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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제3차 교육위원회(2013.01.2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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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3년 1월 29일 (화)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라.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사.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라.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사.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최진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합니다.

오늘은 7개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는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오후에는 나머지는 4개의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가 있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먼저 3개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별로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10시 07분)

○위원장 최진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이웅재 대전교육연수원장께서는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평소 우리 연수원에 대하여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원해 주고 계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201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2013년도 본원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시 위원님들의 당부사항 추진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진동 위원장님께서 당부하신 우수강사 섭외에 관해서는 연수생 설문분석 및 강사 선정심의를 통해 우수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님께서 당부하신 연수생이 만족하는 연수환경 조성에 관해서는 정기적인 교육시설 및 선진기자재 점검과 교체, 수요자 요구 분석을 통한 환경개선 등 연수생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님의 창의·인성 교육과정의 새로운 개설에 관해서는 입교생에게 최적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창의·인성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님의 교육연수시설의 이전에 관해서는 연수생 설문 및 내·외부 전문위원 등을 통해 이전에 따른 장·단점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창규 위원님의 학교폭력과 관련한 사례중심 연수에 관해서는 초·중등 생활지도 직무연수 등 8개 과정을 개설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례중심의 연수를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2013년도 주요업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 드릴 순서는 2012년도 업무추진 실적과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려드린 자료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대전교육연수원 가족 모두는 2013년도에도 교직원에게는 최상의 연수를 제공하여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며, 편안하고 쾌적한 교육연수 환경을 조성하여 꿈을 키우는 교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전국 최고의 대전교육 실현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웅재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병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께서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입니다.

그동안 교육연구·과학교육 지원기관인 본원의 창조적 에디슨 대전인을 기르는 데 무한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최진동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께 감사올립니다.

지금부터 본원의 201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12년도 추진성과부터 특색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말씀드리기 전에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 시 위원님들께서 당부하신 말씀에 대해서 반영한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김동건 위원님께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업무계획을 수립하라는 말씀에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 속에서 경쟁력 있는 융합인재를 기르기 위해 융합인재교육 교사연수 등 과학교사 전문성 신장을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금요일의 과학터치, K-Zone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체험활동 등 학교의 창의적 과학활동 지원도 강조하였습니다.

김창규 위원님께서 학교평가 문제를 해소하라는 당부말씀에 대하여는 정량평가 위주의 학교평가로 현장평가 대신 면담평가로 평가지표의 축소 및 개선으로 학교의 질을 반영한 자체평가 보고서 활용 등으로 학교의 업무경감 및 평가의 부담을 줄이고 신뢰로운 학교평가가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57쪽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지금까지 보고드린 2013년도 주요업무가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육성이라는 확고한 소신을 갖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창의적 융합, 교육연구·과학교육 지원기관으로 꿈, 희망 그리고 행복을 추가하고 명품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임병근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나효희 교육정보원장께서 업무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평소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무척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2013년도 대전교육정보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에서 마지막 특색사업 순입니다.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보고서 259쪽 2012년도 추진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러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4명의 우리 직원 모두는 우리 대전교육을 한국교육의 중심, 미래교육의 중심 그리고 행복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나효희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3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 없으십니까?

이희재 위원님.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상세한 업무보고를 준비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고요, 청취 잘 했습니다.

몇 가지 의견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우리 교육연수원장님은 대전에 있는 선생님들 또 학생대표들을 주로 대상으로 해서 교육을 잘 시켜보시겠다는 취지의 말씀이셨어요.

그래서 각종 세부계획을 설명 잘해 주셨는데, 150만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면서 일반적으로 하는 얘기를 가끔 들어보시면서 참고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선생님들이 상당히 수고를 많이 하시는데 일반 사회에서 튀어나오는 그런 이야기들은 조금 섭섭한 얘기들이 간혹 나온다, 그런 문제를 어떻게 해소시킬 것이냐, 그래서 연수교육을 선생님들 대상으로 하실 때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일반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시대가 하도 많이 변하니까 요즘 시대라는 단어를 선생님들이 많이 사용하시더라, “요즘 학생들은 아무리 지도를 해도 참 힘들다,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하니까 여러 가지 힘든 부분들이 상당히 많더라.” 이런 표현들이 일반 시민들 입에서 자주 들린다는 내용이거든요.

자동차가 굴러갈 때 각각 기능이 따로 있습니다, 앞바퀴가 있고 뒷바퀴가 있고 브레이크가 있고.

시대가 변하는 것은 앞바퀴예요, 앞바퀴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앞으로 가기 위해서 죽 가는 것이고, 뒷바퀴는 앞바퀴가 가는 대로 뒤에 따라 간다 이 말씀이지요.

시대가 변하면서 빨리빨리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학생들을 이끌고 가야 되지만 선생님들의 위치가 때에 따라서는 브레이크 역할을 잘해 주셔야 되겠다, 시대 변한 것만 가지고서 계속 그런 쪽으로 치우치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그 놓치는 부분 때문에 일반 부모님들이 또 사회에서 간혹 튀어나오는 말씀들이 섭섭하다는 내용이거든요.

예를 들면 선생님이 학교 17시 퇴근시간만 되면 퇴근하시기 바쁘다, 그런 내용들이 일반 부모님들 입에서 나오기 시작하면 선생님들 위상에 문제가 있다, 그런 위상은 누가 지키느냐, 선생님들 스스로 지켜줘야 된다.

그래서 연수원에서 각종 연수교육을 할 때 학생들한테 새로운 것을 빨리빨리 가르치는 것도 좋지만 기본과 관련된, 인성과 관련된 또 선생님들 스스로 관련된 그런 사항들에 대한 내용을 잘 스스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 어떻겠느냐,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시대가 변하니까 하는 그런 내용들, 시대와 관련된 내용들이 잘 표현이 안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요즘 종북, 종북 하지 않습니까?

선생님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종북세력들이 남한에서 활개를 친다.

그 종북세력을 해석을 잘하셔야 돼요,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분단국가 한국에서 종북이 무엇이냐, 이것 민주주의 사회에서 의사 표현하는 것하고 구분을 잘 못하면 문제가 된다.

분단국가인 한국에서 종북세력은 이유 없어요, 북한과 동조하는 그런 표현을 하는 그 자체가 종북이에요.

특히 외교, 안보, 국방 이것과 관련해서는 국익과 관련된 사항이다, 그 분야에 관련된 언급을 할 때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의사표현이라는 그 단어를 잘못 이해해서 북한과 동조되는 내용인지도 모르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나도 표현의 자유, 이렇게 해서 표현을 잘못 하다 보면 이것이 종북 표현이 되는 것이다.

아직까지 한국사회에서는 종북과 관련된 그런 표현은 있어서는 안 된다, 특히 외교, 안보, 국방 이 분야가 완벽한 상태에서 복지 분야라든지 이런 부분은 얼마든지 계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괜찮다, 그러나 외교, 안보, 국방 분야가 취약한 상태에서 여러 가지로 표현이 마음대로 나오는 것은 결과적으로 북한에 동조하는 그런 표현이 아니겠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선생님들이 단어 하나 잘못 표현하면 자기는 한 마디 한 거지만 그 밑에 있는 제자들은 수없이 받아들여서 숨은 학생들이 대전 시내에 싹 퍼트린다.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을 쓰시면서 표현이 잘 됐으면 좋겠다.

