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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제2차 교육위원회(2013.01.2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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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3년 1월 28일 (월)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2차 위원회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소관

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소관

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소관


(10시 08분 개의)

○위원장 최진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합니다.

오늘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먼저 기관별 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별로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소관

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소관

(10시 09분)

○위원장 최진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김애영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께서는 신임간부 소개를 한 후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교육지원청 신임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금년 1월 1일자로 부임한 행정지원국장 지방서기관 전우창입니다.

(행정지원국장 전우창 인사)

평소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진동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2013년도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2013년도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마을 전체가 어린아이 하나를 양육한다라는 아프리카 격언처럼 우리 동부 5천여 교육가족은 주요업무계획에 제시된 과제 하나하나를 진취적으로 생각하고 교육가족의 눈높이에 맞춰 지원하는 광이불요(光而不耀)의 겸손함으로 교육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상으로 2013년도 행복으로 하나되는 대전동부교육 주요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애영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노평래 교육장께서 업무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교육장 노평래입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습니다만 오늘 교육위원님들과 함께 하는 이 자리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집니다.

평소 존경하는 교육위원님들께 2013 우리 교육지원청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지원과 상생, 소통으로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의 201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12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83쪽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교육위원님, 우리 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보람, 신뢰받는 대전서부교육 실현을 위하여 교육의 최일선을 지향하는 봉사행정에 주력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감, 청렴한 공공기관의 정도를 지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귀한 말씀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서부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13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노평래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동·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자 위원님.

강영자 위원 위원 강영자입니다.

두 분 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2013년도에는 뜻하신 바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앞서 금년도 동·서부교육의 기본방향과 실천계획을 잘 들었습니다.

2013년도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은 그동안 잘 발전시켜 온 동·서부교육을 더욱 공고히 하고 또한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 전년도의 주요골격을 토대로 해서 세부계획만 일부 변경하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그러한 실행위주의 계획을 수립하셨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시대 조직의 풍토는 새로운 변화와 개혁 그리고 혁신이 화두이고 또 거기에 동참해서 선도적인 어떤 계획을 내고 역할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교육분야는 타분야와 달라서 안정 속에서 연속적으로 점진적인 변화와 발전이 보다 바람직한 교육이 아닌가 생각하고, 계획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2013년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금껏 시행한 주요교육사업을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도록 하는 그러한 의지를 반영해서 교육계획을 수립하신 점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고 또 그 노고에 대해서 치하를 드리면서 전년도에 많은 실적을 내신 동부교육장님께서는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에 임하시면서 교육장으로서의 어떤 포부와 또 각오가 있으시면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입니다.

저는 2013년도 동부교육지원청을 광이불요의 정신으로, 빛은 있지만 너무 요란하지 않게 겸손함으로 행복으로 하나되는 동부교육을 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두 가지를 2013년도에 포부를 가졌는데요.

첫째는 교육기회의 불균등을 해소하자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동부지역은 취약하기 때문에 부모로 인해서 교육기회를 갖지 못하는 이런 부분들을 학교 공교육에서 학생들에게 불균등을 해소하자라는 생각으로 꿈채움 학력향상 해서 기초학력 미달학생에 대해서는 학력책임을 교사가 지어보자, 두 번째는 문화예술 감성이 필요한 요즘의 이런 시대에서 문화예술 취약지역인 우리 동부에 학생들이 인성함양을 위해서 또 가정에서 부족한 그러한 감성적인 것들의 기회를 우리가 채워줘서 동부에 있어서 행복하다라는 말을 듣도록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두 번째는 감성적인 리더십으로 현장하고 소통하는 그런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활기찬 조직과 그리고 찾아가고 그리고 학부형들이 찾아와서 교육지원청이 지원이라는 기능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영자 위원 예, 지난번 중도일보인가, 교육장님 인터뷰 하신 것을 봤습니다.

그 내용하고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말 신뢰와 진정성이 있고 또 비전이 있는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중복되는 말씀이지만 주요업무계획을 제가 열심히 봤는데요, 굉장히 색다르게 이렇게 작성하기 위해서 많이 고민한 흔적이 나타났습니다.

