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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2013.01.2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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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3년 1월 29일 (화) 오전 10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교통건설국 소관

나. 건설관리본부 소관

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교통건설국 소관

나. 건설관리본부 소관

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한근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교통건설국, 건설관리본부 및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교통건설국 소관

○위원장 한근수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교통건설국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유세종 교통건설국장께서는 간부소개를 한 후 핵심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교통건설국장 유세종입니다.

존경하는 한근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에 적극적인 지도와 격려를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부임한 과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기남 대중교통과장입니다.

(대중교통과장 박기남 인사)

김동선 운송주차과장입니다.

(운송주차과장 김동선 인사)

홍구표 재난관리과장입니다.

(재난관리과장 홍구표 인사)

그러면 준비된 보고서에 의해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39쪽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3년 업무여건과 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더 자세한 내용은 질의 답변을 통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교통건설국 직원 모두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 데 매진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근수 유세종 교통건설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방금 보고 받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국장께서는 질의 내용을 숙지한 후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맡고 해당 과장께서 발언대로 나와 직함을 밝히시고 답변을 해주셔야 됩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십시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유세종 국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사년 새해 들어서 첫인사 같은데 첫인사이기 때문에 가벼운 것으로 살짝 두 가지만 터치해 보겠습니다.

국장님, 어제 과학문화산업본부하고 대전마케팅공사의 업무보고 받으면서 우리 동료위원과 본 위원이 롯데복합테마파크 교통대책 문제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앞으로 교통대책에 대해서 계속 논란이 없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관계부서와 협조해서, 이것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롯데 측과 협상할 때 물론 주무부서는 아니지만 관련부서의 책임자로서 적극적으로 롯데 측에 독려를 해서 많은 인프라를 우리 시에서 제공하니 만큼 롯데 측에서 교통대책 문제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들고 첫 번째 그 부분을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고 교통대책 문제에 대해서 시민들이나 앞으로 의회에서도 걱정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 또 홍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위원님 걱정하시는 것처럼 롯데테마파크 관련된 교통문제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저희 나름대로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내용이 있고 또 기왕에 보고드린 내용 있습니다만 지금 현재 아직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 있고 그래서 지금 저희가 내부적으로 계속해서 하드웨어적으로 또 내지는 교통운영 체계 개편을 위한 부분들을 준비하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롯데 측과도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기반인프라 부분에 대한 내용을 보다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고 또 그 내용들을 시민들께도 널리 알려서 나름대로도 롯데테마파크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교통체계 부분들이 불편하지 않다는 부분들을 많이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일전에 언론보도에 나서 걱정을 했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번에 택시지원법안 만들고 조례안을 제정하고 그랬는데 택시 대중교통법안이 지난 국회에 통과를 했고 또 지금 재의결을 여야에서 해야 할 것 같다는 논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이라든지 이런 데서 택시회사의 불법행위, 이것 기사 보셨지요?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예.

박종선 위원 우리 시에서도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존경하는 황웅상 위원님께서도 그 질의를 해주셨는데 이 부분을 좀 더 우리 시에서는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지적해 주신 것처럼 지금 택시부분에 대한 어려움이 많이 있는데 특히 근로자들에 대한 처우라든지 또 권익보호 부분이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의회 때도 황웅상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저희들이 지금도 계속해서 업체들 지도하고 있고 불법행위가 있을 때는 보다 좀 더 철저하게 저희들이 조치해서 다른 도시들보다 조금 더 모범적인 택시회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마지막으로 주차단속, 전통시장 주변은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유성에 5일장 있지요?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예.

박종선 위원 유성천 정비한 이후에 주차공간이 상당히 부족해서 주변에다 주차를 하고 그러는데 유성시장 5일장은 빼버렸네요, 신탄진 5일장.

신탄진도 5일장 있고 유성도 5일장 있고.

그리고 존경하는 한근수 위원장님 지역구인데 송강동도 전통시장이 있어요.

오래된 전통시장은 아닌데 여기도 주변이 아주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복잡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데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지금도 저희들이 중식시간 같은 때 조금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특히 지금 말씀해 주신 지역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단속이 소홀하다 할 정도로 탄력적으로 하고 있으니까 저희들이 좀 더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세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 한영희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49쪽이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답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우리 시에서 도시관리계획 변경부분에 대한 마지막 단계인 도시계획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쳤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저희들이 보완해서 국토해양부에다가 그린벨트 해제 신청을 할 계획이고 아마 그린벨트 해제 부분들은 한 8월이나 하반기쯤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저희가 터미널사업 부분에 대한 민자사업자 공모를 해야 되는데 사업성이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서 저희들이 3, 4월까지 예상하는 부분들은 민자사업자 부분의 여건을 살펴보고 적당한 사업자가 공모를 해서 아마 저희랑 계약하게 되면 전체적인 일정부분들은 차이가 있겠지만 나름대로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보는데 가장 관건이 되는 부분들이 사업자부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예상은 지금 전체 10만 1,000㎡에 대한 사업은 진행하면서 사업자 부분들에 대한 내용은 저희들이 빠른 시간 내에 확정코자 합니다.