오늘 아침 과거에 어린이집 원장 하다가 또 작가로 변신해서 구속된 사건 기사 읽어보셨지요?

그 선생님 밑에서 배운 학생들은 사고방식이 어떻겠느냐, 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나중에 사회의 지도층이 되고 국가의 지도층이 됐을 때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

그래서 교육연수원에서는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선생님들을 상대로 해서 많은 연수활동을 하시니 그런 부분도 좀 더 세밀하게 관심을 갖고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답변 안 하셔도 좋습니다.

그 다음에 교육과학연구원장님, 대전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이 교육과학 이런 분야 아니겠어요?

어떻게 됐든지 간에 대한민국 과학의 메카는 대전이다, 그렇다면 대전에서 과학 분야와 관련해서 학생들 교육도 대전에 있는 학생들의 과학교육이 대한민국의 과학교육을 이끌고 나갔으면 좋겠다, 이런 욕심이 있을 수밖에 없지요.

따라서 대전에는 좋은 여건이 많이 있습니다, 카이스트도 있고 또 각종 과학과 관련된 시설도 많이 있습니다.

또 2012년도에도 각종 과학과 관련된 그런 자료도 많이 전시하고 또 대회도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또 2012년도 1월에는 수학선진화방안이라는 것이 교과부로부터 공문까지 내려오고 그렇게 했지요?

대한민국에서 그야말로 메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런 부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우리 학생들과 관련된 교육 분야를 좀 더 발전시켜 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외국에서도 대한민국의 대전을 많이 찾아올 수 있고 대전을 모범으로 하는 그런 교육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어떻겠느냐.

2012년도에 각종 대회를 하면서 좋은 자료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잘 활용하고 계시다고 하니까 그런 기자재 같은 것도 제대로 잘 보존하면서 학생들이 더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특히 수학선진화와 관련해서는 대전시하고 연관해서 대전시에서 아주 제대로 된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이 뭐 없는가, 그것을 협조를 잘 받으면 좋겠다, 그것이 바로 대전에서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방법 아니겠느냐, 그런 쪽으로 연구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에 교육정보원장님, 상세하게 보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까 말씀하시는 도중에 스마트폰과 관련해서 언급하셨는데 선생님들을 스마트폰과 관련한 그런 교육활용 측면에서 잘해 보시겠다는 말씀이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맞습니다.

이희재 위원 학생들이 학교 내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왔을 때, 그러면 학생들과 관련된 스마트폰,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어떤 식으로 활용을 하는 것인지 간단하게 설명을, 본 위원이 이해를 잘 못했으니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일단 2015년부터는 전부 스마트교육을, 전국적으로 되거든요.

지금 현재 2013년도에는, 작년부터 연구시범이 스마트교육으로 활성화됐고 올해도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고 10개 학교로 시범학교가 늘어나고, 그래서 2015년도에는 대대적으로 스마트교육이 활성화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선생님들이 기기활용을 배워야 되고, 지금 현재 학교 수업현장에서는 아이들 스마트폰 때문에 교실수업 개선에 저해되는 요소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쪽으로, 아이들은 주로 갖고 있으면 게임을 하는데 그런 모바일게임보다도 교과를 접목해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자료들을, 일단 선생님들을 먼저 연수를 시키면서 할 거예요.

지금 현재 확대는 안 되어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현재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학교에 가지고 와서 수업에 방해가 되니 현재는 수업시간에 활용을 하지 못하도록 통제를 하고 있다, 이론과 실제 사이에서 뭔가 상반되는 부분이 있다, 그 상반되는 부분에 대한 조치방안이 뭔가 조금 강구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좋은 방법을 그대로 학생들이 따라주면 좋은데 그것을 또 반대방향으로 활용할 때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그래서 시행을 하시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면 시행하시기 전에 거기에서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는데 순기능은 더욱 효과적으로 살리고 역기능에 대한 그 부분을 어떻게 최소화시킬 것이냐, 이런 부분을 잘 접목시켜서 연구를 하셔야 될 것 아니겠느냐, 그런 차원으로 언급을 했습니다.

세 분 원장님들께서 보고를 잘해 주셔서 잘 들었고요, 보고하신 그런 내용대로 금년도에 업무가 잘 추진됐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창규 위원님.

김창규 위원 김창규 위원입니다.

오늘 세 기관의 업무보고를 잘 들었습니다.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세 기관 모든 분들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내용의 선정이라든지 체계라든지 설계 자체가 대단히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내용들이 주로 많이 계획으로 잡혀져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되고요.

앞으로 본 계획대로 추진을 열심히 하게 되면 한층 더 발전된 우리 대전교육의 모습을 볼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는 말씀을 전제로 합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한두 가지 간단간단한 확인을 하고 싶어서 세 기관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웅재 원장님께 말씀드릴게요.

2012학년도의 실적은 교직원연수나 학생교육 측면에서 상당한 실적을 올려서 직원 여러분들 고생이 많았다는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또 감사의 말씀은 2012년도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또 주요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시대적으로 학교현장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이슈가 학교폭력의 문제가 크게 대두되어서 그것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연수 차원을 본 위원이 주문 드렸었는데 금년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그러한 보고말씀을 듣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8개 과정을 반영했다고 했지요, 원장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김창규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8개 과정이라고 하면 어느 하나 연수의 큰 테마 속에 학교 학생폭력에 대한 소단원이 들어갔다는 얘기인가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생활지도연수 하면 생활지도연수의 콘텐츠가 여러 가지가 들어갈 것이란 말이지요?

그 속에 폭력이라는 단원들이 들어갔다는 얘기인가요?

어떻게 연수계획이 되었다는 얘기인가?

이 계획서는 본 위원이 잘 찾지 못해서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교육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연수 실적은 집합연수하고 사이버연수, 학교폭력 단어가 들어간 소 주재 과정 중에 한두 시간이 아니라 과정 수가 8개 과정이고요, 그 외에 다른 과정에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그 소 주재별 시간은 한두 시간씩 들어간 과정까지 하면 과정 수는 더 많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한 과정에 소요시간은 몇 시간짜리입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30시간짜리도 있고 60시간짜리도 있고요.

김창규 위원 그러면 30시간에 학교폭력에 대한 연수를 집중적으로 시킨다는 것입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렇지요, 15시간 사이버연수도 있고요.

김창규 위원 됐습니다.

본 위원이 확인을 해본 것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이 바로 그쪽 방향이에요.

그래서 드린 것입니다.

흔히 보면 이런 것을 강조해서 말씀드리면 아까 본 위원이 전자에 말씀드린 것처럼 학교폭력 때문에 학생 생활지도의 범주에 들어간다는 말이지요.

