벤트이긴 하지만 그날 행사장에 오전부터 별 관측과 관련된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상당히 많은 한 그날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왔는데요, 그것은 대한민국 별축제보다 더 많은 수치였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걱정하시듯이 굉장히 활성화가 더디다고 걱정을 하시지만 저희들도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크게 성과를 내지 못하는 부분은 위치적인 문제나 규모의 문제도 사실 있는 것 같고요, 그런 구조적인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위탁운영업체인 천문우주기획은 민간회사인데, 저희들이 전국 공모에 의해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서 결정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공정성이라든지 전문성 같은 것들을 그 위원회에 일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잘 선정이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요.

시에서도 사실은 굉장히 큰 의미를 이 천문대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과학교육이라든가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우리가 어차피 운영하고 있는 시민천문대기 때문에 저희들이 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예산확보 노력을 더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아무튼 걱정스러워서, 이렇게 왔다갔다 질의는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문제만 삼는 거고요.

오늘 채훈 사장님께서 우리 위원님들, 존경하는 곽수천 위원님이나 우리 김경훈 위원께서 여러 가지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앞으로 이 마케팅공사에 본부장 말이지요, 역할론.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역할론에 대해 일부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만 마케팅공사, 저는 지난번에 우리 채훈 사장, 사람이 순간적으로 의회를 본연의 경시하고자 해서 그랬던 것은 아니라고 보고, 여러 가지 본인의 감정상 표현이 된 건데 그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것을 본 위원에게 아주 심도있게 사과를 하고 그래서 저도 사나이답게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앞으로 그런 일은 없다고 얘기를 해줬고 그리고 이 마케팅공사 엑스포과학공원에 제가 이번에 우리 본부장과 제가 행자위에서 같이 활동할 때도 상당히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해서는 연찬이 비교적 많이 돼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대전마케팅공사의 업무가 상당히 한계성이 있다, 수동적으로 풀어나갈 만한 위치가 못된다, 저는 그렇게 보는 겁니다.

그런데 다만 마케팅공사가, 제가 지난번에 현시점에서 이 개선방안에 대해서, 현시점에서 경영개선을 할 수 있는 것을 제가 채훈 사장께 주문을 했습니다.

이게 만약에 현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가 됐을 경우에 여기서 경영개선책이, 특단의 경영개선책이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 이 엑스포재창조사업이 앞으로 수년간에 걸쳐서 많은 국비, 시비가 확보되지 않으면 참으로 가기가 요원한 사업이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라도, 지금 구조조정은 할만큼 했단 말이지요.

현단계에서 자구노력을 아주 심도 있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사업을 기존에 있는 사업들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이 실무에 입각해서는 마케팅공사가 자율적으로 이 경영개선의 극복의지를 펼칠 수 있도록 힘도 실어줄 필요도 있다 저는 이렇게 보는 겁니다.

본부장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마케팅공사를 제가 두둔해서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냥 마케팅, 왜?

그리고 제가 채훈 사장께도 개인적으로 저한테 사과하러 왔을 때 내가 강력하게 주문한 것은 직원들을 강력한 리더십을 가지고 끌어달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이런 질의하면 또 저 박종선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하는 마케팅공사 직원들이 다수가 저에 대한 험담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들도 물론 어려운 과정에서 열심히 하고는 있겠지요.

그런데 매너리즘에 빠져 있다는 것을 본 위원 여러 번 느끼고 있습니다.

이래서 아이디어개발은 참신한 경영개선의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사람, 원가절감의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사람 그런 직원에게는 특혜를, 특혜라기보다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매너리즘에 빠져서 하루하루 그냥 한 달 지나면 월급이나 또박또박 타먹는 사람들은 마케팅공사의 현 시점에서는 필요없다 저는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거기까지 그 분위기만을 말씀드리고, 더 얘기하면 저도 격앙되니까, 이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을 본부장 이것 계속 하고 있습니다, 매년.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그래서 내년도에는 또 이것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쇼와 우주체험, 장보고기지탐험 기초과학체험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이벤트를 하겠다 이러는데, 이 사이언스페스티벌에 전국적으로 앞으로 과학자가 되고자 하는 꿈을 꾸고 있는 학생들 또 현재 전국에 있는 과학고 또는 과학영재들 이런 데서도 경진대회 같은 것도 한번 열고 말이지요, 시상도 좀 크게 하고, 그래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 내가 이것 순간적인 아이디어입니다, 이건, 그런 걸 해야지 가만히 해놓고서 여기에 이런 것 하니까 너희들 와라, 안 옵니다.

그래서 차라리 전국에 있는 과학영재들 여기서 과학경시대회를 해요.

그리고 하여튼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서 이 사이언스페스티벌 같은 것 3억 원씩 돈 쓰는데 차라리 이런 데서는 좀 더 한 2억, 3억, 시민단체에서 자꾸 ‘과학상징성, 과학상징성’ 얘기하데요?

그래 이 사이언스페스티벌 같은 것도 전면적으로 아이디어를 대폭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제가 채훈 사장한테는 당부를 안 하겠습니다.

본부장께서 남다르게 이 사이언스페스티벌을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과거의 프로그램과 비슷한 것이 있으면 이건 없애버리고 새로운 참신한 아이디어 기획안을 갖고서 이 페스티벌을 준비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 말씀대로 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우리 대전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 대표축제로, 시의 대표축제로 세 가지를 선정을 했습니다.

첫 번째 이 사이언스페스티벌이고요, 두 번째는 뿌리문화축제입니다.

세 번째가 저희 와인페스티벌인데요, 그 세 가지 축제는 전략적으로 육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저희들이 투자 확대를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위원님께서 그런 혜안을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이것 뒤에 것하고 중첩되는 건데요.

대덕 사이언스 나눔터 운영지원, 사업명세서 142쪽에 있는 건데요, 이 사이언스 콘서트입니다, 과학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작은 콘서트.

대덕 사이언스 나눔터 운영지원에 있어서요, 방문자가 1만 9,868명 했다고 그래요, 2012년 9월 30일 기준해서.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세미나실은 947명이 이용했다고 그러고.

실적이 모르겠습니다, 이 정도 가지고 충분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연간 7,000만 원씩 쓰는 행사인데, 이 뒤에도 또 그런 게 나와요.

시민과 함께, 과학자와 함께 하는 그런 것들, 그런데 이게 과학연구단지, 국책연구기관 특히 말이지요, 상당히 폐쇄되어 있습니다.