한영희 위원 다음은 53쪽이요.

승용차요일제 확대 구축을 위해서 어떻게 할 건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지금 우리 시가 다른 도시에 비해서 조금 늦게 승용차요일제를 시작했는데 저희가 채택한 방식이 보험할인 부분들이 있어서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개별적인 승용차 보유자께서 신청하시고 단말기를 설치하는 데 조금 번거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부터는 저희가 두 가지 방안으로 변경하는데 기존에 해왔던 방식 말고 시청사 출입할 때 직원들이 조그맣게 태그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이 RFID라고 하는 방식인데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부분들을 하게 되면 태그만 받아서 부착하면 되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차량들이 가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금년부터는 저희들이 방식을 보완해서 두 가지 방식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한영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한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황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웅상 위원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도 물론 있었습니다만 엑스포재창조사업 그리고 롯데복합테마파크, 지금 대전이 안고 있는 가장 큰 숙제이면서 반드시 해야 할 그런 사업으로 대전시에서 역점적으로 소신을 갖고 추진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예.

황웅상 위원 어제 우리 상임위원회 모니터링을 하셨을 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지금 롯데테마파크가 세워질 경우에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이 교통문제입니다, 그렇지요?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예.

황경식 위원 그래서 우리 시에서 제2엑스포교 건립 또 카이스트교 신설, 회덕IC 건립 또 과학공원 지하통로 개설 등 막대한 건설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맞지요?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예, 맞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래서 마케팅공사의 업무보고 시간에도 본 위원이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만 롯데 측과의 협상에서 반드시 비용부담이 반분될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시 재정의 압박 정도가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들 저희들이 감안하고 있고 그래서 계획이 확정되고 롯데 측과 협의를 통해야 하는 과정에서 위원님 지적하신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임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51쪽입니다.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인데 물론 여기 보고 내용에 소외지역 내지 원도심권 등 권역별 구축 추진해서 확대 방안의 보고 말씀이 있었는데 중요한 것은 이런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일부 선택과 집중이라는 표현이 되면 소외지역에서 반발이 있을 테고 그러나 기이 구축된 자전거 타슈의 구축이 서로 상호 연계가 돼야 된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호환 내지는 타슈를 빌려서 타고 가서 다시 반납해야 되는 순환이 서로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것이 너무 동떨어져 있거나 이용하기에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그러면 그것은 설치를 해놓아도 무용지물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가장 이용이 빈번한 곳이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한 이용, 활용도를 우리는 적극 활용해야 된다 또 거기에 많은 주민의 불편도 있고 민원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시 말한다면 역사를 중심으로 해서 예를 든다면 가령 갈마역이라고 한다면 갈마아파트 아니면 경성큰마을 이런 데하고 연계된 구축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느냐는 본 위원의 생각인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저희들이 타슈 확대를 하면서 지역 간에 어느 정도 형평성이라는 관점에서 5개 권역으로 나누어놨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연계가 부족한 부분도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확대하는 과정에서는 기존에 있던 5개 권역 사이에, 그러니까 유성권역 같은 경우는 유성권역과 둔산권역을 연결하는 사이 또 내지는 태평권역과 둔산권역을 연결하는 사이 부분들을 메우게 되면 지금 지적하신 것처럼 연계가 부족해서 이용이 불편한 부분들은 상당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저희들이 그런 부분 감안해서 나름대로 30개소의 지역이라든지 또 타슈에 대한 대수부분들을 조정토록 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54쪽에 효율적인 주차단속 추진이 있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 지역에 포켓차선이 있습니다.

포켓차선의 단점이 일부 차선에 불법주정차 차량 때문에, 그러니까 밤에 주차하고 쉬는 차지요.

그런 차량 때문에 아침 출근시간의 어려움을 본 위원이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아직도 시정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고 민원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하여튼 주차단속 관련해서는 단속을 해도 민원이 있고 또 안 한 부분들도 있는데 지금 말씀해 주신 통행부분들이 최소한 출퇴근 시간대는 문제가 없도록 저희들이 단속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시민들의 주차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어느 일정기간은 집중단속을 해주세요.

○교통건설국장 유세종 예.

황웅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황웅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통건설국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유세종 교통건설국장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정책 대안으로 제시해 주신 사항은 심도 있게 검토해서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민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환경조성과 택시산업 활성화 등 대중교통의 질적 향상 그리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재난 사전예방 체계 확립으로 재난안전도시 구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친환경적인 제설제 구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도 신경을 쓰셔서 이번 폭설에 관해서 준비하신 여러 부분에 대해서 성과 있도록 해주시고 특히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면밀히 검토해서 시민들과 합의점을 찾아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모든 행정은 시민과 함께 할 때 합리적인 해답이 있으니 시민들이 있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교통건설국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1분 회의중지)

(10시 44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근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건설관리본부 소관

○위원장 한근수 다음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중 건설관리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이원종 건설관리본부장께서는 간부소개를 한 후 핵심내용 위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입니다.