그러면 생활지도 연수를 한다, 시간은 60시간이다, 학교별로 희망자 와라, 그랬을 때 60시간의 생활지도 연수교재를 만들 때 그 속에 담겨져 있는 단원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 단원 중 한 부분이 학교폭력 이것에 대한 사례연수 해서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세 시간짜리를 넣는단 말이지요, 이것으로 다 한 것처럼.

이래서는 효과가 없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학교폭력에 대한 것만 집중적으로 연수를 해야 된다는 얘기지요.

15시간이고 30시간이고 60시간이고, 그래야 된다는 얘기예요.

예, 됐습니다.

잘 됐습니다, 이렇게 해주셔야 되고 금년에도.

그 다음에는 여기에 참여하는 이 문제가 학교현장에서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집중적으로 이 문제 하나만 지금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연수에 참여하는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까지 한번 연수하는데 몇 명 정도가 참여합니까, 선생님들이.

예를 들면 전 학교에 한 분씩은 꼭 받게 되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학생부장님 연수 때라든지 이런 때는 한 분이 꼭 참여를 하시는데 사이버라든지 이런 연수는 자기가 희망하는 또 15시간이나 30시간짜리 과정은 희망하는 사람이 거기에 참여를 하고요.

또 자격연수 때, 자격변환연수 때 그것은 선발된 사람이 참여를 하는 것입니다.

김창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이렇게 생각을 하면 안 될까 해서요.

이 문제를 금년에 할 때 대전시내에 초등학교, 유치원 250개 빼고 초등학교부터중·고등학교, 특수학교까지 학교에 해당되는 모든 학교가 300개 학교로 본단 말이에요, 대전에 그렇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김창규 위원 유치원까지 전부하면 550개니까, 그러면 유치원은 빼고 학교급에 속하는 모든 학교가 초·중·고 해서 300개란 말이지요.

그러면 학교당 한 명씩 하면 300명이에요.

그러면 300명을 대상으로 한번 이런 좋은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연수를 시키자 이거지요.

그 다음에 이 사람들로 하여금 해당 학교에 가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연수내용을 전 선생님들한테 전달연수를 하라는 얘기지요.

그래서 그 연수내용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 금년도에 한번 애써보자 이 얘기지요.

선생님들 다 연수를 못 시키니, 연수기관에서.

그러니까 학교별로 의무적으로 전달연수에 가능한 훌륭한 선생님 한 분씩 의도적으로, 300명 정도면 기간을 정해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선이 되지 않겠나, 그래서 의도적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육은 계획적이고 의도적이어야 되니까.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해로 정해서 한번, 이 얘기지요.

그 정도만 말씀드릴게요, 가능하겠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금년에,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별 전달연수자를 지명해서 보급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한번 고민을 해봅시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해주신 말씀 고맙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고맙습니다.

임병근 원장님, 역시 2012년도의 실적은 대단한 실적이었다고 봅니다.

우리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 정말로 고생 많이 하셨네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고맙습니다.

김창규 위원 사명감이 투철하다고 봅니다.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요.

고마운 말씀은 작년도에도 학교평가가 학교현장에서 문제점이 많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김창규 위원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서 노력을 해주십시오.

이것을 요구를 드렸는데 상당히 적극적으로 반영이 되어서 많이, 그런 해결책으로 나와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한두 가지 본 위원이 짚어볼게요.

행정사무감사 결과조치 2012년도 이 자료를 보니까 연구원에서 학교평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계획을 했더라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김창규 위원 그래서 설문조사 기간이, 물론 대상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요, 보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10%의 교원을 선정해서 무작위로 하는 것이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현재 대전에 우리 교원들을 1만 4,000명으로 본다면 그 설문대상자는 1,400명으로 본단 말이지요, 이것은 상당히 큰 신뢰도가 나올 수 있는 선이에요.

그렇다고 본다면 기간이 1월 10일부터 18일까지로 되어 있는데 이미 지났단 말이지요, 기간은?

혹시 이 설문을 하셨나 해서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조사는 했는데 이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분석은 아직, 그 과정입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김창규 위원 그래서 이 과정이 나왔으면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 상당히 궁금했거든요.

왜 그러느냐 하면 연구원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학교평가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서 평가지표도 상당히 이렇게 다듬어지면서 아주 선생님들이 부담을 안 느끼도록 노력을 많이 하셨는데 현장에서 느끼는 평가에 대한 인식은 어떤가, 결과가 무척 본 위원이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여쭈어본 거예요.

어쨌든 이것을 분석을 잘하셔서 금년도 학교평가에 많이 적극적으로 반영을 해주시리라 믿고요.

계제에 학교평가로 인해서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는 얘기를 지금도 많이 해요, “선생님들한테 수업에 많이 지장이 있다.”

그런 것들이 물론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조금이라도 덜 느껴질 수 있도록 접근을 할 수 없나 이런 생각도 해보고요.

그리고 특히나 평가지표에는 지금 현재의 상황으로 봐서 학교에서 학생들의 폭력이라든지 그러한 현재의 상황에서 나타나는 가장 심각한 문제들, 그런 문제를 해결을 잘한 그런 쪽에 점수를 많이 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학교에서도 학교폭력이라든지 현재의 문제해결에 다른 쪽보다 더 많이 접근할 것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해보면서, 그 인센티브 있지 않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김창규 위원 최고의 성과를 올린 학교는 300만 원인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300만 원입니다.

단위평가는 200만 원입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종합평가 300만 원 그 다음에는 얼마를 받습니까?

그 다음에 선이 어떻게 돼요, 최우수 학교입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S등급은 최우수 학교입니다.

김창규 위원 그런 학교들이 300만 원을 받고 그 다음에는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없습니다, 최우수 학교만.

김창규 위원 최우수 학교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평가대상 학교는 보통 몇 학교나 됩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10%니까 동·서부에서 한 15개.

김창규 위원 10%면 30개 학교, 1년에 30개 학교.

그 중에서 한 학교만 300만 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한 학교만이 아니라 S등급이 동·서부 했을 때 7, 8개교 됩니다.

김창규 위원 그 중에서도 거의…….

그래요, 그러면 30% 가까이 그렇지요, 30% 넘게 수상이 되네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S등급과 탈락된 학교와의 추진실적 면에서 많이 차이가 나나요, 그렇지 않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차이는 대동소이한데요.

김창규 위원 그 차이라는 것이 그렇게 크지 않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학교에서 포상금에 대한 것은 민감하더라고요, 액수가 300만 원이든 30 만 원이든지 간에.

그래서 이것도 좀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그 많은 학교 30%의 대상학교들이 참여해서 열심히 노력은 똑같이 했는데 그 차이라는 것이 엄청난 차이가 아닌데 300과 제로로 간다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 뭔가 좀 적당한 해결 방법이 없을까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어쨌든 학교평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이렇게 노력하는 것에 대한 고마운 말씀을 재차 드리면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말씀하시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병근 학교평가가 몇 년 전보다는 일선에 업무경감이라든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저희 연구원은 물론이고 시교육청에서의 실행기관에서 지표개발이나 등등으로 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평가를 받는 대상의 학교에서는 어려움이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평가가 정량평가 위주로 이렇게 지표를 설정해서 나름대로 저희가 이렇게 진행을 하다 보면 이번에 설문결과에 따라서 학교에서의 어떠한 반응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많이 개선이 되어 있고 학교에서도 상당히 현재의 평가방법, 물론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성과금 이런 것들은 조금 문제점이 있습니다만 나름대로 이렇게 잘 정착이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지적해 주신 대로 그런 말씀은 본청과 협의를 해서 개선하는 방법이 있다면 하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고맙습니다.