제가 그 지역을 오랫동안 관찰을 해보면 그렇게 우리가 시민과 함께 하는 분위기 이런 것들이 연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정말 대전에 있는 저 동구에 사시는 우리 대전시민, 대덕구에 사는 대전시민, 중구의 저쪽에 사시는 문화동, 대사동에 사시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되거든, 그런데 그 지역 일부 과학자들, 과학연구기술자들, 가족들, 가족들 위문잔치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내가 이건 뒤에 또 있으니까 그건 답변하지 마시고요.

사업명세서 143쪽입니다.

두 개 다 고경력 과학기술인 시책 홍보, 과학대중화 전문강사제 운영인데, 고경력이면 은퇴 과학자들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렇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이분들을 활용하겠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이 자원이 확보가 돼 있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저희가 데이터베이스를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 부분을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과학대중화 전문강사제를 운영하겠다고 그러는데 인재개발원에서 하는 것은 공무원을 상대로 하는 겁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두 가지입니다.

저희 인재개발원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히 공무원이라면 우리 대전시뿐만 아니고 타지역의 공무원도 포함이 됩니다.

그래서 인재개발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고요, 또 하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예를 들어서 백화점의 문화센터의 과정이라든지 그런 것까지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백화점의 문화센터 이것을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인데요.

백화점 문화센터는 실무적으로 내가 필요한 것을 교육받기 위해서 싼 가격에 싼 강습료를 내고 교육받기 위해서 가는 거거든요.

백화점 문화센터 이 프로그램을 죽 살펴보면 거의 실무에 취미 또한 나한테 득이 되는 것, 이득되는 거거든요.

내가 필요한 것 그것을 여기서 보면 이런 거거든요.

과학대중화를 통한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겠다.

일상생활 속 과학원리 알기, 글쎄요, 이게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까?

인재개발원은 제가 좀 이해가겠어요.

백화점 문화센터보다도 오히려 그렇게 한다면 우리 시가 갖고 있는 평생교육센터 있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도마동하고 송촌동에 있는 것.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그런 걸 활용하세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백화점에 있는 문화센터가 어떤 한계가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저도 초등학생인 애들이 있는데요, 그 애들도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여러 가지 수업을 듣습니다.

그중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자기의 필요에 의해서 하는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저희들이 이런 것을 백화점과 협의한 이유는 이제 백화점에서도 이런 사회공익사업도 일부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이런 공익적인 기능의 수업도 끼워넣어서 하는 게 좋겠다, 그렇게 해야 오히려 많은 애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협의를 한 겁니다.

박종선 위원 본부장하고 저하고 의견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과학마을콘서트, 제가 아까 연속선상에서 질의드리는 겁니다.

이게 제2의 과학마을콘서트예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해요.

출연기관연구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고 그럽니다.

작년도에 3,500만 원 썼고 금년도에 3,325만 원 올라왔어요.

바로 제가 이걸 과학마을콘서트 명칭은 참 좋습니다만 이걸 과연 대전시민 몇 퍼센트나 알까요?

500명을 가지고 이걸 성적이 좋다, 이 부분은 본 위원은 동의할 수가 없고요, 이건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대덕연구개발특구 홍보, 사업명세서 144쪽이에요, 설명서 361쪽.

3,000만 원 계상되었는데 이게 소요예산 홍보물 인쇄비가 2,000만 원이에요.

그런데 대덕특구 홍보책자 이게 매년 대덕특구의 어떤 시스템이 변한다든지 뭐 특별한 게 나온다든지 홍보할 내용이 부가되어 있다든지 뭐 그렇게 됐을 경우에 이 홍보물이 더 필요한 것 아닐까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단순하게 출연연구원 현황 정도로 해서는 이걸 매년 만들 필요가 없고요.

저희들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성과입니다.

그러니까 연구의 성과는 매년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 사례를 이 책자에다 넣어서 외국이라든지 이런 데 홍보를 많이 합니다.

박종선 위원 외국에다 주로 홍보를 합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외국에다, 국내가 아니고?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국내도 있고 외국도 있습니다만 국문과 영문을 같이 합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과학마을콘서트하고 연계선상에서 또 질의합니다.

과학연구원들 위문잔치예요.

이건 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하는 건데 이것도 대덕특구 과학기술인들 초청해서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예요.

이렇게 비슷비슷한 사업입니다, 전부.

연주회, 과학마을콘서트, 과학사랑음악회.

이것을 차라리 하나로 묶어가지고 좀 그럴 듯하게, 과학사랑음악회에 과학연구기술자뿐만이 아니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차라리 우리 무빙쉘터 공연장에서 크게 대전시민들을 상대로 해서 한다든지 발상의 전환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매년 똑같은 요식적인 사업이에요, 본 위원이 볼 때.

이건 과학사랑음악회는 신규사업이네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리면요, 그 두 가지 사업은 기본적인 취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과학자들이 자기네들은 대전시민이 아니다라고 주장을 많이 했었어요.

시에서 관심도 없고 또 대전시민들하고 융화도 잘 안 되고, 위원님 걱정하시듯이 그런 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양반들에게도 대전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줄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저희들이 과학사랑음악회라는 것을 만들어서, 이것은 전문가들, 음악의 스페셜리스트가 직접 공연을 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 과학기술자들이 관람을 하는 거고요.

말씀하신 대로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고요, 아까 말씀하셨던 과학마을콘서트는 그 사람들을 밖으로 끌어내야겠다.

말씀하신 대로 우리 시민과 융화를 시켜야겠다.

그래서 과학기술자 중에 실제로 음악활동을 취미활동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저희들 밴드도 있고요, 밖으로 끌어내서 시민들하고 같이 접촉을 시키는 그런 접점을 찾기 위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두 사업이 유사하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엄연히 다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런 사업이 오히려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것을 통합하는 것도 의미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이 행사를 처음에 기획한 취지가 그런 많은 과학자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끌어내자는 취지기 때문에 그점에 대해서는 좀 이해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거기까지 듣겠습니다, 제가 걱정을 하는 부분은 말씀 다 드렸기 때문에.

대덕특구 탐방프로그램 3,600만 원 써서 28회에 걸쳐서 1,200명을 탐방했다는 것을 추진실적으로 여기다 기재를 했어요.

일반 시민들, 저도 이 탐방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그런데 이게 단체, 학생, 상공인, 외국인, 이게 어떤 분들이 1,200명 탐방을 했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대부분 이 프로그램은 단체로 예약이 많이 들어오는데요.

박종선 위원 학교에서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학교에서요.