존경하는 한근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본부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기에 앞서 금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부임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진석 시설부장입니다.

(시설부장 이진석 인사)

이어서 주요업무를 유인물에 의거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03쪽이 되겠습니다.

일반현황과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성과는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고 금년도 업무여건과 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금년도 우리 건설관리본부 주요업무를 간략하게 보고 드렸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말씀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보다 소상하게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거듭 위원님들께서 우리 본부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고 계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면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근수 이원종 건설관리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보고 받은 주요업무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고 본부장께서는 질의내용을 숙지한 후 간단명료하게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맡고 해당 부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직함을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이원종 본부장님을 비롯한 건설관리본부 직원들 노고가 참 많습니다.

요새 포트홀현상 때문에 비상인 것 같은데요, 지금 우리 대전시 관내에 관리하는 도로구간에 포트홀현상으로 인한 곳이 몇 군데나 되고 지금 배상 들어오는 것은 얼마나 되는지?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예,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희가 최근에 포트홀현상이 급격하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발생하는 이유는 말씀 안 드려도 아시겠습니다만 작년도에 기온이 굉장히 높았고 올해 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다 보니까 수축과 팽창을 거듭하면서 도로가 균열이 되고 거기에 물이 들어간다든지 염화칼슘 같은 게 들어가면서 균열이 가속화되고 거기에 차량이 통행하면서 패이는 현상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저희가 많게는 거의 한 1일 500건도 보수를 한 적이 있습니다.

밤 3시까지 한 적도 있고 그런데, 상당히 많이 발생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와 비교를 한다면 한 10배 이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평균 한 40건 정도 됐는데 보통 요새는 300∼400건, 많게는 500건이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정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관련 돼서 도로에 차량이 통행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휠이 휘어진다든지 파스가 난다든지 그런 경우가 있어서 최근에 배상요구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집계된 것을 보면 한 70여 건 정도 들어온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배상 들어온 게요?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예.

김경훈 위원 그렇습니다.

지금 포트홀현상 때문에, 올해 유난히도 추웠고 눈이 많이 와서 포트홀현상이 아마 우리 시민들의 차량 운행에 있어서 안전이라든지 참 중요합니다, 지금.

차량 타이어 파손만 중요한 게 아니라 포트홀 때문에 안전사고가 또 일어날 수 있고 교통사고 유발할 수 있고 대형사고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봄이 갈수록, 해빙기가 올수록 더 포트홀현상이 많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전의 준비를 좀 해주시고요.

또 해빙기로 인한 현장마다 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그런 것도 단속을 잘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점 우리 본부장님께서 신경을 더 써주시고요, 모든 구조물에 보면 LED거리 지금 공사하는 데 보면 제가 겨울철에 가보니까 고드름 이런 게 얼음이 얼어가지고 떨어지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우리 시민들의 머리에 맞으면 정말 대형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지금 업무보고 받는 입장에서 얘기를 하는데 앞으로도 또 추위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안전예방에, 그물망을 친다든지 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당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포트홀현상도 준비를 더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예.

김경훈 위원 해빙기가 올수록 더 심할 것입니다, 대형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니까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포트홀과 관련돼서 추가로 말씀드리면 사실은 저희가 지금 보수하는 것은 임시처방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해빙이 되면 항구 복구를 해야 되는 그런 형편인데 사실은 저희 문제가 도로 자체가 굉장히 노후화됐습니다.

아시다시피 20년 이상 된 도로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일제히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전체를 조사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소요되는 사업비가 꽤 많이 들 것이라고 생각이 돼요, 저희 이번에 금년도 예산이 15억 정도 세워졌는데 그것 가지고는 상당히 부족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제히 조사한 후에 위원님들께 한번 보고를 드리고 또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LED거리와 관련돼서는 즉시 조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이원종 건설관리본부장님 이하 관계 직원 여러분께서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노고 많으셨습니다.

계사년 새해 들어서 첫 인사인데 가볍게 궁금한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 정례회 때 염화칼슘 말이죠, 그거 본부장님이 충분히 양이 확보가 되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시민들이, 작년 말부터 눈이 많이 왔어요, 많이 와서 그런 민원전화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

왜 ‘이렇게 대책이 미진하냐?’ 말이죠, 자연재해인데 그렇게 눈이 많이 오는 것까지 예상을 못 했겠죠.

그 정도까지도 앞으로, 자꾸 지구 온난화되고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어져 가면서 말이지요, 그저께 우리 존경하는 곽수천 선배님께서도 그런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거기에 대비를 해야 된다 이렇게 본 위원은 봐요.