잘하시고 계시니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나효희 원장님, 역시 정보원에서도 실적이 대단히 컸네요.

다시 한 번 고생했다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요.

한두 가지 확인을 한번 해볼게요.

정보원의 사업 중에서 사이버가정학습이 상당히 굵직한 사업이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한 계획이 아주 구체적으로 세세히 잘 세워졌는데 이 사이버가정학습을 운영하는데 인력이 충분합니까, 현재?

인력이라고 한다면 전문인력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시의회 회의 때마다 저희들이 항상, 저희들 어려움을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김창규 위원님께서 잘 이해를 해주시고 적극 지원을 해주시고 그러는데 굉장히 부족합니다.

김창규 위원 부족하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이 자료에도 보면 인턴장학사나 파견교사를 시교육청에 요구를 했다고 그랬지요?

박정현 위원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요구를 한 것이 언제쯤이었나요, 작년이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해마다 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현재 2013학년도에 필요한 인턴장학사나 파견교사의 범위는 혹시 이 자리에서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파견교사 또는 인턴장학사 몇 명 정도면 이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겠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저희들이 풍족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여유 있게 주신다면 3명 정도가 가장 적당하지만…….

김창규 위원 인턴장학사 3명?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그렇지만 최소 2명 정도면 가장 적당할 것 같은데요.

저희들이 이미 상부기관과 연락을 했지만 인턴이나 파견은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렵다는 답변으로 인해서 저희들이 계약직으로 대신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추진은, 2월에 추진을 해서 뽑아야 될 상황입니다.

김창규 위원 계약직으로 가야 된다는 얘기입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계약직은 누구를 대상으로 한 계약직입니까, 대상이 누구입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사실 사이버 쪽은 이규열 연구사님이 혼자 이렇게 하시는데 초·중, 고등학교는 제외하고 초·중을 아우르다 보면 초등 하나, 중등 하나 이렇게 있어서 완벽하게 선생님들이 상담도 해드려야 되고 필터링도 해야 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은데 여기 전문 쪽에 관련인 일반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교사로서의 전문적인 소양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연구사님 도와주고 보조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인원들로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래요, 이것이 상당히 걱정되는 부분이에요.

이것이 전문성이 있어야 되는데 아무나 계약직으로 데려다가, 이거 상당히 문제가 있는데 그것을 깊게 생각해볼 문제네요.

마지막으로 수업동영상 촬영인력 추진과정이 어떻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저희들이 그것에 대비해서 작년부터 계속 원하고 “만약에 기능직 분이 없으면 일반직으로 대처해 달라!” 이렇게 했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실은 기능직으로서 그러한 능력을 갖춘 분이 전문인이 거의 없고, 그래서 현재 그 인원은 살려져 있기 때문에, 다행히 총무과에서 잘 해주셔서 지금 1월에 이미 뽑아진 상태입니다, 11개월.

김창규 위원 아, 뽑았어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지금 현재 그분이 저희들이 공고를 내서 CMB에서 한 3년간 운영을 하고 동영상 촬영에 전문적인 소양을 가진 사람을 대체 인력을 뽑아서 현재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먼저 했던 사람 못지 않네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다행이네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젊은 사람입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됐으니까 이것은 더는 신경을 안 써도 되는 것입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현재 됐습니다.

김창규 위원 인턴장학사와 파견교사의 그러한 요구사항에 대해서 시교육청에서 어려운 문제를 말씀드렸다는 것, 이것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겠지만 이것에 대해서 좀 전문성이 있는 쪽으로, 채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좀 이것이 접근을 할 수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함께 노력을 한번 해봅시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감사합니다.

김창규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건 위원님.

김동건 위원 김동건 위원입니다.

인사말씀은 앞서 동료위원께서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생략을 하겠습니다.

교육연수원장님께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45쪽에서 146쪽에 있는 중장기발전계획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중에서 146쪽에 있는 학생교육 계획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일 윗쪽에 창의·인성교육사업이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찾으셨지요?

그것을 보면 대안교육, 대안학교에 대한 중장기발전계획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보면 연수원에서 본격적으로 대안교육을 하시겠다는 것인지 또 연수원에다 대안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것인지 본 위원이 확실하게 분간이 안 가서 질의를 드립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대안학교 관계는 잘 아시다시피 시에서 대안학교 설립을 위해서 다각도로 추진해오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고 시는 시대로 앞으로 계획을 세워서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계획추진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희 연수원은 아시다피 학생교육원과 통합 운영을 하고 있는데 타시·도 학생교육원 현실을 보면 타시·도에도 대안학교가 있는 시·도도 있고 없는 시·도도 지금 현재 있는데, 특히 대안학교가 없는 시·도의 학생교육원에서 대안교육을 끌어안고 지금 하고 있고 또 추진하는 학생교육원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현재 대전시에 대안학교가 설립이 되어서 운영이 되고 있다면 저희 연수원에서 이런 계획을 안 세워도 되겠지만 대안학교가 아직 설립이 되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에 우리 연수원에서라도 학생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실제로 연수원과 학생교육원이 통합 운영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는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대안학교를 끌어안고 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이런 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김동건 위원 대안교육을 연수원에서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이의가 없는데요, 연수원에서 대안학교를 설립하겠다고 하는 것은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말씀드린 것이 저희 연수원에서 대안학교를 설립한다는 것이 아니라 대안학교 설립에 대비해서 그 전까지 우리가 대안교육을 끌어안고 갈 그러한 추진계획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김동건 위원 그러니까 연수원에 대안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아니고 그러한 어떤 기초자료라든지 그런 것들을 수집 연구해서 제시를 하겠다는 그러한 말씀이시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리고 대안학교 설립이 대전광역시에 설립이 되기 전까지는 우리 연수원에서 대안교육을 끌어안고 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그런 생각에서 추진을 할 계획입니다.

김동건 위원 이 계획을 보면 2018년에 공립대안학교 기초 프로그램 교재개발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아마 본청하고 어떤 협의가 있었을 텐데 이때 대안학교가 설립이 되는 것인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위원님 지금 말씀드린 대로…….

김동건 위원 그것은 아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것은 아니고요.

김동건 위원 왜 본 위원이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지금 대안교육이 굉장히 필요한 시점이고 또 대안학교도 굉장히 필요한 그러한 시점이기 때문에 조금 너무 보수적으로 계획을 세운 것 아니냐, 2018년에 교재개발하고 기초 프로그램 개발을 한다고 하면 너무 늦은 것 아니냐, 조금 더 이러한 것들을 개발하고 수집을 해서 제시해야 될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말씀주신 대로 우리 연수원에서 일반학생교육을 주로 했던 것을 대안교육도 끌어안고 우리가 대안교육을 먼저 실시를 하면서 대안학교가 시에서 설립되기를 바라지만 그때까지 또 설립될 때를 대비해서 저희가 먼저 대안교육을 한번 실행을 일부라도 끌어안고 가면서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어쨌든 의견이 같은 의견인 것으로 본 위원이 파악을 하는데요.