그러니까 지금 예약이 아주 밀려 있습니다.

인기가 굉장히 높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는, 만족도도 높고요.

박종선 위원 좋아요.

이승무 과장님 것만, 우리 과학특구 것 하고서 동료위원께 넘기겠습니다.

화암네거리 입체화 건설 이것 60억 원 작년에 못쓴 거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이것 제가 유심히, 차가 막혀가지고 늘 살펴보는데, 이 사업 내년에는 확실하게 추진됩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절차 때문에 저희가 집행을 못했는데요, 이제 설계가 거의 다 끝났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착공이 되고요, 곧 보상을 할 계획입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과학벨트 입지 성과확산 토론회, 이것 사업명세서 145쪽인데요.

성과확산 토론회를 한다, 과학벨트 입지, 저것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아닙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입지에 대한 성과확산 토론회를 한다.

이것 나라에서, 국가에서 부지매입비도 안 주고 있는데 무슨 토론회를 합니까, 이걸?

입지 성과확산 토론회라니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이 사업은 저희가 취지가 과학벨트사업이.

박종선 위원 왜 이렇게 우리가 짝사랑을 합니까, 대전시에서?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만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이 사업을 우리 지역에 어떤 효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도 분명히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사업이 부지매입비 지금 난관에 봉착은 해 있습니다만 이 사업을 포기하는 것도 아니고요, 진행은 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봅니다.

박종선 위원 작년에 5,000만 원 썼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금년도에도 5,000만 원.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이게 지금 입지 성과확산 토론회를 한다, 저는 납득이 안 가기 때문에, 납득이 안 간단 말이지요.

본부장 말씀은 대전시 입장에서도 뭔가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사업에도 관심이 있다 이걸 보여주기 위해서는 좋은데, 이런 입지 성과확산 토론회는 국가에서, 중앙정부에서 먼저 이런 걸 실시해야 된다고 저는 봐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우리가 지금 지방정부에서 가뜩이나 예산도 부족한데 중앙정부에서 하는 일을 괜히 대행할 필요가 있나?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대행은 아니고요.

만약에 중앙정부에서 한다고 하면 전 국가적인 차원에서 할 거고요.

이것은 우리 시민을 위한 겁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좋습니다.

이상 동료위원께 질의 넘기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어떠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7분 회의중지)

(15시 41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근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곽수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곽수천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359쪽, 찾으셨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곽수천 위원 대덕특구 40주년 기념행사 지원 관련해서 설명 부탁합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존경하는 곽수천 위원님께 대덕특구 40주년 기념행사 지원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대덕연구단지가 1973년도에 출범했습니다.

이제 내년이 40주년이 되는 행사입니다.

그래서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대덕특구에 대한 기념을 할 필요가 있고 또 대전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중앙정부와 같이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몇 가지 행사를 준비했고 그 예산으로 시비가 20% 또 국비가 80%를 지원해서 준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기념공원 조성 제막식 했는데 기념공원 어떤 걸?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기념공원 조성과 관련해서 이 부분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그러니까 교과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인데 아직까지는 저희하고 상세히 협의는 안 된 상태입니다.

곽수천 위원 벌써 40주년이 흘러갔네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곽수천 위원 이것은 제가 정말 대전을 빛냈고 우리 한국경제 발전이라든지 과학발전에 지대한 공이 서 있는 곳에 이런 돈을 써도 된다는 생각으로 질의한 겁니다.

371쪽 폐수처리장 태양광발전설비 관련해서 설명해 주세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이 사업이 정부에서 무공해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의 일환으로 시설의 일부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고요, 저희 문평동에 대덕산단 폐수종말처리장에 이 태양광발전설비를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저는 이런 생각을 가졌거든요.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원가가 유가보다 비싸다 하는 얘기가 나와요, 나오는데, 본 위원은 유가보다 비싸더라도 시설과 설비를 많이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거든요.

어차피 에너지자급 비율을 높여야 된다, 우리 시도 그런 쪽에서 정책적인 유도를 하고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요.

그래서 폐수처리장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설들에 웬만하면 재원이 허용된다면 그런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병행해서 시설을 해서, 물론 그걸로 사용을 주 하되 경우에 따라서는 유류라든지 전기로 쓸 수가 있겠지요, 그런데 그런 자체시설만은 100% 해야 한다 이런 생각을 가져요.

지금 당장 에너지 문제가 우리나라, 특히 전기문제가 심각하잖아요, 보통 심각한 게 아니잖아요.

가면 갈수록 원전 몇 기만 더 멈춰버리면 아마 가정용 전기까지도 꺼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이런 데는 예산을 편성 당시에 과감하게 넣을 수 있는 정책 유도를 했으면 하는 뜻입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곽수천 위원 설명자료 389쪽, 칼국수지도 보완 및 홍보 등이 있는데 대전음식으로 정했나요, 칼국수?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칼국수는 공식적으로 대전음식으로 정했다기보다는.

곽수천 위원 제가 이것 못 정하게 했거든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러니까요, 공식적으로 한 건 아니고요, 위원님 아시다시피 대전에 칼국수집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시범적으로 이 분야를 한번 정해서 지도발행을 해서 홍보를 하는 게 어떻겠나 하는 시범사업의 하나입니다.

곽수천 위원 칼국수가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 우리 형제들 중에서 칼국수 장사하는 사람 있는데 음식이 부실해서 그런 거예요, 이게.

지난번에 제가 한번 지적한 적 있는데, 중국 사람들이 나한테 가르쳐준 거예요.

한국의 가스렌지라든지 가스불 가지고는 30분 이상 끊여줘야 된다는 거예요.

칼국수가 제대로 익으려면, 좀 굵은 손칼국수는 불이 밑에서 1,000도 이상 받쳐줘야 한대요.

그렇게 해야 속에서부터 익어 나온대요.

그래서 중국 사람이 한국에 와서 여행지에서 칼국수를 안 먹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밀가루음식이라든지 불의 음식에서는 중국을 따라갈 수가 없을 정도에요.

우리가 배워야 되는데 가보니까 맞는 거예요.

우리가 근동에 있는 칼국수집에 가면 속이 다 하얗게 안 익었는데도 김만 나면 손님이 밀어닥치면 다 내놔요.

