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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회 개회식 본회의(2012.11.0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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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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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2년 11월 5일 (월) 오전 10시


제205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중환)


(10시 02분 개식)

○총무담당관 이중환 지금부터 제205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힘차게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곽영교 의장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곽영교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염홍철 시장님과 김신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용의 기운으로 힘차게 출발한 임진년을 2개월여 남겨놓은 시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다는 결의와 다짐으로 구성된 제6대 후반기 의회가 새롭게 출발한 지 어느덧 4개월여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늘 초심을 새기면서 정말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지난 4개월여 제6대 후반기 의회는 먼저 시민과 소통코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시민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학교폭력예방대책 토론회 등 각종 토론회와 정책설명회를 열어 시민의 소리, 전문가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또 우리 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그 결과 지난 제203회 임시회에서 원도심활성화특위와 대전·충청·세종상생발전 특위를 발족하여 오늘까지 시민을 위한 대안 찾기에 열정과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들이 평소 생각하신 좋은 복안을 기탄없이 의회와 나눠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의회가 적극 수렴하여 시민을 위한 대안 마련에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밤늦도록 의원님들 방에 불이 꺼지지 않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

의회의 밝은 미래를 보는 듯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간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4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금번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회기로서 한해의 마무리와 희망찬 새해의 준비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 대전시는 많은 변화의 중심에 서있었습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세종시가 공식출범하였으며 대전과 80년을 함께 한 충남도청이 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도시철도 2호선과 엑스포재창조사업 등 굵직한 현안들도 마주하고 있습니다.

금번 회기 중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전을 둘러싼 각종 변화와 현안들에 대하여 시민들의 걱정을 해소함은 물론 대전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도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께서 납부해주신 혈세임을 명심하여 정확한 산출근거와 정책우선순위를 따져 한 푼의 세금도 허투루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심의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내년에는 대전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에 더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입니다.

중국의 지도자 장쩌민은 여시구진을 역설한 바 있습니다.

이는 시대의 조류에 맞춰 전진하자는 의미로 과거에 사로잡혀 미래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거나, 미래를 무조건 희망적으로 예견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을 강조한 얘기입니다.

여시구진의 각오로 진정한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중지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올 한해 대전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대선 등으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곧 추운 겨울입니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철저한 준비를 부탁드리며, 남은 2개월 동안 꼼꼼하고 세심하게 한해를 마무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50만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이중환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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