교육장님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 포부와 각오 또 그 비전에 따라서 올해도 큰 성과를 내시기를 기대합니다.

노평래 교육장님은 2월 말 임기를 마치시기 때문에 오늘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간 서부교육 발전을 위해서 많이 공헌하신 그 노고에 치하를 드리면서 재직 동안에 서부교육 업무추진에 있어서 아쉬웠던 점 또 이것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면 좋았을 뻔 했다하는 서부교육 분야에 그런 점이 있으시면 소회와 아울러서 간략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위원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서.

지난 2년간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재직을 하면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교육감님의 정책상 “학교지원이 우선이다.” 하셔서 교육청사 이런 쪽보다는 학교시설 쪽으로 매우 열심히 노력을 해주신 결과 지금 보니까 교육청 쪽은 좀 어렵지 않은가, 이런 반성을 해가면서 위원님들께 한번 건의 겸 말씀을 드리면 지금 우리 교육청이 조금 협소하고 지리적으로도 귀퉁이에 위치하고 있고 또 각종 지원을 하기에 얼마간 공간적인 의미에서 좁아서 새로 신축이나 증축 쪽으로, 개축 쪽으로 간다면 우리 교육위원님들께서 도와주셨으면 하는 건의 말씀을 이렇게 올립니다.

특히 예를 들면 여러 가지 지원행정이 있는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현재 대전 성천초등학교에 나가 있고 또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대전느리울중학교에 가 있고 또 Wee센터는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에 있다 보니까 어떤 때는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이 상담을 왔을 때 업무의 중복성도 있습니다만 상당히 비효율적이라고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국가적으로는 다산정책을 원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우리 직원들 수유실 하나 없는 그런 쪽들 아주 대단히 아쉽고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잘 도와주시면 하는 말씀을 간곡히 올리겠습니다.

강영자 위원 예, 고맙습니다.

대전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서부교육이 전 교육 분야에서 고루 높은 교육성과를 거두신 것은 교육행정 일선에서 교육장님과 또 직원 여러분들이 정말 성심껏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서 거듭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말씀하신 아쉬웠던 점 또 건의 말씀은 참고를 해서 서부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도록 이렇게 지원도 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라서 이미 언급된 자유학기제 등 약간의 교육정책 변화가 우리 모두가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따르면 주요업무계획도 일부 수정 변경하는 사례가 올 수도 있지요, 그런 요인이 발생되면요.

그래서 그때를 대비해서 일선현장이 혼란이 오지 않도록 적극 대응을 잘해 주시기 바라고, 참고로 자유학기제가 만약에 된다면 그 대비를 위해서, 아일랜드에서 전환학년제를 실시하고 있거든요, 아일랜드 전환학년제 실시 상황을 한번 고찰해보시면 다음에 자유학기제가 발표되었을 때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양 교육지원청에 체험중심하고 창의성 함양은 본청이 금년도 새로운 사업으로 1 플러스 4 창의 놀이교육 일환으로 세부학력이 체계적으로 잘 구상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금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체계적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아시지만 문화라는 것은 인간의 감성이라든가 창의적인 어떤 상상력, 놀이가 모태가 되고 또 인간의 열정 또 기술 그리고 즐거움으로 문화예술 전통이 이루어진다고 책에서 본 위원이 읽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체험중심 창의성 함양은 실종된 전통놀이문화의 회복, 인성 그리고 창의성 함양을 위한 창의놀이프로젝트로 학력위주의 대안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이 항목이 주목되는 바가 큽니다.

그리고 알고 있으시지만 미래는 놀듯 일하면서 창조하고, 일하면서 놀듯 창조하는 그런 업무형태로 전환이 될 것입니다.