그래서 금년도는, 또 앞으로 눈이 얼마나 올지 모르겠습니다만 금년도, 내년도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저희가 사실은 제설자재를 작년에 3년 평균치의 한 2.5배 정도를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실무적으로는 충분한 양이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던 것인데, 사실 작년 12월에 집중적으로 눈이 많이 왔습니다.

동기 대비 한 10배 정도 눈이 많이 왔습니다, 49㎝ 정도가 왔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비축했던 염화칼슘이 전부 다 소진이 되고 또 제설작업을 하는 과정에서도 사실 충분한 양의 염화칼슘을 뿌리지 못했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일단 지금은 추가로 확보를 해서 상당한 양을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로 더 확보할 계획이 있는데 일단은 염화칼슘이 환경피해가 많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저희도 비싸지만 친환경 제설재 쪽으로 구입을 해서 써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그런 방향으로 갈 계획에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만전을 기해 주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우리 본부장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우리 시의 역점시책이기도 하고 또 염홍철 시장님께서 추진하고 있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는 것인데, 지금 어쨌든 일각의 여론 반대도 있고 문제점도 제기하고 그렇습니다만 이 사업을 안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언젠가는 가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업이 신세계유니온스퀘어하고 롯데복합테마파크 등등이거든요, 이 엄청난 6,000억대 드는 사업인데 신세계그룹도 건설회사가 있지요? 롯데는 롯데건설이?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접 저희와 관련된 사업을 한다든지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럴 경우에는 본인들한테 사업권한이 가 있기 때문에 내 사업, 우리 지역업체도 그렇지 않아요, 내가 땅을 불하 받아서 내가 거기다 시행, 시공 다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랬을 때 지역에 있는, 우리 대전에서 참 소중한 자원인 용도지역도 변경하고 제한구역도 해제해서 이렇게 사업권한을 줬기 때문에 우리 지역업체들 여기 입찰할 경우에는 49%가 명시인데 이럴 경우에도 지역업체가 공동도급이 가능한가요?

도급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잖아요?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저희가 생각할 때는 아마 공동도급 요건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일단은 공사를 시행하면서 하도급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충분히 권장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이런 업체들이 본 위원은 건설업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만 대기업 이것이 거의 1군 업체라고 하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예.

박종선 위원 이런 업체들은 보편적으로 하도급업체, 협력업체들도 중앙에 있는 협력업체들을 많이 데리고 다니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예,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앞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때 건설관리본부 특히 대전에 건설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본부장께서 이 부분에 관심을 가져 주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예.

박종선 위원 하도급업체, 하도급이라도 지역에 여러 가지 단종업체들이 있잖아요?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예.

박종선 위원 우리 공동도급이 아니니까, 협력업체가 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보되어야 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예, 알겠습니다.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이지 그야말로 대전에서 엄청난 사업 권한을 갖고 가면서 그냥 자기들이 갖고 있는 것 다 데려다가 이렇게 하기는 좀 곤란스럽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많은 하도급들이 참여하게 되면 지역건설 경기가 활성화되고 그런 것 아니겠어요?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개입을 해주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예,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수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곽수천 위원입니다.

으능정이 멀티미디어 LED거리 조성 계획된 날짜에, 2013년 8월까지 준공 시점인데 차질이 없을는지?

○건설관리본부장 이원종 일단 저희 계획된 공정대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공사진행은 철 구조물 작업을 하고 있는데 기둥이 16개가 세워져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12개가 세워져 있고, 하여튼 정상적으로 저희 계획된 대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설관리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건설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한 사항은 심도 있게 적극 반영해 주시고 특히 건설경기 조기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 업체의 참여를 높여서 지역의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현대화되고 세련되고 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적극 건설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건설관리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위원님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를 위하여 정회코자 합니다.

(11시 05분 회의중지)

(11시 20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근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위원장 한근수 이어서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중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박상덕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입니다.

존경하는 한근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임기를 시작하면서 처음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도시철도는 위원님들의 깊은 애정과 관심 속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임직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또 주요업무 추진성과, 업무여건 및 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이 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며 궁금하신 사항은 위원님들 질의 시에 상세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임직원 모두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운행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리면서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격려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도시철도공사 박상덕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방금 보고받은 주요업무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사장께서는 질의 내용을 숙지한 후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맡아서 관련이사께서는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하세요.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세요.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152쪽에 보면 막차시간 대에 심야안심열차 운행을 한다고 했는데 심야안심열차가 어떤 것인지 설명을 해주시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김경훈 위원님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고요.

심야안심열차는 올해 새롭게 계획을 했는데 아무래도 막차의 경우는 손님이 적기 때문에 사회적인 약자, 여성이라든지 노약자, 노인들은 불안해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재 우리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익요원들을 활용해서, 심야막차 시간대는 같이 조를 사전에 편성해서 순환하고 또 여러 가지 계도, 안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좋은 시책 같은데 심야열차 종착역이 어디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심야열차 종착역…….

김경훈 위원 막차.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막차의 경우에는 반석역과 판암역으로 들어가서 주박을 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고요.