그러니까 위장병 환자는 특히 더 나쁘고, 그게 완전히 보완돼야 하는데 보완이 안 된 상태에서 손님을 맞다보면 손님을 빨리빨리 보내야 되니까 이러한 단점이 있기 때문에 그게 보완이 된 다음에 칼국수가 대전음식이 되어야 한다 이런 내용을 제가 한번 지적한 적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걸 보고서, 이렇게 되면 적극적으로 우리가 홍보지에 싣고 홍보하면 품질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잖아요, 그 부분이 걱정스러워서 이 다음에 혹시라도 이강혁 과장 팀들이 이것 하자고 하면 분명히 지적하셔야 됩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심도 있게 검토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저 뒤에서 막 웃으시네, 그동안 많이 먹었다는 얘기지.

위장병 환자들은 엄청 나쁜 거예요.

우리밀은 빻아놓으면 조금 있으면 한 2∼3일만 지나면 벌레 생겨요.

지금 외국에서 수입된 밀가루, 장시간 가도 하나도 벌레 안 생겨요.

방부제 처리가 너무 잘되어 있는 거예요.

방부제가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지 아세요?

말도 못하게 해롭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칼국수를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 시가 어떻게 지도를 해서 확실하게 익혀서 우리한테 입으로 넘어오도록 양승찬 본부장께서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알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혹시 이 다음에 배탈 나면 책임지시고.

(장내웃음)

이강혁 과장 아셨지요?

(○집행기관석에서 예, 알겠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부탁한 거 아니에요.

설명자료 391쪽, 마이스·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 운영이요, 이것도 이 예산의 필요성 한번 설명해 주세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전통시장도 우리가 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의 하나라고 저희들이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 있는 전통시장 중에서 엄선을 해서 외지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그 관광객들로 하여금 전통시장 방문을 하게 하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한테는 추억을 줄 수 있어서 좋고 또 시장상인들한테는 생계를 위한 보탬이 돼서 좋다는 생각으로 저희들이 전략적으로 이번에 새로 마련한 사업입니다.

곽수천 위원 그런데 이게 5일장에 대해서는, 제가 취미가 뭐냐 물어보면 전 장에 가는 걸 취미라고 그러거든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곽수천 위원 그래서 이 근방에 있는 장터를 제가 메모해서 가지고 다니는 사람인데 시간 때문에 못 가보지만 이것 정말로 필요한 사업이에요.

그런데 이 접근을 잘해야 돼요.

우선 우리 시에 이 분야에서 종사하고 계시는 간부님들께서 시장을 많이 다녀보셔야 돼요.

시장을 다녀보시지 않고 막연하게 ‘그렇게 하더라’ 하고 추진하면 안 돼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오래전부터 취미가 장터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나름대로 일가견이 있어요.

여기도 아는 분이 몇 분 있을 거예요, 제가 장터 가는 걸 아는 분이, 배석한 공무원 중에 이승무 과장도 많이 들은 것 같아요.

정말 잘해야 돼요, 상품 같은 건 이것은 우리 시장의 얼굴이 되거든요.

물론 전통시장에 그러한, 우리가 볼 때는 저질스럽다, 일반사람들이 볼 때는 좀 나은 시장만 상대한 분들은 저질스럽다, 유치하다, 더럽다 하는데 그게 전통시장의 매력이거든요.

덤으로 더 주고 또 깎아주기도 하고 이렇게 아침에는 좀 가격을 잘 받다가 저녁때쯤 해서는 좀 싸게 팔고 하는 것이 전통시장의 매력이거든요.

그리고 그 지역에 전통시장 가보면 풀빵 하나라도 꼭 먹어보고 싶은 풀빵을 만드는 곳이 있어요.

저는 예를 들어서 풀빵이라고 하면 틀에 넣고서 부어서 만드는 건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분들이 다 돌아가셨는데 제일 먼저 나온 게 태극마크예요.

태극마크 이걸 하나 찾아다니느라고 제가 금산시장에 대장간 앞을 늘 갔었어요.

그러다 그분이 돌아가시고 나서는 공주에 있는 시립병원 앞에 가서 또 파는 분이 있어요.

이렇게 제가 쫓아다니면서 먹어요.

예를 들면 그런 식으로 해서 순대국수라든지 순대국밥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잘하는 데를 집착을 해서, 물론 내 입에 맞지만 그래서 장터를 사랑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점을 살려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연계상품을 만들어야 돼요.

그러한 부분을 깊이 들어가라 이거지요.

그래서 애당초 의도한 대로 예산이 주어지면 좀 더 깊숙이 들어가라는 얘기에요.

그 다음에 설명자료 390쪽, 수학여행단 유치 프로그램 운영, 바로 옆이에요, 390쪽.

이것에 대한 운영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이것도 궤를 같이 하는데요, 대전에서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 하는 게 저희들의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그중에서 저희가 잘할 수 있는 게 어떤 것일까를 생각을 했고요, 보통 우리가 수학여행 하면 제주도라든지 설악산만 생각하는데 우리 대전지역 말고 다른 지역에서는 과학이 테마가 된 관광도 굉장히 흥미로운 거라고 저희들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학여행단 일부라도 우리 대전에 유치를 한다면 굉장히 큰 효과가 있겠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먼저 가장 저희들이 타깃을 강원권과 전라권을 이미 자연관광지로서 훌륭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에 우리 과학관광이라는 테마를 홍보해서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면 좋겠다, 또 그걸 위해서 교장단 팸투어를 실시하고 또 이것을 직접 맡아서 조정해 주고 예약해 주는 직접 해줄 수 있는 코디네이터를 운영하고 또 버스가 오면 거기에 우리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직접 탑승을 해서 설명도 해주고 그런 여러 가지 사업을 일단 내년에 1차적으로 추진해 보고자 마련을 했습니다.

곽수천 위원 설명도 하고?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그렇습니다.

곽수천 위원 해설사들도 예를 들면 타면 해설해 주는 사람들 있어야 되잖아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곽수천 위원 어떤 예산에 나와 있던데.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우리 문화관광해설사를 시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50명 정도가 있는데 대부분 은퇴하신 분들이거나 그쪽 분야에 많이 종사하셨던 분들을 저희가 하고 있고, 저희가 실비보상금을 예산에 올려놨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면 수학여행단 유치해서 그런 분들도 붙여주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저희들이 여러 가지 안내도 해야 되고 또 역사에 대해서 얘기도 해줄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런데 유치할 적에 장소는 대충 예상하고 있는 곳이 어디어디에요, 명소가?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저희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곽수천 위원 과학 관련만 가지면 너무 딱딱하잖아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물론입니다.