지금 어린아이들이 그렇게 움직이고, 공부도 놀면서 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또 효과도 큽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업무형태가 이렇게 변화가 되는 것을 우리가 예상을 해서 동·서부 모두 구상하신 대로 이것을 잘 실천해서 효과를 거두어주시고, 이것에 대한 영국의 예를 하나 들면 영국은 지금 국가적 위험요소를 무엇을 들고 있느냐면 아이들 놀권리 그리고 자유의 결핍이라고 이렇게 국가 위험요소를 정했습니다.

그래서 이 나라는 아동 전통놀이 등에 그러한 어떤 국가적인 정책화를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애영 교육장님 영어 잘하시니까 선진사례를 한번 고찰을 해보시고 그리고 고찰하신 자료는 요약을 해서 교육위원회 쪽에도 주시면 저희도 참고를 하겠습니다.

두 분 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해에 많이 노력을 하셨습니다.

올해도 노력하셔서 정말 행복한 대전교육을 위해서 여러분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강영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필응 위원님.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서부 노평래 교육장님이 이제 마지막 회의신가요, 그러면?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아쉽습니다.

의회에 와서 우리 교육장님을 굉장히 존경했고 저 나름대로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회의가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좀 서글픕니다.

아까 우리 동부교육장님께서 동·서교육 격차를 말씀해 주셨어요.

그런데 우리 교육장님 서부교육지원청 오신 지가 몇 년 되셨습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2월 말로 해서 만 2년 되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우리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생길 때가 몇 년도에 생겼습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1989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은 행정조직에 대해서 관심을 늘 많이 가졌었어요.

그러니까 시대적 상황에 따른 행정조직이 변화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심지어 스마트폰이 나오는 바람에 웹 개발을 한다든지 아이콘을 개발하는 회사가 다 망했어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회사만 살고 나머지는 다 망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스마트폰 하나로 섭렵이 다 가능하니까.

그러면 우리 행정부서 그러니까 시청에 구청의 의미와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의미가 사실은 좀 혼돈된다는 생각을 본 위원이 평소에 많이 했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동부와 서부가 생길 때의 목적과 지금의 목적이 어떻게 변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목적과 역할에 대해서 많이 변했을 것 같은데요.

아까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을 재건축해야 된다는 말씀도 하셨거든요.

그러면 향후, 이제 본 위원이 노평래 교육장님한테 마지막 회의라고 하니까 고견을 듣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향후 대전교육이 발전되려면 이제 동·서부 문제, 교육조차도 동구냐 중구냐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서구에서도 또 서서부 교육격차가 있을 수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럴 수 있잖아요.

그러면 향후 동·서부의 역할이 어디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의 질의 요지가 잘못 되었나 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교육청에서는 정책개발을 해서 분배하잖아요, 그런데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예전에, 그러니까 동·서부가 생길 때는 역할과 목적이 분명히 있었어요, 그때는 아날로그 시대였으니까.

그런데 지난 연도에,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얘기도 결국 평가라든지 이런 뭐든 소프트웨어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동·서부의 역할도 복잡하게 얽혀있다 보니까 일선의 커뮤니티가 약하지 않느냐, 그러니까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좀 섞여있다, 그러면 향후 슬림하게 보여질 것 아니겠습니까?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이나 학부모들한테 행정이 편리하게 보여져야 되는데 동·서부의 역할이 편리하게 보여지느냐, 이런 측면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지금 우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시교육청의 역할은 정책개발 쪽이라고 한다면 우리 지역교육지원청의 역할 역시 현장 지원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거의 비슷한 상황이면서도 나름대로 동부의 특징이 있고 또 지리적으로 서부교육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현장중심의 지원관계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통합보다는 지금처럼 나름대로 특색을 가지고 일선 현장을 지원하는 행정체제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안필응 위원 본 위원 생각은 그렇거든요, 그러니까 동·서의 교육격차 해소문제가 소득의 교육격차 해소일 수도 있고, 그렇지요?

소득에 대한 것일 수도 있고 지리적 자산에 따르는 소득격차 해소의 방안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1990년대 초에 생각했던 교육격차 해소문제와 지금의 교육격차 해소문제의 처방 방법은 다른데 그 다른 방법을 동·서부교육지원청의 뭔가 시스템 전환으로 향후 교육을 능동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느냐고 본 위원이 여쭤보는 거예요.