정부청사역에 두 대가 편성이 돼서 주박을 하고 있습니다.

그쪽에 막차가 들어가는 거지요.

김경훈 위원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이 대안을 제시한 것이 있는데 정부청사역에 막차가 서고 외삼역인가요, 그쪽까지 안 가다보니까 이용하시는 분들이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간다든지 종착역이 어디까지인지도 모르고, 그런 부분들이 많다는 얘기지요.

심야안심열차까지 운행하면서 연장을 해서 종착역까지 갈 수 있는 시책을 한번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것이 불가능한가요, 기술적인…….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김경훈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에 지적하셨다고 하니까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정부청사역에 두 대 차량이 편성돼서 주박 하는데 12시 넘어서 정부청사역에 정착하거든요, 주박하게 되는데 원래 배경은 KTX와 연결시키기 위해서 늦게까지 운행을 하는 것으로 동기를 보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막차의 경우에 특히 정부청사에서 주박을 하는 편성의 경우에는 최대한 우리 나름대로 짠 거지요.

즉 그 이상 시간이 오버되면 다음날 또 열차 편성을 위해서 일정한 점검 또 청소 이런 것을 해야 되는데 시간 확보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주박하게 된 것을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타시·도도 지금 막차운행을 그런 식으로 하나요, 시발역까지 운행이 안 되나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버스의 경우는 막차가 자동적으로 종착지까지 가는데 도시철도의 경우는 특성상 다음날 일정한 시격에 맞추어서 새벽에 출발하기 위한 준비기간이 깁니다.

그나마 지금 광주 같은 경우는 막차가 11시 경쯤에 끝나거든요, 당일에.

우리 같은 경우는 그러한 민원 때문에 심야까지 다음날 0시 12분인가 17분까지 운행하게 되는데 하여튼 저희들 나름대로는 최대한 고객 친화적인 노력으로 봐주시고 그 문제는 다시 한 번 검토는 해보겠습니다만 그러한 어려움이 있다는 것…….

김경훈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는 타시·도도 막차는 시발역까지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시에서는 정부청사역까지만 가는 것이 막차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이 이용을 하면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가고, 반석이나 외삼동 이쪽으로 이런 부분이 많아요.

기술적인 문제가 없으면 연장 운행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 문제에 대해서 저도 보고는 받았습니다만 12시 넘어서 20분경에 정부청사역에 도착한 다음에 다시 또 거기에 도착할 열차가, 끝낼 열차가 말하자면 외삼기지까지 갔다가 다시 또 와서 다음날 운행이 되게 하려면 한 40분 정도 더 운행간격이 필요하고 최소한, 그러면 계속 업무시간이 뒤로 밀리고 연장이 되는 거지요.

김경훈 위원 시간이 좀 걸려도 시민의 불편함을 더 해소하는 차원에서 복리증진을 위해서라도 한번 가능하면 기술적인 문제가 없으면 연장 운행을 하는 것이 대전 시민들한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한번 적극적인 검토 바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그런 측면도 이해를 하고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러나 하여튼 저희들 입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도 같이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박상덕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님 이하 관계직원 여러분께서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노고 많으셨습니다.

계사년 새해 들어서 첫 인사이기 때문에 간단한 말씀만 드릴게요.

부임하신 지가 1개월이 좀 못 됐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1개월이 조금 못 됐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김경훈 위원 질의 답변하는 것 보니까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통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업무연찬이 상당히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고맙습니다.

박종선 위원 역시 유능하신 사장님이 도시철도공사를 이끌어 나갈 것인데 특히 본 위원은 평소에 관심 있던 부분에 대해서 부탁말씀을 드릴게요.

의회에서도 오늘 경영 효율성 제고에 대해서 업무보고를 해주셨는데 여러 가지 경영수익을 증대하겠다 또 저비용 고효율의 혁신활동을 전개하겠다, 그 가운데 재무건전성 관리강화에 역점을 두겠다는 보고를 하셨어요.

그런데 도시철도공사가 여러 가지 적자 운영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또 현재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계적인 상황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능하신 분이 부임하셨기 때문에 충분히 그것을 파악하셨을 것이라고 보고 질의드리겠습니다.

의회에서도 여러 번 걱정했는데, 노력도 많이 했고 적자의 폭을 줄일 수 있는, 포션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있어요, 파악한 바가 있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공기업이기 때문에 태생적인 한계는 있는데 하여튼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고 또 다각적으로 운수사업이라든지 부대사업도 최대한 찾아보고 증대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부임하셨기 때문에 주된 노력을 이 부분에, 전국의 광역시·도,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또한 정부부처 또 시 차원에서 노력도 해야 되겠습니다만 그 부분 연찬이 덜 되신 것 같은데 무임승차로 인해서 적자의 폭이 있다, 이 부분에 포션이 높다는 것을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했어요.