어쨌든 연수원에다 대안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많은 연구와 검토가 필요하다, 그것은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된다 그런 말씀이고, 대안교육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도 대안교육을 사실은 해왔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대안교육을 시키는 것은 본 위원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얘기인데 연수원에다 대안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많은 연구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것만 봐서는 본 위원이 선뜻 이해가 안 되어서 질의를 드렸거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행정구역상으로도 대전의 대안교육이, 우리 연수원이 행정구역상으로 충남이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도 어려운 것으로, 대안학교 설립이라면 행정구역상에 대전시로 되어야 우선 여건이 갖춰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동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희재 위원 잠깐만 간단하게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예, 이희재 위원님.

이희재 위원 방금 대안학교, 대안교육 이렇게 표현이 되는데 본 위원이 시민들 상대해서 접촉하면서 느낀 부분이 있어서 보충 언급을 하는 것입니다.

대안교육, 대안학교 그 대상이 어떤 학교입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저희 현재 하고 있는 것, 파견 선생님들하고 저희 구성원 식구들이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현재 하고 있는 것은 학업중단 되었다가 휴학을 했다든지 이런 학생들, 복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일주일 과정의 대안교육 이런 것이 있고요.

현재 학교폭력에 연관된 학생들이라든지 그런 학생들은 시에서 지금 별도로,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구 유성중학교 자리에서 일부 학생과 학부모교육을 일시적으로 거기에서 했다가 지금 다른 데로…….

이희재 위원 됐습니다.

본 위원의 질의 요지는 대안교육을 시키는데 교육청에서 어떤 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대안교육을 시키느냐, 즉 학교에 학적을 두고 있으면서 학습이 부진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이냐, 아니면 학교에서 자퇴를 했다든지 퇴학을 당한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냐?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현재는 학교에 학적을 둔 학생들…….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바로 그 부분 때문에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업무추진 하는데 대단히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 학적을 버리고 자퇴를 했다든지 퇴학을 당했다든지 학적이 없는 학생들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인식하고, 그 다음에 우리 교육청에서 언급을 하실 때에 학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학습에 조금 흥미를 못 느끼는 학생, 조금 학습이 미진한 학생 이런 학생하고 혼합해서 이야기를 하니까 시민들한테 대안교육자만 나오면 아주 진저리 칠 정도다, 불량학생, 사회에서 적응하기 힘든 학생, 무슨 학생.

우리 동네에 오면 안 된다, 하려면 당신 집에서 가르치든가 하지 왜 우리 동네에 오느냐, 이런 분위를 만들었느냐?

교육청에서 그 분야에 관심 갖는 분들이 표현을 잘 못하니까 문제가 심각해졌다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학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흥미를 못 느낀 학생, 조금 학습이 부진한 학생 이런 학생에 대해서는 대안교육이라는 단어를 쓰시면 안 된다, 학적이 없는 그 학생들, 학교를 다닐 수 없으니까 그런 쪽에 ‘대안’하면 관에서 시행하는 대안교육, 학교에서 학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흥미를 못 느끼는 학생들 보충교육 시키는 그런 부분과 구분이 되어야 뭔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된다.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대안교육 하니까 시민들이 대안교육은 불량학생, 왜 우리 동네에 오느냐, 이런 문제가 있다.

그래서 표현들을 잘 구분할 필요가 있다, 교육청에서는 대안교육이라는 단어는 가능한 안 쓰셨으면 좋겠다.

학적이 없는 학생들은 구청이나 시청이나 관에서 별도로 사회적인 측면에서 사회에 그런 학생들이 있으면 안 되고 학습을 해야 될 학생들이 학교를 뛰쳐나왔으니 이것을 어떻게 잘 선도해서 사회의 일원으로 이끌고 갈 것이냐, 그쪽에서 담당하는 것이 대안교육이다.

교육청에서는 학교를 떠나지 않은 학생들 중에서 제대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학습 차원에서 운영을 하는 그런 내용이 구분되어야, 어떻게 해서 교육청에서 대안교육 단어를 쓰는데 교육청을 상대로 해서 주먹을 휘두르고 어깨띠 매고, 허리띠 매고, 머리띠 매고 하느냐 이 말이에요.

이것은 교육청 자체에서 단어를 잘못 선택해서 그런 것 아니겠느냐, 여기에 대안교육 담당과에서도 나와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을 구분해서 표현을 잘해서 방향을 다시 정립하시는 것이 어떻겠느냐, 그래야 시민들이 구분해서 “그런 좋은 일이라면 우리 동네에도 그런 시설 하나 만들어서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또 유휴시간에는 우리 아이들이 거기 가서 도서관 비슷하게 활용할 수도 있고 겸사겸사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동네에 유치를 해주시오.” 이런 요청이 나오도록 분위기를 잘 연구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안 하셔도 되고요, 그런 내용을 참고 해서 업무추진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나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3개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3년도 3개 직속기관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세 분의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본청에서 참관하신 과장님들께서는, 세 개 기관이 우리 대전교육의 핵심 중심기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애로점들이 있는 것으로 오늘 보고를 들은 바 있습니다.

본청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수 있도록 본청 과장님들께서는 본청에 가셔서 기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후 2시부터는 평생학습관 등 4개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가 있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9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진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라.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사.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위원장 최진동 오전에 이어 평생학습관, 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먼저 4개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별로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윤문학 관장께서 대전평생학습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입니다.

평소 여러 가지 업무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대전평생학습관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부터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12년도 추진성과, 일반현황,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중점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2013년도에도 우리 평생학습관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 참여의 기회를 넓혀감으로써 대전지역 평생학습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윤문학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김동엽 원장께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입니다.

평소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 원의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12년도 추진성과부터 2013년도 추진중점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문화원은 교육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동엽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연하 관장께서 한밭교육박물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이연하 한밭교육박물관장 이연하입니다.

대전교육과 한밭교육박물관의 발전을 위하여 각별하신 애정과 관심으로 지도·편달해 주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추진사항을 보고드린 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내용은 별도로 나누어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희재 원님께서 박물관 이전계획이 있을 경우 구 충남도청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말씀이 계셨었습니다.

구 충남도청 부지 및 건축물은 소유자가 충남도지사에게 있고 대전시장이 임대료를 지급하고 일정기간 대전시 사업계획에 따라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 대전시장이 재산소유권을 갖게 될 경우 교육정책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해서 협의할 계획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교육청과 박물관에서 기록물이나 행정박물을 이원적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이를 박물관에서 통합관리하는 것에 대한 말씀이 계셨었습니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기록물은 공공기관의 기록관에서 관리하고 행정박물은 영구기록물 관리기관으로 이관하여 관리하도록 규정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앞으로 행정박물 중에서 사료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평가위원의 심의를 거쳐 교육박물관으로 이관하는 방법을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드릴 순서는 2012년도 추진성과부터 주요업무 추진중점, 특색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한밭교육박물관 전 직원은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귀한 말씀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이 감동하는 특색 있는 교육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연하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석학 원장께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입니다.