본 위원 느낌은 그런데 퇴직하시면서, 교육장직을 물러나시면서 혹시 그런 방법에 대한 소회는 없으셨는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지적하신 대로 경제적인 능력이라든가 또 학부모들의 학력수준이라든가 이런 것에 따라서 얼마간 격차가 존재한다면 그에 맞는 처방을 앞으로도 제대로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이 마지막으로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낙후지역의 학부모들을 만나면 그들의 소원은 자기 자녀의 학교 이전이에요, 그들의 소원은 그런 것으로 들었어요.

심지어 용전동 같은 경우 용전초등학교를 다니는데, 본 위원은 용전초등학교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부모의 말은 졸업하면 중학교는 서구 둔산동으로 오려고 한다는 그런 소망들을 많이 얘기했고 또 그렇게 피력하지 않은 분들도 그런 것에 대한 애환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과연 지금 현재에 맞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방안이 있느냐, 본 위원은 없다고 보고, 지금의 방법 갖고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가 안 되고, 그러니까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볼 것이 아니고 수준별 섹션에 맞는 격차해소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는데 행정을 하다 보면 편리하거든요.

그렇게 디지털로 가면, 스마트로 가면 행정이 피곤해요, 왜냐하면 편리하려면 선을 그어놓고 너는 A반, 너는 B반 이렇게 분리해 놓으면 편하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방법으로 가면 향후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의미는 관리적인 측면밖에 안 된다, 그런 측면으로 본 위원이 말씀드리거든요.

동부교육장님이 본 위원하고 느낌이 같으실 것 같은데 어떠십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 항상 동·서부 격차해소가 주요 메뉴가 되는데요, 제가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을 하면서 생각할 때 첫째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부모로 인해서 학생들이 교육기회를 불균등하게 갖는다는 점에서 교육의 평등이 불평등하게 타고 났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그런 것들이 불이익이 가서는 안 되겠다는 그런 것하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위원님 말씀에 저도 공감하는 것이 대학이 지금 특성화가 되는 만큼 동부, 서부를 가리지 않고 각 학교마다 어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묶어서 벨트로 묶어지면 아마 교육지원청도 지원하기가, 특화된 지원이 잘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이제 동·서부 교육격차라는 말은 하지 않고 지금 말씀하신 것, 특성화 전략방법의 해소방안으로 제목을 정하면 어떨까 싶어서 본 위원이 교육장님한테 먼저 한번 여쭤본 겁니다.

어떠십니까?

마지막으로 말씀해 주시고 본 위원이 마무리하겠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위원님 생각하시는 그 방향이 아주 건전하다고 생각되고요, 정말로 동·서 교육격차 이 얘기는 앞으로는 줄어들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특화된 그런 교육사업으로 얼마간 학력이 뒤떨어진다고 해도 끼와 열정을 찾아서 학생 나름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우리 교육 본연의 목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안필응 위원 교육장님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희재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본청 업무보고 그 다음에 양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내용 전체 흐름이 어디서부터 나오느냐 이런 문제인데요.

아마 2013년도는 나라를 운영할 때 교수들이 사자성어를 만들어 놓은 것이 있었을 겁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그 사자성어 만들어 놓은 결과를 가지고 2013년도는 나라 운영도, 방향도 잘 잡고 잘 운영해보자, 이런 뜻이었을 거예요.

또 범위를 축소해서 우리 대전시 같은 경우는 대전시장이 어떤 식으로 시정을 운영해나갈 것이냐, 혼자 독단적으로 하지 않고 여러 사람 의견을 서로 종합해서 모두가 다 이로운 쪽으로 해보자, 이렇게 했을 거예요.

소위 얘기해서 “집사광익(集思廣益)”이라고 시장이 내세웠지요?

우리 교육감께서 내세운 사자성어 아시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현량자고(懸梁刺股)”로 알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2013년도에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뭔가 대전교육을 발전시켜 보고 또 모두가 다 이로운 쪽으로 이렇게 해보자는 의지가 담긴 사자성어일 겁니다.