수학여행에서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던 과학프로그램은 핵심적인 프로그램이고 그 이외에 몇 가지 계족산이라든지 또는 둘레산길 일부도 될 수 있고 또는 자연관광뿐만 아니고 오월드라든지 하는 곳도 충분히 좋은 시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감안, 현재 저희가 만들어놓은 관광12선이 있는데 그중에서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해설사, 가이드 이런 사람들이 자질이 훌륭해야 돼요, 자질이.

그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제가 아직 보진 않았는데 정말 훌륭해야 합니다.

제가 일본에 가서 3일 동안 버스를 타고 가는데 가이드 하는 사람들의 자질이 대단해요, 우리는 상상도 못 해요.

조그마한 장소까지 설명을 하는데 정말로 그냥 자료를 보고 읽는 듯이 하는데 한 번도 자세가 흐트러진 적이 없고 깊이가 말도 못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양성기관에 들어갔다 나오면 자격증 하나 따서 나오면 그걸로 끝나는데 재교육, 재재교육을 시켜서 그 사람들의 능력을 자꾸 제고시켜야 되고 당초부터 정말 제대로 된 사람들을 뽑아야 됩니다, 친절은 말할 것도 없고.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곽수천 위원 중요합니다, 이것.

수학여행단 유치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하는데 그냥 너무 형식에 치우칠 것 같아서, 그저 타시·도가 하든지 누가 하나 아이디어 내서 하는 그런 정도의 적당히 할 거면 하지 말라는 얘기예요, 적당히는 하지 마세요, 진지해야 됩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저희가 현재 문화관광해설사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재교육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사업비 중에는 저희가 그분들 매년 교육시키는 예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틀림없이 그렇게 하세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곽수천 위원 적당히 하면 안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한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 궁금한 것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296쪽입니다.

지금 물산업육성협의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본 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이 사업은 우리 대전의 미래녹색성장산업을 주도할 하나의 분야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러나 물산업과 관련해서 현재 있는 인프라는 수자원공사를 비롯해서 출연연구원이라든지 대학 여러 군데 있긴 있지만 대전시가 물산업과 관련해서 아주 대형사업을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저희들이 생각을 했고 그래서 저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부분일까를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카이스트와 같이 연구를 해서, 물산업과 관련된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 기업들을 저희들이 지원을 함으로 해서 이 부분에 있는 기업들을 육성하는 사업들을 진행을 하고 있고요, 이걸 위한 육성협의회도 구축을 해서 운영을 해야 되는데 저희가 참여기관인 카이스트와 협의해서 물산업과 관련된 학자들 또 기업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육성협의회를 구성해서 운영을 합니다.

특히 수자원공사를 저희들이 잘 끌어들여야 되는데 공기업이다 보니까 행동상의 제약도 있고 몇 가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만 협의를 잘 진행을 해서 대전지역에 있는 물산업과 관련된 업체들이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그렇다면 지금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한다고 하였는데 우리 지역에 물산업과 관련하여 해외진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가진 기업이 있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저희가 올해 이 부분과 관련해서 시범지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4개사를 선정해서 지원했는데, 4개사는 엠큐빅, 삼진코리아, 에코다임, 과학기술분석센터 이런 회사가 되겠는데 이런 회사를 중심으로 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다음은 설명자료 380쪽입니다.

패션산업 활성화사업 지원인데요, 본 사업의 2012년도 추진실적을 보면 패션전시 및 컬렉션 참가지원, 맞춤거리 컬렉션 등 행사를 개최한 내용이 있는데 금년도 행사는 어디에서 했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말씀드리겠습니다.

맞춤거리 컬렉션은 중촌동에 패션거리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진행을 했고 전시 컬렉션 참가 지원은 자료에도 나옵니다만 디자이너 중에 정훈종 선생과 권진순 선생이 우리 지역에서 주도적인 패션디자이너들인데 이분들이 뉴욕과 파리에 유명한 컬렉션에 참가해서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보도자료도 있고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런 것을 확산을 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디자이너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넓히는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한영희 위원 그렇다면 금년 행사와 연계된 실적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한 내용이 있나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실적을 말씀드리면 올해는 첫 번째 사업이었습니다.

올해 패션과 관련돼서 사업을 첫 번째로 했기 때문에 그동안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든가 말씀드린 대로 컬렉션에 참가해서 호평을 받았던 일이라든지 그런 몇 가지 행사위주로 된 것도 있고요 또는 교육사업도 있었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필요하시면 저희가 구체적인 성과를 정리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축제만을 위한 사업보다는 우리 지역에도 영세하지만 패션거리가 중촌동 일원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패션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그쪽 주변에 경쟁력 있는 거리를 만들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존경하는 한영희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을 하고 지금은 처음이기 때문에 중촌동에서 시작을 하지만 그 사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중촌동도 사실은 현재로서는 영세한 가게들이 많아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단계적으로 그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서 다시 위원님들께 상의를 드리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축제를 위한 행사보다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한영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한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웅상 위원 황웅상 위원입니다.

간단간단하게 예산 부분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사업명세서 143쪽, 과학대중화 전문강사제 운영입니다.

아까 박종선 위원께서도 여러 가지 질의가 있었습니다.

358쪽에 보면 과학교육 기부 멘토가 있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황웅상 위원 하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한 것이고, 하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사 운영이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황웅상 위원 대전이 과학도시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과학 쪽에 예산이 많이 올라왔어요, 어떤 의미가 있는 예산들입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그렇습니다.

존경하는 황웅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과학기술도시라고 하면서 변변하게 저희들이 사실 내세울만한 사업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번에 저희들이 은퇴과학자들이 대전에 많이 있는데 그분들을 사회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우리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또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판단을 했고 그분들이 하실 수 있는 일들이 어떤 것이 있을까를 고민을 했고 그중에 하나의 이런 기부 멘토 사업이라든지 또는 전문강사제라든지 그런 사업들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시민들에게 과학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또 은퇴하신 과학자들한테 어떤 정체성이라든지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또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저희가 드리기 위해서 이 사업을 구상했습니다.

황웅상 위원 아까 박종선 위원께서도 걱정한 부분인데 저희들이 초·중·고등학교가 됐든 혹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든 과학에 대한 관심이 없고 또 실질적으로 강의를 한다 하더라도 흥미부여가 안 돼요.

아무튼 의욕을 가지고 하겠다하니까 지켜보겠습니다.

153쪽에 ’93대전엑스포 20주년 기념사업이 있어요.

김경훈 위원님께서도 지적이 있었습니다만, 359쪽에 대덕특구 40주년, 물론 이 사업은 우리 시비가 20%밖에 들어가지 않는 행사입니다만 우리가 보면 몇 주년, 몇 주년 해서 의미 부여를 상당히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행사성, 소모성 예산이 될 소지는 다분하다.