그런데 정부에서 이것은 당연히 노령층 또한 보훈대상자,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정부정책에 의해서 무임승차를 하게끔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방공사에서 부담을 해라, 이것은 잘못된 것 아니냐 그래서 이 부분에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될 것 아니겠는가 본 위원이 지적했습니다.

부임하셨으니까 여러 가지 부분을 개선해야 되겠습니다만 이 부분에 좀 더 역점을 두고 경영개선 활동을 해야 되겠다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박종선 위원님 좋은 지적이시고 우리 도시철도공사 입장에서 볼 때는 힘이 되는 발언이십니다.

하여튼 우리 대전도시철도의 경우에는 무임승차로 인한 작년 손해액이 99억 원으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100억 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힘을 실어주신 것처럼 도시철도공사와 서로 연대해서 힘을 모아나가고 또 분위기 조성을 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고 또 위원님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계제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전국 광역시·도, 대전도시철도공사에서 앞장서서 이것을 한번 추진해 보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박종선 위원 부임하셨으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각론에 들어가서 2012년 주요업무 추진성과가 여러 가지 있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유성온천역에 건강테마역도 운영을 했다, 9월에.

댄스페스티벌 개최도 11월, 여러 가지 좋습니다.

본 위원이 한 가지 아이디어를 평상시에 도시철도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이런 각론적인 부분에서 영업수지 그것 얼마나 된다고 그렇게 가면 안 된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도시철도 이용해 보셨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물론이지요.

박종선 위원 이용해 보셨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거기에서 이런 안내멘트가 나오는 것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역은 무슨 역입니다, 무슨 한의원, 무슨 병원, 무슨 시설을 이용하실 분들은 이번 역에서 내려주세요.”

병원이나 의원 이런 데서 일부 받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각론에서 영업수지를 개선하려고 하지 마시고 본 위원은 그 멘트에 이런 멘트가 들어갔으면 좋겠다, 시민들에게.

예컨대 시내버스하고 연계해서 보십시오, 사장님.

동구나 중구나 저쪽 계신 분들이 예컨대 도시철도를 이용해서 예술의전당을 간다든지 시립미술관을 간다든지 앞으로 도안동 대전역사박물관을 간다든지 했을 때 과연 내가 어느 출구로 내려가서 무슨 버스를 타고 거기를 가야 되는지 모른단 말이지요.

그래서 이 공공성을 갖고 하는 도시철도사업이기 때문에 이런 지엽적인 데서 영업수지 개선하려고 하지 마시고 이런 방안을 강구해 보십시오.

그래서 예컨대 “본 역은 대전시청역입니다, 예술의전당 또는 평송수련원, 대전시립미술관을 가실 분은 몇 번 출구로 나가셔서 몇 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면 도착을 합니다.” 이런 것 한번 부임하셨니까 이렇게 신선한, 본 위원이 이것을 타고 다니면서 그것을 생각을, 얼마 전에 탔다가 이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선한 아이디어를 직원들에게 자꾸 공모를 던지세요, 경영 개선하는 데.

그런 것들은 시민공공서비스 제공차원에서 어떻습니까, 본 위원의 아이디어에 대해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좀 더 친절하고 시민친화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거듭나라는 부탁의 말씀으로 제가 받아들이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아니, 한번 철도공사 운영방향에 대해서 각론적인 측면에서 반영해 볼 용의가 없느냐는 말씀이에요.

예컨대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노은시장을 가려면 몇 번 출구로 나가고 월드컵경기장으로 가려면 이렇게 가고 그리고 선사박물관을 가려면 여기서 몇 번 버스를 이용해서 가시면 선사박물관을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런 것을, 시민들이 그러면 얼마나 편하겠어요, 내려서 어디 가려고 그러는데.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런 취지를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수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동료위원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정부청사역을 종점으로 두는 경우가 있잖아요, 하루에 한 번 정도씩.

그러면 지금 운행하는 내용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 분야에서 예를 들면 서울 같으면 차량에다 “창동역까지 갑니다.” 딱 써서 붙여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의정부 이렇게 되는데 우리는 운행방식이 어떻게, 정부청사역 해놓고 표찰을 붙이는지 안 붙이는지 실무선에서 담당이사가 답변해 줬으면 좋겠는데, 부임하신지 얼마 안 되니까.

○위원장 한근수 김민기 담당이사가 하시나요?

김민기 기술이사는 곽수천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실질적으로 혼선을 잘 일으키거든요, 타는 분들이.

그러니까 출발 지점부터 “이것은 정부청사역까지 가는 차량입니다.”가 붙는지 안 붙는지, 지금 운행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기술이사 김민기 기술이사 김민기입니다.

곽수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차량 앞면에 보면 반석이다, 판암이다 나오는데 막차인 경우에는 정부청사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표찰을 다나요, 옆에도 있고요?

○기술이사 김민기 예,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안내방송도 다 하고?

○기술이사 김민기 안내방송과 각 역에 표찰이 붙어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잘 하고 있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고 이사님은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위원장 한근수 예, 곽수천 위원님.