대전교육은 대전의 특색을 잘 살려서 그쪽 분야에 관련된 업무도 많이 언급이 되었으면 좋겠으나 띄엄띄엄 간혹 어느 단어들이 포함은 되어 있습니다만 대전만의 특색 있는 교육업무로 무엇을 내세워야 될 것이냐, 이런 쪽도 한번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대전은 교육과학도시가 아니겠느냐, 모두가 다, 150만 시민이 내세우는 것이 그것이다.

그러면 교육과학도시에 걸맞게 내세우는 교육감의 업무내용이 무엇이냐, 교육감의 업무내용이 나오면 그것에 따라서 양 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학과 관련해서 좀 다른, 16개 시·도와 구분이 될 수 있는 그런 분야에 내세울만한 업무가 뭐 없겠느냐, 그런데 전체적으로 들어봤을 때 그런 분야를 자신 있게 내세운 업무는 조금 미흡하지 않느냐,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 다음에 아쉬운 점이 뭐냐 하면 우리가 교육을 시킬 때는 국가를 이끌고 나가고자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니겠느냐, 범위를 축소시키면 지역사회 발전을 하고 그 지역사회를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그런 내용이 아니겠느냐, 이것이 소위 얘기해서 국가관과 역사관이 확실하게 있는 그런 인재로 키워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국가관, 역사관 이런 것을 내세울 때 과거 어른들이 죽 해내려 왔던 그런 부분도 중요하고 또 맥을 이어갈 수 있는 흐름이 있는 그런 업무내용도 언급이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현재 업무내용은 각 학생들이 하여튼 개인별로 열심히 하고, 올바른 사람이 되고,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고, 개인에 치중한 그런 업무흐름이 많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 이왕이면 전체 앞으로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 학생들이 노력도 해야 되겠으나 지나간 세월 속에 선조들이 우리 국가체제를 이어왔듯이 국가관 그 다음에 역사관이 거의 확립되면서, 같이 병행하면서 미래에 좋은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어떻겠느냐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학생들한테 요구하는 내용도 있을 테지만 우선 어른들이 또는 선생님들이 먼저 해야 될 사항들이 있더라.

요즘 지역 다녀보면 각 마을마다 노인회관이 있어요, 노인정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서로 주고받는 대화내용이 주로 무엇을 이루느냐 하는 것을 최근에 확인해 봤어요.

70∼80세 되신 어른들께서 서로 주고받는 이야기들이 있더라, 그 얘기가 무엇이냐, 오늘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 아빠인 아들한테 아이들 교육 좀 잘 시켰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아빠가 출근하고 나니까 손자가 아빠가 하던 그대로 하더라, 그 내용이 무엇이냐, 자기 아들이 소파에 누어서 TV를 보는데 아빠가 일보러 나가니까 아들이 또 똑같이 소파에 누어서 TV를 보더라, 그래서 손자한테 얘기하니까 “아빠도 누어서 TV를 보니까 누워서 봅니다.” 이런 식의 대화내용이다, 요즘 시대가 그렇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특히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학생들 지도하실 때 선생님 개인 입장에서는 맞다고 하는 말과 행동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언행이 자기 입장에서 맞지 일반사회 어른들하고 아이들하고 자기 동료들하고 같이 어우러져 사는 사회에서 맞는 것인지 안 맞는 것인지 이런 것도 한번 잘 염두에 두면서 이왕이면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좋은 것을 본받아서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이런 쪽으로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업무보고니까 이런 쪽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요지의 말씀을 드렸어요,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창규 위원님.

김창규 위원 김창규 위원입니다.

오늘 주요업무보고를 준비하기 위해서 동·서부교육지원청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네요.