그런 부분에서 고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고민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마지막으로 사업명세서 162쪽입니다.

시 지정 축제 육성지원이 있어요, 이것도 신규사업인데 어찌되었든 축제당 차등 지급을 하면서 시 지정 축제로 선정 시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축제 예산 이외의 별도의 인센티브예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별도입니다.

황웅상 위원 굳이 줄 필요가 있어요?

지금 축제 예산이 다 증액된 걸로 알고 있는데.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지금 저희가 증액해서 요청한 사업은 다 제외되는 거고요, 여기서 지원하는 인센티브 주는 사업들은 저희가 직접 주도하지 않는 사업들, 예를 들어 구청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대상이 됩니다.

황웅상 위원 여기 보니까 최우수 축제, 우수 축제, 유망 축제 이것이 우리 시 축제가 아니고.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우리 시가 직접 주최하는 축제는 제외가 됩니다.

황웅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황웅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종선 위원 늦게까지 답변하느라 고생 많습니다.

사업명세서 151쪽이고, 설명서 376쪽 드라마·영화촬영 제작지원, 이효정 원장께서 며칠 전에 사업을 구체적으로 잘 해보겠다고 본 위원에게 여러 가지 보고를 하셨는데, 지금 제작사 선정기준이 뭐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드라마·영화촬영 제작지원 사업에서 제작비 지원은 크게 두 가지 사업으로 진행이 됩니다.

첫 번째는 사전제작비고, 두 번째는 사후제작비가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사전제작비 지원 조건이 있는데 이것은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정한 규칙이 있습니다.

그 규칙에 따라서 대표적인 것만 말씀드리면 순수 제작비가 15억 원 이상인 작품이라든지 또 대전지역 내 촬영이 60% 이상 한다든지 하는 그런 기준에 의해서 하고 있고요, 또 사후제작비 같은 경우는 이것도 비슷합니다만 대전에서 제작비를 소비하는 조건으로 저희들이 영화나 드라마 영상물의 일부 비용을 정산해 주는 제도가 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작품당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한도가 1억 5,000만 원입니다.

박종선 위원 제가 지난번에 업무보고 때인가, 행정사무감사 때인가 이것 지역경제 유발효과 특히 고용창출 등등에 대해서 질의한 것으로 기억되는데, 저는 여기 선정할 때 영화촬영을 하면서 이분들이 실제 대전에 있는 분들 이렇게 고용을 했다 이러지 말고, 지역경제에 어떻게 기여를 하겠다 하는 구체적인 계획서 같은 것을 받아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래야지, 1억 5,000만 원 그냥 지원하는 거잖아요, 제작비로?

여기에 대가는 지역경제 유발효과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 대전에 있는 소중한 제작 자원들, 대전이 갖고 있는 고유 제작 지원들이 있어요.

원장께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일전에 히트된 ‘도둑들’ 영화가 건물에서 뛰어내리면서 하는 촬영을 충남대학교에서 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실제 중앙에서 본인들이 촬영스태프라든지 엑스트라 등등 데리고 오지 말고 대전에 있는 사람들을 실제 어떻게 고용하겠다, 또 대전에서 어떤 호텔, 어떤 식으로 대전경제에 이바지 하겠다, 이런 것들이 구체적으로 담보가 되어야 되고, 그래서 선정할 때 실효성이 있기 위해서는 그 계획서 같은 걸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이바지를 하겠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박종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우리 지역경제에 어떻게 이바지할 것인가에 대해서 지금 말씀하셨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만 이 사업이 주로 수도권이라든지 다른 지역으로 갈 영화나 드라마 제작을 우리 시로 끌고 온다, 유인한다는 전략 때문에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잘못 생각하면 그 사람들한테 돈을 지원해 주면서 우리는 뭘 얻을 것이냐에 대해서 생각하기에 따라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건 저희들이 유치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저희들이 너무, 예를 들어서 그 사람들한테 요구사항이 많아지면 그런 게 희석될 수도 있고요, 양면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이 이 예산을 함부로 집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한 푼이라도 우리 지역에 더 뿌려지게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지금 말씀하신 그런 사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엄밀하게 따져보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구체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여러 가지 촬영지원하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이 영화들이 정말 히트된다는 보장도 없는 것이고, 그리고 단기간에 촬영도 끝날 수 있는 것이고 장기간일 수도 있는 거고, 기왕이면 단기간보다는 장기간, 그래서 대전에 이러이러한 시설들 이용하고 이러이러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잘하겠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받아보란 얘기에요.

이 영화는 왜 대전에서, 유치라기보다는 이게 그래야 당위성이 맞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전에서 이런 인프라를 제공하기 때문에 우리가 문화산업진흥원도 있고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이러한 것이 좋은 인프라가 됐기 때문에 대전으로 당연히 올 수밖에 없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은.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물론 그런 환경이라면 아주 최상의 조건이겠지만 아직은 각 시·도에서 거의 동일한 조건으로 유치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아니, 이효정 원장을 영입해서 중책을 맡겼을 때는 그만한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하지 않았어요, 저한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지금 그런 역할은 하고 계십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경쟁력 있지 않습니까, 우리 시가?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액션스쿨 이건 아까 김경훈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해주셨는데, 대전만이 가질 수 있는 아주 특색 있는 거예요, 액션스쿨은.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이것은 독창적으로 창의성을 갖고 잘 운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마케팅공사 운영비 관련해서는 앞서서 위원님들께서 다 질의를 하셨고, 질의를 제가 좀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질의를 위한 질의는 절대 안 합니다.

질의할 게 없으면 아예 안 해버립니다.

수학여행유치 프로그램도 앞서서 동료위원께서 말씀해주셨고, 우수공예품개발지원이 있어요, 392쪽입니다, 설명서.

이것 매년 하거든요.

그런데 대전에 우수공예품이 작년 다르고 금년 다르고 내년 다르고 계속 이렇게 나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게 되기가 어렵다는 것은 저희도 알고 있는데요.

해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있고요 또 지역에 있는 우리 공예예술인들한테 어떤 이 정도의 기회를 저희가 만들어드리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싶어서 하는 사업입니다.

박종선 위원 이것이 실제 상품화돼서 시장성이 있다든지 그렇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시장성까지 직접 연계시키기는 조금 어렵고요.

이 우수공예품개발지원을 통해서 저희가…….