평소 우리 원 운영에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주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2013년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부터 특색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35쪽입니다.

먼저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입니다.

해양체험활동의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한 만족도 향상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한 1만 1,600여 명의 학생들이 체험활동 과정에 참여하였습니다.

특색사업 중 자녀와 함께 하는 바다캠프와 3대가 함께 하는 바다캠프는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양하였으나 꿈과 희망의 바다캠프는 사회복지시설과의 연합행사가 겹쳐 다소 계획에 못 미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한편 고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만족도 지킴이 운영과 이용객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운영에 적극 반영한 결과 전년대비 10% 늘어난 2만 600여 명의 교직원이 우리 원을 이용하였습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위원님께서 당부하셨던 사항에 대한 처리사항입니다.

첫째 김인식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꿈과 희망의 바다캠프 운영에 있어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과의 긴밀한 사전협의로 소외계층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둘째 김동건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수련지도원 채용과 관련하여 수상인명구조, 수영강사자격 등 해양훈련과 관련한 자격을 보유한 자를 공모하여 임용함으로서 해양훈련에 따른 안전과 전문성을 기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반현황은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보고드린 주요업무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우리 수련원 직원 모두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체험활동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대전교육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여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수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3년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주요업무계획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석학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4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님.

김창규 위원 김창규 위원입니다.

네 기관 기관장님들 주요업무를 이렇게 해주셨는데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료를 미리 줬기 때문에 금년도에 어떤 사업들을 어떤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 이것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고맙게 생각을 하고요.

네 기관 공히 공통적으로 본 위원이 한 두어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우선은 용어선택에서 가끔은 오류를 범하는 용어선택이 문제가 있었다, 그것이 뭐냐하면 “저희”와 “우리”를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본 위원이 말씀을 진작에 드리려고 했는데 오늘 그런 것들이 있어서 그것을 말씀 안 드릴 수가 없어요.

공식적인 석상에서 공식적인 용어를 선택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 원에서는” 이렇게 해야지 “저희 원에서는”, “우리나라”라고 해야지 “저희 나라”라고 하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우리 시”라고 해야지 “저희 시”가 아니고 “우리 마을”이라고 해야지 “저희 마을”이 아니라는 얘기지요.

그만큼 낮춰서 “저희”라고 하는 것이 안 맞는다, 이 뜻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기관을.

그래서 “우리 원에서는”, “우리 기관에서는”,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렇게 해야지 “저희”라는 말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 말씀을 우선 드리고요.

공히 상당히 칭찬해 드릴 얘기는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업무내용에서는 쉽게 발견하지 못했던 체계상에 하나가 돋보이는 것이 사업 하나하나마다 전년도의 실적과 아울러 금년도의 목표량을 함께 기술해놓았고 사업을 추진함에 따른 소요예산까지 명기해 주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내용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앞으로, 전에는 이만큼 추진해 왔던 사업이 예산을 이만큼 투입해서 이렇게 목표량을 정했구나라고 해서 추이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잘해 주셨다는 것, 그 말씀을 우선 칭찬해 드리는 것입니다, 아주 수고들 많이 하셨고.

네 기관이 공히 직원 여러분들 이러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대단한 고생을 많이 하셨다 그래서 위로와 칭찬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 평생학습관 우리 윤문학 관장님께, 본 위원은 이것은 간단하게, 금년도 사업의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한두 가지 확인하고 싶었던 것만 말씀을 드릴게요.

프로그램을, 강좌를 수요자 설문조사를 통해서 대폭적으로 설정을 증가시켰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강좌를 저희들은 금년도에는 주로 성인강좌를 증가 시키고 그 다음에 학생 강좌를 조금 줄이고 그렇게 했습니다.

왜 그러느냐면 작년 8월에 두 기관 간에 업무조정 이런 문제가 있어서.

김창규 위원 예, 그랬더라고요.

아주 상당히 발전적으로 봤고요.

특히 새내기 학부모 특강 같은 경우는 8회에서 20회까지 늘리고 하는 상당히 좋은 의미인데 학습관에 대한 이미지와 평가들이 아주 좋아요, 밖에서 본 위원이 접했던 분들은.

그래서 관장님께 이 기회에 칭찬을 드리려고 했던 것인데 강좌의 콘텐츠도 물론 중요하지만 평생학습관에서 추진하는 사업들 중에서 이러한 강좌들이 더욱 더 효과성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수강사 확보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계제에, 교육과 관련되는 그러한 사업들이 많단 말이지요.

그랬을 때 강사 섭외에서, 대전에서 퇴직교원들이 많단 말이지요.

퇴직교원들은 학교현장에서 40여 년 동안 교육만을 담당했던 분들이기 때문에 아마도 이 콘텐츠 내용으로 보면 그런 분들 활용의 가치가 큰 것들이 많아요, 보니까.

그래서 그런 분들 활용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본 것입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많은 부분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아, 그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김창규 위원 그리고 학생교육문화원 김동엽 원장님.

지난 1월 24일로 본 위원이 기억을 하거든요.

체크해 놓은 것을 보면 중도일보에서 우리 원장님의 인터뷰기사를 본 위원이 잘 봤습니다.

원장님 혁신적인 사고가 상당히 뛰어나다 이렇게 평소에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보면 문화원의 기능이라든지 또는 역할이라든지 업무소개가 아주 잘 나와있어요.

그래서 문화원에 대한 이해가 일반시민들로 하여금 잘 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한 가지 조금 더 설명을 듣고 싶은 것은, 특히 학생교육문화원을 스마트공간으로 혁신한다는 그런 발상을 하신 것 같아요, 스마트공간 그렇지○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김창규 위원 S는 스포츠 뭐 이런 것이 있더라고요, 그것 좀 한번 설명을 듣고 싶었어요, 공식적인 기회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스마트(SMART)라는 영어의 첫 글자를 가지고 우리가 하는 일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래서 스마트, S는 스포츠(sport), 저희가 부속시설에서 직접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있지만 체육선수 지도육성 이런 시설로 쓰고 있고요.

그 다음에 M은 뮤직(music), 뮤직은 학생들 프로그램에 현재 운영할 수 없는데 금년도에 여건이 마련이 되면 동아리를 구성해서 운영하고자 하는 그런 것 하고요.

그 다음에 A는 아트(art), 미술이나 창작 이런 부분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딩(reading), 그것은 독서에 관한 그런 프로그램이나 사업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원이 하고 있는 일을 스마트라는 그런 영어 단어를 가지고 함축해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잘 알겠네요.

하여튼 그런 것들도 역시 혁신적인 사고란 말이지요.

그래서 고착화된 학생교육문화원이라고 하는 것을 스마트공간으로 혁신하겠다 해서 조금 궁금했던 것이거든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당부하신 말씀이나 또 지적해 주신 그런 말씀을 토대로 저희가 큰 변화를 이루고 여건도 마련을 했습니다.