우선 계획 작성에서 내용이나 편재 면에서 볼 때 교육청이 추진하고자 하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 주셨다는 그런 고마운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교육장님 두 분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 위원님들이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요구하고 지적했던 사항들을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에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반영해주신 것에 대해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런 얘기를 들을 때 우리 위원들도 보람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지요.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동·서부교육지원청 공히 전년도의 실적이 너무너무 많았다,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내년에도 금년도 2013학년도의 실적이 나올 텐데 지금 이와 같은 실적만큼 또 나타날 수 있을는지 그것이 걱정돼요, 더욱더 발전을 해야 되는데 너무 실적을 많이 올려서, 그래도 충분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크게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본 위원이 이 기회에 몇 가지 말씀을 드려야 되겠어요.

보고 청취의 자리이기 때문에 보고내용만 듣고 혹여나 한두 가지 의문사항이 있으면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오늘도 동·서부 교육격차 얘기가 나왔는데 이제 앞으로, 우리 위원님들도 공히 동·서부 교육격차 이제는 공식적으로 이런 것이 사그라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있으셨지요, 그동안에도 계속 지적되어 왔었어요.

동·서부 교육격차라고 하기 때문에 혹여나, 교육이라고 하는 것이 변인이 얼마나 많아요, 많지요, 그 많은 변인을 포함하고 있는 교육을 뭉뚱그려서 동부와 서부는 격차가 심하다, 어찌 보면 서부는 선진지역이요 동부는 후진지역이다, 동부는 대단히 훌륭한 교육자원들이 있고 서부는 아주 처지는 사람들만 있다고 하는 이러한 사회적인 편향도 가질 수 있어요, 뭉뚱그려서 교육격차, 교육격차하기 때문에.

그래서 본 위원이 볼 때는 교육격차라고 하는, 위원님들이 얘기한 것처럼 이제는 뭉뚱그려서 그러한 격차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두 번째는 학교교육에서 가장 큰 두 개의 산맥이라고 본다면 인성과 학력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본 위원 개인적으로는.

인성과 학력인데 인성의 요인 중에는 분명히 서부보다는 동부가 훨씬 나아진 쪽도 있을 겁니다.

동부 어린이들이 서부 어린이들보다 훨씬 나은 쪽도 있을 것이란 말이지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잠재하는데도 불구하고 격차가 동부는 떨어진다, 이것은 자존심 문제란 말이지요.

그 다음에 학력은 출발선이 이미 달라요, 동부와 서부가.

그러니까 상대평가하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동부와 서부.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전후평가로 가야 돼요, 전후비교.

지금까지 기초학력미달도 보니까 동부 상당히 발전했어요, 2010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3년 동안 기초학력미달자가 엄청나게 줄어들었어요, 이것이 얼마만큼 교육성과냐 이 말이지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홍보가 없어요, 그러니까 동부의 학력이 대단히 높아졌다고 홍보를 많이 해야 된단 말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이제 동·서부 교육격차 뭉뚱그려서 가지 말자, 이런 말씀을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드리고요.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지금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 대단히 좋습니다.

다만, 본 위원이 특별히 당부 한 가지만 드릴게요.

학력과 인성은 재차 강조해서 주문 안 드려도 주요업무계획 앞부분에 강조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다양한 설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이제 그것을 떠나서 인성과 학력은 잘 되려니 보고 두 가지만 본 위원이 요구할게요.

현재 우리 대전의 어린이뿐만 아니라 이것은 전국적인 추세이지만 우리 어린이들,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단련에 힘 좀 써주십시오, 금년 한 해.

그냥 두어도 인성과 학력은 그대로 잘할 테니까, 교육청에서, 학교에서도.

특히 건강과 체력 관련, 이것이 무너지면 아무 것도 없어요.

두 번째는 존경하는 강영자 위원님께서도 아까 얘기했는데 아마 인수위에 보고가 됐기 때문에 이제 진로탐색교육 강화가 될 겁니다, 금년에 중학교에서.

그런데 초·중·고 공히 진로탐색교육에 정말로 실질적으로 교육 좀 잘해 주십시오, 왜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상담소 운영에서 실태가 어떻게 나왔느냐면 거기를 찾는 대학생들 전체의 50∼60%가 “나는 지금 무슨 직업을 선택해야 될 지 전혀 모른다.” 이것이랍니다.