박종선 위원 공예품전시장이 저기 있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마케팅공사 내에?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여러 저기가 있는데요, 지금 현재는 공예품, 공예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역 앞 지하상가에 일정 공간이 돼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좋습니다.

시티투어 홍보 관련해서는 김경훈 위원께서 질의를 해주셨는데,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이것.

이 프로그램을 제가 예전에도 이 시티투어 문체국에서도 질의를 여러 번 한 건데요.

이 프로그램을 좀 다양하게 개발할 필요가 있다.

지금 뭔가는 이것을 제가 타봐도 말이지요, 그야말로 2% 부족합니다.

뭔가는 좀 부족한 느낌이 들어요.

우리가 갖고 있는 소중한 자원을 예컨대 제가 하나 말씀드리는 겁니다.

외지인이, 예컨대 제가 그런 생각을 해봐요, 우리 교육사령부 있지요, 자운대?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그 교육사령부가 하는 역할은 그야말로 위관에서 영관으로 진급을 할 때 필요한 장교로서의 군 리더십 등등 모든 소임을,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든 제반적인 교육을 하는 것이거든요.

반드시 거쳐야 될 곳이란 말이지요, 공군대학, 해군대학, 육군대학.

그리고 거기에 간호대학이 있고 또 의무사령부가 있고 말이지요.

거기도 이러이러한 곳이 대전에 있다.

그것도 프로그램의 다양화라는 측면에서 그것도 좀 하나 넣고 또 연구단지에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화폐박물관 있지요, 조폐공사?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지질박물관도 있고요.

박종선 위원 그 옆에 지질박물관 가보셨겠습니다만 거기 공룡도 실제 자연사박물관처럼 전시해놓고 돌도 화석 같은 것 기가 막힌 게 있단 말이에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것 또 항공우주연구원 같은 데 말이지요, 거기 항공기 진짜, 시에서 도움을 좀 받아서 ‘아, 진짜 이 시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를 해보니까 볼만하구나’ 그런 걸 좀 줘야 돼요.

그런데 늘 비슷하단 말이지요, 무슨 남간정사 갔다가 어디 갔다가, 동춘당 갔다가, 한번 가보면 다시 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여러 번 역설했는데, 의회에서 이런 아이디어서 주면 집행기관에서 심도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들 얄팍한 지식 가지고 아이디어를 주는 거지만 말이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이번 기회에 박종선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셨으니까요, 다시 한 번 이번 기회에 전면적인 프로그램 검토를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예, 그렇게 꼭 좀 해주세요.

설명서 401쪽인데,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해요.

이게 전년도에도 했고 금년도에도 합니다, 그렇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이게 공모에 얼마나 응모를 합니까, 얼마나 많은 작가들이?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지금 정확한 숫자는 없습니다만 매년 저희들이 접수를 받아보면 100건 이상이 접수를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이게 대전관광사진이라는 것은 이 작가들이 대전에 와서 사진을 촬영하는 거잖아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 가운데서 촬영한 작품을 공모에 출품해서 그중에도 우수한 작품들이 나올 것 아니겠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그것을 우리 시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전시회도 하고요, 저희들이 그 사진작품을 여러 가지 관광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도 합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물론입니다.

박종선 위원 그것을 제가 한번 드리고 싶어서 그런 거거든요.

이것 관광사진 홍보해서 예컨대 계족산을 정점으로 해서 무슨 사진이라든지 뭐 둘레산길, 식장산 해돋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건 그런 쪽으로 홍보를 이미 하고 있다니까 저도 그런 생각에 동의를 합니다.

외래관광객 유치보상 있지요, 이것?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이것은 여행사에 주는 거거든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예전에, 마케팅공사 채훈 사장도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래관광객 우리 엑스포과학공원 말이에요, 어쨌든 운영할 때 그 팀장 누가 이런 제도를 많이 활성화를 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이것을 하면 좀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왜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래요.

장단점이 물론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외래관광객 유치보상은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서 또는 이런 시스템을 아주 강화를 시키면서 우리 시에 있는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엑스포시민광장 여기 보니까 6억 5,700만 원 들어가요, 그렇지요?

이것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돈이 들어갈 텐데, 걱정스럽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박종선 위원님 몇 쪽인가요?

박종선 위원 412쪽입니다, 설명자료.

이것 참, 이것을 좀 공연장 수익이라는 것은 무빙쉘터 공연장 활성화시켜서 공연장임대료 많이 늘리는 방안, 그렇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거기 앞으로 다양한 것을 모색해봐야 되는데, 이것을 좀 위탁비가 좀 덜 들어갈 수 있도록 뭔가 방안이 필요하다.

그것 무빙쉘터공연장에 거기 주로 관리운영비가 많이 들어가는 거거든.

이것을 어떻게 차후 이 안에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지 다시 한 번 본부장께서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저희가 계속 연구 중에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마지막으로 질의하겠습니다.

관광축제육성 이것은 동료위원들께서 많이 질의를 해주셨는데, 뿌리문화축제, 대전국제푸드&와인축제 이것 뭐 근본적으로, 뿌리문화축제는 중구로 가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계획이지요?

국제푸드&와인축제는 더 확대해서 하겠다는 것이고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글쎄, 저는 아까 김경훈 위원께서 여러 가지를 지적을 해줬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궁극적으로 이, 와인&푸드축제인가요, 푸드&와인입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푸드&와인입니다.

박종선 위원 푸드&와인입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근본적으로 이 콘셉트가 저는 잘못됐다는 것이 늘 일괄되게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왕 하실 것 같으면 이 축제가 지역경제에 즉각 이바지될 수 있는 그런 축제의 장이 돼야 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축제가 돼야 됩니다.

그래서 금년도보다는 내년도가 다양한 프로그램, 정말 이것 와보신 분들이 볼만하다, 그야말로 축제다 그리고 대전의 특색있는 전통주들 있잖아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박종선 위원 특히 막걸리 얘기를 김경훈 위원님께서 많이 해주시던데, 막걸 리가 다 달라요.

대전이 제가 막걸리를 좋아해서 가끔 먹습니다만 산내막걸리 맛이 다르고 또 저 신탄진에 있는 막걸리, 신탄진막걸리도 좋습니다.

그리고 구즉에 또 막걸리가 있어요, 구즉동, 송강동이요, 거기도 유명한 막걸리입니다.

또 유성막걸리 이게 다 다르거든요, 맛이 조금씩 다 다릅니다.

그래서 대전에 있는 전통주 또 구즉 묵마을에 있는 동동주 같은 게 있어요.