그 중에 여건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한계를 벗어나고자 찾아가는 그런 강좌, 프로그램을 확충했고요.

또 여건이 되는 대로 또 프로그램과 대상 이것을 점차적으로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접근해 주시고 우리 이연하 한발교육박물관장님,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 자리가 아니라 저쪽 자리였는데 피감기관으로서의, 우리 직속기관으로서의 기관장 자리에 앉아 계시니까 그 모습도 상당히 돋보이네요.

짧은 기간이어서 업무파악이 아직 안 되었으리라 생각했는데 완벽히 다 되신 것 같아요.

상당히 그동안에 또 열심히 노력한 것 같네요.

특별한 당부보다는 이 계획들이 잘 준비가 되었으니까 앞으로 금년에 잘 추진할 수 있도록 평소에 가지고 있는 능력 발휘해 보십시오.

○한밭교육박물관장 이연하 예,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학생해양수련원 우리 이석학 원장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김창규 위원 제출해 주신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보면 2004년 7월 1일에 개원이 되었지요, 그래서 8년 6개월인데 현재,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김창규 위원 학생사고가 1건도 없었다고 그랬어요, 맞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이것 대단한 것인데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수련원인데 개원 이후 8년 6개월 지나는 동안에 학생 사고가 1건도 없었다, 이것은 정말로 우리 대전교육의 기네스북에 올라갈 자료예요, 이것이.

그래서 본 위원이 이 기회에 학생해양수련원 먼 외지에서 근무하시는 우리 직원 여러분들이 그러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이와 같은 사명감이 투철해서 이런 사고가 1건도 없이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공식적인 이런 자리에서 치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한 가지 확인을 해볼게요.

지난번에도 지적했던 것인데 기관의 성격상 보건교사라고 하는 것이 상당히 필요하지 않습니까?

지금 배치상황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지금 그래서 여러 가지 다각도로 검토를 했는데요.

보건교사를 배치받으면 저희들이 상당히 좋지요.

그러나 다른 기관과의 형평성도 있고 해서 저희가 수련지도원 중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여성 수련지도원이 있어요.

그래서 그 수련지도원으로 하여금 간호조무원 교육을 받게 해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업무대행을 시키도록 이렇게 방안을 좀 설정하고 다음 추경 때 반영해서 직원연수를 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직원으로 하여금 업무를 대행하도록…….

김창규 위원 그런 분으로 이렇게 발령을 냈을 때 업무추진에 아무 하자가 없을 것 같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오히려 더 좋지요.

항시 거기에 근무하는 분이고 또 해양수련할 때 항상 임장지도를 하고 있거든요, 직원이.

그래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러한 사고발생 요인이 가장,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는 기관이 그쪽이란 말이지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안전사고에 유념하시면서 계속 정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감사합니다.

김창규 위원 우리 네 기관 기관장님들 너무 고생이 많으셨고 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희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식사를 하고 난 다음에도 피곤하실 텐데, 오전에는 3개 기관 할 때에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주무시는 분도 있는데 오후에 피곤하실 텐데도 잘 임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원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최소한도 대전 150만 시민입장에서의 평생교육은 통일되는 부분이 있어야 되겠다, 교육을 시키는 강사 또는 장소 또는 기관별로 교육시키는 내용이 제목은 같은데 세항에 들어가서 다른 부분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하는 사항을 말씀드립니다.

그런 것은 잘 염두에 두시고 150만 시민이 평생교육을 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서 어느 기관에서 독단적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전체 시민들이 같은 내용, 같은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교육을 해주시면 좋겠다, 본 위원이 2월 말쯤에 대전시 평생교육과 관련한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주재하려고 합니다.

그때에 좋은 방안들을 서로 협의하고 주고받고 하면서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대전시의 평생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서로 의견교환을 잘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학교 교육기관에서 평생교육을 시행하는데 그 대상이 누구냐, 아까 업무보고에는 일반 관에서도 평생교육을 할 때 시민을 상대로 또 우리 평생학습관에서도 학생 말고 학부모 물론 시민이겠지요, 대상이 학부모 또는 인근 주민 이렇게 잡고 있는데 관과 잘 협조해서 실질적인 평생교육은 대전시에서 그래도 교육을 많이 받은 층이 있고 과거 개인사정에 의해서 가정형편에 의해서 연령은 많이 드셨으나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른들이 상당히 많다, 그런데 현재 시행하고 있을 때에 대상은 평생교육이 필요한 대상인 어른들, 그런 시민들보다는 평생교육을 받지 않아도 될 그런 분들이 주로 교육을 받고 있는 현상이 많다, 그러니까 평생교육을 꼭 필요로 하는 그 대상이 많이 참여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어떠냐, 이런 말씀을 드려봅니다.

검토를 해주시면 좋겠고요.

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과 평생학습과 관장께서 보고한 내용 중에서 학생과 관련된 교육부분에 보고 내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양 기관에서 지난 연말에 업무분장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고 아까 간단하게 언급을 하셨는데 다시 한 번 업무분장에 대한 그 부분은 신경을 더 써주셔야 될 것 아니겠느냐, 이런 판단이 듭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학생들, 예술 그 다음에 음악 그 다음에 과외활동 이렇게 되어 있는데 평생학습관장도 말씀하고 학생교육문화원장도 말씀하시고 중복되는 부분은 가능한 최소화시키는 쪽으로 각자 자기의 고유업무 분야를 더 개발해서 업무를 보시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려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혹시나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지, 한번 더 검토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한밭교육박물관장님 짧은 시간에 업무파악을 많이 하셨어요.

업무보고 하시는 내용 중에서 자료의 수집·보관·유지·환수 이런 업무가 실질적인 고유업무에 해당이 될 것입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이연하 예.

이희재 위원 2012년도에 주로 수집된 자료들이 박물관에 많이 비치가 되어 있을 텐데 2012년도에도 많은 양이 수집이 되었던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이연하 매년 연차적으로 세우고 있습니다.

1년에 매년 한 1,500만 원 정도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가지고 있지 않은 자료를 중심으로 평가를 받아서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자료를 수집할 때에 기증을 하고 싶은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그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기증을 했는데 기증자의 표시내용이 마음에 안든다, 이런 얘기를 본 위원이 많이 들었어요.

아마 시민들 중에서 각종 좋은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시민들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거기에 기증된 자료에 대해서 기증자 표시할 때에 표시하는 요령이 너무 밋밋하다, 간단명료하다, 이런 얘기거든요.

예를 들면 기증자 홍길동 했으면 홍길동이라는 인물을 찾기가 대단히 어렵다, 저쪽 삼성동에도 홍길동이 있고 선화동도 홍길동이 있고 어디에 누구의 홍길동인지 잘 모른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이연하 예.

이희재 위원 주소까지는 표기할 필요는 없으나 최소한도 기증자를 표시할 때에 기본에 해당되는 그 내용이 있어요.

최소한 성하고 이름, 홍길동 이렇게 이름은 들어가겠지요.