지금 대학생이라고 한다면 어느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를 알아서 이제 그쪽으로 가기 위한 숙련의 기간이어야 되는데 무엇을 선택할지도 모르는 지경에 있단 말이지요, 대학생들이.

그렇다면 초·중·고 12년 동안 진로탐색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니까 금년에 직업탐색교육을 철저히 시켜볼 수 있도록, 이 두 가지를 특히 당부드리고요.

마지막으로는 노평래 교육장님, 이 시간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마지막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서 치하의 말씀을 드리고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일을 못했던 것을 여쭤보고 싶었는데 강영자 위원님께서 말씀이 있으셔서 지금 정말로 못했던 것을 하나 말씀해 주셨어요.

서부교육지원청 청사 문제, 이것은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되겠지만 앞으로 서부교육지원청에 오는 교육장에게 이것을 사업추진의 0순위에 두고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관계자 여러분들 귀담아 들어주시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뭐 하실 말씀 있으면, 특별히 하실 말씀?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 동부교육지원청도 같이, 동·서부교육지원청을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장내웃음)

김창규 위원 동부교육지원청은 무조건 0순이었어요, 본 위원이 있어봤기 때문에.

거기는 전제 하에 서부를 넣은 겁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동건 위원님.

김동건 위원 김동건 위원입니다.

수고 많이 하십니다.

인사는 동료위원들께서 하셨기 때문에 본 위원은 생략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질의 겸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강영자 위원님 또 김창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계획이 매우 잘 된 것 같습니다.

본 위원도 그 말씀에 동의하고요.

본 위원은 이 계획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면 우리 교육이 몇 단계 업그레이드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계획을 잘 추진해 주시도록 부탁드리면서, 본 위원은 이 계획이 추진이 잘 되려면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최일선에 계시는 선생님들이 열정을 갖고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일선의 선생님들 활동이 본 위원은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선생님들하고 말씀을 나눠보면 현재 굉장히 어렵다, 힘들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예를 든다면 교권 문제라든지 업무경감 문제라든지 전문성 함양의 기회 확대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교육장님들께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런 계획도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말씀드립니다.

동부교육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 교권보호라는 것은 교사만이 아니라 학생은 교사를 존경하고 교사는 학생을 사랑하는 상호관계에서 이루어진다고 보고요, 거기에 중요한 것이 또 학부모의 역할인데 그런 교육공동체의 총합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것은 학교에서 선생님들 교육으로도 노력이 필요하고 가정에서도 가정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총체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래서 어쨌든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시는 것이 좋겠다, 본 위원은 그런 의도에서 말씀을 드렸거든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 예, 알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지금 좋으신 말씀해 주셨고, 서부교육장님 한 말씀 해주시면.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저는 무엇보다도 지금 현재 일선 현장에서 중요한 것이 선생님들의 사기 문제가 아닌가, 그래서 선생님들의 사기를 올려줌으로 해서 우리 학생들이 더 적극적으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이쪽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 올립니다.

김동건 위원 어쨌든 선생님들의 사기진작이라든지 그런 것들에 대한 관심을 이제까지도 많이 가지셨지만 앞으로 더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동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지역교육지원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종결에 앞서서 지금까지 논의됐던 위원님들의 말씀을 종합해보면 지금까지 잘해 오셨던 우수사례는 계승 발전해야 될 것이고 좀 부진한 사례들에는 더 관심을 가지시고 힘써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앞에서 1등하는 것은 조금 늦추어도 1등 아니라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뒤에서 꼴찌하는 것을 면치 못하면 우리 대전교육이 정말로 앞서가는 교육이 될 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뒤에 처진 부분, 그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두 분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거나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는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내일은 오전 10시에 제3차 교육위원회가 열릴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2분 산회)


○출석위원
최진동안필응김인식이희재
강영자김동건김창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김용선
○출석공무원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김애영
교육지원국장김유광
행정지원국장전우창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노평래
교육지원국장김명순
행정지원국장백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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