곽수천 위원 152쪽을 봐주세요.

역 구내 열린 문화 공간 조성에 트릭아트 및 칼로리 계단, 이것이 뭐예요?

중앙로역에 트릭아트가 뭐예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말 그대로…….

곽수천 위원 업무파악이 안 됐어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똑같은 조형물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예술적인 것을 가미하고 마술적인 것을 가미해서 시설물을 조성하는 것이지요.

곽수천 위원 트릭이라는 말을 써서 아트라는 예술 용어를 쓴 거예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표현이 좀…….

곽수천 위원 트리는 나무인데 트릭은 매직, 트릭이라는 것이 뭐예요?

그것도 우리 사장께서 업무파악이 안 됐을 텐데 실무자인 해당 이사가 말씀해주세요.

○위원장 한근수 트릭아트, 김권식 경영이사는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해 주세요.

곽수천 위원 칼로리 계단까지 한번 설명해 주세요.

○경영이사 김권식 경영이사 김권식입니다.

곽수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공사에서는 역사의 공간을 시민들과 친근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트릭아트라는 개념으로 한번 저희들이 조성해 봤습니다만 트릭아트라는 개념은 영어로 말씀드리면 ‘눈속임, 속이다.’ 이런 트릭이라는 개념인데요.

곽수천 위원 매직?

○경영이사 김권식 옛날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한번 전시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림을 그려놓으면 입체적인 기술을 통해서 그림이 움직여 보인다든지 튀어나오게 보인다든지 하는 하나의 장르로 보시면 아마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곽수천 위원 칼로리 계단은 또 뭐예요?

○경영이사 김권식 칼로리 계단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어떤 계단을 움직이면서, 물론 평상시에 여러 가지 산책이나 이런 것도 합니다만 역사의 계단을 활용해서 이 정도 올라가면 몇 칼로리가 소모가 된다 이런 정도로 표시해서 역사 계단을 무의미하게 이동하는 것보다는 의미 있는 하나의 통로로 조성하기 위해서 이런 개념을 한번 저희들이 도입을 해서 시행할 계획입니다.

곽수천 위원 이렇게 써놓으니까 알 수가 있어야지, 칼로리라니까.

그런 내용을 여기다 괄호 치고 써놔도 이해가 잘 안 될 텐데.

그 정도 이해됐습니다.

그런데 가급적이면 알기 쉽게 업무내용을 내놓으세요.

몰라, 트릭아트 및 칼로리 계단은 알 수 있어야지.

○경영이사 김권식 젊은 직원들이 업무를 구상하다 보니까 이런 내용으로 쓴 것 같습니다.

곽수천 위원 본인들만 아는 내용을 써놓으면 되나, 들어가십시오.

○위원장 한근수 경영이사는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는 도시철도 이야기 같은 것을 만화로 제작해서 홍보하겠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곽수천 위원 그러면 역 구내에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를 들어서 아까 김경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도 많이 이해되고 홍보를 구할 사항인데 그러한 내용들을 복잡하게 설명하는 것보다는 만화를 통해서 좀 더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쉽게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국립현충원과 협조해서 역사체험관 조성 그랬는데, 역사체험관은 어떤 형태로 만들 예정이에요, 만들어 놨어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올해 계획입니다.

2013년 계획이고요.

곽수천 위원 어떻게 할 것인지, 우리 사장께서는 보고를 다 받으셨나, 파악이 됐나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역사체험관 자체 따로 구체적인 내용은…….

곽수천 위원 계획을 세운 이사 나와서 설명해 주세요.

위원장님!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제가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그냥, 어떻게?

곽수천 위원 대충하면 안 되고 계획을 세운 사람이 말씀하세요.

○위원장 한근수 박상덕 사장님 그냥 답변하시는 걸로…….

곽수천 위원 답변은 가능해요?

○위원장 한근수 자료가 있으니까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구체적인 내용은 현충원 측과 협의해서 진행하겠습니다만…….

곽수천 위원 현충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전쟁기록물 역사박물관을 구성할 계획이 주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주로 어린이나 학생층을 타깃으로 해서 그쪽에 현충원과 연계해서 보훈 의식, 역사의식도 같이 가질 수 있는 소재물을 전시하고 또 거기서 느끼고 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신흥역에는 미니메트로를 조성한다고 했는데 신흥역에 이런 공간이 있나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신흥역의 경우에는 지하 1층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고…….

곽수천 위원 지하 2층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지하 1층에.

곽수천 위원 1층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곽수천 위원 그래요, 1층에 그것이 있다, 레일도 깔고 그랬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아무래도 어린이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간단한 체험할 수 있는 미니레일 같은 것이 있을 수 있고 시운전할 수 있는, 그러니까 전동차를 직접, 일종의 시뮬레이션 개념이지요, 똑같은 운전 체험할 수 있도록…….