그 다음에 그분에 대한 최소한도 본관 정도, 남양 홍씨다, 김해 김씨다 이런 내용하고 간단한 이력, 양력 이 정도는 표시가 되어야 그 분이 소위 얘기해서 다음에 찾아오더라도 이거 분명히 그분 자녀가 보더라도 우리 아버지가 기증한 자료네, 이렇게 감을 잡을 수 있는 정도의 기증자 표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너무 일반적으로 이름 위주로 이렇게 하다 보니, 그래서 좋은 자료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선뜻 기증하는데 멈칫하는 그런 경향도 몇 분 얘기하는 것을 들어보았다, 참고하셔 가지고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이연하 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다음에 우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원장님 먼 곳에서 수고가 대단히 많으세요.

우리가 교육을 할 때에 교실 내에서는 이론에 의한 인성교육, 예절교육, 사람되는 교육, 교실 내에서 강의에 의해서 이루어지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이희재 위원 그런데 이 교육청 산하에 행동으로 움직이면서 인성교육을 할 수 있는, 예절교육을 할 수 있는 그런 기관이 학생해양수련원이다,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예를 들면 그것이에요.

현재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데 학생들이 훈련을 하다가 자기 숙소로 들어가야 될 때에 선생님이 비 내리는데 어떻게 학생들을 복귀시킬 것이냐, 이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거기에 나타나는 행동 하나가 인성교육에 해당이 되고 예절교육에 해당이 된다, “야, 비오니까 빨리 뛰어가, 빨리 들어가.” 해서 선생님이 같이 뛰면서 먼저 저쪽 교실 처마 밑에 가서 “야, 빨리빨리 와.” 빵점자리 선생님이다.

선생님이 비올 때 뛰면 선생님 자격이 없다, 뛰는 것은 현실적으로 비 안 맞기 위한 실속에 해당되는 것이지, 학생들 보는 앞에서 뛰어간다, 그러면 선생님 자기만 생각하고 학생들은 팽개치는 그런 선생님에 해당이 된다, 그러니까 비올 때 제일 늦게 비를 제일 많이 맞는 그런 사람이 누구냐, 선생님이고.

제일 마지막 학생까지 그 교실 안에 다 집어넣은 다음에 뒤따라 들어가는 것이 선생님이다, 이것은 말로 하는 교육이 아니고 행동으로 하는 교육이 아니겠느냐, 이 해양수련원에서 행동으로 거기에 입교하는 학생들과 같이 어우러져 훈련도 하고 교육도 하고 이렇게 생활을 할 때에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본인들 입장에서는 사소한 것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모든 학생들이 그대로 보고 듣고 따라서 한다, 틀림없이 돌아오면 선생님이 앞장서서 비 안 맞으려고 뛰어갔으면 여기 학교에 와서는 먼저 자기가 앞장서서 해결하려고 그리한다, 어른들 제쳐놓고 자기가 먼저 가려고 한다, “선생님들도 그렇게 하던대요.” 이런 내용들이 있다.

그래서 상당히 좋은 기회가 많이 있을 테니까, 특히 말을 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면서 학생들한테 모범을 보이는 그런 해양활동이 되면 좋지 않을까 해서 당부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위원님의 고견을 받들어서 운영에 최대한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희재 위원 예, 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동건 위원님.

김동건 위원 김동건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인사말씀은 동료위원님께서 해주셨기 때문에 본 위원은 생략하겠습니다.

지금 이 계획을 보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평생학습관 199쪽을 보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가 계획되어 있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김동건 위원 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217쪽을 보면 지역주민 대상 강좌 운영, 이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김동건 위원 또 한밭교육박물관 230쪽에 보면 학부모와 어르신을 위한 평생교육 강좌 운영, 이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가 지금 많은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평생학습관장님, 현재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시민대학 알고 계시지요, 계획하고 있는 거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알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충남도청 자리에 시민대학을 만들어서 아마 상당히 많은 강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강좌 수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한 200∼300개의 강좌로 지금 기억을 하는데요, 그런 강좌를 개설해서 시민대학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우리가 하고 있는 강좌와 시민대학에서 계획하고 있는 강좌가 중복되는 경향은 없는지, 만약 중복이 된다면 수강생 확보에는 문제가 없는 것인지, 그런 것들을 우리가 한번 살펴봐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거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대전 시내에 평생학습을 시키는 시설이나 기관들이 한 200여 개가 넘는 것 같습니다.

200여 개가 넘는데 우리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시교육청의 유일한 평생학습기관입니다.

그래서 다른 기관에서 하고 있는 그런 강좌들을 우리가 똑같이 운영한다면 별로 그렇게 큰 우리 기관의 의의가 없다, 그래서 저희들은 될 수 있는 대로 다른 기관에서 하지 않는 그런 교육을 중심으로 해서 좀 특별하게 특화시키고 이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시민대학, 그것은 물론 여러 가지 상당히 많은 분야에 특강, 이런 강의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 평생학습관은 학부모, 성인 대상 평생학습 중에서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그런 강의를 중심으로 해서 하려고 하고 있고, 지금 업무계획서를 보면 대부분 다 성인강좌 특강이 많습니다만 대부분 다 학부모를 위한 강좌입니다.

그래서 그쪽하고 시민대학 쪽에서 하는 것과 저희들은 강의내용이 좀 다르다, 그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현재는 다르지요, 다른데 만약 시민대학에서 우리하고 비슷한 강좌를 개설했다, 그럴 경우도 생길 가능성이 있거든요, 워낙 많은 강좌를 지금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중복이 되는 경우가 있으리라 생각을 하는데요.

아까 200여 개의 평생교육기관이 있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그래서 그 평생교육기관이 시민대학이 생김으로써 많은 타격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많은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도 그런 것과 중복이 되지 않게, 그래야 또 우리가 수강생을 확보할 수 있고, 그런 것에 미리부터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야 되겠다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 개발 또는 프로그램의 다양화라든지 우수강사 확보라든지 어떤 차별화된 내용이라든지, 지금 말씀을 해주셨습니다만 그런 것들을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이 강좌가 계속 지속적으로 나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에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유념해서 그런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시에서 그런 강좌를 개설할 때 우리하고는 업무 논의가 없나요, 그런 것에 대해서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평생교육진흥원 쪽에서 아마 그것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지역 평생교육진흥원하고 저희들이 협의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 협의의 기회가 있을 때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될 수 있으면 기관 간에 강좌들이 중복되지 않도록 그렇게 협의를 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아까 김창규 위원님도 그 말씀을 해주셨는데 굉장히 평이 좋고 잘 되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니까 본 위원은 이런 강좌가 계속해서 잘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시민대학하고 중복이 되지 않게 이렇게 해서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알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동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4개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3년도 4개 직속기관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네 분의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거나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한 사항에 대하여는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제4차 교육위원회는 2월 1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9분 산회)


○출석위원
최진동안필응김인식이희재
강영자김동건김창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김용선
○출석공무원
대전교육연수원장이웅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임병근
대전평생학습관장윤문학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김동엽
한밭교육박물관장이연하
대전교육정보원장나효희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이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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