이런 것들을 좀 축제내용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올해 행사 때도 전통주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계획은 내년에는 이 전통주 부분을 더 키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좋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데 본 위원장이 한두 개만 말씀을 좀 드려보겠습니다.

양승찬 본부장 이 예산을 목을 편성할 때 지원근거는 어떻게 지원근거를 갖고 있습니까?

통상 조례나 법에 의해서 지원근거를 갖고 계시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1차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2차적으로는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 다음에는 저희가 내부적으로 어떤 방침이라든가 지침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고요.

또 그동안 지원해왔던 사업들도 있을 수 있고요.

○위원장 한근수 드라마 지원 부분에 보면, 사업명세서 151쪽에 드라마·영화촬영 제작지원에 7억 원을 해주지 않습니까, 우리가?

작년도에도 하고 올해도 해주잖아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위원장 한근수 지원근거를 보면 드라마·영화 제작지원사업 관리규칙이라고 있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위원장 한근수 이건 어디 규칙입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저희 자체 규칙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자체 어디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저희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의 자체규칙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그러면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의 자체규칙을 가지고 시에서 예산 편성할 수 있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시에서 저희 내부방침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내부방침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위원장 한근수 내부방침이면 내부방침으로 써야지 지원근거를 이렇게 쓰면 되겠어요?

내부방침이라고 써야지, 우리 산하기관에 있는 운영규칙을 가지고 지원근거를 삼습니까?

조례에 보면 조례 8조 9조에 보면 영상위원회에 지원할 수 있는 위탁근거가 있어요, 있기는.

그러면 조례로 들어가야지 어째 문화산업진흥원의 어떤 관리규칙을 지원근거로 삼는 이런 경우가 있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이것은 저희가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대단히 이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만일 이 부분을 지원하겠다 하면 문화산업진흥원 전체 사업비로 그냥 편성해서 포함하는 것이, 지금 그렇게 했지 않습니까, 그동안에?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드라마·영화촬영 제작지원사업은 이렇게 별도사업으로 저희가 빼서 했었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그리고 테크노파크 운영할 때, 131쪽부터 135쪽까지 있는데, 테크노파크 운영에 예산이 79억 원이 들어와 있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위원장 한근수 테크노파크에서 이 예산 이외에 주관을 해서 하는 사업비가 얼마나 됩니까?

테크로파크에 위탁 운영 주관을 해서 하는 사업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지금 테크노파크 전체 예산으로 따지면 약 400억 원에서 500억 원 정도 사이.

○위원장 한근수 400~500억 원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위원장 한근수 400~500억 원을 운영하는데 79억 원을 사용한다는 얘기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알겠습니다.

아까 지원근거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처리를 해서 본 위원장이 전체적으로 파악해보니까 추진이나 지원근거에 대해서 명시를 많이 했지만 방침이면 방침에 대해서 명확하게 기재를 해주는 것이 옳다 이렇게 봐집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편성할 때 보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예.

○위원장 한근수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예산안 질의에 대한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3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중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9분 회의중지)

(16시 43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근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안건처리에 앞서 회의진행 절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괄 상정된 안건은 일괄하여 제안설명 및 검토보고를 들으신 후에 안건별로 각각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부터 제4항까지 일괄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 대전시민천문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3. 대전컨벤션센터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4. 대전역앞 지하상가 공예품전시판매장 무상사용 허가 동의안

○위원장 한근수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대전시민천문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대전컨벤션센터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대전역앞 지하상가 공예품전시판매장 무상사용 허가 동의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양승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조례안과 동의안에 대해서 일괄하여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양승찬 연일 계속되는 바쁜 회기 중에도 저희 본부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한근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저희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대전시민천문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시민천문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입니다.

개정이유는 상위법령인 「도로명 주소법」에 의거 변경된 대전시민천문대의 주소를 정비하고, 타 조례에 규정된 중복된 내용 삭제 및 일부 용어를 알기 쉽게 정비하려는 것으로 주요내용으로는 제2조 중 “과학로 137”을 “과학로 213-48”로 변경하고, 제5조제2항 및 제3항과 제11조를 삭제하는 사항입니다.

다음은 대전컨벤션센터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입니다.

개정이유는 상위법령인 「도로명 주소법」에 의거 변경된 대전컨벤션센터의 주소를 정비하고, 일부 용어를 알기 쉽게 정비하려는 것으로, 주요내용으로는 제2조 중 “도룡동 4-19번지”를 “엑스포로 107”로 변경하고, 조례 제명을 “대전컨벤션센터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에서 “대전컨벤션센터 조례”로 간소화하는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전역 앞 지하상가 공예품전시판매장 무상사용 허가 동의안입니다.

제안이유는 현재 대전공예협동조합에 무상사용 허가하여 운영 중인 대전역 앞 지하상가 공예품 전시판매장의 허가기간이 올 연말로 만료됨에 따라 그 허가를 연장하려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자립기반이 열악한 우리 지역 공예산업의 판로지원을 위하여 대전공예협동조합에 동구 중앙로 지하상가 11개 점포, 118.56㎡ 규모의 공예품 전시판매장을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3년간 사용료를 면제하여 사용허가하려는 사항입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시민천문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대전컨벤션센터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대전역앞 지하상가 공예품전시판매장 무상사용 허가 동의안

(이상 3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한근수 양승찬 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윤명근 전문위원은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건에 대하여 일괄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윤명근 전문위원 윤명근입니다.

3건의 안건에 대해 일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3건의 안건은 2012년 10월 19일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012년 10월 23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먼저 대전시민천문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은 대전컨벤션센터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마지막으로 대전역앞 지하상가 공예품전시판매장 무상사용 허가 동의안에 대해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윤명근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 대전시민천문대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대전시민천문대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대전시민천문대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대전컨벤션센터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대전컨벤션센터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대전컨벤션센터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대전역앞 지하상가 공예품전시판매장 무상사용 허가 동의안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4항 대전역앞 지하상가 공예품전시판매장 무상사용 허가 동의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대전역앞 지하상가 공예품전시판매장 무상사용 허가 동의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자료준비에 수고가 많으시고 질의 답변에 성의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당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3분 산회)


○출석위원
한근수한영희곽수천김경훈
황웅상박종선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윤명근
○출석공무원
과학문화산업본부장양승찬
신성장산업과장송치영
과학특구과장이승무
문화산업과장강철구
관광산업과장이강혁
○기타출석자(유관기관)
대전마케팅공사사장채훈
(재)대전테크노파크원장박준병
(재)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이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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