곽수천 위원 레일을 깔아 놓은 것이 아니고 시뮬레이션 개념이라고?

개념 자체가?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운전 같은 경우는 시뮬레이터를 설치해서 실제 운전을 하면서 똑같이 열차가 움직이는 것같이 느낄 수 있는 장치가 있거든요.

곽수천 위원 어떻게 사장께서 금방 취임하자마자 다 확인 했네, 빨리…….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 분야는 판암기지 사업소가 있어서 직접 제가 운전대를 잡아본 경험이 있어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곽수천 위원 가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사장님 취임하신 이후에 역장들과 간담회 같은 것 한번 해보셨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간담회는 아직 안 했습니다만 하여튼 몇 개 역은 방문해서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박종선 위원 역장이 하는 주된 업무가 무엇이지요?

무엇으로 파악 하셨습니까, 아직 파악 안 되셨나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역마다 다릅니다만 직원들이 7∼8명, 많은 데는 한 14명 되는데 주로 역무원들 관리하고 수입 같은 것을 확보해서 공사와 직접 원활하게 수익금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하고 또 수시로 공사와 업무 관계에 대해서 안전문제라든지 승객 안내 문제를 전반적으로 지도하고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본 위원이 이런 질의하면 역장들이 들으면 뻔히 욕먹을 줄 알면서도 질의하는 건데 많은 역장들이 근무를 잘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만 역장의 주된 역할이 대 시민 서비스거든요, 그렇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박종선 위원 서비스고, 직원들 하면서, 시민들 대할 때 역무원들, 물론 세상에 힘 안 드는 일이 어디 있어요.

본 위원이 몇 번 이용을 해봐도, 물론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좀 더 서비스의 질이 높아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것도 역장이 관리해야 될 것이고 시민들이 그 시설과 역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매일 순방하고 시찰하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역무원 채용이 있겠습니다만 이러이러하게 배분하고, 다 본 위원이 그것 파악된 것이니까.

그런데 가급적이면 철도와 관련돼서 단 1년이라도 경험이 계셨던 분들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고 그것은 앞으로 파악해 주시고 또 역장이 바뀌면서 역무원들이 교체되는 사례는 곤란하지 않느냐 그래서 본 위원이 지적한 것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그런 것 아직 파악 안 되셨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보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역장 채용 및 역무원 채용 관계에 대해서, 고용승계 문제에 대해서, 그런 점에 대해서는 학습효과가 있기 때문에 잘 진행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잘해 주시고요.

아까 질의하다 보니까 빠뜨려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지금 타슈가 아시겠습니다만 역 주변에 많이 설치가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렇지요?

예컨대 대전역사박물관 가보셨어요, 저쪽 도안지구 상대동에 있는 데?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한참 공사하고 있을 때 한번 들러봤는데 완공되고 난 다음에는 제가 좀…….

박종선 위원 지난 주말에 본 위원이 한번 들러봤는데, 본 위원이 직원한테 그랬습니다.

의회직원에게 한번 가보라고 볼 것이 많다고 그래서 타슈를 유성온천역에서 타면 늦어도 10분에서 15분이면 도착합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어느 역에서요?

박종선 위원 유성온천역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아, 유성온천역에서요.

박종선 위원 그리고 시청에서 타슈 타면 아마 시립미술관까지 가는데 20분 안쪽에 도착할 것입니다, 자전거 타면.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언젠가 교통건설국 관련 국에 질의했습니다만 타슈가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고 그러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이용방법도 모르고 젊은이들은 잘 활용해요.

한 40대 이후에 50대 들어서면 거의 이용률이 본 위원이 볼 때는 상당히 저조합니다.

그래서 이분들에게도 타슈 이용하는 방법도 멘트 해주시고 ‘타슈를 이런 방법으로 이용하시면 타슈를 타고 대전역사박물관까지 얼마면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컨대 현충원에 가는데 현충원까지 타슈를 타면, 본 위원이 볼 때 타슈 타고 가면 15분 정도면 아마 갈 거예요.

그런 것들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거든요, 멘트 그것도 함께 고려해주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알겠습니다.

같이 검토하겠고 관련 시의 교통건설국과 협조해야 될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해서 풀어나가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근수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박상덕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는 차질 없이 추진하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하신 사항은 심도 있게 검토하여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사업 추진에 있어서는 안전 인프라 등의 확충에 노력해서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 고객 행복 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객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저비용 고효율의 혁신경영을 통해 공기업 선진화의 노력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0분 산회)


○출석위원
한근수한영희곽수천김경훈
황웅상박종선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윤명근
○출석공무원
교통건설국장유세종
교통정책과장백영중
대중교통과장박기남
운송주차과장김동선
건설도로과장양승표
재난관리과장홍구표
도시철도기획단장윤기호
차량등록사업소장김출경
건설관리본부장이원종
건설부장유강준
시설부장이진석
○기타출석자
대전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박상덕
경영이사김권식
기술이사김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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